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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6개월 전지현 살짝 나온 배 가리고 조심조심…독보적 미모

    임신 6개월 전지현 살짝 나온 배 가리고 조심조심…독보적 미모

    임신 6개월 전지현 살짝 나온 배 가리고 독보적 미모 임신 6개월 전지현 배우 전지현이 13일 서울 더 프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의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전지현은 이날 ‘따뜻한 세상’ 캠페인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남기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과 근황 등을 밝혔다. 이어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 감동의 편지로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7월 영화 ‘암살’ 개봉 직전 임신 소식이 알려진 뒤, 3개월 만에 임신 6개월차 몸으로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점퍼로 살짝 나온 배를 가린 전지현은 행사 중에도 손으로 배를 만지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신 6개월 전지현 살짝 나온 배 가리고 독보적 미모

    임신 6개월 전지현 살짝 나온 배 가리고 독보적 미모

    임신 6개월 전지현 살짝 나온 배 가리고 독보적 미모 임신 6개월 전지현 배우 전지현이 13일 서울 더 프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의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전지현은 이날 ‘따뜻한 세상’ 캠페인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남기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과 근황 등을 밝혔다. 이어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 감동의 편지로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7월 영화 ‘암살’ 개봉 직전 임신 소식이 알려진 뒤, 3개월 만에 임신 6개월차 몸으로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점퍼로 살짝 나온 배를 가린 전지현은 행사 중에도 손으로 배를 만지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신 6개월 전지현 살짝 나온 배 가리고 조심스러운 모습

    임신 6개월 전지현 살짝 나온 배 가리고 조심스러운 모습

    임신 6개월 전지현 살짝 나온 배 가리고 독보적 미모 임신 6개월 전지현 배우 전지현이 13일 서울 더 프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의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전지현은 이날 ‘따뜻한 세상’ 캠페인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남기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과 근황 등을 밝혔다. 이어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 감동의 편지로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7월 영화 ‘암살’ 개봉 직전 임신 소식이 알려진 뒤, 3개월 만에 임신 6개월차 몸으로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점퍼로 살짝 나온 배를 가린 전지현은 행사 중에도 손으로 배를 만지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숨통 조인다 닥터 K

    숨통 조인다 닥터 K

    차우찬(삼성)이 지난 22일 NC전에서 삼진 14개(7과3분의1이닝)를 잡아내며 오랜만에 ‘닥터 K’가 주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타자를 꼼짝 못하게 제압하고 더그아웃으로 돌려보내는 삼진은 홈런 못지않은 짜릿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 시즌 한국과 미국에서는 좌완이 ‘닥터 K’의 명성을 떨치고 있고, 일본에서는 최근 잇따라 등장한 우완 정통파가 대세다. NC전 활약으로 시즌 187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차우찬은 줄곧 1위를 달리던 넥센의 좌완 에이스 밴해켄(179개)을 끌어내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우완인 린드블럼(롯데·168개)과 소사(LG·158개)가 이들의 뒤를 쫓고 있지만 격차가 커 올 시즌 탈삼진왕은 좌완이 차지할 전망이다. 좌완이 타이틀을 거머쥐면 2012년 류현진(당시 한화·210개) 이후 3년 만이다. 최대 두 경기 등판이 가능한 차우찬은 역대 13번째로 200탈삼진 고지에 도전한다. 역대 KBO리그에서 200탈삼진은 선동열(3회)·고(故) 최동원·류현진(이상 2회)·장명부·김시진·주형광·정민철·에르난데스(이상 1회) 등 8명만이 달성한 쉽지 않은 영역이다. 차우찬이 생애 첫 탈삼진왕을 거머쥐어 2013년과 지난해 외국인에게 타이틀을 빼앗긴 토종 투수들의 자존심을 되찾을지 주목된다. 메이저리그는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와 크리스 세일(시카고 화이트삭스) 두 좌완이 탈삼진 부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23일 현재 커쇼는 272개로 내셔널리그 1위, 259개의 세일은 아메리칸리그 1위다. 둘 다 95마일(153㎞)의 강속구와 예리한 변화구가 일품이다. 커쇼는 2002년 랜디 존슨(334개) 이후 명맥이 끊긴 300탈삼진에 도전하며 세일은 올 시즌 13차례나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해 현역 최다 기록을 세웠다. 반면 일본프로야구는 젊은 우완 정통파가 리그를 휩쓸고 있다. 센트럴리그는 고시엔 대회(일본고교야구선수권) 스타플레이어로 2013년 데뷔한 후지나미 신타로(한신)가 208개로 압도적인 선두를 질주 중이다. 지난해 탈삼진왕 랜디 메신저(한신·179개)를 멀찌감치 떨어뜨려 놓았다. 197㎝의 장신인 신타로는 최고 155㎞의 강속구로 타자를 윽박지른다. 퍼시픽리그는 2013년 신인왕 출신 노리모토 다카히로(라쿠텐)가 191개를 낚아내며 2년 연속 탈삼진왕을 향해 순항 중이다. 160㎞의 광속구로 유명한 3년차 오오타니 쇼헤이(닛폰햄)는 184개로 노리모토의 뒤를 쫓고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10월 분양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10월 분양 나선다

