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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 “父 김구라, 탁재훈 방송은 피곤” 폭로

    그리 “父 김구라, 탁재훈 방송은 피곤” 폭로

    그리가 아버지 김구라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래퍼 그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아버지인 방송인 김구라를 언급했다. 먼저 이상민이 김구라가 재혼한 뒤 생긴 늦둥이 딸을 얘기하며 “아빠의 모든 사랑이 동생에게 가지 않을까 하는 설움이 있냐”라고 물었다. 김준호까지 “땅도 동생 준다던데”라고 거들었다. 그리는 전혀 아니라는 반응을 보이며 “땅이 있는데 저 주신다고 하길래 동생 주라고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이 “네가 시세 한번 알아봤구나?”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샀다. “근데 아빠는 땅을 왜 샀니?”라고도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상민은 “구라 형이 부동산으로 성공한 게 하나도 없어”라고 ‘팩폭’했다. 그러자 탁재훈이 “그래도 자식농사는 잘되지 않았냐”라는 생각을 털어놨다. 아울러 “그리도 (과거 아버지의 방송 스타일을) 이해해야 하는 게 구라 형도 다 먹고 살려고 한 거야”라고 얘기했다. 이상민은 갑자기 뜬금없는 주제로 말을 하냐며 핀잔을 줬다. 그러면서 “저러니까 구라 형이 같이 방송하는 걸 싫어해”라고 전했다. 이같은 상황에 그리가 입을 열었다. “(이상민 말이) 맞는 게 아빠가 말씀을 많이 하신다”라더니 “탁재훈 아저씨의 방송에 대해서 피곤하다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라고 폭로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에 이상민은 “구라 형은 재훈이 형의 드립을 못 받는 스타일”이라며 웃었다. 탁재훈은 “내가 잘 안 받아주니까 피곤하다 생각할 수 있을 거야”라면서 애써 침착하게 말했다. 그러자 그리는 “두 분이 방송에서 자주 마주치지 않았냐. 13년 전부터 항상 피곤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탁재훈 아저씨는 피곤한 아저씨’라는 게 인식돼 있다”라고 솔직히 밝혀 웃음을 더했다.
  • 이홍기 엉덩이수술만 ‘8번’…“검은색” 고백

    이홍기 엉덩이수술만 ‘8번’…“검은색” 고백

    가수 이홍기가 엉덩이 수술만 8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이홍기가 엉덩이 종기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이홍기는 “엉덩이 수술을 8번이나 했다. 유튜브 채널 이름도 ‘홍기종기’다. 루트가 여러 개인데 피지선 자체가 엉덩이에 많이 몰려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수술 후에는 엉덩이에 이만한 구멍이 생긴다. 그 부분을 째서 안에 있는 고름집을 꺼내면 엉덩이에 구멍이 이만큼 빈다. 그 사이에 살이 채워질 때까지 정말 많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이 “얼마나 그게 스트레스였으면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한테 받고 싶은 선물로 새 엉덩이를 말했다고 하더라”고 하자 이홍기는 “만약 갈 수 있다면 새 엉덩이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래서 여자친구가 있었을 때도 엉덩이를 안 보여줬다. 한 부분 자체가 수술 자국으로 인해서 검은색이다”라고 말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 이홍기 “수술 8번, 여친한테 엉덩이 안 보여줘”

    이홍기 “수술 8번, 여친한테 엉덩이 안 보여줘”

    이홍기가 종기 수술만 무려 8번을 받았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FT아일랜드 멤버 겸 뮤지컬배우 이홍기가 게스트로 나왔다. 이 자리에서 이상민은 “홍기가 나한테 굉장한 선배”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내 “종기 수술만 8번 했다더라”라면서 그 이유를 공개했다. 이홍기는 8번 수술받은 사실이 맞다며 “그래서 제 개인 채널 이름도 홍기종기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그는 “종기가 나는 루트가 여러 가지인데 저는 피지선 자체가 엉덩이에 많이 몰려 있어서 그렇다”라면서 전문가 못지않게 설명했다. 이홍기는 “수술 후에는 엉덩이에 이만한 구멍이 생긴다. 그 부분에 살이 채워질 때까지 정말 많이 아프다”라며 “비행기도 못 탔고, 공연도 못했다. 토크쇼도 서서 했다. 너무 아프더라”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상민이 “얼마나 그게 스트레스였으면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로 새 엉덩이를 말하더라”라고 전했다. 이홍기는 “만약 갈 수 있다면 새 엉덩이를 받고 싶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특히 “여자친구 있었을 때도 엉덩이를 안 보여줬다. 잦은 수술로 흉터가 있기 때문”이라고 고백하며 자신만의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 전성애 “♥장광과 지금도 키스”…딸 미자 “징그러워”

