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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미숙 경기도의원 “책은 세대를 잇는 다리이자 마음을 여는 문입니다”

    곽미숙 경기도의원 “책은 세대를 잇는 다리이자 마음을 여는 문입니다”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지난 10월 19일(일) 고양시립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독서문화 진흥행사」에 참석해, 책과 이야기를 매개로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협력해 마련된 자리로, 1부 명사강연과 2부 북버스킹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 단위 시민과 청소년, 어린이 등이 참여했다. 곽미숙 의원은 축사에서 “책은 조용히 마음을 열고 세대를 잇는 다리입니다. 오늘의 이야기가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어른의 삶을 위로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책을 읽는다는 것은 나와 세상을 잇는 대화이며,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힘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곽미숙 의원은 또, “경기도는 도민의 일상 속에서 책이 살아 숨 쉬는 도시, 독서가 문화가 되는 사회를 향해 꾸준히 걸어가고 있다”며 “오늘처럼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는 독서문화 행사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마음의 울림으로 남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책으로 듣는 행복’을 주제로, 책 읽어주는 할머니의 구연, 이야기 마당극, 전래동요와 마술이 결합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곽미숙 의원은 “책이 문장에서 멈추지 않고 노래와 이야기로 확장될 때, 진정한 문화가 된다”며 “경기도의회도 독서문화 진흥 정책이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함께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김포골드라인 역세권에 1524가구 대단지… 생활 인프라 ‘풍부’

    김포골드라인 역세권에 1524가구 대단지… 생활 인프라 ‘풍부’

    대우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3블록에 조성하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투시도)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524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74㎡A 594가구, 74㎡B 255가구, 84㎡A 590가구, 84㎡B 56가구, 84㎡C 29가구다. 전체 가구 가운데 96.3%인 1468가구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아파트 단지는 단지 내 경관과 시야가 가로막히지 않고 쭉 이어지도록 ‘통경축’으로 들어서 탁 트인 공간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중앙광장인 ‘시즌 필드’ 등 5478㎡ 규모의 광장, 3만 5309㎡의 공원녹지 등 주거·상업·문화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조성된다. 또 그리너리카페, 골프클럽, 어린이집, 독서실 등 입주민 모두가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도 갖췄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김포시 사우동 일대 약 87만 3763㎡ 규모로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단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에 자리한다. 풍무역을 사이에 두고 ‘풍무 센트럴 푸르지오’, ‘풍무 푸르지오’와 함께 총 6703가구의 이른바 ‘푸르지오 브랜드 시티’의 한 축을 담당한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은 김포공항, 마곡,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의 핵심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또 김포한강로,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최근 개통된 검단신도시~풍무동 연결도로로 인천, 검단 지역과의 연계성도 대폭 향상됐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인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CGV, 풍무 중심 상권, 김포시청, 인천지방법원 김포시법원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이 있다. 또 근린공원(예정), 선수공원, 김포장릉 등이 가까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의 견본주택은 김포대로 688번 길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역세권에 자리한 최적의 입지에 더해 다양한 광역 교통망 확충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단지”라며 “여기에 우수한 주거 여건은 물론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푸르지오 브랜드의 대단지 주거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했다.
  • 경기도, 고양에서 평생독서 프로젝트 ‘천권으로(路)’ 개최

    경기도, 고양에서 평생독서 프로젝트 ‘천권으로(路)’ 개최

    경기도가 19일 고양특례시 아람누리 일대에서 열리는 고양생활문화축제와 연계한 독서 문화 진흥 행사를 열었다. 경기도는 올해 ‘천권으로(路), 인생을 바꾸는 평생독서’를 비전으로 한 도민 평생독서 프로젝트 ‘천권으로’을 추진 중이다. 연중 북버스킹, 명사 강연, 독서 챌린지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이날 행사 또한 ‘천권으로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낮 12시 아람누리 해받이터에서 그림책 작가 김중석이 ‘함께 그리니까, 좋다’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그림 그리기 공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실시간으로 눈앞에서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따뜻한 이야기에 함께 공감했다. 오후 2시에는 아람누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모두 함께! 이야기 마당극’을 주제로 책 읽어주는 할머니, 전래동요, 수수께끼 등 전통 공연과 북버스킹이 펼쳐졌다. 행사에는 약 70명의 도민이 참여해 주말 나들이를 즐겼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많은 이들이 일상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같지 않아도 괜찮아!” ...유쾌한반란·이분의일, 윤석원 대표 초청 북토크 성황리 개최

