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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시간에 28억 매출 내더니…‘건물주’ 근황 알린 안선영

    1시간에 28억 매출 내더니…‘건물주’ 근황 알린 안선영

    안선영이 건물주 CEO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에서는 천하장사 이만기, 방송인 안선영, 배우 오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안선영이 마포에 4층 신사옥을 올렸다”고 알렸다. 이에 안선영은 “지방에서 와서 반지하부터 시작해 부동산, 집에 관심이 많았다. 어릴 때부터 재테크를 열심히 하고 공부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어떻게 돈을 벌었냐고 묻자 안선영은 “데뷔하고 이듬해부터 홈쇼핑을 했다. 올해 24년 차다. 소위 잘 팔리는 상품을 잘 팔고 기록을 세워 몸값이 올라갔다. 자신감이 생겨서 내 것을 만들어 팔게 됐다. 직접 만든 상품이 30~40가지가 있다”고 밝혔다. 최고 매출이 단품으로는 70억원 정도 된다고 한다.연예인 쇼호스트 1세대인 안선영은 1시간에 28억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안선영은 “처음엔 홈쇼핑한다고 선배들한테 야단도 많이 맞았다. ‘왜 배우가 TV에 나와서 물건을 파냐’고 하더라”며 “지금은 오히려 ‘쇼호스트’가 워너비 직업이 됐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 은지원 “한 번 이혼했기에” 재혼 전제 연애 부담 토로

    은지원 “한 번 이혼했기에” 재혼 전제 연애 부담 토로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46)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TV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오빠들’을 주제로 ‘H.O.T’ 출신 문희준, 그룹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 그룹 ‘지오디(god)’ 멤버 박준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이 연애를 안 하는 이유가 있는지 묻자 은지원은 “함부로 연애할 나이가 아니지 않냐. 재혼을 전제로 연애해야 하니 조심스러운 것이지 연애 안 하는 건 아니다”고 답했다. 그러자 문희준은 “지원이가 조심스러운 게 맞다”면서 “은지원이 인기 진짜 많다. 나에게 은지원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본인이 연애에 거리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댄스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은 은지원에게 “지원씨가 저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굳이 연애를 해야 하나. 내가 출동하면 언제든 연애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형님들, 다 똑같은 입장”이라며 “평등하지 않아서 위축된다. 뭔가 꿀리고 들어가는 느낌이다. 한 번 이혼했으니까”라고 답했다. 한편 은지원은 2010년 미국 하와이에서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2년 만인 2012년 이혼했다.
  • 탁재훈 “딸 결혼해 나 아닌 사위에게 생활비 요구했으면”

    탁재훈 “딸 결혼해 나 아닌 사위에게 생활비 요구했으면”

    탁재훈이 딸이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오빠들’을 주제로 H.O.T. 문희준, 젝스키스 은지원, god 박준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친다. 최근 녹화에서 ‘돌싱포맨’ 멤버들(탁재훈·이상민·임원희·김준호)은 솔로인 은지원을 향해 “연애를 안 하는 거냐?, 못하는 거냐?”고 질문했으나 은지원이 대답도 하기 전에 “그냥 못 하는 걸로 해달라”며 막무가내로 몰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의 ‘답정너’ 진행에 질려버린 은지원은 자포자기한 말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만 6살 딸을 둔 박준형은 ‘딸 바보’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박준형의 딸이 생후 3개월 차에 ‘엄마’라고 발음하는 모습을 자랑하자 ‘딸 아빠’ 선배 탁재훈은 딸의 금전적인 요구가 가득한 휴대폰 대화창을 보여주며 “‘엄마’가 ‘얼마’로 바뀌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해 현장이 초토화됐다. 이어 ‘돌싱포맨’ 멤버들은 ‘딸이 쉰여덟 되면 결혼을 허락할 예정’이라는 문희준에게 딸 희율이가 아빠 마음에 들지 않는 남자를 데려온 상황을 재연해 문희준을 분노하게 했다. 반면 탁재훈은 “딸이 빨리 결혼해서 생활비를 내가 아닌 남편에게 요구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이에 문희준은 “사위도 같이 생활비를 요구할 수도 있다”며 서로를 극한 상황에 몰아넣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은지원은 “들어보니 차라리 아이가 없는 게 편한 것 같다”고 고백했고, 이어 이상민이 의견을 말하려는 문희준의 말을 끊고 “그건 아니다”며 아이에 대한 강한 욕망을 드러냈다. 이에 문희준은 “보통 게스트 말은 잘 안 끊지 않냐?”며 ‘돌싱포맨’ 멤버들의 막무가내 진행에 고개를 내저었다.
  • 돌싱들이 꼽은 ‘재혼’ 희망사항…男 “애정표현” 女 “경제활동”

