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독서교육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도심 공실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현역 군인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재산 관리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수직상승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7
  • 김혜영 서울시의원 “학생들 문해력 저하에 따른 대책 마련 시급”

    김혜영 서울시의원 “학생들 문해력 저하에 따른 대책 마련 시급”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특별시의회 김혜영 시의원(광진4·국민의힘)이 학생들의 점차 떨어지는 문해력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OECD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연구’(발행일 22.09.07.)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읽기 부분에서 PISA(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_국제학업성취도평가) 2018이 PISA 2009에 비해 참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구 중 하락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국내 학생들의 읽기 영역 순위는 2~4위 였으나, 2018년에는 6~11위로 하락했다. 2021년 4월에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전국 초‧중‧고교 교사 1,1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7.9%가 학생들의 문해력은 100점 만점 기준 70점대라고 답한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서울교육청의 학생들 문해력 향상을 위한 정책들을 들추어 보았고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위해 ‘조희연의 열린 교육감실’ 시민청원으로 ‘사서교사 TO 증원을 요청드립니다.’가  1,796명의 찬성 참여인원으로 올라왔으나, 조희연 교육감의 답변이 현재까지 등록되어 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덧붙여, 김 의원은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될 문제라고 하며,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독서도 매우 중요하지만 한자 교육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사용하는 단어 중 한자의 뜻을 알아야 의미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에 한자 정규과정이 없어도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쉬운 한자부터 접하게 해 한자와 친숙해 지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 의원은 “문해력은 정말 중요하다. 문해력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력, 나아가 성인이 돼 업무능력 및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인지해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 이희원 의원, 책 살 돈부터 아끼는 학교? ‘도서구입비 3% 이상’ 의무화해도 절반 이상 안 지킨다

    이희원 의원, 책 살 돈부터 아끼는 학교? ‘도서구입비 3% 이상’ 의무화해도 절반 이상 안 지킨다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국민의힘)이 지난 7일 제315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교육행정국 질의에서 서울시 관내 학교의 도서관 장서 구입 의무비율 3%를 지키지 못하는 비율이 높은 것을 지적하고 관련 현안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청했다. 2019년부터 ‘제3차 학교도서관 진흥 기본계획’에 근거해 개별 학교는 기본운영비 중 3% 이상을 학교도서관 자료구입비로 의무적으로 편성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보유 장서의 양·질적 개선과 자료 현대화를 목적으로 하고 학생들의 학교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2년 학교도서관 자료구입비는 학교 평균 1,146만 5천 원, 기본운영비 대비 자료구입비 편성 비율은 평균 2.4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의무비율을 준수하지 못했다. 조사대상 1,313개교 중 학교 기본운영비 대비 장서구입비가 1%미만인 학교가 131개교에 달하고 그 가운데 고등학교가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도서구매 비율을 의무화 한 것은 디지털기기 확대 보급으로 인해 학생들의 도서 활용 부족 및 활자 인식에 대한 문제점이 많아지는 것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생각된다”며 제도의 근본적 취지를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학생들이 책을 접하고 눈으로 읽고 생각하는 과정이 디지털 시대라고 해서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도서를 통해 학습의 기본기를 다지는 등 얻는 부분도 크다”며 도서구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학교운영기본경비 3% 이상 자료구입비 편성 비율을 지키는 학교가 전체 1,313개 중에 407개교에 불과하다“며 문제점을 진단한 뒤 “문해력 저하로 인한 독서교육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학교도서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가장 기본적인 지침조차도 지키지 못하는데 어떻게 학교도서관의 질을 높일 수 있는가”라며 탄식했다. 이에 대해 고효선 서울시교육청 정책국장은 “학교의 장서보관문제, 공간문제, 오래된 도서 교체문제 등 관련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을 고심해 이를 해결한 후 신규도서 구입 지도 권고에 그치지 않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학교예산 편성 자체는 개별 학교의 문제이지만 도서구입을 통해 학생들이 얻는 지식과 경험의 크기는 기대가치에 크게 비례한다고 생각한다. 학교도서관의 장서구입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도서구입비 의무비율 준수와 구입비용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하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디지털 시민의식·다양성 품는 ‘실력 광주’… 단 한명도 포기 안 할 것”

    “디지털 시민의식·다양성 품는 ‘실력 광주’… 단 한명도 포기 안 할 것”

