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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당당한 ‘골드미스’… 괴로운 독거노인

    [커버스토리] 당당한 ‘골드미스’… 괴로운 독거노인

    “돈도 벌 만큼 버는데 꼭 결혼을 해야 하나요.” 외국계 정보통신기술 회사에 다니는 이경민(43·여·가명)씨의 연봉은 9000만원으로 웬만한 맞벌이 부부보다 많다. 여러 차례 맞선도 봤지만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어 고급 아파트에서 혼자 사는 ‘골드미스’로 남았다. 무허가 주택에 살던 박향순(76·여·가명)씨는 노인지원센터에서 주는 밑반찬으로 생활을 이어 갔다. 최근 센터 직원들이 찾아갔지만 인기척이 없었고, 며칠 뒤 방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수는 올해 488만여 가구로 나타났다. 그야말로 1인 가구의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다.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1인 가구의 비중은 1990년 9%에 불과했지만, 2000년 15.5%, 2010년 23.9%로 높아졌고, 2030년에는 32.7%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흔히 1인 가구는 혼자 사는 ‘싱글족’을 떠올리기 쉽지만 최근엔 1인 가구도 복잡하고 세분화된 형태를 보이고 있다. 크게 노처녀와 노총각인 ‘골드미스&미스터’, 이혼한 ‘돌싱족’, 아내와 자식을 외국으로 보낸 ‘기러기 아빠’, 배우자와 사별한 ‘독거노인’ 등으로 나뉜다. 요즘은 1인 가구 사이에서도 양극화가 심각해져 사회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1708만원이지만,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소득은 679만원으로 상위 20%인 5분위 가구(9153만원)의 7.4%에 불과하다. 1인 가구의 46.3%는 연소득이 1000만원도 안 되며, 1인 가구의 빈곤율은 49.6%로 4인 가구(9%)의 5.5배 수준이다. 1인 가구의 연평균 소비지출액은 960만원으로 식료품비(31.5%)가 가장 많지만 가구 유형별 소비 패턴은 상당히 다르다. 30대 이하의 독신 여성은 자신을 가꾸는 데 돈을 아끼지 않는다. 옷을 사는 데 쓰는 돈이 월평균 15만 7000원으로, 같은 연령대인 2인 가구의 1인당 소비액(9만 5000원)보다 65.3% 많았다. 70세 이상의 1인 가구에서는 병원비 지출액이 2인 가구에 비해 20.0% 많았다. 집에서 간병해 줄 배우자나 자녀가 없어 병원 치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슬픈 현실이 반영된 결과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극강의 미모’ 비비안수 결혼, 2살 연하 재력가 ‘자산 보니 입이 떡..’ 두 딸의 아빠

    ‘극강의 미모’ 비비안수 결혼, 2살 연하 재력가 ‘자산 보니 입이 떡..’ 두 딸의 아빠

    ‘비비안수 결혼’ 대만 배우 비비안수(39)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30일 한 대만 매체는 “비비안수가 29일 발리에서 싱가포르 해운 그룹 대표 리원펑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비안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 등 100명 정도의 하객만 참여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비비안수와 리윈펑은 이미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해 부부가 된 상태다. 비비안수의 남편 리원펑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이혼남으로 비비안수보다 2살 어린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밝혀졌다. 그는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운 그룹의 대표로 시장가치 6억 뉴타이완 달러(약 216억 원)의 재력가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비비안수 결혼 했구나”, “비비안수 결혼 돌싱남이랑 하다니 의외다”, “비비안수 결혼 행복하게 잘 살길”, “비비안수 결혼 2세 미모가 기대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비비안수 웨이보(비비안수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비안수 결혼 “2살 연하 돌싱남과 결혼…216억 상당 화물선 106척 보유”

    비비안수 결혼 “2살 연하 돌싱남과 결혼…216억 상당 화물선 106척 보유”