    돌싱들이 꼽은 ‘재혼’ 희망사항…男 “애정표현” 女 “경제활동”

    결혼 생활에 실패 경험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이 ‘재혼 후 배우자에게 더 많이 기여해주기 바라는 희망사항’으로 남성들은 ‘애정표현’을, 여성들은 ‘경제활동’을 1위로 꼽았다. 재혼정보업체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최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 남녀 516명(남녀 각 258명)을 대상으로 ‘재혼 후 부부간의 역할 분담’과 관련해 실시한 설문조사를 5일 발표했다. 돌싱남녀들은 ‘재혼 후 배우자가 본인보다 더 많이 기여해주기 바라는 사항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은 ‘애정 표현’(28.0%), ‘가사’(24.7%), ‘자녀 양육’(23.1%) 등을 언급했다. 여성은 57.8%가 ‘가정 경제’를 꼽았고, ‘취미활동 파트너 역할’(18.3%), ‘가사’(10.5%) 순이었다. ‘재혼 후 본인과 배우자가 반반으로 나눠 생활하고 싶은 부분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는 남성은 응답자의 30.6%가 ‘가정 경제’라고 답했고, 여성은 32.1%가 ‘가사’라고 답했다. “자녀·부모에 과도한 애착은 고민” 그런가하면 재혼 조건으로 피하고 싶은 상대 조건에 관해서 묻는 질문에 남성은 ‘몸집이 크고 튼튼한 체격을 가진 여성’(29.1%), ‘연상’(25.1%), ‘상위직장에 종사’(21.3%) ‘고학력’(16.7%) 순으로 응답했다. 여성의 경우 ‘교외에 거주하는 사람’(27.5%), ‘하위직장에 종사’(24.9%), ‘왜소한 체격’(22.1%), ‘저학력’(17.4%)을 피하고 싶은 조건으로 꼽았다.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 상대가 무엇에 과도한 애착을 보이면 재혼을 다시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대해 남성과 여성 모두 자녀(각 41.1%, 45.0%)를 꼽았다. 두 번째로 ‘부모(각 28.6%, 25.2%)’를 꼽은 것도 동일했다.‘재혼 맞선 시 상대가 본인을 어디로 유인하면 그 속셈을 의심하느냐’ 라는 질문에 대해 남성은 ‘호텔커피숍’(41.5%), ‘백화점’(35.6%), ‘노래방’(15.5%), ‘본인의 집’(7.4%) 순으로 응답했다. 여성의 경우 ‘노래방’(45.0%), ‘본인의 집’(39.1%), ‘호텔커피숍’(9.7%), ‘백화점’(6.2%) 순이었다. 한편 ‘어떤 상황에서 재혼을 다짐하게 되는지’ 묻는 질문에 남성들은 ‘집밥이 그리울 때’를, 여성들은 ‘이사 등 대소사와 맞닥뜨릴 때’를 1위로 꼽았다. 돌싱남녀들은 재혼을 결심하는 계기로 남성은 ‘삼시 세끼 식당 신세’(28.2%), 여성은 ‘이사 등 대소사’(32.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설문 결과에 대해 관계자는 “재혼을 하면 초혼 실패의 교훈을 살려서 좀 더 희생하고 상대를 좀 더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자세가 갖춰져야 성공할 수 있다”며 “부부에게 주어지는 과제, 책임도 서로 나누어 수행하고, 권리와 혜택도 공평하게 누리겠다는 성숙한 의식이 선행돼야 원만한 재혼 생활이 유지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이상민, 사유리랑 사귀었다…잘해주더라” 최측근 폭로

