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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영기 이세용 “혼전임신, 너무 사랑한 나머지…” 애정폭발

    홍영기 이세용 “혼전임신, 너무 사랑한 나머지…” 애정폭발

    홍영기 이세용 홍영기 이세용 “18살 혼전임신, 현재 월매출 3억” 얼짱 홍영기 이세용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24)의 임신과 출산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홍영기는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에 출연했다. 기안 84, 박태준도 같은 날 방송에 등장했다. 이날 홍영기는 과거 아들 재원이를 낳을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홍영기는 “임신 당시 난 21살이었고 남편은 18살이었기 때문에 더욱 슬펐다”면서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엄청 울었다. 엄마에게 말했더니 엄마도 3일 내내 방안에서 우셨다”고 말했다. 남편 이세용은 “저는 그때 영기한테 빠져 있어서 기분이 좋았는데 영기가 울어서 웃을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홍영기는 “고1 때 쇼핑몰을 시작했다. 돈이 30~40만 원 정도 있었는데 동대문 가서 옷을 하나씩 뗐다. 어머니와 같이 갈 때는 옷을 많이 뗄 수 있었다”면서 “그런데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쇼핑몰에 관심을 안 갖게 되더라. 그래서 쇼핑몰을 다른 사람에게 팔았다”고 쇼핑몰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홍영기는 “내가 공고를 나와서 고3때는 학교를 안 나가도 된다. 그때 쇼핑몰을 다시 새로 시작했다. 현재 순수익은 아니고 월매출로 따지면 3억이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1억은 번다”고 매출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홍영기 이세용 부부는 한 방송을 통해 아들 재원군의 돌잔치를 공개하기도 했다. 홍영기는 “너무 사랑한 나머지 새 생명이 팡 하고 나타났다”면서 “아이가 벌써 걸어다니니 다 키운 기분이 든다. 함께 놀러다닐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영기 돌잔치 “18살 이세용과 너무 사랑해 새 생명이 팡”

    홍영기 돌잔치 “18살 이세용과 너무 사랑해 새 생명이 팡”

    홍영기 이세용 홍영기 이세용 “18살 혼전임신, 현재 월매출 3억” 얼짱 홍영기 이세용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24)의 임신과 출산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홍영기는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에 출연했다. 기안 84, 박태준도 같은 날 방송에 등장했다. 이날 홍영기는 과거 아들 재원이를 낳을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홍영기는 “임신 당시 난 21살이었고 남편은 18살이었기 때문에 더욱 슬펐다”면서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엄청 울었다. 엄마에게 말했더니 엄마도 3일 내내 방안에서 우셨다”고 말했다. 남편 이세용은 “저는 그때 영기한테 빠져 있어서 기분이 좋았는데 영기가 울어서 웃을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홍영기는 “고1 때 쇼핑몰을 시작했다. 돈이 30~40만 원 정도 있었는데 동대문 가서 옷을 하나씩 뗐다. 어머니와 같이 갈 때는 옷을 많이 뗄 수 있었다”면서 “그런데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쇼핑몰에 관심을 안 갖게 되더라. 그래서 쇼핑몰을 다른 사람에게 팔았다”고 쇼핑몰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홍영기는 “내가 공고를 나와서 고3때는 학교를 안 나가도 된다. 그때 쇼핑몰을 다시 새로 시작했다. 현재 순수익은 아니고 월매출로 따지면 3억이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1억은 번다”고 매출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홍영기 이세용 부부는 한 방송을 통해 아들 재원군의 돌잔치를 공개하기도 했다. 홍영기는 “너무 사랑한 나머지 새 생명이 팡 하고 나타났다”면서 “아이가 벌써 걸어다니니 다 키운 기분이 든다. 함께 놀러다닐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영기 이세용 “18살 혼전임신, 월매출 3억” 대박난 이유는?

    홍영기 이세용 “18살 혼전임신, 월매출 3억” 대박난 이유는?

    홍영기 이세용 “18살 혼전임신, 월매출 3억” 대박난 이유는? 홍영기 이세용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24)의 임신과 출산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홍영기는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에 출연했다. 기안 84, 박태준도 같은 날 방송에 등장했다. 이날 홍영기는 과거 아들 재원이를 낳을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홍영기는 “임신 당시 난 21살이었고 남편은 18살이었기 때문에 더욱 슬펐다”면서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엄청 울었다. 엄마에게 말했더니 엄마도 3일 내내 방안에서 우셨다”고 말했다. 남편 이세용은 “저는 그때 영기한테 빠져 있어서 기분이 좋았는데 영기가 울어서 웃을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홍영기는 “고1 때 쇼핑몰을 시작했다. 돈이 30~40만 원 정도 있었는데 동대문 가서 옷을 하나씩 뗐다. 어머니와 같이 갈 때는 옷을 많이 뗄 수 있었다”면서 “그런데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쇼핑몰에 관심을 안 갖게 되더라. 그래서 쇼핑몰을 다른 사람에게 팔았다”고 쇼핑몰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홍영기는 “내가 공고를 나와서 고3때는 학교를 안 나가도 된다. 그때 쇼핑몰을 다시 새로 시작했다. 현재 순수익은 아니고 월매출로 따지면 3억이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1억은 번다”고 매출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홍영기 이세용 부부는 한 방송을 통해 아들 재원군의 돌잔치를 공개하기도 했다. 홍영기는 “너무 사랑한 나머지 새 생명이 팡 하고 나타났다”면서 “아이가 벌써 걸어다니니 다 키운 기분이 든다. 함께 놀러다닐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영기 이세용 “21살 18살 너무 사랑…새 생명이 팡”

    홍영기 이세용 “21살 18살 너무 사랑…새 생명이 팡”

    홍영기 이세용 홍영기 이세용 “18살 혼전임신, 현재 월매출 3억” 얼짱 홍영기 이세용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24)의 임신과 출산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홍영기는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에 출연했다. 기안 84, 박태준도 같은 날 방송에 등장했다. 이날 홍영기는 과거 아들 재원이를 낳을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홍영기는 “임신 당시 난 21살이었고 남편은 18살이었기 때문에 더욱 슬펐다”면서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엄청 울었다. 엄마에게 말했더니 엄마도 3일 내내 방안에서 우셨다”고 말했다. 남편 이세용은 “저는 그때 영기한테 빠져 있어서 기분이 좋았는데 영기가 울어서 웃을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홍영기는 “고1 때 쇼핑몰을 시작했다. 돈이 30~40만 원 정도 있었는데 동대문 가서 옷을 하나씩 뗐다. 어머니와 같이 갈 때는 옷을 많이 뗄 수 있었다”면서 “그런데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쇼핑몰에 관심을 안 갖게 되더라. 그래서 쇼핑몰을 다른 사람에게 팔았다”고 쇼핑몰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홍영기는 “내가 공고를 나와서 고3때는 학교를 안 나가도 된다. 그때 쇼핑몰을 다시 새로 시작했다. 현재 순수익은 아니고 월매출로 따지면 3억이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1억은 번다”고 매출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홍영기 이세용 부부는 한 방송을 통해 아들 재원군의 돌잔치를 공개하기도 했다. 홍영기는 “너무 사랑한 나머지 새 생명이 팡 하고 나타났다”면서 “아이가 벌써 걸어다니니 다 키운 기분이 든다. 함께 놀러다닐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영기 이세용 “혼전임신, 너무 사랑한 나머지…” 닭살애정

