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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남기♥이다은 임신테스트 결과에 ‘오열’

    윤남기♥이다은 임신테스트 결과에 ‘오열’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2세를 위해 임신 검사를 받은 뒤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돌싱글즈2’에서 인연을 맺어 부부가 됐고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딸 리은 양을 두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2세를 위해 찾은 병원에서 임신 검사 결과를 듣는다.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병원을 찾아 임신 검사를 했고 결과를 들었다. 이다은은 “검사 결과 나왔냐”고 물었고, 의사는 “처음 봤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이어진 장면에서 윤남기는 임신 테스트기를 한 손에 든 채 이다은을 껴안았다. 이다은은 “어떡해…”라며 결국 오열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두 사람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서 2세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가족계획에 대해 얘기하던 이다은은 “둘째를 딸 안 낳으면 억울할 것 같다”고 말했고, 잠시 침묵하던 윤남기는 “둘째는 딸입니다”라고 말했다.
  • 송일국, 별거 고백…“저랑 다시 안 살고 싶다고”

    송일국, 별거 고백…“저랑 다시 안 살고 싶다고”

    배우 송일국이 ‘돌싱포맨’에서 아내와 떨어져 지낸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송일국, 홍지민, 장현성의 출연 예고가 공개됐다. 이상민은 송일국에 대해 “프러포즈를 할 때 그렇게 울었다더라”고 폭로했다. 송일국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 너무 좋았다. 점심 때 만나 밤 12시까지 있었다”고 직진 사랑꾼이었던 모습을 떠올렸다. 그러나 송일국은 “요즘 처음으로 사실 떨어져 살고 있다”고 밝혔고, 탁재훈은 “떨어져 지내니 어떠냐.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송일국은 올라간 입꼬리로 기쁨의 표정을 숨길 수 없었다. 그러면서 송일국은 “아내도 그런 얘기하더라. 다시 태어나도 저랑 안 살고 싶다고”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송일국에게 “그런 말까지 들으면서 살고 싶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정승연씨와 결혼해 2012년 3월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얻었다.
  • “나도 입양아” 고백한 돌싱→재혼남

    “나도 입양아” 고백한 돌싱→재혼남

    윤남기가 딸에 대한 애틋함을 고백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돌싱 프로그램에서 만나 재혼 가정을 이룬 윤남기, 이다은 부부의 궁금했던 근황이 공개된다. 재혼 2년 차에 접어든 윤남기는 이다은이 설거지를 하려고 하자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겠다고 했는데 묻었네”라 하는 등 살림을 도맡아 함은 물론 다정함까지 보이며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찐 살림남의 모습을 엿보였다. 때론 이다은이 덤벙대고 깜빡하는 허당미를 엿보일 때조차도 윤남기는 “그런 부분도 다은이의 매력 포인트”, “제가 더 꼼꼼하니까 괜찮다”며 절대 벗겨지지 않는 티타늄 콩깍지를 뽐내 김지혜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특히 뽀뽀로 아침을 깨우고, 자기 전까지 동화책을 읽어 주며 5세 딸 리은이를 살뜰히 챙기는 윤남기는 “아빠는 처음인 ‘벼락 아빠’가 됐지만 그래서 더 잘해주고 싶다”며 늦은 밤까지 육아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고. 자신이 입양아인 만큼 재혼으로 생긴 딸에게 더욱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윤남기는 “딸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라며 리은이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고 이다은은 “모든 게 너무 신기하고 진짜 영화 같고 오빠와 리은이에게 고맙다”며 마침내 찾아온 믿을 수 없는 행복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는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완벽하게 채워줄 운명의 짝을 만난 윤남기, 이다은의 심쿵 살림 스토리와 아끼고 사랑하는 찐 아빠 윤남기의 다정다감한 육아 일기가 그려질 ‘살림남2’ 본 방송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최근 들어 이다은은 시도 때도 없이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한숨을 내쉬는가 하면 극도의 스트레스로 잠도 잘 못 자는 예민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 행복한 재혼 생활 중인 그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윤남기, 이다은, 리은이가 첫 등장하는 ’살림남2‘는 18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된다.
  • ‘나솔’ 10기 옥순, ♥유현철과 또 호텔 영상

    ‘나솔’ 10기 옥순, ♥유현철과 또 호텔 영상

    ENA, 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옥순(김슬기)이 남자친구 유현철과 대구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옥순은 지난 17일 “호텔 영상이라면 치를 떠는 그이”라며 한 개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대구의 한 호텔에서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 중인 옥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영상에는 물을 마시고 있는 유현철의 모습도 포함됐다. 앞서 옥순은 지난 1월에도 유현철과 호텔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일부 네티즌들이 불편한 반응을 보이자 “이게 악플이다”며 일침을 가했다. 옥순은 지난해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혼 후 7세 아들을 홀로 키우는 옥순은 방송 출연 이후 MB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 ‘돌싱’ 전다빈, 이재용 만났다…“재활필라테스 시작”

