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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6 실물 기기 유출? 아이폰5와 비교해보니.. 출시일도 나왔다

    아이폰6 실물 기기 유출? 아이폰5와 비교해보니.. 출시일도 나왔다

    미국 IT매체 기즈모빅(Gizmobic)이 중국 모바일기기 판매 사이트인 YY쇼우지왕(YAYA888)을 통해 공개된 아이폰6의 4.7인치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을 기존 아이폰5S의 4인치 골드 모델과 비교한 최신 이미지를 공개했다. 우측 모델이 아이폰6의 4.7인치 스페이스그레이 버전이다. 공개된 아이폰6 디자인을 보면 아이폰6는 크기가 커지고 두께는 더 얇아졌다. 고장이 잦았던 상단의 전원 버튼은 후면 쪽으로 약간 이동했으며 카메라링 부분은 돌출됐다. 한편 아이폰6의 출시일은 9월 9일이 유력시되고 있다. 프랑스 IT매체 노웨어엘스가 중국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4.7인치 아이폰6의 매뉴얼에 아이폰6의 출시일로 추정되는 9월 9일 화요일이 적혀 있는 것. 지난해 9월 10일 출시된 아이폰5S의 경우 매뉴얼에 9월 10일이 적혀 있었으며, 이번에 유출된 매뉴얼에는 버튼 설명과 함께 9월 9일이 적혀있다. 이는 아이폰6 출시일이 다음달 9일이 될 것이라는 것을 최종적으로 확인해준다는 설명이다. 사진=YY쇼우지왕(아이폰6 출시일) 뉴스팀 seoulen@seoul.co.kr
  • [MLB] 추신수 ‘1326억원 대박’ 첫해 부상으로 시즌 OUT

    [MLB] 추신수 ‘1326억원 대박’ 첫해 부상으로 시즌 OUT

    ‘추추 트레인’의 시동이 조기에 꺼졌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26일 추신수(32·텍사스)가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아직 정규리그가 32경기나 남았지만, 팀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51승 79패)에 처져 있어 일찌감치 내년 시즌 준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이미 개막 전 스프링캠프에서 왼쪽 팔꿈치 뼈가 돌출된 것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뼈가 통증을 주는 것은 물론 계속 자랄 것으로 전망돼 당초 시즌이 끝나면 수술할 예정이었다. 수술 날짜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팀의 주치의인 키스 마이스터 박사가 집도할 예정이다. 재활에는 8주가 소요된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7년간 1억 3000만 달러(약 1326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고 텍사스로 이적한 추신수의 첫해는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123경기에 나섰으나 타율 .242 13홈런 40타점 3도루 출루율 .340에 그쳤다. 타율은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2008년 이후 가장 낮았고, 홈런도 음주운전 파문에 휘말린 2011년(8개) 다음으로 적다. 2009~10년과 2012~13년 네 시즌이나 20도루 이상을 기록한 추신수지만 올해는 단 3개에 그쳤다. 4월 21일 오클랜드전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린 뒤 계속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매특허인 출루율도 뚝 떨어졌다. 지난해 .423으로 팀 동료 조이 보토(.435)에 이어 내셔널리그 2위에 올랐지만 올해는 .340으로 무려 8푼 이상 하락했다. 볼넷 수도 지난해 112개에서 올해 58개로 반 토막 났다. ‘CHOO ZONE’이라는 표현이 등장할 정도로 심판이 유독 추신수에게 넓은 스트라이크존을 적용했다는 지적도 있지만 그만큼 프로의 세계는 냉정했다. 내년 시즌 추신수는 부활이 절실하다. 장기 계약 첫해 제 몫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내년에도 부진할 경우 ‘먹튀’ 비난이 일 가능성이 높다. 벌써 미국 통계전문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추신수의 잃어버린 시즌’이라는 제목을 통해 “추신수의 계약이 최악으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고 독설을 날렸다. 오프시즌 추신수 외에도 거포 프린스 필더를 영입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렸던 텍사스라 팬들의 실망도 크다. 하지만 추신수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한 것은 인정해야 한다. 스프링캠프 때 물리치료와 주사로 팔꿈치 통증을 버텼고, 시즌 초반 타율 1위에 오르며 올스타전 후보로 거론됐다. 발목 부상을 당했지만 붕대를 감고 출전을 강행했다. 필더와 미치 모어랜드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잇따라 이탈했음에도 시즌 종반까지 라인업을 지켰다. 주포 애드리안 벨트레(17개)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홈런을 날렸다. 론 워싱턴 텍사스 감독은 “추신수가 많은 역경에도 주저앉지 않았다. 그가 계속해서 싸우는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 힘든 시즌이었지만 그는 불평하지 않았다”며 박수를 보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아이폰6 후면은 어느쪽?…유력 이미지 2종 공개

    애플이 9월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6의 후면 디자인이 두 형태로 좁혀져 주목받고 있다. 26일 미국의 애플 전문매체 컬트오브맥(Cult of Mac)에 따르면 아이폰 콘셉트 디자이너인 마틴 하젝이 지금까지 유출된 아이폰6에 관한 가장 유력한 정보를 토대로 두 가지 버전의 후면 디자인을 적용한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첫 번째 디자인은 기존 아이폰5/5S처럼 위아래로 유리 패널이 포함된 투톤 컬러며, 다른 디자인은 지금까지 유출된 이미지대로 ‘D’ 모양의 라인이 특징이다. 아이폰6의 후면 카메라는 이미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카메라링이 돌출된 형태며, 새롭게 채택되는 것으로 알려진 후면 라이트도 ‘LED’ 라이트로 디자인됐다. 흥미롭게도, 아이폰6의 발표일 역시 오는 9월 9일 혹은 19일이라는 두 날짜로 압축되고 있다. 두 디자인 중 과연 어느 쪽이 정답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추신수, 허무하게 끝난 텍사스 1년 ‘왼쪽 팔꿈치 수술’ 위해 시즌아웃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지막 반전을 노렸지만 수술이라는 예상치 못한 걸림돌 앞에 아쉽게 주저앉았다. 추신수는 25일(현지시간)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정확한 부상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추신수는 2주일 내 팀 주치의인 키스 마이스터 박사의 집도로 왼쪽 팔꿈치에 돌출된 뼈를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텍사스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처진데다가 9월 28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감하는 것을 고려하면 추신수가 수술 후 곧바로 경기에 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 구단으로서도 7년간 1억3000만 달러나 주고 영입한 추신수를 의미 없는 경기에 내보낼 이유가 없다. 이로써 새 팀 텍사스에서 치른 추신수의 1년은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3할에 근접하는 타율, 홈런 20개와 도루 20개를 너끈히 해낼 수 있는 호타준족으로서의 능력, 빼어난 선구안을 앞세운 높은 출루율로 추신수는 텍사스의 화력을 크게 키울 ‘첨병’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스프링캠프에서 도진 왼쪽 팔꿈치 통증과 시즌 중 다친 왼쪽 발목 탓에 개인 최악의 성적으로 2014년을 아쉽게 마감해야 할 판이다. 추신수가 올해 123경기에서 남긴 성적은 타율 0.242, 출루율 0.340, 장타율 0.374, 홈런 13개, 타점 40개다. 2008년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발돋움한 이래 타율, 출루율, 장타율 모두 한 해 최악의 기록이다. 특히 지난해 112개이던 볼넷 수가 올해 58개로 반 토막 난 바람에 출루율이 작년 0.423에서 급격히 하락했다. 성실한 훈련으로 희망찬 정규리그를 준비하던 추신수는 스프링캠프에서 왼쪽 팔꿈치에 미세한 통증을 앓았다. 물리치료를 받고 주사를 맞기도 했으나 크게 호전되지 않아 시범경기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당시 겨우내 쓰지 않던 근육을 훈련 시작과 함께 갑자기 쓸 때 찾아오는 일시적인 통증일 가능성이 대두했으나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된 것에 비춰보면 추신수의 시련은 봄부터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추신수는 시즌 초반 톱타자로 공격의 활로를 뚫고 팀에 성공적으로 적응했다. 목 디스크 수술로 5월께 시즌을 일찍 접은 거포 프린스 필더가 시즌 초반 부진한 타격으로 이름값을 전혀 못했지만 추신수는 높은 출루와 정확한 타격으로 제 몫은 했다. 추신수는 5월 6일 타율 0.370, 출루율 0.500으로 리그 1위를 질주하며 텍사스에서 성공시대를 여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심판의 들쭉날쭉한 스트라이크 존에 선구안이 흔들리면서 내리막을 탔다. 4월 2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일전에서 1루로 뛰다가 왼쪽 발목을 접질린 후유증까지 겹치면서 날개 없이 추락했다. 왼쪽 발목에 붕대를 감고 나섰지만 공격과 주루, 수비 모두 부자연스러웠다. 추신수는 당시 구단에 부상자 명단 등재를 자청했으나 주전들의 연쇄 부상으로 붕괴한 상황에서 팀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론 워싱턴 감독은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낙마한 시즌 후반 어느 날 “추신수를 계속 기용하기로 한 결정 때문에 그가 시즌 내내 발목 부상을 안고 뛰어야 한다”며 구단을 대신해 잘못을 인정하기도 했다. 추신수는 “심판이 잘못된 스트라이크 판정으로 나를 아무것도 아닌 선수로 만들었다”며 크게 분노했으나 이후 한번 무너진 선구안을 좀처럼 찾지 못했다. 필더와 미치 모어랜드(발목 수술) 등 3번을 칠 왼손 타자가 모두 이탈한 바람에 1번과 3번을 오간 추신수는 6월 월간 타율 0.179라는 악몽을 겪고 완전히 무너졌다. 7월에는 무안타로 침묵하다가 23타석 만에 겨우 안타를 뽑아내는 등 극심한 안타 가뭄을 겪었다.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자 추신수는 “자꾸 타격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며 밀어서 호쾌하게 치지 못하는 자신을 원망했다. 그는 마지막 반전이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시즌 막판까지 전력 질주를 외쳤지만 돌출한 팔꿈치 뼛조각에 가로막혀 결국 완주를 포기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부상으로 개인 성적은 밑바닥으로 떨어졌으나 추신수는 진지한 훈련 자세로 레오니스 마르틴(중견수) 등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쳐 베테랑으로서 할 일은 했다. 또 주포 애드리안 벨트레(17개)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홈런을 쳐 내년 명예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석선물, 우리가족 환한 미소를 지켜주는 전동칫솔 고르는 노하우