    "광교 호수공원 프리미엄의 클라이막스"를 누리세요 올해 초 422대 1의 경쟁률로 오피스텔 청약경쟁률 정보 공개 이후 최고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은 `힐스테이트 광교`가 오는 10월 70호실 규모의 상업시설 분양을 예정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광교`는 광교 호수공원 내 원천호수 바로 옆이라는 최상위급 입지에 국내 최고 수준의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현대엔지니어링이 아파트 928가구, 오피스텔 172호실, 상업시설 70호실을 신규로 공급하는 초우량 프로젝트다. `힐스테이트 광교`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감은 이미 진행된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과정에서 충분히 증명된 바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광교`로 몰린 청약건수는 모두 9만 건에 육박한다. 아파트 928가구에 1만7000여 건, 오피스텔 172호실에 7만2600여 건의 청약이 각각 접수됐다. 이에 따라 아파트는 평균 20대 1, 오피스텔은 평균 422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교신도시 내 상업시설 중 독보적인 입지와 상품성,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업계에서는 오는 10월 분양 예정인 상업시설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대한 관심이 앞서 언급한 `힐스테이트 광교` 청약열풍과 무관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힐스테이트 광교`가 가진 여러가지 장점이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물론, 상업시설 측면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광교 호수공원 자체가 주변 상권 형성에 가장 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광교 호수공원은 2014년 대한민국 경관 대상을 수상한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수변을 따라 조성된 6.5Km 길이의 산책로가 관광자원으로 기능, 지속적으로 유동인구를 늘리면서 상권 발달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호수공원 인근 상권의 성공사례는 숱하게 많다. 예컨대 지난 90년 대 들어 조성된 일산 호수공원은 고양시와 김포,파주, 나아가 서울에서도 찾아오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주변 지역을 250만 명(2014년 기준)의 유동인구가 드나드는 경기 북부지역 최대 상권으로 키웠다. 인근에 조성된 라페스타 상권과 웨스턴돔 상권이 지금도 여전히 번성하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더구나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일산 호수공원과 달리 수변 프리미엄을 직접 누리는 테라스형 스트리트 몰로 조성되며 점포들이 수변에 집중 배치됨에 따라 광교 호수공원 인근 다른 단지들보다 `호수 조망권`과 `소비자 집객력` 측면에서 절대 우위에 있다. 또 앞서 언급한 총 1100가구 규모의 아파트,오피스텔 입주민이 고스란히 상업시설 배후 수요층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나아가 입주민과 방문객을 위해 조성하는 공개공지에는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프레임과 조형벤치 등을 설치하고 앉음벽, 테이블세트 등을 배치해 휴식공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파주 일대에 조성된 프리미엄 아울렛처럼 대규모 쇼핑과 휴게,문화시설 이용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문화소비를 선호하는 수도권 남부에 거주하는 여성고객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리적 이점과 개발 호재를 더한 고부가가치 상가,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이 같은 자체 경쟁력에 더해 지리적 이점과 개발 호재까지 등에 업고 있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이다. `힐스테이트 광교`가 위치한 광교D3 블록은 원천호수 인근 여러 단지 중에서도 호수와의 사이에 차도가 지나지 않는 유일한 자리다. 산책로를 걷던 고객이 휴게시설을 이용하고자 할 때, 길을 건널 필요 없이 곧바로 상가로의 접근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이 같은 지리적 이점에 힘입어 산책을 즐기는 고객들의 새로운 약속장소,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광교 호수공원을 둘러싼 개발 호재도 다양하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호재는 경기도청 이전으로 인한 신청사 건립이다. 힐스테이트 광교가 들어서는 광교택지지구 D3 블록 서쪽 인근으로 경기도청 신청사와 컨벤션센터가 건립되고 북동쪽 인근으로는 광교 법조타운이 조성된다. 정부 공공기관 및 법조타운 조성이 지역 내에 창출하는 경제효과는 지대하다. 특히 경기도청은 상주인원과 민원인 규모가 다른 기관과 비교를 불허하는 초대형 공공기관이며 법조타운 역시 상주인원과 의뢰인이 사시사철 붐비는 업무지구로 자리잡게 된다. 이로 인해 광교 호수공원 상권은 주중과 주말, 일주일 내내 유동인구로 붐비는 복합상권으로 발달할 공산이 크다. 주요 기업체와 공기관이 입주하고 있는 광교 테크노밸리도 광교신도시의 위상을 높여주는 호재다. 국내외의 인지도 높은 230여개 기업체가 입주하는 최첨단 단지로 CJ연구센터,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R&D 센터가 이미 입주를 마쳤다. 오는 2016년 초로 예정된 신분당선 연장개통도 호재다. 연장 개통된 신분당선은 강남에서 분당 정자역을 거쳐 광교역(가칭)을 지나 경기도청역(가칭)까지 운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광교에서 강남까지 대중교통으로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으로 이 공사가 완료되면 자가용을 통한 강남 접근 역시 29분대에서 18분대로 1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교 호수공원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면 개선될수록 상권이 크게 융성할 것은 자명한 이치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호재를 포함한 광교신도시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광교 호수공원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 기존의 수원역 상권과 분당 상권을 초월하는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의 광역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교 호수공원 프리미엄의 클라이막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광교신도시와 광교 호수공원 상권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됨에 따라 상권 내 상가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공급 상황이 여의치 않아 매수 기회는 많지 않을 것이라는 게 현지 부동산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광교신도시는 상업시설 면적 비율이 여타 신도시와 비교해 적다. 1기 신도시인 분당이 8.4%, 일산이 7.8%의 비율을 보였고 최근 조성된 위례신도시가 7.4%, 김포한강신도시가 5.7%의 상업시설 면적 비율을 갖고 가는 반면 광교는 1.1%에 불과하다. 상업시설을 더 공급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셈이다. 그러나 이 같은 사실은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을 소유하게 될 수분양자 입장에서 오히려 상당한 메리트일 수 있다. 상가를 통해 발생 가능한 수익이 주변 상가와의 치열한 경쟁 때문에 저해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지만 광교에서는 이러한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적고 오히려 상가 호실별 내점객 수가 더 많아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고소득이 가능하다. 업계에 따르면 광교신도시에서는 향후 3만1000여 가구의 고정 수요와 15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광교 호수공원 인근에는 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유동인구 유입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어서 향후 상가 보유 프리미엄 또한 급등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이 같은 광교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소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인식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브랜드 상품으로 광교 호수공원 내 최고의 입지를 가졌지만 분양 물량이 70개 호실로 많지 않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선택받은 사람만 분양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상업시설`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감한 후 상업시설 분양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며 “이번 상업시설 분양을 기다리는 고객이 많지만 70개 호실로 분양물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모델하우스 방문 또는 문의전화 등을 통해 적극적인 사전 준비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분양 문의 : 1670-122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박보영, 사랑스러운 매력의 그녀

    박보영, 사랑스러운 매력의 그녀

    사랑스러운 매력의 대표 여배우 박보영이 패션 매거진 ‘쎄씨’ 10월호를 통해 공개한 가을 화보가 화제다. 공개된 화보 속 박보영은 트레이드마크인 작은 얼굴과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청순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박보영은 디자이너 감성 브랜드 오즈세컨(O’2nd)과 함께 밝은 느낌의 걸리시 룩부터 우아하고 클래식한 멋이 돋보이는 가을 여자의 느낌까지 다양하게 표현했으며, 오즈세컨(O’2nd) 특유의 여성미를 강조하는 원피스, 니트와 코트 등 가을, 겨울 시즌 감성을 담은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레이어링해 그 동안 작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패셔너블한 면모까지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박보영은 ‘쎄씨 차이나’ 10월호의 커버를 장식해 인형 같은 독보적인 비주얼을 중국 대륙에서도 뽐낼 예정이다. 한편 박보영의 화보는 ‘쎄씨’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세지는 司試존치 요구] 법조인들이 말하는 로스쿨 ‘빛과 그림자’ 6가지

