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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양재단, 저소득 어르신 위한 3차 먹거리kit 긴급 지원

    우양재단, 저소득 어르신 위한 3차 먹거리kit 긴급 지원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많은 복지기관들의 식사 지원사업이 중단 또는 축소 진행되면서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 어르신들이 다시금 먹거리 위험에 처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양재단이 앞선 1차, 2차 사업에 이어 2020년 저소득 어르신 3차 긴급먹거리지원 사업을 마련, 어르신들을 위한 코로나19 대체식 먹거리꾸러미 지원에 나섰다. 이번 3차 지원사업은 각 복지기관 담당자들이 해당 기관의 대상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메뉴를 선정해 먹거리 꾸러미를 꾸리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갖는다. 이는 대다수의 복지사업이 먹거리 선정 과정에 있어 당사자들의 의견이 반영될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 주목하여 제시된 것이다. 이에 우양재단의 3차 지원사업은 당사자들의 의견을 가장 가까이서 듣고 물을 수 있는 기관 담당자들에게 메뉴 선정의 자율성을 부여해 먹거리를 전달받는 이들의 먹거리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자 했다.사업 신청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등 무료 급식사업을 진행하는 단체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중 무료급식 서비스 대상자이며, 경로식당 이용자는 제외된다. 기관당 최대 50명의 인원으로 1가정당 5만 원 상당의 먹거리kit를 지원하며, 선정된 단체는 자체 계획한 먹거리kit를 구성해 대상자에게 지급하게 된다. 단, kit 내 신선식품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나머지 품목은 노인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9월 25일(금)까지 신청서 1부와 고유번호증 사본 1부, 통장사본 1부 등의 제출서류를 갖춰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10월 8일(목) 선정 발표를 진행하며, 10월 13일(화) 지원금 입금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후 10월 31일(토)까지 사업을 수행하며, 11월 2일(월)부터 13일(금)의 기간 내 결과보고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우양재단은 ‘가난한 이웃도 누리는 건강한 밥상, 외로운 이웃을 위로하는 돌봄의 밥상, 자연도 농부도 함께 살 수 있는 모두의 밥상’이라는 미션 하에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5년 의술 베푼 치과의사·30년 무료급식소 이끈 구두닦이 ‘LG 의인상’

    55년 의술 베푼 치과의사·30년 무료급식소 이끈 구두닦이 ‘LG 의인상’

    55년간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의술과 음식을 베풀며 봉사해 온 팔순의 치과 의사가 이달 ‘LG 의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LG복지재단은 광주에서 치과를 운영하며 무료진료와 급식 봉사를 펼쳐 온 박종수(80) 원장에게 LG의인상을 수여한다고 16일 밝혔다. 관공서에서 구두를 닦으며 30년간 보수 없이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을 운영하며 이웃을 돌본 조영도(46) 총무이사도 ‘LG 의인상’을 받았다. 박 원장은 치과대 졸업반이었던 1965년부터 시작한 의료 봉사를 팔순이 된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오면서 3만명의 환자를 무료로 치료해 왔다. 그는 매주 일요일 부인과 함께 의료 취약 지역과 도서 지역을 찾아 의료 봉사를 하고, 자신의 병원으로 환자를 데려와 진료하기도 했다. 박 원장은 1991년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 설립을 후원했다. 설립자인 허상회 원장이 세상을 떠난 2년 전부터는 식당을 운영하는 복지법인 대표를 맡았다. 사랑의 식당은 하루 평균 600여명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밥을 대접한다. “봉사는 운명과 사명이라 생각한다”는 박 원장은 “사랑의 식당을 독거노인, 노숙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증진센터가 있는 시설로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조 이사는 무료급식소를 처음 여는 일부터 시작해 현재는 총무이사로 30년간 한결같이 식재료 구입, 식당 위생 관리, 배식 등의 일을 보수를 받지 않고 도맡아 왔다. 조 이사는 “가난했던 청소년 시절 받았던 도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시작한 봉사활동이 어느덧 습관이 되고 생활이 됐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변함없이 봉사하겠다”고 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우리금융·예보, 소외계층에 ‘행복상자’

    우리금융·예보, 소외계층에 ‘행복상자’

    우리금융그룹과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5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찾아 우리행복상자 전달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행복상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을 위해 찰보리쌀, 김, 장아찌, 고추장, 약과 등의 먹을거리로 구성돼 있다. 우리은행과 예금보험공사 임직원들은 2000개의 우리행복상자를 전국 40여개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 55년간 무료진료·급식 베푼 팔순 치과의사에 ‘LG의인상‘

