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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골리앗, 파워도 돌아올까

    돌아온 골리앗, 파워도 돌아올까

    6년간의 침묵을 깨고 ‘골리앗’ 최홍만(왼쪽·35)이 격투기에 복귀한다. 격투기 단체인 로드FC는 27일 “최홍만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홍만은 “로드FC가 나의 가치와 존재를 인정해 줬다”면서 “한국 격투기의 강함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로드FC 측은 계약금, 계약기간, 파이트머니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유명인의 참가가 대회 흥행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다만 최홍만이 격투가로서 다시 한번 성공할 수 있느냐를 두고는 의견이 엇갈린다. 최홍만의 나이가 적지 않고, 뇌종양 투병을 하면서 전성기를 흘려보낸 데다 6년간 실전에 나서지 않았다는 점이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했다. 김대환 XTM 종합격투기 해설위원은 “최홍만의 신체 조건은 여전히 헤비급을 초월한다. 정상급 씨름 기량을 갖췄다. 전설적인 선수들과 싸운 경험도 풍부하다”면서 “흥미로운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씨름 천하장사 출신인 최홍만은 2004년 격투기계에 발을 담갔다. 전성기 시절 키 218㎝, 체중 160㎏의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무기로 돌풍을 일으켰다. 비록 졌지만, 예멜리야넨코 표도르(러시아), 미르코 크로캅(크로아티아) 등 당대 최고의 파이터와 겨루기도 했다. 그러나 2008년 뇌종양 수술을 받은 이후 파괴력을 잃었다. 체중이 급격히 빠지면서 눈에 띄게 야위어 갔다. 현재 최홍만의 체중은 한창때보다 40㎏ 이상 적게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만은 2009년 드림매치를 끝으로 한동안 링을 떠났다. 최홍만의 격투기 전적은 14승9패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역시 기대주… 정현, 단숨에 세계 88위

    역시 기대주… 정현, 단숨에 세계 88위

    한국 남자테니스의 기대주 정현(19)이 이형택(39)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남자프로테니스(ATP) 두 자릿수 세계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정현은 27일 발표된 주간 ATP 랭킹에서 지난주 107위보다 무려 19계단이나 오른 88위를 기록했다. 이날 끝난 총상금 5만 달러짜리 ATP 세인트 조지프 캔들러 서배너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최종일 단식 결승에서 제임스 맥기(169위·아일랜드)를 2-0(6-3 6-2)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 랭킹포인트 80점을 보탠 덕분이다. 한국 선수가 세계 랭킹 100위 이내로 진입한 것은 이형택이 2000년 US오픈에서 16강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이후 두 번째다. 이형택은 그해 11월~2008년 8월 두 자릿수 랭킹을 유지하며 최고 3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한 정현은 올해 ATP가 선정한 ‘2015년이 기대되는 10대 선수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리는 등 ‘될성부른 잎’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받아 왔다. 지난 연말 세계랭킹 173위였던 정현은 2월 맥도날드 버니 인터내셔널에서 생애 두 번째로 챌린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연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3월에는 한국 선수로는 6년 6개월 만에 ATP 투어 대회에서 승리를 따낸 데 이어 이번에는 또 하나의 챌린저 우승까지 보태 4개월 만에 85계단이나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정현은 올해 19세에 불과한 만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랭킹 100위 안에 들면 예선 없이 메이저대회 본선에도 직행하게 돼 당장 2주 뒤 열리는 프랑스오픈은 건너뛰더라도 6월 윔블던 단식 본선 무대에 설 가능성이 커졌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옥천 산불 “100여명 방화선 구축하고 방어” 화재 원인은?

    옥천 산불 “100여명 방화선 구축하고 방어” 화재 원인은?

    옥천 산불 옥천 산불 “100여명 방화선 구축하고 방어” 화재 원인은? 26일 낮 12시쯤 충북 옥천군 이원면 원동리 야산에서 불이 나 바람을 타고 주변 산으로 번지고 있다.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3대와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등 100여 명이 진화에 나섰지만, 산세가 험하고 연기까지 심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옥천군은 불이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해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전체 공무원을 비상소집했다. 또 산불 현장에서는 불길이 마을 쪽으로 번지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는 중이다. 군의 한 관계자는 “금방 잡힐 것 같던 불길이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으로 크게 확산된 상태”라며 “불이 산등성이를 타고 계속 번지고 있어 충남도소방본부의 헬기지원도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불이 난 곳은 지난해 잡목 등을 벌채한 뒤 새로 나무를 심은 조림지다. 군은 산나물 등을 캐던 입산객의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예림 신곡, 여우로 변신해 남성 유혹… ‘아우’ 뮤직비디오 보니 ‘남심폭발’

    김예림 신곡, 여우로 변신해 남성 유혹… ‘아우’ 뮤직비디오 보니 ‘남심폭발’

    김예림 신곡, 여우로 변신해 남자 유혹… ‘아우’ 뮤직비디오 보니 ‘남심폭발’ ‘김예림 신곡’ 가수 김예림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화제다. 김예림은 22일 정오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의 첫 번째 타이틀곡 ‘아우(Awoo)’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예림은 금발 헤어스타일에 고양이 눈매를 연상시키는 진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김예림은 실제 고양이의 움직임을 따라하는 듯한 자태로 남자를 유혹해 눈길을 끈다. 김예림의 신곡 ‘아우’는 마음만 먹으면 여우로 변신해 남자를 유혹할 수 있다는 앙큼한 속내를 당돌한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한편, 김예림 신곡 ‘아우’는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후 상위권에 오르며 음원돌풍을 예고했다. 사진=김예림 신곡 ‘아우’ 뮤직비디오(김예림 신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산업단지 들어서면 부동산이 뜬다...’거제2차 아이파크’ 분양 돌풍

