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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독’ 교사 서현진 첫 출근 D-day, 관전포인트는? [SSEN컷]

    ‘블랙독’ 교사 서현진 첫 출근 D-day, 관전포인트는? [SSEN컷]

    진정한 교사의 의(義)를 찾아가는 특별한 성장기가 그 첫발을 디딘다.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연출 황준혁, 극본 박주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 분)이 우리 사회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레임 밖에서 바라본 학교가 아닌,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기간제 교사의 눈을 통해 그들의 진짜 속사정을 내밀하게 들여다본다. 무엇보다 기존의 학원물과 달리, ‘교사’를 전면에 내세워 베일에 싸인 그들만의 세계를 리얼하고 밀도 있게 녹여낼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교사는 있지만 진정한 스승은 없다?’ 진정한 교사의 의(義)를 찾아가는 특별한 성장기 치열하고 살벌한 사립고등학교(이하 사립고)에 떨어진 새내기 교사 고하늘은 겉보기에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실상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1년짜리 기간제’임을 들키지 않아야 하는 존재다. 기간제와 정교사 간의 보이지 않는 서열, 살아남기 위한 라인타기와 눈치싸움까지 숨 막히는 경쟁이 벌어지는 사립고에서 ‘기간제 교사’라는 꼬리표를 달고 온갖 문제와 부딪혀 나가는 고하늘. 내세울 것 하나 없는 그가 좌절하기보다는 편견을 극복하고 진정한 선생님으로 성장해가는 여정은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동시에 깊은 공감을 안긴다. 황준혁 감독은 “웃으면서도 눈물이 나고, 눈물이 나면서도 웃음 짓게 되는 현실의 아이러니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누구나 경험해봤을 공간, 학교. 그곳에서 우리는 학생, 혹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선생님을 바라봤다. 이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선생님들의 또 다른 얼굴을 발견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력 풀장착! 서현진x라미란 뭉쳤다! 서로의 ‘성장’ 자극제가 될 특별한 워맨스 기대해 연기에 있어서는 이견이 없는 ‘믿보배’ 서현진, 라미란의 만남은 ‘블랙독’을 기다리게 만드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으로 공감을 불어넣었던 서현진은 사립학교라는 치열한 전쟁터에 내던져진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을 맡아 또 한 번의 공감 저격에 나선다. 독보적인 연기력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라미란은 이 구역의 소문난 ‘입시꾼’이자, 진학부장 10년 차의 베테랑 교사 ‘박성순’으로 결이 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모든 게 낯설고 서툰 신입 교사 고하늘과 베테랑 교사 박성순(라미란 분)의 온도차 다른 이색 조합은 ‘블랙독’을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요소. 출근 첫날부터 뜻하지 않은 오해로 ‘낙하산’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입성한 새내기 교사 고하늘과 특수한 ‘룰’을 가진 그들만의 전쟁터에서 혹독한 성장통을 겪는 그의 멘토를 자처하는 박성순. 두 사람이 서로에게 어떤 자극제가 되어 진정한 선생님으로 거듭날지, 이들의 특별한 워맨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립고 ‘최전방 공격수’ 진학부의 다이내믹 일상, 학교의 또 다른 재미 보여준다! 이야기의 주축이 되는 진학부는 학교의 최전방 공격수와도 같다. 치열한 입시 전쟁에서 학생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롤러코스터와 같은 일상은 우리가 몰랐던 학교의 또 다른 얼굴과 재미를 보여준다. 그곳에서 치열하게 고뇌하며 성장을 거듭할 서현진, 라미란, 하준, 이창훈의 연기 시너지는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극대화한다. 서툴지만 열정은 충만한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과 10년 차 베테랑 입시‘꾼’ 진학부장 박성순을 비롯해 학생들의 ‘심(心)스틸러’ 국어교사 도연우(하준 분), 소문난 ‘투머치 토커’이자 평화주의자 배명수(이창훈 분)까지, 각기 다른 가치관과 개성을 장착하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뭉친 진학부의 팀워크는 기대감을 높인다. 명문대 진학률로 학교의 명성과 인기도가 결정되는 현실이기에 학교 내에서 파워도 세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진학부. 숨 막히는 ‘입시지옥’에서 진학부 4인방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흥미를 유발한다. #어디에나 있을 법한 ‘현실’ 선생님 다 모였다! ‘개성만렙’ 캐릭터 열전 누구나 경험했던 공간이자, 사회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다룬 만큼, 곳곳에 포진한 현실 밀착형 캐릭터들의 면면도 흥미롭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선생님들의 티키타카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이에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리며 공감대를 증폭, 극의 리얼리티와 웃음을 책임질 배우들의 시너지는 절대적이다. 정해균은 고하늘의 삼촌이자 사내정치의 대가 교무부장 ‘문수호’로 분해 긴장감을 조율하고, 조선주는 고하늘의 교과 파트너이자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교무부 선생님 ‘김이분’으로 분해 ‘신스틸러’ 활약을 예고했다. 진학부와 사사건건 부딪치며 묘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3학년부’ 역시 흥미롭다. 부장교사 ‘송영태’역의 박지환, 모교 출신의 6년 차 기간제 교사 ‘지해원’로 분한 유민규, ‘라인타기’ 신공을 선보이는 야심가 ‘하수현’ 역의 허태희가 극의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김홍파, 이윤희, 예수정, 이장원, 우미화, 김승훈 등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선생님들의 현실을 리얼하고 맛깔스럽게 녹여낼 연기 고수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은 오늘(1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랑의 불시착’ 시청률 최고 7.8%.. 현빈X손예진 케미 통했다 [종합]