    비비안수 결혼 “2살 연하 돌싱남과 결혼…216억 상당 화물선 106척 보유” 대만 배우 비비안수가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다. 지난달 30일 대만의 한 매체는 “비비안수가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싱가포르 해운그룹 대표인 리원펑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비비안수와 결혼한 리원펑은 2살 연하의 이혼남이자 재력가로 알려졌다. 리원펑은 비비안수보다 2살 연하인 37세로, 우리돈으로 약 216억원 상당인 106척의 화물선을 보유하고 있다. 또 7년 전 이혼해 두 딸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비비안수는 결혼식에 가족, 지인 등 최측근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에 앞서 비비안수는 리원펑과 2월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비비안수는 1990년 걸그룹 소녀대의 멤버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비비안수 결혼, 배를 많이 갖고 있는 재벌이네”, “비비안수 결혼, 나이를 거꾸로 먹어가나. 정말 어려보여”, “비비안수 결혼, 남편은 훈남이고 돈도 많으니 부러울 것이 없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비안수 결혼, 106척 화물선 갖고 있는 해운 재벌 ‘애딸린 이혼남?’

    비비안수 결혼, 106척 화물선 갖고 있는 해운 재벌 ‘애딸린 이혼남?’

    ‘비비안수 결혼’ 대만의 미녀 배우 비비안 수(39)가 결혼했다. 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비비안 수는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기업 CEO 리원펑(37)과 결혼식을 올렸다. 비비안 수와 리원펑은 지난해 6월부터 사귀었으며, 지난해 11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찍혀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비비안 수의 남편 리원펑은 6억 뉴타이완 달러(약 216억 원)의 시장 가치를 지닌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업그룹’의 대표다. 106척의 화물선을 갖고 있는 해운 재벌이다. 리원펑은 지난 2008년 이혼한 후 두 딸을 기르고 있다. 비비안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비안수 결혼..행복하세요” “비비안수 결혼..남편 역시 부자였어” “비비안수 결혼..잘 어울린다” “비비안수 결혼..돈이 많으면 애 딸린 돌싱남도 괜찮나?” “비비안수 결혼..어렸을 때 상상 속 여신이었는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비비안수 페이스북 (비비안수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비안수, 2살 연하 돌싱남과 극비리 웨딩마치

    비비안수, 2살 연하 돌싱남과 극비리 웨딩마치

    지난 30일 한 대만 매체는 “배우 비비안수(39)가 29일 발리에서 싱가포르 해운 그룹 대표 리원펑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비안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 등 100명 정도의 하객만 참여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비비안수와 리윈펑은 이미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해 부부가 된 상태다. 비비안수의 남편 리원펑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이혼남으로 비비안수보다 2살 어린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밝혀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비안수, 2살 연하 돌싱남과 결혼…비비안수 남편 재산 알고보니 ‘경악’

    비비안수, 2살 연하 돌싱남과 결혼…비비안수 남편 재산 알고보니 ‘경악’

    타이완 배우 비비안수가 2살 연하의 돌싱남과 결혼한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 매체는 지난달 30일 “비비안수가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싱가포르 해운 그룹 대표 리원펑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양측 가족과 친지, 연예계 친구 등 100여 명이 초대해 소규모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비안수는 오는 7월 23일 대만에서 웨딩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비안수 남편 리원평은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운 그룹의 대표다. 시장가치 6억 뉴타이완 달러(약 216억 원)의 재력가다. 또한 2살 연하로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이혼남으로 알려졌다. 비비안수는 1990년 대만 아이돌 그룹 ‘소녀대’로 데뷔했다. 이후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비비안수는 일본에서 누드 화보집을 내는가 하면 미남 가수로 유명한 각트와 열애설 등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비안수, 수백억 연하 돌싱남과 결혼…과거 누드사진·열애설 등은?

    비비안수, 수백억 연하 돌싱남과 결혼…과거 누드사진·열애설 등은?

