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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남기♥이다은 신혼집 공개 “엄청나네”

    윤남기♥이다은 신혼집 공개 “엄청나네”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23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을 통해 “남기 다은 신혼집 단독 공개 찐친들의 폭로가 난무하는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윤남기, 이다은과 ‘돌싱글즈2’를 함께했던 김계성, 유소민, 김채윤이 이들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3명은 드레스룸을 구경하며 수많은 옷들에 감탄했다. 이다은은 “남기 오빠 옷 진짜 많지?”라고 답했다. 이에 윤남기도 “여기 장은 다 다은이 거다”라고 말했다.윤남기는 딸 리은의 방도 공개하고 “요새 혼자 자기 시작했는데 온다”라고 말했고 이다은은 “아직 연습 단계”라고 답했다. 이후 이들은 거실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즐겼다. 이다은은 “‘돌싱글즈2’에서 얻은 수확은 같이 육아하는 친구들, 공감대 나눌수 있는 친구들이 크다”라며 “소민이가 했던 말이 기억난다. 본인도 이혼을 한 사람이지만 아이가 있는 사람은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돌싱글즈’ 나와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했던 말이 위로가 됐다”라고 말했다.
  • “부모님이 사준 집…주무시고 간다니 아내가 소리질렀다”

    “부모님이 사준 집…주무시고 간다니 아내가 소리질렀다”

    설, 추석 등의 명절은 부부간 다툼이 가장 많이 생기는 시기 중 하나다. 부모님이 명절을 맞아 결혼한 아들 집을 찾은 후 크게 다툰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부모님은 서울에, 부부는 대전에 산다고 밝힌 한 회사원의 사연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부모님이 명절을 맞아 결혼한 아들 집을 찾았다고 전했다. A씨는 “부모님이 저희 보러 대전 온다고 하는데, 제가 와이프한테 저희집에서 하루 잘 수도 있다고 했다”며 “그 말을 들은 와이프가 ‘절대 안된다’고 소리를 질렀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장인어른, 장모님이 저희 집에서 잔다고 하면 상관 없었을 것”이라며 “대전 집은 저희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마련한 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A씨는 “이혼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A씨 부부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갑론을박을 펼쳤다. 네티즌은 “아내가 집 정리정돈 청소해야 하니 화를 내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하지만 못 주무시게하는 것은 너무 한다”, “오히려 명절에 시부모님 댁에 안 가고 시부모님이 보러 오신다는데 주무시는 것도 못 참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대로 시부모님의 방문을 하루 전 통보하는 남편 태도를 비판하는 글도 많았다. 아내의 입장을 옹호하는 쪽에서는“그냥 시부모님댁 가세요”, “솔직히 시부모님 오시면 집청소, 정리, 끼니마다 음식 준비 등을 해야해서 진짜 머리 아프다”, “친정 부모님 오신다고 남편은 여자처럼 고민 안한다”는 반응이 나왔다. 다만 글쓴이가 올린 글만으로는 이전에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 등 알기 어려우니 비판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올라왔다. 최근 재혼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에 따르면 전국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36명(남녀 각각 268명)를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전 배우자와의 결혼생활 중 갈등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했을 때가 언제인지 물었을 때 ‘명절’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6.0%(남성 35.8%·여성 36.2%)로 가장 많았다. 명절에 다툰 이유로는 남성 응답자의 32.1%가 ‘양가 체류 시간’을 꼽았다. 여성은 ‘차례 준비 역할 분담’을 34.3%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양가 체류 시간(25.0%)’, ‘시가 가족 구성원과의 불편한 관계(18.3%)’, ‘시가 방문 여부(14.6%)’ 등을 꼽았다.
  • 한혜진 “남친 부모님들 중 나를 별로라고 하는 사람도”

    한혜진 “남친 부모님들 중 나를 별로라고 하는 사람도”