    ‘사랑의 불시착’ 시청률 최고 7.8%.. 현빈X손예진 케미 통했다 [종합]

    ‘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의 아슬아슬한 케미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15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2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시청률 6.8%, 최고 7.8%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은 평균 4.4%, 최고 5.1%를 기록,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독보적 화제성으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10대에서 50대까지 여성 전연령대 시청률은 케이블, 종편 포함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여심을 저격, 올 겨울 최고의 로맨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유료플랫폼 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앞서 1회 엔딩에서는 현빈(리정혁 역)이 북한군에게 발각될 위험에 처한 손예진(윤세리 역)을 간발의 차로 구했던 바. 해당 장면은 방송 첫 회 ‘최고의 1분’이라는 수식어를 만들며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2회 방송 초반,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구한 리정혁(현빈)이 마주한 모습은 설렘을 자극했다. 하지만 위기를 벗어나 로맨틱한 분위기가 흐른 것도 잠시, 윤세리는 대한민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리정혁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머릿속 계산을 빠르게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부하대원들 치수(양경원), 주먹(유수빈), 은동(탕은상), 광범(이신영)이 윤세리의 존재를 알아차렸고, 그녀를 돌려보내기 위한 긴급회의가 벌어졌다. 하지만 정작 윤세리는 CEO의 면모를 적극 발휘, 간단명료한 결론을 내리며 그녀가 돌아갈 수 있게 모두가 합심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배고프다”며 능청스럽게 고기를 찾는 여유로운 행동은 리정혁과 부대원들을 황당케 했지만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결국 리정혁은 의도치 않게 윤세리의 위기 해결사로 톡톡히 활약했다. 방송 말미, 갑작스런 숙박검열로 마을의 모든 이에게 윤세리의 존재가 발각됐고, 총까지 겨눠진 위급 상황에서 리정혁은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제 약혼녀에게”라는 충격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것. 이는 안방극장 여심을 저격하며 또 하나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이처럼 예상치도 못한 리정혁의 모습과 윤세리마저 당혹스러워 하는 아찔한 전개로 심쿵 엔딩을 장식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가야고분군은 고대국가 발전 다양성 보여 주는 독보적 증거”

    “가야고분군은 고대국가 발전 다양성 보여 주는 독보적 증거”

    “기원 전후 시기부터 562년까지 약 600년간 존속했던 가야는 고구려, 백제, 신라가 각축을 벌이며 중앙집권적인 고대국가로 발전한 것과 달리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여러 소국이 상호 교류하면서 독특한 연맹구조를 형성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유산인 7개 가야고분군은 가야연맹체를 구성했던 주요 소국과 연관된 연속유산입니다. 가야연맹체의 성립과 발전, 소멸에 이르는 전 과정을 보여 주며 고대 동아시아 국가 발전의 다양성을 나타내는 독보적인 물적 증거입니다.”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 ‘영호남 가야문화권 한마당 2차 포럼-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포럼’에서 기조 발제자로 나선 김세기 대구한의대 명예교수는 가야고분군의 실체와 특징을 세세히 열거하며 세계유산 등재의 타당성을 역설했다. 경북도·경남도·전북도·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관한 포럼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당위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11월 15일 열린 1차 포럼은 가야문화권 지역 발전 및 영호남 화합을 주제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은 올해로 7년째다. 2013년 문화재청이 잠정 목록으로 선정한 이후 2017년 등재추진단이 발족했다. 당초 ‘김해·함안 가야고분군’과 ‘고령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으로 각각 등재를 추진하다 지난해 5월 고성 송학동, 창녕 교동·송현동, 합천 옥전, 남원 유곡리·두곡리 고분군 등 유산 범위 4곳이 추가됐다. 7개 가야고분군은 지난 3월 국내 첫 관문인 등재 신청 대상 심의에서 조건부로 가결돼 내년 7월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다. 최종 선정되면 2021년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 사무국에 제출하고, 현지 실사와 자문기구 평가 등을 거쳐 2022년 7월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과제’를 발표한 이도학 한국전통문화대 교수는 “영남과 호남 지역을 아우르는 7개 고분군을 가야로 묶은 근거가 무엇인지가 중요하다”면서 “심사자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역사적 연대성과 문화적 동질성 등 가야의 공통분모를 분명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목관묘, 목곽묘, 석곽묘, 석실묘로 변화하는 묘제와 순장 풍습 등 가야고분군의 특징을 부각해 삼국과의 차별성을 내세우는 것이 등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홍진근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장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립박물관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홍 부장은 “가야 역사와 유적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국민 관심을 유도하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하는 것이 박물관이 해야 할 일”이라면서 “지금 전시 중인 ‘가야본성-칼과 현’ 특별전도 그런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밝혔다. 검증이 안 된 유물까지 무리하게 전시했다는 일부 지적과 관련해선 “우려와 논란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다만 학계 전문가나 영호남 지역민이 아닌 일반인은 아직 가야에 대해 잘 모르는 게 현실이기 때문에 수로왕과 허황후 같은 대중적 인물을 통해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박진재 서원통합보존관리단 팀장은 지난 7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 사례를 통해 같은 연속유산인 가야고분군의 등재 전략에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시했다. 한국의 서원은 2016년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이코모스 평가에서 반려 판정을 받아 등재 신청을 철회했다가 재도전 끝에 세계유산 목록에 올랐다. 박 팀장은 “세계유산 등재 기준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입증하기 위해선 국내외 유사한 유산과의 차별성을 명확히 입증해야 하고, 연속유산으로서 통합 관리와 보존에 대한 대비가 충분히 마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부와 전문가는 물론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곽장근 군산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선 가야사의 역사적 중요성과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가치 입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곽 교수는 “가야 연구를 오랫동안 했지만 아직도 일반인은 잘 모르고 있어 학자로서 매우 안타깝다”면서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돼 가야고분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본방사수 독려 “눈부심 주의”

