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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혜도 배제도 없다… 320만 전남광주 통합·성장의 틀 다질 것” [민선 9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특혜도 배제도 없다… 320만 전남광주 통합·성장의 틀 다질 것” [민선 9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오는 7월 1일이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한다. 지난 40년간 갈라져 있던 전남과 광주가 다시 합치는 만큼 ‘320만 대도시 탄생’을 기뻐하기보다는 지역 내 갈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먼저 터져 나오고 있다.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은 14일 나주혁신도시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에서 진행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4년간 ‘파도처럼 밀려오는 갈등’을 성공적인 통합으로 가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정 지역에 대한 특혜도 배제도 없는 수평적 통합’을 원칙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통합특별시의 가장 시급한 문제로 ‘경제적 성장의 기반을 갖추는 것’을 꼽고, 앞으로 4년간 재정을 소모성 비용이 아닌 전략적 투자 비용으로 운용하겠다고 했다. ‘결정을 방치한다’는 지적을 받는 시민주권 정부에 대해서는 ‘시민이 중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방향을 결정하는 정부’를 의미한다며 “행정이 전문성으로 뒷받침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득표율 79.01%의 압도적 당선이다. “사실 기쁨보다 책임감이 앞선다. 전남광주는 해방 이후 80년 동안 서러운 역사를 보냈다. 사회적으로 차별당하고 경제적으로 수탈당하고 정치적으로 피를 흘렸다. 급기야 1986년 전두환 정권의 분할 통치로 억지로 갈라섰다. 이제 시민들께서 이 역사의 전환을 저에게 맡기셨다.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무겁게 받들겠다.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 치열한 경선 뚫고 압도적 당선경쟁했던 후보들 모두 소중한 자산시민추천제로 능력형 부시장 발탁지역주도 성장 위해 당정청과 소통-경선이 치열했다. 지역 정치권 통합, 인재를 모으기 위한 탕평책은 있는지. “서두르지 않겠다. 경선이 치열했던 만큼 각 후보와 지지자들 모두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성급한 통합보다는 예의를 지키는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원팀을 만들어가겠다. 함께 경쟁한 후보들은 모두 전남광주의 소중한 자산이다. 인재를 모으는 방식도 마찬가지다. 부시장 시민추천제처럼, 특정 진영이 아니라 능력과 지역에 대한 헌신을 기준으로 발탁할 생각이다.” -청와대, 정부, 국회와 소통이 중요할 것 같다. 국무회의 참석은. “이재명 대통령과 16년을 함께 걸어오며 신뢰를 쌓아왔다.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으로 국정의 작동 방식을 몸으로 익혔고 국회와 중앙부처를 잇는 실무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강조하는 ‘지역 주도 성장’의 뜻에 앞장서 호응하는 것이 전남광주가 할 역할이다. 특별법이 보장하는 권한과 재정 지원을 실질적인 지역 성장으로 연결시키겠다. 국무회의 참여 방식 등 제도적인 사안은 출범 준비 과정에서 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다.” -통합특별시의 비전과 전략은. “전남광주는 이 대통령이 강조해 온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타파하고 지역이 스스로 성장을 주도하는 선도 모델이 될 것이다. 시민이 결정하면 산업이 성장하고 그 이익은 다시 시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겠다. 전략은 5가지 원칙 위에 세우겠다. 성장 통합, 균형 통합, 기본 사회, 녹색 도시, 시민주권이다. 최우선 목표는 성장이다. 전남광주가 가진 재생에너지, 인공지능(AI), 농생명, 해양 자원을 전략 산업으로 키워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축을 만들겠다. 운영의 핵심 원리는 시민주권이다. 성장 방향을 결정하는 것도 성과를 나누는 것도 시민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동부·서부·중남·광주 4대 권역이 각자 특화 산업을 키우면서 고르게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 전남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청년들이 일자리와 기회를 찾아 지역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도시, 그것이 제가 그리는 통합특별시의 모습이다.” -통합특별시 출범 1호 결재는 무엇일까. “1호 결재로 ‘통합 100일 긴급 실행 계획’에 서명하겠다. 지금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다. 동부권 석유화학·철강은 위기 상황이고 수산업도 흔들리고 있다. 여기에 통합까지 겹쳐 행정과 지역사회가 동시에 거대한 전환을 맞게 됐다. 이 역사적 전환기에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 긴급 실행 계획에는 네 가지를 담겠다. 취약 분야·계층을 집중 지원하는 민생 긴급 대응 체계, 인사권부터 시민 손에 돌려주는 시민주권정부 첫 실행, 통합 출범 직후 가장 먼저 불거질 수 있는 지역 내 갈등의 선제적 조정, 그리고 서로 다른 두 체계를 하나로 결합하는 행정 조직 개편 로드맵이다. 행정 역량을 신속하고 강력하게 집중 투입해 통합 기반을 확실하게 다지겠다. 출범 초기 100일을 향후 통합특별시의 기반을 다지는 골든 타임으로 활용하겠다.” -주청사, 군 공항 이전, 전남 의대 등 현안이 첩첩산중이다. 앞으로 4년은 갈등의 시대가 될 수도 있다. “갈등은 변화를 향한 열정과 의지의 표출이기도 하다. 터져 나오는 갈등을 성공적인 통합으로 가는 동력으로 삼겠다. 해결 원칙은 하나다. 특혜도 배제도 없는 수평적 통합이다. 시장이 일방적으로 정하지 않을 것이다. 시민들이 대표성과 숙의를 갖춰 의견을 모으면 행정이 그 결정을 집행하는 구조로 가겠다. 의사결정 과정을 전면 공개해 불신을 원천 차단하고 4개 권역 책임 부시장제로 현장 민원을 즉각 해소하며 균형발전기금으로 재원 배분 기준을 법제화하겠다. 