    전성애 “♥장광과 지금도 키스”…딸 미자 “징그러워”

    배우 전성애가 남편 장광과 변함없는 금슬을 자랑한 가운데 딸 미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전성애, 미자, 김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현은 미자의 부모님인 배우 장광, 전성애를 처음 만났던 날을 떠올렸다. 그는 “처음 인사드리러 갔는데 저한테 궁금한 게 너무 많은 거다. 물어봐도 되냐고 해서 다 대답해 드린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첫 질문이 ‘첫 키스는 언제 했나’였다. 아버님이 호인이다. 항상 미소를 짓고 포커페이스(무표정)에 환한 미소를 띠고 앉아계시는데 그 질문하자마자 ‘취했으면 들어가 자. 알아서 뭐 할 거야’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전성애에게 “아버님과 ‘마키(마지막 키스)’는 언제 하셨냐”고 물었다. 미자는 “하긴 하냐. 너무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전성애는 웃음을 터트리며 탁재훈을 향해 “‘이 양반 정말’이라며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 ”우리 지금 휴지기 아니다“고 말했다. 김태현은 ”키스하신다고요?“라고 하자, 전성애는 ”너무한다. 진짜“라고 했고, 미자는 ”너무 싫다. 상상해 버렸다. 너무 소름 돋는다“며 몸서리쳤다. 김태현은 ”항상 두 분 뵈면 투턱투덕하시고 ‘당신은 왜 나한테 안 해줬어’ 그러고 토라지시는데 갑자기 키스하신다니까“라며 놀란 이유를 설명했다. 미자는 ”엄마, 재밌으라고 한 거지? 아니라고 말해줘 제발. 너무 징그러워. 아빠 못 볼 것 같다“고 하자 전성애는 ”뭐가 징그럽냐. 우리는 뽀뽀하면 안 되냐“고 맞섰고, 미자는 ”뽀뽀냐, 키스냐. 그걸 정확히 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전성애는 ”마지막 키스는 얼마 안 됐다“고 말한 뒤 거듭 싫다고 말하는 미자를 향해 ”재수 없다. 너만 남편이랑만 잘살면 되는 거니? 나도 내 남편이 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 이상민, 탁재훈에 “방송 나가면 3개월 쉬어야” 왜

    이상민, 탁재훈에 “방송 나가면 3개월 쉬어야” 왜

    탁재훈이 다짜고짜 영화의 결말을 ‘스포’해 폭소를 유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탁재훈이 최근 영화 ‘존윅4’를 봤다고 알렸다. 그는 신나게 영화관에 갔던 얘기를 꺼냈다. “영화가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3시간 하더라”라더니 명대사를 하나씩 떠올렸다. “한 가지를 대하는 태도가 만 가지를 대하는 태도다”라며 멋지게 말했지만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는 “그게 뭐냐”라면서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탁재훈은 “또 하나 있다, 인생은 다 이런 거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이상민은 “‘존윅’ 보고 무슨 메시지를 자꾸 내려 하냐”라며 웃었다. 김준호 역시 “무슨 고등학생도 아니고”라면서 배꼽을 잡았다. 탁재훈은 꿋꿋하게 영화 얘기를 이어갔다. “세 시간동안 진짜 총만 쏘더라”라더니 갑자기 “그래서 마지막에…”라며 결말을 깜짝 공개해 버렸다. 이날 방송에는 탁재훈이 내뱉은 말이 나오지 않았지만, 영화를 보려 했던 다른 출연진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김준호는 “그걸 얘기하면 어떡하냐”라며 황당해 했다. 특히 이상민은 탁재훈을 바라보며 “이거 방송 나가잖아? 형 최소 3개월 쉬어야 해, 이건 최소 3개월짜리야”라고 몰아가 폭소를 유발했다.
  • “임창정, 내 길 걷고 있다” 이상민 폭로 재조명

