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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흡연폐해 증손자까지 영향”/DNA손상으로 정자세포 장애유발

    ◎백혈병·심장결합 금연자녀의 2배 남자가 담배를 피우면 자식뿐 아니라 손자나 증손자에게까지도 해를 끼칠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돌연변이 유발 환경인자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미국의 생화학자 브루스 에임즈박사는 어린이의 조기사망 및 유전적 결함이 아버지가 담배를 피우는 것과 상관성이 있다는 증거가 점차 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의 과학주간지 「뉴사이언티스트」 최근호에 따르면 에임즈박사는 미국 북캐롤라이나주립대학의 역학자들이 1959년에서 1966년 사이에 태어난 어린이 1만5천명의 가계를 분석한 연구결과등을 인용,이같이 주장했다. 이 연구에서는 하루 20개피 이상 담배를 피운 남성의 자녀들이 비흡연 남성의 자녀들에 비해 언청이나 심장결함등의 발생률이 2배나 높고 비정상적인 요도협착증은 2.5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북캐롤리나주의 국립환경건강연구소에서 14세 이하 어린이 암환자 2백20명을 조사한 결과 자녀의 출생이전에 담배를 피웠던 남성의 2세에게는 피우지않은 경우 보다 백혈병과 임파절암이 2배,뇌암은 40%나 더 많았다. 흡연에 의한 손상의 대부분은 담배연기속의 산화성 화합물에 의해 일어나는데 이들 물질은 DNA분자의 일정 지점에 소위 「산화성 손상」을 일으키는 돌연변이 유발인자를 작용하며 DNA손상은 하루에 1만회나 발생할수 있다고 에임즈박사는 말했다.
  • “암과의 전쟁 2010년 종식”/암 유전자치료 임상실험 돌입

    ◎서울대 국제암심포지엄서 발표된 최신연구 소개/항암유전자 등 인체 세포에 이입/암세포 기능성상화로 완치 가능/기존의 수술·방사선·면역요법 등 한계극복 인류의 「암시계」는 지금 몇시 몇분을 가리키고 있을까. 암전문가들에 따르면 인간이 암을 정복할 수 있는 시간을 12시로 볼때 암시계는 이미 그 9부능선인 11시55분을 넘어섰으며 최종고지에 도달하는데는 앞으로 20∼30년 남짓 소요된다.즉 2천10년대가 되면 인류는 지난 3천6백년이상 끌어온 암과의 투쟁에 종식을 고하고 승리의 찬가를 부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는 최근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분자생물학의 결실인 유전자요법이 암치료분야에 활발히 접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6일 한국과학재단의 후원으로 서울대의대 암연구센터(소장 장우현교수)가 주최한 제2회 국제 암심포지엄에서는 한·일 전문가들이 유전자요법을 이용한 암치료분야의 최신 연구결과들을 발표,학계의 큰 관심을 끌었다. 암유전자치료법은 미국·일본·프랑스등 선진국에서 이미 기초및 동물실험을 거쳐 효용성과 안정성이 입증되어 임상치료단계에 들어갔다.국내의 경우 미국에서 유전자치료연구에 참여했던 서울대의대 교수들을 중심으로 이에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특히 지난해말 동물실험을 위한 기초준비를 이미 끝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멀지않아 암의 유전자 치료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유전자요법은 결핍된 유전자나 전혀 새로운 기능의 유전자를 인체세포에 이입함으로써 암과 같은 난치병을 고치는 새로운 기법.유전자요법은 암환자를 대상으로 기존에 시행해 오던 수술요법,방사선치료법,항암화학요법,면역요법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5세대 치료법」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유전자치료의 현황을 소개한 서울대의대 허대석교수(내과)는 『정상세포에는 발암유전자와 암억제유전자가 있어 암억제유전자가 제기능을 못할때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한다』며 『현재 규명된 발암유전자는 60 ∼ 70종,암억제유전자는 10여종』이라고 밝혔다.허교수에 따르면 암의 유전자요법은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암세포의 유전자구조자체를 교정하거나 교체하는 방법,임파구와 같은 항암숙주세포를 몸밖에서 주입해 세포의 형질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유전자이식법이 주류를 이룬다. 그러나 현재 가장 많이 시도되고 있는 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유전자 주입방식은 그 안정성 때문에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유전자가 암조직에 선택적으로 유입되지 못하고 다른 정상조직에 침투하게 되면 돌연변이등의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기 때문. 이와관련 세계적 유전치료전문가인 일본의대 신야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에이즈바이러스(HIV)를 추출해 인체세포감염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제거한 뒤 주입하면 항암유전자가 정확하게 암세포에만 이입된다』는 새로운 사실을 발표,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일본 국립암센터 사이조교수는 면역반응을 촉진하는 「사이로카인유전자」를 이용한 실험결과를 발표했다.사이조교수에 따르면 보통 암세포는 면역반응을 잘 일으키지 않아 자가치유력을 갖지 못한다.따라서 암환자의 일부 암세포를 분리해서 여기에 면역세포가 자신들과 다르다는 점을 나타내줄 수 있는 유전자를 넣은 뒤 이를 다시 환자에게 주입하면 암세포에 대한 면역작용이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 “「인간심장」 가진 돼지 탄생”/영 케임브리지대 생산 성공