주청사는 수차례 언급한 것처럼 특별법이 명시한 분산형 청사 운영을 원칙으로, 순환 근무를 통해 시민 공론화로 결정하겠다. 군 공항 이전은 국가 안보 시설인 만큼 국가 주도 원칙을 견지하며 범정부 협의체를 통해 풀어나가겠다. 전남 의대는 대학 자율을 존중하되 정치권의 불필요한 개입 없이 대학 스스로 합의의 길을 찾도록 지원하겠다. 갈등 관리 역량이 곧 초대 통합특별시장의 역량이라고 생각한다.” 통합시정 비전과 전략은민생·시민주권·갈등조정·조직개편수평적 통합 다질 ‘100일 골든타임’산업 생태계 구축 위해 재정 쏟아야-시민주권, 의미가 크지만 시민에게 다 맡기면 정책이 산으로 가지 않을까. “오해가 있다. 시민주권정부는 결정을 방치하는 것이 아니다. 개발 사업이든 기업 유치든 무엇을 추진하든 시민의 기대와 열망에 호응하는 방향으로,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방향을 결정하면 행정이 전문성으로 뒷받침하는 구조라는 의미다. 저는 광주 광산구청장 시절 ‘수완동 동장 주민추천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했고 간부회의를 청내 방송으로 공개했다.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만으로도 행정 품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시민 참여가 오히려 행정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 -지역 발전·대전환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있는지. “전남광주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경제적 성장의 기반을 갖추는 것이다. 기업 유치, 창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이 첫 번째 임무다. 핵심은 재정을 소모성 비용이 아닌 전략 투자로 쓰는 것이다. 전략 산업 투자, 인재 육성, 사회 안전망 세 방향으로 재정을 운용할 생각이다. 특히 ‘100원 전기’를 실현해 RE100 산단을 조성하고 글로벌 기업이 전남광주를 선택하도록 만들겠다. 새만금에 현대차가 대규모 투자를 발표한 것처럼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계획이 이어지도록 하겠다. 성장의 과실은 시민공유자본펀드를 통해 시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 -대규모 사업 유치 과정에서 다른 광역자치단체와 갈등이 불가피할 것 같다. “경쟁은 당연하다. 갈등에 앞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먼저다. 전남광주가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면 갈등 발생 여지도 줄어들 것이다. 전남광주가 가진 재생에너지·농생명·해양 자원은 다른 광역단체가 쉽게 갖추기 어려운 고유한 자산이다. 대기업 유치를 위한 성장 엔진 장착, 4대 권역 특화 산업 육성, 균형 성장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전남광주만이 제공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 다만 경쟁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갈등이 생긴다면 광역자치단체 간 협의 채널과 중앙정부 조정을 통해 풀어갈 생각이다.” 4년 후 통합특별시 모습은RE100 산단으로 기업·청년 찾고지역 성장 과실 시민들이 누리게통합 성공모델로 성과 증명할 것-4년 후 통합특별시는 어떤 모습일지. “통합특별시민 대부분이 ‘통합하길 정말 잘했다’고 말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그 모습을 세 가지 장면으로 그려보고 싶다. 첫째, 기업과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다. 100원 전기를 기반으로 한 RE100 산단이 조성되고 글로벌 기업 유치가 가시화되면서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아도 일자리와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도시가 된다. 둘째, 시민이 성장의 성과를 함께 누리는 도시다. 성장의 혜택이 일부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의 삶으로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겠다. 기업과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이 돌며 시민들이 통합의 성과를 일상에서 체감하는 도시를 만들겠다. 셋째, 시민이 진짜 주인인 도시다.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행정이 시민과 함께 움직이는 시민주권정부를 확실히 뿌리내리겠다.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정을 펼치겠다. 설계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겠다.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 -기초자치단체도 통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은데. “정치가 먼저 결론을 정할 사안이 아니다. 주민 의사와 생활권 현실이 가장 중요하다. 주민들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생활권 통합의 이익이 분명할 때 주민 합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문제다. 지금은 통합특별시를 안정적으로 출범시키고 성공 모델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할 때다.” -통합특별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정치 입문 이후 지금까지 제가 가진 지위와 역할이 개인의 것이라고는 단 한순간도 생각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다. 시민의 뜻을 실현하는 충직한 일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갈 수 있다. 하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4년 역시 시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책임을 무겁게 새기겠다. 통합의 성과가 시민의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켜봐 주시면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
  • LIG D&A, 니어스랩과 요격드론 협력…통합방공망 세계시장 공략

