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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안보현, 착한 기업 홍메이드 마스크 전속 모델

    배우 안보현, 착한 기업 홍메이드 마스크 전속 모델

    배우 안보현이 보건용 마스크 브랜드 홍메이드의 새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연일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와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전천후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보현이 KF94, KF80, 홍메이드 신제품 3D 입체 스타일 마스크의 촬영을 지난 23일 마쳤다고 홍메이드 관계자는 밝혔다. 홍메이드 관계자는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건강하고 바른 에너지를 보여준 안보현과 홍메이드와의 좋은 시너지를 기대한다. 새롭게 발탁된 안보현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부 등 선행활동을 같이 이어갈 계획이며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10일 출시 예정인 홍메이드 3D 입체 스타일 마스크는 홍메이드만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회이상 세탁 후에도 99.9% 항균력이 유지된다는 것을 KOTITI(국가공인 시험, 연구기관)에서 인증을 받았다.UV 차단과 방풍 효과, 땀흡수기능까지 가미된 100% 국내 원단 및 국내생산 제품으로 여름철 더운 날씨 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리미엄 마스크이다. 현재 특허청에 디자인 특허도 출원한 상태이다. 한편 홍메이드 3D 입체 스타일 마스크는 오는 10일 오후 10시부터 홍메이드 자사몰에서 첫 출시 기념 1만장 한정수량 선착순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제품 출시 기념으로 홍메이드와 안보현씨가 함께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아동,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등에 1+1기부 이벤트로 판매되는 마스크 수량만큼 동일한 수량이 기부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오늘 재개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오늘 재개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중단됐던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이 6일부터 재개된다. 실외 및 비대면 사업이 우선 대상이다. 보건복지부는 5일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중단이 길어짐에 따라 어려움을 호소하는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면서 “실내외, 밀집·분산 여부 등을 고려해 방역에 지장을 주지 않는 사업부터 순차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사업이 재개된 이후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 및 확진환자 발생 추이, 방역 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사업 유지가 타당한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 계획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스쿨존안전지킴이 등 학교 관련 사업은 개학 전까지 교내 방역 활동으로 대체하고 대면으로 진행하던 노노케어(홀로 거동이 어려운 취약 노인, 독거노인 대상 서비스)는 유선으로 진행한다. 실내·밀집 활동으로 이뤄져 사업 재개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찾아가는 도서 대여 및 반납 서비스, 도시락 배달사업 등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달 23일 일선 지방자치단체에 ‘코로나19 관련 노인 일자리 운영 가이드라인’을 배포해 참여 노인과 기관의 감염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 수칙을 준수하고 매일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하도록 당부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서초, 취약계층 가정에 식료품 배송

    서울 서초구는 취약계층 식료품 가정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초구는 코로나19로 휴관한 푸드뱅크마켓센터가 다시 문을 열기 전까지 식료품 및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상자를 취약계층 가정으로 직접 배송해 준다. 지난달 20일부터 서초권역, 방배권역, 반포권역 이용회원 200여명에게 우선 시작했다. 순차적으로 양재권역, 내곡권역도 실시할 방침이다. 꾸러미 상자에는 이용대상자를 조사해 선정한 15개 선호 물품이 들어간다. 7만원 상당의 상자에는 백미 10㎏, 즉석밥 및 사골곰탕, 미역, 김 등 식재료 11종과 샴푸 등 생활용품도 있다.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다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휴관 중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여기는 남미] 마약왕 엘차포 딸, 아빠 피규어로 사업하고 선행하고