    채널A가 선보이는 하이퍼리얼리즘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가 첫 방송을 했다. 한혜진, 이용진, 이수혁 등 MC들은 자신의 경험을 비춰 이야기하며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20일 처음 방송된 ‘결혼 말고 동거’ 1회에서는 ‘돌싱맘’ 배수진, 그의 첫사랑 배성욱 커플이 등장했다. 배수진은 23세 때 한차례 결혼 후 이혼한 돌싱녀로, 전남편과의 아이를 남자친구와 같이 동거하며 양육하고 있었다. 이들은 MC 아이키가 “그냥 결혼한 가정 같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화목한 동거생활을 꾸리고 있었다. 거기다 두 사람은 이미 배수진의 결혼 전에 서로의 첫사랑이었던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은 “동거가 성립되려면 남자가 반은 여자에게 미쳐있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용진도 “일단 눈 자체가 ‘동거눈(?)’이 되어야 한다”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마찬가지로 두 사람도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동거 중이었다. 3쌍의 동거 커플을 지켜본 MC 한혜진과 아이키는 “원래 드라마와 영화가 현실을 못 이긴다”며 ‘현실 동거’ 이야기에 감탄했다. 또 한혜진은 “구남친의 부모님들 중에서는 저를 별로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있었다”며 “저라면 결혼하고픈 사람을 부모님이 반대해도 무조건 밀어붙인다”며 화끈한 사랑꾼 면모를 다시 한 번 뽐냈다. 이에 이수혁 역시 “반대해도 어떻게든 설득해야죠”라며 동감했다.
  • 강소라, 결혼 3년 만에 ‘돌싱’으로 컴백…前남편과 미묘한 감정 연기(‘남될까’)

    강소라, 결혼 3년 만에 ‘돌싱’으로 컴백…前남편과 미묘한 감정 연기(‘남될까’)

    배우 강소라가 결혼 3년 만에 ‘돌싱’ 역할로 돌아왔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강소라, 장승조, 조은지, 이재원, 김양희 감독이 참석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성장을 조명하는 드라마다. 극 중 강소라는 이혼 전문 벌률사무소 에이스이자 스타 변호사인 오하라 역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연기에 나선다. 오하라는 평소에는 능력, 성격, 미모까지 프로페셔널 그 자체지만 전남편 구은범과 관련된 일에는 쉽게 격분에 휩싸이는 인물. 두황으로 컴백한 구은범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며 혼란에 빠진다. 결혼, 출산 등의 시간을 보낸 강소라는 무려 6년 만에 드라마 주연으로 복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데뷔할 때보다 더 떨린다”며 “일을 쉬다 보니 ‘예전처럼 일할 수 있을 수 있을까’란 두려움이 있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현장에서 배우분들과 감독님이 편하게 맞아주셔서 잘 적응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강소라, 결혼 4년차 만에 ‘돌싱’ 컴백

    강소라, 결혼 4년차 만에 ‘돌싱’ 컴백

    배우 강소라가 ‘돌싱’으로 컴백한다. 배우 장승조와 이혼한 부부로서 여러 감정을 보여줄 ‘남이 될 수 있을까’다.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극본 박사랑, 연출 김양희)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상암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양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소라 장승조 조은지 이재원이 참석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때 열렬히 사랑했던 두 남녀가 직장에서 재회하게 되면서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될지 또는 남아있는 모든 감정을 다 털어버리고 완전히 남이 될 수 있을지를 궁금케 한다. 김양희 감독은 작품에 관해 “한 번 결혼한 후 이혼한 두 사람의 로맨스는 우리 작품만의 차별점”이라며 “성숙한 어른이라고 생각하고 살지만, 사랑 앞에서는 미숙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보고 싶었다. 저희 모두 다 어른이란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사실은 미숙하지 않나. 그런데 ‘미숙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강소라는 극 중 소송의 여신으로 불리는 스타 변호사이자 법률사무소의 에이스인 오하라 역을 맡았다. 그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캐릭터로 방송과 일에서는 프로페셔널 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조금은 미숙한 반전 매력의 인물”이라고 소개했다.강소라는 이번 작품을 통해 ‘변혁의 사랑’ 이후 6년 만의 드라마에 복귀했다. 특히 지난 2020년 결혼 후 첫 작품 활동인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데뷔할 때보다 더 떨린다. 오랜만의 복귀다 보니 솔직히 내가 예전처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도와줘 잘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제 막 결혼 4년 차에 이혼 전문 변호사 역을 맡게 된 강소라다. 이에 그는 “오히려 감정이입을 하며 연기에 몰두했다. 사랑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된 것 같다. 연인일 때의 이별과 결혼한 부부의 헤어짐은 무게감이 다르지 않나. 막연하게나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그러다 보니 감정이입이 더 잘 됐다”고 말했다. 장승조는 오하라의 전남편이자 거부할 수 없는 미소와 눈빛을 장착한 마성의 변호사 구은범 역을 연기한다. 그는 “뻔뻔하고 능청스러운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한 장승조는 “나쁜놈으로 나오는 이유가 있다. 방송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18일 밤 9시에 첫 방송한다.
  • 탁재훈 어쩌나…주식 손실률 ‘–90%’