    “임창정, 내 길 걷고 있다” 이상민 폭로 재조명

    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 일당에 피해당해 빚 60억원이 생겼다고 주장한 가운데 과거 방송인 이상민이 임창정을 꿰뚫어 본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창정 상황 알아본 이상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내용은 지난해 5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을 갈무리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는 전진과 임창정이 출연했다. 이상민은 두 사람에게 자기가 잘나가던 시절 재력 수준을 증명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임창정은 “(1990년대) 당시 이상민은 차를 2~3대 정도 소유해 바꿔탄 거로 알고 있다. 청담동에는 으리으리한 집이 있었다. 그것도 철 지나면 몇 년 살다가 집 옮기고 그랬다. 청담동에 가게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근데 잘 생각해야 할 게 이게 다 빚이었다”고 폭로해 이상민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창정이가 이 얘기를 왜 하는 줄 아느냐. 지금 창정이가 그 길을 걷고 있다. 우리 창정이 돈이 사업에 많이 빠져 있다”고 주장해 현창을 초토화했다. 임창정은 뜨끔한 듯 폭소한 뒤 “사실 오늘 상민이랑 둘이 얘기하는 줄 알고 상담 좀 해야겠다 싶었다. 이렇게 (사업이) 빼도 박도 못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냐. 사업을 더 가느냐, 마느냐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이상민은 “지금 (임창정이) 많이 빠져 있다. 난 그게 보여”라면서 “창정이 지금 저작권 다 팔지 않았느냐. 더 문제가 뭐냐면 창정이는 아이가 다섯명”이라고 걱정했다. 앞서 임창정은 지난해 4월 걸그룹 론칭을 계획 중이라며 이를 위해 노래 저작권까지 다 팔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1년이 지난 지금,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이 피해를 봤다고 호소하고 있다. 그는 주가조작 세력에 30억원을 투자했으며, 본인 증권사 계정에 15억원, 부인 계정에 나머지 15억원을 넣고 자신과 아내의 신분증을 맡겨 대리투자 할 수 있도록 했으나 투자액 대부분을 날렸다고 밝혔다.
  • 김완선 “마지막 연애 10년 전” 탁재훈 “만났었다”

    김완선 “마지막 연애 10년 전” 탁재훈 “만났었다”

    김완선이 마지막 연애 시기를 밝히며 이상형을 고백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팜므파탈 솔로 4인방 박해미, 김완선, 황석정, 하은섬이 출연해 옴므파탈 ‘돌싱포맨’과 역대급 반전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박해미는 “난 에브리데이 팜므파탈”이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돌싱포맨’을 긴장케 했다. 또한 박해미는 조심스럽게 장난치는 탁재훈을 향해 “이건 아닌 것 같다”라며 선을 그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두 사람은 녹화 내내 묘한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완선은 마지막 연애가 10년 전이라고 밝혀 ‘돌싱포맨’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그가 공개한 상상 초월 이상형에 ‘돌싱포맨’은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황석정은 ‘20분 안에 이성을 사로잡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탁재훈을 향해 듣도 보도 못한 스킬을 선보여 천하의 탁재훈을 역대급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모두를 또 한 번 깜짝 놀라게 하는 사실도 밝혀졌다. 탁재훈이 “김완선과 만났었다”라며 과거, 김완선과 단둘이 만났던 일화를 공개한 것. 하지만 탁재훈이 상세하게 기억하는 그날과 김완선의 기억이 180도 달라서 폭소를 금치 못했다. 과연, 10년 전 그날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팜므파탈 그녀들과 옴므파탈 돌싱포맨의 대환장 매력 배틀이 펼쳐졌다. 원조 댄싱퀸 김완선은 대세 아이돌 뉴진스 노래에 맞춰 완벽한 댄스를, 황석정은 기상천외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옴므파탈 ‘돌싱포맨’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전에 볼 수 없었던 숨은 매력을 방출해 현장이 초토화되었다. 무한 매력 박해미, 김완선, 황석정, 하은섬과 돌싱포맨의 역대급 케미는 25일 오후 11시10분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추성훈 “야노시호와 15년차, 뜨겁지 않아…가끔 따로가 좋다”

    추성훈 “야노시호와 15년차, 뜨겁지 않아…가끔 따로가 좋다”

