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돈거래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우선주의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강정호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함안군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동상이몽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75
  • 베이징前영사도 연루 의혹

    돈을 받고 중국동포에게 비자를 발급해준 법무부 출입국관리국 소속 재중국 공관 영사 등 3명이 구속된 데 이어 중국 베이징 주재 윤모(법무부 서기관) 전 영사도 비자업무와 관련,최근 직위해제된 것으로 드러나 비자 부정발급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윤 전 영사가 발급해준 비자로 국내로 입국했던 중국동포들의 불법체류율이 60∼70%에 달하는 등 문제점이 드러나윤 전 영사를 직위 해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 전 영사는 비자발급 청탁과 함께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승권(법무부 출입국관리국 소속 서기관) 전 영사의 후임으로 지난 2월 부임했다. 윤 전 영사는 영사 재직기간 동안 1000건이 넘는 비자를 발급해준 것으로 알려졌다.일반적인 중국동포들의 불법체류율은 30%선이다.이에 따라 윤 전영사가 부정 비자발급에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윤 전 영사는 월드컵을 앞두고 중국에서 대량의 비자가 위조됐다는 의혹과 관련,지난달 중순 브로커 박모씨에 대한 참고인 자격으로 서울지검 남부지청에서 조사를 받은 직후 직위해제돼 이같은 의혹을 부풀리고 있다. 이에 대해 법무부 관계자는 “윤 전 영사가 발급해준 비자로 입국한 중국동포들의 불법체류율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돈거래가 있었다고 볼 수는 없다.”면서 “그러나 통상 불법체류율보다 훨씬 높은 것은 분명 문제가 있어 직위해제했다.”고 말했다. 윤 전 영사도 “월드컵을 전후해 중국동포의 비자신청이 많았을 뿐 돈을 받고 비자를 발급해준 적은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외공관의 비자 부정발급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외사부(부장 安昌浩)는 비리첩보가 입수된 홍콩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사관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검찰은 수사대상 자료와 브로커 등이 모두 국외에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사가 어렵다고 보고 해당국의 동의를 얻어 수사관을 현지에 파견,비리의 실체를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국내에 불법 체류 중인 중국동포들의 ‘호적세탁’에 대한 수사도 계속키로 했다.20년 이상 늦게 출생신고가 돼 있는 경우 수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대검 형사부(부장 金源治)는 이날 전국 일선 지검·지청에 ‘호적세탁’ 사범을 집중 수사하라고 지시했다.검찰은 미국 이민국 등 선진국의 외국인 출입국 관리 실태를 파악,종합적인 출입국관리 대책을 마련한 뒤 법무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강충식 장택동기자 chungsik@
  • 김대업씨·고석대령 자택 압수수색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아들 정연씨 병역비리 의혹사건과 관련,지난 99년 검·군 병역비리 합동수사 당시 군검찰부장이던 고석 대령의 자택과 차량에 대해 최근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또 의무부사관 출신 김대업씨의 대구 자택과 처가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여 김씨가 보관해온 병역비리 관련 서류 일체를 확보하고 정밀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고 대령이 99년 정연씨 병역비리 의혹에 대한 내사자료와 기무사·헌병 등이 관련된 수사자료를 보관하고 있는지 여부,김씨가 정연씨 병역비리를 입증할 추가자료를 갖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연씨 병역면제 과정에 관련된 전 종로구청 직원 박모씨 등 3∼4명을 다시 불러 금융계좌 입출금 내역에 대해 조사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지난 97년 이른바 ‘병역비리 은폐대책회의’ 참석자 등 관련자들간에 돈거래 가능성이 있다는 김대업씨측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자들의 97년 대선 당시 금융계좌도 추적하고있다. 검찰은 김대업씨가 제출한 녹음테이프의 성문분석 등 감정결과를 이르면 금명간 넘겨받은 뒤 분석결과를 토대로 김씨가 제기한 의혹의 진위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강충식 조태성기자 chungsik@
  • 김도술·변재규씨 계좌 추적 입금수표 배서자 신원확인, 병풍수사결과 중순께 발표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3일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아들 정연씨 병역비리 의혹사건과 관련,정연씨가 병역면제 판정을 받은 91년을 전후한 관련자들의 금융계좌를 집중 추적 중이다. 검찰은 김도술 전 수도통합병원 부사관과 육군헌병 출신 변재규씨 등 관련자들의 계좌에 입출금된 수표 배서자의 신원을 확인,이들을 상대로 배서 경위와 자금출처 등을 추궁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계좌추적에서 확인된 돈거래의 정체를 캐기 위해 돈의 출처를 조사하고 관련자들의 해명을 확인하고 있어 수사가 다소 길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병적기록표 위·변조 의혹,병역비리 은폐대책회의 여부,군검찰내사 여부 등 정연씨 병역면제 의혹에 대한 핵심 쟁점별로 관련자 진술을 비교·분석하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검찰은 관련자 진술을 카드 형태로 정리해 진술 차이점을 집중 분석하고 있으며,김대업씨가 지난 8월30일 2차로 제출한 테이프의 성문분석 결과가 나오면 그간 수사결과를 토대로 보강조사를 벌여 이달 중순쯤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김길부·김도술씨 계좌 추적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8일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아들 정연씨 병역비리 의혹사건과 관련,김길부 전 병무청장과 김도술 전 국군통합병원 부사관과 가족 등 10여명의 계좌에 대한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자금거래 내역을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김 전 부사관이 지난 91년의 정연씨 병역면제 과정에서 돈을 받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김 전 부사관과 가족의 통장 거래내역 등을 확인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또 지난 97년을 전후한 김 전 청장의 돈거래 내역도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9일 지난 98∼99년 병무비리 합동수사부 검찰부장이었던 고석 대령과 김 전 청장을 다시 불러 군검찰이 정연씨를 내사했는지와 정연씨 병역비리 은폐대책회의가 있었는지 여부를 캘 방침이다.또 91년 당시 춘천병원 외래과 부사관과 군무원이었던 이모·윤모씨 등도 불러 정연씨 병역면제 과정에 불법이 있었는지 확인키로 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의무부사관 출신 김대업씨가 정연씨 병역면제 과정이 담겼다며 제출한 녹음테이프 원본에 대한 정밀감정 결과를 이번주중 대검으로부터 넘겨받을 예정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병역특례 돈거래 의혹 조사, 병무청 “”사실확인땐 처벌””