    “새로운 시대를 맞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다양성을 품은 새롭고 혁신적인 ‘실력 광주’를 만들겠습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지난 1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공부와 행복은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없고, 학습시간이 학습 결과와 비례한다는 주장은 고전적 방식이다. 물고기를 잡아 주거나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 주는 것도 옛날 방식”이라며 “이제 교육은 아이들이 바다를 그리워하게 해 줘야 하고 낚싯대를 쥐여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취임 100일 성과로 공립 온라인학교를 시범운영해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꼽았다. 이 교육감은 소통과 논의로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아쉬운 점을 보완해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교육감과의 일문일답. -취임 100일이 지났다. 기억에 남는 일은. “취임 이후 시간만 나면 교육 현장을 찾았다. 답은 현장에서 찾을 수 있다. 고등학교 33곳, 초등학교 13곳, 특수학교 2곳 등을 방문했다. 앞으로 68개 모든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으려고 한다. 학교를 찾아 코로나19 방역과 급식실을 점검하고 아이들의 등굣길을 살폈다. 광주교육청은 학교가 최고로 안전한 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 일정 중 광주고 학생의회와 만난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고등의회 자치활동 역량 강화 캠프’에 참석해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성적 하락 원인에 대한 나의 견해, 신종 디지털 학교 폭력 대처 방안까지 구체적인 질문이 쏟아졌다.” -광주교육의 현주소와 교육이 나아갈 방향은. “국가 수준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 광주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다. 교육격차가 큰 하위권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힘쓰겠다. 광주학생들의 미래지향적인 진정한 실력은 인간다움을 지향하는 인성 역량이자 4차 산업 사회에 대비하는 디지털 시민의식이다. 또 기본적인 학력이 어우러지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의미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과 하고 싶은 것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이런 것들을 통해 ‘다양성을 품은 실력 광주’를 실현하겠다.”-미래 교육은 어떻게 가야 하나. “진정한 실력은 학력뿐만이 아니라 인성, 특기·적성, 디지털 시민의식이 어우러지는 창의 융합형 실력이다. 인공지능(AI) 중점도시 광주에 걸맞게 초등 코딩교육을 늘리고 중학교에 AI전담교사를 배치하겠다. 4차 산업혁명기술을 학교교육에 도입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최첨단 미래교육으로 광주학생들을 미래 인재로 키워 내겠다. 가장 기본은 문해력의 첫걸음인 독서교육의 활성화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연계하는 방안으로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배치하겠다. AI학습 시스템을 활용해 학습을 진단하고 보정하겠다. 또 단위 학교 학습보조강사를 지원하겠다.”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줄이고 교원도 줄인다고 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공동대응하려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정책TF를 꾸려 지방교육재정 개편 방안에 대한 대응 논리와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학생이 줄어드니 교사도 줄여야 한다는 경제적 단순 논리로 접근하면 안 된다. 낡은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고려하면 미래교육투자를 위해 많은 재원이 필요하다. 학급당 학생수가 현재 초등학교 22명, 중학교 25명, 고등학교 25명이다. 학급당 20명 이하로 줄여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최근 광주시교육청은 내년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수를 20명 이하로 하는 중기학생배치계획을 확정했다.” -광주교육에 어떤 변화가 있는가. “코로나19로 더욱 문제가 심각해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기초학력 전담 교사를 늘리겠다. 고등학교에는 단계적으로 스터디 카페형 ‘365스터디룸’을 설치해 학교 안에서 공유하고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 공간을 만들겠다. 학생의 꿈에 초점을 맞춘 진로진학과를 운영하고 학생 개인별 대입 전문 디렉터를 양성해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서비스를 할 생각이다. 특히 광주지역 다문화학생은 4372명으로 전체의 2.6%다. 하남중앙초등학교는 46%나 된다. 다문화학생을 위해 가칭 ‘다가치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 실제적 도움이 될 수 있게 준비하겠다. 학생교육비 꿈드리미를 통해 학생 1인당 연간 100만원씩 단계적으로 지급해 교육복지 예산의 효과성을 키우려고 한다.” -방학 중 무상급식, 태블릿PC 보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상급식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밥 한 끼 주자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지난 여름방학 때 시범 시행된 11개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했다. 이 정책에 대해 다시 한번 학부모들과 종사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 전교조 등 직능노조에서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안다. 학생 1인 1태블릿PC를 보급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요청했다. 소통과 준비 부족으로 예산 307억원이 전액 삭감됐다. 광주시의회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다시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태블릿PC 보급은 AI시대에 대비하고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본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다.” -내신 부정비리로 광주교육 이미지가 실추됐다. “학생 평가에 대한 엄정한 평가 관리 시스템을 재구축하겠다. 이를 위해 교직원의 중요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화면 보안과 촬영·캡처 방지 시스템을 도입하겠다. 현행 시험 출제·인쇄·시행·채점까지 모든 평가과정을 전면 재점검하려고 한다. 해당 학교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학생들이 정직과 성실 같은 삶의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인성 역량 교육을 강화하겠다.” -광주시민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광주 하면 실력이었고, 교육이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다양성을 품은 새롭고 혁신적인 실력 광주를 만들어 내야 한다. 교육은 희망사다리가 돼야 한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공평하게 교육받으며 자신의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보편적 교육복지를 넓히겠다. 광주시민을 믿고 시민과 함께 아이들의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청이 되겠다.”
  • 이 책 함께 읽어볼래?…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34종

