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독산1동
    2026-06-26
    검색기록 지우기
  • 터널
    2026-06-26
    검색기록 지우기
  • 실명
    2026-06-26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26
    검색기록 지우기
  • 상실
    2026-06-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1
  • 서울시의회 김경우 의원,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로컬랩 추진 결과 공유회’ 참석!

    서울시의회 김경우 의원,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로컬랩 추진 결과 공유회’ 참석!

    -‘로컬랩’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새로운 솔루션 제시!-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아내고 해결할 때 진정한 주민의 주권시대 열릴 것!서울특별시의회 김경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3월 27일 오후 2시에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로컬랩 추진 결과 공유회’에 참석했다. 이번 로컬랩 추진 결과 공유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관계 구청장, 서울시의원,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로컬랩 추진 결과와 향후 사업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로컬랩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과정으로 실제 삶의 현장인 동 단위에서 지역문제를 발견·정의하고 주민·전문가·공공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융합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강북구 삼양동, 금천구 독산1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랩 시범 사업을 추진하여 30년 이상의 노후주택 밀집 문제, 높은 비율의 독거노인 문제 등을 발굴하고 집수리 사업, 마을 플랫폼, 마을단위 돌봄 관계망 구축, 일상생활 지원서비스 개발 등의 실행방안을 도출해 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우 의원은“서울시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마을을 중심으로 모인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봐왔다”고 하면서,“지역문제에 대한 해법을 주민이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의 주체가 되었을 때 진정한 주민 주권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김경우 의원은 서울시의회를 대표해서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과 함께 “동이 만드는 서울, 서울시의회가 함께합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로컬랩 추진에 대한 향후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채인묵 서울시의원, 금천구 지역 예산 555억,서울시교육청 예산 126억 7천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채인묵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1)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결위계수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며 금천구 지역 예산을 사회 전반 분야에 효율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마무리 된 제284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2019년도 금천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총 83개 사업에 555억 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총 89개 사업에 126억 7천만원이 편성되었다고 채의원은 밝혔다. 채인묵 의원은, 올해 편성된 금천구 관련 사업 예산 중 사회교육복지 분야에 ▶ 남부여성발전센터 내 여성발전센터 운영 1억 3천 4백만원, ▶ 금천직장맘지원센터 운영 9천만원, ▶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사업비 1천 2백만원 등 총 3개 사업에 2억 3천 5백만원이 지원되고, 교육복지 분야에 ▶ 시립청소년시설 기능보강 사업비 2억이 지원된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보전 분야에 ▶ 독산동 대림 배수분구 하수관로 종합정비 35억 ▶ 호암산 자락 진입로와 관악산 공원 유지관리 및 보수 정비 12억 1천 4백만원 ▶ 안양천 하천생태 복원 및 녹화 사업비 9억 2천 7백만원 등 총 28개 사업에 약 121억 1천 5백만원이 편성됐다. 도로교통 분야는 ▶ 가산디지털역 혼잡도 개선 사업비 22억 5천 8백만원 ▶ 디저털 3단지~두산길간 지하차도 건설 사업비 23억 3천 6백만원 등 총 23개 사업에 114억 6백만 원이 반영됐다. 도시 및 주택 관리 분야는 ▶ 독산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원 사업비 45억 9천 1백만원 ▶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비 4억 8천 3백만원 등 총 6개 사업에 63억 2천만 원이다. 문화관광진흥 분야는 ▶ 다목적문화체육센터 건립지원 사업비 18억 5천만원 ▶ 서서울미술관 건립 사업비 14억 8천 1백만원 등 총 6개 사업에 43억 1천 6백만 원이 배정됐다. 산업경쟁력제고 분야는 ▶ G밸리 문화복지센터 조성 사업비 64억 5천 1백만원 등 총 5개 분야 80억 6천만 원이 반영됐다. 도시안전관리 분야는 ▶ 금천소방서 신설 사업비 52억 8천만원 ▶ 박미 빗물펌프장 시설용량 증대 사업비 44억 5천 2백만원 등 총 6개 사업에 118억 1천 2백만 원이 배정됐다. 일반행정 분야는 ▶ 가산디지털밸리 와이파이 설치 사업비 7억 등 총 5개 사업에 10억 4천 5백만원이 반영됐다. 교육 분야는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 두산초 강당겸체육관 시설증개축 사업비 14억 5천 7백만원 ▶ 정심초 후관동외벽개선 사업비 5억 5천 2백만원 ▶ 안천중 본관동외부창호개선 사업비 7억 8천 7백만원 ▶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본관동복도바닥개선 사업비 2억 3천 8백만원 등 총 89개 학교 시설교육환경개선 사업에 126억 7천만원이 배정됐다. 마지막으로 채 의원은 “금천구 지역 발전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서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바탕은 서울시에서 함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기찬 의원을 비롯해 유성훈 구청장, 이훈 국회의원, 구의원 등의 도움이 컸다”고 밝히면서 “현장 속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서울시와 교육청에 불합리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것이 효과를 본 덕이고, 앞으로도 반영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금천구,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 환경부 장관상 수상