    ◎암퇘지 수정란에 사람유전인자 주사/면역체계 비슷해 인체이식 이용계획 영국 과학자들은 유전자 조작을 이용,거부반응의 위험없이 인체에 이식될 수 있는 「인간의 심장」을 지닌 돼지를 생산해 냈다고 유전인자 실험을 전담하는 영국의 한 회사가 11일 발표했다. 「이무트란」이라는 이 회사의 대변인은 이같은 「유전자를 초월한 돼지」가 지난해 12월 사상 처음으로 생산됐고 이어 올해 초 두번째 돌연변이 돼지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 동물들이 외관상으로는 돼지에 불과하지만 심장·폐 및 신장은 유전자가 조작돼 있어 인간의 면역체계가 거부반응을 일으킬 위험성을 크게 줄인 채인체에 이식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 돌연변이 돼지는 암퇘지의 수정란에 인간의 유전인자를 주사한 뒤 이 수정란을 다른 암퇘지의 자궁벽에 착상,정상적인 발생과정을 진행시키는 방법을 통해 만들어졌다. 이번 결과는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팀이 실험을 시작한지 8년만에 이룩한 성과로 알려졌다. 대변인은 이날 동물보호단체들의 반발을 우려,돌연변이 돼지들에 대한 실험이 진행되는 장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환경파괴­건강 상관관계 규명/일,대규모 연구사업 착수(지구촌)

    ◎후생성,화학물질·바이러스 영향력 등 조사/3년후 1차결과 정리… 정책에 반영키로 환경파괴와 함께 에이즈등 새로운 질병이 발생,인류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환경파괴와 건강과의 관계를 연구하는 대규모 연구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일본후생성이 주관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구의 온난화 현상과 오존층파괴,새로운 유해화학물질등이 바이러스와 각종 병을 매개하는 모기,진드기등에 어떤 영향을 주며 인체의 면역기능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연구하는 것이다. 일본후생성은 국내 연구기관과 연구자에 의뢰,이같은 연구를 실시하며 1차적으로 3년후 연구결과를 정리해 국가정책에 반영시킬 방침이다.첫해인 올해는 「건강지구계획」이란 명목으로 예산에 책정된 3억6천만엔을 연구비로 사용한다. 이들은 우선 새로운 유해물질및 화학물질등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유전자차원에서 연구한다.현재 지구상에는 2만종이 넘는 화학물질이 있지만 어느정도의 안전성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이에따라 화학물질이 미량이라도 인체에 축적되면 10년후 20년후에 어떤 영향이 나타날 것인가를 동물실험과 염색체 실험을 통해 분석한다. 환경파괴와 바이러스와의 관계도 주요 연구테마.환경파괴가 바이러스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에이즈바이러스(HIV)를 중심으로 추적한다.에이즈바이러스는 감염후 사람의 임파구에 잠복해 있다가 외적자극에 의해 활성화되어 증식을 시작하면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같은 활성화의 환경적 영향은 과연 무엇인가가 중요한 연구대상이다. 환경변화는 또 미생물에 돌연변이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HIV도 당초 원숭이에 감염하는 바이러스였으나 돌연변이로 인간에 감염되는 HIV로 변화되었다는 설도 있으며 최근에는 종래의 HIVⅠ형 말고도 HIVⅡ형이 발견됐다.그밖에 오존층의 파괴등이 바이러스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도 중요한 테마 가운데 하나이다. 지구온난화가 병원균을 매개하는 모기·진드기등의 분포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사실에도 주목,온난화와 병원균 매개체 분포의 변화도 알아본다.말라리아를 매개하는 말라리아모기는 동남아시아와 중남미에 있었으나 이들이 중국남부까지 북상한 사실이 밝혀져 지구가 따듯해지면서 병원균 매개체들의 분포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금까지 일본에 존재하지 않았던 매개체들이 새로 상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해 브라질에서 열린 「지구환경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지구재생을 위한 행동계획」에 자극받아 이같은 연구프로젝트를 마련했다.환경문제는 이제 어느 한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지구공통의 과제로 등장하고 환경파괴는 인류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일본의 환경파괴와 건강과의 관계 연구결과가 크게 주목되고 있다.
  • 혈우병태아 검사법 개발/B형 유전인자 98% 진단