    “같지 않아도 괜찮아!” ...유쾌한반란·이분의일, 윤석원 대표 초청 북토크 성황리 개최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사장 박계신, 이하 유쾌한반란)은 ㈜이분의일코리아(대표 방수영, 이하 이분의일)와 함께 지난 10월 16일(목)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브릭스홀에서 북토크 ‘(우리의 모든 선택이) 같지 않아도 괜찮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콜링』의 저자이자 AI 기업 에이아이웍스 윤석원 대표가 전하는 ‘다름과 소명(Calling)’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다른 선택을 해온 이들이 서로에게 격려와 위로를 건네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저자 강연 ▲질의응답(Q&A) ▲관객 참여 프로그램 ‘남들과 달랐던 나의 선택’ 순으로 구성됐다. 1부 강연에서 윤석원 대표는 “가끔 이렇게 계속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는다. 어렵고 힘든 길을 계속 갈 수 있는 원동력은 결국 ‘콜링(소명)’에 있다”며, “사업을 하며 사람과 사회를 변화시킨다는 확신이 들 때의 짜릿함이 지금까지 버티게 하는 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셜임팩트 기업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끝까지 버틴다. 그 이유는 콜링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2부 Q&A 세션은 유니크굿컴퍼니 이은영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윤 대표와의 대화를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한편, 청중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현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취약계층 고용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윤 대표는 “에이아이웍스는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회사다. 기회가 필요한 다양한 분들에게 일자리를 드리고 싶다.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회가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일해야 한다. 대기업에게도 ‘이렇게 고용할 수 있다’는 본보기를 보여주고 싶다. 많은 장애인들이 일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답했다. 또한 힘든 창업의 과정에서 무너지지 않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창업은 무너지는 과정의 연속이지만, 작은 성공의 경험을 만들어가는 훈련이 필요하다.”며 “‘조금만 더 해볼까’하는 도전이 결국 자신을 단단하게 만든다”고 조언했다. 에이아이웍스의 특별한 직원들도 함께 무대에 올랐다. 경력 단절의 상황에서 에이아이웍스의 1호 직원으로 입사했던 정은미 이사는 “첫 번째 쳇바퀴가 돌기 시작하면 이후는 훨씬 수월하다”며 새로운 도전을 격려했다. 또한 발달장애인으로 QA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준희 연구원은 “환경이 달라져도 적응하며, 장애와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잘 해내고 싶다”고 다짐을 전했다. 윤 대표는 “우리 같은 회사가 어디까지 잘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 그것이 나의 넥스트 콜링”이라고 밝혔다. 후반부에는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는 토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남들과 달랐던 나의 선택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사전에 작성한 엽서를 나누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영혼 없는 일을 그만두기로 했다”, “혼자 타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했다”, “용기를 내어 미래형 대안학교로 진학했다” 등 다양한 사연이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넌 그곳에서도 잘할 거야”, “잘했다”, “너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어, 너의 앞날을 응원해” 등의 말로 서로를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법무법인 더함 이경호 대표는 『콜링』 속 문장을 인용해“거창한 연봉이나 복지보다 함께 이루고자 하는 가치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진정한 조직의 본질”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이 그 가치를 함께 나누는 분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행사 사회를 맡은 박새아 유쾌한반란 상임이사는 “오늘은 책 한 권의 이야기를 넘어, 한 사람의 진심이 여러 사람을 끌어당기는 과정을 함께한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를 통해 각자의 선택에 조금의 확신을 얻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북토크를 넘어, 선택의 과정에서 의미를 찾고 진심으로 성장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공감의 시간으로 기억됐다. 현장에는 청년 창업가, 사회적기업 종사자, 일반 시민 등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이 자리했으며, 모두가 “같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유쾌한반란은 ‘실패해도 괜찮은 세상, 함께 도전하는 유쾌한반란’이라는 비전 아래 ▲챠챠챠 ▲구멍뒤주 ▲소셜임팩트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소셜임팩트포럼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소셜임팩트기업을 발굴·확산하고, 가치 소비 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유쾌한반란의 인적 플랫폼으로, 현재 38개의 소셜임팩트기업과 14개의 일반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례 포럼, 네트워킹 행사, 인식 제고 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 다른 주최기관인 이분의일은 ‘이 분’의 ‘일’을 귀담아 듣고, 대한민국의 ‘1/2’이 자기 책을 만드는 날을 꿈꾸는 사람 중심의 사회적기업이다. 지금까지 350여 권의 자서전을 출판하며 개인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왔으며, 2018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자서전 출판과 유통을 넘어, 자서전 쓰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책 읽기 문화봉사단 기획, 독서문화 확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개인의 삶이 한 권의 책으로 기록되고, 그 이야기가 또 다른 사람에게 영감이 되는 ‘이야기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 중랑구, 구청장과 청년이 함께한 ‘모모’ 독서모임… 세대 공감의 장 열어