    병무청은 연구기관 및 산업체에서 대체복무하는 ‘병역특례제도’가 수천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벤처기업 등 관련 업체를 상대로 조만간 실태조사를 벌여 그런 사례가 확인되면 강력 처벌하기로 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22일 “병역특례제도가 수천만원씩에 거래되고 있다는 것은 처음 듣는 얘기”라고 전제한 뒤 “의혹이 제기된 만큼 벤처기업을 포함한 대상업체 등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여 그런 사실이 확인될 경우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병역특례업체와 연구기관은 1만 8000여개에 이르고 있으나 병무청 실태조사 요원은 73명에 불과하다.”면서 “지방병무청에실태조사과를 별도로 설치하고 관련 업체를 불시 방문,실태조사를 벌이겠다.”고 덧붙였다. 병무청은 또 ▲산업체 선정기준을 현행 종업원 5인 이상에서 30인 이상 업체로 강화하고 ▲실태조사는 중소 벤처기업,취약업체 중심으로 철저히 실시하기로 했다. 오석영기자 palbati@
  • 신인가수 앨범제작비 5억3천만원중 방송사 홍보비만 3억/본지, 연예기획사 문건 단독입수

    방송사 PD 등에게 제공되는 앨범홍보비(PR비)의 내역이 담긴 문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21일 본지가 단독입수한 모 연예기획사의 ‘신인가수 S의 1집앨범 제작안’에 따르면 전체 프로젝트 비용 5억 3500여만원의 70%인 3억 6000여만원이 앨범홍보비로 책정돼 있다. 특히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사에 전체 앨범홍보비의 80% 이상인 3억원을 집중 투입하는 것으로 돼 있어 연예기획사와 방송사 연예담당 PD들의 ‘검은 거래’의 실상을 엿볼 수 있다. ‘2002 한·일월드컵’에 맞춰 1집 음반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으로 추진되던 이 프로젝트는 기획사 사정 및 최근의 연예비리 수사로 인해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제작안에 따르면 또 라디오방송에 4000만원,스포츠신문에 2000만원의 앨범홍보비를 사용하는 것으로 돼 있어 단순히 TV 연예담당 PD만이 ‘출연로비’의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해주고 있다. 앨범홍보비는 프로젝트 비용의 기하급수적인 상승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프로젝트 가운데 순수 음반제작 비용은 1억여원에 불과하지만 앨범홍보비가 3억 6000여만원으로 책정되다보니 전체 규모가 5억 3500여만원으로 늘어났다. 이 프로젝트를 추진한 기획사 관계자는 “어떻게 (가수를)알리느냐가 프로젝트 성패의 관건”이라면서 “앨범홍보비로 2억∼3억원을 쓰더라도 인기를 얻으면 (들인 돈을) 회수하는 건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TV연예프로그램에 신인가수를 출연시키는 데 7000여만원이 필요하고,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면 사례비로 3억원이 들어간다는 게 가요계의 통설”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거액의 앨범홍보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중소 기획사의 경우,대형 연예기획사로부터 자본과 ‘노하우’를 일부 차용한 뒤 인세나 출연료 가운데 일부를 넘겨주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 기획사도 ‘앨범홍보’를 현재 수사 대상에 올라 있는 D연예기획사가 전담하기로 계약을 맺었었다.중소 기획사의 경우 돈을 건넬 PD와 직접 연결이 되지 않고,PD들도 믿을 만한 기획사 관계자가 아니면 돈을 받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돈거래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대형 기획사와의 이런 관계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 기획사 대표는 “(앨범홍보비) 액수에서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다른 기획사들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박홍환 장세훈기자 stinger@
  • [이경형 칼럼]‘철판 깐 것 같다’

