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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들을 위한 웹드라마 ‘에이틴’ 또 한번 일낼까

    10대들을 위한 웹드라마 ‘에이틴’ 또 한번 일낼까

    지난해 10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웹드라마 ‘에이틴’이 시즌2로 돌아왔다. ‘에이틴2’의 첫 에피소드 ‘전교생에게 내 소문이 퍼졌다’는 지난 21일 네이버 브이라이브와 네이버TV에서 최초 공개됐다. 약 15분 분량의 1회는 공개 12시간 만에 85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전작의 뜨거운 관심을 이어 갔다. 10대 연령층이 댓글의 70%가량을 작성하며 또래 이야기에 공감했다. 지난 시즌에서 서연고 2학년 같은 반 친구들로 출연한 김하나(이나은 분), 도하나(신예은 분), 하민(김동희 분), 차기현(류의현 분), 여보람(김수현 분), 남시우(신승호 분) 등이 고3이 되면서 새로운 환경에 맞닥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떠들썩하던 교실은 고3 첫날부터 독서실처럼 조용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하민은 문과에서 이과로 진로를 바꿨고, 여보람은 프로게이머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 김하나와 차기현은 가고 싶은 대학과 전공을 못 정해 고민하고, 김하나는 반장이 된 직후 학교 익명 커뮤니티 비난글의 저격 대상이 되며 험난한 고3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17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제작 발표회에서는 새 얼굴 최보민과 강민아가 등장해 시즌2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보민은 전학생 류주하, 강민아는 고1 신입생 아현 역할을 각각 맡았다. 시즌1 OST ‘에이틴’을 불러 큰 인기를 모은 보이그룹 세븐틴이 ‘나인틴’으로 다시 OST에 참여했다. 백예린은 ‘스며들기 좋은 오늘’로 OST에 합류했다. 매주 일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의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에 업로드된다. 네이버 브이라이브와 네이버TV에서는 새 에피소드를 한 회 먼저 볼 수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고3 된 ‘에이틴’ 시즌2도 일낼까

    고3 된 ‘에이틴’ 시즌2도 일낼까

    지난해 10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웹드라마 ‘에이틴’이 시즌2로 돌아왔다. ‘에이틴2’의 첫 에피소드 ‘전교생에게 내 소문이 퍼졌다’는 지난 21일 네이버 브이라이브와 네이버TV에서 최초 공개됐다. 약 15분 분량의 1회는 공개 12시간 만에 85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전작의 뜨거운 관심을 이어 갔다. 10대 연령층이 댓글의 70%가량을 작성하며 또래 이야기에 공감했다. 지난 시즌에서 서연고 2학년 같은 반 친구들로 출연한 김하나(이나은 분), 도하나(신예은 분), 하민(김동희 분), 차기현(류의현 분), 여보람(김수현 분), 남시우(신승호 분) 등이 고3이 되면서 새로운 환경에 맞닥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떠들썩하던 교실은 고3 첫날부터 독서실처럼 조용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하민은 문과에서 이과로 진로를 바꿨고, 여보람은 프로게이머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 김하나와 차기현은 가고 싶은 대학과 전공을 못 정해 고민하고, 김하나는 반장이 된 직후 학교 익명 커뮤니티 비난글의 저격 대상이 되며 험난한 고3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17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제작 발표회에서는 새 얼굴 최보민과 강민아가 등장해 시즌2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보민은 전학생 류주하, 강민아는 고1 신입생 아현 역할을 각각 맡았다. 시즌1 OST ‘에이틴’을 불러 큰 인기를 모은 보이그룹 세븐틴이 ‘나인틴’으로 다시 OST에 참여했다. 백예린은 ‘스며들기 좋은 오늘’로 OST에 합류했다. 매주 일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의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에 업로드된다. 네이버 브이라이브와 네이버TV에서는 새 에피소드를 한 회 먼저 볼 수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우리둘은1학년]채시라·고소영도 녹색어머니…근데 그게 뭔데