    홍영기 이세용 “혼전임신, 너무 사랑한 나머지…” 닭살애정

    홍영기 이세용 홍영기 이세용 “18살 혼전임신, 현재 월매출 3억” 얼짱 홍영기 이세용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24)의 임신과 출산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홍영기는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에 출연했다. 기안 84, 박태준도 같은 날 방송에 등장했다. 이날 홍영기는 과거 아들 재원이를 낳을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홍영기는 “임신 당시 난 21살이었고 남편은 18살이었기 때문에 더욱 슬펐다”면서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엄청 울었다. 엄마에게 말했더니 엄마도 3일 내내 방안에서 우셨다”고 말했다. 남편 이세용은 “저는 그때 영기한테 빠져 있어서 기분이 좋았는데 영기가 울어서 웃을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홍영기는 “고1 때 쇼핑몰을 시작했다. 돈이 30~40만 원 정도 있었는데 동대문 가서 옷을 하나씩 뗐다. 어머니와 같이 갈 때는 옷을 많이 뗄 수 있었다”면서 “그런데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쇼핑몰에 관심을 안 갖게 되더라. 그래서 쇼핑몰을 다른 사람에게 팔았다”고 쇼핑몰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홍영기는 “내가 공고를 나와서 고3때는 학교를 안 나가도 된다. 그때 쇼핑몰을 다시 새로 시작했다. 현재 순수익은 아니고 월매출로 따지면 3억이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1억은 번다”고 매출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홍영기 이세용 부부는 한 방송을 통해 아들 재원군의 돌잔치를 공개하기도 했다. 홍영기는 “너무 사랑한 나머지 새 생명이 팡 하고 나타났다”면서 “아이가 벌써 걸어다니니 다 키운 기분이 든다. 함께 놀러다닐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람이 좋다’ 김정연, 인연 끊었던 부모님과 극적 화해

    ‘사람이 좋다’ 김정연, 인연 끊었던 부모님과 극적 화해

    ‘사람이 좋다 김정연’ ’사람이 좋다’ 김정연이 결혼을 계기로 인연을 끊고 산 부모님과 극적으로 화해했다.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고향버스 ‘국민 안내양’ 리포터 김정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정연은 부모님과 멀어지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김정연은 이혼남에 고아로 자란 남편과의 결혼 때문에 부모님과 멀어지게 됐다. 김정연은 늦둥이 아들 태현이의 돌을 앞두고 부모님을 찾았다. 김정연은 눈물로 부모님을 찾은 후 돌잔치 얘기를 꺼냈다. 김정연의 부모님은 “돌잔치는 허례허식이다. 그런 것 하는 것,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정연은 결국 돌잔치에 부모님을 애타게 기다렸지만 부모님은 오지 않았다. 하지만 돌잔치가 끝나갈 때쯤 부모님이 등장했다. 김정연의 부모님은 사위와 손주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마음을 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돌잔치, 키즈 전문홀 갖춘 마이컨벤션에서 특별하게

    수원 돌잔치, 키즈 전문홀 갖춘 마이컨벤션에서 특별하게

    돌잔치는 부모로서 맞는 첫 공식 행사이자,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특별한 날이다. 예식과정만큼이나 어려운 것이 바로 돌잔치준비. 아이를 위한 행사 구성 뿐 아니라 지인들이 찾기 좋은 위치 편안한 분위기 입에 맞는 음식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돌잔치를 앞둔 부모들은 적어도 5개월 전부터 장소를 예약하기 위해 서두른다. 돌잔치 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은 패밀리레스토랑이나 웨딩홀의 연회장. 특히 웨딩홀에서 진행하는 돌잔치는 인테리어나 음식 면에서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부모들은 음식 외에도 돌복, 돌잡이용품, 성장동영상, 답례품 등을 챙겨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거의 없다. 믿을 수 있는 업체에 돌잔치준비를 일임하는 부부들이 늘어나는 추세로, 최근 마이컨벤션 웨딩홀이 수원돌잔치 장소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수원 예식장으로도 널리 알려진 마이컨벤션이 돌잔치 장소로 인기를 끄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돌잔치 전문홀(프리미엄 키즈홀)을 따로 갖춰 연회장을 돌잔치 장식으로 세팅하는 일반 웨딩홀과 비교해 전문성을 높였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여기에 고급스럽고 깔끔한 돌상 세팅, 모던/전통 두 가지 콘셉트 중 선택 가능한 포토테이블, 키즈 놀이터, 전자 방명록 등으로 잔치를 여는 부모와 하객 모두의 편의를 높인 것도 또 다른 인기요인이다. 특히 특급호텔 1급 조리사가 만드는 요리는 마이컨벤션의 자랑으로, 돌잔치 음식 이상의 고급스러움을 선사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인기 메뉴로는 최고급 비프스테이크,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주는 맞춤형 샤브샤브, 다양한 디저트 등이 있다. 또한 동수원병원 옆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며, 1,000대 이상이 주차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주차 불편을 최소화 했다. 마이컨벤션 관계자는 “고객 분들이 인생의 중요한 행사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올해에도 트렌디한 인테리어, 음식의 질과 맛, 편리한 교통 등 프리미엄 웨딩홀/돌잔치장소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컨벤션은 보다 많은 고객에게 고급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프리미엄 키즈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답사후기를 타 커뮤니티 10곳에 남기거나, 20곳에 댓글을 남기면 식대 천원을 할인해준다. 30곳에 댓글을 남기면 실물스탠드와 주류 50%할인권을 증정하며, 타 업체 취소 시에는 예약금의 50%를 지원한다. 첫아이 돌잔치나 결혼행사 후 계약 시에는 식대 5만원 할인, 카페 5곳에 후기를 남기면 5만원의 상품권을 선물한다. 여기에 잔여타임을 활용하면 특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마이컨벤션은 똑똑한 엄마들을 위한 합리적인 공동구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4팀 이상 공구장과 공구원 모두 대인식대를 1인당 천원, 6팀이상 진행 시 1인당 2,000원, 8팀 진행 시에는 공구원들만 1인당 3,000원 할인되며 공구장에게는 돌상이 제공된다. 마이컨벤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ywb.kr)를 방문하거나, 대표전화(031-214-9300) 또는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ID:my2149300)을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옷무덤 쇼핑…1000원도 사치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貧]

    [단독] 옷무덤 쇼핑…1000원도 사치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貧]