    ‘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본방사수 독려 “눈부심 주의”

    배우 현빈과 손예진, 서지혜와 김정현이 ‘사랑의 불시착’ 첫 방송 독려를 위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14일 공개된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출연진의 독려 사진 속에는 현빈과 손예진, 서지혜와 김정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만으로도 느껴지는 네 배우의 독보적인 매력이 시선을 모은다. 이날 오후 9시 처음 방송되는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현빈(리정혁 역), 손예진(윤세리 역), 서지혜(서단 역), 김정현(구승준 역)의 연기합과, 이들의 톡톡 튀는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스토브리그’ 남궁민, 첫방부터 터진 독보적 매력 “싸우세요”

    ‘스토브리그’ 남궁민, 첫방부터 터진 독보적 매력 “싸우세요”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3일 남궁민이 출연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첫 전파를 탔다. 남궁민은 극중 드림즈의 신임단장 백승수 역을 맡았다. 백승수는 냉철한 판단력과 결단력으로 맡은 팀을 우승을 차지하게 만드는 ‘우승청부사’. 그가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만년 꼴찌 야구팀 드림즈의 신임 단장으로 부임하며 ‘스토브리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남궁민은 무표정한 표정으로 열기 가득한 경기장에 등장했다. 냉철한 눈빛으로 주위를 둘러보며 경기를 관람하던 중 드림즈 코치진과 선수들의 몸싸움이 벌어진다. 경기장의 모든 사람들이 싸움에 놀라는 반면 남궁민은 싸늘히 뒤돌아 경기장을 나섰다. 드림즈의 단장은 은퇴를 선언했고, 신임 단장을 뽑는 면접에 속을 알 수 없는 무표정의 남궁민이 들어왔다. 이력서를 본 사장 고강선(손종학 분)과 운영팀장 이세영(박은빈 분)이 핸드볼 단장 출신의 이력을 보고 “야구도 좋아하냐”고 묻자 “야구의 룰 정도는 알고 있다”며 시니컬한 답변을 날려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이어 남궁민은 “드림즈는 새 팀이 생긴다고 해도 10년간 꼴찌를 할지도 모른다”며 독설을 시작했다. 이유를 묻는 질문에 “코치들의 파벌싸움, 힘없는 감독, 소속이 부끄러워진 꼴찌들”이라 설명하며 냉철하게 드림즈를 분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남궁민은 상무 권경민(오정세 분)의 추천으로 단장이 됐고 파벌싸움을 하는 각 코치진들의 저녁식사 자리에 초대됐다. 서로를 견제하는 그들에게 “대놓고 말할게요. 파벌싸움 하세요. 그런데 성적으로 하세요. 선수 때는 좀 하셨다면서요”라며 돌직구 일침을 날려 시원한 쾌감을 선사했다. 다음날 이어진 회의에서도 남궁민의 괴짜 행보는 계속됐다. 남궁민의 한마디 한마디에 회의장은 술렁거렸지만 그는 시종일관 팩트폭행을 날리며 드림즈 전체를 흔들었다. 첫 화부터 남궁민의 연기력은 빛을 발했다.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무표정을 기본으로, 시선 처리와 눈빛. 미세한 표정의 변화로 백승수 캐릭터를 심도 있게 담아냈다는 평. 또한 완벽한 대사 전달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겼다. 외모, 의상, 표정, 발성까지 완벽한 백승수의 모습으로 돌아온 남궁민. 첫 화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남궁민의 인생 캐릭터의 갱신을 예고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남궁민이 출연하는 스토브리그는 오늘(14일) 밤 10시 SBS를 통해 방영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티저 포스터 공개 “현실판 박새로이”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티저 포스터 공개 “현실판 박새로이”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열혈 청춘의 뜨거운 반란을 시작한다. ‘초콜릿’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 극본 조광진, 제작 쇼박스·지음, 원작 다음웹툰 ‘이태원 클라쓰’) 측은 13일, 눈부시게 빛나고 뜨거운 청춘 ‘박새로이’로 변신한 박서준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기다림마저 설레게 만든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구르미 그린 달빛’,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성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웹툰 ‘이태원 클라쓰’로 통쾌한 재미와 깊은 공감을 선사한 원작자 조광진 작가가 직접 대본 집필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강력한 개성으로 무장한 원작 캐릭터에 새로운 매력을 불어넣을 배우들의 하드캐리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패기 넘치는 청춘의 얼굴부터 여심을 녹이는 ‘로코킹’에 이르기까지 한계 없는 변신을 이어온 박서준, 독보적인 매력과 탄탄한 연기로 주목받는 김다미, 설명이 필요 없는 ‘믿고 보는 배우’ 유재명을 비롯해 자신만의 색으로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채워가고 있는 대세 배우 권나라 등이 합류해 퍼펙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캐스팅 발표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드디어 티저 포스터가 베일을 벗으며 기대를 더욱 달구고 있다. ‘단밤’ 옥상에 올라 발아래 펼쳐진 이태원의 모습을 두 눈에 담는 박서준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단밤’은 극 중 박새로이(박서준 분)가 운영하는 가게로 그의 꿈이 녹여져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그의 통쾌한 청춘 반란이 펼쳐진다. 여기에 ‘이루고 싶은 꿈이 생겼다 지금 이곳에서’라는 문구는 따뜻한 미소 너머 깊은 눈빛에 담긴 그의 이야기에 기대와 궁금증을 더한다. 박서준은 소신 하나로 이태원 접수에 나선 ‘박새로이’ 역을 맡았다. 박새로이는 불의에 타협할 줄 모르는 직진 청년이다. 사그라지지 않는 분노를 안고 입성한 이태원 거리에서 새로운 꿈의 도전을 시작한 그가 요식업계의 대기업 ‘장가’를 향한 거침없는 반격으로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한다. 앞서 박서준은 “박새로이는 원작을 보신 많은 분들의 인생 캐릭터로 꼽히는 만큼 부담도 크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인물이라 도전해보고 싶었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꿀잼’을 보장하는 탄탄한 원작과 매 작품 ‘인생캐(인생 캐릭터)’ 경신을 이어가고 있는 박서준의 ‘취향저격’ 만남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태원 클라쓰’ 제작진은 “원작 캐릭터의 매력을 증폭시킬 박서준표 ‘박새로이’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다”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깊이 있는 스토리로 재탄생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택시운전사’, ‘암살’, ‘터널’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영화를 선보여온 쇼박스의 첫 번째 제작 드라마다. ‘초콜릿’ 후속으로 오는 1월 31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영남이공대학교 국가고객만족도 7년 연속 1위