    [우리둘은1학년]채시라·고소영도 녹색어머니…근데 그게 뭔데

    [편집자주]올해 초등학교에 딸을 보낸 워킹맘이 학부모가 되면서 겪은 우여곡절을 연재합니다. 아는 동네 엄마 하나 없고, 사교육에도 문외한인 아웃사이더 엄마는 ‘인싸’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녹색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다. 수술복 색깔의 녹색 원피스를 즐겨 입고 장롱에는 녹색 계열의 옷이 한가득이다. 둘째 아이 태명을 ‘초록이’로 지었을 정도다. 오죽하면 별명이 ‘녹색성애자’일까. 대학시절 친구는 이렇게 나를 놀린다. “녹색을 그렇게 좋아하더니 녹색어머니회까지 하는 거야?” 그렇다. 나는 녹색어머니회 회원이다. 그것도 ‘반 대표’라는 감투까지 썼다. 딸의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총회가 열리기 며칠 전이었다. 학부모회, 명예교사, 녹색어머니회 등 학부모 단체 중 가입 신청을 받는다는 가정통신문이 날아왔다. 복수 신청이 가능하다는 안내는 적혀 있었지만,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는 문구는 없었다. 녹색어머니회 옆에 동그라미를 그려 넣었다. 8차선 도로와 4차선 도로를 건너 학교에 다니는 딸 아이는 건널목을 지키는 녹색 어머니들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나도 그 정도 봉사는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 년에 3번만 나가면 된다고 하니 일하는 엄마의 부담도 적었다. 직장에 양해를 구하고 출근을 조금 늦게 하면 될 것이다.학부모 총회에 가는 길에 직장 선배들의 엇갈린 조언이 떠올랐다. 선배1: 눈치 게임이 시작될 거야. 절대 선생님과 눈을 마주쳐선 안 돼. 너 회사 다니면서 학부모 단체 생활 어떻게 하려고 그래? 가입해놓고 모임 안 나가면 더 욕먹는다.선배2: 녹색 어머니회는 꼭 해라. 거기서 알게 된 엄마들과 관계가 6년 내내 가더라. 애들 잘 챙기는 엄마일수록 학교 활동 열심히 하는 거 알지? 그런 엄마들이랑 친해지는 게 워킹맘 살길이야. ‘누구 말이 맞는지는 곧 알게 되겠지.’ 공개수업이 끝나고 본격적인 총회가 시작됐다. 딸 아이 책걸상에 안 맞는 몸을 우겨넣고 앉았다. 담임 선생님의 당부 말씀이 시작됐다. “이제 제일 어려운 일이 남았어요. 학부모 단체조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녹색어머니회에는 7명, 급식모니터링에 2명, 명예교사에 1명이 손을 들어주셨습니다. 학부모회와 명예교사 한분씩만 더 지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나서주실 분 계실까요?” 순간 교실이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다. ‘아, 바로 이 타이밍이구나. 눈치 게임….’ 지원자가 없자 난처해진 선생님이 부연했다. 명예교사는 한두 번쯤 독서실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 되고, 학부모회는 등록만 해도 된다는 거였다. 한쪽에서 “제가 할게요”라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를 비롯한 나머지 엄마들은 그 목소리의 주인공을 바라보면서 존경, 감사, 안도의 눈빛과 함께 박수를 보냈다. ‘이로써…, 총회를 무사히 끝냈다.’ 안도를 하던 찰나, 선생님의 부름을 받았다. 녹색어머니회 가입을 신청한 7명 어머니의 이름과 연락처가 적힌 명단을 녹색어머니회 학교 대표에게 제출해달라는 말씀이었다. 두 손으로 받아든 명단의 내 이름 옆에는 ‘(대표)’라고 적혀 있었다. 나: 선생님, 제가 반 대표인가요? 왜…왜죠?선생님: 어머니, 그냥 가나다순으로 한 거예요. 명단만 제출하시면 돼요. 딸 이름 초성이 ‘ㄱㄱ’이라 벌어진 일이다. ‘잠시만요 선생님, 이건 아닌 것 같은데…’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목구멍에서 나온 말은 “네”였다. 어려운 학부모회 대표를 자원한 분도 있는데, 가나다순으로 정한 반 대표를 거절하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 어렵사리 녹색어머니회 회장을 찾아가 명단을 냈다. ‘포스’가 느껴지는 대표는 “반 회원을 모은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단톡방)을 개설해, 반 대표들이 모인 단체방에서 전달받은 사항을 반에 알리면 된다”고 말했다. 반 대표 방에는 곧 초대될 거라고도 했다.학부모 총회에 가기 전 학교 선배와 이런 대화를 나눈 터였다. 선배: 네 성격에 한자리하고 오는 거 아니냐.나: 에이, 저 그런 데 가서는 안 설쳐요. 조용히 입 닫고 있다가 나올 거예요. 장담했는데… 녹색어머니회 반 대표라니? 멍해져서는 선배에게 메시지를 날리자 돌아온 대답은 이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도 지인들도 뭐가 고소한지 깔깔 웃어댔다. 나는 심각해 죽겠구먼! 고등학교 때 반장인가 부반장 해보고선 얼마 만에 써보는 감투인가. 인간은 참 간사하다. 막상 감투를 쓰고 나니 잘 해내고 싶어졌다. 녹색어머니회, 결코 만만하게 볼 조직이 아니다. 반백 년 역사를 가진 초등학교 학부모 최대 봉사단체다. 짜임새 있는 운영체계도 놀랍다. 각 반 녹색 어머니 회원을 관리하는 반 대표, 각반 대표로 구성된 학년 대표가 있다. 학교마다 녹색어머니회 지회 또는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가 구성되는데 대표는 회장이 맡는다.각 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과 부회장으로 구성된 △△경찰서 녹색어머니회연합회가 존재하고, 이 단체는 지방경찰청 소속 녹색어머니연합회에 귀속된다. 연합회 회장과 부회장은 조직의 최정점인 녹색어머니중앙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다. 녹색어머니중앙회는 경찰청 소속 사단법인이다. 중앙회 홈페이지(gmothers.kr)에 따르면 녹색어머니회의 기원은 1969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초등학교 단위별로 ‘자모교통지도반’이 출범했다. 자녀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1971년 녹색어머니회라는 공식명칭이 등장했다. 처음에는 서울 등 6개 도시 위주로 결성됐다. 지금은 전국 17개 시도 4000여개 초등학교에 녹색어머니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약 86만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 거대한 조직에 발을 들여놓은 나는 그날 저녁, 1학년 대표님의 첫 지령을 받았다. 반 회원의 유니폼 치수를 파악해달라는 지시였다. ‘녹색어머니회 유니폼’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게 ‘고소영도 피하지 못한 녹색어머니회’라는 제목의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물이다.지난 2017년 6월, 영화배우 고소영씨가 녹색어머니회 복장으로 건널목에서 교통안전 지도를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이다. 선글라스와 모자를 쓰고 청바지에 유니폼 셔츠를 입은 고씨의 자태는 남달랐다. 역시 배우는 배우였다. 그렇지만 딸 아이 학교의 녹색 어머니 복장 규정에는 어긋나는 차림새였다. 우리 학교 녹색어머니회는 교통지도 시 선글라스를 쓰지 말라고 했다. 배우 채시라씨가 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하는 사진도 찾을 수 있었다. 채씨는 고소영씨와 같은 녹색어머니회 모자를 쓰고 있었지만 노란색 조끼 차림이었다. 학교마다 녹색어머니회 복장 규정이 다른 것 같았다. 궁금해서 녹색어머니중앙회 정관을 찾아봤다. 6장 제34조에 복장 규정이 있다. 녹색 어머니 제복은 감색 치마를 원칙으로 하되 겨울철에는 바지와 겉옷을 착용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감색 넥타이, 감색 모자, 파란색 셔츠가 제복을 구성한다.구두는 장식이 없어야 하고 굽이 있는 검은색을 신어야 하며 스타킹은 살구색으로 한다고 돼 있다. 머리는 단정해야 하며 지나친 액세서리와 염색을 삼가라고 돼 있다.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학교마다 차림새가 다른 걸 보면 이런 복장 규정이 의무는 아닌 것 같다. 고소영씨는 녹색어머니회 활동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자 당시 일간스포츠와 한 인터뷰에서 “너무 민망하다. 다들 하는 건데…. 정말 재미있게 했다”면서 “선글라스는 다른 엄마들이 눈이 부시니까 꼭 쓰라고 해서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고씨는 작품활동을 잠시 쉬면서 초등학교에 입학한 큰아들을 뒷바라지했다고 한다. 복장 외에도 녹색 어머니로서 주의해야 할 게 몇 가지 더 있다. 보행신호에 따라 안전 깃발을 제대로 열고 닫는 일이다. 지난달에 열린 녹색어머니회 소양교육에서 궁금점을 해결할 수 있었다. 깃발을 허리 높이에 들고 서 있다가 초록 불이 켜졌을 때 90도로 열어 차량의 진행을 막는다. 이때 호루라기를 한 번 분다. 보행신호가 빨간불로 바뀌면 호루라기를 두 번 불면서 깃발을 닫는다.교통안내를 하다가 간혹 차량과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모양이다.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봉사자의 안전은 스스로 챙겨야 한다”며 “빨간불 신호에서는 반드시 인도 위로 올라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딸 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무려 3년차다. 학교 활동에 미적지근하거나 관심 둘 시간조차 없는 학부모를 위해, 어떤 분은 적극적으로 봉사해주니 대단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이 크다. 사실 녹색어머니회는 오랫동안 학부모와 언론의 ‘표적’이었다. “교통안전 지도를 왜 학부모가 해야 하는가”부터 “어머니회라는 이름을 바꿔라”까지 다양한 불만이 제기됐다. 등굣길 건널목에서 ‘녹색 아버지’와 ‘녹색 할머니’를 본 적이 있다. 심지어는 ‘녹색 삼촌’, ‘녹색 이모’도 있고 돈을 주고 녹색어머니 당번을 대신하는 ‘녹색 아르바이트’도 적지 않은 모양이다. 딸아이 반 회원 중에서도 “엄마 일정이 안 되면 아빠가 대신 봉사해도 되느냐, 그럴 때 아빠도 유니폼을 입어야 하느냐”라는 질문을 하는 분이 계셨다. (아빠들은 유니폼과 비슷한 감색 계열의 셔츠를 입으면 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어떤 학교에서는 전교생 학부모가 교통 안전지도에 참여하도록 n분의1로 할당하는 곳이 있다고 한다. 어떤 학교는 노인복지관 어르신에게 교통안전 도우미 업무를 맡겨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홍보하기도 한다. 녹색어머니회를 언제까지 둘지, 명칭을 어떻게 바꿀지는 학교와 학부모가 논의해 결정할 문제다. 50년간 운영된 조직을 하루아침에 없애거나 바꾸긴 쉽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자원자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질지도 모른다. 다만 누군가 도로 앞에 깃발을 들고 서 있다는 것만으로도 차량 운전자에게 이 주변이 통학로라는 경각심을 주고,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는 역할은 분명해 보인다. 만약 녹색어머니회가 유지된다면, 손주 녀석 학교 갈 때 ‘녹색 할머니’로 나서게 될까.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다음 주 주제는 “스마트폰은 언제 사줘야 하나요?”입니다.
  • 토즈스터디센터 “메가스터디 EBS 분석노트 ‘열공인증’하세요”

    토즈스터디센터 “메가스터디 EBS 분석노트 ‘열공인증’하세요”