    LIG D&A, 니어스랩과 요격드론 협력…통합방공망 세계시장 공략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자율비행 유도기술 기반의 드론 기업인 니어스랩과 손잡고 대드론 요격체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LIG D&A는 지난 2일 신익현 LIG D&A 대표와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가 2판교하우스에서 ‘요격드론 분야 사업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IG D&A의 통합방공망 체계종합 역량과 니어스랩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와 자율비행 기반 요격드론 기술을 결합해 실전형 통합 대드론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대드론 하드킬(Hard Kill·드론을 직접 요격하는 방식) 근접방호체계 신속시범사업과 대드론용 요격드론 파생형 개발, 국내외 대드론 요격드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서 대드론 하드킬 체계를 공동 전시한 데 이어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신익현 LIG D&A 대표는 “니어스랩과의 협력은 미래 성장을 가속할 혁신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통합방공망 시장에서 대드론 요격 분야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LIG D&A의 통합방공망에 니어스랩의 AI 요격드론 역량을 더해 실전형 통합 대드론 솔루션을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안계일 경기도의원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치유는 공공안전을 위한 투자”

    안계일 경기도의원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치유는 공공안전을 위한 투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지원 정책을 집중 점검하며, 사후 치료를 넘어선 예방과 회복 중심의 체계적인 치유 체계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안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2025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소방공무원들의 극심한 직무 스트레스와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을 위한 도 차원의 복지 정책 실효성을 정밀하게 짚었다. 현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PTSD 치유 사업,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 경기119마음건강센터 운영 등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현장 복귀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당 사업들은 대부분 99% 이상의 높은 예산 집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전국 지자체 중 선도적 시도로 평가받는 ‘경기119마음건강센터’가 처음으로 문을 열어 전문 인력 확보, 심리 전문 기자재 구축, 맞춤형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전기를 마련한 해였다. 안 의원은 상임위 질의를 통해 “참혹한 현장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소방공무원이 건강하게 회복해야 다시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고, 결국 도민의 안전도 지켜질 수 있다”며 “소방공무원의 치유와 회복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공공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기119마음건강센터는 전국적으로도 의미 있는 시도인 만큼 단순한 집행 실적보다 실제 이용률과 만족도, 접근성 개선 여부, 치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이날 심사에서 안 의원은 센터의 이용 인원과 상담 횟수, 프로그램 참여율 등 실질적인 운영 성과를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평일 주간 중심의 상담 운영’ 문제와 관련해, 현장 교대 근무자들의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개선책이 수반되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또한 현재 PTSD 유소견자에 대한 단순 상담 및 치료 연계 건수에 치중되어 있는 현행 성과 관리 방식을 비판하며, 향후에는 실제 우울감 감소, 수면 장애 개선, 직무 적응도 향상 등 치유 효과를 직관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다각적인 성과 지표 개발을 당부했다. 안 의원은 “PTSD를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단계까지 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제는 치료 중심에서 회복 및 예방 중심으로 소방 치유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시점”이라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경기119마음건강센터와 PTSD 치유 사업, 심신수련원 시범 사업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힐링 플랫폼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심신수련원 역시 선언적 조례에 그치지 않고 소방공무원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완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 의원은 그동안 소방공무원의 영예로운 치유와 회복을 위한 정책 기반을 다지고자 「경기 소방공무원 치유 정책 연구회」를 이끌며 다수의 정책 대안을 개발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경기도 소방공무원 심신수련원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소방 복지 및 치유 정책의 제도화에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명품 ‘고창수박’ 출하 시작…본격 여름맞이 시동

    명품 ‘고창수박’ 출하 시작…본격 여름맞이 시동

    전국 최고 품질과 당도를 자랑하는 ‘고창수박’이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가며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전북 고창군은 11일 대성농협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수박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고창 명품수박 첫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창수박은 대성농협 명품수박 공선출하회에서 연간 20만 덩이, 선운산농협 공선출하회 연간 31만 덩이 등 총 51만 덩이가 출하될 예정이다. 이날 첫선을 보인 고창수박은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마트를 비롯해 서울 가락시장 등 전국의 주요 도매시장으로 공급돼 전국의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고창수박은 지난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지리적표시제(GI) 116호로 공식 등록됐다. 고창수박은 청정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돼 아삭한 식감과 독보적인 당도를 자랑한다. 농가들의 숙련된 재배 노하우에 농협의 체계적인 품질 관리가 더해져 매년 프리미엄 수박 시장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앞으로도 고창수박이 전국 최고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가들이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과 행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송혜교, 똥머리에 편안한 홈웨어…“여배우 포스는 못 숨겼네”