    영남이공대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전문대학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영남이공대는 NCSI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2019년 전문대학 NCSI 조사는 국내 21개 전문대학 재학생 64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영남이공대는 독보적으로 80점을 획득하여 7년 연속 1위를 지켜냈다. 영남이공대는 그동안 학생과 소통하며 마련한 제도들을 시행했다. 매년 전체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차례 미팅 위크를 진행했다. 모든 행사에서 마련된 총장특강의 내용은 재학생과의 Q&A 시간이 주가 된다. 그리고 이때 나온 학생들의 의견은 사안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즉시 개선되거나 진행 상황을 공유하게 했다. 또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취업처를 발굴하기 위해 ‘산학협력 중점교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 TOP수준의 장학금, 매년 전교생 설문조사로 교육 만족도 분석, 대학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한 확실한 취업 관리 등을 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불황에도 강한 ‘항아리 상권’…청라국제도시 新랜드마크 상가 ‘리버사이드 크루즈몰’

    불황에도 강한 ‘항아리 상권’…청라국제도시 新랜드마크 상가 ‘리버사이드 크루즈몰’

    최근 항아리 상권 내 공급되는 신규상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경쟁상품인 오피스텔이 공급과잉과 수익률 저하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면서 나타나는 풍선효과로 보인다. 항아리 상권이란, 항아리에 물이 넘치듯 수요가 항상 공급을 초과하는 상권을 뜻하는 것으로, 투자자와 창업자 모두가 선호하는 입지를 자랑한다.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한 곳은 대체로 3,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있거나 기업, 관공서 등이 위치해 고정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고정적인 수요확보에 유리하고 지속적이고 충성도 높은 수요층을 기대할 수 있어 불황에도 꾸준한 인기를 누린다. 이처럼 항아리 상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인천 청라국제신도시에 신규 분양하는 상가가 있어 화제다. ‘리버사이드 크루즈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리버사이드 크루즈몰’은 청라국제도시 C4-1-7,8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9층, 총 142실 규모로 유람선을 모티브로 한 고급적인 외관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중심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특히 ‘리버사이드 크루즈몰’은 청라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독보적인 프리미엄을 갖췄다는 점도 주목된다. ‘리버사이드 크루즈몰’은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시설로 이미 형성된 일반상업지 대비 면적이 작아 인근 거주자들의 이용 빈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리버사이드 크루즈몰’ 주변에는 대규모 주거단지들이 밀집해 있어 상권 활성화 속도 역시 빠를 것으로 관측된다.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고정수요 확보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항아리 상권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는 뜻이다. ‘리버사이드 크루즈몰’이 위치한 인천 청라국제신도시는 각종 개발호재와 함께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하나금융그룹본사 청라 이전에 대한 로드맵이 확정됐다. 근무인원은 약 1만8,000명 규모로, 고용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높이 448m 전망타워로 국내에서 가장 높고, 세계에서는 6번째 높이를 자랑하는 ‘청라시티타워’가 착공에 나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 상태다. 이밖에 국제금융단지, 국제업무지구, 로봇랜드, 공공청사 조성 등의 계획도 예고돼 있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주목된다. ‘리버사이드 크루즈몰’ 인근에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시티타워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인천 영종도와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건설 사업까지 예고됐다. 이처럼 청라국제도시 개발이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하루 약 12만 명에 달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실제 청라국제도시는 주택시장에서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분양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리버사이드 크루즈몰’의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청라국제도시의 최대 자랑거리로 꼽히는 청라호수공원과 커넬웨이(Canal Way)를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청라호수공원과 커넬웨이는 ‘대한민국 조경대상’ 등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조경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다. 수상택시와 카누, 카약 등 다양한 레저시설이 운영 중이며, 각종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야외음악당과 음악분수대, 다양한 체육·문화시설들이 위치한 만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획기적으로 늘고 있다.‘리버사이드 크루즈몰’만의 차별화된 설계도 눈길을 끈다. ‘리버사이드 크루즈몰’은 청라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만큼 유람선을 모티브로 한 크루즈형 외관 설계를 통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뤘다. 또한 2층부터 6층까지는 기존의 미진한 테라스 구조와는 다르게 실용적인 테라스 구조를 선보여 방문객들이 쇼핑하는 동안 수려한 수변 조망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의 체류시간을 높여 집객력 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는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리버사이드 크루즈몰’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하며, 강남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킨트 주얼리, 크리스마스 맞이 ‘데이트 비용 지원’ 등 이벤트 진행