    추성훈이 딸 추사랑이 사춘기라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피지컬 신 추성훈, 정대세, 양학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먼저 이상민은 “추성훈이 이 사람에게는 많이 쫄 것 같다. 사랑이. 사랑이에게 많이 쫄지 않나?”라고 물었다. 추성훈은 “쫀다기보다는 이제 사랑이가 사춘기가 와서. 요즘에는 같이 사진 찍자 하는 것도 잘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제가 화보 찍어야 해서 사랑이가 화보 장소에 왔다. 마지막에 작가님이 같이 찍어준다고 해서 찍었다. 예전에는 그냥 안고 찍었는데 내가 안아준다고 했더니 이제는 그냥 피하더라”라고 답했다. 추성훈은 “쫄기보다는 이제 마음이 아픈 시기가 온 것 같다”라고 인정하면서도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상민은 “아빠는 얼마나 실망이 클까”라고 안타까워했지만, 먼저 경험이 있는 탁재훈은 “실망보다 억울함이 크다. 내가 어렸을 때 어떻게 키웠는데, 그래서 자식 키워봐야 다 소용없다는 넋두리가 있는거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난 아이를 키워본 적 없지만 생일에 아빠 생일 축하해, 사랑해 라고 메시지는 그래도 보내지 않나”라고 궁금해했고, 추성훈은 “생각해보니 없다. 그런데 자기 생일 때는 뭐 사고 싶다, 갖고 싶다고 문자가 온다. 그래도 나는 기쁘다”고 밝혔고, 탁재훈은 “나한테 말 걸어주는 것만으로 좋은 것이다. 쉽게 볼 수 없는 거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또 추성훈은 아내 야노 시호와 결혼 15년 차라고 밝히며 “요즘 여전히 뜨겁냐”는 질문에 “뜨겁지는 않다. 같이 붙어 있으면 싸운다. 가끔 떨어져 있는 게 좋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신정환, 탁재훈 ‘수입 배분’ 폭로에 입장 밝혔다

    신정환, 탁재훈 ‘수입 배분’ 폭로에 입장 밝혔다

    그룹 컨츄리 꼬꼬 출신 신정환이 같은 팀으로 활동했던 탁재훈의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신정환은 지난 12일 개인 방송을 통해 “탁재훈이 방송에서 이야기한 것에 대한 사실을 이야기하겠다”라고 운을 뗐다. 앞서 탁재훈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컨츄리꼬꼬 해체 이유에 대해 “서로 취미가 달랐다”며 신정환의 원정도박 사건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또 두 사람이 행사를 따로 다녔다는 이상민의 말에는 “신정환이 노래도 안 하면서 수입을 똑같이 나눠 갖는 게 싫었다. 내가 노래할 때 옆에서 춤만 췄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신정환은 “솔직히 지금 따로 방송하고 있지 않냐. 난 형 얘기 잘 안 하는데, 형은 자꾸 내 얘기를 해서 시끄럽게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탁재훈과 사이가 멀어진 것에 대해선 “재훈이 형이 갑자기 여자를 한 명 데려오더니 인사를 시키더라. 신문을 봤는데 갑자기 ‘탁재훈 결혼’이 뜨는거다. 결혼 발표를 신문으로 봤다. 그때 좀 서운했다”라고 털어놨다. 행사를 따로 다닌 것 역시 이 연장선이라고 했다. 신정환은 “형이 가정이 생기고, 나랑 나이도 6살 차이가 나다 보니 서로 만나는 사람들이 달랐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따로 놀았고, 방송도 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수익 배분에 대해서는 자신이 미안한 점이 있다고 했다. 그는 “재훈이 형이 노래도 많이 하고 얼굴이 잘생겨서 인기가 많았다. 나는 랩만 조금 해서 형이 수익 배분을 얘기할 만하다. 5대 5로 나누는 게 불편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재훈이 형이 내가 추임새를 자꾸 넣었다고 하는데, 방송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이 ‘왜 노래를 안 하냐’고 했다. 그래서 라이브로 방송할 때 일부러 추임새를 넣었다. 사실 재훈이 형이 가사를 잊거나 음이탈을 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는 내가 도와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신정환은 유튜브 등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추고 있다.
  • 신정환, 탁재훈에 맞대응 예고 “도저히 못 참아”

    신정환, 탁재훈에 맞대응 예고 “도저히 못 참아”

