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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섶에서] 패럴림픽 감동, 꼴불견/황성기 논설위원

    살아서 대한민국에서 패럴림픽을 볼 수 있을까. 티켓을 못 구하고 무작정 찾아간 강릉이었다. 지난 토요일 열린 아이스하키 한·일전. 경기를 보지 못해도 올림픽파크에서 분위기라도 느껴도 족하다고 생각한 그때다. 몇 마디 말을 나누던 단체관람 인솔자가 “티켓은 있느냐”고 묻길래 “없다”고 하자 “결석한 분이 있다”면서 주머니에서 천금 같은 티켓을 꺼내 준다. 생각도 못했던 ‘행운’에 몇 차례고 머리를 숙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걸로 내 인생의 남은 행운을 다 써도 좋다고 생각했다. 압도적인 우세 속 4대1 한국의 승리. 생애 첫 패럴림픽 관전은 감동 그 자체였다. 퍽을 향해 맹렬한 스피드로 돌진하는 선수들, 팀을 떠나 선수 모두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어졌다. 정승환 선수의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환상적인 기량, 24개 슛 가운데 20개를 막아 낸 일본 골키퍼 61세의 후쿠시마 시노부의 노익장은 또 하나의 볼거리였다. 눈살 찌푸린 장면 하나. 국회의원들이 한국의 득점 때마다 비서에게 자신의 환호하는 장면을 촬영하게 하는데, 관중의 감동적인 시야를 가린다. 어디서나 꼴불견인 국회의원이다. 황성기 논설위원 marry04@seoul.co.kr
  • ‘나 좀 살려줘요’ 바다코끼리에 깔린 바다표범

    ‘나 좀 살려줘요’ 바다코끼리에 깔린 바다표범

    체중이 약 4톤인 바다코끼리의 육중한 몸집에 깔린 어린 바다표범 모습이 공개됐다. 숨쉬기조차 힘겨워하는 어린 바다표범의 모습은 지난 7일 Newsflare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면서 주목받게 됐다. 공개된 영상은 펭귄과 바다표범이 모여 있는 평화로운 남극해변의 풍경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잠시 후, 몸무게가 4톤에 이르는 거대한 바다코끼리가 위풍당당 등장한다. 물 위로 올라온 녀석은 바다표범과 펭귄들을 향해 돌진한다. 바다코끼리의 등장에 펭귄들은 황급히 몸을 피한다. 하지만 미처 몸을 피하지 못한 어린 바다표범이 바다코끼리의 몸에 그대로 깔린다. 위기에 처한 바다표범이 소리를 지르며 몸부림치지만, 덩치 큰 바다코끼리의 장난은 끝나지 않는다. 그렇게 한참 동안 온 힘을 다해 몸부림치던 바다표범이 바다코끼리에게서 가까스로 탈출하는 것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한편, 이맘때쯤 어미젖을 뗀 어린 바다표범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심술궂은 바다코끼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사진 영상=Newsflar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잠수부 깜짝 놀라게 한 거대 흑기흉상어

    잠수부 깜짝 놀라게 한 거대 흑기흉상어

    잠수부에게 흑기흉상어가 돌진하는 무시무시한 순간이 카메라에 잡혔다. 잠수부 엘턴 폴리(38)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해안에서 지난달 24일(현지시간) 포착한 영상 한 편을 최근 공개했다. 영상에는 여러 마리의 흑기흉상어 중 한 녀석이 갑자기 폴리에게 달려들어 머리를 곤두박질 치는 모습이 담겼다. 다행히 폴리를 비롯해 함께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던 동료들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 한편 흑기흉상어는 백상아리, 칠성상어, 귀상어와 함께 사람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Elton Polly/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착한마녀전’ 이덕화, 항공사 회장님 오평판으로 변신...‘자식땜에 못 살아’

    ‘착한마녀전’ 이덕화, 항공사 회장님 오평판으로 변신...‘자식땜에 못 살아’

