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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ul In] LP가스 안전관리 최우수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산업자원부에서 실시한 ‘LP가스 안전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8월20일부터 9월21일까지 전국 246개 광역시·도 및 지자체를 종합평가한 결과 서울 서초구와 대전광역시 서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 3개 기관이 단체부분 혁신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초구는 지난 2001년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집단 무허가주택 거주자 등 취약계층 총 662가구를 대상으로 LP가스 무상 점검을 실시해왔다. 기업환경과 570-6367.
  • 25일 용산구 독거노인돕기 바자회

    용산구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독거노인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바자회(포스터)’를 25,26일 옛 수도여고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용산구 노인복지후원회와 용산노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천일염, 의류, 생활용품, 농수산물, 먹을거리 장터 등이 열린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 롯데백화점 본점(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트럭 4대 분량의 각종 생필품을, 폭스 레이디(회장 어서자)에서 의류를,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정기 장터를 운영하는 신상록수 운동(사장 우도화)에서 강화 고구마, 우수쌀, 각종 농산물 등을 각각 바자회 물품으로 내놓았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50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이불 등 겨우살이 용품을 제공하는 데 쓰이게 된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동두천 상패동에 연탄은행 개점

    ‘동두천 연탄은행’이 동두천시 상패동에서 17일 개점했다. 연탄은행은 내년 4월까지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연탄을 비축, 한달에 1만여장을 독거노인·장애인·저소득층 가정 등 소외계층에 무료로 나눠준다. 이들 가정에선 하루 5장씩 연탄을 가져갈 수 있다.후원계좌는 국민은행(619601-01-074816), 농협(201144-51-038344)이며 예금주는 동두천 연탄은행이다.동두천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Metro] 동두천 상패동에 연탄은행 개점

    ‘동두천 연탄은행’이 동두천시 상패동에서 17일 개점했다. 연탄은행은 내년 4월까지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연탄을 비축, 한달에 1만여장을 독거노인·장애인·저소득층 가정 등 소외계층에 무료로 나눠준다. 후원계좌는 국민은행(619601-01-074816), 농협(201144-51-038344)이며 예금주는 동두천 연탄은행이다.동두천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서울교통문화상에 송파모범운전자회

    서울시와 tbs 교통방송은 16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서울시 교통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대상 수상자로 서울 송파모범운전자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송파모범운전자회는 1989년 설립 이후 매년 8000여명의 모범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하고 독거노인·장애인 병원 나들이 지원 활동 등 다양한 교통·봉사 활동을 벌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상 수상자는 자전거 이용 확대 운동을 꾸준히 펼친 사단법인 자전거21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각종 연구와 정책개발에 힘쓴 정석 경원대 도시계획학과 교수가 선정됐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보령제약 “50억 복지재단 설립”

    보령제약 “50억 복지재단 설립”

    겔포스와 용각산으로 유명한 보령제약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50억원 규모의 복지재단을 만든다.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은 1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창업 50주년 기념식에서 사재 50억원을 출연해 사회복지재단 ‘보령중보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중보재단은 의지할 곳 없는 독거노인과 노인복지시설 지원 등 노인복지사업, 저소득층 건강·장학지원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 영유아 복지시설 지원, 출산·육아 정보 지원 등 영유아케어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을 위한 복지사업을 하는 것이 지난 50년동안 보령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1400여명의 전 임직원이 모인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로운 기업 이미지(CI)와 50년 역사를 정리한 사사 ‘보령 히스토리’도 선보였다. 보령제약은 이와 함께 김 회장의 지난 50년 경험담과 철학을 담은 에세이 ‘끝은 생각하지도 마’ 출판기념식도 열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현장 행정] 강서구청 공무원 자원봉사단

