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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심위, 3주 만에 또 인터넷방송 BJ 수사의뢰 ‘여성 노숙인 강제추행’

    방심위, 3주 만에 또 인터넷방송 BJ 수사의뢰 ‘여성 노숙인 강제추행’

    인터넷방송에서 노숙인으로 보이는 여성을 성추행한 진행자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경찰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방심위는 4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인터넷방송 남성 진행자 A씨에 대해 ‘시정요구’(이용해지)를 의결하고 경찰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터넷 방송사업자에게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기준 마련 요구 등 내용을 담은 ‘자율규제 강화’를 권고하기로 했다. 방심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4일 A씨의 방송에서는 A씨와 남성 출연자가 노숙인으로 보이는 여성의 신체를 만지고 속옷이 드러나도록 강제로 치마를 들어올리는 장면을 내보냈다. A씨는 이날 회의에 의견진술자로 참석해 “해당 노숙인은 남성 출연자와 친분이 있는 사이로 방송 중 돌발적으로 일어난 상황은 지인 간의 장난으로 강제추행이 아니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통신심의소위 위원들은 “설사 지인 간의 장난이었다고 하더라도 시청자들에게 범죄행위인 성추행으로 비춰질 수 있고, 자극적인 방송의 재발·모방 방지를 위해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방심위가 인터넷방송 진행자를 수사의뢰 하기로 한 것은 2016년 첫 수사의뢰 이후 다섯 번째다. 방심위는 앞서 지난달 14일 인터넷 ‘헌팅방송’에서 여성의 옷을 강제로 벗지고 신체를 만진 장면을 송출한 B씨를 수사의뢰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나의 영어사춘기’ 김종민 “100시간 학습 후 영어 들리기 시작”

    ‘나의 영어사춘기’ 김종민 “100시간 학습 후 영어 들리기 시작”

    ‘나의 영어 사춘기’ 김종민이 괌 입국수속 중 돌발상황을 맞이한다. 3일 방송되는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서는 괌에서 실전에 나선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지난해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일으켰던 ‘나의 영어사춘기’의 두 번째 시즌이다. ‘100시간’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시즌 출연진은 약 2주간 하루 최소 7시간 이상 영어를 공부, 약 100시간의 집중 학습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한다. 김원희, 이재룡, 김종민, 이사배, NCT 재민이 출연하며, 인기강사 이시원뿐만 아니라 샘 해밍턴, 안재모 등이 영어 꿀팁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날 방송은 100시간의 집중 학습 후 실전을 위해 괌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종민이 괌의 입국관리소에서 다른 멤버들보다 늦게 나오자 멤버들은 그가 영어로 대화할 수 있었을지 궁금해한다. 이에 김종민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힘으로 괌에 온 이유를 직원에게 영어로 설명해 입국관리소를 통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하는 것. 김종민은 “예전에는 입국 심사가 항상 겁이 났다. 그런데 100시간의 학습 후 영어가 들리기 시작했다.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해 이날 방송에 더욱 궁금증이 집중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이시원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영어 꿀팁을 멤버들에게 전수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어 동사 have를 응용한 다양한 표현뿐만 아니라 공항 입국부터 호텔 체크인까지, 해외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만능 표현을 공개한다. 또한 한국어 문장을 보고 바로 영어로 번역하는 스피드 퀴즈에서 멤버들은 지난주에 비해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끈다. 특히 눈에 띄게 실력이 향상한 김원희를 보고 이재룡은 “저렇게 많이 준비했을지 진짜 깜짝 놀랐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3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돌고 돌고’ 운전자 잃은 경운기의 일탈(?)

    ‘돌고 돌고’ 운전자 잃은 경운기의 일탈(?)

    제멋대로 움직이는 경운기를 멈추게 하려고 진땀을 빼는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중국 칭하이성 시닝의 한 도로에서 벌어진 헤프닝이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 운전자가 도로 한가운데에서 운전대를 놓치자 그가 몰던 경운기가 원을 그리며 그 자리를 뱅글뱅글 돌기 시작한다. 자신의 경운기를 멈추게 하려고 운전자가 허겁지겁 따라다니지만 뾰족한 도리가 없다. 남성의 움직임보다 경운기의 속도가 빠른 탓에 그는 그저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 운전자를 잃은 채 도로를 뱅뱅 돌던 경운기는 결국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에야 멈춘다. 다행히 돌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로 위를 빙글빙글 도는 경운기 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니는 운전자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은 인근을 지나던 한 시민이 촬영했고, 지난 24일 Newsflare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 영상=Newsflare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왕석현 측 “30대 남성팬에 살해협박 전화..경호업체에 도움 요청”

    왕석현 측 “30대 남성팬에 살해협박 전화..경호업체에 도움 요청”

    왕석현이 한 남성팬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26일 소속사 라이언하트 측은 “지난 20일(목) 왕석현의 학교와 소속사 측으로 왕석현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20일 당일 112 신고 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측에서는 범인이 전화를 건 공중전화 및 cctv를 확인, 수배 후 범인을 검거했다. 현재는 수사를 위해 검찰에 송치한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혹여나 이동이 발생하는 경우 매니저가 항상 동행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사설 경호업체에도 도움을 요청, 경호를 가까이에서 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 한 매체는 왕석현이 최근 32살 남성 A씨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왕석현의 오랜 팬이었지만, 자신을 만나주지 않아 범행을 결심했다고 진술했다. 다음은 왕석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지난 20일(목) 왕석현의 학교와 소속사 라이언하트로 “왕석현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이에 20일(목) 당일 학교에서 112 신고 후 소속사에서 성동 경찰서에 수사 의뢰하였으며, 경찰측에서 수사 중 범인이 전화를 건 공중전화를 확보하고 cctv를 확인하여 팬들 중 한명으로 여겨져 수배했고 이후 범인을 검거해 수사를 위해 검찰에 송치된 상태입니다. 현재 왕석현은 대외 외출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혹여나 이동이 발생하는 경우 매니저가 항상 동행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사설 경호업체에도 도움을 요청, 경호를 가까이에서 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라이언하트는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건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라이언하트는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이뤄지는 각종 위협과 돌발상황에 대해 더욱 엄중히 대처할 것이며, 아티스트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기고] 지켜보고 있다/김현모 문화재청 차장

