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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하네!~” 발들어 펜스 넘어가는 코끼리 포착

    “똑똑하네!~” 발들어 펜스 넘어가는 코끼리 포착

    지구상에서 침팬지, 돌고래와 더불어 가장 똑똑한 동물로 평가받는 코끼리의 영특함을 느낄 수 있는 사진과 동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인드리 얼티메이트 와일드라이프 투어’ 측은 자사 페이스북에 코끼리의 놀라운 행동을 담은 일련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주인공은 바로 아프리카 야생 코끼리. 눈길을 끄는 것은 이들 코끼리들이 동물의 침입을 막기위해 설치한 펜스를 발을 들어 가볍게 넘어서는 장면의 사진이다. 일반적으로 3~4톤에 달하는 코끼리가 펜스를 부수고 지나가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이 코끼리들은 발을 들어 가볍게 넘어서 이를 설치한 사람들의 머리를 긁적이게 만들었다. 와일드라이프 투어 측은 “코끼리가 펜스를 넘어서는 장면은 마치 곡예처럼 보이기도 한다” 면서 “코끼리는 주변 환경에 어떤 피해도 입히지 않으며 자연과 조화하는 방법을 알고있는 똑똑한 동물”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코끼리가 펜스를 넘어가는 장면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에도 남아공 크루거 국립공원에 설치된 전기 펜스를 발을 들고 넘어가는 코끼리들이 영상으로 촬영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장난삼아’ 동족 죽이는 병코돌고래 포착 충격

    ‘장난삼아’ 동족 죽이는 병코돌고래 포착 충격

    병코돌고래(큰돌고래)가 ‘장난삼아’ 다른 돌고래를 잔혹하게 공격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충격적인 장면은 캐롤라인 이어라는 남성이 영국 애버딘셔에서 포착한 것이다. 그녀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자신의 집에서 고래들의 움직임을 보다 충격적인 ‘동족상잔’의 모습을 목격했다. 그녀가 공개한 사진은 작은 알락돌고래 2마리가 병코돌고래에 의해 이러 저리 바다에 내쳐지거나 쫓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병코돌고래는 이들을 한동안 쫓아다니며 ‘괴롭힌’ 뒤, 머리 부분을 물어뜯었다. 공격을 당한 알락돌고래는 결국 목숨을 잃었고 사체는 해안가로 떠밀려 왔다. 이들은 모두 머리와 눈 등에 깊은 상처가 나 있는 상태였다. 이를 분석한 스코틀랜드 해양생물 전문가는 “사진 속 병코돌고래는 아직 어린 개체이며, 그저 장난삼아 다른 돌고래를 쫓고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돌고래가 왜 이런 장난을 쳤는지는 정확하게 설명되지 않지만, 일종의 ‘쫓고 쫓기는 게임’(Cat and Mouse)의 일종인 것으로 추측된다”고 덧붙였다. 당시 병코돌고래는 ‘놀이’ 도중 알락돌고래 2마리가 죽어버리자 흥미를 잃고 잡아먹지 않은 채 내버려뒀고, 이후 사체가 된 알락돌고래가 해안가로 떠밀렸다는 것. 죽은 알락돌고래 사체는 검시를 위해 전문기관으로 옮겨진 가운데, 전문가들은 돌고래가 동족을 공격하는 것은 비교적 드문 일이라며 의문을 표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돌고래는 한눈 뜨고 잔다…동물들 잠버릇 보니

    돌고래는 한눈 뜨고 잔다…동물들 잠버릇 보니

    동물들도 수면 시 사람처럼 다양한 잠버릇이 있을까? 해당 궁금증을 해결해줄 조사 결과가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영국 BBC 방송 다큐멘터리 팀은 한 가지 재밌는 실험을 진행했다. 잉글랜드 에이번 주 브리스톨 시 동물원에 30개의 고성능 카메라와 20개의 적외선 센서를 설치한 뒤 밤 동안 동물들이 취한 행동을 정밀 관찰해본 것. 수족관부터 야외 사파리까지 육·해·공 생태계를 포괄하는 대규모 관찰이 진행됐고 밝혀진 결과는 매우 흥미로웠다. 우선 수족관의 ‘갑오징어’와 ‘문어’는 수면 시간 동안 빠르게 눈이 움직였다. 안구운동이 활발하다는 것은 ‘꿈’을 꾼다는 것으로 이들의 잠버릇이 인간과 유사하다는 점을 알려준다. 같은 수족관의 ‘돌고래’는 특이하게도 한 쪽 눈만 감고 다른 쪽은 눈은 뜬 채로 수면을 취했다. 이는 잠을 잘 때 다가올 위협을 감지하기 위해 계속 수영 상태를 유지하려는 버릇에서 기인한다. 또한 수면시간과 생태계 먹이사슬에 얽힌 묘한 역학관계도 도출됐다. 일반적으로 약한 동물이라 인식되는 기린과 펭귄은 수면시간이 보통 2시간으로 아무리 길어도 4시간을 넘지 못했다. 그나마 이들은 짧은 수면시간에도 주위 환경에 민감히 반응해 자주 깼다. 반면 강자라 인식되는 사자와 고릴라는 8시간이 넘는 숙면(?)을 취했다. 동물학자들은 이를 생존 진화론 측면에서 분석했다. 이들은 “각 동물들은 본인 환경에 맞게 수면방식을 발전시켜왔다. 돌고래는 바다 속에서, 기린은 야생에서 끊임없이 다가오는 위협을 방어하기 위해 독특한 잠버릇을 발전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다큐멘터리는 내달 3일 BBC 4채널을 통해 ‘한밤중의 동물들(Animals through the Night)’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배두나, “아이 갖고 가정도 갖고 싶은 생각 있다” 결혼관 언급