    이 책 함께 읽어볼래?…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34종

    서울역에서 노숙인으로 지내던 독고는 한 70대 여성의 파우치를 찾아준 인연으로 그녀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를 시작한다.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 말도 어눌하고 행동도 굼뜨지만, 의외로 일을 꽤 잘해낸다. 주변 사람들을 묘하게 사로잡으면서 편의점의 밤을 지키는 든든한 일꾼이 되어간다. 서울의 오래된 동네 청파동 골목 모퉁이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우리 이웃들의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불편한 편의점’(나무옆의자)이다. ‘고양이로부터 내 시체를 지키는 방법’(사계절)은 죽음과 장례 문화를 주로 다루는 케이틀린 도티가 십대 청소년들에게 죽음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쓴 책이다. 호기심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받은 죽음에 관한 특이하고 재미있는 질문을 던지고 과학·역사·문화적 지식을 바탕으로 솔직하고 유쾌하게 답한다. 어른도 대부분 잘 모르는 죽음, 시체, 부패 과정을 정직하게, 때로는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14일 발표한 ‘2022년 청소년이 친구들과 함께 읽고 싶은 도서’ 34종에 포함된 책들이다. 도서관이 운영한 독서문화프로그램 ‘2022년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에 참여한 중·고교 ‘책벌레 리더스’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추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서교사 및 독서교육 전문가의 의견을 거쳐 선정했다. 청소년이 친구들과 함께 읽고 싶은 도서로 가장 많이 추천받은 도서를 우선해 선정했다 ‘불편한 편의점’,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등 술술 읽히는 문학 작품이 27종이나 된다. ‘고양이로부터 내 시체를 지키는 방법’, ‘떨림과 울림’, ‘덕후와 철학자들’, ‘너무 잘 하려고 애쓰지 마라’, ‘긴긴밤’ 등 자연과학이나 철학 서적, 시와 어린이 동화 등도 포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추천했기 때문에 의미가 있고, 또래들의 추천인 만큼 친구들과 함께 쉽게 읽고 생각을 나누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며 “요즘 청소년들의 도서 선택 성향과 특성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추천 도서 목록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nlcy.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요즘 도서관 가면… 로봇도 있고, 공룡도 있고, 재활도 있고…

    요즘 도서관 가면… 로봇도 있고, 공룡도 있고, 재활도 있고…

    독서, 영화감상, 인문학 특강, 정보기술(IT) 교육, 만화 창작, 치매 예방 독서교육…. 도서관이 책 읽는 곳에서 다양한 교육과 체험까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부산중앙도서관은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성인을 대상으로 줌을 활용한 인문학 프로그램 ‘나는 넷플릭스로 인문학 한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영화를 감상하면서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게 된다. 오는 7일에는 인문학당 달리의 서현나 강사가 영화 ‘숲속으로’를 통해 선과 정의에 대해 이야기하고, 21일에는 미술학 박사 유현욱 작가가 ‘취화선’을 통해 천재 화가 장승업의 삶과 작품을 설명한다.지난해 12월 개관한 울산 산전만화도서관에는 만화책 8000권과 만화 주인공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책상(라이트박스), 웹툰 열람 전용 좌석 등이 마련됐다. 만화 창작실에서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만화 교육을 진행한다. ‘나도 만화가’, ‘한복 삽화·전통 배경 제작’, ‘창작만화 도전’ 등의 창작 강좌가 인기다. 울산남부도서관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 강연과 현장 체험을 연계해 주민들에게 생활 속 인문학을 알려 준다. 올해는 ‘미술관 옆 음악당: 미술은 음악의 선율을 타고’를 주제로 고전음악과 현대음악, 고전미술과 현대미술의 융합적 이해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충북 청주흥덕도서관에는 지난 3월 IT 교육 공간인 ‘행복 IT 존’(면적 83.56㎡)이 문을 열었다. 행복 IT 존은 노트북과 태블릿 30대, 큐브로이드·알파미니 등 교육장비 20종을 갖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메이커스페이스 등의 IT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경기도 용인 디멘시아도서관은 치매 특화 도서관이다.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치매의 역사, 예방, 치료, 재활, 돌봄, 정책, 문학에 대한 책을 한데 모았다. 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 건축, 디자인 등 예술서적 4만여권을 소장하고 예술가를 위한 스튜디오까지 갖추고 있다. 판교어린이도서관에는 IT의 메카인 판교답게 로봇체험관이 있다. 이곳에서는 말하는 로봇, 책 읽어 주는 로봇을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롤러코스터, 잠수함, 공룡 등을 주제로 한 가상 체험과 드론 체험도 가능하다. 산전만화도서관 관계자는 “만화도서관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이용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만화 관련 문화 강좌를 발굴·보급해 만화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도서관에서 영화·인문학·IT교육… 도서관 진화는 계속된다