    탁재훈 어쩌나…주식 손실률 ‘–90%’

    방송인 탁재훈이 주식 손실률이 –90%가 넘는다고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이 주식 계좌를 오픈했다. 이날 게스트 비투비 서은광은 ‘쪽박찬 놈’으로 출연해 “어릴 때 돈을 벌어서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며 “불안함에 돈을 불리려고 주식과 코인 다 했는데 당연히 모두 마이너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탁재훈을 가리키며 “저 형은 -92%인 거로 안다”라고 했다. 탁재훈은 휴대폰으로 계좌를 확인시켜주며 “-93%다. 4500만원 마이너스다. 현재 300만원 남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자 류승수는 “왜 그런 불안한 종목에 투자를 하는 거냐”라며 난처 한 질문을 했고 탁재훈은 “내가 더 불안하니까요. 그 종목보다 내 현실이 더 불안하니까요”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 명절 부부갈등 1위는…돌싱男 “양가 체류시간” 돌싱女 “역할 분담”

    명절 부부갈등 1위는…돌싱男 “양가 체류시간” 돌싱女 “역할 분담”

    ‘돌싱(돌아온 싱글)’은 과거 결혼생활 시절 주로 어떤 일로 배우자와 명절에 다퉜을까. 돌싱 남성은 ‘양가 체류시간’, 돌싱 여성은 ‘차례 준비 역할분담’ 문제로 가장 많은 갈등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 결혼정보회사 온리유는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 9~14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 남녀 536명(남녀 각각 26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18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배우자와의 결혼생활 중 부부 사이에 갈등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했을 때’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6.0%(남성 35.8%·여성 36.2%)가 ‘명절’을 가장 많이 답했다. 명절이 되면 주로 어떤 일로 배우자와 갈등이 발생했느냐는 물음에 남성 32.1%는 ‘양가 체류 시간’을 꼽았다. 이어 ‘처가 가족 구성원과의 불편한 관계’(27.2%), ‘처가 방문 여부’(21.3%), ‘처부모용 선물 준비’(11.2%) 등의 순이었다. 여성은 ‘차례 준비 역할 분담’(34.3%)을 가장 많이 답했다. ‘양가 체류 시간’(25.0%), ‘시가 가족 구성원과의 불편한 관계’(18.3%), ‘시가 방문 여부’(14.6%) 등의 의견도 나왔다. ‘한국 명절 관습 중 가장 시급하게 개선돼야 하는 부분’을 묻자 남성 35.1%는 ‘복잡한 의례’, 여성 38.1%는 ‘대리 효도’라고 답변했다. 대리 효도는 남성들이 명절 차례나 조상 제사 등에 대한 준비를 아내에게 떠맡기는 것을 의미한다. 이어 남성은 ‘과도한 음식 장만’(26.1%), 여성은 ‘시부모의 갑질’(22.0%)를 꼽았다. 3위는 남녀 모두 ‘여성 중심 준비’(남성 18.2%·여성 18.3%)를 뽑았다.
  • 홍서범 “조갑경 출산 때 옆에서 게임”

