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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빌리 그레이엄 도서관에 ‘김장환 목사 기념홀’

    美 빌리 그레이엄 도서관에 ‘김장환 목사 기념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있는 빌리 그레이엄 라이브러리에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88) 목사의 영어 이름을 딴 ‘빌리 킴 홀’이 문을 열었다. 2018년 세상을 떠난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는 라이브러리를 리모델링하면서 집회나 세미나 등을 위한 다목적홀을 새로 짓고 13일(현지시간) 헌당식과 리본 커팅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축사를 했고, 김장환 이사장이 답사를 해 의미를 더했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김 목사는 1973년 여의도 전도 집회에서 그레이엄 목사의 설교에 실수가 있었는데 이를 바로잡을 정도로 탁월한 통역이었다”고 돌아본 뒤 김 목사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전도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 홀을 신축한 목적이 김 목사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전도 사명자들을 양성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펜스 전 부통령은 “김 목사는 극동방송을 통해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에 복음을 전파하는 방송 선교사이다. 전 세계를 돌며 빛을 잃어가는 이들에게 한 줄기 소망의 빛을 비추고 있다. 그의 복음 사역은 기릴 만하며 이 홀이 그의 사역을 후세가 기억할 수 있도록 감당해 줄 것을 축복한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미군 부대의 허드렛일을 도맡는) 하우스 보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다. 앞으로 더 열심히 복음을 전하겠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국전쟁 당시 미군 부대에서 일하는 보잘것없는 존재였지만 남다른 성실성을 눈여겨본 칼 파워스 상사가 미국에 유학을 보내줘 인생의 항로가 크게 바뀌었다. 온갖 어려움을 딛고 밥 존스 고교, 대학과 대학원을 나와 목사가 됐다. 침례교세계총회(BWA) 회장까지 역임하며 국내는 물론 세계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빌리 그레이엄 라이브러리는 2007년 개관 뒤 170만명이 찾을 정도로 기독교 명소가 됐다. 이날 행사에도 존 그레고리 고아 돌봄 단체 ‘Serving Orphans Worldwide’(SOW) 회장, 돈디 코스틴 찰스턴 서던 대학 총장과 극동방송의 한기붕 사장과 이일철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헌당식을 마친 뒤 펜스 전 부통령의 간증집 ‘그래서 신이시여 저를 도우소서’(So Help Me God) 출판기념회와 기자회견이 이어졌다.
  • 공항철도 “워라밸 실현 노력 인정받아…가족친화기업 재인증 획득”

    공항철도 “워라밸 실현 노력 인정받아…가족친화기업 재인증 획득”

    공항철도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2017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최초 인증을 받은 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이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운영해나갈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것으로, 서류심사는 물론 직원 만족도 조사와 현장 심사 등의 까다로운 평가절차를 통해 가족친화기업을 선정한다. 공항철도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본적으로 ▲자유로운 연차 사용 ▲육아휴직 및 가족돌봄휴가 ▲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 및 재택근무) ▲장기근속휴가 ▲가족초청행사 ▲직원심리상담 ▲가족휴양시설 제공 ▲가족텃밭 운영 등 임직원의 필요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사제도를 운영한다. 특히 육아와 업무 스트레스 경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힐링캠프’는 참여직원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으며, 이외에도 퇴근 후 가족들과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정시퇴근을 독려하는 ‘워라밸데이’를 시행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9월에 힐링캠프에 참여했던 양승우 미래사업단 과장은 “1박 2일 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직원 휴게실을 수유실과 임산부 휴게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해 여성근로자의 건강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대 공항철도 부사장은 “일과 개인의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직장생활의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결국 좋은 업무성과로 나타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필요로 하는 실효성 있는 복지제도 운영으로 가족친화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 ‘경북도 문화재지킴이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 ‘경북도 문화재지킴이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의원(국민의힘·안동)은 지난 12일 문화재지킴이 활동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상북도 문화재지킴이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현재 경북도의 경우 2022년 9월 기준, 21개 단체, 183명이 문화재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와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문화재 모니터링 등 문화재 돌봄과 문화재 홍보 및 문화유산 교육과 같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문화재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건강한 공동체문화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조례 제정의 주요 내용을 보면 도지사가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체계적인 추진 등을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문화재지킴이 활동 지원을 위해 시·군, 개인, 법인·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도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재지킴이 관련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 외에도 문화재지킴이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포상 등에 대한 내용도 조례로 담았다. 이날 김대일 의원은 “경북도는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지키고 가꾸는 예산․인력․조직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대가 없이 민간차원의 문화재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문화재지킴이들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으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문화재 보존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경북도의 문화 계승·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용산구, 노숙인·쪽방촌 주민 침낭·핫팩 나눠줘

