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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찾은 DJ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가 2일 오후 박지원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면회하러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찾았다.현대비자금 150억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해 6월 구속기소된 박 전 실장은 녹내장·우울증·협심증 등을 앓고 있어 지난 5월 4일 재판부의 구속집행정지 조치에 의해 이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이 박 전 실장을 만난 것은 박 전 실장이 작년 4월 특검조사를 받기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박 전실장은 “제가 이런 처지가 돼서 대통령님께 면목이 없다.”면서 하나님과 대통령님께 맹세코 150억원 시비는 사실이 아니다.”며 오열했다고 동행한 김 전대통령측 김한정 비서관이 전했다.김 전대통령은 박 전실장의 말을 들은 뒤 “나라를 위해 일하다가 모함을 당하고 고초를 당하는 것을 억울해 하지 말고 몸관리 잘하면서 잘 이겨내라.”고 위로했다.김 전대통령은 안과주치의로부터 “(박전실장이)녹내장으로 위험한 고비를 잘 넘겼으나 상황이 바뀌면 치명적일 수 있어 걱정이 크다.”는 설명을 들은데 이어 심장 주치의에게도 박 전실장의 병세를 물었다. 박 전실장 측근은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아무런 예고없이 불쑥 찾아왔으며 방문사실을 박 전 실장도 몰랐다.”고 전했다.잠시후 이희호 여사와 박 전 실장의 부인 이선자씨 등이 입원실에서 나와 두 사람의 독대가 이뤄졌다. 박 전 실장의 구속 재집행은 4일 이뤄진다.1심에서 징역 14년6월을 선고받은 박 전 실장은 지난 달 18일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는 검찰에 의해 징역 20년,추징금 148억원을 구형받았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한국-터키 2일 오후7시 상암서 격돌

    드디어 강팀과 일전을 치른다. 박성화(49) 감독대행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일 오후 7시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형제의 나라’ 터키와 평가전을 갖는다.2002한·일월드컵 개최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일월드컵 3위인 강호 터키를 초대한 것.터키는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를 달리고 있다.한국은 19위. 한국 축구는 지난해 6월 아르헨티나와의 친선경기(0-1) 이후 세계 정상급 기량을 지닌 팀과 겨뤄본 적이 없다.지난 4월 파라과이(25위)와의 평가전(0-0)이 그나마 나았을 뿐,나머지 13차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상대는 대부분 중·하위권 팀이었다. 따라서 이번 경기를 통해 1년 만에 세계 정상권의 기류를 한몸에 느낄 수 있는 순간이 마련된 셈이다.게다가 터키에는 되돌려줘야 할 수모가 하나 있다. 2002년 월드컵 3·4위전에서 경기가 시작된 지 불과 11초 만에 터키의 하칸 슈퀴르(33·갈라타사라이)에게 골을 내줬고,이는 월드컵 본선 사상 최단시간 골로 기록되고 말았다. 쓰라린 기억을 안고 있는 이운재(31·수원) 최진철(33·전북) 김남일(27·전남) 이을용(29·FC 서울) 등 당시 월드컵 전사들이 튀르크 전사들의 예봉을 막아내고 ‘샤프’ 김은중 (25·FC 서울)과 ‘반지의 제왕’ 안정환(28·요코하마 마리노스)이 설욕포를 가동할 예정이다. 박 감독 대행은 “박지성 김태영 유상철 등 주전들이 부상인 데다 국내파들은 프로축구 K-리그에 참가하느라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터키는 비록 지난해 11월 라트비아(52위)에 일격을 당해 오는 13일 개막하는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04)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지만 올해 5차례 A매치에서 3승1무1패로 괜찮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월 덴마크(14위)에 0-1로 패했고,3월에는 크로아티아(25위)와 2-2로 비겼다.그러나 4월 셰놀 귀네슈(52) 감독의 후임으로 에르순 야날(41)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벨기에(17위·3-2) 호주(89위·3-1,1-0)를 연파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야날 감독은 “이번 경기는 터키의 400번째 A매치”라면서 “보다 많은 골로 재미있는 경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한국-­터키, 4강 우정 다시한번!

    ‘태극전사’와 ‘투르크전사’가 2년 만에 다시 맞붙는다.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2일(서울월드컵경기장 오후 7시)과 5일(대구월드컵경기장 오후 8시) ‘형제의 나라’ 터키와 한·일월드컵 2주년 기념 친선경기를 갖는다.두 나라는 2002한·일월드컵 당시 예상을 깨고 4강까지 진출해 최고의 돌풍을 일으켰다.비록 준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3·4위전에서 만나 화끈한 공격축구를 펼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국으로서는 이번 평가전이 당시 2-3으로 석패한 데 대한 설욕전인 셈이다.역대 전적에선 한국이 1무3패로 절대 열세다. 팬들은 2년전 월드컵의 환희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은 신예들이 합류하긴 했지만 안정환(요코하마) 설기현(안더레흐트) 이을용(서울) 유상철(요코하마) 등 월드컵 멤버들이 건재하다.31일 소집돼 강도높은 담금질에 돌입했다.터키도 하칸 슈퀴르를 비롯해 13명의 한·일월드컵 멤버가 포진했다.여기에 신예들의 패기도 터키를 한층 강하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터키 격파의 선봉엔 이을용이 나설 참이다.한·일월드컵 3·4위전에서 절묘한 왼발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켜 깊은 인상을 심어준 뒤 터키로 진출,트라브존스포르에서 뛰면서 한국과 터키의 우정을 쌓는데 큰 활약을 해낸 그는 터키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는 만큼 자신감을 보였다. 이 경기는 물론 한국으로서는 9일 열리는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예선 3차전 베트남전을 앞두고 최종점검의 성격도 있다.예선 7조에 속한 한국은 1승1무로 선두지만 최약체 몰디브와 득점없이 비기는 등 불안감이 가시지 않은 상태.베트남에 질 경우 중도탈락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존재한다. 새 사령탑 브뤼노 메추 감독이 오기전까지 대표팀을 맡을 박성화 감독대행은 필승전략과 함께 여러가지 전술변화를 통해 ‘옥석고르기’도 할 참이다.박 대행은 최근 2경기(파라과이, 몰디브전)에서 무득점을 기록한 것을 의식한 듯 “공격라인에 많은 변화를 주겠다.”고 말했다.신예들을 많이 포함시킨 것도 이 때문이다.최상의 멤버로 구성된 대표팀을 차기 메추 감독에게 넘겨주고 싶은 마음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인 터키는 한국(19위)보다 객관적인 전력상 우위에 있다.비록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04) 본선에 오르지 못했지만 세계축구의 강호임엔 틀림없다.한국대표팀 감독 후보로 올랐던 셰놀 귀네슈 감독의 후임으로 사령탑에 오른 에르순 야날 감독의 지휘아래 터키는 벨기에(3-2),호주(3-1,1-0)와 가진 3차례 A매치에서 3전 전승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 정동영-김근태 “통일장관 내가” 신경전