    55년간 무료진료·급식 베푼 팔순 치과의사에 ‘LG의인상‘

    55년간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의술과 음식을 베풀며 봉사해온 팔순의 치과 의사가 이달 ‘LG 의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LG복지재단은 광주에서 치과를 운영하며 무료진료와 급식 봉사를 펼쳐온 박종수(80) 원장에게 LG의인상을 수여한다고 16일 밝혔다. 관공서에서 구두닦는 일을 하며 30년간 보수 없이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 운영을 맡아 묵묵히 이웃을 위해 힘써온 조영도(46) 총무이사(46)도 ‘LG 의인상’의 영예를 안았다.박 원장은 치과대 졸업반이었던 지난 1965년부터 시작한 의료 봉사를 팔순이 된 지금까지 55년간 꾸준히 이어오면서 3만명이 넘는 이들을 무료로 치료해 왔다. 그는 매주 일요일 부인과 함께 의료 취약 지역과 도서 지역을 방문해 의료 봉사를 하고, 자신의 병원으로도 환자를 데려와 진료하기도 했다. 그는 의료봉사 활동을 하면서도 지난 1991년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 설립을 후원했다. 이어 설립자인 허상회 원장 세상을 떠난 2년 전부터는 사랑의 식당을 운영하는 복지법인의 대표를 맡아 오고 있다. 사랑의 식당은 하루 평균 600여명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한다. “저에게 있어 봉사는 운명과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는 박 원장은 “사랑의 식당을 독거노인, 노숙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증진센터가 있는 시설로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조 이사는 무료급식소를 처음 여는 일부터 시작해 현재는 총무이사로 30년간 한결같이 식재료 구입, 식당 위생 관리, 배식 등 운영과 관리 업무를 돈 한 푼 받지 않고 도맡아 왔다. 조 이사는 “가난했던 청소년 시절 받았던 도움에 조금이나 보답하고자 시작한 봉사활동이 어느덧 습관이 되고 생활이 됐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변함없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을 비롯한 사랑의 식당 봉사자들은 본인의 치료비조차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명 치료를 거부하고 ‘사랑의 식당을 영원히 지켜달라’고 했던 허상회 설립자 뜻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현장에서 급식을 제공하기 어려워지자 도시락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달하고 있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한 평생을 어려운 이웃들을 지나치지 않고 봉사를 해온 두 분의 공동체 의식과 이웃 사랑 정신이 우리 사회에 확산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의인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LG 의인상은 2015년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 구본무 회장의 뜻을 기려 제정됐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강북 29일까지 추석맞이 기부나눔

    강북구는 명절 전날인 오는 29일까지 ‘추석맞이 기부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동 주민센터, 행복나눔 강북푸드뱅크·마켓에 성금, 생필품을 기부하면 된다. 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쓰인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전기매트, 건강기기 등을 판매하고 있는 일월에서 5500만원 상당의 냉풍기 1000대를 기탁했다. 이튿날인 4일에는 우이동에 위치한 보광사에서 10㎏ 쌀 750포(200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서울 광진구, 어르신도 집안에서 안전한 거리두기…안전·냉방물품 지원

    서울 광진구, 어르신도 집안에서 안전한 거리두기…안전·냉방물품 지원

    서울 광진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기나긴 장마·폭염에 노인들이 집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안전·냉방 물품과 대체식 등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구는 실내·외 낙상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 192가구에 미끄럼 방지매트와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 안전 손잡이는 미끄러운 화장실이나 건물 계단 등에 설치돼 노인들이 손잡이를 잡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이달까지 독거노인 총 330가구에 미끄럼 방지매트와 안전 손잡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구는 코로나19로 경로당·무더위쉼터 운영이 제한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노인 가정에 쿨매트 150개와 선풍기 30대를 지원하고, 광진복지재단과 연계해 이동형 에어컨 50대를 설치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독거노인 871가구에는 이동형에어컨 26대, 냉풍기 61대, 쿨매트 키트 784개를 지원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생활지원사 80명이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는 경로식당이 휴관함에 따라 독거노인에게 대체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 비대면 도시락·밑반찬 배달과 안부확인용 음료배달 등 지역 내 독거노인 총 2500가구에 먹거리를 지원해 무더위 속 노인의 영양과 건강도 함께 챙겼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올해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집안에만 계셔야 하는 취약계층 노인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지원이 작으나마 힘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소방청, 퇴직소방관이 독거노인 도와드립니다