    ‘돌싱’ 전다빈, 이재용 만났다…“재활필라테스 시작”

    MBN ‘돌싱글즈3’ 출연자인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 전다빈(31)이 배우 이재용(59)을 위한 재활 필라테스 강습에 나섰다. 전다빈은 13일 “‘카지노’ 촬영이 끝나고 드디어 오신 이재용 배우님!”이라며 “수십 년 연기 생활하시며 잦은 부상과 사고로 몸이 많이 망가지셔서 재활 필라테스 시작하셨어요. 앞으로도 배우 활동 더 잘 이어가실 수 있게 제가 열심히 케어해드리기로!”라고 알렸다. 이재용은 “낡은 기계 수리하듯 노후한 몸뚱아리 재생을 위해 드뎌 ‘다빈쌤’의 예쁜 스튜디오를 방문했습니다. 화면보다 더 어려 보여 놀라기도 했지만 그녀는 긍정 에너지로 가득한 예쁜 사람이었다는 거! 하지만 필라테스 수업할 땐? 엄청 친절하셔요. 사흘째 신은 양말도 아무렇지도 않게 만지시고 부끄.ㅎㅎ 편견과 선입견으로 판단 말고 우리 쌤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전했다.
  • 최민수 “지인에게 40억 빌려주고 한푼도 못돌려받았다”

    최민수 “지인에게 40억 빌려주고 한푼도 못돌려받았다”

    대한민국 대표 터프가이 최민수와 영화감독이 된 박성광이 ‘돌싱포맨’과 반전 케미로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민수와 박성광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촬영에서 최민수는 ‘지인에게 40억을 빌려주고 한 푼도 받지 못했다’, ‘과자가 맛없어서 과자 광고를 거절했다’는 등 황당한 일화들을 쏟아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당하지 않았던 비결로, 아내 강주은의 비밀을 깜짝 폭로하며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 ‘돌싱포맨’을 놀라게 했다. 이어 허세가 육체를 지배하는 상남자 최민수를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민은 과거 방독면을 쓰지 않고 화생방에 들어가 화제가 됐던 일명 ‘최민수 화생방 사건’을 언급하며 최민수의 레전드 허세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최민수는 방송 최초로 화생방 사진에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지금도 후회한다”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명언 제조기 최민수의 상남자 어록 퀴즈를 진행했다. 그런데 ‘돌싱포맨’의 상상 초월 오답에 최민수가 웃다가 생리현상을 분출하는 대참사가 일어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박성광은 배우 최민수 때문에 초긴장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촬영장에서 최민수의 연기에 “컷”을 외쳤다가 황급히 “오케이”로 바꿀 수밖에 없었던 짠내 폭발 일화부터, 박성광을 순식간에 얼어붙게 만든 최민수의 살벌한 한 마디까지 공개돼 멤버들은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민수 박성광의 티키타카는 14일 오후 10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홍성흔 아들 포경수술’ 방송 논란, 방심위 심의 결과는 ‘권고’