    ◎인천세브란스 윤홍섭교수팀 모계유전질환인 B형혈우병의 보인자(보인자)를 출산전 태아진단을 통해 식별,유전을 방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천세브란스 윤홍섭교수(36·임상병리학)팀은 9일 유전공학기법을 이용,출산전 태아에게서 B형혈우병을 일으키는 「9인자 DNA염기배열」을 직접 검사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이 진단법은 환자의 말초혈액이나 태아의 융모막,양수세포에서 B형 혈우병유발인자를 추출해낸뒤 유전정보전달기능을 하는 DNA염기배열을 조사,돌연변이부위를 직접 찾아내는 기법.임상시험 결과 이 진단법의 정확도는 98.5%이며 3∼4일가량이면 검사결과를 알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혈우병환자의 가족은 미리 보인자검사를 받음으로써 다음 세대에서 B형혈우병환자 발생을 막을 수 있게 됐다.
  • 러 중남부주민 버섯식중독/원인싸고 유럽학자들 논쟁(지구촌)

    ◎작년 8백여명 발병,1백5명 숨져/“방사능 오염”­“공해”주장 팽팽/환경파괴 따른 재앙에 경종 최근 유럽의 환경학자나 생물학자들 사이에서는 지난해 흑해연안의 크라스노다르마을을 중심으로 러시아 중남부지역 등에서 일어난 집단식중독사고의 원인을 놓고 논쟁이 한창이다. 방사능에 오염된 식용버섯이 돌연변이를 일으켜 독버섯으로 변한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단순히 산업공해에서 나온 유해물질이 식용버섯을 오염시켰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을 포함한 이 지역에서 지난 한햇동안 야생버섯을 먹고 식중독을 일으킨 주민은 8백여명으로 이 가운데 1백5명이 목숨을 잃었다.문제의 버섯은 주민들이 그전에는 아무탈없이 즐겨먹던 흰두메그물버섯. 방사능오염을 식중독의 원인으로 꼽고 있는 학자들은 지난 86년 소련의 체르노빌에서 일어난 원자력발전소 방사능누출사고를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판보다 2천배나 많은 7t의 방사능을 누출한 이 사고로 당시 많은 기형동물과 돌연변이 식물이 생겨났던 만큼 이번 식중독사고를 일으킨 야생버섯도 방사능오염으로 돌연변이를 일으켜 독성을 지니게 된 흰두레그물버섯의 변조일 것이라는 주장이다. 또 식중독발병지역이 체르노빌에서 불과 수백㎞밖에 떨어져 있지 않을뿐 아니라 발병지역도 단순한 산업공해로 오염되기엔 범위가 너무 넓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할 과학적 증거는 아직 제시되지 못한 상태다.오히려 지난달 이 버섯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방사능이 검추되지 않음으로써 돌연변이의 출현보다는 산업공해에서 원인을 찾아보려는 학자들이 많다. 이들은 소련이 이 곳에 무절제하게 지은 산업시설에서 나온 공해물질이 버섯을 오염시켰을 것이라고 주장한다.경제적으로 어려운 이곳 주민들이 야산등지에서 이 오염된 독버섯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먹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곳 사람들이 누구보다 버섯종류를 잘 구별할 줄 안다는 점과 성분분석결과 버섯에서 아무 유독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할 때 이 주장 역시 설득력이 약하다는 지적이다. 현지조사에 참여한 학자들은 이같이 서로 다른 주장속에 아직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다만 주민들이 먹은 식용버섯에 분명히 유독물질이 들어 있었을 것이라는 추정과 함께 방사능 누출에서 비롯된 것이건 산업공해에서 비롯된 것이건간에 이 독버섯이 인간의 환경파괴행위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는 것이 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 적조/플랑크톤 이상증식… 해수 붉게 변화(토막상식)