    프리미엄 독서실 토즈 스터디센터가 중간고사를 맞이하여 메가스터디 함께 ‘열공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열공인증 이벤트는 메가스터디의 베스트셀러 ‘EBS 분석노트·수능특강 유사변형 N제 문제집’으로 학습하는 장면을 개인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과 맘스터치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토즈 회원들 대상으로 이번달 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열공인증 이벤트에 앞서 이달 7일까지 열공다짐을 남겨준 회원들 대상으로, 메가스터디 ‘EBS 분석노트·수능특강 유사변형 N제 문제집’을 제공하는 ‘열공다짐’ 이벤트를 실시했다. 토즈 관계자는 “열공다짐 이벤트는 고3 등록자의 70% 이상이 신청할 정도로 해당 교재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토즈 스터디센터 마케팅 본부 김서현 본부장은 “교육부의 EBS 교재의 수능 연계 지침으로 ‘EBS 수능특강’ 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EBS 분석노트를 활용하여 토즈 회원들이 수능과 내신 고득점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본부장은 “토즈 스터디센터는 우수한 교육 컨텐츠만을 선별적으로 제휴함으로써, 스스로 해결해가는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 최고의 독서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즈 스터디센터는 2010년 런칭 이래 국내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독서실로 현재 전국 348개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2년간의 연구개발(R&D)를 통해 개개인의 학습유형에 맞는 5가지 유형의 학습 공간 구성을 도입했으며,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원해 독서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독서실과 스터디카페의 장점을 결합한 토즈스터디랩 직영 1호점을 열 예정이다. 토즈스터디랩은 토즈모임센터를 시작으로 토즈 워크센터, 토즈 스터디센터 등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선보여온 토즈의 19년 간 공간사업 결정체로 토즈의 새로운 독서실 창업 모델에 업계와 예비창업자의 관심이 쏠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30 세대] 내가 누리는 것, 그리고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한 인식/양동신 건설 인프라엔지니어

    [2030 세대] 내가 누리는 것, 그리고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한 인식/양동신 건설 인프라엔지니어

    많은 대학생이 그러하듯 이십여 년 전 대학에 입학한 나는 입학과 동시에 과외로 용돈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공무원이던 아버지 덕에 학자금은 당시 대여학자금 제도를 통해 해결했으니 문제는 없었고, 이제 성인이니 자기 밥벌이는 스스로 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생각이 기저에 깔려 있었다. 성인이라면 무릇 스스로 밥벌이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군대에 가서도 늘 나를 지배했다. 이십여 년가량 부모의 우산 밑에서 살아왔지만, 세상 속에 홀로 남겨진다면 나는 얼마큼의 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존재인가에 대한 고민은 늘 해왔다. 그래서 보름가량이던 상병휴가 때도 번역 아르바이트를 했고, 말년휴가 때는 이미 면접을 보고 보습학원에 취직해 복학하기 전까지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문제는 이러한 흐름이 전공공부에 여념이 없던 복학생 시절까지 이어지게 되는데, 안 그래도 따라가기 힘든 전공과목 시험준비 기간이 과외시간과 겹치면 가끔 하염없이 답답해지기도 했다. 나의 과외 장소는 늘 인천이었고 학교는 서울에 있었던지라,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과외를 하러 다녀오면 보통 여섯 시간 정도는 허비했기 때문이다. 특별히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시험기간에 남들 공부하는 시간에 돈을 벌고 오면, 또 경쟁자인 학우들을 따라가려고 새벽까지 공부해야 했다. 그렇게 새벽 별을 보며 터벅터벅 자취방에 갈 때는, 생활비를 스스로 벌어야만 했던 상황이 너무나 원망스럽기도 했다. 몇 년 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 출장을 가 있을 때였다. 명함을 주고받는데, 상대방 명함의 이름 앞에 ‘Bachelor’라는 단어가 인상적이었다. 한국에서는 보통 박사 정도는 돼야 명함에 학위를 넣어 전문성을 보여 주는데, 이 나라에서는 ‘학사’도 명함에 표시하고 있었다. 궁금해서 OECD 자료를 찾아보니 이 나라의 34세 이하 성인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6%에 불과했다. 대학진학률이 세계 최상위권인 한국에서는 대학 진학이 보편적 권리일지 모르겠지만, 남아공 혹은 그 이하의 저개발국가에서는 여전히 대학교육 자체가 보통 사람들은 누리지 못하는 특별한 전문가 과정일 수도 있다. 사실 한국도 1990년대 초반 고등교육기관 취학률은 20% 초반에 불과했다. 얼마 전 화제가 됐던 공무원시험 준비생의 쪽지가 있다. “죄송한데 공시생인거 같은데 매일 커피 사들고 오시는 건 사치 아닐까요? 같은 수험생끼리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느껴져서요. 자제 좀 부탁드려요.” 이 쪽지를 보며 과거의 내가 떠올랐다. 같은 서울 노량진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이십 대 중후반의 공시생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때, 오늘도 울산이나 여수의 공장에서 야간작업하며 하루를 살아가는 동년배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동년배들이 만약 해당 공시생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토로한다면, 그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부디 내가 누리지 못하는 것을 갈망·원망하기보다, 누리는 것도 인식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 [배민아의 일상공감] 오감 만족 추억 소환

    [배민아의 일상공감] 오감 만족 추억 소환

    요즘 아날로그식 음악 듣기에 푹 빠져 있다. 아버지에게서 기증받은 오래된 카세트테이프와 CD 플레이어, 그리고 안테나를 세워 주파수를 맞춰 듣는 라디오가 장착된 오디오 세트 덕분이다. 한동안 묵혀 두었던 CD와 카세트테이프를 찾아내 하나씩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최소 10년은 더 지났을 과거의 음원을 찾아 들으며 예전 추억들을 하나씩 꺼내 놓고 대화하는 것도 새로운 즐거움이다. 오랜 세월의 결과로 가끔씩 오작동도 하지만 모든 기계를 고치기 위한 최우선 방법인 몇 번 두드리는 것으로도 충분히 제 기능을 발휘한다. 엄청 후회되는 일은 이사 때마다 각자 소장하고 있던 카세트테이프와 CD 박스를 버리지 못하고 짐스럽게 챙겨 다니다가 지난해 유행처럼 번지던 미니멀라이프에 자극받아 대부분 버렸다는 사실이다. 차라리 십여 년 전 처음 이사할 때 버렸더라면 덜 억울할 일이다. 아무튼 개중에 남겨진 것에서 음악을 골라 볼륨을 높이면 우퍼 스피커의 진동이 심장까지 마구 두드리고, 순간 떠오르는 아린 기억에 눈가가 촉촉해지기도 한다. “낯선 여자에게서 내 남자의 향기가 난다.” 오래전 유행했던 광고 카피다. 향기를 통해 남자의 딴짓을 눈치 챈다거나 예전 연인을 기억하게 한다는 재밌는 설정이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었던 것은 향과 함께 각각의 감성과 추억이 전달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일 거다. 무심코 집어든 발효 빵의 이스트 냄새는 어린 시절 엄마가 만들어 주셨던 밥솥 빵을 추억하게 하고, 결명자차의 향은 언제나 할머니를 생각나게 한다. 삶은 계란을 손에 쥘 때의 촉감은 유치원 시절에 받았던 급식을 추억하게 한다. 부모님이 직장 관계로 서울로 먼저 상경하신 후 할머니와 잠시 지내던 유치원 시절 간식으로 나눠준 계란 한 알을 먹지 않고 수업이 끝날 때까지 움켜쥐고 있던 어린 소녀, 누가 봐도 계란 두 개는 한 번에 먹어치울 것처럼 발육이 남달랐던 소녀의 손에 쥐어져 있던 계란은 유치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달려가 안긴 할머니의 손에 전해졌고, 한사코 마다하신 할머니의 손에서 다시 소녀의 손에 쥐어졌었다. 만남을 즐기는 남자와 여자의 집은 지인들이 즐겨 모이는 사랑방이다. 모이는 관계들의 성격에 따라 음식 메뉴를 정하고, 여행지에서 공수해 온 재료나 향신료를 통해 그곳의 맛을 재현하며, 진열장의 장식품 하나하나가 대화 소재가 돼 이야기꽃을 피운다. 음악을 통해, 향을 통해, 촉감을 통해, 맛을 통해, 시각을 통해 소환되는 다양한 추억이 즐거운 대화를 만들고, 만남을 행복하게 하며, 삶을 풍요롭게 한다. 때론 좋지 않은 기억도 있지만 이왕이면 좋은 추억을 함께 나누며 잠시라도 웃을 수 있는 것이 지친 삶의 활력소가 되기 때문이다. 인생의 여러 경험들이 자연스레 잊히고 지워지지만 마지막까지 남는 것이 자신의 인생이 된다고 한다. 오감을 통해 무심코 소환되는 추억들, 좋은 것을 기억할 것인가, 좋지 않은 것을 기억할 것인가. 이왕이면 즐겁고, 행복한 기억들을 서로의 대화로 삼자. 좋은 추억을 나누는 것은 또다시 우리의 오감을 즐겁게 하는 선순환의 고리가 되기 때문이다. 오늘도 남자와 여자는 아날로그 오디오로 음악을 들으며 각자의 추억 여행을 한다. 어느 때 이어폰을 끼고 독서실에 앉아 있는 소녀의 모습이, 어느 때 누군가와 카페에 앉아 있는 숙녀의 모습이, 어느 때 드라이브 중에 보이던 차창 밖 풍경이 음악과 함께 슬라이드 필름처럼 소환된다. 애절한 사랑 노래를 듣다 지나간 옛사랑의 추억이 떠올라 흠칫 미안한 마음으로 남자의 손을 슬그머니 잡아 본다. 눈 감고 음악을 감상하던 남자가 순간 어색한 미소를 짓는다. 비긴 것 같다.
  • 1만 ‘아미’, 서울의 중심에서 방탄소년단을 외치다