    송혜교, 똥머리에 편안한 홈웨어…“여배우 포스는 못 숨겼네”

    배우 송혜교가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모델로 활동 중인 뷰티 브랜드를 태그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크루즈 선상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송혜교는 편안한 홈웨어와 휴양지 패션을 선택했다. 머리를 자연스럽게 올려 묶은 이른바 ‘똥머리’ 스타일에 회색 톤의 루즈한 상의와 밝은 색상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편안함을 강조한 차림에도 세련된 분위기가 묻어났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거울 셀카를 촬영했다.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긴 웨이브 헤어가 청순한 매력을 더했다. 야외에서 촬영한 사진에서는 밀짚모자를 쓰고 휴양지 감성을 완성했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그만의 독보적인 비주얼이 돋보였다. 사진이 공개된 뒤 팬들은 “편한 옷을 입어도 분위기가 남다르다”, “여배우 포스는 숨길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 울산시, ‘반구천 암각화’ 세계적 문화 브랜드 육성… 디자인 개발 착수

    울산시, ‘반구천 암각화’ 세계적 문화 브랜드 육성… 디자인 개발 착수

    울산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적인 글로벌 문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 시는 9일 울산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브랜드 디자인 개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닌 독보적인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자리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디자인진흥원, 자문위원,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사업의 추진 배경을 공유하고, 브랜드 개발의 핵심 방향성과 디자인 주제, 향후 세부 추진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상징할 심벌마크(CI)와 기본·응용 디자인 개발, 효과적인 판촉 및 홍보 전략 수립, 시범사업 추진, 브랜드를 풍성하게 만들 신규 콘텐츠 발굴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단순히 유물을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계인이 쉽게 공감하고 매료될 수 있는 독창적인 스토리와 시각적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구천 암각화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전 세계인들이 직접 찾아오고 머물며 깊이 있게 경험하는 매력적인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면서 “이번 사업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백석예술대학교 호텔제과제빵전공, 태국국제요리대회서 금상·동상 수상

    백석예술대학교 호텔제과제빵전공, 태국국제요리대회서 금상·동상 수상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세계조리사연맹(WACS) 인증 태국국제요리대회(TUCC, Thailand Ultimate Chef Challenge)에 학생들이 참가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학 측에 따르면 호텔제과제빵전공 이지안 학생과 변가빈 학생이 출전해 각각 금상과 동상을 받았다. 국제대회는 국내 무대보다 엄격한 글로벌 심사 기준이 적용된다. 특히 세계 각국의 정상급 셰프들이 동일한 조건에서 기량을 겨루는 만큼, 수상 자체만으로도 독보적인 권위와 가치를 인정받는다. 이에 따라 해외 무대에서 쌓은 경험은 단순한 수상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역량을 증명하는 중요한 발판이 된다. 이번 대회 심사는 국제 심사위원 최고 등급인 ‘International Level(A Level)’ 심사위원을 비롯해 미국 CIA, 프랑스 르꼬르동블루 출신 셰프, 5성급 호텔 셰프 및 대기업 R&D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맡았다. 신태화 학부장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 대해 평소에도 성실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훌륭한 인재들이라고 평가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한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전했다. 백석예술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부는 앞으로도 해외 문화 연수, 글로벌 경연 대회, 해외 선교 봉사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폭넓은 국제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울산 ‘골촉 박힌 고래뼈’유물 국가유산 된다

    울산 ‘골촉 박힌 고래뼈’유물 국가유산 된다

    울산시 유형문화유산인 ‘골촉 박힌 고래뼈’가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승격된다. 울산시는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민속문화유산분과가 최근 울산박물관 소장 유물인 ‘골촉 박힌 고래뼈’의 국가유산 지정 안건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위원회는 유물의 재질과 문화사적 의미를 명확히 하기 위해 명칭을 ‘고래 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으로 변경하도록 했다. 이 유물은 2009년 울산 신항만 도로 부지 발굴 중 출토됐다. 총 2건 4점으로 수염고래의 견갑골과 척추뼈 돌기에 사슴뿔 작살촉이 박힌 상태로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3년 국가 귀속을 거쳐 2015년 시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유물은 신석기시대 포경 활동을 실증하는 동아시아 최초의 사례이자, 선사시대 어로 생활을 증명하는 독보적 유산이다. 작살촉이 박힌 채 발견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도 희귀하다. 위원회는 유물이 신석기 울산의 고래잡이 기술을 보여주는 증거이자, 울산이 최고·최적의 고래잡이 장소였음을 입증하는 자료라고 평가했다. 국가유산청은 8일부터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지정을 최종 확정한다.
  • 전통시장, 배민 상생으로 온라인 날개 달았다