    중랑구, 구청장과 청년이 함께한 ‘모모’ 독서모임… 세대 공감의 장 열어

    서울 중랑구는 지난 15일 ‘인생 선배와 청년이 함께하는 독서모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임은 미하엘 엔데의 명작 ‘모모’를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북적북적’은 중랑청년청이 운영하는 지역 소모임 ‘동네친구 커뮤니티’의 하나로, 청년들이 독서를 매개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다. 이날 행사는 ‘시간’, ‘삶의 의미’, ‘진정한 여유’를 주제로 구청장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꾸려졌다. 이날 모임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청년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책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각자의 경험과 가치관을 공유하고 청년 세대의 고민과 지역사회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폭넓게 대화가 이어졌다. 이번 독서모임은 구청장이 중랑청년청 소모임 활동에 직접 참여한 두 번째 사례다. 앞서 9월에는 ‘탁구모임(톡톡테이블)’에 함께하며 청년들과 친밀감을 쌓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청년들에게는 격려가, 저에게는 새로운 배움이 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의 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청년청은 지난해 9월 개관 이후 지역 청년의 성장·교류·도전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취·창업 지원 ▲커뮤니티 활동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생필품 지원·호스피스…금천 빛낸 ‘30회 금천구민상’

    생필품 지원·호스피스…금천 빛낸 ‘30회 금천구민상’

    서울 금천구가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공로자를 찾아 ‘제30회 금천구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천구민상은 지역사회 봉사, 미풍양속, 문화체육교육, 특별 등 4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지난 8월 20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된 22명, 6개 단체의 후보를 대상으로 공적 심사를 진행해 4명과 3개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역사회 봉사 부문에 경로당과 아동복지센터에 생필품을 지원해온 시흥새마을금고와 2000년부터 독거노인과 불우 청소년을 꾸준히 후원해온 조행이씨가 뽑혔다. 문화체육교육 부문에는 주민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금천작은도서관협의회, 금천시낭회 등을 창단하고 활동한 박연복씨가 공동 수상했다. 특별 부문에는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를 설립한 박준식씨와 시흥3동주민자치회장 등으로 활동한 故심영보 씨, 2008년부터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를 운영한 전·진·상 의원·복지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미풍양속 부문은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았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열린 ‘개청30주년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을 위해 항상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금천구민상 수상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도시, 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진구, 책과 함께하는 축제 ‘가을날 야외도서관’ 열려

    광진구, 책과 함께하는 축제 ‘가을날 야외도서관’ 열려

    서울 광진구가 가을을 맞아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만날 수 있는 독서 축제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 지역의 독서 동아리와 도서관이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오는 19일 능동로 분수광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독서동아리 한마당’이 열린다. 광진구에서 활동 중인 독서 생활동아리를 비롯해 광진정보도서관과 중곡도서관이 참여해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6일에는 아차산어울림광장에서 ‘가을날 야외도서관’이 운영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서 추천 도서 약 500여 권과 함께 다채로운 도서관 콘텐츠로 꾸며진다. ‘광진구 독립서점과 만나다’ 프로그램에서는 관내 독립서점을 소개해 지역서점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나만의 독서용품 만들기’ 체험과 ‘30분 독서 챌린지’를 통해 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행사장은 빈백존, 캠핑존, 텐트존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가장 편안한 공간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현악기 연주와 가요, 국악 공연 등의 ‘숲속 음악회’가 더해져 책과 음악, 가을이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현장에서는 돗자리, 바구니, 보드게임 등도 무료로 대여해줄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독서를 무겁고 어렵게 느끼기보다, 쉽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을 하늘 아래 책과 함께 바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기호의 서로서로] 공공도서관 늘어나는데 책 구입비는

