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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자소서와 등골 브레이커 ‘새끼’들/황수정 논설위원

    [서울광장] 자소서와 등골 브레이커 ‘새끼’들/황수정 논설위원

    “너거 아부지 머 하시노?” 영화 ‘친구’에서는 “건달입니더”가 대답이다. 이 설정이 로스쿨로 옮겨 가면 딴판이 됐다. 질문의 의도가 다르고, 답변의 기대치가 달라졌다. 실력자 아버지의 이름만으로 입학 보증수표를 받을 수 있었다는 그간의 소문이 사실로 확인되는 분위기다. 또래의 청년들은 거품 물어 성토할 힘도 없어 보인다. 인터넷에는 맥 빠진 한숨의 댓글이 수북하다. 삼류 영화를 왜 로스쿨 면접장에서 찍고들 있느냐고. 교육부가 전국 로스쿨의 입학 과정을 전수조사했다. 그 내용이 미리 새어나온 통에 벌집 쑤셔진 모양새다. 안 그럴 수가 없다. 자기소개서(자소서) 대신 아버지 소개서를 쓰다시피 해 입학한 사례가 무더기로 걸려 나온 모양이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대법관 등 법조인 자녀들이 수십 명 포함됐다고 한다. 당사자들은 며칠째 오금이 저릴 것이다. 요지경 벌집 사정을 구경하게 된 사람들이라고 썩 재미있지만은 않다. 법조인을 양성하는 대학 공간에서 아버지 소개서로 불공정 입학을 거래할 여지가 있다니. 입맛이 쓰다. 로스쿨 입시 공정성 논란이 거세지자 교육부는 부랴부랴 대책 마련에 바쁘다. 2018년도부터 정량평가 비중을 대폭 올리겠다는 요지다. 자소서에 부모나 친인척 신상 정보를 적으면 불이익을 받게 하겠다고 벼른다. 그런 규정은 대입 전형에도 진작에 못 박혀 있다. 로스쿨 관리가 대학 입시만도 못 했다는 얘기다. 2009년 로스쿨 도입 이후 고관대작 자녀들의 특혜 시비는 귀에 딱지가 앉도록 이어졌다. 그런 북새통에도 로스쿨협의회가 부모 신상을 자소서에 쓰지 못하게 가이드라인을 만든 것은 기껏 재작년이다. 이마저도 권고 사항이어서 위반한들 제재할 도리가 없다. ‘아버지 자소서’를 요구한 쪽은 사실상 로스쿨이었다고 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빤한 이유를 넘겨짚고 있다. 졸업생 취업 성적표 등에서 유력 인사의 아들딸은 이래저래 학교 위상을 세워 줄 잠재인력군이다. 야바위 자소서에 맙소사 소리가 절로 나온다. 불공정 자소서의 위험성은 로스쿨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입, 고입 현장의 사정도 아찔하다. 부모 신상을 밝히지 말라는 규정쯤 얼마든 기술껏 비켜 갈 수 있다. “아버지가 밤새 법률 서적을 뒤지고…” 식의 로스쿨 자소서가 도마에 올라 있다. 학생의 신변 환경을 암시하는 이런 정도의 자소서는 놀랄 것이 못 된다. 지금에서야 교육부가 놀라고 있으니, 그게 더 놀랍다.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아이를 특목고나 유명 대학에 보내 본 부모라면 너무 잘 안다. 그쯤의 요령은 기본이다. 혹독한 내신 경쟁을 걱정하면서도 특목고, 자사고에 기를 쓰고 아이를 밀어 넣는 이유는 간단하다. 대학의 학생부 전형에 절대적인 비교과 활동 계획을 학교가 알아서 관리해 주기 때문이다. 동아리, 독서활동 같은 학생부 관리에 손 놓고 앉은 일반고가 속수무책 죽어 가는 이유다. 좋은 학원의 기준도 마찬가지다. 한정된 글자 수의 자소서를 잘 쓰는 요령, 그 안에 엮을 스토리텔링의 소재까지 기획해 준다면 줄을 설 수밖에 없다. 자소서, 학생부 대비를 핑계로 학원들은 불안한 엄마들을 사흘들이 불러 모은다. 이것이 현실이다. 다양한 소양을 갖춘 부모는 아이에게 그 자체로 천부의 특혜다. 많이 가진 부모의 금수저 특혜는 로스쿨에만 있지 않은 것이다. 답답한 것은 이런데도 앞뒤 돌아보지 않고 학생부 전형에만 열 올리는 정책이다. 고 2가 대학에 가는 2018년도에 서울대는 입학 정원의 78.4%를 학생부 전형으로 뽑는다. 부모 노릇 하기 어려운 시대다. 흙수저 아버지야 말할 것도 없다. 금수저 아버지에게도 자식이 ‘등골 브레이커’가 되기 십상이다. 잘난 아버지의 이름이 해결사가 돼도 좋도록 한눈 질끈 감아 주는 정책은 그 자체로 함정이다. 조만간 교육부가 공개할 로스쿨 실태 조사 결과에 이목이 쏠려 있다. 자식을 불공정 입학시킨 대법관이 누구인지 여론은 멍석말이라도 할 기세다. 이 지경이 되도록 수수방관한 교육부도 크게 반성해야 한다. “금수저 아들을 키우는 것은 팔 할이 아버지의 이름.” 서정주의 명시를 패러디한 인터넷 우스개다. 아무리 접어 줘도 ‘아버지 입김’ 팔 할은 모른 척 참아 넘기기에는 너무 많다. 시인이 지하에서 벌떡 일어날 소리다. sjh@seoul.co.kr
  • 제주, 2019년부터 고입 연합고시 폐지

    2019학년도부터 제주지역 고입 선발고사가 폐지되고, 내신 100%로 학생을 선발하는 새로운 고입전형이 도입된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31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2019학년도 고입전형 내신성적 산출 지침’을 발표했다. 내신 성적은 교과 80%, 비교과 20% 비율로 반영한다. 내신 점수 총점은 교과 240점(80%), 비교과 60점(20%) 등 300점이다. 교과 성적(240점)은 학년별로 1학년 10%(24점), 2학년 30%(72점), 3학년 60%(144점)를 반영한다. 비교과 성적(60점)은 출결상황과 봉사활동 각 6%(18점), 자율활동·동아리활동·학교스포츠클럽·독서활동 각 2%(6점)를 반영한다. 이 교육감은 “이번 고입제도 개선은 다양한 진로와 진학을 키우는 교육과정 실현, 의무교육 본연의 의미 실현, 학교 및 지역균형 발전 등 세 가지 의미를 갖는다”며 “이와 함께 고교체제 개편과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를 충실히 추진해 학교 및 지역 균형 발전의 희망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019학년도 고입제도개선’ 방향으로 연합고사 폐지 및 내신성적 100% 전환 방침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후 내신 성적 산출 지침(안)을 마련, 공청회와 학교 현장의 의견 및 도의회 현안보고 등을 거쳐 이번 최종안을 마련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행복이란”… 도덕, 외우는 대신 토론한다

    “행복이란”… 도덕, 외우는 대신 토론한다

    “솔직히 도덕을 왜 배우는지 잘 모르겠어요. 너무 어렵기만 하고.” 서울의 한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다원양은 지난해 수업에서 ‘가치’에 대해 배웠다. 가치를 ‘도구적 가치’, ‘본래적 가치’, ‘물질적 가치’, ‘정신적 가치’로 나눌 수 있는데, 도구적 가치와 본래적 가치, 물직적 가치와 정신적 가치가 상반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김양은 “가치에 대한 개념도 잘 모르는 채 시험에 난다고 해 무작정 외웠던 기억이 있다”고 16일 떠올렸다. 2015 교육과정 개정으로 2018년부터 학교수업이 대폭 바뀐다. 그동안 지식전달,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되던 수업이 토론식 수업으로 전환된다.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려면 지식 암기식 형태의 수업으로는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도덕 교과는 학교 인성교육의 핵심 교과로 ‘도덕적인 인간’과 ‘정의로운 시민’이라는 인간상을 지향하고 있다. 하지만 교과 내용이 너무 피상적인 데다 동·서양 사상가들의 사상을 표피적으로 배워 ‘외우는 교과’로 여겨진다.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도덕 교과는 ▲성실 ▲배려 ▲정의 ▲책임 4대 가치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2018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교 1학년’ 순으로 연차적으로 개정된다. 우선 학습 분량이 대폭 줄어든다. 예컨대 초등 3학년 교과서 분량이 244쪽(주당 7.2쪽 진도)이지만, 개정에 따라 절반 정도인 130쪽(주당 3.8쪽 진도)으로 축소된다. 분량이 줄면서 교사가 기존 예화(例話) 중심의 단편적 지식을 가르치지 않고 다양한 상황에 대한 토론·토의, 팀 프로젝트를 주도하게 된다. 차승한 경기 화성예당중 교사는 “이를테면 학생들은 지금까지 ‘사이버 공간의 특성과 도덕적 책임’에 대해 교사가 가르치는 대로 배웠다. 하지만 교사가 ‘정보화 시대에 도덕적 책임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하는 식으로 질문하고 토론을 유도하면 효과가 더 좋을 것”이라며 “2015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교실수업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사상가의 단편적인 지식을 배우던 것에서 한발 나아가 깊이를 더한 도덕 교과목도 고교에서 신설된다. 고교 진로선택 과목으로 개설되는 ‘고전과 윤리’ 과목은 ‘격몽요결’, ‘니코마코스 윤리학’, ‘국가’, ‘공리주의’ 등 모두 15권(12개의 주제)의 고전 중 6권을 선택해 직접 강독하고 토론하는 수업이 진행된다. 지필 위주의 평가방식 대신 서술형과 논술형, 탐구 보고서, 성찰 에세이, 구술 평가, 토론 과정 및 발표에 대한 관찰 등 다양한 수행평가를 활용한다. 학생은 ‘우수’, ‘보통’, ‘미흡’의 점수를 받는다. 학교생활기록부에 독서활동으로 기재가 가능하고, 논술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이현석 연구사는 “학생들이 세계 유명 고전을 읽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한 과목”이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상지대학교 오늘부터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