    1만 ‘아미’, 서울의 중심에서 방탄소년단을 외치다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 1만여명이 서울의 심장부를 방탄소년단을 향한 사랑으로 가득 채웠다. 10일 오후 서울광장에는 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아미피디아’(ARMYPEDIA) 첫 번째 오프라인 이벤트인 ‘런 아미 인 액션’(RUN ARMY in ACTION)에 참가한 팬 1만여명이 모였다. 공식 행사 시작을 한참 앞둔 오전부터 ‘아미밤’(공식 응원봉)과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슬로건을 손에 든 팬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최애’ 멤버의 BT21 캐릭터 인형을 가방에 단 팬, 캐릭터 머리띠를 한 팬, 대형사진을 들고 온 팬 등 저마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팬들은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서도 ‘아미’임을 자랑스러워했다. 김남준, 민윤기, 김석진,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 등 멤버들의 본명이 쓰인 슬로건을 힘차게 흔들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냈다. 행사장 펜스 안에는 주최 측에서는 신청 받은 1만명만 들어갔지만 신청을 미처 못한 팬들도 몰려 펜스 주변을 둘러싸고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서울광장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등장해 ‘런 아미 인 액션’의 시작을 알리자 팬들은 우레 같은 함성으로 화답했다. 멤버들은 자신들의 뮤직비디오를 하나씩 보여주며 관련 퀴즈를 냈다. 데뷔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 가사에서 정국이 엄마한테 간다고 한 곳을 묻는 질문이 나오자 팬들은 동시에 부채의 보라색 면을 들어 정답 ‘독서실’을 맞췄다. 여러 퀴즈가 지나간 뒤 방탄소년단이 콘서트에서 팬송을 부른 영상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예고한 대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그러나 팬들은 방탄소년단이 없는 자리에서도 열정적인 ‘떼창’과 환호를 이어가며 팬들의 축제를 즐겼다. 팬들은 방탄소년단의 영상 메시지 등을 통해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방탄소년단의 메시지를 되새겼다. 1시간 가량의 행사 내내 진짜 ‘군대’를 방불케 한 단합력을 보여준 팬들은 행사 종료 후에도 주변 정리와 함께 질서정연하게 행사장을 빠져나가며 바람직한 팬 문화를 보여줬다. ‘런 아미 인 액션’ 행사는 지난달 전 세계 7개 도시에서의 티저 공개로 시작된 ‘아미피디아’ 이벤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미피디아’는 팬들과 방탄소년단이 함께 만드는 디지털 기록 저장소로 전 세계 곳곳에 숨겨진 2080개의 QR 코드를 팬들이 찾고 퀴즈를 풀어 퍼즐 조각을 맞춰가는 이벤트다.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2013년 6월 13일부터 아미피디아 시작일인 지난달 21일까지 총 2080일간의 기록이 담긴다. 전 세계 아미들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QR 코드를 4주간 맞추게 된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아미피디아’ 두 번째 오프라인 이벤트인 ‘아미 유나이티드 인 서울’(ARMY UNITED in SEOUL)가 열린다. 글·사진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착한 알짜 물량,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진행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착한 알짜 물량,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진행

    아파트 분양가에 따라 소비자들의 반응이 극과 극으로 치닫는 추세다. 청약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청약자들이 분양가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인 단지는 대출 규제나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발생할 위험 등에 부담을 느낀 청약자들이 대거 청약을 포기했지만,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된 단지는 내집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작년 말 판교 대장지구에서 분양한 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974가구)’가 가격경쟁력에서 차별화를 보이며 무난하게 분양을 마무리했다. 특히 단지는 북쪽에 치우친 데다 송전탑이 가까워 입지적으로 불리했지만 3.3㎡ 평균 분양가가 2,030만 원으로 대장지구에서 함께 분양한 타단지보다 약 400만 원가량 저렴하게 책정되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 규제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실수요자들은 대출 규제에서 자유롭거나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아 확실한 시세차익이 가능한 단지에 높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다”며 “실수요자들은 수도권 광역교통망 조성이 기대되는 지역이면서 자금부담은 덜 수 있는 아파트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검단신도시 한신더휴’가 저렴한 분양가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AB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 총 9개동, 전용 74~84㎡ 총 936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검단신도시에 공급된 6개 단지 중 실속있는 분양가로 눈에 띈다. 단지는 연장예정인 1호선 신설역에 인접한 역세권 입지로, 송도국제도시나 인천시청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또 인천 문학IC~검단신도시 간 지하 고속도로, 원당~태리간 도로 개통사업도 추진 중이며 검단~경명로 간 연결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연결도로 개설 등의 사업을 통해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수도권 광역교통개선 방안’이 3기 신도시와 함께 발표되며 검단신도시에 새로운 교통호재도 더해졌다. 계양 테크노벨리와 서울을 연결하는 인천1호선(박촌역)∼김포공항역 신교통형 S-BRT 신설 및 국도39호선 확장 계획과 함께 인천공항고속도로 IC 및 드림로 연계도로 신설이 계획되어 입주민의 서울 접근성이 개선(10분 단축)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검단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풍무지구의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예정) 부지가 계획돼있어 생활인프라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전 세대가 74㎡, 84㎡의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많은 거래 수요로 인해 환금성이 뛰어나고, 활황기에는 가격 상승 폭이 크고 침체기에는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투자가치가 높다. 또한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구성됐고, 세대 간 조망 간섭을 최소화한 단지 배치로 개방감은 물론 사생활 보호 효과까지 더했다. 4Bay, 팬트리/알파룸(일부 세대) 등의 특화평면구조를 타입에 따라 적용해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단지 곳곳에는 어린이집, 독서실, 북카페, 키즈카페 등을 비롯한 아이들을 위한 공간과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공간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플라워 가든, 명상 가든, 티 가든, 아트 가든 등 특별한 테마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해줄 전망이다. 이외에 녹지공간을 기반으로 한 휴식처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상 약 3km에 달하는 녹지축이 바로 붙어 있는 입지환경과 더불어 역사공원, 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과 맞닿아 있다. 아라뱃길로 연결되는 계양천도 가깝다. 여기에 교육환경까지 우수하다. 단지에서 도보통학 거리에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가 모두 계획돼있고 영어마을도 인접해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단지 인근에 검찰청·법원 등 각종 공공 및 행정시설이 자리할 부지가 확보돼있으며, 4차산업을 이끌어갈 스마트위드업이 멀지 않아 일과 삶의 밸런스를 추구하는 워라밸단지로서의 가치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현재 일부 미계약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에 위치해있으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파른 인구상승세 속 중대형아파트 ‘영종자이’ 완판 임박