    추석선물, 우리가족 환한 미소를 지켜주는 전동칫솔 고르는 노하우

    주부 최해경(43)씨는 “항상 명절이 되면 시부모님과 친정에 어떤 선물을 하는 것이 좋을지 신랑과 머리를 붙잡고 고민을 한다. 주위에서는 어르신들이 명절에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 1위로 현금이나 상품권을 꼽는다지만 너무 정이 없는 것 같아 현금은 다른 기념일에만 전해드린다”며, “올해도 어떤 선물로 부모님께 마음을 전달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다양한 제품군과 가격대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 매년 명절 때가 되면 부모님, 지인들을 위해 어떤 선물을 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은 끊임없이 이어진다. 특히 부모님께 드릴 선물은 매번 특별한 것을 해드리고 싶은 것이 자식들의 공통된 고민일 터. 오랄비 브랜드 매니저 박정연 부장은 “예년보다 빨라진 추석을 맞아 가족을 위해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치아관리를 도와주는 전동칫솔을 추천한다”며, “오랄비 전동칫솔은 사용자에 따라 어울리는 모델이 있으므로 선물을 받는 이의 라이프스타일, 해결하고 싶은 구강질환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권장한다”고 말했다. 구강전문 브랜드 오랄비는 이번 추석 모든 가족이 웃으며 마음껏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동칫솔을 실제 사용자의 특성에 맞도록 구성했다. 오랄비 전동칫솔은 기계적인 진동을 활용해 플라그를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추천받은 제품으로 믿고 구입할 수 있으며, 일반 칫솔 대비 2배의 플라그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선물을 받는 분의 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라 적절한 전동칫솔을 살펴보자. -전동칫솔을 처음 사용하시는 부모님께는 “오랄비 트라이존 3000” 오랄비 트라이존 3000은 좌우로 편안하게, 일반 양치질을 하는 것처럼 사 용할 수 있어 연령대가 있는 부모님이나 전동칫솔을 처음 사용해보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분당 48,800번의 진동으로 빠른 시간 내 플라그 제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움직이는 파워팁으로 치아 뒤쪽, 고정 칫솔모는 치아 표면, 긴 칫솔모로는 치아의 깊숙한 곳까지 세정을 할 수 있도록 해 매일매일 치과에서 스케일링한 듯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치아 상태에 따라 3가지 맞춤형 세정모드 설정이 가능한데, 일반 세정은 치아표면과 치간, 잇몸선의 플라그를 말끔히 제거하며, 부드러운 세정모드는 입체 세정 작용으로 치아와 잇몸을 부드럽게 세정해주고, 미백모드는 효과적인 치아착색제거에 도움을 줘 치아를 더욱 하얗고 건강하게 지킬 수 있게 도와준다. 트라이존3000은 30초마다 짧은 진동으로 칫솔질 부위를 변경하는 시기를 알려주며, 압력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필요 이상의 압력이 가해질 시에는 센서에 불이 들어와 치아 마모나 잇몸 손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잇몸이 약한 남편이나 아내에게는 “오랄비 옥시젯 3000” 몸이 약한 분께는 옥시젯 구강세정기와 3차원 입체 운동 전동칫솔이 결합된 제품인 프로페셔널 케어 옥시젯 3000을 추천한다. 옥시젯 3000은 3D 세정 방식으로 좌우 상하 진동 및 회전으로 플라그 제거에 효과적이다. 세정, 부드러운 세정, 미백 모드를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어 맞춤형 치아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 옥시젯 3000의 칫솔모는 전문적인 치과 클리닝 도구의 둥근 모양에서 영감을 얻어 설계되었다. 칫솔모가 하나하나 감싸 닦아주기 때문에 놀라운 세정효과를 볼 수 있다. 옥시젯 구강세정기는 강력한 공기방울로 입 안의 플라그는 물론 박테리아 제거에 도움을 주며, 원하는 분사 방식, 수압, 공기필터를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양치를 구현해준다. -출장이 잦고, 여행을 좋아하는 가족에게는 “오랄비 펄소닉 슬림” 음파진동의 칫솔질을 원하는 분에게는 오랄비 펄소닉 슬림을 권장한다. 오랄비 펄소닉 슬림은 칫솔모가 움직일 때 발생하는 음파가 공기방울로 변하며 치아 표면의 얼룩을 제거하여 치아를 하얗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 17mm길이에 44g 중량으로 매우 얇고 가벼워 휴대가 편리해 여행, 사무실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치과의사가 권장하는 양치시간을 지켜주는 타이머 기능으로 올바른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로페셔널타이머는 구강 내 4구역을 칫솔질 할 수 있도록 30초마다 짧은 진동으로 신호를 보내 칫솔의 이동시기를 알려준다. -사랑하는 조카를 위해서는 캐릭터 전동칫솔인 “오랄비 스테이지스 파워” 평소 칫솔질을 싫어하는 자녀나 조카를 위해서는 어린이의 민감한 치아와 잇몸에 맞춘 기능의 오랄비 스테이지스 전동칫솔을 추천한다. 아이들의 치아 성장과 손놀림 능숙도, 정서발달을 고려해 설계된 칫솔로 치과의사가 추천하는 제품이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로 양치질의 즐거움을 더해 스스로 양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오랄비 스테이지스 전동칫솔은 칫솔질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분당 7,000회의 좌우회전으로 빠른 시간에 충치의 원인인 플라그를 말끔하게 제거해준다. 또한 영구치에 비해 홈이 깊은 유치를 고려한 돌출형 칫솔모는 유치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세정해준다. 그리고 잇몸이 약한 아이들을 위해 하나의 칫솔모 끝이 여러 가닥의 특수 필라멘트로 제작되어 연약한 아이들의 잇몸과 치아에 자극 걱정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 한편, 오랄비는 추석을 맞아 11번가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오랄비 한가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오랄비를 구매한 후 부모님과 함께 먹고 싶은 음식과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품권(10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1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설] 김 전 지검장 음란행위 사실이라니 참담하다

    설마 했던 현직 검사장의 음란행위는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음란행위 의혹을 수사한 경찰은 김 전 지검장의 혐의를 확정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로 송치했다. 차관급의 고위 공직자가 여고 근처 대로변에서 ‘바바리맨’짓을 해 왔다는 게 믿기도 어렵고 입에 담기조차 부끄럽다. 이런 성도착증 환자가 사회 곳곳에 적지 않지만 음란 행각을 벌인 당사자가 범죄를 수사하는 검찰 조직의 고위 검사라는 점이 우리를 아연실색게 한다. 김 전 지검장은 재판을 거쳐 공연음란죄로 합당한 처벌을 받을 것이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 돌출 행동에 검찰은 치명상을 입었지만 개인 일탈로 치부하며 위안을 삼고 싶다고 해도 무리는 아닐 듯하다. 무엇보다 엄청난 충격 속에 차마 고개를 못 들고 다닐 지경이 됐을 김 전 지검장의 가족을 생각하면 죄과 이전에 안타까운 마음마저 드는 것도 인지상정이다. 성도착증이 정신병력이라면 이런 상황이 닥치기 전에 고위 공직자로서 스스로 병을 치유하려는 노력은 왜 하지 않았는지 따져 묻고도 싶다. 그러나 음란 행동이 발각되고 혐의가 확인되기까지 있었던 법무부의 조치나 본인의 언행은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많다. 김 전 지검장의 행각을 사실상 확인하고도 징계는 생각지도 않고 의원면직 처리한 것은 그와 검찰을 분리시켜 놓고 보자는 ‘꼬리 자르기’로 보였다. 면직과 파면 사이에는 인사상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은 물론이다. 김 전 지검장도 신분을 허위로 제시하고 동선을 거짓 진술하며 범행을 부인해 온 것은 죄를 따지기 전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수사기관의 수장이라고 할 자격이 없다. 그는 결국 가족 때문에 거짓말할 수밖에 없었다고 죄과를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적절한 시기를 놓쳤다. 최근 직위 고하를 막론하고 검사들의 성범죄가 부쩍 늘고 있다. 변호사와 내연의 관계였던 ‘벤츠 여검사’부터 여성 피의자와 성관계를 가진 ‘성검사’에 이어 성접대 의혹을 받은 전 법무부 차관까지 1년이 멀다 하고 추문이 잇따라 터졌다. 검사에게 높은 윤리 의식이 요구되는 것은 범죄를 다스리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김 전 지검장의 일을 한낱 개인의 병적인 추태로 넘길 수 없다. 검사들의 성추문 또한 일반적인 비리와 동일하게 검사의 신분으로서는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 엄격한 자질 검사를 통해 부적격자를 가리고 인성 교육을 강화해야 김 전 지검장의 경우와 같은 추한 범죄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 검사들도 스스로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 렛미인 ‘무너진 반쪽面’ 김희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웨딩화보’ 공개