    상지대학교 오늘부터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

    상지대학교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8개의 수시모집전형을 통해 1,5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수시모집 기간동안 정원 내 전형에서 △일반전형 466명 △면접전형 272명 △학교생활우수자전형(학생부종합) 447명 △지역인재전형 166명 △특기자전형 45명을 선발하며 정원 외 전형은 △농어촌학생전형 56명 △특성화고교전형 28명 △교육기회균등전형 20명을 모집한다. 466명의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서는 별도의 면접평가 없이 학생부 100%로 교과성적 95%, 비교과(출석)성적 5%로 합산되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447명을 선발하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학생부종합) 은 총 2단계에 거쳐 진행되는데 1단계는 학생부 40%와 서류평가 6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우선 선발하며 2단계는 1단계 점수 60%와 면접평가 40%로 모집인원의 1배수를 선발한다. 서류평가의 경우 입학원서와 학생부로 평가되며 진로희망상황, 독서활동상황, 수상경력, 학적사항, 창의적체험활동사항 등 학생부의 주요평가영역을 중심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한다. 면접평가는 지원동기 및 준비활동, 전공관심도, 의사소통능력, 사회성을 근거로 하여 평가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게 되어 학생들의 지원률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중복전형 지원 및 문과와 이과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여 학생들에게 수시입시 기회를 최대화 하고 있다. 1974년 4월 2일 개교한 상지대학교는 ‘바른 뜻을 숭상한다’는 상지 정신과 우리나라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그리고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오덕(五德)을 바탕으로 지성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여 지난 41년간 4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상지대학교는 △2014년 교육부 선정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에 3개 사업단 선정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사업 ‘강소기업체험 프로그램’ 10년 연속 선정 △여성가족부 ‘여대생커리어 개발지원사업’ 8년 연속 선정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획득했으며 학생중심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상지대학교의 2016학년도 수시원서접수는 상지대학교, 유웨이, 진학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9월9일부터 9월15일까지 인터넷과 상지대학교 본관1층 입학홍보부(033-730-0125~7)에서 창구접수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꼼꼼한 학생부… 생생한 자소서… 커지는 대학門

    꼼꼼한 학생부… 생생한 자소서… 커지는 대학門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는 ‘재료’, 자기소개서(자소서)는 ‘요리’로 불린다. 맛있는 요리를 하려면 재료가 좋아야 한다. 하지만 좋은 재료를 가지고도 요리를 망치는 사례가 많다. 전문가들은 학생부를 토대로 자소서를 엮어 내라고 조언한다. 두 가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작업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입시업체인 진학사와 에듀진의 도움으로 남은 학생부 관리와 이를 통한 자소서 작성법을 20일 알아봤다. ●학생부, 창의적 체험활동·진로희망사항 등 10가지 구성 입학사정관은 학생부와 자소서를 보고 학생의 성실함, 자기주도성, 리더십, 인성과 환경까지 파악한다. 그래서 이 두 전형에는 학생이 성취한 모든 기록과 교사의 평가가 집약적으로 담겨야 한다. 동시에 다른 학생들과의 차별성도 보여야 한다. 서울의 한 여대 입학사정관은 “입학사정관 한 명이 한 해 입시에서 1000명이 넘는 학생의 서류를 점검한다. 그저 그런 내용의 학생부와 자소서는 결국 묻힐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학생부는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상황 ▲수상경력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진로희망사항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의 10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수상경력’은 교내에서 수상한 내용을 입력하는 난이다.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대회가 개최된다면 지속적으로 참여해 결과를 내는 것으로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교내 상 가이드라인에 따라 경시대회 및 공인인증시험과 유사한 대회, 교과명이 명시된 교내 상이 금지됐지만 경시대회의 내용과 수준이 수업 중에 배운 내용과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제한하지 않는 것으로 완화됐다.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이수시간과 특기사항을 입력하는 난이다. 자신의 특기와 흥미와 관련이 깊은 교내 동아리가 없다면 스스로 자율동아리를 만드는 것도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이런 과정을 자소서에 담는 방법도 권한다. 자율동아리는 학기 초에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학생이 직접 지도교사를 섭외하고 동아리 운영계획서를 제출해 만들 수 있다. ‘교과학습발달상황’은 이수한 과목과 성적을 표기한다. 교과의 특성과 특기할 만한 사항을 문장으로 기록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으로 구성됐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교과 성적을 반영할 때 수치를 그대로 반영하지 않고 성적의 변화 추이를 통한 역경 극복, 지원한 학과와 관련된 교과의 성적 특성, 주변 학습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반영한다. 최근 자소서가 ‘스토리텔링’ 형태로 바뀌는 점에 주목하자. 성적의 좋고 나쁨도 중요하지만 왜 성적이 올라갔는지, 동기는 무엇이었는지 꼼꼼하게 진단하고 좋은 재료로 만들 필요가 있다. ●최근 자소서 ‘스토리텔링 형태’… 활동 결과보다 과정 중요 학생부 활동은 결국 자소서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자소서 문항 1은 학습, 문항 2는 체험활동, 문항 3은 봉사활동, 문항 4는 자율 문항이다. 서로 다른 내용을 요구하지만 결국 4가지 문항이 한 명의 학생을 설명해 주는 자료다. 대입 자소서 공통양식인 4개 문항 내용이 서로 연계되도록 유기적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항 1·2는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쓰라’고 돼 있다. 활동 과정에서 정신과 마음을 성숙하게 한 점이 무엇인지, 실패와 시행착오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실패를 극복하고자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설명해야 한다. 문항 3은 실천한 사례를 들고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 하지만 배려, 나눔, 협력 등의 가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쓰는 수험생도 많다. 대학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은 지원자의 생각이 아니라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한 사례와 경험이다. 자소서를 쓸 때에는 구체적으로 쓰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다음의 두 가지 사례를 비교해 보자.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꾸준하게 공부하려 노력하고, 이런 점들은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단순히 공부만 하는 친구들과 다르게 저는 많은 바탕 지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중학교 재학 중에는 … (중략) … 독서를 즐겼으며 토론하는 것도 좋아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지속적으로 했으며, 책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 (중략) …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직을 꿈꾸는 저에게 마음먹고 공부할 수 있게 한 계기가 있습니다 … (중략) … 봉사활동으로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을 때였습니다. 아이들이 제 수업에 집중하면 질문하는 것으로 보고 희열을 느꼈습니다. … (중략) … 매일 하루에 한 시간씩 단어장의 내용과 오답노트의 내용을 숙지하고자 … (중략) …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적도 있었지만 3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방과후수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노력했습니다.” ●경험 나열보다 가장 의미 있는 것으로 구체적 작성 입학사정관들은 첫 번째 자소서를 가리켜 일반적인 내용을 추상적으로 기록한 나쁜 사례로 본다. 반면 두 번째 자소서는 경험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학생의 가치관도 뚜렷이 드러났다. 한 입시 전문가는 이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나열하기보다 가장 의미 있는 경험을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어떤 사람인지 증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신이 택한 학과의 전공 적합도에 대한 열정과 이를 위한 노력의 흔적 등을 일관성 있게 작성해야 한다. 구체적인 사례가 빠진 미사여구와 과시적 표현으로 범벅이 된 자소서는 신뢰를 주지 못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작년 서울대 전국 최다 96명 합격 대원외고 올 수능 만점자 ‘0’ 왜?

