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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희 서울시의원, 주먹구구식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운영방식 전면 재고해야

    윤영희 서울시의원, 주먹구구식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운영방식 전면 재고해야

    서울특별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7일 실시된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비전문적이고 비효율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리 방식을 지적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사업은 2015년부터 동주민센터를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찾고,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지만 지금까지 서울시가 찾동 사업을 통해 3,698명을 공무원으로 채용하고, 연간 600여 억의 막대한 인건비 투입하고 있음에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끊이지 않고 있다. 윤 의원은 첫 번째 원인으로 찾동에 투입된 인력의 ‘비전문성’을 지적했다. 윤 의원은 우리동네돌봄단 모니터링 사례를 들어 시민의 건강 관리가 전문적이고 정량화된 평가를 기반으로 이뤄지지 않고 단순한 안부 확인에 그치고 있어, 악화되고 있는 사례들을 포착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 의원은 찾동의 저인망식 보편방문은 코로나 이후 대면 접촉을 기피하고 있는 현 시대에도 부합하지 않는 방식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21년도 연구 결과에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들조차 ‘찾동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한 경우가 많았고 찾동 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덧붙여 윤 의원은 “비전문적 저인망식 보편방문으로는 복지 사각지대를 축소할 수 없다”며 “방문 대상의 유형 분석을 토대로 전문적, 체계적인 발굴과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서비스가 시급한 시민들을 완벽하게 찾아내고 지원할 수 있도록 찾동의 운영방식을 전면 재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양천, 아이돌봄 지원사업 ‘최고등급’ 선정

    서울 양천구는 여성가족부가 최근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22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돌봄 지원사업 전국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자녀의 안전과 보육 문제를 해결하고,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평가는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돌보미 인력 확보 및 활동 참여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에서 이뤄졌고, 구는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및 서비스 제공 실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른 구 대비 영유아 비중이 높은 양천구는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천구 가족센터에 아이돌보미 30명을 증원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 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센터에는 전담 인력 5명과 아이돌보미 169명이 연간 8만건 이상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사각지대 없는 탄탄한 보육지원 체계를 구축해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교원단체·도의원 “군소음피해교 도와달라” 호소

    경기교원단체·도의원 “군소음피해교 도와달라” 호소

    경기지역 교원단체와 경기도의원이 군공항에 인접해 소음피해를 겪고 있는 학교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경기교사노조와 새로운학교네트워크 경기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좋은교사운동 경기정책위원회, 장한별·황대호 경기도의원은 7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경기도교육청은 군 소음 피해 학교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또 “군소음 피해학교에 대한 종합지원 대책과 기초학력 전담인력 배치 확대, 학습피해·정서발달 문제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 수원과 화성에 걸쳐있는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은 지난 1950년 이후 수십년간 인근에 소음피해를 줘왔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소음피해가 집중된 서수원 지역 학교 등을 대상으로 소음측정 실태조사를 벌였다. 측정 결과 75웨클(WECPNL·항공소음단위) 이상 유·초·중·고·특수학교는 70개교에 달했다. 75~80웨클 25개교, 80~85웨클 29개교, 85~90웨클 12개교였으며,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특수학교 1곳은 90웨클 이상으로 측정됐다. 75웨클은 민간 항공기 소음 피해보상 기준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 제정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 피해 학교 지원 조례’를 근거로 올해 152억원을 투입해 소음 피해 학교 환경개선사업을 벌였다. 학교 창문을 이중창으로 바꿔 소음 피해를 막고, 냉난방기를 교체해 여름철에도 문을 열지 않고 수업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단체는 조례상 근거가 있는 ‘교직원 추가배치’도 서둘러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조례는 군 소음 피해학교를 대상으로 ▲시설환경 개선 및 현대화 사업 ▲교육복지 및 방과후 돌봄 사업 ▲통학편의 제공 ▲특기적성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학생·교원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을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력 향상을 위해 적정 수 이상의 교직원이 배치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단체는 “군 소음 피해 학교 지원사업이 일부 시설개선 지원 수준에 그쳐서는 안된다”며 “교직원 배치에 관한 특례 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교직원 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지역 학교에 대한 학급당 학생수 감축, 지방공무원 배치 기준 조정 등이 이뤄져야 하며 특히 소음피해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지원하고자 기초학력 전담 인력 우선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성남시, 시세 40% 수준 임대료로 발달장애인 주택 지원…경기 첫 사례

