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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친구와 서로 ‘이것’까지 공유한다”…은혁, 방송서 깜짝 고백

    “여자친구와 서로 ‘이것’까지 공유한다”…은혁, 방송서 깜짝 고백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방송인 김종민,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과 은혁이 출연해 신선한 조합으로 역대급 토크를 펼친다. 녹화 당시 예비신랑 김종민은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처남 도움을 받아 프러포즈했다”고 밝혔다. 그는 프러포즈에 꽤 돈을 썼다고 고백했고 아내를 여왕님처럼 모신다며 ‘프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종민은 “전날 웨딩 촬영을 했는데 리액션을 하느라 몸살이 났다”고 전했다. 이에 돌싱포맨은 “정말 행복한지 다시 생각해 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신동과 은혁이 서로를 향해 거침없는 디스전을 펼쳤다. 은혁은 신동의 비주얼을 두고 “확신의 메인 보컬상”이라고 평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에 질세라 신동은 “은혁이는 여자친구에게 집착하는 스타일”이라고 폭로했다. 순순히 인정한 은혁은 “연애하면 서로의 휴대전화까지 공유한다”는 자신의 연애 철칙까지 공개했다. 이를 들은 돌싱포맨은 물론 김종민마저 최악이라며 야유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 최여진 남편 논란에… 전부인 직접 “내가 응원하고 있다”

    최여진 남편 논란에… 전부인 직접 “내가 응원하고 있다”

    배우 최여진이 예비 남편과의 연애, 그리고 결혼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31일 SBS ‘동상이몽’은 “최여진과 김재욱이 수많은 논란 속에서 오해와 진실을 최초 공개한다”며 관련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 최여진은 “오늘은 어떤 김치를 먹을까”라며 냉장고를 열다 지인에게 영상전화를 걸었다. 그는 “김치 잘 받았다. 너무 맛있다”고 인사를 건넸고, 지인은 “나도 언니가 보내준 달걀 잘 먹었다”고 답하며 서로 음식을 주고받은 따뜻한 분위기를 보였다. 이후 지인은 “어제 동생이 뭘 보내왔는데, 유튜브에 이상한 소설이 떠다니더라”며 “그 계정 신고했다. 언니도 봤겠지만 말도 안 하고 속상했겠다”고 말했다. 최여진은 경직된 표정으로 “많이 속상하다. 말해서 뭐 하냐. 속만 시끄럽지”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알고 보니 통화 상대는 예비 남편의 전 부인이었다. 전 부인은 “나랑 다 정리되고 이혼한 후 만난 거다. 왜 이렇게 말이 많냐”며 “내가 응원하고 있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하냐”고 힘을 보탰다. 최여진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에 출연해 7살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예비 남편이 2020년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아빠, 엄마 같은 존재’라며 소개했던 수상스키 감독 부부 중 남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최여진은 “연애를 시작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바로 그 지점이었다”며 “악성 댓글과 온갖 이야기가 복합적으로 쏟아져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예비 신랑도 “너무 고마우면서도 미안하다. 나 아니었으면 오해받을 일도 없었을 텐데, 그런 점이 너무 미안하다”고 전했다.
  • 칸 레드카펫 밟은 김수로 “돈 까먹었다” 소리 들은 이유

