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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BMW녀’ 이번엔 네티즌에 막장대응 영상 논란

    中’BMW녀’ 이번엔 네티즌에 막장대응 영상 논란

    “내가 뭘 잘못했지?” 교통사고를 낸 뒤 사고 피해자에게 돈다발을 뿌려 논란이 된 중국의 ‘BMW녀’가 자신을 비난하는 네티즌들에게 ‘막장대응’하는 동영상을 올려 또 한 번 도마에 올랐다. 이 여성은 최근 직접 찍은 동영상에서 “나는 잘못이 없다. 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잘못”이라면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나섰다. 그녀는 “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까지 찾아와 비난하거나 전화로 욕설을 퍼붓는 사람들을 도저히 참을 수 없다.”면서 “나를 재벌 2세나 갑부의 첩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난 내가 번 돈으로 당당하게 BMW를 샀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시 사고가 났을 때, 난 분명 피해 보상금을 줬으며 피해자는 그 돈을 주워 챙겼다.”면서 “혹시 수리비가 모자란다면 더 줄 수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 여성의 ‘막장대응’ 동영상은 동영상 공유사이트를 통해 일파만파 퍼졌으며, 현지 언론에도 소개될 만큼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네티즌들은 “예의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람”, “어쩜 저렇게 뻔뻔할 수가 있냐.” 등 여전히 비난섞인 댓글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이 여성은 최근 승합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낸 뒤, 10여분 간 차에서 내리지 않은 채 전화만 하다가 결국 사고 피해자에게 100위안 짜리 돈다발을 뿌리고 휑하니 사고 현장을 떠나는 모습의 동영상이 공개돼 비난을 받았다. 논란의 중심인 이 여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20대 여성이라는 추측만 나온 상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돈으로 인해 왜곡된 인간관계의 모습

    돈으로 인해 왜곡된 인간관계의 모습

    9일 오후 11시 5분에 방영되는 MBC 50주년 특별기획 다큐 ‘타임’ 제2편 ‘돈’은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스카우트’, ‘광식이 동생 광태’, ‘YMCA 야구단’의 김현석 감독이 지상파 방송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진짜 같은 허구)이다. 페이크 다큐멘터리 ‘돈’은 자신의 전 재산을 건물 옥상에서 뿌리려 하는 가상의 인물 장세춘(66)씨의 사연을 추적하면서, 돈으로 인해 왜곡된 인간관계의 모습, 더 나아가 돈과 우리 사회의 문제를 그려 본다. 제작진은 장씨가 자신의 전 재산을 건물 옥상에서 뿌리려 한다는 제보를 받고 그를 찾아간다. 제보자는 다름 아닌 장씨의 큰아들. 방송에 알려 아버지의 기행을 막아 보겠다는 심산이다. 굳게 잠근 방 안에서 발견한 여러 개의 사과 상자, 그 안에는 수십억원어치의 만원권 돈다발이 들어 있다. 장씨는 그 돈을 거리에 뿌리려고 한다.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 우여곡절 끝에 전 재산이 아닌 2억원을 서울 여의도 한복판 건물 옥상에서 뿌리겠다고 최종 결정한 장씨. 길거리에 뿌려진 돈을 줍고 나서 돌려준 사람들에게 주운 돈의 10배를 보상해 주겠다고 자식들에게 공언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들의 양심을 시험하기 위해서다. 장씨가 이러한 시험을 강행하게 된 이유는 아내의 비참한 죽음 때문이다. 장씨의 아내는 교통사고로 숨졌다. 그녀가 교통사고를 당해 죽어 가고 있을 때 주변 사람들은 그녀의 가방에서 빠져나와 흩어진 돈을 줍느라 다친 그녀를 외면했다. 이 사건을 잊을 수 없다는 장씨. 그래서 돈을 뿌려 사람들이 얼마나 돌려주는지, 사람들의 양심을 한번 시험해 보고 싶단다. 김 감독이 만든 페이크 다큐의 결론은 “돈은 비료와 같아서 뿌리지 않으면 쓸모가 없다.”는 것이다. 장씨의 사연 중간마다 돈을 둘러싼 금융권과 정치권의 문제점이 슬쩍슬쩍 드러난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돈이 가장 집중적으로 모이는 곳 가운데 하나인 여의도 금융가 한복판에서 수억원을 뿌리는 행위는 그야말로 여러 개의 의미가 중첩된 상징적 행위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접촉사고 뒤 돈다발 투척…中 ‘BMW녀’ 논란

    접촉사고 뒤 돈다발 투척…中 ‘BMW녀’ 논란

    중국에서 BMW를 운전하던 20대 여성이 접촉 사고를 낸 뒤 피해자에게 돈다발을 집어던지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중국 포털사이트 왕이는 “지난 9일 베이징에서 한 BMW차량이 길옆에 주차돼 있던 일반 차량과 충돌한 뒤 20대 여성으로 보이는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돈다발을 던지는 등 무례한 행동을 벌였다.”라면서 당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3분 47초가량의 영상에서는 20대 여성으로 보이는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사과 한마디 하지 않은 채 시종일관 무례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피해 차량의 운전자는 가벼운 접촉사고였던 만큼 외제 차 운전자에게 내려서 합의를 볼 것을 요구했지만, 가해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은 채 계속 전화통화를 했다. 이후 누군가가 동영상을 찍자 그는 찍지 말라며 짜증을 내고 “사고를 낸 적이 없다.”라며 발뺌을 하기 시작했다. 피해자는 그의 어이없는 행동에 보상을 요구했고 화를 내던 가해자는 핸드백에서 현금을 꺼내 피해자에게 집어던지고 황급히 그 자리를 떠났다. 피해자는 땅바닥에 떨어진 돈을 일일이 주웠으며, 차에 타서는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현지 네티즌은 일제히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돈이면 다냐 사과해라.”, “BMW를 몰고 다니면 다냐?”등 비난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관련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문제의 여성은 네티즌 사이에서 ‘BMW녀’로 불리고 있으며, 정확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왕이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비행기 기내에서 2억 여원 훔쳐 달아난 도둑