    [여기는 남미] 마약왕 엘차포 딸, 아빠 피규어로 사업하고 선행하고

    악명 높은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의 딸이 아버지와는 달리 선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버지의 별명인 '엘차포'를 브랜드화하는 데 성공, 의류업체 '차포701'을 운영하고 있는 알레한드리나 구스만이 2일(이하 현지시간) 과달라하라에서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나눠줬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멕시코에선 지난달 30일이 어린이날이었다. 어린이날이 지나고 첫 주말을 맞아 알레한드리나 구스만이 잔뜩 선물을 들고 직원들과 함께 찾은 곳은 과달라하라에서도 범죄율이 높고 저소득층이 몰려 사는 콜로니아 할리스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알레한드리나 구스만은 300여 가정에 어린이날 선물을 나눠줬다. 과달라하라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의무격리가 시행되고 있다. 선물을 나눠주기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건 불가능해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선물을 전달해야 한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럼에도 마약왕의 딸이 선물 나누기를 강행한 건 가난한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이 갖는 특별한 의미 때문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알레한드리나 구스만이 구호활동을 위해 설립한 재단의 대표 훌리오 캄포스는 "코로나19로 사회적 분위기가 침울하지만 어린이날을 맞아 국가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작은 웃음이라도 선물해야 한다는 알레한드리나 구스만의 의지가 워낙 강했다"고 말했다. 그는 "방역수칙과 질서를 최대한 지키며 선물을 나눠줬다"며 "앞으로 몇몇 장소를 더 방문해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알레한드리나 구스만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 4월 그는 과달라하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기초식품을 담은 선물박스를 선물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외출을 하지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이 식품을 구하지 못해 곤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서다. 현지 언론은 "마약왕 아버지의 별명을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는 딸이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알레한드리나 구스만은 비즈니스를 계속 확장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알레한드리나 구스만 아버지 호아킨 구스만의 피규어를 금명간 출시한다. 판매가격은 1300~1500페소, 6만6000~7만4000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엘차포' 구스만은 미국에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임지연의 내가갔다, 하와이]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98% 급감...3명 중 1명 실직 상태

    [임지연의 내가갔다, 하와이]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98% 급감...3명 중 1명 실직 상태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미국의 50번 째 주 하와이의 모습이 이전과 크게 달라졌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섬을 찾아오는 방문객의 급감이다. 하와이는 미국 최대 규모의 관광도시로 연평균 약 998만 명에 달하는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1천 만 명이 넘는 외부 유인 방문객을 기록, 약 21조 8700억 원에 달하는 관광 수익을 벌어들인 바 있다. 때문에 하와이 주에서 매년 창출되는 수익의 약 28%가 관광업에 기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의 수입원은 빅 아일랜드와 하와이 섬 등에 정박 중인 미군의 아시아 태평양 사령본부에서 창출되는 군사 경제에 의존했다.그런데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불과 4개월 만에 관광객 수가 급감했다. 최근 주 정부의 집계에 따르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장기화로 하와이를 찾아오는 관광객의 수가 약 98%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주민이동제한령’이 내려지기 이전이었던 지난 3월 기준 섬을 찾아온 외부 관광객의 수는 일평균 2~3만 명에 달했다. 실제로 지난 3월 14일 기준 ‘호놀룰루 대니얼 K. 이노우에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여행자는 2만 8288명을 기록했다. 당일은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가 하와이 방문객에 대한 14일 격리와 관련한 자체적인 검역 강화 계획을 공개한 날이었다. 하지만 불과 일주일 뒤인 3월 20일 하와이 주를 찾아온 방문객의 수는 808명에 그쳤다. 약 일주일 전과 비교해 무려 98%의 관광객이 급감한 수치였다.이 같은 관광객 급감 현상은 4월에 접어들면서 더욱 심각해졌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각) 토요일 당일 기준 하와이를 찾아온 외부 관광객의 수는 단 100명에 불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때문에 관광업을 기반으로 한 하와이 주의 경제 사정은 그야말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상태다. 실제로 주 정부가 공개한 ‘전염병 사태와 하와이 주 경제 상황’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하와이 주민 3명 중 1명이 실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실업률은 대공황 시기 미국 본토의 실업 수준을 크게 넘어선 것이라고 현지 유력 언론 ‘뉴스나우’는 보도했다. 특히 ‘주민이동제한령’이 이달 30일까지로 1개월 추가 연장되면서, 이 시기 주민들이 고립감과 불안감 등의 악순환에 봉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와이 대학교 글로벌 보건학 크리스틴 쿠레시 부학장은 “지역 주민들은 현재 사회적인 고립감이라는 심리적인 공포감과 식료품 부족이라는 현실적 문제에 봉착한 상태”라면서 “이 문제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 수준은 날이 갈수록 저하되고 이로 인해 결국 불안감 고조는 더욱 어려운 고난 상태에 이르게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크리스틴 쿠레시 부학장은 “특히 다수의 주민들이 4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준비되지 않은 실직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집 안에 강제 격리된 상태로 가족들과 갈등이 고조되는 등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가 하와이 다수의 가정에 경제적인 재앙으로 번지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 하와이 주 정부와 지역 커뮤니티는 코로나19 확진 감염자 뿐 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의 심리적 고립감과 식료품 부족 문제 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긍정적인 움직임도 목격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퍼스트 하와이안 뱅크’(First Hawaiian Bank)는 일명 ‘Aloha for Hawaii’라는 명칭의 캠페인을 진행, 약 5만 달러의 기금을 지원했다. 퍼스트 하와이안 뱅크는 지난 1858년 설립된 하와이 원주민 자본을 기반으로 한 이 지역 최초의 은행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이 지원한 5만 달러는 이 지역 소재의 식당 10곳에 우선 전달됐다. 기금을 전달받은 현지 식당 운영주들을 약 6800명의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다. 60세 이상의 독거노인 중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법적, 제도적 장치 탓에 정부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한 이들이 주요 수혜자들로 알려져 있다. 해당 행사는 9일 시작, 무료 식사 지원을 받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현지 주민들 가운데 ‘퍼스트 하와이안 뱅크’ 발행 카드를 사용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현지 식당에서 음식을 구매하거나 온라인 결제 등의 방식으로 해당 캠페인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은행 측은 카드 사용자 등에게 전달받은 후원금은 Aloha for Hawaii 기금에 공식적으로 기부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뿐만이 아니다.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민들의 움직임은 섬 곳곳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는 상황이다. 미국 최대 규모의 실내 쇼핑몰로 알려진 ‘알라모아나’(Alamoana) 쇼핑센터에서는 매주 한 차례씩 대규모 식품 배부 지원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와 현지 주민들의 자원봉사로 운영 중인 식료품 배포 행사는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운영, 매주 행사마다 총 3km가 넘는 길 자동차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식빵, 쌀, 우유, 계란 등 필수 식료품을 전달받기 위해 행사 당일 오전부터 알라모아나 센터 주차장 인근부터 다운타운으로 이어지는 길목까지 긴 자동차 행렬이 줄을 선 것을 목격할 수 있는 것. 특히 식료품 배포 행사를 진행하는 모든 인원은 주민들의 자원봉사로만 운영된다. 이 같은 주민들의 움직임 덕분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를 견뎌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호놀룰루=임지연 통신원 808ddongcho@gmail.com  
  • 청년 상인·취약층 함께 웃는 ‘관악 행복나눔 도시락’