    킨트 주얼리, 크리스마스 맞이 ‘데이트 비용 지원’ 등 이벤트 진행

    1등 온라인 선물 주얼리 브랜드 킨트(KINT)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선물 구매자를 대상으로 데이트 지원부터 신라호텔 숙박패키지를 증정하는 등 다양하다. 전체 이벤트의 규모는 2000만원에 상당한다. 또한 참여만 해도 적립금이 쌓이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적립금은 홈페이지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다. 참여방법 역시 간단하다. 데이트 지원은 구매만으로도 자동 응모되며 다른 이벤트들 역시 간단한 절차로 응모가 가능하다. 한편, 킨트주얼리를 론칭한 엘가플러스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커머스 회사다. 누적후기 5만개, 53만명의 구매자를 기록하며 론칭 4년 만에 온라인 주얼리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금년 3월에는 까꿍베어라는 블록버스터 아이템을 출시해 선물 패키지의 혁신을 일으켰다. 킨트는 ‘남성의 선물고민을 해결해주는 주얼리 브랜드’라는 사명으로 연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다양한 선물패키지와 주얼리로 선물고민에 빠진 남성들에게 특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획기적인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독보적인 주얼리 선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 역시 연인이나 배우자의 선물을 고르는 남성들을 위해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남성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 8K 올레드 TV, 日 시장 공략

    LG 8K 올레드 TV, 日 시장 공략

    日 고화질 TV 관심 높아 올레드 매출 ‘쑥’ “기술력으로 소비자 마음 사로잡을 것”LG전자가 ‘외국산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일본 시장에 8K 해상도를 갖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출시했다. 자국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일본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을 기술력으로 돌파하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모델명 88Z9) TV를 일본 시장에 출시하고 요도바시카메라, 빅쿠카메라 등 일본 현지 회사가 운영하는 주요 매장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일본은 전 세계에서 올레드 TV 선호도가 매우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켓에 따르면 일본 TV 전체 매출액 중에서 올레드 TV가 차지하는 비율은 3분기 누적 기준 20%다. 이는 일본에서도 역대 최대 기록이다. 올레드 TV 매출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6%인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내에서는 고화질 8K TV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LG전자가 일본 국민의 자국 브랜드 선호를 뛰어넘을 것인지가 관건이다. 소니 등 일본 기업의 입지가 견고해서 과거에는 국내 가전 기업이 한국 기업 로고를 빼고 진출했을 만큼 악명이 높다. 최근 한일 관계 악화 등도 변수로 떠올랐다. LG전자는 이를 기술력으로 돌파할 계획이다. 지난 7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4분기 들어 해외시장으로 확대되면서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3300만개가 넘는 화소를 자유자재로 조절해서 더욱 섬세한 화질을 표현할 수 있다. 이영채 LG전자 일본법인장(상무)은 “일본 시장에서 독보적인 올레드 기술을 앞세워 LG만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면서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압도적 화질의 올레드와 세계 최고 8K 해상도를 결합해 일본 소비자들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마리텔‘ 모르모트도…카카오엠, 스타 예능PD 대거 영입

    ‘마리텔‘ 모르모트도…카카오엠, 스타 예능PD 대거 영입

    ‘진짜 사나이’ 김민종·‘마리텔’ 박진경 PD 등20분 이하 디지털 예능 콘텐츠 제작 계획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고 있는 카카오엠(카카오M)이 지상파 스타 PD를 대거 영입하며 디지털 예능 제작까지 나선다. 카카오M은 MBC ‘진짜 사나이’의 김민종 PD,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박진경 PD, 박 PD와 함께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연출하며, ‘모르모트’라는 닉네임으로 대중에 잘 알려진 권해봄 PD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문상돈 PD도 지난 9일 입사했으며, 김민종, 박진경, 권해봄 PD는 내년 초 정식 합류한다. 이들은 카카오M의 디지털콘텐츠 제작을 책임지는 오윤환 제작총괄과 호흡을 맞춘다. 오 총괄은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뜨거운 형제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비긴어게인’ 등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선보인 프로듀서 출신으로, 이번 지상파 PD 영입에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총괄이 이끄는 디지털콘텐츠 스튜디오는 러닝타임 20분 이하의 ‘숏폼’(Short form) 콘텐츠를 중심으로, 예능 등 다양한 장르를 기획하고 제작할 계획이다. 카카오M은 TV 플랫폼은 없지만 소셜미디어를 대표하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 음악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자율車용 지능형 시트 2024년 출시…현대트랜시스, 독일 브로제와 MOU

    자율車용 지능형 시트 2024년 출시…현대트랜시스, 독일 브로제와 MOU

    현대자동차그룹 부품 계열사 현대트랜시스가 독일 부품사와 손잡고 미래차 시트 시장을 두드린다. 현대트랜시스는 독일의 자동차 부품 업체 ‘브로제’와 자율주행차·전기차 시트 부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제네시스와 현대차 모델의 시트 완제품을 개발·생산하며 노하우를 쌓아 온 현대트랜시스는 다변화, 다기능, 고강성, 경량화를 요구하는 미래차 시트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브로제와 기술 협약을 맺었다. 1908년 설립된 브로제는 자동차 시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80여개 완성차 업체와 40여개 부품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전 세계 신차 2대 중 1대에 브로제 부품이 탑재될 정도로 시장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양사는 미래차 시트를 사람과 교감하는 지능형 시트의 모습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다양한 상황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시트 ▲안전벨트가 내장된 시트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등 실내 환경을 제어하는 스마트 시트 ▲신소재를 적용한 초경량 시트 등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양산 시점은 2024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남포동, 지방 모텔에서 10년째 생활하는 이유 [종합]