    배두나, “아이 갖고 가정도 갖고 싶은 생각 있다” 결혼관 언급

    배두나가 바캉스 화보를 선보였다. 배두나가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이국적인 하와이의 풍경을 배경으로 바캉스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에서 배두나는 짧은 쇼트커트 헤어 스타일에 커다란 눈망울, 발랄한 미니드레스로 3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돌고래와 함께 촬영한 컷에서는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다가도 아찔한 란제리 룩에서는 도발적인 눈빛으로 돌변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특히 가슴을 훤히 드러내는 수위 높은 노출 의상에서도 시종일관 과감한 포즈와 시크한 눈빛을 선보이며 톱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배두나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결혼은 아직 이르지만 아이도 갖고 가정도 갖고 싶은 생각은 있다”라며 미래에 대한 계획을 말했다. 워쇼스키 감독의 블록버스터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대해서는 “깜짝 놀랄 만한 변신이 있을 거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배두나의 이국적인 패션 화보는 ‘인스타일’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배두나, 설마 재킷 안에 속옷만 입은거야? ‘충격’ [포토]

    배두나, 설마 재킷 안에 속옷만 입은거야? ‘충격’ [포토]

    배두나가 바캉스 화보를 선보였다. 배두나가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이국적인 하와이의 풍경을 배경으로 바캉스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에서 배두나는 짧은 쇼트커트 헤어 스타일에 커다란 눈망울, 발랄한 미니드레스로 3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돌고래와 함께 촬영한 컷에서는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다가도 아찔한 란제리 룩에서는 도발적인 눈빛으로 돌변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특히 가슴을 훤히 드러내는 수위 높은 노출 의상에서도 시종일관 과감한 포즈와 시크한 눈빛을 선보이며 톱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배두나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결혼은 아직 이르지만 아이도 갖고 가정도 갖고 싶은 생각은 있다”라며 미래에 대한 계획을 말했다. 워쇼스키 감독의 블록버스터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대해서는 “깜짝 놀랄 만한 변신이 있을 거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배두나의 이국적인 패션 화보는 ‘인스타일’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인스타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도 찍을래~” 셀카 욕심내는 ‘흰고래’ 포착

    “나도 찍을래~” 셀카 욕심내는 ‘흰고래’ 포착

    유난히 카메라를 좋아해 사람처럼 다양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는 ‘흰고래’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우크라이나 오데사 출신 사진작가 안드레이 네크라소프(42)가 찍은 귀여운 ‘흰고래’ 사진을 1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타고난 카메라 체질로 보이는 이 흰고래의 이름은 ‘스노우볼’로 현재 우크라이나 남부 흑해 연안에 위치한 오데사 시의 네모 돌고래 수족관에 살고 있다. 스노우볼은 몸길이 4m의 거구로 물속에서 마주치면 위압적일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사람을 잘 따르며 특히 카메라 렌즈를 너무 좋아해 심지어 큰 입으로 맛보기(?)까지 한다. ‘셀카’ 욕심도 강해서 함께 촬영 중인 잠수부보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 완력(?)을 사용하는 모습은 폭소를 유발한다. 안드레이는 “2시간 동안 촬영하면서 단 한 번도 지루함을 느낄 수 없었다. 흰고래는 사교성이 좋고 지능도 높아 모델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며 “이들의 카메라 촬영에 대한 높은 호기심이 큰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한편 흰고래(Delphinapterus leucas)는 외뿔고래 과로 독특한 부리 모양 때문에 영어로 벨루가(Beluga)라고 불린다. 최대 몸길이는 5.5m, 무게는 2톤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눈에 띄게 크다. 사람과 매우 친밀하며 잠수한 채로 2∼3㎞까지 이동할 수 있다. 물속에서 카나리아와 비슷한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주식은 오징어·연어·청어·갑각류 등이다. 주로 북극해, 베링해, 캐나다 북부 해역, 그린란드 주변에 서식한다. 사진=Andrey Nekrasov/Solent News/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치~즈” 카메라 사랑하는 ‘흰고래’ 포착

    “치~즈” 카메라 사랑하는 ‘흰고래’ 포착

    유난히 카메라를 좋아해 사람처럼 다양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는 ‘흰고래’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우크라이나 오데사 출신 사진작가 안드레이 네크라소프(42)가 찍은 귀여운 ‘흰고래’ 사진을 1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타고난 카메라 체질로 보이는 이 흰고래의 이름은 ‘스노우볼’로 현재 우크라이나 남부 흑해 연안에 위치한 오데사 시의 네모 돌고래 수족관에 살고 있다. 스노우볼은 몸길이 4m의 거구로 물속에서 마주치면 위압적일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사람을 잘 따르며 특히 카메라 렌즈를 너무 좋아해 심지어 큰 입으로 맛보기(?)까지 한다. ‘셀카’ 욕심도 강해서 함께 촬영 중인 잠수부보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 완력(?)을 사용하는 모습은 폭소를 유발한다. 안드레이는 “2시간 동안 촬영하면서 단 한 번도 지루함을 느낄 수 없었다. 흰고래는 사교성이 좋고 지능도 높아 모델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며 “이들의 카메라 촬영에 대한 높은 호기심이 큰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한편 흰고래(Delphinapterus leucas)는 외뿔고래 과로 독특한 부리 모양 때문에 영어로 벨루가(Beluga)라고 불린다. 최대 몸길이는 5.5m, 무게는 2톤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눈에 띄게 크다. 사람과 매우 친밀하며 잠수한 채로 2∼3㎞까지 이동할 수 있다. 물속에서 카나리아와 비슷한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주식은 오징어·연어·청어·갑각류 등이다. 주로 북극해, 베링해, 캐나다 북부 해역, 그린란드 주변에 서식한다. 사진=Andrey Nekrasov/Solent News/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새끼 낳다 죽은 모습 그대로’어룡’ 화석 공개