    김대중 대통령은 지난 15일 기자간담회에서 두 아들 구속 기소와 관련해 참담한 심정을 토로했다.대통령은 “월드컵 응원을 갔을 때 손을 흔들면서도 얼굴에는 철판을 깐 것 같았다.”고 털어 놓았고,아들 비리에 대해선 “사전 정보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임기 7개월을 남겨놓고 회한에 찬 대통령의 술회는 팔순을 앞둔 한 아버지의 인간적인 고뇌를 엿보게 한다.그러면서도 청와대가 왕조시대의 구중궁궐도 아닌데 바깥에서 떠돌던 아들들 얘기를 정말 몰랐을까 하는 의문이 가시지 않는다. 역대 어느 정권에서도 대통령에 대한 직보체제는 항상 가동된다.국가 안위에 관한 사항이 아니더라도 주요 정보는 수시간내,늦어도 익일 아침에는 보고 된다.대통령의 가족,친인척 관련 사항도 소관부서인 민정수석비서관이나,아니면 국가정보원,그것도 아니면 시차는 있더라도 대통령의 비공식 여론수렴 채널을 통해 보고되기 마련이다. 한나라당에선 김은성 전 국정원 2차장이나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의 진술을 보면 대통령이 아들문제를 보고받은 정황이충분한데도 몰랐다는 것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그러나 대통령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간담 내용의 전후 맥락에 비추어 적절치 않은 것 같다. 대통령은 김은성씨 등이 말한 ‘홍걸씨와 최규선 관계’에 관한 것이 아니라,대기업으로부터 거액을 받고,수십억원의 돈거래를 하는 등 아들들에 대한 총체적인 비리에 관한 사전 정보 취득을 묻는 말에 답변한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그러나 문제는 대통령이 아들들 문제를 왜 까맣게 모르고 있었는가에 대한 최종 책임은 대통령 자신에게 돌아간다는 데 있다. 대통령 아들 비리가 터져나올 때부터 여권이나 검찰 주변에선 ‘DJ의 아들들에 대한 마음의 빚’이 사건 해결의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소리가 많았다.결국 법대로 처리되긴 했지만,김 대통령이 자식들에게 가졌던 연민의 정은 남달랐던 것은 사실이다.1980년대 내란음모사건으로 사형선고를 받고 수감중에 썼던 ‘옥중서신’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이런 대통령의 심중을 모를 리 없는 참모들이 아들들에 대한 비리 보고를제대로 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설사 한두번 했다 치더라도 대통령의 짜증 섞인 얼굴을 보는 순간 다시는 입에 올리지 않을 것이다.김 대통령은 정권 중반까지만 해도 재야시절부터 신뢰를 주고 받는 교계 인사들을 내밀하게 만나 직언을 많이 들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점차 뜸해졌다고 한다. 지금 정치권에선 대통령의 자녀나 친인척들의 관리 문제가 다시 부패 척결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친인척 관리문제는 이제 더이상 김 대통령 문제가 아니라 차기 대통령의 문제로 바뀌고 있다.그런 의미에서 대통령 후보들의 주변 관리를 보는 국민의 시선은 대단히 냉혹하다. 차기 대통령이 국가가 부여한 권력을 가족 등 주변 인물이 사물화(私物化)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는 그 대통령의 의지와 실천에 달렸다.검찰 국정원 등 사정기관과 친인척 관련 소관부서인 민정수석실간의 정보 공유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한편으로 정보수집기관간의 담합으로 정보가 왜곡되거나 청와대비서실이 정보의 직보체제를 차단하도록 해서도 안되며,정보채널간의 수시교차 점검도 필요할 것이다. 이런 것들은 대통령의 용인술에 의해 좌우되지만 역시 제도적인 차단 장치도 필요할 것이다.여기에 따른 입법은 적어도 차기 대통령이 결정되는 오는 12월 대통령선거 이전에 마련돼야 한다.그래야만 엄격한 친인척 관리 장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이미 부패방지위에 대통령 친인척 비리를 감찰할 독립기구를 두겠다고 공언했고,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부패청산을 위한 특별입법을 연내에 국회에서 통과시키자고 했다.그렇다면 지금부터 각 정당이 입법시안을 내놓고 의견을 좁혀 나가야 한다. 붉은악마의 응원 함성에 ‘얼굴에 철판 깐 것’같은 심정으로 손을 흔드는 우울한 대통령이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하자.그러려면 늦어도 오는 정기국회 중에 관련 입법을 매듭지어야 한다. 이경형 논설위원실장 khlee@
  • 김진관前지검장 불구속기소