    열린우리당 정동영 전 의장과 김근태 전 원내대표가 통일부장관을 놓고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개각 대상부처가 통일부 외에 문화관광부·보건복지부 등 4∼5개에 이르는데도 유독 통일부를 서로 가겠다는 형국이다. 김 전 대표는 4월 말 처음 입각설이 나돌 때부터 노무현 대통령과의 독대에서 ‘통일부장관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고 초지일관 통일부를 원하고 있다.올해가 6자회담 진전과 미국 대통령 선거 등으로 남북문제 해결의 전기가 마련될 가능성이 큰 만큼 통일·안보·외교를 아우를 부처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에서였다.그러나 최근 정 전 의장과 통일부장관직을 두고 서로 다투는 모양새가 되자 “인사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며 노 대통령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정 전 의장은 국무총리 임명설을 시작으로,과학기술·정보통신·행정자치·문화관광·통일부 장관 후보로 다양하게 거론돼 왔다.최종적으로 통일부장관으로 돌아선 것으로 알려진다.청와대 안팎에서는 “부총리로 승격되는 과기부나 정통부는 전문가가 필요한 만큼 (정 전 의장의)희망을 들어주기 어려웠고,대신 노 대통령은 복지부장관을 제안했다.”는 소문들이 나돌았다.정 전 의장쪽은 입각 자체를 ‘한다,안한다.’를 번복하다가 지금은 역시 기다린다는 입장이다. ‘비인기 장관’이었던 통일부장관이 상종가를 치는 이유는 무엇일까.통일부는 ‘투명한 대북정책’ 표명에 따라 노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등 굵직한 현안을 추진할 수 있는 부처다.또 차기 대권주자들에게 각료 생활이 성공의 지름길인 점을 감안하면,통일·안보·외교의 핵심인 대북관계를 ‘선점’하게 될 통일부장관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타의에 의해 물러날 만한 현안이 없어 최소한 장관직을 2년가량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반면 복지부는 국민연금이라는 시한폭탄이 있고,문화부도 언론개혁,스크린쿼터 폐지 등의 폭발물이 산재하다.청와대 쪽에서는 “인사권자가 있는데 언론플레이를 너무 심하게 한다.”며 불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문소영기자 symun@˝
  • 정동영 “행자장관 이라면…”

    열린우리당 ‘투톱’에서 물러난 정동영 전 의장과 김근태 전 원내 대표의 다음 무대는 내각이 될 것 같다. 정 전 의장은 다음달로 예상되는 개각 때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입각하길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18일 전해졌다.그동안 정보통신부 장관이나 과학기술부 장관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중대한 변화로 받아들여지는 대목이다. 여권의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정 전 의장은 지난 15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독대한 자리에서 행자부장관으로 입각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고 한다. 이에 대해 노 대통령이 확답을 했는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통일부장관을 ‘선점’한 김근태 전 원내대표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정 전 의장의 요청을 받아들일 것으로 보는 시각이 좀더 우세한 편이다. 정 전 의장의 측근도 이날 “정 전 의장은 입각 가능성이 높다.”면서 “다만,항간에 거론되고 있는 정통부장관이나 과기부장관은 아니다.”고 확인했다. 열린우리당 관계자도 “지금 진대제 정통부장관과 오명 과기부장관이 워낙 업무를 잘하고 있어 교체할 명분이 희박하고,정 전 의장으로서도 그쪽으로 가기가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말해 이같은 관측에 힘을 실었다.“입각에 부정적이던 정 전 의장이 입각 쪽으로 방향을 튼 것은 행자부장관으로의 진출을 확신했기 때문일 수 있다.”는 해석도 곁들였다. 정 전 의장이 많은 부처 가운데 굳이 행자부장관을 희망하는 이유는 비교적 전문성이 많이 요구되지 않으면서도 차기 대선 가도에 유리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행자부장관은 전국에 두루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데다,공무원 조직과 경찰조직 등을 통할한다는 점에서 대선 주자들이 내심 선호하는 부처라는 것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노 대통령과 갈라선 이유가 행자부장관을 시켜주지 않아서이기 때문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있을 정도로 행자부장관은 대선 주자들한테는 매력적인 자리”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리틀 노무현’으로 불릴 정도로 대통령의 신임을 받고 있는 김두관 전 남해군수가 참여정부 초기 행자부장관에 파격 발탁됐던 사례를 상기시켰다. 정 전 의장이 행자부장관쪽으로 방향을 정함에 따라 마음을 놓고 있던 라이벌 김근태 전 원내대표측이 긴장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그림’면에서는 통일부장관이 나을지 몰라도,‘실리’를 쌓기에는 행자부장관 쪽이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축구협 기술위 물갈이

    축구국가대표팀 차기 감독을 선임할 기술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9명의 기술위원을 발표했다.기술위에는 이회택 위원장을 비롯해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장순필 협회 경기분과위원장,강신우 유소년분과위원장,김순기 수원 스카우트,정해원 전 전남 코치,이규준 장훈고 감독,오세권 여자축구연맹 전무이사,장원재 숭실대 교수가 포함됐다.이 위원장은 그동안 ‘동참’을 고사해 온 김호 전 국가대표팀 감독,신문선 서울방송 해설위원,박이천 인천 스카우트에 대해서는 추후 계속 설득작업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그동안의 비난여론을 감안해 이규준 감독을 제외하곤 전원 새인물로 교체됐다. 이 위원장은 “유능한 인사들이 동참을 꺼려 기술위 구성이 예정보다 늦어졌다.”면서 “그렇지만 졸속이 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새 기술위는 18일 처음으로 정식 소집돼 차기 감독 선임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그러나 이달말까지 감독 선임 작업은 완료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전임 기술위는 당초 15일까지 후보 10명 가운데 1·2차 우선협상 대상자 4명을 결정한 뒤 이달말까지 선임 작업을 끝낼 계획이었다.그러나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일주일 이상 늦어질 것으로 점쳐진다.따라서 다음달 2일과 5일 터키와의 친선경기,9일 베트남과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전은 박성화 감독대행 체제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준석기자 pjs@˝
  • 유통계 카드 연체율 20% 육박