    서울 금천구,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 환경부 장관상 수상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한 ‘2018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서울 금천구와 독산1동 금화마을 주민협의체가 각각 교육·홍보와 국민실천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국민운동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확산하기 위한 경연대회로 전국 지자체, 기관,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실행주체들이 참여한다. 금천구는 전국 최초로 구 종합청사를 활용해 금천에코센터를 조성하고,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기후·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홍보부문 장려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금천에코교실에는 매년 8000명이 넘는 학생과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금하마을은 에너지 생산과 절약, 효율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국민실천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미니태양광 보급 확대, 집수리아카데미 운영, 옥상텃밭 활성화, 자가퇴비발전소 운영, 에너지 진단컨설팅 및 에코 마일리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희옥 금화마을 주민협의체 대표는 “미래세대에게 도심 속 생태전환 마을을 물려주기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국내 모범이 되는 저탄소 친환경 마을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금천, 추석 김치 500㎏ 소외 이웃 전달

    서울 금천구는 추석 연휴기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금천구 독산1동 복지협의체 회원, 중장년 자조(자기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 애쓰는 일) 모임 회원, 동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은 지난 19일 김장김치 500㎏을 손수 담가 혼자 지내는 노인, 중증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인식 독산1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소외된 주민에게 작으나마 힘을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일수 독산1동장은 “주민들 스스로 김치나눔 행사에 참여해 뜻을 더한다”며 웃었다. 또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앙다물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서울 금천구 금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

    서울 금천구 금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

    서울 금천구는 독산1동 금하마을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이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다. 금천구는 지난 7월 독산1동 1100번지 일대를 ‘예술과 문화가 숨 쉬는 반짝반짝 빛나는 금하마을’이라는 사업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동네 살리기’ 유형 공모에 신청했다. 국토교통부 전문평가단의 현장실사와 발표심사 절차를 거쳐 지난 31일 최종적으로 대상지로 선정됐다. 우리동네 살리기는 면적 5만㎡ 내외의 소규모 저층 주거 밀집지역에 주차장, 공동이용시설 등 기초적인 생활인프라를 공급해 지역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기 단계부터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전문가 및 공공이 함께 마을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금천구는 이번 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최대 5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주민 참여를 통해 실행계획을 수립한 이후에는 국비와 시비 등 모두 1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복합적 주민활동 거점 조성, 어린이공원 개선 및 활용 증진, 폐쇄회로(CC)TV와 가로등 설치 등 주거지 안전 개선, 도로포장과 골목길 등 가로환경정비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독산동 금하마을과 독산동 우시장 일대 2곳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받기 위해 준비했지만,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금하마을만 선정돼 아쉬움이 크다”면서도 “선도적인 소규모 저층주거지 도시재생 모델을 임기내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종로 세운상가·장안평 차시장·독산동 우시장 도시재생 빠진 이유는