    렛미인 ‘무너진 반쪽面’ 김희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웨딩화보’ 공개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 TV에서 방송되고 있는 ‘렛미인4’에서 모반으로 인한 안면비대칭 때문에 고통 받는 삶을 살아오다 절대 미모 변신에 성공한 렛미인 김희은씨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리따운 자태로 변신한 화보를 공개했다. 무너진 반쪽얼굴에서 동안의 절대미모로 변신한 김희은의 페이스 북에서 공개한 웨딩 화보는 이번 ‘렛미인4’에서 렛미인 닥터스이자 김희은씨의 수술을 직접 집도한 이진수 원장, 이태희 원장, 이신정 원장이 함께 준비한 선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대 미모의 준비된 신붓감의 모습으로 부모님께 효도하라는 의미에서 김희은씨와 부모님을 위한 깜짝 선물로 준비했다고 한다. 렛미인 김희은씨는 얼굴의 화염상 모반의 크기가 점점 커감과 동시에 안면비대칭과 돌출입도 심각해져 어린 시절에는 심한 따돌림을 당했고, 대학 졸업 후에도 외모로 인해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그러나 ‘렛미인4’에서 9대 렛미인으로 선정되면서 안면비대칭과 돌출입을 개선하고 ‘렛미인4’ 절대 미모로 등극할 수 있었다. 화보에서 김희은씨는 청순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얼굴 라인과 우아한 분위기로 렛미인 역대급 최고 미인으로 변신,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희은씨의 페이스북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완전 여신급이네” “좋은 사윗감 만나 부모님께 효도하는 일만 남았네요” “김희은씨 진짜 결혼하는 줄 알고 깜놀”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기를” “렛미인 사상 가장 예쁘고 아름다워요” “김희은씨 렛미인 닥터스분들 너무 감동이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헬스Talk]‘동안의 적’ 팔자주름 없애고 동안얼굴 되돌리려면?

    [헬스Talk]‘동안의 적’ 팔자주름 없애고 동안얼굴 되돌리려면?

    나이가 들면서 피부노화에 따른 주름은 자연스럽게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제 나이보다도 더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팔자주름에 대한 고민은 나이 든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니다. 팔자주름은 단순히 노화 때문에 생기기도 하지만 코 옆의 팔자주름이 시작되는 부위가 함몰이 된 경우, 나이가 어려도 팔자주름이 생길 수 있고 광대의 볼륨부족이나 과한 볼륨, 돌출된 입도 팔자주름을 촉진 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올바르지 않은 수면습관도 팔자주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평소 잠을 잘 때 옆으로 누워서 자거나, 엎드려 자는 등의 습관으로 바닥에 뺨이 눌리게 되면 팔자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 팔자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천장을 바라보고 반듯한 자세로 자는 수면습관을 가져야 한다. 식습관 역시 팔자주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말린 오징어처럼 딱딱한 음식을 자주 씹는 것은 팔자주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생활습관을 갖고 있을 경우 역시 팔자주름이 생기기 쉽다. 식습관 외에 흡연과 같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는 행위 역시 마찬가지이다. 턱을 괴는 습관은 팔자주름을 부추길 수 있는 원인이 된다. 이 외에도 과하게 인상을 쓰는 습관, 입꼬리를 내리는 버릇 등도 영향을 준다. 이처럼 외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인 얼굴에 생긴 주름은 숨기기 어렵고 특히 코와 입가의 팔자주름은 비슷한 또래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들어 예쁜 얼굴이라도 좋은 인상을 주기 힘들다. 특히 입 주변은 움직임이 많은 곳이라 노화의 진행 없이도 팔자주름 부위만 접히는 경우가 흔해 시술의 도움을 받아 팔자주름을 없애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팔자주름을 없애기 위해 필러 시술 이외에 수술적인 방법으로 지방이식술과 리본 리프팅이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방이식술은 자신의 지방을 이용해 원하는 부위에 원하는 양을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팔자주름을 개선할 수 있다. 또 실을 이용한 기존 리프팅은 효과가 적고 이물감, 빠른 흡수로 인한 6개월간의 짧은 유지기간이라는 단점이 있었지만 ‘리본 리프팅’은 영구적인 실과 조금 더 굵은 실을 사용하기 때문에 팔자주름이나 얼굴의 처진 부위를 효과적으로 리프팅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피부 깊숙한 층에 위치시켜 이물감도 적고 지속기간도 4~5년간 유지된다.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은 “주름이 깊지 않으신 분들은 수술적인 방법보단 간단한 필러 시술 같은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며 “반면 나이가 드신 분이나 팔자주름이 깊은 분들은 지방을 이식하면서 실 리프팅 수술을 함께 하면 효과적인 주름 제거를 하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원장은 “시술 전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시술 전 바른 생활습관 등을 통해서 노화를 늦추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파나마운하 100주년 맞춰 ‘니카라과’ 운하 착공…”운하 전쟁” 직면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파나마운하가 15일(현지시간)로 개통 100주년을 맞는다. 인구 380만에 불과한 파나마는 양 대양을 잇는 천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운하 사업으로 중남미 최고의 성장률을 누려왔다. 그러나 인접국인 니카라과가 중국 사업가와 손잡고 운하 건설에 도전장을 던져 이르면 향후 5년 이내에 해상 물류 전쟁을 벌여야 할 상황에 놓였다. 이른바 ‘포스트파나막스’(Post Panamax)급 선박을 겨냥해 더 커진 제3갑 문을 추가로 건설하는 확장공사를 벌이는 파나마는 니카라과운하의 경제성 등에 의구심을 나타내면서 경쟁력 우위를 주장한다. 중남미시장 개척에 야심을 품은 중국의 니카라과운하 투자가 진척될수록 파나마도 경쟁이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될 것으로 보인다. △ 100주년에 맞춘 운하확장, 우여곡절 끝 완공 지연 파나마가 국민투표를 통해 총공사비 53억달러를 들여 2007년 9월 개시한 운하 확장 공사는 개통 100주년인 올해에 맞추려 했으나 초과 공사비 문제가 돌출 변수로 불거지면서 시기를 놓쳤다. 파나마를 포함해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등 국적의 건설사들로 형성된 컨소시엄(GUPC)이 작년 말 초과 공사비 16억달러를 발주처인 파나마운하관리청에 요구하면서 공사 중단 위기를 맞았다. 스페인의 건설업체인 사시르(SACYR)를 앞세운 컨소시엄은 파나마측이 지질조사를 잘못해 비용이 더 들어갔다면서 2009년 공사 입찰가의 절반에 해당하는 비용을 내라고 주장했다. 당시 리카르도 마르티넬리 대통령은 이에 대한 부당성을 주장하며 스페인 등 컨소시엄에 참여한 건설사들의 정부를 상대로 중재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 수차례 협상이 결렬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지난 3월 파나마운하관리청과 컨소시엄은 공사를 재개한다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결국 확장되는 제3갑문은 애초 완공 시기보다 늦어졌다. 호르헤 키하노 파나마운하관리청장은 확장되는 제3갑문이 2016년 2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최근 파나마 일간지 라 프렌사가 주최한 ‘파나마운하 100주년 포럼’ 행사에서 밝혔다. △ ‘포스트 파나막스’급 선박 수용 기대…통행료 인상 방침 현재 파나마운하를 통과하는 파나막스(Panamax)급 선박의 폭과 길이는 각각 최대 32m와 294m이지만 제3갑문은 폭 49m, 길이 366m의 포스트파나막스급을 수용할 수 있다. 파나막스급이 20피트짜리 컨테이너를 최대 4천500개까지 적재한다면 포스트파나막스급은 최대 1만2000개를 싣는다. 확장 공사는 태평양과 대서양 입구에 1개씩 추가로 갑문을 건설하고 진입 수로를 준설하는 한편 현재의 수로를 확장하는 단위사업으로 구성된다. 파나마운하관리청 이사회는 운하 확장에 맞춰 통행료 조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파나막스급 선박의 운하 통행료는 약 30만달러 수준이다. 확장 운하의 통행료는 선박당 평균 80만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제3갑문이 건설되면 수에즈운하로 발길을 돌렸던 대형 선사들이 돌아올 것으로 파나마측은 기대한다. 1999년말 미국으로부터 운하를 반환받은 뒤 통행 선박이 늘고 통행료도 인상되면서 운하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은 급증했다. 작년 파나마운하 물동량은 총 3억2000만t, 통행료 수입은 24억1000만달러였다. 통행료로 벌어들인 수입은 2001년 5억8000만달러에서 4배나 늘었다. 우리나라 선사들도 파나마의 운하 수입에 한몫을 한다. 운하 경유 선박의 국적은 미국-중국-칠레-일본-한국 등의 순이다. 파나마 정부는 운하가 확장되고 나면 통과 물동량이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운하를 중심으로 한 물류가 파나마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13.3%에서 2013년 25%로 배 가까이 성장했다. 이에 힘입어 파마나는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최근 4년간 10% 안팎의 경제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 니카라과운하의 도전…”경제성에 의문” 낙관 니카라과운하는 중국 통신장비제조업체인 신웨이(信威)공사를 경영하는 왕징(王靖.40)이 소유한 홍콩니라카과운하개발(HKND)이 건설권과 50년 운영권을 확보했다. 지난달 니카라과 정부는 동남부 카리브해 연안의 푼타 고르다에서 니카라과호수를 거쳐 태평양연안의 브리토까지 총연장 278㎞에 달하는 수로 밑그림을 발표했다. 니카라과 정부는 400억달러의 공사비를 들여 5년 이내에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 니카라과운하는 278㎞ 길이에 최대 수용 선박 규모는 25만t이다. 길이는 파나마 확장 운하의 3배에 가깝고, 수용 선박 규모는 배가 넘는다. 왕징은 지난달 니카라과 수도 마나과의 마나과공대에서 가진 강연에서 “니카라과운하는 인류 역사상 최대의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니카라과 정부는 운하 공사로 인한 자유무역지대 건설, 철로 공사 등으로 25만명의 직·간접적인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니카라과운하는 젊은 사업가 왕징이 중국 정부의 지원도 없이 따낸 초대형 프로젝트로 알려졌지만 정부가 이를 남 일처럼 보고 있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파나마 외교가에서 나오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남미 국가들의 자원 개발과 인프라 투자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그러나 파나마측은 니카라과운하 건설에 여러 의구심을 나타낸다. 니카라과운하의 3분의 1 길이인 파나마운하를 미국이 10년에 걸쳐 건설했는데 5년 안에 이를 마칠 수 있느냐는 것이다. 파나마운하 공사의 하루 최대 굴착량은 14만㎥였으나 니카라과운하의 공사 일정대로라면 하루 평균 310만㎥의 토사를 굴착해야할 것으로 파나마운하관리청은 예상했다. 또 키하노 파나마운하관리청장은 엔지니어들의 실측을 토대로 니카라과 운하 건설에 드는 비용은 니카라과 정부가 발표한 400억달러보다 훨씬 많은 670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사 비용이 큰 만큼 통행료도 올라가 파나마운하가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키하노 청장은 낙관했다. 이사벨 데 세인트 말로 파나마 부통령 겸 외교장관은 지난 1일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니카라과 운하 건설 비용이 많이 들어 수익성이 있을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니카라과운하와의 경쟁을 염두에 두고 제4갑문 건설 논의도 이뤄지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파나마 정부는 니카라과운하를 대외적으로 평가절하하면서도 지금까지 누려온 파나마의 기득권에 대한 도전에 긴장을 늦추지 않는 모습이다. 중미의 빈국에 속하는 니카라과의 국민은 운하 건설로 파나마처럼 경제 성장을 구가하는 나라가 되는 꿈에 젖어 있다.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운하 전쟁’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턱/돌출입 등 치과 교정, 여름방학이 적기

