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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분간 정치적 재기 어려울 듯… 지속적인 장외 투쟁 예고

    당분간 정치적 재기 어려울 듯… 지속적인 장외 투쟁 예고

    통합진보당 인사들은 당분간 진보진영과 함께 헌법재판소의 정당 해산 결정에 반발하는 여론전을 전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당이 존립 근거를 잃은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특히 이정희 대표와 의원직을 상실한 당 인사 개개인의 향후 행보는 다른 정치세력에 기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더욱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진보진영의 대표적인 여성 정치인으로 꼽혔던 이 대표에게 19일은 정치 인생 최악의 날로 기록될 만하다. 헌재 결정 직후인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 앞에 선 이 대표는 착잡한 표정으로 “진보정치 15년의 결실, 통합진보당을 독재정권에 빼앗겼다”면서 “오늘 저는 패배했고 역사의 후퇴를 막지 못한 죄, 저에게 책임을 물어 달라”고 말했다. 소속 당이 없어진 상황에서 의원 개개인의 정치적 재기는 당분간 어려울 수밖에 없다. “당을 해산시켰고 저희의 손발을 묶었다”는 이 대표의 표현처럼 헌재 재판관들은 당 해산과 함께 의원직을 박탈하며 이들의 정치생명까지 끊었기 때문이다. 피선거권까지 상실한 것은 아니란 점에서 이들이 다른 당에 입당하거나 무소속으로 다음 선거에 출마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정당 해산의 여진이 당분간 쉽게 가라앉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들이 다시 정치 활동의 전면에 나서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마지막 기자회견을 가진 오병윤 전 원내대표는 “특별한 계획은 없다”며 “진보정치를 새롭게 복원할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규 전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한 4명이 내년 선거에 나서는 것은 지혜로운 생각은 아니라고 본다”고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더불어 정국이 정당 해산 국면으로 전환된 데 따른 여론의 추이는 이들 통합진보당 인사들의 향후 행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표면적으로 헌재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도 향후 진보진영의 재편에 따른 파문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한편 통합진보당은 헌재의 이날 ‘사망 선고’에 격렬히 반발하며 본격적인 원외 투쟁에 들어간 모습이다. 이 대표와 지도부는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서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는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등 헌재 결정의 부당함을 규탄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지도부는 일단 진보진영의 사회 원로와 시민사회 인사들을 만나 자신들의 투쟁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국회 본관의 당 원내대표실은 취재진 등 외부의 출입을 제한했고 의원회관의 의원실은 관계자 1~2명만 오가며 퇴실 준비에 들어갔다. 국회사무처는 이날 국회청사관리 규정에 따라 “당과 의원에 제공됐던 사무실은 퇴실 사유 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인 25일까지 퇴실해야 한다”는 안내문을 통합진보당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여성·아이도 무차별… 테러, 잔인하고 조직화됐다

    전 세계적으로 하루 동안 일어나는 테러의 숫자는 얼마나 될까. ‘글로벌테러리즘데이터베이스’(GTD)는 1970~2013년 40여년간 축적한 자료를 인용해 이 기간 ‘12월 17일’을 기준으로 이 날짜에 일어난 테러의 숫자를 정리해 17일 발표했다. GTD 홈페이지(www.start.umd.edu)에 따르면 1970년대 이 날짜에 일어난 테러는 하루 10건 미만으로 주춤하다 1978년 50건에 육박하며 정점을 찍었다. 이는 냉전의 심화가 국지적인 테러를 확산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매년 같은 날 10건 안팎을 기록하다 2012년 폭증했고 지난해 12월 17일에는 60건에 가까웠다. GTD는 테러의 양상을 분석해 공공시설 파괴나 납치에서 자살폭탄테러 등으로 방식이 잔인해지고, 대상도 어린이 등 민간인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1960~1970년대 포스트 식민주의 속에서 자생하던 테러 조직이 1980~1990년대 냉전의 확산으로 힘을 얻고, 이후 지역을 넘어 조직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런 경향은 148명의 사망자를 낳은 파키스탄탈레반(TTP)의 ‘학교 테러’에서 잘 드러난다. 2004년 9월 334명이 목숨을 잃은 러시아 북오세티야 초등학교의 인질극과 지난해 7월 42명의 목숨을 앗아간 보코하람의 나이지리아 고교 폭격 사건 등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들의 잔혹성을 그대로 드러낸다. 미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테러는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더 잔인해지고 분권화됐다. 독재정권이 무너지면서 권력 공백이 생기고, 시리아 내전 등으로 지하디스트들의 숫자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탓이다. 보고서는 ‘알카이디즘’이 반미 감정을 기반으로 세계 각 지역의 이슬람 토착 세력과 결합해 오히려 새로운 테러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GTD는 2007년 100건 정도에 불과했던 알카에다 및 연계 조직들의 테러 횟수가 2013년에는 900건 이상으로 9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방점은 이슬람국가(IS)에 찍혔다. IS가 알카에다마저 포기한 인질 참수를 고집하며 잔악한 수법으로 단기간에 인지도를 높이려 한다는 것이다. 이슬람 전문가인 에브라힘 무사 미국 노트르담대 교수는 “이슬람 과격단체들이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잔혹한 행위를 벌이는 것은 기독교·서구식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이 자라기 전에 미리 싹을 자르는 것을 ‘성전’으로 믿기 때문”이라고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에 밝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브라질도 “인권유린 고백합니다”