    용산구, 노숙인·쪽방촌 주민 침낭·핫팩 나눠줘

    서울 용산구가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다. 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한파상황관리 태스트포스(TF)를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한파 선제적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구축 ▲한파 취약계층 집중 보호 ▲한파 취약시설물 안전관리 ▲한파대비 시민행동 요령 홍보 등을 추진한다. 이 기간 한파특보 발령 시 한파대책본부로 TF를 상향·운영한다. 대책본부는 상황총괄·복지대책·시설물관리·홍보지원 등 4개 반 8명으로 꾸려진다. 노숙인, 쪽방촌 주민, 어르신 등 한파에 취약한 계층을 집중 보호한다. 먼저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보호를 위해 침낭·핫팩을 비롯한 난방용품 및 약품 지급 등 구호활동을 강화했다. 2개조 4명으로 노숙인 거리상담반을 구성해 1일 2회 순찰에 나섰다. 거리 노숙인 상담 및 시설연계도 병행 중이다. 16개 동별 1곳씩 한파 쉼터도 지정했다. 용암경로당, 청파제2경로당 등은 임시대피소로 운영된다. 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파대책 기간 동안 81명의 어르신 돌봄서비스 재난도우미도 활동한다. 또 독거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동별 고위험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사전에 파악, 방문건강관리 간호사 18명이 전화 모니터링과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상태를 살핀다. 한파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적극 나선다. 겨울철 가스공급시설(고압가스·LPG 8곳, 도시가스 39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한파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올 겨울, 한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

    중랑구,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

    서울 중랑구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고 가족친화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구는 2017년 최초로 신규인증을 획득해 2020년 유효기간을 연장받았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구는 재인증 심사과정에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육아휴직, 가족돌봄휴직, 임신기 근로기간 단축제도 등을 적극 장려하고 심리 및 업무적 스트레스, 대인관계, 가족관계 등으로 고민이 있는 직원들을 위해 마음돌봄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또 배우자 출산 시 출산축하금을 제공하고 신입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등 가족친화 관련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뿐만 아니라 노부모를 부양하는 직원, 여가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미혼 직원 등 직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일과 가정생활이 양립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관악구, 퇴원환자 돌봄서비스로 복귀·지역사회 정착 돕는다

    관악구, 퇴원환자 돌봄서비스로 복귀·지역사회 정착 돕는다

    돌봄SOS센터 병원 퇴원환자 연계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서울 관악구가 병원 퇴원 후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족의 부재로 일상생활을 스스로 유지하기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퇴원환자를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강남고려병원 관내 의료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13일부터 ‘돌봄SOS센터 병원 퇴원환자 연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3개 병원은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발굴하고 신청하면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가 대상자의 건강상태, 주거상황, 돌봄욕구 등을 확인 후 돌봄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입원 중에 환자나 담당 의료진이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촘촘한 돌봄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는 건강강태 및 생활실태에 따라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시재가’, 필수적인 외출 활동을 위한 ‘동행지원’, 가정 내 간단한 수리·보수·정리를 해주는 ‘주거편의’,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지원’, ‘단기시설’ 입소 지원 등 5대 돌봄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한다. 방문 및 상담을 통해 필요 시 안부확인, 건강지원, 사례관리 등 중장기적 돌봄을 연계하고 종결된 대상자에게는 사후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특히 구는 대상자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지속적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은 보건소와 연계하여 만성질환관리, 영양·재활운동 등 ‘건강돌봄서비스’까지 돌봄과 보건이 결합된 서비스도 지원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관내 종합병원 퇴원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이다. 단, 기준중위소득 85%(한시적 중위소득 100%)까지 이용금액을 전액 지원, 그 외 경우에는 자부담이다. 한편 구는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하나 돌봐줄 가족이 없어 곤란을 겪는 대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8월부터 ‘돌봄SOS센터’를 운영하여 돌봄 사각지대 빈틈을 메우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질병치료의 목적이 아닌 돌봐 줄 가족이 없어 병원에 입원하는 사회적 입원이 늘어가고 있다”며 “대상자가 걱정 없이 건강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보건과 돌봄, 의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촘촘하고 적극적인 돌봄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KT, 환자 돌봄에 ‘라이다’ 활용한다