    “골라 골라. 천원 천원!” 체감온도가 영하 6도까지 떨어진 지난 7일 서울 동묘앞 역 벼룩시장. 동묘 담벼락을 끼고 이어진 길가 곳곳에 돗자리가 깔려 있고 그 위에는 손때 묻은 티셔츠와 바지, 코트와 패딩 등 각양각색의 중고제품 옷들이 수북이 쌓여 있다. 목도리에 모자까지 뒤집어쓴 손님 십여명이 이 ‘옷 무덤’들 중 한 곳에 웅크리고 앉아 입을 만한 것을 찾기 위해 바삐 옷들을 헤집는다. 5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은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입고 온 점퍼를 벗고 골라잡은 패딩 점퍼 하나를 그 자리에서 걸쳐 본다. 좀 더 값이 나가는 물건들은 길거리에 놓인 가판대나 이동식 옷걸이에 걸려 있다. 5000원짜리 바지에서 2만원짜리 점퍼, 5만 5000원짜리 패딩도 있다. 옷더미 속에서 1000원짜리 베이지색 바지를 구입한 박모(60)씨는 “남이 입었던 것이지만 집에 가서 빨면 새것이나 똑같다”면서 “운이 좋으면 예상 외로 좋은 물건을 건질 때가 있다”고 했다. 경기 하남시에서 한 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왔다는 그는 입고 있던 검은색 패딩 점퍼도 이곳에서 구입한 것이라고 했다. 비수급 빈곤층인 김모(44)씨는 1년에 대여섯 번 이곳에서 ‘쇼핑’을 한다. 이번 겨울에는 2만원짜리 ‘짝퉁’ 블랙야크 방한점퍼와 5000원짜리 바지를 구입했다. 한 달에 열흘 정도 막노동을 해 80만~90만원을 버는 김씨에겐 이 옷이 ‘생활복이자 작업복’이다. 막노동을 하러 갈 때도, 친구들을 만날 때도 이 옷을 입는다. 여름옷은 1만원이면 두 벌을 사는데 겨울옷은 가격이 더 비싸니 부담이 배가 된다. 김씨에게 패션을 통해 개성을 드러낸다는 것은 먼 나라 얘기다. 옷이란 몸을 가리고 추위와 더위를 막는 ‘원시적’ 기능을 할 뿐이다. 여름에 김씨는 서울역 앞에서 자원봉사단체들이 나눠 주는 옷과 자신의 옷을 교환해서 입고는 했다. 김씨가 입었던 옷을 단체에 주면 세탁된 옷을 내주고 김씨의 옷은 세탁해서 다른 사람에게 주는 방식이다. 노스페이스 매장에서 구입한 15만원짜리 바지가 김씨가 가지고 있는 가장 ‘럭셔리’한 옷이다. 그는 지금보다 어렵게 살 때에는 남의 집 마당 빨랫줄에 널린 빨래를 훔쳐 입은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김씨의 또 다른 쇼핑 장소는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풍물시장이다. 이곳은 동묘 벼룩시장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다. 2층짜리 건물 안에 있는 시장이었지만 추위 때문에 패딩 점퍼나 장갑을 끼고 있는 상인들이 많이 보였다. 곳곳에 전기 난로가 켜 있었지만 추위를 온전히 물리칠 수는 없었다. 짝퉁 가방을 파는 한 상인은 칠이 벗겨진 검은색 가방에 구두약을 바르고 있었다. 손때가 묻은 루이비통의 모노그램 스피디 백과 구찌, 펜디 가방 등 짝퉁처럼 보이는 명품 백들이 뒤섞여 있었다. 물건 종류와 상관없이 상태가 좋으면 1만원, 좋지 않으면 7000원이라고 했다. 얼룩이 진 1만원짜리 짝퉁 버버리 트렌치코트와 4만 5000원짜리 에르메스 스웨터, 때가 탄 3만 5000원짜리 나이키 운동화도 보였다. 이곳에서 점퍼를 팔고 있는 이모씨는 “5000원짜리부터 100만원짜리까지 있다”면서 “요즘에는 경기가 안 좋아서 그런지 찾는 사람이 줄었다”고 했다. 노원구 중계동에서 만난 기초생활수급자 김모(39)씨는 여름과 겨울에 한번씩 1년에 총 두 차례 쇼핑을 한다. 쇼핑이 ‘연례 행사’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주로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에서 옷을 구입한다. 싱글맘인 김씨는 “한번 살 때 윗옷 4벌, 바지나 치마 3벌 정도 사는데 한벌당 5000원이 넘으면 안 된다”고 했다. 디자인이나 질보다는 가격이 절대적 기준이 되다 보니 티셔츠와 같은 심플한 옷만 사게 된다고 말하는 김씨의 티셔츠는 목 부분이 늘어나 있었다. 김씨는 “나와 사정이 비슷한 엄마들도 가끔씩은 백화점을 가지만 나는 세일을 해도 백화점엔 가지 않는다”면서 “물건을 보면 솔직히 다 사고 싶은데 그렇게 할 수 없어 신경질이 나기 때문”이라고 했다. 8개월짜리 딸을 포함해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김씨가 아끼는 옷은 5년 전 G마켓에서 구입한 5만원짜리 원피스다. 예식장이나 돌잔치 등 중요한 행사 때만 가끔 입는다. 서울의 한 사립대에 재학 중인 이모(26)씨도 최근 롯데닷컴에서 폴햄 패딩을 85% 세일로 6만원에 샀다. 온라인 쇼핑몰 외에는 유니클로 같은 패스트패션(SPA) 브랜드를 이용한다. 저렴하고 트렌드에 강한 옷들이 많기 때문이다. 계절별로 1년에 4회 쇼핑을 한다. 겨울옷은 조금 비싼 것을 감수하지만 여름 티셔츠는 무조건 2만원, 셔츠는 4만원 밑이어야만 산다. 의류학과에 입학했을 때만 해도 김씨는 ‘패션 중독자’라고 불릴 정도로 유행에 민감했다. 그러나 대학교 1학년 말 벤처 사업가였던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해 빈곤층으로 전락한 이후엔 옷 한 벌도 선뜻 사기 어려운 신세가 됐다. 현재는 초등학생 2명과 고등학생 1명을 대상으로 과외를 해 월 90만원을 벌고 있지만 학비와 생활비를 감당하기에는 빠듯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안 사고 오래 입는 것’이다. 집안 사정이 어려워지기 전 샀던 120만원짜리 코트를 8년째 입고 있다. 이씨는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보면 기계는 마모될 때까지 쓴다고 전제하고 미래 마모 비용까지 계산하지만 옷은 그렇지 않다. 옷은 낡지 않아도 유행이 지나면 다들 다시 사 입지 않느냐”면서 “그런데 돈이 없으니까 진짜 옷이 마모될 때까지 입게 되더라”고 했다. 그는 자신이 입고 있던 캐러멜색 면바지의 가랑이 부분을 보여 줬다. 낡아서 터지기 직전이었다. 김씨는 “친구 중에는 수백만원짜리 몽클레어 패딩을 입거나 300만원짜리 시계를 찬 친구들도 있다”며 “나도 명품 좋아했지만 이제는 부모님 돈 받아서 명품 사는 건 좋게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얻어 입는 것’도 방법이다. 은평구에 사는 싱글맘 박모(30)씨는 “어머니가 주변의 아시는 분을 통해 아기 옷을 얻어 줬다”며 “그래도 신생아 때 입는 배냇저고리만큼은 내 돈으로 샀다”고 했다. 박씨는 43개월 된 딸 지은(가명)이의 옷을 사야 할 때는 주로 집 근처에 있는 이마트나 시장, 온라인을 이용한다. 그녀는 “올겨울 들어 아기가 계속 감기를 달고 살아서 이마트에서 내복을 사줬다”면서 “특가할 때 세트로 사는 게 싸다”고 했다. 남대문시장이 싸다고 하지만 차비를 생각하면 집 근처 시장이나 인터넷에서 사는 게 더 낫다는 게 박씨의 생각이다. 박씨는 “내 옷 사는 것보다 아기 옷 사는 게 더 좋아서 자꾸 그쪽에 눈길이 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기 옷 원단이 어른 옷보다 훨씬 적게 드는데 왜 이렇게 비싼지 모르겠다”고 했다. 아이가 학교에 갈 나이쯤 되면 얻어 입히는 것마저 쉽지 않다. 맞는 옷을 찾기 힘들뿐더러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남이 입었던 옷을 입는 것에 대해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아이 넷을 키우고 있는 간호조무사 김모씨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초등학교 5, 6학년이었던 두 아들은 한 벌당 9만원이었던 태권도 학원 유니폼과 점퍼를 일상복처럼 학교 갈 때에도 입고 다녔다”면서 “지금까지는 부끄러운 줄 몰랐던 모양인데 중학교에 들어가면 걱정”이라고 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는 지인들에게 옷을 얻어 입혔는데 최근에는 아이들이 자고 나면 부쩍부쩍 크고 있어 어려워지고 있다고 김씨는 토로했다. 올겨울에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큰맘 먹고 ‘뱅뱅’에서 두 아들의 외투 두 벌을 10만원대에 구입했다. 경기 화성시 임대아파트에 사는 박모(42·여)씨의 딸 아름(14·가명)이는 갑자기 영하로 떨어진 올겨울 초 지난해 입던 외투를 꺼내 입었다가 깜짝 놀랐다. 1년 사이에 키가 5㎝ 이상 자라는 바람에 옷이 작아져 입을 수가 없었다. 박씨는 속상해 울고 있는 아름이를 겨우 달랜 뒤 할머니 외투를 입혀 등교시켰다. 박씨는 “집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것을 아는 아이가 옷 사 달라는 말은 못하고 밤새 혼자 끙끙대고 있었다”면서 “크리스마스 직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삼성중공업의 후원으로 패딩을 선물 받고 아이가 너무 기뻐했다”고 말했다. 기초생활수급권자인 장모(42)씨도 최근 동네 아웃렛에서 고등학교 1학년인 큰딸에게 13만원짜리 점퍼를 사줬다. 장씨는 “아이가 생전 브랜드 옷을 사 달라는 말을 하지 않았는데 이번엔 어렵게 얘기를 하기에 들어주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그것도 아이가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에 보태서 구입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백화점에 가 보니 100만원이 넘는 옷들도 있던데 그 돈이면 우리 가족 한 달 생활비”라고 말했다. 경기 광명시에 사는 이모(33)씨의 딸들은 일찍부터 가난을 깨달았다. 기초생활수급권자인 이씨는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6학년, 5학년인 딸 셋을 키우고 있다. 정부에서 주는 수급비 66만원 외에 장난감 자동차 부품 조립을 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한 달에 20만~30만원씩 벌었으나 최근에는 허리가 아파 그마저도 그만뒀다. 이씨는 “집안 형편을 잘 아는 아이들이 일찍 철이 들어 옷 사 달라는 얘기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송수연 이두걸 유대근 기자 songsy@seoul.co.kr
  • 절대 빈곤층의 출산·육아’출산은 사치다’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 ‘貧’]