    군사독재정권 시절(1964~1985년)의 인권유린 행위를 담은 브라질 국가진실위원회 보고서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웃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 달리 군사정권 시절인 1979년 제정된 사면법에 따라 전범들을 처벌하지 못했던 브라질이 본격적인 과거사 재정립에 나설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실위는 10일(현지시간) ‘세계인권의 날’에 맞춰 2년 6개월간의 활동을 마감하며 2000쪽 분량의 진상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영국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사망·실종자 등 피해자와 인권 범죄 가해자의 명단이 고스란히 실린 보고서는 군사정권 종식 후 정부 차원에서 만든 첫 공식 문건이다. 보고서는 군사정권 시절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을 총 434명(191명 사망·243명 실종)으로 집계했다. 실종자 가운데 신원이 밝혀진 사람은 33명에 불과하다. 또 당시 인권 범죄 행위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군인과 경찰관, 정보기관원 37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139명은 사망했으며 생존자는 196명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42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 진실위는 “군사정권 시절에 심각한 인권유린 행위가 자행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 같은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군부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 군사 쿠데타 기념행사 금지, 국가보안법 폐지, 중무장 경찰조직 해산 등 29개 항을 건의했다. 군사정권으로부터 고문을 당했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눈물을 흘리며 “브라질과 젊은 세대들은 마땅히 진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아랍의 봄’ 투사, IS 전사로 죽다

    ‘아랍의 봄’ 투사, IS 전사로 죽다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아랍의 봄’ 당시 이집트 민주투사에서 이슬람국가(IS) 전사로 ‘180도’ 변신한 아흐메드 알다라위(38)의 인생을 조명하면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을 조금 더 다차원적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FT는 “아랍의 봄이 무색해진 뒤 IS는 알다라위 같은 이들을 자신의 궤도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유한 집에서 자란 알다라위는 경찰대 졸업 뒤 경찰간부가 됐다. 무바라크 독재정권의 하수인 노릇이 지겨워져 휴대전화회사 마케팅 매니저로 변신했다. 활달하고 솔직한 어법으로 평균 월급이 500달러인 곳에서 7000달러의 수입을 올리던 능력자였다. 그러나 2011년 말 아랍의 봄이 불붙으며 모든 것이 변했다. 세 아이와 괜찮은 직장을 걱정한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그는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신념으로 온몸을 던졌다. 경찰에서 일한 경험으로 그는 곧 두각을 나타냈다. 동료 시민운동가 무함마드 카사스는 “행정 경험이 있었기에 혁명이 모든 것을 바꾸리라는 환상 없이 아주 현실적이고 세부적인 개혁안을 내놨다”면서 “그럼에도 개혁안이 모두 거부당하자 극심한 절망에 빠졌다”고 말했다. 2012년 총선에서도 떨어졌다. 한술 더 떠 2013년 7월 군부 쿠데타까지 벌어지자 절망감은 극에 달했다. 동생 헤이담은 “그 이후 형은 늘 ‘혁명은 이제 끝났다. 이제 반혁명이 들이닥칠 시간’이란 말을 되뇌었다”고 전했다. 조금 뒤 알다라위는 사라졌다. 지난 5월 29일 다시 전해진 알다라위의 마지막 소식은 놀라웠다. IS 전사로 싸우다 이라크 티크리트에서 사망했다는 내용이었다. 민주화운동 동지인 야세르 알하와리는 “그가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이었다는 점에서 IS 전사로 변신했다는 소식은 예전 동료들에게 큰 충격”이라고 말했다. 파라즈 게르게스 런던정치경제대학 중동정치학 교수는 “이슬람 극단주의 문제를 단순하게 봐서는 안 된다”라면서 “뚜렷한 정치적 변화에 대한 강렬한 열망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보여 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무크지’의 귀환, 실험은 성공할까

