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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ul in] 용산구 불우이웃에 쌀 600포

    용산구(구청장 박장규) 후암동 교동협의회가 17일 후암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쌀 600포를 전달한다. 후암교동협의회는 1997년 후암동 9개 교회 목회자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했다. 매달 정기 모임을 열어 어려운 주민을 돕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독거노인 80가구를 방문해 도시락을 배달하고 봄·가을 경로당 야유회를 후원한다. 용산한가족 결연사업을 펼쳐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모자가정 등 64가구에 매월 3만원씩, 연간 2304만원을 지원한다. 연말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한다. 후암동 동사무소 (02)754-2885.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독자의 소리] 보훈가정 손과 발이 되는 ‘이동보훈팀제’/연규찬

    내가 사는 충북 영동은 국가보훈처 청주보훈지청의 관할로 혹여 보훈지청에 가서 보훈관련 민원신청이라도 마치고 귀가하려면 한나절이란 시간이 흘러가버린다. 하지만 이동보훈팀이 운영되면서 굳이 청주보훈지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니 무척이나 편리하다. 가령 보은에는 이동보훈팀이 매주 월요일에 방문해 오전에는 민원신청을 받고 각종보훈 관련 문의나 상담을 해준다. 오후에는 고령의 독거노인이나 몸이 불편해 걸어 다니기 힘든 보훈가정을 방문해 이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손과 발이 되어 주고 있다. 중풍으로 누워 있는 무공수훈자 보훈가족을 위해서는 1종 건강보험증 발급 및 생활조정수당을 받게 도와주고 수시로 가정도 방문해 내집처럼 돌보아 준다. 지난여름에는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몸이 불편한 전몰군경 미망인의 댁을 방문해 울퉁불퉁한 오르막길을 삽으로 다져 평탄하게 해주는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주변 보훈가족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을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훌륭한 보훈시책을 확충하고,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도 그분들의 공헌과 희생에 보답하는 길일 것이다. 하지만 제도적인 측면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이분들을 진정으로 위하고 정성어린 관심과 성원, 보살핌을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이동보훈팀제도야말로 보훈가족을 위해 보다 더 가까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연규찬 <무공수훈자회 충북지부 보은군지회장>
  • ‘서민 등치기’ 극성

    ‘서민 등치기’ 극성

    최근 들어 수도·전기 검침원과 구청 직원, 사회복지사, 경찰관 등을 사칭해 소액을 뜯어내는 ‘생계형 사칭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정부 고위관계자 등을 사칭해 수천만∼수억원을 뜯어내는 전형적인 ‘사칭’ 사기 범죄와는 달리 세상 물정에 어두운 노인이나 주부 등을 대상으로 수만∼수십만원 정도의 소액을 뜯어내는 수법이다. 경제가 어려웠던 1970∼80년대 기승을 부렸던 생계형 사칭 사건이 최근 다시 나타난 것은 실업·취업난 등 경기침체로 인한 사회 현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달 들어 서울시내 가정집에는 가짜 수도 검침원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11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수도 검침원을 가장해 가정집을 방문, 수도요금을 현금으로 받아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집 밖 우편함에 꽂혀진 수도요금 고지서를 빼내 해당 가정집을 직접 찾아가 “수도요금이 연체돼 곧 단수될 우려가 있다.”고 협박했다. 이어 “지금 현금으로 내면 편리하다.”고 집주인을 속여 수도요금 18만여원을 챙겨 달아났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관할 중랑경찰서에 관련 내용을 신고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8일 서울시 전체 11개 수도사업소에 “수도공무원이나 검침원을 사칭해 수도요금을 받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내용의 긴급 공문을 보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0일에는 충남 연기군 금남면 등지에서 농촌지역 노인을 상대로 한국전력 직원을 사칭해 전기설비를 교체한다고 속여 노인들로부터 30만∼40만원을 뜯어 달아난 사건도 경찰에 신고됐다. 피해자들은 주로 주부들이나 농촌지역 노인들로 범인들에게 의심없이 돈을 건넸다. 지난 10일 전북 순창에서는 족보 입적을 미끼로 적게는 10만원부터 많게는 100만원까지 챙긴 일당 4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모 족보편찬회’라는 유령회사를 설립, 종친회 총무를 사칭해 시골 노인들에게 족보에 입적시켜 주겠다며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지난 4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일대에서 금융범죄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관을 사칭, 주부들로부터 통장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알아내려 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월30일에는 충북 진천 등에서 보건소 직원을 가장한 뒤 무료 진료 혜택을 주겠다고 노인들을 속여 3800만원을 뜯어낸 2인조 범인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같은 달 부산에서도 구청 직원이라고 속여 독거노인 등으로부터 5만∼7만여원씩 뜯어내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곽대경 교수는 “소액 사칭 범죄는 경제 불황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면서 “경제가 급성장할 때 나타나는 청와대나 정치권 고위 인사를 사칭해 수억원을 뜯어내는 범죄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설명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儒林(751)-제6부 理氣互發說 제4장 儒林(8)