    도서관에서 영화·인문학·IT교육… 도서관 진화는 계속된다

    독서, 영화감상, 인문학 특강, 정보기술(IT) 교육, 만화 창작, 치매 예방 독서교육…. 도서관이 책 읽는 곳에서 다양한 교육과 체험까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부산중앙도서관은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성인을 대상으로 줌을 활용한 인문학 프로그램 ‘나는 넷플릭스로 인문학 한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영화를 감상하면서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게 된다. 오는 7일에는 인문학당 달리의 서현나 강사가 영화 ‘숲속으로’를 통해 선과 정의에 대해 이야기하고, 21일에는 미술학 박사 유현욱 작가가 ‘취화선’을 통해 천재 화가 장승업의 삶과 작품을 설명한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울산 산전만화도서관에는 만화책 8000권과 만화 주인공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책상(라이트박스), 웹툰 열람 전용 좌석 등이 마련됐다. 만화 창작실에서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만화 교육을 진행한다. ‘나도 만화가’, ‘한복 삽화·전통 배경 제작’, ‘창작만화 도전’ 등의 창작 강좌가 인기다. 울산남부도서관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 강연과 현장 체험을 연계해 주민들에게 생활 속 인문학을 알려 준다. 올해는 ‘미술관 옆 음악당: 미술은 음악의 선율을 타고’를 주제로 고전음악과 현대음악, 고전미술과 현대미술의 융합적 이해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북 청주흥덕도서관에는 지난 3월 IT 교육 공간인 ‘행복 IT 존’(면적 83.56㎡)이 문을 열었다. 행복 IT 존은 노트북과 태블릿 30대, 큐브로이드·알파미니 등 교육장비 20종을 갖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메이커스페이스 등의 IT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 디멘시아도서관은 치매 특화 도서관이다.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치매의 역사, 예방, 치료, 재활, 돌봄, 정책, 문학에 대한 책을 한데 모았다. 또 의정부 미술도서관은 미술, 건축, 디자인 등 예술서적 4만여권을 소장하고 예술가를 위한 스튜디오까지 갖추고 있다. 판교어린이도서관에는 IT의 메카인 판교답게 로봇체험관이 있다. 이곳에서는 말하는 로봇, 책 읽어 주는 로봇을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롤러코스터, 잠수함, 공룡 등을 주제로 한 가상 체험과 드론 체험도 가능하다. 산전만화도서관 관계자는 “만화도서관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이용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만화 관련 문화 강좌를 발굴·보급해 만화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영남대 중앙도서관,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

    영남대 중앙도서관,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

    영남대 중앙도서관이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도서관상은 국내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1969년 제정됐다.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상 1개관을 비롯해 단체 13개관과 개인 1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영남대 중앙도서관은 대학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단체상을 수상했다. 영남대 중앙도서관은 ▲천마독서아카데미[천마독서프로젝트, 천마독서 UCC 공모전, 외국인 학생을 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독서퀴즈] ▲코로나19 제로존 서비스 실시[워킹스루(Walking Through) 서비스, 온라인 예약도서 대출서비스, 온라인 수업지원을 위한 책 배달 서비스, 전자책 이용 활성화] ▲이종우과학도서관 증축 및 리노베이션[스마트 러닝커먼스(Smart Learning Commons), 소강연장, 크리에이티브 러닝커먼스(Creative Learning Commons), 그룹/취업스터디룸) 신설] 등을 통해 교육·연구기관의 부속기관으로서 국내 도서관 발전 및 도서관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이젠 또박또박 읽어요… 제주도교육청의 모든 아이를 위한 학습회복은 현재형

    이젠 또박또박 읽어요… 제주도교육청의 모든 아이를 위한 학습회복은 현재형

    #2020년 8월 당시 제주도내 모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A학생은 ‘한글 또박또박’ 검사 결과 한글 미해득이었으며 또래보다 늦은 발달을 보여 1대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읽기지원단의 심층진단 결과 난독성향을 가진 언어학습장애 고위험군으로 평가돼 주2회 프로그램 지원을 받았다. 학생 수준에 맞춰 장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세분화해 개별 프로그램을 수립, 운영한 결과 점차 정확성과 속도가 나오기 시작했다. 1대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 종료 후 교육청 난독증 치료비 지원을 받게돼 연속적인 지도가 이뤄졌고, 지난해 11월 사후검사 결과 한국어 읽기 검사에서 4학년 수준으로 평가돼 2학년 또래 평균 이상의 수준에 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18일 제주교육 7대 희망정책을 발표한 뒤 기초학력 향상 사례를 들며 첫번째로 ‘모든 아이를 위한 학습 회복’을 역점 정책으로 설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제 도교육청이 한글 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한글 또박또박’을 통해 한글 해득 수준을 검사한 결과 초등학교 2학년 기준 한글 미해득 학생이 2020년 12월 7325명 중 70명(0.96%)에서 지난해 12월 6656명 중 19명(0.67%)으로 감소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력 격차 우려에도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과 면대면 지도 강화, 새로운 기초학력 정책 등 교사들의 기초학력 책임 지도에 따라 이런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 #기초학력 향상 지원 체제 강화 도교육청은 ‘체계적으로 배우는 읽기·쓰기 100단계 자료’를 자체 개발했다. 현재 책자를 인쇄중이며 국어과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지도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학력을 체계적으로 보장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즉각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학교-전문가 간 촘촘한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교실-학교-학교밖’으로 이어지는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을 내실화해 학생 개별 수준에서 성장을 지원한다. ‘1수업 2교사제’를 내실화하고 ‘기초학력 선도학교’를 지난해 4곳에서 올해에는 40곳으로 늘려 신속한 학습 지원을 도모하고, 학력 격차 발생을 줄이기로 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되는 기초학력 정책 교육 자문단도 눈길을 끈다. 현장교사 18명을 중심으로 꾸린 자문단은 현장의견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활성화 도교육청이 기초학력 향상 지원과 함께 핵심으로 두고 있는 펼치는 정책이 바로 ’교육과정 연계한 독서인문교육이다. 도내 모든 학생에게 교육과정 연계 도서구입비를 1인당 1만5000원씩 지원한다. 지난해 1만원 지원에서 늘어났다. 학교 맞춤형 독서교육 운영비도 학교급별, 학교 규모별로 350만 원~500만 원씩 지원한다. 이밖에도 가정·학교·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주 수요일은 책콕데이, ‘TV 끄고 책 읽는 날’, 책 선물하는 사회, 북스타트 운동 등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정성중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은 “학력 격차 해소와 독서교육 활성화 등을 통한 아이 한 명, 한 명의 교육 회복에 모든 노력을 쏟겠다”며 “문해력과 수리력, 책 읽는 습관은 모든 학습의 기본이자 미래 성장의 힘이 되는 만큼 미래 변화에 맞는 교육 환경을 뿌리내리는 데에도 협력과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은평구립도서관·목포제일여고, 최우수 도서관 선정 대통령 표창