    청년 상인·취약층 함께 웃는 ‘관악 행복나눔 도시락’

    청년 운영 업체 28곳서 도시락 만들어 다자녀·독거노인 등 300곳 매일 배달 가게 매출 유지·주민 상생 ‘일석이조’“힘겨운 상황에서도 꿈을 펼쳐 가는 청년 소상공인을 응원합니다.”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서림동의 한 작은 치킨 가게.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 가게의 일일 아르바이트생이 됐다. 가게 주인인 옥모(33)씨가 노릇노릇 튀긴 치킨을 기름에서 꺼내면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한 박 구청장이 정성스럽게 도시락 상자에 담았다. 박 구청장이 방문한 치킨 가게는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시행한 ‘관악 청년 소상공인 행복나눔 도시락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주문이 들어온 도시락은 70여개, 60여만원 상당이다. 옥씨는 주문보다 더 많은 도시락을 포장했다. 혹시 도시락이 더 필요한 가정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다. 이날 박 구청장과 옥씨가 함께 만든 치킨 도시락은 다자녀 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옥씨는 “코로나19로 가게 사정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안정적으로 매출도 올리고 좋은 일에도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관악구는 해당 사업을 위해 시비 7600만원을 확보하고 19~39세 청년 소상공인 대상으로 28곳의 업체를 모집했다. 청년 소상공인은 한 끼에 8000원 정도 하는 도시락을 만든다. 메뉴도 비빔밥, 떡볶이, 국밥, 돈가스 등 다양하다. 이 도시락은 5개 종합사회복지관(선의·봉천·중앙·신림·성민)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배달된다. 이번 사업으로 청년 소상공인은 한 달에 200만~300만원의 매출을 유지할 수 있고 취약계층 300여 가구는 한 달 동안 주 5회, 하루 한 끼의 도시락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상황이 어려워진 청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동시에 지원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며 “청년들에게 경제적으로 힘을 실어 준다는 이유 말고도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여 사회 참여를 독려하는 상생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4년째 대학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장모(29)씨 역시 “올해 지난해 대비 매출이 70% 급감해 폐업 위기였다”며 “다행히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고비를 넘겼다”고 했다. 그는 “제 능력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점도 의미 있다”고 덧붙였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을 비롯한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으로 탄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이영실 서울시의원 “안전취약계층의 생명·재산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해야”