    새끼 낳다 죽은 모습 그대로’어룡’ 화석 공개

    수 억 년전 살았던 어룡(Ichthyosaur) 화석이 중국서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라이브사이언스 등 과학전문매체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에서 발견한 이 어룡은 새끼를 출산하다 죽은 채 화석이 됐으며, 때문에 일반 공룡 화석보다 훨씬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화석의 하반신에는 몸의 3분의 1 가량은 밖에, 나머지는 여전히 어미의 몸 안에 있는 새끼가 걸쳐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 어룡이 새끼를 낳을 당시 새끼가 머리부터 거꾸로 나오면서 결국 모두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어룡은 당시 바다 생물사이의 먹이사슬에서 가장 상위를 차지했으며, 가장 작은 것은 몸무게 10㎏, 몸길이 1.8m 가량이다. 또 돌고래를 닮아 전반적으로 윤이 나는 유선형이며, 눈이 매우 컸을 것으로 보인다. 애초 육지에서 태어난 파충류형태였지만 점차 진화하면서 물에서 서식하는 어룡이 됐고, 대략 2억 5100만~2억 4700만 년 전 지구에 서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리오슈케 모타니 박사는 “이 화석은 고대 척추동물 중 생명 탄생의 순간을 담고 있는 가장 오래된 화석”이라면서 “어룡이 바다가 아닌 육지에서 새끼를 낳는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육지에서 새끼를 낳는 파충류의 출현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 보다 훨씬 더 빨랐다는 사실도 알게 해 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SCI 학술지인 ‘플로스원’(PLos ONE) 12일자에 게재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진짜 상어? 전투기 개조해 만든 스피드보트

    진짜 상어? 전투기 개조해 만든 스피드보트

    상어 또는 돌고래를 꼭 닮은 독특한 외형의 보트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보트는 물을 힘차게 가르고 점프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상어지만, 가까이서 보면 앞이 뾰족하고 몸통이 긴 스피드 보트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수제 스피드보트인 이것은 ‘Seabreacher’(바다의 위반자)라는 명칭을 가졌으며, 최대 80km/h 달릴 수 있는 엔진을 장착했다. 스포츠 마니아인 호주의 롭 이네스와 댄 피아자 라는 남성 2명은 오래된 미국 전투기를 사들인 뒤 이를 수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피드보트로 개조했다. 두 사람은 “어디서도 즐길 수 없는 독특한 수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비를 디자인해왔다”면서 “‘SeaBreacher’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스피드보트는 전투기의 기본적인 조종간을 그대로 유지했기 때문에 내부는 일반 전투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총 2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물속으로 잠수했다가 점프하며 뛰어오르는 동작 뿐 아니라 수면에서 360도 회전도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이다. 이 보트는 잠수하거나 점프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상어와 돌고래를 연상케 할 만큼 ‘정교하게’ 설계됐다. 이 스피드보트는 주문을 통해 제작·생산되며, 한 대당 가격은 4만 파운드(약 7000만원)에 달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박지선 엘사 변신…진정한 사랑은 박성광? 기습 키스

    박지선 엘사 변신…진정한 사랑은 박성광? 기습 키스

    개그우먼 박지선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캐릭터 엘사로 변신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는 ‘홍길동전’을 패러디해 막장 어린이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날 시청률에 혈안이 된 ‘박 대표’ 박성광의 막장 지시에 따라 ‘홍길동전’에 파워레인저가 투입되가 하면, “대세 투입”이라는 외침에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화 ‘겨울왕국’의 캐릭터 ‘엘사’ 분장한 박지선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겨울왕국’의 주제곡인 ‘Let it go’에 맞춰 등장한 박지선은 금발 가발에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특유의 돌고래 소리를 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얼음이 된 사람들을 녹이려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하면 된다는 말에 ‘박 대표’ 박성광을 바라봤다. 이내 박지선은 “오빠 오랜만이야. 우리 다시 시작하자. 우리 결혼해서 슈퍼 개그맨 한번 낳아보자. 추사랑 이겨보자”라고 말하며 박성광에게 기습 키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선 엘사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선 엘사 변신, Let It Go 부른 청아한 목소리가 돌고래 소리로 둔갑하다니”, “박지선 엘사 변신, 박성광이 진정한 사랑? 대박”, “박지선 엘사 변신, 은근 닮은 듯?”, “박지선 엘사 변신, 겨울왕국이 대세긴 대세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선 엘사 변신, 언뜻 보면 닮았다?…박성광에 기습키스 “진정한 사랑”

    박지선 엘사 변신, 언뜻 보면 닮았다?…박성광에 기습키스 “진정한 사랑”

    개그우먼 박지선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캐릭터 엘사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는 ‘홍길동전’을 패러디해 막장 어린이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날 시청률에 혈안이 된 ‘박 대표’ 박성광의 막장 지시에 따라 ‘홍길동전’에 파워레인저가 투입되가 하면, “대세 투입”이라는 외침에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화 ‘겨울왕국’의 캐릭터 ‘엘사’ 분장한 박지선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겨울왕국’의 주제곡인 ‘Let it go’에 맞춰 등장한 박지선은 금발 가발에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특유의 돌고래 소리를 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얼음이 된 사람들을 녹이려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하면 된다는 말에 ‘박 대표’ 박성광을 바라봤다. 이내 박지선은 “오빠 오랜만이야. 우리 다시 시작하자. 우리 결혼해서 슈퍼 개그맨 한번 낳아보자. 추사랑 이겨보자”라고 말하며 박성광에게 기습 키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선 엘사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선 엘사 변신, 하필이면 박지선이 나의 엘사로 변신하다니”, “박지선 엘사 변신, 박지선 엘사와 키스한 박성광은 좋아해야 돼, 슬퍼해야 돼?”, “박지선 엘사 변신, 언뜻 보면 상당히 닮았다”, “박지선 엘사 변신, 박지선 금발 가발 쓰니 은근 예쁜 것 같기도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돌고래떼 ‘궁지로 몰아 사냥’ 범고래 무리 포착