    2015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 만점자는 인문·자연계열 통틀어 29명이다. 인문계 만점자가 8명에 그친 반면 자연계는 21명이나 됐다. 지난해 만점자 33명 가운데 32명이 인문계열이었던 것과 사뭇 대조적이다. 이 가운데 자율형사립고(광역)인 대구 경신고와 일반고인 서울 은광여고가 각각 만점자를 4명씩 배출한 반면, 지난해 전국 고교 가운데 가장 많은 학생(96명)들을 서울대에 보낸 대원외고에서는 만점자가 없었다. 또 대원외고와 똑같은 수의 학생들을 서울대에 보냈던 자사고인 용인외대부고 역시 인문계열 재수생 1명만이 만점을 받는 데 그쳤다. 하지만 이 같은 결과가 두 학교의 침체기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보기에는 무리라는 분석이다. 우선 재학 및 졸업생 대부분이 인문계열인 대원외고에 전 영역 만점자가 없는 이유는 이번 수능에서 국어B가 어려웠기 때문으로 보인다. 올해 국어B 만점자는 0.09%(280명)에 불과했다. 서울 대치동의 한 입시컨설팅 학원 관계자는 “수능 뒤 상담했던 대원외고 재학, 재수생들이 국어 만점을 받지 못했을 뿐, 수시전형 합격을 위한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없었다”면서 “대원외고나 외대부고는 정시보다 수시전형으로 더 많은 학생들을 대학에 보내왔다”고 말했다. 대원외고는 지난해 모두 96명 가운데 63명, 용인외고 역시 96명 중 61명을 수시 전형으로 서울대에 보냈다. 수능 표준점수보다는 대학이 요구하는 등급만 넘기는 전략을 택했던 셈이다. 또 대원외고는 입학사정관제 등 수시 전형이 확대된 뒤 수능 대비에 힘을 쏟는 대신 학생들의 교내 수상경력이나 동아리 및 진로 등 창의적 체험활동과 독서활동 등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 집중해왔다. 실제 지난해 수능 국어B, 수학A, 영어B의 인문계 학생들이 선택하는 필수 영역 표준점수 합의 평균으로 낸 전국 고교 순위에서 대원외고는 34위에 불과했다. 특히 재수생을 제외한 재학생만의 순위를 따졌을 때는 83위였다. 수시 전형으로 60% 이상을 선발하는 상황에서 수능에만 목을 맬 필요가 없었다는 뜻이다. 수능 위주 선발 정시 전형은 전체 대학 선발인원 중 2015학년도 31.6%(11만 8905명), 2016학년도 28.8%(10만 5304명)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새로운 진로교육, 책 읽으면서 미래의 직업 꿈꾼다

    새로운 진로교육, 책 읽으면서 미래의 직업 꿈꾼다

    내년부터는 전국 대부분의 중고교에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배치된다는 소식이다. 교육부는 지난 5일 전국적으로 진로진학상담교사 717명을 선발, 내년 9월 학교 현장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이번 방침에 따라 내년 전국의 진로진학상담교사는 5천 208명으로 늘게 된다. 이는 전국 중고교의 94.5%에 해당하는 숫자다. 이로 인해 인천, 광주, 울산, 전남, 충북, 제주 등 11개 시•도 교육청은 진로진학상담교사 배치율 100%에 이를 전망이다. 교육부는 또 초등학교의 진로활동과 특성 기록을 중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지속적, 심층적 진로지도가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북아트를 응용, 독서활동을 진로교육과 연결시키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북아트를 비롯해 클레이, 종이접기, 돌봄교실 등 창의적인 방과후교육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온 보니아라에서 새롭게 선보인 ‘진로독서 북아트’가 그것이다. ‘진로독서 북아트’는 초등저학년 12강, 초등고학년 12강, 중학교 12강의 총 36강으로 구성, 독서교육을 통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보고 토론하고 고찰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초등저학년 12강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부터 사회, 도덕, 과학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초등고학년 12강의 내용은 수학, 음악, 체육, 실과 등 보다 세분화된 교과과목과 연계되며, 영화감독이나 요리사, 법조인 등 좀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책들이 교재로 활용된다. 중학생 12강은 자신의 성격 및 적성파악, 직업의 소중함과 일의 보람 깨닫기, 직업에 대한 편견 버리기 등 올바른 직업관 확립을 유도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고민사례와 대처방법 등 미래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 설립 및 합리적인 진로 의사 결정을 교육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니아라 배화진 대표는 ‘진로독서 북아트’에 대해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에 소속된 초중고 현직 선생님 98명이 발간한 ‘진로독서 가이드북’을 바탕으로 개발된 교육과정”이라고 설명하며,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진로교육과 연결시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1월 30일에는 보니아라 진로독서 북아트 수업을 진행할 ‘진로독서 지도사 교육연수’가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진로교육의 이해, 독서교육의 이해, 보니아라 진로독서 활동지 및 북아트 실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진로독서 네이버 카페(www.boniara.org)에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잔치 잔치 열렸네~ 전국 곳곳 ‘책 잔치’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잔치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도서관, 학교 등이 연대해 전국 각지에서 6700여건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풀뿌리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독서활동가가 170여개 독서 활동에 참여하며, 인문학자와 함께 관련 지역을 탐방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전국 120여개 도서관에서 11월까지 진행된다. 지역주민이 관심을 둔 주제를 바탕으로 지역 대학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독서아카데미 강좌’가 11월까지 운영되며,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문학 작가 파견 사업’도 전국 70개 도서관에서 열린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압록강은 흐른다’의 작가 이미륵 전시회를 비롯해 디지털북페스티벌, 장애인 독서한마당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미륵:독일이 사랑한 동양의 현인’ 전시회에는 도서관이 소장한 이미륵 개인 문고 자료를 중심으로 미공개 서신, 친필 원고, 유품, 친필 서예 작품 등 80여점이 전시된다. ‘디지털북 페스티벌 2013’(24~26일)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전자책 전시 및 체험을 통해 디지털 출판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30일에는 제3회 장애인 독서 한마당이 열린다. 각 지역에서는 ‘책 읽는 학교, 책 읽는 직장, 책 읽는 마을’(서울 성북), ‘보수동 책방 골목 책의 소리를 듣자’(부산 중구), ‘찾아가는 북콘서트 책 마실 가자’(경기 화성) 등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는 25일 서울 서대문 구립 이진아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19회 독서문화상 시상식’이 열린다. 파주 북소리(9월 28일~10월 6일, 파주출판도시 일대), 와우북페스티벌(9월 18~23일, 마포 홍대주차장 주변) 등의 대형 행사도 이어진다. 다음 달 23일에는 도서관, 출판, 독서 관계자 3000여명이 참여하는 제50회 전국도서관대회가 제주에서 열린다. 이순녀 기자 coral@seoul.co.kr
  • 할머니, 동화책 읽어주세요

    할머니, 동화책 읽어주세요

    관악구 보라매동에 사는 황수자(71) 할머니는 요즘 동화책을 끼고 산다. 동화책 수십권의 내용을 숙지하는 것은 물론 책을 보다 재밌고 생생하게 읽어 주기 위한 구연동화와 노래까지 연습한다. 황 할머니는 이웃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는 관악구의 ‘할머니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악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동화구연 자격증을 소지한 할머니 선생님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동화책을 읽어 주는 ‘머리맡 동화책’ 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011년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고, 노인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준다. 또 1세대와 3세대가 서로 소통하는 기회까지 마련해 줘 1석3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할머니 선생님으로 참여하는 노인들은 아동 커뮤니케이션, 구연동화, 독서지도 등에 전문 교육을 받은 인력들이다. 이들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책을 읽어 주거나, 용꿈 꾸는 작은도서관, 영유아플라자 등을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고 있다. 올해 어린이집 100곳, 유치원 5곳 등 총 105개 시설이 머리맡 동화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할머니 선생님 1인당 매주 4~5개 시설을 방문해 책을 읽어 준다. 올해 할머니 선생님은 만 60세 이상 노인 중 서류, 면접심사를 통해 24명을 선발했다. 참여 노인들은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할머니 선생님들은 자조 모임을 만들어 매월 두 차례 사례 발표 및 독서 활동 시간도 갖는다. 책잔치와 마을축제 때에는 독서활동을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유종필 구청장은 “머리맡 동화책 사업은 섬김의 대상으로만 여기던 어르신들을 소중한 지역 자원으로 양성하고, 이를 통해 책 읽는 마을을 만드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정보마당] 구청소식·공연·전시·영화