    칸 레드카펫 밟은 김수로 “돈 까먹었다” 소리 들은 이유

    배우 김수로가 프랑스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걸어보고 싶어서 사비를 털었던 일화를 밝혔다. 김수로는 25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초대 손님으로 나와 과거 칸 영화제에 참석했던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진행자 이상민은 김수로가 ‘열정의 아이콘’이라며 “김수로가 (과도한 열정 탓에) 돈을 까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수로가) 칸 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아보는 게 소원이라 사비로 칸에 다녀왔다”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함께 출연한 방송인 조혜련이 “(칸에서) 부르지 않았는데 (간 거냐)”라며 놀라워하자, 김수로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상민이 “(칸에서 초청하지 않으면) 레드카펫을 못 밟게 하지 않냐”고 묻는 말에 김수로는 “행사 개막 전에 한번 걸어볼 수 있다”고 답했다. 김수로는 “절대 내 (영화) 작품이 칸 경쟁 부문에 진출하지 못할 듯해서 내 돈 내고 가야겠다(고 결심했다)”라고 했다. 이상민이 “나도 만약 칸에 가고 싶으면”이라며 말끝을 흐리자 김수로는 “돈 내고 가면 된다. 레드카펫도 밟을 수 있다. (다만) 사람이 없다”라고 해 폭소를 일으켰다. 1993년 영화 ‘투캅스’로 데뷔한 김수로는 ‘쉬리’(1999), ‘주유소 습격사건’(1999), ‘나는 왕이로소이다’(2012)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출연작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초청받은 적은 아직 없다. 칸 영화제는 독일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이탈리아 베니스 국제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알려져 있다.
  • ‘지인 동생’과 연애 4개월만에 동거 시작한 40대 男배우 “결혼 후 달라진 건…”

    ‘지인 동생’과 연애 4개월만에 동거 시작한 40대 男배우 “결혼 후 달라진 건…”

    신혼 생활 중인 배우 엄기준(48)이 결혼 전부터 아내와 동거했음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엄기준, 조혜련, 김수로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돌싱포맨’ 멤버들은 엄기준에게 “열애설이 거의 없었는데 갑자기 결혼 발표를 했다”면서 혼인신고 여부를 궁금해했다. 이에 엄기준은 “혼인신고 했다. 결혼하자마자 했다”고 답했다. 이어 “연애 4개월 때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이후에 계속 같이 살았다. 그래서 결혼 전후 생활에 크게 달라진 게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엄기준은 연애 스토리를 궁금해하는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2023년 2월에 지인의 동생으로 만났다. 자연스러운 만남이었다”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말수가 없는데 어떻게 대화를 해서 인연이 되고, 결혼까지 한 거냐”고 신기해했다. 엄기준은 “일단 번호부터 물어봤다. 술자리가 끝날 때쯤 번호를 물어보고 먼저 메시지를 보냈다”고 했다. 이상민은 “작품 속 연기 때문인지 몰라도 차가워 보이는 느낌이 있다. 마음의 문을 연 계기가 뭐냐”고 물었고, 엄기준은 “저도 연애를 했지만, 그 친구를 만나는 순간 ‘앞으로 남은 인생을 같이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만난 첫날에 했다. 저도 신기했다”고 회상했다. 엄기준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포인트가 있느냐”고 묻는 임원희에 “그 사람의 해맑음”이라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엄기준은 지난해 12월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엄기준은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팬들에게 손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 하지만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새로운 삶을 함께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 최여진 ‘돌싱’ 남친과 과거 한집살이…“루머 힘들어” 눈물