    소방청, 퇴직소방관이 독거노인 도와드립니다

    소방청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화재 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퇴직 소방관을 독거노인의 가정에 보내 화재예방 등 생활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는 올해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사업 ‘노하우플러스’에 선정됐다. 소방청은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노인 안전을 강화하려는 취지”라면서 “당초 지난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면서 시행이 미뤄졌다”고 밝혔다. 올해는 경기와 전남, 전북 등 3개 도가 사업 참여를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독거노인 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가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경기도의 독거노인은 38만 4778명이다. 전남은 10만여명, 전북은 8만여명이다. 안전지킴이는 퇴직 소방관 5명으로 구성된다. 경기도 노인복지관이 추천한 가구를 방문해 화재 위험요소를 없애고 화재경보기 등 소방기구를 관리한다. 일상생활에서의 각종 안전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예방 수칙도 안내한다. 소방청은 올 연말 안전지킴이 운영 결과를 분석해 지킴이 활동 인원과 수혜 가구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일본 화재사망자 65%가 65세 노인, 한국은 42%

    일본 화재사망자 65%가 65세 노인, 한국은 42%

    지난해 우리나라 화재 사망자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285명 가운데 42.5%인 121명이 노인이다.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경우에는 지난해 화재사망자 1477명 가운데 65세 이상이 957명으로, 64.8%에 이른다. 소방청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노인 안전대책을 강화하기로 하고 우리나라와 외국의 노인 안전현황을 분석, 비교한 내용을 27일 공개했다. 초고령사회란 총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일본의 고령화율(65세 이상 비율)은 28.4%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한국은 14.9%로 일본의 절반 수준이지만 2045년이 되면 고령화율이 일본을 넘어서고 2067년에는 46%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노인 안전이 소방의 핵심적인 정책과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소방청은 “노인은 신체 및 인지 능력이 떨어지고 독거노인 비율도 높아 어린이나 성인 중심의 안전대책을 노인에게 그대로 적용하면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올해부터 노인 안전정책을 역점 사업 분야로 정하고 노인가구에 대한 주택화재경보기 우선 보급, 노인전용 교육자료 개발과 홍보물 제작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일본을 비롯해 독일,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국가들의 현황을 분석해 노인 안전대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회복지 전문가와 외국 소방기관, 주한 외국대사관 등과 협력해 우리 실정에 맞는 노인 안전대책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서초구, 사물인터넷 활용 실시간 폭염 대응 실시

    서초구, 사물인터넷 활용 실시간 폭염 대응 실시

     서울 서초구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폭염에 실시간으로 대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초구는 지난해 12월 디지털 환경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 미세먼지, 소음을 감지하는 센서를 108곳에 설치해 ‘서초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구축했다. 노인 밀집거주지, 경로당, 어린이집 주변 등 폭염에 취약한 주민이 많은 지역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폭염에 대응한다.  구는 선제적으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순찰기동반 ‘폭염 패트롤’을 시범 운영한다. 물을 뿌리며 도심의 열섬현상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주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자 서초구에서는 통상적인 노면살수조치 이외에도 108곳에 있는 센서를 활용해 대응했다. 관내에서 온도가 높은 상위 10곳 중 방배동 내 독거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골목에 소형 살수차를 출동시켰다. 당시 방배동 인근의 온도는 오후 2시 기준 34.3도였다.  구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앞으로 미세먼지, 소음 등 위험요소에 빠르게 현장 대응할 계획이다. 현장에 위치한 패트롤 위치를 서초스마트시티앱에서도 볼 수 있게 한다. 주민들이 미세먼지와 온도 등 정보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대응 상황까지도 점검할 수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어르신과 어린이들은 폭염과 미세먼지에 매우 취약하여 신속한 응급대응이 필요하다”며 “우리구의 IoT기반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노출되는 위험요소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중소기업 기술개발 국민 아이디어 1300여건 쏟아져

    중소기업 기술 개발에 국민 아이디어 1300여건이 쏟아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전략 수립 과정에서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국민기술 수요조사’와 ‘온라인 토의’에서 1326건의 국민 제안이 접수됐다고 21일 밝혔다. 제안 내용 중엔 치매·독거노인을 위한 지원 기술, 지능형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한 기술 등 실생활과 밀접한 것들이 많았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질병 진단을 위한 플랫폼 기술 등 원격진료와 관련된 제안도 있었다. 중기부는 이번 제안 내용을 토대로 오는 12월 ‘2021~2023년도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을 마련, 발표할 계획이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서울 노원구, 하천과 산책로에 힐링냉장고 설치해 생수 제공