    절대 빈곤층의 출산·육아’출산은 사치다’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 ‘貧’]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사는 40대 간호조무사 김모씨는 2년 전 그날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다. 당시 5살이던 딸 유나(가명)가 바이러스성 장염에 걸렸는데, 그 아픈 아이를 혼자 집에 놔둘 수 밖에 없는 처지였기 때문이다. 이혼한 싱글맘으로서 135만원의 월급으로 빠듯하게 유나와 초등학생 두 아들(11살, 10살)을 부양하고 있는 그녀는 하루라도 직장을 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어린이집에서도 아이가 전염성 병에 걸렸다는 이유로 오지 못하게 했다. 김씨가 오전 7시 20분 출근한 이후 어린 아들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는 오후 3~4시까지 8시간가량을 유나가 12평짜리 집에서 혼자 누워 있을 생각을 하면 발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방도가 없었다. 김씨는 “마음이 조마조마했지만 유나의 오빠들에게 방과 후 최대한 빨리 집에 가서 동생을 돌보라고 당부하는 게 최선이었다”면서 “그렇게 매일매일 목숨을 건 모험을 하다시피 살아왔다”고 했다. 한 달에 2차례 일요일 쉬는 날을 빼고는 매일 이른 아침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꼬박 집을 비워야 했던 김씨에게는 그나마 지역아동센터가 도움이 됐다. 어린이집에서는 저녁 6시 30분쯤이면 다른 아이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가고 유나만 선생님과 둘이서 엄마를 기다렸다. 어린이집은 저녁을 주지 않기 때문에 엄마가 올 때까지 유나는 밥을 굶을 수밖에 없었다. 아들 둘은 초등학생 이상만 받아 주는 방과 후 지역아동센터에 다녔는데, 김씨의 딱한 처지를 알게 된 지역아동센터 원장이 예외적으로 유나까지 돌봐주기로 하면서 이제는 세 아이가 함께 지역아동센터에서 저녁을 먹으며 엄마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 김씨는 “너무 힘들 때는 그냥 다 놓아버리고 싶었다”며 희미하게 미소 지었다. 김씨의 경우처럼 영유아를 키우는 절대빈곤층은 먹고살기 빠듯한 한부모 가정(주로 싱글맘)이 많아 제대로 된 육아와 조기교육은 꿈꾸기 힘들다. 경기 화성시 임대아파트에 사는 30대 싱글맘 박모씨는 딸 수진(7)이만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 박씨는 수진이를 임신했을 때 남편의 사업 실패로 채무자들이 밤낮으로 집에 찾아오면서 고통에 시달렸다. 살던 집에서도 쫓겨나고 채무를 피해 도망다니던 남편과도 결국 이혼했다. 생활이 막막해진 박씨는 딸아이와 함께 1년은 교회 권사의 원룸에서 지냈고, 1년은 난방도 되지 않는 교회 기도방에서 살았다. 박씨는 “겨울에 돌도 안 된 아이를 찬물로 씻기곤 해서 아이 볼이 항상 빨갛게 터 있었다”고 했다. 박씨는 분유값이 없어서 교회 사람들에게 손을 벌릴 수밖에 없었고 돌잔치는 꿈도 못 꿨다. 교회에서 하는 행사 때 한복을 얻어 입혀 사진을 찍은 게 돌 사진이 됐다. 하루하루 기적처럼 살아온 박씨이기에 수진의 ‘조기교육’은 생각할 겨를조차 없었고, 수진이는 아직 한글도 제대로 깨치지 못했다. 그런 박씨에게 수진이의 학습능력보다 더 큰 걱정은 정서적 불안이다. 지금은 월세 15만원인 임대아파트에 살게 돼 사정이 좀 나아졌지만 수진이는 ‘딩동’ 하는 벨소리만 들리면 방에 들어가 이불을 뒤집어쓴다. 박씨는 “아이가 배 속에 있을 때 안 좋은 일을 당해서 그런지 낯선 사람만 보면 발작을 했다”고 말했다. 경기 시흥시에 사는 전모(35)씨의 4살 된 딸 승미(가명)도 불안한 환경에서 유아기를 보내고 있다. 남편과 이혼한 전씨는 “아이가 어렸을 때 남편이 나를 때리는 걸 봐서 상처가 되지 않았을까 걱정”이라며 “그래도 아직은 어려서 그런지 여전히 아버지를 그리워한다”고 했다. 낯선 남자가 집에 찾아오면 아빠인 줄 알고 “아빠? 아빠?” 하며 반가워한다는 것이다. 구청 소속 생활보조인이 장애인인 전씨의 집에 함께 거주하며 아이를 돌보고 있지만, 이들도 자꾸 바뀌다 보니 아이가 상처를 입는 것 같아 마음이 쓰인다. 하루하루가 어려운 극빈층이지만 아이에게 하나라도 가르치고 싶은 욕심은 여느 부모와 똑같다. 경기 부천시에 사는 박모(31)씨는 아이를 낳은 이후로는 돈을 아끼기 위해 스킨, 로션 같은 간단한 기초화장품 한번 사본 적이 없다. 박씨는 26세 때 딸 지은(가명·43개월)이를 서울 은평구의 산부인과에서 홀로 낳았다. 지은이 아버지는 아이를 임신했을 때 무직 상태에 폭력까지 심해져 헤어졌다.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출산비 50만원 외에 추가로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임신 28주까지는 4주에 한 번, 임신 36주까지는 2주에 한 번, 임신 36주 이후에는 거의 매주 병원에서 정기검진을 받아야 했는데, 갈 때마다 5만~6만원의 병원비가 들었다. 박씨는 “애를 낳을 때는 다행히 자연분만해서 2박 3일 입원비까지 포함해 40만원 정도 들었다”며 “제왕절개를 하면 비용이 2배가 되기 때문에 가슴이 조마조마했다”고 회상했다. 박씨는 그렇게 지은이를 출산한 뒤 3개월도 안 돼 일을 시작했다. 구청에서 공공근로로 월 80만원을 벌었다. 그러다 지난해 초 갑자기 심장 부정맥 진단을 받고 일을 그만뒀다. 최근에는 웨딩홀 뷔페에서 서빙을 하거나 전단지 돌리기 등 간간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벌었다. 어려운 살림이지만 박씨는 지은이에게 한글과 수학 등 학습지를 시키고 있다. 매주 수요일 학습지 교사가 집을 방문해 지은이를 가르치는데, 한글은 월 3만 6000원, 수학은 4만 7000원이다. 이마저도 부담이 돼 최근에는 둘 중 한 과목은 끊어야겠다는 생각에 아이한테 물었더니 “둘 다 재미있다”고 해서 망설이고 있다. 박씨는 “다른 엄마들이 다 그렇듯이 나도 능력만 되면 아이를 영재로 키우고 싶다”고 했다. 그는 지은이에게 돌잔치 대신 3만 5000원짜리 떡케이크와 과일, 나물 등을 준비해서 생일상을 차려줬다. 돌사진은 한 복지단체의 도움을 받아 동네 사진관에 가서 20만원을 주고 찍었다. 그래도 못 해 준 게 많아 마음이 아프다. 아이 낳고서는 혼자서 살림까지 하다 보니 하루 한 끼 챙겨 먹기가 힘들었다. 그러다 보니 젖이 잘 안 나와서 모유를 3주도 못 주고 분유를 먹였다. 최근에는 지은이가 자라면서 사달라는 게 부쩍 많아져서 걱정이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어린이집 행사 때 산타클로스가 지은이에게 줄 선물을 보내기 위해 큰맘 먹고 장난감을 미리 인터넷에서 3만 2000원에 구입해 방구석에 숨겨 놓았는데 지은이가 이를 우연히 발견하는 바람에 막상 어린이집에 보낼 크리스마스 선물이 없어서 낭패를 봤다. 박씨는 “몸이 아프긴 하지만 쉬면서 간호조무사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땄다”면서 “올해부터는 어떻게든 제대로 된 일을 시작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서울 답십리에 사는 싱글맘 최모(39)씨도 여력만 된다면 아이들을 보내고 싶은 학원이 많다. 최씨는 자녀 3명(12세 아들과 2세와 8개월 된 두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두 딸에게 발레나 피아노를 가르치고 싶다는 최씨는 “발레 학원에 구경을 간 적이 있는데 여자애들이 발레옷을 입고 배우는 모습을 보니 그렇게 예쁠 수가 없더라”며 “그런데 학원비가 월 15만원, 발레복과 슈즈 세트가 15만원인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최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월 130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있다. 월세로 41만원을 내고 나머지 돈으로 아이 셋을 키우기에는 벅찰 수밖에 없다. 세 아이 돌잔치도 집에서 케이크와 떡, 과일만 차려서 간단히 치렀다. 돌잡이도 못했다. 모유 수유 중인 8개월 딸아이는 가끔씩 분유(400g 기준 2만원대)를 먹이고 있는데 부담이 만만치 않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의 옷을 사는 것도 경제적으로 부담이다. 최씨는 새 옷을 사기보다는 인터넷 카페에서 아기 엄마들이 판매하는 중고 옷을 사는 편이다. 2만~3만원이면 대여섯 벌을 한꺼번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씨는 “가끔 고급 브랜드 옷이 인터넷에 나오기도 하는데 이런 것도 한 벌에 최하 2만원이라 그림의 떡”이라고 했다. 유모차도 인터넷 육아 카페에서 ‘잉그레시나’ 제품을 중고로 15만원에 구입했다. 가끔은 옷에 ‘거금’을 쓸 때도 있다. 최씨는 최근 이마트에서 둘째 아이에게 4만원짜리 ‘헬로키티’ 브랜드 옷을 사줬다. 그는 “둘째가 조심히 입어서 막내딸에게 물려주면 좋을 텐데 아이가 워낙 활동적이어서 옷이 금세 늘어질까 걱정”이라고 했다. 아이 키우기도 버거운 이들에게 산모의 몸을 돌보는 산후조리원은 동화 같은 얘기다. 지난해 초 둘째 딸 임신 중 재혼한 남편과 헤어진 부천의 윤모씨는 8개월 전 아이를 낳을 때 12살인 아들이 병실 간이침대에서 자면서 윤씨를 ‘산후 조리’해 줬다. 2살인 첫째 딸은 어린이집 원장이 맡아 줬다. 윤씨는 “1주일 만에 병원에서 퇴원해 바로 살림을 하려니 죽을 만큼 힘들었다”고 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초등학교 6학년, 4학년, 5살 된 딸 등 셋을 키우고 있는 서울 홍제동의 극빈층 정모(33)씨는 “산후조리는 따로 없었고 애를 낳자마자 퇴원해서 그냥 집에서 천장 보고 누워 있었다”면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 연예인의 부인이 산후조리원에서 한약까지 달여 먹는 것을 보고 저런 세상도 있나 싶었다”고 했다. 송수연 이두걸 유대근 기자 songsy@seoul.co.kr
  • 상위 1%의 출산·육아…‘출산은 과시다’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 ‘富’]