    배우 이덕화가 항공사 회장님의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이덕화가3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착한마녀전’에서 동해항공 회장 오평판 역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오평판은 대형 사고를 치고 다니는 자식들의 뒷수습에 쉴 새 없이 바빴다. 그는 승무원에게 라면을 끼얹은 동해항공 전무이자 오평판의 장녀인 오태리(오세아 분)의 소식을 듣고 놀랐다. 이런 일들이 빈번했었다는 표정으로 “당연히 막아야지. 그 물건, 하필이면 중요한 타이밍에 똥을 뿌려”라며 짜증을 냈다. 오평판은 회사의 이미지와 딸을 위해 “법무팀, 홍보팀 있는 대로 다 동원해서 싹 무마시켜. 조용히 처리하라고”라고 이내 조용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회사로 출근한 오평판은 뉴스에 나온 오태리를 큰 TV 화면으로 만나자 “저거 뭐야, 쟤 눈에서 레이저 쏘냐”며 직원들과 뉴스를 시청했다. “무섭네. 내가 봐도 살 떨리는데 남들이 보면 어떻겠어”라며 “좋은 선생, 좋은 학교, 돈 퍼부어가며 키워놨더니 아주 상또라이가 됐네”라고 브라운관 속 딸의 얼굴을 보며 찡그렸다. 오회장은 대국민 악녀가 된 오태리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항공사 임원진들과 대책회의에 들어갔다. “비행기에서 사고 친 것도 모자라 공항에서 기자를 패?”라며 갈수록 악해지는 태리와 대폭 하락한 항공사 주식 소식을 듣고 머리를 감싸 쥐었다. 그것도 잠시, 항공사 파일럿 송우진(류수영 분)가 낸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오평판을 웃게 만들었다. 그의 아들인 오태양(안우연 분)을 한국으로 먼저 소환하는 것. 오평판은 “걘 뇌가 없다. 태리 보다 더 또라이다”라며 의심했지만 우진의 귓속말 한 마디에 사고뭉치 아들을 찾아 나섰다. 오회장은 막내아들 태양을 섭외하기 위해 직접 두바이 행 비행기에 올랐다. 태양은 본인을 잡으러 올 오평판 보다 먼저 자리를 떠나 속일 생각에 신이 났다. 오평판은 그런 아들의 꼼수를 미리 읽고 비행기에서 태양을 잡아 호통을 쳤다. 평생을 바친 회사의 이미지를 되살리기 위해 매번 1등석을 타고 다녔던 태양을 이코노믹 석으로 단호하게 내모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이덕화의 수난시대가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겨줬다. 자식들이 벌려놓은 일 때문에 속이 썩어가는 아버지, 사업을 위해 어떤 일이라도 수습하고 돌진하는 회장님의 연기 속에 귀여운 모습들이 숨어있다. 이덕화는 항상 목소리는 두껍게, 표정은 근엄해야 될 것 같은 회장님 역에도 불구하고 말투나 표정은 물론 패션 센스까지 현대판 회장님의 무한한 매력을 자랑했다. 한편 이덕화가 출연하는 SBS ‘착한마녀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형의집’ 첫방, 박하나 정신병원에서 도주+최명길 외면...무슨 일이?

    ‘인형의집’ 첫방, 박하나 정신병원에서 도주+최명길 외면...무슨 일이?

    ‘인형의 집’이 시청자와 첫 만남을 가졌다.26일 오후 KBS2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이 첫방송한 가운데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은 시작부터 환자복을 입은 홍세연(박하나 분)이 병원에서 집으로 도망치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집으로 도망친 딸을 본 그의 어머니 금영숙(최명길 분)은 이를 못본 체 했다. 홍세연은 엄마를 껴안았고 그 뒤로 나타난 병원 사람들이 홍세연을 붙잡았다. 이어 은경혜(왕빛나 분)가 등장, 이를 본 홍세연은 “네가 여길 왜? 너였어? 나를 정신병원에 쳐 넣은 게?”라고 물었다. 이에 은경혜는 “그만해 그러다 진짜 미쳐. 널 정신병원에 넣은 건 내가 아니야”라며 금영숙을 쳐다봤다. 홍세연은 “엄마 아니지?”를 외치며 병원 사람들에게 끌려가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첫 방송한 ‘인형의 집’은 굴지의 패션 재벌 은회장家를 둘러싼 이들의 욕망과 야망, 비밀을 들여다보며 진실과 허상 속에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되찾아 가자는 취지의 드라마다.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는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았으며,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박하나 분)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왕빛나 분)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달려드는 소로부터 남동생 구한 소녀