    돌고래떼 ‘궁지로 몰아 사냥’ 범고래 무리 포착

    수십 마리의 돌고래를 만(灣)이라는 궁지로 몰아넣어 사냥하는 범고래 무리가 포착됐다. 캐나다 공영 C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나나이모에 있는 디파처 베이에서 여객선을 타고 유람 중이던 관광객들이 위와 같은 장면을 목격했다. 당시 관광객들은 수십 마리의 돌고래떼가 무리 지어 빠른 속도로 수면 위로 점프하며 헤엄치는 장관을 구경하며 서로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는 데 여념이 없었다. 하지만 그 뒤로 커다란 흰 점이 특징인 8~9마리의 범고래 무리가 돌고래떼를 육지에 의해 둘러싸인 만(灣) 쪽으로 몰아넣고 있었던 것이다. 이를 인지한 관광객들은 공포에 질린 채 그 모습을 지켜봐야 했으며, 돌고래떼는 살아남기 위한 경주를 펼쳐야 했다. 이후 갑작스러운 침묵이 이어졌고 해수면 위로는 붉은 피가 점점 번지기 시작했다. 쫓기던 돌고래 중 일부가 범고래의 무자비한 공격에 희생되고 말았다. 이는 빅스(Bigg’s) 킬러고래로도 불리는 이동형 범고래들이 돌고래와 같은 해양 포유류를 사냥하는 전형적인 기술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범고래는 그 생태에 따라 돌고래, 물범 등 해양 포유류를 사냥하는 이동형과 일정한 지역에 머물며 어류를 사냥하는 거주형으로 나뉜다. 란스 바렛-레나드 박사는 “지난 20년간 잔점박이물범과 낫돌고래, 빅스 킬러고래의 수가 증가했다. 그 공격은 해당 지역의 포유류 개체 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것”이라면서 “생태계 측면에서는 그 공격이 본래의 역동성을 되찾는 긍정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사진-라이브리크스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돌고래떼 몰이사냥…‘무자비 범고래’ 포착

    돌고래떼 몰이사냥…‘무자비 범고래’ 포착

    수십 마리의 돌고래를 만(灣)이라는 궁지로 몰아넣어 사냥하는 범고래 무리가 포착됐다. 캐나다 공영 C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나나이모에 있는 디파처 베이에서 여객선을 타고 유람 중이던 관광객들이 위와 같은 장면을 목격했다. 당시 관광객들은 수십 마리의 돌고래떼가 무리 지어 빠른 속도로 수면 위로 점프하며 헤엄치는 장관을 구경하며 서로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는 데 여념이 없었다. 하지만 그 뒤로 커다란 흰 점이 특징인 8~9마리의 범고래 무리가 돌고래떼를 육지에 의해 둘러싸인 만(灣) 쪽으로 몰아넣고 있었던 것이다. 이를 인지한 관광객들은 공포에 질린 채 그 모습을 지켜봐야 했으며, 돌고래떼는 살아남기 위한 경주를 펼쳐야 했다. 이후 갑작스러운 침묵이 이어졌고 해수면 위로는 붉은 피가 점점 번지기 시작했다. 쫓기던 돌고래 중 일부가 범고래의 무자비한 공격에 희생되고 말았다. 이는 빅스(Bigg’s) 킬러고래로도 불리는 이동형 범고래들이 돌고래와 같은 해양 포유류를 사냥하는 전형적인 기술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범고래는 그 생태에 따라 돌고래, 물범 등 해양 포유류를 사냥하는 이동형과 일정한 지역에 머물며 어류를 사냥하는 거주형으로 나뉜다. 란스 바렛-레나드 박사는 “지난 20년간 잔점박이물범과 낫돌고래, 빅스 킬러고래의 수가 증가했다. 그 공격은 해당 지역의 포유류 개체 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것”이라면서 “생태계 측면에서는 그 공격이 본래의 역동성을 되찾는 긍정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사진-라이브리크스닷컴/CTV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응사’ 에 등장했던 매직아이, 해외서도 인기

    ‘응사’ 에 등장했던 매직아이, 해외서도 인기

    케이블방송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에 등장해 화제가 됐던 매직아이가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캐나다의 인디 록밴드 ‘영라이벌(Young Rival)’은 자신들의 뮤직비디오(이하 뮤비)에 응사 매직아이를 사용했다. 매직아이는 눈의 초점을 의도적으로 흐릿하게 해 종이에 있는 입체 사진이나 그림 등을 찾는 것으로 1990년대 초반 서적이나 책받침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3분 20초 분량으로 제작된 이들의 ‘블랙 이스 굿’(Black is Good) 뮤비에는 “초점을 흐리게 하고 눈의 긴장을 풀라”는 자막과 함께 영상의 가운데 지점에 두 점이 나온다. 그리고 곧바로 “두 점이 하나로 보일 때까지 점을 바라보라”는 자막이 이어진다. 두 점이 점차 사라지고 기타 소리와 함께 음악이 시작되면 매직아이를 통해 3차원 장면의 뮤비가 보인다. 매직아이를 통해 구현된 3차원 영상에는 노래를 부르는 영라이벌의 보컬 아론 드알렉시오, 드럼을 치는 노아 프라릭, 베이스를 연주하는 존 스미스의 모습과 함께 그들 사이로 전화기·텔레비전·하트·주전자·공룡·돌고래·비행기·요트 등이 지나가는 장면이 펼쳐진다. 영라이벌은 인디밴드란 이름에 걸맞게 음악분야 뿐만 아니라 ‘블랙 이스 굿’처럼 뮤직비디오에서도 끊임없이 색다른 시도를 하는 3인조 젊은 밴드로 알려져 있다. 매직아이로 영상을 볼 수 없다면 인터넷 사이트(http://vimeo.com/85083764)에 접속해 입체적으로 보이는 영상(Depth Map Version)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영상=영라이벌 비메오/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멸종 직전 희귀 ‘혹부리고래’ 죽은 채 발견