    탁재훈이 과거 신정환과의 수입 배분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신정환이 ‘진실을 다 밝히겠다’며 맞대응을 예고했다. 12일 신정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저히 못참겠다!! 오늘 밤 실체를 다 밝히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신정환이 공개한 사진은 기사를 캡처한 것으로, 탁재훈이 신정환과 함께 활동하던 시절 수입 배분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내용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은 ‘컨츄리꼬꼬’ 해체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체한 게 아니다. 내가 해체했냐”라면서 “서로 취미가 달랐다”고 과거 신정환의 원정도박 사건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신정환이 노래도 안 하는데 돈을 똑같이 나눠 갖는 게 싫었다. 내가 노래할 때 신정환은 옆에서 춤만 췄다”고 폭로했다. 한편 신정환은 탁재훈과 함께 1998년 그룹 컨츄리꼬꼬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2003년과 2005년 두 차례 도박 혐의로 입건된 신정환은 2010년 6월 원정도박 논란과 뎅기열 거짓말 파문으로 연예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지난 2월 9일 인터넷 개인 방송 플랫폼인 플랙스티비를 통해 BJ로 활동 중이다.
  • 엄정화 “과거 임원희와 교제” 고백

    엄정화 “과거 임원희와 교제” 고백

    배우 엄정화가 임원희와 사귀었다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엄정화, 김병철이 등장했다. 이날 엄정화는 임원희의 손을 덥석 잡은 뒤 “잘 있었냐”고 안부를 물었다. 이상민이 “둘이 뭐냐”고 묻자 엄정화는 “우리 예전에 사귀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병철에 대해서는 “우리 남편이다. 좋은 남편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등장하자마자 남다른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엄정화는 이내 “드라마 홍보하러 나왔다”고 털어놨다. 엄정화와 김병철은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둔 ‘닥터 차정숙’에 출연한다. 드라마는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 송일국, 별거 고백…“저랑 다시 안 살고 싶다고”

    송일국, 별거 고백…“저랑 다시 안 살고 싶다고”

    배우 송일국이 ‘돌싱포맨’에서 아내와 떨어져 지낸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송일국, 홍지민, 장현성의 출연 예고가 공개됐다. 이상민은 송일국에 대해 “프러포즈를 할 때 그렇게 울었다더라”고 폭로했다. 송일국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 너무 좋았다. 점심 때 만나 밤 12시까지 있었다”고 직진 사랑꾼이었던 모습을 떠올렸다. 그러나 송일국은 “요즘 처음으로 사실 떨어져 살고 있다”고 밝혔고, 탁재훈은 “떨어져 지내니 어떠냐.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송일국은 올라간 입꼬리로 기쁨의 표정을 숨길 수 없었다. 그러면서 송일국은 “아내도 그런 얘기하더라. 다시 태어나도 저랑 안 살고 싶다고”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송일국에게 “그런 말까지 들으면서 살고 싶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정승연씨와 결혼해 2012년 3월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얻었다.
  • 최민수 “지인에게 40억 빌려주고 한푼도 못돌려받았다”

    최민수 “지인에게 40억 빌려주고 한푼도 못돌려받았다”

    대한민국 대표 터프가이 최민수와 영화감독이 된 박성광이 ‘돌싱포맨’과 반전 케미로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민수와 박성광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촬영에서 최민수는 ‘지인에게 40억을 빌려주고 한 푼도 받지 못했다’, ‘과자가 맛없어서 과자 광고를 거절했다’는 등 황당한 일화들을 쏟아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당하지 않았던 비결로, 아내 강주은의 비밀을 깜짝 폭로하며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 ‘돌싱포맨’을 놀라게 했다. 이어 허세가 육체를 지배하는 상남자 최민수를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민은 과거 방독면을 쓰지 않고 화생방에 들어가 화제가 됐던 일명 ‘최민수 화생방 사건’을 언급하며 최민수의 레전드 허세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최민수는 방송 최초로 화생방 사진에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지금도 후회한다”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명언 제조기 최민수의 상남자 어록 퀴즈를 진행했다. 그런데 ‘돌싱포맨’의 상상 초월 오답에 최민수가 웃다가 생리현상을 분출하는 대참사가 일어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박성광은 배우 최민수 때문에 초긴장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촬영장에서 최민수의 연기에 “컷”을 외쳤다가 황급히 “오케이”로 바꿀 수밖에 없었던 짠내 폭발 일화부터, 박성광을 순식간에 얼어붙게 만든 최민수의 살벌한 한 마디까지 공개돼 멤버들은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민수 박성광의 티키타카는 14일 오후 10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63세 이한위♥19세 연하 아내…장모는 3살 연상

