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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이 된 남자’ 여진구 캐릭터 티저 공개 ‘영화 같은 영상미’

    ‘왕이 된 남자’ 여진구 캐릭터 티저 공개 ‘영화 같은 영상미’

    ‘왕이 된 남자’ 여진구의 캐릭터 티저 3종이 공개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의 드라마다. 영화 ‘광해’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일찍이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8일, 왕 이헌(여진구 분)과 광대 하선(여진구 분)의 정면 대결이 담긴 캐릭터 티저 예고 3종이 공개돼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먼저, ‘왕 이헌’ 버전의 티저 예고는 어두운 편전 안 홀로 용상에 앉아 있는 군왕 이헌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나를 지킬 방도를 찾게. 내가 진짜 미쳐 버리기 전에”라는 서늘한 여진구의 나레이션과 함께 빠른 음악이 흐르며 긴장감을 배가 시킨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용상을 향해 거침 없는 춤사위로 돌진하는 하선과 그를 향해 칼을 빼든 이헌,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같은 얼굴 다른 모습이 완벽한 상하대칭을 이루며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곧이어 탈을 벗은 하선에게 칼을 겨눈 이헌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놀라움을 선사한다. 빠른 교차 편집과 심박수를 높이는 배경음악, 엔딩에서 왕과 광대의 두가지 포스로 장악하는 여진구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며 퍼펙트한 15초를 완성한다. 두번째 ‘광대 하선’ 버전의 티저 예고는 탈을 쓰고 춤사위를 펼치는 광대 하선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서정적인 선율의 배경 음악이 더해지며, 용상에 앉아 있는 이헌 위로 하선의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져 긴장감을 높인다. 이어 “내가 진짜 왕이 되어야겠소”라는 도발적인 하선의 나레이션이 덧입혀져 순식간에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거침 없이 돌진하는 하선과 날 선 칼을 빼든 이헌의 모습이 빠르게 스쳐 지나가며, 결국 황금빛 용상을 차지한 광대 하선이 강인한 군왕의 눈을 빛내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공개된 ‘왕이 된 남자’의 캐릭터 티저 예고는 영화 같은 매혹적인 영상미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새하얀 눈과 나부끼는 붉은 꽃잎이 대비되며 이헌과 하선의 180도 다른 캐릭터를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헌과 하선이 상하 대칭을 이루는 독특한 레이아웃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왕과 광대라는 만날 수 없는 신분의 인생이 어떻게 만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자신을 지키기 위해 칼을 쥔 왕과 용상을 차지한 광대라는 극적인 두 인물을 선보이는 여진구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보는 내내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킨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오는 2019년 1월 7일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칼 들고 돌진하는 강도떼 맞서 기지 발휘한 커플 (영상)

    칼 들고 돌진하는 강도떼 맞서 기지 발휘한 커플 (영상)

    케냐에서 거주하는 미국인 커플이 케냐의 한 한적한 시골길에서 만난 강도떼에게서 벗어나는 아찔한 장면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폭스뉴스 등 해외 언론의 5일 보도에 따르면, 2년 전 사업을 위해 케냐 나이로비로 건너가 거주하는 미국인 커플 브라이언트 스웬슨-로런 스웬슨 커플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나이로비 인근의 인적이 드문 길을 지나고 있었다. 그때 마체테로 불리는 날이 넓고 큰 칼을 든 케냐 강도떼가 이들이 탄 차량 앞에 나타났고, 곧바로 칼을 휘두르며 두 사람에게 돌진했다. 놀란 두 사람은 곧장 차량을 후진해 뒤쪽으로 몰았고, 강도떼가 자신들을 쫓아 다가온 틈을 타 다시 전진해 현장을 빠져나갔다. 강도떼가 스웬슨 커플이 탄 차량에 손이 닿을 정도로 가까이 다가온 일촉즉발의 순간, 스웬슨 커플은 기지를 발휘해 이들에게서 벗어날 수 있었다. 아내인 로런은 지난 1일 차량에 부착된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날짜는 2015년이라고 찍혀 있지만, 이는 단순한 조작 실수이며 실제 사건이 발생한 날짜는 약 일주일 전이라고 로런은 설명했다. 로런은 “커다란 칼을 든 남성 3명이 차량과 물품을 빼앗기 위해 다가오는 모습을 보고 매우 놀랐다”면서 “후진으로 강도떼를 유인한 뒤, 다시 빠르게 전진해 현장을 벗어난 후에도 그들이 쫓아올까봐 매우 두려웠다”고 밝혔다. 커플은 현장을 벗어난 뒤, 문제의 강도떼는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커플은 “빠른 판단과 신의 은총이 우리를 구했다”면서 “그 강도떼들은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고, 다행히 우리는 그 전에 현장에서 멀어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딸 보호하려다 대신 칼맞은 엄마 극적으로 살아나다