    부천시 범박동 재개발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徐宇正)는 16일 재개발 시행사인 기양건설산업 로비스트 김광수(金光洙·구속)씨와 돈거래 사실이 확인된 김진관(金鎭寬) 전 제주지검장을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박홍환기자
  • 김진관 전지검장 재소환

    부천시 범박동 재개발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徐宇正)는 12일 기양건설산업 로비스트 김광수(金光洙·57·구속)씨와 돈거래사실이 확인된 김진관(金鎭寬) 전 제주지검장을 이날 오후 재소환,사업가 맹모(72)씨로부터 빌린 2억원중 김광수씨가 대신 갚은 1억원의 대가 관계 등을 이틀째 추궁했다. 검찰은 전날 소환한 김 전 검사장이 귀가를 희망함에 따라 이날 새벽 4시쯤 돌려보낸 뒤 다시 불렀다.검찰은 보강조사를 통해 돈거래의 대가성 여부를 확인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김진관 前지검장 소환

    부천시 범박동 재개발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徐宇正)는 11일 기양건설산업 로비스트 김광수(金光洙·57·구속)씨와 돈거래를 한 사실이 확인된 김진관(金鎭寬) 전 제주지검장을 소환,밤샘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김 전 검사장을 상대로 2000년 4월 사업가 맹모씨로부터 2억원을 빌린 뒤 김광수씨가 같은 해 7월 1억원을 대신 변제한 경위 등을 집중 조사했다. 검찰 관계자는 “사법처리 여부에 대해 현재 확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 베일벗은 홍업비리/ 유제인변호사 문답