    종로 세운상가·장안평 차시장·독산동 우시장 도시재생 빠진 이유는

    정부가 집값 불안을 이유로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 등 3곳을 대규모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선정에서 배제했다. 앞서 서울 종로·동대문구 등 4개 구를 투기지역으로 추가 지정한 상황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면 부동산 불안이 확산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31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선정된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99곳 중 서울 소규모 사업지 7곳만 포함됐다. 이들 모두 일반근린형(2곳), 주거지지원형(3곳), 우리동네살리기(2곳) 사업으로 규모가 크지 않다. 마을에 주차장, 소형 도서관 등을 만들어 생활 사회간접자본(SOC)를 공급하거나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주거지지원형과 일반근린형에는 국비가 4년간 100억원이, 우리동네살리기는 3년 간 50억원이 투입된다. 대규모 사업인 중심시가지형과 경제기반형 3곳은 특위 의결 과정에서 빠졌다. 후보지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평 차시장(경제기반형)과 종로구 세운상가(중심시가지형),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중심시가지형) 등이다. 장안평 차시장 도시재생 사업은 동대문구 답십리동과 장안동, 성동구 용답동 일대(50만 8390㎡)에 중고차 매매센터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세운상가 재생은 세운상가를 중심으로 한 종로구 종로3가(43만 9356㎡)에 생활인쇄와 인쇄 연구개발(R&D), 인쇄산업집적, 문화복합시설 등 4개 테마로 구성된 도심산업을 재생시키는 사업이다. 독산동 우시장 재생의 경우 독산1동 우시장 일대(23만 2000㎡)를 대상으로 우시장 현대화와 환경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당초 특위는 이들 지역의 낙후 정도가 심해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도시재생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부동산 전문가 및 일부 특위 위원이 “주변 부동산 시장을 자극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면서 결국 사업 추진이 보류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회의를 주재하며 “도시재생 사업이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야기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특위에서 보류된 3개 사업은 일단 내년 상반기까지는 사업 선정이 어렵게 됐다. 정부는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지로 선정된 서울 7곳에 대해서도 집값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선정된 사업지의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는 경우 선정을 취소하거나 2019년 사업 선정 과정에서 불이익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서울 7곳 포함 도시재생뉴딜 사업지 99곳 선정

    올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서울 7곳을 포함해 총 99곳이 선정됐다. 정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안’을 의결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올해 총 사업비 7조 9111억원을 투입해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 지역 99곳을 되살리는 사업이다. 이 중 국비는 9738억원 수준이다. 사업 유형별로는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 등으로 분류된다. 이 가운데 중·대규모 사업인 중심시가지형과 경제기반형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다. 가장 관심이 모아졌던 서울 지역은 ▲중랑구 묵2동 ▲서대문구 천연동 ▲강북구 수유1동 ▲은평구 불광2동 ▲관악구 난곡동 ▲동대문구 제기동 ▲금천구 독산1동 등 7곳이 포함됐다. 해당 지역에서는 우리동네살리기와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등 소규모 재생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 등이 제안해 후보지로 올랐던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서울시 종로구 세운상가, 서울시 금천구 독산1동 등 3곳은 제외됐다. 국토부는 “서울 일부 지역이 투기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는 등 부동산시장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음을 감안해 중·대규모 사업은 배제했다”고 말했다. 이들 지역은 경제기반형, 중심시가지형으로 추진될 계획이었다. 이밖에 부산 해운대구 반송2동, 대구 달서구 죽전동, 인천 계양구 효성1동, 경기 고양시 일산동, 강원 원주시 학성동 등이 포함됐다. 한편 국토부는 뉴딜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정례적으로 부동산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서울의 경우 동(洞) 단위로 모니터링을 하는 등 면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집값이 과열될 경우 사업선정을 취소하거나 추진 시기를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안양천에 ‘횡단보도교’

    안양천에 ‘횡단보도교’

    서울 금천구가 독산1동 주민들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안양천 횡단보도교 신설 사업’ 설계를 7월 안으로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동·서로 단절된 독산1동 지역을 보행 전용 다리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안양천과 철도로 막혀 출퇴근 및 학교 통학에 큰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다. 구는 지난달 실시한 설계 공모 작품 심사를 통해 4개의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했다. 당선작 ‘한내 하늘길’은 구조적으로 안전하면서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리 위에 쉼터를 마련하고 교통 약자를 위한 경사로와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규모는 너비 4.5m, 길이 200m다. 올해 말 착공해 2020년 상반기 완공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 개발 시동 거는 금천

