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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환경개선부담금 연납하면 10% 할인”

    마포구 “환경개선부담금 연납하면 10% 할인”

    서울 마포구는 올해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일시 납부하면 10%를 감면받을 수 있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이다. 매년 3월(전년도 하반기분)과 9월(해당연도 상반기분)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된다. 다만 연납을 신청하면 전년도 하반기분과 해당 연도 상반기분을 한 번에 납부하면서 부담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번 연납 신청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경유차 소유자 중 올해 6월 30일까지 차량 명의 이전이나 폐차 계획이 없는 사람이다. 단 2012년 3월 이후 신규 제작된 경유차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납 신청은 서울시 이택스(ETAX)와 위택스(WETAX)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마포구청 맑은환경과에 방문 또는 전화(02-3153-9255)로 가능하다. 구는 이번 연납제를 통해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구민 인식을 높이고, 일시 납부를 통한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징수율 제고,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는 구에서는 체납액을 줄이고, 납부자에게는 절세 혜택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제도”라며, “대상 차량 소유주께서는 연납제를 적극 활용해 납부 부담을 덜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자 골프 1위 셰플러, 22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출전으로 PGA 투어 시즌 시작

    남자 골프 1위 셰플러, 22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출전으로 PGA 투어 시즌 시작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2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참가하며 2026 시즌을 시작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9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22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리는 대회에 셰플러의 출전 사실을 알렸다. PGA 투어 2026시즌은 오는 15일부터 하와이주에서 열리는 소니오픈을 개막전으로 치르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시즌 두 번째 대회에 해당한다. 셰플러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2024년까지 5년 연속 출전하다가 지난해에는 성탄절 때 요리를 하다 다친 손 부상이 완쾌하지 않아 불참했다. 셰플러의 참가 외에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샘 번스, 패트릭 캔틀레이, 벤 그리핀(이상 미국) 등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5일부터 나흘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DP 월드투어 두바이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한국의 이정환도 참가한다.
  • 지귀연 “징징대지 마” 일침…특검, 밤늦게 尹 구형할듯

    지귀연 “징징대지 마” 일침…특검, 밤늦게 尹 구형할듯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조은석 특별검사팀과 신경전을 벌이자 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가 “징징대지 말라”고 일침을 가했다. 내란 특검팀이 구형 의견을 밝히는 데 2~3시간이 걸린다고 예고했고, 윤 전 대통령 측도 최후 변론에 6~8시간 걸린다고 한 만큼 재판은 밤늦게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9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김 전 장관을 비롯한 군·경 수뇌부 7명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등 사건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오전 재판에서는 내란 특검팀과 김 전 장관 측의 서류증거 조사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김 전 장관 측과 특검팀 간 증거 조사 절차를 둘러싼 실랑이가 벌어졌다. 김 전 장관 측이 “자료 복사본이 부족해서 재판부 먼저 드리겠다”고 하자, 특검 측이 “자료를 봐야 해서 (자료가) 준비된 피고인부터 먼저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며 발언 순서 변경을 요청했다. 그러자 김 전 장관 측이 “구두변론으로 진행하겠다”고 반박하고 특검팀이 “무슨 준비를 한 거냐”며 맞받는 등 신경전이 이어졌다. 그러자 지 부장판사는 “재판도 끝나가는 마당에 왜 이러시나”며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징징대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했고, 김 전 장관 측은 “우리가 징징댄 것이냐”고 언성을 높였다. 다시 지 부장판사는 “준비가 안 되면 양해를 구하고 (특검이) 양해를 못 해준다면 준비된 피고인부터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 사이 복사본이 준비돼 상황은 정리됐다.
  • 강남구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벤치 기부하세요”

    강남구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벤치 기부하세요”