    산업단지 들어서면 부동산이 뜬다...’거제2차 아이파크’ 분양 돌풍

    산업단지 주변 부동산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인구유입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또,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뤄지는 자족도시의 기능까지 담당하게 되면서 부동산가치도 덩달아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탄탄한 배후수요로 인해 아파트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면서 환금성도 높아 산업단지 주변지역의 부동산시장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거제시는 조선소와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부동산시장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거제시는 조선산업의 메카로써 삼성중공업조선소, 대우조선해양, 아시아조선 등이 있다. 또, 옥포국가산단, 청포일반산단, 죽도국가산단, 거제오비일반산단 등에서 수많은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처럼 조선소와 산업단지가 풍부한 거제시는 풍부한 배후수요로 인해 부동산시장도 훈풍이 불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거제지역 아파트 가격은 지난 2013년 3월 이후 지난 2월까지 24개월 연속 상승세다. 아파트 가격도 지난해 1월 대비 8.34% 상승세를 보였다. 분양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현대산업개발의 '거제 아이파크'도 845가구 모집에 7042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8.3대1의 경쟁률로 대박을 터트렸다.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옥포'도 마감에 성공했다. '거제2차 아이파크'는 지하3~지상 25층, 16개 동으로 들어선다. 1단지는 양정동 117번지로 73~103㎡ 총 636가구, 2단지는 경남 거제시 문동동 353-7번지로 73~84㎡ 총 643가구로 구성된다. 거제 아이파크와 거제2차 아이파크를 합하면 총 2,274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탄생하게 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해 ‘거제아이파크’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거제시 양정동과 문동동에서 두번 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거제2차 아이파크’의 분양을 5월쯤 시작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3~지상 25층, 16개 동으로 들어선다. 1단지는 양정동 117번지로 73~103㎡ 총 636가구, 2단지는 경남 거제시 문동동 353-7번지로 73~84㎡ 총 643가구로 구성된다. 거제 아이파크와 거제2차 아이파크를 합하면 총 2,274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탄생하게 된다 거제2차 아이파크는 친환경 입지를 자랑한다. '거제2차 아이파크'는 산으로 둘러싸인데다 단지 주변에 위치한 문동저수지가 수변공원 등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변에 녹지도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거제도의 중심지에 위치해 직주근접성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상동-신현 간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고현동 구도심까지 차량 10분, 삼성중공업까지 15분이면 도착한다. 신현터널을 이용하면 사업지에서 대우조선해양까지 차량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차량을 이용하면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 강서구까지 50분 정도 소요된다. 김해국제공항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망도 더욱 개선된다. 단지 인근인 양정저수지로부터 시작해서 송정IC까지 잇는 국도 58호선(2020년 완공 예정)이 개통되면 거제 도심권 및 부산시와 통영시로 더욱 쉽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2018년 완공예정)가 개통되면 거가대교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사업지는 2020년 도시기본계획의 시가화예정용지에 포함되어 있어 향후 개발을 통한 프리미엄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제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 706-2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5-636-222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야 지도부, 텃밭 지키기 ‘올인’

    여야 지도부, 텃밭 지키기 ‘올인’

    여야가 21일 ‘4·29’ 재·보선을 일주일 앞두고 일제히 ‘텃밭 지키기’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보수적 색채가 강한 인천 서·강화을 선거구를 찾아 ‘올인’ 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야당의 심장부’인 광주 서을에서 연이틀 강행군을 펼쳤다. 최근 인천에서 신동근 새정치연합 후보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광주에서는 무소속 천정배 후보의 돌풍이 심상치 않자 각 당이 전략적 판단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선거 초반 ‘안전지대’로 분류했던 지역인만큼 패배하면 후폭풍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부터 강화 지역의 읍·면 사무소 5곳과 버스터미널, 어시장 등을 찾아 ‘안상수 후보 세일즈’를 펼쳤다. 김 대표의 인천 방문은 지난달 22일 안 후보 공천 이후 10번째다. 자당 출신 안덕수 전 의원의 선거법 위반으로 재선거를 치르는 곳인 만큼 반드시 사수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선거운동 중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제가 석모도에서 (잠을) 잔다”고 1박 2일 일정을 강조하며 “이처럼 강화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지속적으로 보여 드리고, 주민들이 잘 살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 표명을 통해 꼭 안 후보를 당선시키겠다”고 자신했다. 오후에는 배를 타고 석모도로 들어가 직접 앞치마를 두른 채 식사를 준비한 뒤 주민들과 만났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지난 20일 광주에 내려와 한 노인정에서 눈을 붙인 뒤 연이틀 조영택 후보 지원에 나섰다. 이날 새벽 ‘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이라는 돌출 변수에도 일정 변경 없이 광주에 머물며 ‘천풍’(천정배 바람) 차단에 나선 것이다. 전날과 같이 운동화를 신은 채 ‘뚜벅이 유세’를 이어 간 문 대표는 ‘성완종 리스트’를 언급하기보다 호남 민심을 달래며 ‘전략적 투표’를 호소했다. 금호 종합사회복지관의 주부 노래교실을 찾은 문 대표는 “지난 대선 때 다들 마음 짠하셨죠”라고 말문을 열며 “하나로 힘을 모으기만 한다면 정권교체 분명히 해 낼 수 있다. 그 첫 출발이 재보선이다. 이번에 이겨야 광주의 정신과 호남 가치가 실현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마흔셋 ‘딴따라’ 박진영 신곡 돌풍