    달려드는 소로부터 남동생 구한 소녀

    인도의 한 소녀가 돌진해오는 소로부터 어린 동생을 지켜내 화제다. 인도 매체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카르나타카주의 한 마을에서 일어났다. 어디선가 돌연 나타난 소 한 마리가 자전거를 타고 노는 4살 된 남동생에게 달려든 것이다. 자전거를 밀어주던 8세 소녀는 그 순간, 동생을 번쩍 들어 올려 안전한 곳에 대피시키는가 하면 온몸으로 소와 맞서며 비명을 질러댔다. 딸의 비명을 들은 아빠가 곧장 달려나와 소를 내쫓으면서 아찔한 상황은 일단락됐다. 다행히 남매 모두 부상을 입지 않았다. 이 모습은 마당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확산됐고, 누리꾼들은 소녀의 용기와 기지에 박수를 보냈다. 소녀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 순간엔 동생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부상을 입지 않게 해준 신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영상=The Qui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법정 나사르에게 돌진한 성폭력 피해자 아버지에 판사가 건넨 말

    법정 나사르에게 돌진한 성폭력 피해자 아버지에 판사가 건넨 말

    딸 셋이 그런 추악한 일을 당했다면 세상의 어느 아버지가 분노를 억누르고만 있을 수 있겠는가? 20년 넘게 미국 체조대표팀과 미시간주립대학 체조팀 주치의로 지내며 265명의 여성을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로 최고 징역 175년형이 선고된 래리 나사르(54)의 추가 기소 사건 재판 도중 큰 소란이 벌어졌다. 2일 오전(현지시간) 미시간주 샬럿의 이튼 카운티 순회법원에서 진행된 공판 도중 매디슨, 로런, 모건 등 세 딸을 둔 아버지 랜덜 마그레이브스는 재니스 커닝엄 판사에게 발언권을 요청했다. 성폭행 피해자 가족으로 법정에 나온 그는 “나사르에게 말해줄 것이 있다. 저 악마와 함께 잠겨진 방에서 5분만 같이 있게 해달라. 아니 내게 딱 1분의 시간만 달라”고 말했다. 커닝엄 판사가 그런 요청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하는 순간, 마그레이브스는 불과 몇 발짝 떨어져 있지 않은 피고인석의 나사르를 향해 돌진했다. 나사르를 공격하려던 마그레이브스는 법정 경위들에게 제지당한 뒤 수갑이 채워진 채 법정 밖으로 끌려나갔다. 잠시 뒤 법정에 돌아온 마그레이브스는 잘못했다고 머리 숙였다. 커닝엄 판사는 “무서웠다”고 돌아보면서도 “마그레이브스 씨가 세 딸이 고통스러워하고 마음에 상처를 받는 과정을 쭉 지켜봤을 것이란 점을 잘 안다”며 “부모로서 어떤 마음일지 난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그레이브스는 “딸들보다 앞선 행동을 하려고 여기 나온 게 아니라 그들의 치유를 돕기 위해 왔는데 딸들의 증언을 들으며 나사르가 자꾸 머리를 저으며 ‘아니’라고, 그런 일이 없었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고 소란을 피운 이유를 설명했다. 커닝엄 판사는 사과를 받아들이며 그가 법정 소란죄로 기소하거나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건의 제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어떤 처벌로 다른 이슈를 만들지 않을 것이다. 내 마음도 당신이 당한 일 때문에 상처 받은 당신이나 당신 가족과 함께 한다”고 위무했다. 나사르는 미시간주 잉햄 카운티 법원에서 최소 징역 40년에서 최장 175년형이 선고됐다. 다음주에는 이튼 카운티 순회법원에서 징역 25∼40년형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아동 포르노 관련 혐의로 연방법원에서도 징역 60년형을 받아 복역 중이다. 따라서 모든 형량을 더하면 최고 징역 275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은 내다봤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IS 전투원 50명 이탈리아 잠입”…공포에 떠는 유럽