    비비안수, 수백억 연하 돌싱남과 결혼…과거 누드사진·열애설 등은? 타이완 배우 비비안수가 2살 연하의 돌싱남과 결혼한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 매체는 지난달 30일 “비비안수가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싱가포르 해운 그룹 대표 리원펑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양측 가족과 친지, 연예계 친구 등 100여 명이 초대해 소규모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비안수는 오는 7월 23일 대만에서 웨딩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비안수 남편 리원평은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운 그룹의 대표다. 시장가치 6억 뉴타이완 달러(약 216억 원)의 재력가다. 또한 2살 연하로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이혼남으로 알려졌다. 비비안수는 1990년 타이완 아이돌 그룹 ‘소녀대’로 데뷔했다. 이후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비비안수는 일본에서 누드 화보집을 내는가 하면 미남 가수로 유명한 각트와 열애설 등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순 여신 비비안 수, 돌싱 재력가와 결혼

    청순 여신 비비안 수, 돌싱 재력가와 결혼

    지난 30일 한 대만 매체는 “배우 비비안수(39)가 29일 발리에서 싱가포르 해운 그룹 대표 리원펑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비안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 등 100명 정도의 하객만 참여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비비안수와 리윈펑은 이미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해 부부가 된 상태다. 비비안수의 남편 리원펑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이혼남으로 비비안수보다 2살 어린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밝혀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매일 낮 12시, 돌싱들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뤄진다

    매일 낮 12시, 돌싱들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뤄진다

    과거에는 이혼녀/이혼남이라고 하면 큰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취급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혼율이 높아지고, TV와 방송에서 돌싱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달라지면서 당당한 돌싱라라이프가 눈길을 끈다. ‘앙큼한 돌싱녀’와 ‘응급남녀’, ‘짝’의 돌싱특집 같이 돌싱을 주인공으로 한 방송에서 돌싱들을 자기 자신을 가꾸고 당당하며, 삶의 즐기는 자유로운 모습으로 그려진다. 과거에는 돌싱끼리의 만남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인식변화로 골드미스와 돌싱남, 골드미스터와 돌싱녀끼리의 초혼과 재혼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돌싱들이 새로운 이성을 만나는 채널은 무척 한정적이다. 결혼정보회사나 지인의 소개, 음성적인 채팅 사이트에서 주로 만남이 이뤄지다보니 상대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결혼정보회사는 등록비용도 만만치 않아 새로운 짝을 찾는 돌싱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지인 소개 역시 돌싱이라는 핸디캡 때문에 다양한 상대를 만나기 어렵고, 채팅사이트에서는 최근 음성적인 경로로 변질돼 마냥 신뢰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돌싱들도 진정성 있는 만남을 통해 마지막 반려자를 찾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소셜데이팅 서비스인 예그리나(YEGRINA) 앱이 바로 그것이다. 기존 일부 소셜데이팅이 채팅 기능을 통해 원나잇이나 불건전한 만남을 주로 주선해왔던 것과 달리 예그리나는 신뢰도를 기본으로 건전한 매칭에 집중한다. 법률혼이나 사실혼인 사람은 이용이 불가능하고, 회원 및 서비스 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해 회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우선 이용자는 프로필을 꼼꼼하게 작성해야 한다. 돌싱회원과 골드미스/미스터 회원은 각각 주변 여건과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현실적인 내용을 반영해 프로필도 달라진다. 매일 낮 12시에 이성을 1명씩 소개받을 수 있으며 매칭 성공시 상대방의 실명과 연락처를 얻을 수 있다. Today 매칭 상대방으로부터 관심을 받아 응답을 할 경우 아이템이 필요하지만, 지난 ‘관심 상대방’으로부터 관심을 받아 응답을 할 경우에는 아이템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용 부담도 없다. 예그리나의 개발사 측은 “기존 돌싱 매칭프로그램은 불륜의 통로로 변질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예그리나는 철저한 프로필 관리로 미래의 동반자를 찾는 성격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예그리나는 안드로이드 버전을 서비스 중이며 6월 중순 이후 아이폰 버전을 론칭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다운로드 후 스토어 리뷰 및 별점을 등록하고 예그리나 닉네임을 남기면 2 천 포인트를 적립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게리랄성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돌 ‘연기 2모작’ 갈수록 빨라진다