    홍서범 “조갑경 출산 때 옆에서 게임”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홍서범이 자신의 철없는 만행을 공개한다. 17일 S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철없는 남자’ 홍서범과 류승수, 서은광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대한민국 대표 철부지 남편 홍서범은 ‘맘카페 빌런’으로 등극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동호회 회장직만 6개를 맡고 있으며, 아내 조갑경이 출산할 때 옆에서 게임을 했었다며 ‘베짱이 남편’ 특유의 충격적인 만행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계속되는 홍서범의 빌런 에피소드에 탁재훈은 “이혼을 세 번은 당했어야했다”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 ‘황은정과 이혼’ 53세 윤기원 여친 생겼다

    ‘황은정과 이혼’ 53세 윤기원 여친 생겼다

    최근 열애 중임을 밝힌 ‘돌싱’ 윤기원이 “오래 살아야 할 이유가 생겼다”고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ENA 예능 ‘효자촌’ 7회에서는 ‘제2회 효자 오락관’이 열려 부모와의 뜻 깊은 시간을 보내는 윤기원, 장우혁, 유재환, 신성의 모습이 펼쳐졌다. 윤기원은 전날 양준혁과 약속한대로 홀로 남은 양준혁의 아버지를 돌보러 출동했다. 하지만 양준혁의 아버지는 극구 사양하고, 홀로 휑한 밥상에 앉아 아침식사를 했다. 이를 본 MC 안영미는 “너무 짠하다”며 울컥했다. 급기야 양준혁의 아버지는 혼자 설거지를 하다가 접시까지 깨트린 뒤, “(준혁이가 없으니) 한쪽 날개가 없는 것처럼 마음이 허전하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윤기원의 어머니는 “결혼한 지가 10년이고, 혼자 있는 지가 5년이 됐다. 그동안 얼마나 답답하고 외롭고 고독했겠냐.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안 괜찮을 것. 나는 그게 소망이다. 하루라도 빨리 좋은 사람 만나서 갔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윤기원은 “사실 얼마 전까만 해도 그렇게 오래 살아야 될 이유도 없었다. 대신 어머니보다는 오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있었다. 자식이 어머니보다 먼저 가는 건 큰 불효니까. 그것도 그거지만 다시 한번 마지막 로맨스가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신경 쓰고 있다. 두 병을 한 병으로 줄이자. 살아보려고”라고 말헀다. 이에 데프콘은 “얼마 전에 기사가 났다.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한다”며 “5년 동안 고독하셨는데 어머니 소원대로 잘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 아옳이 “지난해 10월 이혼…서주원, 다른 여자 만나”