    4명은 유럽 정보기관 주시 인물 인터폴, 작년 伊에 신상정보 전달” 이미 유럽 전역으로 흩어졌을듯 伊 “증거 없고 추정자 이미 적발”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소속 전투원 50명이 이탈리아에 잠입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들이 난민으로 위장해 유럽 전역으로 흩어졌을 가능성이 있어 유럽 각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31일(현지시간)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이 지난해 11월 이탈리아 내무부에 전달한 문서를 입수, IS 전투원으로 추정되는 튀니지인 50명이 배를 타고 이탈리아에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인터폴이 작성한 문서에는 IS 전투원들의 이름, 나이 등 검거에 도움이 될 만한 신상정보가 들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폴은 IS 전투원들이 이탈리아를 거쳐 주변국으로 잠입했을 것으로 보고, 유럽 각국의 대테러기관에도 동일한 내용의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50명 중 4명은 유럽의 정보기관이 주시하고 있던 인물들이다. 인터폴 관계자는 “이들 중 1명은 이탈리아 국경을 넘어 프랑스 남부로 건너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 유럽 정보기관 관계자는 “인터폴이 지목한 IS 소속 튀니지인들이 지난해 7~10월 배를 타고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 도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칠리아의 아그리젠토 해변은 유럽행 튀니지 난민들이 선호하는 상륙 지점이다. 늦은 밤을 틈타 한번에 20~30명의 튀니지인을 실어 나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칠리아 당국은 지난해 7월부터 아그리젠토 해변을 통해 잠입한 튀니지인이 3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 400여명을 적발했다. 아그리젠토의 루이지 파트로나조 검사는 “밀입국자 가운데 극단주의자가 섞여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검사 살바토레 벨라는 “그들이 여기 도착하기 전에 무엇을 했는지, 그들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 수가 없다”면서 “테러범이 유럽에 도달하는 데 있어서 가장 안전한 방법은 아그리젠토를 통해 잠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정부는 가디언의 보도를 부인했다. 마르코 민니티 내무부 장관은 “인터폴로부터 튀니지인 IS 전투원 50명에 대해 어떠한 문서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경찰은 “IS 전투원이 입국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면서 “튀니지 정부와 공조해 그쪽에서 통보한 소수의 인물들을 이미 적발해 돌려보냈다”고 주장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지난해 약 5500명의 튀니지인이 몰래 자국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가운데 2193명을 적발해 본국으로 돌려보냈다. 이탈리아 정부는 적발된 튀니지 출신자를 대부분 ‘난민’이 아닌 ‘경제적 이유에 따른 입국자’로 분류해 강제로 송환하고 있다. 유엔은 튀니지 국적의 IS 가담자가 6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개별 국가 가운데 최대 규모다. IS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영토를 잃자 이들 중 상당수가 본국에 돌아와 서방을 대상으로 테러 복수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튀니지 난민인 IS 추종자 아니스 암리는 2016년 12월 독일 베를린에서 트럭을 몰고 시장으로 돌진해 12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암리는 범행 5년 전 튀니지에서 이탈리아로 밀입국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신도림 성당 사고 후진 승용차가 신도들 덮쳐…1명 사망

    신도림 성당 사고 후진 승용차가 신도들 덮쳐…1명 사망

    2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성당 내에서 후진하던 승용차가 신도들이 모여있던 텐트를 덮쳐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4분 신도림 성당 주차장에서 A(51·여)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식사를 위해 설치된 텐트를 향해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텐트에 있던 신도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 가운데 B(60·여)씨 등 2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B씨는 결국 숨졌다. 성당에서 만난 목격자는 “주차된 승용차를 빼던 중 갑자기 ‘왱’하는 소리가 나며 승용차가 텐트로 돌진했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찰은 운전자 A씨가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도림 성당서 차 돌진… 1명 사망

    서울 구로구 신도림 성당 안에서 후진하던 승용차가 신도들을 치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4분쯤 신도림 성당 주차장에서 A(51·여)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식사를 위해 설치된 텐트를 향해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텐트에 있던 신도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부상자 가운데 B(60·여)씨는 사망했으며 1명은 중상을 입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휴대전화 보다가…모터보트, 낚싯배와 충돌 순간

    휴대전화 보다가…모터보트, 낚싯배와 충돌 순간

    모터보트가 갑자기 돌진해 낚싯배와 충돌하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영상은 지난해 8월 미국 오리건주 컬럼비아강에서 찍힌 것으로,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영상에는 낚시꾼들이 탄 낚싯배 쪽으로 모터보트 한 대가 빠른 속도로 질주해 오는 순간이 담겼다. 이에 한 낚시꾼은 배 위에 올라 소리치며 손까지 흔들어 보이지만, 모터보트는 멈출 줄 모른다. 결국 낚시꾼들은 강물로 몸을 던지고 낚싯배와 모터보트는 충돌하고 만다. 이 사고로 낚싯배는 산산이 부서지고 찌그러졌고, 낚시꾼들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는 모터보트 조종사가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전방을 주시하지 못해 일어난 사고로 드러났다. 모터보트 조종사는 ‘배 조종 중 안전 주의’에 관한 법을 위반한 혐의로 37만 2500 달러(약 4억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사진·영상=Scuttlebutt Sailing New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로건 럭키’ 티저 예고편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로건 럭키’ 티저 예고편