    남포동, 지방 모텔에서 10년째 생활하는 이유 [종합]

    배우 남포동이 근황을 전했다. 6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배우 남포동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남포동이 모텔에서 생활한다는 소문을 듣고 취재를 시작했다. 제작진이라는 말에 촬영을 거절하던 남포동은 오랜 설득 끝에 모텔 방을 공개했다. 남포동은 “지금까지 살면서 모텔 안을 구경시켜 보기는 처음이다. 여기 온 지 10년 됐다. 혼자 생활한 지 10년 됐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왜 그동안 공개를 안 하신 거냐”고 물었고 남포동은 “혼자서 생활하는 게 부끄럽잖냐. 명색이 잘나가던 남포동인데”라고 답했다. 그나마 벽에 걸린 중절모들이 여전한 그의 ‘아이덴티티’를 입증했다. 남포동은 사업하다 사기로 전 재산을 잃고, 두 차례 이혼 후 건강도 악화되어 생활고를 겪어왔다고 토로했다. 한편 남포동은 대한민국 원조 신스틸러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던 배우다. 사진 = MBN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씨름의 희열’ 우승 후보 임태혁, 압도적인 피지컬 ‘경기는?’

    ‘씨름의 희열’ 우승 후보 임태혁, 압도적인 피지컬 ‘경기는?’

    ‘금강급 원탑’ 임태혁의 씨름이 베일을 벗는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2회에서는 ‘태극장사 씨름대회’ 예선 1라운드 금강급 선수들의 체급별 라이벌전이 공개된다. 각자의 뚜렷한 주특기를 구사하는 선수들이 다양하게 포진한 금강급 대결에서 우승후보 0순위 임태혁(수원시청)의 경기는 단연 주목할 만한 경기로 꼽힌다. 임태혁은 현역 최다 우승인 총 14회 금강장사에 빛나는 최강자이자, 모든 선수들이 인정하는 독보적 우승후보 겸 맞대결을 피하고 싶은 선수 1순위다. 압도적인 피지컬은 물론, 절로 감탄을 유발하는 화려한 기술, 영리한 지능까지 모두 갖춘 완성형 선수로 평가받는다. 초대 태극장사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넘어서야할 상대인 만큼, 임태혁의 첫 경기는 모든 선수들이 숨을 죽여 지켜보며 분석에 열중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의 라이벌전 맞대결 상대로 배정된 선수는 임태혁을 향한 경외감을 드러냄과 동시에 “모래판에 쓰러뜨리겠다”는 호기로운 출사표를 던지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내는 등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7일 오후 10시35분 방송. 사진 = KBS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올해 무선이어폰 시장 1억2000만대 규모…“2020년엔 2억대↑”

    올해 무선이어폰 시장 1억2000만대 규모…“2020년엔 2억대↑”

    전 세계적으로 무선 이어폰 시장이 고공 성장하면서 올해 무선이어폰 시장이 1억 2000만대 규모에 이를 것이란 조사가 나왔다.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가진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업체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제품을 가장 먼저 써보는 일부 ‘얼리어답터’의 액세서리가 아니라 이제는 대중들의 일상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무선이어폰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19년 전 세계 무선이어폰 시장은 1억 2000만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애초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시장 규모를 8700만대로 전망했다. 하지만 무선이어폰 성장세가 예상보다 훨씬 높아 연 판매량을 30~40% 상향조정했다. 성장세는 내년에도 이어져 2020년에는 올해 대비 약 90% 성장한 2억 3000만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무선이어폰 시장의 강자인 애플이 지난 10월말 내놓은 ‘에어팟 프로’가 최근 세계주요 도시 곳곳 품귀 현상을 빚어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3분기 45%까지 떨어졌던 애플의 점유율은 4분기에 회복해 연간 50% 이상의 점유율을 무난히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2020년에도 애플은 고유의 충성 고객군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제품 전략 및 마케팅 공세로 공고한 시장 리더쉽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막강한 2위군 업체들의 전세 확장으로 인한 소폭의 점유율 하락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년에는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정보기술(IT) 기업들의 본격적인 무선이어폰 시장 진입이 예고돼 있다. 더불어 삼성전자, 샤오미, 화웨이 등 기존에 무선이어폰을 내놓은 업체들도 시장을 빼앗기 위한 각축전이 벌일 것으로 보인다. 카운터포리서치는 앞으로 주변 소음을 차단해주는 기능인 ‘노이즈 캔슬링’,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등의 부가기능이 추가되면서 다양한 가격대의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무선이어폰을 처음 구매하고자 하는 신규 수요 뿐 아니라 2~3년 전 ‘1세대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의 교체 수요 또한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이윤정 카운터포인트 애널리스트는 “10년 전 초기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탄력 구간의 흐름을 최근 무선이어폰 시장에서 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당시 2009년부터 2012년까지의 스마트폰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80% 수준이었는데 무선이어폰 시장이 올 2019년을 시작으로 이 같은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소비자들 사이에서 무선이어폰이 일상 필수품 중 하나로 자리 잡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美 인공지능연구소와 MOU… 인재 확보에도 총력”