    가파른 인구상승세 속 중대형아파트 ‘영종자이’ 완판 임박

    지역 내 꾸준한 인구유입은 지역 발전 가능성과 주거 편의성을 반영하는 지표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인구가 증가한다는 것은 일자리, 교통, 교육 등 각종 인프라 확충은 물론 주택수요 유지로 이어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시세 유지에 도움을 준다. 영종국제도시는 10년 연속 인구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자료를 보면 영종국제도시의 인구는 현재(2018년 12월 기준) 7만4704명으로 10년 전(2019년 12월)과 비교했을 때 무려 147.61%(4만4534명)나 늘어났다. 더불어 현재 영종국제도시 내 BMW 드라이빙센터, 보잉항공훈련센터, 스태츠칩팩코리아 SCK5공장 등 외국투자기업이 10년 새 2배 가량 급증하며 상주인구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으며,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항하면서 인천공항의 상주 근무인원만도 3만5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후 인구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인천 중구 운남동 일대에 특별분양 중인 중대형아파트 ‘영종자이’가 현재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이 공급한 ‘영종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15개동, 전용면적 84~273㎡, 총 1022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져 있다. 이번 특별분양 물량은 회사보유분 전용 138~167㎡ 대형 평형으로 시세보다 낮은 착한 가격에 공급 중에 있어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교통여건 역시 눈길을 끈다. 2016년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으로 김포공항 20분대, 서울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20분대, 상암 40분대, 여의도 50분대 등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10년 넘게 지연돼 왔던 제3연륙교(영종~청라 연결도로, 총 4.66㎞)가 오는 2020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사업도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비용 분담에 합의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으며, 국철 1호선 인천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제2공항철도 건설도 논의 중에 있어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으로 운남초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영종중,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하늘고 등의 명문학교들도 2㎞ 이내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편의시설로는 영종동행정복지센터, 영종보건소,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오는 4월 개장 예정에 있는 연면적 7345㎡ 규모의 ‘영종농수산물센터’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어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이안센터에는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실내수영장, 영어교실, 테라피존, 남녀독서실, 어린이도서관, 휴게라운지 등 입주민만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로 채워져 있다. 한편 ‘영종자이’는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사무실은 ‘영종자이’ 단지 내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서울 청년수당/박현갑 논설위원

    [씨줄날줄] 서울 청년수당/박현갑 논설위원

    청년기는 인생에서 힘과 열정, 그리고 패기가 가장 넘치는 때다. 부모의 경제적 지원에서 벗어나 독립적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런데 요즘 청년은 부모 지원도 모자라 정부나 지자체의 금전적 지원 대상이다. 서울시는 취업 준비생에게 ‘청년수당’을 지급 중이다. 만 19~34세로 졸업한 지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50만원의 청년수당을 두 달에서 최대 6개월간 신용카드로 지급한다. 청년들은 이 돈을 학원 수강 등 교육비나 독서실 비용 등 직접적인 구직활동뿐 아니라 이 활동을 위해 소요되는 식비, 교통비, 통신비로도 쓸 수 있다. 시행 첫해인 2016년에는 정부 반대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3000명에게 지원했다. 이후 2017년 5000명, 지난해 7000명 지원에 이어 올해는 5000명이 지원 대상이다. 경기도는 소득과 관계없이 기업에 한 차례라도 면접을 보러 가면 1회 5만원씩, 최대 30만원을 청년면접수당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런 청년수당은 부산, 대전 등 9곳의 광역 지자체와 경기 성남, 전북 전주 등 기초 지자체에서도 비슷하게 운영 중이다. 청년수당 시책이 청년 일자리 정책을 훼손한다며 반대하던 정부는 정권이 바뀌자 청년 지원 사업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다음달부터 8만명의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취업 전 청년에게 ‘청년구직활동지원금’으로 월 50만원을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소득이 4인 가구 기준 월 554만원 이하의 경우로 고교나 대학교를 졸업하거나 중퇴한 후 2년 이내인 청년이 대상이다. 그런데 최근 서울연구원이 아무런 조건 없이 서울 거주 모든 청년에게 월 50만원을 기본소득으로 지원하는 청년수당 정책 확대에 앞서, 청년 1600명에게 월 50만원을 2년간 지원하는 ‘정책실험’을 시에 제안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차 주목받고 있다. 서울연구원의 김승연 부연구위원은 “현 청년수당은 소득기준이나 구직활동 증명 등을 토대로 한 복지급여 차원이지만, 이런 지원 조건 없이 청년 기본소득을 지원할 때 삶의 만족도 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 제안했다”고 밝혔다. 만약 서울연구원 제안대로 155만명의 모든 청년에게 청년 기본소득을 지원하면 연간 9조 3000억원이 소요된다. 올해 서울시 복지예산 11조 1836억원의 83%로 다른 복지지출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수당은 기본적으로 노동력 제공에 대한 경제적 보상이다. 그런데 취업 준비 활동을 경제적 보상을 해야 할 노동력 제공이라고 볼 순 없을 것이다. 청년수당 지급도 좋겠으나 인구나 산업구조 변화에 걸맞은 일자리 창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나. eagleduo@seoul.co.kr
  • 촬영,전송앱으로 독서실 여고생 신체 엿본 20대 검거

    영상 촬영·전송 앱이 깔린 휴대전화를 독서실 책상 밑에 부착해 실시간으로 여성 신체를 엿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성폭력범죄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전주시 덕진구 한 독서실에서 총무로 근무하던 A씨는 고등학생 B양 책상 밑에 휴대전화를 몰래 부착하고 신체 일부를 실시간으로 훔쳐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공기계 상태인 휴대전화에 와이파이를 연결, 영상 촬영·전송 앱을 깔고 B양 책상 밑에 숨겼다. 또 다른 휴대전화에도 같은 앱을 설치한 뒤 책상 밑 휴대전화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모습을 봤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하지만 몰래 설치한 휴대전화가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범행이 들통났다. B양은 지난 19일 오후 11시 50분께 ‘툭’ 소리와 함께 떨어진 휴대전화를 분실품으로 여겨 독서실 총무인 A씨에게 맡겼다. 이후 휴대전화가 바닥에 놓여 있지 않고 어딘가에서 떨어진 점, 휴대전화가 상당히 발열된 점 등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씨로부터 휴대전화 2대를 압수하고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의뢰했다. A씨는 “단 하루만 휴대전화를 설치해 신체를 훔쳐봤다.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영상을 봤을 뿐 녹화는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더 오랜 기간 범행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증거를 확보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단 하루 동안 범행했다고 진술하지만 사실상 더 오랜 기간 여성 신체를 엿봤을 가능성이 크다”며 “실제로 녹화를 하지 않았는지, 피해자는 더 없는지 등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토즈 스터디센터, ‘토즈 스터디랩’ 런칭…“비용 낮추고 공간효율 높여”

    토즈 스터디센터, ‘토즈 스터디랩’ 런칭…“비용 낮추고 공간효율 높여”