    63세 이한위♥19세 연하 아내…장모는 3살 연상

    이한위가 19살 연하 아내, 3살 연상 장모와의 일상을 소개했다. 7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이한위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분장팀 막내였던 19살 연하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막내가 그런 일이 자주 있지 않은데 우리 집사람이 부탁했다. 별다방에서 무슨 빵을 사달라고 부탁했다. 낯설고 신선해서 들어줬다. 사극은 일주일 내내 촬영해 돌아다닐 틈이 없다”고 말했다. 이한위는 “꼬리라니. 너는 그러면 안 된다”며 “그러고 제 역할은 중간에 사라지는 역할이라 소멸됐다. 2년 정도 흘러 개인 블로그로 연락이 왔다. 이한위 선생님, 저 ‘불멸의 이순신’ 분장하던 최혜경이다. 맛있는 것 사주신다더니 어떻게 된 거예요? 기억나서 연락하고 밥을 몇 번 사줬다. 계속 분장사였고 배우였는데 다른 이름은 민원인이었다. 빵 사달라, 밥 사달라고. 민원을 해결했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이 “메일 왔을 때 다른 생각 안 했냐”고 묻자 이한위는 “전혀. 19살 많은 남자가 여성에게 흑심 품는 건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결과는 이렇게 됐지만 시작은 그러면 안 된다. 비극으로 끝날 가능성이 많다. 친구들은 19살 적은 여자와 사는 걸 부러워한다. 뭘 부러워하는지 모르겠다. 짐작 가는 것도 있지만. 제 일이 아니라 그런 거다. 와이프와 부를 수 있는 노래는 애국가밖에 없다.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것들 자체가 제게는 두려움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한위는 아내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 같아 먼저 좋아하지 말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한위는 “밥을 사주고 났는데 이 친구가 내게 호감이 있는 것 같아서 이야기했다. 내가 봤을 때 나를 좀 좋아하는 것 같은데 혹시라도 그러면 그러지 마라”며 “한두 번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알았다고 하더니 계속 좋아하는 것 같아서 마지막에 한 방을 날렸다”고 말했다. 이한위가 날린 마지막 한 방은 “너 나랑 결혼도 할 수 있어?” 이한위가 오만정 다 떨어지라고 한 이야기에 아내는 “왜 못해요”라고 답했다는 설명이다. 이한위는 “내가 어리둥절했다. 내가 이걸 감당할 수 있을까. 10초 정도 생각하고 그래 그럼 한 번 해보자”며 “저는 지속적으로 민원을 해결했다. 남들은 결혼이라고 하지만 저는 민원을 완성시켰다”고 말했다. 이한위는 장모님과 3살 차이가 난다며 “19살 차이를 만나면서 이 자체에 걱정이 많았다. 그 이외의 환경에는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이 결혼을 하기로 했을 때 제 주위에서는 극진한 환호, 우리 집사람은 집사람 빼고 심한 우려가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상민이 “결혼 16년차인데 아직도 장모님과 불편하다고?”라고 묻자 이한위는 “불편하다기 보다 편치 않은 거다. 편하겠냐. 살갑겠냐”고 반문했다. 김준호가 “노래방 선곡이 비슷하겠다”고 묻자 이한위는 “안 간다”고 잘라 말했고, 이상민이 “장모님이 이서방이라고 부르냐”고 호칭을 묻자 이한위는 “호칭 불러본 적 없고 ‘저기’ 이런 식으로. 통통이(태명) 아빠 밥은 먹었는지 이런 식으로”라고 답했다. 또 “집안 어른 중에 형님보다 어린 어른들이 계시다고?”라는 질문에 이한위는 “처가 쪽이 4남매시다. 돌아가신 장인어른이 가장 큰. 고모, 작은 아버지 두 분이 계시다. 한 분이 저보다 연세가 적으시다. 이런 관계를 해결하는 건 안 만나면 된다. 기쁘고 슬픈 일 외에 접촉을 자제한다”고 나름의 해결방법을 말했다.
  • ‘19살 연하와 결혼’ 이한위 “장모님과 3살 차이”