    [한기호의 서로서로] 공공도서관 늘어나는데 책 구입비는

    오는 11월 9일 창업 80주년을 맞이하는 현암사를 상징하는 책은 1959년 3월에 첫 출간된 대한민국 최초의 법령집인 ‘법전’이다. 과거 법전은 효자 상품이었지만 지금은 계륵이 됐다. 법조인들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법조문을 검색하며 국회나 법원처럼 법 관련 공공기관도 해마다 새로 출판되는 법전을 구입하지 않아 생산을 중단해야 할 처지이기 때문이다. 그 이전에 ‘국어사전’의 수요가 대폭 줄었다. 신학기에는 학생들에게 국어사전을 반드시 사 주었지만 인터넷이 일반화되면서 이런 분위기는 완전히 사라졌다. 2000년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 종이책 생산을 중단하자 무수한 언론이 종이책의 장송곡을 틀어 댔다. 파트워크(시리즈나 한 질로 나온 책)로 다룬 책들도 급격하게 시장에서 사라졌다. 학술서 수요도 급격하게 줄고 있다. 연구자들이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검색 몇 번으로 해외 논문을 원문 그대로 읽으면서 논문에 필요한 모든 자료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출판사가 책을 내주지 않으니 학자들은 이제 직접 학술서를 전자책으로 출간해 아마존 같은 서점에서 세계시민과 만나기 시작했다. 디지털 전환이 급격하게 이뤄지면서 독서문화 생태계의 한 축인 도서관이 학술서 구입을 주저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이 보편화하고 있으니 이런 흐름은 가속화될 것이다. 이미 종이책을 보관하고서 사용자를 만나는 대학도서관, 학술도서관, 전문도서관은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 급기야 지난 9월 세계 45개국의 전문도서관과 그곳에 소속된 사서들을 지원해 온 116년 역사의 세계전문도서관협회(SLA)가 해산 수순을 밟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공공도서관은 점점 늘어난다. 시민들이 여전히 책을 열렬히 찾으며 상상력을 키우고 있는 공공도서관은 이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꾀하기 시작했다. 지난 4월 서울시의회 정책토론회 ‘사람, 읽다: 인문학 도시로서의 서울’에서 김지혜 서울도서관 도서관정책과장은 공공도서관은 “지식의 저장소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교류의 장으로 재정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도서관 이용자와 커뮤니티의 확장된 밀착만이 공공도서관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296개 공공도서관 자료 구입비는 지난해 1136억원에서 올해 827억원(관당 6382만원)으로 27%나 삭감됐다. 디지털 자료비가 급증하는 반면 종이책을 사는 비용은 그야말로 참담한 수준이다. 이런 탓에 독서문화 생태계의 다른 두 축인 서점과 출판사는 완전히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 그러니 내년의 공공도서관 도서 구입비는 최소한 삭감 이전 수준으로 복원하는 것을 넘어 늘어난 도서관 수와 새로운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2000억~3000억원 규모로 확대해야 한다. 그래야 K콘텐츠의 위력이 더 강력한 인문 강국이 실현되지 않겠는가.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 연구소 소장
  • 신길뉴타운 어울숲 공원에 ‘어린이 도서관’ 들어선다…현대해상-영등포구 ‘맞손’

    신길뉴타운 어울숲 공원에 ‘어린이 도서관’ 들어선다…현대해상-영등포구 ‘맞손’

    김민석 국무총리(영등포을 국회의원) 지역구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어울숲 공원에 아이들을 위한 복합 문화·교육 공간이 될 어린이 도서관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현대해상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영등포을 지역위원회와 영등포구청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는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총리는 지난 14일 영등포을 지역위원회와 현대해상, 영등포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신남교회 비전센터에서 ‘어울숲 근린공원 아이마음 놀이터(가칭)’ 조성을 위한 회의를 열고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정경선 현대해상 전무, 신흥식 영등포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양송이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아이마음 놀이터’는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자연과 책,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조화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날 사전 보고에 나선 양 위원장은 “신길뉴타운은 젊은 가족 세대가 급격히 늘고 있는 지역”이라며,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자연을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머물 수 있는 생활 속 배움터이자 쉼터로서 어울숲 근린공원이 최적의 장소”라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지난 7월부터 협의를 시작해 9월부터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며, 2027년 1월 준공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회의에 이어 참석자들은 도서관 건립 예정 부지를 직접 찾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들은 부지의 접근성과 주변 경관과의 조화, 주민 편의성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도서관이 공원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주민 모두에게 열린 문화·교육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영등포구는 오는 21일 신길4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 계획을 상세히 알리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어 23일에는 영등포구, 현대해상, 루트임팩트, 코끼리공장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금천 금나래도서관 새단장…“오는 20일부터 오세요”