    서울 금천구는 독산1동에 위치한 공군부대 부지 이전·개발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날 서울시, 국방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부대 부지 개발 기본구상 및 사업실행 전략수립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국방부 소유인 12만 5000㎡(3만 7800여평) 규모의 독산1동 공군부대 부지는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에서 이어지는 준공업지역이다. 1940년대부터 공군부대 업무시설 40여동, 군관사 아파트 8개 동이 지어졌다. 도심 한복판에 군사시설이 들어선 탓에 일대 지역생활권은 오랜 기간 단절을 겪었다. 부대 이전은 구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2014년 수립한 도시기본계획 ‘2030 서울플랜’에 독산1동 공군부대를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부지를 서남권 지역발전 핵심거점으로 삼는 내용을 담은 바 있다. G밸리에 부족한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 등 4차 산업 지원시설을 확충하고 신안산선 개통에 따라 지역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것 등이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시, 국방부, 서울주택도시(SH)공사 등 실무진과 수차례 회의를 열어 개발 방향을 논의해 왔으며, 보다 구체적인 개발 구상을 위해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금천에는 안양천 가로지르는 횡단보도교

    안양천, 철도 등으로 가로막혔던 서울 금천구 독산1동 지역에 횡단보도교가 신설된다. 금천구는 올해 안에 폭 4.5m, 길이 200m 규모의 횡단보도교를 착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독산1동 대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안천초·중학교 학생은 안양천 등을 가로지르는 보행로가 없는 탓에 통학하는 데 큰 불편을 겪었다. 구는 2016년 안양천 횡단보도교 신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구상 용역을 거쳐 서울시에 투자 심사를 의뢰했다. 지난해 11월 심사를 통과해 사업비 74억원을 확보했다.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설계를 공모한다. 자세한 내용은 11일부터 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나 조달청 나라장터(www.g2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당선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치매 어르신 가정 돌보는 자치구] 고전 읽으며 아픈 마음 달래요

    [치매 어르신 가정 돌보는 자치구] 고전 읽으며 아픈 마음 달래요

    서울 금천구는 지난 6일부터 치매 노인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를 줄여 주기 위한 ‘인문고전 치매가족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인문고전의 음율을 음미하면서 낭송하는 과정에서 치매가족 부양 스트레스를 덜고 정서를 순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금천구치매안심센터가 위치한 독산1동 주민센터 6층에서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3시 30분에 진행된다. 매주 교육에 앞서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힐링 요가 수업도 열린다. 치매 노인을 돌보는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금천구치매안심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2-3281-9082)하면 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금천, 방과후학교 개소

    서울 금천구는 지난 12일 독산1동 금나래초에서 방과후학교인 ‘포근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포근센터는 지역 주민을 담당 선생님으로 배치해 방과후 수업을 듣는 아이들을 돌보게 한다. 마을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해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과 부담을 최소화하는 사업으로 안전한 환경에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독산 우시장’ 악취 확 빼고 도시재생으로 서남권 명물 꿈꾼다