    해수중의 플랑크톤이 보통과는 다르게 발생하여 해수의 색이 붉은 빛을 띠는 것을 말한다.일종의 돌연변이다.적조발생의 과정과 원인은 확실히 규명되지 않고 있으나 공장의 폐수와 하수의 영향이라는게 통설이다. 적조가 발생하면 어패류가 폐사하며 산소감소와 함께 유독가스인 황화수소를 발생시킨다.어패류가 죽는 이유는 크게 3가지.이상발생한 플랑크톤이 아가미에 붙어 호흡을 방해하거나 독성의 플랑크톤이 어패류를 직접 죽인다.또 물속의 산소가 부족해져 죽는다.
  • 유전자변경 실험쥐 미서 대량 육종

    ◎거부반응 적고 인간과 면역체계 비슷/위암·당뇨 등 난치병연구 숙주로 이용 미국 메인주 바하버시에 있는 잭슨연구소는 요즘 연구자의 요청에 따라 마음대로 유전형질을 변경한 실험쥐를 대량으로 육종개량,앞으로 유전병과 세균감염병 및 당뇨병이나 관절염 등 난치병 치료를 용이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놨다. 세계에서 실험쥐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잭슨연구소는 흑인에게 많이 발병하고 있는 세포빈혈증(유전병) AIDS(후천성면역결핍증) 말라리아·강안실명증등 열대병 치료연구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SCID쥐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엄격하게 조화된 면역결핍증」의 영어 첫자를 따붙인 SCID실험쥐는 어떠한 특정 유전자나 다른 개체의 조직을 이 실험쥐에 주입시킴으로써 각종 인간의 난치병 치료를 위한 임상실험에 요긴하게 이용되고 있다. 유전적인 돌연변이에 의해 자연적으로 태어난 SCID쥐는 다른 동물의 조직이나 세포에 대해 거부반응이 거의 없고 인간의 면역계통과 이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따라 이 쥐는 다른 동물의 유전자 삽입이나 조직이식 및 잡종교배등 유전공학기술을 통한 인간이나 가축의 질병연구를 위한 숙주로 이용할 수가 있다. 인간의 유전병이나 전염병의 임상실험에는 동물을 실험대상으로 써야 하지만 이제까지 마땅한 실험동물이 없어 연구에 많은 지장을 가져왔다. 지금까지 동물실험에 의하면 SCID실험쥐는 인간의 예방접종 실험과 유전병을 조기에 진단 내릴수 있다.특히 암을 유발시키는 종량유전자나 성장호르몬과 같은 특별유전자를 SCID쥐의 조직에 마음대로 주입,각종 동물실험을 통해 귀중한 연구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록펠러대학 생물학자 데비드 벌티모어박사는 얼마전까지만해도 동물내에서 어떠한 유전적인 돌연변이를 일으키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인간이 동정할 수 있는 어떠한 유전자도 SCID실험쥐를 이용하면 직접적인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두 개체간의 유전자의 재조합과 유전자이식기술은 새로운 유전자를 SCID쥐의 유전자에 이식,인간의 신비로운 유전의 비밀을 풀 수 있다. 최근 코네티컷대 TV라잔박사는 SCID쥐를 이용,사장충증치료를 위한 모델개발에 성공했다.사상충증은 이데스 모기에 의해 감염,다리가 굳어지는 상피증을 일으키는 풍토병인데 20여년전까지만해도 우리나라 제주도 주민들에게 많이 발병했었다. 세계의 많은 유전공학자들도 위암·자궁암·간암·백혈병 등 각종 암치료제 연구를 위해 SCID쥐를 널리 이용하고 있다.종양세포는 이 실험쥐 조직내에서 이식이 잘 되고 왕성하게 증식,암환자에게 볼수있는 유사한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또한 이 쥐를 이용한 AIDS나 주폐포충의 치료제 개발을 위해 광범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 항생제에 강한 정장균/서울대 제약학과 최응칠박사팀

