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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정규 5집, ‘라이언 하트’ 18,19일 공개..티저 보니 ‘미모 최고조’

    소녀시대 정규 5집, ‘라이언 하트’ 18,19일 공개..티저 보니 ‘미모 최고조’

    소녀시대 정규 5집, ‘라이언 하트’ 18,19일 공개..재킷보니 ‘복고에서 섹시까지’ ‘소녀시대 정규 5집’ 소녀시대 정규 5집 ‘라이언 하트(Lion Heart)’가 오는 18일, 19일 이틀 동안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소녀시대는 오는 18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를 포함한 수록곡 6곡을, 19일 0시에는 또 다른 타이틀곡 ‘유 씽크(You Think)’를 포함한 수록곡 6곡 등 총 12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개시한다. 소녀시대는 지난 7월 선행 싱글 ‘파티’로 컴백, 국내외 각종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모두 석권함은 물론 지상파 및 케이블TV의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싹쓸이하며 No.1 걸 그룹다운 높은 인기와 위상을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정규 앨범 활동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소녀시대 정규 5집 더블 타이틀곡인 ‘라이언 하트’와 ‘유 씽크’는 지난 7월 ‘파티’ 활동 시작 당시 컴백 TV CF를 통해 일부분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중독성 강한 복고풍 멜로디의 ‘라이언 하트’, 강렬한 팝 댄스곡 ‘유 씽크’가 서로 상반된 분위기를 지닌 곡인만큼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한 각기 다른 색깔의 음악과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소녀시대는 11일 공식 홈페이지(http://girlsgeneration.smtown.com),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 각종 채널을 통해 소녀시대의 상반된 매력이 담겨 있는 소녀시대 정규 5집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해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소녀시대 정규 5집 ‘라이언 하트’는 19일 음반 발매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소녀시대 정규 5집)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심재억 기자의 헬스토리-11]=항생제의 두 얼굴-2

     [지난 주에 게재된 ‘항생제의 두 얼굴-1’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누구도 확신하지 못하는 ‘세균전쟁’의 끝  병원성 세균들이 내성을 갖는다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위험한 현상입니다. 사실, 항생제와 세균은 마치 핑퐁게임을 하듯 공격과 방어를 반복적으로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세균이 있으니 약이 개발되었고, 그 약에 괴멸되지 않은 세균은 이미 약 맛을 본 터라 더 강력한 힘으로 무장하게 되고, 여기에 맞서 또다른 약이 만들어지는 시소게임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이지요. 인류의 운명을 건 이 전쟁이 쉽게 끝날 수 없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최근에 자주 거론되는 슈퍼 박테리아가 바로 약의 독성에 맞설 힘을 가진 세균을 뜻한다는 건 다 아는 사실입니다. 병원성 세균이 내성을 갖는 과정을 보면 그들의 영특한 환경 적응력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예컨대, 항결핵 제제를 복용하던 폐결핵 환자가 약을 복용하면서 증상이 완화되자 병이 나은 것으로 착각해 약을 끊으면 그 동안 약에 의해 데미지를 입은 세균들이 ‘죽다가 살아나’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 세균들은 한번 항생제의 위력에 데인 경험이 있어 그 항생제의 특정 효력을 무력화하는 힘(내성)을 비장의 무기로 장착한 채 전선에 재차 투입됩니다. 그러면 아무리 약을 먹어도 병이 나아지기는 커녕 더 악화되는 상태가 지속될 수밖에 없지요.  이런 상태에서는 원래 힘이 2∼3 정도인 세균을 퇴치하기 위해 2∼3 정도의 힘을 가진 항생제를 쓰면 될 일을 3∼4나 4∼5 정도의 힘을 가진 항생제를 써야 하고, 이 시소게임으로 항생제와 세균의 위력이 커질수록 항생제와 세균의 전쟁터인 인간의 몸은 피폐해질 수밖에 없게 됩니다. 만약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앞으로 내성이라는 갑옷을 입은 병원성 세균에 감염된 사람은 세균이 아니라 항생제 때문에 죽을 수도 있습니다. 빈대 잡으려다가 집을 태우는 꼴이지요.  내성은 세균이 가진 가공할 능력입니다. 인간이 만든 어떤 처방이나 대책도 무력화 시키니까요. 문명학자나 세균 전문가들이 “만약 인류가 멸망한다면 전쟁이나 굶주림이 아니라 세균 때문일 것”이라고 예측하는 데는 이런 배경이 있습니다.  만약, 어떤 조건에서도 세균이 원형을 바꾸지 않는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번 약을 경험한 세균들은 스스로 내성균으로 진화하는데, 이 세균들은 옆에 있는 다른 세균에도 내성을 전이시켜 개체를 늘리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더 강한 항생제, 좀 더 강한 항생제를 구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이처럼 같은 세균이 갈수록 강해져 1차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면 일제내성, 2차로 투여한 항생제에도 내성을 가지면 이제내성이라고 하는데, 이런 다제내성균이 벌써 우리 주변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의료계에서는 만약, 세균의 내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인류를 구원한 항생제가 거꾸로 인류를 파멸시킬지도 모르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남을 마지막 저지선 혹은 대안  과학을 너무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과학은 인간이 주도하는 탓에 한계가 분명할 뿐더러 인간처럼 미래를 고려해 작동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우리는 항상 많은 불안 요인과 직면하거나 불편을 감수하는 까닭에 은연 중에 과학을 믿고 싶어 하지만, 인류는 매일 바라보는 달의 전모조차 모르고 있으며, 암은 커녕 무좀균 하나 어쩌지 못하는 현실적인 한계도 갖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점을 아신다면 “어떻게 되겠지”라거나 “지금까지도 잘 됐잖아”, “설마 나에게…”라는 식으로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문제는, 우리의 일상으로 깊이 들어와 있는 항생제의 두 얼굴을 바로 봐야 한다는 데 있습니다. 확실히 항생제는 좋은 약이지만, 좋기만 한 약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항생제의 기능이 좋게 작용하는 선이 어디까지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애매한 문제이지요. 하지만 생각을 바꾸면 답은 명료해집니다. 우리가 항생제로 밥을 해먹는 것도 아닌데, 그것과 적절히 거리를 둔다는 게 뭐 그리 어려운 문제이겠습니까.  가장 중요하면서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과제는, 과감히 항생제 의존증을 버리는 것입니다. 왜 감기로 동네 병원엘 가면 “감기 똑 떨어지게 약 좀 세게 지어달라”고 말하거나, 항생제에 대한 나름의 철학이 있어 가능하면 그걸 빼고 처방하려는 의사를 향해 “저 의사는 병 잘 못 고쳐”라고 하는 사람들 드물지 않습니다.  그 말을 뒤집어 보면 “왜 항생제 좀 듬뿍 넣어서 처방하지 않느냐”는 항변이지요. 항생제의 문제를 바로 본 사람이라면 “왜 항생제를 넣었느냐”고 항의해도 부족한 마당에 병원이나 약국에서 항생제를 넣어달라고 떼를 쓰는 형편이니, 그러다가 OECD 국가 중에 항생제 처방률이 가장 높은 나라가 됐고, 급기야 뒷북 잘 치는 정부가 큰 일 나겠다 싶어 항생제 처방률이라는 걸 조사해 남용을 억제한다고 설치고 있지 않습니까.  의사들도 생각 좀 하고 처방해야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의사들은 항생제의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고 경계하지만, 문제가 있는 의사도 적지 않습니다. 증상이 어느 정도인지, 환자의 신체조건은 어떻며, 어떤 병력이나 일을 하는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항생제부터 듬뿍 넣고 보자는 식이니, 속 모르는 사람들은 “그 병원 치료 잘 하더라”고 말하기도 하겠지만, 그런 의사들 깊은 반성과 성찰이 필요합니다. 약사라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의약분업 이후 약사들은 처방의 책임에서 벗어났다지만, 그렇다고 항생제 문제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지요. 일반의약품으로 판매하는 소염진통제 등 항생제류의 약들을 사람들이 너무 쉽게 구해 사용합니다.  정부도 항생제가 위험하다는 생각만 하지 말고, 또 의약 집단이나 제약사들의 볼멘 소리에만 귀기울이지 말고, 당장 항생제 처방 기준을 강화하고, 항생제 조제 심사를 더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 아무리 ‘국민 건강’을 입에 달고 살면 뭐합니까. 정책 곳곳에 숭숭 구멍이 뚫려 국민 건강을 해칠 독소들이 즐비한데요.  ●지금, 내게 항생제가 필요한지 꼭 물으세요  항생제는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심각한 부작용이 예고됐습니다. 가장 흔한 혈액 부작용을 볼까요. 세부적으로는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 빈혈 등인데, 이런 부작용은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다른 질병의 침탈 기회를 늘리는 불이익을 줍니다. 위장관 손상도 빠뜨릴 수 없는 부작용으로 꼽힙니다. 또 과민성 부작용도 종종 나타납니다. 약을 사용한 후에 나타나는 열이나 발진 등이 여기에 해당되며, 드물게 신경계나 심장에 나쁜 영향을 끼치기도 하지요. 물론, 이런 부작용은 항생제 사용을 중단하면 대부분 사라지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지병 때문에 장기적으로 항생제를 복용하는 환자를 가만히 살펴 보면, 그 사람의 병태가 지병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약제 부작용 때문인 경우도 흔합니다.  약도 건강하려고 사용하는 것인데, 약 때문에 건강을 해친다면 이보다 더 황당한 일도 없겠지요. 모든 약은 독성과 약성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남용하지 않고 충실하게 복약지침에 따를 때는 약이지만, 그 정도를 넘어서면 독이 된다는 뜻입니다. 특히나 항생제는 함부로 사용할 경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전이시키는 무서운 후폭풍을 발휘합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병원에 가시거든 이 말을 꼭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내게 이 항생제가 꼭 필요합니까? 이걸 빼거나 다른 약으로 대체할 수는 없습니까?”  jeshim@seoul.co.kr
  • 소녀시대 정규 5집 ‘라이언하트’ 18,19일 공개..티저 보니 ‘미모 폭발’