    비행기 기내에서 2억 여원 훔쳐 달아난 도둑

    항공기를 탄 남자가 “몸이 좋지 않다.”며 감쪽같이 승무원을 속이고 2억이 넘는 현금을 훔쳐 도주한 사건이 카리브에서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화 같은 사건은 카리브 과달루페 섬과 산마틴 섬을 연결하는 안틸랴스 항공회사 소속 국제선에서 일어났다. 비행기에 탄 한 남자가 “속이 좋지 않다.” 면서 화장실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궜다. 비행시간 40분 내내 남자는 화장실에서 꼼짝하지 않았다. 승무원들은 “멀미가 심한 모양이다.”라면서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지만 남자는 화장실에서 딴짓을 하고 있었다. 소리없이 화장실 판넬을 뜯어내고 화물칸으로 빠져나간 것. 이날 화물칸에는 묵직한 돈주머니 3개가 실려 있었다. 운반되고 있던 금액은 무려 미화 160만 달러(약 17억6000만원). 남자가 정신없이 주머니에 돈다발을 넣고 있는 사이 함께 비행기에 타고 있던 여자는 도주를 위해 공작을 벌였다. ”일행이 몸에 좋지 않은 것 같으니 착륙할 때 앰뷸런스를 대기시켜 달라.” 남자는 착륙 직전 화물칸에서 화장실로 넘어온 후 자리로 돌아갔다. 비행기가 내려앉자 “이제 몸이 좀 좋아진 듯하다.”면서 앰뷸런스를 이용하지 않고 공항을 빠져나갔다. 현지 언론은 “공항이 병원으로 후송될 승객이라는 긴급통고를 받고 남자의 몸과 짐을 검사하지 않았다.”면서 “남녀가 치밀하게 작전을 짜고 돈을 훔쳐 달아난 것”이라고 전했다. 남자가 훔쳐간 돈은 23만8000달러, 원화로 약 2억6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6살 어린이, 집안 돈 가져다 학교에서 ‘펑펑’

    6살 어린이가 집안에 숨겨져 있던 거금을 찾아내 학교에서 뿌렸다. 허겁지겁 출동한 경찰이 수습에 나서 돈은 대부분 회수됐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남부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이 부모의 돈을 펑펑 뿌리며 선심을 쓴 통 큰 소년.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최근 소년은 아버지가 매트리스에 숨겨놓은 현금 4만 셰켈(약 1500만원)을 찾아내 돈다발을 갖고 학교에 갔다. 소년은 친구들에게 100셰켈과 200셰켈짜리 지폐(각각 약 3만원과 7만5000원에 상당)를 나눠줬다. 예상치 않은 돈벼락(?)을 맞은 친구들 사이에선 환호가 터졌다. 교실이 웅성웅성하자 달려온 교사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학생들은 저마다 고액(?) 지폐를 들고 있었다. 학교의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은 즉각 소지품검사를 실시, 학생들의 가방까지 조사해 소년이 뿌린 돈을 걷어들였다. 지폐를 걷어들인 후 세어보니 비는 돈은 우리나라 돈으로 50만원 정도였다. 현지 언론은 “소년이 약간의 유리구슬을 사는 데 쓴 돈, 친구들에게 나눠준 뒤 찾지 못한 돈을 포함하면 대부분이 회수됐다.”며 “소년의 아버지가 돈을 되찾은 뒤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기차에서 현금 5만 달러를 주웠다면?

    기차에서 현금 5만 달러(약 5500만 원) 지폐다발을 주웠다면 어떻게 할까? 호주의 한 남성이 기차에서 주운 현금 5만 달러를 경찰에 신고해 화제다. 시드니 마운트 드루이트에 사는 가지 아드라(68)는 지난 21일 집으로 가는 펜리스행 기차 의자에서 푸른색 가방을 하나 발견했다. 역에 도착한 아드라는 가방에 혹시 신분증이나 전화번호라도 있으면 연락 할 생각으로 가방을 들고 내렸다. 집에 도착한 아드라는 가방을 거실 한쪽에 두고는 저녁을 먹었다. 식사 후 신분증이라도 찾아볼 요량으로 가방을 연 아드라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가방 속에는 100달러짜리 지폐다발이 5개가 들어 있었다. 한 다발을 세어보니 만 달러(약 1100만 원). 5묶음의 지폐다발은 모두 5만 달러였다. 5만 달러는 전기 공장 창고지기를 하는 그가 일 년 동안 버는 수입보다 더 많은 금액이었고, 어쩌면 은퇴를 더 앞당길 수 있는 큰 돈 이었다. 아드라는 돈을 발견한 즉시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경찰서로 향했다. 돈을 전해 받은 경찰관 조차 “이 현금다발을 경찰서로 가져오다니. 당신은 정말 대단하다.”고 말할 정도였다. 아드라는 “그 정도의 돈이라면 나의 삶을 바꿀 수도 있지만, 그 돈은 내 것이 아니다. 만약 그 돈이 나에게로 올 돈이었다면 아마 다른 정상적인 방법으로 왔을 것” 이라며 “나는 돈 주인의 고맙다는 한마디면 충분하다.” 고 말했다. 경찰서장인 웨인 콕스는 ”돈다발의 주인은 동양계 여성으로 합법적이나 개인적인 이유로 큰 돈을 지니고 있었다.” 며 “아직 우리 사회는 정직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돈 3t 묻힌 진짜 ‘노다지’ 중국서 발굴