    멸종 직전 희귀 ‘혹부리고래’ 죽은 채 발견

    거의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희귀 ‘혹부리고래’(Blainville’s beaked whale)가 영국 해안가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지난 달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혹부리고래는 영국 남서부 콘월주(州)에 있는 코니쉬 해변에서 발견됐으며, 검사 결과 다 자란 성체의 수컷으로 밝혀졌다. 최초 발견 당시에는 고래가 아닌 돌고래로 오인됐었지만, 전문가들이 자세히 살펴본 뒤 멸종 위기의 혹부리고래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혹부리고래가 영국 해변에서 발견된 것은 100년 이래 두 번째이며,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콘월야생동물보호센터의 아비 크로스비는 “이 해양생명체를 다시 발견하게 돼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비록 사체로 발견됐지만 전문가들이 이를 통해 그들의 생태계를 연구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혹부리고래는 수컷의 아래턱에 아치형으로 위로 부푼 혹부리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목에 V자형 홈이 있다. 보통 한 두 마리가 함께 무리지어 이동하며, 다 자란 성체의 몸길이는 4.5~6m, 몸무게는 1t 가량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마존강서 신종 돌고래 발견…이빨이 48개나

    아마존강서 신종 돌고래 발견…이빨이 48개나

    이빨이 48개나 되는 신종 돌고래가 아마존강에서 발견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브라질 아마조나스대학교의 연구진들은 학술지 ‘플로스원’에 신종 돌고래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아마조나스대학교 연구진은 “아마존강 유역 아라과이 강에서 민물 돌고래 종을 발견했다”면서 “이 신종 돌고래는 200만년 전 아마존강에서 서식하던 민물 종의 한 가지로 오랫동안 고립된 환경에서 살면서 유전자 또한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신종 민물 돌고래 종이 발견된 건 세계에서 다섯 번째다. 신종 돌고래의 학명은 ‘이니아 아라과이엔시스’(Inia araguaiaensis)로 발견 당시 지명에서 따왔다. 이 신종 돌고래의 가장 큰 특징은 이빨이다. 일반 돌고래는 25~29개의 이빨을 갖고 있지만 신종 돌고래는 무려 48개의 이빨을 가지고 있다. 강바닥에 사는 물고기를 잡아먹는 습성에 따라 주둥이가 길고 가늘게 진화했다. 특히 이 돌고래는 아마존강 본류에 서식하는 강돌고래와 별개의 종으로 연구진은 보고 있다. 이 돌고래는 아마존강돌고래로부터 약 2만년 전 갈라져 나와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강에는 기존에 2종의 강돌고래가 서식하고 있었다. 이번 신종 돌고래의 발견으로 아마존강 유역에는 모두 3종의 강돌고래가 사는 것으로 드러났다. 새로 발견된 종은 강의 급류 구간 때문에 고립돼 별도의 종으로 진화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라과이아강은 과거에 아마존강 본류와 연결돼 있었지만 2만년 전 지각변동으로 강 하류에 대규모 급류지대가 생기고 강 하구가 대서양으로 향하면서 본류와 단절됐다. 강돌고래는 바다 돌고래와 달리 도약을 하지 않고 느리게 헤엄치기 때문에 급류지대가 형성되면 고립되고 만다. 연구진은 “이 신종 돌고래는 유전적 다양성이 낮은 데다 서식지가 1500㎞ 길이의 강줄기에 불과해 멸종에 취약하다”라고 밝혔다. 현재 아마존강돌고래의 가장 큰 위협은 대규모 댐 건설로 인해 서식지가 단절되는 것과 농업, 목축의 영향이다. 신종 돌고래를 제외한 강돌고래 4종 중 3종이 세계자연보전연맹에 멸종 위기 적색 목록에 올라있다. 아마존강돌고래는 ‘자료 부족’, 양츠강돌고래는 ‘위급’종으로 분류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가 더 잘타요!” 서퍼와 함께 파도타는 돌고래 포착

    “내가 더 잘타요!” 서퍼와 함께 파도타는 돌고래 포착

    서핑대회에 돌고래떼가 나타나 구경꾼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해변에서 열린 ‘린콘 클래식’ 서핑 대회중 갑자기 돌고래떼가 나타났다. 영상을 보면 여성부 결승전에 출전한 선수가 거센 파도를 타기 시작한 순간 바로 앞에 검은 물체가 등장한다. 다름 아닌 돌고래떼. 파도를 즐기는 듯 돌고래들은 파도를 타고 지나간다. 돌고래의 멋진 파도 타기 모습에 사람들은 환호를 보낸다. 돌고래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파도를 타던 선수도 넋을 잃고 돌고래의 멋진 파도타기 솜씨를 감상한다. 이날 서핑대회를 관람하던 관중들은 운좋게도 12마리의 돌고래가 파도를 타는 장관을 목격했다. 산타바바라 해변에 돌고래의 출몰이 잦긴 하지만 이번 처럼 서퍼들에게 접근하는 일은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영상] “내가 더 잘타요!” 서퍼와 함께 파도타는 돌고래 포착

    [영상] “내가 더 잘타요!” 서퍼와 함께 파도타는 돌고래 포착

    서핑대회에 돌고래떼가 나타나 구경꾼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해변에서 열린 ‘린콘 클래식’ 서핑 대회중 갑자기 돌고래떼가 나타났다. 영상을 보면 여성부 결승전에 출전한 선수가 거센 파도를 타기 시작한 순간 바로 앞에 검은 물체가 등장한다. 다름 아닌 돌고래떼. 파도를 즐기는 듯 돌고래들은 파도를 타고 지나간다. 돌고래의 멋진 파도 타기 모습에 사람들은 환호를 보낸다. 돌고래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파도를 타던 선수도 넋을 잃고 돌고래의 멋진 파도타기 솜씨를 감상한다. 이날 서핑대회를 관람하던 관중들은 운좋게도 12마리의 돌고래가 파도를 타는 장관을 목격했다. 산타바바라 해변에 돌고래의 출몰이 잦긴 하지만 이번 처럼 서퍼들에게 접근하는 일은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동물박사가 들려주는 동물이야기] 남방큰돌고래 ‘제돌이’의 귀향