    [기고] 지켜보고 있다/김현모 문화재청 차장

    영화를 보면 이런 장면이 나온다. 범행이 끝난 후 도망치는 범인과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아슬아슬하게 엇갈리는 장면. ‘조금만 빨랐더라면….’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손에 땀을 쥔다. 만약 경찰이 미리 알고 도착해 있었다면 어땠을까. 범인이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현장에 있는 사물이 위험을 감지해 일찌감치 경찰에 경고를 보냈다면.문화재는 특성상 인적이 드문 곳에 있는 경우가 많다. 산속에 있는 사찰, 들판에 홀로 서 있는 석탑들은 도난이나 화재 피해에 취약하다. 문화재에 방화, 도굴, 훼손을 목적으로 범인이 침범했다고 가정해 보자. 현재는 문화재에 이상이 감지되면 인근에 있는 인력이 투입돼 초기에 대응하는 구조다.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다. 과거 문화재 사고의 범인은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점점 사람에 의한 훼손으로 확대되고 있다. 숭례문 화재, 첨성대 무단 침입, 언양읍성 낙서 등을 돌이켜 볼 때 인재는 돌발적으로 일어난다. 범죄의 시기와 장소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보다 빠르고 안전한 보호 시스템이 필요한 실정이다. 문화재청은 최근 사물인터넷(IOT) 도입에 시동을 걸었다. 사물인터넷이라는 것이 생소하겠지만, 이미 일상에 서서히 들어오고 있는 신기술이다. 냉장고에 떨어진 식재료를 인터넷이 알아서 장바구니에 넣어 두거나 온라인으로 주문을 넣고, 에어컨이 사람을 쫓아다니며 바람을 보내 주는 등으로 말이다. 이 시스템을 문화재에 도입하면 문화재를 보호할 수 있는 길이 획기적으로 열린다. 침범하는 인기척을 센서가 감지하고, 문화재가 옮겨지면 위치를 쫓아가며 추적한다. 열이나 가스가 발생하면 경보를 울려 사람을 부르는 등 다방면에서 똑똑하게 문화재를 감시할 수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은 문화재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인지, 동물인지, 아니면 사람인지 정밀하게 선별해 출동 오류를 막고, 침범·이탈 등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사고를 차단한다. 사람을 거치지 않고도 관계 기관과 자동적으로 공유되고, 전문인력을 바로 투입할 수 있다. 현재 문화재청은 보령 성주사지, 논산 명재고택, 거창 농신리 석조여래입상에 사물인터넷을 도입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문화재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문화재 사고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이 목표다. 그래서 눈쌓인 산속 석탑, 인적 끊긴 들판에 내걸린 종, 한밤중 도심 건물 속에 홀로 남겨진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들을 24시간 지켜보게 할 것이다.
  •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전소민, 불꽃 첫 키스 “설렘-초조-아찔”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전소민, 불꽃 첫 키스 “설렘-초조-아찔”

    한겨울 밤 추위를 잊게 하는 키스 엔딩이었다. 겨울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도 쏟아지게 만드는 대한민국 톱스타 김지석의 박력 넘치는 유니콘 프로포즈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순백(강순+유백)커플의 심쿵한 첫 키스가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가득 채웠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이시은, 연출 유학찬, 제작 tvN) 5회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불도저처럼 직진하는 유백(김지석 분)과 이에 설렘을 느끼는 오강순(전소민 분)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다. 이 날 유백은 “그짝 꽤 좋은 사람이에요”라는 강순의 말 한마디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다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팔찌를 선물, 그녀를 향한 마음을 서서히 표현했다. 특히 소개팅을 핑계 삼아 강순과 데이트에 나선 최마돌(이상엽 분)의 도발이 유백의 질투심에 기름을 들이부었다. 더욱이 마돌은 유백-강순의 포옹을 목격한 뒤 그녀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기로 결심한 상황. 하지만 사랑보다 걱정이 앞섰던 탓일까. “오빠! 나는 오빠가 남이 아니고 진짜 친오빠다 생각한당께”라는 강순의 돌발 발언에 의해 마돌은 고백 타이밍을 놓쳤고 그 사이 유백은 여즉도에서 두 사람이 1분 1초 빨리 돌아오기를 노심초사 기다리는 등 짠내나는 두 남자의 상황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유백의 결심에 방아쇠를 당기게 하는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기상악화로 인해 섬에 갇히게 된 강순-순돌이 다음날 배로 여즉도에 들어온다는 것. 이에 청바지 구매를 핑계로 강순을 찾으러 대즉도로 향하는 유백의 모습과 함께 강순에게 이문세의 ‘소녀’를 불러주며 자신의 속마음을 전하는 마돌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강순만을 위한 톱스타 유백의 서프라이즈한 프러포즈 대작전이 시선을 강탈했다. “굽이굽이 길을 지나서 모퉁이를 돌면 상상하지도 못했던 어떤 새로운 풍경이 새로운 세상이 날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라디오 DJ 멘트처럼 절벽을 가득 채운 유채꽃과 그 주변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화려한 조명, 화이트 수트를 입고 진짜 유니콘으로 분한 유백의 모습, 두 사람의 첫 키스를 축복하듯 터지는 불꽃이 강순은 물론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이처럼 키스신 하나도 예상을 뛰어넘는 순백커플의 첫 키스는 시청자들을 밤잠 못 이루게 했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마음을 확인하는 과정을 설레게 담은 연출력,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김지석-전소민, “나는 겨울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도 쏟아지게 할 수 있는 아주 대단한 톱스타야. 그런 나의 프레임 안에 오강순이란 여잘 머물게 해주려고 해”라며 여심을 송두리째 흔드는 심쿵 대사까지.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톱스타 유백이’의 개미지옥 매력이었다. 더욱이 시청자들은 츤데레-박력을 넘나드는 김지석에게 설렐 수 밖에 없었다. 유백이 ‘문명단절 외딴섬’ 여즉도처럼 ‘순수의 결정체’ 강순을 만나게 된 후 자신에게 오강순이란 존재가 어떤 의미인지 깨닫고 거친 바다를 건너 그녀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은 여심을 홀리기 충분했다. 또한 사랑에 눈 뜬 오강순과 이를 빛나게 하는 전소민이 눈길을 끌었다. 텔레비전 광고 속 김지석의 모습에 설레하고 다가오는 김지석의 입술에 두 눈을 질끈 감는 등 설렘-초조-아찔로 이어지는 롤러코스터 감정 연기를 사랑스럽게 소화, 로코여신 위엄을 보여줬다. 이 날 ‘톱스타 유백이’ 5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에서 가구 평균 2.2%, 최고 3.1%를 기록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박 2일’ 김종민, 예능 최초 ‘까나리버킷 챌린지’ 도전