    [현장 행정] 강서구청 공무원 자원봉사단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올 추석처럼 연휴가 긴 명절은 외로움을 더하게 한다. 달력 속 빨간 날의 하루하루가 혼자임을 각인시키는 탓이다. 강서구청 공무원자원봉사단(사진)이 긴 명절 외로운 분들을 찾아 함께 시간을 보냈다. 구청직원 15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해 2월부터 7개팀으로 나눠 매주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월세 5만원 주택의 소박한 리모델링 “미안해서 그러지…. 쌀쌀해지는데 그냥 불이나 좀 땔 수 있게만 해줘.” 26일 강서구 방화1동 한 무허가촌.7명의 강서구청 공무원자원봉사단이 방문한 안덕수(82) 할머니의 집은 이 동네에서 ‘검은 굴뚝집’으로 불린다. 물가비싼 서울에서 월세 5만원에 단독주택 한 채를 빌려 주니 오죽할까.60∼70년대에나 봤을 법한 얼기설기 얹은 슬래브 지붕사이로 언제 쓰러질지 모를 굴뚝이 옹색한 살림을 말해준다. 요즘 사람들에게 굴뚝은 생경스러운 풍경이다. 동사무소에서 봉사대상 독거노인을 찾던 중 알게 된 안 할머니의 집은 서울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전통적인 아궁이 부엌이다. 말이 좋아 전통이지 겨울이면 건축공사장에서 버린 나무 등 땔감을 모아 난방을 한다. 땔감을 찾고 나르는 것 역시 온전히 할머니 몫이다. 이날 봉사단의 임무는 막히고 갈라진 굴뚝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일. 숭숭 구멍난 굴뚝이 부식돼 제 기능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회원들이 전기장판을 사드린다고 해도 “전기세를 감당할 형편이 못된다.”며 할머니가 극구 사양하는 바람에 봉사단은 어쩔 수 없이 대공사에 들어갔다. 총무과 길민수(43)씨 등 서너 명의 회원들은 바로 굴뚝구하기에 나섰다. 월세 5만원짜리 집의 소박한 리모델링은 이렇게 시작됐다. ●추석에 배달된 굴뚝선물 치수방재과 이원호(48)씨 등 남은 회원들은 집수리에 나섰다. 방안은 아궁이의 열기가 구들장 틈새로 뚫고 들어와 이미 장판이 검게 타들어간 상태였다. 불에 타 건드리기만 해도 뚝뚝 부러져나가는 장판을 모두 걷어내고 금간 구들장은 두껍게 깨냈다. 그대로 시멘트만 얇게 발랐다간 얼마못가 같은 곳이 깨져나갈 정도로 균열이 심한 탓이다. 솜씨 좋은 몇몇 회원 덕에 방엔 판판하게 새 구들장이 깔렸다. 오후 2시가 지나자 굴뚝을 사러 갔던 팀이 4m가 넘는 굴뚝을 어께에 메고 돌아왔다. 요즘 이만 한 굴뚝을 찾기도 힘들었지만 운반도 만만치 않아 길씨의 승용차 지붕이 고생 좀 했다고 한다. 굴뚝을 바로세우고 황토 흙과 시멘트를 발라 철사로 동여맸다. 오후 4시쯤 시범삼아 신문지를 아궁이에 넣고 태우니 연기가 시원스럽게 빨려나갔다. 굴뚝공사가 성공적이란 증거다. 먼지 구덩이 속에서 땀범벅이 된 회원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순간이다. 기획공보과 예산팀 최기웅(44)씨는 “저소득층이 많은 구에서 공무원들이 책상에 앉아 예산지원만 할 순 없다는 생각에 결성된 모임”이라면서 “명절에 부모님께 좋은 선물을 드린 것 같은 뿌듯한 하루였다.”며 미소지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강남구 이웃돕기 성금 4억 3000만원 모아

    강남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기업과 종교단체, 직능단체 등에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한 성금과 위문품의 규모가 4억 38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은 삼성동에 사는 저소득층 가정 20곳에 모두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강남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월의 ‘알뜰 나눔장터’로 얻은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60여명을 초청, 충북에서 관광행사를 가졌다. 양지나눔회도 지난 17일부터 사흘 간 세곡동의 저소득 가정 50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치1주민자치센터 민요교실 회원들은 지난 14일 대치1동 저소득주민 14가구에 햅쌀 56부대를 전달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Seoul In] 독거노인에 송편전달 봉사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19일 구기동 청운양로원 구내식당에서 양로원 할머니, 복지수혜자,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모여 송편을 빚는다.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노인들에게 명절의 참맛을 전해주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성균관대 사회복지대학원생들이 동참한다. 송편은 다른 4개 사회복지시설에 전해진다. 주민복지과 731-0817.
  • [Seoul In] 저소득주민 250명 생필품 전달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20일 구청장실에서 저소득 주민 250가구에 생필품세트를 전달한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4㎏ 백미 1포, 식료품세트를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한다. 홍은3동 수도암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설악추어탕에서 거리환경지킴이, 취로사업대상자, 공공근로자, 각종 복지도우미, 공익근무요원 등 10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점퍼와 스웨터 등 후원품을 줄 예정이다. 주민생활지원과 330-8633.
  • [Seoul In] 장안경륜장 추석위로금 전달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20일 오전 11시 장안3동 장안경륜장 5층 지점장실에서 ‘경륜사랑나누기’ 행사를 연다.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 25명에게 각 20만원씩 추석 위로금을 전달하는 행사다. 장안경륜장은 분기별로 경륜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 차례에 걸쳐 총 1700만원을 후원했다. 장안3동사무소 2171-6333.
  • [현장 행정] 용산구 실버 보수기동반