    소녀시대 정규 5집 ‘라이언하트’ 18,19일 공개..티저 보니 ‘미모 폭발’

    소녀시대 정규 5집 ‘라이언하트’ 18,19일 공개..티저 보니 ‘미모 폭발’ ‘소녀시대 정규 5집’ 걸그룹 소녀시대 정규 5집 ‘라이언 하트(Lion Heart)’가 오는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공개된다. 소녀시대는 오는 18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를 포함한 수록곡 6곡을, 19일 0시에는 또 다른 타이틀곡 ‘유 씽크(You Think)’를 포함한 수록곡 6곡 등 총 12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소녀시대는 지난 7월 선행 싱글 ‘파티’로 컴백, 국내외 각종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모두 석권하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소녀시대 정규 5집 더블 타이틀곡인 ‘라이언 하트’와 ‘유 씽크’는 지난 7월 ‘파티’ 활동 시작 당시 컴백 TV CF를 통해 일부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중독성 강한 복고풍 멜로디의 ‘라이언 하트’, 강렬한 팝 댄스곡 ‘유 씽크’는 서로 상반된 분위기를 지닌 곡으로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소녀시대 정규 5집 ‘라이언 하트’는 19일 음반 발매된다.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정규 5집 이제 발매구나”, “소녀시대 정규 5집 완전 기대”, “소녀시대 정규 5집 여름 장악하네”, “소녀시대 정규 5집, 미모 최고조”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소녀시대 정규 5집)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녀시대 정규 5집..재킷사진 보니

    소녀시대 정규 5집..재킷사진 보니

    걸그룹 소녀시대 정규 5집 ‘라이언 하트(Lion Heart)’가 오는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공개된다. 소녀시대는 오는 18일 낮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를 포함한 수록곡 6곡을, 19일 0시에는 또 다른 타이틀곡 ‘유 씽크(You Think)’를 포함한 수록곡 6곡 등 총 12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소녀시대는 지난 7월 선행 싱글 ‘파티’로 컴백, 국내외 각종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모두 석권하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소녀시대 정규 5집 더블 타이틀곡인 ‘라이언 하트’와 ‘유 씽크’는 지난 7월 ‘파티’ 활동 시작 당시 컴백 TV CF를 통해 일부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중독성 강한 복고풍 멜로디의 ‘라이언 하트’, 강렬한 팝 댄스곡 ‘유 씽크’는 서로 상반된 분위기를 지닌 곡으로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녀시대 정규 5집, 18~19일에 공개 예정…무슨 전략 숨어있나?