    무턱/돌출입 등 치과 교정, 여름방학이 적기

    여름방학을 맞아 외모를 가꾸기 위한 학생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학기중과 달리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을 이용해 성형수술이나 치아교정을 하려 병원을 찾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치아 교정은 초기에 치과를 자주 방문해야 하고 교정장치에 대한 적응에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이나 휴가 기간을 이용해 적응기간을 충분히 갖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저작기능 개선을 통해 건강회복뿐 아니라 심미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치아교정이 등장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치아교정만으로도 얼굴형이나 입매, 전체적인 인상까지 개선되기 때문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예전에는 수술적 접근만 가능한 것으로 알았던 주걱턱, 돌출입, 무턱 등도 치과적 치료만으로 교정이 가능해져 더욱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킬본장치를 이용한 킬본(A-point) 돌출입 교정방법은 양악수술 등의 수술적 접근이 아닌 교정술로 돌출입수술 없이도 빠르고 안전하게 돌출입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돌출입교정방법 중 하나다. 양악수술은 전신마취가 필요한 데다 수술중 출혈로 인한 기도폐쇄로 질식사의 위험이 있고, 위턱과 아래턱의 비대칭, 턱관절 장애, 신경마비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킬본(A-point) 돌출입 교정방법은 치아교정만으로도 정상적인 얼굴윤곽을 되찾을 수 있다. 킬본장치를 이용해 위턱뼈의 ‘A-POINT’ 부위를 안으로 넣어주는 방법으로, 뼈를 잘라내지 않아 안전한 데다 치열교정을 통해 구강골격뿐만 아니라 얼굴 윤곽도 균형이 잡혀 마치 성형한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통 튀어나온 잇몸뼈를 먼저 넣는 선돌출입교정을 진행한 후 치열교정을 하기 때문에 보통 8개월에서 1년 안에 돌출입이 개선되는 급속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킬본(A-point) 돌출입 교정의 장점이다. 킬본(A-point) 돌출입 교정은 환자에 따라 교정장치를 맞춤형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기존 치아교정 방식에 비해 통증과 이물감이 적을 뿐만 아니라 치아의 뿌리가 짧아지거나 잇몸뼈가 내려앉는 등의 후유증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치아 안쪽에 부착되어 눈에 보이지 않는 설측교정을 하기 때문에 비밀교정이 가능하다. 킬본(A-point) 돌출입 교정을 시행하고 있는 센트럴치과 권순용 원장은 “킬본(A-point) 돌출입 교정 장치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브라질, 러시아 등 해외 6개국에 국제 특허를 출원했으며 세계설측학회 발표 등을 통해 ‘학문적’(Scholarly)으로도 인정받은 안전한 교정방법”이라면서 “잇몸뼈과다노출(일명 거미스마일), 잇몸뼈돌출, 무턱돌출, 잇몸과다노출 등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무척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정방법인 만큼 교정 후 1년 이내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식 라섹 부작용 폭로 PD수첩 “대한안과의사회, 라식·라섹 비판 해외 박사에 인터뷰 금지공문 보내”

    라식 라섹 부작용 폭로 PD수첩 “대한안과의사회, 라식·라섹 비판 해외 박사에 인터뷰 금지공문 보내”

    ‘라식 라섹 부작용’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을 폭로한 PD수첩이 대한안과의사회의 취재 방해 정황도 함께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라식·라섹 수술 후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는 환자들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라식 수술 후 각막이 얇아진 뒤 돌출돼 부정난시가 발생하는 원추각막증 판정을 받은 정씨(가명)는 일어나자마자 특수렌즈를 껴야만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정씨는 병원과의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11년째 언제 실명할지 모른다는 불안에 떨고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자살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더라. 나도 이 일을 겪으니 죽음 아니면 내가 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지난 2013년 라식 수술을 받고 빛 번짐으로 부작용을 겪고 있는 박모씨는 “눈 검사를 한 의사, 수술을 한 의사, 부작용 때문에 재수술을 해줬던 의사가 전부 다르다”고 운을 뗀 후 “심지어, 재수술을 하던 도중 각막을 절개하고 나서 기계가 고장 났다고 임시 렌즈를 삽입한 채 방치했다”고 허술한 시스템을 폭로해 놀라움을 안겼다. ’PD수첩’ 측은 취재 도중 한국계 독일인 안과 의사이자 라식 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해온 스벤 리 박사에게 “대한안과의사회로부터 MBC ‘PD수첩’과 인터뷰를 하지 말라며, 인터뷰를 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공문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벤 리 박사, PD수첩 인터뷰 제지당해 “도대체 왜?”

    스벤 리 박사, PD수첩 인터뷰 제지당해 “도대체 왜?”