    ‘무크지’의 귀환, 실험은 성공할까

    무크(mook). 매거진(magazine)과 북(book)의 합성어다. ‘잡지 같은 책, 혹은 책 같은 잡지’다. 1980년대 군사독재정권 시절 잡지를 무더기로 폐간시키며 언론통제에 나서자 출판계는 무크지 발행으로 맞섰다. 사상 담론을 던지고 나누는 게릴라전을 펼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무크지가 30여년 만에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담론 생산의 역할을 하는 인문사회 무크지는 물론, 분야별 전문성을 담보하는 전문 무크지까지 더해지고 있다. 특히 과거의 무크지가 정치권력의 권위주의와 폭압에 맞서기 위한 방편이었다면 지금은 신자유주의가 휩쓰는 전지구적 자본주의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무크지 형식이 호출되는 양상이다. 자음과모음은 최근 무크지 ‘모멘툼’을 창간했다. 격변하는 정세 속 한국사회 ‘지금, 여기’의 문제를 더욱 기동력 있으면서도, 유연한 방식으로 심도 있게 다루겠다는 의지의 표출이다. 창간호는 인터넷 공간을 벗어나 거리로 나온 ‘일베’로 상징되는 극우의 시대에 관한 종합진단서, ‘지금 여기의 극우주의’(사진 왼쪽)다. 단순히 이론만의 확대재생산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과 행동, 사회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다리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작업이다. 이택광 경희대 교수를 비롯해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김민하 미디어스 기자 등이 필자로 참여해 저널리즘적 글쓰기, 아카데믹한 글쓰기를 앞세워 일베의 사상적·이념적 토대, 출현의 역사적 배경, 주변 국가의 양상, 정치와의 관계성 등 한국 사회 극우의 양상에 대해 입체적으로 접근한다. 또한 ‘마나가’는 만화 자체와 만화를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지난 10월 창간한 무크지다. 주호민, 최규석, 백성민 등 10명의 만화가들의 시간과 공간, 작품, 삶을 인터뷰했다. 비정기간행물인 만큼 때 되면 출간해야 한다는 압박은 없다. 콘텐츠가 축적되고, 재정적 환경이 조성되면 다시 만들면 된다. 무크지의 출현 배경은 미묘하게 엇갈린다. 정치적 탄압 속 불가피하게 무크지를 선택해야 했던 1980년대와 달리 계간지 발행의 적자 누적 등 경제적 압박에 못 이겨 무크지로 피신한 성격이 강하다. 실제 ‘무크지 실험’은 이어지고 있지만 안정적인 연착륙이 담보되는 것은 아니다. 학술 무크지 ‘담론과 성찰’(오른쪽)은 2009년 1호를 펴내고 이듬해 2호 ‘국가의 품격’을 냈다. 김언호 한길사 대표를 발행인으로,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를 편집주간으로 내세웠고 신자유주의 문제, 생태 환경, 현실 정치, 철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학문적 접근을 꾀했다. 하지만 이후 4년 동안 개점 휴업 상태다. 한길사 관계자는 “애초 연 1~2회 정도 간행하겠다는 암묵적인 합의가 있었고, 무크지로서 최선의 역할을 하겠다는 야심 찬 의지와 달리 출판사 내부에서도 사실상 잊혀진 기획이 됐다”면서 “계간지와 마찬가지로 무크지 역시 판매가 너무 부족했다”고 털어놓았다. 오히려 꾸준한 것은 전문 무크지다. ‘숨’은 동물보호 시민단체인 카라(KARA)가 만드는 무크지다. 반려동물을 주제로 유기견 문제 또는 동물보호정책 등에 대한 글로 생명에 대한 성찰까지 이어진다. 2010년 시작해 매년 한 권씩 3집까지 이어졌으니 활동이 꾸준한 편에 속한다. 또 SF(공상과학) 무크지 ‘미래경’ 역시 2009년 시작해 3집까지 발간하고 있다. SF 마니아들의 뜨거운 지지와 관심 속에서 관련 영화, 드라마, 소설 등에 대한 입체적 소개를 담는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삐뚤어진 세상, 성찰의 무대 오르다