    ‘19살 연하와 결혼’ 이한위 “장모님과 3살 차이”

    배우 이한위가 장모님이 자신에게 극존칭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대한민국 3대 사랑꾼 도둑’ 이한위, 이지훈, 박휘순이 출연한다. 최근 촬영에서 이한위는 ‘웃픈’ 결혼 생활에 대해 공개했다. 19세 연하 아내의 적극적인 대시로 결혼에 골인하게 된 이한위는 “아내와 같이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애국가뿐”이라며 세대 차이로 인한 고충을 토로해 ‘돌싱포맨’을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장모님과 나이 차이가 3살 밖에 안 난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여기에 자신을 어려워하는 장모의 극존칭 화법을 공개해 돌싱포맨을 박장대소케 했다.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이지훈은 아내가 한국에 오고,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에서 대학을 다닌 이유 모두가 자신 때문이라며 자랑을 늘어놓아 ‘돌싱포맨’의 질투를 폭발시켰다. 더욱이 아내에게 받은 상상 초월 프러포즈까지 공개해 ‘돌싱포맨’의 질투심을 역대급으로 자극했다. 이에 김준호는 “나였으면 눈물 났을 것 같다”라며 과몰입과 부러움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7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박휘순은 숨이 멎을 것 같았던 아내와 첫 만남부터 10년 만에 찌릿찌릿함을 느꼈다는 첫 데이트까지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장인, 장모의 결혼 반대에 부딪혔던 박휘순이 이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었던 신박한 필살기를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이한위, 이지훈, 박휘순과 함께한 ‘돌싱포맨’의 대환장 케미는 7일 오후 10시 확인할 수 있다.
  • “혼자 와인 마시기도” 하하가 밝힌 의외의 장소

    “혼자 와인 마시기도” 하하가 밝힌 의외의 장소

    방송인 하하가 아내인 가수 별을 옆에 두고 싱글 후배가 부럽다며 용감한(?) 멘트를 던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하하와 별 부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상민은 하하 별 부부를 향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겠다. 둘이 ‘거품 잉꼬부부다’라는 소문이 있다”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탁재훈과 임원희 등은 부부의 민낯을 밝혀내겠다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둘을 응시했다. 이상민은 이에 대한 증거로 “하하가 결혼하지 않은 후배를 부러워한다”며 “방송 중 ‘집이 크건 작건 그건 상관없어. 너 혼자 사는 게 축복이야’라고 했다”고 밝혔다. 하하는 “배우 이이경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 친구의 모습이 되게 자유롭게 느껴졌다. 또 내가 당시 아내에게 많이 혼났던 때이기도 하다”며 “혼자 사는 집을 봤는데 널브러진 소주병과 담배 향기 등 정돈 안 된 자유의 냄새에 ‘오 여기가 천국인가’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솔직하게 전해 돌싱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별은 “어제만 해도 남편과 ‘짐이 너무 많다. 짐을 좀 줄여야 한다. 옷과 신발이 너무 많으니 원룸 같은 걸 얻어서 뭐 보관을 하는 방을 얻을까?’하더라. 그래서 ‘그러면 내가 그 짐과 함께 나가겠다’했다. 그랬더니 하하가 ‘아니다. 내가 나가겠다’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폭소를 안겼다. 별은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불행하고 힘들어서라기보다는 아이들도 3명이고 집에 항상 사람이 많아서였던 것 같다”며 “나만의 공간, 나만의 쉼 이런 공간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하하는 “신혼 때는 둘이니까 각자 편하게 있을 수 있었지만, 첫째 태어나고 장모님 들어오고 이모님 들어오고 둘째와 셋째까지 생기니 나의 유일한 보금자리이자 쉴 곳은 화장실뿐이었다. 화장실에서 혼자 와인도 마신 적 있다. 만취해서 나왔다”고 토로했다. 별은 “하하가 화장실에만 들어가면 나오질 않는다. 이에 더해 아이들이 다 깨고 시끌시끌해도 잠이 안 깬척 하며 끝까지 일어나지 않더라”라고 폭로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는 지난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 ‘재혼’ 선우은숙 “그 사람이 성 불구라도 상관없었다”