    범죄오락영화 ‘로건 럭키’가 3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로건 럭키’는 별 볼일 없이 살던 로건 형제가 세계 최대 레이싱 대회가 펼치지는 날, 지하 금고를 털고자 ‘한탕’을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예고편은 관객의 함성이 울려 퍼지는 레이싱 경기장을 비추며 시작한다. 이어 지하 금고에 수북이 쌓인 현금과 함께 범행을 실행하는 로건 형제의 모습이 결말을 궁금케 한다. 또 ‘세계 최대의 레이싱 대회, 우리가 턴다!’라는 카피와 함께 편의점으로 무섭게 돌진하는 차를 시작으로 교도소에 울리는 비상벨 소리, 엄청난 돈이 호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면들이 신나는 음악과 어우러진다. 영화는 ‘킹스맨: 골든 서클’ 채닝 테이텀, ‘007 스펙터’ 다니엘 크레이그,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아담 드라이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라일리 코프를 비롯해 힐러리 스웽크, 케이티 홈즈, 세스 맥팔레인, 세바스찬 스탠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한다. 영화 ‘로건 럭키’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리턴’ 박기웅, 재벌+추악한 불륜남 이중 연기 ‘완벽 소화’

    ‘리턴’ 박기웅, 재벌+추악한 불륜남 이중 연기 ‘완벽 소화’

    ‘리턴’ 박기웅이 완벽한 재벌의 모습과 추악한 불륜을 오가는 불꽃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선사했다.지난 17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박기웅은 좋은 사람 콤플렉스를 지닌 태하그룹 후계자이자 본능에 가까운 불륜을 저지르는 ‘강인호’ 역으로 등장했다. 변호사 최자혜(고현정 분)의 개업 파티에 참여해 다른 사람과 신경전을 벌이는 친구 김학범(봉태규 분)을 너그럽게 달래며 첫 등장한 강인호는 아내 금나라(정은채 분)와 딸 달래(신린아 분)를 살뜰하게 챙기는 가장의 모습을 드러냈다. 사람 좋은 미소와 몸에 배어 있는 매너, 가정을 아끼는 모습까지 완벽에 가까운 캐릭터로 극 초반 좋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최자혜의 개업 파티에서 집으로 돌아오던 길, 자신의 옆집으로 이사온 염미정(한은정 분)이 “짐이 무겁다”며 강인호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졌다. 내연 관계에 있던 염미정의 집으로 들어간 후 “여기 왜 있어 니가? 제정신이야?”라며 윽박을 지르다 사랑을 나누는 충격적인 모습을 선사한 것. 강인호는 염미정의 집에 이어 호텔 스위트룸에서도 일탈을 저지르는 대범한 불륜에 이어, 자신의 집에서 벌어진 ‘황태자 4인방’의 저녁 식사에 오태석(신성록 분)이 염미정(한은정 분)을 몰래 부르는 장난을 저지르자 오태석에게 발끈하며 긴장감 넘치는 신경전을 벌여 몰입을 유발했다. 이러한 강인호의 이중성은 극 후반부 절정에 이르렀다. 식사 자리에서 염미정에게 “내 스타일 아닙니다. 천박하고 제멋대로인 데다, 또 그런 걸 남자들에게 매력으로 어필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이라고 일갈해 파티 호스트인 아내 금나라를 당황하게 한 강인호는 손님들이 떠난 후 아내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사과를 구하고, “나 잠깐 나가봐야 해, 이유는 묻지 말고 먼저 자면 안될까?”라며 애교를 부렸다. 뒤이어 분노 섞인 표정으로 염미정을 차에 부른 강인호는 “다신 어떤 식으로도 엮이지 말자. 나라가 바로 내 가정이고, 내 가정에 나라가 없으면 의미 없어”라고 말한 후 “넌 변기 같은 존재”이라고 본색을 드러내 소름을 안겼다. 모욕감에 폭발한 염미정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인 강인호는 염미정을 차 밖으로 강제로 끌어내린 후 급발진해 출발하다가, 다시 염미정을 향해 돌진했다. 얼마 간의 시간이 흐른 후 염미정의 시체가 발견되고, 염미정의 사망 소식을 듣자마자 충격에 넋이 나간 강인호는 집으로 찾아온 형사 독고영(이진욱 분)에게 염미정의 살해와 사체 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되는 엔딩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굳은 표정으로 독고영을 바라보던 강인호가 염미정의 살인 사건에 연관성이 있는지, 진실과의 본격적인 심리 싸움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이날 박기웅은 ‘지킬 앤 하이드’ 못지않은 이중적인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로부터 “가장현실적으로 분노를 유발하는 캐릭터”라는 열띤 반응을 자아냈다. 아내 금나라에게 보이는 착한 남편으로서의 모습과는 달리, 내연녀 염미정에게는 광기에 가까운 사악함을 비롯해 본능에 충실한 표정과 행동을 드러내 격렬한 몰입을 자아냈다. 친구 오태석으로부터 “내연녀를 옆집에 불러 들여 두 집 살림하는 네 배포에 리스펙”이라는 조롱에 발끈하면서 끝까지 책임을 회피하는 면모로 현실감을 더하면서도, 염미정의 사망 소식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극도의 불안감에 빠진 모습으로 살인 사건의 누명을 썼다는 것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리턴’은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리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스페인, 미국제치고 세계 2위 관광대국…프랑스에 도전장