    삐뚤어진 세상, 성찰의 무대 오르다

    흰 프레임의 액자 같은 무대는 5도 정도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몇 차례 암전을 거치면서 무대는 왼쪽으로 조금씩 더 기울어진다. 먹구름이 낀 창밖 풍경과 무대가 기울어진 줄도 모르고 서 있는 배우들의 모습은 떨쳐내기 힘든 기시감을 느끼게 한다. 제대로 수리하지 않은 고장 난 배가 출항했다는 소식에 주인공이 혼비백산하는 모습은 부정할 수 없는 ‘세월호 참사’의 판박이다.(연극 ‘사회의 기둥들’) 위태롭게 흔들리는 한국 사회를 거울처럼 비추는 연극들이 주목받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침체기를 겪었던 공연계가 한국 사회를 향한 비판과 성찰로 위기를 정면 돌파하는 모양새다. 연극 ‘사회의 기둥들’(30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은 130여년 전에 쓰인 희곡이 2014년의 한국 사회를 정확히 예측한 듯 맞아떨어진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대극의 아버지’로 불린 노르웨이 극작가 헨리크 입센이 1877년 발표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소개됐다. 작품은 위선과 거짓을 일삼는 지도자와 탐욕으로 가득 찬 시민들이 어떻게 한 사회를 침몰하게 하는지를 치밀하게 따라간다. 높은 도덕성으로 존경받는 한 소도시의 영사 베르니크는 사실 자신의 불륜을 동생에게 뒤집어씌우고 철도 사업을 통해 부동산 이익을 챙기려는 인물이다. 자신이 소유한 조선소에서 운항하는 배가 고장 난 사실을 알았던 그는 동생과 옛 연인이 배를 타고 떠나려 하면서 위기에 몰린다. 김광보 연출은 “작품을 선정한 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 한동안 이 작품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면서도 “세월호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국가를 포함한 사회 구조가 침몰해 가는 과정으로 연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12월 1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은 단절된 소통이라는 모순에 갇힌 가족의 풍경을 통해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되묻는다. 식탁에 둘러앉아 고상한 수다를 떠는 가족은 사실 제각각의 생각과 세계관을 말할 뿐 소통은 불가능하다. 막내아들인 청각장애인 빌리는 가족의 입 모양을 보면서 알아듣는 척하도록 교육받았지만, 수화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가족들의 대화 방식을 따르기를 거부한다. 가장 친밀한 집단인 가족 간에도 소통이 가로막혀 있는 씁쓸한 모습에는 일방향의 언어만이 난무하는 사회 공동체에 대한 은유가 담겼다.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30일까지 서울 중구 남산예술센터)는 오른쪽과 왼쪽 사이에서 온전히 ‘나’로 살 수 없게 만드는 한국 사회를 직설적으로 파고든다. “우리 안의 시인 김수영을 찾아보자”며 배우인 ‘강신일’과 작가 ‘김재엽’이 김수영의 시를 읽어내려가자 시공간은 과거로 바뀐다. 한국전쟁과 독재정권 시절 자유로운 시인으로 살고자 했던 김수영 시인의 삶이 당시의 시대상을 그린 영화 ‘실미도’, 연극 ‘4월 9일’ ‘한씨연대기’ 등에서 열연했던 배우 강신일의 연기 인생과 겹쳐진다. 전작인 ‘알리바이 연대기’를 통해 개인의 일대기에 녹아든 한국 현대사의 모순을 포착했던 김재엽 연출은 ‘왜 나는’에서 더욱 예리하게 가다듬어진 비판의식을 드러낸다. 한국전쟁에서 세월호까지 한국 현대사를 한눈에 펼쳐놓고 막판에는 시공간을 뒤틀어 한데 모아놓는다. 카카오톡 검열, 역사 교과서 논란, “가만히 있으라”는 권력의 억압을 풍자하는 대목은 ‘돌직구’에 가깝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튀니지 첫 대선 실시… ‘아랍의 봄’ 꽃피울까