    KT, 환자 돌봄에 ‘라이다’ 활용한다

    KT는 자율주행차나 로봇청소기 등에 쓰이는 ‘라이다(LiDAR)’를 활용해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KT는 라이드로, 정원노인요양원, 케어닥과 함께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4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원노인요양원에 라이다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쏴서 사물의 3차원 이미지와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에 이를 도입하면 병상에서 어르신이 낙상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일어났을 때 라이다와 인공지능(AI)이 이를 인식하고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주게 된다. 장시간 환자의 움직임이 없을 때도 위험 상황으로 알려 의료진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 라이다 전문 업체인 라이드로는 시스템에 사용되는 라이다를 공급한다. KT는 통신 인프라와 라이드로의 라이다를 융합한다. 경기 파주시에 있는 정원노인요양원은 실증 현장을 제공하고, 케어닥은 실증 전후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확장에 협력한다. KT는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외에도 공중 화장실 안전 관리, 교차로 건널목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 경계 보안 사업 등 다양한 사회 안전 사업에 라이다를 접목하는 방안을 라이드로와 함께 논의 중이다.
  • 수해 피해 없게 미리 대비하는 노원

    수해 피해 없게 미리 대비하는 노원

    서울 노원구가 내년 여름철 수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수해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재난 관리용 고성능 폐쇄회로(CC)TV를 확대 설치한다. 기존 중랑천, 당현천, 우이천 3곳에서 중랑천, 불암천까지 더해 하천 주변과 산사태에 대비한다. 산사태 예방 사업과 하천 정비에도 힘쓴다. 월계동 산 24-1 등 11곳을 산사태 예방 사업 대상지로 정하고 흙이 흘러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는 사방댐을 조성하고 나무를 심는 등의 작업을 내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4개 하천의 둔치 보수·보강 작업을 마치고, 돌발성 강우에 대비해 하천 감시용 CCTV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자료를 바탕으로 한 침수 대응 체계도 갖춘다. 내년 2월까지 최근 5년 침수 피해 실적을 토대로 침수 흔적 지도를 작성해 예상되는 침수 피해를 미리 분석한다. 구는 올해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가구에 대해 ‘일대일 돌봄 공무원’을 지정해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재난 정보를 전달했다. 내년에는 어르신 등 재해 취약계층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자연재해를 피할 수는 없지만 피해를 줄일 수는 있다”며 “촘촘한 수해 안전망을 구축해 수해에서 안전한 노원이 되도록 사전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노인 일자리도 강동이 책임집니다