    금융당국은 백화점·호텔 등 유통계 신용카드의 연체율이 무려 20%에 육박하면서 신용불량자가 양산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들 회사의 카드 발급 기준을 철저히 운용하도록 지도하기로 했다.이들 카드의 소비자보호 약관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백화점·호텔·양판점 등 유통계 신용카드 사업자 26개사의 지난해 말 기준 자사 신용카드 이용액은 3조 2268억원으로 전년 말(3조 1396억원)보다 2.8%가 늘어났다.이는 이들의 전체 카드 매출(금융사 신용카드 포함) 5조 5068억원의 58.6%를 차지하는 것으로,전년보다 6.3%포인트나 높아졌다.유통계 카드의 회원도 지난해 말 현재 617만명으로 전년 말(573만명)보다 7.7%가 늘었다. 금감원은 이들 유통계 카드의 연체율이 20%에 육박하면서 신용불량자가 양산됨에 따라 연체율이 일정 기준 이상인 카드에 대해서는 회원 심사와 카드 발급 기준을 철저히 운용하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또 이들 카드의 약관 등을 점검한 결과 소비자 보호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약관 개선 등을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조사에서 카드 부정 사용에 따른 책임 분담이 불명확한 카드가 8곳으로 가장 많았고,이용 금액에 대한 이의 제기 절차 미흡 6곳,개인 신용정보 보호 관련 규정 미흡 5곳,신용불량 정보 등록 사전 고지 미실시 5곳 등이었다. 금감원 김중회 부원장은 “유통계 카드는 다른 신용카드와 달리 현금서비스 등 여신 기능이 없고 해당 유통사에만 국한돼 적용되기 때문에 건전성 감독대상은 아니지만 연체율이 다른 카드보다 높기 때문에 카드 발급 기준을 철저히 운용하도록 감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NPB] 승엽, 2군 강등… 이르면 21일 복귀

    ‘아시아 홈런킹’ 이승엽(28·롯데 마린스)이 ‘5월의 충격’에 빠졌다. 보비 밸런타인 감독은 지난 10일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시즌 7차전이 끝난 뒤 최근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이승엽을 2군으로 강등 조치했다.밸런타인 감독은 이승엽을 자신의 방으로 불러 20여분간 독대하면서 “컨디션 회복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고 우회적으로 2군행을 표현했고,이승엽은 “성적이 나쁘니 불만은 없다.”고 순순히 받아들였다. 밸런타인 감독은 앞서 니혼햄전에 예상을 뒤엎고 이승엽을 선발 타순에서 제외시킨 뒤 대타로 한차례 기용했고,경기가 끝난 뒤 “돔구장에 익숙하지 못해 뺐다.”면서 “내일도 선발 엔트리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말해 2군 강등을 시사했다. 이승엽은 11일 오전 일찍 삿포로를 출발,이날 오후 2군 구장인 사이타마현의 우라와구장에 도착해 짐보따리를 풀었다.‘2군으로 내려간 선수는 10일간 선발 엔트리에 재등록하지 못한다.’는 일본야구 규정에 따라 이승엽은 오는 21일 이후 다시 1군으로 돌아올 수 있을 전망이다. 이승엽의 2군 추락은 퍼시픽리그 하위권 탈출을 위한 밸런타인 감독의 극약 처방으로 여겨진다.롯데는 5월 들어 8일 긴테쓰 버펄로스전을 제외하면 모두 패했고,승률은 .405로 6개팀 가운데 꼴찌다.부진 탈출을 위해 쉴 새 없이 타자들의 타순 조정을 감행하고 있는 밸런타인 감독으로서는 중심 타자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 이승엽에게 가차없이 채찍을 든 셈이다. 이승엽은 5월의 첫날 호쾌한 3점 홈런을 쏘아올린 방망이가 이후 차갑게 식은 뒤 지금까지 25타수 3안타(타율 .120)에 그쳐 주포로서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하일성 KBS 해설위원은 “선동열 이종범 등도 일본 진출 후 1년 정도는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면서 “2군에 머무르며 타격 자세 등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한국에서의 56홈런을 뒷받침한 자신감을 되찾는 것이 급선무”라고 충고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정동영 ‘잔류’·김근태 ‘입각’ 의미

    원내 과반수 의석 확보로 안정적인 국정운영 기반을 마련한 노무현 대통령의 향후 권력운용 구도가 가시화되고 있다.‘당정분리’라는 큰 틀을 유지하면서 차기 대권주자들을 당과 내각에 적절히 안배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이같은 구도는 노 대통령의 향후 국정 장악력을 높일 것이라는 분석이 일단 유력하다.그러나 당정분리 원칙이 일정 부분 훼손되면서 여권 권력지도가 난해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鄭의장 ‘4세대 정당건설’ 애착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29일 자신의 총리 입각설을 일축했다.공개적으로 이같은 의사를 밝힌 뒤 이를 번복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총리카드’가 배제된 뒤의 정 의장 행보와 관련,“유학이나 대통령 특사 등 현실정치와는 일정 정도 거리를 두는 방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당 안팎에서 나온다. 그의 의장직 사퇴 시기는 6월로 예상되는 전당대회 무렵이 될 전망이다. 그는 기간당원들이 적극적으로 당 운영에 참여하는 ‘참여형 정당문화’를 골자로 하는 ‘제4세대 정당건설’에 강한 애착을 보여왔다.당분간 당 체제 정비에 매달리다 전당대회를 전후로 의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이후 행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입각이 유력시되는 김근태 원내대표의 경우 장관직을 맡는다는 것 자체보다 ‘노무현 대통령과의 신뢰회복’에 더 의미를 부여하는 기류가 측근들 사이에서 강해 주목된다. 김 원내대표는 과거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 등을 거치면서 노 대통령과의 관계가 다소 소원했었다.그러나 이번에 노 대통령이 입각을 적극 권유하자 김 원내대표도 자신에 대한 신뢰감을 보여주는 노 대통령의 판단을 존중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것이다.이같은 공감대는 지난 19일 2시간30분 동안 진행된 청와대 독대에서 형성됐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원내대표 경선 3파전 한편 김 원내대표의 입각이 확정된다면 원내대표 경선은 한층 더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당초 김근태·천정배 양자구도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그러나 김 원내대표가 경선에 나오지 않으면 이해찬 의원이 나설 가능성이 높다. 그는 지난 설악산 당선자 워크숍에서 과음하며 참석자들과 어울려 원내대표 출마의지의 표현이라는 지적을 받았다.김한길 당선자,유시민 의원도 원내대표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한국축구, 파라과이와 0 - 0 무승부