    儒林(751)-제6부 理氣互發說 제4장 儒林(8)

    제6부 理氣互發說 제4장 儒林(8) 그러나 공자가 고향으로 돌아온 만년의 5년간은 비교적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안정적인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불행이 연속적으로 겹치던 화불단행(禍不單行)의 고난기였다. 이 고난기 속에서도 늙은 공자가 그처럼 놀라운 열정을 가지고 육경을 편찬하였다는 것은 한마디로 기적적인 일인 것이다. 고향으로 돌아온 다음해인 기원전 483년, 공자의 나이 69세 되던 해. 그의 외아들 공리(孔鯉)가 50세의 나이로 먼저 죽는다. 공자는 부인과 헤어져 혼자 살고 있었으므로 만년에 유일하게 의지하던 외아들마저 잃게 되었으니 한순간에 사고무친(四顧無親)의 독거노인이 되었던 것이다. 그뿐인가. 그 다음해에는 공자가 가장 사랑하였던 제자 안연(顔淵)이 죽은 것이다. 안연은 아버지와 함께 공자에게 배웠던, 공자보다 30세 아래인 수제자. 논어를 통해 보면 여러 제자들 중에서도 안연만은 여러 번 드러내 놓고 칭찬하고 있으며, 자기가 평생 이루지 못한 이상을 대를 이어 이뤄줄 제자로 기대하고 있었던 단 하나의 후계자였던 것이다. 너무나 가난하여 29세인 젊은 나이 때 온 머리가 하얗게 세었던 안연에 대해 공자는 극찬하고 있었다. 안연이 죽은 바로 직후 ‘제자들 중에서 누가 학문을 좋아합니까.’하고 애공이 묻자 공자는 대답한다. “안연이라는 사람이 학문을 좋아해서 노여움을 남에게 옮기지 않고, 과실을 거듭 범하지 않았었는데, 불행히도 단명하여 죽어버렸습니다. 지금은 죽어 없으니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연 역시 스승 공자를 하늘처럼 존경하고 우러르고 있었다. 사기에는 안연이 스승 공자를 향해 공경하였던 내용이 고스란히 전재되어 있다. “선생님의 도는 우러러볼수록 더욱 더 높다. 구멍을 뚫고 들어갈라치면 그 벽은 더욱 굳으며, 앞에 있는가 하면 홀연히 뒤에 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사람을 순서대로 유도하여 이끄신다. 문(文)으로 나의 소견을 넓혀주시고 예(禮)로써 나의 행위를 규제하여 주셨다. 나는 그만두려 해도 그만둘 수 없이 선생님을 따라 나의 재능을 다하도록 만드셨다. 그렇게 함으로써 비로소 선생님이 저 높은 곳에 우뚝 서 계시다는 것을 알았으나 선생님을 따라 그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는 없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너무 높고 먼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수제자 안연이 죽자 공자는 자신의 이상이 단절되는 비통함을 느낀 듯 소리 내어 울면서 이렇게 탄식하였다고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은 기록하고 있다. “내가 안연을 제자로 가지게 된 뒤부터 다른 제자들이 더욱 더 나와 다정하게 지낼 수 있었는데…” 그러고 나서 공자는 통곡하면서 다음과 같이 통탄한다. “아아, 하늘이 나를 망치는구나. 하늘이 나를 망치는구나.(噫 天喪予 天喪予)”
  • [Seoul In] 소외이웃 돕기 성금 모금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내년 2월말까지 3개월 동안 저소득 구민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한다.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장애인, 모자·부자 가정, 독거노인 등을 위해 성금을 모금한다. 성금 접수는 ㈜큐릭스 방송을 방문하거나 모금회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2-516 모금회 서울시지회 강북구청)에 온라인 입금하면 된다. 성품은 구청 사회복지과, 동사무소 등에서 접수한다. 주민생활지원과 901-6805.
  • 천주교 기부·나눔 단체 ‘한마음’ 탄생