    금천 금나래도서관 새단장…“오는 20일부터 오세요”

    서울 금천구가 오는 20일 금나래도서관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쾌적한 이용을 위해 2008년 도서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지난달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 금천구는 이번 공사에서 전면 리모델링 대신 노후시설 개선과 기능 보완에 중점을 뒀다. 우선 냉난방 시스템을 기존 팬 코일 유닛(FCU) 방식에서 시스템 냉난방기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등 주요 설비를 대폭 개선했다. 또한 주민들의 전자기기 활용을 위한 노트북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좌석별 콘센트를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노후된 서가, 책상, 의자 등 가구도 전면 교체해 열람 환경도 한층 쾌적해졌다. 아울러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의실도 새로 마련돼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도 가능해졌다. 층별로는 1층에 안내데스크, 북라운지, 종합자료실, 강의실(신설), 사무실이다. 중층에 노트북실(신설)과 열람석이, 2층에는 어린이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다. 재탄생한 금나래도서관은 오는 20일 재개관한다. 개관 기념 전시를 통해 새롭게 변화된 공간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금천구민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깊어가는 가을 강북 책문화 축제서 힐링

    깊어가는 가을 강북 책문화 축제서 힐링

    서울 강북구는 다음 달 1일 책문화 축제인 ‘2025 강북(book) 트립’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북서울꿈의숲 창포원과 청운답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여행과 힐링’을 주제로 한다.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독서문화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번동중학교 오케스트라의 개막 축하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다양한 공예와 체험 활동도 준비됐다. ‘강북이 여행 가방 만들기’와 ‘숲속 동물 모자 만들기’, ‘여행 엽서 컬러링’과 ‘동물 보석 십자수 스마트톡 만들기’,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 여행과 힐링을 주제로 한 13개 체험 부스가 청운답원 광장에 마련된다. 창포원 야외무대에선 ‘첫 여름, 완주’와 ‘너무 한낮의 연애’의 저자인 김금희 작가의 북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1부에선 작가의 강연과 함께 클래식 밴드 ‘청춘유수’가 작품과 연계된 곡들을 편곡해 선보인다. 2부에선 김금희 작가가 직접 관객과 소통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책문화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고, 문학 속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일제강점기에 울려 퍼진 원조 ‘다만세’…소설로 되살아난 K팝 원류 ‘리전 글리클럽’

    일제강점기에 울려 퍼진 원조 ‘다만세’…소설로 되살아난 K팝 원류 ‘리전 글리클럽’

    일제강점기 ‘조선 신여성의 민요합창’ 신드롬을 일으킨 이화여자전문학교 합창단이 되살아난다. 신문기자 출신 양선희 작가가 내놓은 장편소설 ‘리전 글리클럽’(독서일가)을 통해서다. 소설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이다. 1927~1935년 실재했던 ‘이화여자전문학교 음악과 글리클럽’을 조명한다. 1886년 개교한 이화학당은 1925년 문과와 더불어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과를 갖춘 여성 전문학교로 재편된다. 이때 우리 민요를 전통문화의 요체로 본 음악과는 국악 연구 및 글리클럽(합창단)을 커리큘럼으로 도입했다. 그리고 1928년 경성공회당에서 이뤄진 이화여전 글리클럽의 ‘방아타령’ 합창 공연은 큰 파장을 일으킨다. 이후에도 이화여전 글리클럽은 메리 영 선교사와 안기영 교수의 주도로 ‘조선민요합창곡집’을 발간하고 앨범도 제작하는 한편, 전국 순회공연에 나선다.이화여전 글리클럽의 활동이 마냥 환영과 지지를 받은 것은 아니다. 일제와 일부 조선의 지식인들이 우리 민요를 ‘기생 노래’로 폄훼하는 분위기 속에 미션스쿨 여학생의 민요 합창은 기생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비난을 샀다. 국내 음악계로부터는 전통음악을 오선보에 옮기고 합창곡으로 편곡하는 등 서구화했다는 이유로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다.소설은 사실과 상상력을 교차시키며 이화여전 글리클럽의 저항과 연대, 그리고 성장 이야기를 재구성한다. 또한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수많은 일제 치하 근대 조선 여성들의 고통과 희망, 우정 등을 되살린다. 마침 소설이 나온 올해는 이화여대 음악대학 설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작가는 30여년간 업(業)이었던 신문기자에서 은퇴한 뒤 대학 강단에서 저널리즘 강의를 하는 한편, 소설 등 글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284쪽. 1만 7700원.
  • “골목이 책장이 되는 10일” - 서촌 전역, 하나의 서재로 변신