    2% 부족.비상체제의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남미의 강호 파라과이와 아쉬운 무승부를 이뤘다. 한국은 28일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몰디브와의 치욕적인 0-0 무승부를 포함, 올들어 2승2무를 기록한 한국은 파라과이와의 역대전적에서도 2무1패의 열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박성화 감독대행은 2002한·일월드컵 멤버 10명을 선발로 내세우며 필승의지를 드러냈다.그러나 전반 41분 이을용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지만 일방적인 공격에도 불구하고 단 한골도 뽑지 못하는 등 또다시 골결정력 부재를 노출했다.또 너무 골에 대한 욕심이 앞선 나머지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저지르는 조급함도 보였다.2만 6000여명의 관중들은 90분 내내 탄식만 터뜨리다 끝내 발길을 돌렸다. 한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그동안 줄기차게 지적된 ‘정신력 부재’에서 벗어난 것.움베르투 코엘류 전 감독의 중도하차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선수들은 ‘속죄의 투혼’을 보였다.지난달 몰디브전에서 드러낸 무기력증과는 사뭇 달랐다. 박 대행은 대표팀 ‘맏형’ 유상철을 안정환과 함께 투톱으로 기용하는 등 전술의 변화를 꾀했지만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유상철의 쉼없는 몸놀림은 후배들에게 모범이 돼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그러나 유상철은 오랜만에 맡은 공격수 역할을 잘 소화해내지 못했다.세기 부족으로 상대 문전에서 자주 공을 빼앗겨 공격의 흐름이 끊어졌다. 포백시스템도 불안했다.포백시스템 예찬론자인 박 대행은 이영표-김태영-최진철-송종국으로 이어진 새 수비시스템을 선보였다.그러나 아직 호흡이 맞지 않아 상대의 종패스 한방에 자주 수비라인이 흔들렸다.승리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박 대행도 과감한 승부수를 띄우지는 못했다.경기 전날까지 19세의 ‘신예’ 박주영을 분위기 쇄신과 세대교체 차원에서 ‘조커’로 투입할 뜻을 강하게 내비쳤지만 막상 경기가 생각대로 풀리지 않자 월드컵 멤버를 그대로 투입하는 ‘안전운행’을 택했다. 남미 징크스에서도 벗어나지 못했다.코엘류 전 감독은 14개월 동안 남미팀과 세차례(콜롬비아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겨뤘지만 1무2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거스 히딩크 감독 시절인 2002년 2월에도 우루과이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고,2003년 11월 박항서 대행체제에서 맞붙은 브라질에도 2-3으로 패했다.2년 넘도록 남미팀을 상대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셈이 됐다. 박성화 대행체제는 이날 경기로 막을 내리고,6월 초 터키와의 친선경기때부터는 새 감독이 대표팀을 지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 박준석 홍지민기자 pjs@seoul.co.kr˝
  • 박성화 한국 감독대행 인터뷰

    ●박성화 한국 감독대행 열심히 싸웠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짧은 기간 새로운 모습 보여주려고 노력했으나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져 내용면에서는 미약했다.사실 전술에서 큰 변화를 가져왔고 이것을 완전히 해내라고 요구하기 어려웠다.문전에서의 세밀함이 부족했고,측면 크로스도 부정확했다.그동안 팬들에게 실망을 많이 끼쳐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졌는데 그게 지나쳐 너무 서두른 점도 없지 않았다.˝
  • 28일밤 악몽은 없다-남미 ‘강호’ 파라과이와 격돌

    ‘세대교체 바람이 분다.’ 침체에 빠진 한국축구가 28일 오후 7시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특히 이번 경기는 임시 사령탑에 오른 박성화 감독대행이 신예 스트라이커 박주영(19·고려대)의 ‘조커’ 투입을 시사해 관심이 집중된다.박주영은 김대의의 부상으로 추가 발탁된 케이스.박 대행은 “경험 부족으로 선발은 무리지만 후반 투입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박 대행이 대표팀의 ‘세대교체’를 역설하는 자리에서 함께 나온 발언으로,일각에서는 파라과이전이 세대교체의 시발점이 되지 않겠느냐는 분석도 나온다.그는 최근 “월드컵은 4년 계획으로 신인을 발굴해 이에 대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경기가 임박해서는 필요한 노장들을 많이 기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번 파라과이전에 나서는 대표팀도 주전 가운데 4명이 30세 이상의 고령이다. 중도하차한 움베르투 코엘류 전 감독도 세대교체를 여러차례 강조했다.그러나 실천에 옮기지는 못했다.코엘류 전 감독은 취임 직후 2006년독일월드컵에 대비해 26세 이상 선수는 몇 명만 기용할 계획이었다.그러나 평가전에서 기대이하의 성적으로 압박을 받자 젊은 선수들을 뽑아놓고도 출전시키지 못했다.대신 안전한 노장을 다시 중용했다.결국 세대교체 실패가 코엘류의 사퇴를 앞당겼다.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일군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이 과감한 세대교체를 통해 욕심과 투지가 있는 선수들을 충원해 성공을 거둔 것과는 대조된다. 물론 박주영의 투입은 박 대행으로서는 모험일 수 있다.그러나 출전이나 선전 여부를 떠나 박주영의 합류 자체가 기존 선수들에게 긴장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박 대행도 “신인에게 기회를 주고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박주영은 청소년대표(20세 이하) 출신으로 1985년 생.올해 19세로 팀내 최고참인 김태영(34)과는 무려 15세나 차이가 난다.한·일월드컵 이전 훈련생으로 대표팀에 합류한 최성국,정조국에 이어 10대의 나이에 성인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세번째 선수가 됐다.고교(청구고) 시절 각종 대회 득점왕을 휩쓸면서 일찌감치 차세대 골잡이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 대행은 그동안 중앙수비수를 맡은 멀티플레이어 유상철을 처진 스트라이커로 기용해 ‘파라과이 사냥’에 나설 작정이다.A매치 112경기에 출전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지닌 유상철을 고심 끝에 해결사로 낙점했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한국 박성화 감독대행 코엘류 감독의 중도 하차에 대해 코칭스태프의 일원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내 임무는 차기 감독이 올 때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올림픽대표들은 이번 소집에 제외해 일부 주전들이 빠진 것은 사실이지만 전력 차질은 없다.이번 경기는 해이해진 선수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릴 절호의 기회로 결과에 대한 부담보다는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선수들 또한 결의를 다지고 있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파라과이 아니발 루이스 감독 지금 우리는 독일월드컵 남미예선을 치르고 있다.한국전에 나서는 선수 가운데 70% 이상은 다가오는 볼리비아전에 주전으로 출전할 것이다.한국은 월드컵 4강으로 아주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다.월드컵 때 뛴 선수가 9명 정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많이 배우게 될 것이다.한국이 최근 약체에 잇따라 발목을 잡혔지만 그것은 발전해 가는 과정 중에 생긴 실수일 뿐이다.우리는 화끈한 공세를 펼칠 계획이다.˝
  • 朴감독대행 파라과이전 ‘올인’ 승부