    서울 노원구, 하천과 산책로에 힐링냉장고 설치해 생수 제공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하천변과 산책로 등 8곳에 생수를 구비한 힐링냉장고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운영하는 냉장고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4시, 300㎖ 생수 300개씩 총 600개가 비치된다. 날씨 상황에 따라 생수 보충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하천변은 5곳이다. 중랑천은 상계6·7동 창동교, 상계8동 중랑천 육교 인근, 당현천은 중계2·3동 어린이 교통공원과 한국성서대 옆 바닥분수 인근이다. 묵동천은 공릉1동 폭염 무더위 쉼터다. 산책로 3곳은 불암산 나비정원과 경춘선 불빛정원, 영축산 무장애 숲길이다. 냉장고 관리와 생수 공급은 힐링 냉장고 설치 지역 인근 마트에서 공급한다. 한편 구는 지난 17일부터 폭염특보 시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 노인을 대상으로 한 야간 무더위 쉼터도 운영 중이다. 이용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다. 구청 인근 노블레스 관광호텔과 협력해 객실 50개를 확보했다. 현재 31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인이나 1인 1실로 운영한다. 노인이 희망하면 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주민 일상 활동에 제약이 많은데 미처 마실 물을 준비하지 못한 주민들이 요긴하게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폭염 취약시설·무더위쉼터 등 현장 점검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폭염 취약시설·무더위쉼터 등 현장 점검

    서양호 중구청장이 20일 관내 공사장과 무더위쉼터, 안전숙소 등 폭염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은 서울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며 찜통더위를 기록했다. 서 구청장은 실내·외 무더위쉼터와 안전숙소를 방문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노인들의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쉼터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쉼터의 냉방시설이 원활히 작동하는지, 방명록 작성과 소독·환기 등 방역수칙이 잘 준수되고 있는지도 꼼꼼히 살폈다. 야외작업으로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공사현장도 방문했다. 상대적으로 폭염 대비 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소규모 공사장을 찾아 그늘막과 대형선풍기 등 냉방시설 설치 여부와 휴식시간제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구는 코로나19 방역과 폭염을 함께 대비해야 하는 올해 안전숙소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지역 내 11개 숙박업소와 협약을 맺어 마련된 안전숙소 덕분에 만 60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노인, 고령 부부 등은 폭염특보 발령 시 냉방시설이 갖춰진 인근 숙박업소에서 안전하게 더위를 피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9월 중순까지며 비용은 구가 지원한다. 이밖에도 구는 지난 6월 폭염에 대비해 거동불편자와 유·아동 다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정 90세대에 에어컨과 선풍기 500대를 지원했다.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냉방용품을 지원받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취약계층을 위해 7월 중에는 전기료 3만원을 총 500세대에 지원하기도 했다. 서 구청장은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쉼터와 안전숙소가 주민의 안전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대책으로 코로나19와 폭염으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광명시, 폭염 대비 저소득층 1807가구에 냉방용품 지원

    광명시, 폭염 대비 저소득층 1807가구에 냉방용품 지원

    경기 광명시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고 여름철 폭염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사고 위험이 증가하자 폭염에 대비할 수 있게 고령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20일 광명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과 노인부부의 무더위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긴급히 추경 예산을 편성해 목걸이선풍기와 아이스조끼 등을 지급했다. 기존 취약계층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신규 대상자들이 냉방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노인가구 1807가구를 선별·발굴했다. 하안·소하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 100여명이 20일부터 방문해 폭염예방 냉방물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안부를 확인하는 등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독거노인 김모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올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시원하게 보낼 것 같다”며, “시기에 맞춰 이것 저것 챙겨주는 마음 씀씀이에 항상 고맙다”고 전했다.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특보 발효시 폭염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폭염 예방사업을 홍보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해 어르신과 주민들의 불편과 폭염 피해를 줄여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고양 지도농협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 쌀 210포 매년 기증

    고양 지도농협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 쌀 210포 매년 기증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0kg짜리 쌀 210포를 덕양구청에 기증했다. 11일 덕양구에 따르면 쌀은 관할 7개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30포씩 배정돼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장순복 조합장은 “주민들의 도움과 관심으로 지도농협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역을 위한 농협의 사회공헌 활동은 당연한 것”이라며 쌀 기증 배경을 밝혔다. 김운영 덕양구청장은 “매년 쌀을 쾌척해 주고 있는 지도농협에 주민들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홀몸어르신에 여름반찬 봉사… 정이 넘치는 중랑