    ◎돌연변이원 사용,새로운 세균 만들어/장기투약 결핵환자 장질환치료제로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면서 정장효과가 높은 새로운 정장세균이 대학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서울대 신의약품개발 연구센터 최응칠교수팀(제약학과)은 16일 항생제 리팜피신에 내성을 갖는 신규 변이균주인 스트렙토코커스 패칼리스 RFR을 토양미생물로부터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스트렙토코커스 패칼리스는 인체의 장에 서식하면서 소화기능등을 돕는 유익한 세균으로 이를 이용한 세균성 정장제가 설사가 잦거나 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널리 사용돼 왔다. 그러나 스크렙토코커스 패칼리스는 항생제에 내성이 없어 항생제를 장기투여하는 사람에게는 전혀 약효를 거둘수 없는 단점이 있다. 최교수팀은 특히 9개월∼1년의 오랜 기간동안 항생제 리팜피신을 투여해야하는 결핵환자의 경우 이로인한 장질환이 문제시 되는데도 이에대한 약이 없다는데 착안,리팜피신에 내성을 갖는 새로운 균주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 균주는 기존 균주에 돌연변이원을 사용,돌연변이빈도를 높여준후 리팜피신에 내성을 갖는 돌연변이균을 분리해내는 방법으로 개발됐으며 실험결과 항생제와 함께 사용했을때 정장효과가 기존균주에 비해 1천배∼1만배 높은것이 확인됐다. 최교수는 『새로 개발된 균주는 항생제의 장기투여에서 파생되는 장질환에 대한 정장제로 개발이 기대돼 이를 특허 출원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는 두가지 이상의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보다 강한 균주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리우 환경회의 계기로 본 실태·과제(우리가 살아야할 지구:2)

    ◎파괴되는 오존층/프레온가스가 주범… 연 백만t 방출/자외선 과다로 피부암·종변이 유발 여름철 바닷가에서 잘 태운 몸은 보기좋다.경우에 따라서는 성적인 매력도 있다. 다만 그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몇배 높은 피부암 발생 가능성을 염려해야한다. 지상 20㎞에서 40여㎞새에 오존(O□)층이 있다.알아듣기 쉽게 이야기해서 지구의 외투막이라고 부른다. 오존은 산소와 같은 유의 기체(동소체)로서 산이나 강·바닷가등의 공기에 많은데 상쾌함을 느끼게 해주는 「근원」이다. 1977년이후 미항공우주국(NASA)분석요원들은 이 외투막에 불균형이 생기고 있음을 감지하고 있었다.그러나 이는 촬영과정에서 또는 해석상의 실수로 치부됐다.NASA의 컴퓨터는 오존층에 관한한 30%범위내의 이상은 잘못된 자료로 처리하도록 입력돼 있었다. 1983년에야 과학자들은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많은 과학자들이 여러번의 남극상공 비행탐사를 거쳤다.이들은 비로소 오존층에 구멍이 나기 시작했음을 확인했고 꿈의 신물질로 불렸던 CFC(염화불화탄소)가 오존층에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음을 발견했다. 최근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1992년2월17일)은 남극상공에서만 발견됐던 오존층의 파괴가 북반구에서도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지난 10억년동안 북반구에서 오존농도는 4∼8%정도 감소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남극의 오존홀은 50%정도의 감소에 이르고 있다. 오존층에 대해 우리시대의 과학자들이 밝혀낸 것은 태양이 쏟아내는 막대한 양의 위해자외선을 차단한다는 것이다.만물의 생존을 가능하게 할 뿐만아니라 열을 흡수,보유하는 기능을 가져 지구 기후체계유지의 한쪽 날개역을 담당한다. 구릿빛 알몸을 자랑하기 위해서는 몇배 높은 피부암의 발생 가능성을 염려해야 한다는 점은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이제 해변가의 파라솔은 더이상 몇십만인파가 몰렸다는 부산해운대의 여름사진을 장식하기 위한 물건이 아닌 셈이다. 자외선은 피부노화와 피부암의 원인이 된다.백내장으로 실명하게 만들고,인체의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유전자를 변화시켜 생물의 종을 변화시킨다. 「침묵의 봄」에서 말하는 이상스럽게 생긴,처음보는 곤충도 자외선과다로 인한 돌연변이의 한 결과다. 최근 유엔환경계획(UNEP)의 보고서에 따르면 성층권의 오존농도가 10% 감소하면 피부암의 발생은 26%정도 증가한다.남극에 가까운 나라인 호주와 칠레에서는 피부암이 이상적으로 증가한다는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이들 나라에서 부모가 아이들에게 햇빛이 강한 상오10시부터 하오3시까지 외출을 금지시키는 것은 관습처럼 굳어졌다.외출때에 선글라스와 챙이 넓은 모자를 쓰도록 정부차원에서 권유하고 있다. 지구의 외투막은 벗겨지고 지구의 인류는 알몸으로 태양을 받는다. 오존층을 파괴하는 주범은 프레온가스로 알려진 염화불화탄소,할로가스,메탄가스가 있지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역시 프레온가스다.염소와 불소및 탄소로 구성된 유기화합물,듀폰을 세계적 다국적기업으로 키워준 꿈의 화학물질이다.대기중으로 방출된 프레온가스는 성층권에 도달한 뒤 염소원자가 떨어져나가 산화염소가 생성된다.이산화염소는 연쇄반응을 통해 약10만개 오존분자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1972년 미캘리포니아 주립대 셔우드 롤랜드교수가 지구의 모든 대기권에서 CFC가 발견되고 있다고 보고한 이후 과학자들은 CFC가 오존층을 파괴하는 가공할 화학물질임을 밝혀냈다. 냉장고·에어콘 등의 냉매,전자공장에서의 세정제,에어졸 스프레이등에 쓰이는 프레온가스는 1929년 개발된이래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연간 약1백여만t이 사용되고 있다.지금까지 모두 2천만t이상이 사용돼 대기중으로 방출된 것으로 집계된다. 프레온가스는 지나치게 안정된 물질이어서 10년이상 대기중에 존재한다.지금 당장 프레온가스 사용을 중단하더라도 10년동안 계속해 오존층은 파괴되는 셈이다. 6월 리우의 유엔환경회의에서는 2000년까지로 돼있는 프레온가스의 규제시한을 앞당기기위한 몬트리올 의정서 개정문제가 다루어진다.다만 각국의 이해관계로 의정서가 개정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 미·영,새 인공혈액 개발(해외의학)