    ‘홍성흔 아들 포경수술’ 방송 논란, 방심위 심의 결과는 ‘권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청소년 시청 보호 시간대에 폭탄주 제조 방법 등을 소개하고, 출연자의 성차별 발언을 그대로 내보낸 방송 프로그램 등을 무더기 제재했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14일 회의를 열어 SBS TV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등을 심의했다.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가 된다. 폭탄주 제조법 소개한 ‘동상이몽2’에 ‘주의’ ‘동상이몽2’에서 문제가 된 방송은 2022년 8월 29일 방송으로, ‘계란주’ ‘나이스샷 주’ ‘폭포주’를 비롯해 소맥 등 폭탄주 제조 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 방송은 청소년 시청 보호 시간대에 재방송도 했다. 김유진 위원은 “폭탄주를 상세하게 묘사하고 술 마시는 모습으로 이성에게 매력을 드러내는 설정이 부부와 결혼의 의미를 되짚는 취지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김우석 위원도 “청소년 보호 시간대에 폭탄주를 너무 유쾌하게 먹는 것을 방송하는 것에는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고 비판했다. 의견진술에 참석한 제작진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보니 현장에서 음주 흐름을 막지 못한 게 패착이었다. 이후 심의 기준을 강화해 편집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방송소위는 해당 방송에 ‘주의’를 의결했다. ‘나는 솔로’ 출연자 “존예 데리고 다니는 존잘” SBS플러스·ENA플레이 ‘나는 솔로’(2022년 9월 28일 방송)는 출연자의 발언이 심의 대상에 올랐다. 당시 방송은 ‘돌싱 특집’으로 10기 영호는 옥순과 데이트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내가 선글라스 쓰고 있으니까 나도 잘생긴 사람이 된 것 같았다”면서 “존예(매우 예쁜 여자), 존예 데리고 다니는 존잘(매우 잘생긴 남자)인 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여성을 주체가 아닌 자신의 존재나 힘을 과시하기 위한 보조적 도구로 대상화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해당 발언을 한 출연자도 당시 논란이 되자 “제 발언으로 인해 상처 받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 정말 몰랐습니다. 우스꽝스러운 제 모습을 가볍게 즐겨주시리라 기대했는데 불쾌한 감정을 드릴 거라 상상도 못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릴게요”라고 사과했다. 옥시찬 위원은 “여성을 부속품 취급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고, 이광복 소위원장은 “언어를 파괴하는 자막이 쏟아지니 일종의 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방송소위는 이 방송에 대해 ‘주의’를 의결했다. 홍성흔 아들 포경수술 소재 삼은 ‘살림남’은 ‘권고’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022년 8월 13·17일 방송)은 미성년자들의 포경수술을 방송 소재로 삼은 것이 문제가 됐다. 당시 방송에선 프로야구 선수 출신 홍성흔이 포경수술을 할 것인지를 놓고 아들과 의견 대립을 벌이다가 결국 아들과 아들 친구들을 데리고 비뇨기과를 방문, 수술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유튜버 ‘꽈추형’으로 알려진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는 “포경수술은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시행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성기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또 아들과 아들 친구들이 상의를 탈의한 채 수술대 위에 누워 있는 모습, 수술하는 의료진의 모습이 그대로 방송됐고, 아이들이 수술 후 고통을 호소하는 장면이 웃음거리처럼 묘사됐다. 당시 방송 후 시청자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적지 않은 비판이 제기됐다. 방심위에는 미성년자들의 포경수술과 관련, 위험성·부작용 관련 중요 정보 없이 희화화하고 상세하게 묘사했다는 민원이 제기됐고, 이날 방송소위는 해당 방송에 대해 ‘권고’ 의결했다. ‘뉴스공장’ 경찰국 신설 김어준 발언은 ‘의견진술’ 결정 정치적 안건들 중에선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2022년 7월 28일 방송) 진행자 김어준씨가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이 위헌이라면서 “식민지 식민들이나 적군 교란할 때 하는 거” 등의 발언을 해 편파적이라는 민원이 제기됐다. 야당 추천 김유진·옥시찬 위원은 대담 프로그램인 점을 들어 ‘문제없음’ 의견을 냈지만, 여당 추천 김우석·황성욱 위원은 공정성과 객관성 위반 문제를 들어 제작진 ‘의견진술’을 듣자고 했다. 이광복 소위원장도 의견진술에 공감해 3대 2로 의견진술이 결정됐다.
  • 돌싱女 62% “전 남편, 새 여성 만나도 행복하기 힘들 것”

    돌싱女 62% “전 남편, 새 여성 만나도 행복하기 힘들 것”

    ‘돌싱(돌아온 싱글)’ 남성은 전 배우자가 적당한 이성을 만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여성은 전 남편이 웬만한 이성을 만나도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기 힘들 것이라고 평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14일 결혼정보회사 온리-유는 비에나래와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6명(남녀 각 2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전 배우자의 생활자세 등으로 보아 그(녀)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할 이성이 얼마나 있을 것 같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59.3%가 긍정적인 답변을 골랐지만, 여성은 62.0%가 부정적으로 응답했다. 긍정적인 답변의 경우, 남성 21.3%·여성 9.3%가 ‘대부분의 상식적인 이성은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남성 38%·여성 28.7%가 ‘특별히 문제없는 이성은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부정적인 답변은 남성의 27.5%·여성의 43.8%가 ‘소수의 특별한 이성을 제외하고는 행복하게 살기 힘들 것’이라고 봤다. 또 극단적으로 ‘어떠한 이성도 행복하게 살기 힘들 것’이라고 답변한 비중은 남성과 여성이 각각 13.2%·18.2%를 차지했다. 결혼생활 힘들었던 이유 男 “부부간 조화” 女 “상대에 문제” 두 번째 질문인 ‘전 배우자와의 결혼생활이 힘들었던 가장 큰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도 남녀 간 의견차가 컸다. 남성은 ‘부부조화상의 문제’로 답한 비중이 33.3%로 가장 많았고, ‘본인에게 문제(25.2%)’와 ‘상대에게 문제(22.1%)’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 여성은 ‘상대에게 문제(34.1%)’가 결혼 생활이 힘들었던 원인으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부부조화상의 문제(26.4%)’, ‘배우자 가족의 문제(19.3%)’ 등의 대답이 나왔다. 다음으로 ‘전 배우자와의 결혼생활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습니까?’라는 질문에서도 남성보다 여성이 결혼생활 전반을 좀 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남성은 ‘굴곡이 있었다(31.0%)’와 ‘무난했으나 막판에 심각한 문제 발생(28.3%)’이라는 답변을 1, 2순위로 골랐다. 여성은 ‘(결혼 기간) 대부분 힘들었다(39.2%)’와 ‘굴곡이 있었다(27.5%)’를 가장 많이 꼽았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결혼했다가 이혼을 한다는 것은 부부 중 어느 한쪽 혹은 쌍방 모두가 결혼생활에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라며 “일반적으로 남성이 이혼의 원인을 더 많이 제공할 뿐 아니라 남성은 가장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결혼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책임감을 더 많이 느끼는 경향이 있으므로 전 배우자에 대한 인식은 여성이 더 부정적이고 박한 편”이라고 분석했다.
  • ‘결별’ 한정민 ‘돌싱’ 변혜진과 데이트 포착