    아옳이 “지난해 10월 이혼…서주원, 다른 여자 만나”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32)가 이혼 사실을 고백하며 전 남편 서주원(29)이 외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서주원 측은 외도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아옳이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 이제 말씀드려요’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아옳이는 서주원과 지난해 10월 합의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아옳이는 “이제야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는 제게는 너무 갑작스럽고, 준비되지 않은 사고 같은 일이었다.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싫었다. 여러분께 기다려달라고 했던 시간 동안 가정을 지켜보려고 노력을 계속하고 있었다. 고민을 많이 했는데 너무 많은 억측과 오해들이 퍼져 있어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려고 한다”며 운을 뗐다. 이혼 사유는 서주원의 외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아옳이는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하루하루 새로운 충격에, 분노에, 슬픔에 정신을 제대로 붙잡고 있기가 힘들 때가 많았다. 너무 힘들었지만 또 무너지고 싶진 않아서 최선을 다해 버텼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또 “결혼생활 동안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았다. 그런데 도리어 제가 바람을 피웠다고 추측하게 만드는 저격 글을 올리고, 그 글 때문에 불륜녀라고 낙인찍히고 손가락질당하는 정말 너무 억울한 상황들까지 하루하루가 쉽지 않았다. 그 저격 글은 지금도 이해가 안 가고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한때 사랑했던 사람을 그렇게까지 거짓말로 매도할까? 그러진 않을 거라고 믿고 싶다. 저도 절 향한 거였는지 물어보고 싶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서주원은 지난해 5월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 싸움이라고…흔적을 남기지 말라고…이제라도 남기지 마. 이미 많으니까”라는 글을 게재해 이혼설에 불을 지폈다. 아옳이는 “신혼 초 부부 상담으로 극복했던 경험이 있었고 제가 기다려주고 사랑으로 감싸주고 이해해주면 가정도 회복되고 그 사람도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서 달래도 보고 애원도 해보고 그렇게 가정을 위해 마지막으로 노력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울먹였다. 아옳이는 남편의 외도에 대한 제보를 여러 차례 받았고, 외도로 의심되는 상황을 직접 목격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감정적 배신 못지않게 금전적인 문제 역시 힘들었다고 전했다. 아옳이는 “제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는 몇천만원이 최대였고 재산분할은 또 다른 문제더라. 더 많이 가진 사람이 재산분할을 해줘야 한다. 이미 같이 사는 동안 제가 충분히 금전적으로 도와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엄청나게 큰 금액을 재산분할로 요구했다. 돈 앞에서 변해버린 모습이 너무 안타깝고 슬펐다. 재산 분할해줄 금액을 낮추는 과정도 시간이 꽤 걸리고, 상처가 된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아옳이는 “고통 속에 시간이 흘러 2022년 10월 합의이혼을 하게 되었다. 마음 좀 추스른 뒤에 이야기 드리겠다 생각했는데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건강이 안 좋아져서 수술하고 회복하는 데도 시간이 걸렸다”라며 “지난 1년 너무 힘들었지만, 그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고 확신한다. 제가 아팠던 만큼 같은 상처 받은 사람들을 더 잘 공감해주고 위로해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제게 정말 큰 상처를 준 사람을 끝없이 용서하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은 최선을 다해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진정한 용서를 배웠다. 제 드라마의 끝은 해피엔딩이라고 믿고 있다”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이제 제가 돌싱이 되었다. 저를 따라다닐 ‘이혼녀’ 수식어가 처음에는 제 인생의 걸림돌이 될 거로 생각했다. 그래서 두렵기도 하고 용기가 쉽게 나지 않았다. 하지만 전쟁 같은 시간을 헤쳐나와 보니 이 이혼은 디딤돌이 아닌가 싶다. 제 인생 다시 잘 가꾸어 나가보려한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한편 아옳이와 서주원은 지난 2018년 11월 결혼했다.
  • ‘윤남기♥’ 이다은, 오랜만의 운동 근황

    ‘윤남기♥’ 이다은, 오랜만의 운동 근황

    연애 프로그램 ‘돌싱글즈’로 인기를 얻은 이다은이 운동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운동하고 온 아내 옆에서 먹방 찍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다은은 평소 다니던 필라테스 센터를 찾았다. 이다은은 “요새 스케줄이 이것저것 많아서 체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며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먼저 폼룰러로 스트레칭 후 기구를 이용해 운동했다. 그는 한 동작을 한 후 “왜 이렇게 안 되는 것 같지”라고 했다. 이어 다리를 찢는 동작에서 그는 “어지럽다”며 “힘들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다은은 운동을 하며 샐러드를 홍보하기도 했다. 남다리맥은 돌싱글즈에서 인연을 맺은 이다은, 윤남기 부부의 유튜브 채널이다. 두 사람은 딸 하나를 두고 있다.
  • “시퍼렇게 피멍”…이아영 응급실行