    최여진 ‘돌싱’ 남친과 과거 한집살이…“루머 힘들어” 눈물

    배우 최여진이 예비 신랑과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는 31일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7세 연상 예비 신랑과 결혼을 앞둔 최여진의 모습이 담겼다. 최여진은 “20년간 방송을 해왔지만 이런 기분은 처음”이라며 “처음으로 여러분께 정식으로 이 남자를 소개한다. 이제 결혼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봄이 오면 결혼해야지”라고 담담하게 말했고, 예비 신랑은 “나 때문에 오해받아 미안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예고 영상에서는 유튜브를 통해 퍼진 억측으로 최여진이 고통받는 장면도 전해졌다. 지인은 통화에서 “이상한 게 떠돌더라. 언니도 봤지? 속상했겠다”고 위로했고, 최여진은 결국 눈물을 쏟았다. 그는 “연애 시작 이후 악성 댓글과 안 좋은 이야기들로 복합적으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예비 신랑은 스키장에서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준비하며 “앞으로 남은 시간을 나와 함께해줄래?”라고 진심을 전했고, 최여진은 감동에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최여진은 지난해 8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7세 연상 스포츠 사업가와의 열애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운동하다 만나 친구처럼 지냈던 분”이라며 “한 번의 결혼 경험이 있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는 과거 최여진이 ‘온앤오프’에서 언급한 수상스키 감독과의 관계를 둘러싼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일었다. 당시 최여진은 감독 부부를 “아빠, 엄마 같은 분”이라 소개했지만, 예비 신랑이 해당 인물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가족이라더니 연인이 됐다”는 등 비난이 이어졌다. 최여진은 오는 31일 방송을 통해 이 같은 루머를 정면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 ‘41세’ 최여진, 7세 연상 ‘돌싱’과 결혼…방송 출연했던 ‘그 사람’

    ‘41세’ 최여진, 7세 연상 ‘돌싱’과 결혼…방송 출연했던 ‘그 사람’

    배우 최여진(41)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 최여진은 31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과정을 공개한다. 예비신랑은 7세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다. 예비신랑은 앞서 최여진이 출연한 TV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비춘 바 있다. 그는 최여진이 2020년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일상을 공개했을 때 수상스키 감독으로 등장했다. 최여진은 당시 방송에서 일주일 중 5일을 경기도 가평에서 지낸다며 수상스키 감독 부부 집에 함께 살며 일을 도와주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여진은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에서 열애를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남자친구가) 한번의 결혼 경험이 있다”면서 “계절 스포츠 비즈니스를 한다. 운동하다 만났고,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다. 처음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외모도 정반대고, 나보다 키도 작다. 지내다 보니 사람이 정말 괜찮더라. 나의 키다리 아저씨”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 1월에는 개그맨 김숙의 유튜브 채널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배우 김성범이 “(남자친구가) 부자라고 소문났다. 무슨 그룹 아들이라고 하더라. 가평 땅 절반이 형(남자친구) 땅이라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묻자 최여진의 남자친구는 “(빚)부자”라며 웃었다.
  • ‘고3’ 정동원, 57평 한강뷰 자가…장민호는 “없어 보인다” 지적

    ‘고3’ 정동원, 57평 한강뷰 자가…장민호는 “없어 보인다” 지적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스타 반열에 오른 가수 정동원(18)이 재력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에는 정동원과 방송인 윤정수, 배우 지예은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진행자 이상민은 “(정동원이 사는) 아파트가 한강 뷰고, 여기서 중요한 건 자가(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수 임영웅이 해당 아파트 펜트하우스에 거주 중이라고 언급했다. 정동원은 집이 몇 평이냐는 질문에 “57평”이라고 답해 출연진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정동원과 임영웅은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 있는 한 고층 주상복합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원은 과거 자신의 명품 과시욕을 치유해 준 사람으로 미스터트롯 동료인 가수 장민호(47)를 꼽았다. 정동원은 “(민호) 삼촌이 제게 ‘진짜 없어 보이고 하나도 멋없다’며 정신 차리라더라”라며 어린 시절의 과시욕을 현재는 떨쳐냈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이 “정작 장민호는 멋을 많이 부리는 것 같은데”라며 묻자, 정동원은 “(장민호가) 멋을 안 부리진 않는다”고 말해 폭소를 일으켰다.
  • “임영웅, ‘돌싱’ 가능성 높아” 측근 ‘폭탄 발언’