    서울 은평구립도서관과 전남 목포제일여고 도서관이 올해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거쳐 53곳을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하고 13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수상 도서관은 표창장과 상금, 우수도서관 현판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 수상기관인 은평구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변화한 환경에 맞춰 맞춤형 온라인 책 추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지식정보 격차를 줄였다. 목포제일여고 도서관은 ‘독서마라톤’, ‘융합 독서 에세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도서관 활용 수업을 운영해 독서교육을 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공공도서관 분야에서는 서울 논현도서관·대구시립 북부도서관·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서울시교육청 서대문도서관 등 4곳이, 병영도서관 분야에서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선정됐다. 문체부는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이를 알리고자 2008년부터 전국 도서관 운영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공공·학교·병영·교도소·전문도서관 등 5개 분야에서 2242개관이 평가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용자 서비스를 계속 이어 간 도서관 우수사례들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올해 말에는 ‘코로나19 일상’ 정책이 시행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도서관이 국민 일상의 지식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4회 한국국제스토리텔링 축제’ 다음달 3일부터 온라인 개최

    ‘제4회 한국국제스토리텔링 축제’ 다음달 3일부터 온라인 개최

    한국국제스토리텔러협회(KISA·회장 방동주)가 ‘효’를 주제로 주최하는 ‘제4회 한국국제스토리텔링 축제’가 다음달 3일 개막해 9일까지 일주일 동안 하루 두 시간씩 온라인으로 열린다. 수원 화성을 온라인 배경으로 한다. 10월 3일 개막식에는 유문종 수원시 부시장과 주한 루마니아 He Cezar Manole Armeanu 대사가 축사를 하며 스토리텔링 국악(비단)과 부채춤(화관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한국국제스토리텔링 축제의 지난 3년간 발자취도 소개된다. 4일과 5일 저녁 7~9시에는 줌으로 한국 스토리텔러들의 효를 소재로 한 이야기가 한국어·영어로 공연되며 어린이들도 연극, 스토리텔링으로 참여한다. 수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알레테이아(대표 이종숙) 회원들이 정조 대왕의 효를 기리는 이야기를 비롯해 한국국제스토리텔러협회 회원들이 영어·한국어로 각각 하루씩 공연을 진행한다. 6일에 특별히 마련된 국제 스토리텔링 워크숍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강혜경 실용영어학과 학과장)이 주관하며 미국의 유명 스토리텔러 마가렛 리드 맥도날드가 ‘스토리텔링이 교실에서 미치는 효과’를 강의한다. 7일에는 국내·외 한국 스토리텔링 문화를 소개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활동을 이어왔던 책고리(서울독서교육연구회·주관 송영숙 고문) 실버 스토리텔러들이 참가하고 낭독극도 펼쳐진다. 8일 각 나라 축제 기획자들에게 들어보는 ‘축제기획자 리더쉽 포럼’은 한국, 미국, 인도, 호주, 인도네시아, 루마니아, 독일 등의 국제 축제 기획자들이 국가 간 연대·협력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데 함께 토론할 수 있는 포럼이 열린다. 9일 한글날은 폐막식 행사로 한글을 배우는 루마니아, 미얀마, 프랑스, 태국, 터키 등의 학생들이 한국 옛이야기 그림책을 읽는 ‘한국 그림책 글로벌 낭독회’(기획 임정진)와 국립 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지도교수 박정애) 학생들이 만든 ‘동서양 신화 속 효 이야기’ 우수 스토리텔링 동영상이 상영된다. 한국국제스토리텔러협회 관계자는 “현재는 대면으로 모일 수 없는 상황이라 안타깝지만 한국국제스토리텔링축제가 새로운 기획과 알찬 주제로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아시아 최고의 스토리텔링 축제로 한층 관심을 끌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아래 주소에서 살펴볼 수 있다. 모든 공연은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유튜브 : youtu.be/OWBEonYk_f4-한국국제스토리텔러협회 : koreastorytellers.org-한국국제스토리텔링축제 : koreastorytellingfestival.com
  • 자녀와의 시간 길어진 부모들, 학습서에 ‘급관심’

    자녀와의 시간 길어진 부모들, 학습서에 ‘급관심’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학습 관련 서적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었다. 온라인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8·2019년에 비해 지난해 학습 관련 서적 판매 증가율이 27.1%나 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학습서 판매 증가율이 9.6%에 이르렀다. 특히 초등학생 학습서 판매율은 11.4% 뛰었다. 과목별로는 국어 학습서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지난해 대비 2021년 상반기 자녀 교육서 판매 증가율도 6.8%나 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오은영 박사의 책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김영사)와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코리아닷컴) 모두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이 밖에 수학 지도를 어려워하는 부모를 위한 ‘수학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블루무스),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책구루)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등교를 대신해 원격수업이 진행되면서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생겨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예스24 측은 “부모들이 자녀를 관리하고 지도하는 데에 한계가 있어 관련 서적을 많이 찾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 김종찬 경기도의원, 학교독서 활성화 방안 조례 공청회 개최