    ‘결별’ 한정민 ‘돌싱’ 변혜진과 데이트 포착

    ‘돌싱글즈3’ 한정민이 변혜진과 등산 데이트에 나섰다. 한정민은 13일 “혜진이 등산 모임이랑 같이 등산!!”이라며 “너무 오랜만에 등산을 해서 그런지 등산 시작한지 1시간 30분만에 양쪽 허벅지에 경련이..”라며 핏줄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바지를 공개했다. 이어 “계속 나 케어해주면 같이 올라가준 혜진이 덕분에 포기안하고 정상찍고 하산까지 완벽했다 고마워”라며 “그래서 그런지 사진도 영상도 많이 못찍어서 내려오니까 너무 아쉽다. 다음 등산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갈께”라고 다음 만남도 약속했다. 한정민과 변혜진은 나란히 걸어가며 각자의 카메라로 서로를 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변혜진은 ‘돌싱글즈3’ 출연 시절, 한정민을 첫인상 1위로 뽑았던 사이다. 네티즌들은 “둘이 혹시”라는 댓글을 릴레이로 달며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기대했다.
  • 남성팬에 400만원 빌리고 잠수…‘돌싱’ 조예영 입장

    남성팬에 400만원 빌리고 잠수…‘돌싱’ 조예영 입장

    ‘돌싱글즈3’ 출연자 조예영이 11일 채무 불이행 논란과 관련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조예영은 “최근 있었던 논란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 저희 가족 사업이 어려워지게 됐고 그로 인해 저희 가족 모두 어려워지는 상황이 지속됐다”며 “문제를 해결해 보려 여러모로 도움을 청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더 신중히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예영은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또한 저의 잘못된 판단으로 가족들이 더 이상 상처받거나 언급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 윤남기♥이다은 드디어…‘좋은 소식’ 알렸다

    윤남기♥이다은 드디어…‘좋은 소식’ 알렸다

    ‘남다리맥’(윤남기와 이다은 그리고 딸 리은이에 반려견 맥스를 합한 이름)이 가족 예능에 출연한다. 10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윤남기와 이다은 가족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나 지난해 재혼한 부부다. 이다은은 딸 리은이를 혼자 키우다가 윤남기를 만났다. 윤남기는 자신이 부모님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걸 성인이 다 돼서 우연히 알았다며 가족사를 고백해 감동을 안겼었다. 윤남기·이다은 부부는 육아를 함께 하며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각자 사업가와 영어 강사라는 직업을 따로 갖고 있으면서도 대중의 인기에 힘입어 소속사와 계약까지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 63세 이한위♥19세 연하 아내…장모는 3살 연상