    [동물박사가 들려주는 동물이야기] 남방큰돌고래 ‘제돌이’의 귀향

    “배를 타고 가면 1박 2일이 걸려 엄청나게 시달릴 텐데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견디란 말인지….” 지난해 5월이었다. 남방큰돌고래 ‘제돌이’를 고향 바다로 되돌려 보낼 무렵 시민위원회는 이런 목소리를 냈다. 가뜩이나 민감한 돌고래 성격에 낯선 환경에서 최대한 빨리 옮기지 않으면 무슨 불상사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다. 더욱이 제주도와 서울 간에는 정규 화물기가 없는 탓에 비행기를 탄다고 하더라도 이는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일이었다. 참으로 난감했다. 비싼 항공료도 걸림돌이었다. 다행히 생명다양성재단, 동물자유연대, ㈔한국동물보호단체(KARA)에서 3500만원을 모금해 줘 가까스로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드디어 디데이인 11일을 맞았다. 사육사들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돌고래관에서 밤을 새우며 제돌이 포획 작업을 준비했다. 야생 훈련을 받으며 지내 온 제돌이는 사육사가 보내는 신호에도 잘 따르지 않을 정도로 자유롭게 생활했다. 이런 녀석을 물 위로 나오게 하기란 쉽지 않았다. 모두가 숨죽이고 지켜보는 가운데 발버둥치는 제돌이를 사육사와 수의사 10여명이 능숙한 몸놀림으로 제압했다. 제돌이를 공항까지 운송할 무진동 차량에 무사히 태우고 작별 인사를 마쳤다. 이 모든 과정은 몇 분의 오차도 없이 진행돼야만 했다. 가로 3.2m, 세로 93㎝ 크기의 특수 용기에 스펀지를 사방으로 깔아 충격을 막고 물이 흘러넘쳐 호흡을 곤란하게 하지 않도록 했다. 제돌이 사육사와 수의사가 김밥과 샌드위치로 끼니를 때우며 동행했다. 푸른 제주 서귀포 성산항 앞바다의 고향 냄새를 맡은 제돌이가 연신 터지는 카메라 셔터 소리와 함께 가두리 적응 훈련장으로 옮겨지는 순간 환호의 박수 소리도 터져 나왔다. 이곳에는 대법원으로부터 몰수형을 선고받은 돌고래 ‘춘삼이’와 ‘삼팔이’가 와 있었다. “제돌아, 친구들과 무사히 훈련받고 더 너른 바다로 돌아가거라.” 성산항에 제돌이의 적응 훈련을 지켜볼 연구자와 사육사를 남겨 둔 채 발걸음을 돌렸다. 많은 이의 우려와 관심 속에 제돌이와 춘삼이, 삼팔이는 서서히 제주 앞바다에 적응하며 바다 생활을 즐겼다. 매일 15㎏씩 싱싱한 고등어, 방어 등의 활어를 잡아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 모두 뿌듯해했다. 그러나 이때, 매년 우리나라 전국을 강타하는 태풍이 밀려오는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었다. 행여 강풍에 가두리가 부서지지는 않을지, 돌고래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현지에 파견된 사육사로부터 매일 보고를 받을 때마다 한숨을 내쉬곤 했다. 학술용역 연구팀과 사육사들이 바다 위에서 가두리와 돌고래를 지키느라 얼굴이 새까매지고 있었다. 제돌이에 얽힌 사연은 이렇다. 제돌이는 2009년 5월 제주 성산항 앞바다에서 어민들이 설치한 정치망에 걸려 포획된 후 제주의 공연 업체와 서울대공원에서 쇼에 이용되던 중 2011년 7월 불법 포획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끌었다. 2012년 3월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대공원을 찾아 돌고래쇼를 중단하고 제돌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겠다고 발표했다. 7억 5000만원이라는 큰 예산이 필요한 가운데 서울시와 시의회의 의견 대립이 팽팽했다. 대공원은 시의원들을 잇따라 만나 설득한 끝에 겨우 예산을 승인받았다. 돌고래쇼 지속 여부를 놓고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묻는 워크숍을 열고 여론 조사를 벌인 끝에 29년간 이어져 온 쇼가 사라지게 됐다. 제돌이는 학계, 전문가, 지방자치단체, 시의회 및 시민단체 14명으로 구성된 시민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야생 적응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산 오징어, 고등어, 광어 등을 매일 수산시장에서 10㎏씩 사다가 특식으로 제공했다. 고등어는 2시간만 지나도 제 성질을 못 이겨 죽어 버리기 일쑤여서 긴장감도 적잖았다. 