    돈다발이 가득 묻힌 진짜 ‘노다지’를 찾았다?! 중국에서 송나라 시대의 화폐가 가득 묻힌 지하 동굴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지난 20일 오전 9시 경 산시성 화셴의 한 지반공사 현장에서 발굴한 이 ‘돈다발’은 동굴입구에서 1m 가량 이어지는 엄청난 양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굴 바닥 뿐 아니라 옆벽면과 천장에까지 매장돼 있어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화셴문물국조사위원회는 엽전의 양이 최소 2~3t에 달하며, 현재까지 중국 발굴역사상 가장 방대한 수준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발굴 당일부터 2~3일을 쉬지 않고 캐내고 있지만 인부 6명이 매달려도 모자랄 만큼 많아 정확한 개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에 발굴된 엽전 유물에는 송대에 쓰였던 10여 종의 화폐가 포함돼 있으며, 이중에는 상당한 가치를 지닌 것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송대 이전 또는 이후 시대의 화폐나 엽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 동굴은 당시 엽전을 보관하는 은행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동굴이 발굴된 지점이 문헌상 과거 행정기관이 있던 자리라는 점도 이 같은 추측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조사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적어도 3000년 전 이전의 유물로 추정된다.”면서 “워낙 방대한 양이라서 근방의 엽전을 모두 수집해 정밀한 조사를 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속속 드러나는 청목회 입법로비

    속속 드러나는 청목회 입법로비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 간부들이 청원경찰법 개정안 통과 직전 현금 다발을 들고 국회의원실을 방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개정안 통과 후 대표 발의한 민주당 최규식 의원이 서울시 청원경찰 자축 워크숍에 참석했고, 청목회가 강기정 의원을 집중 로비대상으로 삼았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 의원실 관계자는 “법안이 통과되기 2주 전인 지난해 12월 중순 청목회 간부들이 500만원을 들고 찾아왔지만 돌려보냈다.”고 주장했다. 청목회는 입법에 도움을 준 의원들을 챙겼다. 2월 6일에는 민주당 최규식 의원을 서울 강북구의 한 호텔로 초청해 법안 통과를 자축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최 의원은 청목회로부터 5500여만원의 후원금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청원경찰과 구속된 최윤식 전국청목회 회장이 참석했다. 최 의원의 보좌관은 청원경찰법 개정안 통과 직후인 지난해 12월 말 “최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청목회 간부에게 전달했다. 최 의원실 관계자는 “최 의원이 워크숍 행사에 참석한 것은 맞지만 담당 보좌관이 그만둬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른다.”고 밝혔다. 광주청목회는 같은 당 강기정 의원에게 법안 통과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올해 8월 28일 광주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청목회가 입법 및 법안 통과를 위해 주도면밀하게 움직인 정황도 포착됐다. 최 회장은 지난 4월 비공개 카페인 ‘전국청목회’에 ‘행안위전체회의→행안위법안소위→법사위→본회의’ 등의 법안 심사 일정과 ‘(2009년) 5월 법안소위 의원 사전 로비’ 등의 지침을 내렸다. 한편 서울북부지검은 1000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 여야 의원 10여명의 회계책임자들을 다음 주쯤부터 소환할 계획이다. 검찰은 후원금 규모가 당초 알려진 2억 7000여만원을 넘는 것으로 보고 현금으로 전달된 금액을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농장 땅을 파면 현금뭉치…도대체 누가? 용도는?

    농장 땅을 파면 현금뭉치…도대체 누가? 용도는?

    보물찾기를 하듯 땅만 파면 돈다발이 나오고 있다. 발견된 돈은 이미 1000만 달러(약 120억원)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남미 엘살바도르에서 4일(이하 현지시간) 또 돈다발이 가득 들어있는 드럼통이 발견됐다. 900만 달러(약 108억원)가 든 드럼통이 발견된 지 불과 이틀 만이다. 엘살바도르 경찰은 수도 산살바도르로부터 동부로 62km 떨어진 사카테콜로카라는 농장에서 두 번째 드럼통을 캐냈다. 경찰은 “첫 드럼통이 발견된 곳으로부터 약 5m 지점에서 두 번째 드럼통이 발견됐다.”면서 “새롭게 발견된 드럼통에도 달러 뭉치가 가득 들어 있다.”고 밝혔다. 마약조직의 자금으로 보이는 막대한 현금이 처음 발견된 건 지난 2일이다. 엘살바도르 경찰은 “수상한 움직임이 있다.”는 주민들의 제보를 받고 출동해 압수수색을 하다 깊이 60cm로 얕게 땅에 묻혀 있는 플라스틱 드럼통을 발견했다. 드럼통을 연 경찰은 그러나 입이 딱 벌어졌다. 안에는 막대한 현금이 들어있었다. 꼬박 이틀이 걸려 100달러권, 50달러권, 20달러권, 500유로권 등 종류별로 묶여 있는 돈다발을 세고 보니 약 900만 달러였다. 경찰은 “발견된 돈은 마약 카르텔이 중남미-국제거래로 벌어들인 자금인 게 틀림없다.”면서 “압수된 현금은 8년 내 가장 많은 규모”라고 설명했다. 경찰 고위소식통은 “연이어 드럼통이 발견된 농장 주변에 이런 돈다발 단지가 또 있을 것으로 추정돼 현재 수색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프렌사 리브레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로또당첨 女, 명품 쇼핑 ‘펑펑’ 화제!