    전통시장, 배민 상생으로 온라인 날개 달았다

    배달 플랫폼이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며 온·오프라인 상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젊은 세대와 관광객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전통시장의 매력을 온라인 공간으로 확장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양새다. 배달앱 역시 주력 사업인 음식 배달을 넘어 지역 전통시장까지 아우르는 로컬 커머스로 외연을 확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서울 강남구 영동전통시장과 성동구 금남시장 등 11개 전통시장의 241개 음식점은 배달앱 이용자들 사이에서 ‘시장 배달 맛집’으로 통한다. 배달의민족(배민)이 지난해 서울시의 전통시장 온라인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자영업자들을 모아 앱 내 특별 기획전을 통해 꾸준히 홍보를 지원해온 덕분이다. 배민에 따르면 이들 가게의 올해 1~5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늘어났다. 현장 상인들은 MZ세대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배달앱의 홍보 효과가 디지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된다고 입증하고 있다. 플랫폼의 강점인 ‘속도’를 결합한 퀵커머스 협업도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배민은 지난 2024년 1월부터 전통시장 내 여러 가게의 상품을 한 번에 묶음 주문해 2시간 이내에 받아볼 수 있는 장보기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현재 20개 시장의 상점 431곳이 입점했으며, 이들의 지난해 앱 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6%, 주문 수는 170% 급증했다. 국내 최대 축산시장인 마장동축산시장도 배민과 협력해 5만원 이하 실속형 상품부터 10만원대 프리미엄 세트까지 맞춤형 라인업을 갖춰 ‘2시간 이내 배달‘을 구현했다. 플랫폼의 노하우와 시장의 신선한 식자재를 결합한 ‘밀키트 개발’ 역시 우수 상생 사례로 꼽힌다. 배민은 경기 부천시 중동사랑시장 등 유수의 로컬 시장들과 협업해 김치찌개, 쭈꾸미볶음 등 집밥 반찬용 밀키트 5종을 공동 개발했다. 시장의 우수한 원물을 플랫폼의 상품화 역량으로 극대화해 새로운 유통 경로를 뚫어낸 것이다. 이 밖에도 배민은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요가 많은 전통시장을 포함한 지역 상권에 총 200만장의 비닐봉투를 무상지원할 계획이다.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은 “온라인 소비 비중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배달 플랫폼의 지원 사업은 전통시장이 온라인 유통환경에 안착하고 자생력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변화”라며 “특히 온라인에서 시장 상품을 먼저 접한 젊은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다시 찾도록 만드는 선순환 유입 통로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女배우가 입었던 낡은 속옷 살래요!” 낙찰가 3000만원 예측…무슨 일?

    “女배우가 입었던 낡은 속옷 살래요!” 낙찰가 3000만원 예측…무슨 일?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여배우 마릴린 먼로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경매가 열리는 가운데, 그가 생전에 사용했던 속옷과 화장품 등 소장품을 차지하기 위한 전 세계 수집가들의 입찰 경쟁이 뜨겁다. 6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경매사 ‘줄리언스 옥션’(Julien’s Auctions)과 영화 채널 TCM이 베버리힐즈 페닌슐라 호텔에서 ‘마릴린 100년’ 경매를 진행 중이다. 이번 경매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매물 중 하나는 먼로가 1950년대에 착용했던 36C 사이즈의 브래지어다. 애초 예상 감정가는 1000~2000달러(약 155만~311만원) 수준이었으나, 사전 입찰에서만 이미 5000달러(약 770만원)를 돌파했다. 마틴 노란 줄리언스 옥션 대표는 “이 제품은 가격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가치 있는 것”이라며 “전 세계에서 문의가 쏟아지고 있어 본 경매가 시작되면 낙찰가가 쉽게 2만 달러(약 3100만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먼로의 속옷이 매물로 나왔을 때는 한 여성 입찰자가 향기를 맡아봐도 되냐고 물었을 정도”라며 “이처럼 은밀하고 사적인 소장품일수록 먼로와 가장 가까이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수집가들이 열광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에 출품된 브래지어는 먼로의 연기 스승이었던 폴라 스트라스버그가 물려받아 보관해 온 제품이다. 오랜 세월이 흘러 자연스럽게 빛이 바랜 흔적이 남아 있어 소장 가치를 더한다는 평을 받는다. 먼로의 화장품 세트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먼로가 생전에 사용했던 맥스팩터(Max Factor)사의 립스틱은 본 경매 전임에도 이미 7000달러(약 1080만원)까지 가격이 치솟았다. 이번 경매에는 먼로가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브렌트우드 자택의 나무 대문도 매물로 나왔다. 이 문은 먼로가 사망하기 불과 몇 주 전인 1962년 7월에 314달러를 주고 산 것으로, 무게가 2000파운드(약 907㎏)에 달한다. 문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으나, 이번 경매를 위해 원형 그대로 복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 주최 측은 “먼로의 아름다움과 그가 구축한 독보적인 브랜드에 대한 대중의 매혹은 여전하다”며 “가장 개인적이고 친밀한 소장품일수록 먼로를 더 가까이 느끼고 싶어 하는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고 전했다.
  • 안양시, 인공지능(AI)과 드론으로 기습 폭우·폭염 등 여름 재난 막는다