    구청소식 ●강남구 강남평생학습관은 다음 달 1일까지 ‘엄마표 인기 간식 비법’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수도공고 내 롱런아카데미에서 다음 달 5일부터 4월 23일까지 12회 열린다. 교육지원과 (02)3423-5286. 도시관리공단은 31일까지 공영주차장·체육시설 모니터요원 각 2명씩을 모집한다.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연 6회 이용시설에 관한 평가표를 제출하면 된다. 도시관리공단 (02)2176-0513. ●강동구 ‘재능나눔 기부데이’에 재능기부 강사로 활동할 봉사자를 수시 모집한다. 공예, 어학 등 각 분야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부데이는 짝수달 셋째주 목요일이다. 교육지원과 (02)3425-5220. ●강북구 강북구 꿈나무키움 장학재단은 31일 오후 5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재능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한다. 교육지원과 (02)901-6293. ●강서구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지하 상황실에서 ‘201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생방송’ 행사가 열린다. 복지지원과 (02)2600-6783. 구 치매지원센터는 31일 오후 2시 등촌동 치매지원센터에서 최근 중년층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중년을 위협하는 초로기 치매’를 주제로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 치매지원센터 (02)3663-0943. ●관악구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모집한다. 여성권익·복지 증진, 안전·건강 등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비영리 공익단체나 법인을 선정해 500만원 이내 지원금을 지급한다. 접수는 새달 12일까지다. 가정복지과 (02)880-3479. ●광진구 광진구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청소년 성교육 뮤지컬 ‘호기심’을 31일과 2월 1일 오후 5시, 2일 오후 2시와 5시에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만 11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나루아트센터 (02)2049-4700~1. ●구로구 디지털·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 주민 불편 사항, 행정 우수 사례를 취재해 현장 사진과 함께 제출하는 ‘환경 순찰 디카모니터’를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 구 홈페이지(www.guro.go.kr)에 회원으로 가입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사이트 (http://app.guro.go.kr/online/dica_monitor/main.html)에서 신청 가능하고,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한다. 감사실 민원순찰팀 (02)860-2472. ●금천구 3월부터 지역 내 20년 이상 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재건축, 재개발 절차를 설명하는 ‘구민에게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 서비스를 실시한다. 설명회 신청 단지별로 맞춤형 리모델링, 정비사업 추진절차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주택과 (02)2627-1616. ●노원구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한테서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명문대생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무료 특강’을 노원평생교육원 2층 강당에서 2월 5일 오후 2시 진행한다. 교육비전센터팀 (02)2116-4437. ●도봉구 애니매이션 영화 ‘벼랑 위의 포뇨’(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를 감상하며 환경 이야기를 나누는 ‘영화로 알아보는 환경이야기’를 다음 달 2일 도봉환경교실에서 진행한다. 도봉환경교실 (02)954-1589. ●동작구 여권 업무 주민 편의를 위해 민원여권과 업무시간을 연장한다. 민원여권과 업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지만 매주 금요일에는 업무시간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여권 접수 및 교부 서비스를 운영한다. 매달 둘째와 넷째 주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여권 접수를 한다. 민원여권과 (02)820-1301~2. ●마포구 새달 1일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연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에 사는 외국인이면 참가 가능하다. 이메일(chrismo07@sba.seoul.kr)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 (02)6406-8152. ●서대문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주민활동 지역커뮤니티(소모임)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아동·청소년, 여성·노인, 문화, 생태·환경, 소통·정책 등 5개 사업이다. 선정된 커뮤니티에는 활동비와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제공한다. 구청 방문 및 전자우편(diz0084@sdm.go.kr)으로 접수한다. 자치행정과 (02)330-1076. ●서초구 25일 서초구민회관에서 금요문화마당 ‘플라멩코 음악과 무용의 밤’을 개최한다. 주리스페인 무용꼼빠니아 등이 출연해 플랑멩코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행정과 (02)2155-6225. 2월 3일 ‘서초 한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교육연수원 앞~성불암계곡~드림코스~대성사~서울시 인재개발원 코스(3㎞)를 걷는다. 우면산 산사태 복구공사 준공 현장도 확인한다. 생활운동과 (02)2155-6750. ●성동구 구 보건소는 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 대사증후군 검진과 캠페인 행사를 지원할 건강서포터스 25명을 모집한다. 자격은 60세 이하로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여성이다. 보건의료과 (02)2286-7080. 구 보건소는 다음 달 6일까지 노인들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운영 중인 ‘위풍당당 건강장수’ 사업 관련 ‘2013년 제7기 실버운동지도자’를 모집한다. 건강관리과 (02)2286-7054. ●송파구 새달 15일까지 ‘제4기 문화서포터스’를 모집한다. 미술관 운영 분과, 문화마케팅 문과에서 활동하며 구립미술관 작품관리 및 도슨트, 홍보물 디잔인 및 마케팅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과 (02)2147-2807. ●양천구 다음 달 1일 오후 7시 30분, 2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세종문화회관과 연계해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한다. 관람료는 1만원이다. 문화체육과 (02)2620-3404. ‘3월 아버지 요리교실’ 수강생을 다음 달 22일까지 모집한다. 요리교실은 3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신정7동 신나는 어린이집 3층에서 열린다. 여성보육과 (02)2620-3385. ●영등포구 만 20세 이상 무주택 가구주로 전월세 보증금 1억원 이하인 세입자에게 연 2%로 최대 5600만원(3자녀 이상 최대 6300만원)까지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저소득 가구 전세자금 지원제도’를 연중 운영한다. 15년 상환 조건이며 임대차 계약 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우리·농협·기업·신한·하나은행 등 대출 가능 은행에서 우선 상담받은 뒤 신청 가능하다. 사회복지과 (02)2670-3402. ●용산구 새달 14일까지 ‘와인스토리’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매주 화·목 2시간 강의를 통해 와인 에티켓, 포도 품종, 와인 구매 및 보관법, 와인과 요리 등 와인 관련 교육을 한다. 수강료 1만원. 교육지원과 (02)2199-6490. ●은평구 설을 맞아 30일과 31일 구청 광장에서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곡물과 과일, 건어물, 한우, 생선 등을 판매한다. 생활경제과 (02)351-6843. 다음 달 5일까지 ‘창업지도사양성과정 제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 달 5일부터 3월 19일까지 평생학습관 2층에서 열린다. 생활경제과 (070)8933-9904. ●종로구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기 화성시에 건립한 구립납골당 ‘종로구 추모의 집’ 이용자 신청을 받는다. 이용 대상자는 종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 및 형제자매다. 최초 15년 이용할 수 있고 최장 3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15년 사용료는 10만~40만원이며 관리비는 45만원이다. 효원납골공원 (031)354-2325~6. ●중구 충무아트홀은 다음 달 1~13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충무아트홀 충무갤러리에서 ‘독거노인 돕기 기금마련 초대전’을 개최한다. 충무아트홀 (02)2230-6601. 다음 달 8일까지 삼익패션타운과 숭례문상가, 서울중앙시장, 신중부, 중부시장, 평화시장 등에서 ‘2013 설 명절 전통시장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역경제과 (02)3396-5053. ●중랑구 다음 달 28일까지 아동인지능력향상 서비스(학습지 바우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정된 8개 학습지회사 중 1곳에서 도우미가 주 1회 이상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아동에게 책 읽어 주기와 독서활동, 부모 대상 독서지도를 돕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전국 가구평균 소득 100% 이하(4인 기준 월평균 소득 473만 6000원) 중 만 2~6세 이하 아이를 둔 가구로, 가구당 2명 이상 동시 지원도 가능하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교육지원과 (02)2094-1913. ●경기 의정부시 4일부터 만 0~5세 아동에 대한 보육료 및 양육수당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기한은 3월 12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보건복지부(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031)828-2742 ●고양시 학업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 50명에게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고양시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추천 기간은 2월 8일까지다.(031)8075-3251 ●파주시 1일부터 수요일에만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2010년부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해 왔으나 무인민원 발급기 이용이 널리 확산돼 수요일에만 운영하되 업무 대상 폭은 확대했다.(031)940-4181 공연 ●오페라 ‘백범 김구’ 2월 15, 16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서울오페라앙상블이 백범 김구 선생 서거 64주기를 맞아 치열한 시대정신을 녹여낸 창작오페라를 준비했다. 1919년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 1932년 윤봉길 의사 의거 등 항일투쟁사와 남북 분단까지, 선생의 삶과 민족의 화합을 노래한다. 3만~5만원. (02)3274-8600. ●뮤지컬 ‘호기심’ 2월 14~16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노원문화예술회관. 서울시뮤지컬단이 꾸미는 성교육 뮤지컬. 다른 이성관과 연애관을 가진 고등학생 진우와 은정, 친구들이 여러 가지 사건과 상황을 겪으면서 견해차를 줄여 가는 과정을 담았다. 다양한 K팝과 춤이 어우러져 콘서트 같은 흥겨움도 있다. 1만~1만 5000원. (02)951-3355. ●연극 ‘거기’ 2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이상우 연출과 강신일, 이성민, 정석용, 송선미, 김승욱 등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만나 잔잔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끌어 간다.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면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2월 공연을 이달 31일까지 예매하면 40% 할인받을 수 있다. 관객 2만명 돌파 기념으로 2월 1~15일 공연 관람료는 25% 할인한다. 3만원. (02)762-0010. ●음악극 ‘미루의 소리상자’ 2월 16, 17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소월아트홀. 숙명가야금연주단이 만드는 어린이 음악극. 동생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일곱 살 미루가 10개월 동안 느끼는 호기심과 질투심, 사랑 등 복잡한 감정을 가야금으로 표현한다. 공연에서 가야금을 연주 도구이자 놀이의 대상으로 삼아 아이들은 악기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1만~2만원. (02)6214-9889.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 2월 5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성악가, 음대 교수 등 성악전공자와 합창 경력이 풍부한 합창 애호가가 모여 창단한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의 세 번째 정기연주회. 단원 70여명이 중후한 음색을 뽐내며 슈베르트의 예술가곡, 흑인영가, 작곡가 이순교의 창작곡 ‘새야새야 사랑새야’ 등을 들려준다. 3만~7만원. (02)2203-0483.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SOUL PLAY 2월 15,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광주, 대구, 대전, 부산 등 6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남성 4인조 보컬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전국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공연. 나얼과 정엽이 새 솔로 앨범 수록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영준과 성훈도 색다른 무대를 꾸민다. 8만 8000~13만 2000원. 1544-3800. ●스티브 바라캇 콘서트-스위트 밸런타인 2월 1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캐나다 출신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의 밸런타인 콘서트. 바라캇의 음악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밴드와 함께 ‘레인보우 브리지’, ‘휘슬러 송’, ‘플라잉’ 등 로맨틱한 분위기의 발라드 명곡을 선사한다. 3만~10만원. (02)318-4301. 전시 ●황규태 ‘꽃들의 외출’전 3월 3일까지 서울 충무로 신세계갤러리 본점. 있는 그대로의 사진적 재현에서 벗어나 이중노출, 포토몽타주 등 실험적인 기법을 선보였던 작가의 작품들이다. 2004~2005년 작가가 아날로그 카메라와 그래픽 프로그램을 써서 합성한 꽃사진 19점을 모았다. (02)310-1924. ●서울시립미술관 ‘2012 신소장작품’전 3월 17일까지 서울 서소문동 서울시립미술관. 지난해 수집한 신소장 작품 198점 가운데 46점을 전시했다. 장르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공공조각, 설치, 미디어 작품 비율을 높였고 작고 작가보다는 살아 있는 작가, 특히 국내외에서 활발히 뛰는 현장 작가들의 비중을 높였다. 덕분에 현대미술 작품들이 많다. (02)2124-8800. ●한진만 ‘산수 45년 한진만 - 까치에서 천산까지’전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상수동 홍익대 현대미술관 2층. 산수만 집중적으로 그려온 작가가 1970년대부터 최근까지 그린 산수화만 전시한다. 한국의 산수뿐 아니라 다른 어느 나라의 산수도 다 그릴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지구 산수’를 내세웠다.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와 안나푸르나를 답사하고 사생하면서 자연으로부터 얻은 영감을 그려 넣었다.(02)320-3272. 영화 ●베를린 감독 류승완. 출연 하정우·한석규·류승범·전지현.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 표적이 된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그린 한국형 첩보 액션 영화. 북한의 권력이 교체되는 시기에 권력장악을 위해 국제적인 음모에 휘말리는 주인공들의 추격전을 탄탄한 스토리와 숨 막히는 액션을 통해 선보인다. 120분. 30일 개봉. ●헨리스 크라임 감독 말콤 벤빌. 출연 키아누 리브스·베라 파미가·제임스 칸. 꿈도 야망도 없이 무기력하게 세상을 살아가던 한 남자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를 하다 나와 인생을 뒤바꿀 은행털이를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야간 매표원으로 일하는 주인공 헨리 역을 맡은 키아누 리브스가 그간의 카리스마를 벗고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108분. 31일 개봉. 15세 관람가. ●문라이즈 킹덤 감독 웨스 앤더슨. 출연 브루스 윌리스·빌 머리·에드워드 노턴. 리사랑에 빠진 12살 아웃사이더 샘과 수지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면서 뉴 펜잔스 섬 전체가 발칵 뒤집히는 소동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영화. 지난해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인다. 94분. 31일 개봉. 15세 관람가.
  • [정보마당] 쇼핑·구인·구직·교육소식