    스벤 리 박사, PD수첩 인터뷰 제지당해 “도대체 왜?” MBC ‘PD수첩’이 라식과 라섹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는 라식 수술 뒤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이 출연했다. PD수첩은 라식, 라섹 수술의 부작용과 이를 간과하고 수술을 마구잡이로 권하는 병원의 실태를 과감하게 공개됐다. 라식 수술을 받은 한 환자는 얇아진 각막이 돌출되는 원추각막증을 앓았다. 부정 난시가 발생한 그는 특수 렌즈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병원에 낸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11년째 고통을 받고 있다. 한 병원에서 코디네이터로 근무했던 최모 씨는 “상담을 통해서 수술이 결정되는데, 전문 지식이 아예 없는 사람들이 한 달 정도 교육을 받는다”면서 “그 매뉴얼에 따라 수술 종류를 결정했다. 그러니까 결국 결론은 ‘라식, 라섹 수술을 하세요’라는 것 뿐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실제로 ‘PD수첩’ 측이 환자로 위장해 상담을 받은 병원에서는 부작용보다 가격 할인에 초점을 둔 대화가 오갔다. 지난해 라식 수술을 받은 박모 씨는 “눈 검사를 한 의사, 수술을 한 의사, 부작용 때문에 재수술을 해줬던 의사가 전부 다르다”면서 “심지어, 재수술을 하던 도중 각막을 절개하고 나서 기계가 고장 났다고 임시 렌즈를 삽입한 채 방치했다”고 일부 병원의 허술한 시스템을 비판했다. PD수첩 측은 취재 도중 한국계 독일인 안과 의사이자 라식 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해온 스벤 리부터 “대한안과의사회로부터 MBC ‘PD수첩’과 부작용 관련 인터뷰를 하지 말라며 인터뷰를 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공문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제작진은 정부와 의료계의 관심과 법적 안전 가이드라인 제정을 촉구했다. 네티즌들은 “PD수첩 스벤 리 박사 라식 라섹 부작용 인터뷰, 황당하네”, “PD수첩 스벤 리 박사 라식 라섹 부작용 인터뷰, 이게 무슨 일이지?”, “PD수첩 스벤 리 박사 라식 라섹 부작용 인터뷰, 법적책임이라니 무섭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보도 “부작용보다 가격할인 초점” 충격적 증언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보도 “부작용보다 가격할인 초점” 충격적 증언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보도 “부작용보다 가격할인 초점” 충격적 증언 MBC ‘PD수첩’이 라식과 라섹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는 라식 수술 뒤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이 출연했다. PD수첩은 라식, 라섹 수술의 부작용과 이를 간과하고 수술을 마구잡이로 권하는 병원의 실태를 과감하게 공개됐다. 라식 수술을 받은 한 환자는 얇아진 각막이 돌출되는 원추각막증을 앓았다. 부정 난시가 발생한 그는 특수 렌즈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병원에 낸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11년째 고통을 받고 있다. 한 병원에서 코디네이터로 근무했던 최모 씨는 “상담을 통해서 수술이 결정되는데, 전문 지식이 아예 없는 사람들이 한 달 정도 교육을 받는다”면서 “그 매뉴얼에 따라 수술 종류를 결정했다. 그러니까 결국 결론은 ‘라식, 라섹 수술을 하세요’라는 것 뿐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실제로 ‘PD수첩’ 측이 환자로 위장해 상담을 받은 병원에서는 부작용보다 가격 할인에 초점을 둔 대화가 오갔다. 지난해 라식 수술을 받은 박모 씨는 “눈 검사를 한 의사, 수술을 한 의사, 부작용 때문에 재수술을 해줬던 의사가 전부 다르다”면서 “심지어, 재수술을 하던 도중 각막을 절개하고 나서 기계가 고장 났다고 임시 렌즈를 삽입한 채 방치했다”고 일부 병원의 허술한 시스템을 비판했다. PD수첩 측은 취재 도중 한국계 독일인 안과 의사이자 라식 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해온 스벤 리부터 “대한안과의사회로부터 MBC ‘PD수첩’과 부작용 관련 인터뷰를 하지 말라며 인터뷰를 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공문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제작진은 정부와 의료계의 관심과 법적 안전 가이드라인 제정을 촉구했다. 네티즌들은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보도, 무섭다”,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보도, 정말 이런 사례가 있구나”,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보도, 황당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벤 리 박사 “PD수첩 인터뷰로 근거없는 불안감 유도하면 법적 책임 묻겠다는 말 들어”

    스벤 리 박사 “PD수첩 인터뷰로 근거없는 불안감 유도하면 법적 책임 묻겠다는 말 들어”

    스벤 리 박사 “PD수첩 인터뷰로 근거없는 불안감 유도하면 법적 책임 묻겠다는 말 들어” MBC ‘PD수첩’이 라식과 라섹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는 라식 수술 뒤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이 출연했다. PD수첩은 라식, 라섹 수술의 부작용과 이를 간과하고 수술을 마구잡이로 권하는 병원의 실태를 과감하게 공개됐다. 라식 수술을 받은 한 환자는 얇아진 각막이 돌출되는 원추각막증을 앓았다. 부정 난시가 발생한 그는 특수 렌즈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병원에 낸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11년째 고통을 받고 있다. 한 병원에서 코디네이터로 근무했던 최모 씨는 “상담을 통해서 수술이 결정되는데, 전문 지식이 아예 없는 사람들이 한 달 정도 교육을 받는다”면서 “그 매뉴얼에 따라 수술 종류를 결정했다. 그러니까 결국 결론은 ‘라식, 라섹 수술을 하세요’라는 것 뿐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실제로 ‘PD수첩’ 측이 환자로 위장해 상담을 받은 병원에서는 부작용보다 가격 할인에 초점을 둔 대화가 오갔다. 지난해 라식 수술을 받은 박모 씨는 “눈 검사를 한 의사, 수술을 한 의사, 부작용 때문에 재수술을 해줬던 의사가 전부 다르다”면서 “심지어, 재수술을 하던 도중 각막을 절개하고 나서 기계가 고장 났다고 임시 렌즈를 삽입한 채 방치했다”고 일부 병원의 허술한 시스템을 비판했다. PD수첩 측은 취재 도중 한국계 독일인 안과 의사이자 라식 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해온 스벤 리부터 “대한안과의사회로부터 MBC ‘PD수첩’과 부작용 관련 인터뷰를 하지 말라며 인터뷰를 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공문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제작진은 정부와 의료계의 관심과 법적 안전 가이드라인 제정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식 라섹 부작용 알린 스벤 리 “PD수첩 인터뷰로 근거없는 불안감 유도하면 법적 책임 묻겠다는 말 들어”

    라식 라섹 부작용 알린 스벤 리 “PD수첩 인터뷰로 근거없는 불안감 유도하면 법적 책임 묻겠다는 말 들어”

    라식 라섹 부작용 알린 스벤 리 “PD수첩 인터뷰로 근거없는 불안감 유도하면 법적 책임 묻겠다는 말 들어” MBC ‘PD수첩’이 라식과 라섹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는 라식 수술 뒤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이 출연했다. PD수첩은 라식, 라섹 수술의 부작용과 이를 간과하고 수술을 마구잡이로 권하는 병원의 실태를 과감하게 공개됐다. 라식 수술을 받은 한 환자는 얇아진 각막이 돌출되는 원추각막증을 앓았다. 부정 난시가 발생한 그는 특수 렌즈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병원에 낸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11년째 고통을 받고 있다. 한 병원에서 코디네이터로 근무했던 최모 씨는 “상담을 통해서 수술이 결정되는데, 전문 지식이 아예 없는 사람들이 한 달 정도 교육을 받는다”면서 “그 매뉴얼에 따라 수술 종류를 결정했다. 그러니까 결국 결론은 ‘라식, 라섹 수술을 하세요’라는 것 뿐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실제로 ‘PD수첩’ 측이 환자로 위장해 상담을 받은 병원에서는 부작용보다 가격 할인에 초점을 둔 대화가 오갔다. 지난해 라식 수술을 받은 박모 씨는 “눈 검사를 한 의사, 수술을 한 의사, 부작용 때문에 재수술을 해줬던 의사가 전부 다르다”면서 “심지어, 재수술을 하던 도중 각막을 절개하고 나서 기계가 고장 났다고 임시 렌즈를 삽입한 채 방치했다”고 일부 병원의 허술한 시스템을 비판했다. PD수첩 측은 취재 도중 한국계 독일인 안과 의사이자 라식 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해온 스벤 리부터 “대한안과의사회로부터 MBC ‘PD수첩’과 부작용 관련 인터뷰를 하지 말라며 인터뷰를 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공문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제작진은 정부와 의료계의 관심과 법적 안전 가이드라인 제정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집중 취재 “눈 검사·수술·재수술 의사 모두 달랐다” 충격 증언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집중 취재 “눈 검사·수술·재수술 의사 모두 달랐다” 충격 증언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집중 취재 “눈 검사·수술·재수술 의사 모두 달랐다” 충격 증언 MBC ‘PD수첩’이 라식과 라섹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는 라식 수술 뒤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이 출연했다. PD수첩은 라식, 라섹 수술의 부작용과 이를 간과하고 수술을 마구잡이로 권하는 병원의 실태를 과감하게 공개됐다. 라식 수술을 받은 한 환자는 얇아진 각막이 돌출되는 원추각막증을 앓았다. 부정 난시가 발생한 그는 특수 렌즈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병원에 낸 소송에서 승소했지만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11년째 고통을 받고 있다. 한 병원에서 코디네이터로 근무했던 최모 씨는 “상담을 통해서 수술이 결정되는데, 전문 지식이 아예 없는 사람들이 한 달 정도 교육을 받는다”면서 “그 매뉴얼에 따라 수술 종류를 결정했다. 그러니까 결국 결론은 ‘라식, 라섹 수술을 하세요’라는 것 뿐이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실제로 ‘PD수첩’ 측이 환자로 위장해 상담을 받은 병원에서는 부작용보다 가격 할인에 초점을 둔 대화가 오갔다. 지난해 라식 수술을 받은 박모 씨는 “눈 검사를 한 의사, 수술을 한 의사, 부작용 때문에 재수술을 해줬던 의사가 전부 다르다”면서 “심지어, 재수술을 하던 도중 각막을 절개하고 나서 기계가 고장 났다고 임시 렌즈를 삽입한 채 방치했다”고 일부 병원의 허술한 시스템을 비판했다. PD수첩 측은 취재 도중 한국계 독일인 안과 의사이자 라식 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해온 스벤 리부터 “대한안과의사회로부터 MBC ‘PD수첩’과 부작용 관련 인터뷰를 하지 말라며 인터뷰를 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공문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제작진은 정부와 의료계의 관심과 법적 안전 가이드라인 제정을 촉구했다. 네티즌들은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보도, 무섭다”,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보도, 정말 이런 사례가 있구나”, “PD수첩 라식 라섹 부작용 보도, 황당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아 안 뽑는 돌출입 교정치료 효과 확인”