    성남시, 시세 40% 수준 임대료로 발달장애인 주택 지원…경기 첫 사례

    경기 성남시가 발달장애인 청년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지원하는 등 ‘발달장애인 종합지원 정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사업은 경기 지역에서 성남시가 처음 추진하고 있다. 우선 시는 이달 중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맺고 주거 지원에 나선다. LH 경기지역본부가 수정구 태평동 다가구주택을 매입·리모델링해 8채를 제공하고, 성남시는 만 19세~39세 청년 발달장애인을 오는 12월 모집·선정해 입주를 지원한다. 입주기간은 5년, 임대료는 시세의 40% 수준이며 생활 전반에 대한 주거 코칭도 해준다. 저소득 발달장애인 청년을 대상으로 자산 형성을 돕는 스마일통장 사업도 진행한다. 대상자가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성남시가 매달 10만원씩 추가 적립해 3년 만기 후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가족지원센터(태평동)에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 야간돌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가정으로 파견하는 긴급돌보미 지원을 연간 40시간에서 64시간으로 늘린다. 이 외에 실종방지를 위한 목걸이, 액세서리 등 스마트 지킴이를 지급하고, 연간 1500만원을 투입해 50명에게 가족 여행·문화 여가비도 지원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을 활동지원사로 인정해 연간 1억 7760만원(월148만원x10명)의 활동보조 급여를 지원하는 사업도 시범 추진한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요청할 계획이다. 성남시 등록장애인 3만 5881명 중에서 발달장애인은 3668명(10%)이다. 이 중 만 19세~39세 청년 발달장애인은 1735명(47%)이다.
  • 경기도의회 추경안 처리 불발에...학교 급식비도 말랐다

    경기도의회 추경안 처리 불발에...학교 급식비도 말랐다

    경기도의회 여야 갈등으로 도교육청 추경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도내 일선 학교 급식에 차질이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올해 12월까지 급식비 최소 408억원이 부족한 것으로 보고 있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 9월 본예산 대비 5조 62억원 증액한 24조 2021억원 규모 ‘2022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도의회 여야는 극심한 갈등을 빚으며 추경안 처리를 이날까지도 하지 못하고 있다. 도의회는 제363회 임시회(9월 20일~10월 7일), 원포인트 제364회 임시회(10월 21일)에서 추경안을 처리하고자 했으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4명씩 양분한 예결위는 파행을 빚으며 안건 처리가 불발됐다. 그러면서 학교 급식비, 시설 공사비 등에 비상이 걸렸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 물가 인상에 따라 급식 질 보장을 위해 식품비 단가를 7% 올렸고, 이에 필요한 예산 523억원을 추경안에 반영했다. 그러나 도의회가 추경안을 처리하지 못하며 12월까지 최소 408억원의 예산이 부족한 상태다. 도교육청은 ‘급식 중단’을 막기 위해 추경안 처리를 촉구하는 한편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시설공사비 214억원도 처리되지 않고 있다. 이 예산은 수원 망포2초, 평택 고덕3중, 평택 동삭중, 광주 능평초, 광주 태전중, 하남 감일1중 등 내년 3월 개교 예정교에 쓰일 예산이다. 만약 추경안 처리가 되지 않으면 개교 연기 사태도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교 방역활동 인력지원 사업(583억원) ▲장애학생 지원사업(53억원) ▲방과 후 돌봄 운영(76억원) 등도 차질을 빚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2일 성명을 내고 “166만 경기도 학생 모두 양질의 학교급식을 먹으며 행복하게 공부할 기회, 소외받는 학생 없이 모두가 균형 있는 교육을 받을 기회를 누리도록 도와달라”며 “경기도 학생들을 위해 시급하게 사용해야 할 추경예산안이 조속히 처리되길 간절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떤 경우에도 학교급식 중단은 없다는 방침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추경안이 처리되지 않아 해결책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 관악구, ‘장애인 재난안전 종합대책’ 마련해 장애인 사고 ‘제로’ 도전