    ‘독산 우시장’ 악취 확 빼고 도시재생으로 서남권 명물 꿈꾼다

    지난 3일 서울 금천구 범안로 독산동 축산시장. 고기를 비추는 붉은 형광등 빛과 함께 특유의 고기 비린내가 코끝을 자극했다. 1974년 도축장이 지어지면서 600여개의 소와 돼지 지육(도축 후 내장·머리·꼬리 등을 제거한 고기 상태)·부산물을 파는 시장이 형성된 곳이다. 주거·상권이 발달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혐오·기피 시설로 취급받게 된 도축장은 2002년 폐쇄했다. 독산동처럼 1만 9353㎡(5854.3평) 규모에서 도축과 육가공을 해 온 경기 안양시 박달동으로 옮겨갔다. 도축장이 사라진 자리에는 850여 가구가 입주할 고층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었다. 인근에는 대형마트 홈플러스 금천점이 들어선 데다 신안산선 신독산역이 2023년 개통을 앞둬 유동인구도 늘었다. ‘애물단지’로 여겨져 온 도축장이 이전하면서 생긴 변화다.반대로 상인 수백명의 삶의 터전은 빛이 바랬다. 신선한 소·돼지 고기를 운송비 없이 사들여 가공처리 후 비교적 싼값에 유통할 수 있었던 이점이 사라진 탓이다. 1980년대 지역의 명물 ‘독산동 우시장’은 수년째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온라인 시장이 확대되는 등 유통구조가 변한 것도 한몫을 했다. 도축장이 이전하면서 비슷한 상황에 처한 성동구 마장동 우시장의 경우 온라인 마케팅에 뛰어들어 성공한 상인들도 있다. 독산동에서는 아직까지 그런 선례가 없다. 마장동 도축장은 독산동보다 앞선 1998년 이전했다. 독산동 축산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인 유창상가 지하 1층에서 38년간 곱창, 천엽, 머리고기 등 부산물 장사를 해 온 김춘엽(59·여)씨는 “돈이 돈을 버는 구조”라며 상인들이 처한 현실을 호소했다. 김씨는 “예전에는 점포 10곳 중 8곳이 열심히 장사하면 돈을 벌었지만 지금은 자본력이 대단한 단 2곳 정도만 돈을 번다”며 고개를 떨궜다. 자력으로 고기 가공을 현대화한 일부 점포에만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업을 물려받아 2대째 고기 장사를 하고 있는 박민선(42)씨는 “서울 서남권 일대 정육업자들의 발걸음이 뜸해진 데다 불경기까지 찾아오면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면서 “1980년대 끊이지 않는 손님을 상대하느라 돈을 셀 시간조차 없었던 시절도 있었다는데 정말 꿈 같은 얘기”라고 말했다. 현실이 녹록지 않다 보니 점포 수는 절반 수준인 315곳으로 줄었다. 한때 명성을 누린 ‘독산동 우시장’이 존폐의 갈림길에 놓인 것이다. 지육·부산물 가공 처리 과정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수와 악취 탓에 지역 주민들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보다 못한 주민들의 자발적 혁신 계속해서 일어나는 변화에 적응하려면 자발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독산동 우시장이 위기에 처한 이유는 혁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점포 상인 연령층이 고령화한 데다 300여개 점포 대부분이 영세하다. 상인들이 소통을 시작한 것은 불과 5년 전이다. 현재 독산동우시장상인연합회(이하 상인연합회) 고문을 맡고 있는 이인식(건국대 행정학 박사)씨는 당시 독산1동 주민참여예산위원장으로서 우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이씨는 “부산물 등에서 흘러나오는 핏물 등 각종 오수로 인해 악취가 풍길뿐만 아니라 보행로가 미끄러워 주민들 불만이 높았던 상황”이라면서 “보도블록을 교체하거나 소독용 청소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씨의 제안은 받아들여졌다. 2억 6000만원의 예산이 주어졌으나 이를 주민들과 협의해 운용할 상인협의체가 없었다. 노경열(50) 상인연합회 회장은 “당시만 해도 소규모 친목 모임만 있었다”면서 “아무래도 각 점포가 취급하는 상품이 거의 동일하다 보니 서로 교류가 더 없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2012년 처음 설립된 상인연합회에는 현재 179개 점포가 등록돼 있다. 상인들 의견을 한데 모으는 구심력이 생긴 것이다. 다시 한번 지역의 명물로 떠오를 수 있는 동력도 얻게 됐다. 구에 따르면 우시장을 포함한 49만㎡(약 14만 8225평) 규모 면적이 올 2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선정됐다. 산업구조 변화 및 이전으로 낙후한 산업지역에 마중물 사업비(시비) 200억원 등을 투자해 2022년 연말까지 재활성화시키는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우시장 일대는 축산유통산업뿐만 아니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준공업지역과 인접해 있다는 특징이 있다. 준비, 계획, 실행, 자력재생 등 4단계로 구성된 도시재생사업의 1차 관문인 ‘후보지’(준비 단계)였던 독산동에서는 지난해 각각 10여 차례 상인캠프와 전문가 자문회의가 열렸다. 금천구는 경제일자리과, 청소행정과 등 우시장 도시재생과 관련된 15개 부서 16개 팀을 구성하고 행정적·기술적 지원에 들어갔다. 먼저 지난해 10~11월 점포별 설문이 진행됐다. 우시장 일대 식육업체 수는 315곳이지만 구역을 조금 벗어난 곳까지 합하면 400개 점포에 이른다. 상인들은 악취 및 위생, 주차난, 물기와 미끄러움 제거 등의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홍보나 상인 간 단합, 서비스 정신 등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11~12월에는 매주 2시간씩 상인 캠프를 열었다.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우시장, 식도락 특화거리로 발돋움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 사업의 골자는 대표 먹거리인 돼지·소 고기와 부산물을 최대한 살려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다. 식도락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부산물 및 정형(발골) 전문기술자를 양성하는 사업에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요식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창업자를 양성하는 인큐베이팅 여건을 구축하고 상인들이 직접 실무 교육을 통해 현장 노하우를 전수한다. 요리체험이나 경연 프로그램 등 행사를 준비해 방문객을 유인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에서는 2·4년 육가공 전문 교육을 제공해 전문가를 전략적으로 키운다. 지육·부산물 손질작업을 하나의 교육체계로 정립하면 육가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상인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임영자(68·여)씨는 “우시장 환경이 워낙 열악하다 보니 3D업종으로 취급돼 일할 사람이 없는데 그 빈자리를 외국인 노동자들이 채우고 있다”면서 “신선한 고기를 사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도록 깨끗한 장소를 제공하면 우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많이 찾고 머물도록 하려면 주차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김형석 금천구 도시계획과장은 “1차적으로는 부지를 마련해야 하지만 여건이 안 된다면 인근 대형마트와 상생협약을 맺고 상인연합회가 비용을 부담하는 대신 주차장을 공유하는 등의 방안이라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아울러 올해 안에 2500만원을 들여 우시장의 비전을 보여 줄 수 있는 브랜드와 캐릭터를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시장의 역사·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명품 우시장 축제를 준비 중이다. 미로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는 우시장 일대 거리를 안내하는 사인물과 미디어 보드가 설치된다. 또 앞으로는 우시장에서 판매되는 각종 고기와 부산물을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쇼핑몰 구축에도 들어갔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상인, 주민, 외부 전문가 등 각 단위별로 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과정이 이뤄져야만 자생력 있는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다”면서 “단순히 예산을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산동 우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부고]