    소녀시대 정규 5집, 18~19일에 공개 예정…무슨 전략 숨어있나?

    소녀시대 정규 5집, 18~19일에 공개 예정…무슨 전략 숨어있나? ‘소녀시대 정규 5집’ 소녀시대 정규 5집 ‘라이언 하트’(Lion Heart)의 전곡 음원이 오는 18~19일 공개된다. 소녀시대는 18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를 포함한 5집 수록곡 6곡을 먼저 공개한다. 이어 19일 0시에는 또 다른 타이틀곡 ‘유 씽크’(You Think) 등 나머지 6곡을 발표한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하는 만큼 전곡 음원도 시간차를 두고 공개한다”고 밝혔다. 더블 타이틀곡인 ‘라이언 하트’와 ‘유 씽크’는 지난달 ‘파티’ 활동 당시 TV CF를 통해 일부분 공개된 바 있다.‘라이언 하트’는 중독성 강한 복고풍 멜로디가, ‘유 씽크’는 강렬한 분위기의 팝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우! 과학] 콩만한 작은 몸집에 ‘마스크’ 쓴 신종 개구리

    [와우! 과학] 콩만한 작은 몸집에 ‘마스크’ 쓴 신종 개구리

    페루 안데스 산맥에서 마치 마스크를 쓴 듯한 독특한 외형의 신종 개구리가 발견됐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등 과학전문매체가 6일 보도했다. 페루의 생물학자인 바네사 우스카피 박사는 2011년 1월 안데스에서 이 개구리를 처음 발견했지만, 오랜 연구를 거쳐 최근 신종으로 인정하고 학계에 이를 발표했다. 안데스 산맥의 습한 운무림에 사는 이 개구리는 모두 청개구리의 일종이며 이름은 ‘정글의 어머니’를 뜻하는 현지어인 ‘마드레셀바’(Madreselva)로 지었다. 이 개구리의 몸은 어두운 갈색을 띠며 머리에는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어 마치 마스크를 쓴 듯한 독특한 외형이 특징이다. 매우 제한적인 지형에서만 서식하는데, 특히 산림 파괴 등 서식지가 사라지는 환경과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양서류 호상균’이라 불리는 곰팡이에게도 매우 취약하다. 일명 와호균(蛙壺菌)이라 부르는 이 곰팡이는 1998년에 처음 발견됐으며, 개구리를 비롯한 양서류에 치명적인 피부병인 키트리디오미코시스를 일으킨다. 이미 많은 양서류가 이 곰팡이 탓에 멸종된 상태다. 2013년 12월 ‘보존생물학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안데스 산맥에서 이 곰팡이에 감염된 지역이 급속하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후변화와 산림 파괴로 수많은 생명체가 멸종위기에 다가가는 가운데, 신종 양서류(개구리)의 발견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브라질 열대우림에서 ‘황금개구리과’에 속하는 매우 작은 몸집의 개구리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받았다. 다 자라도 크기가 1㎝를 넘지 않는 이 개구리는 피부에 독성 물질을 가지고 있어 포식자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이달 초에는 역시 브라질에서 독이 든 돌기를 가진 신종 개구리 2종이 발견됐다. 특히 이중 하나는 독 1g만으로 사람 80명을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강한 독을 가진 것으로 드러나 학계의 관심이 더욱 쏠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소녀시대 정규 5집, 18~19일에 공개 예정…무슨 전략 숨어있나? ‘대박’

    소녀시대 정규 5집, 18~19일에 공개 예정…무슨 전략 숨어있나? ‘대박’

    소녀시대 정규 5집, 18~19일에 공개 예정…무슨 전략 숨어있나? ‘소녀시대 정규 5집’ 소녀시대 정규 5집 ‘라이언 하트’(Lion Heart)의 전곡 음원이 오는 18~19일 공개된다. 소녀시대는 18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를 포함한 5집 수록곡 6곡을 먼저 공개한다. 이어 19일 0시에는 또 다른 타이틀곡 ‘유 씽크’(You Think) 등 나머지 6곡을 발표한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하는 만큼 전곡 음원도 시간차를 두고 공개한다”고 밝혔다. 더블 타이틀곡인 ‘라이언 하트’와 ‘유 씽크’는 지난달 ‘파티’ 활동 당시 TV CF를 통해 일부분 공개된 바 있다.‘라이언 하트’는 중독성 강한 복고풍 멜로디가, ‘유 씽크’는 강렬한 분위기의 팝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NS 마약직구 무방비… 청소년이 위험하다