    딸 보호하려다 대신 칼맞은 엄마 극적으로 살아나다

    진정한 모성애는 가장 극적인 순간에 발휘되는 법이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선 등 외신은 딸 샤키라(15)를 보호하려다 대신 괴한의 칼에 맞고 살아남은 여성 트레이시 라콥스키(37)의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달, 영국 잉글랜드 에식스주 바즐던에 있는 한 슈퍼마켓 밖에서 용감한 엄마 라콥스키를 죽음으로 내몰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라콥스키는 친구 폴(50)과 함께 차를 몰고 딸을 데리러 가는 길이었다. 딸이 있는 목적지에 다다랐을 때, 라콥스키는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낯선 남성이 칼을 든채 딸에게 돌진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재빨리 차에서 내려 딸을 밀쳐내고 대신 칼에 찔렸다. 칼날은 그녀의 등과 왼쪽 가슴을 관통했고, 남성은 즉시 달아났다. 라콥스키의 친구 폴은 그녀를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급히 달려갔다. 라콥스키는 갈빗대가 부러지고, 폐에 구멍이 나 상태가 심각했다. 두 차례의 수술과 네 번의 수혈을 받은 그녀는 3주 뒤 병원에서 퇴원할 수 있었다. 라콥스키는 “칼에 찔려 왼쪽 폐가 망가졌고, 심장 바로 아래를 꿰맸다”면서 “의료진은 내가 응급실에서 두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말했다. 무차별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았다니 나도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아이들은 내 전부다. 눈을 감을 때마다 지난 사고가 생각나 고통스럽다”며 “내가 겪은 사고를 다른 누군가가 경험하지 않길 바란다. 무법상태의 폭력성이 확산되고 있는 영국 사회에 가능한 많은 사람들을 교화하고 교육시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에식스주 경찰 대변인은 “바즐던 출신의 22세 남성이 사건 다음 날 새벽 4시 10분쯤 피해자의 신체에 중상해를 입힌 혐의로 체포되었다”며 “남성은 추후 조사를 기다리는 동안 훈방 조치됐다”고 밝혔다.  사진=더선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문선민의 쐐기골…인천, K리그 잔류

    문선민의 쐐기골…인천, K리그 잔류

    프로축구팀 인천 유나이티드와 상주 상무가 내년 1부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다. 반면 FC서울은 2부 리그 플레이오프(PO) 승자와 겨루는 ‘승강 PO’를 통해 1부 리그에 잔류하거나 2부로 강등당할 처지에 놓였다. 인천은 이날 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된 ‘꼴찌’ 전남 드래곤즈를 3-1로 대파했다. 10위였던 인천은 9위로 한계단 올라서 내년에도 1부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인천은 2013년 K리그 무대에 승강제가 도입된 이후 2014시즌부터 지난해까지 4시즌 연속 2부리그 강등의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올해에도 기어코 1부 리그에 살아남는 저력을 과시했다. 인천은 전반 24분 남준재의 왼발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30분 남준재가 유도한 페널티킥을 무고사가 성공시켰다. 후반 10분 문선민이 단독 드리블로 골대까지 돌진한 뒤 골키퍼 키를 넘기는 재치있는 슈팅으로 쐐기 골을 꽂아 1부 리그 잔류의 기쁨을 만끽했다.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서울과 상주의 경기에선 희비가 엇갈렸다. 상주의 박용지가 후반 4분 결승골을 기록해 1-0으로 이겼다. 서울(승점 40·40골)은 상주(승점 40·41골)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 우선 원칙에서 밀려 9위에서 11위로 추락했다. 반면 상주는 귀중한 승점 3을 따내고 11위에서 10위로 올라서 1부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비기기만 해도 1부리그 잔류가 확정되는 상황에서 서울은 박주영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켰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하고 오히려 결승 골을 허용하며 승강 PO로 추락하고 말았다.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는 대구FC가 강원FC를 상대로 전반 17분 터진 박한빈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이겼다. 승점 50을 쌓은 대구는 하위 스플릿에서 가장 높은 7위로 시즌을 끝냈고, 강원은 8위로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리는 차 앞유리에 몸이 박힌 수사슴

    달리는 차 앞유리에 몸이 박힌 수사슴

    여유롭게 한가한 도로를 드라이브 하던 차량으로 정면 돌진하는 사슴이 차량 안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 모습을 지난 26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이 전했다. 사고가 발생한 건 지난 9월 21일 폴란드의 한적한 도로. 갑자기 숲 속에서 사슴 한 마리가 나타나 차 앞 유리를 그대로 들이 받는다. 도로를 가로질러 건너려다 달려오는 차를 발견하지 못하고 봉변을 당하고 만 것이다. 이 사고로 수사슴의 몸이 유리를 뚫고 차량 속에 박혀 처참하게 생을 마감하게 됐다. 차량의 상태로 봐서 당시 운전자도 상당한 충격을 받았음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운전하는 사람이 아무리 세심한 주의를 했다치더라도 이런 경우는 전혀 대처할 수 없는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운전자에게 잘못을 탓할 수 없을 터. 아무튼 이날은 운전자에게 평생 ‘억세게 운 없는 날’로 남지 않을까.사진 영상=라이브릭클럽/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광식의 천문학+] 태양계의 ‘실제 움직임’ 한번 보실래요?

    [이광식의 천문학+] 태양계의 ‘실제 움직임’ 한번 보실래요?