    로또당첨 女, 명품 쇼핑 ‘펑펑’ 화제!

    국내에 로또가 도입된 2002년부터 로또를 구입해온 ‘로또녀’가 8년 만에 당첨의 꿈을 이뤄 화제다. 온라인 로또정보사이트에서 ‘쌩뚱걸’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행운의 주인공은 “지난 주 토요일, 모처럼 가족들과 외식을 하고 있는데 로또2등에 당첨됐다는 문자를 받고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기뻤다. 정말 황금 같은 주말이었다”는 글을 남겨 로또마니아들로 하여금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연이 게시된 지 3일만에 조회수가 1만 건에 달하고 있는 것. 이에 해당 사이트는 수소문한 끝에 당첨자와의 인터뷰에 성공, 그녀의 성공비결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이게 웬 횡재? 농협 봉투에 돈다발이 묵직! ‘쌩뚱걸’은 2등(약 5천9백만원) 당첨 소감에 대해 “처음에는 마냥 좋기만 하고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정신이 좀 들고 보니 번호 하나 차이로 1등을 놓친 것이 배가 아팠다”면서 “당첨 전에는 ‘2등이라도 되면 소원이 없겠다’ 했는데 막상 되고 보니… 사람 욕심이라는 게 어쩔 수 없나 보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덧붙여 “당첨이 될라 하니깐 지난 주 좀 이상한 꿈을 꿨다”며 “길가다 만 원짜리 지폐가 잔뜩 들어있는 농협봉투를 주워 백화점에 가 원 없이 명품 쇼핑을 했는데, 돈을 내려고 보니 뒷면이 백지여서 무척 당황해 하는 꿈이었다. 멀쩡한 돈이었다면 1등에 되지 않았을까”하고 아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당첨비법과 관련해서는 “장황하게 비법이라고 하기에는 쑥스럽고 그저 매주 로또를 샀을 뿐”이라면서 “무엇보다 로또리치(lottorich.co.kr)가 결정적으로 행운을 가져다 줬다. 이번을 계기로 로또리치의 왕팬이 됐다”고 말했다. 2006년 로또리치 골드회원으로 가입해 매주 10조합의 당첨예상번호를 받고 있었던 것. 골드회원은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가 자체 개발한 <로또1등 예측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엄선된 조합만을 받을 수 있는 특별회원제이다. 실제 올해에만 10차례에 걸쳐 배출된 1등 당첨조합의 대부분이 골드회원들에게 제공됐다는 것이 로또리치(lottorich.co.kr) 측의 설명이다. 당첨금 사용계획을 물으니 “일부는 대출금 갚는데 썼고, 나머지는 남편이 그토록 바라던 차를 바꿔줬다”며 “로또리치의 도움으로 1등에 당첨된다면 외곽에 예쁜 집을 지어 살고 싶고, 꿈처럼은 아니지만 백화점에 가서 명품 가방도 하나 사고 싶다”고 환한 웃음과 함께 희망을 나타냈다. 출처 : 로또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美·러 아직도 스파이전쟁중