    “골목이 책장이 되는 10일” - 서촌 전역, 하나의 서재로 변신

    책을 읽듯 골목을 걷고, 브랜드를 만나듯 이야기를 펼치는 축제가 10일간 서촌을 물들인다. 종로구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서촌 일대에서 ‘2025 서촌 브랜드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지난해 방문객 만족도 90% 이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해를 보낸 데 이어, 올해는 60여 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서촌 전역을 ‘열린 책장(Local Library)’으로 조성, 골목은 책이 되고 브랜드는 페이지가 되며 방문객의 하루는 한 편의 이야기로 완성되는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다. 축제의 중심에는 ‘열린 책장, 독서촌’이 자리한다. 상촌재, 홍건익 가옥, 수성동 계곡 등 서촌의 한옥과 공공공간 5곳, 그리고 로컬 카페 10곳이 독서 공간으로 탈바꿈해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책 속에 남긴 한 줄이, 누군가의 다음 장을 여는 구성인 ‘고스트 마니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내가 읽은 책의 추천사를 적어 다음 독자에게 전하고, 만년필과 필사 문장지로 구성된 ‘서촌펜클럽 키트’(선착순 1,000명)를 받을 수 있다. 이름 모를 독서 친구와 책으로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이다 로컬 브랜드들도 축제 기간 동안 자신들의 공간을 특별한 무대로 개방한다. 공간 서로는 22~26일 ‘시네마 에세이’ 영화제를 열어 도서 원작 영화 5편과 독립영화 7편을 상영하며, 25일에는 포크 아티스트들의 무비콘서트 ‘노래하는 장면들’도 함께 펼쳐진다. 세네동 커피에서는 서촌 주민 10명과 로컬 브랜드 10팀의 이야기를 담은 ‘머무름과 이어짐’ 전시가, 상촌재에서는 인스타 8.7만 팔로워 포토그래퍼 홍중규의 사진전이 열린다. 정주민도 여행자도 함께하는 마을 축제 프로그램으로, 17~18일 통인시장 정자에서는 ‘통인가맥’이 열린다. 통인시장에서 1만 원 이상 장을 본 영수증을 제시하면 수제맥주 1잔을 받을 수 있으며, 정자에 조성된 책장에서 색다른 ‘음주독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25~26일에는 ‘버디 리딩 마켓’ 플리마켓도 진행된다. ‘취향패스’는 서촌 전역에서 당일 1만원 이상 소비 후 영수증을 리셉션에서 인증하면, 플린(PLIN) 앱을 통해 참여 브랜드 28곳 중 원하는 쿠폰 3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DIY 쿠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참여자의 89.6%가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했다”고 답한 이 프로그램은 대로변부터 골목 안쪽까지 서촌을 탐험하게 만드는 동력이 된다. 인왕산 자락 수성동 계곡은 대형 파빌리온이 조성되어 독서 공간으로 활용되며, 주말에는 ‘서촌 풍류회’ 사생대회와 백일장(1일 150명)이 진행된다. 완성된 작품은 계곡 길을 따라 전시돼 ‘짓지 않는 박물관’을 완성한다. 25~26일에는 컨템포러리 서커스와 크로키 퍼포먼스 등 ‘서촌 연희회’ 공연도 펼쳐진다. 자연 속에서 짓고, 그리고, 춤추는 문화 융합의 장면이 연출될 예정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서촌 브랜드 위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상권과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실험”이라며 “상인 주도 워크숍을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속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웰니스 프로그램, 쿠킹 클래스, 공예 클래스, 북토크 등 브랜드가 직접 기획한 13개 프로그램과 폴라로이드 대여 ‘캡처로그’, 로컬 투어, 영수증 인증 리워드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 도심에서 즐기는 힐링…강북구, 내달 1일 ‘강북(book) 트립’ 축제