    ‘1박 2일’ 김종민, 예능 최초 ‘까나리버킷 챌린지’ 도전

    ‘1박 2일’ 김종민이 예능 최초로 ‘까나리버킷 챌린지’에 도전한다. 오늘(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는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이 불혹의 나이에 도전하는 ‘드림스 컴 트루(Dream Come True)’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 가운데 하얀 대야를 들고 멘탈붕괴 직전에 놓인 김종민의 모습이 포착돼 그 사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김종민은 김준호-이용진과 함께 시청자들이 시키는 것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뭐든지 한다는 ‘OK TV’ 팀을 결성, 라이브 방송에 도전했지만 꼴찌에 머물렀다. 특히 방송 중 까나리 원샷 벌칙에 걸린 김종민이 이용진의 얼굴에 까나리를 내뿜으며 그에게 까나리 세수 선물을 선사한 가운데 김종민이 자진해서 까나리 샤워 공약을 선언한 바. 하지만 ‘까나리버킷 챌린지’ 도전이 눈앞에 다가오자 이젠 상황이 달라졌다고. 급기야 김종민은 슈렉 고양이 눈으로 “꼭 해야 되요?”라며 멤버들의 도움을 청하는 등 사면초가에 빠진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절로 폭소케 했다. 더 나아가 이용진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다른 사람 지목해주세요”라는 돌발 멘트로 멤버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가 하면, 김준호는 “까나리 샤워 말고 까나리 코 흥해”라며 ‘가혹함 한 스푼’을 넣은 업그레이드 버전 벌칙을 제안하는 등 촬영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이에 과연 김종민은 자신의 입으로 내뱉은 시청자 공약을 이행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김종민의 ‘까나리버킷 챌린지’는 오늘(2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매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승진 누락된 송무빈 경무관 “불공정하다” 공개적으로 불만 제기

    승진 누락된 송무빈 경무관 “불공정하다” 공개적으로 불만 제기

    29일 발표된 경찰 치안감 승진 인사에서 누락된 한 경무관이 “현 정부 경찰 고위직 승진 인사가 불공정하다”면서 공개적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송무빈(경찰대 2기) 서울지방경찰청 경비부장은 이날 인사 발표 뒤 서울청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글에서 “원칙과 기준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 기회는 평등했는지, 과정은 공정했는지, 결과는 정의로웠는지 되돌아보기 바란다”면서 현 정부 슬로건을 끌어다 승진 누락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송무빈 부장은 2014년 1월 경무관으로 승진해 지방경찰청 부장을 거쳐 2015년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장을, 2017년부터는 경비부장을 맡아 집회·시위 관리 등 서울 지역 경비 업무를 책임졌다. 그는 자신의 주요 업무 성과로 탄핵 관련 촛불집회 관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경호, 19대 대선 경호·경비, 인천아시안게임 경비 등을 제시했다. 경무관 승진 이후 치안성과 평가에서 4년 내리 최우수(S)등급을 받았다고도 밝혔다. 송무빈 부장은 “서울청 경비부장은 집회시위 관리와 대통령 경호를 주 임무로 하는, 주말도 없이 거의 매일 근무해야 하는 자리”라면서 “전국 경무관 중 근무 강도가 가장 높은 직책 중 하나다. 지난 4월에는 업무상 스트레스로 인해 돌발성 난청이 오면서 한쪽 귀에 치명상을 입었다”고 했다. 이어 “이런 이유로 전임 경비부장들은 1~2년 내 전부 승진했지만 저는 3년은 근무하고도 치안감 승진에서 배제됐다”면서 “검증 대상도 되지 못했다고 들었다”고 불만을 표했다. 그는 백남기 농민이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졌던 2015년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자신이 서울청 기동본부장이었다는 사실과 관련해, 당시 백남기 농민이 물대포에 맞았떤 종로1가가 아닌 태평로 쪽 상황을 담당하느라 해당 지역에 개입할 여건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백남기 농민 물대포 건은 자신이 책임질 사안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송무빈 부장은 현 정부 경무관 이상 고위직 승진인사에 대한 국정조사와 경찰 고위직 인사시스템 전면 개혁, 음해·투서 처리시스템 투명화, 백남기 농민 사건과 같은 사안 관련자에 대한 승진 적부처리시스템 마련을 정부에 요구했다. 그는 “실적 우수자와 고생한 사람은 반드시 승진되는 인사, 능력과 자질이 안 되는 사람은 대통령에게 ‘빽’을 써도 안 되는, 만인이 공감하는 인사풍토가 조성되기 바란다”고 썼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교통위원회, KT화재 타산지석 삼아 수도권 통합정산 안정적 운영 담보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 당부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김상훈, 더불어민주당, 마포1)는 제284회 정례회 기간 중 11월 28일 ㈜한국스마트카드 본사 현장 방문을 통해 수도권 통합정산, 단말기 인증, 선불카드 검사, 배포승인 검사 등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개선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화재를 포함한 어떠한 돌발 상황에서도 교통카드에 대한 수도권 통합정산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2003년 10월에 설립된 민간회사로 서울시가 보통주 지분 36.16%를 확보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교통카드 발급·충전·정산 및 시스템 운영 등과 수도권 통합거리비례제 통합정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수도권 대중교통과 정산과 관련하여 연간 6조 2천억원(66억 건), 일평균 169억(1천 8백만 건) 규모의 운송데이터를 처리한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수도권 통합정산, 단말기 인증, 선불카드 검사, 배포승인 검사 등에 대해 보고받고, 실제 관련 장비와 실험실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였다. 아울러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 교통운송기관으로의 수입금 배분, ㈜한국스마트카드사의 수수료 수입 및 해외사업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점검하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김상훈 교통위원장은 “최근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는 서울시 일부 지역 시민들의 삶을 마비시킬 정도로 충격적이었다”며 “연간 6조 2천억원, 66억건의 수도권 대중교통 정산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엄청난 사회 혼란이 초래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화재뿐만 아니라 어떠한 돌발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한국스마트카드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을 당부했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도 앞으로 상시 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복 찢어지고, 스마트폰 만지면 ‘버럭’…우리 아이도 학폭 피해자?