    프리미엄 독서실 업계 1위 토즈 스터디센터는 초기 투자 비용은 낮추고 공간 활용은 극대화한 소규모 프리미엄 독서실 ‘토즈 스터디랩’을 본격 런칭한다고 이 달 19일 밝혔다. 토즈 스터디랩은 국내 최초 공간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서 토즈가 지난 19년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소규모 프리미엄 독서실이다. 프리미엄 독서실 1위 토즈 스터디센터의 세컨드 브랜드로서, 강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공간 효율을 극대화해 소규모로 창업이 가능하고 운영부담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7가지 학습유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이에 맞춘 5가지 학습공간을 제공해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토즈 스터디랩은 토즈 스터디센터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 고객을 위한 독립된 학습공간 ‘솔리터리 스터디룸’, 시간제 좌석 전용 공간으로 안락하고 개방적인 ‘소셜 스터디룸’ 등 학습공간을 두 가지로 단순화하여 소규모 프리미엄 독서실 사업 모델을 창안했다. 공간 효율을 높이면서 40평대의 비교적 소규모 독서실 창업이 가능하고 운영부담도 낮췄다. 무엇보다, 토즈 스터디랩은 ▶초기개설비용이 1억원대로(임차보증금 제외) 큰 부담 없이 국내 1위 브랜드 파워와 서비스를 갖춘 프리미엄 독서실 창업이 가능한 점 ▶스터디카페처럼 시간제 고객을 유입할 수 있으면서도 프리미엄 독서실과 같은 면학분위기 조성이 가능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져갈 수 있다는 점 ▶ 직원이 상시 상주하지 않아도 운영 가능한 준무인 운영체제로 인건비와 관리비 절감이 가능한 점 등이 가장 큰 강점이다. 프리미엄 독서실 시장은 매년 두 자리 수 성장을 이어가며 불황을 모르는 교육사업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창업 후 고정비용 항목이 적고 인건비 부담도 적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프리미엄 독서실 시장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토즈 공간사업본부 김정수 이사는 “토즈 스터디랩은 상대적으로 토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지방 중소도시 중심으로 확장하여, No 1.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토즈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견고히 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토즈 스터디랩에 적용된 선진적인 시스템을 토즈 스터디센터에도 적용하여 토즈의 두 브랜드가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토즈 스터디센터는 국내 최초로 2년간의 R&D를 통해 개개인의 학습유형에 맞는 5가지 유형의 공간 구성을 도입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원해 독서실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 오픈 이래 프리미엄 독서실 시장을 주도하면서 전국적으로 350개의 스터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터디카페, 독서실서…‘변종’ 입시컨설팅 단속 속수무책

    스터디카페, 독서실서…‘변종’ 입시컨설팅 단속 속수무책

    학부모 10~50명 인원 제한 비공식 모임 블로그·문자 홍보…참가비 5만~10만원 학생 동의 없이 생활기록부 사례 공개 고급 정보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선호 “신고 들어오지 않는 이상 단속 어려워”드라마 ‘SKY캐슬’ 열풍 이후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등을 대비하기 위한 ‘변종’ 입시 컨설팅이 늘어나고 있다. 교육당국에서는 단속은커녕 불법 컨설팅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학원 내 전문 입시컨설턴트(상담가)나 전직 대학 입학사정관 등이 비공식으로 진행하는 소규모 입시 컨설팅이 증가하고 있다. 소규모 입시 컨설팅은 적게는 10명에서 많게는 5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입시 전략 설명회다. 보통 강사 개인 블로그나 학원을 통한 문자,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홍보가 이뤄진다. 인원이 차면 유료로 공간을 대여하는 ‘스터디 카페’나 ‘프리미엄 독서실’ 등에서 강의를 한다. 2~3시간 강의에 1인당 5만~10만원의 참가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사교육계에서 입시 전략 정보는 학원 내에서 1대1로 이뤄지거나 대형 사교육 업체가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설명회 등을 통해 전달된다. 기존에 없던 ‘변종’ 입시 컨설팅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입시 제도가 나날이 복잡해지며 이를 숙지하려는 학부모들의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최근 학종 등 입시 전형이 복잡해지고 변화도 빨라지면서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최신 입시 정보를 얻으려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입시 컨설팅이 늘고 있다”면서 “소규모 입시 컨설팅은 대규모 설명회보다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학부모들의 선호도도 높다”고 말했다. 대부분 학원 등 등록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교육청에 신고하지 않고 진행되는 소규모 입시 컨설팅은 불법이다. 학부모 모집을 개별적으로 하기 때문에 단속도 쉽지 않다.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사교육 합동점검 계획에 따라 설 연휴 전인 지난달 말 현장점검이 실시됐지만 단속은 학원의 고액 교습비 위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교육부가 강남과 분당 등의 입시 컨설팅 전문학원들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점검한 결과 적발 사례는 550만원 과태료와 벌점·시정명령 3건이 전부였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신고 민원이 들어와 단속하지 않는 이상 개별 연락을 통해 소규모로 이뤄지는 입시 전략 컨설팅은 사실상 단속이 어렵다”고 말했다. 소규모 입시 컨설팅에 사례로 활용되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도 위법 소지가 다분하다. 강의 중 합격 사례와 불합격 사례로 공개되는 학생부는 컨설턴트가 과거 개인 상담을 했던 학생들의 것을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당사자의 동의를 얻지 않고 쓰이는 경우가 많다. 동의 없이 이뤄지는 학생부 공개는 개인정보법 위반 처벌 대상이다.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국장은 “위법 문제뿐 아니라 일부 합격 학생의 학생부가 마치 해당 대학의 전체 합격 기준으로 오인돼 사교육 과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문제”라면서 “우선 학생 동의 없이 학생부를 공개해선 안 되고, 학부모들도 해당 학생부를 합격의 기준이 아닌 참고용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그녀들의 사교육 폭풍공감… 현실이어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그녀들의 사교육 폭풍공감… 현실이어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JTBC 금토드라마 ‘SKY(스카이) 캐슬’이 지난 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 11월 1.7%(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라는 저조한 시청률로 시작한 이 드라마는 최종회인 20회 23.8%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스스로 세웠던 종전 최고 기록(18회 22.3%, 19회 23.2%)을 연거푸 갈아치운 셈이다. ‘스카이 캐슬’은 입시 위주의 교육 현실과 사교육 열풍 등 한국 사회의 뜨거운 감자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공감과 다양한 사회적인 논의를 이끌어냈다. 급기야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스카이 캐슬’ 20회 재촬영 및 ‘스카이 캐슬’ 시즌2 제작을 바라는 글까지 올라왔다. 여러모로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쓴 이 작품이 지난 두 달간 시청자들의 마음 속에 ‘최고의 성’으로 자리잡으며 남긴 것들을 꼽아봤다.●시청자 캐슬러 탐정 변신 ‘스카이 캐슬’은 입시에 대한 상류층의 그릇된 욕망과 더불어 주요 인물들의 죽음과 관련한 비밀을 푸는 추리 요소가 가미되면서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유독 반전을 좋아하는 국내 시청자들은 드라마 여러 장면에 숨겨진 감독의 숨은 의도를 유추하면서 탐정을 자처했다. 특히 작품 후반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김혜나(김보라)의 죽음과 관련한 해석이 많았다. 14회에 등장하는 죽은 잠자리를 혜나의 죽음과 연관짓는가 하면 한서진(염정아)의 집에서 혜나가 먹는 사과를 성경에 등장하는 ‘금단의 열매’ 선악과로 보기도 했다. 더불어 드라마의 여배우들이 등장한 포스터에 대한 해석도 눈길을 끌었다. ‘금수저’ 출신의 노승혜(윤세아)와 진진희(오나라)만 황금의자에 앉아 있고, 매사 당당한 이수임(이태란)은 땅에 발을 디딘 채 서 있으며, 한서진은 가장 높지만 한순간에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사다리에 앉아 있다는 것이다. 인물들의 성격을 상징하는 포스터에도 시청자들의 해석이 가미됐다. ●염정아·김서형 제2 전성기 ‘스카이 캐슬’은 여배우들의 재발견이라는 수확을 거뒀다. 특히 염정아와 김서형은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극의 인기를 이끌었다. 스토리의 중심축을 담당한 염정아는 시선부터 대사 톤, 표정 연기까지 무엇 하나 놓치지 않는 세밀한 연기를 펼쳤다. 극 중 ‘음소거 오열’ 연기 등이 화제가 되며 그동안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던 그의 연기력이 재조명됐다. 딸의 서울의대 진학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독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시청자들이 비난 대신 염정아에게 감정이입을 했던 것은 탄탄한 연기 때문이었다. 입시에 눈먼 학생과 학부모들을 쥐락펴락하는 김주영을 연기한 김서형 역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10년 전 ‘아내의 유혹’에서 맡았던 악녀 신애리의 이미지를 벗어나기 쉽지 않았던 그이지만 세월만큼 깊어진 연기력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낳았다.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역할로 연기력을 드러내기 쉽지 않았지만 김서형은 자신의 차갑고 강인한 이미지를 새롭게 변주해내며 설득력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캐슬 키즈’들의 호연 ‘스카이 캐슬’이 연기 구멍 없는 드라마로 찬사를 받은 데는 아역들의 역할도 컸다. 주요 아역 배우들은 신아고에서는 친구이자 경쟁자를, 자신들이 모여사는 석조주택 단지 스카이 캐슬에서는 각 가정의 상황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자녀의 모습을 완성도 있게 연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김혜나를 맡은 김보라는 14회에서 죽음을 맞지만 염정아와 대결 구도를 형성하며 밀리지 않는 연기력으로 종영 때까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염정아의 첫째 딸 강예서 역의 김혜윤은 혜나에 대한 질투심을 키워가면서도 황우주(찬희)를 좋아하는 마음은 숨기지 못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황우주 역의 찬희는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무색할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차서준, 차기준 역의 김동희, 조병규는 정반대 성격의 쌍둥이 역할을 제옷을 입은 듯 소화해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유행어가 된 강렬한 대사 각종 패러디를 낳은 강렬한 대사들도 ‘스카이 캐슬’의 또 다른 묘미였다. 배우 스스로도 가장 인상 깊은 대사였다고 꼽은 “아갈머리(‘입’을 속되게 이르는 말)를 확 찢어버릴라”는 그 전까지는 고고한 부잣집 사모님으로 느껴졌던 한서진의 억척스러움과 생활력을 느낄 수 있는 대사였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발표된 OST앨범에 ‘Agalmoery’라는 곡이 수록되기도 했다. 한서진이 김주영을 찾아가 아이를 맡아달라고 비는 장면에서 ‘선생님’을 애원하듯 부르는 ‘쓰앵님’도 길이 회자되는 유행어가 됐다. 입시판을 좌지우지하는 코디네이터 김주영이 학부모인 한서진을 어르듯 은근히 협박하는 멘트도 화제가 됐다. “어머니,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혜나를 집으로 들이셔야 합니다” 등이다. 어떤 광고에서든 활용할 수 있는 마법의 멘트가 됐으며, 각종 패러디로 예능 소재에 쓰였다. ●상위 0.1%의 럭셔리룩 ‘상위 0.1%의 우아함’을 상징하는 염정아는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진주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모나코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보다 더 진주목걸이가 잘 어울린다’는 제작진의 설명처럼 특히 쇼트커트에 가는 목선을 잘 살린 진주목걸이가 압권이었다는 평이다. ‘염드리 헵번’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패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염정아는 지난달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이어 여자 광고 모델 브랜드 평판 1위까지 석권했다. 김서형은 스스로 견인성 탈모에 시달렸다고 할 만큼 한 올 흐트러짐 없는 올백 머리로 그가 연기한 김주영의 완벽주의적 성격을 드러냈다. 검은색 수트와 포인트 액세서리로 귀걸이를 활용한 모습 등은 유튜브 등에서 여러 닮은꼴 패러디를 낳았다. ●인기만큼 눈길 끈 논란들 ‘스카이 캐슬’은 흥행만큼 의도치 않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매회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이어지면서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자 지난달 17~18회 대본 파일이 통째로 유출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사교육 열풍을 지적하는 내용이 골자이지만 입시 코디네이터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거나 극 중 예서가 사용한 1인용 독서실 책상의 판매량이 실제로 급증하는 등의 씁쓸한 뒷맛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8일 방송된 6회에서 수술 결과에 불만을 품은 환자가 칼을 든 채 주남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 강준상(정준호)을 쫓는 장면은 때아닌 모방 범죄 논란을 불렀다. 지난해 12월 3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목숨을 잃은 사고가 발생하자 대한의사협회는 “피의자가 이 방송을 보고 모방한 것이 아니더라도 방송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의료진에 폭언을 하거나 진료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폭력을 써서 항의해도 된다는 식의 그릇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특별공급이 무려 43%,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 눈길