    SNS 마약직구 무방비… 청소년이 위험하다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마약 밀수입이 증가하면서 마약에 노출되는 청소년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에 이어 디지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까지 마약 유통에 악용되고 있어 수사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당국은 청소년 대상의 마약 사범에 대해서는 가중처벌을 하기로 했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변찬우 검사장)가 10일 발간한 ‘2014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마약류 사범은 9742명으로 전년 9764명에서 소폭 감소했지만 마약류 압수량은 72.6㎏으로 전년(66.2㎏) 대비 9.7% 증가했다. 수사당국이 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은 청소년 마약류 사범의 증가세다. 지난해 전체 마약류 사범이 전년보다 줄었음에도 19세 이하 청소년은 전년 58명에서 102명으로 75.9% 증가했기 때문이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79명의 청소년이 마약류 사범으로 적발됐다. 한 달 평균 13.2명으로 지난해 월평균(8.5명)과 비교할 때 또다시 50% 이상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적발된 청소년 마약류 사범을 마약 종류별로 보면 대마 사범이 54명, 필로폰 등 향정신성의약품 사범이 48명이었다. 그러나 올 상반기에는 중독성과 심신파괴가 훨씬 강한 향정신성의약품 사범이 44명으로 대마 사범(35명)을 앞질렀다. 검찰은 청소년 마약류 사범 증가의 원인으로 인터넷 등의 발달로 청소년이 마약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 점과 유학생 증가 등 국제교류의 확대 등을 꼽고 있다. 실제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구입한 뒤 국제우편이나 특송화물로 국내에 들여오려다 적발된 마약류는 2014년 한 해 28.6㎏으로 전년(13.2㎏) 대비 116.5%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인천에서는 SNS를 통해 대마초를 구입한 뒤 이를 나눠 피운 고등학생 23명이 적발되기도 했다. 인터넷 마약 거래는 주로 외국 사이트나 인터넷 불법 암시장인 ‘다크넷’을 통해 이뤄지고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마약 대금 결제 및 자금세탁 수단으로 쓰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청소년 마약 확산을 막기 위해 청소년에게 마약을 공급한 사람에게는 무기 또는 징역 5년 이상의 가중처벌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인터넷에 마약 판매나 구매, 알선 등 광고 글을 올리면 실제 판매 여부와 관계없이 광고행위 자체만으로도 처벌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을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과 협력해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SNS 마약직구 무방비… 청소년이 위험하다

    SNS 마약직구 무방비… 청소년이 위험하다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마약 밀수입이 증가하면서 마약에 노출되는 청소년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에 이어 디지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까지 마약 유통에 악용되고 있어 수사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당국은 청소년 대상의 마약 사범에 대해서는 가중처벌을 하기로 했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변찬우 검사장)가 10일 발간한 ‘2014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마약류 사범은 9742명으로 전년 9764명에서 소폭 감소했지만 마약류 압수량은 72.6㎏으로 전년(66.2㎏) 대비 9.7% 증가했다. 수사당국이 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은 청소년 마약류 사범의 증가세다. 지난해 전체 마약류 사범이 전년보다 줄었음에도 19세 이하 청소년은 전년 58명에서 102명으로 75.9% 증가했기 때문이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79명의 청소년이 마약류 사범으로 적발됐다. 한 달 평균 13.2명으로 지난해 월평균(8.5명)과 비교할 때 또다시 50% 이상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적발된 청소년 마약류 사범을 마약 종류별로 보면 대마 사범이 54명, 필로폰 등 향정신성의약품 사범이 48명이었다. 그러나 올 상반기에는 중독성과 심신파괴가 훨씬 강한 향정신성의약품 사범이 44명으로 대마 사범(35명)을 앞질렀다. 검찰은 청소년 마약류 사범 증가의 원인으로 인터넷 등의 발달로 청소년이 마약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 점과 유학생 증가 등 국제교류의 확대 등을 꼽고 있다. 실제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구입한 뒤 국제우편이나 특송화물로 국내에 들여오려다 적발된 마약류는 2014년 한 해 28.6㎏으로 전년(13.2㎏) 대비 116.5%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인천에서는 SNS를 통해 대마초를 구입한 뒤 이를 나눠 피운 고등학생 23명이 적발되기도 했다. 인터넷 마약 거래는 주로 외국 사이트나 인터넷 불법 암시장인 ‘다크넷’을 통해 이뤄지고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마약 대금 결제 및 자금세탁 수단으로 쓰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청소년 마약 확산을 막기 위해 청소년에게 마약을 공급한 사람에게는 무기 또는 징역 5년 이상의 가중처벌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인터넷에 마약 판매나 구매, 알선 등 광고 글을 올리면 실제 판매 여부와 관계없이 광고행위 자체만으로도 처벌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을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과 협력해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소녀시대 정규 5집, 18~19일에 공개 예정…따로 공개하는 이유는?

    소녀시대 정규 5집, 18~19일에 공개 예정…따로 공개하는 이유는?

    소녀시대 정규 5집, 18~19일에 공개 예정…따로 공개하는 이유는? ‘소녀시대 정규 5집’ 소녀시대 정규 5집 ‘라이언 하트’(Lion Heart)의 전곡 음원이 오는 18~19일 공개된다. 소녀시대는 18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를 포함한 5집 수록곡 6곡을 먼저 공개한다. 이어 19일 0시에는 또 다른 타이틀곡 ‘유 씽크’(You Think) 등 나머지 6곡을 발표한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하는 만큼 전곡 음원도 시간차를 두고 공개한다”고 밝혔다. 더블 타이틀곡인 ‘라이언 하트’와 ‘유 씽크’는 지난달 ‘파티’ 활동 당시 TV CF를 통해 일부분 공개된 바 있다.‘라이언 하트’는 중독성 강한 복고풍 멜로디가, ‘유 씽크’는 강렬한 분위기의 팝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걸그룹 밍스, 한강 버스킹으로 공식 활동 마무리