    마흔셋 ‘딴따라’ 박진영 신곡 돌풍

    올해 마흔세 살의 댄스가수 박진영. 그는 여전히 ‘딴따라’였다. 지난 12일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를 발표한 그는 쟁쟁한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8일째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앨범에는 인생에 대한 고민을 노래했었는데 확실히 저는 섹시하고 펑키한 음악을 할 때 반응이 좋은 것 같아요.(웃음) 물론 흥행을 위해 일부러 노선을 바꾼 것은 아니에요. 제 노래에는 인생 굴곡이 담겨 있고 노래를 통해 인생의 기록을 남기죠. 그때그때 솔직한 감정을 담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고 싶지는 않아요.” ‘어머님이 누구니’는 펑키한 소울 음악과 재치있는 가사로 가장 ‘박진영다운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리는 너무 가는데 힙이 커 맞는 바지를 찾기 너무 힘들어. 어머님이 누구니 도대체 어떻게 너를 이렇게 키우셨니’라는 가사도 독특하다. “저는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감정을 가사로 쓰는데 이 곡은 퇴폐적이라기보다는 자연스러운 느낌이 더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사실 몸매가 본인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니까 어머님이라는 가사가 떠올랐죠.” 그가 뮤직비디오에서 지은 코믹한 표정이 화제가 되면서 조회수는 500만건을 돌파했고 미국 방송사 HBO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 빌마어는 “정말 큰 엉덩이를 보고 싶다면 미국으로 오라”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미국 진출로 ‘제2의 싸이’를 예고하기도 한다. “한국은 뭐든 적당한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서양은 큰 게 좋다고 생각하잖아요. 동서양 가치관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사례죠.(웃음)” 아이돌 그룹 미쓰에이, 2PM 등을 거느리고 그가 대표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는 3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국내 가요기획사 중에서 대표가 직접 활동하는 회사는 JYP가 유일하다. “한 사람의 카리스마와 감각으로만 유지되는 회사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JYP의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몇년 전부터 회사 시스템을 다자 의사 결정 시스템으로 바꿨어요. 가수들의 타이틀곡을 정할 때도 내부 회의를 거쳐 투표로 결정합니다. 만일 제가 없어도 회사가 잘 굴러가려면 어렵지만 창조적인 작업 시스템이 정착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3년 정도면 충분할 겁니다.” 나이 들어도 자신만의 개성과 감각을 유지하는 그만의 비결은 뭘까. 그는 “감정 표현이 머리에서 그대로 나가는 편이라 필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많다. 그래서 말실수가 많은 편이니까 나 스스로 단련을 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의 꿈은 예순이 돼서도 가장 춤 잘 추고 노래 잘 하는 댄스 가수로 남는 것이다. 자신을 한결같이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다. “저는 지금 20대 때보다 춤 실력이 더 늘었고, 조금도 힘들지 않아요. 저만의 해법을 찾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기 때문이죠. 노화가 피의 생성과 순환, 정화에 원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그래서 일주일에 6일은 고통스러워도 저만의 규칙에 따라 삽니다. 그 나이에도 제가 철저히 연습하고 피나는 자기관리 끝에 무대에 섰다는 사실을 안다면 힘든 삶 속에서도 저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겠지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소요 시간 알려주는 ‘콜’ 엄마에게 승차 정보 ‘톡’

    소요 시간 알려주는 ‘콜’ 엄마에게 승차 정보 ‘톡’

    간단했다. 스마트폰에 ‘카카오택시’ 앱(애플리케이션)을 깔고 목적지를 입력한 뒤 ‘호출하기’만 누르면 됐다. 출발지는 위치 정보를 켜니 자동으로 검색됐다. 위치가 정확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크게 벗어나는 거리는 아니었다. 1분이 채 지나지 않아 배차가 완료됐다. 운전 기사 사진과 함께 차량번호, 차종이 떴고 ‘5분’ 후 도착한다는 예상 시간도 떴다. 운전 기사로부터 전화가 왔고, 화면 지도 위는 배차 택시의 경로가 떴다. 전화로 부르는 택시와 달리 무작정 기다리는 일이 없어서 좋았다. 밤늦게 택시 정보를 가족이나 친구에게 보낼 수 있는 점도 만족스러웠다. 카카오택시의 초반 반응이 폭발적이다. 서비스 시작 열흘 만에 전국 28만대 택시 중 콜을 받는 6만 3000대 택시 가운데 4만여대가 카카오 택시에 등록했다. 국내 대형 콜택시 업체들이 보유한 기사 수가 1만~2만명 수준임을 고려하면 돌풍 수준에 가깝다. 사용자 반응도 좋다. 시장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기준 카카오 택시 이용자는 출시 첫주(3월 30일~4월 5일) 52만명을 찍었다. 출시 둘째주에는 첫주보다 15만명이 적은 37만명이 카카오택시를 이용했지만 여전히 과거 콜택시 앱 이용자 평균(2만~6만)보다는 최소 6배는 많은 이용자가 카카오택시를 이용했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택시의 장밋빛 출발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모양새다. 다음카카오는 합병 이후 ‘뱅크월렛 카카오’,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눈에 띄는 성공은 없었다. 게다가 최근 매출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게임 서비스와 근간이 되는 메신저 서비스도 정체다. 특히 ‘클래시 오브 클랜’, ‘레이븐’처럼 카카오 플랫폼을 거치지 않은 독립 게임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받으면서 ‘탈카카오’ 분위기가 형성된 지 오래다. 그만큼 다음카카오가 카카오택시에 거는 기대가 크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택시의 성공을 앞세워 앞으로 다양한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 그간의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전략이다. 물론 카카오택시가 바로 매출로 연결되는 구조는 아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서비스가 안정화되면 카카오택시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택시앱이 어느 정도 성과만 만들어 낸다면 O2O가 적용될 수 있는 서비스는 무한하기 때문에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앱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카카오택시가) 직접적인 수익 모델이 없는 상황에서 어떠한 형태로 발전할 수 있을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마냥 낙관하긴 어렵다. 택시앱은 이미 레드 오션이다. 초기 공유 경제를 기치로 모바일 앱 시대를 연 ‘우버’가 국내 영업을 중지하면서 다양한 사업자들이 비슷비슷한 수준의 택시앱을 준비하고 있거나 이미 운영 중이다. 대기업도 뛰어든다. SK 플래닛에서 준비하고 있는 ‘T맵 택시’는 이미 기사용 앱 출시를 마쳤고,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승객들을 태운다. 이미 운영되고 있는 택시앱 중에는 ‘이지택시’, ‘리모택시’ 등이 택시 기사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네이버의 국내 진출 변수도 있다. 네이버는 이미 일본에서 ‘라인 택시’를 서비스하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프로야구] 추격이냐 추락이냐 ‘운명의 6연전’