제돌이는 고등어, 광어를 가장 즐겼다. 그런데 6월 22일 제주도에 파견된 사육사에게서 전화가 왔다. 사육사는 다급한 목소리로 돌고래 한 마리가 가두리를 빠져나갔다고 말했다. 동물원 식구들 얼굴이 하얘질 수밖에 없었다. 제돌이가 아닌 게 그나마 다행이었다. 성산항으로 옮길 무렵 제돌이는 지느러미에 위성추적장치가 부착돼 있던 터라 바다에 나갔더라도 금세 위치를 알 수 있었겠지만 1년을 웃도는 방류 준비와 연구가 물거품으로 돌아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한 시간을 가두리 주변에 머물던 삼팔이는 지나가는 배를 따라 저 멀리 바다로 떠나 버렸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던가. 잠수부를 동원해 가두리 안을 샅샅이 살펴보니 태풍 때문에 그물에 구멍이 나 있었다. 평소 호기심 많던 삼팔이가 그물 구멍에 얼굴을 내밀고 장난을 치다가 빠져나가게 된 것이다. 한코 한코 그물을 꿰매 손질을 하는 사이 제돌이 방류 학술용역팀은 최종 방류지인 김녕해안에 가두리를 설치하는 일을 매듭지었다. 태풍이 잦아지기 직전이라 다급함은 더했다. 6월 26일 제돌이와 춘삼이는 김녕항 주변의 최종 야생 적응 훈련장으로 이동했다. 춘삼이 지느러미에도 위성추적장치를 부착하고 멀리서 눈으로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제돌이는 1번, 춘삼이는 2번으로 지느러미에 냉동 표식을 했다. 최종 방류 예정 지역인 김녕항은 성산항과 달리 파도가 높고 바람도 훨씬 심한 곳이어서 적응 훈련이 꼭 필요했다. 연구자와 사육사들도 하루 한 번씩 먹이를 주러 갈 때만 잠시 머물러야 했을 정도로 바다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위험한 곳이었다.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육지에서 실시간으로 움직임을 관찰할 수밖에 없었다. 빨리 적응 훈련을 마치고 바다로 방류되기를 바라는 모두의 마음을 알았는지, 두 마리의 돌고래가 이동한 다음 날인 6월 27일 기쁜 소식이 들렸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가 서귀포 모슬포 근처에서 삼팔이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것도 50~60마리나 되는 무리 속에 섞여 함께 이동하더란다. 돌고래들은 각각 다른 지느러미 모습을 가지고 있어 이것으로 구별한다고 한다. 다행히 사육사들이 찍어 놓은 지느러미 사진이 있어 고래연구소 사진과 대조해 보니 정확히 일치했다. 이제 제돌이와 춘삼이도 바다에 돌아가면 무리와 함께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준 날이었다. 삼팔이의 건강한 바다 생활이 확인된 후 서울대공원과 제돌이방류연구용역팀은 마음이 분주해졌다. 본격적인 태풍이 오기 전에 제돌이와 춘삼이를 바다로 돌려보내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했다. 1년을 웃도는 동물원에서의 먹이 훈련, 서울대공원 동물병원과 건국대 수의과대학팀의 질병검사, 이화여대 연구팀의 행동 연구 결과를 토대로 방류 적정성 평가를 거쳐 제돌이방류시민위원회에서 방류일을 7월 18로 결정했다. 두둥. 마침내 역사적인 순간이 다가왔다. 버스에 올라 다시 배를 타기 위해 김녕항으로 이동한 뒤 제주해양경찰청에 선승 신고를 하고 바다에 있는 야생 적응 훈련장 가두리로 들어가야 하는 복잡한 과정이었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너무도 많은 취재진이 몰려들었고, 돌고래 방류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이 타고 갈 배가 턱없이 모자라는 일이 발생했다. 파도가 험한 바다 위에서의 행사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고 워낙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터라 해경도 잔뜩 긴장한 눈치였다. 결국 모터보트까지 동원해 5~6명씩 가두리로 이동시키기까지 했으나 정작 업무 담당자들은 현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불상사도 일어났다. 많은 사람이 가두리 주변에 서면 가라앉을 게 뻔하니 달리 방법이 없었다. 가두리를 떠난 제돌이는 한 시간 뒤 열심히 헤엄쳤다. 8월 3일엔 무리에 합류했다는 낭보를 들었다. “제돌아, 친구들과 함께 행복해야 해.” 김보숙 서울동물원 기획운영전문관 kbs6666@seoul.go.kr
  • 차례 지내고 ‘방콕’하시렵니까