    걸그룹 밍스, 한강 버스킹으로 공식 활동 마무리

    5인조 신인 걸그룹 밍스(MINX)가 한강 버스킹(거리공연)으로 팬들을 만났다. 밍스(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는 지난 9일 오후 한강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 무대에서 버스킹을 열고, 팬을 비롯한 시민들과 음악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밍스 멤버들은 공연에 앞서 “항상 밍스를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노래”라며 커버 곡 ‘너의 의미’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밍스는 지난달 2일 발매한 ‘러브쉐이크’(Love Shake)를 비롯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나도 너처럼’, 데뷔곡 ‘우리 집에 왜 왔니’ 등 다양한 곡들로 무대를 꾸몄다. 팬과 시민들은 박수와 응원으로 화답했다. 한편 지난달 ’러브쉐이크’로 활동을 시작한 밍스는 달샤벳 정규 1집 ‘뱅뱅’(BANG BANG)에 수록된 ’러브쉐이크’를 밍스만의 발랄함으로 재탄생시키며 많은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였다. 또 밍스는 래쉬가드 차림으로 따라하기 쉽고 중독성 있는 안무를 펼쳐 쟁쟁한 선배 걸그룹 사이에서도 당당한 매력을 발산,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펼쳤다. 밍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러브 쉐이크’(Love Shake)는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쉐이크’와 헤어진 남자를 원망하면서도 그리움을 떨쳐내지 못한 여성의 슬픔을 담아낸 감성 발라드곡 ‘나도 너처럼’, 한 남자에게 반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슈퍼스타 슈퍼맨’(Superstar Superman), 뒤늦게 매력을 발견하고 늦은 후회 속에 가벼운 말로 사랑을 얻고자 하는 남자에게 바치는 노래 ‘셧 업’(Shut up), ‘러브 쉐이크’의 클럽 믹스버전 등이 포함됐다. 한강 버스킹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밍스는 신곡 녹음 등 새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영상=밍스(MINX) Love Shake @한강공원 버스킹 직캠/험하게컸다 HumCUT, 밍스 첫 쇼케이스 현장 ‘러브쉐이크’/ThetvSeoul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와우! 과학] ‘좀비 거미’ 만들어 노예로 부려먹는 말벌

    [와우! 과학] ‘좀비 거미’ 만들어 노예로 부려먹는 말벌

    숙주의 행동을 강제로 조종하다가 끝내 죽음에 이르도록 만드는 기생 생물의 무서운 모습은 여러 호러 영화의 주제가 되곤 한다. 일본의 곤충학자들이 흡사 SF영화를 방불케 하는 새로운 유형의 잔혹한 기생관계를 발견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7일(현지시간) 일본 남부의 고베대학 곤충학자들이 연구를 통해 ‘맵시벌’(Ichneumon wasp)의 놀라운 기생 행태를 상세히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벌은 맵시벌 중에서도 호주와 일본에 서식하는 특정한 종으로, 은먼지거미(Cyclosa argenteoalba)라는 거미를 숙주로 삼는다. 이 벌이 은먼지거미의 몸에 알을 낳으면, 알에서 특수한 독이 분비된다. 학자들은 이 독성 물질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아내지 못했지만 일종의 호르몬처럼 작용해 거미를 조종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이렇게 조종되는 거미는 자기도 모르게 거미집을 짓게 된다. 이런 강제 집짓기가 끝나면 말벌유충들이 거미의 몸속에서 부화해 거미의 피와 내장을 자양분 삼아 흡수한 뒤 고치를 만든다. 이 고치들은 성충이 되기까지 거미집에 안전하게 매달려 보호받게 되는 것. 그동안 곤충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익히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의 면밀한 연구를 통해 새로 밝혀진 사실은 이렇게 강제로 만든 거미집이 일반적으로 은먼지거미가 지은 거미집에 비교해 무려 40배에 달하는 강도를 지닌다는 점이다. 연구를 이끈 케이조 타카스카는 “말벌에 의해 주입된 독이 거미의 내분비계를 교란, 거미의 집짓기 능력을 억지로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작용에 의해 거미는 10시간동안 쉬지 않고 거미집을 만들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코틀랜드 자연사박물관의 말벌 전문가 마크 쇼는 “숙주의 행동을 단순히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행동을 강화하는 유형의 기생방식은 전에 발견된 적 없는 전혀 새로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내용은 실험 생물학(Experimental Biology) 저널 최신호에 소개됐다. 사진=ⓒ위키피디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농약사이다 피의자 거짓말탐지기 ‘허위진술’ 지금도 범행 일체 부인 “대체 왜?”

    농약사이다 피의자 거짓말탐지기 ‘허위진술’ 지금도 범행 일체 부인 “대체 왜?”

    농약사이다 피의자, 상주농약사이다 농약사이다 피의자 거짓말탐지기 ‘허위진술’ 지금도 범행 일체 부인 “대체 왜?”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2)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허위 진술’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대구지검 상주치청은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에서 박할머니의 진술이 명백한 허위로 나왔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오는 15일까지 박할머니를 구속기소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찰은 7일 오후 박할머니를 불러 범행 사실,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으나 박할머니는 여전히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 박할머니 곁에는 변호사가 자리를 지켰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31일 박 할머니를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를 벌였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는 질문에 따른 호흡, 맥박, 혈압, 손끝 전극의 변화로 진술자가 거짓말을 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고, 행동·심리분석 조사는 피의자 답변내용, 태도, 언행, 표정변화 등을 파악해 진술진위를 가리는 것이다. 박 할머니는 지난달 14일 오후 2시 43분쯤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고독성 살충제를 사이다에 넣어 이를 나눠 마신 할머니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부상하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약 사이다 피의자 거짓말탐지기 ‘허위진술’ 사건 새국면으로 접어드나

    농약 사이다 피의자 거짓말탐지기 ‘허위진술’ 사건 새국면으로 접어드나

    농약 사이다, 농약사이다 농약 사이다 피의자 거짓말탐지기 ‘허위진술’ 사건 새국면으로 접어드나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2)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허위 진술’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대구지검 상주치청은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에서 박할머니의 진술이 명백한 허위로 나왔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오는 15일까지 박할머니를 구속기소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찰은 7일 오후 박할머니를 불러 범행 사실,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으나 박할머니는 여전히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 박할머니 곁에는 변호사가 자리를 지켰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31일 박 할머니를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를 벌였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는 질문에 따른 호흡, 맥박, 혈압, 손끝 전극의 변화로 진술자가 거짓말을 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고, 행동·심리분석 조사는 피의자 답변내용, 태도, 언행, 표정변화 등을 파악해 진술진위를 가리는 것이다. 박 할머니는 지난달 14일 오후 2시 43분쯤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고독성 살충제를 사이다에 넣어 이를 나눠 마신 할머니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부상하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란띠’ 전문검사 76명 활약… 승복률 높였다