    KBO리그 개막 3주가 지나가면서 10개 구단의 전력이 어느 정도 공개됐다. 개막 직후 돌풍을 일으킨 KIA와 롯데가 주춤하고 우승 후보로 거론된 삼성과 SK는 순항하고 있다. 21일부터 치러지는 6연전은 시즌 초반 판세를 가늠할 중요한 일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1~23일 광주에서 시즌 첫 대결을 펼치는 KIA와 롯데는 지난주 각각 4연패와 3연패를 당해 발걸음이 무겁다. 두 팀 모두 이번 대결에서 밀리면 하위권으로 추락하기 때문에 최소한 위닝시리즈(2승1패) 이상의 성적이 절실하다. 특히 8승9패를 기록 중인 KIA는 5할 승률이 무너져 심리적 부담이 크다. 김기태 감독은 “모든 것을 재점검하겠다”며 혁신을 예고했지만 19일 넥센전에서도 4-15의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KIA는 팀 타율 .259로 10개 구단 중 9위에 처져 있다. 브렛 필은 제 몫을 하고 있지만 나지완과 이범호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4.83(6위)으로 중위권에 있으나 최근 4~5선발 임기준과 문경찬이 잇따라 무너졌다. 2군에서 3승 평균자책점 0.53을 기록 중인 서재응, 19일 넥센전에서 2와3분의2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한 한승혁 등이 선발로 올라설 가능성이 있다. 롯데는 오프시즌 장원준이 두산으로 이적했지만 선발진이 잘 돌아가고 있다. 8차례의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로 삼성(13차례)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그러나 불펜이 3개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발목을 잡았다. 이종운 롯데 감독은 부진한 마무리 김승회를 셋업맨으로 돌리고 김성배와 이정민을 상황에 따라 기용했지만 둘 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서울 잠실에서 맞붙는 한화와 LG도 도약과 추락의 갈림길에 서 있다. 선발진이 붕괴된 한화는 힘겨운 일정 속에서도 5할 승률(8승8패)에 성공하는 등 끈끈한 팀 컬러를 보이고 있다. 공동 7위에 처져 있는 LG는 한화를 제물 삼아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목동에서는 연승 중인 두산과 넥센이 격돌한다. 두 팀은 상승세를 이어 간다는 각오를 다졌다. 10승6패로 SK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은 부상 중인 외국인 잭 루츠가 조만간 돌아올 전망이어서 한층 힘을 얻게 됐다. 지난 주말 KIA전에서 스위프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넥센은 이번주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한편 LG는 20일 포수 윤요섭과 내야수 박용근을 kt에 내주고 투수 이준형을 받는 2-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유망주를 원한 LG와 경험 많은 베테랑을 원한 kt의 이해가 맞아떨어졌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산업단지 들어서면 부동산이 뜬다...군산’미장2차 아이파크’ 분양 돌풍

    산업단지 들어서면 부동산이 뜬다...군산’미장2차 아이파크’ 분양 돌풍

    산업단지 주변 부동산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인구유입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탄탄한 배후수요로 인해 아파트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면서 환금성도 높아 산업단지 주변지역의 부동산시장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송지구에 위치한 ‘수송아이파크(2008년 입주)’의 100㎡형은 입주 당시 2억2250만원의 시세(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를 형성하고 있었다. 현재 이 주택형은 27.0% 오른 3억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2월 입주를 시작한, ‘군산미장아이파크’ 84㎡형은 분양 당시 분양가가 2억4500만원이었다. 이 아파트는 입주 시작 한달 만에 5.8%오른 2억6000만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산업단지 주변 부동산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 군산에서 3번째 작품을 선보이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 10일, 2순위 청약접수 결과 504가구 분양에 1371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에서 모두 마감된 바 있다.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는 전북 군산시 미장지구 A1-1BL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1~지상 25층 7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74㎡ 374가구 △101㎡ 16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미장지구는 주변 산업단지 출퇴근이 용이해 산업단지 통근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1번 국도를 이용하면 군산국가산단 및 군산2국가산단, 군산일반산단, 새만금국가산단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산업단지 모두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27번 국도를 이용하면 전북의 도심 전주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도 가까워 충청권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군산고속버스터미널과 군산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통해 군산시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남쪽으로는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또 군산을 대표하는 대규모공원인 수송공원도 가깝다. 단지 서쪽으로는 경포천이 흐르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 미장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군산의 명문고인 군산고를 비롯해 진포중, 서흥중, 군산중앙여고, 군산제일고 등도 통학거리에 있다. 또, 군산시립도서관도 근거리에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입주민들은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단지 옆 경포천을 경계로 수송지구와 마주해 있어 롯데마트, 하이마트, 롯데시네마, 군산시보건소 등 수송지구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월명종합경기장과 이마트 군산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맞춤형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일단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통풍성 및 채광성을 높였다. 또 일부 가구에는 4베이 특화평면을 도입해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토록 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꾸며진다. 다양한 운동기구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가 설치해 입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마련돼 어린 자녀들의 학습∙놀이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또 자녀들의 학습공간으로 이용될 도서관도 계획되어 있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이뤄진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신송사거리 롯데마트 건너편(군산시 수송동 810-5)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63-451-233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톱10 절반은 태극낭자

    스폰서 모자를 바꿔 쓴 김인경(27·한화)이 53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승째에 불을 댕겼다. 김인경은 16일 하와이 호놀룰루 오아후섬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8개를 쓸어담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2010년 11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투어 3승째를 신고한 뒤 번번이 정상 문턱에서 돌아섰던 김인경은 단독 선두로 나서 4년 5개월 만의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올해 초 하나금융그룹과 결별하고 한화에 새 둥지를 튼 뒤 처음 맞는 우승 기회다. 10번홀에서 출발한 김인경은 11번홀(파4) 보기를 적어낸 뒤 전반에만 버디 3개를 뽑아내 2타를 줄인 뒤 후반 7∼9번홀 3개홀 줄버디 비롯해 5개의 버디를 보태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톱10’(공동 순위 포함) 14명 가운데 절반인 7명을 차지할 정도로 이번 대회 1라운드에도 코리안 돌풍이 불었다. 최나연(28·SK텔레콤)과 김세영(22·미래에셋), 박인비(27·KB금융그룹)등이 5언더파 67타를 쳐 김인경에 2타 뒤진 2위 그룹을 형성했고, 제니 신(23·한화)도 4언더파 68타로 5위에 포진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슈&논쟁] 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 부활