    상위 1%의 출산·육아…‘출산은 과시다’ [2015 대한민국 빈부 리포트 ‘富’]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사는 주부 김모(37)씨의 아들 둘(7, 5세)과 딸(4세) 등 세 자녀는 모두 이중국적자다. 큰아들은 사이판, 둘째아들과 막내딸이 괌에서 태어나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기 때문이다. 김씨가 2008년 큰아이를 임신한 지 8개월 됐을 때 사이판에 외조카를 유학 보냈던 이모가 ‘일종의 보험’이라며 원정 출산을 권유했다. 비용은 사업가로 개인 순자산 200억원대의 재력가인 김씨의 아버지가 전액 지불하기로 했다. 김씨의 결심이 서자 진행은 일사천리였다. 브로커가 출국 수속에서부터 한국인만을 위한 현지 산부인과를 예약하는 데까지 2주가 채 걸리지 않았다. 사이판으로 날아간 김씨는 두 달 동안 친정어머니와 병원 근처에 단기 임대한 콘도에 머물면서 아이를 낳았고 미국 시민권을 얻은 직후 귀국했다. 병원비 2000만원을 비롯해 항공료와 콘도 임대료 등 총 3000여만원이 들었다. 미국 국적 취득이 생각보다 쉽다는 것을 깨달은 김씨는 둘째와 셋째를 가졌을 때도 욕심이 났다. 사이판에서 이용했던 산부인과 시설이 맘에 들지 않아 이번에는 괌을 택했다. 산후조리를 도와줄 사람도 월 200만원의 급여를 주고 아예 한국에서 데리고 갔다. 결국 총 1억여원을 들여 세 자녀 모두에게 미국 시민권을 ‘선물’한 셈이다. 김씨는 “우리나라 교육 환경이 워낙 경쟁적이지 않으냐”면서 “애들이 공부하다가 너무 힘들어하면 미국에서 공부시킬 생각”이라고 했다. 서울에서 아이를 낳은 30대 주부 박모(서초구 반포동)씨는 산부인과 병원부터 산후조리원까지 최고급 코스를 택했다. 박씨가 아이를 낳은 강남구 역삼동의 D병원은 전체 벽면 마감재가 전자파 차단 기능이 있는 이탈리아 수입 암반석으로 지어졌다. 박씨가 이용한 가족분만실은 1박에 150만원. 분만을 위해 이동할 필요 없이 누워 있는 침대가 분만대로 변형되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출산이 가능하다. TV가 있는 거실, 테라스는 물론 1대1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1인 신생아실도 딸려 있다. 박씨가 D병원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보다 이 병원에 딸린 산후조리원이 출산 후 산모의 몸매를 좌우한다는 산후 마사지로 유명했기 때문이다. 내로라하는 톱 여배우들이 이곳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했다. 이 산후조리원의 마사지사는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졌고 마사지 용품은 산모의 튼 살에 효과적이라는 이탈리아 브랜드를 사용한다. 2주 기준 방의 크기와 시설 등에 따라 최저 600만원에서 최고 1200만원까지 5개 등급으로 돼 있고 산전 마사지 2회와 산후 마사지 8회가 기본 패키지다. 호텔 룸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하루 한 번 청소를 해줄 뿐 아니라 모든 방은 화장실과 함께 1인 좌욕기를 갖추고 있다. 제철 음식 위주의 식사가 산모의 방으로 직접 서빙된다. 오후 3시와 8시에는 소화가 잘된다는 효소 빵 등이 간식으로 나오고 모유 수유에 좋다는 프랑스산 생수도 매일 3병씩 제공된다. 병원과 연계돼 있기 때문에 소아과 의사가 매일 신생아의 건강을 점검하고 국제모유수유 자격증을 보유한 정규 간호사 20여명이 3교대로 신생아를 돌본다. 박씨는 병원 출산 비용에 300만원, 3주간 산후조리원 이용에 1200만원 등 총 1500만원을 지불했다. 산후조리원을 ‘졸업’한 박씨는 한국인 베이비시터(육아 도우미)를 월 250만원에 고용했다. 석사 이상 학력과 보육교사 1급 자격 등을 갖춘 베이비시터는 가격이 배 이상 뛴다는 얘기도 들린다. 자녀 숫자대로 베이비시터를 고용하는 경우도 있다. 아이 넷을 키우는 강남의 A병원 원장은 네 명의 베이비시터를 쓰고 있다. 베이비시터 알선 업체인 시터코리아 관계자는 “신생아는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아이당 한 명씩 시터를 원하기도 한다”고 했다. 상위 1% 부유층 중에는 ‘사교육 대리모’를 고용하는 경우도 있다. 자녀를 명문대에 입학시킨 학부모에게 아예 아이의 양육을 통째로 맡기는 것이다. 돌이 지난 이후 어느 정도 걷고 말하기 시작할 때부터 유치원에 다니기 전까지의 유아가 대상이다. 사교육 대리모가 아침 8~9시부터 저녁 5~6시까지 아이의 집을 방문하거나 자신의 집으로 아이를 데려가 책을 읽어 주고 공원에 데리고 나가 식물 관찰 등 체험학습을 시킨다. 특히 1주일에 3번 영어 원어민 교사를 불러 아이에게 영어 동화책을 읽어 주거나 체육 선생님을 고용해 놀이 시간을 갖게 하는 등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짜서 조기 교육을 책임진다. 엄마처럼 아이를 먹이고 씻기는 것은 물론이다. 대치동의 한 입시컨설팅 전문가는 “자녀를 하버드대에 보낸 학부모한테 아이를 위탁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면서 “연봉 1억원이 넘는 대리모도 있다”고 했다. 최근에는 베이비시터의 조건으로 아이 교육을 위해 영어 구사 능력을 요구하는 경우는 줄었다고 한다. 영어유치원에 보내면 되기 때문이다. 요즘 뜨고 있는 서울의 E영어유치원은 영국식 교육을 표방한다. 교사 16명 전원이 영국인으로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수업료는 아이 연령에 따라 월 120만~160만원 선이다.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된다. E영어유치원 관계자는 “영어를 위한 교과서가 따로 없고 아이들이 다른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고 있다”며 “한국에서 영국 학교를 다닌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했다. 그는 “학부모들이 과거에는 읽기, 쓰기를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요즘에는 듣기와 말하기 등 회화 쪽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크다”고 했다. 6살 아들과 5살 딸을 모두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있다는 최모(41·서울 송파구)씨는 유치원비로 월 300만원이 넘는 돈을 쓰고 있지만 만족한다. 최씨는 “변호사인 남편이 어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주변에는 영어유치원을 보내면서 별도로 중국어까지 가르치는 학부모도 꽤 있다”고 했다. ‘사교육 1번지’인 강남구 대치동 엄마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은 유아 때부터 남다르다. 5세 딸을 둔 대치동 주부 윤모(47)씨는 “영어를 제대로 가르쳐 보겠다는 엄마들은 보통 5세 때부터 3년 정도 영어 유치원을 보낸다”고 했다. 강남 유명 영어유치원의 수업료는 월 170만~180만원 수준으로 영어로 일기 쓰기, 일주일에 영어 동화책 한 권씩 읽고 테스트하기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이들 영어유치원에 따르면 7살 아이들 중에서는 졸업 3개월을 남기고 12월쯤 자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대치동 빅3’로 꼽히는 ‘명문 영어학원’에서 모집하는 예비 초등학생반에 들어가기 위해 1대1 과외 등으로 입학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7살 때부터 ‘작은 입시’가 시작되는 셈이다. 윤씨는 “7살 아이들이 치르는 빅3 영어학원 입학 시험 수준은 미국 현지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 수준”이라며 “대치동에서 영어 좀 한다는 7살 배기들은 동갑내기 원어민보다 오히려 2~3년은 앞서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상위 1% 부유층은 자녀가 유아기 때부터 문화적 소양을 익히도록 하는 데도 관심이 높다.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A유치원 관계자는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같은 곡을 듣고 자기 감정을 표현해 보도록 하는 그림 그리기 수업 등을 하고 있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서양화가인 앙리 마티스 등의 그림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일반 아이와 비교해 문화적 감수성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서양화가로 활동 중인 선생님이 그림 그리기도 지도한다. 한 달 수업료는 90만원 선이고, 발레를 전공한 선생님으로부터 1주일에 두 번씩 특강 수업을 받으면 15만원 정도를 추가로 낸다. 앞서 소개한 E영어유치원도 총 2000㎡ 5층 규모의 건물에 일반 교실뿐만 아니라 뮤지컬과 연극을 할 수 있는 소극장, 발레 스튜디오, 연주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재력이 있는 조부모가 손자·손녀의 육아를 위해 돈을 쏟아붓는 경우도 꽤 있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사는 200억원대 재산가 김모(50대·여)씨는 손자, 손녀 4명의 돌잔치를 모두 자신의 집 앞마당에서 가든 파티로 치렀다. 2년 전 넷째 손자 때는 인근 호텔에서 1인당 5만원짜리 출장 뷔페로 150인분을 주문했고, 테이블 세팅과 데코레이션 등에 100만원을 지불했다. 유명 팝페라 가수와 마술사 등을 초청하는 데 500만원 등을 비롯해 총 1500만원 정도를 썼다. ‘로열 베이비’들은 입는 것도 남다르다. 유럽 왕가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프랑스 브랜드 ‘봉쁘앙’의 무스탕(3세용부터)은 200만원대에 달하고 코트는 60만~80만원선이다. 봉쁘앙 관계자는 “아이 건강을 중요시하는 엄마들을 위한 100% 유기농 재료 옷도 나와 있다”고 했다. 크루즈 선상에서 입는 유아용 컬렉션도 있다. 겨울에 아이를 따뜻한 호주 등으로 연수를 보내는 부유층을 겨냥한 것이다. 이 회사는 고급 젖병과 아동용 금팔찌도 판다. 아이들 장난감도 ‘장난’이 아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베케라’의 전동차 중에는 200만원을 훌쩍 넘는 최고급 세발자전거도 있다. 프랑스제 ‘물랑로티’의 키 52㎝짜리 패브릭 소재 코끼리 인형은 74만 6000원이다. 노르웨이 브랜드 ‘스토케’와 미국의 ‘오르빗’에서 만드는 유모차는 100만~200만원대다. 송수연 이두걸 유대근 기자 songsy@seoul.co.kr
  • ‘1박 2일’ 1주년 기념 ‘특급 모닝엔젤’ 등장에 멘붕