    ‘파란띠’ 전문검사 76명 활약… 승복률 높였다

    수사는 생물이고, 범죄는 진화한다. 검사들이 즐겨 쓰는 이 말 속에는 날로 조직화·지능화하는 범죄에 대한 그들의 고충이 담겨 있다. 마음만 먹으면 중학생도 인터넷 속 정보를 통해 사제 폭발물을 만들고, 공무원 사칭을 넘어 실제와 똑같은 가짜 기관 홈페이지를 만들어 금융 정보를 빼낼 수 있는 시대다. 똑똑해지는 범죄에 맞서 저마다 ‘주 무기’를 갈고닦아 더욱 날카로워지고 있는 검사들의 세계를 들여다봤다. “대구지검으로 인사 발령이 나서 업무 파악하고 미제(未濟) 사건이 뭐가 있나 검토하는데 한숨이 턱 나오더라고요. 항공기 사고로 인명피해가 났는데 이착륙을 지시한 관제사까지 처벌할 수 있느냐를 놓고 너무 고민이 되는 겁니다. 이게 국내에서는 참고할 사례가 없고, 해외 판례는 우리와 법 체계가 달라 도움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사고 발생 3년이 지나도록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된 거죠. 사건 기록을 보는데 한 친구가 떠오르더라고요. 그 친구 아마 지금도 창원에 있을 겁니다.” 대검찰청의 고위 관계자에게 검사의 수사 전문화를 위한 노력을 묻자 과거 경험담이 돌아왔다. 그가 자신 있게 추천한 ‘특화’된 검사는 경남 창원지검에 근무 중인 이종익(43·사법연수원 35기) 검사다. 이 검사는 전국 각 검찰청에서 수사 좀 한다 하는 검사들 가운데에서도 항공기 사고 분야에서는 1인자로 꼽힌다. 이 검사는 법대 출신 일색의 검찰 조직에서 찾아보기 드문 공대 출신이다. 또 통상 대학 재학 중 또는 졸업 후 사법시험을 통해 임관한 동료 검사들과 달리 민간 기업에 근무하다 뒤늦게 사법시험에 도전, 검찰복을 입었다. ●‘링스헬기 부품 납품 비리 사건’ 등서 빛 발해 이 검사는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를 졸업한 뒤 국내 대형 항공사에서 3년간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그의 이력은 2009년 검사 임관 당시 검찰 내에서 화제였다. 이 검사의 전문성은 초임지인 부산지검 ‘링스헬기 부품 납품 비리’ 사건에서부터 빛을 발했다. 부산지검은 이 사건을 수사하면서 항공기 정비 지식 등으로 무장한 정비업체 측의 주장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면서 수사와 재판 과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피고인들은 변론 과정에서 “링스헬기 등 군 장비를 일부 고장 난 부품으로 고쳤다고 하더라도 군의 성능검사를 통과했기 때문에 죄가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항변했다. 법원도 어느 정도 이를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 검사의 눈에는 곳곳에서 피고인들 주장의 허점이 보였다. 그는 “모든 부품에는 피로수명이 있으며 항공기 정비는 고장 난 것을 고치는 게 아니라 고장 나기 전에 고치는 것”이라며 피고인들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의견서를 재판부에 냈다. 그 결과 피고인 6명 전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이 검사는 이런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3년 검찰이 처음 도입한 ‘공인전문검사’ 제도 인증을 받았다. 인증 이후 3년간 수사에 결론을 내지 못했던 ‘2011년 울진 항공기 충돌 사고’를 맡아 해결했다. 그는 검찰 내 ‘항공기 사고 수사 매뉴얼’, ‘대형 안전사고 태스크포스(TF) 연구자료집’ 발간 등 전문성을 살린 업무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 검사처럼 저마다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공인전문검사 인증을 받은 검사는 올 상반기까지 모두 76명이다. 범죄 양상의 다양화·전문화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이 제도를 도입한 지 1년 만에 나타난 성과다. ●2013년 첫 도입… 검찰 “모든 검사의 전문화가 목표” 검찰은 2013년 11월 이 제도를 처음 시행해 올 상반기까지 ▲조세 ▲공정거래 ▲성범죄 ▲해양범죄 ▲증권·금융·보험 ▲인권 ▲선거 등 모두 176개 전문 분야 가운데 55개 분야에서 전문검사를 배출했다. 첫 인증 때 21명을 배출했고 1년이 지나는 사이 수가 2배 이상 늘었다. 공인전문검사 제도는 아직은 시행 초기 단계지만 이 제도를 통해 장기적으로 수사의 큰 흐름과 조직 문화를 바꾸겠다는 게 검찰의 목표다. 검찰 관계자는 “특정 자리가 아닌 사건을 통한 검사 전문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런 제도를 마련하게 됐으며 궁극적으로 모든 검사의 전문화가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는 이른바 ‘승진 코스’로 선호되는 특수부·공안부·강력부 등 특정 부서 쏠림 현상을 막고 검사가 특정 자리(부서)에 연연하지 않고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또 개별 검사마다 자신의 자리에서 전문성을 쌓는다면 그만큼 범죄 대응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찰은 고검장급을 위원장으로 하고 변호사와 부장급 검사 4명, 부부장급 검사 1명, 평검사 2명 등을 위원으로 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연 2회에 걸쳐 전문검사 인증을 하고 있다. 전문검사는 다시 구체적인 실적이나 전문지식 등에 따라 ‘검은띠’(1급)와 ‘파란띠’(2급)로 나뉘는데, 지금은 모두 파란띠에 해당한다. 최초 인증 때 2급을 준 뒤 해당 분야 지식이나 실무경험이 일정 수준 이상 도달하면 재심사를 통해 1급으로 인증하게 된다. ●세월호 참사 땐 유학 중인 검사 호출 지난해 나라를 비탄에 빠뜨린 세월호 참사 때에도 전문검사가 투입됐다. 검찰은 당시 캐나다 유학 중이었던 유경필(44·33기) 검사를 급히 불러 이 대규모 해양 참사를 맡겼다. 유 검사는 선박사고·해양범죄 전문이다. 목포 해양대 석사 출신으로 한국해양대 해상보험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그는 앞서 태안 기름 유출 사고, 해군 고속정·어선 충돌 사고 등 다양한 해양 사건·사고를 해결한 경험이 있다. 캐나다에서 광주지검 목포지청으로 합류한 유 검사는 세월호의 복원력 실험을 위해 선박 무게, 선적량, 탑승 인원 등 증거자료를 수집해 한국해양연구원에 넘겼다. 시뮬레이션 결과는 재판에 증거로 제출됐다. 기업 비리나 증권범죄 수사에 핵심인 회계분석 전문검사도 있다. 광주지검 특수부에서 근무 중인 박성훈(43·31기) 검사는 사법시험에 앞서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 국내 대형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던 중 사법시험 공부를 병행했고 검사로 임관된 이후 각종 수사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는 중이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프라임저축은행 비리 사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의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 발행 사건, 굿모닝시티 윤창열 회장 비리 사건 등의 회계분석은 모두 박 검사의 손을 거쳤다. 공인전문검사 인증 이후에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합류해 증권시장의 구조적·고질적 비리를 척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식의약품 관련 사건 전담 검찰청인 서울서부지검에는 숙명여대 약학대학원 독성학 과정에 이어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류동호(45·31기) 검사가 있다. 식품안전 분야 공인전문 인증을 받은 류 검사는 식품의약안전처 초대 파견검사로, 친환경 농산물 허위인증 사건, 크라운제가 식중독 웨하스 사건, 동서식품 불량 시리얼 제조 사건 등 식품안전 분야 관련 사건을 도맡아 해결했다. ●무죄율 절반으로 낮아져… 검사 전문화 성공적 안착 사건별로 전문검사 투입 효과는 재판 결과에서 드러나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전문검사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3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전문검사 처리 사건의 무죄율은 1.1%로 일반 형사사건 무죄율(2.0%)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불기소처분 등에 불복한 항고율도 같은 기간 검찰 전체로는 14.0%였지만 전문검사는 5.5%에 불과했다. 검찰은 검사 전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판단, 검찰 수사관의 전문화도 빠르게 추진할 방침이다. 대검 관계자는 “일부 엘리트가 아닌 모든 구성원의 전문화가 검찰의 기조”라면서 “전문성 및 수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검찰 수사관의 전문화도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계란 노른자, 항암효과+DNA 손상 낮춰 ‘노른자 빼고 먹었는데..’ 반전 연구결과 보니