    [이슈&논쟁] 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 부활

    국방부가 대학생들도 예비군 동원훈련(2박 3일)을 받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찬반 논란이 뜨겁다. 예비군에 편성된 대학생들은 1971년부터 학습권 보장 차원에서 동원훈련을 면제받았고 대신 하루 8시간의 학교 예비군 훈련만 받도록 돼 있다. 하지만 생업에 종사하면서 동원훈련에 참여하는 일반 예비군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군 안팎에서는 현역병 감축에 따라 예비군 가용 인원이 줄어들었다는 점을 들어 예비 전력의 정예화를 위해서는 대학생들을 동원훈련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하지만 동원 예비군 자체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도 만만찮다. 특히 국가가 시민을 함부로 동원하는 국가 동원 시스템을 합리화하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贊] “예비군 부족… 대학생 특혜 안 돼”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선임연구위원 대한민국 남성에게는 군 복무만큼이나 중요한 국방의 의무가 있다. 바로 예비군 훈련이다. 예비군이란 상비군에 반대되는 개념이다. 항상 무장 상태로 전쟁을 준비하는 상비군과 달리 예비군은 전쟁이나 분란이 생겨 병력이 부족할 때 증원되는 부대다. 예비군 대상 인원은 군 복무를 마친 지 8년 이내의 베테랑들로, 체력적으로도 뛰어나고 군 시절의 전투 기술이 몸에 배어 있는 이들이다. 예비군이 중요한 이유는 전시에 곧바로 현역 부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구 감소로 현역 복무 대상이 줄어드는 요즘 예비군은 더욱 중요하다. 특히 병력 수가 중요한 지상군의 미래는 암울하다. 현재 50만명 남짓한 육군 병력이 앞으로 7년 뒤인 2022년에는 38만여명 수준으로 줄어든다. 북한 지상군이 110만명 남짓한 규모를 계속 유지할 것임을 감안한다면 이는 엄청난 위협이다. 병사 1명이 적 3명 이상을 죽여야 침략을 막아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중과부적인 상황에서 예비군이야말로 유사시 대한민국 방어의 핵심이 된다. 과거 출산율이 높던 시절에는 대학생을 제외하더라도 예비군 동원 인원이 400만명을 넘었다. 그러나 저출산·고령화 시대인 현재는 대학생을 포함해도 예비군은 270만~290만명 수준에 불과하다. 그중에 대학생은 무려 50여만명에 이른다. 현재 육군 총원보다도 많은 숫자다. 그런데 이런 엄청난 숫자의 병력들이 대학생이라는 이유로 2박 3일의 동원훈련 대신 8시간의 훈련으로 대체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유독 대학생만 예비군 훈련에서 혜택을 받는 것일까. 현재 예비군에는 보류자로 분류돼 훈련을 면제받는 인원이 68만여명에 이른다. 지자체 단체장·의원 등의 사회 지도층 인사나 판검사, 경찰공무원 등 국가의 공공임무를 매일 단위로 수행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법령에 근거해 예비군 훈련이 면제된다. 그러나 대학생의 면제 근거는 법률이 아닌 국방부 장관의 방침이었다. 예비군 창설 초기인 1971년부터 동원훈련이 면제돼 왔다. 학습 여건을 보장하고 학원 질서를 유지하며 국가 자원을 활용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당시만 하더라도 우리 사회는 대학생을 엘리트 계층으로 봤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도 대학생은 소중한 국가 자원이다. 가혹한 등록금 압박에 취업도 어려운 데다가 방학 동안 노는 것도 아닌데 예비군 훈련까지 늘리는 것은 가혹하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청소년의 80%가 대학을 진학하고 있는 현재 대학생을 동원훈련 대상에서 제외해 버린다면 전시에 귀중한 자원이 심각하게 줄어들게 된다. 앞서 언급했듯이 현재 지상군 전체보다 많은 병력인 50여만명이 전시 대비 태세를 갖추지 못하는 셈이 된다. 또한 대학 진학 대신 먼저 실업 전선에 뛰어든 예비군들도 있다. 이들은 대학생들보다 더욱 어려운 환경에서도 예비군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일례로 자영업자인 예비군이라면 하루하루의 생계가 훈련으로 위협받는데도 여전히 국가를 위한 의무를 지고 있다.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지성인 대학생이라면 오히려 이러한 국가적 상황을 위해 나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법률로 훈련을 면제받는 사회 지도층이 솔선수범해 훈련에 나서는 게 먼저다. 물론 국가적 배려도 필요하다. 아무리 병역의 의무라지만 기존까지 부과하지 않던 의무가 생긴다면 그것이 2박 3일이라도 힘든 것은 매한가지다. 대학생이건 아니건 최소한 예비군으로서 활동하는 시간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비용 보상이 필요하다. 동원 예비군의 진정한 의미는 전시에 부대를 증편하는 것이다. 형식적인 부대 방문이 아니라 실제 전쟁의 혼란 속에서 증편하는 실전적 연습이 필요하다. 대학생 예비군들의 귀중한 봉사가 북한의 오판을 막을 수 있는 전력이 되도록 우리 군이 노력해야만 할 것이다. [反] “전시 동원병 충분… 시대착오적”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요즘 복고가 정치, 사회, 문화를 넘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영화 ‘쎄시봉’에서 배우 조복래가 부르던 ‘사랑이야’는 가수 송창식씨가 1978년 발표한 앨범 ‘프랑코 로마노 악단’에 수록된 곡이다. 이곡은 1977년 송창식씨가 향토예비군설치법(이하 향군법) 위반으로 수감됐을 때 만든 노래다. 2005년 국방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예비군 훈련 불참으로 고발당한 사람은 한 해 4만여명이다. 이 가운데 무혐의 처분을 받은 수백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부분의 대한민국 남성은 향군법과 관련해 결코 자유롭지 않다. 최근 국방부가 44년 만에 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 제도의 부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훈련에 참석하는 일반 예비군과의 형평성 문제가 첫째 이유이고, 현역병 감소와 예비군 가용 인원이 부족하다는 것이 둘째 이유다. 일단 현역병 감소 문제는 저출산이 핵심인데 이를 2박 3일간의 동원 예비군 훈련으로 보완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 전력이 부족하다는 것 역시 44년 전과 비교해 검증된 바 없다. 현재 예비군 8년차까지 동원 가능한 인력은 270만~290만명 수준이며 매년 50만명씩 양산하고 있다. 한국국방연구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1990년대 냉전 당시 서독은 85만명, 이스라엘이 50만명, 북한이 54만명의 예비군을 보유하고 있었다. 냉전 당시 기준으로 보더라도 예비군 병력을 운용하는 규모는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할 것이다. 따라서 예비군 가용 인원이 부족한 것이지 전시 동원 예비군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생업에 종사하는 예비군과의 형평성 문제는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형평성 문제 외에는 문제점이 없는가. 국방연구원 연구 자료에 따르면 예비군 제도로 인해 노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액은 무려 1조 3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형평성 문제를 말하기 전에 제도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지 따져 봐야 할 것이다. 향토예비군이 창설된 시점은 1968년이다. 1·21사태라 일컫는, 김신조 등 북한 특수부대가 청와대를 습격하려다 실패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같은 해 5월 250만명을 동원할 수 있는 향군법을 공포한다. 이 법은 5·16군사쿠테타가 발생한 1961년 12월에 제정됐었다. 하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그동안 부대 창설과 편성을 하지 못했던 법이 결국 재탄생하는 배경이 된 셈이다. 당시 향토예비군이 창설된 직후 김영삼 의원은 향군법 폐지안을 제출했다. 그 이유는 남성의 의무를 지나치게 확대해 인권을 침해하기 때문에 위헌이라는 것이었지만 폐지안은 부결됐다. 이후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40대였던 김대중 후보는 예비군 폐지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고 돌풍을 일으키며 박정희 후보를 위협했다. 한국전쟁 직후에도 없던 제도가 과연 왜 만들어졌을까. 국민 동원 시스템을 구축해 안보를 내세운 반공주의를 표방하면서 국민들을 통제하기 위함은 아닐까. 지문 날인을 의무로 하는 주민등록증제도와 주민번호제도가 같은 시기에 만들진 것은 과연 우연일까. 이제 국가가 시민을 함부로 호명하고 동원하는 데 많은 시민들이 부당함을 느끼고 있다. 시민들은 이미 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의 부활에 대해 일반인과 대학생 간 대립 구도를 형성해 국가 동원 시스템을 합리화하려는 꼼수로 인식한다. 그런 점에서 이는 시대착오로 보인다. 물론 스위스, 이스라엘, 핀란드, 스웨덴처럼 조합주의적 성격을 띤 국가라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예비군 제도가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안보를 위해 복무하고 그에 필요한 것들을 함께 토의하고 결정하는 구조라고 한다면 정당성을 주장할 수 있을 것이다.
  • 갤S6 초기판매 돌풍… 대박 ‘성큼’