    “이상민, 사유리랑 사귀었다…잘해주더라” 최측근 폭로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의 전 여자친구가 사유리였다는 과거 일화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이 전파를 탔다. 해외진출을 꿈꾸는 ‘돌싱포맨’ 멤버들은 글로벌 게스트를 소개했다. 특히 ‘미녀들의 수다’로 익숙한 이탈리아인 크리스티나가 출연했는데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말투가 웃음 짓게 했다.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에서도 시끄러운 여자, 카메라 앞에서 ‘도박도박’ 말하지 않았다”고 하자 모두 “‘도박’ 아니고 ‘또박’이다. 아슬아슬하다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또 크리스타는 “이상민 매력이 있다”며 “이탈리아에서 인기있을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옛날에 이상민, 사유리 언니랑 사귀었다”고 깜짝 얘기한 것. 이에 모두 “이상민의 전 여자친구가 사유리였나”라며 술렁거렸다. 알고보니 두 사람이 ‘님과 함께’란 프로그램에서 가상부부로 나왔던 것이었다. 크리스티나는 “프로할 때 놀러갔는데 그때 매너있고 사유리 언니한테 잘해주더라. 과일도 술집 안주 같아 잘 놀았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 김승수 “30년간 낸 축의금, 서울 외곽 아파트 금액”

    김승수 “30년간 낸 축의금, 서울 외곽 아파트 금액”

    김승수가 지금까지 낸 경조사비 규모를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승수의 신년회 에피소드가 공개됐다.이날 배우 박호산부터 대표, 이사, 홍보팀장, 매니저 팀장 등이 함께한 신년회에서 김승수는 “얼마 전에 집안 어른들 모여서 앉아있는데, 애 안 낳은 것들은 다 철없고 어린애들이라고 그래서 (졸지에) 막내가 됐다”며 “사촌 조카가 애 낳아서 내가 할아버지인데, 걔보다도 어린 취급을 받더라”고 털어놨다. 김승수는 박호산에 “너 얼마 전에 ‘돌싱포맨’ 출연했더라”고 말문을 열었고, 박호산은 “나 돌싱도 아닌데 자꾸 거기서 부르더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박호산은 2012년 8살 연하 극작가 출신 아내와 재혼했다. 김승수는 “보면서 난 또 그런 생각을 했다. 결혼하고, 이혼하고, 또 결혼하고. 난 그동안 뭐 하고 산 걸까”라며 “결혼, 이혼, 재혼해 보니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박호산은 “누가 그런 말을 하더라. 판단력이 떨어지면 결혼하고, 인내력이 떨어지면 이혼하고, 기억력이 떨어지면 재혼한대. 그런 걸 보면 형은 아직 판단력이 있나 봐. 이대로 쭉 사는 것도 방법이라고 봐”라고 한 뒤 “승수형 어머니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그동안 김승수가 낸 축의금 액수도 나왔다. 약 30년간 경조사비로 낸 액수만 해도 김승수 말에 따르면 ‘서울 외곽 아파트 정도’라고 한다. 박호산이 “서울 외곽 아파트면 10억 정도인데?”라고 놀라워하자, 김승수는 “심지어 나는 내가 경조사에 참석하는데, ‘일단 대신 축의 해줘라.’하고 못 받은 돈도 꽤 된다. 그도 까먹고, 나도 까먹고. 그럼 그거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라며 “심지어 한 사람한테 축의금 4~5번 낸 적도 있다. 그 사람도 두 번 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배우 이정진 “잘 나가는 연예인에 여자친구 뺏겼다”

    배우 이정진 “잘 나가는 연예인에 여자친구 뺏겼다”

    배우 이정진이 오지호, 허영지와 함께 23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과거 잘 나가던 연예인에게 연인을 빼앗긴 일화를 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오지호는 잘생긴 외모가 족쇄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탁재훈은 오지호를 향해 “질리는 얼굴”이라고 폭풍 트집을 잡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이정진은 일본, 브라질 국적자와 국제연애 경험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본인만의 연애 기술로 ‘요리 플러팅’을 꼽으며 여심을 저격하는 요리 필살기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이정진은 “과거 잘 나가던 연예인에게 여자 친구를 빼앗겨봤다”며 양다리 당한 뼈아픈 경험을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 30년을 승려로 산 60대 남성 “반려자 찾아…이상형은 설현”