    계란 노른자, 항암효과+DNA 손상 낮춰 ‘노른자 빼고 먹었는데..’ 반전 연구결과 보니

    계란 노른자, 항암효과+DNA 손상 낮춰 ‘노른자 빼고 먹었는데..’ 반전 연구결과 보니 ‘계란 노른자’ 계란 노른자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7일 건국대는 동물생명과학대학 백현동 축산식품공학과 교수가 미국 가금과학협회(PSA·Poultry Science Association)가 수여하는 2015년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백 교수는 ‘계란 난황의 단백질인 포스비틴의 인체 유래 암세포에 대한 세포독성과 항유전독성 연구’를 통해 계란 노른자에 존재하는 대표 단백질인 포스비틴(phosvitin)의 암 예방 효과와 DNA 손상 억제 효과를 입증해 우수연구상을 수상하게 됐다. 백 교수에 따르면 계란 노른자 속 주요 단백질 중 하나인 ‘포스비틴’은 계란 한 개(60g) 당 0.22g이 들어 있다. 계란 노른자 속 포스비틴을 사람의 다양한 암세포에 적용하자 암세포 성장이 더뎌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자궁암, 위암, 간암에 효과가 컸다. 반면 유방암, 폐암에는 상대적으로 효과가 작았다. 이와 함께 계란 노른자 속 포스비틴은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산화물에 의한 DNA 손상을 억제한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백혈구에 500㎍/㎖의 포스비틴을 넣자 그렇지 않은 백혈구에 비해 DNA 손상이 55.8% 줄어든 것. 백 교수는 “계란 노른자 속 포스비틴이 앞으로 암세포를 줄이는 기능성 식품 및 의약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교수는 최근 미국 켄터키에서 개최된 2015년 PSA 정기학술대회에서 지난해 8월 발표한 이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 안동욱 교수와 공동으로 이번 상을 받았다. 미국 가금과학협회는 1908년 창립 이래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축산분야의 대표적 국제 가금학회로 우수 연구상 시상은 1977년부터 매년 이뤄지고 있다. 이 상은 국제 저널인 ‘가금과학(Poultry Science)’과 ‘응용가금과학연구(The Journal of Applied Poultry Research)’에 게재된 400여 편의 논문 가운데 우수한 연구 논문 1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네티즌들은 “계란 노른자 꼭 빼고 먹었는데”, “계란 노른자, 콜레스테롤 때문에 안 먹었는데 먹어야겠네”, “계란은 흰자 노른자 다 몸에 좋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처(계란 노른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당분 없는 ‘다이어트 콜라’는 괜찮을까?...섭취 뒤 몸의 변화