    미국과 러시아의 스파이 전쟁은 냉전이 끝난 뒤에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었다. 미국 법무부는 28일(현지시간) 러시아 정보요원 10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AP통신은 29일 미 연방수사국(FBI)이 러시아 대외첩보부(SVR) 소속 비밀요원들을 몇 년 동안 추적한 끝에 체포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뉴욕, 워싱턴, 보스턴 시외에 거주하는 평범한 직업을 가진 부부들로 위장하고 있었다. 기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정책입안자 모임에 침투하고 미국의 정치 상황과 안보전략은 물론 백악관과 정치인에 관한 각종 소문, 고위관리 신상 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 수집에 동원돼 왔다고 AP가 전했다. 이들은 평범한 생활을 하면서 정보를 수집해 왔기 때문에 추적이 쉽지 않았다. FBI 요원들은 혐의자들의 집에 도청장치를 설치하고, 비디오 카메라로 행동을 추적했으며 이메일과 전화통화를 감시했다. 러시아 스파이들은 암호화된 무선전보나 폐지된 사이트를 이용했다. 또 특정 주파수에서만 암호를 받을 수 있는 무선장치나 비디오 및 오디오 파일에, 특별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스테가노그래피까지 활용했다. FBI는 혐의자들이 유엔 주재 러시아대표부 직원을 포함한 러시아 관리들로부터 빈번히 돈가방과 돈 뭉치를 전달받는 모습들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 혐의자는 공원 벤치에서 현금이 든 쇼핑백을 건네받기도 했고 다른 혐의자들은 다른 스파이가 땅속에 묻어놓은 돈다발 봉지를 파내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SVR 대변인은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미 당국이 이 문제에 대해 설명하기를 바란다.”며 반발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시론]신바람 나는 선거를 기대하며/유문종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시론]신바람 나는 선거를 기대하며/유문종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6·2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거대한 구름 속에 가려져 있던 민주주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방송 토론회가 진행되면서 이러저러한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신문사마다 연일 발표되는 정당과 후보자들의 정책공약들을 도표와 그림 등 이미지를 활용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뒤늦게 시작된 정책경쟁으로 각 후보자들은 정신이 없고, 유권자들 또한 짧은 시간에 8명의 공약을 따져 보기 위해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각자의 생활방식에 따라 정책토론회를 시청하거나, 토론결과를 정리한 신문기사를 읽으면서, 혹은 거리에서 만나는 후보자의 명함을 살펴보면서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만시지탄, 늦었지만 이제 남은 시간이라도 모두가 노력하여 이번 지방선거가 정당과 후보자의 가치와 철학, 그리고 정책대안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매니페스토선거로 치러질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그러나 최근 상황은 우울하다. 북풍, 노풍, 지역주의 등 검은 바람 뒤에 숨으려는 정당과 후보자들이 토론회를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 천안함 문제가 몰고 올 파장에 모두가 숨죽이며 주목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해에서 불기 시작한 바닷바람이 어떻게, 어느 방향으로 몰아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40여일 바닷속에 잠겨 있던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과 정책경쟁이 제대로 된 꽃을 피우기 전에 시들 수도 있다. 연초에는 세종시 바람이, 곧이어 4대강과 무상급식 바람이 지방자치를 삼키고 있었다. 그렇게 지방선거에 대한 우려가 팽배해지던 시점에 발생한 천안함 침몰 사태는 겨우 유지되던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과 정책경쟁의 싹을 단숨에 침몰시켰던 것이다. 필자는 어느 선거에서든 바람이 불어왔고, 또 바람이 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바람은 지방자치를 집어삼키는 거대한 폭풍이 아니라, 혹은 불순한 의도로 부풀려 일으키는 검은 바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선거에서 꼭 불어야 하는 바람은 바로 유권자의 신바람이다. 가슴 설레는 미래희망을 나누는 행복한 대화와 토론으로 동네가 떠들썩하고,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창조해 나가려는 다양한 상상력과 대안정책들로 흥겨워야 한다. 유권자가 신바람이 나면 당연히 투표율도 올라갈 것이고, 유권자의 관심과 토론들이 돈다발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감시하고, 지역주의를 조장하고 부패와 비리로 기울 수 있는 후보자들을 골라내게 될 것이다. 이렇게 부는 선거바람은 지방자치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성숙시켜 나갈 것이다. 유권자의 신바람은 정당과 후보자들이 줄 수 있다. 더 좋은 지역 비전과 정책공약들을 제시하고, 더 많이 정책토론회에 나서서 자신의 경쟁력을 보여주어야 한다. 우수한 인재들을 앞에 놓고 면접하는 회사대표는 행복하다. 좋은 상품과 유리한 계약서를 앞에 둔 소비자들은 즐겁다. 이럴 때 행복하고 즐거운 신바람이 분다. 이제 유권자들도 당당하게 토론회에 나서지 못하고 검은 바람 속으로 숨으려는 후보자를 기억하고 있음을 후보자는 명심해야 한다. 이 바람은 언론이 대한민국 방방곡곡으로 배달해 줄 수 있다. 아니 사회적 공기인 언론은 마땅히 이 바람을 유권자들에게 전달해 줄 책무가 있다. 경주마를 좇는 도박사의 눈이 아니라 더 좋은 정보를 더 많이 전해 주려는 배달부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유권자가 좋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도해야 한다. 근거도 없는 시장터 소문들이나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후보자들이 쏟아내는 급조공약, 인신공격이나 비난들은 아예 냉정하게 무시하고 후보자가 발표한 매니페스토를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해 주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신바람은 정당과 후보자가 만들어 주지만 그 바람을 유권자에게 골고루 전해야 하는 책무는 언론에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 2억·별장 수뢰… 돈선거 얼룩 정치권·토착세력 공생이 배후

    “공천 받아 당선만 될 수 있으면 그 정도는 보험인 셈이죠.” 6·2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 선거를 앞두고 이른바 ‘공천헌금’과 관련, 정치권의 한 인사는 이렇게 말했다. 각종 선거 때마다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는 것은 바로 공천헌금에 대한 안이한 생각에서 출발한다. 특히 지방선거 공천권을 가진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과 입후보를 준비하는 지역 토착세력들이 선거 때마다 ‘공생’하면서 생겨난 것이 바로 공천헌금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26일 현재까지 금품 및 음식물 제공 혐의로 총 559건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49건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지난 16일 한나라당 소속의 이기수 여주군수가 현역 국회의원인 이범관 의원에게 2억원의 돈다발이 든 가방을 건네 경찰에 붙잡혔다. 대낮에 직접 현금을 찾아 비서를 통해 건넨 대범함을 보였다. 전북 익산에서는 민주당 소속의 김모 시의원이 시장에 출마하려던 안모 부시장에게 당원 및 조직운영경비 명목으로 5000만원에서 1억원을 요구했다가 발각됐다. 김 의원은 지방의원 입후보 예정자에게 7000만~8000만원을 요구해 제공받기도 했다. 이 지역의 또 다른 예비후보자와 당 관계자는 지난 2월 당원협의회장 및 당원들에게 설 명절 선물세트 3000개를 제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김 의원을 포함해 5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3만 5000원짜리 굴비세트를 유권자 165명에게 돌린 서울의 한 구의원과 순금로고를 새긴 표창장을 주민에게 전달한 강원지역 군수 등도 검찰에 고발됐다. 충남 당진의 민종기 군수는 건설업체 관급공사를 몰아주고 수억원대 별장과 아파트 등을 뇌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울산에서는 구청장 2명이 지방선거 여론조사 비용으로 언론사에 금품을 전달해 공천심사에서 탈락했다. 이미 지역에서는 출마자를 중심으로 “지방의원은 2억~3억, 기초단체장은 5억~10억원 안팎의 공천헌금이 필요하다.”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나돌고 있다. 선관위가 고시한 법정선거비용 평균제한액이 기초단체장 1억 6000만원, 지역구 광역의원 53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위험수위를 훨씬 넘긴 액수다. 한국선거학회장인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특히 최근에 천안함 침몰사건 등 대형 이슈들이 터지면서 지역에서의 선거 행태에 대한 감시가 소홀해진 것 같다.”고 꼬집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보람상조 회장 매달 수억씩 챙겨”