    도심에서 즐기는 힐링…강북구, 내달 1일 ‘강북(book) 트립’ 축제

    서울 강북구는 다음 달 1일 책문화 축제인 ‘2025 강북(book) 트립’(포스터)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북서울꿈의숲 창포원과 청운답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여행과 힐링’을 주제로 한다.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독서문화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번동중학교 오케스트라의 개막 축하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다양한 공예와 체험 활동도 준비됐다. ‘강북이 여행 가방 만들기’와 ‘숲속 동물 모자 만들기’, ‘여행 엽서 컬러링’과 ‘동물 보석 십자수 스마트톡 만들기’,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 여행과 힐링을 주제로 한 13개 체험 부스가 청운답원 광장에 마련된다. 창포원 야외무대에선 ‘첫 여름, 완주’와 ‘너무 한낮의 연애’의 저자인 김금희 작가의 북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1부에선 작가의 강연과 함께 클래식 밴드 ‘청춘유수’가 작품과 연계된 곡들을 편곡해 선보인다. 2부에선 김금희 작가가 직접 관객과 소통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책문화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고, 문학 속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 세계 ‘문학 꿈나무’ 강남으로 모여라

    전 세계 ‘문학 꿈나무’ 강남으로 모여라

    서울 강남구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남일원독서실과 대청공원 일대에서 ‘제1회 강남구 세계청소년백일장 신나, 쉼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백일장에는 9세부터 18세까지 국내외 국적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외국 국적 청소년이 참가하는 백일장은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글쓰기 주제가 제시되며, 시 또는 수필 중 한 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의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17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신분 확인을 위해 학생증이나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구는 우수작 64편을 선정해 강남구청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 문의는 강남일원독서실(02-2226-8740, 8756)에서 가능하다. 구는 향후 온라인 접수 등으로 참여 방식을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22개의 테마별 체험부스, 공연 이벤트, 가족 참여형 플리마켓, 경품 행사 등도 마련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서대문서 피노키오와 책 속 모험 떠나볼까

    서대문서 피노키오와 책 속 모험 떠나볼까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18일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책을 통해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서대문 책으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피노키오와 함께 나를 찾아 떠나는 책 속 모험’이란 주제로 책, 공연, 전시, 체험이 어우러지는 ‘스토리텔링형 독서문화축제’로 꾸며진다. 누구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빈백 소파, 캠핑 의자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오전에는 버블쇼·마술쇼 공연, 도서관 우수이용자 시상식, 피노키오 종이인형극 공연, 오후에는 그림책 ‘모모모모모’의 저자인 밤코 작가와의 북토크 및 어린이 독서골든벨이 이어진다.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독서와 놀이가 어우러진 제페토 할아버지 목공방 체험, 피노키오 퀴즈 맞히기, 고래뱃속 테마 놀이터 등도 어린이들의 흥미를 더한다. 축제 현장 곳곳에는 부스 체험 및 미션 수행과 연계한 ‘황금 코인을 얻어라’, 책 교환 프로그램 ‘책 놓고 책 먹기’ 등의 즐길 거리가 마련되고 푸드마켓도 운영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모험의 시간이자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속노화 루틴’으로 女 아이돌이 아침마다 먹는 ‘음양탕’…한의학은 효과 있다는데 진실은