    30년을 승려로 산 60대 남성 “반려자 찾아…이상형은 설현”

    30년간 승려로 생활하다 환속한 60대 남성이 반려자 물색에 나섰다. A씨는 “남은 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찾고자 한다”면서 22일 KBS 조이(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그는 30대에 승려의 길을 택한 이유에 대해 “원래 동양화를 그리는 게 꿈이었다. 그림도 그리고 승려 생활도 같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결혼은 나중에 할 수 있으니까”라고 돌아봤다. ‘물어보살’ MC 이수근이 “썸을 타는 분이 있느냐”고 묻자 “현재는 없고 과거에는 ‘없었다’라고 할 순 없다”고 털어놨다. 이상형에 대해선 “까다로운 성격보다 원만한 성품이 좋다”고 했다. 그는 연예인으로 치면 걸그룹 ‘AOA’ 출신 설현이 이상형이라고 웃었다. 또 마음만 맞는다면 7세 연상, 7세 연하 상관 없고 ‘돌싱’도 괜찮다고 했다. 종교에 대해선 서로 존중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돌싱들이 꼽은 ‘재혼’ 결심할 때… 男 “집밥” 女 “이사”

    돌싱들이 꼽은 ‘재혼’ 결심할 때… 男 “집밥” 女 “이사”

    결혼 생활에 실패 경험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이 ‘어떤 상황에서 재혼을 다짐하게 되는지’ 묻는 질문에 남성들은 ‘집밥이 그리울 때’를, 여성들은 ‘이사 등 대소사와 맞닥뜨릴 때’를 1위로 꼽았다. 재혼정보업체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최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 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를 22일 발표했다. 돌싱남녀들은 재혼을 결심하는 계기로 남성은 ‘삼시 세끼 식당 신세’(28.2%), 여성은 ‘이사 등 대소사’(32.4%)를 가장 많이 꼽았다. 남성은 ‘독박 가사’(23.5%), ‘이성 자녀 교육’(19.3%), ‘식당에서 1인분 안될 때’(14.7%) 등 순이었다. 여성은 ‘노부모의 외톨이 걱정’(23.6%), ‘독박 가사’(18.5%), ‘이성 자녀 교육’(12.4%) 등 순이었다. 재혼이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이유로는 남성은 ‘비현실적 재혼관’(33.2%), 여성은 ‘공감 능력 부족’(35.1%)이 가장 많았다. 남성은 그 다음으로 ‘재혼 의지 부족’(27.4%), ‘과도한 자기애’(17.3%), ‘남성에 대한 이해 부족’(15.1%) 등을 언급했다. 여성은 ‘여성에 대한 이해 부족’(26.3%), ‘재혼 의지 부족’(18.1%), ‘비현실적 재혼관’(14.3%) 등을 꼽았다.또한 전 배우자가 생각나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남성은 ‘목도리 코디해 주는 모습’(30.1%)과 ‘명절 때 한복 옷고름 매주는 모습’(24.8%)을, 여성은 ‘여행 가방 선반에 얹어주는 모습’(28.3%)과 ‘분리수거해 주는 모습’(24.2%)이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달 설문조사에서 돌싱남녀들은 재혼 맞선 상대의 비호감 대화로 남성은 ‘오마카세’(27%)를 1위로 꼽고 다음으로 ‘우리 애’(23.2%), ‘명품’(18.1%)을 꼽았다. 여성은 ‘집밥’(31.7%), ‘우리 애’(25.1%), ‘속궁합’(15.4%) 순이었다. 부담스러운 재혼 맞선 상대의 취미로는 남녀 모두 ‘골프’를 1위로 ‘여행’을 2위로 꼽았다. 온리유 대표는 “재혼 대상자들은 결혼 실패의 아픔을 겪은 바 있고, 재혼 상대를 찾는 데도 본인 및 상대의 자녀, 초혼 대비 재혼 대상자의 수적 한계, 이성 돌싱에 대한 선입견 보유 등과 같은 장애 요인이 많다”라며, “동병상련의 정신으로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배우자감이 나타났을 때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 김새롬, KBS PD 소개팅 거절? “돌싱에 더 끌려”