    천주교를 중심으로 각급 행정기관과 기업체, 복지단체 등이 함께 하는 시민 자선단체가 탄생한다.8일 오후 7시30분 천주교 수원교구청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가는 기부와 나눔운동 단체 ‘한마음’(상임대표 최덕기 주교).1989년 추계주교회의에서 제안된 천주교 실천운동 ‘한마음한몸운동’을 시민사회운동 차원으로 발전시킨 것으로 종교와 직업, 소속과 상관없이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단 경기도내 행정기관과 기업체, 복지단체부터 시작해 활동범위를 전국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첫 행사는 성탄절 전날인 24일 경기지역의 천주교민 70여만명이 일제히 자동응답전화(ARS) 릴레이 나눔에 동참하는 자선운동. 이를 시작으로 서류와 실제상황이 다른 독거노인이나 청소년 가장 등 행정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틈새구호대상총조사’를 실시해 경제적 지원과 현장 봉사활동을 하는 ‘맞춤별 나눔 운동’을 벌인다. 개인이 갖고 있는 기술과 재능을 기관이나 단체에 연계해 주는 ‘한마음은행’도 눈에 띈다. 한마음측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버리고 사람과 사람을 통해 ‘가진 것을 나누는 삶’을 전파하는 운동으로 희귀난치병 어린이 지원, 동남아·아프리카 등 제3세계 대상의 국제구호운동, 새터민을 돕는 ‘한겨레나눔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8일 창립대회에서는 홍창진 신부가 본부장으로, 중견배우 김지영씨와 탤런트 최재원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자치구마다 ‘온정의 손길’

    ‘겨울나기 힘드시죠? 이렇게 나세요.’서울 자치구들의 겨울 온정이 훈훈하다. 자치구는 5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쌀과 내복을 지원하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성금·품을 모금한다. 또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일도 배우고 돈도 버는’ 일거양득의 기회를 주고 있다. ●독거노인 내복·난방비 지급 구로구는 지난달 27일부터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까지 동장들이 추천한 60명과 6개 복지관에서 추천한 120명 등 모두 180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강동구는 오는 13일 후원단체를 통해 어려운 가정 60가구에게 쌀 40㎏을 전달한다. 또 이달 말에 독거노인 200명에게 내복을 지급한다. ‘희망 2007 저소득시민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도 한창이다. 내년 2월28일까지 3개월간 성금과 성품을 모아 저소득 주민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모금함은 구청과 동사무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설치된다. 서울시는 실제 생활여건이 최저생계비 이하지만 법정요건을 맞추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틈새 계층’에 시 예산 48억원을 특별 배정해 지원을 하고 있다. 다만 틈새 계층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나 이웃추천 등을 통한 동사무소 신고 절차가 필요하다. ●‘틈새 계층´엔 일당 2만원 일감 틈새 계층으로 선정되면 하루 2만원을 받는 특별취로 사업에 참가할 수 있다. 재활용품 수집 또는 선별, 공원청소, 눈 쓸기, 모래살포, 빙판제거 등 대부분 육체노동이지만 건강이나 신체조건 등을 고려해 일을 배정한다. 또 서울시의 특별구호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 가구는 월 16만 9000원,2인 이상 가구는 28만 2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저소득 보훈대상자 가정에 서울시가 올해 배정한 월동대책비 55억 9600만원은 사실상 ‘김장 예산’이다. 서울시는 또 동절기에 한해 요금체납으로 인한 단전과 단수, 가스단절은 유예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울은 지방도시에 비해 물가가 비싸 같은 정부 지원을 받는다고 해도 저소득층이 느끼는 상대적 생활고가 훨씬 크다.”면서 “시가 수백억원대의 자체 예산을 배정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알바’ 등 일자리 봇물 서울시는 오는 8일까지 행정 및 전산업무 외에 아동병원, 은평병원, 서울대공원 현장 근무를 전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 인력 50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의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 급여는 2만 5000원이다. 각 자치구도 적게는 30명에서 많게는 200명까지 아르바이트 인력을 뽑는다. 동대문구는 내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까지 주소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간은 내년 1월2일부터 3월23일까지 57일간이다. 신청자 중 140명 내외를 뽑아 재활용품 선별사업 등 58개 사업에 투입한다. 도봉구는 건축·토목 관련 전공자를 건설현장 안전관리 업무에 배치한다. 성북구는 논술·영어·미술 등의 주민자치센터 강사를 모집한다. 금천구도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아르바이트생 42명을 뽑는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지정된 자 및 그 자녀나 장애인 본인 등 8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김경두 유영규기자 golders@seoul.co.kr
  • ‘밥퍼나눔’ 자원봉사 활동