    ‘저속노화 루틴’으로 女 아이돌이 아침마다 먹는 ‘음양탕’…한의학은 효과 있다는데 진실은

    그룹 엔믹스 멤버 규진이 아침마다 저속노화 루틴으로 ‘음양탕’을 마신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고소영의 펍스토랑’에는 그룹 엔믹스의 해원과 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규진은 평소 자신이 유지하는 저속노화 루틴을 공개했다. 규진은 “아침에 항상 먹는 게 있다”며 “일어나자마자 미지근한 음양탕을 마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가운 물과 따듯한 물을 반씩 섞어 만든 미지근한 물을 마셔 몸의 스위치를 켜줘야 한다”고 했다. 진행자 고소영은 음양탕이란 말을 듣고 놀라며 “교수님 강의 듣는 것 같다”고 반응했다. 규진은 또 “음양탕도 마시지만 요즘에는 죽염물도 마신다”며 다시 한번 자신만의 저속노화 비법을 공개했다. 규진이 말한 음양탕이란 뜨거운 물 위에 찬물을 부어서 마시는 수분 섭취 방식을 뜻한다. 이렇게 물을 부으면 뜨거운 물은 위로 올라오고, 찬물은 아래로 내려가는 성질 때문에 액체가 위아래로 뒤바뀌는 대류 현상이 나타난다. 한의학에선 이 대류 현상이 신진대사 효과를 낳는다고 보고 있다. 음양탕은 동의보감에서도 언급되는 한의학적 처방이기도 하다. 동의보감은 음양탕이 위장병을 치료하고 몸의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며, 소금을 타서 먹으면 오래된 체기를 토해내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현대 의학 관점에서 음양탕은 효과가 없다고 보는 게 일반적이다. 뜨거운 물과 찬물이 만나 대류 현상이 일어날 수는 있지만, 그 에너지가 몸에 들어와 신진대사에 도움을 준다는 건 유사 과학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다. 다만 음양탕의 효과로 알려진 것들은 미지근한 물을 마셔서 얻는 이점일 가능성이 높다. 찬물은 소화 불량이나 복통 등을 일으키는 반면,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지근한 물은 몸에 쉽게 흡수되고 소화를 돕기 때문이다. 즉 미지근한 물을 마셔 나타나는 효과인데 음양탕의 효과로 오해하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는 것이다. 또 규진이 언급했듯 음양탕에는 죽염을 함께 섞어서 죽염물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죽염은 대나무를 이용해 구워 정제한 소금인데, 살균과 소염 작용이 뛰어나며 체내 독서와 노폐물, 중금속 등을 배출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 강남구 전국 첫 세계청소년 백일장 대회

    강남구 전국 첫 세계청소년 백일장 대회

    서울 강남구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남일원독서실과 대청공원 일대에서 ‘제1회 강남구 세계청소년백일장 신나, 쉼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백일장에는 9세부터 18세까지(2016년생~2007년생) 국내·외 국적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외국 국적 청소년이 참가하는 백일장은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글쓰기 주제가 제시되며, 시 또는 수필 중 한 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의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10월 17일까지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신분 확인을 위해 학생증이나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구는 우수작 64편을 선정해 강남구청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 문의는 강남일원독서실(☎ 02-2226-8740, 8756)에서 가능하다. 구는 향후 온라인 접수 등으로 참여 방식을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글쓰기 대회 외에도 22개의 테마별 체험부스, 공연 이벤트, 가족 참여형 플리마켓, 경품 행사 등이 마련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책 1500권이 쫙~ 도봉구청 광장서 ‘야외도서관’ 연다

    책 1500권이 쫙~ 도봉구청 광장서 ‘야외도서관’ 연다

    서울 도봉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도봉구청 광장에서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 동안 구청 광장에는 약 1500권의 책이 비치되고, 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빈백(푹신한 의자), A형 텐트, 테이블 등도 설치된다. 특히 해리포터 시리즈, 오즈의 마법사 등 평소 접하기 힘든 해외 유명 팝업북도 전시될 예정이다. 1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책을 펼쳤을 때 그림이 입체적으로 올라오는 팝업북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를 원한다면 15일까지 도봉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지역 내 어린이 20여명을 모집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북 큐레이션, 독서·공예 체험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아이들을 위한 놀거리인 에어바운스 등이 상시 운영되며, 비눗방울 공연도 18일과 19일에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청 광장에서 책 속 이야기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독서 친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책, 도심을 물들이다’…성북구, 오는 26일까지 서울야외도서관 운영

    ‘책, 도심을 물들이다’…성북구, 오는 26일까지 서울야외도서관 운영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성북길빛도서관과 길빛근린공원 일대에서 ‘서울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야외도서관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오동근린공원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숲, 색을 입히다’ 프로그램의 후속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책, 도심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야외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는 구 사서가 엄선한 2000여권의 책과 곳곳에 배치된 서가, 빈백을 활용한 편안하고 자유로운 야외 독서 공간 등이 마련된다. 또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독서 문화 프로그램,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책 읽는 키즈 카페’도 준비된다. 오는 18일 오후 5시에는 야외무대에서 개장식과 함께 ‘가을의 재즈, 도심의 선율’을 주제로 한 축하 공연도 열린다. 자세한 운영 일정과 세부 내용 등은 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도심 속 열린 공간 속 책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야외도서관을 마련했다”라며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책과 함께하는 여유를 즐겨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책 읽는 성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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