    김종찬 경기도의원, 학교독서 활성화 방안 조례 공청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종찬(더불어민주당, 안양2) 도의원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 및 ‘경기도교육청 학교 독서 진흥 조례’ 제·개정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김종찬 도의원은 이날 “학생들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지성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독서교육이다”라면서 “공청회는 독서교육 관련 조례의 제·개정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일부 조항의 상위법 위반 여부도 법제처에 질의를 내어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학교에서 근무하는 사서교사·사서 및 교사, 경기도교육청 담당공무원 등이 함께 해당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조례에 반영하려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통해 지식·정보를 함양하고 건전한 세계관과 바람직한 자아개념을 형성하는데 학교독서 진흥이 필요하다는 총론에는 모두 합의했다. 또 조례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좀 더 숙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김 도의원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조례의 바람직한 제정 방향과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조례 대표발의 의원으로서 더욱 내실화된 조례가 제·개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이 참석해 축사했고 김미리 도의원 등 일부 관계자들이 방청했다.
  • 최경자 경기도의원, 독서기반 미래교육 정책을 위한 도서관 운영 발전방향 정담회 실시

    최경자 경기도의원, 독서기반 미래교육 정책을 위한 도서관 운영 발전방향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더불어민주당·의정부1) 도의원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지미숙 과장(경기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을 만나 독서기반의 미래교육인 경기교육도서관 운영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반적인 독서기반 미래교육을 위한 경기교육도서관 운영 발전방향을 주제로 경기교육도서관 운영실태 및 독서교육 활성화 현황,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대해 협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경자 도의원은 누구나 경기교육도서관을 편히 이용할 수 있게 개방성 확대와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요구되는 창의적인 인재를 키울 수 있는 교육체계 대전환을 위해 진로교육 및 교육과 도서관이 연계된 미래교육 영역별 세부 전략과 정책 방향을 제안하겠다”며 “뜻을 같이하는 동료의원과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참여해 공론화하는 마스터 플랜의 교육거버넌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공 공부 10% 줄이고 인성 교육 10% 늘린다”

    “전공 공부 10% 줄이고 인성 교육 10% 늘린다”

    “카이스트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는 너무 공부만 해서 시야가 좁다는 것이다. 공부는 10% 덜 시키고 인성, 독서교육을 강화하겠다.” 이광형(67) 카이스트 총장은 8일 취임 이후 첫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장은 “삼성이 세계적인 기업이 된 것은 초일류 문화를 가질 수 있다고 직원들을 끊임없이 교육시켜 의식혁명을 일으켰기 때문”이라며 “카이스트 학생들은 능력이 출중하고 우수하지만 꿈이 너무 작다. 세계 초일류대학 구성원이라면 큰 꿈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이 꿈을 갖고 누구도 하지 못했던 질문들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전공 공부를 10% 줄이고 인성리더십을 10% 늘리겠다”며 “이를 위해 인문융합교육을 강화하고 수업시간에 전공 이외의 책을 읽고 토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총장은 인공지능 분야 연구에서도 차별화를 위해 ‘포스트AI’ 연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0~20년 뒤 인공지능이 일상화돼 있을 세상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스트AI 분야 연구를 위한 교수진을 4년 동안 100명 이상 확보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서 재정 자립이 필요한 만큼 본인은 일주일에 절반만 학교로 출근하고 나머지는 ‘1일 1억원 기부금’ 유치를 위해 뛰겠다고 깜짝 발표를 하기도 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이광형 총장 “카이스트 학생들 너무 공부만 해서 문제”

    이광형 총장 “카이스트 학생들 너무 공부만 해서 문제”

    포스트AI 시대 대비 위해 관련 교수 4년 동안 100명 유치 선언도 “카이스트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는 너무 공부만 해서 시야가 좁다는 것이다. 공부는 10% 덜 하도록 하고 인성, 독서교육 강화하겠다.” 이광형(67) 카이스트 총장은 8일 취임 이후 첫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지난 2월 말 취임한 이 총장은 1세대 벤처 창업가 제자들을 배출해 ‘카이스트 벤처 창업 대부’로 불리고 2000년대 초반 드라마 ‘카이스트’의 괴짜 교수 실제 모델이기도 했다. 이 총장은 “삼성이 세계적인 기업이 된 것은 초일류 문화를 가질 수 있다고 직원들을 끊임없이 교육시켜 의식혁명을 일으켰기 때문”이라며 “카이스트 학생들은 능력이 출중하고 우수하지만 꿈이 너무 작다, 세계 초일류대학 구성원이라면 큰 꿈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이 꿈을 갖고 누구도 하지 못했던 질문들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전공공부를 10% 줄이고 인성리더십을 10% 늘리겠다”며 “이를 위해 인문융합교육을 강화하고 수업시간에 전공 이외의 책을 읽고 토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총장은 인공지능 분야 연구에서도 차별화를 위해 ‘포스트 AI’ 연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0~20년 뒤 인공지능이 일상화돼 있을 세상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스트AI 분야 연구를 위한 교수진을 4년 동안 100명 이상 확보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서 재정자립이 필요한 만큼 본인은 일주일 절반만 학교로 출근하고 나머지는 ‘1일 1억원 기부금’ 유치를 위해 뛰겠다고 깜짝 발표를 하기도 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한솔교육, 대치동에 ‘플라톤 아카데미’ 강남학원 오픈