    ‘아랍의 봄’의 진원지인 튀니지에서 23일 역사적인 첫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다. 2010년 12월 한 노점상이 독재정권의 횡포에 항거해 분신하면서 민중시위를 촉발한 지 4년 만이다. ‘재스민(튀니지 국화) 혁명’이 번졌던 대부분의 아랍 국가는 내전과 군사독재로 회귀했지만 튀니지만큼은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 가고 있다. 모두 27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번 대선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 1000개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튀니지 유권자 528만명은 1956년 프랑스에서 독립한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을 뽑는 감격을 맛봤다. 대선은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이날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상위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8일 결선 투표가 실시된다. 유력한 후보는 세속주의 정당 니다투니스(튀니지당) 지도자 베지 카이드 에셉시(87)와 독재자 벤 알리 축출 이후 임시 대통령을 맡은 반체제 인사 출신의 문시프 마르주끼(69)다. 벤 알리 정권 당시 핵심 공직을 두루 맡았던 에셉시는 옛 독재 세력이 내세운 후보로 세속주의 세력을 대표한다. 좌파 운동가와 노동조합, 엘리트 계층, 질서 있는 사회를 바라는 시민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인권운동가 출신의 마르주끼는 이슬람주의 세력의 대표로 독재정권 시절 반체제 활동으로 명성을 쌓았다. 벤 알리 정권 당시 투옥과 망명을 거듭하다 2011년 재스민 혁명 이후 제헌의회 투표를 통해 임시대통령에 선출됐다. 튀니지는 지난 2월 중동·아랍 국가의 헌법 가운데 가장 민주적이고 진보적인 헌법을 채택했다. 새 헌법은 이슬람교를 국교로 정하고 있지만 다른 아랍 국가와 달리 ‘샤리아’(이슬람 율법)를 법의 근간으로 명시하지 않았고, 남녀 평등과 여성의 권리 보호도 규정했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몰취향해 보여…백지영 멋있다” 왜?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몰취향해 보여…백지영 멋있다” 왜?

    진중권(53) 동양대 교수가 트위터를 통해 ‘멸공의 횃불’ 검색 1위 등극 소식에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대한 백지영의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은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 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임.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이라며 이날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른 ‘멸공의 횃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앞서 MC몽의 신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자 네티즌들은 군가 ‘멸공의 횃불’, ‘전선을 간다’ 등을 검색해 주요 포털과 음원차트 검색어 1위에 올려놓는 방식으로 조직적인 반발에 나섰다. MC몽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올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내가 그리웠니 아니면 날 깠니)’를 발표했다. 이는 공개 직후 멜론,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백지영은 MC몽의 복귀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 네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라며 응원을 보냈다가 일부 네티즌들의 반발을 샀다.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현상 비판에 네티즌들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백지영에 관한 건 진중권 말이 맞는 듯”,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제대로 짚은 건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MC몽에 대한 대중의 분노도 이해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C몽 멸공의 횃불, “남잘되는 꼴 못봐” 가사논란부터 진중권 일침까지 내용보니..