    갤S6 초기판매 돌풍… 대박 ‘성큼’

    갤럭시S6의 시장 반응이 심상치 않다. 국내 출시 4일 만에 예약 판매만 30만대를 기록하더니, 해외 일부 국가에서는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갤럭시S6는 얼마나 팔아야 ‘대박’일까. 삼성전자의 목표는? ‘7000만대+ α’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4는 25일 내 1000만대를 팔았다. 삼성전자와 업계는 갤럭시S6가 초기 돌풍에 힘입어 역대 최다 판매고(7000만대)를 올린 갤럭시S4의 기록을 무난히 뛰어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으로 인한 시장 침체를 고려하더라도 S6의 초기 예약 판매량은 전작을 훨씬 뛰어넘었다. 이날 한 이통사 관계자는 “이번 주 중반 예약 가입자 개통이 끝나고 봐야 알겠지만 지금 분위기에서 갤럭시S6는 분명 중박 이상”이라면서 “단통법으로 가뜩이나 보조금이 줄어 침체된 이동통신 시장에 모처럼 단비가 내렸다”고 말했다. 해외 시장 지표도 나쁘지 않다. 미국 4대 이통사 가운데 하나인 T모바일을 인용한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 샘모바일 등은 “소비자 열기가 지붕을 뚫을 기세”라며 갤럭시S6 돌풍을 소개했다. 이들은 미국 시장에서 초기 열흘간 S6 시리즈의 판매량이 S5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판매 이틀 만에 초기 물량이 마감됐다. 아랍에미리트의 주요 유통업체인 에로스그룹은 “1차 물량인 2만 2000대의 물량이 다 소진돼 2차 물량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7일 중국 시장 출시를 기점으로 삼성전자가 지난해 줄어든 중국 내 스마트폰 점유율을 되찾아 올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직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중국 시장 점유율은 13.8%로 전년도 점유율 19.7%에 비해 5% 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중국은 지난 10일 1차 출시국에서 빠졌다. 갤럭시S6의 대박 조짐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관련 업계는 표정 관리에 들어간 모양새다. 업계 관계자는 “3000~4000개 이상으로 알려져 있는 1, 2차 삼성 협력사들에 낙수효과가 일지 않겠느냐”면서 “다만 S6 시리즈는 기존 모델보다 원가가 높은 만큼 영업이익에 큰 기대를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아쉬움이 컸던 갤럭시S5도 초반에는 판매량 추이가 나쁘지 않았다”면서 “당분간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이어달리기하듯 준비… 발로 뛰는 게 비결”

    “이어달리기하듯 준비… 발로 뛰는 게 비결”