    한국축구가 특유의 정신력으로 명예회복에 나선다. 한국은 28일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움베르투 코엘류 전 감독이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중도하차한 뒤 치르는 첫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인 만큼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내용과 결과에 따라 재도약의 발판이 될 수도 있고,반대로 침체가 장기화될 수도 있다. 특히 파라과이는 올들어 치른 세차례의 A매치 상대(오만 레바논 몰디브)와는 사뭇 다르다.물론 파라과이가 제출한 명단에는 2002한·일월드컵에서 활약한 산타 크루즈(바이에른 뮌헨) 등 주전들이 대거 빠져 사실상 2진급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2006독일월드컵 남미예선에 이름을 올린 앙헬 오르티스,델리오 툴레도,파울로 다 실바 등이 포진해 있다.일단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로 한국(20위)과 차이가 없다. 한국은 역대 상대 전적에서도 1무1패로 열세에 있다.더구나 지난해 남미에 심한 약세를 보였다.콜롬비아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등 3개국과 A매치를 치렀지만 1무2패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따라서 이번 대결은 한국축구의 현주소를 파악하는 데 정확한 잣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시 사령탑에 오른 박성화 감독대행도 ‘올인’할 태세.올림픽팀 멤버인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 박지성(PSV 에인트호벤)과 부상중인 차두리(프랑크푸르트)를 제외한 해외파를 전원 동원했다.지난 25일 소집돼 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26일에는 설기현(안더레흐트) 송종국(페예노르트) 이영표(에인트호벤) 등 해외파들이 속속 입국했다. 코칭스태프도 선수들의 정신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박 감독대행은 “선수들 스스로가 지금의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국가대표로서의 사명감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선수들이 체력면에서 세계 정상 수준으로 나타났다.”면서 “실제 경기에서 60∼70%만 쓰고 그라운드를 나선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결국 이번 대결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한국팀의 정신력이다.2002월드컵에서 보여준 몸을 사라지 않는 악착 같은 플레이,강한 압박 등 투지와 승부근성 등 ‘한국=정신력’이라는 등식을 다시 보여줘야 희망이 있다는 지적이 높다.감독의 중도하차와 함께 선수들에게도 무거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이런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파라과이전에서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 대표팀 물갈이 목소리도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하프타임]축구 국가대표팀 25일 소집