    “임영웅, ‘돌싱’ 가능성 높아” 측근 ‘폭탄 발언’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임영웅이 돌싱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발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정동원, 윤정수, 지예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트롯 왕자’로 자리매김한 정동원은 이날 이웃사촌 임영웅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동원은 서울 합정동 소재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 한 세대를 지난 2023년 여름 20억원대에 매입해 현재 거주 중이다. 앞서 임영웅은 해당 건물 최고층 펜트하우스를 51억원에 현금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정동원은 임영웅에게 연애 상담을 하는 것은 물론, 강아지도 맡기고 있는 사연을 밝힌다. 이에 출연진들은 “임영웅과 마주치면 우리 얘기 좀 해달라”며 환심을 사려 노력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정동원은 과거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임영웅, 영탁, 장민호 중 ‘가장 돌싱이 될 가능성이 높은 삼촌’으로 임영웅을 꼽아 궁금증을 유발한다. 정동원의 숨겨왔던 진심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윤정수, 지예은, 정동원과 돌싱포맨의 찰떡 케미는 1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연상 좋다더니…‘17세’ 정동원, ‘30세’ 지예은에 “마음 전하고 싶다”

    연상 좋다더니…‘17세’ 정동원, ‘30세’ 지예은에 “마음 전하고 싶다”

    가수 정동원이 배우 지예은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상황극을 펼쳐 기대감을 자아냈다. 16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의 예고편 영상이 올라왔다. 초대 손님인 정동원과 지예은, 방송인 윤정수가 각각 ‘잘나가는 애’, ‘잘나가려는 애’, ‘잘나갔던 애’로 소개되며 영상에 등장했다. 특히 정동원은 “연상을 좋아한다”며 “(연상 여성의) 마음을 훔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동원은 연습 차원에서 지예은을 상대로 호감을 드러내는 장면을 연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994년생인 지예은은 만 30세로, 정동원이 태어나던 2007년 중학교 1학년 학생이었다. 상황극 중 “밀어붙여, 생각나는 대로”라는 이상민의 말을 들은 정동원은 “예은 씨, 나랑 살래요?”라고 외쳐 출연진의 폭소를 일으켰다. 지예은은 당황스럽다는 듯 웃음을 지으며 정동원에게 “자중해”라고 했다. ‘자중해’는 지예은이 ‘SNL 코리아’에서 썼던 유행어다. 이들이 출연하는 돌싱포맨 177회는 18일(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곧 50세’ 데프콘, 드디어… “데프콘이 이상형인 사업가 있다”

    ‘곧 50세’ 데프콘, 드디어… “데프콘이 이상형인 사업가 있다”

    가수 데프콘(48)이 결혼정보회사 상담 중 자신을 이상형이라고 밝힌 여성의 존재를 파악했다. 12일 데프콘의 개인 유튜브 채널 ‘데프콘TV’에는 ‘그녀가 원하는 단 하나의 결혼 조건 | 데프콘을 원하는 전문직 여성 결정사에서 드디어 인만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데프콘은 결혼정보회사(결정사) 모두의지인의 성지인 대표를 만나 결혼을 원한다며 도움을 청했다. 데프콘은 “사람이 태어났으면 가정을 만들고 소중한 아이를 우리 우주에 초대하면 얼마나 좋나”라며 결혼 생활에 대한 로망을 표했다. 연예인을 원하는 사람도 있냐는 물음에 성 대표는 “그렇다”고 하더니 손뼉을 치며 “(데프콘이) 이상형이라고 했던 분이 있다”라고 외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프콘은 해당 의뢰인이 사업가라는 성 대표의 말에 긴장한 듯 귀가 빨개졌다. 이어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 좋아하는데 때론 ‘인만추’(인위적인 만남을 추구)도 괜찮다”며 매칭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댓글로 “이 기회에 좋은 분 만나시라”, “올해 안에 진짜 결혼하시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성 대표도 “데프콘님의 ‘여보’님, 얼른 연락해 주시라”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성 대표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다수 예능에 출연한 커플매니저다.
  • ‘아빠어디가’ 이탁수 “배우할 거니까 조심해달라”… 이종혁 “너나 잘해 ××야”

    ‘아빠어디가’ 이탁수 “배우할 거니까 조심해달라”… 이종혁 “너나 잘해 ××야”