    “시퍼렇게 피멍”…이아영 응급실行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 출신 모델 이아영이 눈 부상을 당해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 이아영은 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D에 눈이 시퍼렇게 멍이 든 사진을 공개하고 “엘리베이터가 늦어서 계단으로 가려다가 발목에 힘 풀리면서 모서리에 눈 콕, 발목 삐끗”이라며 “국밥 먹으러 왔는데 불쌍하게 쳐다보셔서 굉장히 당황스러워요”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아영의 눈은 피멍이 든 것은 물론이고 상당히 부어오른 모습이다. 이아영은 응급진료 수납금액 화면도 찍어 공개했다. ‘아영님 눈은 좀 괜찮아졌어요?’라고 묻는 팬의 질문에 이아영은 “눈썹을 박았는데 엄청 부었다가 눈으로 다 내려왔어요”라고 밝혔다. 이후 이아영은 “부기는 진짜 많이 빠졌죠? 모두 걱정뿐이라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 힝, 오늘 다시 달려볼게요”라고 전했다. 한편 이아영은 ‘돌싱글즈’에 출연하며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 10기 옥순, ♥유현철에 ‘시계 선물’ 받았다

    10기 옥순, ♥유현철에 ‘시계 선물’ 받았다

    ‘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이 연인 유현철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SBS PLUS, ENA PLAY ‘나는 SOLO(나는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던 옥순은 6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네티즌과 소통했다. 한 네티즌이 ‘현철님한테 크리스마스 선물 뭐 받으셨나요’라고 물었고, 옥순은 “신문물”이라는 글과 함께 스마트 워치를 착용한 손목이 담긴 사진을 함께 공유했다. 특히 스마트워치의 배경화면에는 옥순과 유현철이 다정히 찍은 사진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또 다른 네티즌은 아들이 엄마의 연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에 옥순은 “아들은 오빠를 굉장히 좋아하고, 삼촌이라고 부른다. 그래도 엄마 남자친구인 건 알고 있다. 그러니 더 책임감 있게 만나야겠죠”라고 적으며 아들을 향한 마음이 묻어나는 답변을 적기도 했다. 한편, 옥순은 최근 MBN, ENA ‘돌싱글즈3’에 출연한 바 있는 유현철과의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 ‘나는 솔로’ 옥순, 성형 전 사진 공개

    ‘나는 솔로’ 옥순, 성형 전 사진 공개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가장 예쁜 신체 부위로 눈을 꼽으며 성형 사실을 부인했다. 옥순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함께 Q&A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옥순은 성형과 관련된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먼저 한 누리꾼은 “혹시 코 수술을 하신 건가요? 답변하기가 조금 그러면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물어볼게요”라고 묻자, 옥순은 “코 성형한 게 맞다”고 밝혔다. 또 옥순은 코 성형을 하지 않았던 10년 전 사진을 공유하며 “이게 하기 전이고 10년 전이다. 하길 잘한 것 같나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병원은 알려드릴 수 없는 게 사라졌다. 병원이 ㅠㅠ”라고 부연해 웃음을 안겼다. 옥순은 또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신체 부위는 눈”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과거 사진이랑 현재 쌍꺼풀이 다른 것 같은데, 성형을 안 하셨다고 하니 그럼 트임을 하신 건가요? 왜 두꺼워진 것 같죠”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옥순은 “일단 사진이 거의 10년 전이라 얼굴이 좀 변하지 않았을까요. 살이 더 빠지기도 했고, 눈 수술은 아무것도 한 게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옥순은 지난 9월 방송된 SBS PLUS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그는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한 유현철과 열애 중이다.
  • 유민상 “이성이 호감 표하면 의심부터” 무슨 일