    박성화 수석코치가 임시 지휘봉을 잡은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8일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 대비해 25일 소집된다.대한축구협회는 박 감독대행이 22일 파라과이전에 출전할 대표명단을 발표하고,25일 오후 5시 파주NFC에 소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 온천하러 아산 가볼까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온몸이 근질거리는 4월.알록달록 꽃밭에서 향기에 취해보고,김이 펑펑 피어오르는 온천탕에서 몸을 풀어보자.수백년 연륜의 돌담길 사이 황톳길을 걷다가 출출해지면 불뚝불뚝 스태미나를 솟게 한다는 장어구이로 기력을 보충해도 좋다. 이 정도면 오감(五感)은 몰라도 3감이나 4감을 만족시키는 데는 모자람이 없을 터.웰빙이 별건가. 충남 아산은 온천과 풍부한 먹을거리로 예전부터 가벼운 나들이 코스로 각광받던 곳.한데 최근 국내 최대의 꽃식물원까지 생겨 나들이의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서울서 고속전철로 35분,차로 1시간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아산으로 ‘감히’ 웰빙투어를 떠나보자. ●세계꽃식물원 지난달 19일 문을 열었다.식물원에 들어서자마자 알싸한 꽃향기에 취해 어지러움이 느껴진다.운동장만큼이나 넓은 공간에 튤립 수선화 베고니아 히아신스 백합 제라늄 등 갖가지 꽃들이 만개해 있다. 아산시 도고면 봉농리에 개관한 이 식물원은 기존의 대형 꽃 재배단지를 관광용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했다. 농민 조합원 13명과 준조합원 38명이 의기투합해 세운 영농조합 ‘아름다운 정원’이 조합원들의 30여년간의 재배 노하우를 기반으로 꽃식물원을 열게 됐다.2700여평의 유리온실엔 1000여종의 초화류가 1000만송이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실내 식물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식물원은 동백관,초화관,구근관,화단전시관,수생관 등 테마별 유리온실을 연결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요즘 자태가 가장 화려한 꽃은 튤립이다.빨강,노랑,분홍,보라 등 모두 100여종에 이르는 튤립이 식물원 전역에 만개해 있다. 수선화,아마릴리스,히아신스,아이리스,베고니아 등도 티없이 맑고 발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수생관에선 워터히아신스와 부레옥잠 물배추,수련 등의 수생식물들도 만나볼 수 있다.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된 분수연못,대형 수반에 장미를 띄워 맴돌게 만든 일명 ‘꽃돌이’ 등 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놓았다. 조합원중 한 사람인 남기중 원장은 “13명의 농민 조합원이 6개월간 밤샘작업을 하다시피해 식물원을 꾸몄다.”며 “앞으로 꽃 관람뿐만 아니라 꽃 재배 교육,꽃 관련 음식 소개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가지 아쉬움은 한국 산야에 자라는 야생화관이 따로 없다는 것.이에 대해 남 원장은 “야생화는 산과 들에 자라야 제멋이 나고,인위적으로 옮겨 키우면 잘 자라지도 않는다.”고 나름대로의 소신을 밝혔다. 식물원 입장료는 어른 5000원,청소년 4000원,어린이 3000원.입장객에겐 나갈 때 3500원짜리 화분을 하나씩 주므로,실제 입장료는 1500원 이하인 셈이다.(041)544-0747,8.www.goodflower.com. ●외암리민속마을 꽃식물원이 서구풍,현대풍의 화려함으로 오감을 만족시켜 준다면 송악면의 외암리민속마을은 복고풍,서민풍의 여유로움으로 편안함을 주는 나들이 코스.500여년 전 예안 이씨 일가가 정착해 아직도 주류를 이루어 살고 있는 마을이다. 석축을 쌓아 만든 용담교를 건너 마을로 들어서는 순간 시간은 100년,아니 그 이전으로 갑자기 후퇴한다.길게 이어진 돌담 너머 옹기종기 모여 앉은 초가들,수백년 연륜의 중후함이 느껴지는 기와집들이 방문객들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다.대문 앞에 핀 산수유와 목련꽃의 유혹에 못이겨 다가가니 ‘참판댁’이란 안내판이 서 있다.구한말 이조참판을 지낸 이정렬이 살던 집.색바랜 기와와 대문,층층히 쌓아올린 돌담이 꽃과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멋을 풍긴다. 인기척을 듣고 나온 주인 이득선씨에게 “대문이 참 아름답다.”고 하니 “대문이 아니라 안채로 통하는 후문”이라고 알려준다.여인네들이 드나드는 곳이라 화려한 꽃나무를 많이 심은 것 같다고 한다.이씨는 자신이 이 참판의 손자라고 했다. 외암리엔 사랑채와 안채,문간채 등을 갖춘 참판댁과 비슷한 분위기의 기와집이 10여채 있다.‘건재고택’‘송화댁’‘교수댁’‘참봉댁’ 등 저마다 주인이 지낸 벼슬 이름이 붙어 있다. 돌담 너머 안채 뜰엔 목련꽃이 자라고,뒤꼍 장독대 뒤에 앵두꽃이 홀로 도도한 자태를 뽐내고….40대 이상이면 어릴적 친숙하게 보았음직한 풍경을 이 집들은 아직도 지키고 있다.기와집 주변으로는 초가들이 어김없이 둘러싸고 있다.집집마다 쌓아올린 돌담은 자연스럽게 좁다란 골목길을 만들었고,마실 가는 듯한 촌로의 발끝엔 정겨움이 툭툭 차이는 것만 같다. ●아산의 온천 아산엔 온양,도고,아산 등 대형 온천단지가 3곳이나 있다.가히 온천의 메카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도고온천은 유황성분이 풍부하고 온양온천은 라듐천으로 유명하다.90년대 들어 개발된 음봉면 신수리의 아산온천은 다양한 레저시설을 갖춰 아이를 둔 가족 나들이로 각광받는 곳이다. 그중 아산스파비스(041-539-2000)는 슬라이더를 갖춘 야외 온천풀과 바데풀,가족탕,유수탕 등을 갖춘 워터파크 형태의 온천으로 물놀이를 겸한 온천욕에 적당하다.스파비스는 고속철 개통 기념으로 고속철 티켓을 보여주는 입장객에겐 20% 할인 혜택을 준다. 도고면 기곡리의 도고온천에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별장이었던 도고별장 바로 앞의 ‘도고별장 스파피아’(041-544-9560)가 찾을 만하다.박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유황온천수가 공급되고,대형 찜질방과 객실도 갖춰져 있다.온천탕 이용객에겐 대통령별장 관람 기회도 제공한다.스파피아 사장인 이상복씨 소유인 이 별장은 1968년 건축된 100여평 규모의 단층주택으로 박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침대와 소파,핀란드식 사우나,경호원 침실 등이 옛 모습 그대로 보존돼 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엔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인체도 활동이 왕성해진다고 한다.그만큼 에너지 보충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육식을 금하는 스님도 봄이 오면 고기를 섭취한다는 속설이 있는 것을 보면 봄엔 영양보충이 필수인 듯싶다. 스태미나 음식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장어집으로 가보자.아산 인주면,삽교호 인근에 가면 소문난 장어촌이 있다.34번 국도에서 623번 지방도로 이어지는 문방리 입구 2㎞ 구간엔 10개 이상의 장어음식점이 자리잡고 있다.바다를 막아 삽교호가 생긴 후 민물장어가 많이 잡히면서 음식점이 하나둘 들어섰다고 한다.그러나 지금은 잡히는 양이 워낙 적어 대부분 양식 장어를 쓴다.자연산은 희귀한 만큼 값도 ㎏당 15만원을 호가해 엄두를 내기도 어렵다. 음식점마다 장어 맛은 비슷하다.그대로 굽거나 양념을 쳐 만든 간장소스와 고추장을 발라 구워내는데,소스에 따라 집집마다 약간씩 다른 정도다. 숯불에 석쇠를 얹어 구워내는데,매콤달콤한 양념맛,입안에서 살점이 살살 녹는 듯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1㎏(4만원)을 시키면 어른 2명이 먹기에 적당하다.옛날돌집(041-533-2241),꽃동네원조장어(041-533-2561) 등이 유명하다. 전통적인 분위기에서 한정식을 즐기고 싶으면 염치읍 방현리의 한정식집 ‘방수마을’(041-544-3501)로 가보자.고풍스럽게 지어진 기와집과 잘 가꾼 정원 때문에 나들이 삼아 오는 사람도 꽤 있다. 음식은 화려하지 않지만 정갈하고 맛깔지다.소 갈비살을 큰 밤톨만하게 토막내 돌판에 구워낸 석갈비,매콤하게 버무려 볶은 낙지볶음,누룽지에 해물과 소스를 넣어 졸인 누룽지탕수육 등이 특히 맛있다. 하지만 이집이 진짜 자랑하는 것은 이같은 거창한 요리가 아니라 밑반찬으로 나오는 장아찌류다.고추,오이,박,마늘,시레기 장아찌 등이 나온다.주방장이자 방수마을 촌장으로 불리는 김판순씨는 “모든 장아찌는 1년에서 3년 정도 삭힌 것들”이라며 “그래야 은근하면서도 깊은 맛이 난다.”고 했다.김치도 땅속 깊이 묻어둔 김장김치만 쓴다. 처녀적부터 장과 장아찌 담그는 데는 이력이 났다는 김씨는 경상도 출신이다.경상도 음식은 ‘짜고 맵고 맛없다.’는 말도 이집에 오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할 정도로 장아찌들이 맛깔지다.김씨는 오이 장아찌는 초복에 나오는 두물오이로만,마늘은 5월말 전후로 나오는 것만 쓰는 등 재료 선택에 남다른 공을 들인다.며칠만 늦춰도 벌써 맛이 달라지기 때문이란다. 한정식은 1만원,3만원짜리가 있다.4∼5가지 요리와 밑반찬,된장찌개 등이 나오는 1만원짜리가 무난하다. 글 아산 임창용기자 sdragon@ ■ 이렇게 가세요 세계꽃식물원은 서울에서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에서 빠져 아산만방조제를 건너 도고온천 방면으로 가면 된다.경부고속도로 천안IC에서 빠져 21번 국도를 타고 온양을 지나 도고온천까지 가도 된다.도고온천에서 꽃식물원까지는 3㎞ 정도로 쉽게 찾아갈 수 있다.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아산고속버스터미널(041-544-4880)까지 30분 간격으로 버스가 출발한다. 외암리 민속마을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또는 경부고속도로 천안IC에서 빠져 온양까지 간 뒤 39번 국도를 타고 송악면 방면으로 가다보면 왼쪽으로 마을 이정표가 나타난다.온양,아산,도고 온천은 아산에 접어들면 이정표가 잘 돼 있어 어려움 없이 찾아갈 수 있다. 경부고속철을 이용할 경우 온양온천은 천안아산역에서 버스로 20분,도고온천과 아산온천은 온양시내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20분 정도 더 가야 한다. ●숙박 온양,아산,온천단지를 중심으로 호텔과 여관이 많다.아산스파비스,도고별장 스파피아 등 온천업체들도 온천탕과 함께 대부분 객실을 갖추고 있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 축제도 즐겨요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민족의 영웅 성웅 이순신을 주제로 한 축제가 탄신일을 전후한 24일부터 28일까지 현충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4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4일 불꽃놀이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소년,청년,명장 성웅 이순신 등 4개의 테마로 나눠 장군의 생애와 역사를 익히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소년 이순신’ 코너에선 어린 시절 이순신이 즐겼다는 전쟁놀이 재연 및 체험,조선시대 거리 재현과 민속놀이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청년 이순신’ 코너에선 무과를 치러 무관이 되는 이순신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보여준다.또 이순신 장군을 영국의 넬슨 제독과 일본의 도고헤 이하치로와 비교 전시하는 ‘세계 3대 해군 명장 비교전’,한산대첩 카레해전 트라팔가해전 사라미스해전 등을 비교하는 ‘세계 4대해전 비교전’ 등 명장 이순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청소년 연극제,금난새 음악회,충무공 탄신을 기념하는 다례행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진다.아산시청 문화관광과(041-540-2404),아산성웅이순신축제 추진위원회(041-540-2404).www.onyangfestival.co.kr. ˝
  • 인삼·녹용보다 좋은 ‘봄 부추’