    스페인, 미국제치고 세계 2위 관광대국…프랑스에 도전장

    세계 최고의 관광대국을 꿈꾸는 스페인이 미국을 추월했다. 프랑스마저 바짝 추격하면서 세계 1위의 꿈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스페인이 5년 연속 외국인관광객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 관광대국으로 발돋움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남서유럽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2017년 스페인의 관광산업 성적을 공개했다. 스페인 정부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스페인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역대 최다 기록인 8200만 명. 2016년과 비교면 스페인을 찾은 외국인관광객은 9% 증가했다.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수입도 짭짤했다. 스페인 정부가 집계한 2017년 관광수입은 전년 대비 12% 늘어난 870억 유로였다. 지난해 스페인 관광업계엔 악재가 많았다. 2017년 8월 바르셀로나에선 차량돌진테러가 발생, 16명이 목숨을 잃었다. 스페인 관광산업의 허리 구실을 하는 카탈루냐의 독립 시도도 관광업계엔 치명적이었다. 정치적 갈등과 불안이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외국인관광객이 급감했다. 지난해 10월 카탈루냐를 찾은 외국인관광객은 전년 같은 달보다 4.7% 감소했다. 2017년 스페인 관광산업의 성적은 이런 악재를 극복하고 달성한 것이라 더욱 값지다. 라호이 총리는 "스페인을 찾은 외국인의 수와 관광수입이 늘어난 건 관광업계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이 외국인관광객 유치 800만 선을 넘어서면서 글로벌 관광대국 랭킹엔 순위 변화가 예상된다. 2016년 세계 1위 관광대국은 프랑스(외국인관광객 8260만 유치), 2위 미국(7560만), 3위 스페인(7530만)이었다. 현지 언론은 "2017년 잠정 집계를 보면 프랑스(8800~8900만 추정)만 스페인을 앞질렀을 뿐 미국은 뒤로 밀렸다"며 "프랑스와의 격차도 크게 줄어 세계 1위를 넘볼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자율주행차, 자폭 테러 등에 악용될 우려”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자율주행차량이 테러리스트의 무기로 전용될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왔다. 차량을 살상 수단으로 일삼는 이슬람국가(IS) 등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자율주행차를 차량 돌진과 자폭 테러 등에 악용할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百度)의 루치(陸奇) 부회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석해 이런 견해를 밝혔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 보도했다. 바이두의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을 주도하는 루 부회장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존재가 등장한 것을 정의하자면 ‘무기’”라고 말했다. 그는 “자율주행차를 개발 중인 다국적 기업들은 개별 국가의 높은 규제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루 부회장은 그러면서도 자율주행차가 테러를 막을 수 있다는 낙관적인 견해도 내놓았다. 자율주행 기술만 잘 통제하면 위험 상황에서 차량이 스스로를 제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지난해 유럽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테러를 언급하면서 “미래에는 자동차가 행인을 향해 돌진하면 자동차가 스스로 멈춰 설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터넷 광고를 주 수익원으로 삼아온 바이두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인공지능(AI) 사업 영역으로 뛰어들었다. 자율주행 플랫폼인 아폴로에 막대한 투자를 쏟아붓고 있는 바이두는 내년까지 ‘아폴로 2.0’을 탑재한 자율주행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바이두는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협력도 장화이((江淮)자동차, 베이징자동차 등 중국 기업뿐 아니라 포드, 다임러 등 서방 업체로 넓히고 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중국서 도살 직전 동료 구하는 돼지 포착