    수많은 운동의 중첩, 이를 ‘일체무상'이라 합니다우리가 사는 동네, 태양계의 실상을 한 번 알아볼까요? 먼저, 태양계의 대장인 태양이 태양계 내 모든 천체의 총질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놀라지 마십시오. 무려 99.86%입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의 여덟 행성, 수백의 위성, 수천억의 혜성, 소행성, 얼음 덩어리들을 모조리 합해봐야 전체 질량의 0.14%라는 거지요. 이런 독과점도 없지요.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더욱더 놀랍습니다. 0.14% 중 10분의 9는 또 목성과 토성이 다 차지한답니다. 그러니까 태양과 목성, 토성을 빼고 나서 남은 0.014%가 지구를 포함한 모든 태양계 천체들의 몫이라는 거지요. 말하자면 지구는 곰보빵 위에 붙어 있는 빵가루 한 개 정도라고나 할까요. 이 태양계 빵가루 하나 위에 70억 인류가 아웅다웅하며 살고 있다는 사실, 놀랍지 않습니까? 더욱 가관인 것은, 한시도 멈출 줄 모르는 복잡한 우주의 운행 속에서 우리가 태연히 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복잡한 운행을 잠시 들여다볼 것 같으면,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의 자전에 의해 1초에 약 400m를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는 음속을 넘는 수치로, 시속 1,500km에 달하는 맹렬한 속도입니다. 아마 자동차로 이렇게 달린다면, 물론 달릴 수도 없겠지만, 날개 없이 공중 비상을 할 것입니다. 항공기 속도의 두 배니깐요. 그런데도 우리는 왜 못 느낄까요? 네, 지구라는 우주선을 타고 같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다 위를 고요히 달리는 배 안에서는 배의 움직임을 알 수 없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걸 갈릴레오의 상대성 원리라고 하죠. 이건 1단계고요, 2단계는 지구의 공전으로 우리는 매초 30㎞라는 엄청난 속도로 우주 공간을 주파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1년을 달리면 태양 둘레를 한 바퀴 도는 거지요. 3단계가 또 있습니다. 우리 태양계 자체가 은하 중심을 초점으로 하여 돌고 있습니다. 시속 70만㎞라니까, 초속으로 따지면 약 200㎞입니다(영상에서는 시속 7만㎞로 나와 있는데, 틀린 것임). 이처럼 맹렬한 속도로 달리더라도 은하를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무려 2억3000만 년이나 됩니다. 이 광대한 태양계란 것도 은하에 비한다면 망망대해 속의 조약돌 하나라는 얘기죠. 하긴 은하라는 것도 이 대우주의 크기에 비한다면 역시 조약돌 하나입니다. 그래서 어떤 천문학자는 신이 인간만을 위해 이 우주를 창조했다면 공간을 너무 낭비한 것이라고 푸념했다는군요. 태양은 이 은하를 지금까지 25바퀴쯤 돈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앞으로 그만큼 더 돌면 태양의 수명은 끝납니다. 적색거성으로 종말을 맞게 되지요. 다음 단계가 또 있습니다. 우리은하 자체가 머리털은하단이라는 무리를 향해 초속 600㎞로 돌진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마지막 결정적으로, 이 우주 공간 자체는 빛의 속도로 팽창하고 있습니다. 팽창우주론이죠. 따지고 보면, 이 우주 속에서 원자 알갱이 하나도 잠시 제자리에 머무는 놈이 없는 셈입니다. 이처럼 우주는 수많은 운동으로 중첩되어 있습니다. 우주 만상이 무서운 속도로 쉼 없이 움직이는 것이 이 대우주의 속성입니다. 이게 바로 일체무상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어떻습니까? 어질어질하시죠? 하지만, 우주는 너무나 조화로워 우리는 이 모든 움직임에서 보호받으며 이렇게 평온한 상태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는 이토록 위대합니다. 신비를 넘어 감동이지요. 그 감동을 당신이 느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태어나서 본전은 뽑은 셈 아닐까요? 그러면 태양계의 실제 움직임을 표현한 동영상을 한번 보도록 하시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태양계 실제 움직임’이란 제목으로 올라와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화제작입니다. 일반적으로 태양계가 정지되어 있으리라 생각한 사람들은 실제 태양계가 빠른 속도로 우주 공간을 돌진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탄성을 금치 못합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토록 희한한 곳이라는 사실을 실감 나게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검찰 출석 이재명 경기지사 ...“ 형님 강제입원 형수가 한 것”

    검찰 출석 이재명 경기지사 ...“ 형님 강제입원 형수가 한 것”

    이재명 경기지사가 친형 강제입원’·‘여배우 스캔들’ 등 여러 의혹과 관련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 눈발이 휘날리는 가운데 우산을 쓰고 나온 이 지사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마련된 포토라인에서 “(형님) 강제입원 시킨 것은 형수님”이라며 “정신질환자의 비정상적 행동으로 시민들이, 특히 공직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어서 정신보건법에 의한 절차를 검토하도록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간 경찰 수사를 비판한데 대해서는 “검찰이 잘 판단할 것”이라며 “정신질환으로 사람을 살해하는 일이 비일비재 한데 시장의 형이라는 이유로 방치하게 되면 그 피해를 누가 감당하겠느냐”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또 “우선 이렇게 눈도 내리는 험한 날에 우리 언론인 여러분 쉬지도 못하시고 이렇게 일터로 나오게 해서 우선 송구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일정 협의를 하는 과정에 주중에 조사를 받는 건 도정에 약간의 피해가 올 수도 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주말을 택했다는 점 양해 바란다. 그리고 오늘 조사를 받는 것은 죄가 된다는 사람, 또 죄가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입장을 확인하는 자리기 때문에 제가 이 사안에 대해서 성실하게 소명 하겠다”고 말했다. 보건국장에게 친형 강제입원 지시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강제입원을 시킨 것은 저희 형수님이셨고요. 저희는 정신질환자의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우리 시민들이 또 공직자들이 피해를 입기 때문에 정신보건법에 의한 절차를 검토하도록 했을 뿐이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 “가족들에 의한 입원 또는 본인이 동의해서 하는 입원 말고 명백한 정신질환 의심자들의 공익 침해 행위, 그걸 방어하기 위해서 정신질환으로 사람을 해칠 위험이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마련된거다”라고 덧붙였다. 경찰 판단이 계속 틀렸다고 했는데 검찰에서는 어떨 것 같나는 질문엔 “검찰이 잘 판단하겠죠. 공무원들이 정신질환으로 인도를 돌진하고 사람을 살해하고 하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물의가 일어날 거라는 이유로 시장의 형이라는 이유로 이걸 방치하게 되면 그 피해를 누가 감당하겠나 제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그때 진단 절차를 계속했어야 되는 거 아니냐. 정치적 문제 제기나 또는 정치적 공격 때문에 사실상은 중단했고 그 점에 대해서 저희 어머니나 가족들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혜경궁 김 씨 접속지가 집이라는 수사 결과에 대해서는 “보도를 할 때는 확인을 좀 하라. 집에서 나왔다고 하는 것은 포털의 아이디 아니냐. 그게 무슨 직접 혜경궁 김 씨하고 직접 관련이 있나”라고 반문했다 형님 입원 관련해서 보건소장 인사조치를 지시한 것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그건 정기 인사였다” 라고 반박했다. 한편 검찰은 또 지난주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또 서울남부지검이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이첩한 배우 김부선씨가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 등도 이 지사를 통해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스캔들 당사자인 김부선 씨는 지난 20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재명 지사의 이번 소환조사는 장시간 이뤄질 전망이다. 현직 도지사인 이 지사와 일정 조율이 쉽지 않고, 선거사범 공소시효일인 12월 13일을 고려하면 이날 하루에 끝내는 ‘원샷 조사’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에서 송치받은 내용을 중심으로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라며 “사안마다 쟁점이 많아 수사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지사가 출석한 성남지청 앞에는 그의 지지자들과 보수세력 수백명이 모여서 “친문 무죄·비문 유죄, 공정 수사”· “이재명 구속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장외전을 펼쳤다. 글 .사진 신동원 기자asadal@seoul.co.kr
  • 살아있는 소에 불붙이는 축제 논란…불 끄려 벽에 돌진하기도