    서울 강동구는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55개 사업 3402명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다. ‘공익활동형’은 노노(老老)케어, 공공시설 봉사, 학교급식 도우미 등의 업무를 맡아 11개월간 27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받으며 일하게 되고,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은 공공행정업무지원, 취약계층 또는 아동시설 돌봄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만 65세 이상(일부 유형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0개월간(월 60시간, 주 15시간) 활동하며 월 최대 71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시장형’은 시니어 상담카페, 목공방, 가죽공방, 등·하원 도우미 등의 업무를 한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근무 기간과 급여는 업무에 따라 다르다.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6개 수행기관인 ▲강동구청 어르신복지과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강동시니어클럽을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노인일자리여기)으로 할 수 있다.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실국 추경예산 및 안건 심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실국 추경예산 및 안건 심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의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8건, 보고 1건을 심사했다.  먼저 자치행정국 예산안 심사에서는 박선하 부위원장(비례)은 인건비는 인사 변동으로 인해 집행 잔액 83억을 감액 편성했으나 과다계상으로 인해 예산낭비가 발생했다면서 철저한 수요예측을 당부했다. 황명강 의원(비례)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특별법 시행에 따라 사업 수혜 대상자가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에 사업의 방향성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아이여성행복국 예산안 심사에서 김원석 의원(울진)은 아동돌봄서비스 수요가 증가해 관련 사업을 증액 편성하고 태풍 힌남노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은 연말까지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박영서 부의장(문경)은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2건만 명시이월됨을 언급하고 기금사업은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임을 고려해 이월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감사관 및 인재개발원 예산안 심사에서 김희수 의원(포항)은 청렴도민감사관 워크숍은 3년동안 전액 삭감한 예산이라고 지적하고 적극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휴직 대체 근로자 채용은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전액 감액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복지건강국 예산안 심사에서 이칠구 의원(포항)은 3개 의료원 기능보강 사업은 집행부진으로 이월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하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임기진 의원(비례)는 경북 장애인종합복지관 관련 내진공사는 시설안전을 위해 조속히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 밖에도 납북귀한어부 국가폭력피해자 등의 명예회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공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1인가구 지원 조례안,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제5기 사회보장계획 보고의 건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처리했다. 끝으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최태림 위원장(의성)은 정리 추경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처리하는 올 한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이라면서 그 동안 위원들이 반복적으로 지적한 사업은 다시금 그 내용을 철저히 검토해 내년도부터는 반드시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강동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국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선정

    강동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국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선정

    서울 강동구는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 강동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2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복지 사각지대 선제 발굴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 온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강동구는 그간 ▲복지상담 및 사각지대발굴 체계 강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강화 ▲복지공동체 활성화 노력 ▲취약계층 지원 사례관리 업무 활성화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 대응 노력 등 복지대상자 선제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우리동네 시니어돌봄단’을 운영하며 코로나 기간에 취약계층을 더 세심히 챙기는 한편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공동체 강화와 민관협력 사례관리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해 왔고, 이러한 점들이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구는 이 밖에도 지난 6월부터 18개 동 주민센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생활밀착업종 종사자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명하거나 가게 문 앞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란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이웃이 위기가구를 먼저 발견해 돕는 ‘주민주도형 복지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속에 가려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주민들께 실질적인 힘이 되고자 사각지대 발굴체계 및 돌봄 사업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복지사업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민간기관과 주민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더 세심하고 선제적인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내년 1월부터 0세 월 70만원·1세 35만원 지급”…‘부모급여’ 신설