    [거세지는 司試존치 요구] 법조인들이 말하는 로스쿨 ‘빛과 그림자’ 6가지

    2017년 폐지가 확정된 사법시험을 유지하기 위해 정치권과 기성 변호사회가 움직이면서 논란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법조인이 되겠다는 사법시험 수험생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은 서로를 로퀴벌레(로스쿨+바퀴벌레)와 연변거지(사법연수원 변호사 거지) 등 수준 이하의 혐오 용어까지 만들어 대립하고 있고, 사시 출신 중심의 변호사업계도 별도의 로스쿨 출신 변호사협회가 출범하며 갈라지기 시작했다. 3회에 걸쳐 실태를 진단하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 본다. ‘예정대로 2017년 사시를 폐지하자.’(한국법학전문대학원법조인협의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등) ‘지금처럼 사시와 로스쿨을 병행하자.’(대한변호사협회 등) 사법시험 존치를 둘러싸고 찬반 대립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20명의 현직 판사와 검사, 변호사 등 법조인들이 바라보는 로스쿨 7년의 ‘빛과 그림자’를 6개의 키워드로 정리했다. ■이래서 긍정적… 회계·의사 출신 늘어 전문분야 변호 탁월 ●빛1: 백화제방 로스쿨 제도를 통해 ‘법전’이라는 한 우물만 판 게 아닌, 다양한 전공과 경험을 가진 변호사들이 양성됐다. 로스쿨 진영이든 반(反)로스쿨 진영이든 대부분 법조인들이 로스쿨 제도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 부분이다. 대학에서 다양한 학과를 전공한 법조인들이 로스쿨을 통해 양성되고 있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2013년 치러진 55회 사시 합격자들의 전공 비중은 법학이 81.1%, 비법학이 18.9%였다. 반면 2014년 로스쿨 합격자의 전공 비중은 법학 49.4%, 비법학 50.6%였다. 일선 지검의 한 부장검사는 “의사나 약사, 회계사 등 전문 자격을 가진 로스쿨 출신 검사들이 검찰에 보강되면서 그만큼 전문 분야에 대한 검찰 수사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 평검사도 “로스쿨에 들어오기 전 회계나 지적재산권, 의료 등에서 경력을 쌓은 검사들은 해당 분야에서 기존 검사들보다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밖에 없다”면서 “검사 개인의 특성에 맞춰 연관 부서에 보내 관련 사건을 맡도록 하는 게 당연시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빛2: 영토확장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늘면서 전통적인 변호사의 영역을 뛰어넘어 변호사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 다양한 분야와 배경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로스쿨을 통해 변호사 업계로 진출하고 일반 형사·민사 등 기존 변호사들이 장악한 영역을 넘어서 새로운 영역의 발굴에 나선 결과다. 법조인들이 뽑는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는 다음카카오 등의 법률자문을 맡았던 테크앤로 법률사무소다. 서울중앙지검 컴퓨터수사부와 첨단범죄수사부 등을 거친 구태언 변호사가 2012년 설립한 로펌으로, 국내 정보기술(IT) 법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로펌의 주축은 IT를 전공한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다. 한 서울지역 중견 변호사는 “변호사 숫자 자체가 늘어나다 보니 변호사들 스스로 생존을 위해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있다”면서 “테크앤로와 유사하게 기존 로펌이나 변호사들의 관심이 덜했던 전문 분야에 뛰어드는 변호사들이 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했다. 수도권의 한 판사도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검사나 판사가 생각지도 못한 근거를 제시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면서 “로스쿨 제도가 기존의 법조 분야의 틀을 깨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빛3: 고객우선 법률 서비스가 기존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되는 기틀이 로스쿨 제도를 통해 마련된 것도 분명하다. 변호사가 늘었다고는 하지만 일반 서민들에게 법조계는 여전히 문턱이 높은 영역인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로스쿨 변호사들이 대거 시장에 진출하면서 사정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변호사 공급 자체가 많아지면서 법률 서비스 소외 계층 역시 상당 부분 줄어들 전망이다. 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동네 변호사, 마을 변호사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도 로스쿨의 영향”이라면서 “변호사들이 일반 시민들에게 점차 가까워지면 앞으로는 법을 몰라서 당하는 사람은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수도권 지역 한 중견 판사는 “로스쿨을 통한 변호사 확대로 법치의 생활화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커피숍 하는 변호사, 피자 만드는 변호사, 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변호사가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다”고 말했다. ■이래서 부정적… 법 마인드·실무 부족, 뽑아도 또 가르쳐야 ●그림자1:실무부족 로스쿨의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대표적인 게 기존 사시 출신 법조인들에 비해 로스쿨 출신 법조인들의 실무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이는 로스쿨 제도 자체가 지니고 있는 한계이기도 하다. 기존 사시 출신들은 대부분 법대 학부와 고시 공부, 사법연수원 수료 등 10년 이상 법조인이 되기 위해 준비한다. 반면 로스쿨 출신의 경우 비법학 전공자는 상당수가 로스쿨 기간 3년이 전부라고 할 수 있다. 기존 법조인들이 “로스쿨 출신들은 법을 공부하고 수련하는 사람들에게 형성되는 ‘리걸 마인드’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입을 모으는 이유다. 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아무리 로스쿨에서 열심히 공부해도 연수원에서 다양한 사건을 대상으로 공소장과 준비서면 등을 쓰며 경험을 쌓는 것에 비할 수는 없다”면서 “로펌에서 2~3년은 추가로 가르쳐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부담이 크다”고 털어놨다. 한 중견 로펌 변호사는 “일부 로펌의 경우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자문을 잘못해 아예 망하기 일보 직전까지 간 경우도 있다”면서 “실무 수습 변호사를 뽑을 때에도 사시 1차 합격 경험이 있거나 법대를 졸업한 로스쿨 변호사를 선호한다”고 귀띔했다. ●그림자2: 천양지차 대한변호사협회 등에 따르면 2005년 6997명이었던 개업 변호사 수는 2014년 1만 5954명으로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에 반비례해 변호사 1인당 월평균 수임 사건 수는 2011년 2.8건에서 2014년 1.9건으로 줄었다. 변호사 업계의 경쟁 격화는 변호사들의 ‘빈부격차’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테면 홍만표 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은 변호사로 개업한 뒤 2013년 한 해에만 월 7억 60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전관 변호사는 수임료로 건당 1억원까지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변호사들이 부지기수다. 대형 로펌 변호사는 “얼마 전까지 사시 출신 변호사들은 로펌이나 기업 등에 채용되면 월급으로 500만원 이상은 받을 수 있었지만 최근엔 대기업 대졸 사원 급여 수준의 일자리도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사시 존치를 두고 사시 출신들과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온갖 논리를 내세워 대립하고 있지만 ‘내 밥그릇을 뺏기지 않겠다’는 속내가 깔려 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개업 10년차인 한 변호사는 “사무실 운영 비용을 벌기 위해 착수금으로 200만원 정도만 받고 사건을 수임하는 경우도 상당하다”면서 “사무실 대신 집에서 근무하는 ‘재택 변호사’나 아예 지방으로 내려가는 ‘귀농 변호사’까지 주변에 등장할 정도”라고 한숨을 쉬었다. ●그림자3: 계층고정 사시가 없어지면 빈농 자녀의 출신 검사나 고졸 출신 변호사 등 ‘인생역전’ 사례가 지금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게 법조계 안팎에서 나오는 목소리다. 사시 폐지가 자칫 ‘계층 간 사다리’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논리다. 이 부분에 대해 로스쿨 진영에서는 “로스쿨은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용하기 때문에 ‘개천에서 용’이 오히려 활성화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상반된 논리를 편다. 서울 한 지검의 부장검사는 “사시는 소외 계층도 상류층으로 올라설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으로 인식됐던 제도”라면서 “신분 상승의 관문을 열어 사회통합 의식을 높인다는 목적에서라도 사시 제도를 남겨두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 한 중견 변호사는 “로스쿨에 갈 형편은 못 되지만 법조인의 꿈이 있는 사람들은 사시를 선택하고,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로스쿨에 갈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수도권 지역의 한 검사는 “면접 비중이 큰 현재 로스쿨 입학생 및 판·검사 선발 시스템에서는 어려서부터 고급 교육을 받고 풍족한 환경에서 자란 고소득층 출신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두걸 기자·법조팀 종합 douzirl@seoul.co.kr
  • [거세지는 사시존치 요구] 법조인들이 말하는 로스쿨 ‘빛과 그림자’ 6가지