    ●변희남(전 서울시 가정복지국장)씨 별세 김종석(선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희경(구로구 신도림동주민센터 복지팀장)유경(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애경(경기기계공업고 교사)씨 모친상 서정순(구립독산1동어린이집 원장)씨 시모상 손위준(쇼트코리아 상무)씨 장모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47 ●김일배(창덕제일교회 담임목사)씨 모친상 김용남(전 국방부 이사관)서용원(한진 사장)씨 장모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00 ●유재식(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씨 별세 영종(영어강사)미종(브라이먼커뮤니케이션스 대리)씨 부친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27-7597 ●정혁수(머니투데이 경제부 부장대우)연규(대전 전민고 교사)씨 부친상 박영훈(SPID 수석컨설턴트)씨 장인상 우복희(중국연대한국국제학교 교사)씨 시부상 13일 충남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042)280-8181 ●김일두(라우회 회장)씨 모친상 김병규(전 교사)김범일(전 대구시장)김휘경(전 교사)씨 장모상 13일 대구 곽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53)252-1023
  • 요즘 금천구는 ‘1530 걷기 운동’ 열풍

    요즘 금천구는 ‘1530 걷기 운동’ 열풍

    “1530, 일주일에 5일 30분 걷자!”서울 금천구에 ‘1530 걷기 운동’ 열풍이 불고 있다. 금천구는 지난 2월 시작한 ‘1530 동별 걷기동아리’ 회원 모집에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지역 곳곳에 걷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금천구는 걷기 운동 인식 개선과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530 동별 걷기동아리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월 회원 모집 시작 이후 2개월 만에 지역 내 10개 동에서 1003명이 참가해 15개의 동아리가 만들어졌다. 구는 동마다 걷기 전문 강사를 배치해 스트레칭, 율동체조, 걷기수업 등을 지도하도록 했다. 월 1회 걷기 대회도 개최해 이웃과 함께 걸으며 소통할 기회도 마련했다. 직장인들도 퇴근 이후 걷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아리별 운영 날짜와 시간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독산1동 걷기동아리의 한 회원은 “그동안 무작정 걷기만 했는데 걷는 것도 요령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다”며 “집 근처에서 이웃들과 함께 걷기 운동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했다. 금천구는 다음달 30일까지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가입 희망자는 보건소를 찾아 회원 신청을 하면 된다. 회원은 지역 내 모든 동아리에 참여해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라며 “주민들이 꾸준한 걷기 운동으로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현장 행정] 외국어 교육 1번지 예약한 금천구