    [현장 행정] 용산구 실버 보수기동반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용산구 실버 보수기동반’의 활동이 눈부시다. 보살핌을 받아야 될 나이에 연장을 챙겨들고 다니며 경로당이나 홀로 사는 노인들의 집 지붕도 고쳐주고 문짝도 고쳐준다. 고장난 가전기기들도 그들의 몫이다. 그들의 손길이 닿는 곳은 지붕과 천장, 가전기기지만 치유되는 것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마음이다. #1 6일 오후 4시 용산구 보광동 S아파트 경로당. 붉은 작업조끼에 노란 안전모를 쓴 어르신 다섯 명이 에어컨을 2층 경로당으로 옮긴 뒤 주방에 설치한다. 다른 경로당이 통폐합되면서 나온 중고 에어컨을 에어컨이 없던 이곳으로 옮겨온 것이다. 에어컨을 설치한 어르신들은 곧 승합차를 몰고 서빙고동 할머니경로당으로 이동한다. #2 “비오는데 왜 오셨어요.”(할머니) “저번에 간판을 잘 보이는 곳으로 옮겨달라고 하지 않았어요.” “기억력도 참 좋네요. 커피 타드릴 테니 조금만 기다리세요.”(할머니) 지난 5일 오후 5시 서빙고동 ‘할머니경로당’ 앞에서 실버 보수기동반 반원과 경로당 부총무 일을 맡고 있는 최혜영 할머니가 나눈 대화다. 이태선(68) 실버 보수기동반 반장이 가방에서 드릴을 꺼내 적당한 크기의 날을 조립한 후 붉은 벽돌에 구멍을 뚫더니 금세 간판을 옮겨 단다. 이들은 지난달 유실 위험이 있던 이 경로당의 앞마당을 시멘트로 포장해줬다. 이날도 도배를 해줄 계획이었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 다음주로 미뤘다. ●2005년 결성 저소득층·복지시설 지원 용산구 실버 보수기동반은 지난 2005년초에 일할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로 보수기동반을 구성, 저소득층 주택이나 복지시설을 보수하는 일을 맡겨 이들에게 사회봉사에 대한 보람과 성취감을 심어주기 위해 출범했다. 65∼80세 이하의 어르신으로 미장·전기·목공·설비·도배·보일러 수리 등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반원은 이태선 반장·고광호(73)·조동한(68)·김인환(74)·송경헌(74) 반원 등 모두 5명이다. 평균 연령은 71.4세다. 이들은 용산구에 있는 경로당 74곳과 노인의 집 2곳, 독거노인 숙소 94가구, 구립어린이집 25곳 등 모두 195곳을 돌본다. 지붕에 물이 샌다거나 보일러가 작동되지 않는 경우 등 문제가 생길 때마다 달려간다. 하루에 4시간씩 일주일에 3일 근무한다. 하지만 시간을 넘기기 일쑤다. 이태선 반장은 “무엇보다도 일할 수 있는 것이 좋고, 또 좋은 일을 하니까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60여년을 현장에서 보냈다. 미장은 물론 전기, 설비 등 모르는 게 없다.2005년 용산구 실버 보수기동반이 출범 때부터 이 기동반을 이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미장일은 자타가 공인하는 ‘1급’이다. 반질반질한 서빙고 할머니경로당 마당의 시멘트 미장이 바로 그의 작품이다. ●연간 6750만원 예산 절감 실버 보수 기동반의 보수는 월 20만원이다. 이들의 보수는 노인일자리 사업비로 충당한다. 자재비 등은 노인복지기금에서 활용한다. 그 전까지는 이들이 하던 일을 전문업체에 맡겼었다. 이렇게 들어가는 비용이 연간 8200여만원이나 됐다. 하지만 실버 보수기동반을 운영하면서 이 예산을 절감했다. 실버 보수기동반에 들어간 비용 1450만원과 비교하면 6750만원을 절약한 것이다. 용산구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 송경선씨는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두고 있지만 이는 부수적인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삶의 보람을 찾고 또 세상에 보탬을 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Seoul In] 둘째·넷째 토요일 치과치료 봉사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8일부터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 2∼6시에 구청 6층 자원봉사센터에서 무료 구강검진, 치과치료 봉사활동을 한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저소득층, 독거노인, 봉사활동시간이 20시간이상이면서 60세 이상의 자원봉사자 등이다. 연세대 치대 의료봉사단과 연계해 활동을 펼친다. 자원봉사센터 330-1780.
  • [구 의정 초점] 양천구 차상위계층 노인 의료보험 지원