    한솔교육, 대치동에 ‘플라톤 아카데미’ 강남학원 오픈

    교육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김인환)이 교육의 메카인 강남구 대치동에 플라톤 아카데미 강남학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솔플라톤의 ‘플라톤 아카데미’는 방문학습 프로그램인 주니어플라톤 수업을 센터 수업으로 전환한 교육시설이다. 맞벌이 가정 등 교사가 집으로 가는 방문학습이 어려운 고객은 센터학습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한솔교육의 플라톤 아카데미는 2017년 오픈 후 1년 만에 600호점 돌파, 올 초 2000호점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로 시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교육의 메카인 대치동에 자리 잡은 강남학원은 플라톤의 직영 시설로서 서비스 체험을 제공하는 등 강남의 거점센터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솔교육 관계자는 “플라톤 아카데미는 김포 풍무의 1.0세대를 시작으로 끊임없이 발전해왔다. 3세대 강남학원은 플라톤의 미래를 바꿔 나갈 초석”이라며 “한솔교육의 존재 이유가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가기 위함’인 만큼 플라톤 아카데미는 학부모가 믿고 만족하는 공간, 아이들이 행복하게 수업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솔교육의 플라톤 아카데미 3.0 모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련해 독서교육분야의 No.1 브랜드로 경쟁력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한편 플라톤 아카데미는 가맹비, 보증금, 위약금 등 초기 투자 비용 없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수료율을 보장하고 있다. 전국 150여개 한솔교육 영업조직에서 회원 모집과 홍보를 적극 지원하며 개설 시 지역에 따라 초기 회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플라톤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솔교육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경자 경기도의원, 의정부교육도서관 정담회 개최

    최경자 경기도의원, 의정부교육도서관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1)은 지난 10일 오전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을 방문하여 교육도서관 관장 및 교육관계자와 함께 도서관 운용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2021년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이 추진중인 ▲의정부와 파주 지역에 대한 학교도서관 운영지원 방안 ▲학교에 대한 교수·학습 자료 지원방안 ▲수요자 중심 독서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 학교 교육지원 강화를 위한 다향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경자 의원은 “최근 도서관의 역할은 단순히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적 역할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자료 등을 통해서 학생과 시민들의 다양한 니즈를 조사하고, 친근함과 문화적 접근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며 “교육도서관으로서 본연의 기능인 독서교육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로봇체험관 등 특색있는 공간 및 프로그램을 강화할 필요가 있고, 체험관은 학생들에게 좋은 공간이지만 한번 방문한 학생이 다시 찾아오기 위해서는 다채로운 경험이 이어져야 한다”며 특색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사서직 정원의 확보와 함께 장서의 보관이 생명인 도서관에서 옥상 및 외벽누수 등 현안해결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의원은 의정부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오고 있지만 의정부교육도서관이 지자체소속의 도서관으로 알고 있을 정도로 교육도서관에 대한 홍보와 대외협력노력이 다소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적극적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교육도서관은 2006년 경기도립녹양도서관으로 개관해 2018년 3월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으로 기관명칭이 변경돼 운영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팟캐스트·오디오북… 관악 ‘슬기로운 독서생활’

    팟캐스트·오디오북… 관악 ‘슬기로운 독서생활’

    서울 관악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춤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독서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지역 내 청소년과 학부모 독서동아리 지원, 초등학생 온라인 독서 토론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간 토론과 소통 기회를 제공했다. 구는 올해도 학교 내 ‘청소년 독서동아리 지원’을 확대하고 초등학생뿐 아니라 중학생 참여의 ‘온라인 독서토론학교’, 지역 내 고등학교 독서동아리가 주최하고 참여하는 ‘고교거점 독서동아리 연합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학부모 독서동아리 지원 ▲독서동아리 네트워크 팟캐스트 방송 ▲청소년 독서 골든벨 ▲오디오북 제작 및 낭독회 등 온라인 교육환경과 지역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할 계획이다. 또 구는 오는 15~24일 지역 내 학교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학부모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 참여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재학생을 둔 5인 이상 학부모 독서동아리로 동아리당 최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를 교육지원과 혁신교육팀에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leeyi07@ga.go.kr)로 내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민·관·학 협치를 통한 다양한 비대면 독서학습콘텐츠 개발과 독서활동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이동현 서울시의원, 숙의민주주의 통해 학교도서관 상시개방 문제 해법 모색