    살아있는 소에 불붙이는 축제 논란…불 끄려 벽에 돌진하기도

    살아있는 황소의 뿔에 불을 붙이는 축제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스페인에서 열렸다. 전 세계 동물보호가와 동물보호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스페인 메디나첼리의 오랜 전통인 ‘토르 드 주빌로’는 ‘불의 황소’ 축제로 불린다. 축제가 열리면 사람들은 황소의 뿔에 가연 물질을 매달고 불을 붙인다. 황소 뿔의 인화 물질이 다 소모돼 불이 꺼질 때까지 사람들은 소를 피해 도망 다니는 것이 축제의 주된 이벤트다. 매년 11월 둘째 주 주말에 열리는 이 축제는 뿔에서 불길이 솟는 황소 앞에서 인간의 용기를 테스트하는 오랜 전통에서 비롯됐다. 축제가 시작되면 몇 천 명의 관람객 앞에서 황소의 뿔에 불이 붙여진다. 물론 황소가 화상을 입지 않도록 머리와 몸 곳곳에 두꺼운 진흙을 바르긴 하지만, 그렇다고 황소가 고통스럽지 않은 것은 아니다. 놀라거나 화상을 입은 황소는 날뛰다가 불을 끄기 위해 스스로 벽에 몸을 부딪치기도 한다. 이러한 장면은 짧게는 한 시간, 길게는 몇 시간이나 이어진다. 뿔에서 불을 내뿜으며 내달리는 황소의 모습을 보면 그 끔찍함과 잔혹함에 저절로 눈이 가려진다. 동물보호단체인 아니마 나투랄리스(Anima Naturalis)에 따르면 스페인에서 매년 이 축제 및 이와 유사한 축제에 동원되는 황소의 수는 3000마리가 넘는다. 동물보호단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불의 황소’ 축제는 여전히 고유의 문화적 이벤트이자 스페인 당국의 허가를 받은 합법적인 행사다. 또 다른 동물보호단체인 페타(PETA)의 엘리사 알렌은 “황소의 뿔에서 시작된 불은 뿔을 태울뿐만 아니라 눈과 몸 곳곳에 심각한 화상을 입히고, 이보다 더한 트라우마를 남긴다”면서 “어떤 소들은 이 고통을 스스로 끝내려 벽에 몸을 내동댕이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 문화가 다르고 관습이 달라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합리적인 인간이라면 잔인함에 대해서는 모두 똑같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살아있는 동물에게 불을 지르는 것은 명백히 가학적인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세계 최대 청원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 에는 이 축제가 더 이상 열리지 않도록 법으로 규제해야 한다는 청원에 9만 명 이상이 동참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진정한 상남자’…달려오는 차로부터 여친 구한 남성 (영상)

    ‘진정한 상남자’…달려오는 차로부터 여친 구한 남성 (영상)

    한 남성이 재빠른 몸놀림으로 여자 친구의 생명을 구했다. 그는 중심을 잃고 질주하는 차의 진로 밖으로 여자 친구를 밀어내 큰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 데일리뉴스는 하마터면 과속 차량에 치일 뻔했던 한 연인의 아찔한 사고 순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에 길을 걸어 내려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남성과 검은 조끼, 샌들 차림의 여성은 이야기를 하며 나란히 걷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회색 차량이 그들을 향해 빠른 속도로 돌진해왔다.차를 발견한 남성은 반사적으로 여자 친구에게 몸을 돌려 차가 덮칠 1차적 위험을 차단했고, 여자 친구를 부여잡은 뒤 차가오는 길 밖으로 밀어내며 함께 땅에 몸을 던졌다. 회색 차는 그들 바로 옆에 담을 들이받고 한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질주를 멈췄다.선명하지 않은 CCTV속에는 바닥에 주저앉은 연인이 일어서서 먼지를 터는 동안에도 떨고 있는 모습이 역력했다. 두 사람은 재빨리 피한 덕분에 심각한 부상이나 죽음을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차량 운전자 외에 다른 탑승객이 있었는지, 그들도 무사했는지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다니, 진정한 상남자다”, “그가 먼저 차를 보지 않았다면 그들은 정말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거나 “차가 총알보다 더 빨랐다. 1초도 안 되는 순간에 그는 여자 친구를 걱정했고, 행동으로 보여주었다”면서 남성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유튜브 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여기는 중국] 中 유기견, 시민 73명 무차별 공격 피해자 속출