    10일 오후 대검 기자실을 찾은 김홍업씨 변호인 유제인(柳濟仁)변호사는 “혹독하기는 했으나 검찰의 수사 결과에 이의는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홍업씨의 반응은. 검찰의 수사에 수긍하며 주위의 여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특히 아버지께는 아버지의 원칙을 아들이 어겼다는 점 때문에 제일 마음에 걸린다고 한다. ◇기업으로부터 수십억원을 받았는데. 아태재단 운영이 어려웠을 때 거금을 주니 부담스러우면서도 고맙게 받았다고 한다.홍업씨가 수사 중반까지도 이부분에 대해 얘기를 안했다.내가 서운하다고 하니 홍업씨도 미안하다고 했다. ◇현대쪽으로부터는 한달에 5000만원씩 받았는데. 본인도 항상 마음에 걸려하고 아파했다고 한다.중간에 몇번이나 ‘이제는 그만받아야지.’했다고 한다.그러나 재물 욕심에 그러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 ◇받은 돈은 어디에 썼다고 하나. 정확히 물어보지는 않았다.그러나 돈 받을 당시 아태재단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시기였던 만큼 운영비로 썼을 것이라 생각한다. ◇국정원장과의 돈거래는. 임동원 전 원장과 신건 원장과는 원래 친분이 깊은데다 존경하는 선배님으로 모시고 있다고 한다.그래서 용돈으로 주실 때 액수가 좀 많았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다고 한다. ◇대선잔여금은. 96년 말을 전후해서 광고기획사 ‘밝은 세상’을 운영하면서 11억원을 받았으나 사조직 논란으로 ‘밝은 세상’조직이 당에 흡수되면서 8억원이 남았다고 한다. ◇20억원이던 재산이 45억원으로 불어났는데. 그 부분은 어쨌든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본인도 크게 뉘우치고 있는 부분이다.그러나 포탈세액에 대해 법원이 추징은 물론 벌금까지 병과토록 되어 있으니 이득액을 남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태성기자
  • 김광수씨 로비자금 4억 확인 예보공사 내사정보 유출 포착

    부천시 범박동 재개발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徐宇正)는 8일 재개발 원사업자인 세경진흥의 부도어음을 저가에 인수하기 위해 기양건설산업 부회장 연훈(延勳)씨가 로비스트 김광수(金光洙)씨에게 로비자금으로 건넨 돈이 모두 4억 1000만원이란 사실을 확인,이 돈의 사용처를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이미 김씨가 세경진흥 부도어음을 저가에 인수하기 위해 예금보험공사와 신한종금 관계자들을 광범위하게 접촉한 사실을 확인,김씨와 이들간의 돈거래 여부 등을 캐고 있다.또 지난해 11월 검찰이 기양에 대한 정보 수집에 나서자 예보가 이 사실을 기양에 바로 알려준 정황을 포착,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또 이날 연씨에 대해 배임증재 등의 혐의로 구속수감하고 김씨를 같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장재국씨 8일 출두 통보

    서울지검 외사부(부장 朴永烈)는 97년 지도층 인사들의 ‘해외 원정도박 사건’과 관련,장재국(張在國·50) 한국일보 전 회장에게 오는 8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97년 수사 때 나온 장존이라는 인물이 장 전 회장과 동일인물이라는 구체적인 단서를 확보,소환 조사키로 했다.”고 말했다. 장존은 96년 2월28일부터 3월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미라지 카지노호텔에서 186만달러의 도박빚을 졌으며,당시 이 호텔 마케팅 매니저 로라최(48·여·한국명 박종숙)의 수금리스트에 기재돼 장 전 회장과 동일 인물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로라최는 지난해 대한매일과의 인터뷰에서 “장존은 장재국씨이며,94∼97년 호텔측으로부터 900만달러를 빌려 카지노 도박을 했다.”고 증언했었다. 검찰은 최근 장 전 회장의 전 비서 최모씨를 소환,조사한 데 이어 계좌추적 등을 통해 장존이 장 전 회장이라는 정황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씨 등 장존의 보증을 받아 미라지호텔로부터 거액을 빌려 도박을 했다는의혹이 제기된 인사들이 모두 장 전 회장의 측근들이라는 점에 주목,장 전 회장 소환을 전후해 이들을 상대로 경위를 추궁하기로 했다.또 이들과 장 전 회장간의 돈거래를 집중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도박죄의 공소시효(3년)가 이미 지난 점을 감안,혐의가 확인되면 장 전 회장을 구 외국환관리법(현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한국일보 창업주 장기영씨의 넷째아들로 한국일보 사장과 회장을 지낸 장전 회장은 97년과 99년 두 차례 수사 대상에 올랐으나 증거부족 등의 이유로 무혐의 처리됐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검찰 공무원 거액 수수 영장, 범박동 재개발 비리 관련