    이영실 서울시의원 “안전취약계층의 생명·재산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해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제293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의원은 “독거노인, 저소득자, 장애인, 어린이 등의 경우 재난 및 각종 사고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없어 안전에 취약한 계층”이라며 “이들에게 재난 및 사고대비를 위한 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를 통해 이들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조례 내용상에는 안전취약계층 대상이 일치되지 않아, 조례에 대한 시민 신뢰 등을 위해 지원 대상을 통일적으로 명확하게 규정할 필요가 있다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 제2조제12호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구체적 정의를 규정하고 안 제57조제1항에서 제3항까지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상을 ‘안전취약계층’으로 통일했다. 이와 더불어 이 의원은 이번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스마트 약상자·IoT기술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장기화로 인한 피로누적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교민 나눠주세요”… 독일서 훈훈한 ‘면 마스크 나눔’

    “한국 교민 나눠주세요”… 독일서 훈훈한 ‘면 마스크 나눔’

    독일의 한국 교민사회에서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이기자며 벌이는 작지만 훈훈한 ‘면 마스크 이웃돕기’가 감동을 주고 있다. 정범구 주독일 한국대사는 최근 페이스북에 “광주에 사는 한 시민이 열두 살 아들과 몇날 며칠 밤을 새워 손수 만든 천 마스크 100장을 보내왔다”며 “천을 직접 사다가 잘라 재봉틀로 박아 한 장씩 곱게 포장해 보낸 그 정성에 울컥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고 썼다. 이 시민은 이름 밝히기를 원치 않았다고 했다. 이어 정 대사는 “독일 교민사회 1세대인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모두 고령화해 코로나19에 매우 취약한 것이 현실”이라고 전했다. 정 대사는 이 마스크 중 일부인 20장을 베를린에서 1세대 교민 독거노인을 돕는 단체인 ‘해로’에 보냈다. 정 대사는 평소 교민과 현지 독일인들에게 면 마스크를 나눠 주고 있다. 별도로 주독 한국대사관은 일회용 마스크 5000여장을 고위험군 교민 1000여명에게 보낼 계획이다. 현지 교민 간호사 및 의대생 등과 의료상담·마스크 나눔 활동을 하는 교민 큐레이터 유재현씨도 최근 뮌헨 김나지움(고등학교) 졸업반인 한국 교민 고교생이 직접 재봉질해 만든 면 마스크 30장을 받았다. 소포에는 힘든 교민에게 나눠 달라는 내용의 편지도 들어 있었다. 이 외에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의 부인인 김소연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경제개발공사 한국 대표도 재봉틀로 면 마스크를 만들어 한국 교민에게 나눠 주고 있다. 디르크 힐베르트 드레스덴시장 부인인 소프라노 민수연씨는 면 마스크 1000장을 만들어 시민에게 기부키로 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한국 교민 나눠주세요”… 독일서 훈훈한 ‘면 마스크 나눔’

    독일의 한국 교민사회에서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이기자며 벌이는 작지만 훈훈한 ‘면 마스크 이웃돕기’가 감동을 주고 있다. 정범구 주독일 한국대사는 최근 페이스북에 “광주에 사는 한 시민이 열두 살 아들과 몇날 며칠 밤을 새워 손수 만든 천 마스크 100장을 보내왔다”며 “천을 직접 사다가 잘라 재봉틀로 박아 한 장씩 곱게 포장해 보낸 그 정성에 울컥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고 썼다. 이 시민은 이름 밝히기를 원치 않았다고 했다. 이어 정 대사는 “독일 교민사회 1세대인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모두 고령화해 코로나19에 매우 취약한 것이 현실”이라고 전했다. 정 대사는 이 마스크 중 일부인 20장을 베를린에서 1세대 교민 독거노인을 돕는 단체인 ‘해로’에 보냈다. 정 대사는 평소 교민과 현지 독일인들에게 면 마스크를 나눠 주고 있다. 별도로 주독 한국대사관은 일회용 마스크 5000여장을 고위험군 교민 1000여명에게 보낼 계획이다. 현지 교민 간호사 및 의대생 등과 의료상담·마스크 나눔 활동을 하는 교민 큐레이터 유재현씨도 최근 뮌헨 김나지움(고등학교) 졸업반인 한국 교민 고교생이 직접 재봉질해 만든 면 마스크 30장을 받았다. 소포에는 힘든 교민에게 나눠 달라는 내용의 편지도 들어 있었다. 이 외에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의 부인인 김소연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경제개발공사 한국 대표도 재봉틀로 면 마스크를 만들어 한국 교민에게 나눠 주고 있다. 디르크 힐베르트 드레스덴시장 부인인 소프라노 민수연씨는 면 마스크 1000장을 만들어 시민에게 기부키로 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취약계층 식사공백 온기로 메우는 동대문구 청년 사장님들