    중국에서 길거리를 떠돌던 유기견이 73명의 시민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6~17일 양일동안 원저우(溫州) 시내를 떠돌던 유기견에 의해 시민들이 무차별 공격을 받았다. 문제의 유기견은 불과 하루 사이에 73명의 피해자들의 팔과 다리 등의 신체에 상해를 입힌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건을 조사한 지역 공안국에 따르면 피해를 입은 이들 가운데는 만 2세 유아부터 71세 노인까지 다수의 피해 사례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안국 조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12시 50분 첫 피해 사례가 접수, 이후 17일 오전 11시 30분까지 추가적으로 총 73명에 달하는 이들이 문제의 유기견에 공격 당한 사실이 확인됐다. 피해자 발생 직후 사건 발생 지역에 출동한 공안 3인은 해당 유기견을 직접 포획하는데 실패, 전문 유기견 포획 업체를 수소문한 끝에 도심 외곽의 농장 인근에서 유기견 1마리를 포획했다. 다만 포획 과정 중에 포위망을 뚫고 도주하는 유기견을 잡기 위해 업체 직원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는 등의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 문제는 피해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한 공안국은 지역 cctv에 등장하는 문제의 유기견 외에도 다수의 유기견이 도심을 배회하는 것을 확인,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포획 작업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건을 담당한 공안국 관계자는 “도심을 배회하는 유기견의 경우 그 성질이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서 “퇴근 시간대에 사람이 몰리는 도로변에서 행인을 향해 돌진하는 등의 돌발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17일 오후 3시까지 파악된 피해자의 수는 총 73명으로, 이들 중 상당수는 팔, 다리 등의 신체를 물린 상태다. 또 피해자 가운데 17명은 피해 상태가 심각, 인근 인민병원에 입원 치료 중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부상을 입은 제 모 씨는 “어제 오전부터 줄곧 인터넷 신문에 보도된 내용을 통해 미친 유기견이 많은 사람들을 물거나 공격하는 등의 소식을 알았다”면서도 “유난히 주의를 기울였지만 퇴근 길에서 마주친 난폭한 개의 공격을 피하기 어려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외출을 고려하는 시민들은 물론 어린 자녀를 양육 중인 가족들은 반드시 유기견의 공격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피해자 린 모 씨도 “지난 밤 6시 15분쯤 택배 상자를 옮기려고 집 밖을 나선 길에 공격을 받았다”면서 “골목을 지나는 중에 갑자기 나타난 커다란 개 한 마리가 난동을 부리며 왼쪽 팔꿈치 부분을 물어 뜯었다. 치료를 받기 위해 인근 병원을 찾았을 때 이미 7~8명의 부상자가 치료 중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지난 16일 오전 만 2세 유아와 초등학생 2명 등이 공격 받았으며, 피해를 입은 이들은 현재 인민 병원에서 치료 중으로 확인됐다. 한편, 원저우시 일대는 중국에서도 유독 유기견에 의한 공격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빈번한 지역으로 꼽힌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 집계에 따르면 2018년 1~8월까지 원저우 시내에서 발생한 유기견으로 인한 피해 사례는 총 5만 6336건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17년 같은 동기 대비 약 22.62% 증가한 수치다. 또 이들 피해 사례 가운데 약 40%는 유기견 공격에 의한 출혈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올해 원저우 시 일대에서 유기견의 공격을 받고 2명의 시민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각각 유기견에 물린 뒤 11일 만에 광견병 미접종에 의한 추가 감염으로 사망, 또 다른 사망자 역시 6개월 만에 사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지프차 코 앞까지 돌진하는 ‘섬뜩한’ 코끼리 모습

    지프차 코 앞까지 돌진하는 ‘섬뜩한’ 코끼리 모습

    화가 잔뜩 난 코끼리 한 마리가 인도 산림관리원들이 탄 차량을 향해 무서운 속도로 다가오는 모습이 차 안에 설치된 블랙박스에 생생하게 잡혔다. 이 섬뜩했던 순간을 지난 15일 뉴스플레어, 라이브 릭 등 여러 외신이 전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인도 타밀 나두(Tamil Nadu) 무두말라이(Mudumalai) 국립공원 숲 속. 무언가에 위협을 느낀 코끼리 한 마리가 매우 화난 듯 큰 소리까지 질러대며 차량으로 돌진한다. 20여 미터 밖에 안되 보이는 거리를 무서운 속력으로 달려오는 코끼리의 모습이 매우 공포스럽게 느껴진다. 코끼리가 코 앞까지 다가오자 엄청난 공포감을 느낀 차량 속 관리원 중 한 사람이 후진하자고 옆 동료에게 말하자, 그럴 시간이 없다며 운전자는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괜히 잘못 움직였다가 더 큰 화를 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 다행히 코끼리는 지프차 앞에 갑자기 멈춰 먼지를 한바탕 일으킨 후 돌아 가고 만다. 차안에 있던 관리원들도 소리를 지르며 ‘뒤늦은 용기’를 내어본다. 웃음도 지어보이지만 이미 코끼리의 위세에 눌렸는지 단지 ‘신음’ 소리로 들리는 듯 하다. 하마터면 큰 화를 당할 뻔 했던 위험천만의 순간이었다.사진 영상=AllVideoKingdom AVK/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성남 미금역서 승용차 인도로 돌진…행인 2명 치어