    ‘1박 2일’ 1주년 기념 ‘특급 모닝엔젤’ 등장에 멘붕

    ‘1박 2일’ 시즌 3의 1주년을 기념해 ‘특급 모닝엔젤’이 뜬다. 앞서 네티즌 수사대의 추적과 달리 수지도, 김상중도 아닌 의문의 남성 두 명의 실루엣 힌트가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진 ‘돌잔치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베이스캠프를 습격한 의문의 남자 두 명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지난 주 멤버들은 1주년을 기념해 1대 모닝엔젤로 자신들을 찾아왔던 ‘수지’의 등장을 꿈꿨다. 이와 함께 김준호의 손에 들어가 공개된 큐시트에서 ‘스페셜 모닝엔젤’란에 ‘김상중’이 쓰여있어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에는 예상을 전부 빗겨나가는 의문의 남자 두 명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각 잡힌 자세로 앉아 물을 비롯한 여러 가지 재료들을 놓고 마치 실험을 하듯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어 이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는 ‘1박 2일’의 1주년을 축하해 주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오지산골에 방문한 ‘특급 모닝엔젤’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그들의 단잠을 깨워줄 예정이다. 모닝엔젤들은 유호진 PD의 “가서 착착착착 깨워주시면~”이란 말과 함께 보여준 손동작 시범을 보고 한참을 머뭇거리다 멤버들의 잠자리를 습격했다. 이에 멤버들은 생각지도 못한 모닝엔젤들을 보고 멘붕에 휩싸였고, 모닝엔젤들이 준비한 선물에 정신이 번쩍 드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수지도 김상중도 아닌 ‘특급 모닝엔젤’은 과연 누구일지 14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공개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현갑의 빅! 아이디어] 디지털 시대가 키우는 괴물