    [거세지는 사시존치 요구] 법조인들이 말하는 로스쿨 ‘빛과 그림자’ 6가지

    2017년 폐지가 확정된 사법시험을 유지하기 위해 정치권과 기성 변호사회가 움직이면서 논란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법조인이 되겠다는 사법시험 수험생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은 서로를 로퀴벌레(로스쿨+바퀴벌레)와 연변거지(사법연수원 변호사 거지) 등 수준 이하의 혐오 용어까지 만들어 대립하고 있고, 사시 출신 중심의 변호사업계도 별도의 로스쿨 출신 변호사협회가 출범하며 갈라지기 시작했다. 3회에 걸쳐 실태를 진단하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 본다. ■이래서 긍정적… 회계·의사 출신 늘어 전문분야 변호 탁월  ‘예정대로 2017년 사시를 폐지하자.’(한국법학전문대학원법조인협의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등)  ‘지금처럼 사시와 로스쿨을 병행하자.’(대한변호사협회 등)  사법시험 존치를 둘러싸고 찬반 대립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20명의 현직 판사와 검사, 변호사 등 법조인들이 바라보는 로스쿨 7년의 ‘빛과 그림자’를 6개의 키워드로 정리했다.  ●빛1: 백화제방(百花齊放)  로스쿨 제도를 통해 ‘법전’이라는 한 우물만 판 게 아닌, 다양한 전공과 경험을 가진 변호사들이 양성됐다. 로스쿨 진영이든 반(反)로스쿨 진영이든 대부분 법조인들이 로스쿨 제도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 부분이다. 대학에서 다양한 학과를 전공한 법조인들이 로스쿨을 통해 양성되고 있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2013년 치러진 55회 사시 합격자들의 전공 비중은 법학이 81.1%, 비법학이 18.9%였다. 반면 2014년 로스쿨 합격자의 전공 비중은 법학 49.4%, 비법학 50.6%였다. 일선 지검의 한 부장검사는 “의사나 약사, 회계사 등 전문 자격을 가진 로스쿨 출신 검사들이 검찰에 보강되면서 그만큼 전문 분야에 대한 검찰 수사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 평검사도 “로스쿨에 들어오기 전 회계나 지적재산권, 의료 등에서 경력을 쌓은 검사들은 해당 분야에서 기존 검사들보다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밖에 없다”면서 “검사 개인의 특성에 맞춰 연관 부서에 보내 관련 사건을 맡도록 하는 게 당연시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는 “로스쿨 제도의 당초 도입 취지에 맞게 다양한 경력을 쌓은 법조인이 배출되고, 결과적으로 국민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로스쿨 제도의 긍정적인 효과”라고 말했다.  ●빛2: 영토확장(領土擴張)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늘면서 전통적인 변호사의 영역을 뛰어넘어 변호사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 다양한 분야와 배경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로스쿨을 통해 변호사 업계로 진출하고 일반 형사·민사 등 기존 변호사들이 장악한 영역을 넘어서 새로운 영역의 발굴에 나선 결과다.  법조인들이 뽑는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는 다음카카오 등의 법률자문을 맡았던 테크앤로 법률사무소다. 서울중앙지검 컴퓨터수사부와 첨단범죄수사부 등을 거친 구태언 변호사가 2012년 설립한 로펌으로, 국내 정보기술(IT) 법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로펌의 주축은 IT를 전공한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다.  한 서울지역 중견 변호사는 “변호사 숫자 자체가 늘어나다 보니 변호사들 스스로 생존을 위해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있다”면서 “테크앤로와 유사하게 기존 로펌이나 변호사들의 관심이 덜했던 전문 분야에 뛰어드는 변호사들이 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했다. 수도권의 한 판사도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검사나 판사가 생각지도 못한 근거를 제시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면서 “로스쿨 제도가 기존의 법조 분야의 틀을 깨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빛3: 고객우선(顧客于先)  법률 서비스가 기존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되는 기틀이 로스쿨 제도를 통해 마련된 것도 분명하다. 변호사가 늘었다고는 하지만 일반 서민들에게 법조계는 여전히 문턱이 높은 영역인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로스쿨 변호사들이 대거 시장에 진출하면서 사정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변호사 공급 자체가 많아지면서 법률 서비스 소외 계층 역시 상당 부분 줄어들 전망이다.  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동네 변호사, 마을 변호사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도 로스쿨의 영향”이라면서 “변호사들이 일반 시민들에게 점차 가까워지면 앞으로는 법을 몰라서 당하는 사람은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수도권 지역 한 중견 판사는 “로스쿨을 통한 변호사 확대로 법치의 생활화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커피숍 하는 변호사, 피자 만드는 변호사, 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변호사가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다”고 말했다. ■이래서 부정적… 법 마인드·실무 부족 뽑아도 또 가르쳐야  ●그림자1: 실무부족(實務不足)  로스쿨의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대표적인 게 기존 사시 출신 법조인들에 비해 로스쿨 출신 법조인들의 실무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이는 로스쿨 제도 자체가 지니고 있는 한계이기도 하다. 기존 사시 출신들은 대부분 법대 학부와 고시 공부, 사법연수원 수료 등 10년 이상 법조인이 되기 위해 준비한다. 반면 로스쿨 출신의 경우 비법학 전공자는 상당수가 로스쿨 기간 3년이 전부라고 할 수 있다. 기존 법조인들이 “로스쿨 출신들은 법을 공부하고 수련하는 사람들에게 형성되는 ‘리걸 마인드’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입을 모으는 이유다.  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아무리 로스쿨에서 열심히 공부해도 연수원에서 다양한 사건을 대상으로 공소장과 준비서면 등을 쓰며 경험을 쌓는 것에 비할 수는 없다”면서 “로펌에서 2~3년은 추가로 가르쳐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부담이 크다”고 털어놨다.  한 중견 로펌 변호사는 “일부 로펌의 경우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자문을 잘못해 아예 망하기 일보 직전까지 간 경우도 있다”면서 “실무 수습 변호사를 뽑을 때에도 사시 1차 합격 경험이 있거나 법대를 졸업한 로스쿨 변호사를 선호한다”고 귀띔했다.  법원이나 검찰 역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 한 부장검사는 “아무것도 못하는 ‘혹’만 붙는 수준은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사시 출신들보다 능력은 떨어진다”면서 “연수원 수료생은 바로 현장에 투입하지만 로스쿨 출신은 먼저 법무연수원에서 1년간 실무 연수를 실시하는 것도 그런 이유”라고 말했다.    ●그림자2: 천양지차(天壤之差)  대한변호사협회 등에 따르면 2005년 6997명이었던 개업 변호사 수는 2014년 1만 5954명으로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에 반비례해 변호사 1인당 월평균 수임 사건 수는 2011년 2.8건에서 2014년 1.9건으로 줄었다. 