    아이돌 ‘연기 2모작’ 갈수록 빨라진다

    아이돌 가수들의 ‘연기 2모작’ 행보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가수 활동의 한계를 느낄 때 연기자로의 변신을 꾀하던 오랜 관행과는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이다. 최근에는 가수 데뷔 1~2년차에서부터 가요계 정상을 달리는 아이돌까지 앞다퉈 연기자 입문을 시도하고 있다. 갓 데뷔한 신인이나 한창 왕성하게 활동할 5년차 내외의 아이돌 가수들이 연기 전선에 뛰어든 사례는 두드러진다. 이들은 역할 비중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조·단역에까지 얼굴을 내미는 추세다.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는 경우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 데뷔 이듬해인 2012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맛깔나는 사투리 연기로 스타덤에 오른 그는 지난해 지상파 방송 드라마(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진출해 조연을 맡더니 다음 달 23일 방송하는 KBS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는 주인공을 꿰찼다. OCN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4’에는 슈퍼주니어의 동해와 레인보우의 김재경이 출연하고 있다. 신인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는 지난해 tvN의 ‘몬스터’에 이어 tvN의 새 금토 드라마 ‘아홉수 소년’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 그러나 케이블 방송에서의 맹활약과는 대조적으로 지상파에서 아이돌의 진출은 상대적으로 까다로워졌다. 윤은혜나 정려원처럼 처음부터 주인공을 맡는 ‘신데렐라형’은 보기 드물다. 가수 출신 연기자에 대한 편견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요즘은 위험 부담이 높은 주인공보다 오히려 눈에 띄는 조연을 선택하는 아이돌 연기자가 더 많다. 요즘 안방극장의 대세는 4~5년차 아이돌 그룹 출신 연기자들.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는 SBS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탈북자 출신 이창이를 맡아 털털한 이미지로 승부를 걸고 있다. 씨스타의 다솜은 KBS 현재 일일연속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주연으로 출연 중이고, 후속작인 일일극 ‘고양이는 있다’에는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조연으로 나온다. 영화 ‘변호인’에 나왔던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도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주연급으로 활약 중이다. 인기 그룹 빅뱅의 승리도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톡톡 튀는 감초 역할을 선택했다. 2AM의 임슬옹은 MBC 주말연속극 ‘호텔킹’에, 카라의 한승연은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각각 조연으로 출연 중이다. 데뷔 2년째인 인기 절정의 그룹 엑소도 일부 멤버의 연기자 데뷔를 서두르고 있다. 엑소의 디오는 오는 7월 방영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제)와 영화 ‘카트’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로 스타덤에 오른 서강준은 아이돌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로 연기자로 먼저 데뷔한 뒤 가수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역주행 전략을 썼다. 아이돌의 연기 2모작이 빨라지고 있는 주요 이유는 ‘한류 시너지 효과’를 챙기려는 계산 때문이다. 드라마 진출로 해외 활동 반경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 씨스타의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서현주 이사는 “극중 비중보다는 자기 역량에 맞는 역할이나 캐릭터를 중시해 연기 경험을 쌓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면서 “드라마가 흥행할 경우 해외 활동에 탄력을 받을 수 있는 데다 요즘 가수 출신 아이돌 시장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 등 전방위로 반경을 넓히는 시기가 빨라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할 경우 드라마 수출 단가가 3~4배 높아지기 때문에 방송사나 제작사도 이들의 출연으로 손해볼 이유가 없다. 한 지상파 방송사 관계자는 “아이돌 가수들은 국내외에 팬덤이 있어 홍보에도 유리하고 해외 수출 단가도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아이돌 가수의 생명력이 갈수록 짧아지고 있는 것이 이들의 연기 2모작이 빨라진 실질적인 이유다. 가요 기획사의 관계자는 “아이돌 가수는 생명력이 길지 않다는 사실을 자신들 스스로 잘 알고 있다”면서 “또한 연기 겸업을 일찍 시작할수록 드라마나 영화 흥행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가수 활동으로 손쉽게 이미지 회복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아이돌 연기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방송 채널이 다양해져 이들이 활약할 공간이 그만큼 늘었기 때문이다. 연예 기획사의 관계자는 “케이블, 종편 채널 및 모바일 등에서 선보이는 드라마 편수가 급증해 아이돌 가수들이 연기력 논란에 대한 부담을 덜 느끼면서도 ‘연기 수업’을 해볼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박준금-지상렬 가상 재혼…지상렬 “강수지일 줄 알았더니…” 박준금 반응은?