    중국서 도살 직전 동료 구하는 돼지 포착

    생명 경시의 풍조가 만연한 중국 사회 하찮은 미물인 동물이 위험에 처한 동료를 구하는 모습이 포착돼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중국 남서부의 한 도축장에서 도살 직전의 돼지를 동료 돼지가 사람들을 공격해 구하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휴대전화로 촬영된 영상에는 도축장 테이블 위 남성 두 명에게 제압 당해 놓여 있는 돼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도살 직전의 다급한 상황, 울부짖는 동료의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주변의 또 다른 돼지 한 마리가 갑자기 달려 나와 테이블을 향해 돌진했다. 테이블 위 돼지는 들이받힌 충격에 무게중심이 흐트러지면서 바닥으로 떨어졌고 예상치 못한 습격에 남성들은 도살하려던 돼지를 놓쳤다. 위기의 상황 속 친구를 구한 용감한 돼지는 도살에 참여했던 남성 한 명을 쫓으며 위협하는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 돼지들의 반란에 잔뜩 겁먹은 남성은 손가락으로 해당 돼지를 가리키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2월 25일 충칭시 바난구의 한 도축장에서 촬영됐으며 영상 속 돼지들이 도살됐는지에 대한 여부는 현재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영상= one n only, Mailonline, Newsflar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차량 향해 돌진하는 코끼리…그속에 담긴 안타까운 사연

    차량 향해 돌진하는 코끼리…그속에 담긴 안타까운 사연

    인도에서 코끼리 한 마리가 자신을 뒤쫓는 자동차에 타고 있는 사람들에게 돌진하며 위협하는 긴박한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0일(현지시간) 최근 인도에 있는 한 마을에서 산림 감시원들이 한 야생 코끼리 무리를 숲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산림청 직원들에 따르면, 이들 코끼리는 인근 마루다말라이 숲에서 먹이와 물을 찾아 마을까지 내려왔다. 하지만 코끼리들이 마을 안을 배회하면서 주민들은 바깥에도 나오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왜냐하면 야생 코끼리들은 사람을 공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지 산림청 직원들은 이들 코끼리를 다시 숲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자동차로 내몰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코끼리들은 자신들을 뒤쫓는 자동차에 짜증이 잔뜩 난 듯하다. 그중에서도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코끼리 한 마리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더니 차량 바로 앞까지 돌진하며 위협을 가하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삼림 감시원들은 코끼리가 차량을 짓밟으려는 줄 알고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코끼리는 사람들과 부딪히는 게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걸 아는지 먼저 자리를 피하고 만다. 그 사이 산림 감시원들 역시 차량을 돌려 서둘러 자리를 벗어날 수 있었다. 이후 이들 감시원은 몇 시간 동안 이들 코끼리를 몰아서 간신히 숲으로 돌려보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얼음인간’으로 변신한 혹한 속 서퍼

    ‘얼음인간’으로 변신한 혹한 속 서퍼

    영하 30도의 혹한 날씨에 서핑을 즐기던 한 남자의 ‘변신(?)’이 놀랍다.  지난 5일(현지시각)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엔 미국 미시간주 슈페리어 호수 남쪽 해안에서 제리 밀스(Jerry Mills)라는 남성이 촬영한 겨울 서퍼(Surfer)의 모습이 소개됐다.  고무 재질의 웻슈트를 입은 채 서핑을 즐기고 물 밖으로 나온 서퍼의 얼굴엔 금방 얼어붙은 얼음 수염으로 가득하다. 마치 커다란 오징어가 얼굴 전체를 덮고 있는 착각이 들 정도다. 서퍼의 하반신 쪽도 얼음꽃으로 뒤덮혀 있을 거란 예상에 영하 30도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당일 날씨는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30도까지 떨어졌으며 촬영하고 있었던 제리의 오른손이 동상에 걸릴 만큼 추운 날씨였다고 한다. 제리가 서퍼에게 가까이 다가가 “오늘 기분이 어떻세요?”라고 질문하자 그는 얼굴 전체를 감싸고 있는 ‘얼음 투구’ 때문인지 “잘 안 들립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영상엔 소개되지 않았지만 인터뷰를 마친 그는 이 ‘무모한 도전’을 충분히(?) 즐기기 위해 서핑보드를 들고 또다시 물속으로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은 “얼음 수염을 보기만 해도 으슬으슬 해진다”, “이 남자는 제정신이 아닌 거 같다”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Jerry Mill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정차해 있던 차량 급돌진 순간, 왜?