    [구 의정 초점] 양천구 차상위계층 노인 의료보험 지원

    차상위계층이 우리사회 ‘신빈곤층’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자치구 의회가 노인 차상위계층 가구의 의료보험비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해 눈길을 끈다. 노인들이 월 1만원 미만의 건강보험료를 내지 못해 병원에 못가는 불행한 현실을 없애보자는 취지다. 현재 의료보험은 넉넉지 못한 보험재정과 형평성을 이유로 보험료를 3개월 이상 체납하면 진료에 제한을 둔다. 차상위계층이란 정부의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4인 기준 106만원)의 120% 이하로 생활이 어려운 계층을 말한다. ●1만원의 행복 양천구의회는 지난달 제166회 정례회에서 ‘차상위계층 노인 의료보험료 지원조례’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장용수 의원 등 17명의 의원들이 발의한 차상위계층 의료보험료 지원조례안은 노인질병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계층 노인들의 국민건강보험료를 구청이 대신 납부해주는 제도다. 구의회는 우선 보험료 지원 대상으로 차상위계층 중 보험료 부과금액이 월 1만원 이하인 65세 이상 건강보험가입자로 정했다. 김재천 의장은 “빈곤층이 아니라지만 의료비나 생계비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어 빈곤층보다 더 가난한 삶에 허덕이는 이들이 많다.”면서 “의회에서 최소한의 건강권은 보장해주자는 의미에서 조례를 재정했다.”고 말했다. ●11월부터 820여 노인가정 혜택 볼 듯 절차는 비교적 간단하다. 지원대상 노인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보험료 지원신청을 하면 구청이 먼저 노인들의 생활실태 및 재산사항 등을 조사해 지원을 결정한다. 현재 양천구에 1만원 이하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은 모두 1146가구. 이중 22.4%인 257가구가 보험료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 1만원을 못낸다는 이유로 최소한 257가구의 노인들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채 살아왔다. 조례개정에 따라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보험료 지원이 시작되고 우선 지원대상으로 820여 노인가정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월 나가는 보험료 지원액은 월 500만원 정도. 적은 예산이지만 혜택의 범위는 결코 작지 않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수자원공사 ‘팔당호사랑회’ 사랑의 지역봉사 3년

    수자원공사 ‘팔당호사랑회’ 사랑의 지역봉사 3년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관리단 직원들이 결성한 봉사모임 ‘팔당호사랑회’(회장 이태호 관리단장)가 3년째 독거노인 돌보기 등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16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팔당권관리단 본부와 가압장·정수장 등 11개 지역사무소 직원 140여명은 지난 2004년 7월 ‘팔당호사랑회’를 만들어 매달 1만원씩의 성금을 모아 인근 하남·남양주·의정부·김포시 등의 독거노인들을 돕고 있다. 지난 14∼15일엔 1000여만원을 들여 포천시 신북면 계류1리 홍영자(71) 할머니의 낡은 슬래브주택 수리와 함께 수도와 보일러를 설치하고 냉장고·싱크대를 선물했다. 계류1리 마을 간이상수도 수질을 검사하고 수도시설도 점검했다. 회원들은 그동안 관리단 본부가 있는 하남시 배알미동의 독거노인 보호시설 ‘영락요양원’과 남양주시 ‘안나의 집’ 등에 수자원공사가 생산한 수돗물을 식수로 제공해왔다. 명절엔 독거노인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목욕과 청소봉사는 물론 팔당호에서 건져낸 폐목을 말려 땔감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하남시 외국인 노동자의 집과 남양주 이주노동자센터의 외국인 자녀들을 모아 소양강댐과 정수장 등을 돌아보는 물체험교육 ‘워터 투어’도 실시했다. 매년 봄·가을엔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보수, 농기계·가전제품 무료수리 봉사도 펴고 있다. 팔당권관리단 윤석영 경영차장은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정동길 등 4곳 공공미술 설치