    교복 찢어지고, 스마트폰 만지면 ‘버럭’…우리 아이도 학폭 피해자?

    자신을 괴롭히던 또래들의 폭행을 피하려다가 추락사한 인천의 중학생 A(14)군의 죽음 이후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더욱 커졌다. 가해자들은 A군 집에서 어머니가 사준 피자를 함께 먹기도 했고, 법원 출석 때는 A군에게서 빼앗은 패딩 점퍼를 입고 나와 국민적 공분을 사기도 했다.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끔찍한 사건 소식이 들릴 때마다 “혹시 우리 아이도 집단 괴롭힘이나 학교폭력(학폭) 당하는 건 아닐까”하고 걱정하게 된다. 학폭 피해자 10명 중 2명(2018년 교육부 1차 조사 기준)은 피해 사실을 부모나 학교, 경찰 등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는다. 평소 아이에 관심을 두며 ‘말 없는 징후들’을 알아채는 게 중요하다. 이용식 서울 은평중 교장은 “아이의 성격이 갑자기 달라지거나 교복이 찢어지는 등 학폭 징후가 있는데도 ‘사춘기라 그렇겠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부모도 있다”고 말했다. 현장 전문가가 말하는 학폭 피해 징후를 정리했다.학폭 하면 학교 안팎에서 피해자를 때리거나 금품을 빼앗고, 욕설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요즘은 그 형태가 더 복잡해졌다. 멍 자국 등 물리적 폭력의 흔적은 물론 어른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지능적 학폭 징후도 잘 살펴봐야 한다.스마트폰을 많이 쓰는 중·고교생 자녀를 뒀다면 아이의 휴대전화 사용 습관을 잘 봐야 한다. ‘사이버 괴롭힘’(온라인 공간에서 발생하는 학폭)이 흔해져서다. 올해 1차 학폭 실태조사에서 확인된 학교 폭력 유형 중 사이버 괴롭힘 비율은 10.8%로 신체 폭행(10.0%)보다 흔했다. ●‘사이버 괴롭힘’ 10.8%… 신체 폭행보다 많아 단체 대화방에 피해자를 불러 욕설·모욕하는 ‘떼카’, 카카오톡 등 메신저 단체방에서 피해자를 조롱하고, 나가면 다시 초대하는 ‘카톡 감옥’,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특정 학생 비난 글을 올리는 ‘사이버 저격’ 등이 대표적이다. 또 피해 학생의 스마트폰 데이터를 강제로 뺏는 ‘와이파이 셔틀’, 가해자가 자신의 게임 경험치를 올리려고 피해 학생에 강제로 게임을 시키는 ‘게임 대행’ 등도 있다. 최희영 푸른나무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유스랩 센터장은 “사이버 괴롭힘은 피해 학생이 교문 밖을 나와도 가해자와 완벽히 분리되기 어려워 24시간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의 ‘학폭 사안처리 가이드북’에 따르면 ▲불안한 기색으로 스마트폰을 자주 확인하고 민감하게 반응 ▲온라인 기기 사용요금이 지나치게 많이 발생 ▲사이버상에서 이름보다 비하성 별명·욕으로 호칭 ▲SNS 상태 글귀 등의 분위기가 갑자기 우울하거나 부정적인 내용으로 교체 ▲SNS 계정을 자주 탈퇴하는 등의 징후가 있다면 사이버 괴롭힘을 의심해야 한다. 최 센터장은 “만약 평소 교류가 없는 동네 주민 등이 자신의 아이에 대한 소문을 알고 있다면 SNS에 저격글이 올라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아이의 행동 패턴이나 성격이 평소와 차이를 보이는지도 잘 살펴야한다. ▲늦잠을 자고 몸이 아프다며 학교 가기를 꺼림 ▲이유없는 성적 하락 ▲용돈 씀씀이가 커짐 ▲학교 생활이나 친구에 대해 대화를 시도할 때 예민한 반응 ▲쉽게 잠들지 못하고 화장실을 많이 가는 모습을 보이는 등이 대표적인 학폭 징후다. 김영신 수원 위(wee)센터 팀장은 “아이가 ‘물건을 잃어버렸다’고 하는 일이 늘어나면 갈취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복 두려워” 학폭 신고 못하는 아이들 집단 따돌림이나 폭행, 갈취 등에 가담한 가해 학생들도 일반적으로 보이는 징후가 있다. ▲부모와 대화가 적고, 반항하거나 화를 잘 내거나 ▲친구 관계를 중요시하며 귀가시간이 늦거나 불규칙하고 ▲동물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이거나 ▲자신의 문제 행동에 핑계가 많고 과도하게 자존심이 강하고 ▲옷차림이나 과도한 화장, 문신 등 외모를 지나치게 꾸며 또래 관계에서 위협감을 조성하거나 ▲폭력과 장난을 구별 못 해 갈등 상황에 자주 노출되고 ▲평소 욕설 및 친구 비하하는 표현을 자주 쓴다면 아이의 생활 패턴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내 아이에게 문제가 있음을 인지했다면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부모가 놀란 마음에 서툴게 문제를 풀려 했다간 상황만 악화시킬 수 있다. 전문가들은 “아이에게 ‘주변에 도와줄 사람들이 많다’는 신뢰를 심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부모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충분히 전해 아이가 마음을 열게 해야 한다. 최 센터장은 “‘그동안 혼자 얼마나 힘들었어? 엄마·아빠가 널 돕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라고 의사를 묻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내가 믿을 만한 사람이 많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학폭을 신고하지 못하는 데는 보복 등 문제가 커질 수 있다는 두려움이 깔려 있기에 아이 뜻을 확인하지 않고 섣불리 대응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부모·학교 협업… 체계적으로 학폭 풀어야 부모가 당황한 마음에 학폭 여부를 추궁하듯 물어서는 안 된다. “너 맞았다며? 왜 당하고만 있었어?” 하는 식으로 몰아붙이거나 아이의 의사와 상관없이 가해 부모에게 전화해 다투는 건 상황 해결에 도움되지 않는다. 이 교장도 “유교문화 때문인지 아이가 힘든 기색을 넌지시 내비쳐도 ‘사내 녀석이 그 정도 일도 못 견디느냐’고 반응하는 부모도 있다”면서 “아이가 신호를 줬을 땐 늘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학폭 피해 가능성을 직접적으로 물어봐 주는 게 나을 수도 있지만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교생이라면 아이의 기분을 살펴가며 접근해야 한다. 집단 따돌림 등에 동참한 가해학생 중에서도 상당수는 실제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기도 한다. 구타 등 뚜렷한 가혹행위가 아니더라도 다른 학생을 괴롭히면 명확한 학폭임을 인식시켜야 하는 게 부모의 몫이다. 또 폭력 행위로 피해 학생이 심한 외상을 입는 등 위중하다면 가해 학생 역시 충격받아 돌발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 사건 직후에는 지나친 질책 등을 피하며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학폭 사실을 확인했다면 담임교사 등 학교에 상황을 알리고 협업하는 게 중요하다. 이 교장은 “학교에는 담임뿐 아니라 학폭을 담당하는 생활지도부 교사들과 전문상담교사, 보건교사 등이 있어서 체계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부모가 학교와 협업하면 문제를 체계적으로 풀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현장 행정] ‘너의 목소리가 들려’… 1층 로비에 관악 구청장실