    특별공급이 무려 43%,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 눈길

    아파트 특별공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별공급이란 사회·정책적 배려 계층이 일반분양 대상자와 청약경쟁 없이 주택을 우선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장애인·국가유공자·다문화가족(기관추천),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자, 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주택의 규모와 가격, 대상유형로 별로 공급비율이 상이하다. 따라서 어떤 곳은 특별공급 비율이 극소수에 불과하기도 하고, 어떤 곳은 많은량이 공급되기도 한다. 과거에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일부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도라는 점에서 특별공급에 대한 관심이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하지만, 최근 청약제도가 가점제 위주로 재편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점이 낮을 수 밖에 없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의 청약 당첨 가능성이 사실상 희박해지며 이런 경쟁에서 자유로운 특별공급을 활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커졌다. 또한 특별공급에서 떨어지더라도 일반공급에 또 다시 청약을 넣을 수 있어 요건에 해당할 경우 활용 시 당첨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자격 중 혼인기간 및 소득수준을 완화하고 공급비율을 크게 늘림에 따라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젊은층의 청약당첨을 위한 지름길로 통하는 분위기다. 업계 전문가는 “가점제 중심의 현 청약제도 상, 신혼부부들이 청약을 통해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길은 전용 85㎡초과분을 노리는 것 외에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이 가장 유리한 방법”이라며 “따라서 입지나 상품성 등을 고려할 때 비슷한 조건이라면 특별공급 물량이 많은 곳을 선택해 당첨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 가운데 오는 2월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1008번지 일원에서 분양을 앞둔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가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데다, 특별분양 비율도 높아 주목할만하다.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벽산엔지니어링이 시공하며, 지하 2층~ 지상 39층, 2개 동, 전용 55~65㎡., 총 270 가구 규모로, 지상 1층~ 2층에는 상업 시설이 들어선다. 면적별로는 ▲전용 55㎡ 66세대 ▲전용 59㎡ 68세대 ▲전용 65㎡ 136세대, 총270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전체 가구 중 절반에 달하는 43%가 특별공급으로 제공된다. 유형별 공급비율은 신혼부부가 20%로 가장 많고, 다자녀 10%, 기관추천 10%, 노부부 3%다.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는 지역 내 10년 만에 들어서는 소형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며, 특별공급물량도 많아 신혼부부들에게 내집마련의 기회가 될 것이라 평가받고 있다. 게다가 분양가가 2억원대부터 시작해, 저렴한 전세금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선호가 기대된다. 입지도 뛰어나다. 수인선 월곶역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인천 지하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4호선을 이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서해선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흥~안산~광명~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도 오는 2024년 개통예정이다. 또 경강선(월곶~판교선)도 2023년 개통 예정이다. 향후 이를 통해 40분대로 강남권 이동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제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시흥-평택간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등이 있어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배곧신도시와 월곶을 잇는 배곧~월곶 연육교가 지어질 예정으로 배곧신도시, 송도국제도시, 안산시로의 빠른 이동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차량 10분 내로 신세계 복합 쇼핑몰, 에코피아(워터파크), 영화관, 종합병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시흥시청, 갯골 생태공원, 인천종합터미널 등도 단지 8km 이내에 위치한다. 도보권 내 월곶초•중, 월포초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배후수요도 뛰어나다. 남동공단, 시화공단, 반월공단, 시화MTV 등 산업단지들이 반경 10km 이내에 위치해 20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산업단지 고용인원은 36만 명으로 추정된다.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한 설계도 장점이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이며 4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주거 쾌적성이 높다. 특히 동 하부층에 상가를 배치해 저층 세대도 파노라마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그린 프리미엄까지 누릴 전망이다. 또한 SK스마트홈 IOT 서비스를 적용, 단지 내 공용부 설비와 SKT 스마트홈을 연계해 제공되며 주차, 출입, 무인 택배 등을 기본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지상 1층(피트니스센터, 무인택배함), 2층(입주자 회의실 및 북카페, 독서실 등)에는 커뮤니티 센터가 조성되며 지상 6층에는 중앙공원, 개인 테라스가 만들어질 계획이다. 지하 주차장은 일부 법정주차 폭보다 20cm 확장해 여유 있는 주차환경을 제공한다.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마련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해 율하센트럴시티, 49층 초고층 아파트로 조성