    요즘 노지에서 하나 둘 머리를 내밀고 있는 봄 부추가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봄에 입맛 돋우는 음식으로 흔히 냉이,달래 등 봄나물을 떠올리지만 부추 역시 맛과 향이 좋아 봄에 빼놓을 수 없는 먹을거리다.여기에 한방에서 약용 식물로 분류될 만큼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이로운 작용을 한다.‘봄 부추는 인삼·녹용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좋다는 것이 한의사들의 한결같은 얘기다. ●간에 좋고 정장 작용도 탁월 부추는 ‘간을 위한 채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동의보감은 부추에 대해 신장과 함께 간을 튼튼하게 하는 음식으로 적고 있다.여기에 간의 해독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 숙취 해소에도 좋다.단 부추는 열이 많은 음식이므로 음주 직후에 먹는 것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술 마신 다음날 부추를 넣어 죽을 끓여 먹으면 주독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평소 생 부추를 갈아 마시면 간을 보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향과 맛이 강해 먹기 곤란할 경우 사과와 함께 갈아 즙을 내면 된다. 또 부추는 장을 깨끗하게 만드는 면에서도 탁월하다.음식을 먹고 체해 설사를 하는 경우 된장국에 부추를 넣어 끓여 먹으면 좋다.따뜻한 성질이라 대·소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소화 기능을 돕기 때문이다.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므로 부추는 변비를 완화하는 데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늘과 함께 중국 2대 강장식품 ‘장독대에 부추를 심어 놓고 먹는 사람과는 정력을 논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먹고 나면 일을 하기 싫어진다고 해 ‘게으름뱅이 풀’로 불리는 부추는 양기를 북돋아주는 대표적인 음식.중국에서 마늘과 함께 2대 강장 식품으로 손꼽히는 부추는 영양면에서도 그 효과가 인정된다.부추는 비타민 A, B1, B2, C 등이 풍부한 비타민의 보고.여기에 마늘에 있는 알리신과 비슷한 성분이 상승작용을 해 강장효과를 내고 스태미나를 증진시키는 것이다.알리신은 마늘과 부추의 독특한 향을 내는 물질로 탄수화물,단백질 등과 결합하여 그 효능을 한층 높이는 작용을 하는 성분.알리신은 최근 항암 효과까지 인정받았다. 이밖에 부추에는 나트륨과 결합해 혈압을 조절하는 칼륨도 풍부해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도움말 곽노규 강남동일한의원 원장,이경섭 강남경희한방병원 원장,임경숙 수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사진제공 푸드나라 닷컴 ■ 부추로 만든 2가지 요리 부추는 그 자체만으로도 향이 좋아 많은 양념을 넣지 않아도 입맛을 당긴다.물론 익혀 먹어도 맛이 그만이다.오늘은 부추로 만든 반찬 하나쯤 올려보는 게 어떨까. ●부추 목이버섯 생채 재료 부추 100g,불린 목이버섯 1컵 양념 고춧가루 2큰술,간장 2큰술,설탕 1큰술,식초 1큰술,깨소금 1큰술,참기름,소금 만드는 법 (”) 부추는 다듬고 씻어 4∼5㎝로 자른다.(2) 목이버섯은 불려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헹군 다음 잘게 뜯고 물기를 뺀다.(3) 넓은 그릇에 준비한 양념으로 양념장을 만든다.(4) (3)에 부추,목이버섯을 넣고 살살 무친다.이때 싱거우면 소금간을 약간 한다. ●부추 해물전 재료 부추 150g,새우 8마리,오징어 (@)마리,홍고추 1개,밀가루 1컵,달걀 1개,물 (D)컵,소금,식용유 만드는 법 (”) 부추는 다듬고 씻어 3∼4㎝로 자른다.(2) 새우는 껍질을 벗겨 반으로 가르고 오징어도 껍질을 벗긴 다음 잘게 썬다.(3) 홍고추는 어슷하고 얇게 썬 다음 씨를 뺀다.(4) 넓은 그릇에 달걀,물,밀가루,소금을 넣고 잘 푼다.(5)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른 다음 뜨거워지면 (4)의 반죽을 놓고 해물과 홍고추를 얹어 노릇하게 지져낸다. ■ 도움말 김경희 수도요리학원 부원장˝
  • [부고]

    ●이규현 前문화공보부 장관 이규현(李揆現) 전 문화공보부 장관이 17일 새벽 2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82세. 고인은 1979∼80년 문화공보부 장관을 지냈으며 캐나다ㆍ도미니카ㆍ노르웨이ㆍ아이슬란드 대사 등을 역임한 뒤 ㈜IPS 고문으로 일해왔다.유족으로는 부인 유성천 여사와 유진(숙명여대 정외과 교수),유선,유미 2남1녀가 있다. 발인은 19일 오전 9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영안실.(02)392-3299. ●崔弘圭(자영업)程圭(아이디티아이 대표)씨 모친상 17일 오전 7시3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5시30분 (02)3010-2264 ●宋周永(전 LG증권 지점장)씨 별세 17일 오전 2시2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9시 (02)3010-2262 ●柳吉洙(한국목욕협회 서울강남서초 부회장)天洙(제일피아노조율학원장)씨 모친상 正湜(한국기계산업진흥회 대리)正綠(LG전자 직원)仁杰(굿모닝팬시 대표)再杰(중부대 교수)씨 조모상 尹峰雄(자영업)金榮洙(세기브라콤 대표)씨 빙모상 17일 0시1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92 ●金振喆(전 강원 계촌초등학교 교감)씨 별세 將起(서울북부교육청 학무국장)虎起(부산해운청 직원)興植(SBS뉴스텍 영상취재부 차장)仁淑(경포관광호텔 직원)貞淑(한국도로공사 직원)씨 부친상 金鍾仁(평창군 직원)씨 빙부상 16일 오후 9시4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4시 (02)3010-2266 ●河元出(진주 국기사 대표)渭珍(금융감독원 조사2국 부국장)明鎭(자영업)京鎭(외환은행 서부영업본부 차장)씨 모친상 17일 오전 3시40분 경남 진주시 진주전문장례식장,발인 19일 오전 10시 (055)763-2646 ●權忠鉉(전 광명시 직원)斗鉉(안양시 부시장)重鉉(화성시 직원)씨 부친상 崔錫基(천안성결교회 장로)張成榮(서울기독대 교수)李基成(다이비기계 대표)朴世學(자영업)씨 빙부상 16일 오후 7시55분 충남 보령시 대천장례식장,발인 18일 오후 1시30분 (041)932-6499 ●洪光杓(건교부 토지관리과장)씨 빙부상 17일 오후 2시 대전 건양대병원,발인 19일 오전 10시 (042)544-4236 ●洪在弼(전 구로초등학교장)씨 상배 鍾敏(중앙일보 교열부장)鍾國(D&D 부장)씨 모친상 17일 오후 4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91
  • [부고]