    14일 오후 6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신분당선 미금역 교차로에서 A(65·여)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유턴하던 중 인도 위로 돌진해 행인 2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B(60·여)씨 등 행인 2명과 운전자 A씨,동승자(2·여) 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A씨가 동천역에서 정자역 방면으로 주행하다가 미금역 교차로에서 유턴하던 중 갑자기 인도 위로 돌진해 50m가량을 달리면서 발생했다. 차량은 인근 상가 출입문 아래 계단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사고 직후 A씨는 경찰에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종료 1초 남기고… 무너진 ‘코리안 좀비’

    종료 1초 남기고… 무너진 ‘코리안 좀비’

    4라운드까지 유리하게 경기 운영 로드리게스 팔꿈치에 턱 맞고 다운 1년 9개월 만에 UFC 복귀전을 치른 ‘코리안 좀비’ 정찬성(31)이 경기 종료 1초를 견디지 못하고 팔꿈치 공격을 받고 무너졌다. 상대가 의도하고 팔을 뒤로 빼서 공격을 한 것도 아니어서 더욱 황망했다. 정찬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펩시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39의 메인 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26·멕시코)에게 5라운드 종료 직전 턱에 기습적인 팔꿈치 공격을 당했다. 지난해 2월 옥타곤 복귀전에서 데니스 버뮤데즈(미국)에게 1라운드 어퍼컷 KO 승리를 거뒀던 정찬성은 훈련 도중 무릎을 다쳐 재활에 몰두하다 프랭키 에드거(37·미국)와의 대결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2주 전 에드거가 이두박근을 다쳐 로드리게스로 상대가 바뀌었다. 4라운드까지 로드리게스는 킥 공격으로 견제하고 정찬성은 돌진하며 주먹을 뻗어 타격전 양상으로 박빙의 승부를 연출했다. 살 다마토, 데릭 클리어리, 마크 반 타인 등 세 부심이 4라운드까지 매긴 채점표를 봐도 정찬성이 조금 앞서 있었다. 다마토 부심은 10-9 10-9 9-10 10-9로, 클리어리 부심은 9-10 10-9 10-9 10-9로 나란히 39-37이라고 채점해 정찬성의 손을 들어 줬다. 반 타인 부심만 38-38(10-9 9-10 9-10 10-9) 동점으로 채점했다. 정찬성은 5라운드에 들어가면서 유리하다고 판단, 성급하게 경기를 끝내려 하기보다 안정적으로 경기를 유지하려 했는데 종료 직전 로드리게스의 ‘러키 펀치’가 터졌다. 마지막으로 멋지게 KO를 노리고 들어가다 고개를 숙이고 있던 로드리게스의 기습적인 오른쪽 팔꿈치 공격에 그만 턱을 가격당하고 말았다. 30초 남짓 정신을 잃은 채 널브러져 있을 정도였다. 허망하게 KO 패를 당한 정찬성이 에드거와의 대결을 다시 잡는 등의 행보를 이어 갈지 주목되는데 충격이 상당히 심해 쉽지 않을 것 같다. 동료 UFC 선수들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놀라움을 표시했다. 최근 헤비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다이엘 코미어는 “세상에, 대단한 테크닉”이라고 놀라워했고 브래드 타바레스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고 반문했다. 알저메인 스털링은 “농담하는 거 아니지”라고 되물었고 컵 스완슨 역시 정찬성의 KO 패가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한편 정찬성의 경기는 ‘파이트 오브 나이트’로 선정돼 그는 대전료(미상) 외에 5만 달러의 보너스를 챙기게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정찬성 종료 1초 전 야이르의 팔꿈치에 맞고 누워버리다

    정찬성 종료 1초 전 야이르의 팔꿈치에 맞고 누워버리다

    1년 9개월 만에 UFC 복귀전을 치른 ‘코리안 좀비’ 정찬성(31)이 경기 종료 1초를 견디지 못하고 팔꿈치 공격에 무너졌다. 사진에서 보듯 그가 정찬성을 향해 의도하고 팔을 뒤로 뺀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인다. 정찬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펩시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39의 메인 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26·멕시코)에게 5라운드 종료 직전 기습적인 팔꿈치 공격을 턱에 얻어 맞고 그대로 고꾸라졌다. 지난해 2월 옥타곤 복귀전에서 데니스 버뮤데즈(미국)에게 1라운드 어퍼컷 KO 승리를 거뒀던 정찬성은 훈련 도중 무릎을 다쳐 재활에 몰두하다 프랭키 에드가(미국)와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2주 전 에드가가 이두박근을 다쳐 로드리게스로 상대가 바뀌었는데 로드리게스에게 통한의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4라운드까지 로드리게스는 킥 공격으로 견제하고 정찬성은 돌진하며 주먹을 뻗어 타격전 양상으로 박빙의 승부를 연출했다. 살 다마토, 데릭 클리어리, 마크 반 타인 등 세 부심이 4라운드까지 매긴 채점표를 봐도 정찬성이 조금 앞서 있었다. 다마토 부심은 10-9 10-9 9-10 10-9로, 클리어리 부심은 9-10 10-9 10-9 10-9로 나란히 39-37이라고 채점해 정찬성의 손을 들어줬다. 반 타인 부심만 38-38(10-9 9-10 9-10 10-9) 동점으로 채점했다.  정찬성은 5라운드에 들어가면서 유리하다고 판단, 성급하게 경기를 끝내려 하기보다 안정적으로 경기를 유지하려 했는데 종료 직전 로드리게스의 ‘러키 펀치’가 터졌다. 마지막으로 멋지게 KO를 노리고 들어가다 고개를 숙이고 있던 로드리게스의 기습적인 오른쪽 팔꿈치 공격에 그만 턱을 가격당하고 말았다. 30초 남짓 정신을 잃은 채 널브러져 있을 정도였다.  허망하게 KO 패를 당한 정찬성이 에드가와의 대결을 다시 잡는 등의 행보를 이어 갈지 주목되는데 충격이 상당히 심해 쉽지 않을 것 같다.  동료 UFC 선수들도 SNS 등을 통해 놀라움을 표시했다. 최근 헤비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다이엘 코미어는 “세상에, 대단한 테크닉”이라고 놀라워했고 브래드 타바레스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고 반문했다. 알저메인 스털링은 “농담하는 거 아니지”라고 되물었고, 컵 스완슨 역시 정찬성의 KO 패가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한편 둘의 대결은 ‘파이트 오브 나이트’로 선정돼 그는 액수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대전료 외에 5만달러의 보너스를 챙기게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음주 교통사고 뒤 불만 품고 승용차로 지구대 돌진한 60대