    63세 이한위♥19세 연하 아내…장모는 3살 연상

    이한위가 19살 연하 아내, 3살 연상 장모와의 일상을 소개했다. 7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이한위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분장팀 막내였던 19살 연하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막내가 그런 일이 자주 있지 않은데 우리 집사람이 부탁했다. 별다방에서 무슨 빵을 사달라고 부탁했다. 낯설고 신선해서 들어줬다. 사극은 일주일 내내 촬영해 돌아다닐 틈이 없다”고 말했다. 이한위는 “꼬리라니. 너는 그러면 안 된다”며 “그러고 제 역할은 중간에 사라지는 역할이라 소멸됐다. 2년 정도 흘러 개인 블로그로 연락이 왔다. 이한위 선생님, 저 ‘불멸의 이순신’ 분장하던 최혜경이다. 맛있는 것 사주신다더니 어떻게 된 거예요? 기억나서 연락하고 밥을 몇 번 사줬다. 계속 분장사였고 배우였는데 다른 이름은 민원인이었다. 빵 사달라, 밥 사달라고. 민원을 해결했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이 “메일 왔을 때 다른 생각 안 했냐”고 묻자 이한위는 “전혀. 19살 많은 남자가 여성에게 흑심 품는 건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결과는 이렇게 됐지만 시작은 그러면 안 된다. 비극으로 끝날 가능성이 많다. 친구들은 19살 적은 여자와 사는 걸 부러워한다. 뭘 부러워하는지 모르겠다. 짐작 가는 것도 있지만. 제 일이 아니라 그런 거다. 와이프와 부를 수 있는 노래는 애국가밖에 없다.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것들 자체가 제게는 두려움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한위는 아내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 같아 먼저 좋아하지 말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한위는 “밥을 사주고 났는데 이 친구가 내게 호감이 있는 것 같아서 이야기했다. 내가 봤을 때 나를 좀 좋아하는 것 같은데 혹시라도 그러면 그러지 마라”며 “한두 번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알았다고 하더니 계속 좋아하는 것 같아서 마지막에 한 방을 날렸다”고 말했다. 이한위가 날린 마지막 한 방은 “너 나랑 결혼도 할 수 있어?” 이한위가 오만정 다 떨어지라고 한 이야기에 아내는 “왜 못해요”라고 답했다는 설명이다. 이한위는 “내가 어리둥절했다. 내가 이걸 감당할 수 있을까. 10초 정도 생각하고 그래 그럼 한 번 해보자”며 “저는 지속적으로 민원을 해결했다. 남들은 결혼이라고 하지만 저는 민원을 완성시켰다”고 말했다. 이한위는 장모님과 3살 차이가 난다며 “19살 차이를 만나면서 이 자체에 걱정이 많았다. 그 이외의 환경에는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이 결혼을 하기로 했을 때 제 주위에서는 극진한 환호, 우리 집사람은 집사람 빼고 심한 우려가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상민이 “결혼 16년차인데 아직도 장모님과 불편하다고?”라고 묻자 이한위는 “불편하다기 보다 편치 않은 거다. 편하겠냐. 살갑겠냐”고 반문했다. 김준호가 “노래방 선곡이 비슷하겠다”고 묻자 이한위는 “안 간다”고 잘라 말했고, 이상민이 “장모님이 이서방이라고 부르냐”고 호칭을 묻자 이한위는 “호칭 불러본 적 없고 ‘저기’ 이런 식으로. 통통이(태명) 아빠 밥은 먹었는지 이런 식으로”라고 답했다. 또 “집안 어른 중에 형님보다 어린 어른들이 계시다고?”라는 질문에 이한위는 “처가 쪽이 4남매시다. 돌아가신 장인어른이 가장 큰. 고모, 작은 아버지 두 분이 계시다. 한 분이 저보다 연세가 적으시다. 이런 관계를 해결하는 건 안 만나면 된다. 기쁘고 슬픈 일 외에 접촉을 자제한다”고 나름의 해결방법을 말했다.
  • ‘19살 연하와 결혼’ 이한위 “장모님과 3살 차이”

    ‘19살 연하와 결혼’ 이한위 “장모님과 3살 차이”

    배우 이한위가 장모님이 자신에게 극존칭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대한민국 3대 사랑꾼 도둑’ 이한위, 이지훈, 박휘순이 출연한다. 최근 촬영에서 이한위는 ‘웃픈’ 결혼 생활에 대해 공개했다. 19세 연하 아내의 적극적인 대시로 결혼에 골인하게 된 이한위는 “아내와 같이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애국가뿐”이라며 세대 차이로 인한 고충을 토로해 ‘돌싱포맨’을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장모님과 나이 차이가 3살 밖에 안 난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여기에 자신을 어려워하는 장모의 극존칭 화법을 공개해 돌싱포맨을 박장대소케 했다.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이지훈은 아내가 한국에 오고,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에서 대학을 다닌 이유 모두가 자신 때문이라며 자랑을 늘어놓아 ‘돌싱포맨’의 질투를 폭발시켰다. 더욱이 아내에게 받은 상상 초월 프러포즈까지 공개해 ‘돌싱포맨’의 질투심을 역대급으로 자극했다. 이에 김준호는 “나였으면 눈물 났을 것 같다”라며 과몰입과 부러움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7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박휘순은 숨이 멎을 것 같았던 아내와 첫 만남부터 10년 만에 찌릿찌릿함을 느꼈다는 첫 데이트까지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장인, 장모의 결혼 반대에 부딪혔던 박휘순이 이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었던 신박한 필살기를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이한위, 이지훈, 박휘순과 함께한 ‘돌싱포맨’의 대환장 케미는 7일 오후 10시 확인할 수 있다.
  • 이다은 전 남편 흔적 발견…윤남기 반응이