    이용섭 광주시장은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에 사활을 걸었다. 산업적으로 낙후된 광주가 세계적인 도시들을 추월하려면 4차 산업혁명이 유일한 돌파구이고, 그 핵심이 인공지능이란 판단에서다. 이 시장은 그동안 ‘AI 추진위’와 ‘AI 클러스터 포럼’ 출범 등 인공지능 산업의 씨앗을 뿌리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싹을 틔우고 튼실하게 키우는 데 전력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5일 이 시장과의 일문일답. -AI 분야를 전략산업으로 선택한 이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꼴찌가 일등이 될 수 있다. 산업 불모지나 다름없는 광주가 세계적인 도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것이다. 그 핵심이 인공지능이다. 이 분야는 지역의 전략산업과 맞물려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이 사업의 성공을 만들어 내겠다.” -AI 분야는 인재 확보가 관건이다. “올 초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부터 ‘사람 찾기’에 골몰했다. 지난 6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해 온 김문주 박사를 만났다. IBM 수석 엔지니어 출신으로 AI 기술고문으로 위촉했다. 9월에는 김 박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만들기’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추진위 출범 직후 광주과기원(GIST)이 정부가 공모한 인공지능 대학원으로 선정되면서 관련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과기원은 5년 동안 100여억원을 들여 AI 분야 석박사급을 연간 50~60명씩 양성한다. 내년부터는 인공지능 사관학교를 설립해 실무 인재를 연간 100명씩 육성한다.” -미국 실리콘밸리와 기술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했는데. “지난 10월 실리콘밸리를 찾아 AI 연구소인 팰로앨토연구소(PARC)와 기술 연구 및 제품 개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 연구소의 광주분원 설치 및 헬스케어 분야 등의 공동 연구·협력이 이뤄진다. 투자회사,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회사 등과도 연구소 설립과 글로벌 시장 개척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엔 국내 최고의 첨단 융합기술단지인 판교 테크로밸리와도 협업체제를 구축했다.” -인공지능 중심도시 조성 성공 전략은. “주력산업인 자동차(자율주행차), 에너지, 헬스케어, 문화 콘텐츠 산업을 AI 기술과 접목시키면 독보적인 신성장 동력이 생긴다. 특히 헬스케어는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을 통해 환자 1만 2000명의 자료를 확보하는 등 빅데이터 경쟁력도 있다. 또 정부가 2022년까지 2조 2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AI 4대 강국’ 기반 조성에 나선다. 외부 환경까지 갖춰진 셈이다. AI 연구소, 공공빅데이터센터, 슈퍼컴퓨터 구축 등 공공 부문이 마중물 역할을 한다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은 관련 분야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슈가맨3’ 유재석 “애타게 찾던 분, 우리가 해냈다” 누구?

    ‘슈가맨3’ 유재석 “애타게 찾던 분, 우리가 해냈다” 누구?

    모두가 섭외하고 싶어 했지만 행적을 찾을 수 없던 가수가 ‘슈가맨3’에 등장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 2회에는 첫방송만큼 화제가 될 히든카드 슈가맨이 등장한다. 먼저 재석팀 슈가맨은 90년대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댄스 가수. 유재석은 “여러 방송국에서 애타게 찾던 분이다. 그 누구도 행적을 찾지 못했는데 우리가 해냈다”며 감격에 차 슈가맨을 소개했다. 그는 최근 온라인에서 ‘시대를 앞서간 천재’ ‘시간 여행자’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화제가 된 주인공으로 그 수식어를 증명하듯 10대들마저 환호할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희열은 본인 팀의 슈가맨을 “내가 업어 키운 가수”라고 소개하며 남다른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유희열은 너무 흥분한 나머지 녹화 도중 ‘방송 사고급’에 달하는 실수를 저질러 ‘멘붕’에 빠졌다. 그는 “시즌 3까지 MC를 해오면서 한 번도 없었던 일. 최악의 실수다”라고 자책해 그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스튜디오를 떠들썩하게 만든 슈가맨의 정체와 유희열의 말실수 실체는 6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슈가맨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고준희 뷰티예능 MC 발탁, ‘핑크페스타’ 진행 맡는다.. ‘어떤 프로그램?’

    고준희 뷰티예능 MC 발탁, ‘핑크페스타’ 진행 맡는다.. ‘어떤 프로그램?’

    배우 고준희가 뷰티예능 MC로 시청자를 만난다. 고준희는 오는 24일 MBC뮤직 채널에서 방송하는 실전 뷰티 토크쇼 ‘핑크페스타’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핑크페스타’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최신 트렌드를 다루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K뷰티를 전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고준희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및 아시아권에서도 트렌디한 패셔니스타로 인지도가 높아 MC로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막강 인플루언서들로 잘 알려진 ‘슈퍼 왕홍’들도 함께 출연한다. ‘핑크페스타’에서는 한류스타가 추천하는 뷰티 아이템을 선정해 제품 사용법 및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한 추천받은 뷰티템을 왕홍이 직접 중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온 고준희는 서구적인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일찌감치 20~3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혔다. 특히 독보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으로 유행을 선도, ‘완판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에 ‘핑크페스타’ MC 발탁은 고준희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TS트릴리온, TS샴푸 현대백화점 면세점 온&오프 동시 입점