    고객 돈 횡령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보람상조그룹 최모(52) 회장이 부산지사로부터 매달 거액의 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장례비·장례물품 리베이트” 주장 보람상조 노조는 최 회장 부인의 비서가 직원에게서 거액의 돈다발을 건네받는 장면을 1일 언론에 공개했다. 노조는 이 영상과 관련 자료 등을 검찰에 증거로 제출했다. 노조 측은 이 동영상 자료가 지난해 7월2일 오후 1시30분쯤 최 회장 부인의 비서가 보람상조 장례행사부 부산사무실에서 돈을 찾아가는 장면을 현장에 있던 직원이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26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비서가 서류에 서명하자 경리직원이 돈다발을 건네고, 비서는 그동안 받아간 횟수를 묻고 나서 차량으로 향하는 장면이 나와 있다. 노조는 이 돈이 장례지도사들이 장례를 치르고 나서 받은 돈과 장례 물품을 판매하고 업체로부터 받은 리베이트이며 이날 전달된 돈만 현금과 수표를 합쳐 3500만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최 회장 일가가 이런 방법으로 부산사무실에서만 매달 1억 5000만원에서 2억 5000만원을 받아 갔다고 주장했다. ●친형인 부회장 구속 한편 부산지검 특수부는 이날 최 회장과 공모해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친형이자 부회장인 최모(62)씨를 구속했다. 최 부회장은 2007년 6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61억 9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또 내사를 진행하던 지난 1월15일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돌연 출국한 최 회장이 출국 직전 개인 통장과 법인 계좌에서 164억 8000만원을 인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진화하는 드라마 포스터, 시청률과 정비례?

    진화하는 드라마 포스터, 시청률과 정비례?

    포스터를 잘 만들수록 드라마는 인기몰이에 성공할까. 지난주 종영된 MBC ‘파스타’ 와 지난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KBS 2TV ‘부자의 탄생’ 은 포스터에 공을 들인 만큼 시청률에서도 선방했고 또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요리 드라마 ‘파스타’ 는 ‘먹음직스런 포스터’ 로 눈길을 끌었다. 포스터는 모두 7종으로 식탁과 주방 등 독특한 콘셉트로 앵글을 잡았다. 극중 주인공인 공효진, 이선균, 알렉스, 이하늬가 각양각색의 파스타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면서 사랑스런 느낌도 강조했다. 이들 4인방은 카메라맨의 거듭되는 요청에도 힘든 기색 없이 행복한 표정으로 요리를 만들고 프라이팬을 흔들기도 했다. 극 초반 ‘파스타’ 는 ‘공부의 신’ 에 밀려 12.2%(TNmS 미디어 코리아)의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마지막 회는 21.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공효진과 이선균의 풋풋한 로맨스가 강화되면서 뒷심을 발휘해 극이 4회 연장되기도 했다. 부자가 되는 비법 전수에 나선 ‘부자의 탄생’ 은 드라마 주제에 맞춰 ‘머니(Money)포스터’ 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지현우, 이보영, 남궁민, 이시영 등 주연급 4인방은 포스터 촬영시 돈다발 위에 누워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표정과 포즈를 연출했다. 이를 위해 ‘부자의 탄생’ 제작진은 포스터 촬영에 쓰일 수억 원대의 돈을 공수하기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특히 진짜와 흡사한 가짜 돈을 만들기 위해 수천 장에 달하는 현찰을 일일이 복사하기도 했다. 포스터에 쏟은 공 때문인지 첫 회 12.1%의 시청률로 월화극 1위에 올랐던 ‘부자의 탄생’ 은 잠시 주춤하다가 지난 15일 16.1%의 시청률을 보이며 월화극 왕좌 자리를 탈환했다. 하지만 포스터에 공을 들인 만큼 시청률 경쟁에서 꼭 앞서가는 것만은 아니다. 지난 6일 방송을 시작한 MBC 액션 블록버스터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 는 첫 회 방송에 앞서 8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송일국의 ‘명품 식스팩’ 이 드러난 포스터는 화제가 되기도. 하지만 원작 만화의 분위기를 살리고자 한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일부 포스터는 원작 만화책의 표지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첫 회 시청률도 15.0%(TNmS미디어코리아)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지만 매 회 하락세를 거듭했고 지난 14일엔 11.9%까지 하락했다. 반면 ‘거상 김만덕’ 은 ‘신불사’ 를 바짝 추격해 11.6%까지 따라붙었다. 3월 중 새롭게 선보이는 MBC 새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SBS 월화 미니시리즈 ‘오 마이 레이디’ 도 유쾌하면서도 코믹한 포스터를 잇따라 공개했다. 앞으로 이들 드라마들의 시청률 경쟁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 = MBC/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보영·지현우 “돈벼락 맞아 행복해요”