변호사 업계의 경쟁 격화는 변호사들의 ‘빈부격차’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테면 홍만표 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은 변호사로 개업한 뒤 2013년 한 해에만 월 7억 60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반면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변호사들이 부지기수다.  대형 로펌 변호사는 “얼마 전까지 사시 출신 변호사들은 로펌이나 기업 등에 채용되면 월급으로 500만원 이상은 받을 수 있었지만 최근엔 대기업 대졸 사원 급여 수준의 일자리도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사시 존치를 두고 사시 출신들과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온갖 논리를 내세워 대립하고 있지만 ‘내 밥그릇을 뺏기지 않겠다’는 속내가 깔려 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개업 10년차인 한 변호사는 “사무실 운영 비용을 벌기 위해 착수금으로 200만원 정도만 받고 사건을 수임하는 경우도 상당하다”면서 “사무실 대신 집에서 근무하는 ‘재택 변호사’나 아예 지방으로 내려가는 ‘귀농 변호사’까지 주변에 등장할 정도”라고 한숨을 쉬었다.    ●그림자3: 계층고정(階層固定)  사시가 없어지면 빈농 자녀의 출신 검사나 고졸 출신 변호사 등 ‘인생역전’ 사례가 지금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게 법조계 안팎에서 나오는 목소리다. 사시 폐지가 자칫 ‘계층 간 사다리’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논리다. 이 부분에 대해 로스쿨 진영에서는 “로스쿨은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용하기 때문에 ‘개천에서 용’이 오히려 활성화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상반된 논리를 편다.  서울 한 지검의 부장검사는 “사시는 소외 계층도 상류층으로 올라설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으로 인식됐던 제도”라면서 “신분 상승의 관문을 열어 사회통합 의식을 높인다는 목적에서라도 사시 제도를 남겨두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  한 중견 변호사는 “로스쿨에 갈 형편은 못 되지만 법조인의 꿈이 있는 사람들은 사시를 선택하고,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로스쿨에 갈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수도권 지역의 한 검사는 “면접 비중이 큰 현재 로스쿨 입학생 및 판·검사 선발 시스템에서는 어려서부터 고급 교육을 받고 풍족한 환경에서 자란 고소득층 출신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면서 “성적으로 법조인이 될 수 있는 사시를 없애면 가뜩이나 낮은 사법 시스템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더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두걸 기자·법조팀 종합 douzirl@seoul.co.kr
  • [열린세상] 차이나 쇼크에 대처하는 법/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열린세상] 차이나 쇼크에 대처하는 법/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중국 금융시장의 재채기가 세계 금융시장에 몸살을 불러오는 듯한 느낌이 드는 요즘이다. 위안화 평가 절하와 중국 증시 폭락에 따른 파급 효과가 만만치 않다. 이 같은 ‘차이나 쇼크’는 금융시장뿐만 아니라 실물 경제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던 중국 경제는 빠른 속도로 산업구조가 고도화되면서 ‘세계의 시장’으로 변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는다. 중국을 ‘싼 인건비, 단순 조립, 그저 그런 짝퉁으로 승부하는 나라’라고 생각했던 우리에게 긴장감을 더해 주는 지표들은 많이 있다. 우선 정부의 든든한 지원과 자금력을 바탕으로 단숨에 시장 선두그룹에 오르는 전략이 돋보인다. 지난 4월에는 중국 국영 화학기업 켐차이나가 세계 5위 타이어 업체 이탈리아 피렐리를 손에 넣었으며, 최근에는 국영 반도체 회사 쯔광그룹이 세계 3위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인수를 타진했다고 한다. 기술개발에 대한 관심도 엄청나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이 연구개발(R&D)에 투자한 금액은 1조 3312억 위안(약 243조원)으로 전년 대비 12.4%나 늘었다. 또 2014년 한 해에만 약 440만건에 이르는 특허·디자인·상표가 출원되는 등 지적재산권 공세도 어마어마하다. 지난 5월에는 ‘중국제조 2025’라는 이름의 계획을 발표했다. 제조강국 대열에 진입하기 위해 항공우주,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제조업을 고도화하겠다는 내용이다. 이미 하이얼과 화웨이의 세계 시장 진출 속도를 보더라도 제조업과 수출로 성장한 우리나라에 중국의 이 같은 전략은 큰 위협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 기업들은 여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너무 단순한 대답 같지만 결국은 ‘기술혁신’에 달렸다. 융합형 R&D를 바탕으로 기술 격차를 조금이라도 벌리는 한편 신규 성장 동력을 발굴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력 산업인 자동차, 조선, 철강, 디스플레이, 반도체는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술과 결합시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특히 소재부품 업체들은 스마트 융합 제품을 개발해 중국 내 대기업·중견기업 고객을 공략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에게 강점이 있으면서 중국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바이오, 뷰티, 한류 콘텐츠 등의 분야도 키워서 시장을 분점해야 할 것이다. 여기에는 제조업 효율 자체보다도 5000년 역사를 관통하는 우리 문화와 철학, 그리고 가족 중심의 무형 자산들이 스며 있어야 가능하다. 물론 중국 시장은 매우 거칠다. 지역별로 규제의 수준이나 내용이 달라, 넓은 땅덩이만큼 변수가 많다. 벤처·중소기업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 없이 무작정 진입하면 자칫 판매 허가를 받아 내는 데만 수개월을 허비하거나 특허 공세 먹잇감이 되는 등 난관에 부닥칠 수 있다. 그래서 정부와 공공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정보력과 협상력이 다소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줄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을 위해 전기전자, 바이오, 에너지 분야의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초기술보다는 당장 중국 내 수요를 겨냥할 수 있는, 시장화가 가능한 기술개발 위주다. 이달부터는 상하이산업기술연구원과 손잡고 한·중 공동R&D 및 사업화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는 등 양국의 우호 관계가 날로 돈독해지는 시점에 산업기술 분야에서도 협력과 상생의 진전을 볼 수 있게 돼 더욱 의미 있게 생각된다. 중국에서는 한 손에는 자금을, 한 손에는 기술을 쥔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휘저으며 게임의 법칙을 바꿀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철저한 준비와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우리 기업들이 독보적 기술력과 문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도전한다면 중국 시장에서 진가를 발휘할 날도 머지않았다. 우리 기업들이 중국 대륙 곳곳에서 성공의 팡파르를 울리면서 중국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날을 기대한다.
  • 알 파치노 주연 ‘대니 콜린스’ 메인 예고편