    이른바 ‘급여 통장’이라 불리는 저원가성 예금(수시입출금 통장)은 시중은행들이 조달비용 절약을 위해 해마다 역량을 집중하는 상품이다. 이 통장에서 신용카드 대금이며 보험료 등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목돈이 늘 머물러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도 이자는 거의 안 줘도 된다. 수시입출식이라 연간 금리가 0.1~0.3%에 불과한 것이다. 은행 입장에서는 이런 저원가성 예금 비중이 커질수록 수익이 짭짤해진다. 특히 요즘 같은 초저금리 시대에는 이만한 효자 상품이 없다. 은행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빼앗아 오는 게 아니라 빼앗기지 않는 게 목표”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그런데 올 들어 이 부문에서만 1조원가량을 늘린 곳이 있다. 부산은행이다. 올 3월 말 현재 부산은행의 저원가성 예금 잔액은 9조 7582억원이었다. 지난해 12월 말(8조 7795억원) 대비 9788억원(11.15%)이나 증가했다. 시중은행 중 저원가성 예금 잔액 비중이 높은 우리은행이 같은 기간 43조 7273억원에서 43조 2759억원으로 1.07% 감소한 것과 대조된다. 성세환(63) BNK금융지주 회장 겸 부산은행장은 그 비결을 지방 공기업에서 찾았다. 부산에는 최근 1년 사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주택금융공사 등 13개 공기업이 이사 왔다. 이들 공기업의 신규 급여통장을 대거 유치한 것이다. 그런데 은행마다 서로 빼앗기지 않으려고 사활을 거는 이 급여통장을 어떻게 빼앗아 온 것일까. “발로 뛰는 것 말고 다른 비결이 있겠습니까.” 9일 서울 중구 무교동 부산은행 서울지점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가진 성 회장은 공공기관 이전계획이 발표되자 ‘이거다’ 싶었다고 한다. 이사 오기 2~3년 전부터 공기업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공을 들였다. 성 회장은 “초저금리 시대에 은행이 살아남으려면 방법은 세 가지다. 조달 금리를 낮추든가, 판매관리비를 줄이든가, (영업을 잘해) 수익을 올리든가…. 그래서 착안한 게 저원가성 예금이었다”고 말했다. 밑바닥 영업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행원 출신 행장’이기에 가능한 발상의 전환이었다. 성 회장은 “단기간에 성장을 이루려고 하면 무리수가 따를 수밖에 없다”며 “당장의 성과보다 이어달리기를 하듯 2~3년 뒤 먹거리를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회장의 다음 야심작은 인도다. 인구 13억명인 인도에서 오토바이 할부금융을 시도해 볼 작정이다. 인도 3대 재벌기업 중 하나인 TVS와 현지 진출을 위한 업무 협의를 이미 진행하고 있다. 성 회장은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라며 “중장기적으로 그룹 영업이익의 25%는 해외에서 거둬들이는 수익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내에 베트남 호찌민 지점 설립 및 미얀마 사무소 개설도 마칠 계획이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진출도 타진하고 있다. 성 회장은 “대형 시중은행들이 먹거리를 찾아 지방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데 덩치에 맞게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면서 “선봉에서 금융 한류의 기틀을 다져 주는 것이 대형 시중은행의 역할”이라고 뼈 있는 말을 했다. BNK금융은 지난해 경남은행을 인수하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 그룹 총자산이 93조 3710억원으로 늘었다. 외환은행(107조 3280억원)을 바짝 뒤쫓고 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8098억원(매수차익 포함)이었다. 지난달 말 BS(부산)금융에서 BNK(부산&경남)금융으로 CI를 바꿨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프로축구] 울산, 김신욱이 다했네

    [프로축구] 울산, 김신욱이 다했네

    김신욱(울산)이 발과 머리로 광주FC의 돌풍을 잠재웠다. 김신욱은 5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광주와의 4라운드에 시즌 첫 선발 출전, 전반 상대 자책골을 유도한 뒤 후반 득점까지 성공해 2-0으로 승리하는 데 앞장섰다. 울산은 전날 포항을 1-0으로 제압한 전북과 나란히 3승1무(승점 10)가 됐으나 골 득실 6으로 전북(골득실 4)을 제치고 하루 만에 선두로 복귀했다. 윤정환 울산 감독은 부천 SK 시절 니폼니시 감독 밑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남기일 광주 감독과의 첫 사령탑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김신욱은 전반 15분 상대 오른쪽 옆줄 끝에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려 당황한 광주 수비수 정준연이 발을 갖다댄 것이 골키퍼를 따돌리고 그물을 가르게 만들었다. 광주는 전반 44분 조용태가 문전 중앙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김승규가 선방해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그러자 김신욱이 시즌 2호 골을 넣어 달아났다. 그는 후반 9분 이명재가 상대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상대 왼쪽 골대 앞에서 껑충 뛰어올라 머리로 공의 방향을 살짝 돌려 오른쪽 골문 구석에 꽂아넣었다. 전남은 광양 홈에서 이종호의 마수걸이 골을 앞세워 인천을 1-0으로 따돌리고 9위에서 5위로 성큼 올라섰다. 한편 전날 박주영이 2409일 만에 K리그 잔디를 밟은 FC서울은 후반 44분 에벨톤의 결승골을 앞세워 제주를 1-0으로 제압, 시즌 첫 승점을 3점으로 따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카스 돌풍’ 장진호 前 진로회장 中서 사망

    ‘카스 돌풍’ 장진호 前 진로회장 中서 사망

    중국에서 도피 생활을 해 온 장진호(63) 전 진로그룹 회장이 지난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5일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장 전 회장은 지난 3일 베이징에 있는 자택에서 심장마비 증세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사망 정황과 관련해 의심스러운 부분은 없다고 들었다”면서 “가족들이 베이징에 도착해 장례 절차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창업주 장학엽 회장의 뒤를 이어 1985년 32세로 ‘소주업계 1위’ 진로를 물려받은 장 회장은 1987년 유통업에 진출한 데 이어 미국 쿠어스사와 합작한 진로쿠어스맥주(1992년)를 통해 1994년 ‘카스’를 내놓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진로종합식품과 진로발렌타인스 등 계열사를 24개로 늘리면서 그룹을 재계 24위까지 올렸다. 하지만 문어발 식 확장으로 외환위기 때 진로그룹은 부도를 맞았다. 진로는 2003년 법정관리와 계열사 분할 매각으로 공중 분해됐다. 장 전 회장은 분식회계, 비자금 횡령 등으로 구속기소돼 2004년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기간이던 2005년 캄보디아로 도피했다가 2010년 중국으로 도피처를 옮겼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85만 8000원에도… ‘갤럭시S6’ 첫날 판매돌풍