    배우 이종혁(50)이 장남 이탁수(21)의 근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에는 이종혁과 배우 유선, 김윤지, 윤현민이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연극 ‘비기닝’ 홍보를 위해 돌싱포맨을 찾았다. 진행자 이상민은 “(이탁수가) 벌써 (군대) 전역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빠, 한잔해’(라는 말을 듣는 게) 가능하다”며 이종혁이 부럽다고 말했다. 이종혁·이탁수 부자는 지난 2013년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이탁수는 초등학교 4학년생이었다. 이상민은 배우 지망생인 이탁수가 아버지 이종혁에게 “서로 기사 안 나게 조심하자”라고 했다며 폭소하기도 했다. 이에 이종혁은 “탁수가 ‘사고 치지 말고 리스크 안 생기게 해 달라’고 하더라”라며 어이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탁수에게 “너나 잘해, ××야”라고 대답했다고 덧붙여 재미를 선사했다. 아들 덕을 보고 싶냐는 물음에 이종혁은 “완전 보고 싶다”면서 “언제까지 이 일을 계속해야 하나”라고 말해 출연진의 폭소를 자아냈다. 돌싱포맨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의 스핀오프(파생작)다.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 등 ‘돌싱(이혼한 사람)’ 4명이 토크쇼를 진행한다.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S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이경규, 예능계 ‘이 트렌드’에 호통 “6박 7일 촬영해도…”

    이경규, 예능계 ‘이 트렌드’에 호통 “6박 7일 촬영해도…”

    방송인 이경규가 한국 예능의 현주소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는 이경규가 등장한 ‘지식인초대석’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경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과의 대담을 나눴다. 이경규는 “저는 관찰 카메라를 싫어한다”며 “카메라 열 시간씩 돌려서 갖다 붙인다”라고 말했다. 최근 TV 방송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관찰 예능에 대해 비판한 것이다. 이에 대해 한석준이 “요새는 6박 7일도 (카메라를) 돌린다”고 말하자 이경규는 “6박 7일 돌려서 재미없으면 나가 죽어야지”라며 화를 냈다. 오늘날 한국 예능 프로그램들의 상황과 바람직한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이경규는 “혈육을 이용한 프로그램이 너무 많다”며 성토했다. 이경규는 “이혼하면 ‘돌싱포맨’, 장가 안 가고 그냥 살면 ‘미우새(미운 우리 새끼)’, 부부 사이 안 좋으면 ‘동상이몽’, 결혼 안 했으면 ‘솔로지옥’, ‘아이 낳으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간다)”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관찰 예능과 같은) 포맷이 너무 많아 새로운 아이템이 필요한데 없어서 안타깝다”면서 예능 베테랑의 깊은 생각도 드러냈다. 한편 이경규는 최근 자신의 에세이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을 출간하며 대중에게 소식을 전했다.
  • ‘연봉 10억’ 이상민, 은행서 ‘입금 거절’ 사태…무슨 일

    ‘연봉 10억’ 이상민, 은행서 ‘입금 거절’ 사태…무슨 일

    방송인 이상민이 주택청약통장 입금이 거절돼 상담을 받았다.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이 주택청약통장 입금이 거절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민은 게스트들이 도착하기 전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전화가 연결되자 그는 “고객 이상민이라고 한다. 제가 예전에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었는데 지금 그게 입금 거절이 됐다. 왜 그런지 궁금하다”고 문의했다. 이 통화를 옆에서 듣던 김준호는 “돈을 넣는다는데 거절해?”라며 황당해했다. 탁재훈은 “불쌍한 돈 못 받겠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다시 “코 묻은 돈은 못 받는다”며 거들었다. 이상민은 전화상담을 마친 뒤 “집 없이 살아야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이상민은 한 때 사업 실패로 빚이 69억원에 달했다. 2005년부터 빚을 갚아왔고 지난해 봄 여러 방송에서 빚 청산 소식을 전했다. 현재 연봉이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 박정수, 정경호父와 ‘17년 열애’…“대들었더니 좋다고 하더라”