    취약계층 식사공백 온기로 메우는 동대문구 청년 사장님들

    서울 동대문구는 제기동 경동시장청년몰 등 관내에서 요식업을 하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업체 8곳과 지난 24일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27일부터 도시락 배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매출이 감소한 청년소상공인에게는 경제적인 도움을, 취약계층에게는 식사공백 최소화를 각각 지원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청년 소상공인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10명에게 오는 6월 30일까지 주 3회씩 건강한 식재료로 가정식 도시락을 만들어 문앞까지 배달하게 된다. 구는 소상공인에게 식사 하나당 1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구는 관내 만 19~39세 청년 요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공모를 진행해 참여 업체를 선정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성북 청년소상공인-취약계층 잇는 정책 눈길…반찬·과일 배달로 일거양득

    성북 청년소상공인-취약계층 잇는 정책 눈길…반찬·과일 배달로 일거양득

    서울 성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청년 소상공인 긴급 지원 사업’(청년이 만드는 성북사랑반찬)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소상공인 긴급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타격을 입고 있는 지역 청년 요식업 소상공인(만19?39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시적 돌봄 서비스 공백으로 식사 지원이 중단돼 고통 받는 취약 계층에게 ‘반찬과 과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더불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는 일거양득 정책”이라고 소개했다. 지원 사업은 지난 20일 시작했으며 7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사업에 앞서 구는 지난 10일, 취약 계층에게 반찬과 과일을 납품할 지역 내 청년 업체 6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업체가 밑반찬, 과일꾸러미 등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면 그 비용은 구가 지원한다. 월곡동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한 청년 대표는 “손님이 없어 집에 돌아가는 길에 눈물이 날 정도로 일거리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요즘 과일값 시세 변동 폭이 만만치 않아 조금 힘이 들지만, 정성 담은 과일꾸러미를 직접 받아보시는 분들의 반응도 기대된다”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들 청년 소상공인이 만든 반찬과 과일꾸러미는 성북구 20개 동주민센터에 배달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31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지원 가구 당 반찬·과일을 주 1회, 총 10주간 제공된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동작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리적 방역 실시

    동작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심리적 방역 실시

     서울 동작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심리 상담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부터 확진자와 격리자를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진행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나 답답함을 호소하는 일반 주민에게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심리상담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나 마음건강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정신건강전문요원 15명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신청자에 한해 대면 상담도 지원한다. 감염병 불안에 대한 심리적 특성과 반응, 심리안정 콘텐츠 및 안정화기법 영상 제공, 감염예방수칙 등을 상담한다. 상담결과 고위험군으로 진단된 대상은 국가 트라우마센터 및 서울시 코비드 심리지원단 등 정신의료기관에 연계한다. 상도동에 하는 홍모(33)씨는 상담을 받은 후 “집 밖에 나가지 못해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이 컸는데 심리 상담을 받고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작구는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방문건강 집중관리 등록대상자 전화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다.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75세 이상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파악하고,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 현황을 점검한다. 일반 건강상담도 진행한다.  김형숙 건강관리과장은 “심리적 방역을 통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고독사 안전망’ 만든 이재은 주사 포함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 80명 선정