    이동현 서울시의원, 숙의민주주의 통해 학교도서관 상시개방 문제 해법 모색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성동1)은 최근 방학 중 학교도서관 상시 개방 여부를 놓고 사서교사와 공무직 사서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공론화 방식을 통해 해법을 모색할 것을 제안하고 나섰다. 이동현 의원은 지난 1월 14일 서울 관내 학생들의 독서권을 보장하고 학내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안(이하 학교도서관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해당 조례안은 서울시교육청에 학교 독서교육을 담당하는 전담부서 설치와 학교도서관 발전위 구성, 학교도서관 상시 개방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중 가장 큰 논란이 된 부분은 방학기간을 포함하여 학교도서관은 상시 개방해야 하고, 이 경우 사서교사 등을 배치해야 한다는 조항이다(제10조). 교원단체들은 이 조항이 학교 구성원들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교원들의 방학 중 연수기회를 차단한다는 이유 등으로 인해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교육공무직 사서들의 경우 학교도서관 상시개방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교육권을 보장하고, 공무직 사서들의 근무시간을 보장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해당 조항을 지지하고 있다. 이날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안 제정 토론회’ 좌장으로 참여한 이동현 의원은 “해당 조례안은 방학 중에도 학교도서관을 상시 개방하는 조항을 삽입해 학생들의 독서권을 보장하려는 취지”라며, “학교도서관은 대부분 집과 근거리에 위치한 편이므로 방학 중에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기 중에는 수업 및 사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이 독서에 매진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므로, 방학 기간에라도 마음껏 독서할 수 있도록 제반 환경을 구축해 주는 것은 교육기관의 당연한 책무”라고 주장했다. 이어 “도서관 개방 시에는 사서교사, 사서 등을 배치하도록 조치하여 아이들이 도서관에 방문했을 때 공공도서관 보다는 조금 더 친숙한 공간에서 책 읽는 모습을 상상했다”며, “당초 취지와는 달리 본 조례안에 명시된 방학 중 학교도서관 개방 조항을 놓고 공무직 사서와 사서교사 간 내부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무척이나 아쉽다. 이 조례안의 핵심과 주체는 아이들이 되어야 한다”며 조례안을 놓고 불거진 갈등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대신 이동현 의원은 이번 갈등을 풀 해법으로 서울시교육청 측에 숙의 민주주의 기반의 공론화 방식을 통해 학교도서관 운영 조례안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 의원이 말하는 숙의 민주주의 기반의 공론화란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다원적 참여자들을 폭넓게 허용하고 이를 통한 공개적인 논증과 투명한 토론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를 정책 추진 여부에 반영함으로써 정책 결정과정의 정당성과 민주성을 확보하려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 의원은 “조례안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고 도서관개방에 있어서는 분명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결국 숙의민주주의가 해답”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방법은 ‘교복 입은 시민’을 기치로 내걸며 민주시민교육을 강조해 온 서울시교육청의 정책방향과도 궤를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미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 ‘편안한 교복’ 공론화를 시작으로, 2019년 ‘학원 일요일 휴무제’ 추진 여부를 공론화 테이블에 올리는 등 숙의 민주주의를 교육정책 결정 방식에 적극적으로 접목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번 사안에 공론화 방식을 도입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둘러싼 갈등 외에도 서울 교육현장 안에는 여러 이해 당사자들 간의 갈등이 존재하는 수많은 교육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그러나 이대로 방치하는 것은 오히려 더 큰 사회적 갈등을 초래하게 될 것” 이라며, “추후 가칭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 참여를 통한 숙의민주주의 실현 조례’” 제정에 나서 우리 교육계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갈등들을 해결하는 모델을 정립하는데 적극 앞장설 생각”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등학생, 서울이 지방보다 독서능력 15% 높아

    초등학생, 서울이 지방보다 독서능력 15% 높아

    지난해 치러진 대입 수학능력시험에서 언어영역의 독서문항이 킬러문항으로 맹위를 떨치며 독서교육 필요성에 대한 관심이 날로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방보다 서울 수도권 등 대도시 지역 학생들의 독서력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온라인 독서교육 프로그램 리딩오션이 지난 2020년 한해 동안 전국 초등학생 2,400여명의 독서능력진단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서울 지역 학생들의 독서능력이 전 학년에 걸쳐 전국 평균보다 4%~1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여학생의 독서능력이 남학생보다 3%~7%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리딩오션을 운영하는 ㈜레듀텍 최성규 대표는 “개정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전 학년에 걸쳐 독서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입시에서는 언어영역의 독서문항에서 매년 킬러문항이 출제되어 대입의 당락을 좌우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 따라서 독서의 영향력은 갈수록 더 커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실제 대다수 교육전문가들은 독서력이 갖춰지지 않으면, 향후 내신과 입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원격수업 등에 따른 교육격차, 학습부진 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독서능력의 지역간 격차는 많은 우려를 불러일으킨다.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습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독서의 대도시, 지방간 격차가 지속된다면 심각한 교육불평등이 야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독서력 격차는 공교육에서 해소할 수 있어야 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학교 도서관 시설과 장서의 수는 OECD 국가 증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하드웨어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부족한 실정으로, 많은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독서통장이나 독서록만으로는 독서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이런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동기와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모든 독서활동 내역을 데이터로 분석,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도입이 시급하다. 실제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으로 ‘전국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서 학교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포 서암초등학교의 경우, 독서인증시스템을 도입한 후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독서교육 전문가들은 초등 독서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 흥미유발이라고 한다. 또한 정독과 독후활동을 반복하는 독서습관을 만들어주면 독서의 내면화를 경험하게 되어 독서력은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한편 독서지수는 온라인 독서교육 프로그램 리딩오션 ‘독서교육시스템’에서 무료로 검사 및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독서지수 : 학생의 독서능력을 지수로 표현_리딩오션 독서능력진단검사를 통해 도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