    박정수, 정경호父와 ‘17년 열애’…“대들었더니 좋다고 하더라”

    배우 박정수가 사실혼 관계인 정을영 PD와 교제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박정수는 지난 25일 공개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예고편 영상에서 정 PD와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내가 대들었다”고 했다. 박정수는 “(정 PD가) 대든 애를 처음 봤다고 하더라. 근데 미운 게 아니라 당당해 보여서 좋았다고 했다”며 웃었다. 정 PD는 ‘겨울 나그네’, ‘목욕탕집 남자들’, ‘내 남자의 여자’, ‘천일의 약속’, ‘무자식 상팔자’ 등을 연출했다. 배우 정경호의 부친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박정수는 2008년 정 PD와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정경호도 박정수를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수는 지난 2023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정 PD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작품을 하다가 언쟁을 자주 했는데 이들을 지켜보던 누군가 자꾸 “‘정 감독, 박정수 좋아하는구먼’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출연진들은 “사내 연애는 원래 사귀는 사람만 모르고 주변에서 다 안다”고 반응했다. 박정수는 정 PD에게 마음을 열게 된 계기에 관해서는 “싸움하다가 그런 것 같다. 주변에서 ‘좋아하나 봐’, ‘어울리네’라며 자꾸 두 사람을 부추겼다. 그러다 보니 ‘나를 좋아하는 걸까’ 싶었다”고 했다. 그는 “다른 사람한테는 신경질을 많이 내도 나한테는 그렇게까지 안 내는 것 같았다”며 “그러다 가끔가다가 만나게 되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됐다”고 했다.
  • 김용준 “공개연애 다신 안 해” 前 연인 황정음 얘기?

    김용준 “공개연애 다신 안 해” 前 연인 황정음 얘기?

    SG워너비 김용준이 공개 연애를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1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김용준은 “전 연인과 친구로 지낼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용준은 “그렇게 지내는 사람은 없지만, 상황이 된다면 친구로 지낼 수도 있다”고 답했다. 김용준은 또 “오래 만나다가 지긋지긋할 때 헤어지나”라는 물음에 “정말 미련 없이 (헤어진다)”고 했다. 특히 김용준은 “더 이상 공개 연애는 없다. 폐쇄형 연애만 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김용준은 “공개연애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남은 것 같다”며 “혹시나 연애하게 되면 결혼 전까지는 공개 연애 안 하고 폐쇄적으로 하고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또 “그게 다음에 만날 상대방에 대한 예의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용준은 2006년 황정음과 열애를 인정했고 함께 MBC 가상 결혼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동명 듀엣곡을 발표했다. 이후 9년 만인 2015년 5월 결별을 발표했다.
  • 이경규 “딸♥사위 관계 안좋아”…“그게 할 짓?” 박명수 일침