    이다은 전 남편 흔적 발견…윤남기 반응이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나 부부가 된 윤남기와 이다은의 근황이다. 부부는 영상에서 휴대전화를 바꾸다가 겪은 일화를 전했다. 윤남기는 “작년에 (이)다은이가 휴대폰을 바꾸게 됐다. 직원이 통신사 결합을 추천하더라. 그런데 얼마 후에 직원분이 당황하시면서 ‘이미 돼 있으신데요?’라고 하시더라”며 아직 남아있던 이다은 전 남편의 흔적을 언급했다. 이다은은 “오빠 앞이라 화들짝 놀랐다. 당장 해지해주세요, 했다. 오빠가 며칠 동안 저를 놀리더라”고 전했다. 하지만 윤남기 역시 전처와 요금제 결합이 되어 있었다. 이다은은 “오빠가 빵 터졌었다. 서로 다른 사람과 결합이 되어 있더라”면서 웃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둘째 계획도 언급했다. 딸 리은이가 훌쩍 크는 탓에 벌써 안 맞는 예쁜 옷들이 많다고 전하던 부부는 갑작스런 이야기를 꺼냈다. 이다은은 “둘째를 딸 안 낳으면 억울할 것 같다”고 말했고, 잠시 침묵하던 윤남기는 “둘째는 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 ‘한예슬 닮은꼴’ 10기 옥순, 실물 보면 깜짝

    ‘한예슬 닮은꼴’ 10기 옥순, 실물 보면 깜짝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옥순이 미모를 과시하며 근황을 전했다. 5일 옥순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한 발자국 더 다가 온 봄에 너무 잘 어울리는 튤 스커트입고 오랜만에 단 둘이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옥순은 유현철과 청주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으이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도 우월한 미모와 날씬한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유현철은 “슬기 미모를 다 못담아낸 내가 죄인이요”라는 댓글을 달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 당시 옥순은 ‘한예슬 닮은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옥순은 현대모비스 생산직으로 근무 중이며, 홀로 8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 MBN, ENA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과 공개연애 중이다.
  • ‘연봉 100억’ 일타강사 이지영에 공개 구애한 ‘돌싱’ 가수

    ‘연봉 100억’ 일타강사 이지영에 공개 구애한 ‘돌싱’ 가수

    ‘미우새’ 이상민이 대한민국 대표 일타강사 이지영에게 흑심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누적 수강생 350만 명, 연봉 100억의 사회탐구 영역 일타강사 이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하루 스케줄이 어떻게 되시냐. 많이 바쁘지 않냐”라며 관심을 표현했다. 이지영 강사는 “대치동 수업이 있는 날은 무조건 4시 반에 일어난다. 첫 수업은 9시지만 5시부터 헤어, 메이크업을 한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강의를 다음 강의를 틀릭하는 동기 부여 중 하나가 선생님의 헤어, 메이크업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해서 클릭을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수익과 관련해서는 “온라인은 교재나 강의가 판매되고 회사와 수익 배분을 한다. 오프라인도 학생들이 모이면 학원과 수익 배분을 한다. 이 업계가 신규 강사로 시작할 때는 회사가 7보다 더 많이 가져간다. 재계약을 하면서 조건이 달라지고 협상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에 대한 질문에 이지영 강사는 “결혼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는 “남자친구는 없다. 데이트도 해본 적 있고, 소개팅도 받은 적 있다. 하지만 애프터 때 주말에 수업이 있다고 하면 거절인 줄 아시더라. 평일에도 보통 직장인이 퇴근하는 시간부터 수업이 있으니까 만나기가 어렵더라”고 고백했다.이상민은 “일이 많지 않은 연예인은 어떻냐”고 물었고 이지영은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선생님께 맞출 수 있다”고 어필하기 시작했다. 이지영은 돈 많은 남자보다 시간 많은 남자가 더 좋다며 “돈은 내가 벌면 된다. 빚이 있다면 빚을 진 이유에 따라 다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사업하다 생긴 여러 가지 빚을 알아서 다 정리했다. 그런 건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강력하게 어필했고 이지영은 “그 얘기를 나한테 왜”라고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사자성어 사행시가 시작됐다. ‘일타강사’가 주어지자 이상민은 “일단 마음을 조금만 열어주세요”, “타요”, “강한 자가 오래 사는 게 아니고 오래 사는 자가 강한 자입니다”, “사랑”을 외쳐 난데 없이 고백 공격을 가했다. 마지막으로 ‘결초보은’으로 사행시를 하려고 하자 탁재훈은 “그거 하지마”라며 사전 단속을 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예상대로 “결혼합시다”로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초혼은 아니지만” “보기보다 쓸만 합니다” “은혜는 꼭 갚겠습니다”라며 비굴한 속마음을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 장면은 이날 14.4%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 ‘나는 솔로’ 출연자, 동거 사실 밝혔다…“SNS로 인연”