    ‘고독사 안전망’ 만든 이재은 주사 포함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 80명 선정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우산동 큰며느리’로 불리는 광주 광산구 노인장애인과 이재은(54) 주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인사혁신처는 21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공적이 탁월한 공무원 80명을 올해 ‘대한민국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정기관과 국민이 추천한 공무원 265명 중 심사와 현장실사, 국민검증단 평가 등을 거쳐 사회적 가치 실현,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국민안전 개선, 인재 양성, 적극행정 등 5개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주사는 독거노인이나 1인 가구의 전기사용량 및 통신 사용량을 빅데이터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협력관은 지난해 일본의 급작스런 수출 규제에 대응해 범부처 합동으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경쟁력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소부장 특별법 개정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울산해양경찰서 박철수 경사는 울산 염포부두 선박 폭발화재사고 당시 사고 선박에 가장 먼저 진입해 승선원 46명을 전원 구조하는 등 국민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섰다. 전남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이철규 지방농업연구관은 ‘죽향’, ‘담향’, ‘메리퀸’ 등 딸기 신품종 3개를 개발해 2018년 기준 37억원에 이르는 로열티를 절감했다. 대한민국공무원상은 중앙과 지방의 실무직·현장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최대 규모의 상이다. 수상자들은 특별 승진·승급, 성과상여금 등 중 한 가지 이상의 인사상 우대를 받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우리 동네 이거 알아?] 무엇이든 고쳐 드려요/윤수경 기자

    혼자 사시거나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갑자기 배관이 막히면 어떡하나요? 고치고 싶어도 따로 시간을 내기도 어렵고 방법도 몰라 수리할 엄두도 못 낸다면 어쩌죠? 누구나 한 번쯤 이러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텐데요. 도봉구에서는 다자녀 가정 또는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민원 기동처리반 ‘뚝딱뚝딱 119’를 운영하고 있어요.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가들이 신속하게 집으로 달려가 혼자서는 해결하기 힘든 생활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뚝딱 처리해 준답니다.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카카오톡에서 친구(ID: dobonggu119)를 추가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요. 접수된 현장 사진을 바탕으로 필요한 공구와 물품을 사전에 준비해 한 번의 방문으로 문제를 해결한답니다. 게다가 가구당 1회 5만원 한도, 연 3회까지는 무료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가전·통신제품, 세면대·싱크대 배관, 문고리·방충망·타일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 해결뿐 아니라 가스 밸브 차단기, 형광등, 콘센트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사항까지 점검해 주고 있어요. 특히 ‘뚝딱뚝딱 119’에서 설치해 주는 가스밸브 자동차단기는 음성안내 기능이 추가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치매환자나 중증장애인 가정의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크다고 하네요. 타이머 기능이 있어 가스불에 냄비를 태울 일도 없겠죠? yoon@seoul.co.kr
  • 임대료 감면·헌혈… 사회공헌 나선 태광

    임대료 감면·헌혈… 사회공헌 나선 태광

    태광그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계열사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태광그룹은 지난 3월부터 계열사 건물에 입점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임대료를 30% 감면해 주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금융 계열사 고려저축은행은 코로나19에 따른 헌혈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격월로 진행하고 있다.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서울 중구청에 취약계층 600가구에 위생 방역 물품을 지원해 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인프라·레저 계열사인 티시스는 손소독제 2000개를 중구청에 전달했고, 독거노인의 말벗이 돼 주는 ‘사랑 잇는 전화’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임직원들이 직접 마스크를 제작하고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4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노인분들 코로나블루 이겨내세요”

    “노인분들 코로나블루 이겨내세요”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시설 휴관 등으로 갈곳이 없어진 노인들의 ‘코로나블루’ 예방을 위해 자치단체들이 다양한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다.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은 집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손편지 쓰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손편지 작성 후 오는 27일까지 스캔을 하거나 사진을 찍어 노인복지관 이메일(yds2402@naver.com)로 보내면 된다. 편지 분량은 제한이 없다. 내용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노인들의 기운을 북돋아줄 수 있으면 된다. 손편지를 보낸 주민은 1시간 봉사시간을 인정받는다. 군노인복지관은 도착한 편지를 A4크기 종이에 옮긴 뒤 편지봉투에 담아 관리중인 관내 독거노인 540여명에게 우편으로 보낸다는 계획이다. 군 노인복지관 한원영 정서생활지원담당은 “참여한 주민과 노인을 1대1 매칭해 편지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편지가 부족하면 독거노인 가운데도 자식과 멀리 떨어져 사는 등 주위에 도움을 받을만한 사람이 없는 분들에게 우선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분들은 작은 관심에도 크게 기뻐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3곳에 현수막을 걸고 여러 기관·단체에 홍보를 당부했다”고 했다.충주시 노인복지관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강좌를 운영중이다. 현재 시노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에는 라인댄스, 요가, 하모니카, 서예 등 4개의 동영상 강좌가 게시돼 있다. 복지관 소속 프로그램 강사들이 자체 제작한 영상이다. 한 강좌당 시간은 20분 내외다. 강좌는 유튜브에서 ‘충주시노인복지관’을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노인복지관은 홈페이지와 휴대폰 문자 등을 통해 동영상 시청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교구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꾸러미는 노인들의 심리적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색칠공부와 화폐퍼즐 등으로 구성됐다. 치매안심센터는 14일까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참가자 350여명의 집으로 교구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순천시 서면 ‘순천형 권분’ 시민운동 이어져 눈길