    “내년 1월부터 0세 월 70만원·1세 35만원 지급”…‘부모급여’ 신설

    내년 1월부터 ‘부모급여’가 신설돼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 월 70만원, 만 1세 아동에는 월 35만원이 지급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중앙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5년(2023∼2027년) 보육서비스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이번 4차 계획은 합계출산율(0.81명) 역대 최저의 저출산 상황에서 ‘영아기 종합 양육 지원’과 ‘보육서비스 질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우선 내년 1월부터 만 0세와 1세 아동이 있는 가정에 부모급여가 지급된다. 지금은 만 0세와 1세 아동 가정에 월 30만원(시설 이용시 50만원)의 영아수당이 지급되고 있는데 이를 부모급여로 통합·확대한다. 만 0세의 경우 월 70만원이 현금 지급되며,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 시설 이용 보육료 50만원을 차감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만 1세 부모급여는 월 35만원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지금까지처럼 월 50만원 보육료가 지원된다. 부모급여는 내후년부터는 만 0세 월 100만원, 1세 50만원으로 오른다. 출산과 양육 초기 가정의 소득 손실을 보전함과 동시에 가정 이용과 어린이집 이용시에 동일한 급여를 지급해 부모의 양육 선호를 반영한다는 취지다. ● 시간제 보육, 아동돌봄서비스 등도 확대…보육교사 역량 강화 이번 계획안에는 시간제 보육을 어린이집 기존 반에 통합하여 운영하는 신규 모형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이용률을 현재 5%에서 5년 후 10% 수준으로 늘리는 방안도 담겼다. 아이돌봄서비스도 내년부터 제공 시간(일 3시간 30분→4시간)과 대상(7만 5000가구→8만 5000가구)을 확대한다.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양육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연계체계도 마련한다. 정부는 또 어린이집 평가제도를 정부 주도의 일률적 평가에서 부모와 교육 교직원이 참여하는 상호작용·보육과정 위주 컨설팅 체계로 전환하며, 현재 A∼D 등급으로만 공개되던 평가 결과를 지표별로 세분화해 공개한다.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보육교사 양성체계에 학과제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현재는 일정 기준 이상 학점을 이수하면 보육교사 자격 취득이 가능한데 학과제 방식이 도입되면 정부가 인정하는 교육기관의 학과 졸업자에 한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는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유보통합’(교육부·보건복지부로 나뉜 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과도 맞물린 것이다. 아울러 보육 교직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나 매뉴얼 등을 마련하고, 보육교사의 적정 근무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비담임 교사인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 2027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도 연 500곳씩 확충 부모의 수요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도 꾸준히 늘릴 예정이다. 현재 5717곳인 국공립 어린이집을 연 500곳가량씩 5년간 2500곳 확충하고 직장 어린이집도 계속 늘리면서 동시에 민간 설립 어린이집 중 공공형 어린이집의 지역 특화모델 개발을 확산한다. 이를 통해 올해 37%인 공공보육 이용률(전체 어린이집 이용 아동 중 국공립·사회복지법인·직장어린이집 이용 아동 비율)을 2027년엔 50% 이상까지 높일 방침이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저출산이 장기화할수록 아이 한 명 한 명을 더 잘 키워내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제4차 기본계획을 이정표 삼아 향후 5년간 양육지원과 보육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사회복지사협회 주최 ‘2022 복지의원상’ 수상

    이소라 서울시의원, 사회복지사협회 주최 ‘2022 복지의원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9일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서울사회복지사의 밤’시상식에서 ‘2022 복지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복지의원상’을 수상한 이소라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서울시 제도 개선, 조례안 심의와 의결을 통해 보건복지분야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이 의원은 ‘서울시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지원 조례’를 광역시도 최초로 제정함으로써 서울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보건복지위 상임위 회의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태원 참사 대응 심리지원서비스 및 시각장애인용 보조기기 지원 확대 등을 요구하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약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 의원은 “이 상은 복지 현장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을 위해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분들과 함께 탄 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복지의원상’은 서울시 복지발전과 사회복지사의 지위향상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의원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2006년부터 주관하여 시상하고 있다.
  • [사설] 30년 공회전 ‘유보통합’, 이번엔 꼭 결실 맺어야

    [사설] 30년 공회전 ‘유보통합’, 이번엔 꼭 결실 맺어야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2025년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합치겠다(유보통합)고 엊그제 밝혔다. 유보통합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지만 구체적인 목표 시기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30년 묵은 난제를 해결한다면 윤 정부의 큰 성과로 기록될 것이다. 우리나라 영유아 교육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나뉘어 있다. 어린이집은 만 0~5세, 유치원은 만 3~5세가 대상이다. ‘사회복지기관’인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엄연히 ‘학교’인 유치원은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관할한다. 공교육에 편입되기 전까지 발달 단계에 맞는 체계적 교육을 받아야 함에도 이렇듯 이원화돼 있다 보니 현장과 학부모의 혼선이 적지 않았다. 지역 간, 시설 간 질적 격차도 컸다. 이 때문에 유보통합은 김영삼 정부 때인 1992년부터 추진돼 왔지만 부처 간 주도권 싸움 등으로 진전을 보지 못했다. 윤 정부는 올해 안에 통합 추진단을 꾸리기로 했다. 교육부 중심의 일원화에는 공감대를 이뤘다고 하니 큰 단추 하나는 꿴 셈이다. 저출산에 따른 영유아 감소로 어린이집 등의 반발이 예전만 못한 점도 유리한 여건이다. 하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혹독한 관문을 뚫고 정교사가 됐는데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똑같이 대우받을 수 없다는 유치원 교사들의 저항, 15조여원으로 추산(육아정책연구소)되는 관련 예산 확보, 복지부 유관 부서의 교육부로의 이관 등을 차근차근 풀어 가야 한다. 이 장관은 유보통합의 전 단계인 ‘공통 교육과정’(누리과정)을 2012년 끌어낸 주역이다. 그 경험과 추진력을 살려 어느 정부도 성공 못한 유보통합의 결실을 맺기 바란다. 현장 여론과 선진국 사례 등도 충분히 살펴야 할 것이다. 아이를 어디에 맡겨도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국가가 당연히 줘야 할 믿음이다.
  • ‘삶의 질 높이기’ 결실 맺은 영등포