    안양시, 인공지능(AI)과 드론으로 기습 폭우·폭염 등 여름 재난 막는다

    경기 안양시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자연 재난 예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총괄 지휘 아래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재난 초기 감지부터 상황 전파, 시민 보호까지 유기적으로 연동하는 시스템이다. 센터는 관내 설치된 8300대의 시시티브이(CCTV)를 활용해 하천변, 지하 차도, 저지대 등 침수 우려 지역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집중 호우 시 인공지능(AI)이 취약지 침수 징후를 자동으로 포착해 재난종합상황실로 송출하면 즉각적인 현장 통제와 시민 대피가 가능하다. 안양천과 학의천 등 하천변 사각지대에는 무인 드론이 투입된다. 드론이 정해진 경로를 자율 비행하며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기습 폭우로 고립 위험이 생기면 현장에서 즉시 대피 안내 방송을 한다. 소방, 경찰 등 관계 기관과의 협업 체계도 강화한다. 디지털 정보 공유 시스템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며 초동 대처 속도를 높였다. 폭염에 취약한 소외 계층을 위한 스마트 돌봄망도 운영한다.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고령자 스마트 안심 서비스’를 가동, 이상 징후 발생 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즉시 신고되도록 했다. 현재 안양시 내 독거노인 등 1400여 명이 이 서비스의 지원을 받고 있다. 온열 질환 등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과 연계한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작동해 구급차가 교차로를 지체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병원 이송 최적 시간을 확보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은 사전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열쇠”라며, “스마트 안양의 독보적인 인공지능(AI) 행정 역량을 결집해 올여름 단 한 명의 시민도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메시, ‘스페인 노벨’ 아스투리아스 공주상 단독 수상

    메시, ‘스페인 노벨’ 아스투리아스 공주상 단독 수상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마이애미)가 축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공주상’을 단독 수상했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2026 아스투리아스 공주상’ 스포츠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페인의 노벨상’으로도 불리는 아스투리아스 공주상은 유럽에서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매년 예술, 문학, 과학, 스포츠 등 8개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와 발자취를 남긴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앞서 축구 종목에선 브라질 대표팀(2002년)과 스페인 대표팀(2010년)이 단체 자격으로 상을 받았고, 선수로는 이케르 카시아스·사비 에르난데스(이상 스페인)가 2012년 공동 수상했다. 축구 선수 개인이 단독으로 ‘아스투리아스 공주상’ 스포츠 부문 수상자가 된 것은 메시가 처음이다. 심사위원단은 “메시의 눈부신 재능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스포츠 커리어와 소외된 아동들의 교육 및 보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펼쳐온 뛰어난 자선 활동을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라며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 타이틀을 차지한 메시는 경기장에서 모범적인 행동과 헌신으로 전 세계 모든 이들의 존경과 찬사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견인한 메시는 오는 12일 개막하는 2026 북중미월드컵에도 출전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 BTS 진, 월트투어 중 귀국해 ‘소중한 한 표 행사’ 포착

    BTS 진, 월트투어 중 귀국해 ‘소중한 한 표 행사’ 포착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바쁜 콘서트 일정 중에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 진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부기술교육원에 마련된 한남동 제3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그는 회색 트레이닝복에 모자를 깊게 눌러쓴 편안한 차림으로 투표소를 방문했다. 일상적인 복장이었음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독보적인 비율은 현장에 있던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투표소에 도착한 진은 차분하게 대기한 뒤 안내에 따라 신분 확인 절차를 밟았다. 이어 기표소로 이동해 투표를 마친 후 선거 관계자들에게 가볍게 목인사를 건네고 조용히 현장을 떠났다. 그는 전 세계 34개 도시를 순회하는 방탄소년단의 대형 월드투어 ‘아리랑’의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끝낸 후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라스베이거스 공연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진은 장거리 비행과 고된 무대 일정으로 인한 피로에도 투표 의무를 다했다. 한편 진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을 이어간다.
  • 조선대·조선간호대 ‘대통합’ 최종 승인

    조선대·조선간호대 ‘대통합’ 최종 승인

    조선대학교가 조선간호대학교와의 통합을 확정 지으며 보건의료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의료 수요 급증과 지역 보건 산업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글로컬 대학’으로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선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조선간호대학교와의 통합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 간호대학’은 입학정원 232명 규모의 위용을 갖추게 된다. 이는 4년제 대학 기준 전국 3위, 호남권에서는 독보적인 1위 규모로, 지역 내 간호 교육의 메카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양 대학의 통합은 지난 2020년 첫 논의를 시작한 이래 5년여에 걸친 숙의의 결실이다. 그간 통합 업무협약(MOU) 체결을 필두로 통합추진위원회 및 실무 특별반(TF) 운영, 구성원 의견 수렴, 이사회 심의 등 치밀한 행정 절차를 거치며 통합의 당위성을 확보해 왔다. 통합의 핵심 기치는 ‘디지털 전환’이다. 조선대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교육을 강화하고, 임상 현장에서의 데이터 기반 판단 능력을 갖춘 ‘실무형 보건의료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승인에 따라 조선대는 올해 2학기 수시모집부터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간호학과를 중심으로 한 독립 단과대학인 ‘간호대학’ 체제로의 전환은 대학 경쟁력 제고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이번 통합은 조선대 보건의료 분야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중차대한 전환점”이라며, “대학의 핵심 전략인 ‘웰에이징 글로컬대학’ 모델과 연계해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보건의료 인재 양성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명희 조선간호대 총장 역시 “양 대학의 통합은 오랜 숙원이자 새로운 도약을 향한 출발점”이라며, “디지털 기반의 혁신적 간호 교육과 지역사회 밀착형 교육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아무도 못 알아봐”…매일 버스 탄다는 여배우 ‘최근 모습’ 화제