    당분 없는 ‘다이어트 콜라’는 괜찮을까?...섭취 뒤 몸의 변화

    최근 코카콜라를 마신 뒤 60분간 몸의 변화를 그린 그래픽이 미국에서 소개된 뒤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이 인포그래픽을 제작한 의료정보 제공 웹사이트 ‘약사 변절자’(The Renegade Pharmacist)는 ‘0칼로리’로 소개되는 다이어트 콜라를 마신 뒤 60분간 몸의 변화를 그린 그래픽을 추가로 공개했다. 다이어트콜라를 마신 뒤 첫 10분 동안 이 음료는 우리의 차이를 사정없이 공격한다. 다이어트 콜라에 든 인산이 치아의 겉면을 감싸고 있는 에나멜 표층에 영향을 미친다. 단맛이 매우 강한 합성 감미료인 아스파르테임이 미각 수용기를 자극하고, 우리 뇌는 몸에 당 성분이 들어왔다고 착각하게 된다. 그럼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고 우리 몸에는 다량의 지방 성분이 축적될 수 있다. 이는 심장질환 또는 당뇨병으로도 연결된다. 20분 후, 일반 콜라와 마찬가지라 다이어트 콜라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면서 우리 몸은 지방을 축적하는 단계에 들어간다. 인체에 혈당량과 인슐린 분비량이 급증하고, 이는 제2형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실 다이어트 콜라 안에는 당분이 포함돼 있지 않다. 하지만 당분이 들어왔다고 ‘착각’한 우리 몸은 이미 인슐린을 과하게 분비하고 세포들은 당분을 흡수하기 바빠진다. 몸의 혈액은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려 더 많은 당분을 원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40분 후, 카페인과 아스파르테임 혼합물이 마치 코카인처럼 뇌의 쾌락 중추를 자극하면서 중독증상이 나타난다. 60분 후에는 일종의 영양부족현상이 나타나 배가 고프고 목이 마른 증상이 나타난다. 다이어트 콜라는 일반 콜라와 달리 많이 마셔도 여전히 단 것을 찾게 된다는 더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또 다른 과당음료수나 정크푸드 등의 섭취를 유발할 수 있다. 영국의 영양학자인 엘라 알레드는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에서 “모든 다이어트 음료는 다이어트 콜라와 매우 비슷한 성분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증상도 비슷하거나 완전히 동일하게 나타난다”면서 “다이어트 음료는 일반 음료에 비해 중독성이 더 높다. 이는 인공 감미료 때문인데, 인공 감미료는 실제 당분보다 최대 1000배 까지 더 단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이어트 콜라의 열량이 ‘제로’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 안에 든 성분들은 우리 몸, 특히 하체와 장기에 지방을 축적할 수 있다. 다이어트 콜라는 건강에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계란 노른자, 항암효과+DNA 손상 낮춰 ‘노른자도 먹어라’

    계란 노른자, 항암효과+DNA 손상 낮춰 ‘노른자도 먹어라’

    7일 건국대는 동물생명과학대학 백현동 축산식품공학과 교수가 미국 가금과학협회(PSA·Poultry Science Association)가 수여하는 2015년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백 교수는 ‘계란 난황의 단백질인 포스비틴의 인체 유래 암세포에 대한 세포독성과 항유전독성 연구’를 통해 계란 노른자에 존재하는 대표 단백질인 포스비틴(phosvitin)의 암 예방 효과와 DNA 손상 억제 효과를 입증해 우수연구상을 수상하게 됐다. 백 교수에 따르면 계란 노른자 속 주요 단백질 중 하나인 ‘포스비틴’은 계란 한 개(60g) 당 0.22g이 들어 있다. 계란 노른자 속 포스비틴을 사람의 다양한 암세포에 적용하자 암세포 성장이 더뎌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자궁암, 위암, 간암에 효과가 컸다. 반면 유방암, 폐암에는 상대적으로 효과가 작았다. 이와 함께 계란 노른자 속 포스비틴은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산화물에 의한 DNA 손상을 억제한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백혈구에 500㎍/㎖의 포스비틴을 넣자 그렇지 않은 백혈구에 비해 DNA 손상이 55.8% 줄어든 것. 백 교수는 “계란 노른자 속 포스비틴이 앞으로 암세포를 줄이는 기능성 식품 및 의약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결과 ‘명백한 허위진술’ 법적 효력은?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결과 ‘명백한 허위진술’ 법적 효력은?

    농약사이다 피의자 80대 할머니, 거짓말탐지기 조사결과 ‘허위진술로 밝혀져..’ 법적효력은? ‘농약사이다 피의자’ ‘농약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3) 할머니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가 ‘허위진술’로 나왔다. 대구지검 상주치청은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에서 박할머니의 진술이 명백한 허위로 나왔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오는 15일까지 박할머니를 구속기소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31일 박 할머니를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를 벌였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는 질문에 따른 호흡, 맥박, 혈압, 손끝 전극의 변화로 진술자가 거짓말을 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고, 행동·심리분석 조사는 피의자 답변내용, 태도, 언행, 표정변화 등을 파악해 진술진위를 가리는 것이다.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는 법정에서 직접 증거로 인정되지 않는다. 경찰은 7일 오후 박할머니를 불러 범행 사실,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으나, 박할머니는 여전히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 한편 박 할머니는 지난달 14일 오후 2시 43분께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고독성 살충제를 사이다에 넣어 이를 나눠 마신 할머니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부상하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합성 마리화나’ 심각한 뉴욕...나체 난동 영상 공개 ‘초강수’

    ‘합성 마리화나’ 심각한 뉴욕...나체 난동 영상 공개 ‘초강수’

    뉴욕경찰(NYPD)이 일명 'K2'로 알려진 합성 마리화나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뉴욕경찰은 4일(현지시간) 합성 마리화나에 취한 사람이 경찰의 체포에 앞서 나체 상태로 난동을 부리는 2개의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이 마약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강조했다. NYPD가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 한 동영상에서는 나체 상태의 남성이 경찰 체포를 거부하며 맨손으로 나무 펜스를 부순 후 달아나는 장면이 나온다. 다른 동영상에서 또 다른 한 남성이 나체 상태로 경찰차 앞에 주저앉아 손바닥으로 땅을 치면서 마치 동물 흉내를 내면서 난동을 부리는 장면이 나오고 있다. 빌 브래튼 뉴욕경찰 국장은 이 동영상 공개와 관련하여 "이런 합성 마리화나는 사용자에게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만들어 마치 초인간적인 힘이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고 위험성을 강조했다. NYPD는 이들 합성 마리화나는 생김새가 마치 마리화나처럼 되어 있으나, 사실을 맹독성을 가진 화학 물질을 사용해 만들어져 중독성이 매우 강한 마약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K2'로 알려진 이 합성 마리화나는 5달러 정도에 손쉽게 구할 수가 있어 특히, 홈리스 등 빈곤층을 중심으로 사용자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YPD 올여름에만 합성 마리화나를 팔고 있던 18개 상점을 단속했으며 이 과정에서 합성 마리화나 10,900개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사진=나체 상태로 난동을 부리는 남성(NYPD 제공)과 'K2'로 알려진 합성 마리화나 (자료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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