     성인의 돌출입 치아교정 때 치아를 뽑지 않고 입안에 고정장치만 부착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한국과 미국의 공동 연구팀에 의해 효과가 확인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교정과 국윤아 교수팀은 남성 7명 등 20명의 상악(위턱) 돌출 환자를 ‘MCPP’(Modified C-Palatal Plate)라는 교정장치로 치료한 뒤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 애리조나대학 의료진과 함께 3차원 콘빔CT(Conebeam CT)로 영상을 분석한 결과, 위턱 첫 번째 어금니가 뒤쪽으로 평균 3.3㎜가량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MCPP는 국 교수팀이 2011년 세계 처음으로 개발한 교정치료 장치로, 입천장에 고정시켜 돌출된 앞니와 치근(치아의 뿌리)을 치아 뒤쪽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어금니를 뽑거나 헤드기어 등의 구강외 장치를 장착하는 일반 치아 교정법과 달리 장치가 입 밖으로 노출되지 않아 불편함이 적고, 치아를 뽑는 데 따른 통증과 상처 등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돌출입은 앞니의 치아와 잇몸이 유난히 튀어나온 형태로, 코와 턱 끝에 비해 입이 앞으로 나와 있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상대적으로 동양인에게 많이 발생하며, 돌출된 상태가 심하면 입술이 다물어지지 않거나 발음이 새기도 한다.  국윤아 교수는 “지금까지 치아를 뽑지 않는 방식으로 돌출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뿌리가 크고 멀쩡한 어금니까지 뒷쪽으로 이동시켜야 하는 등의 부작용이 많았다”면서 “하지만 MMPP를 이용하면 어금니의 뿌리부터 치아 전체가 수평으로 후방 이동하기 때문에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치과병원에서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성과를 담은 논문은 치과 분야 권위지인 미국교정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rthodo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AJODO) 7월호에 실렸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규모 세계1위 北 잠수함..‘고철덩어리’라 안무서워?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규모 세계1위 北 잠수함..‘고철덩어리’라 안무서워?

    북한의 잠수함 전력이 보유 척수 기준 세계 1위라는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 보도가 화제다. 국내 언론은 28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 북한의 잠수함 전력을 세계 1위로 평가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지만, 정작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이러한 기사를 낸 적이 없었다. 다만 3주 전인 지난 10일에 호주의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35개국(The 35 Most Powerful Militaries In The World)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북한이 78척의 잠수함을 가지고 있으며, 보유 척수 기준에서는 미국이나 러시아, 중국보다 많다는 보도가 있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참조한 글로벌 파이어 파워(The Global Firepower Index)가 북한의 잠수함 보유 척수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를 한 것이 몇 달 전이었는데, 철 지난 뉴스거리가 왜 갑자기 화제의 뉴스가 되어 돌아온 것일까? -북한 잠수함 전력 해부 북한이 도대체 몇 척의 잠수함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은 국가와 기관, 그리고 자료마다 각기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78 ~ 80여척 수준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이 숫자에는 수중 배수량 300톤 이상의 잠수함과 수중 배수량 300톤 미만의 잠수정이 모두 포함된 것이다. 잠수함은 어뢰와 기뢰 등을 이용해 적함을 공격하는 임무를 주로 수행하지만, 잠수정은 주로 특수부대원을 후방에 침투시키거나 기뢰를 이용해 항구나 해상교통로를 봉쇄 또는 파괴하는 임무를 수행하는데, 북한은 약 20여 척의 잠수함과 60여 척의 잠수정을 보유하고 있다. 북한 잠수함의 주력은 로미오(Romeo)급으로 알려진 중국제 033형(形)잠수함인 무한(武漢)급이다. 최근 김정은이 동해에서 타고 나갔던 잠수함이 바로 이 무한급이다. 수중배수량 2,100톤급이며, 533mm 어뢰발사관 8개와 16발의 어뢰를 탑재한다. 북한은 1973년부터 무한급 4척을 직수입하였고, 그 개량형인 035형 명(明)급 잠수함 3척 등 총 7척을 완제품 형태로 들여왔다. 이들 잠수함을 뜯어본 북한은 1976년부터 함경남도 신포에 있는 마양도 해군조선소에서 1년 반 간격으로 15척을 건조해 1995년 22번째 무한급 잠수함을 전력화했다. 이 가운데 1척이 사고로 침몰했고, 선체 노후화가 심해 운항이 불가능한 2척을 퇴역시킨 것으로 확인되어 현재 보유중인 무한급 잠수함은 19척 가량으로 평가된다. 우리 해군의 장보고급(209-1200형) 잠수함이 1987년 주문되어 1991년 진수한 것을 감안하면, 북한 해군이 보유한 무한급 잠수함이 심각히 낡은 배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 무한급 바로 아래 체급으로 지난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의 주역으로 널리 알려진 상어급 잠수함도 약 36척 가량이 건조되어 운용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잠수함은 1964년에 처음 등장한 유고슬라비아제 헤로즈(Heroj)급의 개량형으로 수중 배수량은 370톤에 불과하지만 533mm 어뢰 4발을 운용할 수 있고 특수부대 요원들을 후방에 침투시킬 수 있어 가장 위협적인 전력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1998년 꽁치잡이 그물에 잡힌 잠수정으로 유명해진 유고급은 유고슬라비아의 기술지원으로 건조된 90톤급 소형 잠수정이다. 워낙 소형이기 때문에 승조원 외에 10여명 가량의 특수부대원을 실어 나르는 임무만 수행하지만, 일부 함정에서 어뢰발사관을 탑재한 형식이 식별되기도 한다. 이 형식도 20척 이상 건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함 폭침 사건의 주역으로 추정되는 연어급 잠수정은 북한이 지난 2007년 이란에 가디르(Ghadir)급이라는 명칭으로 수출하면서 처음으로 그 존재가 알려졌다. 130톤급으로 533mm 어뢰발사관을 운용하는데, 특수부대 침투보다는 연안에서의 대함 공격 임무에 특화된 잠수정이다. 정확한 건조 수량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된 수량만 10척이 넘기 때문에 유고급이나 상어급만큼 대량으로 건조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운기에도 깔리면 죽는다! 흔히들 북한의 잠수함 전력을 이야기할 때 ‘바다 속의 경운기’라는 표현을 쓴다. 경운기는 훌륭한 농기계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초라하거나 낡은 자동차를 비하할 때 쓰이는 표현이고, 소음이 대단히 심하다는 뜻도 담고 있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인식하고 있는 북한 잠수함은 고물이나 고철, 폐기 처분해야 할 물건에 가까운 것 같다. 그러나 경운기도 엄연한 교통수단이고 여기에 깔리면 죽거나 중상을 입는다. 500년 전 임진왜란 때 사용된 조총이라 해서 21세기에 사람을 죽이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특히 한반도 주변 해역은 잠수함 천국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배나 항공기가 잠수함을 찾아내기가 어렵기로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북한 잠수함이 가장 많이 활동하는 동해는 수심이 깊어 잠수함을 탐지하기 어렵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북한 잠수함은 일반에 알려진 것처럼 그리 낡지 않았다. 이 때문에 무한급 잠수함의 파괴심도인 250 ~ 300m 깊이까지 잠항이 가능하다. 문제는 동해에서는 200m 이내의 수심에서 수온약층이 형성된다는 점이다. 물 속에서는 레이더 전파가 닿지 않기 때문에 음파로 물체를 찾아야 하는데, 매질의 성질이 달라지면 음파는 굴절되거나 왜곡・소실된다. 예를 들어 잠수함이 수심 250m까지 내려가 있으면 바다 표면에 있는 군함의 소나(SONAR)와의 사이에 무수히 많은 온도층이 존재하기 때문에 잠수함이 내는 소리를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설상 가상으로 동해 지역에 유입되는 쿠로시오 난류나 리만 난류, 동한 한류 등 각각 다른 성질을 가진 해수들이 유입되면서 수괴(水塊)가 형성되기 때문에 사방에서 음파가 왜곡・소실되어 잠수함을 찾기가 대단히 어려워진다. 서해는 중국과 한반도에서 유입되는 수 십개의 하천에서 막대한 양의 담수(淡峀)가 유입되기 때문에 연안 지역 곳곳에 담수괴가 형성되고, 수심이 얕아 곳곳에서 바위와 돌출 지형이 음파를 반사・왜곡시키고, 부유물과 쓰레기가 많아 자기장 변화로도 잠수함 탐지가 대단히 어렵다. 남해는 동해와 남해의 성질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딱총새우(Pistol shrimp)의 최대 서식지 가운데 하나이다. 이 딱총새우들은 계절을 불문하고 사냥할 때마다 190 ~ 210dB의 소음을 내는데, 이는 일반적인 디젤 잠수함이 내는 소음이 120dB인 것을 감안하면 남해에서 음파로 잠수함을 찾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해군이 비공개로 실시한 시뮬레이션에서 우리 군의 최신 대잠수함 작전 장비를 모두 동원하더라도 북한 잠수함에 대한 탐지 및 격침률은 25%를 밑돌았고, 우리 군 함정 역시 큰 피해를 입는 결과가 나온 바 있었다. 이래도 북한 잠수함 전력을 경운기라고 비웃을 수 있을까? -한국판 ‘위스키 온 더 락’? ‘위스키 온 더 락’. 애주가들은 입맛을 다실 단어이지만 1981년 전 세계 일간지를 장식했던 이 단어는 세계 대전의 방아쇠가 될 수도 있었던 사건이었다. 1981년 가을, 스웨덴 해군기지 입구에 소련의 위스키(Whiskey)급 잠수함 1척이 암초 위에 끼어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 적이 있었다. 스웨덴 해군은 즉각 이 잠수함을 포위했지만 소련과 잠수함 함장은 “다가오면 핵무기를 발사 하겠다”고 위협했고, 결국 잠수함은 소련으로 무사히 돌아갔었다. 만약 이 같은 사건이 우리나라에서 벌어진다면? 지난해 11월, 김관진 당시 국방부장관은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북한이 우라늄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히면서 북한 핵무장 여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 바 있었다. 우라늄 핵무기는 플루토늄 핵무기에 비해 제조 기술이 비교적 간단하고, 은밀한 제조가 가능하지만, 소형화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 수준이 아직 미사일 탄두로 장착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의 회고나 최근 사망한 전병호 노동당 군수담당비서와 핵 개발 전반에 걸쳐 깊은 협력관계였던 칸(Abdul Qadeer Khan) 박사, 그리고 칸 박사로부터 북한과의 핵 커넥션에 대한 사항을 편지로 전달 받은 사이먼 헨더슨(Simon Henderson) 워싱턴 근동정책연구소(Washington Institute for Near East Policy) 연구원이 주고받은 서신들을 종합해보면 북한은 이미 오래 전에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기 때문에 국내 전문가들의 추정은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다만 북한이 ‘덩치가 큰 우라늄 핵무기’를 어디에 쓰려고 대량 제조 시설을 갖추었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핵미사일은 하늘을 통해 날아온다. 발사 직후부터 누가 쐈고, 어느 공역을 통과해 어디로 날아가는지 전 세계가 지켜보기 때문에 쏘고 나서 발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 핵탄두가 하늘이 아닌 바다를 통해서 온다면? 정답은 ‘아무도 모른다’이다. 우라늄 핵무기는 소형화가 어렵지만, 소형화를 포기한다면 제조는 대학교 연구소에서도 가능할 만큼 구조가 단순하다. 이렇게 만들어진 핵폭발 장치(nuclear fission device)가 잠수정에 장착되어 해류를 타고 동해안을 따라 내려온다면?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동해에는 다양한 해류가 흐르기 때문에 동력을 거의 소모하지 않고도 경상남도 일대 해안까지 침투가 가능하다. 겨울철에는 원산에서 강원도 지역까지 북한해류가 흐르는데, 이 해류를 타고 남하하면 울진이나 월성 등 원자력 발전소 앞바다까지 대단히 손쉽게 침투가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울산이나 포항 등 주요 공업단지 인근까지 접근이 가능하다. 북한이 남한에 대해 핵 공격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상황이라면 침투 직후 폭발시키면 되는 것이고, 정치적 목적이 있다면 잠수함을 수상으로 부상시킨 후 협박을 가해올 수도 있다. 몰래 폭발시킨다면 나중에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 남한의 원자력 발전소 고장으로 인한 폭발 사고였다고 잡아떼면 그만이니 남한에게 가공할만한 피해를 입히고 천안함 사건 당시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남남 갈등을 유발할 수 있고, 남한의 핵심 산업단지를 볼모로 막대한 정치・경제적 이익도 뜯어낼 수 있으니 김정은 입장에서는 궁지에 몰리면 써 볼 만한 카드가 아닐까?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아듀 지성! 유쾌했던 ‘빗속 이별’