    알 파치노 주연 ‘대니 콜린스’ 메인 예고편

    알 파치노 주연작 ‘대니 콜린스’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대니 콜린스’는 이 시대 최고의 슈퍼스타 ‘대니 콜린스’(알 파치노)가 40년 만에 도착한 ‘존 레논’의 편지로 인해 일생일대의 변화를 맞는 과정을 그린 감동 뮤직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존 레논과 대니 콜린스의 만남이 이루어진 벅찬 순간을 담았다. 예고편은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 위로 오르는 대니 콜린스의 매력적인 모습이 시선을 압도한다. 40살 연하 여자 친구를 비롯해 요일별 슈퍼카로 일상을 즐기는 대니 콜린스는 최고의 부와 명예를 누리는 슈퍼스타다. 그러나 이 슈퍼스타에게 40년 만에 도착한 존 레논의 편지 한 통은 그의 삶에 큰 파장을 일으킨다. “그때 편지를 받았더라면, 내 인생은 어떻게 됐을까?”라며 자신의 인생을 반추하게 된 대니 콜린스가 이후 자신의 삶에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동안 매 작품 독보적인 연기로 세대를 초월해 높은 지지를 받은 알 파치노가 삶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캐릭터 ‘대니 콜린스’ 역을 맡아 그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여 기대를 높인다. ‘대니 콜린스’의 연출자인 댄 포겔맨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할 때부터 ‘대니 콜린스’ 역은 오직 알 파치노뿐이었다. 알 파치노가 있었기에 탄생할 수 있는 캐릭터”라며 알 파치노에 대한 남다른 존경과 애정을 표했다. 이에 알 파치노는 “진심이 가득 담긴 시나리오와 캐릭터 모두 마음에 들었다”고 화답했다. 세계 최고의 배우 알 파치노와 전설의 뮤지션 존 레논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완성한 위대한 하모니를 담은 ‘대니 콜린스’는 오는 10월 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사진 영상=지어소프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명품 18K목걸이 ‘가네시’ 프리미엄관 전제품 할인행사

    명품 18K목걸이 ‘가네시’ 프리미엄관 전제품 할인행사

    50여년 전통의 명품 쥬얼리 브랜드 ‘가네시’가 럭셔리 라인을 선보이는 프리미엄관을 운영,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네시의 프리미엄관은 이탈리아 장인들의 섬세한 손길로 재탄생한 이탈리아 직수입 주얼리 라인인 DS.NEONERO 콜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고대 레이스 기술을 쥬얼리 디자인에 접목하여 기존의 주얼리 브랜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품격과 우월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 세계적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이탈리아 장인들의 손길을 거친 만큼 섬세한 세공과 디테일이 돋보인다. 프리미엄관 제품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깊이감이 느껴지는 만큼 한층 럭셔리한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프리미엄관 출시 이후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제품의 경우 완판 되어 3차 수입을 앞두고 있다. 한편, 가네시 측은 프리미엄관 제품의 큰 인기에 힘입어 고객 성원 감사 차원의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가네시의 프리미엄관 전 제품을 기존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이와 관련 가네시 관계자는 “그동안 명품 18K목걸이 전문 브랜드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것에 감사드리고, 프리미엄관 오픈 이후 폭발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보답하고자 전 제품 20% 할인이라는 특별한 혜택을 드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가네시는 데일리 착용이 가능한 라인부터 럭셔리한 감성의 명품목걸이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주력 제품은 명품 18K목걸이를 비롯해 명품뱅글 등 쥬얼리 전 라인이며, 모델 박한별을 통해 가네시만의 고급스럽고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특히, 데일리 착용이 가능한 목걸이들은 프로포즈나 연인과의 기념일, 결혼 기념일 및 크리스마스선물 등을 앞두고 있는 이들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자세한 내용은 가네시 홈페이지(www.ganeshi.co.kr)에서 박한별의 화보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아, 청순·새침 반전 매력… 이런 모습 처음이야!