    ‘삶의 질 높이기’ 결실 맺은 영등포

    서울 영등포구가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전국 2위인 국무총리 표창(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행정 생산성 향상의 동기를 부여하고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이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측정된다. 생산성이 높은 지자체란 지역의 인적·물적·사회적 자본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힘쓴 자치단체를 의미한다. 평가는 자율적으로 응모한 전국 지자체 152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행안부는 2개 영역, 6개 분야, 22개 하위지표로 나눠 생산성지수를 측정했다. 구는 ‘지자체 경쟁력’ 영역에서는 지역경제 역량과 재정 역량에서, ‘삶의 질’ 영역에서는 돌봄과 복지, 안전과 건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하위 22개 지표 중 ▲탈빈곤율 ▲취업자 증가율 등 12개 지표에서는 S 및 A 등급을 기록해 구정 전반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됐으며, 향후 우수사례집을 통해 결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영등포구의 발전 가능성과 저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구정 전반에 걸쳐 행정 경쟁력을 제고해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12~14일 대설·한파 예보에 비상근무 체제 가동

    경기도, 12~14일 대설·한파 예보에 비상근무 체제 가동

    경기도는 12일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14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는 기상 예보와 관련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경기북부·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1~5㎝ 적설이 예상되고, 14일 아침 도내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져 한파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 오후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긴급 영상대책회의를 열고 이날 오후 6시부터 비상근무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어 13일 강설이 확대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본격적인 제설 등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대책은 시군간 경계도로 254개 노선, 수도권 주요 도로 38개 구간, 중앙부처 관리 구간과의 연결도로를 집중 관리하고 고갯길, 터널 앞 도로 등 상습결빙구간 465곳에 대한 제설제 사전 살포, 자동염수분사장치·도로열선 가동, 제설함 사전 정비 등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소형 제설장비를 활용해 출·퇴근길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장, 전철역 주변 및 학교 인근 인도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대책도 시행한다. 아울러 한파쉼터 6787곳, 온열의자 등 한파저감시설 3553곳의 운영 실태도 사전 점검하고,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등 동파 대비 예방 홍보에도 나섰다. 오병권 부지사는 “도로 제설, 한파 취약계층 돌봄 등 대설·한파 분야별 각종 준비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 초등 전일제, ‘늘봄학교’로 이름 바꿔…고학년까지 확대

    초등 전일제, ‘늘봄학교’로 이름 바꿔…고학년까지 확대

    정규 수업 이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 전일제 학교가 ‘늘봄학교’로 명칭을 바꾼다. 대상도 고학년까지 확대한다. 교육부는 ‘초등 늘봄학교’(가칭) 대책을 이달 중으로 마련하고 내년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교육부는 초등 전일제라는 용어가 모든 학생이 종일 학교에 머물도록 하는 것 같다는 우려를 반영해 새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초등 늘봄학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다. 초등 전일제 학교는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를 목표로 윤석열 정부가 세운 국정과제 중 하나다. ‘초등 늘봄학교’ 방안에는 돌봄 교실이 저학년 위주였다는 지적에 따라 방과후 프로그램, 틈새 돌봄을 강화해 4~6학년에도 확대 제공하는 방안을 담는다. 학교와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방과후 운영체제를 교육청 등 지역 중심으로 개편하고 지방자치단체, 관계부처와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교육부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일 7개 학부모단체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사노동조합연맹 등 3개 교원단체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학부모단체들은 돌봄 인력과 예산을 확대해달라고 의견을 제시했고, 교원단체 측에서는 방과후·돌봄 업무에서 교사가 완전히 분리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연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길냥이와의 공존의 길… 제주도, 길고양이 중성화 올해 3514마리