    부천시 범박동 재개발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徐宇正)는 5일 재개발 시행사 기양건설산업 부회장 연훈(延勳)씨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서울고검 조덕상 과장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씨는 서울지검 범죄정보과장이던 지난해 11월 기양건설이 재개발 사업권획득을 위해 부도어음을 저가매입하는 과정에서 연씨로부터 비리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기양측 로비스트로 알려진 김광수(金光洙·57)씨와 돈거래를 한 것으로 확인된 김진관(金鎭寬) 전 제주지검장의 소환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검찰은 김 전 지검장이 김씨로부터 빌린 돈을 친척 이모씨에게 다시 빌려줬다고 주장함에 따라 김씨와 김 전 지검장간,김 전 지검장과 이씨간 돈거래내역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김前지검장 계좌추적

    부천시 범박동 재개발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徐宇正)는 4일 재개발 시행사 기양건설산업의 로비스트로 알려진 김광수(金光洙·57)씨와 돈거래한 사실이 드러난 김진관(金鎭寬) 전 제주지검장의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자금추적에 나섰다. 김 전 지검장은 김씨 보증으로 사업가 맹모씨로부터 2억원을 빌린 뒤 그 가운데 1억원을 김씨에게 대신 갚게 한 사실이 드러나 사표를 냈다. 검찰은 주말내 관련 조사를 마무리짓고 다음주 중 김 전 지검장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이날 기양 회장 김병량(金炳良·구속)씨로부터 수사 편의 제공청탁과 함께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기관급 검찰직원 김모씨 등 2명을 소환,조사했으나 뚜렷한 혐의점을 찾지 못해 이날 오후 일단 귀가조치했다. 한편 검찰은 기양 관계사인 엘메리크건설이 부도어음 저가인수 방식으로 서울 한남동 단국대 부지 재개발 사업을 추진했다는 의혹과 관련,한남동 연합주택조합측이 관련자들에 대한 진정을 제기함에 따라 이 사건도 특수3부에배당,수사하기로 했다. 조태성기자
  • 김진관지검장 사표…금명 소환

    부천시 범박동 재개발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徐宇正)는 3일 김진관(金鎭寬) 전 제주지검장이 2000년 7월 재개발 시행사인기양건설산업의 로비스트로 알려진 김광수(金光洙·57·구속)씨가 대신 변제해준 1억원을 2년여 만인 최근에야 갚은 사실을 확인,단순한 채권·채무관계였는지,대가성 있는 돈거래였는지 캐고 있다. 김 전 검사장은 2000년 4월 김씨를 통해 사업가 맹모(72)씨로부터 2억원을 빌렸으며 같은 해 7월쯤 1억원은 자신이,나머지는 김씨가 대신 변제해준 것으로 드러났었다. 검찰은 ▲김 전 검사장이 이번 사건이 불거진 이후 김씨에게 1억원을 돌려준 데다 ▲2000년 6∼7월쯤 김씨에게 대통령 처조카인 이세작(李世作) 변호사를 소개해줘 김씨가 지난해 1월 이 변호사 사촌형인 이형택(李亨澤) 예금보험공사 전무를 만난 점 등을 중시,금명간 김 전 검사장을 불러 김씨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았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김 전 검사장은 이날 오전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하고 퇴임했다. 검찰은 김씨가 대신 변제해준 1억원이 기양건설산업 등 업체로부터 나온 돈인지 가리기 위해 김 전 검사장과 김씨,기양건설산업 임직원 등의 관련 계좌를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또 기양건설산업 관계사인 E사와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건설 등이 한남동 단국대 부지 재개발사업권 인수를 추진해 온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경위를 조사중이다. 검찰은 특히 기양건설산업의 로비자금 회수를 위해 부회장으로 영입된 연훈(50)씨가 99년부터 단대부지 재개발사업에 관여한 점을 중시,기양건설산업이나 포스코건설 등이 관계기관에 원 사업권자였던 세경진흥의 부도어음 헐값매입 로비를 벌였는지 캐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부도어음 매입로비 관련자 계좌 추적, 범박동 재개발관련 수사