    이경규 “딸♥사위 관계 안좋아”…“그게 할 짓?” 박명수 일침

    개그맨 이경규가 예능 출연 욕심에 억지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2025 예능계 대책 논의를 하는 이경규, 박명수, 신기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예능 트렌드를 언급하며 “요즘은 이혼, 결혼하지 않으면 방송을 못 한다”고 말했다. 이경규도 “자녀가 있으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가고, 이혼하면 ‘돌싱포맨’, 결혼해서 싸우면 ‘동상이몽’, 혼자 살면 ‘나 혼자 산다’에 나간다”며 “삶 자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시대에 와 있는 게 안타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포맷을 개발하지 않고 계속 혈연관계로만 돌려막냐”며 쓴소리했다. 이경규는 “내가 대안이 있다. (딸) 예림이가 아이를 낳으면 내가 키우면서 ‘슈돌’에 나가겠다. 할아버지가 손녀를 키우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예림이는 예능인이 아니지 않냐. 예능인 일자리 없어서 힘들어하는데 자기 딸을 출연시키는 게 할 짓이냐”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딸이 애를 낳았다. 둘이 사랑해서 애를 낳은 건데 ‘슈돌’이 있으니까 나가면 되는 거 아니냐”며 억지를 부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도 “본인 계획 얘기하는 거냐”며 의아함을 드러냈고, 이경규는 “내가 봐도 심하다”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경규는 “우리 딸과 사위가 사이가 별로 안 좋다. ‘동상이몽’ 나가서 화해시키겠다는데 너희가 왜 그러냐. 그리고 ‘돌싱포맨’도 내가 앞으로 나갈 것 같다”고 폭주해 폭소케 했다. 신기루는 “너무 답답하고 기분이 우울해졌다. 왜 우리 아빠는 이경규가 아닌가. 나도 저런 아빠 있으면 방송 꽂아줄 텐데”라며 “내 살길이 막막해서 선배들한테 물어보러 왔는데 그냥 내가 혼자 알아서 결정하고 판단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내가 내 살길 찾겠다”고 말했다.
  • 외국인 남자들도 다 벗고 있는데 유명 여배우 알몸으로 들어간 ‘이곳’

    외국인 남자들도 다 벗고 있는데 유명 여배우 알몸으로 들어간 ‘이곳’

    배우 엄지원(47)이 독일에서의 남녀 혼탕 경험담을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엄지원이 김동완, 윤박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엄지원은 독일 남녀 혼탕 사우나 경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동완이 “진짜 다 벗느냐”고 묻자 엄지원은 “다 벗는 게 매너”라고 답했다. 이상민이 “옷을 입고 들어가는 줄 알았다”고 반응하자 엄지원은 “아니다. 그러면 매너가 없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엄지원은 혼탕에 가게 된 이유에 대해 “원래 사우나를 좋아한다”면서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가 베를린에 살고 있다. 그 친구가 다니는 헬스장을 갔는데 탈의실은 따로 있지만, 건식 사우나에 남녀가 같이 들어가더라”고 설명했다. 엄지원은 이어 “제 친구는 거기 오래 다녔으니까 아저씨들이랑 ‘너 그랬니?’라며 다 벗고 이야기하더라”고 부연했다. 엄지원은 그러면서 “저는 생각보다 (혼탕이) 괜찮았다”며 웃었다. 탁재훈은 “일본 목욕탕에 가면 아주머니가 들어와서 청소하고 수건 걷어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며 공감했다. 김동완도 “일본에서 목욕할 때 아주머니가 들어와서 놀랐다. 아저씨는 다 벗고 가족 이야기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하더라”고 경험담을 공유했다.
  • “당해보니…” 46세 女배우, 이혼 후 男이상형 확 바뀐 이유

    “당해보니…” 46세 女배우, 이혼 후 男이상형 확 바뀐 이유

    방송인 정가은(46)이 이혼한 전 남편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정가은과 코미디언 김효진, 조혜련, 김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가은은 “이혼한 지 8년 됐다”면서 “아직 인연이 나타나지 않은 것 같다”고 재혼하지 않는 이유를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상민은 정가은에게 “소셜미디어(SNS)를 보면 열심히 산다”고 말하면서 분위기를 전환했다. 그러자 김준호와 조혜련은 “몰래 본 거냐”, “자세를 곧추세울 때부터 알아봤다”라며 이상민을 놀렸다. 이상민은 “(정가은이 SNS에) 연극하는 거 올리고, 작품을 올리고 하더라”고 해명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두 사람의 나이를 물었다. 이상민이 1973년생, 정가은이 1978년생이라고 하자 “딱 좋다”며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가은은 “(이혼 후) 처음에는 남자 꼴도 보기 싫었다”며 “몇 년이 지난 후 주변에 잘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연애도 하고 싶어졌다. 좋은 분과 재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재작년 크리스마스에 딸과 외식을 했는데 주변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다”며 “몰래 울고 있는데 딸이 와서 위로를 해주더라”고 회상했다. 정가은은 이혼 후 이상형이 바뀌었다면서 “예전에는 느낌을 중요시했다. 그런데 당해보니까 다 필요 없고 신용점수만 본다”고 전남편을 저격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이상민은 “내 신용점수 1000점 만점에 950점”이라며 어필했고, 임원희는 “모범납세자다”라고 자랑했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전남편이 132억 사기 혐의를 받으면서 결혼 2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정가은은 이혼 이듬해 전남편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전남편은 2015년 12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정가은 명의의 통장을 이용해 132억원 이상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 여자연예인 ‘부잣집 사모님’ 만들어준다던 사업가, 목사 변신