    관악구, ‘장애인 재난안전 종합대책’ 마련해 장애인 사고 ‘제로’ 도전

    서울 관악구가 각종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장애인의 안전을 강화하도록 장애인 재난안전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더 촘촘하고 탄탄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관악구 등록 장애인은 2022년 10월 기준 2만 182명으로 관악구 전체 인구의 4.1%이며 지층 거주 장애인은 1097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5.4%다. 특히 저소득 장애인들이 지층 거주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재난대응에 더 취약하다. ‘장애’라는 신체적·사회적 취약성과 최근 기상예측의 불확실성이 더해짐에 따라 구는 체계적인 재난안전 대책과 시스템 마련 필요성을 인식하고 ‘장애인 재난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목표로 ‘장애인 재난안전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AI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를 실시, 장애인 가정에 화재감지기·활동량 감지기·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피하고 관할 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침수에 취약한 지층 거주 장애인 가구에는 비상시 쉽게 탈출할 수 있는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해 주고, 공무원 등을 1대1로 매칭해 신속히 구조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장애인 가족 등 주변인에게는 ‘맞춤형 재난 안전 가이드’를 제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장애인의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 관할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거주지·연령·장애 유형 등 구조에 필요한 정보를 시스템으로 구축해 데이터베이스(DB)를 공유하는 ‘피난 약자 안전구조 DB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재난에 취약한 홀몸, 고령, 중증 장애인을 우선 대상으로 연 4000건씩, 2026년까지 DB 구축 완료를 목표로, 장애인들의 신청을 독려해 관내 전 장애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DB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로써 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안전관리과, 치수과 등 기능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로 재난 발생 시 장애인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와 ‘구조’를 함께 돕는 ‘투 트랙(two-track) 전략’으로 접근해 장애인의 안전을 책임진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재난이 장애인들에게 더 가혹하고 불평등하게 다가오지 않도록 장애인 안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하고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송파구, ‘가족센터·어린이집 복합시설’ 건립 시동

    송파구, ‘가족센터·어린이집 복합시설’ 건립 시동

    서울 송파구가 가족 복지 플랫폼으로 서비스 지원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될 ‘송파 가족센터·어린이집 복합시설’ 건립에 시동을 걸었다. 4일 구에 따르면 지난 8월 설계공모를 완료하고, 지난 10월부터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구는 나날이 증가하는 가족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보편적인 가족 복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족센터와 어린이집 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가족센터는 1인 가구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돌봄, 상담, 소통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거여·마천지역 재개발로 늘어나는 보육수요 충족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한다. 송파 가족센터·어린이집은 거여2-1재개발조합에서 기부채납 예정인 거여동 공공청사부지(거여동 194-3번지 일대)에 연면적178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세부적으로 지상 1층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2층부터는 공동육아나눔터, 상담실, 교육실, 가족 교류·소통 공간 등이 조성된다. 기본설계 완료 후, 내년 6월 공사에 본격 착수해 2025년 5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날이 증가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가족센터·어린이집 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복지 사각지대 해소…사회적 고립 위험 1인가구 실태조사

    영등포구, 복지 사각지대 해소…사회적 고립 위험 1인가구 실태조사

    서울 영등포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 위험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9일 임대아파트 탈북민 고독사 사건을 계기로 위기관리 시스템 점검 등 사회안전망 강화의 필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임대주택, 고시원, 다가구·다세대 등 주거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의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조사·발굴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최초 실태조사는 주거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1971년 이전 출생한 중장년 62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이를 통해 구는 고독사 위험에 처한 999가구를 발굴해 긴급복지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할 수 있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실태조사는 지난해보다 조사 대상자를 더 확대한다. 올해는 사회적 고립 위험 1인 가구를 최대한 샅샅이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실태조사 미완료자(거부자·부재자) ▲고독사 위험 추정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중 1인 가구 등 총 1만 2646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실태조사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동주민센터 공무원을 통한 현장 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우편물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를 병행한다. 지난해부터 활용하고 있는 ‘1인 가구 실태조사표’에 따라 경제·주거·건강상황·고독사 위험도 등의 조사도 이뤄진다. 조사 결과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자가 직접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 위기가구 여건에 따라 맞춤형 급여, 긴급복지지원, 서울형 긴급지원, 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시의적절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주거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내년 고용한파 경고 “취업자 79만 → 8만”