    [현장 행정] ‘너의 목소리가 들려’… 1층 로비에 관악 구청장실

    “선거 운동을 하면서 구민들께 가장 많이 들은 말이 ‘구청에 가도 구청장 만나기가 너무 어렵다. 당신이 구청장 되면 만나주겠느냐’였습니다. 감동을 주는 행정은 소통에서 시작됩니다. 구청장은 주민이 원하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곳에 있어야 하죠. 오늘 전국 최초로 구청 로비에 개방형 구청장실 ‘관악청’(聽)을 연 이유입니다.” 21일 서울 관악구청 1층 로비에는 파격적인 공간이 들어섰다. 동네 카페처럼 구민 모두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구청장실 관악청이 자리한 것. 민선 7기 공약사업 71개 가운데 제1호 공약을 실천하게 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날 관악청에서 20여명의 구민들과 직접 얼굴을 맞댔다. 박 구청장은 “구청은 우리 직원들이 행정 업무를 하는 공간을 넘어서서 구민이 주인인 열린 공간이 돼야 한다”며 “관악청의 ‘청’자가 관청 청(廳)이 아닌 들을 청(聽)인 것에서 알 수 있듯 앞으로 구민들 삶의 얘기로 청사 곳곳을 채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관악구청에 들어서자마자 오른편에 136.34㎡ 규모로 펼쳐진 관악청은 열린 구청장실인 소통실과 열린 민원실로 꾸며졌다. 사다리꼴 형태의 탁자 20개를 배치해 다수가 토론할 때는 원형으로, 소수 모임이 이뤄질 때는 인원에 맞는 형태로 탁자를 뗐다 붙였다 하며 상황별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게 했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5시에는 관악청에 상주하며 구민들과 상담하고 크고 작은 민원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구청장이 없을 때도 소통실 옆 열린민원실에 민원팀 5명이 상시 근무하면서 현장 방문, 전화 민원 상담 등으로 소통을 이어 나간다. 처음 박 구청장이 개방형 구청장실 아이디어를 냈을 땐 직원 대다수가 한사코 말렸다.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간인 만큼 돌발 상황이나 악성 민원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박 구청장은 “직원들은 우려했지만 구청장이 되고 나서 보니 똑같은 민원으로 수차례 구청을 찾는 구민이 계시더라”며 “이런 실정을 보고 추진력 있는 정책적 판단이 절실한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 내가 직접 발로 뛰어야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장에 가시다가, 은행에 들르시다가 구청장에게 하실 말씀이 생각나시면 차 한 잔 한다는 마음으로 언제나 편한 마음으로 들러주시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는 관악청을 찾은 구민들의 민원이 어떻게 처리됐는지를 보여주는 ‘팔로 차트’도 설치해 사후 처리까지 세심히 신경 쓸 계획이다. 내년에는 시공간 제약 없이 모든 구민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365 직접 민주주의’도 가동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짠내투어’ 김종민, 프라하 설계자 출격 “오감만족→여행중단 위기”

    ‘짠내투어’ 김종민, 프라하 설계자 출격 “오감만족→여행중단 위기”

    오늘(17일)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특별 설계자 김종민의 추억 여행이 공개된다. 종민투어는 ‘추억’을 테마로 기억에 남을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지난주에 이어 체코 프라하 여행 첫째 날 설계자를 맡은 김종민은 멤버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프라하 구시가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천문시계탑, 저절로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경관의 블타바 강은 물론,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디저트 카페와 훌륭한 가성비의 로컬 맛집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오감만족 프라하 투어를 선보인다. 인생 첫 설계 도전임에도 김종민은 융통성 있는 투어를 이어가 호평을 자아낸다. 여행 첫날의 피곤함을 감안해 계획했던 일정을 순발력 있게 변경하는가 하면, 멤버들의 갑작스런 생리현상에도 당황하지 않고 완벽하게 책임지는 모습으로 우승에 다가가는 것. 그러나 순탄하게만 보였던 종민투어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여행을 그만둘 위기에 직면한 김종민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돌발 상황을 극복하고 투어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낭만이 가득한 프라하 투어는 김종민의 유쾌함이 더해져 두 배의 즐거움을 전한다. 기존 평가 항목인 관광, 음식, 숙소 외에 ‘추억’을 내세운 김종민은 좋은 추억과 애잔한 추억을 동시에 보여주며 폭소를 안길 예정”이라면서 “열정적인 설계 덕에 목소리마저 쉬지만 여전히 짠한 김종민과 든든한 지원군인 게스트 하니의 꿀케미도 기대해 달라”고 귀띔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별 설계자 김종민이 이끄는 tvN ‘짠내투어’ 1주년 특집 체코 프라하 편은 오늘 17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기는 중국] 中 유기견, 시민 73명 무차별 공격 피해자 속출