    [현장 행정] 외국어 교육 1번지 예약한 금천구

    “그동안 외국어를 배울 마땅한 학원이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찾는 게 쉽지 않았는데, 우리 동네에 영어, 중국어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글로벌인재학당이 곧 문을 연다고 하니 정말 기대됩니다.”12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학부모들은 한껏 고무돼 있었다. 금천구가 지난 11일 문성초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다음달 15일부터 초등학교 내에 외국어전문교습소인 ‘문성글로벌인재학당’을 운영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문성글로벌인재학당은 독산1~4동·가산동 등 독산권역의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중국어 원서 동화를 통해 외국어를 가르친다. 이는 지난 5년간 시흥권역(시흥1~5동)의 ‘시흥글로벌인재학당’에서 검증된 우수 프로그램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시흥권역에 이어 독산권역에도 외국어학습을 위한 거점이 구축돼 지역적인 교육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금천구 지역의 학원은 2011년 449곳에서 해마다 줄기 시작하더니 지난해 126개로 급감했다. 학생들은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 관악구나 경기 광명시 등 인근 지역의 학원을 찾아야 했다. 구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흥·독산·가산 등 세 개 권역별로 나눠 권역 내 학교와 마을 인적 자원을 활용하는 ‘마을결합형 외국어학습’ 거점을 마련하기로 했다. 2012년 서울시교육청에 위탁 운영을 맡겼던 시흥초등학교 내 시흥영어체험학습센터를 구 직영으로 전환, 시흥권역의 거점으로 새로이 출범시켰다. 지난달 시흥글로벌인재학당으로 이름을 바꿨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 직접 운영하게 되면서 영어 원서 독서프로그램 등을 자체적으로 개발했고 강사들의 생활도 안정되면서 수업 질도 좋아졌다”고 전했다. 가산동·독산1동의 가산권역은 권역 내 소재 초등학교나 중학교를 확보해 2019년 글로벌인재학당을 개관할 예정이다. 차 구청장은 “글로벌인재학당은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민·학·관이 힘을 합친 마을결합형 방과후학교”라고 했다. 글로벌인재학당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중국어 학습,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한다. 경력단절 여성 등 지역 사회 인적 자원들을 외국어전문 마을교사로 양성, 배치한다. 차 구청장은 “지역의 물적·교육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권역별로 글로벌인재학당을 지속적으로 구축·운영할 것”이라며 “금천구의 아동·청소년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요람으로 만들어 우리 구가 외국어교육 1번지로 우뚝 서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금천 주민도 내년부터 광명 도서관서 책 빌린다

    서울 금천구 독산1동 한신아파트에 사는 김원구(41)씨는 독서가 취미다. 그러나 책을 빌리려면 집에서 멀리 떨어진 금천구 금나래아트홀 도서관을 이용해야 한다. 집 근처에 더 가까운 경기 광명시철산도서관이 있지만 금천 주민인 김씨는 그곳에서 책을 빌릴 수 없다. 도서관 이용에 지역 제한이 있는 탓이다. 이런 주민들의 불편을 없애고자 금천구와 광명시가 손을 잡았다. 내년부터 양측 주민들이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금천구는 동일 생활권인 광명시와 협력, 오는 1월 1일부터 도서관 연계 문화교류를 전면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따라서 금천과 광명 주민들은 주변 가까운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금천 주민과 광명시민은 금천구 전체 도서관과 광명시 전체 도서관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그동안 지역 제한에 따른 주민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지역 협력 강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금천구에는 현재 독산, 가산, 금나래, 시흥도서관 등 4개 구립도서관과 공립 11개 작은도서관이 있다. 광명시에는 중앙, 철산, 하안, 충현, 소하도서관 등 5개 시립도서관과 3개 공립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금천구와 광명시 도서관의 장서 수를 합치면 109만 3513권으로, 백 만권 이상의 좋은 책을 주민들이 읽을 수 있게 됐다. 광명시 도서관 이용을 희망하는 금천 주민은 신분증만 가져가면 광명시 도서관 통합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광명시민 역시 금천구에서 통합회원증 발급이 가능하다. 도서 대출뿐만 아니라 150여개에 달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열람실 및 부대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광명시와의 도서관 연계 문화교류로 도서관 서비스 이용의 지역 제한이 해소돼 독서문화가 확산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광명시와의 문화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이웃 위해 무료진료… 금천구 ‘착한 치과’ 아시나요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네 치과가 ‘나눔’에 나서 화제다. 서울 금천구는 독산1동의 동네병원 ‘서울스마트치과’가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스마트치과는 독산1동과 독산2동 주민센터와 ‘저소득 주민을 위한 나눔병원 협약식’을 갖고 매월 지역 어려운 주민 6명에게 스케일링 및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매년 주민 2명에게 틀니도 제작해 준다. ‘이’가 아파서 삶이 불편하지만 값비싼 치료비용으로 저소득 주민들은 치료에 엄두를 내지 못했다. 이번 협약은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가 필요하지만 치료비 마련이 어려웠던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에게 더없이 좋은 소식이 됐다. 서울대 출신 의사 3명이 진료하는 서울스마트치과는 평소 의료복지사업에 참여하며 봉사를 실천하던 전문 병원이다. 김 원장은 “1년 전 금천구에 치과를 개원하며 지역 주민의 성원과 사랑을 되돌려 드릴 방법을 찾던 중 무료나눔에 나서게 됐다”면서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여러 병원이 함께한다면 지역사회를 한층 밝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유근 독산1동장도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나눔 사업에 나서는 서울스마트치과 원장과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치과와 더불어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말도 못했던 골목길 말도 안되게 변했네!