    [쇼핑] ●홈플러스 28일까지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설 상품권을 사전 판매한다. 5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구매 시점과 액수에 따라 상품권을 추가 증정하는 등 행사 기간과 혜택을 확대했다. 법인 전용 마일리지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여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의 0.1%를 적립해준다. ●CJ푸드빌 중국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가 올 한해 동안 신메뉴 시식회, 이벤트 행사 등에 참석해 서비스를 평가할 모니터요원 ‘테이스티클럽’ 5기(20명)를 모집한다. 4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www.chinafactory.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정되면 월 1회 동반 1인 포함 차이나팩토리 무료 식사권과 VIP시식회 참석 기회 등이 부여된다. ●굽네치킨 쇼핑몰 굽네몰(www.goobnemall.com) 요리사 신효섭씨의 요리교실 참가자를 6일까지 모집한다. 16명(7일 발표)을 뽑아 15일 신효섭 셰프 요리연구소에서 열리는 요리교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전채요리부터 2개의 메인 요리와 후식까지, 신씨가 제안하는 건강에 좋은 총 4가지 음식을 같이 만들어 볼 수 있다. ●맥도날드 온라인 주문·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맥딜리버리 웹사이트 (www.mcdelivery.co.kr)에서 주문을 받으며 메뉴와 가격, 배송예상 시간 등도 알려준다.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아침 메뉴에서 야식까지 골고루 주문할 수 있다. ●광동제약 6일까지 홈페이지(www.ekdp.com)에서 새해 소망 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돈, 사랑, 다이어트, 건강, 승진, 금연 등의 키워드를 선택해 복주머니에 담고 소망 메시지를 적어 응모하면 된다. 8일 담청자를 발표해 비타500, 옥수수 수염차 등을 제공한다. ●키엘 16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kiehls.korea)에서 울트라 촉촉 이벤트를 진행한다. 친구나 가족의 마음을 감동시킬 메시지를 작성하면 작성자와 수신자 모두에게 인기제품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3㎖), ‘미드나잇 리커버리 컨센트레이트’(2㎖)를 체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선착순 1만명에게 지급하며 추첨으로 100명을 뽑아 상품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는 13일까지 소녀시대 신규앨범 팝업스토어를 연다. 롯데백화점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쿠션, 모자 등 상품뿐 아니라 신규앨범 ‘아이 갓어 보이(I got a boy)’도 판매한다. ●ABC마트 20일까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소아암을 비롯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하는 흙 묻은 운동화(Dirty Shoes)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간 동안 120여개 매장에서 판매된 아동화의 수익금 중 1%를 희귀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와 생활비로 지원한다. ●제일모직 아웃도어 브랜드 빈폴아웃도어가 6일까지 고객 감사 대잔치를 벌인다. 다운점퍼와 팬츠를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3만원 모바일 금액권을 31일까지 증정한다. 금액권은 2월 한달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빈폴아웃도어 전국 매장을 비롯해 빈폴닷컴(www.beanpole.com)에서도 진행한다. ●GS샵 겨울방학을 맞아 바티칸 박물관전 초대권(2만 8000장)을 쏜다. 27일까지 ‘GS샵 인터넷 쇼핑몰(www.gsshop.com)과 모바일GS샵(m.gsshop.com)의 ‘바티칸 문화탐방’ 페이지에서 응모버튼을 눌러 신청하면 매주 수요일마다 2000명씩, 총 1만 4000명을 뽑아 초대권 2장을 증정한다. 주 1회 응모 가능하며 초대권은 휴대전화 문자로 발송된다. ●SK텔레콤 온라인 직영 쇼핑몰인 T월드샵(www.tworldshop.co.kr)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8일까지 펼친다. T월드샵 아이디당 한번 참여 가능하며 개통 철회 고객은 제외된다. ●KT 올레마켓 이용자를 대상으로 올레마켓(market.olleh.com)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히면 맥북에어, 기프티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4일까지며 참여 고객에게는 9종의 인기 유료앱도 무료로 준다. ●안랩 안랩 PC주치의 컴퓨터 출시 이벤트(shop.ahnlab.com)를 다음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안랩 PC주치의 컴퓨터 구매 후 동봉된 V3 365 클리닉 제품을 등록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국민관광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오피스 프로그램인 오피스 365를 1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90일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2월까지 펼친다. 신청은 홈페이지(www.office365.com)에서 가능하다. ●파비스 비만 탈출 힐링 캠프를 5~15일 자사의 홍천 힐링타운에서 진행한다.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박 4일(1인당 18만원) 또는 9박 10일(1인당 54만원)로 진행되며 체성분 검사, 효소를 이용한 식이요법을 비롯해 요가 및 명상, 산행, 썰매타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카페(cafe.naver.com/anyzyme4u) 및 블로그 (blog.naver.com/anyzyme4u) 참조. (033)435-3472. [구인·구직] ●LG MMA 영업, 지원, R&D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9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lgmma.saramin.c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신성통상 구매소싱본부 니트소싱팀, 패션영업본부 VMD팀 등 4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6일까지 이메일(nich@ssts.co.kr)로 해야 한다. ●현대종합금속 구매, 공무, 출하, 원가관리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8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welding.com)에서 할 수 있다. ●서한그룹 생산관리, 연구개발, 가공생산 등 20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8일까지 홈페이지(www.seohan.com)에서 접수한다. ●삼화페인트공업 R&D, 영업, 감리 등 11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www.spi.c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우편 및 방문으로 받는다.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묘동 125번지 삼화페인트공업이다. ●동성하이켐 R&D, 공장혁신, 영업, 영업관리 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은 4일까지 홈페이지(www.i-chemex.com)에서 할 수 있다. ●삼강엠앤티 도장파트와 품질보증팀 경력사원을 뽑는다. 6일까지 이메일(recruit@sam-kang.com)이나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쌍용정보통신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영업,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6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홈페이지(www.sicc.c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4일까지 이메일(recruit@sicc.co.kr)로 접수 해야 한다. 자료: 사람인(www.saramin.co.kr) ●한국수자원공사 고졸 운영직 신입 ○○명을 모집한다. 4일까지. 고졸검정고시 합격자는 과목별 성적 평균이 80점 이상에 관련분야 자격증 보유자. 인터넷(www.kwater.or.kr) 접수. ●성동구치소 시설관리 기간제 근로자 1명을 모집한다. 남성만 응시 가능. 4일까지. 응시원서 접수처는 성동구치소 총무과(02)402-9131~4. ●창원시 지방계약직 공무원 3명을 모집한다. 국제협력·통상지원(영어 및 중국어 각 1명) 및 도시경관 업무 1명. 4일까지. 문의(055)224-2805.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 내 업무보조 기간제 근로자 1명을 모집한다. 4일까지. 신분은 공무원을 보조하는 근로자. 이메일(khorchid@korea.kr) 접수. ●충북발전연구원 충북공공투자분석센터 위촉연구원 1명을 채용한다. 10일까지. 이메일(kskim@cri.re.kr) 접수.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온실가스 감축관리 전문계약직 가급 및 나급 공무원 각 1명을 채용한다. 14일까지. 채용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14년 9월 30일까지. 접수처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www.gir.go.kr). ●환경부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 10일까지 동식물 전문가 5명 채용. 수의전문테크니션 1명 , 온실 식물관리 3명, 야외공간 식물관리 1명. 계약기간은 임용 시부터 2013년 12월31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coplex.go.kr). ●울산시 개방형 직위 감사관 1명을 모집한다. 7~11일.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ulsan.go.kr) ‘시험정보’란 참고 또는 총무과(052-229-2441)로 문의. ●전라북도교육청 홍보기획 전임 계약직 1명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 8~10일, 대리 및 우편접수 불가.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www.jbe.go.kr). ●한국보건복지인력원 보건교육사업분야 과제연구원 1명을 채용한다. 채용 기간은 21일~2013년 12월 31일. 접수는 13일까지. 이메일(1004@kohu.or.kr). 문의는 보건교육부(043)710-9293. ●국립재활원 장애인 대상 운전교육강사 2명과 행정보조원 1명을 채용한다. 근무기간은 2013년 12월 31일까지, 접수기간은 11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rc.go.kr). 문의 장애인운전지원과(02)901-1553. ●전략물자관리원 2013년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6일까지. 이메일(recruit@kosti.or.kr) 접수. [교육소식]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과 경험을 통헤 독서를 생활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3년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책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라는 주제로 독서교실을 연다. 고대 인쇄술에서부터 오늘날의 전자 출판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책과 출판을 주제로 하여 우리 책의 우수성을 알려주고 문화적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됐다. 이어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십대, 성장소설을 읽다-나 알기, 너 이해하기’라는 독서교실을 갖는다. 청소년기의 갈등과 혼란을 잘 그려낸 청소년 성장소설을 읽음으로써 청소년들 간의 진지하고 솔직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 수능시험과 학업에 지친 청소년과 초등학생들을 위해 5일(토)부터 27일(일)까지 특별영화도 상영할 예정이다. 문의 (02)3413-4882. ●겨울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올 겨울방학에는 서울시내 곳곳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취미활동과 해외문화 체험, 스포츠활동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38개 청소년시설을 중심으로 건강·취미활동, 취약계층 학습 지원, 가족 활동 프로그램, 선진문화체험 등 4개 분야 모두 53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만 2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강·취미활동 분야에서는 스키·스노보드·눈썰매 등과 소설가에게 배우는 글쓰기 강습, 방송댄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청소년지원단의 일대일 학습멘토나 대학교 캠퍼스 탐방같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관심 있는 학생들은 청소년 프로그램 포털 사이트인 유스내비(www.youthnavi.net)에서 모든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2013학년도 겨울방학시즌을 맞아 기획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그리고 어린이전용 미술관인 ‘에듀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설치미술 등 다소 생소한 현대미술의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워크북을 개발해 미술관을 좀 더 친숙한 존재로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천관 제1전시실에서는 다음달 24일까지 ‘임충섭 달, 그리고 월인천지전’과 연계한 청소년 대상 감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작가 및 작품에 대한 비평 감상교육을 하고 작품을 보고 느낀 감성을 글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해 4월 교육형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개편된 어린이미술관 에듀스튜디오는 약 20만명의 어린이 관람객이 이곳을 다녀갔다.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어린이미술관 홈페이지(www.mo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기부 프로그램 교육과학기술부는 올 겨울방학 동안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전·대구·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교육청과 대학, 공공기관 등 다양한 교육기부 주체가 참여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과 여건에 따라 자신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찾아서 신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구에서는 영진전문대학 사회복지과에서 참여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강원도에서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나눔과 베품’에서 진행하는 4박 5일 일정의 자전거 트레킹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사이트에서는 지역이나 주제에 따라 자신이 받고 싶은 교육기부를 신청하면 교육기부를 하는 단체 또는 기관과 매칭을 해주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어 맞춤형 교육기부와 활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찾으려면 교과부 교육기부 사이트(www.teachforkorea.go.kr)로 접속하면 된다.
  • [현장 행정] 도서관 리모델링…북카페…양천구 책 속으로 ‘풍덩’[동영상]