    김새롬, KBS PD 소개팅 거절? “돌싱에 더 끌려”

    방송인 김새롬이 미혼 남성보다는 돌싱 남성을 선호한다며 재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1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새롬은 “돌싱도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헤어·메이크업도 세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이라는 게 너무 힘들고 그랬지만 막상 끝내고 나면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 ‘이혼은 신이 나에게 준 선물’이라는 발언에 대해 “내가 왜 포털사이트에 많이 나오나 했더니 말을 세게 했구나”라며 자신을 되돌아봤다. 동시에 “사실 연예계 데뷔에 대한 꿈이 있었던 게 아니다. 17세 때 슈퍼모델 나가서 갑작스럽게 일을 했고, 19세부터 일이 잘됐다. 방송을 쉰 적도 없다. 그래서 내가 오만했던 거 같고 귀도 닫혀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이혼을 경험하고 나서는 ‘내가 틀렸구나, 내가 틀릴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김새롬은 “브레이크가 없는 느낌이었는데 이혼이 브레이크를 달아줬다. 마음을 많이 열었다. 이혼 전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훨씬 좋다”고 말했다. 또 “만약 내가 누구를 다시 만난다면, 같은 조건인데 한 명은 미혼이고 다른 한 명은 돌싱이라면 돌싱을 고를 것”이라며 “경험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돌싱글즈’에 출연자로 나가도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아울러 그는 결혼이 인생의 새로운 과제가 됐다며 “얼마 전까지 교제하던 사람과는 아름답게 마무리했다”면서 현재 솔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싶은데 가만히 있는다고 되지 않으니까 많이 움직여야 하지 않냐. 오늘도 여기서 주선자 두 명을 물어갈 거다”라며 하하와 조정식을 향해 손을 내밀었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상형을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새롬은 “예전에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팅해 주려고 했다. 그사이 내가 남자 친구가 생겼다. 얼마 후 소개팅해 주려고 했던 분의 모습을 봤는데 굉장히 독특하더라”라고 전했다. 김구라가 “KBS 이창수 PD다. 눈을 봤냐? 굉장히 순수한 사람이다. PD계의 기안84. 사실 창수가 새롬이를 조금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김새롬은 기계적인 리액션으로 거절 의사를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 김준호 “♥김지민과 올해 결혼”…집·아기도 고민 중

    김준호 “♥김지민과 올해 결혼”…집·아기도 고민 중

    코미디언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을 선언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서장훈, 신동, 이국주, 나선욱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결혼하면 돌싱포맨을 하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이 김준호에 “올해 하차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김준호는 “올해 비밀리에 결혼하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호의 말을 들은 이상민은 “너 헤어지면 방송 3년은 쉬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동은 “결혼하면 ‘돌싱포맨’만 하차인데 결혼을 못 하면 인생에서 하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준호가 “결혼은 집도, 아기도 생각할 것들이 있다”고 고민을 털어놓자 서장훈은 “그런 생각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김준호와 김지민은 9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22년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 신동 공개 열애, 아무도 관심 없어…“아이유♥이종석 때문”

    신동 공개 열애, 아무도 관심 없어…“아이유♥이종석 때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여자친구와의 연애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신동과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 개그우먼 이국주, 유튜버 나선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신동에 대해 “2023년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신동은 “매년 1월 1일에 열애설이 터지는 커플이 있지 않냐. 재작년 2022년 12월 31일에 그분들(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의 열애가 공개됐다. 그러면서 제 열애설이 새해 1월 1일에 발표가 됐다. 댓글에 다 ‘아무도 관심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신동은 “제가 SBS TV ‘강심장’에 나가서 했던 발언들이 인기였다”며 “(제 이야기에) ‘신동 결혼하지 않았냐’, ‘이혼하고 재혼했냐’, ‘불륜이냐’ 등의 글이 있었다. 심지어 여자친구의 부모님도 ‘신동, 결혼하지 않았냐’고 오해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 강수지, 김국진과 딸 비비아나 관계 고백하며 ‘눈물’