    MC몽 멸공의 횃불, “남잘되는 꼴 못봐” 가사논란부터 진중권 일침까지 내용보니..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진중권 백지영’‘mc몽 내가 그리웠니’‘mc몽 음원차트 올킬’ 가수 MC몽이 컴백한 가운데, 일부 가사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3일 오전 0시 MC몽의 새 앨범 ‘MISS ME OR DISS ME’가 공개됐다. MC몽의 새앨범이 공개되자마자,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를 포함한 수록곡들이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이와 더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Whatever’와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등의 일부 신곡 가사가 병역 기피 논란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문제가 된 Whatever 가사에는 ‘Rumor 퍼트린 놈들아 숨어. Loser들의 타고난 특기. 직업 정신으로 물어뜯기. 허 참 무서워. 같은 남자로서 참 우스워. 남 잘 되는 꼴을 못 봐. 왜 매를 벌까. 제발 골 좀 막지 마’가 담겨 있다. 또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의 가사 중 일부인 “꼬마 점쟁이야 네가 딱 맞췄어”는 과거 MC몽이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했을 당시 아기무당에게 “죽을죄를 지었으니 많이 빌어야 한다”는 말을 들은 것을 가사에 쓴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앨범명 ‘Miss me or Diss me’는 그리움과 미움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으로 사실상 진한 그리움을 내포한 의미”라며 “일각에서 해석한 자극적인 어조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뒤 그리움과 미움이 공존하듯 강한 그리움을 표현한 것으로 음악을 듣게 되면 이해가 될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군가 ‘멸공의 횃불’이 실시간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멸공의 횃불’은 3일 멜론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는 가수 MC몽의 음원이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를 싹쓸이하자 일부 누리꾼들이 이에 반발하며 군가인 ‘멸공의 횃불’ 검색을 부추겨 일어난 결과로 보인다. 한편 mc몽에 대한 비판여론이 거세자, 교수 겸 평론가 진중권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이고.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는 글을 올렸다. 또 진중권은 “국민정서? 나도 국민이고, 니도 국민인데, 왜 니 정서만 국민정서야? 니가 정서 종목 국가대표야? 그럼 나랑 대표 선발전이라도 하든지”라며 “연예인들의 재능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고 전했다. 앞서 3일에도 진중권은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대한 백지영의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가수 백지영은 3일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생 했어 몽이야…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니 누나”라는 응원 글을 올렸다. 이에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백지영은 다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MC몽 컴백에 대한 반발로 군가 ‘멸공의 횃불’이 실검 1위에 오른 것에 대해 진중권은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 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인다”며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이라는 밝혔다. 또 “정치인엔 엄격하고, 연예인에겐 너그러웠으면…그 반대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일침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진중권 백지영 의견도 있을 수는 있지만...”,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논란에 일침 가했네.. 백지영은 동료니까 뭐..”,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진중권도 이제 그만..”,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백지영은 이해됨”,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논란에 입장 전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백지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중권 MC몽 복귀에 “멸공의 횃불, 몰취향해 보여…백지영 멋있다” 왜?

    진중권 MC몽 복귀에 “멸공의 횃불, 몰취향해 보여…백지영 멋있다” 왜?

    진중권(53) 동양대 교수가 트위터를 통해 ‘멸공의 횃불’ 검색 1위 등극 소식에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대한 백지영의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은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 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임.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이라며 이날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른 ‘멸공의 횃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앞서 MC몽의 신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자 네티즌들은 군가 ‘멸공의 횃불’, ‘전선을 간다’ 등을 검색해 주요 포털과 음원차트 검색어 1위에 올려놓는 방식으로 조직적인 반발에 나섰다. MC몽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올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내가 그리웠니 아니면 날 깠니)’를 발표했다. 이는 공개 직후 멜론,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백지영은 MC몽의 복귀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 네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라며 응원을 보냈다가 일부 네티즌들의 반발을 샀다.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현상 비판에 네티즌들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백지영에 관한 건 진중권 말이 맞는 듯”,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제대로 짚은 건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MC몽에 대한 대중의 분노도 이해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몰취향…백지영 멋있다” 비판 나서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몰취향…백지영 멋있다” 비판 나서

    진중권(53) 동양대 교수가 트위터를 통해 ‘멸공의 횃불’ 검색 1위 등극 소식에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대한 백지영의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은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 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임.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이라며 이날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른 ‘멸공의 횃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앞서 MC몽의 신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자 네티즌들은 군가 ‘멸공의 횃불’, ‘전선을 간다’ 등을 검색해 주요 포털과 음원차트 검색어 1위에 올려놓는 방식으로 조직적인 반발에 나섰다. MC몽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올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내가 그리웠니 아니면 날 깠니)’를 발표했다. 이는 공개 직후 멜론,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백지영은 MC몽의 복귀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 네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라며 응원을 보냈다가 일부 네티즌들의 반발을 샀다.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현상 비판에 네티즌들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백지영에 관한 건 진중권 말이 맞는 듯”,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제대로 짚은 건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MC몽에 대한 대중의 분노도 이해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중권 MC몽 복귀에 “멸공의 횃불 리바이벌, 몰취향해…백지영 트윗, 인상적” 왜