    [현장 행정] 도서관 리모델링…북카페…양천구 책 속으로 ‘풍덩’[동영상]

    양천구가 도서문화 인프라의 업그레이드에 팔을 걷었다. 구는 낡은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북카페를 신설하는 등 ‘생활 속의 책과 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구는 36개 도서관에 64만 6400여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신정6동 평생학습센터 3층에 있는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지난달 24일 새롭게 개관했다. 94㎡ 규모에 2만여권의 장서를 보유한 도서관은 연간 8만 3000여명이 이용하고 있지만 시설이 낡은 데다 열람석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구는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책장을 새롭게 꾸미고 열람석을 기존 24석에서 50석으로 늘렸다. 구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 신정동 양천해누리타운 1층에 주민들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최근 북카페를 조성했다. 소음을 줄이기 위해 북카페 둘레에 유리벽을 설치하고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400여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연말에는 신정3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 내에 북카페 2호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주민들을 위해 양천구 e도서관과 연계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구축하는 등 모바일 서비스도 강화했다. 구는 e도서관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앱을 제공, 앱스토어에서 ‘양천도서관’을 검색해 내려받으면 전자책을 바로 읽을 수 있게 했다. 2003년 12월 개관한 양천구 e도서관은 분야별 도서 7000여종 4만 3000여권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까지 54만 20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또 신월4동 신월디지털정보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북아트’와 ‘도자기 공예’를 이용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책 읽었더니 정책 샘솟아”