    코로나19 관련 일자리의 확대로 호조를 띤 고용 시장이 내년부터 악화할 것이란 국책연구원의 전망이 나왔다. 내년 취업자 수 증가폭이 올해의 10분의1 수준에 그칠 것이란 분석이다. 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변화가 내년 처음으로 취업자 수 감소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3일 발표한 ‘최근 취업자 수 증가세에 대한 평가 및 전망’에서 취업자 수 증가폭이 올해 79만 1000명에서 내년 8만 4000명으로 대폭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KDI는 지난 5월 경제전망에서 올해 취업자 수는 60만명이고 내년에는 12만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번에 올해 전망치는 높이고 내년 전망치는 내렸다. 올해 들어 9월까지 취업자 수는 89만명 증가했다. 김지연 KDI 경제전망실 모형총괄은 “내년 경기가 둔화할 가능성이 상반기에 판단했던 것보다 커졌다고 판단해 내년 취업자 수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면서 “취업자 수 증가폭 축소는 올해 4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KDI는 인구구조의 변화가 내년 취업자 수를 1만 8000명 줄이는 효과를 낳을 것이란 분석도 내놨다. 지금까지는 인구가 늘면서 취업자 수도 자연스럽게 늘었는데, 내년부터는 처음으로 고령 인구 증가 등의 인구구조 변화가 취업자 수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의미다. KDI는 “내년 외국인 순유입으로 15세 이상의 생산가능인구가 늘어 취업자가 15만 1000명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나지만 고용률이 높은 핵심노동인구(30~59세) 비중 감소가 취업자 수를 16만 9000명 줄이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핵심노동인구 비중 감소에 15세 이상 생산가능인구 감소까지 겹치면 인구구조 변화는 취업자 수를 둔화시키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KDI는 올해 경기 회복이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고용 여건이 매우 양호했던 배경에 대해 “우리 경제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적응하는 과정에서 배달·디지털·보건·돌봄 등 관련 분야의 노동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 존재하지 않은 ‘인종’… 세뇌와 미신으로 만들었다

    존재하지 않은 ‘인종’… 세뇌와 미신으로 만들었다

    인종주의와 인종차별이 나쁘다는 것은 상식이다. 인종차별에 맞서야 한다고 우리는 주문한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한 종(種)이며 집단 사이에는 어떤 차이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으며, 1950년에 이미 유네스코는 인종이 생물학적 실재가 아니라 신화에 지나지 않는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우생학 비판자이며 인종 간 차이에 생물학적 근거가 없다는 과학계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힘을 보탠 로버트 월드 서스먼이 별세하기 2년 전인 2014년 내놓은 ‘인종이라는 신화’에는 ‘인류를 현혹한 최악의 거짓말’이란 부제가 붙어 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런 잘못된 믿음에 여전히 붙들려 있을까. 인종이 실재한다는 믿음, 그 믿음에 수반되는 편견과 혐오가 뿌리 깊게 박혀 세계관의 일부가 돼 버린 것은 아닌가. 지능, 성적인 행동, 출산율, 영유아 돌봄, 노동 윤리와 역량, 개인의 절제, 수명, 법 준수 성향, 공격성, 이타심, 경제 및 기업 행위, 가족의 응집, 심지어 뇌의 크기까지 인종과 관련 있다고 믿고 있다. 이런 믿음 안에는 인종 간 우열도 존재한다. 스페인 종교재판, 식민 시대, 남북전쟁, 나치즘으로 거슬러 올라갈 것도 없다. 라틴아메리카와 중동 난민들이 유럽에서 어떤 시선과 마주하는지 떠올리면 된다. 이 책은 이미 과학적으로 규명된 일을 인류가 어떻게 오랫동안 숨겨 올 수 있었는지 파헤치는 데 중점을 뒀다. 많은 지도자들과 그 추종자들이 인종주의적 오류를 믿도록 우리의 눈을 가리고 오도했다는 것이다. 또 현대 삶의 방식을 계속해서 통제하기 위해 인종 개념과 인종주의에 바탕을 둔 정책을 개발해 온 치부를 드러내려 했다. 저자는 어떤 이들은 인종주의에 관한 한 중세를 살고 있다고 개탄했다. 무지와 감정, 증오, 불관용이 겉으로는 줄어든 듯하지만 특정한 계기를 만나 폭발하면 중세로 돌아가는 듯한 요즈음이다. 지식인, 정치인, 자금원들이 연결된 네트워크가 레토릭 뒤에 숨어 영악하게 어젠다를 개발하는 데 맞서 인종주의의 역사에 대해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위기청소년의 따뜻한 겨울나기, 강서구가 돕는다