    박준금-지상렬 가상 재혼…지상렬 “강수지일 줄 알았더니…” 박준금 반응은?

    박준금-지상렬 가상 재혼…지상렬 “강수지일 줄 알았더니…” 박준금 반응은? 개그맨 지상렬이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배우 박준금과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지상렬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님과 함께’ 기자간담회에서“가상 아내가 ‘돌싱녀’에 연상이라고 해서 강수지 누님일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박준금 누님이라는 사실을 알고 머릿속이 하얘졌다. 정말 예상하지도 못했던 상대였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박준금을 TV에서만 봤다. 조금도 예상하지 못했었는데, 마음을 당기는 게 있더라”면서 “일단 만나보고 결정하자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내 생각이 딱 맞아떨어졌다. 박준금 누님은 정말 멋진 분이시다”고 설명했다. 박준금은 가상 부부의 상대로 지상렬씨를 직접 지목했다고 밝혔다. 박준금은 “정말 재미있고 친구 같은 사람을 원했다. ‘친구 같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지상렬씨가 제일 먼저 떠올랐다”며 “실제로 뵌 적은 없었지만 TV로 보이는 지상렬씨의 모습만 봐도 친한 친구처럼 지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님과 함께’는 결혼 경험이 있는 중견 스타들이 가상 재혼을 통해 황혼의 부부애와 재결합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으로 임현식, 박원숙, 박준금, 지상렬이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상욱 공항패션, 급이 다른 공항패션 ‘공항 사로잡은 주상욱’

    주상욱 공항패션, 급이 다른 공항패션 ‘공항 사로잡은 주상욱’

    배우 주상욱의 공항패션이 화제다. 주상욱은 17일 여행 매거진 ‘더 트래블러’의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위스로 출국했다. 이날 주상욱은 블랙 의상에 체크 재킷을 더해 깔끔한 모노톤의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선글라스로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주상욱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차정우 역을 맡아 ‘로코킹’ 면모를 발휘했다. 사진 = 더 트래블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 한국뿐만 아니라 괌+일본에서도? ‘부러워’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 한국뿐만 아니라 괌+일본에서도? ‘부러워’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 프로 야구선수 오승환(32)과 배우 김규리(35)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16일 ‘야구선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규리는 오승환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일본을 여러 차례 찾아 응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월 방송된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촬영으로 인해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전화와 문자로 그를 응원했다. 또 김규리가 올해 2월 7일까지 괌에서 진행된 삼성 라이온즈 전지훈련 응원을 위해 괌을 찾았으며 스프링캠프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날아가 함께 시간을 보낸 목격담을 덧붙였다. 한편 오승환은 1982년생으로 지난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9년간 활약을 펼친 한국의 대표적인 마무리 투수다. 김규리는 1979년생으로 김민선 이름으로 1997년 잡지 표지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9년 11월 김규리로 개명했으며 드라마 ‘학교’, ‘유리구두’,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미인도’, ‘풍산개’ ‘또 하나의 약속’ 등에 출연했다.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대박이네”,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오승환이 김규리보다 세 살 어리구나”,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의외의 열애설이다”,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두 사람 어떻게 만났지?”, “오승환 김규리 열애..김규리가 야구 좋아했나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DB, 서울신문DB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승환 김규리 열애설 오보?…매니저 “열애설 사실무근…오승환 흔들지 마라”