    중국에서 길거리를 떠돌던 유기견이 73명의 시민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6~17일 양일동안 원저우(溫州) 시내를 떠돌던 유기견에 의해 시민들이 무차별 공격을 받았다. 문제의 유기견은 불과 하루 사이에 73명의 피해자들의 팔과 다리 등의 신체에 상해를 입힌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건을 조사한 지역 공안국에 따르면 피해를 입은 이들 가운데는 만 2세 유아부터 71세 노인까지 다수의 피해 사례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안국 조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12시 50분 첫 피해 사례가 접수, 이후 17일 오전 11시 30분까지 추가적으로 총 73명에 달하는 이들이 문제의 유기견에 공격 당한 사실이 확인됐다. 피해자 발생 직후 사건 발생 지역에 출동한 공안 3인은 해당 유기견을 직접 포획하는데 실패, 전문 유기견 포획 업체를 수소문한 끝에 도심 외곽의 농장 인근에서 유기견 1마리를 포획했다. 다만 포획 과정 중에 포위망을 뚫고 도주하는 유기견을 잡기 위해 업체 직원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는 등의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 문제는 피해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한 공안국은 지역 cctv에 등장하는 문제의 유기견 외에도 다수의 유기견이 도심을 배회하는 것을 확인,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포획 작업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건을 담당한 공안국 관계자는 “도심을 배회하는 유기견의 경우 그 성질이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서 “퇴근 시간대에 사람이 몰리는 도로변에서 행인을 향해 돌진하는 등의 돌발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17일 오후 3시까지 파악된 피해자의 수는 총 73명으로, 이들 중 상당수는 팔, 다리 등의 신체를 물린 상태다. 또 피해자 가운데 17명은 피해 상태가 심각, 인근 인민병원에 입원 치료 중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부상을 입은 제 모 씨는 “어제 오전부터 줄곧 인터넷 신문에 보도된 내용을 통해 미친 유기견이 많은 사람들을 물거나 공격하는 등의 소식을 알았다”면서도 “유난히 주의를 기울였지만 퇴근 길에서 마주친 난폭한 개의 공격을 피하기 어려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외출을 고려하는 시민들은 물론 어린 자녀를 양육 중인 가족들은 반드시 유기견의 공격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피해자 린 모 씨도 “지난 밤 6시 15분쯤 택배 상자를 옮기려고 집 밖을 나선 길에 공격을 받았다”면서 “골목을 지나는 중에 갑자기 나타난 커다란 개 한 마리가 난동을 부리며 왼쪽 팔꿈치 부분을 물어 뜯었다. 치료를 받기 위해 인근 병원을 찾았을 때 이미 7~8명의 부상자가 치료 중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지난 16일 오전 만 2세 유아와 초등학생 2명 등이 공격 받았으며, 피해를 입은 이들은 현재 인민 병원에서 치료 중으로 확인됐다. 한편, 원저우시 일대는 중국에서도 유독 유기견에 의한 공격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빈번한 지역으로 꼽힌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 집계에 따르면 2018년 1~8월까지 원저우 시내에서 발생한 유기견으로 인한 피해 사례는 총 5만 6336건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17년 같은 동기 대비 약 22.62% 증가한 수치다. 또 이들 피해 사례 가운데 약 40%는 유기견 공격에 의한 출혈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올해 원저우 시 일대에서 유기견의 공격을 받고 2명의 시민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각각 유기견에 물린 뒤 11일 만에 광견병 미접종에 의한 추가 감염으로 사망, 또 다른 사망자 역시 6개월 만에 사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브렉시트 내각 지지 받은 메이… 의회 싸움 이제 시작

    브렉시트 내각 지지 받은 메이… 의회 싸움 이제 시작

    5시간 격론 끝 EU와 협상 합의문 동의 이르면 이달 서명…새달부터 비준 절차부결 땐 조기총선·제2 국민투표 가능성 ‘강성’ 브렉시트부 장관 등 줄줄이 사임영국과 유럽연합(EU)이 14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을 마무리 짓고 합의문 서명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다음달부터 양측 의회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비준 절차가 시작되나, 탈퇴 시한인 내년 3월 29일까지 영국 내부 반발을 무마하며 갈등을 최소화하는 게 성공적 브렉시트를 위한 마지막 관건이다. 영국 테리사 메이 내각은 이날 5시간에 걸친 특별내각회의 끝에 EU와의 브렉시트 협상 합의문을 지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메이 총리는 “내각은 EU 탈퇴협정 초안과 미래관계에 관한 정치적 선언에 동의해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15일 “합의문 서명을 위한 특별정상회의를 오는 25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돌발 변수가 없으면 이달 내 영국과 EU 양측이 브렉시트 협상 합의문에 서명하고 다음달부터 각각의 의회 동의를 구하는 비준 절차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은 리스본 조약에 따라 내년 3월 29일 자동적으로 EU를 탈퇴하기 때문에 그 이전에 합의문을 비준해야 ‘질서 있는 탈퇴’가 가능해진다. 합의문에 따르면 영국은 회원국 시절 약속한 재정기여금 400억∼450억 유로(약 52조∼58조 5000억원)를 수년에 걸쳐 EU에 ‘이혼합의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또 내년 3월 30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는 ‘브렉시트 전환기간’으로 정해진다. 영국은 이 기간 동안 지금처럼 EU의 제도와 규정을 적용받는 대신 EU의 의사결정 과정에는 참여할 수 없다. 최대 쟁점이었던 EU 회원국 아일랜드와 영국령 북아일랜드 간 국경 문제는 ‘하드 보더’(국경 통과 시 통행·통관 절차를 엄격히 하는 것)를 피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영국 전역을 EU 관세동맹에 잔류시키기로 하고 2020년 7월 이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영국에 거주하는 EU 시민, EU 회원국에 거주하는 영국 국민들도 현재와 같이 체류하면서 일할 권리를 계속 갖게 된다. 수많은 고비를 넘기면서 협상이 마무리됐지만, 합의문이 영국 의회의 비준을 받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집권 보수당 내 브렉시트 강경론자들은 영국이 EU 탈퇴 이후에도 여전히 EU의 무역 관련 규칙의 적용을 받게 되는 상황에 반발하고 있다. 15일에는 도미닉 랍 브렉시트부 장관에 이어 에스더 맥베이 노동연금부 장관, 각외장관(수석차관) 2명 등이 줄줄이 사임했다고 BBC방송은 전했다. 반면 제1야당인 노동당은 EU 잔류를 주장하고 있다. 비준안이 부결될 경우 조기 총선이나 제2의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열릴 가능성이 크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김병준, 전원책 해촉까지 언급…‘최후통첩’ 날린 한국당 비대위