    서울 강남구가 초록우산과 함께 주민 참여형 기부 캠페인 ‘우리동네 초록기부 챌린지’ 참여자를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챌린지는 주민·기업 후원으로 양재천변 개포동·서근린공원에 정원·수목·벤치를 마련하고, 기부자의 이름과 특별한 기념 문구가 담긴 명패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업·단체의 사회공헌(ESG) 활동과 연계한 참여도 가능하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속 공원을 “주민이 함께 디자인하는 참여의 숲”으로 조성하고, 일상 속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구 관계자는 “곧 태어날 손주에게 첫 선물을 남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손주 이름을 새긴 작은 정원을 선물할 수 있고,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우리가 처음 시작했던 동네에 발자취를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면서 “개인의 기념일과 사연이 공원 곳곳에 스며들어 시간이 지날수록 추억이 자라는 모두의 숲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기부 항목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다. 정원은 1구좌(3.3㎡)당 60만원이다. 식재 수종에 따라 ‘따숨정원’(양지정원)과 ‘머묾정원’(음지정원) 등을 고를 수 있다. 수목은 산딸나무·단풍나무 중 선택해 1주당 10만원에 참여할 수 있다. 벤치는 1인용 50만원, 2인용 100만원, 야외 테이블 벤치 250만원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희망자는 캠페인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하거나 초록우산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구글 폼으로 참여 유형과 명패 문구를 작성한 뒤, 후원 페이지에서 금액을 결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울 경우 전화(02-799-0453)를 통해서도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기부자 성명과 기념일이 새겨진 명패 설치 ▲후원확인서 및 기부금 영수증 발급 ▲식재 기념행사 초청 등이 포함된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이 마련되며, 구는 조성된 정원과 시설물에 전담 관리 인력을 배치해 관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개인의 소중한 기념일과 추억이 강남의 공원 곳곳에 스며들어, 이웃과 아이들이 함께 누리는 쉼터로 재탄생하는 뜻깊은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미래세대가 자연의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효원 서울시의원,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기후위기극복특위 부위원장으로 선출

    이효원 서울시의원,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기후위기극복특위 부위원장으로 선출

    서울특별시의회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8일 세종특별자치시 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수도권역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전국 17개 시‧도의회 광역의원으로 구성된 기후위기극복특위는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특별기구로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특위는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한 세계적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정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기후변화의 영향은 지역마다 매우 다르게 나타나며 취약성 정도도 상이하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 차원의 대응만으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 수립이 어렵고, 지역 간 형평성 문제도 존재한다. 특위는 중앙정부 주도의 기후위기 대응 한계를 넘어, 지방의회 차원의 연대 및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을 펼칠 계획이다. 이효원 의원은 “서울·경기·인천·강원 등 수도권역을 대표하는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향후 의회 차원의 실질적 입법이 가능한 부분을 고려해서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기후는 주거, 교육, 교통처럼 시민 일상과 맞닿은 영역임과 동시에 우리 생활에서 가장 민감하게 체감되는 부분”이라며 “부위원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기후위기 극복은 특정 세대나 지역의 문제가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생존 문제이자 미래 세대로 이어지는 중대 과제”라며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을 위해 전국 단위로 협력해서 의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기후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후위기극복특위 제2차 회의에서는 위원장 및 권역별 부위원장 선출이 진행됐으며 ‘기후위기 시대, 기후적응 관점에서 생각해 볼 것들’이라는 주제로 특강 및 토론이 열렸다. 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되며, 특위 위원 임기는 올해 6월 말일까지다.
  • 자살한 줄 알았던 80대男의 반전…“내가 죽였다” 자백한 사람의 정체