    정동길 등 4곳 공공미술 설치

    서울시는 15일 정동길, 불광천, 신림동, 망원동 등 4개 지역에 공공미술의 옷을 입히는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갤러리 프로젝트는 거리, 공원, 광장, 지하철 역사, 하천 등을 벽화나 조각, 설치미술 등 공공미술 작품으로 단장하는 사업이다. 장소의 의미와 역사성을 부각시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 볼거리를 제공하자는 차원에서 2010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우선 덕수궁, 서울시립미술관, 정동극장, 이화여고 백주년 기념관 등이 있는 중구 정동길에는 역사와 문화를 향유하는 ‘꽃이 피다, 들여다보다, 기억하다’의 세 가지 주제를 담은 작품을 설치한다. 이화여고 담과 길에 세워둔 돌말뚝(볼라드)에 시민과 작가가 공동작업으로 꽃을 그리고, 이화여고 심슨기념관 건물에는 영상작품을 만들어 입힌다.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은평구 불광천에는 좌우계단에 공부방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타일벽화로 표현하고 징검다리에는 암각화를 새길 예정이다. 또 관악구 신림3동에 있는 공부방 ‘우리자리’ 입구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툇마루가 만들어진다. 골목과 문방구 앞은 문화놀이터로 바꾸고, 지역의 옹벽 등에는 뒷골목 이야기를 담은 벽화를 그린다. 마포구 망원동에는 작가들이 직접 간단한 평상 보수 작업을 하거나 독거노인의 생활공간을 미술작품으로 꾸미고, 공사장 가림막, 하수구 철판 디자인 등 생활밀착형 공공미술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정동길, 불광천 등에서 진행하는 이번 도시갤러리 프로젝트는 오는 11월 중순까지 마무리된다.”면서 “이어 남산식물원, 서울역, 서울숲, 청계천, 성동구 고산자교∼제2마장교 등에도 도시갤러리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현장 행정] 서초구 ‘사랑의 소리 전화’

    [현장 행정] 서초구 ‘사랑의 소리 전화’