    강수지, 김국진과 딸 비비아나 관계 고백하며 ‘눈물’

    가수 강수지가 딸 생각에 눈시울을 붉혔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돌싱 커플’ 김슬기, 유현철의 재혼 준비 과정이 공개된 가운데 이들이 각자 자녀들을 데리고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강수지는 “이렇게 가족이 된 거 아니냐”라더니 자신의 얘기를 꺼냈다. 특히 딸 비비아나를 언급하며 “나도 딸이랑 국진씨랑 같이 살게 되니까 마음이 정말 좋더라. 아빠의 역할을 (해줬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국진이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그러자 배우 최성국이 “비비아나가 ‘불타는 청춘’에서 두 분이 만나는 과정을 봤을 거 아니냐. 현실로 처음 만났을 때는 어땠냐”라면서 첫 만남을 궁금해 했다. 강수지는 “비비아나가 (사춘기 때라) 너무 부끄러워했다. 김국진씨 얘기만 해도 그랬다”라며 “고등학교 1학년 때인가 처음 봤는데 비비아나도 (국진씨 보고) 안정감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털어놨다. 김국진이 과거를 회상했다. “비비아나랑 나랑 서로 쑥스러워했다”라더니 “지금까지 내가 비비아나한테 1000마디를 했다면 999마디가 ‘잘했어’ 이거였다”라고 밝혔다. 강수지는 “늘 칭찬해 주고 그런다”라며 고마워했다. 이에 김국진은 “수지한테도 똑같다. 지금 울지 않냐. 울어도 잘했다 한다”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 탁재훈, 이상민에 옛 연인 이혜영 유튜브 추천… 신동엽·이소라 언급

    탁재훈, 이상민에 옛 연인 이혜영 유튜브 추천… 신동엽·이소라 언급

    탁재훈이 신동엽, 이소라를 언급하며 이상민에게 이혜영 유튜브 출연을 권했다.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에게 과거 연인인 이혜영을 언급하는 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영화 ‘서울의 봄’ 흥행을 전하며 배우 황정민과의 촬영을 제안했다. 이에 탁재훈이 요즘 배우들은 다 유튜브에 나간다며 이상민에게 “넌 왜 ‘꽃밭병동’ 안나가냐”고 말했다. ‘꽃밭병동’은 이혜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탁재훈이 “이소라와 신동엽도 유튜브에서 만나지 않았냐”는 말에 이상민은 발끈하면서도 당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소라, 신동엽은 과거 공개열애를 했다가 헤어진 후 최근 이소라의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 나와 진솔한 대화를 나눠 화제가 됐다.
  • 38살 돌싱女 “100억 매출 月수익 10억→생계수급자 돼”

    38살 돌싱女 “100억 매출 月수익 10억→생계수급자 돼”

    100억 매출 회사 대표가 파산으로 생계수급자가 된 사연을 말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38살 고민녀는 생계 수급비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38살 고민녀는 초등학교 4학년, 1학년 아이가 두 명 있는 돌싱으로 “100억대 매출 회사 대표였는데 자산이 0원이 됐다. 코로나 때 아주 어려웠고 점점 더 어려워져 파산했다. 생활이 많이 힘들어 이사를 해야 하는데 초등학생 아이 학교도 바꿔야 해서 계속 살아야 하는지 고민”이라고 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이 그 정도 부자면 파산해도 어느 정도 재산이 남아있지 않은지 묻자 고민녀는 “아버지 가업을 이으며 상속세를 내느라 집을 팔았고 남은 재산도 회사를 살리려다 보니 가진 게 다 들어갔다”고 했다. 서장훈은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는 쉬운데 내려오는 게 쉽지 않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고민녀는 “예전에 잘나갈 때는 연 매출 100억이면 한 달 수익이 10억이었다. 백화점 VIP였다. 원단을 좋아해 옷을 좋아했다. 회사 운영하던 대표였고, 그러다 갑자기 어려워지며 경력 단절 아줌마가 됐다”고 했다. 고민녀는 “파산이 올해 3월이라 얼마 안 됐다”며 “수급비는 160만원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제가 첫째를 키우고 남편이 둘째를 키우고 있다”며 “노원에서 구로까지 1시간 반이 걸린다. 직원이 될 거면 구로로 이사하면 좋지 않을까. 아들에게 물어보니 초등학교를 여기서 졸업하고 싶다고 한다”고 했다.
  • 박호산 “재혼 후 아이 갖기 싫어 아내와 다퉜다”