    현아, 청순·새침 반전 매력… 이런 모습 처음이야!

    최근 ‘잘 나가서 그래’로 컴백한 현아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와 함께 한 ‘내추럴스 산양유 프리미엄 보습 크림’ 신규 TV 광고 영상 속에서 치명적인 ‘패색왕’의 섹시 카리스마 대신 청초한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현아는 무대 위 섹시 카리스마를 벗고 티 없이 맑고 촉촉한 피부를 한껏 어필하면서 청순하면서도 새침한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빨개요’ 이후 약 1년만에 솔로 미니 4집음반 ‘A+’로 컴백한 현아는 신곡 ‘잘나가서 그래(feat. 정일훈 of BTOB)’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섹시 아이콘의 클래스를 다지며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복 70년-한국경제를 이끈 기업들] LG화학, 에너지저장장치 경쟁력 독보적 선두

    [광복 70년-한국경제를 이끈 기업들] LG화학, 에너지저장장치 경쟁력 독보적 선두

    LG그룹의 모태인 LG화학은 세계 1위 제품들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신제품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시장 선도’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현재 정보기술(IT)기기와 자동차 등에 쓰이는 아크릴로니트릴 부타디엔 스타이렌(ABS) 수지와 박막액정표시장치(TFT LCD)용 편광판, 중대형 전지 분야 등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고흡수성수지(SAP),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등 신성장 동력 부문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LG화학은 최근 전남 여수공장에 3200억원을 투자, SAP 8만t과 그 원료인 아크릴산 16만t 증설을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SAP는 최대 1000배 무게의 물을 흡수할 수 있어 기저귀 등에 쓰이는데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장 증설이 끝나면 연간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의 경우 현재 20여곳에 이르는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선두 업체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ESS 분야는 지난 6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네비건트 리서치로부터 글로벌 경쟁력 1위 업체로 선정됐다. 이 밖에 케이블 배터리와 스텝드배터리 개발, 기존 중대형 배터리 용량 확대 등 연구·개발(R&D)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광복 70년-한국경제를 이끈 기업들] LG전자, 프리미엄 ‘올레드 TV’ 시장 89% 점유

    [광복 70년-한국경제를 이끈 기업들] LG전자, 프리미엄 ‘올레드 TV’ 시장 89% 점유

    LG전자는 기술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국내 경제를 견인하는 데 앞장선다는 포부다. 우선 강점인 TV 부문에서 프리미엄급인 초고해상도(UHD) TV의 대중화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UHD TV ‘UF7400 모델’ 40인치 120만원·43인치 140만원·49인치 180만원 제품을 내놨다. 100만원대의 40~49인치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작년만 해도 고가인 UHD급 TV는 49인치가 215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LG가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진 최상위 프리미엄 TV인 ‘올레드 TV’의 경우 시장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강화가 예상된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레드 TV 개척자인 LG는 1분기 3만 1200대를 판매해 이 시장 점유율 89%라는 지배력을 과시했다. 올레드 TV 판매는 올해 40만대에 이어 2019년에는 700만대로 커질 전망이다. 스마트폰은 올해 하반기 프리미엄급인 G시리즈는 물론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도 다양화해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도 업그레이드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기차 배터리 등 차량용 핵심 부품과 친환경 기술 개발에 집중하면서 시장 선도 제품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올해 1분기 7%를 돌파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천만 관객 이환경 감독, 한중 최대 합작영화 ‘대단한 부녀’ 계약 체결 완료

    천만 관객 이환경 감독, 한중 최대 합작영화 ‘대단한 부녀’ 계약 체결 완료

    역대 최대 규모의 한중 합작영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단한 부녀’ 감독으로 한국영화 최초 천만 관객 기록을 세운 이환경 감독이 최종 결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1일 북경에서 이환경 감독과 중국 전문 콘텐츠 제작업체 ㈜헥사곤미디어(대표 김동진), 지난해 영화 ‘명량’을 중국 전역에 배급한 중국 페가수스미디어그룹(회장 손건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대단한 부녀’의 합작계약 계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대단한 부녀’는 이환경 감독이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휴먼 감동’을 주제로, 한 부녀의 따뜻한 사랑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울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영화이다. 총 제작비 160여억 원이 투입되는 ‘대단한 부녀’는 올 연말부터 촬영을 시작해 내년 8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영화시장 진출계약을 완료한 이환경 감독은 이미 북경에서 중국 주요 작가들과 함께 현지 에피소드 개발을 시작했다. 주요 배역인 남자 주인공은 최고의 개성파 배우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아역은 중국 전역 진행되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중국 최대 국유 영화사인 차이나필름의 한삼평 전 회장이 총 제작을 맡아, 중국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이른바 중국 영화 흥행 성공의 3가지 요소(작품, 감독, 투자 배급)가 완벽하게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촬영 등 주요 부문에서 한국스텝이 참여하게 되며, 국내 글로벌 창투들이 일부 투자를 맡게 된다. 한국제작사 ㈜헥사곤미디어 관계자는 “최근 불안한 중국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국 엔터테인먼트산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영화산업은 연평균 20~30%의 고속 성장을 기록 중”이라며 “지난 7월 23일 개봉한 영화 ‘요괴기’의 경우, 개봉 3주 만에 4,000억 원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요괴기’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사랑’을 다룬 영화로, 유사한 주제인 ‘대단한 부녀’의 박스 오피스 성적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합작의 중국제작사인 페가수스미디어그룹은 중국민영 23년 역사를 가진 종합미디어엔터테인먼트그룹으로 2013년 개봉한 ‘이별계약’, ‘수상한 그녀’를 비롯해 오는 9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송승헌, 유역비 주연의 ‘제3의 사랑’ 등의 프로젝트를 한국과 함께 추진한 바 있다. 또한 한국제작사인 ㈜헥사곤미디어 김동진 대표는 스카이라이프 전무이사와 MBC 플러스미디어 임원 재직 시 드라마와 영화채널 운영 등을 통한 오랜 콘텐츠사업 경험과 국내외 인맥을 바탕으로 중국전문 콘텐츠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중국 CCTV1(종합채널)과 CCTV6(영화채널)에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하는 등 중국 전문 콘텐츠사업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취업 ‘블루오션’ 특성화 학과를 가다] “취업은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죠…단, 가슴이 뜨거운 학생을 원합니다”

    [취업 ‘블루오션’ 특성화 학과를 가다] “취업은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죠…단, 가슴이 뜨거운 학생을 원합니다”