    홀몸어르신에 여름반찬 봉사… 정이 넘치는 중랑

    덥고 습해 김치는 빨리 쉬어 보관 어려워어르신 입맛·건강 고려해 제철 양파 선택소비 줄어 곤란 겪는 결연 함양군에 주문“다양한 지역 봉사가 이뤄지도록 힘쓸 것” “오랜만에 아주 눈물·콧물을 다 뺐네요. 그래도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해 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네요.”(류경기 중랑구청장) ●준비작업 봉사자들 보면 아프단 말도 못 꺼내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지난 7일 류 구청장과 지역 자원봉사 캠프단, 한국마사회 중랑지사 등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서울 중랑구 신내동 신내7단지진로아파트에서 눈물을 쏙 뺐다. 이들의 눈에서 눈물을 뺀 주인공은 양파 900㎏이다. 이날 류 구청장과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장마로 외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900㎏의 양파로 ‘사랑의 양파장아찌 담그기’를 했다. 중랑구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김장김치를 전달하는데,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김치가 빨리 쉬어서 양파로 장아찌를 만들어 전해 드리고 있다”면서 “김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관이 쉽고 제철 농산물이라 어르신들의 입맛과 건강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사용된 양파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중랑구와 자매결연한 경남 함양군에서 주문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좋은 취지로 시작했지만 장아찌 담그기는 쉽지 않았다. 이날 한 명이 다듬어야 하는 양파의 양은 무려 45㎏, 개수로 따지면 1인당 260개나 된다. 류 구청장은 “양파 손질을 해 보니 팔, 어깨, 다리, 허리 안 아픈 곳이 없다”면서도 “저보다 먼저 나와서 간장도 졸이고 준비작업을 하신 봉사자분들이 있어서 아프다는 말도 꺼내기 힘들다”며 웃었다. 양파장아찌 담그기 봉사에 참여한 김모씨는 “몸은 힘들지만 마음이 행복해서 눈물이 날 것 같다”면서 “다음에도 이런 봉사 기회가 있으면 꼭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600가구에 1.5㎏씩 주민센터 통해 전달 계획 중랑구는 이날 봉사자들이 만든 양파장아찌를 동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가구당 1.5㎏씩 총 6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중랑구는 혹시나 모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동주민센터를 통해 양파장아찌를 배달하는 세심함도 발휘했다. 중랑구는 홀몸어르신 반찬 만들기 외에도 ‘저소득층 집수리’, ‘홀몸어르신 무료포장이사’,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등 다양한 주민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류 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구민들 덕분에 중랑구가 정이 넘치는 도시가 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자치광장] 스마트 기술로 코로나 시대 선도를/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

    [자치광장] 스마트 기술로 코로나 시대 선도를/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

    코로나19가 우리 생활을 바꿨다. 소통이 미덕이던 시대는 가고 언택트(비접촉)가 상식이 됐다. 이에 따라 산업·기술 정책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언택트로 가고 있다. 지난달 14일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책으로 ‘한국판 뉴딜’ 카드를 꺼냈다.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중심으로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세계 산업과 경제 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을 내놓은 것이다. 동대문구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우리 동대문구는 국토교통부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한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동대문구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의 재난현황과 범죄현장, 교통상황 등의 자료를 경찰서·소방서 등과 공유해 긴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특히 어린이, 치매노인 등이 위기 상황을 겪을 때 CCTV 통합관제센터가 이들의 위치 정보를 통신사로부터 받아 신속히 소재를 파악할 수 있게 해 생활 속 치안문제를 혁신적으로 향상했다. 동대문구는 이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난달 초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그린, 휴먼 등의 분야에 걸쳐 정책 공모를 실시해 총 30개의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제시된 아이디어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치매·독거노인 건강’, ‘지능형교통체계(ITS)를 활용한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교통안전관리’ 등 다양하다. 30건의 아이디어 중 6건이 최종 수상작이 됐다. 수상작은 지난 7월 30일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가 직접 직원들 앞에서 내용을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한 직원들의 모습을 봤다. 최근 전염병으로 인해 나타난 예상치 못한 급격한 변화는 어찌 보면 혁신적인 정책을 도입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현실의 위기를 극복하며 희망을 발견하는 것처럼 말이다. 우리는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정책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을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술과 삶의 목표는 스마트 도시가 아니라 행복한 구민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면서 말이다.
  • 한국지역정보개발원-대한적십자, 코로나19 극복 기원 사회공헌활동 전개