    박호산 “재혼 후 아이 갖기 싫어 아내와 다퉜다”

    배우 박호산이 재혼 후 아내와 2세 문제로 갈등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TV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박호산, 가수 민경훈, 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은 “박호산 형은 우리들의 본”이라고 말했다. 댄스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은 “무슨 기술이 있어야 하냐?”고 물었다. 개그맨 김준호는 “키스를 잘하시는 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호산은 “전 누굴 만나도 오래 만난다. 사실 지금 아내랑 결혼할 사이가 아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호산은 “그때 당시 장모님이 되게 무서운 사람이다. 집에 한 번 놀러 갔는데, ‘결혼식은 언제 할 거냐?’고 물으시더라”고 떠올렸다. 박호산은 “그래서 ‘저희는 교제를 좀 더 하겠다’ 하니 ‘장난하나. 자네?’라고 하시더라. 그런데 둘 다 돌싱(이혼자)이다 보니, 다시 결혼식에 손님들 모시기가 그래서 결혼식을 연극 공연으로 했다”고 털어놨다. 이상민은 “재혼할 때 아들들에게 어떻게 말했냐?”고 물었다. 박호산은 “이혼하게 됐을 때는 ‘엄마 아빠가 떨어져 사는 것은 온도 차이다. 싫어서 그런 게 아니야. 실제로 그랬다. 적도에 사는 사람과 남극에 사는 사람이 함께할 순 없잖아. 대신 너희들은 이 양쪽을 언제든지 왔다 갔다 해도 된다고 말해줬다. 지금 아들들은 29살, 25살”이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재혼 당시 아들들의 반응을 물었다. 박호산은 “딱히 이야기할 게 없던 것이 남자 셋이 큰 원룸에 살았다”고 답했다. 그는 “사춘기 때 벽이 있게 살면 안 그래도 엄마가 없는데 척질까 봐 큰 원룸에 살았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은 당연히 제가 여자친구가 바뀌는 걸 다 봤다”며 아들들이 자신의 연애사를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재혼 후 형수님과 출산 문제로 다툰 적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박호산은 “막내가 지금 나왔는데, 전 사실 (아이를) 갖기 싫었다. 그간 아이 둘을 거의 혼자 육아했기 때문이다. 차라리 군대를 두 번 더 가지 싶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는 “아내는 재혼이지만 아이가 없었다. 꼭 한번 갖고 싶다는 아내 마음도 이해했다. 길게 상의하다가 합의를 본 게 ‘나는 육아에서 빼달라’고 합의했다. 큰집으로 이사해서 장인어른, 장모님과 살게 됐다. 한 10년 같이 살았다”고 했다.
  • 탁재훈 16년만 ‘대상’ 수상에…신정환 ‘한마디’

    탁재훈 16년만 ‘대상’ 수상에…신정환 ‘한마디’

    컨츄리꼬꼬 신정환이 탁재훈의 ‘SBS 연예대상’ 수상에 누구보다 기뻐했다. 신정환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형! 축하해.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기분 좋고 경사의 날이니까 새로 시작한 갓김치 돌게장 구매 좀 부탁해”라며 탁재훈의 연예대상 수상에 축하를 보냈다.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대상의 영광은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으로 활약한 탁재훈에게 돌아갔다. 3수 만에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탁재훈은 “한동안 대상으로 놀림을 많이 받았다. 동료들이 ‘이 정도면 계속 (대상을) 안 받는 편이 더 재미있는 거 아니냐’는 식으로 놀리기도 했는데 멋진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어머니가 굉장히 좋아할 것 같다. 이 상에는 관심이 없을 소율이, 유단이에게도 고맙다”며 가족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탁재훈의 대상 수상은 지난 2007년 KBS 연예대상 이후 16년 만이라 더욱 빛을 더했다. 이에 컨츄리꼬꼬로 함께 활동한 신정환도 함께 기뻐했다.
  • ‘나는솔로’ 10기 정숙이 데이트 신청한 남자