    진중권 MC몽 복귀에 “멸공의 횃불 리바이벌, 몰취향해…백지영 트윗, 인상적” 왜

    진중권(53) 동양대 교수가 트위터를 통해 ‘멸공의 횃불’ 검색 1위 등극 소식에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대한 백지영의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은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 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임.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이라며 이날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른 ‘멸공의 횃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앞서 MC몽의 신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자 네티즌들은 군가 ‘멸공의 횃불’, ‘전선을 간다’ 등을 검색해 주요 포털과 음원차트 검색어 1위에 올려놓는 방식으로 조직적인 반발에 나섰다. MC몽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올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내가 그리웠니 아니면 날 깠니)’를 발표했다. 이는 공개 직후 멜론,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백지영은 MC몽의 복귀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 네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라며 응원을 보냈다가 일부 네티즌들의 반발을 샀다.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현상 비판에 네티즌들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백지영에 관한 건 진중권 말이 맞는 듯”,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제대로 짚은 건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MC몽에 대한 대중의 분노도 이해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중권 “MC몽 행실 비판할 순 있지만 군가 리바이벌은..”

    진중권 “MC몽 행실 비판할 순 있지만 군가 리바이벌은..”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백지영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 교수는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는 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병역 문제는 병역 문제, 음악적 작업은 음악적 작업. 굳이 연결시킬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그렇지 않아도 욕은 충분히 들어먹은 것 같은데, 그걸로도 성이 안 차는 사람들이 많은 듯. 그래서 이 상황이 적이 불편하다.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고 덧붙였다. 앞서 MC몽은 3일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E ME)’를 발표하며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도 거셌다. 군 입대 관련 논란에 휩싸였던 MC몽을 겨냥한 듯 군가인 ‘멸공의 횃불’이 포털 사이트 및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것. 또한 하하, 백지영 등 MC몽을 응원하는 동료들에게도 무차별 공격이 쏟아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사태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몰취향해 보여”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사태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몰취향해 보여”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백지영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 교수는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는 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병역 문제는 병역 문제, 음악적 작업은 음악적 작업. 굳이 연결시킬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그렇지 않아도 욕은 충분히 들어먹은 것 같은데, 그걸로도 성이 안 차는 사람들이 많은 듯. 그래서 이 상황이 적이 불편하다.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고 덧붙였다. 앞서 MC몽은 3일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E ME)’를 발표하며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도 거셌다. 군 입대 관련 논란에 휩싸였던 MC몽을 겨냥한 듯 군가인 ‘멸공의 횃불’이 포털 사이트 및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것. 또한 하하, 백지영 등 MC몽을 응원하는 동료들에게도 무차별 공격이 쏟아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몰취향…백지영 멋있다” 비판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몰취향…백지영 멋있다” 비판

    진중권(53) 동양대 교수가 트위터를 통해 ‘멸공의 횃불’ 검색 1위 등극 소식에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대한 백지영의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은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 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임.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이라며 이날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른 ‘멸공의 횃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앞서 MC몽의 신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자 네티즌들은 군가 ‘멸공의 횃불’, ‘전선을 간다’ 등을 검색해 주요 포털과 음원차트 검색어 1위에 올려놓는 방식으로 조직적인 반발에 나섰다. MC몽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올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내가 그리웠니 아니면 날 깠니)’를 발표했다. 이는 공개 직후 멜론,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백지영은 MC몽의 복귀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 네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라며 응원을 보냈다가 일부 네티즌들의 반발을 샀다.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현상 비판에 네티즌들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백지영 비난한 건 좀 심했다”,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맞는 말한 듯”,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그래도 MC몽이 너무 괘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중권 교수, MC몽 컴백에 한마디

    진중권 교수, MC몽 컴백에 한마디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백지영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 교수는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는 또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병역 문제는 병역 문제, 음악적 작업은 음악적 작업. 굳이 연결시킬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그렇지 않아도 욕은 충분히 들어먹은 것 같은데, 그걸로도 성이 안 차는 사람들이 많은 듯. 그래서 이 상황이 적이 불편하다.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고 보고 싶은 사람은 보면 그만. 그럼 you 해피, me 해피, 에블바디 해피”라고 덧붙였다. 앞서 MC몽은 3일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E ME)’를 발표하며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도 거셌다. 군 입대 관련 논란에 휩싸였던 MC몽을 겨냥한 듯 군가인 ‘멸공의 횃불’이 포털 사이트 및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것. 또한 하하, 백지영 등 MC몽을 응원하는 동료들에게도 무차별 공격이 쏟아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진중권 MC몽 복귀에 “멸공의 횃불, 독재정권 지겹게 들었던 군가, 몰취향해 보인다”