    한국지역정보개발원-대한적십자, 코로나19 극복 기원 사회공헌활동 전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지대범, 이하 개발원)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개발원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 사태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위해 혈액 수급 및 방역용품을 지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 활동은 상반기 신규 입사 직원들을 중심으로 실시되어 기관의 사회적가치 창출 이념을 되새김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7월 30일, 개발원 측은 기관 단체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여 혈액수급을 실시했으며, 8월 5일에는 마포구 관내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키트 포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테라리움을 제작해 전달했다. 또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직접 제작한 코로나19 극복 지원물품은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사업과 결연되어 있는 90세대의 취약계층으로 전달되었다. 이를 통해 해당 계층의 심리적 안정은 물론 코로나19 확산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은 “코로나19 시대에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 외에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대문, 이웃끼리 안부 살피며 돌보기…동 자원봉사캠프별 ‘1캠프 1안녕’ 활동

    서울 서대문구는 동 자원봉사캠프별로 ‘1캠프 1안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동 자원봉사캠프는 구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동마다 운영되는 자원봉사 거점으로, 14개 동 캠프에서 현재 11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1캠프 1안녕은 ‘주민이 이웃의 안부를 살피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취지를 담아 명칭을 정했다. 각 동 자원봉사캠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면 마스크 만들기와 마스크 목걸이 나눔,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나눔과 안부 묻기, 지역 상권 응원하기 등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정하고 추진하는 중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강북, 취약가구 화재·누전 등 안전 점검

    서울 강북구가 사고위험 가능성이 높은 안전취약가구의 주거 생활시설 점검·정비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구는 화재, 가스누전, 감전 등 재난 취약계층 1789가구에 안전 점검을 하고 무료 시설 정비를 해준다고 밝혔다. 노후화된 생활시설을 미리 교체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저소득층의 주거안전망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구는 동 주민센터별로 재난 사고위험이 높은 가구를 전수 조사하고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 선발하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까지 확대 적용했다. 현장 중심의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유관기관도 함께 사업에 참여했다. 전기, 가스, 소방, 보일러 등의 분야별 전문 인력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고 있다. 누전 차단기, 가스타이머, 보일러 패킹, 옥내 배선상태 등을 중점 정비해 가정 내 화재사고를 미리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열악한 생활 필수시설을 선제 정비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가구에 대한 정비와 지원을 꾸준히 해 안전 사각지대와 위험요소를 제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어르신에 방문주치의 서비스… 약자 품는 ‘스마트 포용도시’

    어르신에 방문주치의 서비스… 약자 품는 ‘스마트 포용도시’

    2020년 6월 서울 성동구에 큰 경사가 생겼다.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효사랑건강주치의’ 사업으로 공공행정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라 일컫는 ‘유엔공공행정상’을 받은 것이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7개 국가만 수상했는데 바로 성동구가 아시아 대표로 선정된 것이다.2017년 9월 시작한 효사랑건강주치의 사업은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주치의팀이 75세 이상 어르신 댁에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를 책임진다. 이는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둔 우리 사회에 ‘방문주치의’라는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사후 처방적인 의료복지서비스를 넘어 노인 질병을 미리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전담의사 4명과 17개 동별 1명씩 전담간호사 17명이 활동하고 있다. 건강측정, 질병관리, 우울제로, 치매안심, 의료비지원 등 5가지 분야를 평가해 건강에 위험이 있는 어르신 발견 시 민관 연계를 통해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2020년 6월 현재 기준 75세 이상 어르신 중 7029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만 보건의료복지서비스에 1965건이 연계됐다.특히 지난해 5월부터는 돌봄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 기술을 도입했다. 독거노인 가정에 인공지능(AI)스피커, 동작인지 스마트 센서 등을 설치했는데 AI스피커는 119 연계를 통해 적시에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있고 어르신들의 AI스피커 사용을 분석해 우울대상자를 선별해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돌봄이 필요함에 따라 의사와 화상통화로 진료를 연결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계획도 갖고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궁극적으로 성동구의 지향점은 성별, 나이, 장애 등과 무관하게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포용도시’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이번 유엔공공행정상 수상은 포용적이고 균등한 서비스 전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만큼 포용도시를 향한 공공행정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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