    자살한 줄 알았던 80대男의 반전…“내가 죽였다” 자백한 사람의 정체

    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변사 사건이 자살로 종결될 뻔했으나, 검찰과 경찰의 보완 수사를 통해 살인 사건으로 밝혀졌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A(80)씨를 살인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4년 5월 강원도 자신의 자택에서 남편 B(81)씨와 말다툼하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애초 이 사건은 자살 사건으로 종결될 뻔했다. 경찰은 숨진 채 발견된 B씨가 스스로 목을 졸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입건 전 조사 종결’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검찰은 사건 현장에 자살 도구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과 자살 흔적이 부족하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에 보완 수사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보완 수사에 나선 경찰은 사건 당일 B씨와 함께 있던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에 나섰다. A씨는 보완 수사 과정에서 B씨를 살해했다고 자백하고 혐의를 대체로 시인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해 1월 A씨를 살인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기억 장애가 있으며 현재 병원 치료 중이다. 검찰은 A씨가 혐의를 부인하기도 한 점, 억울한 피의자나 피해자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고려해 과학수사 기법을 활용해 A씨 진술의 신빙성을 검토했다. 그러면서 A씨가 범행을 자백하고 수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는 점 등을 참작해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 관계자는 “변사사건 등에 대해 형사소송법, 수사 준칙 등 법령에 규정한 대로 적절한 사법 통제를 해 사건이 암장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완 수사 요구, 직접 보완 수사, 과학 수사 등을 적극 활용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 한일 정상, 과거사 문제 인도적 차원 협력 강화 나선다