    ‘나는 솔로’ 출연자, 동거 사실 밝혔다…“SNS로 인연”

    ENA·SBS PLUS 연애 예능 ‘나는 SOLO’ 10기에서 영식(가명)으로 출연했던 김장년이 여자친구와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김장년·정윤진 커플이 새로운 출연자로 등장했다. 김장년은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서 영식으로 출연해 ‘그대라이팅’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장년은 “저를 솔로나라 영식으로 기억하시죠? 본명은 장년입니다”라며 “올해 38살이다. 이혼하고 8살 딸을 키우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의 동거녀는 정윤진이었다. 정윤진은 “청주에 거주하고 있다. 38살이고, 뷰티 사업을 하고 있다”며 “이혼 7년 차로 8살 아들의 엄마다”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장년은 “제가 방송에 출연하고 SNS를 개설한 후 많은 사람이 연락을 해왔는데, 그 중 한 사람이 정윤진”이라고 설명했다.정윤진은 “사실 제가 ‘나는 솔로’에 출연하고 싶어서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궁금한 점이 있어서 연락하게 됐는데, 대화를 하다 보니 정말 재미있었고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다”고 떠올렸다. 이어 “대화하다 보니 괜찮은 사람 같길래 직접 만나보고 싶었다”며 “사실 좀 가벼운 사람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만나게 됐을 때는 생각과 전혀 다른 사람이더라. 정말 내 사람에게 올인할 남자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실제로 많은 부분에 대해 고민했다고. 김장년은 “우리는 결혼과 이혼을 겪어 보지 않았냐. 우리 둘 다 너무 힘들어 봤으니까 행복한 가정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이들도 중요한 시기니까 함께 보내자는 의미로 동거를 시작했다”며 “우리 동거의 의미는 재혼을 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 “배우자 외모 유효기간은 1년?” 돌싱에 물었더니 ‘반전’ 답변

    “배우자 외모 유효기간은 1년?” 돌싱에 물었더니 ‘반전’ 답변

    ‘돌싱(돌아온 싱글)’들에 따르면 “외모의 유효기간은 1년”이라는 속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재혼 결혼정보회사 온리유는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 20~25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28명(남녀 각각 2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배우자의 외모를 중시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란 질문에 남성은 ‘결혼생활 중 애정유지에 도움이 된다’가 36.4%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본인의 사회적 지위를 대변한다’(25.0%), ‘내면적인 부분을 보여준다’(17.1%), ‘지인들에게 호평을 받는다’(13.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33.3%가 ‘지인들에게 호평을 받는다’로 답했다. ‘자부심을 갖게 한다’(27.3%), ‘결혼생활 중 애정유지에 도움이 된다’(18.2%), ‘내면적인 부분을 보여준다’(13.2%) 등의 의견이 뒤를 이었다. 초혼 때와 비교해 재혼 상대를 고를 때 외모에 대한 비중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남녀 모두 ‘비슷하다’(남성 57.2%·여성 47.4%)고 답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조금 더 높인다’(남성 18.9%·여성 25.4%)는 대답이 그 다음으로 많았다. 이어 남성의 경우 ‘다소 줄인다’(14.0%)와 ‘훨씬 더 높인다’(5.3% )로, 여성은 ‘훨씬 더 높인다’(13.3%)와 ‘다소 낮춘다’(9.1%) 순으로 답했다. 남녀 모두 ‘많이 낮춘다’(남성 4.6%·여성 4.8%)는 경우가 가장 적었다. ‘배우자 외모의 유효 기간은 1년’이라는 속설에 대해선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남성 42.1%, 여성 37.1%로 남녀 통틀어 가장 많았다.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도 남성 22.0%, 여성 18.2%로 나타났다. ‘매우 동의한다’(남성 10.9%·여성 21.2%)와 ‘동의하는 편이다’(남성 25.0%·여성 23.5%)라는 답변은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남녀 모두 ‘배우자의 외모는 1년 이상 그 중요성이 유지된다’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들에 따르면 돌싱들은 배우자의 외모가 결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적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애나래 관계자는 “결혼을 할 때는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상대의 외모를 더 많이 고려한다”며 “하지만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고 생활 수준도 향상되면서 여성들이 남성의 경제력뿐 아니라 외모에도 관심을 갖게 된다”고 분석했다.
  • ‘나는솔로’ 10기 영식, 동거 시작 “SNS로 연락왔다”