    말도 못했던 골목길 말도 안되게 변했네!

    “예전요? 말도 마세요.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을 한다고 하면 어차피 금방 더러워질 텐데 쓸데없는 짓 한다는 주민이 대부분이었죠. 지금은 달라요. 무단 투기를 안 하는 건 물론 격려를 해 주시는 주민도 많아요.” 지난 3월부터 서울 금천구에서 시행하는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업무를 맡은 전춘자(58)씨는 최근 달라진 주민들의 반응에 기분이 좋다. 일단 골목이 깨끗해졌고 주민 참여도 늘고 있어서다. 전씨는 “이젠 단속이 아니라 깨끗해진 골목길을 주민 스스로 유지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금천구는 3개월째 무단 투기와의 전쟁을 벌인 결과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깨진 유리창 이론이 있는데, 지하철이나 거리에 유리창을 깨진 채 내버려두면 범죄율이 올라간다는 이론이다. 동네도 마찬가지다. 골목에 쓰레기가 하나도 없으면 심리적으로 버리기가 쉽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이미 쓰레기를 버린 곳에는 쉽게 쓰레기를 버려 동네가 더러워진다”면서 “이번 무단 투기 단속의 목적은 첫 쓰레기가 버려지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시범적으로 독산1동과 독산2동, 시흥3동 지역에 무단투기단속반 10명을 집중 투입해 단속을 했다. 그 결과 1333건의 무단 투기를 적발했다. 매주 10건 이상 반복적인 무단 투기를 적발했던 시흥1동의 한 빌라 앞 등 13곳의 무단 투기가 근절됐다. 특히 고질적인 무단 투기 지역으로 알려진 시흥1동 우리은행 주변과 한 요양원은 단속반의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으로 무단 투기가 확 줄었다. 구 관계자는 올해까지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자랑할 수 있는 깨끗한 마을을 위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초대합니다…우리 區 대박 명소!] 건강한 외출… 마음 달래는 텃밭으로

    [초대합니다…우리 區 대박 명소!] 건강한 외출… 마음 달래는 텃밭으로

    ●금천, 아파트 단지 화단 개선 금천구 독산동에 사는 김모(47)씨는 가벼운 우울증을 앓고 있다. 김씨는 “우울증 치료를 위한 여가 활동으로 ‘힐링 텃밭 상담실’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상담을 받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서로 고민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금천구는 지역 주민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힐링 텃밭 상담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30일 독산1동 주공13단지와 힐링 텃밭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이달 초부터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마음 치유가 필요한 지역 주민 12명이 참여해 지난 4일과 16일 상담을 진행했다”면서 “상담과 함께 132㎡ 규모의 텃밭에 상추, 감자, 꽃 등을 심으며 이웃과 인사하고 친해지는 시간도 가졌다”고 설명했다. ●작물 키우면서 상담실 운영 힐링 텃밭은 지역 아파트의 화단을 개선해 주거 환경 개선과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꾸몄다. 박윤화 건강증진과장은 “그냥 같은 고민을 가진 이웃들끼리 자연스럽게 만나 텃밭을 가꾸며 서로 아픔을 치유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