    “비 올 땐 부추전이 최곤데 애기엄만 부추전 부칠 줄 알아?” “부추전 못 부치는 주부가 어디 있어요.” “요즘 것들 음식 할 줄 아나. 잘 들어. 부추는 우선 무르지 않게 살살 씻어야 해….” 15일 오후 서초구청 2층 ‘사랑의 소리 전화 자원봉사’ 사무실. 자원봉사자인 김혜순(55)씨가 든 수화기 너머로 할머니의 요리강좌가 시작된다. 부추전으로 시작한 비법전수는 김치전, 파전, 감자전까지 20여분간 이어진다. 레시피(요리방법)를 챙기듯 받아 적는 김씨도 싫지않은 표정이다. ●창가부터 뽕짝까지 딸 같은 말벗 “창가부터 뽕짝까지 구성지게 노래를 불러 주시는 분들도 많아요. 한 20분씩 이어져서 문제지만(웃음). 다 살갑게 이야기 나눌 사람이 그리워서인데 저희도 고맙죠.”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전화로 말벗이 되어 주는 서초구의 ‘사랑의 소리 전화 자원봉사’는 올해로 11년째다. 그동안 자기 일처럼 자원봉사에 나서 준 시민들만 해도 9684명. 구구절절 사람 사는 이야기로 채워졌을 전화통화 횟수는 무려 19만통이 넘는다. 전화봉사단은 1995년 유난히 춥던 겨울, 방배동에서 한 독거노인이 방안에서 숨진 지 20여일 만에 발견되면서 생겼다. 당시 적어도 외로움 속에서 혼자 돌아가시는 노인들은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뜻을 모았다. 서초구도 이 사업에 구청 사무실 한 곳을 내놨다. 비록 노하우는 없었지만 4대의 전화와 열정으로 시작한 사업이었다. 어느덧 11년째. 지금은 월∼금요일 매일 4시간씩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76명에게 문안인사를 드린다. 자원봉사자는 모두 80여명. 이제 ‘사랑의 소리’는 서초구에서 가장 모범적인 자원 봉사단체로 자리를 잡았다. ●“먼저 부모님과 대화하라”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식사는 거르지는 않았는지, 건강상태는 어떤지, 생활에 불편은 없는지 등을 일일이 챙긴다. 전날 TV연속극 이야기부터 노인정 이야기, 건강, 제철음식 만드는 법까지 신변잡기로 시작해 신변잡기로 끝난다. 그러면서 몸상태나 환경이 자연스럽게 이들에게 전해진다. “말 그대로 말벗이 돼드리는 거예요. 순간순간 배우고 울다가 웃다가 해요. 전화를 기다리는 분 중엔 양로원이나 노인정에 가시기를 꺼려하거나 가셔도 어울리지 못하는 분들도 많거든요.” 창립 멤버인 주부 이명희(54)씨의 말이다. 그는 시간이 흐르면서 대화 자체에서 즐거움을 찾게 됐다고 했다. 이들이 가장 두려운 것은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전화를 받지 않을 때다. 이때는 보건소나 119 구급대, 복지관 등과 연계해 어르신들을 찾아간다. 그 사이 안 좋은 일이 없길 바라지만 혹시 돌아가시거나 복지시설에 입소해 전화통화를 못하게 되는 분들이 생기면 상담실은 눈물바다가 된다. 양정주(60)씨는 지난 7년간 자원봉사를 통해 배운 효도 노하우를 전했다. 다름 아닌 부모님과의 대화다. 양씨는 “나이가 들수록 당신의 편에 서서 귀 기울여 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면서 “멀리 볼 것 없이 자신의 부모님과 많은 대화를 나눠 달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Seoul In] ‘실버주거개선사업단’ 활동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집수리 경험이 있는 60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한 ‘실버주거개선사업단’이 지역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친다. 독거노인·장애인·소년소녀가장 가구, 경로당, 구립어린이집 등에서 도배, 장판, 형광등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적인 지원활동을 한다. 가정복지과 330-8928.
  • 뉴타운에 원룸형 임대주택

    뉴타운에 원룸형 임대주택

    앞으로 서울 뉴타운 지역에 대학생이나 독거노인들을 위해 20∼30㎡ 규모의 원룸형 임대아파트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2일 “뉴타운 지역에 대학생과 독거노인용 원룸형 임대주택을 짓기로 했다.”며 “시범지구인 이문·휘경 뉴타운에 이르면 2010년까지 30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문·휘경 뉴타운 지역에는 현재 한국외국어대, 경희대 등 4개 대학 1000여명의 하숙생이 거주하고 있다. 뉴타운 지구에 세입자용 원룸형 소형 임대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다른 뉴타운에도 원룸형 임대주택을 공급할 방침이다. 서울시의 뉴타운 원룸형 임대주택 공급은 뉴타운 사업으로 인한 원주민의 이주를 막고 대학생이나 독거노인들의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문·휘경지구에는 전용면적 20㎡(1.5인 수용) 규모의 원룸 200가구와 전용면적 30㎡(2인 수용)규모 100가구 등 300가구의 원룸형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이들 원룸형 임대주택은 영구임대주택 물량(전체의 17%)에 포함되며, 관리는 SH공사가 맡는다. 서울시는 지방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세대주 자격이 없는 대학 재학생도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기로 했다. 또 SH공사가 일괄계약을 통해 대학측에 이들 주택을 하숙생용으로 임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이 경우 대학생 하숙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학교 주변 주민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시는 9월 초 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이문·휘경 뉴타운계획을 심의해 최종 결정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Local] 부산, 폭염 대비 안전대책 마련

    부산시는 31일 폭염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9월까지 가동할 계획이다. 부산지방경찰청과 부산시소방본부 등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을 편성했다. 또 냉방시설 가동하는 16개 구·군의 동사무소와 경로당, 마을회관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폭염피해 우려가 높은 독거노인의 집에 생활지도사가 수시로 방문, 건강을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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