    부천시 범박동 재개발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徐宇正)는 1일 재개발 시행사 기양건설산업이 부도어음 저가매입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 등 채권은행단에 금품 로비를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관련자들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또 기양의 로비스트로 알려진 김광수(金光洙·57)씨를 통해 사업가 맹모씨와 2억원의 돈거래를 한 김진관(金鎭寬) 제주지검장과 관련,먼저 김지검장이 거취 문제를 결정한 뒤 사법처리 여부를 최종 결론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지난해 3월 김씨로부터 부도어음 매각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을 받은 S종금 파산관재인 수석보조인 박모(48)씨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김진관 지검장과 ‘2억 거래’ 사업가 3300억대 재개발업체 인수 시도

    부천시 신앙촌 재개발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徐宇正)는 28일 재개발 시행사 기양건설산업의 로비스트로 알려진 김광수(金光洙·57)씨를 통해 김진관(金鎭寬) 제주지검장과 2억원의 돈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난 사업가 A씨가 재개발 사업 관련 업체를 인수하려 했었다는 사실을 확인,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검찰은 A씨 회사가 중심이 된 컨소시엄이 최근 재개발 사업 시공업체였던 K건설사를 33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하고 투자의향서(MOU)를 체결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A씨가 K건설 인수에 나선 경위,A씨와 김 지검장간 돈거래 관계와 연관성 등을 검토하는 한편 이들 사이의 추가적인 돈거래 여부를 조사 중이다.검찰은 다음 주 중 김 지검장을 소환,이에 대해 추궁할 방침이다. 김씨는 이형택(李亨澤)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를 상대로 부도어음 회수 로비를 벌이기 위해 김 지검장과 이세작(李世作) 변호사를 통해 접근한 사실이 드러났었다.검찰은 또 기양 회장 김병량(金炳良·47)씨가 기양과 관련된 수사에 대해편의 제공을 청탁하면서 경찰관들에게 대여금 형식으로 위장,돈을 뿌린 사실을 밝혀내고 김 회장을 배임수재 및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수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제주지검장 곧 소환,김병량 기양회장 영장

    부천시 신앙촌 재개발 비리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徐宇正)는 27일 재개발 시행사 기양건설산업의 로비스트로 알려진 김광수(金光洙·57)씨를 통해 다른 사업가 A씨와 2억원의 돈거래를 한 것으로 드러난 김진관(金鎭寬) 제주지검장을 금명간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A씨로부터 2000년 4월 김씨를 통해 김 지검장에게 2억원을 빌려주고 이 가운데 1억원은 같은 해 7월 김씨로부터 대신 변제받았고 이 과정에서 차용증을 작성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정확한 돈거래 관계를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또 김씨가 지난해 부천지청 고위간부 J씨에게 수사 청탁을 벌였다는 기양부회장 연훈(延薰)씨의 진술을 확보,경위를 확인중이다. 한편 검찰은 이날 밤 기양 회장 김병량(金炳良)씨가 공사수주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사실을 확인,배임수재 및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추가로비 의혹을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
  • 부도어음처리 고위층 압력 추궁

    부천시 신앙촌 재개발 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徐宇正)는 24일 기양건설산업의 부도어음 인수와 관련,기양의 로비스트로 알려진 김광수(57)씨가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 이형택(李亨澤)씨를 비롯한 예보 인사들을 연쇄적으로 접촉한 정황을 포착,이들에 대한 로비 여부를 수사중이다. 검찰은 김씨로부터 예보 사장과 이사 등을 만나 부도어음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는 진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들 가운데 부정한 방법으로 부도어음을 처분하는데 관여한 사실이 드러나면 배임 등 혐의로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이를 위해 부도어음 처리 관련 예보 실무자들을 소환,부도어음 처리 문제를 두고 고위층으로부터 특별한 지시를 받았는지 등 부도어음 처리 과정을 추궁했다. 검찰은 또 기양 회장 김병량씨가 부도어음을 보유하고 있던 금융기관 관계자들에게 대여금 형식으로 금품을 지급했다는 첩보도 입수,진위를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또 이 전 전무에게 김씨를 소개해준 검찰 고위관계자 K씨가 김씨와 금전거래가 있었는지도 확인 중이다.K씨는 그러나 “김씨를 알고 지낸 것은 사실이나 돈거래나 부정한 청탁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