    순천시 서면 ‘순천형 권분’ 시민운동 이어져 눈길

    취약계층을 돕고 나눔과 돌봄 정신을 계승하는 ‘순천형 권분운동’이 각계각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순천시 서면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에 이어 13일 2차 권분상자 93개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서면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 두부·계란·김 등 식자재 70만원, 관내기업 매일식품에서 장류 60세트 150만원 상당의 권분꾸러미 기부가 이어져 재원을 마련했다. 서면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들은 기부된 물품으로 권분꾸러미 작업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33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극복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촘촘히 안부도 살폈다. 최영화 서면장은??“나눔을 직접 실천해준 직능단체와 관내 기업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순천형 권분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 송영수 순천상공회의소 명예회장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송 회장은 2012년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인 전남아너소사이어티 5호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평소 후원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굿피플, 고려진공안전-양주시와 코로나19 위기 극복 ‘희망의 감동보따리’ 전달

    굿피플, 고려진공안전-양주시와 코로나19 위기 극복 ‘희망의 감동보따리’ 전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양주시와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힘을 모았다. 지난 8일 굿피플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희망의 감동보따리 길을 열다’ 캠페인을 열고 박스 포장 작업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굿피플을 포함해 ㈜고려진공안전, 비타민엔젤스, MASTER F&B, 서울우유협동조합양주공장, 대영종합건설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행됐다. 이 날 박스 포장 작업은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따라 사전방역과 발열체크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2m 간격을 두고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을 쓴 채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에 참여했다.희망의 감동보따리는 라면, 떡, 비타민 등 총 10가지 이상의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세대를 중심으로 총 1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희망의 감동보따리를 포장할 때 많은 사람들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담았다”며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모두에게 위로와 격려가 전달돼 이 위기를 한마음으로 이겨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굿피플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을 위한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비타민엔젤스, 커피지아 등 여러 기업과 협력해 긴급구호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취약계층에 ‘청년 사장 도시락’… 코로나 넘는 맞춤복지