    “아무도 못 알아봐”…매일 버스 탄다는 여배우 ‘최근 모습’ 화제

    배우 황정음이 평소 대중교통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소박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황정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운동 (당)하러 가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황정음은 “날씨가 좋아서 버스 타고 스트레칭하러 가려고 한다”며 목적지를 밝혔다. 이를 들은 제작진이 “버스 타냐”라고 되묻자 그는 “맞다. 저는 버스 타는 거 재밌어하고 애기들이 좋아해서 버스 많이 타고 다닌다”고 답하며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익숙한 태도로 버스 대기 장소에 자리를 잡은 황정음은 노선 정보와 버스 도착 예정 시간을 자연스럽게 확인했다. 이날 버스정류장에서는 동네 주민과의 우연한 만남이 성사되기도 했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황정음에게 다가온 한 이웃은 “바로 옆에 산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저는 (황정음에게) 슬픔이 있는 걸 미리 알았다”며 황정음의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해당 이웃은 “언젠가 이혼하시기 전에 남산에 아이들이랑 온 걸 봤다. (전)남편은 너무 행복해 보이는데 (황정음은)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고 당시의 목격담을 털어놨다. 이에 황정음은 “항상 싫었다”고 답하며 과거 전남편과의 결혼 생활 당시 느꼈던 감정을 숨김없이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버스에 탑승해 자리를 잡은 황정음은 “맨날 혼자 버스 타고 다닌다. 아무도 못 알아본다”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예전에는 많은 분들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황정음이다’라고 난리가 났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옛날에는 너무 예뻤는데 지금은 평범하니까 아무도 안 쳐다본다”고 말하며 씁쓸해했다. 그러면서 “근데 알아봐도 관심 없는 것 같다. 관심 좀 가져달라”고 덧붙여 제작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2004년 팀을 탈퇴한 후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24년 이혼 소송을 제기해 2025년 최종 이혼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그는 개인 자산 관리 및 법인 운영 과정에서 법적 공방을 겪기도 했다. 황정음은 본인이 100% 지분을 소유한 기획사 자금 43억 4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2025년 9월 1심 재판부로부터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황정음 측이 항소를 제기하지 않음에 따라 해당 1심 판결은 그대로 형이 확정됐다.
  • [포토] 권은비, 청량한 일상 속 ‘독보적 직각 어깨’

    [포토] 권은비, 청량한 일상 속 ‘독보적 직각 어깨’

    가수 권은비가 이국적인 휴양지에서 청량한 근황을 전했다. 권은비 최근 자신의 SNS에 ‘힐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화사한 원피스를 입은 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탱크톱 차림으로 창가에 앉아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권은비는 슬림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독보적인 직각 어깨 라인을 드러내며 ‘워터밤 여신’다운 비주얼을 뽐냈다. 팬들은 “막 찍어도 화보 같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은비는 다양한 음악 활동과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삼성重, 바다 위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글로벌 동맹 넓힌다

    삼성重, 바다 위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글로벌 동맹 넓힌다

    삼성중공업이 인공지능(AI) 수요 증가로 주목받는 부유식 데이터센터(Floating Data Center·FDC) 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협력을 확대한다. 프로젝트 발굴과 투자, 시장성 검증, 핵심 기술 개발까지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해 FDC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2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선박 박람회 ‘포시도니아 2026’에서 그리스 선주사 캐피탈, 영국 로이드선급(LR)과 FDC 3자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FDC 기술·건조 분야를 맡고, 캐피탈은 프로젝트 발굴과 투자를 담당한다. 로이드선급은 FDC 관련 규정과 인증 분야에서 협력한다. 삼성중공업은 로이드선급 산하 컨설팅 전문회사인 로이드 어드바이서리와도 별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북미 지역 데이터센터 인프라 분석과 시장성 평가 등 경제적 타당성 검증 분야에서 협력하고, 글로벌 FDC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AI 서버 운용 기술 확보를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정보통신 박람회 ‘이노베이트 APAC 2026’에서 미국 AI 서버 전문 업체 수퍼마이크로와 공동 개발 협력(JDP)을 체결했다. 해상 환경에서는 진동과 경사, 염분이 포함된 대기, 급격한 습도 변화가 정밀 AI 서버의 수명과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삼성중공업은 해상 위치 제어와 염분·습도 차단 기술을 개발하고, 수퍼마이크로는 강이나 바다 위 환경에서 AI 서버를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조건을 검증할 예정이다. FDC는 데이터센터를 육지가 아닌 강이나 바다 위에 설치하는 부유식 모델이다. AI 기술 상용화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과 부지 확보, 서버 냉각 문제가 부상했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는 “바다 위 데이터센터는 조선·해운업에 열려 있는 기회의 시장”이라며 “글로벌 협력을 통해 FDC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입하여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포토] ‘박성광♥’ 이솔이, ‘군살 제로’ 비키니 자태