    윤증현 금융감독원장 등 임직원 20여명은 4일 서울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음식준비와 배식, 설거지 등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무의탁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의 방한복 구입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 [2006나눔 해뜨는집] “뜨끈뜨끈한 온기 한파도 녹여요”

    [2006나눔 해뜨는집] “뜨끈뜨끈한 온기 한파도 녹여요”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올 겨울 최고의 한파가 몰아친 3일 서울 관악구 신림10동 6통 일대. 속칭 ‘밤골’로 통하는 이 쪽방촌에 휴일 아침 따뜻한 함박웃음이 피어났다. ‘뜨끈뜨끈 온돌방 캠페인-사랑의 연탄 나누기’에 참가한 청년 봉사자 20여명이 영세민들의 집으로 부지런히 연탄을 나른다. 겹겹이 낀 면장갑은 새까맣게 변했고 얼굴에는 까만 연탄가루가 묻었지만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이를 지켜보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표정에 고마움과 기쁨, 미안함이 교차한다. 이날 봉사활동은 서울신문사·열린사회시민연합 공동 주관 ‘2006년 나눔-해뜨는 집 캠페인’의 하나로 열린 연탄지원 사업.‘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에서 후원받아 2∼3일 서울 6개 지역에서 이틀 동안 진행됐다. 서울 송파구·관악구·강북구·동대문구·서대문구에 사는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총 4만 3000여장이 전달됐다.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힘을 합했다. 인터넷에서 자원봉사자 모집 광고를 보고 참가한 백수경(25·여)씨는 “우리에겐 휴일 아침 약간의 수고밖에 안 되지만 어렵게 사는 분들에게는 한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물질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만나 체온을 나누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경제적인 문제로 올해부터 연탄 보일러를 사용하기로 한 박순남(62·여)씨는 “한 달에 7일 나가는 새마을 일로 겨우 연명하는데 한 드럼에 18만원가량 하는 등유값은 너무 부담스러웠다.”면서 “이렇게 연탄을 거저 주니 얼마나 든든하고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유원형(58) 6통 통장은 “수혜자 대부분이 셋방살이를 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이다. 법적인 사회보장을 받는 사람들 외에도 생계유지가 곤란한 사람이 많은데, 그런 분들이 주로 혜택을 보게 된다.”고 덧붙였다. 3년째 ‘2006년 나눔-해뜨는 집 캠페인’ 행사를 맡고 있는 열린사회시민연합 김진숙(35·여) 기획국장은 “일상적으로 사랑의 온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내년에는 최소한 봉사활동을 세 번 이상 하겠다는 신년 설계를 세워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서울신문 제16회 교통봉사상-본상] 月 1회 자율 교통질서 확립 교육

    ●신상용(49)육운부문·대구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운전기사 선진 택시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소속단체 회원들에게 제복 및 넥타이 착용을 계도해 택시 이미지 개선에 힘썼고 월 1회 자율 교통질서 확립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고객 교통불편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해 서비스 개선에 노력했다. 독거노인에 김장보내기, 무의탁 노인 관광 등 소외된 이웃 돕기도 힘썼다.
  • [2006나눔 ‘해뜨는 집’]독거노인·장애우·소년소녀가장 집 무료수리

    서울신문은 (사)열린사회시민연합과 함께 ‘2006 나눔-해뜨는 집´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해뜨는 집´ 이란 긴급하게 집수리를 해야 하지만 생활형편 때문에 하지 못한 채 불편하게 살아가는 독거노인,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등의 주거시설을 건축전문가와 일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무료로 수리를 해주는 자원봉사활동입니다. 자치단체 복지관의 추천,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등 네트워크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주최:(사)열린사회시민연합, 서울신문사 ●후원: 국정홍보처 ●협찬: 삼성전자
  • 울산 ♥ 김장