    진중권 MC몽 복귀에 “멸공의 횃불, 독재정권 지겹게 들었던 군가, 몰취향해 보인다”

    진중권(53) 동양대 교수가 트위터를 통해 ‘멸공의 횃불’ 검색 1위 등극 소식에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대한 백지영의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은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 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임.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이라며 이날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른 ‘멸공의 횃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앞서 MC몽의 신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자 네티즌들은 군가 ‘멸공의 횃불’, ‘전선을 간다’ 등을 검색해 주요 포털과 음원차트 검색어 1위에 올려놓는 방식으로 조직적인 반발에 나섰다. MC몽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올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내가 그리웠니 아니면 날 깠니)’를 발표했다. 이는 공개 직후 멜론,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백지영은 MC몽의 복귀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 네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라며 응원을 보냈다가 일부 네티즌들의 반발을 샀다.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현상 비판에 네티즌들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백지영에 관한 건 진중권 말이 맞는 듯”,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제대로 짚은 건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MC몽에 대한 대중의 분노도 이해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중권, 멸공의 횃불 군가등장에 심기불편?

    진중권, 멸공의 횃불 군가등장에 심기불편?

    지난 3일 MC몽이 컴백한 가운데, 군가 ‘멸공의 횃불’이 실시간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가수 MC몽 컴백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발로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이와같은 상황에 평론가 진중권은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 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인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진중권은 “정치인엔 엄격하고, 연예인에겐 너그러웠으면…그 반대가 아니라”는 글을 게재하며 엠씨몽 비난여론에 쓴소리를 전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중권 MC몽 복귀 반발에 “멸공의 횃불,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진중권 MC몽 복귀 반발에 “멸공의 횃불,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

    진중권(53) 동양대 교수가 트위터를 통해 ‘멸공의 횃불’ 검색 1위 등극 소식에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대한 백지영의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은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 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임.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이라며 이날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른 ‘멸공의 횃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앞서 MC몽의 신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자 네티즌들은 군가 ‘멸공의 횃불’, ‘전선을 간다’ 등을 검색해 주요 포털과 음원차트 검색어 1위에 올려놓는 방식으로 조직적인 반발에 나섰다. MC몽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올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내가 그리웠니 아니면 날 깠니)’를 발표했다. 이는 공개 직후 멜론,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백지영은 MC몽의 복귀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 네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라며 응원을 보냈다가 일부 네티즌들의 반발을 샀다.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현상 비판에 네티즌들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백지영에 관한 건 진중권 말이 맞는 듯”,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제대로 짚은 건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MC몽에 대한 대중의 분노도 이해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중권 MC몽 복귀에 “멸공의 횃불, 지겹게 들었던 군가, 몰취향해 보여”

    진중권 MC몽 복귀에 “멸공의 횃불, 지겹게 들었던 군가, 몰취향해 보여”

    진중권(53) 동양대 교수가 트위터를 통해 ‘멸공의 횃불’ 검색 1위 등극 소식에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대한 백지영의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은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한 일이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 시키는 것은 내게는 몰취향해 보임.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이라며 이날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른 ‘멸공의 횃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앞서 MC몽의 신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자 네티즌들은 군가 ‘멸공의 횃불’, ‘전선을 간다’ 등을 검색해 주요 포털과 음원차트 검색어 1위에 올려놓는 방식으로 조직적인 반발에 나섰다. MC몽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올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내가 그리웠니 아니면 날 깠니)’를 발표했다. 이는 공개 직후 멜론,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백지영은 MC몽의 복귀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 네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라며 응원을 보냈다가 일부 네티즌들의 반발을 샀다.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현상 비판에 네티즌들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백지영에 관한 건 진중권 말이 맞는 듯”,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제대로 짚은 건가”, “진중권 MC몽 멸공의 횃불, MC몽에 대한 대중의 분노도 이해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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