    아듀 지성! 유쾌했던 ‘빗속 이별’

    ‘캡틴’ 박지성(33)의 선수 인생 마지막 경기는 유쾌했다.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와, 박지성과 인연이 깊은 이들로 구성된 ‘팀 박지성’의 2014 K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 박지성은 주장으로 선발 출전해 전반 30분에 교체됐지만 후반 초반 다시 ‘깜짝’ 등장했다. 58분 동안 영광스러운 한국 축구의 산증인들, K리그 스타들과 즐겁게 뛰어다녔다. 경기 시작 전 가장 큰 목소리로 호명된 박지성은 전반전 주인공이었다. 순간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언제까지나 지치지 않을 것 같던 체력은 다소 약해진 듯했다. 그러나 유럽 무대를 매료시켰던 볼터치와 감각적인 패스는 여전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그는 공이 오면 빠른 판단과 간결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승부의 균형을 맞추는 골도 넣었고 소원대로 경기 최우수선수에도 뽑혔다. 폭우가 쏟아졌지만 역대 올스타전 5번째인 5만 113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아 박지성을 연호했다. 두 팀의 지휘봉은 각각 황선홍 포항 감독과 거스 히딩크 감독이 잡았다. 양 팀 통틀어 무려 12골이 터졌다. 6-6 무승부. 그러나 승부는 중요하지 않았다. 터진 골만큼 다양하고 유쾌한 세리머니가 더 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결혼을 이틀 앞둔 박지성을 위해 ‘팀 박지성’ 선수들은 ‘부케 세리머니’를 펼쳤고 브라질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 이근호(상주)는 러시아전 득점 장면을 재현해 즐거움을 줬다. 정대세(수원)의 골 뒤에는 선수들이 다 같이 하트를 그렸고 강수일(포항)은 다문화 사회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는 속옷 세리머니를 펼쳤다. 주심 하석주 감독은 전반 27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기다렸다는 듯 박지성에게 옐로카드를 날렸고 ‘팀 K리그’ 골키퍼 김승규(울산)는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김병지(전남)는 왕년의 버릇대로 페널티박스를 뛰쳐나가 드리블을 시도했다. 김병지는 2001년 파라과이와의 A매치에서 페널티 지역을 벗어난 돌출 플레이로 히딩크 당시 대표팀 감독의 눈에서 벗어난 쓰라린 과거가 있다. 히딩크 감독은 경기 뒤 “김병지를 교체하지 않기 위해 참아야 했다”며 능청을 떨었다. 후반 18분에 골을 터뜨린 박지성은 히딩크 감독에게 달려가 같이 수건을 뒤집어쓰며 기쁨을 나눴다. 해설위원으로의 변신에 성공한 이영표는 진지했다. 전반 내내 축제에 어울리지 않게 열심히 뛰었다. 하지만 후반, 기다렸던 박지성의 골이 터지자 현영민(전남)과 함께 특유의 ‘헛다리짚기’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히딩크 감독은 “황선홍, 박지성 등 국제적인 감각을 가진 이들은 높은 수준의 축구가 뭔지 알고 있다”면서 “새로운 한국 축구를 위해 일익을 담당하는 이들을 만나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황 감독은 “비가 오는데도 많이 찾아온 팬들을 보면서 큰 책임감을 느꼈다”면서 “후반기에 좋은 축구,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쉿, 여긴 너만 알고 있어…