    ◎박테리아합성 제조… 대량생산 가능/“산소운반 미흡” 기존제품 결점 보완 과거 개발된 인공혈액의 결점을 대폭 개선한 새로운 인조혈액이 개발됐다고 일단의 영·미 과학자들이 최근 밝혔다.미국 콜로라도주의 소마토겐사와 영국 캠브리지의 의학연구평의회는 네이처지에 기고한 연구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새로운 인공혈액은 진짜 혈액의 빨간 부분인 헤모글로빈의 돌연변이 형태이다. 이 새로운 인공혈액은 더 이상의 변형없이 박테리아로부터 쉽게 대량으로 합성될 수 있다. 최근 수년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바이러스나 다른 혈액 관련 질병들이 오염된 혈액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져 인공혈액을 개발해야 할 필요성이 증대돼 왔다.학자들은 산소를 인체 구석 구석에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을 대신할 산소 운반 대체물을 찾기위해 유전학적인 방법으로 인공혈액을 제조하려는 노력을 시도해 왔다.그러나 앞서 나온 헤모글로빈 대체물들은 산소 분자에 너무 가까이 묶여 있어 다른 세포들로 옮겨 가는 것이 불가능했다. 이번에 영·미과학자들이 개발한 새 인공혈액은 산소와의 친화성이 정상보다 낮은 헤모글로빈의 돌연변이 형태이며 진짜 혈액보다 강력한 성분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 단자업계의 “작은거인”동아투금(현장경제)