    김병준, 전원책 해촉까지 언급…‘최후통첩’ 날린 한국당 비대위

    金 “비대위는 당 최고 의사결정기구” 김용태 “조강특위, 언행 삼가라”경고 전원책 “일요일까지만 묵언수행” ‘외주’ 줬다가 분란 키웠다는 비판도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전원책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간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당 지도부가 내년 2월 전당대회를 계획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 위원이 7월 전당대회를 주장하고 나서자 김 위원장이 ‘해촉’까지 언급했다.김 위원장은 8일 비대위 회의 직후 ‘전 위원이 비대위 경고를 수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전 위원으로부터) 어떤 대답이 나오는지를 보고 생각해야지 미리 당겨서 얘기하진 않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오늘 아침에 보고를 받았는데 (특위 위원) 임명은 합의를 거쳐서 하게 돼 있고, 면(免)에 대해서는 별다른 규정이 없어 어떻게 해석하면 비대위원장이 독단으로 결정해도 된다”며 “비대위는 당 최고 의사결정기구이고 당에 관한 모든 권한은 비대위원장에게 속해 있다”고 강조했다. 김용태 사무총장이 이날 조강특위 외부위원들에게 ‘당헌·당규에 어긋나는 언행을 삼가라’는 비대위 의견을 전한 가운데 김 위원장이 자신의 임면권을 거론한 건 사실상 전 위원을 향한 최후통첩으로 풀이된다. 만약 전 위원이 김 사무총장의 메시지를 받고도 7월 전당대회를 고집한다면 김 위원장이 별도 논의를 거치지 않고 전 위원을 해촉하겠다는 경고인 셈이다. 전 위원은 김 위원장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문자메시지로 “일요일까지만 묵언수행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전 위원의 돌발 언행에 대한 불편한 기색도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당내에서 의원들을 만날 때마다 전 위원에 대한 지적이 많았던 건 사실”이라며 “오늘 재선의원 모임에서도, 그제 초선의원 모임에서도, 의원들을 만날 때마다 전 위원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조강특위에 전례 없는 권한을 주겠다고 했는데 그건 더 상위 기구인 당무감사위원회의 실사까지 관장할 수 있는 권한을 주겠다는 의미다. 그동안 여러 가지 특별한 배려도 해 줬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에 대한 비판도 나온다. 혁신을 위해 당에 들어온 김 위원장이 인적 쇄신의 칼자루를 전 위원에게 ‘외주’를 줬다가 분란만 키웠다는 것이다. 한 한국당 의원은 “김 위원장이 당에 들어와 지금까지 한 일이 무엇이 있나”라며 “취임 초반 강력하게 인적 쇄신을 밀어붙였어야 했는데 어정쩡하게 자기정치만 하고, 이제는 원내대표 선거와 전당대회를 코앞에 두고 자신이 데려온 전 위원과 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 ‘죽어도 좋아’ 공명, 저주 퍼붓는 백진희에 흥미 “능청美 만렙”

    ‘죽어도 좋아’ 공명, 저주 퍼붓는 백진희에 흥미 “능청美 만렙”

    배우 공명이 4차원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 제작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에서는 능글미와 여유로움이 넘치는 재벌 3세 개발팀 강준호 대리로 변신한 공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준호는 귀여운 미소와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첫 등장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근길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돌발 상황에서 전혀 당황한 기색 없이 여유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 그는 구급대원들의 도착과 함께 여직원들에게 선뜻 자신의 등을 내어주며 기사도 정신을 발휘해 센스만점 배려남으로 등극했다. 이 가운데 회식자리에서 우연히 이루다(백진희)가 백진상(강지환)에게 저주의 말을 뱉는 것을 본 준호는 루다에게 흥미를 갖게 되었다. 그녀에 대한 관심으로 합석까지 하게 된 준호는 술 취한 진상을 함께 부축하며 신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며 아무 말 랩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공명은 드라마의 활력소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개구진 미소의 공명은 흥이 넘치는 재벌 3세 강준호 캐릭터에 완벽 빙의해 드라마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뻔뻔하고 능청스러운 4차원 강준호의 모습을 위화감 없이 소화하며 존재감을 과시, 이목을 집중시킨 공명은 앞으로 드라마 속에서 선보일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능청미 만렙의 4차원 매력 부자로 변신한 공명이 출연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독거노인끼리 안부묻고 활동비도 받고 너무 좋아유”

    충북 영동군은 200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65세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28%를 넘어섰다. 영동지역 노인 우울감 경험률은 10.9%로 충북평균(7.7%)과 전국평균(5.8%) 보다 높다. 노인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영둥군이 몸도 마음도 건강한 농촌사회 만들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군은 사회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 지원을 받아 ‘마음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심천면 구탄리 등 5개 마을이 대상지다. 연초에 농약 자살 등이 있던 곳이다. 현재 이곳에는독거노인 50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독거사 방지 등 홀로사는 노인들의 안전망 확보에 초점이 맞춰졌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독거노인 친구맺기’다. 이웃하고 있는 독거노인 2명이 짝꿍이 돼 하루씩 번갈아 상대 안부를 묻고 기록하는 것이다. 군은 기록지를 보고 월말에 이들에게 활동비를 지급한다. 한번 안부를 물을때 마다 1000원이다. 최근 한달간 시행해보니 반응이 좋다. 군 보건소 박현숙 주무관은 “이틀에 한번꼴로 꾸준히 상대 안부를 물으면 한달에 15000원의 활동비를 받는다”며 “이 돈을 갖고 짝꿍끼리 읍내에 나가 짜장면도 사먹을수 있어 너무 즐거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마다 담당 공무원이 있어 돌발상황 발생시 바로 연락이 간다”고 했다. 군은 주민자율 운동교실, 유원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말벗 해주기,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등도 병행하고 있다. 군은 내년에 대상마을을 20개소로 늘릴 예정이다. 영동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골목식당’ 백종원 시식중단, 돈가스 맛에 “내 가치관 흔들려”