    음주 교통사고 뒤 불만 품고 승용차로 지구대 돌진한 60대

    음주 교통사고를 낸 60대가 단속에 불만을 품고 승용차를 몰아 경찰서 지구대에 돌진했다. 10일 오전 1시 55분쯤 경북 예천군 예천경찰서 예천지구대에 A(63)씨가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돌진했다. 다행히 지구대 앞에 설치된 경계석에 차량이 막혀 사무실 안까지는 진입하지 못해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당시 지구대 안에는 경찰관 5명이 근무 중이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계석은 예천경찰서가 지난달 5일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설치해놓은 것이다. A씨는 돌진 이후에도 경찰관에 욕설을 내뱉는 등 폭언을 하고 거칠게 반발하다가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약 1시간 전 예천읍 내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고 가다 다른 차와 부딪친 뒤 달아났다가 사고 현장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씨는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43%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 가족에 연락, 차를 대신 몰고 가도록 하고 A씨를 귀가시켰다. 그러나 A씨는 집에 도착한 뒤 단속에 불만을 품고 다시 승용차를 몰고 나와 지구대에 돌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미셸 오바마, 자서전서 트럼프 향해 “비열하고 정상 아니다…용서하지 않을 것”

    미셸 오바마, 자서전서 트럼프 향해 “비열하고 정상 아니다…용서하지 않을 것”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54) 여사가 자서전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AP 통신과 워싱턴포스트 등은 8일(현지시간) 미셸 오바마 여사의 자서전 ‘비커밍’(Becoming)을 사전에 입수해 “미셸 오바마가 책에서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한 사실을 듣고 얼마나 충격에 빠졌는지에 대해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자서전에서 미셸 오바마 여사는 트럼트 대통령에 대해 “모든 게 정상이 아니고 비열하다. 그 밑에 있는 비열함과 외국인 혐오는 감추기 어렵다”며 “이는 고의로 정치적인 극단주의자 등을 자극하려는 속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불안정한 심리상태의 누군가가 총을 장전하고 워싱턴으로 돌진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 사람이 우리 딸들을 찾아다닌다면 어떻겠는가“며 “도널드 트럼프가 시끄럽고 무모한 빈정거림으로 우리 가족을 위험하게 했다. 절대 그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셸 오바마 여사는 “(음담패설이 담긴) ‘액세스 할리우드’(Access Hollywood) 테이프는 ‘나는 당신에게 상처를 주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할 수 있다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비판했다. 힐러리 클린턴 전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훌륭한 자격을 갖춘 여성 후보”라 지칭했다. 또한 얼마나 많은 여성이 클린턴보다 “여성 혐오주의자”에게 표를 던진 것인지 믿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미셸 오바마 여사는 자서전의 발간일인 13일 미국 시카고를 시작으로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10개 도시에서 투어를 할 예정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월드피플+] 운전기사 공격막고 승객 20명 목숨 구한 청년