    ◎완벽한 기업분석… 부실채권 “제로”/대출 심사때 경영자 인간성도 체크/외형작지만 순익은 업계 2위 기록 동아투자금융(대표이사 장한규)은 단자업계에서 돌연변이 같은 존재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단자사들이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1백억원 이상씩 갖고 있는 부실채권이 이회사 장부에는 「제로」로 기록돼 있다. 대금업을 하다보면 돈을 떼이는 경우가 생기게 마련인데도 이회사는 지난 82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부실채권이 발생하질 않았다. 신용대출중심인 단자업계에서 대기업 2백개,중소기업 5백여업체를 상대해오면서 10년 가까이 부실채권이 전혀 없다는 사실은 금융계 풍토로 볼 때 하나의 이변이라면 이변. 동아투금의 「부실제로」는 완벽에 가까운 대출심사분석에서 출발하고 있다. 기업의 재무상태에서부터 경영진이나 대주주의 인격등 비재무적 요소까지 총체적으로 접근해가는 이 회사의 심사기법은 분석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것으로 소문이 나 있다. 어음쪽지 한장을 담보삼아 대출해주는 단자사들의 단기금융은 대체로 기업에 대한 대출적격업체 여부심사와 한도설정으로 실행에 옮겨지게 되는데 이 회사는 이 과정에서 일반적인 재무분석보다는 순부채ㆍ순자산 비율등을 활용한 신재무분석기법으로 기업의 「건강도」를 정확히 진단해내고 있다. 여기에 경영진의 생활태도나 인간성등 비재무적 자료와 그룹계열사의 경우 전체그룹의 경영진단까지 필수검토 사항으로 추가된다. 적격업체로 선정되기에 앞서 심사부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사장ㆍ임원ㆍ심사부장ㆍ여신부장ㆍ심사담당ㆍ여신담당 실무책임자가 참석하는 심사위원회가 열리며 여기서 만장일치의 결의가 있어야만 대출적격업체로 선정된다. 난상토론이 이루어지기도 하는 심사위원회에서는 심사담당자의 의견이 가장 존중되는 것이 특징.이는 심사담당자의 의견이 무시될 경우 부실발생의 소지가 높기 때문이다. 『부실발생은 심사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청탁 등에 의해 대출을 하기 때문입니다. 청탁이 들어오는 업체의 기업분석을 해보면 대출부적격업체로 판정나는 경우가 많지요. 예금을 조건으로 대출청탁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는데 반드시 부실한 구석이 있게 마련입니다』 이회사 장사장은 심사분석에 경영의 최우선을 두고 청탁배격원칙으로 큰욕심없이 영업을 하다보니 「운좋게도」부실채권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래서 외형적인 계수경쟁보다는 우수인력을 심사부에 집중배치,내실경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지난 83년 모 해운사가 대출요청을 했을 때 이 회사는 기업분석을 통해 해당기업의 부도위험을 예측하고 대출을 거절한 적이 있다. 한달뒤 이 해운사가 거액의 부도를 냈고 이 바람에 다른 단자사가 부실채권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했다. 동아투금은 지난 사업연도(89년 7월∼90년 6월)중 외형 6천억원정도로 여타 단자사에 비해 적은 편이었지만 순이익에 있어서는 1백14억원으로 업계 2위를 기록했다. 총 6천억원의 여신 가운데 중소기업여신이 35%를 넘고 있으며 건수로는 63%에 달하고 있다. 신용상태가 약한 중소기업의 대출비중이 높으면서도 부실채권 없이 직원 98명이 한사람당 1억원이상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 “길조”흰제비 고창서 1마리 태어나(조약돌)

    ○…전북 고창군 대산면 광대리 이성호씨(48) 집에 지난 4월초 찾아온 제비 한쌍이 지난3일 부화한 5마리의 새끼 가운데 한마리가 온몸이 하얀 「흰제비」로 태어나 이곳 주민들은 『마을은 물론 나라에 행운이 올 길조』라며 반색. 이 마을 이난수옹(80)은 『흥부전에 나오는 흥부에게 박씨를 물어다준 제비도 바로 흰제비였다』면서 『복을 안겨주는 흰제비가 우리 마을에서 태어났으니 틀림없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장담. 학계에서는 『일반제비와 함께 부화된 사실로 미루어 돌연변이로 보아진다』며 『흰제비가 태어날 가능성은 1만마리에 한마리가 될까 말까 할만큼 매우 드문 현상』이라고 설명.
  • 이상기상에 대한 관심(사설)