    쉿, 여긴 너만 알고 있어…

    휴가 시즌 ‘7말 8초’가 코앞이다. 누구나 차량 적고 인적 드문 휴가처를 찾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다. 절정의 피서철만은 피하려 해도 그조차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달콤한 휴가를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 여름휴가 때 가 볼 만한 10곳을 소개한다. 여기에 누락시키기 아쉬운 곳 하나를 더했다. 여기라고 붐비지 않을까만, 그나마 한적하다고 귀띔할 만한 곳들이다. 글 사진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대한민국 특급 피서지-제주 우도 하고수동 제주 우도를 대표하는 명소는 서빈백사(西濱白沙)다. 바다풀의 일종인 홍조류가 돌처럼 굳어져 형성된 홍조단괴(천연기념물 제438호)와 함께 새하얀 모래 해변으로 유명하다. 한데 서빈백사 맞은편의 하고수동 해변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단언컨대 대한민국에서 이만한 해수욕장 찾기 쉽지 않다. 모래 곱고, 비췻빛 물빛도 곱다. 더 좋은 건 수심이 얕다는 것. 썰물 때는 100m 넘게 상앗빛 백사장이 드러난다. 누구와 가도 좋지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만족도는 훨씬 더 높아진다. 검멀레 해변, 우도 등대 등 인근에 볼거리도 풍성한 편. 다만 햇빛을 피할 그늘이 부족한 게 다소 흠이다. ●여우를 닮은 섬-충남 보령 호도 충남 보령엔 외연도 등 명자깨나 날리는 섬이 수두룩하다. 그 틈바구니에서 힘겹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섬이 호도(狐島)다. 여우를 닮았다는 작은 섬. 호도의 자랑은 규사로 이뤄진 해수욕장이다. 유리의 원료가 되는 모래로, 바람이 불면 날릴 만큼 곱고 부드럽다. 섬은 여우처럼 작고 앙증맞지만 해변은 1㎞를 훌쩍 넘길 만큼 넓고 길다. 해수욕장 오른쪽은 갯바위 지역이다. 바위에 붙은 굴 등 해산물이 풍성하다. 물고기 개체 수도 많은 편. 초보자라도 매운탕을 끓일 우럭 서너 마리쯤은 잡아 올릴 수 있다. 갯바위 너머 몽돌해안에선 스노클링을 즐기기 좋다. 대천항에서 배로 50분 정도 걸린다. ●궁극의 적요함-경북 울진 왕피천 ‘등허리 긁어 손 안 닿는 곳’이 경북 울진이랬다. 그만큼 두메산골이란 뜻이다. 그 울진에서도 오지로 꼽히는 곳이 왕피천 계곡이다. 왕피천은 고려 말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피신했다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이곳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경관보전지역이다. 면적이 북한산 국립공원의 1.3배에 이른다고 한다. 왕피천에 들면 참 웅숭깊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굴구지마을에서 속사마을까지 다녀오는 동안 내 발자국 소리 외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을 만큼 적요하다. 모래톱이 하얗게 빛나는 수곡(水曲)과 뱀처럼 굽이치는 용소 등 볼거리도 많다. ●탐험형 동굴의 시초-강원 평창 백룡동굴 관광보다는 교육과 탐사에 주안점을 둔 탐험형 동굴이다. 여느 동굴과 다르게 내부에 조명시설이 없는 것도 그런 까닭이다. 사람으로 인한 오염을 최소화하겠다는 뜻도 담겼다. 백룡동굴은 영월과 평창을 가르는 동강의 가파른 절벽에 자리 잡고 있다. 전체적으로 수평굴이라 하나 다소 품은 든다. 하지만 장식되지 않은 동굴의 원형을 엿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백룡동굴 안내소에서 전용 탐사 복장을 빌려 준다. 장화와 장갑도 필수. 지급된 헤드랜턴은 필요한 경우에만 켤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총 9회 입장. 1회 관람 인원도 20명 정도로 제한된다. (033)334-7200. ●숨어 있던 1인치-충북 제천 억수계곡 괴산과 단양, 제천 등 충북 북쪽엔 계곡이 많다. 월악산과 속리산에서 뻗어 내린 1000m급 준봉들이 만든 터라 어느 하나 서열을 매기기 어려울 만큼 깊고 아름답다. 그 가운데 하나가 제천시 덕산면 억수리의 억수(億水)계곡이다. 흔히 용하(用夏)계곡, 또는 아홉 개의 풍경을 지니고 있다는 뜻에서 ‘용하구곡’이라고도 불린다. 사실 이름만큼 수량이 ‘억수로’ 많지는 않다. 다만 물은 정말 ‘억수로’ 맑다. 계곡 위쪽은 출입통제구역이다. 계곡미가 빼어나고 곳곳에 텐트 칠 자리가 넉넉해 진작부터 캠핑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월악산 송계계곡에서 제천 방향으로 가다 보면 나온다. 계곡 지류에선 천렵도 즐길 수 있다. ●수도권 주민들의 휴식처-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경기 파주는 흥미로운 도시다. 최전방 도시로 인식되지만 늘 전쟁의 기억만 맴도는 건 아니다. 임진각 평화누리가 대표적이다. 사방을 짓누르던 무거운 분위기는 사라지고 지금은 밝고 평화롭다. 여름이면 분수가 가동되는데 제법 규모가 넓어 수영장에 견줄 만하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딱 좋다. 공원은 야외공연장 ‘음악의 언덕’과 수상카페 ‘카페안녕’, 3000여개의 바람개비가 있는 ‘바람의 언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바람개비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돌아간다. 대나무 조형물 ‘통일부르기’도 이채롭다. 자유의 다리 초입엔 경의선 증기기관차가 전시돼 있다. (031)953-4854. ●토종 ‘천연 워터 테라피’-전남 구례 수락폭포 국내 대표적인 물맞이 폭포다. 현지 안내판에는 “수락폭포(15m)가 ‘천연 워터 테라피’ 효과를 갖고 있다”고 적혀 있다. 기암괴석 사이로 은가루가 쏟아지는 듯 풍경이 빼어나고 물맞이가 근육통 등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나면서 여름철 수많은 사람이 몰린다고도 했다. ‘공기 속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음이온의 발생량도 많다고 한다.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이 2012년 도내 유명 계곡의 산소음이온 분포도를 조사했는데 수락계곡의 산소음이온 발생량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이다. 폭포 오른쪽의 할미암은 부녀자가 치마에 돌을 담아 올려놓으면 아이를 갖는다는 이야기가 구전돼 온다. ●에메랄드빛 호랑이 꼬리-경북 포항 구룡포 해수욕장 우리나라 지도에서 호랑이 꼬리처럼 삐죽 솟아오른 곳이 경북 포항의 호미곶이다. 호미처럼 돌출된 곶부리 옆에 구룡포 해수욕장이 있다. 아름다운 물 빛깔에도 불구하고 세간엔 덜 알려진 곳이다. 해변으로 내려가는 언덕길에 서면 에메랄드빛 바다가 눈을 의심케 한다. 파도가 일 때면 꼭 연둣빛 커튼이 출렁이는 듯하다. 해수욕장 주변에 볼거리도 많다. 구룡포 읍내 우체국 골목에 ‘일본인 가옥거리’가 남아 있다. 호미곶 등대 옆 ‘까꾸리개’는 풍랑이 심한 날 밀려와 갇힌 청어 떼를 ‘까꾸리’(갈고리)로 쓸어 담았다 해서 붙은 이름이다. ‘모리국수’는 꼭 맛보고 오자. 잡어 넣고 끓인 칼국수로 비릿하고 걸쭉한 국물이 일품이다. ●물과 안개의 나라-강원 화천 파로호 강원 화천은 흔히 겨울 도시로 인식된다. 산천어축제 때문이다. 하지만 화천의 아름다움을 꼽자면 절반은 물의 몫이다. 북한강과 화천천이 들녘을 적시고, 산자락을 타고 내려온 계곡물은 파로호에서 ‘내륙의 바다’를 이룬다. 피서 시즌엔 파로호 일대에서 물축제도 열린다. 수상자전거 등 온갖 수상 레포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굽이도는 북한강변을 따라 42㎞짜리 ‘산소길’도 조성됐다. 호수와 주변 산자락이 뿜어내는 맑은 공기를 흠뻑 마시며 걸을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돌 수도 있다. 물축제가 열리는 붕어섬에서 자전거와 헬멧을 대여해 준다. 오지 중의 오지로 꼽히는 비수구미 마을도 둘러볼 만하다. ●모래와 공룡의 섬-전남 여수 사도 사도(沙島)는 ‘바다 한가운데 모래로 쌓은 섬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여수에서 약 25㎞, 배로는 1시간 30분쯤 걸린다. 본섬인 사도를 중심으로 추도와 중도, 증도(시루섬) 등 7개의 섬이 빙 둘러 마주하고 있다. 추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6개 섬이 하나로 연결돼 있다. 사도 안에는 다양한 지질 현상이 남아 있다. 공룡 화석은 사도와 중도 사이를 잇는 다리 아래에 무수하다. 해안가엔 공룡의 알을 닮은 바위들이 놓여 있다. 중도 너머는 양면 해수욕장이다. 맑은 바닷물이 해변 양쪽에서 들이친다. ●그리고 빠지기 아쉬운 이곳-강원 동해 어달리 강원 동해시 묵호항에서 북쪽으로 내달리다 보면 모퉁이 너머에서 느닷없이 예쁜 마을이 튀어나온다. 어달리다. 비단처럼 미끈한 바다, 손대면 묻어날 것 같은 잉크빛이 일품이다. 어달리는 모래 해변의 길이가 300m, 폭이 20~30m에 불과한 조그만 바닷가 마을이다. 이 작은 마을에 60여개에 달하는 횟집 등 식당이 몰려 있다. 여느 동해안 해수욕장과 달리 경사가 완만한 데다 모래가 곱고 수심 1m를 넘지 않는 해변이 바닷가 쪽으로 이어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낚시 포인트로 명성이 자자하다. 어달리 초입의 까막바위는 서울 숭례문에서 정확히 동쪽 방향에 있다는 바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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