    85만 8000원에도… ‘갤럭시S6’ 첫날 판매돌풍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1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초반부터 반응이 뜨거워 ‘판매 돌풍’에 대한 기대가 고개를 들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온라인으로 5000명에 한해 두 제품에 대한 선착순 예약 판매를 실시한 결과 예약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예약은 4000여개 대리점에서 9일까지 계속 진행한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10일이다. KT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4’ 예약 판매 때보다 반응이 훨씬 좋아 판매 호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갤럭시 노트4’의 경우 삼성전자가 2014년 10월 출시 이후 3월 현재 1000만대 이상 판매됐다. 오는 9일까지 온라인 올레샵과 전국 올레 매장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체험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 반지, ‘갤럭시S6’ 등을 경품으로 준다. 이동통신 대리점 한 관계자는 “소비자 호응이 높은 것으로 볼 때 ‘갤럭시S6’ 시리즈는 출시 이후 보조금이 10만원대 수준으로 낮게 책정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보조금은 최대 30여만원까지 지급될 수 있다. 이날 예약 판매를 통해 가장 관심을 끌었던 제품의 가격도 처음 공개됐다. 메모리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갤럭시S6’의 메모리 32GB 제품은 85만 8000원, 64GB 제품은 92만 4000원이다. ‘갤럭시S6 엣지’는 32GB 제품이 97만 9000원, 64GB 제품이 105만 6000원이다. 128GB 제품도 있지만 한국에서는 출시되지 않는다. 삼성 측은 이번 신제품이 전작인 ‘갤럭시S5’(86만 6800원)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갤럭시S6’는 전작들을 뛰어넘는 참신한 디자인과 혁신성을 이유로 해외 언론들로부터도 ‘아름답다’는 찬사가 쏟아졌던 것을 감안하면 결코 비싸지 않다는 주장이다. 다만 이번 제품 출시로 스마트폰 대당 100만원대 시대가 1년 만에 다시 도래했다는 평도 있다. 고성능 스마트폰 가격은 2013년 ‘갤럭시 노트2’가 108만원에 책정되면서 정점을 찍었으며, 지난해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6 플러스’는 64GB 제품이 현재 출고가 105만원 수준에 판매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스마트폰 가격이 너무 비싸고 이로 인해 불법 보조금이 횡행한다는 여론이 나오면서 제조사들이 가격을 80만원대로 떨어뜨린 바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소녀시대 신곡, ‘Catch Me If You Can’ 음원돌풍 예고

    소녀시대 신곡, ‘Catch Me If You Can’ 음원돌풍 예고

    소녀시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1일 “소녀시대가 한국어와 일본어로 된 노래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뮤직비디오를 10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소녀시대 신곡 ‘Catch Me If You Can’은 1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악팬들 앞에 공개될 예정이다. 중독성있는 흥겨운 비트의 곡으로 도발적인 가사를 담고 있는 소녀시대 신곡은 그동안 보여왔던 퍼포먼스를 뒤집을 만한 소녀시대만의 퍼포먼스로 매력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소녀시대 신곡, 음원돌풍 예고 ‘가사는 도발적’

    소녀시대 신곡, 음원돌풍 예고 ‘가사는 도발적’

    소녀시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1일 “소녀시대가 한국어와 일본어로 된 노래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뮤직비디오를 10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일본에서 발매되는 새 싱글 ‘Catch Me If You Can’이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으로 제작된다. 중독성있는 흥겨운 비트의 곡으로 도발적인 가사를 담고 있는 소녀시대 신곡은 그동안 보여왔던 퍼포먼스를 뒤집을 만한 소녀시대만의 퍼포먼스로 매력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가정용 방진필터 ‘미세먼지 키퍼’, 창틀에 설치 하면 황사/미세먼지 차단부터 환기까지

    가정용 방진필터 ‘미세먼지 키퍼’, 창틀에 설치 하면 황사/미세먼지 차단부터 환기까지

    올 봄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한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가 불어 닥칠 것으로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벌써 3월 들어서만 강력한 미세먼지 돌풍이 3~4차례 한반도를 덮쳤다. 환기가 어려운 가정집에서는 보다 효과적인 미세먼지, 황사 차단 가정용 필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봄철 가족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및 황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가정용 기능성 나노방진망 필터 ‘미세먼지 키퍼’가 더욱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으로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기능성제품 등 친환경전문기업 ㈜AD이노비젼(대표 김경군)은 2014년 첫 출시 뒤 지속적인 연구개발 끝에 완성된 ‘홈케어 시스템 – 미세먼지 키퍼’를 올 4월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미세먼지 키퍼’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가정용 방진필터로, 특히 시중에 출시된 기존 제품과는 달리 지속적으로 자연환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반도체 및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최첨단 소재인 ‘나노 섬유기술’을 적용하여, 자연 통풍 및 환기가 가능하고, 동시에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및 황사를 99.9% 완벽 차단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다. 유지보수 및 청소 역시 간단해 창틀에 설치만 하면 그 효과를 반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다. ㈜AD이노비젼 관계자는 “비슷한 기능을 가진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돼 있지만, 자연 통풍 및 환기에 필요한 공기흐름이 원활하면서 미세먼지까지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은 전무한 실정이었다”며 “이에 AD이노비젼에서는 오랜 연구 끝에 최첨단 소재를 적용한 ‘홈케어 시스템 – 미세먼지 키퍼’를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답답한 봄철, 미세먼지의 공격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자연환기의 쾌적함까지 누릴 수 있어 가정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AD이노비젼은 가구소재 전문기업으로 기술 협력사인 ㈜아담스컴퍼니가 보유한 무기항균제 기술을 이용한 항균시트, 항균철제서고함, 항균가구 등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 독자기술을 통해 우수한 항균성능을 갖춘 각종 기능성 가구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홈케어 시스템 미세먼지키퍼 전국 대리점을 모집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dinnovision.com) 또는 전화(공통 02-493—4719)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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