    여자연예인 ‘부잣집 사모님’ 만들어준다던 사업가, 목사 변신

    코미디언 김효진이 ‘목사 사모님’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14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코미디언 조혜련, 김효진, 김지선, 방송인 정가은이 출연했다. 이날 김효진은 “어렸을 때 집안이 넉넉한 형편도 아니었고, 일찍이 생계를 책임지는 상황이라 늘 결혼하면 남편 덕 보면서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사모님 소리를 듣고 싶다는 꿈을 꿨다”고 말했다. 이어 “마침 남편도 연애할 때 사업가 꿈이 있었는데 성공해서 떵떵거리는 사모님 소리를 듣게 해준다고 했다”며 “사업이 잘돼야 하는데 결혼하고부터 사업이 잘 안 풀리더라. 위기도 있고 힘든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김효진은 “어느 날 남편이 어릴 적 꿈을 펼치고 싶다고 했는데 그 꿈이 바로 목사님이었다. 결혼 후 애 낳고 그 꿈을 펼치고 싶다고 하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남편이 뒤늦게 신학 공부하고, 재작년에 목사님이 됐다”며 “제가 원했던 그 사모는 아닌데 영 다른 분위기의 사모는 됐다. 난 꿈을 이뤘고 남편도 약속을 지켜줬다. 할렐루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혜련은 “오래전부터 김효진을 알지 않았다. 술도 잘 마시고 진짜 잘 놀았는데 그때 입을 열면 ‘쟤는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지금은 말투부터 달라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최여진, 7세 연상 ‘돌싱’ ♥남친 공개 “재벌 2세? 땅 부자?…빚 부자”

    최여진, 7세 연상 ‘돌싱’ ♥남친 공개 “재벌 2세? 땅 부자?…빚 부자”

    배우 최여진이 ‘돌싱’ 남자친구를 처음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가 공개한 영상에서 최여진은 남자친구와 김숙의 캠핑 텐트를 찾았다. 김숙은 최여진에게 “(카메라에 남자친구) 보여도 되냐. 오픈해도 되냐”며 물었다. 이에 최여진은 “다 나왔잖아”라며 남자친구의 얼굴을 공개했다. 김숙과 배우 김성범이 “부자라고 소문났다. 무슨 그룹 아들이라고 소문났더라. 가평 땅 절반이 형 땅이란 소문이 있던데”라며 궁금해했다. 최여진 남자친구는 “(빚) 부자다”라며 웃었다. 김성범이 전세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놓자 최여진은 “저희한테 오세요”라고 제안했다. 김숙은 “얘 땅 많아”라고 말했고, 최여진은 “땅 많다. 빚 부자”라고 했다. 최여진은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7살 연상 ‘돌싱’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최여진은 “(남자친구가) 한 번의 결혼 경험이 있다”면서 “계절 스포츠 비즈니스를 한다. 운동하다 만났고,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다”고 했다. 이어 “처음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외모도 정반대고, 나보다 키도 작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내다 보니 사람이 정말 괜찮더라. 나의 키다리 아저씨”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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