    ‘재혼’ 선우은숙 “그 사람이 성 불구라도 상관없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예고편에 선우은숙, 최성국, 아유미가 나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 결혼에 골인한 과정을 고백했고, 만난 지 8일째 전화로 먼저 결혼을 말한 선우은숙의 모습에 놀랐다. 선우은숙은 “나는 그 사람이 고자라도 상관없었다”는 센 발언으로 다시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고 탁재훈은 “요즘 고자는 ‘고마워 자기야’ 줄임말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선우은숙도 “그걸 모르니?”라며 맞장구를 쳐 웃음을 줬다.
  • 김준호, ♥김지민과 새벽 2시에 싸우더니 결국

    김준호, ♥김지민과 새벽 2시에 싸우더니 결국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의 다툼을 털어놨다. 31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지난주에 ‘장가가라 투어’가 그려졌다. 괌으로 간 임원희, 이상민, 탁재훈, 김준호를 장동민, 김용명이 가이드했다. 이날 아침 식사를 기다리던 중 김준호는 “나도 못 기다리겠다. 사과 문자를 보내야겠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김준호는 “나는 너네 때문에 장가도 못 가게 생겼다. 어제 새벽 2시에 지민이랑 문자로 싸웠다”며 연인 김지민과 밤사이 다툼이 있었음을 밝혔다. 김준호는 “‘너도 옛날에 그랬잖아’ 한 마디 날렸다가…(싸움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너는 이번이 찬스다. 이번이 헤어질 수 있는 찬스”라며 “네가 만약 진짜 잘못했으면 무릎을 꿇는 게 맞는 거고 아니면 정정당당하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김지민♥’ 김준호 “전 부인과 이혼하러 법원 갔다가 팬에 사인해줘”

    ‘김지민♥’ 김준호 “전 부인과 이혼하러 법원 갔다가 팬에 사인해줘”

    개그맨 김준호가 이혼을 한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멤버들이 괌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새 프로젝트 ‘장가 가기 투어’를 시작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괌 이혼 총괄 법원 방문을 마친 이들은 햄버거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용명은 “준호 형이 유일하게 법원 현장 가서 이혼을 하지 않았냐”며 “법원 나와서 음식 뭘 먹었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이혼하러 법원에 너무 일찍 갔더니 30분을 기다리라더라”며 “전 부인과 30분동안 차에 있었는데 적막이 흘렀다”고 회상했다. 탁재훈이 “그럴 땐 노래를 들어야지”라고 조언하자 장동민과 김동명은 이승기의 ‘결혼해 줄래’와 이적의 ‘다행이다’를 추천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이혼하는데 50 커플 정도 있었다”며 “이혼하기 위해 줄을 선 부부가 나한테 사인을 해달라더라”며 웃지 못할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사인을) 해줘야 하나 싶었는데 그 사람들은 나쁜 이유로 이혼하는 것 같지 않아서 둘 다 사인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살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12년만인 지난 2018년 협의 이혼했다. 이후 김준호는 KBS 공채 개그맨 후배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9살 연하 코미디언 김지민과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 김준호 “전 부인과 차에서 30분을…”

    김준호 “전 부인과 차에서 30분을…”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가 이혼 경험담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멤버들이 신혼여행과 가족여행의 성지인 괌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들은 재혼 프로젝트로 장가가기 투어를 시작했다. 첫 번째 투어 장소였던 괌 이혼 전문 법원 코스를 마친 이들은 햄버거 집으로 향했다. 식사를 하던 중 김용명은 김준호에게 “유일하게 법원 현장 가서 이혼을 했지 않냐. 법원 나와서 뭘 먹었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이혼하러 갔는데 너무 일찍 갔다. 30분을 기다리라더라. 전 부인과 30분을 차에 같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차에서 적막이 흘렀다. ‘왜 우리가 여기까지 왔을까’라고 얘기하길래 모르겠다는 소리를 하게 되더라”며 “이혼하는데 50 커플 정도 있었다. 줄을 서서 이혼하는데, 이혼하는 부부가 나한테 사인을 해달라더라. 해줘야 하나 싶었는데 나쁜 이유로 이혼하는 것 같지 않아 사인을 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혼 2개월 뒤에 형들이랑 ‘무확행’을 함께 하는데 탁재훈 형이 ‘염치도 없다. 2개월 밖에 안 됐는데 방송하러 왔다’고 하더라. 잊을 수가 없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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