    독서하기 좋은 계절, 서초구가 직원들의 독서활동을 활성화하고 이를 구정 아이디어 창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어 화제다. 3일 서초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10년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서릴레이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는 막상 책을 읽으려 해도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직원들에게 독서 문화를 퍼뜨리기 위해 처음 시작됐다. 구에서 매달 ‘이달의 책 10선’과 함께 ‘독서 주자’를 선정하면, 독서 주자가 추천 책을 참고해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골라 읽은 뒤 커뮤니티 공간 ‘서초한마당’에 북 리뷰를 올리고 다른 직원에게 바통을 넘기는 방식이다. 다음 주자도 같은 방식으로 독서 리뷰를 남기고 다른 직원에게 책을 넘긴다. 이렇게 하면 같은 책을 읽은 직원들의 토론 문화가 활성화되는 것은 물론 사정상 책을 읽지 못한 직원들도 리뷰를 보면서 간접독서를 하게 된다. 특히 독서릴레이는 독서·토론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책 아이디어 제안으로 이어졌다. 구에 따르면 독서 주자의 40%가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혁신 제안에 참여했으며, 이 중 ‘체납자 수익증권과 CMA 압류를 통한 구 수입 증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세금고지’ 등은 실제 정책으로 채택됐다. 구는 이와 함께 우수 북 리뷰를 쓴 직원들에게 도서상품권과 평가 가점을 주고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독서의 해’ 외국에서는

    독서 진흥 운동을 벌이는 것은 우리뿐이 아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애용하는 젊은층에서 독서량 감소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호주도 올해가 ‘국민 독서의 해’이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원주민의 문자해독력이 심각한 탓이다. 호주는 도서관을 비롯한 독서단체와 서점, 미디어 등과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책을 읽도록 하는 ‘독서시간’을 진행했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직장 독서’ 등을 추진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독서 캠페인을 알렸다. 일본은 2001년 ‘어린이독서활동추진법’을 발효한 뒤 매일 아침 8시 30분부터 10분 정도 짧게 책을 읽는 ‘아침독서운동’을 초·중학교에 도입했다. 짧은 독서로 아이들의 집중력과 성적이 좋아졌다. 현재 2만 6000여개 학교로 확대됐다. 2005년에는 ‘문자·활자문화진흥법’을, 2010년에는 ‘국민 독서의 해’를 추진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지원하면서 ‘아침독서운동’을 비롯해 ‘집안독서운동’, ‘독서마을 조성’ 등을 펼쳤다. 독서문화 캠페인의 원조는 영국이다. 북스타트 운동도 영국에서 1992년 시작됐다. 2008년 ‘국민 독서의 해’ 캠페인에서 이사로 활동했던 아너 윌슨 플래처 알드리지 재단 대표는 “문자해독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50%만 삶에서 만족을 느꼈다.”면서 “독서는 인간의 행복, 성공과 확실히 관계가 있어 아이의 미래에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된다.”고 말했다. 이를테면 책 대신 ‘선’, ‘미러’ 등 신문을 통해 활자에 익숙하게 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친숙한 유튜브를 이용해 캠페인을 펼치는 식이다. 도서관에는 편하게 독서하는 ‘리딩가든’도 만들었다. 그 결과 도서관 회원 중 어린이 회원이 58%에서 70%까지 증가했다. 미국은 1998년 ‘읽기진흥법’을 제정했고 2002년 ‘낙제학생방지법’을 통해 읽기교육을 장려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現고3 ‘2013 서울대 입시안’ 발표…자연·경영대 정시 논술 폐지

    현재 고교 3학년생이 치를 2013학년도 서울대 자연계열과 경영대의 정시모집에서 논술고사가 폐지되는 대신 면접과 구술고사가 도입된다. 또 통계학과·화학부·지구환경과학부 등 13개 학과를 비롯, 수의과대·미대·음대는 수시모집으로만 선발한다. 서울대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올해 대학입시안을 발표했다. 입시안에 따르면 전체 모집정원은 3124명이다. 수시모집은 79.9%인 2495명, 정시모집은 20.1%인 629명이다.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새터민 등을 대상으로 한 정원외 선발은 226명이다. 지난해 60.8%이던 수시 비율은 무려 19.1% 포인트나 늘어난 반면 정시모집은 39.2%에서 19.1% 포인트나 줄었다. 또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봉사 및 독서활동 등 비교과영역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지속적으로 강화,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입시안보다 수시에서 14명을 증원, 수시 비율이 0.5% 늘어났다.”면서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다양한 학생들을 뽑는 입시 방향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시로만 뽑는 13개 학과는 ▲자연과학대 통계학과, 화학부, 지구환경과학부 ▲공대 건설환경공학부, 건축학과, 건축공학 전공, 산업공학과, 에너지자원공학과, 원자핵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 ▲사범대 교육학·윤리교육·수학교육 등이다. 정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학과도 줄었다. 자연계열과 경영대학에서 논술고사를 폐지함에 따라 인문대, 사회대, 사범대 인문계열, 농생대 농경제사회학부, 생활과학대 소비자아동학부 등에서만 논술고사를 치른다. 또 인문, 사회, 사범계열 모집인원의 30%만 광역단위 모집으로 뽑고 나머지는 70%는 전공예약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사실상 학과별 모집이 강화되는 것이다. 백순근 서울대 입학본부장은 “계열로 들어온 학생들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고, 교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해 전공예약제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학생부 부당 정정 사례 전북 中·高서만 440건

    전북 일선 학교에서 학생부를 부당하게 고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교육청은 ‘2010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실태’에 대한 부분감사를 벌여 부당 정정사례 440건을 지적했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도내 중·고등학교 전체에 대해 사전 전수조사를 벌여 특이사항이 확인된 44곳을 집중감사한 결과다. 진로지도상황 정정이 259건(58.9%)으로 가장 많았고,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정정 56건(12.7%), 독서활동상황 54건(11.7%) 등의 순이었다. 진로지도상황 지적 건수가 많은 이유는 3학년 재학 중 진로 희망이 바뀐 것을 이유로 이미 작성된 1∼2학년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희망 부분을 정정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요 지적 사례로는 학교장 지시에 의해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의 부정적인 표현을 삭제하거나 긍정적인 표현으로 고친 사례, 학교생활기록부 분실을 숨기기 위해 허위사문서 작성과 사인장을 부정 사용한 사례, 학교생활기록부와 정정대장을 보존하지 않은 사례 등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책 권하는 자치구 2제] 독서 골든벨 한마당

    “책 한 권 사기도 힘든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좋은 책과 인연을 맺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7일 구의초등학교에서 KT&G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연합 독서 골든벨을 연다며 이같이 말했다.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학습중심의 독서에서 벗어나 다양한 독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퀴즈대회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19개 지역아동센터 중 13곳의 어린이 200여명이 참여해 우정의 경쟁을 벌인다. 구는 KT&G복지재단과 함께 5월부터 도서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센터에 매월 10권씩, 모두 650여권을 제공했다. 대회에선 아이들이 읽은 도서 중 저·고학년 각 10권을 선정해 4인 1조로 OX·주관식 문제를 풀게 된다. 최우수 조와 우승자에겐 MP3·가방·운동화 교환권을 선물한다. 생활복지사의 지도를 받으며 작성한 독서노트와 독서그림 우수자를 뽑아 시상도 한다. 모은정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책 읽기를 무조건 강요하기보다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책을 가까이 하도록 만드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책 읽는 풍토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책 권하는 자치구 2제] 책 100권 기부 트리