    길냥이와의 공존의 길… 제주도, 길고양이 중성화 올해 3514마리

    제주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이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12일 제주도와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8년 1143마리에서 올해 11월말 기준 3514마리로 무려 2371마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길고양이 중성화(TNR trap-neuter-return)는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조절해 발정 및 영역 다툼으로 인한 소음을 감소시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이다. 제주지역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연도별로 보면 2018년 1143마리에 이어 2019년 1911마리, 2020년 1864마리, 2021년 3104마리, 2022년 3514마리 등이다. 특히 제주시의 경우 2018년 786마리에서 2019년 1225마리, 2020년 1166마리, 2021년 1093마리, 올해 2594마리로 늘어났다. 반면 서귀포시는 2018년 357마리, 2019년 686마리, 2020년 698마리, 2021년 1093마리, 2022년 920마리 등이 중성화를 실시했다. 올해 길고양이 중성화지원 사업 예산은 제주시 3억 3400만원, 서귀포시 2억 900만원 등 총 5억 4300만원에 이른다. 올해부터 중성화사업이 17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돼 사업비도 자연스럽게 증가했다. 2021년에는 중성화사업에 도 예산 3억 320만원이 투입된 바 있다. 이처럼 길고양이 중성화 수가 늘어난 것은 중성화에 대해 인지하는 시민이 많아졌으며 동물보호단체·캣맘·캣대디들의 돌봄활동 활성화로 포획작업이 용이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시는 올해는 사업이 마무리되었으며, 내년 1월 중 재개할 계획으로 주거 지역 주변의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원하는 제주시민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포획틀을 대여받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길고양이 포획틀은 제주시 173개, 서귀포시 100개 등 총 273개를 보유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민·관 협력해 집중 중성화를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 446마리를 민·관 협력으로 시행했다. 또한 좁은 지역에서의 길고양이 개체수가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할 수 있음에 따라 도서지역에 대한 집중 중성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우도 54마리, 2022년 비양도 25마리를 시술하였고 내년에는 추자도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람과 동물이 상생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길고양이 중성화가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영등포구,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서울 영등포구가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전국 2위인 국무총리 표창(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행정 생산성 향상의 동기를 부여하고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이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측정된다. 생산성이 높은 지자체란 지역의 인적·물적·사회적 자본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힘쓴 자치단체를 의미한다. 이번 평가는 자율적으로 응모한 전국 지자체 152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행안부는 민·관·학 1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생산성지수를 2개 영역, 6개 분야, 22개 하위지표로 나눠 측정했다. 구는 ‘지자체 경쟁력’ 영역에서는 지역경제 역량과 재정 역량에서, ‘삶의 질’ 영역에서는 돌봄과 복지, 안전과 건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하위 22개 지표 중 ▲탈빈곤율 ▲취업자 증가율 ▲출산율 증가율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 증가율 ▲재정자립도 ▲문화기반시설 연 이용객 수 ▲평생교육 이용 수준 등 12개 지표에서는 S 및 A 등급을 기록해 구정 전반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됐으며, 향후 우수사례집을 통해 결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영등포구의 발전 가능성과 저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구정 전반에 걸쳐 행정 경쟁력을 제고해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용산, 고립 1인 가구 찾아 나선다

    서울 용산구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 고독사 등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조사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16개 동주민센터별 자체 상황에 맞게 조사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조사 대상은 6587명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임대주택, 고시원 등 주거취약지역 중장년(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실태조사에서 조사를 거부했거나 부재 중이었던 4407명과 고독사 위험군 2053명, 동주민센터 자체 사업 대상자 127명 등에 대해 들여다본다. 조사 내용은 연령, 성별, 혼인 여부, 가족 지인 현황, 사회 활동 정도 등 기본 현황 및 사회적 관계망, 직업, 소득, 주거형태, 주거환경, 건강상태 등 경제·주거 및 건강 상태다. 고독사 위험군 여부도 파악한다. 구 관계자는 “조사 결과 위험가구로 판단되면 기초생활급여를 비롯한 공적급여는 물론 긴급복지, 돌봄서비스 등 다각도로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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