    이보영·지현우 “돈벼락 맞아 행복해요”

    “돈벼락 맞아 행복해요!” 22일 재벌 추격자로 등장하게 될 두 주인공 이보영과 지현우가 수억 원대의 돈벼락을 맞은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보영과 지현우는 최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에서 수억 원대의 현찰과 함께 찍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돈이 가득 깔린 침대 위에 누워 촬영에 임한 두 주인공은 “같은 벼락이라도 돈벼락이라면 맞아볼만 하다.” 며 “행복하다.” 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보영은 캐릭터에 몰입, 천연덕스럽게 돈을 세며 “돈다발 위에 누워있으니 기분이 마냥 좋다.” 고 연신 즐겁게 촬영에 임하다가도 “생각보다 돈이 푹신하지 않아 허리가 아프다. 침대로 쓰기는 어렵겠다.” 는 장난끼 섞인 목소리로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스틸 사진은 ‘부자의 탄생’ 의 두 주인공 이보영과 지현우의 ‘돈철학’ 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보영은 ‘생계형 재벌녀’ 이신미 역을 맡아 ‘세상 그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돈’ 을 표현하기 위해 돈을 움켜쥐었다. 이신미는 유산만 4천억이 넘는 재벌기업의 상속녀. 하지만 더치페이는 기본에 샘플 화장품을 애용하는 등 돈 절약이 몸에 밴 인물이다. 지현우는 ‘무늬만 재벌남’ 최석봉 역을 맡았다. 돈밭에 누워 언젠가는 재벌이 될 꿈을 꾸는 캐릭터를 재현했다. 현재 옥탑방에 거주하며 호텔 하우스맨으로 일하고 있지만 스스로 재벌후계자 수업을 하고 있다. 언젠가 재벌아빠를 만날 날을 대비해 각종 경영 및 투자 관련 서적 독파, 로얄 패밀리 에티켓 훈련, 유명 CEO들의 말투와 제스처 연습 등 스스로 재벌후계자 수업을 하고 있는 것. 한편 코믹멜로 재벌 추격극 ‘부자의 탄생’ 은 ‘부는 피가 아니라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주제로 ‘누구나 대한민국 상위 1% 로열패밀리’ 가 될 수 있는 희망의 비법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지극히 현실적인 80여 가지의 ‘부자 되는 비법’ 이 담긴 판도라의 상자도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지현우, 이보영, 이시영, 남궁민 등이 각기 다른 재벌의 모습을 재현하면서 부를 추격하는 과정을 그리는 ‘부자의 탄생’ 은 오는 3월1일 ‘부자 되기 프로젝트’ 의 포문을 연다. 사진 = 3HW Communications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드라마 ‘부자의 탄생’, 이색적인 머니 포스터

    드라마 ‘부자의 탄생’, 이색적인 머니 포스터

    지현우, 이보영, 남궁민, 이시영 주연의 KBS 새 월화극 ‘부자의 탄생’이 군침 도는 ‘머니(Money)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3월1일 첫 방송되는 ‘부자의 탄생’이 공개한 ‘머니 포스터’는 ‘옥탑방 F4도 당당히 대한민국 상위 1% 로열패밀리가 될 수 있는 희망의 비법을 전수한다’는 드라마 주제에 맞춰 최석봉과 이신미, 추운석, 부태희 등이 꿈꾸는 ‘돈에 대한 동상이몽’을 컨셉트로 제작됐다. 이에 주연급 배우 4인방은 지난 4일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돈다발 위에 누워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표정과 포즈를 연출했다. ‘무늬만 재벌남’ 최석봉 역의 지현우는 돈다발 위에서 마냥 순수한 미소를 지었다. 유산만 4000억이 넘는 재벌기업의 상속녀지만, 샘플 화장품을 애용하고, 100원짜리 자판기 커피에 목숨을 거는 등 돈이 새어 나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생계형 재벌녀’ 이신미 역의 이보영은 설레는 눈길로 소중하게 돈다발을 세는 모습을 표현했다. 그런가하면 ‘상류층의 프린스’ 추운석 역의 남궁민은 돈다발을 손에 쥐고서도 엣지있는 눈길을 보내는 것을 잊지 않았고, 재벌가의 상속녀로 늘씬한 몸매에 뛰어난 미모를 갖춘 ‘한국판 패리스 힐튼’ 부태희 역의 이시영은 돈뭉치를 움켜쥔 채 섹시한 포즈 선보였다. 무엇보다 촬영에 앞서 스튜디오 내에 흩뿌려진 돈다발을 접한 주연 4인방은 “이렇게 많은 돈 위에 누워보는 것은 처음이다”고 입을 모으며 “묘한 기분이 든다” “남의 돈이지만 행복하다”를 연발하며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지어 현장의 분위기를 돋웠다. 코믹멜로 재벌 추격극 ‘부자의 탄생’은 “부는 피가 아니라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주제를 통해 ‘누구나 대한민국 상위 1% 로열패밀리’가 될 수 있는 희망의 판도라 상자를 열 예정이다. 사진=다다크리에이티브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법사위 ‘5만弗 돈다발’ 깜짝시연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난데없이 ‘돈다발’이 등장했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한명숙 전 총리에게 인사청탁 대가로 5만달러를 줬다는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면서다. 박 의원은 이귀남 법무부 장관에게 “시연할 테니 보라.”며 달러화가 포함된 뭉치를 꺼내들었다. 곽 전 사장의 진술대로 이를 2만달러와 3만달러 분량으로 나눠 속지를 뺀 편지봉투 두 개에 나눠 담고 양복 상의 양쪽 주머니에 넣은 박 의원은 가슴 부분이 불룩하게 튀어나온 것을 보여주면서 “총리와 두 장관과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단추를 풀 수도 없고, 이런 상태로 불안해서 어떻게 밥을 먹느냐.”고 따졌다. “핸드백은 수행비서가 갖고 있고, 여성인 한 전 총리가 이 돈을 받아서 어떻게 눈에 안 띄게 들고 나왔겠느냐.”고도 했다. ‘5만달러 시연’은 박 의원 본인의 아이디어로, 돈다발의 맨 위쪽과 아래쪽을 제외한 속지는 백지였지만 은행에서 실제 100달러짜리 신권 500장과 똑같은 크기와 두께로 맞춰오는 정성까지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이어 “별건수사를 하지 않겠다고 한 검찰이 한 전 총리가 국회의원으로 있을 때 합법적으로 후원금을 낸 이들에게 전화해서 경위를 캐묻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사소한 수사내용까지 보고받고 있지 않다.”면서도 “(별건수사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동의한다.”고 답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TV가 금고였네?”…수리점서 뚜껑 여니 돈다발