    위기청소년의 따뜻한 겨울나기, 강서구가 돕는다

    서울 강서구가 위기청소년에게 온정을 전하는 ‘청소년안전망 응원보따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위기청소년은 가정생활 상 문제가 있거나 학업 수행 또는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등 건강한 성장과 생활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지 못한 청소년을 말한다. 여성가족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위기청소년의 절반가량은 부모나 보호자로부터 신체적·언어적 폭력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 사회의 보호와 도움이 더욱 절실하다. 이번 사업은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돕고, 보다 촘촘한 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통해 선정된 30명과 동 주민센터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30명 등 총 60명의 위기청소년이다. 구는 위기청소년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3차례에 걸쳐 응원보따리를 선물한다. 이달 초에는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구스이불, 핫팩 등 난방용품을, 이달 말에는 청소년들이 잘 챙겨먹을 수 있도록 김, 참치, 햄 세트, 비타민 등 식료품을 지급한다. 다음달엔 청소년들이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급약상자와 상비약 등이 지급된다. 구는 응원보따리를 제작해 해당 청소년들에게 택배로 개별 발송하고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열악한 가정환경, 학교폭력 등 다양한 원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보다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강서구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전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도 제2회 강서구장학회 이사회’에 참석했다. 강서구장학회는 ‘강서의 인재는 강서인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01년 설립됐다. 현재까지 1382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18억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사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내년도 장학금 규모는 올해보다 5000만원 가량 늘어난 2억 6000만원으로 정해졌다. 김 구청장은 “어려운 가정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보다 안정된 상황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신 강서구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지자체 ‘주최자 없는 축제’도 안전관리 의무화… 정부, 지침 제정

    지자체 ‘주최자 없는 축제’도 안전관리 의무화… 정부, 지침 제정

    정부는 이태원 압사 참사를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에 주최자 없는 축제·행사의 안전관리 의무를 부여하는 지침을 제정하기로 했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전날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팀(TF)’의 논의 사항을 발표했다. 김 본부장은 “지자체의 안전관리 의무를 규정하는 법령 개정, 관련 지침 및 매뉴얼 마련, 과학기술을 활용한 밀집도 분석 등 3개 분야를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행안부는 주최자가 없는 축제·행사 등도 안전관리 대상에 포함시켜 지자체에게 안전관리 의무를 규정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의원 발의안과 연계해 세부 규정으로 ‘다중밀집 인파사고 안전관리 지침’을 제정하기로 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장 등 유사 다중밀집사고 예방을 위해 공연장 재난대응 매뉴얼 등 관련 매뉴얼 보완도 추진한다. 또한 김 본부장은 “청소년·학생 및 안전관리 담당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일선 현장 경찰관에 대한 인파관리 교육 등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체험·학습형 학교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교육 컨텐츠도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안전관리 담당자에 대해 인파사고 관련 내용을 추가해 안전의무 교육을 강화한다. 일선 현장에서 질서유지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관 기동대를 대상으로 인파관리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경찰서장 등 기관장을 대상으로 인파관리 지휘 특별 교육도 실시한다. 이와 관련, 정부는 이날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장관 회의를 열고 전날 TF 회의 결과를 논의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는 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중상자나 사망자의 가족이 정신적 충격, 간병 등으로 퇴직하는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수급자가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수급요건을 완화해 적용한다. 사망자 및 부상자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가족돌봄휴가, 별도의 휴가·휴직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 요청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부상자 중에서 11월 8일까지 지자체 등을 통해 중대본에 파악된 경우뿐만 아니라 파악되지 않은 부상자에 대해서도 치료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이태원 참사 사망자는 외국인 26명 포함해 156명이고, 부상자는 중상자 33명을 포함해 173명이다. 직전 집계인 전날 오후 11시 기준과 변동은 없다.
  • 어르신 노래 교실까지 일괄 취소…“문화와 예술도 생업이자 애도”