    오승환 김규리 열애설 오보?…매니저 “열애설 사실무근…오승환 흔들지 마라”

    오승환 김규리 열애설 오보?…매니저 “열애설 사실무근…오승환 흔들지 마라”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수호신’ 오승환(32) 측이 배우 김규리(35)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오승환의 에이전트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는 16일 온라인 매체 뉴스토마토를 통해 오승환과 김규리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오승환의 전담 매니저인 곽동훈 팀장은 “오승환과 지근거리에서 상대하는 우리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면서 “나 역시 당황스럽다. 오승환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답했다. 곽 팀장은 또 “(김규리와의 열애설은)통역도 듣지 못한 이야기”라면서 “최근 한창 좋은 모습을 보이는 오승환을 흔드는 이런 이야기는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날 다수의 스포츠 및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오승환과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라면서 “김규리는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여러 차례 출국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규리는 지난 2월 7일까지 괌에서 있었던 삼성 라이온즈 전지훈련에 참가한 오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괌을 찾았다. 뿐만 아니라 일본서 스프링캠프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날아가 함께 시간을 보낸 목격담도 있다는 것이 매체의 주장이다. 매체는 이즈음 김규리는 자신의 측근들에게 “오승환을 좋은 감정으로 보고 있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연애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또 현재 한신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이 처음 일본으로 건너갔을 당시 김규리는 그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현지를 찾아가 많은 격려를 했고 지난 2월 27일 첫 방송된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촬영으로 인해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전화와 문자로 오승환을 응원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오승환 측이 이 보도 내용을 강력히 부인하면서 진위 여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규리 소속사 “오승환과 열애설은…” 보도 내용 보니 “구체적인데”

    김규리 소속사 “오승환과 열애설은…” 보도 내용 보니 “구체적인데”

    김규리 소속사 “오승환과 열애설은…” 보도 내용 보니 “구체적인데”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수호신’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의 열애설에 대해 김규리의 소속사 측이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김규리 소속사 측은 16일 “김규리 본인으로부터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라면서 “계속 본인과 연락을 시도하고 오승환과 열애설이 사실인지 파악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다수의 스포츠 및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오승환과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라면서 “김규리는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여러 차례 출국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규리는 지난 2월 7일까지 괌에서 있었던 삼성 라이온즈 전지훈련에 참가한 오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괌을 찾았다. 뿐만 아니라 일본서 스프링캠프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날아가 함께 시간을 보낸 목격담도 있다는 것이 매체의 주장이다. 매체는 이즈음 김규리는 자신의 측근들에게 “오승환을 좋은 감정으로 보고 있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연애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또 현재 한신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이 처음 일본으로 건너갔을 당시 김규리는 그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현지를 찾아가 많은 격려를 했고 지난 2월 27일 첫 방송된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촬영으로 인해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전화와 문자로 오승환을 응원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 괌+일본에서도? “사귀는 사이 아니야”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 괌+일본에서도? “사귀는 사이 아니야”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 배우 김규리(35) 측이 야구선수 오승환(32, 한신 타이거즈)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규리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16일 오전 “김규리에게 확인해보니 오승환 씨와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더라”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고 보도해 큰 관심을 모았다. 보도에 따르면 김규리는 오승환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일본을 여러 차례 찾아 응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월 방송된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촬영으로 인해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전화와 문자로 그를 응원했다. 또 김규리가 올해 2월 7일까지 괌에서 진행된 삼성 라이온즈 전지훈련 응원을 위해 괌을 찾았으며 스프링캠프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날아가 함께 시간을 보낸 목격담을 덧붙였다. 한편 오승환은 1982년생으로 지난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9년간 활약을 펼친 한국의 대표적인 마무리 투수다. 김규리는 1979년생으로 김민선 이름으로 1997년 잡지 표지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9년 11월 김규리로 개명했으며 드라마 ‘학교’, ‘유리구두’,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미인도’, ‘풍산개’ ‘또 하나의 약속’ 등에 출연했다.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 부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 부정..대박이네”,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 부정..오승환이 김규리보다 세 살 어리구나”,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 부정..의외의 열애설이다”,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 부정..두 사람 잘 어울리는데..그냥 사귀었으면 좋겠다”,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 부정..김규리가 야구 좋아했나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DB, 서울신문DB (‘돌부처’ 오승환 김규리 열애 부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준금, ‘8살 연하’ 지상렬과 재혼 생활?…첫 만남부터 성격 차이가