    김해 율하센트럴시티, 49층 초고층 아파트로 조성

    김해 신문동일원에 들어서는 율하센트럴시티가 기존 판상형에서 타워형으로 사업 변경을 진행중이다. 해당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율하이엘지역주택조합과 ㈜다온글로벌 측은 “최근 타워형으로 사업 변경하는 율하센트럴시티는 조망권 및 통풍로를 확보하고, 특화 설계가 적용된 초고층 타워형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남의 랜드마크 아파트&오피스텔로 기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율하센트럴시티는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의 15개 동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게 된다. 부대복리시설, 골프연습장, 독서실,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등이 마련되며, 단지 내에 중앙광장과 소광장, 각종 가든과 정원 등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완성할 예정이다. 율하센트럴시티 인근에는 율하신도시, 김해관광유통단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김해롯데워터파크, 김해농수산물유통센터, 율하경전철 2호선 등의 생활 인프라와 관동초, 장유중, 율하고 등의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장유 IC와 서부산 IC를 비롯해 남해고속도로, 부마고속도로, 김해-양산 간 고속도로 등 3개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2020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간 고속도로까지 풍부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미 3,334세대에 이르는 조합원 모집을 완료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일반분양 및 오피스텔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율하센트럴시티의 사업 주체인 ㈜다온글로벌은 주택건설 전문사업자로 사천 꿈에그린 조합사업을 국내 최단 기간인 29개월 만에 성공시킨 바 있으며, 또한 BNK투자증권이 본 사업에 금융주관사로 참여 할 정도로 금융권과 메이저 시공사 등으로부터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서 책상 화제, 신재은 “독서실 가지 않아도 된다” 가격 보니..

    예서 책상 화제, 신재은 “독서실 가지 않아도 된다” 가격 보니..

    ‘둥지탈출3’ 신재은이 언급한 일명 ‘예서 책상’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조영구, 신재은 부부와 아들 정우 군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재은은 조영구에게 “좋은 정보를 알아냈다”며 말문을 열었다. 신재은은 “드라마 ‘SKY 캐슬’에 나오는 예서 책상을 봤냐. 집에 독서실처럼 돼 있는 것”이라며 스터디큐브에 대해 언급했다. 가격은 245만원이었다. 신재은은 “방음도 되고, 독서실을 가지 않아도 된다”며 ‘예서 책상’의 장점을 말했다. 하지만 조영구는 “이런 거 없어도 공부 잘 한다”며 반박했다. 아들 정우 군 또한 “갖고 싶다”고 말했지만, 조영구는 “닫힌 공간에서 공부하는 모습이 싫다”고 반대했다. 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민낯도 톱클래스” 김희선, 라멘집서 포착된 근황

    “민낯도 톱클래스” 김희선, 라멘집서 포착된 근황

    배우 김희선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서실? 라멘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김희선은 흰 티셔츠에 검정색 모자를 착용한 편안한 차림으로 일본의 한 라멘집에 테이블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꾸미지 않은 수수한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나인룸’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토즈 스터디센터, 통 큰 혜택 더한 ‘합격 요금제’ 선보여

    토즈 스터디센터, 통 큰 혜택 더한 ‘합격 요금제’ 선보여

    새해가 되면 이루고 싶은 꿈들이 생긴다. 특히, 각종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고3 수험생이나 취준생들에게는 그 소망이 더욱 간절할 터. 국내 No. 1 프리미엄 독서실 토즈 스터디센터에서는 2019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이 ‘합격’의 꿈을 꼭 이룰 수 있도록 사은품 증정, 가격 할인, 기간 무료 연장, 목표 달성 리워드 제공 등의 통 큰 혜택을 더한 ‘합격 요금제’를 기간 한정 선보인다. 이번 ‘합격 요금제’ 프로모션은 학생 고객뿐만 아니라, 공무원 시험이나 고시, 자격증 등 각종 국가 시험을 준비하는 성인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무엇보다, 독서실에서 인터넷 강의를 많이 듣는 고객의 행동패턴에서 착안, 최신형 삼성 갤럭시 탭 또는 LG G패드를 ‘합격 요금제’의 사은품으로 증정하면서 센터별로 이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출석률 정도에 따라 리워드를 제공하는 목표 달성 리워드 혜택은 새해부터 동기부여가 되어 있는 고3 수험생 및 공시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단, 센터별로 제공하는 사은품 구성이나 할인폭이 상이하고, 한정된 인원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만큼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반드시 등록하려는 센터에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토즈 스터디센터 마케팅 본부 김서현 본부장은 “과거에는 고객 대다수가 중고등학생이었지만, 최근에는 취업이나 이직, 자기계발을 위해 프리미엄 독서실을 찾는 성인의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합격을 기원하는 모든 이들이 2019년에는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토즈는 공부가 잘 되는 환경과 더불어 태블릿처럼 공부에 도움이 되는 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즈 스터디센터는 국내 최초로 2년간의 R&D를 통해 개개인의 학습유형에 맞는 5가지 유형의 공간 구성을 도입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원, 독서실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지역 고교 기숙사 사라진다.

    광주시내 일반 고교의 기숙사가 사라질 전망이다. 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숙사를 운영 중인 일반고 28개교를 대상으로 ‘일반고 기숙사 교육활동지원센터 전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교육청은 1차 목표로 2022년 말까지 최소 15개 고교 기숙사를 전체 학생들이 활용 가능한 교육활동지원센터로 전환하키로하고 해당 학교 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기숙사 시설 용도변경(폐지)을 희망하는 학교에는 2억원을 지원해 기숙사 리모델링 작업을 돕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에서 수피아여고는 기숙사 전체를, 숭덕고는 기숙사 공간 절반을 폐지하고 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전체 학생이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용도를 변경 중이다. 기숙사 폐지 학교는 기숙사 공간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수업 공간, 교내 동아리방, 자율학습 및 공부방, 독서실, 학생자치공간, 휴식 및 체력단련 공간 등으로 용도를 변경할 수 있다. 그러나 상당수 고교 기숙사가 동문 후원과 기부 등으로 지어져 기숙사 용도변경 과정에서 일부 진통도 예상된다. 일부 학부모들이 자녀 학습과 생활 지도를 위해 기숙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광주에서는 28개 일반고에서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 28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원거리 통학 학생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상당수 고교가 내신, 모의고사, 진단평가 등 성적을 입사생 선발에 반영해 사실상 대학진학만을 위한 심화반 형태로 운영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고교 기숙사 성적순 입소 관행은 차별’이라는 최근 광주 시민단체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 시민모임’의 진정을 받고 개선을 권고하기도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고교의 경우 동문과 학부모의 반발이 예상지만 대부분 학교가 기숙사를 폐지한 후 용도를 전환할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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