    유민상 “이성이 호감 표하면 의심부터” 무슨 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유민상과 박영진이 오은영 박사를 만난다. 6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유민상과 박영진의 고민이 공개된다. 녹화 당시 유민상과 박영진은 새해 첫 고객으로 등장, 시작부터 MC 정형돈, 박나래를 포함 KBS 출신 개그맨들의 서열 정리로 상담소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유민상은 “마지막 연애가 12년 전”이라는 사실을 고백했고 “나이가 들면서 연애가 어려워졌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연관 검색어로 ‘유민상 이혼’ ‘유민상 돌싱’이 뜬다며 억울해하기도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유민상에게 진지한 연애 경험에 대해 물었고, 그는 총 2번의 진지한 만남을 언급하며 그동안의 연애 히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러나 MC 박나래는 개그우먼들 사이에서 도는 ‘유민상 철벽남설’을 제기했고, ‘서프라이즈의 그녀’ 배우 김하영의 대시조차 철벽 쳤던 사연을 밝혀 유민상을 뜨끔하게 만들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유민상이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기 위한 소극적 공격, 즉 ‘수동 공격’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민상은 “마음에 드는 이성이 먼저 호감을 표시할 경우 의심부터 할 것 같다”며 “외모를 비롯해 스스로 내세울 게 없다고 느껴서”라고 이유를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민상의 진솔한 고백에 오은영 박사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스스로의 외모 체격을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뜻하는 ‘신체 자아상’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실제 오은영 박사 또한 어린 시절 쇼트커트 스타일로 인해 시장에서 남자아이로 오해받아 대성통곡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유년 시절 ‘신체 자아상’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유민상은 큰 체구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주목받아왔다는 사실을 고백, 신체 자아상이 떨어질 수밖에 없던 그의 상처를 꺼냈다. 과연 유민상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오은영 박사의 금쪽 솔루션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 돌싱 커플 옥순♥유현철 호텔데이트 공개

    돌싱 커플 옥순♥유현철 호텔데이트 공개

    ‘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이 악플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옥순은 12월 31일 “2022 마지막을 오빠랑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 사랑해. 2023도 잘 부탁해”라며 유현철과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옥순은 유현철과 호텔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신이 난 옥순은 살랑살랑 춤을 추다가 유현철을 향해 “왜 이렇게 멋있냐. 진짜 엄청 멋있다. 자기야. 왜 이렇게 멋있냐”며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유현철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옥순 옆으로 다가가 같이 영상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호텔 방에서 찍은 사진은 웬만하면 빼셨으면..님 이미지 생각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너무 티 안 내셔도”등의 댓글을 달며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네티즌은 “영식님에게 만날 시간이 없다고 하던 건... 핑계셨군요 마음이 있으면 만날 수밖에 없죠 ㅎㅎㅎ 마음 맞는 분 만나신 거 축하드려요!! 응원해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옥순은 “악플? 선플? 둘 중 하나만 해요”라며 일침을 날렸다.
  • ‘돌싱’ 이소라 논란후 ♥최동환과 현재 관계

    ‘돌싱’ 이소라 논란후 ♥최동환과 현재 관계

    ‘돌싱글즈3’ 출신 최동환이 연인 이소라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동환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이 좀 왔던 날로 기억하는데”, “맛있는 거 먹고 싶다 진짜로”라며 누군가가 찍어준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 이소라의 모습은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네티즌은 눈 오는 날 이소라와 데이트하다가 찍은 사진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이소라와 최동환은 MBN ‘돌싱글즈3’에서 만나 현실 커플이 됐다. 네티즌들은 재혼을 기대하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하지만 지난 11월 이 커플의 이야기를 담은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가 방영되던 사이 이소라의 이혼 사유를 둘러싸고 여러 의혹이 제기됐다.
  • ‘돌싱’ 현철과♥ 얼짱 옥순 “싼티나는 가슴 타투” DM에 “인성 싸구려” 일침