    취약계층에 ‘청년 사장 도시락’… 코로나 넘는 맞춤복지

    지난 2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음식점 ‘탐라꿀순이’ 매장은 아침부터 분주했다. 송파구가 이달부터 새롭게 시작한 청년과 취약계층 연계 복지서비스 ‘마을&청년과 함께, 살 만한 송파’(이하 살 만한 송파) 사업 참가업체로,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한 도시락을 만드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도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건용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한 채 도시락 준비와 포장을 도왔다. 이날은 사장 주세준(33)씨와 함께 음식점을 운영하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돈가스, 우엉조림, 호박나물 등 반찬 4가지와 소고기뭇국으로 구성된 도시락 40개를 만들었다. 11년째 외식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는 주씨는 “손수 만드는 도시락인 만큼 이용자들이 질리지 않도록 다양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제가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완성된 돈가스 40개 중 20개는 오금동주민센터로, 나머지 20개는 10개씩 거여1·2동주민센터로 전달됐다. 이곳에서 청년 배달 봉사자들이 도시락 5개씩을 보온 가방에 나눠 담아 배달에 나섰다.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배달 봉사자가 수혜자에게 전화나 문자로 사전에 연락을 한 뒤 집 문앞에 도시락을 놔두고 멀리서 다시 도착 사실을 알린다. 이후 수혜자가 도시락을 잘 수령하는지 확인하는 것까지 봉사자의 임무다. 음식의 변질을 막기 위해 수혜자가 수령하지 않으면 도시락은 봉사자가 회수하는 것이 원칙이다.오금동주민센터에서 도시락 5개를 건네받아 배달에 나선 봉사자 국민주(24)씨는 “구 홈페이지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관련 소식을 확인하다가 우연히 참가자 모집 공고를 보고 자원했다”면서 “예전에는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안전한 일상을 위한 지자체와 지역 사회의 역할에 관심이 생겨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살 만한 송파’ 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각종 복지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무료급식 등을 이용하지 못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구가 관내 청년들과 힘을 합쳐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하는 사업이다. 구가 관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청년 사장들로부터 식사거리를 구매해 청년 봉사자들이 직접 비대면 방문 배달을 하는 내용이 골자다. 매주 화·목 2회에 걸쳐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한다. 청년 소상공인 업체 8곳과 배달 봉사자 5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단순히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이 활동 주체가 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박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식사를 챙기고 지역 경제 침체로 위기에 빠진 청년 소상공인에게 매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관내 청년들에게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키우도록 돕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들에게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서 봉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자신이 사는 마을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임으로써 이후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어려움을 겪는 계층을 돕는 것을 넘어 사업 참여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협력의 의의를 인정받아 최근 서울시 청년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8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서울시는 송파구를 시작으로 모두 11억원을 들여 강남, 강동, 강북, 관악, 광진, 구로, 금천, 도봉, 동대문, 서대문, 서초, 성북, 양천, 영등포, 용산, 중랑구 등 모두 17개 자치구에서 청년 소상공인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는 설명이다.살 만한 송파 사업은 관내 27개 동 중 20개 동을 모두 8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송파청년네트워크, 구청과 동주민센터에서의 모집 공고 등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도시락을 전달받는 수혜 대상자 260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식사 지원이 필요한 가구 중 각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추려냈다. 지난달 30일 첫 봉사를 시작해 오는 6월 26일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19 사태 진행 여부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송파구는 이 밖에도 취약계층의 식사 공백을 매꾸기 위해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가락, 마천, 삼전, 송파종합, 잠실, 풍납 등 관내 경로식당 6곳에서 식사를 해결했던 저소득층 노인 415명을 대상으로 주 1~2회 즉석밥과 반찬 등 대체식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또 지역아동센터 19곳을 통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층 어린이 546명에게 학교가 개학하기 전까지 주 2회 대체식을 지원하고 장애인가정 1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밑반찬 배달 사업도 기존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실시한다.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위기 상황에도 끼니를 거르는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김영춘 민주당 부산진갑 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 ...“경제 회복 책임감 있게 해낼 정치인”

    김영춘 민주당 부산진갑 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 ...“경제 회복 책임감 있게 해낼 정치인”

    제21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갑 김영춘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 16개 노인·보수단체 대표 등은 5일 오전 부산진구 부암동 김영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부산노인단체·보수단체 대표자 김영춘후보 지지 선언’ 행사를 열고 김 후보 공식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률 부산노인대학협의회장, 윤명순 새시대한국노인회 부산총회장, 신윤은 독거노인복지재단회장, 정성인 한국화랑청소년 육성회 총재 등 16개 부산지역 노인 및 보수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응률 희망포럼 사무총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10년 이상 보수를 지지하고 선택했지만, 부산은 계속 쇠퇴했다”며 “김영춘 후보는 세계적 경기침체와 불황 국면에서 우리 부산뿐만 아니라,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 회복을 책임감 있게 해낼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늘 지지선언은 대한민국의 어려운 난국을 극복하기 위한 결단이며 이 시대를 사는 보수와 보수단체들의 시대적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부산지역 상인단체와 대학교수 들도 김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부산지부 등 6개 상인단체는 지난 2일 부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소상공인 활동과 생업현장을 제대로 이해하는 김영춘 후보를 지지하며 당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부분의 정치인이 홍보용, 선거용 목적을 가지고 흉내 내기 수준에 그치는 민생 행보를 보이지만 김후보는 민생 속으로 들어와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방법을 찾아내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 진짜 정치인”이라고 치켜세웠다. 또 “무엇보다 중소상인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늘 함께 해온 정치인“이어서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부산지역 교수와 연구자 등도 김후보지지를 선언했다. 김유창 동의대교수와 연구자 등 106명은 지난 3일 “현재 부산의 입지는 과거 25년 현 야당정권이 만든 결과물”이라며 “코로나19 및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여당에 힘을 보태야 한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김 후보지지 의사를 밝혔다. 김 후보는 “당선되면 큰 정치를 위해서 국민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 정치, 막말과 싸움으로 일관하는 것이 아니라 합의와 통합을 이루는 정치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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