    최근 A씨는 강의를 나가는 복지회관으로부터 “우선 일주일 동안 강의를 취소하겠다”고 통보받았다. 이태원 참사 이후 우울감을 느낀 A씨는 이번주엔 개인적으로 따로 여는 강의도 취소할까 고민 중이지만, 주민센터나 복지회관에서 문화예술 등 교육 프로그램 휴강이 장기화될까 걱정이다. A씨는 “복지센터 등에서 여는 강좌는 취약계층에게는 단순히 취미를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사회 활동이며 돌봄 기능도 있다”면서 “코로나19 유행으로 강사들은 일년 가까이 수입이 끊기기도 했는데 걱정이 된다”고 전했다. 정부가 오는 5일까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 등은 문화예술 공연이나 축제를 비롯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관련 프로그램도 축소하거나 취소하고 있다. 정부가 주도하는 애도가 자칫 슬픔 속에서도 시민들이 일상을 유지하는 것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문화예술계에서는 ‘공연 취소만 애도의 방식이 아니다’라는 비판도 나온다. 연말까지를 애도 기간으로 정한 서울 용산구는 지난달 31일 이달 관내 주민센터의 자치회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체육·문화 등 프로그램을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는 명상이나 탁구, 요가, 노래교실 등 프로그램이 중단된다. 한 자치회관 관계자는 “구청의 지침에 따라 휴강하며 이번달 강사료는 지급하지 않는다”면서 “다음달 프로그램 진행 여부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 이용객인 용산꿈나무종합타운도 이달 댄스, 드럼 등 프로그램을 휴강한다고 안내했다. 이에 일부 주민들은 “참사 수습과 행정적 대처가 중요한데 애도와 관련 없는 강좌를 장기간 휴강하는 게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꿈타무종합타운 관계자는 “구청에서 구체적인 지침이 내려온 것은 아니다”라면서 “이번달 프로그램 운영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예술 종사자들은 예술은 생계이자 애도라고 강조한다. 퀴어 아티스트 히지 양은 “공연 하나는 자진해서 취소했고 다른 하나는 서울시의 권고로 취소돼 이번달 수입의 70%가 사라졌다”면서 “공연과 창작은 예술인이 애도하는 방식이며 직업이자 생계 수단인데, 유흥으로만 생각하는 인식 때문에 예술 활동을 하면서 죄책감이 들어 더 힘들다”고 말했다. 앞서 싱어송라이터 생각의여름(박종현)은 지난달 31일 트위터에서 “관에서 예술 관련 행사를 애도라는 이름으로 일괄적으로 닫는 것을 보고 주어진 연행을 더더욱 예정대로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면서 “공연이 업인 이들에게는 공연하기도 애도의 방식일 수 있다. 고민 끝에 이번주에 하기로 한 공연을 래퍼토리를 매만져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민사회계도 공감을 표하고 있다. 은유 작가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에 “코로나 2~3년간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은 활동도 못하고 생계도 막막했다”면서 “(참사를) 책임져야 할 관료들은 자기 자리를 챙기고 있는데, 왜 슬픔에 지친 젊은이들이 계속 고립돼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 유비온, 아동돌봄네트워크연합회와 농어촌 SW·AI 인재육성 MOU

    유비온, 아동돌봄네트워크연합회와 농어촌 SW·AI 인재육성 MOU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대표 임재환)은 정보화 기반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확대하고, 정보화 소외계층 아동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아동돌봄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신준범)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W·AI 인재육성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단위 연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첫 단계로 농어촌 지역 중심으로 ‘찾아가는 SW·AI 체험캠프’ 지원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초 소양 강화 및 정보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프에서 유비온은 자체 개발한 ‘AI 메이커스’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AI 메이커스 교육은 ‘자율주행 자동차 교구’와 ‘블록 코딩 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AI를 이해하고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 메이킹 교육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AI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조립하고 코딩해볼 수 있으며, 자동차에게 학습 데이터를 훈련시키면서 어렵게 느껴졌던 디지털 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양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 위주의 SW·AI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성과 컴퓨팅 사고력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고, 스마트 농장, 무인화, 비대면 등 다양한 정보 기술이 활용되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 필요한 정보화 인재를 배출하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아동돌봄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연합회는 아동 돌봄 관련 국내 최초 사회적 협동조합연합회로 기획재정부의 인가를 받았다. 선순환 사회적협동조합 자립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회원간 정보, 상품, 사업 교류 등을 통하여 아동 돌봄의 질적 향상을 위해 생애적 관점에서 아동들이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여 미래의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꿈꾸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준범 연합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재환 유비온 대표는 “메이커 교육은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적합한 프로그램”이라며 “당 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십분 활용하여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SW·AI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금천구, ‘문턱 없는 도시 만들기’ 최우수 혁신 사업 선정

    금천구, ‘문턱 없는 도시 만들기’ 최우수 혁신 사업 선정

    서울 금천구가 최근 ‘2022년 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이동 약자를 위한 동네방네 행복한 문턱 없는 도시 만들기’ 사업을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구가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 구현을 위해 분야별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조직 내에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각 부서는 23건의 혁신 사례를 제출했고, 공무원·구민 평가단의 1차 서면 심사와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10건의 우수 사례가 결정됐다. 올해 최우수 사례는 독산1동의 ‘문턱 없는 도시 만들기’ 사업이 뽑혔다. 이 사업은 소규모 상점 문턱에 장애인, 어린이, 어르신 등 이동 약자를 위한 경사로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독산1동 주민자치회, 독산1동 주민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교육지원과 ‘금천형(마을) 초등돌봄체계 구축’ 사업 ▲시흥3동 ‘꽃과 별이 함께 하는 시3 마을축제’ 등이 선정됐다. 금천형(마을) 초등돌봄체계 구축 사업은 마을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해 초등연령 아동들이 돌봄 사각지대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꽃과 별이 함께 하는 시3 마을축제는 주민들이 조성한 금천폭포공원 장미길에서 개최된 축제로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구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건강 돌봄은 이렇게… 노원을 배워라