    ‘나는솔로’ 10기 정숙이 데이트 신청한 남자

    ‘나는솔로’ 10기 정숙이 SBS 연예대상에 참석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방송인 이상민, 이현이, 배우 김지은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골든 솔로상 시상자로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MC 송해나와 10기 정숙으로 출연했던 최명은이 나섰다. 송해나는 “10기 정숙님을 연예대상에서 보다니 저도 신기하다”고 말했다. 최명은은 “저희 동네에서는 제가 제일 핫한 줄 알았는데 여기 핫한 분이 너무 많아서 덥다”며 손 선풍기를 꺼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송해나가 다시 솔로나라로 간다면 누구와 함께하고 싶은지 묻자 최명은은 전현무를 꼽으며 “저기 계신 트민남 전현무씨가 저랑 너무 잘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골든 솔로상은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수상했다.
  • 신주아, 재벌가 삶 자랑…“가사도우미 7명에 방만 10개”

    신주아, 재벌가 삶 자랑…“가사도우미 7명에 방만 10개”

    배우 신주아가 태국 재벌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말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신주아와 김광규, 가수 신효범이 초청자로 출연했다.이날 이상민은 신주아 남편에 대해 “태국 페인트회사 소유주다. 재벌 2세였다가 기업을 물려받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유망하다. 태국은 계속 건설한다. 레미콘산업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고 소개했다. 2004년 드라마 ‘작은아씨들’로 데뷔한 신주아는 2014년 태국에서 페인트 회사를 운영 중인 사업가 라차니쿤과 결혼했다. 신주아는 “내가 느낀 건 남편이 부모님을 굉장히 존중한다. 부모님도 자식을 사랑으로 아끼고 키워 존경하는 게 저절로 나온다. 같이 살면서 느꼈다”고 말했다. 신주아는 결혼 당시 태국 신문 1면을 장식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어마어마한 신혼집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주아는 “동남아는 수영장이 많다. 아버님이 사주셨다. 결혼한다고 했을 때 살고 싶은 집을 몇 개 뽑아왔더라. 10개 중에서 3개가 눈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방이 몇 개냐고 묻자 신주아는 한참을 세더니 “별채, 본채, 직원 방 따로 있다”며 “10개 정도 된다”고 답했다. 이어 “침실 있고 옆방 있고 싸우면 혼자 자는 방이 있다”고 했다. 이어 신주아는 “사실 사는 건 별반 차이가 없다. 다만 조금 더 편하게 사는 건 있다”며 집안 일을 돌봐주는 고용인이 몇 명이냐는 질문에 “집안에 상주한 분은 세 분이다. 출퇴근하는 분은 네 분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 노래방에 가고 싶으면 라이브 밴드를 부른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 윤남기♥이다은, 재혼 1년 만에 발표한 ‘반가운 소식’

    윤남기♥이다은, 재혼 1년 만에 발표한 ‘반가운 소식’

    ‘돌싱글즈2’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은 윤남기와 이다은이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이다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리은이에게 동생이 생겼다”라며 “내년 8월에 태어난다”라고 밝혔다. 이다은은 “아직 몸의 형체는 명확하지 않지만 우렁차게 뛰는 아기의 심장을 리은이와 함께 보고 있는 게 기분이 참 묘하다”라며 “요 며칠 심한 입덧으로 거의 집콕하며 누워 있기만 하느라 연말을 느낄 새가 없었지만 마음은 정말 따뜻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가족이 늘어난 만큼 더 단단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윤남기 역시 이다은의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방영한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뒤 혼인신고까지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돌싱글즈 외전’에서 재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고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에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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