    ●이규현 前문화공보부 장관 이규현(李揆現) 전 문화공보부 장관이 17일 새벽 2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82세. 고인은 1979∼80년 문화공보부 장관을 지냈으며 캐나다ㆍ도미니카ㆍ노르웨이ㆍ아이슬란드 대사 등을 역임한 뒤 ㈜IPS 고문으로 일해왔다.유족으로는 부인 유성천 여사와 유진(숙명여대 정외과 교수),유선,유미 2남1녀가 있다. 발인은 19일 오전 9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영안실.(02)392-3299. ●崔弘圭(자영업)程圭(아이디티아이 대표)씨 모친상 17일 오전 7시3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5시30분 (02)3010-2264 ●宋周永(전 LG증권 지점장)씨 별세 17일 오전 2시2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9시 (02)3010-2262 ●柳吉洙(한국목욕협회 서울강남서초 부회장)天洙(제일피아노조율학원장)씨 모친상 正湜(한국기계산업진흥회 대리)正綠(LG전자 직원)仁杰(굿모닝팬시 대표)再杰(중부대 교수)씨 조모상 尹峰雄(자영업)金榮洙(세기브라콤 대표)씨 빙모상 17일 0시1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92 ●金振喆(전 강원 계촌초등학교 교감)씨 별세 將起(서울북부교육청 학무국장)虎起(부산해운청 직원)興植(SBS뉴스텍 영상취재부 차장)仁淑(경포관광호텔 직원)貞淑(한국도로공사 직원)씨 부친상 金鍾仁(평창군 직원)씨 빙부상 16일 오후 9시4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4시 (02)3010-2266 ●河元出(진주 국기사 대표)渭珍(금융감독원 조사2국 부국장)明鎭(자영업)京鎭(외환은행 서부영업본부 차장)씨 모친상 17일 오전 3시40분 경남 진주시 진주전문장례식장,발인 19일 오전 10시 (055)763-2646 ●權忠鉉(전 광명시 직원)斗鉉(안양시 부시장)重鉉(화성시 직원)씨 부친상 崔錫基(천안성결교회 장로)張成榮(서울기독대 교수)李基成(다이비기계 대표)朴世學(자영업)씨 빙부상 16일 오후 7시55분 충남 보령시 대천장례식장,발인 18일 오후 1시30분 (041)932-6499 ●洪光杓(건교부 토지관리과장)씨 빙부상 17일 오후 2시 대전 건양대병원,발인 19일 오전 10시 (042)544-4236 ●洪在弼(전 구로초등학교장)씨 상배 鍾敏(중앙일보 교열부장)鍾國(D&D 부장)씨 모친상 17일 오후 4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91˝
  • [부고]

    ●許堅(LG전자 상무)씨 모친상 16일 오후 5시2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19일 오전 9시 (02)3410-6908 ●權忠鉉(전 광명시 공무원)斗鉉(안양시 부시장)重鉉(화성시 공무원)씨 부친상 崔錫基(천안성결교회장로)張成榮(서울 기독대학교 교수)李基成(다이비기계대표)朴世學(자영업)씨 빙부상 16일 오후 8시,충남 보령시 대천장의예식장 (041)932-4004. ●李吉永(유화증권 상무)씨 별세 16일 오전 1시45분 서울 영동세브란스병원,발인 18일 오전 7시30분 (02)572-7299 ●金基鉉(별바라기펜션 대표)基準(진로석수 구미대리점 대표)씨 부친상 崔炳五(전 백광산업 근무)金漢俊(한국표준과학연구원 연구원)씨 빙부상 15일 오후 2시30분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발인 17일 오전 6시 (031)920-0301 ●崔眞喆(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 선수)씨 빙부상 15일 오후 6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17일 오전 8시 (02)392-1099 ●朴範來(교통방송 전주본부장)씨 모친상 16일 낮 12시30분 대전 건양대병원,발인 18일 오전 10시 011-9777-4358 ●郭容碩(삼성SDS 변호사)仁喆(DSEC 직원)씨 모친상 16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5시 (02)3010-2260 ●金周烈(고려산업개발 기획실 차장)周植(인천외국어고 교사)씨 부친상 奇永鎭(자영업)李成浩(서울지방검찰청 직원)李建植(증원에스씨엠 대표)李康局(자영업)金鎭浩(〃)씨 빙부상 16일 0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7시 (02)3010-2235 ●宋正一(전 한국전력공사 과장)正男(㈜정 대표)씨 모친상 16일 0시14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38 ●金泰均(경남도교육청 인사담당)씨 부친상 16일 오전 5시 경남 마산의료원,발인 18일 오전 8시 (055)249-1465 ●元容珪(전 철도청 기술서기관)씨 별세 鍾煥(자영업)台喜(〃)씨 부친상 16일 0시10분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18일 오전 7시 (02)921-8299
  • [부고]

    ●許堅(LG전자 상무)씨 모친상 16일 오후 5시2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19일 오전 9시 (02)3410-6908 ●權忠鉉(전 광명시 공무원)斗鉉(안양시 부시장)重鉉(화성시 공무원)씨 부친상 崔錫基(천안성결교회장로)張成榮(서울 기독대학교 교수)李基成(다이비기계대표)朴世學(자영업)씨 빙부상 16일 오후 8시,충남 보령시 대천장의예식장 (041)932-4004. ●李吉永(유화증권 상무)씨 별세 16일 오전 1시45분 서울 영동세브란스병원,발인 18일 오전 7시30분 (02)572-7299 ●金基鉉(별바라기펜션 대표)基準(진로석수 구미대리점 대표)씨 부친상 崔炳五(전 백광산업 근무)金漢俊(한국표준과학연구원 연구원)씨 빙부상 15일 오후 2시30분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발인 17일 오전 6시 (031)920-0301 ●崔眞喆(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 선수)씨 빙부상 15일 오후 6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17일 오전 8시 (02)392-1099 ●朴範來(교통방송 전주본부장)씨 모친상 16일 낮 12시30분 대전 건양대병원,발인 18일 오전 10시 011-9777-4358 ●郭容碩(삼성SDS 변호사)仁喆(DSEC 직원)씨 모친상 16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5시 (02)3010-2260 ●金周烈(고려산업개발 기획실 차장)周植(인천외국어고 교사)씨 부친상 奇永鎭(자영업)李成浩(서울지방검찰청 직원)李建植(증원에스씨엠 대표)李康局(자영업)金鎭浩(〃)씨 빙부상 16일 0시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7시 (02)3010-2235 ●宋正一(전 한국전력공사 과장)正男(㈜정 대표)씨 모친상 16일 0시14분 서울아산병원,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38 ●金泰均(경남도교육청 인사담당)씨 부친상 16일 오전 5시 경남 마산의료원,발인 18일 오전 8시 (055)249-1465 ●元容珪(전 철도청 기술서기관)씨 별세 鍾煥(자영업)台喜(〃)씨 부친상 16일 0시10분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18일 오전 7시 (02)921-8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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