    “TV가 금고였네?”…수리점서 뚜껑 여니 돈다발

    텔레비전이 개인금고였다. 하지만 그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던 손자는 무심코 텔레비전을 수리센터에 보냈다. 텔레비전 뒷부분 뚜껑을 연 기술자는 화들짝 놀랐다. 꽤나 두터운 돈다발이 나온 것이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최근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은 “할머니가 텔레비젼을 금고처럼 사용하면서 저축한 돈을 감춰둔 사실을 모르고 있던 한 남자가 ‘금고 텔레비젼’을 수리점에 맡겼다가 정직한 기술자 덕분에 돈을 뒤찾게 됐다.”며 사건(?)을 소개했다. 손자가 먹통이 된 텔레비전을 수리센터에 보낸 건 지난 주다. 3년 전 돌아가신 할머니가 보던 텔레비전이었다. 수리센터 기술자는 손자가 돌아간 후 뚜껑 나사를 하나둘 풀었다. 뚜껑을 벗기자 먼지가 앉은 봉투가 보였다. 봉투를 열어보니 미화 2만 달러(약 2300만원)가 들어있었다. 부인과 자녀 두 명을 거느린 가장으로 경제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그 기술자에게도 결코 적지 않은 돈. 하지만 그는 망설이지 않고 텔레비전 주인(손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텔레비전에 돈이 들어 있네요.” 허겁지겁 달려온 손자는 2만 달러가 고스란히 들어 있는 봉투를 넘겨 받았다. 그는 “텔레비전이 원래 할머니 것인데 3년 전 돌아가셨다.”면서 “생전에 텔레비전에 돈을 보관했다는 얘기를 한번도 한 적이 없으셨다.고 말했다. 그는 “당장 생활에 어려운데 생전 처음 이런 큰 돈을 만져본다.”면서 “정직하게 돈을 돌려준 기술자에게도 사례를 하겠다.”고 고마워했다. 사진=클라린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골목길 등불 되고파” 편지와 배달된 2억원, 담양군 ‘등불’ 장학금으로 쓰기로

    과일상자에 든 현금다발 2억원이 장마 끝 햇살처럼 상쾌함을 더했다. 전남 담양군은 31일 연 기부심사위원회에서 “전날 누군가가 담양군청에 택배로 부친 현금 2억원을 ㈔담양장학회의 장학금으로 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군은 익명의 기부자가 돈과 함께 동봉한 편지에서 “골목길에 등불이 되고파!”라고 쓴 점에 주목해 장학금의 이름을 ‘등불장학금’으로 지었다. 또 편지에서 “소방대원 가운데 5년 이상된 자녀로 2~4년제 대학생 1~2명, 졸업 때까지 해마다 지급, 읍·면장 추천으로 군에서 집행”등을 부탁했다. 30일 담양군청에는 1만원권과 5만원권 돈 다발이 든 과일상자가 우체국 택배로 배달됐고, 기부자는 신상노출을 꺼려해 돈 다발을 묶는 끈에 찍힌 도장도 지워버렸다. 그러나 담양군이 배달경로를 추적한 결과 돈다발 상자는 지난 29일 오후 4시28분 광주 광산구 비아우체국에서 60대로 보이는 남자가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이 남자는 챙이 둥글고 넓은 모자를 써 얼굴을 가렸고 내용물은 책이라고 답했다. 외모는 보통 키에 수수한 차림새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수 권한대행인 주영찬 부군수는 “익명의 기부자가 소방대원 자녀들의 장학기금으로 써달라고 당부한 만큼 기부한 분의 뜻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담양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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