    “취업이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20일 만난 최양규(54) 대구대 재활과학대학장은 학생들의 취업률을 묻자 잠시도 주저하지 않고 이렇게 답했다. 그는 “일반병원, 재활 및 치료센터, 복지공단, 공공기관, 특수학교, 연구소, 창업 등 학교를 졸업하면 진출할 수 있는 영역이 무궁무진하다”고 했다. 한국사회의 고령화로 재활과 관련된 일자리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 분야에서 대구대가 교육의 역사와 커리큘럼부터 교육환경, 인적 네트워크까지 단연 독보적이라는 게 그의 말이다. ●“커리큘럼·인적 네트워크 독보적” 최 학장은 “학생들이 교과 과정을 소홀히 하지 않고 학교를 졸업만 하게 되면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등 다양한 국가자격증을 딸 수 있기 때문에 요즘 학생들의 최대 고민인 취업은 기본적으로 보장이 된다”고 강조했다. “재활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단과대학이기 때문에 본인의 노력하기에 따라서는 해외에 나가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재활과학대는 지난 27년 동안 약 8000명의 재활전문가를 배출했다. 이 중 300명 이상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에서 대학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인문·사회·공학 등 학문 두루 섭렵해야 “재활과학이란 인간의 기능적 역량을 회복시키고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과 관련된 모든 학문을 말합니다. 그래서 흔히 생각하는 의료보건 분야뿐 아니라 사회과학, 공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두루 섭렵해야 합니다.” 기능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갈수록 다양화해지는 재활 분야의 산업 수요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부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는 말이다. ●공부보다 인성과 적성…면접서 어필을 최 학장은 “공부를 잘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인성과 적성”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입생 선발 면접에서 ‘인간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하는가’, ‘장애인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가’, ‘인간에 대한 사랑과 이를 실천하려는 의지가 있는가’ 등을 확인하는 데 역점을 둔다는 점을 입학 희망학생들이 참고하기 바란다고 했다. 그는 “학부 4년 동안 학생들에게 ‘장애인도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누려야 할 전인격적 존재’라는 철학과 ‘장애인과 더불어 사회생활을 영위해야 한다’는 신념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머리’로 학문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실천을 위해 ‘가슴’으로 학문을 하고 싶은 학생들을 기다립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현아 ‘에이플러스(A+)’ 트레일러…8월 솔로 컴백 예고

    현아 ‘에이플러스(A+)’ 트레일러…8월 솔로 컴백 예고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새 앨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8월 중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10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포미닛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아의 네 번째 솔로 미니음반 ‘에이플러스(A+)’의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현아는 금발머리와 비키니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은밀한 프라이빗 파티를 즐기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특히 아찔한 상반신 노출과 외국인 남성과 키스를 나누는 등 거침없는 일탈은 현아 만의 독보적인 퇴폐미를 느끼게끔 하며 아찔한 파급력을 더한다. 포미닛 활동과 더불어 지난 2012년부터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 현아는 그간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개요’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가요계의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현아는 미니 4집 ‘에이플러스’에 대한 사전 콘텐츠를 차례대로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사진·영상=현아 네 번째 미니앨범 트레일러(HYUNA - 4th Mini Album Trail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무한도전 주민정, “더 강렬한 춤 자극하는 말은?” 대체 뭐길래?

    무한도전 주민정, “더 강렬한 춤 자극하는 말은?” 대체 뭐길래?

    ‘무한도전 주민정’ 무한도전’에서 정준하 윤상 팀과 함께하게 된 주민정이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 오를 여섯 팀의 중간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정준하는 윤상과 함께 무대를 도와줄 지원군들을 소개했다. 원피스, 팝핀댄서 주민정, 씨스타 효린이 지원군에 올랐다. 오디션 프로인 ‘코리아갓탤런트’에서 우승이력을 가진 팝핀댄서 주민정이 시선을 모은 가운데 그녀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우승당시 그녀는 한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변에서 여자가 어떻게 격렬한 춤을 출 수 있겠냐는 말을 듣곤 했다. 이 말에 오히려 더 자극을 받아서 열심히 연습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춤을 출 때 나는 여자가 아니다. 그냥 댄서다라는 생각으로 연습하고 무대에 섰다. 내 길을 새롭게 개척하는 것이 좋다. 댄서로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바 있다.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주민정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무한도전 주민정 무한도전 주민정, 무한도전 주민정, 무한도전 주민정, 무한도전 주민정, 무한도전 주민정 사진 = 화면 캡처 (무한도전 주민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주민정, 과거 인터뷰 봤더니..

    무한도전 주민정, 과거 인터뷰 봤더니..

    ‘무한도전 주민정’ 무한도전’에서 정준하 윤상 팀과 함께하게 된 주민정이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 오를 여섯 팀의 중간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정준하는 윤상과 함께 무대를 도와줄 지원군들을 소개했다. 원피스, 팝핀댄서 주민정, 씨스타 효린이 지원군에 올랐다. 오디션 프로인 ‘코리아갓탤런트’에서 우승이력을 가진 팝핀댄서 주민정이 시선을 모은 가운데 그녀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우승당시 그녀는 한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변에서 여자가 어떻게 격렬한 춤을 출 수 있겠냐는 말을 듣곤 했다. 이 말에 오히려 더 자극을 받아서 열심히 연습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춤을 출 때 나는 여자가 아니다. 그냥 댄서다라는 생각으로 연습하고 무대에 섰다. 내 길을 새롭게 개척하는 것이 좋다. 댄서로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주민정, “춤출 땐 여자 아니라 생각”

    무한도전 주민정, “춤출 땐 여자 아니라 생각”

    ‘무한도전 주민정’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 오를 여섯 팀의 중간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정준하는 윤상과 함께 무대를 도와줄 지원군들을 소개했다. 원피스, 팝핀댄서 주민정, 씨스타 효린이 지원군에 올랐다. 오디션 프로인 ‘코리아갓탤런트’에서 우승이력을 가진 팝핀댄서 주민정이 시선을 모은 가운데 그녀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우승당시 그녀는 한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변에서 여자가 어떻게 격렬한 춤을 출 수 있겠냐는 말을 듣곤 했다. 이 말에 오히려 더 자극을 받아서 열심히 연습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춤을 출 때 나는 여자가 아니다. 그냥 댄서다라는 생각으로 연습하고 무대에 섰다. 내 길을 새롭게 개척하는 것이 좋다. 댄서로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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