    TS트릴리온, TS샴푸 현대백화점 면세점 온&오프 동시 입점

    국내 탈모샴푸 시장의 독보적인 1위 브랜드 ‘TS샴푸’를 제조하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은 현대백화점 면세점에 TS샴푸와 TS제품들이 11월 28일(목) 입점했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동시 입점으로, TS샴푸를 포함해 5가지 제품이 입점된다. 올해 TS트릴리온은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를 TS모델로 발탁,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전개해오고 있으며, 판매 채널 역시 다양하게 구축해오고 있다. TS제품들은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드럭스토어 등 여러 매장에 입점해 있다. 최근에는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에 입점하는 성과도 거뒀다. TS트릴리온은 현재 국내 탈모샴푸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판로 확장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현대백화점 면세점에는 ‘손흥민샴푸’로 유명한 ‘TS샴푸’를 비롯해 트리트먼트와 컨디셔너, 13가지 걱정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남녀노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코서트 인증원료를 함유한 ‘TS착한치약’, NO PPD와 자연유래 추출물 함유로 두피 트러블이 없어 소비자 사이에 인기인 ‘TS착한염색’ 등 5가지 제품이 입점해 외국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TS트릴리온은 그간 중국 탈모샴푸 시장 진출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왔다.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 뷰티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했으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티몰에 브랜드관을 열기도 했다. 본사 관계자는 “그간 중국 샴푸 시장을 포함해 아시아 샴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진행해오고 있었다”며 “이번 면세점 입점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및 아시아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국내 면세점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TS제품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TS트릴리온은 TS모델로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선수와 배우 차인표, 이장우, 소이현, 가수 황치열 등 화려한 모델라인업을 구축,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TS트릴리온은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건강생활 전문 브랜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퀄컴 잔칫날, 공정위 손 들어준 법원…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퀄컴 잔칫날, 공정위 손 들어준 법원…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삼성 등에 특허 라이선스 계약 체결 강제 ‘누구에게나 공정 제공’ 프랜드 협약 위반 3년 심리 끝 공정위 시정명령 ‘적법’ 판단 5G칩 신제품 공개한 날 충격… “대법 상고” 업계 “장기적으론 갑질 줄어들지 않을듯”세계 최대 통신칩 제조사 퀄컴이 미국 하와이에서 연례 최대 행사를 열고 5G(5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전격 발표한 날, 한국 법원은 퀄컴을 대상으로 한 ‘1조원대의 과징금’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3년간의 심리 끝에 내렸다. 이는 ‘특허 괴물’이라 불리며 압도적인 시장지배적 지위를 지닌 퀄컴이 여러 기업에 ‘갑질’을 휘둘렀다는 것을 법원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퀄컴은 휴대전화 생산에 필수적인 표준필수특허(SEP)를 2만 5000여개나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 “고성능의 휴대전화 제품을 만들려면 퀄컴의 칩세트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푸념할 정도로 퀄컴의 입지는 독보적이다. 하지만 우리 법원은 퀄컴이 특허 사용료를 지불하면 누구나 차별 없이 제공하겠다는 ‘신의성실 약속’인 국제표준화기구 확약(FRAND)을 하고 표준필수특허 보유 지위를 인정받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판단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4일 삼성이나 인텔 같은 경쟁 칩세트 제조사에 표준필수특허 제공을 거절한 행위와 시장지배적 지위를 갖춘 상황에서 휴대전화 제조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특허권 계약을 함께 맺은 행위는 위법하다고 인정했다. 과징금 부과의 기본 전제가 됐던 ‘퀄컴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갖췄는지 여부’에 대해 법원이 공정위 측 손을 들어준 것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퀄컴의 롱텀에볼루션(LTE) 칩세트 시장 점유율은 약 70%에 육박했다. 또한 삼성이나 LG, 소니 등 휴대전화 제조사에 칩세트 공급을 빌미로 특허권 계약 체결을 강제한 것에 대한 공정위의 처분도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신의성실 약속’에 따라 협상하지 않고 특허권 계약을 강요해 해당 시장에서의 퀄컴의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한 것이다.법원은 공정위의 시정명령 10가지 중 8가지만 적법했다고 인정했지만 과징금 부과 결정을 뒤집지 않았다. 이번에 인정된 문제 행위만으로도 해당 과징금납부명령을 유지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8가지 시정명령을 통해 퀄컴의 ‘갑질’이 증명된 반면 적합성이 인정되지 않은 2가지 시정명령은 ‘곁가지’에 해당했다는 판단이다. 재판 결과가 나오자 공정위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공정위는 “법원이 프랜드 확약 위반 행위에 대해 위법성을 판단한 첫 사례”라면서 “퀄컴의 특허 라이선스 사업모델이 부당하다는 점을 인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퀄컴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미국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에서 퀄컴이 최대 연례 행사인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을 열고 2020년 5G 시장 공략을 위한 5G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 신제품을 공개한 ‘잔칫날’이었다. 퀄컴은 법원 판결이 난 직후 입장문을 발표해 “공정위의 명령 일부를 받아들이기로 한 법원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공정거래 관련 소송은 공정위 처분의 적법여부를 신속히 판단하기 위해 서울고법이 1심, 대법원이 2심을 맡는 ‘2심제’로 진행된다. 아직 최종심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한국 법원의 판결이 세계 각국에 전파되면 비슷한 불공정행위로 과징금을 부과받은 중국과 대만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휴대전화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당연하다”면서도 그렇다고 퀄컴의 ‘갑질’이 앞으로 줄어들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표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퀄컴이 시장에서 어마어마한 지배력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법원이 옳은 판단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큰 영향이 없을 수도 있다. 어차피 퀄컴 말고는 다른 칩세트를 이용해서 고급 사양의 스마트폰을 만들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퀄컴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이미 오래된 이야기였다”면서 “한국에서의 판단이 다른 나라에서 진행하는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퀄컴도 결과를 뒤집기 위해 상고를 비롯해 모든 노력을 다 펼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내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이번 판결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내지 않았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재판의 보조참가인이기도 하다. 두 회사 모두 앞으로도 퀄컴으로부터 칩세트를 공급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어떤 의견을 내는 것에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서울 한재희 기자 jh@seoul.co.kr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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