    박준금, ‘8살 연하’ 지상렬과 재혼 생활?…첫 만남부터 성격 차이가

    박준금 지상렬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박준금이 노총각 개그맨 지상렬과 가상 재혼 생활을 시작했다. JTBC ‘님과 함께’ 제작진은 12일 각종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준금과 예능 프로그램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지상렬이 ‘님과 함께’ 출연, 요즘 재혼 트렌드인 연상 돌싱녀-연하 노총각 커플로서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혼 경험이 있는 박준금이 본인의 재혼 상대로 8살 연하인 노총각 지상렬을 직접 선택했다고 전했다. 박준금의 ‘러브콜’을 들은 지상렬은 충격에 빠졌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제작진은 이어 “박준금과 지상렬은 첫 만남부터 서로의 성격 차이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며 “그런 차이를 맞춰 나가는 앞으로의 결혼생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국민연하남’은 톱스타 등용문?

    [이은주 기자의 컬처K] ‘국민연하남’은 톱스타 등용문?

    ‘국민 연하남’이 스타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중문화의 주소비층이 10~20대에서 30~40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TV 드라마에서 연하남 캐릭터가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누님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으면 롱런할 수 있다는 팬덤 공식이 성립되고 있는 셈이다. 최근 작품 속 ‘연하남’들의 특징은 골드미스가 증가한 추세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여주인공보다 경제·사회적인 지위는 낮지만 순수함으로 승부하는 캐릭터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것.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물에서 연하남들이 나이만 어릴 뿐 ‘백마 탄 왕자’ 콘셉트로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자극했던 것과는 차이가 있다. 일례로 tvN 새 드라마 ‘마녀의 연애’의 남자 주인공 윤동하 역으로 출연 중인 박서준은 극중에서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는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20대로 나온다. 극중 14세 연상의 시사주간지 기자 반지연 역의 엄정화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두 배우의 실제 나이 차는 무려 19세. 지난 15일 2회 방송분이 동시간대 2030 여성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박서준은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와 영화흥행 성적이 다소 부진했던 유아인도 연하남 캐릭터로 이미지를 회복하는 모양새다. 현재 JTBC 드라마 ‘밀회’에서 대선배 김희애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그는 퀵서비스 배달 일을 하며 피아니스트의 꿈을 키워 온 20대. 아직 사회적 위치가 불안하지만 순수함을 내세운 선재의 캐릭터는 상처 많은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요즘 영화 및 드라마를 주름잡는 톱스타들도 대부분 ‘국민 연하남’을 한번씩 거쳤다는 공통점이 있다.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인 영화 ‘역린’으로 컴백을 앞둔 현빈은 2005년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에서 연하남 캐릭터를 맡아 ‘삼식이’라는 애칭과 함께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새달 방영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주인공 이종석과 박해진도 비슷한 경우. 이종석은 지난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보영의 상대역으로 로맨틱 캐릭터를 잘 소화해 ‘국민 연하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박해진은 데뷔작인 주말연속극 ‘소문난 칠공주’(2006)에서 극중 이름까지 ‘연하남’이었다. MBC 주말연속극 ‘호텔킹’에 출연 중인 이동욱 역시 연상의 여배우와 호흡을 유난히 잘 맞추기로 소문난 경우. 드라마 ‘달콤한 인생’에서 오연수와, ‘여인의 향기’에서 김선아와 짝을 이뤄 좋은 성적을 거뒀다. SBS 새 수목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로 컴백하는 이승기 역시 가수 데뷔 당시 ‘국민 남동생’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연하남 캐릭터는 신인배우 입장에서는 데뷔 초기 대중에 쉽게 얼굴을 알리는 지름길이라는 점에서 선호할 수밖에 없다. MBC 수목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 중인 신인 서강준은 고동선 PD의 강력한 권유로 출연했는데 주연배우 주상욱과 이민정 사이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단박에 얼굴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박서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의 관계자는 “많은 작품의 제의가 있었지만 첫 주연인 데다 매력적인 연하남 캐릭터가 깊이 각인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하남 캐릭터는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는 효율적일지라도 결국은 벗어나야 할 굴레가 되기도 한다. 박해진의 소속사인 WM컴퍼니 관계자는 “아역 배우들이 성장통을 겪는 과정처럼 연하남 캐릭터는 당장 주목받기는 쉽지만 이후 연기력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몇 배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erin@seoul.co.kr
  • ‘세월호 침몰’ KBS-MBC-SBS, 오늘 드라마-예능 모두 결방