    [박현갑의 빅! 아이디어] 디지털 시대가 키우는 괴물

    신문산업의 먹거리 향배에 촉각을 세우다 제작 현장으로 복귀했다. 사고의 틀도 콘텐츠 중심으로 복원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경험한 콘텐츠 중에는 정신 재무장을 요구하는 악성 바이러스가 많아 혼란스럽다. 첫 번째 바이러스는 언론계 선배로부터 받은 전자 청첩장이다. 반가운 마음에 스마트폰으로 날아온 해당 문자 메시지를 눌렀다. 스미싱이었다. 나와는 거리가 먼 얘기로만 자신했다. 당하고 보니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편하고 빠른 것만을 추구하게 된 디지털 시대, 연결 욕구에 빠진 인간 심리에 편승한 사냥 기법이다. 스미싱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은 돌잔치나 결혼 소식이다. 뉘라서 직장 동료나 친인척의 결혼과 돌잔치 소식에 관심을 보이지 않을까. 이러한 감성 마케팅은 정보화 시대가 낳은 부산물이다. 직접 만나 얘기하기보다 클릭 한 번으로 더 쉽고, 더 편하게 소통하는 게 일상이 된 디지털 시대, 감성적 대중의 공감 욕구를 파고든 것이다. 감성 마케팅은 악덕 상술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흔하다. 자치단체장이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것이나 청와대와 여의도에서 미래를 화두로 삼는 것도 감성을 겨냥한 것이다. 디지털 시대의 감성 마케팅은 조심할 일이다. 서민의 주머니 쌈짓돈을 노리는 소액결제 가로채기는 물론 국민의 마음을 홀리는 접근에도 경계해야 한다. 선거를 앞두고 무상복지 보따리를 풀었던 정치권에서 무상급식과 보육의 문제점을 뒤늦게 지적하고 있다. 당장 필요한 것은 부족한 재원 마련이다. 이게 결자해지책이다. 선별적 적용 문제는 그 다음 문제다. 감성적 대중을 노린 사냥꾼이 판치고 있다. 스미싱을 꾸미는 악덕업자나 권력을 좇는 정치인이야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감언이설로 우리의 눈과 귀를 가리려 할 수 있다. 이럴수록 언론은 감성적 대중사회가 아닌 이성적 공중사회가 되도록 사회적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두 번째 바이러스는 사회적 바이러스다. 실시간 뉴스 시대라지만 종이신문에서 여전히 다루지 않을 수 없는 소재가 있다. 사회 변동 과정에서 생기는 각종 충동 범죄와 초등학생 자살 소식이다. 다세대 주택가 골목길에서 주차 시비로 주민이 숨지는 사건이 있었다. 자기 집 대문을 가로 막은 채 주차한 옆집의 자매를 40대 주민이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아파트 입주민의 언어폭력 등에 시달리다 분신 자살을 기도한 50대 아파트 경비원의 사망 소식도 빼놓을 수 없다. 40대 남자는 평소 정신질환을 앓아 왔고, 경비원도 한때 우울증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최근 잇따라 나온 초등학생 자살 소식도 마찬가지다. 생활고에 엄마와 함께 세상을 등진 열두 살 소녀와 주택가 골목길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같은 나이의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경찰의 수사결과 발표가 있었다. 억장이 무너질 일이다. 특히 초등학생 자살이 걱정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10~14세 아동 청소년 사망 원인 중 자살의 비율이 2000년 3.74%에서 2010년엔 14.63%로 4배 이상 증가했다.15~24세 청소년의 자살 비중도 같은 기간 13.56%에서 28.24%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밝힌 2013 한국 아동 종합실태 조사 결과도 이러한 경향성을 뒷받침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1세와 13세, 15세 우리나라 아동의 삶의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60.3점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였다. 삶의 만족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학업 스트레스,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방임, 사이버 폭력 순으로 연관성이 컸다. 정보화 기술 발달로 삶의 양식에 속도와 편리성만이 부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인간 소외 현상이 생기면서 ‘괴물’로 변신하는 인간도 나온다. 사회적 약자들을 둘러싼 사건·사고에 담긴 병리현상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그래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개인의 자각뿐만 아니라 사회의 정신 재무장도 중요한 일이 됐다.
  • 2014기프트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베이비페어 출산용품 준비 끝

    2014기프트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베이비페어 출산용품 준비 끝

    2014기프트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베이비페어 출산용품 준비 끝 신의 축복이며 부부에게 있어 가장 큰 선물이기도 한 아기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며 행복한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자리, 베이비페어가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베이비페어인 ‘2014기프트쇼’에서는 임산부의 출산용품 준비뿐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육아용품 준비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아기를 낳고 키우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출산 전에는 태아보험을 들어야 하고 베넷저고리, 손싸개, 발싸개, 우주복 등 의류와 더불어 이불, 방수요 등 잠잘 때 필요한 용품을 준비해야 한다. 욕조, 비누, 바디샤워, 크림, 로션 등 목욕용품은 물론이며 아기띠, 카시트, 유모차 등도 필수 준비사항이다. 아기가 점점 커갈수록 더욱 다양한 의류와 용품들이 필요해지게 된다. 이유식, 과자 등 먹거리와 건강식, 그리고 아기성장앨범과 돌잔치도 준비해야 하는데, 이 모든 것들을 ‘2014기프트쇼’ 베이비페어에서 해결할 수 있다. ‘2014기프트쇼’ 베이비페어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며 홈페이지 입장사전신청으로 4일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2014기프트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베이비페어 출산용품 준비 끝

    2014기프트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베이비페어 출산용품 준비 끝

    신의 축복이며 부부에게 있어 가장 큰 선물이기도 한 아기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며 행복한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자리, 베이비페어가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베이비페어인 ‘2014기프트쇼’에서는 임산부의 출산용품 준비뿐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육아용품 준비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아기를 낳고 키우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출산 전에는 태아보험을 들어야 하고 베넷저고리, 손싸개, 발싸개, 우주복 등 의류와 더불어 이불, 방수요 등 잠잘 때 필요한 용품을 준비해야 한다. 욕조, 비누, 바디샤워, 크림, 로션 등 목욕용품은 물론이며 아기띠, 카시트, 유모차 등도 필수 준비사항이다. 아기가 점점 커갈수록 더욱 다양한 의류와 용품들이 필요해지게 된다. 이유식, 과자 등 먹거리와 건강식, 그리고 아기성장앨범과 돌잔치도 준비해야 하는데, 이 모든 것들을 ‘2014기프트쇼’ 베이비페어에서 해결할 수 있다. ‘2014기프트쇼’ 베이비페어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며 홈페이지 입장사전신청으로 4일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돌잔치 답례품으로 각광받는 ‘마이보틀’, 땡스샵 판매