    주민들의 소망을 담은 엽서로 만든 트리가 불을 밝힌다. 5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책 100권 읽기 운동과 관련해 오는 23일 현저동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100권 트리’를 점등한다.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들과 함께 보다 뜻 깊은 나눔의 시간을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100권 읽기 운동 홍보와 함께 기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자는 얘기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준비한 책 100권을 그린 엽서를 받아 자신의 소원을 쓰고, 100권 중 1권을 구입해 엽서와 함께 도서관에 보내면 된다. 고객으로부터 받은 엽서는 도서관에서 준비한 대형트리에 장식되고 기증받은 도서는 일반인들에게 대출해 준다. 정일택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단순한 물질적 나눔을 넘어 독서활동을 통한 지적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100권의 책 기부와 함께 엽서로 장식되는 트리를 통해 아름다운 기부를 주민들의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 기부를 희망하는 주민은 13일부터 이진아기념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유치원 독서운동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사장 석호현)에서 주관하는 유아독서운동사업이 국내 유아동출판사 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 유아기관의 호응에 힘입어 새로운전기를 맞이하고있다 이번 한국유치원총연합회에서는 2011년 12월27일 학계 및 교육계현장 종사자들로 구성된 우수도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였고 2010년부터 2011년에 출간된 각출판사별 유아그림책을 선별하여 선정작업을 지속적으로 활하고 있으며 선정된 우수도서는 사)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회보지등을통하여 소속된 전국3,840개 유치원에게 널리 홍보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업체인 주)온앤온정보시스템의 웹개발 지원을 통해 유아독서운동 공식사이트(www.ireading.or.kr) 가 금년 5월에 오픈하여 현재까지 운영중이다. 사)한국유치원초연합회 도서선정위원회(위원장 서성강 수석부이사장) 는그동안 도서유통사의 잇따른 도산 및 출판경기의 불황 동화그림작가의 부족등의 여건상의 이유로 국내유아동출판사들의 창작그림책 제작을 기피하고 상대적으로 외국창작물을 도입 번역하여 제작하는 유아동 출판계의 현실을 직시하고 국내창작 그림책 개발을 독려하고 좋은 그림책을 발굴하여 우리의 아이들에게 훌륭한 독서활동의 나침반 이 되도록 고군분투 하고 있다. 현재 독서운동에 참여하는 유아관련 출판사는 118개사로 유아독서운동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참여를 표방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유아도서시장의 정립과 양질의 컨텐츠 및 우수 유아도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는 동기유발과 상대적으로 매출중심적 출판시장의 도서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지렛대 역할을 하게 되는 전기가 되고 있다. 유아기관 단체로서는 국내 최초로 독서운동사업 을 진행하게 되는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그동안 개별유치원별 이루어진 유아그림책 추천 부분을 이번 기회에 통일,재정립하고 유아중심의 독서생활화를 통해 창의력과 인성교육에 힘쓰는 한편 학부모들에게도 자녀들의 우량도서 선택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제공하고 있는 반면에 문제점으로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유아독서운동이 국내사립유치원에 한하여 사업이 국한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유아독서 운동사업이 발전할수 있도록 국공립유치원및 어린이집까지 확대가 절실하며 이를통한 독서운동에 대한 유아기관의 독서활동을 재정립하고, 상호 교류 및 협조를 통해 사업을 공유하여 전 유아교육기관 및 소속 학부모들에게도 선정된 우수도서에 대한 도서구매에 올바른 선택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유아동출판사들의 창작그림책 개발에 대한 의욕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동기유발과 기틀을 마련하도록 각계의 관심과 상호 협조 지원이 더욱더 절실하다고 보여진다. 또한, 교과부 및 보건복지부 문화체육부등 관련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러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공익적 사업에 발맞추어 예산지원 및 사업 공동보조적 지원역할을 해줌으로써 유아독서운동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발전할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이 절실하다고 보여진다. 현재 인천광역시 연수구에서 활발하게 펼쳐지는 관내 29개 유치원 대상 “책읽어주기사업”이 그 좋은 예라고 보여진다. 사)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유아독서운동 이 단순한 산하 유치원 독서운동 차원을 떠나 어려운 환경에 놓인 낙도 어린이나 불우이웃 또는 다문화가정 자녀 도서 무상기증사업 그리고 산하 유치원 도서실의 중고도서를 취합하여 중국.중앙아시아등의 동포자녀들에게 무상기증하는 사업을 준비중이며 최근 전임회장단 모임인 재) 한국유아교육발전재단 (이사장 한경자)을 통해 7월에 전라남도 교육청 및 인천광역시 교육청 산하 도서지역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에 도서무상기증행사를 펼친적이 있다.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유아독서운동사업이 결실을 맺기위해서는 한 인터넷업체의 지원으로 꾸려지는 유아독서운동사업을 출판계.교육계.정부.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합심하여 유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독서활동을 할수 있도록 뒷받침하여 독서강국을 만들 수 있도록 혼연일체가 되었을 때 꽃을 피울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보도자료 관련문의> -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임장혁 사무총장 02-546-0019 / 011-9992-1874 - 온앤온정보시스템 강동기 본부장 02-478-8360 / 010-2364-8114 출처 :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본 콘텐츠는 기업 제공 자료로 서울신문의견과 다를수 있습니다.
  • 입학사정관제 원서접수 시작… 막바지 점검 이렇게

    입학사정관제 원서접수 시작… 막바지 점검 이렇게

    입학사정관제 원서 접수가 시작됐다. 서강대, 연세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은 1~3일 중에, 고려대는 3~4일, 서울대는 17~18일에 원서를 받는다. 지난해보다 원서 접수 기간이 한달이나 앞당겨져 수험생들은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줄었다. 하지만 아무리 시간이 없더라도 마지막까지 잊지 말고 챙겨야 하는 것도 있다. 입학사정관제 성공을 위한 막바지 점검 내용을 살펴봤다. ●원서 접수, 면접일 등 지원 대학 일정표 만들기 입학사정관 전형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지원 대학에 따른 간단한 일정표를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앞서 말한 대로 대학에 따라 접수 일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 1단계 합격자 발표일과 면접일, 자기소개서 제출일, 대학 홈페이지에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등 서류를 입력하는 날짜 등을 확인해둬야 한다. 뿐만 아니라 대학에 따라 면접 유형도 다를 수 있으므로 대학의 모집요강을 참고해 반드시 세부 일정표를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 일정표를 만들었다면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서류를 꼼꼼히 확인해 봐야 한다. 우선 자기소개서는 장점이 부각될 수 있도록 잘 정리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서류다. 그만큼 중요하다. 예를 들어 임원 활동이나 봉사 활동, 수상 실적,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비교과 실적이 있더라도 정작 자기소개서에서 어떤 내용을 더 부각시켜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지원하려는 대학과 전형에서 어떤 요소를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지 살펴본 후 그에 맞춰 작성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제출하기 전까지 수십번 재검토해 보자. 아무리 훌륭한 자기소개서라 하더라도 학생부, 추천서 등과 일관성이 없을 경우 ‘믿을 수 없는’ 자기소개서로 전락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지원하려는 학과에 대한 열정과 이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것이 좋다. 개인적인 경험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더 좋다. 합격생들의 수기를 봐도 본인의 경험과 열정, 잠재력을 자기소개서에 잘 녹여낸 경우가 많았다. 변화된 성적표나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 내역 등 이를 입증할 자료도 준비해놓자. 도전만 많고 성과물이 없으면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 수도 있다. 학생들은 이를 포트폴리오로 모두 해결하려고 한다. 하지만 포트폴리오 제출을 요구하는 대학은 극히 일부다. 때문에 모든 학생이 이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 입학사정관들은 오히려 학생부 기재 내용을 더 꼼꼼히 본다. 독서활동이나 과목별 세부 특기사항의 기준이 되는 수행평가에 관심을 쏟는 것이 더 낫다. ●학생부 성적 중요하게 고려해야 학생들은 흔히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학생부 성적을 전혀 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큰 오해다. 동국대나 연세대 등의 일부 전형은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오직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하지만 대부분의 입학사정관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을 중요하게 본다. 물론 성적의 좋고 나쁨이 아니라 학년별 성취도, 전공 관련 교과 성적 등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고려대 학교생활우수자나 연세대 진리·자유 트랙 등의 경우 서류 평가가 포함되는 입학사정관 전형이지만 학생부 교과 성적이 매우 중요하게 평가된다. 따라서 입학사정관 전형 지원을 고려하기 전에 본인의 학생부 성적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수시는 지원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나도 한번 입학사정관 전형에 넣어봐야지.”라는 생각으로 지원했다가는 시간과 비용을 낭비할 수도 있다. 특히 이는 남은 수능 준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뚜렷한 비교과 실적이 없다면 수시 일반전형에 집중하는 편이 현명하다. ●수시 경쟁률 치열… 유리한 전형 찾아야 올해 수시모집은 예년에 비해 경쟁률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 인원의 62.1%를 선발한다. 상대적으로 정시 모집 인원은 줄어들었다. 여기에 물수능에 대한 우려와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추가 합격이 실시돼 수시 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학생부 성적 3~6등급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적성검사 전형의 경쟁률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학생부 성적이 불리하다면 학생부 등급 점수에 비해 적성검사 문항당 배점이 큰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올해 수시에서는 22개 대학이 적성검사를 실시한다. 또 상위권 대학에서 실시하는 논술 중심 전형은 인원과 비중이 축소돼 경쟁이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일부 대학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새로 만들거나 강화했기 때문에 수능 점수도 고려하면서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 성적이 좋다면 학생부 전형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 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전형도 늘었고 여러 대학에 복수 지원해 중복 합격하는 경우도 많아 올해는 수시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미등록 충원제로 선발되는 인원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분석실장은 “올해 수시모집은 선발 인원이 증가하고 미등록 충원에 따른 기대 심리로 지원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수능 최저 학력 기준 강화, 논술 비중 축소 등의 변수가 있으므로 자신의 강점에 맞는 전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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