    특별한 관심 없이도 누구나 느낄 수 있을만한 일기불순이 계속되고 있는중에 중앙기상대의 장기전망마저 결국은 어둡게 내려졌다. 올 여름만해도 예년보다 낮은 저온현상이 나타나고 장마기간이 길어지며 집중호우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우려의 범위도 넓어진다. 수해만이 아니라 일조량의 변화도 문제가 되고 이에 따른 농작물의 피해만이 걱정되는 것이 아니라 또다른 영역들,예컨대 항공기운항에까지 혼란을 줄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된다. 이미 지난 4월까지의 불순기상으로 국내ㆍ국제선 결항지연율은 작년대비 각각 20%,38%포인트까지 높아져 있다. 그리고 살인돌풍에서 보았듯이 인명피해도 더 커질 것이다. 그러므로 이상기상에 대한 관심은 좀더 정면적으로 정리될 단계에 온 것 같다. 온실효과나 돌연변이의 기류들에 대해 마치 흥미로운 공상과학소설을 읽는 느낌으로 그냥 지내기에는 이제 적절치 않다. 이것은 지구차원에서 실제상황임을 인정하고 얼마쯤이나마 긴장해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이미 세계는 그렇게 변해 있다. 지난해 7월 서방 7개국 정상회담에서도 공동성명의 3분의 1이 기상의 문제였다. 「우리는 지구기후변화를 초래하는 이산화탄소 및 기타 온실효과 기체의 방출을 제한하기 위해 공동노력할 것을 촉구한다」는 문구까지 마련했었다. 그리고 이보다 앞서 88년 11월에는 세계기상기구(WMO)의 주관하에 30개국이 모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회의」도 결성돼 있다. 이 위원회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나라마다 각기 탄소방출량을 얼마나 억지해야 하느냐를 설정하고 이를 협약문으로 만드는 것이다. 올해안에 이협약 초안을 끝내기로 되어 있다. 현재 나와 있는 추정수치의 자료로 보면 미국ㆍ소련ㆍ호주 등 선진국은 매년 3%씩 줄여나가야 하고 중국이나 필리핀은 1%이상 늘어서는 안되며 한국은 다행히 아직 현수준만 변화시키지 않으면 되는 나라로 분류돼 있다. 그러나 우리도 실은 87년기준으로 인구 1인당 연간 1t이상의 탄소량을 방출하는 10여개국 중의 하나이다. 이상기후에의 대처는 물론 탄소량 억지에만 있지 않다. 현재 수준에서 이미 기후에는 너무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월만해도 유럽의 강풍은 5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낼만큼 막강한 것이었고 이달 인도남부에 온 사이클론은 1백50명의 인명을 앗아간 어느때보다 극심한 것이었다. 그래서 다시 1992년까지 지구에 1억그루의 나무를 심자는 「지구녹화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1억그루의 나무가 연간 흡수해 줄 수 있는 탄소량이 5백만t은 된다고 보는 것이다. 기후문제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그 원인이 어디에 있든 그 결과가 지역단위로 되돌려지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그리고 올해는 이미 악화된 온실상황에서 태양흑점 대폭발 11년주기에 해당하고 적도의 엘니뇨현상도 급격히 고온화되고 있는 중이다. 우선은 재해방지의 준비를 면밀히 해 놓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보다 이상기상에 대한 인식을 지구의 시야에서 과학화 해야만 할 것이다. 이 분야 전문가와 이를 위한 예산이 또 얼마나 있는지 염려해 두지 않을 수 없다.
  • “된장,항암효과 뛰어나다”/부산대 박건영 교수팀,실험결과 발표

    ◎10% 투입때 발암물질 90% 없어져/재래식이 청국장ㆍ일본장보다 효능 【부산연합】 우리나라 전통음식재료의 하나인 된장이 암발생 억제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밝혀졌다. 부산대 박건영교수(41ㆍ식품영양학)팀은 「된장의 항 발암효과」라는 논문에서 △아프라톡신(된장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는 곰팡이 발암물질) △MNNG(위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발암물질) △4NQO(위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발암물질) △벤조(A)필렌(불에 탄 음식에서의 발암물질) △나이트로소아민(위암발병의 물질) 등 발암물질에 된장의 주요성분을 투입하자 이들 발암물질이 급격히 효력이 감소 됐다고 밝혔다. 박교수팀은 『미생물에 의해서의 돌연변이 및 발암원을 검거하는 AMES TEST에서 발암물질에 된장성분을 10% 투입하자 발암물질의 90%가 없어졌으며 된장비율을 50%까지 높인 결과 발암성분이 거의 대부분 없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박교수팀은 된장에서 추출해낸 특성성분이 지방산 계통의 물질임을 밝히고 이 물질이 암발생을억제하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 물질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를 하기로 했다. 박교수팀은 또 재래식 된장과 시중에 파는 상업용 된장,그리고 청국장ㆍ일본된장 등에도 똑같은실험을 한 결과 모든 된장이 발암 억제효과를 보였으며 이중 재래식 된장이 발암 억제효과고가 가장 큰 것으로 밝혀냈다. 박교수팀은 발암억제 효과가 가장 큰 순서로는 재래식 된장이며 다음이 상업용 된장ㆍ청국장ㆍ일본된장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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