    돌잔치 답례품으로 각광받는 ‘마이보틀’, 땡스샵 판매

    ‘보틀(bottle)’의 열풍이 심상치 않다. 이미 보틀(bottle)은 굉장한 인지도를 가진 제품이지만, 돌잔치 답례품 시장으로는 진출한 지 얼마되지 않았다. 그런데 타 답례품 아이템들과 확실하게 비교 될 만큼 단기간 매출에서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답례품 시장에서는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작년부터 이어온 텀블러와 ‘나눔접시’의 인기가 올해도 계속 이어졌고, 답례품 업계에서도 대부분 예상에 동조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지난달 답례품 업계에서 보틀(bottle) 상품이 정식으로 런칭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보틀(bottle)이 올 한해 최고의 인기 아이템으로의 등극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답례품 시장에서의 보틀의 인기의 비결은 합리적인 가격 덕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일반 상품 시장에서 ‘보틀’의 인기가 높지만 판매되는 단가는 적어도 1만5천원 정도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리버스 정품의 경우는 5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질적인 차이가 크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개당 3천원 정도의 아주 저렴한 가격이 답례품 시장에서는 형성되고 있다. 답례품 시장에 주 소비계층인 20~30대 젊은 여성들의 경우 이미 ‘보틀’의 인기를 익히 잘 알고 있는 터라 본인의 잔치의 답례품으로 이 제품을 선택하는 데 3천원대 가격은 매력적인 가격이 아닐 수 없다. 돌답례품 쇼핑몰 중에서 처음으로 보틀(bottle)을 런칭한 ‘땡스샵’의 경영기획팀 전주영 대리는 “보틀 상품 런칭 출시 이후 한 달도 안되어서 1차 입고 상품이 거의 소진됐다”며 “적지 않았던 입고 수량을 고려할 때 이런 완판의 경우는 기존 다른 상품 아이템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사례다. 8월부터는 고객이 원하는 문구인쇄가 가능한 ‘맞춤제작 보틀’의 판매까지 개시되어 마이보틀의 인기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땡스샵의 답례품 ‘마이보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hanksho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천년고도, 경주맛집 중 단연최고 ‘정수가성’

    천년고도, 경주맛집 중 단연최고 ‘정수가성’

    오랜 역사가 숨 쉬고 있는 신라 천년 고도 경주. 명승고적이 많아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불국사, 석굴암, 분황사, 첨성대, 문무대왕릉 외 많은 명승지가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이며, 먹거리도 풍부하다. 경주에서 다양한 먹거리 중 휴양지와 문화레저시술 모여 있는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한 경주맛집 ‘井(정)수가성’은 한 번쯤 찾아가봐야 할 곳으로 여행지에서 맛볼 수 없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의 떡갈비 정식과 돌잔치나 상견례와 같은 중요한 자리를 위한 고급 한정식 코스까지 선보이고 있다. 경주맛집 ‘井(정)수가성’은 정갈하고 맛깔스러워 한 번 먹어본 손님들은 지역불문 단골손님이 된다. 최정기 정수가성 대표는 “앞으로도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며, 경주를 대표하는 명실상부 맛집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수가성 방문 예정 시 항상 많은 손님들이 찾기에 전화(054-745-0066) 예약은 필수다. 150여대 주차 공간 및 350명 동시 수용 가능하고, 연인부터 가족, 단체 여행객 등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경주와 잘 어울리는 전통한옥에서 인기 높은 정수가성의 진정한 한식의 맛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경주맛집 정수가성의 메뉴 및 가격정보는 홈페이지(www.jungsugasung.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세월호 실종자 1명 추가 수습…국민 분노 들끓는 이유는?

    세월호 실종자 1명 추가 수습…국민 분노 들끓는 이유는?

    세월호 실종자 1명 추가 수습…국민 분노 들끓는 이유는? ”조카 돌잔치가 내일인데 손자 얼굴 보고 싶어서 오셨나 봅니다…” 세월호 조리사 이모(56·여)씨의 아들 예모(31)씨는 18일 어머니가 시신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이씨의 시신은 세월호 침몰 94일째인 이날 세월호 3층 주방에서 발견됐다. 예씨 누나(33) 아들의 돌잔치를 하루 앞둔 날이다. 예씨가 침몰 이후 두달 간 진도에서 애타게 기다려도 뭍으로 나오지 않은 어머니는 그렇게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 이씨는 작년 10월 식당 주방일을 그만두고 세월호 조리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야간에 운항하는 인천∼제주 여객선 특성상 집을 비워야 하는 날이 많았다. 예씨는 세월호 근무 후 눈에 띄게 살이 빠지는 어머니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했다. “힘드실텐데 다른 일을 찾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해도 “배가 크고 안전하다”며 아들의 걱정을 달래던 어머니였다. 예씨는 지난 5월 검·경 합동수사본부 수사 결과를 전해듣고는 치밀어오르는 분노에 치를 떨기도 했다. 세월호 침몰 당시 급격한 변침으로 인해 어머니가 다른 조리사와 함께 부상해 바닥에 쓰러져 있지만 선박직 승무원들은 이들을 외면한 채 자기들만 탈출해 목숨을 건졌다. 예씨는 “승무원 중 한 명이라도 쓰러진 어머님을 도와줬다면 구조되셨을텐데 제 살길만 찾은 승무원들의 행태에 분노를 느꼈다”면서 “힘들어하실 때 일을 그만두도록 말렸어야 했는데 너무나 안타깝다”고 후회했다. 10년 전 아버지와 사별한 어머니를 모시고 단둘이 살아 온 그는 “어머님은 별 재료 없이도 음식을 정말 맛있게 해 주시던 분”이라며 “어머님의 김치찌개도 이젠 맛볼 수 없게 됐다”고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예씨는 이날 오후 진도로 가 어머니 시신을 확인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실종자 1명 추가 수습, 부상 당한 조리사를 돕기만 했어도 이런 참변이 일어나진 않았을텐데”, “세월호 실종자 1명 추가 수습, 안타까워 어쩌나”, “세월호 실종자 1명 추가 수습, 다친 사람 방치하고 도망간 승무원 강력하게 처벌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우 딸 돌잔치에 god 멤버 총출동…아빠와 붕어빵 김태우 딸 사진 보니

    김태우 딸 돌잔치에 god 멤버 총출동…아빠와 붕어빵 김태우 딸 사진 보니

    ‘김태우 딸’ 김태우 딸이 돌을 맞이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9일 김태우는 서울 반포동 플로팅아일랜드에서 딸의 돌잔치 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돌잔치 사회는 개그맨 송준근이 맡았으며, god 멤버는 물론 가수 인순이, 아이유,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티아라 효민, 등 톱스타가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돌잔치에 god멤버 전원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god는 팀 내 유일한 아빠인 막내 김태우를 위해 콘서트를 2주 앞둔 상황임에도 전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김태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복을 입고 찍은 딸의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김태우 딸은 아빠의 외모를 똑 닮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우 딸에 네티즌들은 “김태우 딸, 정말 닮았다” “김태우 딸, 눈이 닮았어 어떡해” “김태우 딸, 어머 너무 귀엽다” “김태우 딸, 언제 또 딸을 낳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우는 2011년 12월 한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당시 속도위반으로 첫 딸을 낳았고 이어 둘째 딸을 낳은 후 트위터에서 둘째 딸 이름은 김지율이라며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너무도 건강하고 예쁘게 잘 낳았다”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하-별 아들 돌잔치, 사회자로 나선 유재석 포착 ‘훈훈 의리’

    하하-별 아들 돌잔치, 사회자로 나선 유재석 포착 ‘훈훈 의리’

    하하-별 부부의 아들 드림 군의 돌잔치가 열린 가운데, 유재석이 사회자로 나섰다. 9일 피아니스트 윤한은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2013년 7월 9일 태어난 하하-별 부부의 아들 드림 군의 돌잔치가 열린 것. 사진 속 하하-별 부부는 아들 드림 군을 품에 안고 행복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하는 마이크를 들고 하객에 인사를 하고 있다. 별은 드림 군을 챙기고 있다. 특히 한 쪽에는 유재석이 사회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드림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영어글귀 장식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하하 별 부부는 2012년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윤한 트위터 (하하-별 부부 아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뉴스 플러스] 돌잔치 초대장 스미싱 일당 검거

    악성코드가 숨겨진 가짜 ‘돌잔치 모바일 초대장’을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무작위로 발송한 뒤 소액 결제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수사과는 17일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우모(31)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신모(29)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6∼8월 중국의 일명 ‘스미싱’ 조직과 공모해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 돌잔치 초대장 문자메시지를 대량으로 발송해 모두 67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대량의 문자메시지는 중국에서 발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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