    [포토] ‘박성광♥’ 이솔이, ‘군살 제로’ 비키니 자태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건강하고 활기찬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솔이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름을 알리는 파티. 화이트로 풀 장착해 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화이트 컬러의 홀터넥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복근과 늘씬한 몸매 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로 완성된 독보적인 8등신 비율은 마치 여름 화보를 연상케 했다. 선베드에 기대어 포즈를 취한 사진에서는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환한 미소가 어우러져 청량하면서도 건강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코미디언 박성광과 결혼했다. 지난해 여성 암 투병 사실과 함께 수술 및 항암 치료 과정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만큼,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한 그녀의 행보에 축하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 장원영, 흰티에 청바지 입었을 뿐인데 ‘여신 미모’

    장원영, 흰티에 청바지 입었을 뿐인데 ‘여신 미모’

    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이 기본 패션 아이템만으로도 독보적인 미모를 뽐냈다. 장원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짝이는 게 최고다(Shiny things just win every time)”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가장 베이직한 스타일링인 흰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팔찌, 반지, 목걸이 등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려한 무대 의상이 아닌 심플한 의상과 수수한 메이크업에도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여신 미모가 빛을 발했다. 특히 형형색색의 꽃들 사이에서 다채로운 표정을 지어 보이는 그의 모습은 주변의 풍경을 압도하며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국내외 팬들은 “원영이 꽃보다 예쁘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아름답다”, “화려하게 안 꾸며도 여신 미모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아이브는 현재 대규모 전 세계 팬들을 직접 만나는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현지에서 새 미니 앨범 ‘루시드 드림(LUCID DREAM)’을 전격 발표하고 본격적인 현지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 삼성전자, HBM4E 12단 샘플 세계 첫 출하…시총 첫 2000조원 돌파

    삼성전자, HBM4E 12단 샘플 세계 첫 출하…시총 첫 2000조원 돌파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고대역폭메모리(HBM)의 7세대 제품인 HBM4E의 샘플 출하를 시작했다. 지난 2월 전 세대인 HBM4 양산 출하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으로,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29일 업계 최초로 HBM4E의 샘플을 출하했다고 밝혔다. 전작인 HBM4에서 검증된 1c(10나노급 6세대) D램과 4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동시에 적용했다. 속도는 최대 16Gbps(초당 기가비트)로, HBM4 대비 20% 이상 향상된 수치다. 초당 4TB(테라바이트) 수준의 대역폭을 구현해 발열·전력 효율·적층 기술 등 전반적인 기술 난이도를 크게 높였다. 용량 면에서는 12단 기준 48GB(기가바이트)로 전작 대비 용량을 30% 이상 늘렸다. 향후 고객사의 환경에 맞춰 32GB(8단), 64GB(16단)까지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저전력 설계 및 패키징 구조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은 16%, 열 저항 특성은 14% 이상 개선했다. 삼성전자가 발 빠르게 HBM4E 샘플 공급에 나선 것은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주도권 잡기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다. AI 인프라 시장에서 메모리 수급 경쟁이 심화되면서 조기부터 고객사와 공동 검증 및 최적화에 나설 수 있는 빠른 샘플 공급과 안정적인 양산이 핵심 경쟁력이 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샘플 공급을 시작으로 고객 일정에 맞춰 양산 공급할 예정이다. 황상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개발담당 부사장은 “HBM4 양산 성공에 이어 차세대 HBM4E 샘플 공급까지 차질 없이 완수하며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기술 리더십을 시장에 확실히 각인시켰다”며 “앞으로도 압도적인 기술 초격차와 선제적인 생산 인프라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의 성장을 강력하게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도 조만간 HBM4E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삼성전자와의 HBM4E 시장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하반기 HBM4E 샘플 출하를 계획했지만, 최근 제품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일정이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삼성전자는 보통주와 우선주(삼성전자우)의 합산 시가총액에서 사상 처음으로 2000조원을 넘겼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84% 상승한 31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1853조 2703억원이다. 우선주는 6.08% 오른 20만 2500원으로 시총은 162조 4802억원이다. 합산 시총은 2015조 7505억원으로 2000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지난 1월 합산 시총 1000조원을 돌파한 지 4개월 만에 시가총액이 두 배로 늘어난 것이다. 우선주를 포함한 단일 기업의 시총이 200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의 시총 조사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닷컴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전 세계 기업 시총 순위는 11위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를 바짝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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