    ‘나는솔로’ 10기 영식, 동거 시작 “SNS로 연락왔다”

    ‘나는솔로’ 10기 영식으로 얼굴을 알린 김장년이 동거녀 정윤진과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에는 ‘나는 솔로’ 10기에서 ‘그대라이팅’, ‘그대좌’라 불리며 숱한 화제를 낳은 김장년이 연인과 함께 새로운 동거 커플로 등장한다. 각각 8세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는 ‘돌싱 아빠’ 김장년과 ‘돌싱 엄마’ 정윤진은 만난 지 2달 반 만에 동거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다. 김장년은 “방송 출연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개설하자 다양한 분들이 연락을 줬다. 정윤진은 그 중 한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정윤진은 “연애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싶어서 연락했는데, 대화하다 보니 재미있었고 공감 가는 점이 많았다. 점점 궁금해졌다”고 첫만남을 회상한다. 이어 김장년은 “내가 만나고자 했던 여자가 이 사람이 아닐까 싶었다”고 덧붙였다. 정윤진은 “‘나는 솔로’를 볼 때는 ‘바람둥이네’, ‘정말 싫다’고 생각하면서 봤다. 관심이 전혀 없었다. 근데 실제로 만나보니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고 전한다. 이에 김장년은 “첫 만남에 둘이 정말 약속이라도 한 듯 서로 통했다”고 밝힌다. 정윤진 역시 “첫 만남부터 손을 잡고 다녔다”고 애정을 드러낸다. 두 사람의 드라마보다 더 운명 같은 만남과 서로에 대해 넘쳐나는 애정 표현에, 한혜진은 “진짜 여기 재밌는 커플”이라며 신기해하고, 아이키는 “두 분은 직진인 것 같다”고 덧붙인다. 한편 김장년, 정윤진 커플의 동거 일상은 27일 오후 9시 10분 ‘결혼 말고 동거’에서 방송된다.
  • “혼자 와인 마시기도” 하하가 밝힌 의외의 장소

    “혼자 와인 마시기도” 하하가 밝힌 의외의 장소

    방송인 하하가 아내인 가수 별을 옆에 두고 싱글 후배가 부럽다며 용감한(?) 멘트를 던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하하와 별 부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상민은 하하 별 부부를 향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겠다. 둘이 ‘거품 잉꼬부부다’라는 소문이 있다”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탁재훈과 임원희 등은 부부의 민낯을 밝혀내겠다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둘을 응시했다. 이상민은 이에 대한 증거로 “하하가 결혼하지 않은 후배를 부러워한다”며 “방송 중 ‘집이 크건 작건 그건 상관없어. 너 혼자 사는 게 축복이야’라고 했다”고 밝혔다. 하하는 “배우 이이경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 친구의 모습이 되게 자유롭게 느껴졌다. 또 내가 당시 아내에게 많이 혼났던 때이기도 하다”며 “혼자 사는 집을 봤는데 널브러진 소주병과 담배 향기 등 정돈 안 된 자유의 냄새에 ‘오 여기가 천국인가’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솔직하게 전해 돌싱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별은 “어제만 해도 남편과 ‘짐이 너무 많다. 짐을 좀 줄여야 한다. 옷과 신발이 너무 많으니 원룸 같은 걸 얻어서 뭐 보관을 하는 방을 얻을까?’하더라. 그래서 ‘그러면 내가 그 짐과 함께 나가겠다’했다. 그랬더니 하하가 ‘아니다. 내가 나가겠다’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폭소를 안겼다. 별은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불행하고 힘들어서라기보다는 아이들도 3명이고 집에 항상 사람이 많아서였던 것 같다”며 “나만의 공간, 나만의 쉼 이런 공간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하하는 “신혼 때는 둘이니까 각자 편하게 있을 수 있었지만, 첫째 태어나고 장모님 들어오고 이모님 들어오고 둘째와 셋째까지 생기니 나의 유일한 보금자리이자 쉴 곳은 화장실뿐이었다. 화장실에서 혼자 와인도 마신 적 있다. 만취해서 나왔다”고 토로했다. 별은 “하하가 화장실에만 들어가면 나오질 않는다. 이에 더해 아이들이 다 깨고 시끌시끌해도 잠이 안 깬척 하며 끝까지 일어나지 않더라”라고 폭로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는 지난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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