    ‘사랑으로 담근 김장은 맛이 더욱 좋습니다.’ 울산지역 기업 및 자원봉사단체 등이 김장을 담가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잇달아 마련하고 있다. SK㈜울산콤플렉스와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27∼30일 울산동천체육관 앞 광장에서 김장 1만포기를 담가 사회복지시설(47곳)과 저소득가정 (1000가구)에 전달한다. SK㈜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사내 임직원과 부인·주부봉사팀, 시 간부공무원 부인, 남구여성자원봉사회, 대한적십자사 울산지회 등 660여명이 4일 동안 봉사활동을 한다. 앞서 현대중공업에서도 지난 21∼22일 이틀동안 동구 서부동 서부축구장에서 배추 1만포기와 무 5000개로 김장을 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 등 1000곳에 전달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사원·부인·사내봉사단체, 현대주부대학 총동창회, 현대고·현대청운고 학생 등 900여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는 일을 했다. 배추 3000포기와 무 2000개는 회사 자연학습원에서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것을 이용했다. 나머지 재료 구입에 든 비용은 이달초 사내 체육관에서 개최한 자선바자회에서 모은 4000만원으로 충당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14일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성금으로 2000만원을 울산시에 전달했다. 이 성금과 울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지난 16∼17일 시농업기술센터에서 김장 4000포기를 해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한부모 가정 등에게 전달했다. 이밖에 삼성정밀화학도 사내 텃밭에서 재배한 무·배추 등 500포기로 임직원·부인 등이 지난 9일 김장을 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포스코 ‘따뜻한 세상 만들기’ 활활

    포스코 ‘따뜻한 세상 만들기’ 활활

    포스코가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나누고 참여하는 사회봉사를 통해서다. 포스코 사회공헌활동의 요체는 ‘상생(相生)’이다. 형식적이고 1회적인 봉사활동을 피하는 것도 이런 연유에서다. 모든 봉사활동이 분야별로 전문 NGO와 파트너십을 형성, 추진되는 게 특징이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히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해외에까지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전문단체와 함께 호흡 포스코는 지난 2004년 ‘포스코봉사단’을 창단했다. 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다. 물론 보다 정성들여 추진하려는 뜻도 담겨 있다. 먼저 국내 활동으로 눈을 돌려 보자. 포스코의 사회공헌 방식은 좀 색다르다. 잡은 고기를 나눠 주는 방식이 아니다. 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치는 쪽이다. 무엇보다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보인다. 기업 퇴직자를 재교육해 비영리단체 등에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재교육은 전문 NGO에 맡긴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사업도 펴고 있다. 포스코 손기진 사회봉사실장은 “전문 사회단체와 연계해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만큼 시너지 효과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장애인에게 포스코는 큰 버팀목이다. 포스코가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팔을 걷었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등과 함께 장애인 자립기반 조성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는 장애인 고용비율이 높은 기업과 자재 공급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포스코와 자재 거래를 원만하게 하기 위해서는 법정고용비율 이상으로 장애인을 고용할 필요가 있다. 전국 단위의 시각장애인 축구대회도 연다. 시각장애인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서다. 장애인용 리프트카, 보행보조기 등을 지원하는 것도 빼놓지 않고 있다. ●불우이웃에 따뜻한 손 내밀어 포스코는 사회양극화 해소 차원에서 저소득층 지원사업도 활발히 펴고 있다. 집이 없는 포항 지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나눔의 집’ 20여채를 지어 주었다. 서울 지역에서는 저소득 50여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펴고 있다. 안산 등 서울 주변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무료진료도 마다하지 않는다. 포항 지역의 저소득 자녀 공부방 운영비도 지원했다. 특히 대학생들을 봉사활동에 참여시켜 저변을 확대했다. 지난해에 이어 전국 대학생 전공학문 연계 사회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7개 대학 258개 프로그램에 1만 5000여명의 대학생과 교수들이 참여했다. ●해외봉사활동 본격화 올 하반기부터 해외봉사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무대는 인도·동남아 등이다. 해외봉사와 관련,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글로벌 철강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지난 9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아체험 24시’를 개최했다. 포스코의 일관제철소가 들어서는 인도 오리사, 뭄바이 지역의 아동 노동 근절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또 국제해비탯과 함께 오리사, 뭄바이 지역에서 사랑의 집 짓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 2년 동안 30여채를 지어 소외된 이웃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필리핀, 캄보디아, 중국의 안면 기형 어린이 수술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긴급구호 키트를 굿네이버스와 공동 제작, 태풍 ‘나비’와 지진에 따른 피해가 심한 파키스탄에 지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Seoul in] 전기·보일러 시설 무료 점검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빗물펌프장 직원 16명이 노인정·어린이집·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가장을 방문해 전기·보일러 시설을 무료로 점검·정비한다. 누전을 점검하고, 출입문을 수리하며, 안전기를 교체한다. 현장에서 고치기 어려우면 전문정비업체로 안내하고 있다. 내년 28일까지 경로당 156곳, 어린이집 138곳, 독거노인 87가구 등 510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치수과,2670-3862.
  • [Seoul in] 저소득층에 연탄 무료 제공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미아 6·7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저소득층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사업을 진행한다.24일에는 미아 롯데백화점 직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10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한다. 지난 17일에는 한화종합화학주식회사 사내봉사단과 함께 11가구에 11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 [Seoul in] ‘사랑의 김장김치’ 230가구 전달