    ‘돌싱’ 현철과♥ 얼짱 옥순 “싼티나는 가슴 타투” DM에 “인성 싸구려” 일침

    ‘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이 악성 DM을 보낸 누리꾼에게 일침을 가했다. 옥순은 12월 27일 오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과 공개 연애 중인 옥순에게 “현철 님 나온 ‘돌싱글즈’ 그전에 보셨어요? 그땐 현철 님 어떤 느낌이셨는지 궁금”이라는 질문을 했다. 옥순은 “1회만 제대로 봤고 2회는 쪼금! 나머지는 못 봤어요. 남출 분들 중 가장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신기하게 제 지인들이 자기소개 후 현철 님 이야기를 그렇게 많이 하더라고요. 저도 최커(최종 커플)가 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연락 한 번 해볼까~?’ 하고 농담했었던 기억이 나요”라고 답했다. 또 옥순은 “‘나는 솔로’ 출연 후 얻은 것 3가지”라는 질문에 “응원, 사랑, ♥현철♥, 욕”이라며 “얻은 게 더 크네요”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옥순에게 악성 DM을 보내기도 했다. 옥순은 “싼티 나는 가슴 별 타투부터 지워봐요. 그럼 이미지가 훨씬 업그레이드 될 테니까요”라는 메시지에 “남 상처 주는 말 아무렇지도 않게 뱉는 당신 같은 사람들 인성이 더 싸구려. 타투는 지울 수라도 있지. 인성은 어쩔?”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한 누리꾼은 “옥순 님 스타일링이 별로인 게 아니라 요즘 스타일로 빡! 하면 진짜 연예인 되거나 글로벌 인플루언서 될 것 같아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옥순은 “저도 궁금하긴 해요. 저한테 제일 잘 어울리는 게 뭔지. 요즘 스타일로 만들어주실 분 찾습니다”고 답했다.
  • 정찬 “전 부인과 4년 살고…7년째 싱글 대디”

    정찬 “전 부인과 4년 살고…7년째 싱글 대디”

    연기자 정찬이 싱글 대디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정찬은 27일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 출연했다. 박원숙은 “홀로 남매를 키우는데 얼마나 힘들까 싶더라. 위로와 격려를 해주고 싶었다”라며 정찬을 게스트로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정찬은 “삶의 질곡들을 다 갖고 계시니까 나의 힘듦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싶더라. 징징거리지 말아야겠다 다짐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우울감으로 병원도 찾았다는 정찬은 “오늘 초대를 받아 많이 고양되고 힐링되는 것 같다”라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혜은이가 “‘같이 삽시다’에 돌싱남은 처음이다”라며 반기자 정찬은 “길거리 가면 흔한 게 돌싱남인데”라며 폭소를 터트리기도 했다. ‘싱글 대디’인 정찬은 “(전 아내와) 4년을 같이 살았다. 아이 둘은 7년째 제가 키우고 있다. 제가 강력히 원했다”라며 부모님의 도움으로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연예인 딸 “금수저 아닌데”…박미선 “금수저 맞다” 직언

    연예인 딸 “금수저 아닌데”…박미선 “금수저 맞다” 직언

    방송인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진격의 언니들’을 찾아 고민을 털어놓는다. 27일 방송될 ‘진격의 언니들’(SK브로드밴드-미디어에스 공동 제작)에는 배동성의 딸이자 MBN ‘돌싱글즈’에 출연했던 배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배수진의 등장에 장영란은 “너무 예쁘다”며 반겼고, 배수진도 “장영란이 가식 없고 솔직해서 좋다. 롤모델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상담은 곧 반전을 맞았다. 배수진은 “대출이자만 매달 100만원씩 나가는데 고정적인 수입이 나올 직업이 없어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토로했다. 또 “사실은 아닌데 금수저, 철부지라는 꼬리표가 계속 붙는다. 심지어 ‘내가 같은 환경이었으면 대통령도 됐겠다’라는 소리도 들어봤다”며 자신을 향한 부정적인 낙인에 힘겹다고 밝혔다. 고민을 유심히 듣던 박미선은 “늘 공주님처럼 부족함 없이…금수저가 맞다”라며 솔직하게 말해 배수진을 당황케 했다. 장영란 역시 “내 팬이라고 해서 좋은 말만 하고 싶은데”라며 머뭇거렸지만 이내 “저는 피 튀기게 너무 전쟁처럼 밑바닥부터 한 단계 한 단계 올라오다 보니 이 자리에 앉았다. 비호감 이미지로 몇십년을 살았다. 방송인데 말하지 말라는 구박도 받아봤다”며 경험담을 전했다. 그러나 이후 배수진은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의 따뜻한 조언에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배수진이 털어놓은 구체적인 고민과 MC들의 조언은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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