    정차해 있던 차량 급돌진 순간, 왜?

    정차해 있던 차량이 갑자기 돌진해 다른 차량을 타고 넘는 순간이 포착됐다. 최근 유튜브에는 “은행에서 차가 나는 것을 봤다”는 글과 블랙박스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록퍼드에 있는 은행 드라이브 쓰루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는 검은색 SUV 차량이 돌연 돌진하는 순간이 담겼다. SUV 차량은 가로 질러 달리던 다른 차량과 충돌 위기에 처하지만, 차량을 그대로 타고 넘으면서 큰 사고는 피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차량이 돌진한 이유가 급발진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해당 영상이 누리꾼의 관심 속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Robb Brilbeck/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월요 정책마당]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외교/이재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

    [월요 정책마당]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외교/이재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우리 국민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여권 발급량은 520만여권으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해외로 여행을 떠난 우리 국민은 2500만명에 이르고 있다. 이렇게 많은 이들이 해외로 나가면서 2016년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는 약 1만 4500건 발생했다. 2001년 대비 26배에 달할 정도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는 세계 곳곳에서 평균적으로 매일 40여건의 사건·사고가 우리 국민에게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2016년 프랑스 니스, 독일 베를린, 지난해 영국 런던 등에서 발생한 차량 테러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총격 사건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적인 테러는 더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얼마 전 호주 멜버른에서는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여행객 3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멕시코 지진, 인도네시아 발리 화산 분화, 필리핀 보라카이 태풍과 같은 대형 자연재해 등 다양한 유형의 사건·사고로 우리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정부는 해외에서 불의의 사건·사고, 재난, 테러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국정과제 중 하나로 두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월 18일 재외공관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재외공관의 관심은 첫째도 둘째도 동포들과 재외국민의 안전과 권익에 집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도 재외국민보호에 보다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적극적인 재외국민보호 정책을 시행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리 아궁 화산 분화의 여파로 발리 공항이 폐쇄되고 항공편이 결항되어 1000여명이 고립됐다. 외교부와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신속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해 섬 안에 발이 묶인 관광객들을 지원했다. 현지 동포 사회의 협조를 받아 발리와 수라바야 공항에 안내 데스크를 설치해 우회 귀국 경로를 안내했고, 버스 10여대를 빌려 국제공항 이용이 가능한 수라바야로 여행객들의 이동을 도왔다. 상황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전세기를 동원하여 귀국을 지원했다. 이렇게 재외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 대응 체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외 사건·사고 컨트롤타워로서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가동되는 ‘해외안전지킴센터’를 올해 상반기 중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현장에서 충분한 영사의 조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건·사고 담당영사의 인력을 꾸준히 증원해 나갈 것이다. 해외 사건·사고 대응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여행경보제도를 운영하여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로밍 문자 서비스, 각종 방송 매체를 통해 해외 안전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한 작년 8월부터 로밍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여행객들도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해외안전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건·사고 대응체제 강화와 함께 예방 노력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것이다. 무엇보다 해외에서 안전하게 머물기 위해서는 각자가 스스로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앞서 언급한 수단들을 통해 해외 여행지의 안전 정보를 미리 알아두고, 여행하는 국가의 법과 관습을 준수해야 한다. 만약의 사건·사고에 대비하여 적절한 수준의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필요하다. 해외여행 중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하거나 여행하는 국가에 있는 우리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 신속히 연락을 취해야 한다. 외교부는 올 한 해 세계 어느 곳에서든 대한민국 국민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권익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재외국민보호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 해외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도 자체 안전수단을 미리 꼼꼼히 챙겨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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