    강동구(구청장 신동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구민회관 주차장에서 김장을 담그고,24일에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가구에 김치를 배달한다.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배추 1500포기를 담가 230가구에 김치를 전달하게 된다.
  • 이정도는 돼야 지방혁신입니다

    이정도는 돼야 지방혁신입니다

    경기도의 190여개 사회복지시설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종합감기약, 소화제 등 간단한 의약품을 무료로 지원받고 있다.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 계층들도 보건소를 통해 혜택을 받는다. 경기도의 의약품 나눔사업인 ‘팜뱅크’(Pharm Bank) 덕분이다. 팜뱅크는 말 그대로 ‘의약품 은행’. 인터넷 의약품 나눔 정보망을 통해 제약회사나 약국에서 나오는 잉여 의약품을 기증받아 필요한 이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동티모르나 북한 등 외국에도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지방행정 혁신의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공직 사회의 혁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2006 지방행정혁신 한마당’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2일 열리는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자치단체에서 출품된 138개 사례 가운데 혁신브랜드, 참여·협력, 고객서비스혁신, 행정내부혁신 등 4개 분야 26개의 대표사례가 선정됐다. 눈에 띄는 사례는 혁신브랜드분야에 오른 충남 서산시의 ‘철새·조류 IT문화콘텐츠 구축’. 세계적인 ‘철새정거장’인 천수만을 끼고 있는 서산시는 지난해부터 천수만 새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 관계자들도 참여하면서 철새 서식지 보호 분위기는 더욱 높아졌다. 경남 함안군은 지난해부터 관내에 투자하려는 기업에 신속하게 공장용지를 제공하고, 각종 행정지원을 베풀겠다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유치한 업체는 300여개. 모로 농공단지 등 관내에 7개 단지들이 추가 조성되는 2008년까지 2000여개 기업의 투자를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26개 사례 가운데 1∼3위는 대통령상과 총리상, 행자부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2004년부터 축적돼 온 지방행정 혁신의 우수 사례가 전국으로 파급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20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서울여대(총장 이광자)는 20일 오후 1시 서울 노원구 지역주민과 재학생, 교직원 및 외국인교수 등 90여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갖는다. 이날 담근 김치는 노원구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130여가구에 전달된다.
  • 치매·중풍노인 ‘3000억 대책’ 마련

    경기도는 14일 노인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재가서비스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치매·중풍노인 종합대책을 마련, 오는 2010년까지 3213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우선 현재 무료 및 실비 양로·요양원 183개의 시설을 223개로 확충한다. 또 주간·단기보호, 종합재가시설, 소규모시설 등 177개의 재가노인복지시설은 371개로 증설할 예정이다. 현재 동부·남부권에 각각 1개씩 있는 도립 노인전문병원을 동부권 1개, 남부권 1개, 북부권 3개, 서부권 1개와 시립병원 1개 등 모두 9개로 확충한다.를 위해 2007년 461억원,2008년 908억원,2009년 417억원,2010년 653억원 등 연차별로 노인복지시설 증설에 2441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Seoul In] 15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15일 구청앞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KT&G복지재단 동부복지센터와 관내 재가복지사업 수행기관 및 동대문구 사회복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에서는 관내 거주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1173 가구에 김장 김치 1만 1730㎏(가구당 10㎏)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복지과 2127-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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