    ‘골목식당’ 백종원 시식중단, 돈가스 맛에 “내 가치관 흔들려”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포방터시장’ 부부 가게의 현장 점검에 나선다. 오늘(7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서는 같은 듯 다른 두 부부의 가게 점검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백종원은 ‘포방터시장’ 골목 식당들 중 부부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가게 두 곳을 방문했다. ‘포방터시장’ 공식 사랑꾼 부부의 막창집을 먼저 방문한 백종원은 기존 골목식당들에서 다루지 않았던 음식인 막창을 맛보게 됐다. 백종원은 거침없는 솔직 시식평을 남겼고, 이를 지켜보던 막창집 부부는 MC들도 막지 못한 돌발 행동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면, 깨가 쏟아지는 막창집에 비해 또 다른 가게인 돈가스집은 부부사이가 냉랭했고, MC들까지 두 사람 사이를 걱정할 정도였다. 하지만 상황실에 등장한 아내는 남편에게 “이런 가식은 처음”이라는 돌직구를 날리며 의외의 뛰어난 언변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남편은 물론 MC들까지 진땀을 흘렸다. 한편 가게에서는 돈가스를 시식한 백종원이 돌연 시식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심지어 백종원은 “내 가치관을 흔드는 맛”이라며 가늠할 수 없는 평가를 해 현장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예측불허’ 부부 가게 두 곳의 첫 점검 현장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광저우 신혼집에 시부모 첫 초대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광저우 신혼집에 시부모 첫 초대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중국 부모님을 처음으로 광저우 신혼집으로 초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30일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21회 방송분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시부모님을 모시고 민속촌 나들이에 나선 함진 패밀리의 모습이 펼쳐진 상황. 엿장수, 곤장 체험 등 한국의 전통 체험을 즐긴 가족들은 이후 곧 태어나게 될 아기를 어디에서 낳을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나누는 모습으로 함진 패밀리의 가족애를 선보인 바 있다. 이와 관련 6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22회 방송분에는 함진 패밀리가 한국에 이어 광저우에서 또 한 번 ‘요절복통 시트콤 가족’의 매력을 폭발시키는 장면이 담긴다. 일 때문에 중국 광저우에 간 함진 부부의 초대로 시부모님이 두 사람의 중국 신혼집에 첫 방문하게 되는 것. 여기에 MC 이휘재와 박명수도 합세해 재미를 더 한다. 먼저 처음으로 함진 부부의 중국 신혼집을 방문한 중국 시부모님은 또 한 번 ‘티격태격 부부’ 케미를 선보인다. 중국의 화창한 아침, 공원에서 태극권을 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즐겁게 태극권을 하던 ‘함진 패밀리’에게 위기상황이 발생한 것. 중국 아버지의 매력에 푹 빠진 여성들이 쉴 새 없이 관심을 쏟아내면서, 중국 어머니는 질투심에 휩싸였고, 급기야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감정이 실린 태극권 대결을 제안했다. 끝장 신경전이 불타오르는 중국 부모님의 태극권 대결 한판이 펼쳐지는 가운데, 성난 어머니의 태극권 실력은 어느 정도 일지, ‘대형 부부싸움’의 전말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평소 중국 부모님의 매력에 흠뻑 빠져 열혈 팬임을 밝혔던 MC 이휘재와 박명수는 중국 부모님을 직접 만나기 위해 중국 광저우를 방문한다. 영상과 스튜디오에서의 만남을 통해 중국 어머니의 요리 솜씨에 감동을 받았던 두 사람은 그동안 어머니의 요리에 관심을 보이며 한수 배우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던 터. 하지만 팬심과 요리 학구열을 장착한 채 광저우가 도착한 두 사람에게는 결코 순탄치 않은 여정이 펼쳐졌다. 이휘재와 박명수가 과연 어떤 요리를 먹고, 배우게 될지, ‘함진 패밀리 시트콤’에 합류, 어떤 웃음을 더하게 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함진 패밀리’는 항상 평범하지 않은 돌발 에피소드로 현장에 웃음 폭탄을 안긴다”며 “이번 촬영 역시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매 방송마다 폭소를 유발하는 함진 패밀리와 2MC의 만남이 또 어떤 해프닝을 빚어낼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박 2일’ 김준호 VS 계룡산 스님, 자존심 건 ‘참참참 대결’ 성사

    ‘1박 2일’ 김준호 VS 계룡산 스님, 자존심 건 ‘참참참 대결’ 성사

    ‘1박 2일’ 김준호-계룡산 스님의 자존심을 건 참참참 대결이 성사돼 그 사연에 관심이 폭주한다. 오늘(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는 충남 공주로 떠난 ‘가을남자 단풍놀이’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계룡산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가 특별 훈련을 한 유명 장소. 더욱이 계룡산 정기를 받은 사람은 일이 술술 풀린다는 속설을 가진 신비로운 곳이기에 ‘1박 2일‘ 여섯 멤버 또한 계룡산 기운을 온 몸으로 흡수하고자 가을맞이 산행에 도전할 예정. 그런 가운데 ‘1박 2일’에 참참참계 숨은 고수가 깜짝 등장한다고 전해져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이는 바로 계룡산에 거주하는 스님. 용의 기가 충만하다는 계룡산답게 스님 역시 첫 등장만으로 남다른 포스로 범접불가의 아우라를 뿜어내며 김준호-차태현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 특히 즉석에서 김준호와 계룡산 스님의 참참참 대결이 벌어져 벌써부터 큰 웃음을 예고한다. 참참참 대결에 앞서 김준호는 “스님 제가 꼭 이길 수 있습니다”라고 호언장담해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그의 예상과 달리 ‘이런 게 바로 용의 기운’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계룡산 스님은 손바닥에 온 기를 모아 대결에 임했고 그의 예상치 못한 선전에 당황한 것은 차태현도 마찬가지. 특히 이에 맞서 “스님 좀 천천히 해주세요”라며 ‘얍쓰’ 김준호의 꼼수가 시작되자 ‘참참참 정석’ 스님마저 뜻밖의 돌발 상황에 당황하는 등 막상막하 대결이 펼쳐졌다는 후문. 더욱이 ‘1박 2일’은 지난 8월 19일 방송된 ‘’1박 2일’vs신화’ 편에서 다년간 미션에 단련된 막강 포스를 발휘, 신화를 상대로 참참참에서 가위바위보까지 전승하며 파란을 일으킨 바. 이에 ‘가요계 살아있는 전설’ 신화도 이긴 ‘1박 2일’이 산 속 고수까지 이길지 용의 기운을 듬뿍 받은 계룡산 스님의 반전 승리가 이뤄질지는 오늘(4일) 방송되는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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