    차례 지내고 ‘방콕’하시렵니까

    설 연휴를 앞두고 각 리조트와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등이 풍성한 잔치상을 차렸다. 온 가족이 명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일부 업체에선 한복 입은 고객 무료입장 등의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으니 홈페이지에서 관련 쿠폰을 출력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해 가는 게 좋겠다. 한화호텔&리조트는 각 지역 업장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설악 쏘라노는 31일, 2월 1일 가훈 써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31일 로비에선 ‘클래식 작은 음악회’가 펼쳐진다. 공연시간은 오전 9시, 10시, 오후 8시다. 설악 워터피아 내 토렌트리버에선 31일, 2월 1일 돌고래 마라톤, 아쿠아동에선 남미 댄스쇼 ‘한겨울의 트로피카나 쇼’가 각각 펼쳐진다. 공연 30분 전엔 뽀로로 10주년 기념 에피소드를 상영한다. 경주에선 가족 단합 이벤트가 열린다. 빙고, 날아라 고무신 등의 게임을 통해 스프링돔 입장권 등 상품을 준다.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30일~2월 1일 설날 이벤트를 연다. 전통놀이마당에선 ‘찍고 가면 더 즐거운 곤지암놀이’가 열린다. 투호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참가 상품도 푸짐하다. 가족대항 미션을 마친 뒤 스탬프를 모아 제출하면 시간제 리프트권인 미타임 패스와 부대시설 이용권 등을 준다. 참가비는 없다. 31일엔 가족노래자랑과 통기타 가수 URO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눈과 스키를 주제로 한 체험과 전시도 볼 만하다. 스키하우스 1층에서 ‘100년 스키&눈의 도시전시: 캐나다 휘슬러’ 전시가 2월 2일까지 열리고, 세계 유명 눈의 도시를 재현한 전시관에서 가족사진도 남길 수 있다. 대명리조트도 각 지역 업장마다 설날 이벤트를 마련했다. 강원 양양 쏠비치 호텔&리조트는 강정 만들기와 민화 채색하기, 양평은 민속놀이 왕중왕전, 경주는 타로카드 이벤트(30일)와 온 가족 만두빚기, 변산은 모둠 떡 세트를 무료(30일)로 나눠 준다. 민속놀이는 모든 업장에서 즐길 수 있다. 휘닉스 파크와 용평리조트, 양지파인리조트(속초 포함) 등은 해마다 진행한 합동차례 이벤트를 올해도 이어간다. 휘닉스 파크의 블루 캐니언 스파는 예매 고객에게 입장권을 최대 38% 할인한다.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도 ‘아쿠아스쿠버 패키지’ 등 다양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지파인리조트도 가족대항 윷놀이 대회를 연다. 경품이 ‘짭짤’하다. 파인리조트 숙박권, 리프트권 등이 준비됐다. 하이원리조트는 31일 세계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우리나라는 물론 프랑스식 구슬치기 페텅크, 박 터트리기와 비슷한 멕시코의 피나타 등 10가지 복(福)놀이 코너가 운영된다. 오크밸리는 31일, 2월 1일 빌리지센터 앞 야외 광장에서 윷놀이 등 민속놀이 한마당을 열고 가족 대항 윷놀이, 대형 고스톱 등 전통놀이를 진행한다. 지산리조트는 2월 15일까지 ‘인디뮤직 페스티벌’을 연다. 설 연휴 기간 동안은 ‘천기누설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문 역술인에게 사주와 타로카드로 새해 운세를 듣는다.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 에버랜드는 30일~2월 2일 ‘설날 민속 한마당’ 행사를 연다. ‘화고’(火鼓) 퍼포먼스가 볼거리다. 초대형 북과 불을 붙인 북채로 연주하는 전통 대북공연이다. 주토피아 동물타기 지역에선 말과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붓글씨 명인들이 가훈을 써주고 마패도 찍어 준다. ‘별자리 동물 특별전시’도 볼 만하다. 별자리 운세를 알아보고 해당 별자리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24일~2월 2일 3명 이상이 방문할 경우 에버랜드가 최대 32% 할인된다. 말띠 고객과 동반 1인이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를 찾을 경우 1명은 ‘사실상’ 무료다. 외국인들은 25일~2월 9일 최대 50% 할인된다. 홈페이지(www.everland.com) 참조. 서울랜드는 30일~2월 2일 말띠 고객에게 자유이용권을 50% 할인 판매한다. 외국인은 약 65% 할인된 1만 2000원이다. 홈페이지(www.seoulland.co.kr)에서 할인쿠폰을 출력해 신분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출하면 된다. 새해 소망을 풍선에 적어 날려 보내는 ‘소원 풍선 날리기’, TV 속 인기 만화 캐릭터들이 풍물놀이 공연을 펼치는 ‘까치까치 설날 캐릭터 쇼’ 등도 매일 선보인다.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 먹는 ‘새해 떡메 치기’도 눈길을 끈다. ‘馬왕 선발대회’와 ‘말춤대전! 만보기를 높여라!’ 등 이색 이벤트도 마련됐다. 롯데월드는 같은 기간 초대형 박을 터뜨리며 복을 기원하는 특집 공연 ‘까치까치 설날’과 남사당패의 길놀이 공연(31일) 등을 연다. 29일부터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동반 3인까지 자유이용권이 50% 할인된다. 웅진플레이도시도 같은 기간 3인 이상 가족이 입장할 경우 어린이 1명은 무료다. 31일에는 현장 매표소에서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어린이 문구세트 또는 웅진플레이도시 4주년 기념 시계 등을 선물로 준다. 스릴 넘치는 워터 블롭점프 등 워터 게임도 펼쳐진다. 2층 야외 스노 플레이존에서는 야외썰매와 대형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키자니아는 30일~2월 3일 어린이 입장권을 40% 할인한다. 팔방뛰기 등 ‘응답하라! 추억의 놀이’가 중앙광장에서 열리고 31일엔 어린이 방문객에 한해 세뱃돈으로 10키조를 준다. 63씨월드는 30일~2월 2일 관람객과 아쿠아리스트가 상품을 두고 겨루는 ‘수중 윷놀이 대결’을 연다. 연휴기간 63빌딩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패키지 상품이 30% 할인된다. 말띠 고객도 2월 28일까지 할인된다. 판교 디지털 아쿠아리움도 말띠 고객과 3대가 함께 방문할 경우 할인된다. 아울러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가오리가 주는 새해 선물 이벤트,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윷놀이, 어디까지 해봤니’ 등의 이벤트를 벌인다. 코엑스 아쿠아리움도 같은 기간 수중 전래동화공연 ‘2014 흥부와 놀부’를 선보인다. 동화를 각색한 공연을 통해 다이버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2만여 마리의 정어리떼와 골든 트레벌리의 환상적인 군무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30일~2월 16일 할인 이벤트도 연다. 말띠 고객 1명과 동반 가족 3명은 입장료가 20% 할인된다. 외국인도 본인에 한해 30% 할인된다. 증빙서류를 매표소에 제시해야 한다. 롯데호텔제주는 ‘럭키 세븐 패키지’를 26일~2월 6일 선보인다. 객실(1박)과 조식, 점심, ACE 체험 프로그램(이상 2인 기준), 아모레 퍼시픽 선물 세트, 도서 1권 등으로 꾸려졌다. 2박 이상 투숙 고객은 화산분수쇼 뷔페(2인)가 포함된다. 33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특히 오는 31일까지 패키지 이용 고객은 ‘메가 기프트 5’가 덤이다. 이 기간엔 미니바가 활짝 열린다. 세계 프리미엄 맥주 등 미니바를 ‘무료로, 마음껏’ 쓸 수 있다.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피트니스 클럽 무료 이용(최대 4인), JDC 공항 면세점 10% 할인권, 비치볼 등도 제공된다. 1577-0360. 제주신라호텔은 2월 28일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글램핑 패키지를 선보인다. 글램핑 런치 또는 디너 1회, GAO와 감귤 또는 딸기 따기 프로그램 1회, 조식 1회(이상 성인 2인, 소인 1인), 짐보리·키즈 아일랜드·야외 온수풀·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무료 입장, 엑스트라 베드 1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2박 이상 예약해야 한다. 45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1588-1142.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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