    ‘세월호 침몰’ KBS-MBC-SBS, 오늘 드라마-예능 모두 결방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여파로 오늘(17일) 지상파의 모든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이 결방한다. KBS는 당초 17일 밤 9시 40분에 3회가 방송될 예정이던 ‘골든크로스’를 결방하기로 결정했다. 또 9시대 예능프로그램인 ‘밥상의 신’과 11시대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모두 결방되면서, ‘다큐 공감’, ‘KBS 파노라마’, ‘다큐멘터리 3일’, ‘걸어서 세계속으로’ 등의 교양 프로그램이 재방송된다.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도 결방을 결정했다. 밤 10시부터 2회 연속 방송 될 예정이던 ‘앙큼한 돌싱녀’는 뉴스특보로 인해 결방된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날 16회 종영 예정이었지만, 긴급하게 결방을 결정하게 됐다. 17일 첫 방송이 예정됐던 강호동의 새 파일럿 프로그램 ‘별바라기도’ 일찌감치 결방이 결정됐다. SBS는 밤 11시대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의 결방을 결정하고, 드라마 ‘쓰리데이즈’와 ‘뉴스특보’를 이중 편성했지만, 이변이 없는 한 ‘쓰리데이즈’도 결방됐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파일럿 두근두근 로맨스 30일(KBS2 밤 11시 10분) 각자 다른 삶을 살아 온 남녀 세 쌍이 짝을 이뤄 30일간 다섯 가지 규칙을 지키며 연애하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연애코치 전문가 이명길, 개그우먼 김지민,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정일훈이 패널로 출연해 세 커플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들의 생생한 연애담을 털어놓는다. 연애박사 이휘재와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앙큼한 돌싱녀(MBC 밤 10시) 국 회장(이정길)과 정우(주상욱)의 이야기를 모두 들은 애라(이민정)는 정우를 안쓰럽게 생각한다. 위로의 만찬을 함께 한 애라와 정우는 술에 취해 하룻밤을 보낸다. 한편 회사 사람들은 정우와 애라가 과거에 부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회사 안팎에서는 애라가 정우와 여진(김규리)의 관계를 방해하기 위해 입사했다는 소문이 돈다. ■나는 전설이다 2(OBS 밤 11시 5분) 레이싱 모델 출신 연기자 구지성이 합류해 최양락, 이봉원과 함께 진행한다. 구지성이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는 전설의 스타와 함께하는 시간. 이번에는 데뷔 53년차인 하춘화가 출연해 우리나라 가요계에 그가 남긴 전설의 기록들을 낱낱이 파헤친다. 또한 기자 출신 MC 이상벽이 특별 출연해 알려지지 않은 하춘화의 일급비밀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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