    건강 돌봄은 이렇게… 노원을 배워라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 주최 ‘2022년 건강돌봄사업 우수사례 보고대회’에서 최우수 사례 자치구로 선정됐다. 건강돌봄서비스는 지역사회에서 발굴된 건강과 돌봄 모두가 필요한 건강 취약계층에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건강돌봄 전담팀이 직접 찾아가 대면 서비스를 한다. 구는 매년 진행되는 이 보고대회에서 지난해와 2020년 2년 연속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당뇨, 뇌경색, 심장질환, 신부전을 앓는 데다 우울감과 자살 위험성도 보였던 A씨에 대한 사업 진행 과정과 건강 수준 향상 결과를 객관적 지표를 근거로 발표했다. 전담팀은 전문가 사례회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설정해 ‘케어플랜’을 수립했다. 평가위원들은 구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접근이 건강 돌봄의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평했다. 특히 숨어 있던 만성질환자를 프로그램들을 통해 외출하게 한 점, 병·의원과 약국 동행 투약관리, 1인 가구 요리 프로그램 등을 다른 구에 전파한 모범 사례로 제시했다. 구는 2018년 9월 서울시 최초로 건강돌봄 전담팀을 구성했다. 팀원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140여명이 대상자로 등록돼 맞춤형 돌봄이 진행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건강관리에 대한 욕구는 누구에게나 높고 중요하기 때문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건강 또한 놓칠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건강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500인 원탁토론’… 시민이 정책 순위 결정하는 광명[현장 행정]

    ‘500인 원탁토론’… 시민이 정책 순위 결정하는 광명[현장 행정]

    “안양천 서울 쪽에는 그라운드 골프장이 잘 꾸며져 있어 부러웠어요. 우리 광명에서도 그라운드 골프를 칠 수 있도록 골프장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이정자·58·하안동) “저는 토론을 좋아하는데 광명시민으로서 원탁토론에 참여하게 돼 기뻐요. 이번에 토론을 준비하면서 업사이클링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어요.”(이주하·광명남초 6학년) 경기 광명시의 집단지성 공론장인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가 지난달 2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다시, 시민과 함께 만들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를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정책사업을 시민과 공유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다. 특히 어린이 토론 테이블도 마련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도 참여해 환경, 학습, 문화, 예술, 체육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민 토론자들은 ▲경제·일자리부터 챙기는 도시 ▲지역이 균형발전하는 도시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도시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도시 ▲빠르고 안전한 교통복지 도시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도시 ▲미래교육의 1번지 도시 ▲차별과 소외 없는 통합돌봄복지 도시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스포츠를 향유하는 도시 ▲쉼이 있는 정원문화 도시 등 민선 8기 광명시의 열 가지 주요 정책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했다. 시민들은 토론 테이블마다 합의를 거쳐 주제에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정책을 도출한 후 전체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했다. 우선순위는 ▲지역화폐 활성화 ▲쉼이 있는 정원도시 조성 ▲안양천 목감천 명소화사업 적극 확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추진 ▲청년주택 공급 및 청년 사회출발 지원금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다양하게 도출된 시민 제안 중 토론자들의 합의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은 시정에 반영된다. 배준(42·철산3동)씨는 “지난해 제안한 내용이 시정에 반영돼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며 “청년주택과 청년 일자리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들려주신 시민들의 목소리를 사업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정책 우선순위 결과를 바탕으로 예산을 세워 집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KISDI, ‘이로운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사회적 과제’ 심포지엄 11월 3일 개최