    [월드피플+] 운전기사 공격막고 승객 20명 목숨 구한 청년

    중국 우한 시에서 2년 전 버스 승객 20여 명의 목숨을 구한 청년에게 뒤늦은 상금이 수여돼 화제다. 사건은 지난 2016년 장강2대교 중앙 지점을 달리던 버스 기사에게 일순간 한 중년 여성이 돌진, 운전사의 핸들을 빼앗고 장강 아래로 버스를 몰아가는 것에서 시작됐다. 당시 아찔한 사고를 당할 위험에 처했던 버스에는 약 20명의 승객이 탑승 중이었다. 이 때 승객 중 한 명이었던 우예(吴烨)씨가 문제의 중년 여성의 행동을 제지, 승객들이 협동해 장강대교를 무사히 건너는 것으로 사건은 종료됐다. 당시 사건이 보도된 직후 온라인 상에서는 의로운 행동으로 수 십여명의 승객을 위험으로 구한 청년에게 사례를 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하지만 당시에는 우 씨의 행방을 찾지 못한 채로 사건이 종료돼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최근 한 네티즌의 끈질긴 추적 끝에 사건 당시 의로운 행동을 한 남성 우 씨가 현재 우한 시에 소재한 ‘창항집단청산선공소’ 인재부에 근무하는 33세의 직장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다. 우 씨에 대한 신상이 온라인에 알려진 직후 사건 당시 그의 행방을 수소문 했던 장강일보(长江日报) 측은 그에게 뒤늦은 ‘의로운 시민상’을 수여, 10만 위안(약 1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2년 전 사건으로 일각 유명 인사가 된 우 씨는 상금 수여에 대해 “작은 행동 하나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게 될 줄을 상상하지 못했다”면서 “개인의 의로운 행위에 대한 격려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게 보내는 찬사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당시 사고가 발생한 직후 현지에서는 수 십여명의 승객을 태운 버스 운전자에 대한 안전 보호가 미흡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우한 시는 최근 시를 중심으로 운행되는 2489대의 버스에는 운전사와 승객을 분리하는 투명강화유리문이 설치하도록 강제해오고 있다. 하지만, 사건이 발생했던 우한시를 제외한 중국 상당수 지역의 버스에서는 현재도 여전히 운전 중인 기사를 공격하는 승객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3일에 충칭시 버스 추락 사고 원인 역시 승객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기사의 운전 부주의가 주된 원인으로 확인, 사회적인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최근 발생한 충칭시 버스 추락 사건은 다리 위에서 운전하던 버스 기사가 승객으로부터 기습 공격을 받은 뒤 곧장 가드레일을 뚫고 60m 아래 강물로 떨어진 사례다. 이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5명이 모두 사망, 이 중 13구의 시신만 수습된 상태로 알려졌다. 더욱이 운전기사는 사고 당일 음주 경력이 없었으며 버스 역시 기술적 결함 역시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사건의 주요 원인이 승객에 의한 폭행이라는 점에 이목이 쏠렸다. 반면, 이 같은 문제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면서 앞서 승객 20여명을 구한 우 씨의 사례가 크게 주목받고 있는 분위기다. 뒤늦은 상금 수여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일제히 우 씨의 용감한 행동에 대해 “상금이 없더라도 그가 의로운 일을 지속할 것이라고 믿지만, 사회 전체가 그의 행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중국인이 ‘문명인’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 씨와 같은 문명인이 더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언론과 사회가 주목해야 한다”고 적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승객에 의한 우발적인 버스 운전사 폭행 사건에 대해 중화인민공화국 치안관리처벌법 제115조를 위반한 혐의로 엄하게 다스려오고 있다. 특히 인명 피해를 초래한 사건 이외에도 승객의 안전을 방해하는 행위 일체에 대해 공공안전에 위협을 가한 혐의로 법률적 책임을 물어오고 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이혼한 아내 식당에 만취한 채 차 돌진한 50대 남성

    이혼한 아내 식당에 만취한 채 차 돌진한 50대 남성

    이혼한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차를 돌진해 범죄를 저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A(54)씨를 형사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15분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차를 몰아 B(56)씨가 운영하는 식당 출입문을 들이받았다. 당시 식당 안에 손님은 없었고, 1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55%였다. 경찰은 A씨가 이혼한 아내에게 앙심을 품고 이런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신병처리 방향을 정할 예정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마동석표 핵주먹 액션…‘성난황소’ 예고편

    마동석표 핵주먹 액션…‘성난황소’ 예고편

    마동석 주연의 영화 ‘성난황소’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 당찬 아내 ‘지수’(송지효)를 만나 건실한 삶을 사는 동철에게 어느 날 갑자기 아내가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어 전화기 너머로 “니 마누라 데려간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기태’(김성오)의 등장은 세 사람 사이의 사연과 이후 펼쳐질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납치범을 찾기 위해 쉴 새 없이 전진하는 마동석의 거침없는 행보는 ‘마블리’만의 특별한 액션 쾌감을 기대케 한다. 마동석을 비롯해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 등 개성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성난황소’는 오는 11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성난황소’ 감독 “마동석 뒷모습에서 떠오른 제목”

    ‘성난황소’ 감독 “마동석 뒷모습에서 떠오른 제목”

    배우 마동석이 ‘성난황소’로 돌아온다. 2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성난황소’(감독 김민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민호 감독을 비롯해 마동석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 등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 분)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 분) 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 마동석이 잠자던 본능이 깨어난 성난 황소 동철 역을, 송지효가 황소 같은 남편을 휘어잡는 아내 지수 역을 각각 맡았다. 김민호 감독은 다소 특이한 영화 제목에 대해 “‘성난황소’는 배우들의 시원한 액션이 있는 통쾌한 영화”라며 “시나리오를 오래 수정하면서 제목이 많이 바뀌었는데 마동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제목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제작진과 회의가 끝난 뒤 마동석이 회의실에 혼자 앉아 있는 모습을 봤는데 그 뒷모습이 마치 성난 황소 같아 제목을 ‘성난황소’라고 지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동석과 송지효는 ‘성난황소’를 통해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됐다. 마동석은 “송지효 배우가 캐스팅됐다는 얘기 듣고 당연히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제 캐릭터는 과거에 주먹을 많이 쓰는 사람이었다가 착하게 살게 됐는데 착한 길로 인도하게 된 이가 바로 아내(송지효 분)”라며 “아내가 나를 휘어잡고 있고, 내가 꼼짝을 못하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송지효는 마동석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그는 “사실 저는 마동석 선배님이 하신다고 해서 무작정 하게 됐다”며 “마동석 선배님은 10여 년 전에 (배우가 되고) 처음 밥을 사준 선배님”이라면서 “선배님과는 촬영에서 많이 만나진 못했는데 짧은 시간 촬영하는 동안 배운 것들이 많다”며 “(극 중 김성오에게) 납치돼서 잡혀 있으면서 (마동석이) 많이 그리웠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김민호 감독은 “연출에 중점을 둔 건 마동석의 액션”이라며 “마동석의 특화된 장점을 살렸다. 맨주먹으로 시원시원한, 타격감 있는 액션을 리얼하게 현장감을 살려서 보여드리고 싶었다. 만화 같지만 마동석이기에 가능한, 어마어마한 괴력과 시원한 한방이 있는 액션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마동석 형의 순정의 끝을 보여드릴 수 있는 영화라고도 할 수 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성난황소’는 11월 개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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