    KISDI, ‘이로운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사회적 과제’ 심포지엄 11월 3일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권호열)은 오는 11월 3일 서울 더케이호텔 한강홀에서 ‘이로운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사회적 과제’를 주제로 ‘2022 ICT기반 사회현안 해결방안 연구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심포지움은 이로운 인공지능(Beneficial AI)을 주제로 해, 인공지능의 윤리적·사회적 영향에 대한 그간의 논의를 확장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제1세션에서는 이로운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주제로 ‘이로운 인공지능과 가치 민감 설계’, ‘초고령화 시대 건강·돌봄 서비스에의 인공지능 활용 방안’, ‘이로운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도전 및 가능성’의 발표가 진행된다.  문아람 KISDI 연구위원은 ‘이로운 인공지능과 가치 민감 설계’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이로운 활용 사례 소개 및 이로운 인공지능을 위한 가치 민감 설계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김홍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는 ‘초고령화 시대 건강·돌봄 서비스에의 인공지능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고령화에 따른 건강·돌봄 분야의 국내외 AI 활용 동향을 살펴보고 정책적 시사점과 제언을 발표한다.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는 ‘이로운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도전 및 가능성’을 주제로 소셜 벤처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및 데이터 구축 전략을 제시한다. 제2세션에서는 이로운 인공지능을 위한 사회적 과제를 주제로 ‘좋은 데이터(Good Data)의 사회적 영향력’, ‘이로운 인공지능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의 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이호영 KISDI 선임연구위원은 한국과학기술원 김민기 교수와 연구한 ‘좋은 데이터(Good Data)의 사회적 영향력’을 주제로 이로운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한 데이터 정책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문광진 KISDI 부연구위원은 ‘이로운 인공지능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전기공급 분야와 사회보장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법제도 개선과 관련된 연구 내용을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이로운 인공지능을 위한 과제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민경배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구본권 한겨레 사람과디지털연구소 소장, 선지원 광운대학교 교수, 이준배 국방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 “식사는 잘 하셨나요” AI 안부전화로 스마트돌봄시스템 강화하는 관악구

    “식사는 잘 하셨나요” AI 안부전화로 스마트돌봄시스템 강화하는 관악구

    서울 관악구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안부확인 서비스’를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AI 안부확인 서비스’는 ㈜SK텔레콤이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시스템으로 ‘NUGU 비즈콜’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구는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819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AI 자동 발신 전화는 고독사 위험 가구에 주 1회 전화를 걸어 건강상태와 식사 여부, 불편사항 등 간단한 질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이후 통화내용을 분석한 데이터 결과를 동주민센터에 전달해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 제공과 기타 후속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니터링한다. AI 통화 과정에서 대상자가 3회 이상 미수신하거나 대화 내용 중 위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징후를 발견할 경우 즉시 ‘행복커넥트’ 관제센터 상담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상황을 파악한다. 위험상황 시에는 동주민센터에 전달해 복지플래너가 즉시 현장에 출동, 위급상황에 적극 대처한다. 이 외에도 구는 사물인터넷(IoT), 휴대전화 어플, 카카오톡 채널, AI 홈케어&반려로봇 등 다양한 스마트 첨단기술 활용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대상자 가구에 50시간 동안 전기 사용량 변동이 없으면 자동으로 동주민센터에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IoT 스마트플러그’, 화면 터치·버튼 조작 등을 감지해 안부를 확인하는 ‘서울 살피미앱(휴대전화 동작 감지 어플)’ 등은 위기가구 안전확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함께해요 복지톡’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비대면 복지 상담을 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 발견 신고도 받는다. 구는 우울감이 높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장애인과 어르신 200명을 선정해 ‘AI 반려로봇’을 제공함으로 가족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AI 반려로봇은 대화가 가능한 말벗 기능을 비롯해 복약 시간 알림, 사회복지사 등과 영상 통화를 통한 안부 확인, 긴급상황 발생 신고 등 기능을 갖췄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증가로 인해 고독사와 기타 사회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AI 기반의 스마트 통합 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해 따뜻하고 평등한 돌봄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구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시범운영 중인 중랑구 첫 공공키즈카페 현장 점검

    이영실 서울시의원, 시범운영 중인 중랑구 첫 공공키즈카페 현장 점검

    현재 시범운영 중인 중랑구 공공키즈카페인 ‘룰루랑랑 중랑점’이 중랑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면목4동에 위치한 ‘룰루랑랑 중랑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랑실내놀이터 ‘룰루랑랑’은 이 의원이 지난 제10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재임 당시 저렴한 요금으로 계절·미세먼지와 관계없이 유아들이 실내에서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구상한 ‘공공유아실내놀이터’가 2021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과정을 거쳐 서울형 키즈카페로 구체화된 결과물이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이용대상은 만 3살~7살 아동으로, 보호자와 어린이의 2시간 이용료는 2천 원이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고,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미리 신청해야 한다. 또한, 부모의 요청 시 긴급 및 일시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지금까지 중랑구에는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없었기 때문에, 공공키즈카페인 ‘룰루랑랑’을 이용하기 위해 사전 예약신청을 하는 등 아이를 둔 부모들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관계자들과 현장점검을 마친 이 의원은 “2020년부터 ‘공공유아실내놀이터’를 기획하고 준비해, 서울시의 서울형 키즈카페의 모델이 된 좋은 복지사례인 ‘룰루랑랑 중랑점’의 개소에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을 만들기 위해 필요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보육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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