    한일 정상, 과거사 문제 인도적 차원 협력 강화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13일 다카이치 총리의 지역구이자 고향인 나라현에서 3번째 정상회담을 하고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9일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의 오는 13~14일 1박2일 한일 정상회담 일정을 발표하며 “조세이 탄광 등 과거사 문제에서 한일 양국이 인도적 측면의 협력을 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세이 탄광 참사는 1942년 2월 3일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해안에서 약 1㎞ 떨어진 해저 지하 갱도에서 발생했다. 갱도 누수로 시작된 수몰 사고로 조선인 136명과 일본인 47명 등 모두 183명이 사망했는데 현재까지 희생자 수습과 사고 경위 등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일본 시민단체 주도로 지난해 8월 26일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머리뼈가 사고가 발생한 지 83년 만에 발견됐다. 진실 규명 및 희생자 수습 문제 등에 대해 위 실장은 “서로 협의를 하고 있고 협의에 진전을 모색하고 있는데 지금은 좀 초기적인 단계에서의 진전”이라며 “유해에 대한 DNA 수사라든지 그런 면에서 지금 새로운 진전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국 정상이 만나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위 실장은 과거사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협력 외에도 양국을 한 차례씩 오가는 셔틀외교를 통한 양국 정상 간의 유대와 신뢰 강화. 실질 협력 관계 강화 등을 성과로 기대한다고 했다. 위 실장은 “이번 회담에서는 지식 재산의 보호, AI(인공지능) 등 미래 분야를 포함해 스캠 등 초국가 범죄 대응, 사회 문제, 인적 교류 등 양국 간 민생에 직결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폭넓게 논의될 것”이라고 했다. 한반도 문제를 포함해 지역 및 글로벌 현안 관련 협력도 성과로 기대된다. 위 실장은 “일본은 역내 평화, 안정, 번영을 위한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양국 정상 간 지역 및 글로벌 현안 관련 긴밀한 소통으로 양국 간 협력이 심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국제 정세 관련 최근 중일 갈등 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위 실장은 “한중 간에도 비슷한 정세 논의들이 있었고 각자의 입장을 교환했고 일본과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에서 일본으로의 희토류 수출 제한이 시작된 것과 관련 “우리의 경우에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한일 회담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에 진전이 있을지에 대해 위 실장은 “전에도 한일 회담에서 논의된 적이 있고 우리가 추진하고자 하는 이슈”라며 “우리 차원에서 준비되는 대로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려고 한다”고 했다. 위 실장은 북한이 오는 9월 일본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에 선수단을 파견하는 것과 관련 남북 또는 남북일이 협력할 가능성에 대해 “9월에 그런 계기들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스포츠 분야의 교류는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분야의 교류”라며 “그런 계기에 북한이 국제 무대로 나와서 활동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주최국인 일본도 그런 비슷한 관점을 갖고 임하리라 본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회담에서 논의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나라현에 도착한 후 다카이치 총리를 만나 소수의 인사만이 배석하는 단독 회담, 확대 회담, 공동언론발표. 1대1 환담과 만찬을 할 예정이다. 이어 14일 양국 정상이 현지의 대표적인 문화 유적인 호류지를 함께 시찰하는 친교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법륭사로 알려졌으며 백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어 오사카 등 간사이 지역 소재 우리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귀국한다. 일본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아베 신조 전 총리 피격 장소를 찾아 헌화하는 방안에 대해 위 실장은 “그런 생각을 한 적도 없고 일본에서 제기한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
  • 한국야구대표팀 사이판서 1차 캠프 위해 출국…류현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한국야구대표팀 사이판서 1차 캠프 위해 출국…류현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최소 8강을 노리는 한국야구대표팀이 1차 캠프가 마련된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으로 출국했다. 류지현 감독은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1차 캠프는 투수들이 주가 될 것”이라며 “여기서 몸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오키나와 2차 캠프와 본선까지의 컨디션이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1차 캠프의 핵심은 투수들의 컨디션을 하루빨리 끌어올리는 것이다. 한국에서 아직 시즌이 시작되기 전인 3월 초에 열리는 대회는 투수들의 컨디션이 성적을 좌우했다. 직전 대회인 2023년 WBC 땐 미국 애리조나주에 대표팀 캠프를 차렸으나 당시 미국의 이상 한파로 선수들은 제대로 컨디션을 조율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베테랑 투수들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관건이다. 이를 위해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노경은(SSG 랜더스)이 1차 캠프에 합류했다. 과거 한국야구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던 류현진은 이번 사이판 캠프 투수조 조장 자리를 흔쾌히 승낙해 류 감독에게 힘을 실었다. 류현진은 “무겁다”고 운을 떼며 “우선 나라를 대표하는 거라 마음을 단단히 먹고 거기에 맞게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16년 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은 그래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대표팀은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 1차 캠프로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다음 달 1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실전 위주의 2차 캠프를 갖는다. 류 감독은 “어제 선수단과 상견례를 했는데 선수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이번 대회가 굉장히 긍정적으로 흘러갈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6년 초대 WBC 3위, 2009년 2회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야구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던 야구대표팀은 2013년과 2017년, 2023년까지 3개 대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류 감독은 “지난해 2월 취임 후 1년 동안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다”며 “준비한 시나리오대로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는 만큼 사이판에서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국민께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대표팀은 류현진이 투수 조장을, 박해민(LG 트윈스)가 야수 조장을 맡아 팀의 구심적 역할을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상 및 컨디션 저하 우려가 있었던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제 역할을 할 것으로 류 감독은 기대했다. 류 감독은 “김도영은 100% 스프린트가 가능하다는 보고를 받았고, 고우석 역시 전력강화위원회에서 구위가 경쟁력 있다고 판단했다”며 “고우석은 가장 먼저 이번 대회 준비를 시작했을 만큼 의지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김도영도 “도루하기 위해 몸을 만들어왔고 재활했다”며 “도루가 없다면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절대 몸을 사리진 않을 겁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국계 메이저리거의 합류도 서서히 가시권으로 접어들고 있다.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전천후 선수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는 대표팀 합류에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 감독은 “오브라이언, 존스는 작년부터 우리와 소통했을 때 무척 적극적이었다”며 “큰 문제가 없다면 합류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코리안 빅리거’ 중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만이 사이판 캠프에 합류하고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따로 훈련한다. 류 감독은 “각자의 훈련 루틴이 있어 2월 공식 일정에 맞춰 합류하기로 사전에 조율된 부분”이라고 밝혔다.
  • 건강보험 진료비 2030년 191조...고령화 영향

    건강보험 진료비 2030년 191조...고령화 영향

    건강보험 진료비가 2030년 최대 191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025년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노인 관련 질환 진료비 상승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의 ‘질환별 건강보험 진료비 추계 및 분석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총진료비는 지난 2004년 약 22조원에서 2023년 약 110조원으로 20년 사이 5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2030년에는 최대 191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1990년에는 진료비 비중이 가장 높았던 질환이 호흡기계 질환이었다. 그러나 저출산으로 소아·청소년 인구 감소하며 순위가 내려갔다. 반면 고령층 환자 비중이 비교적 높은 순환기계, 소화기계 질환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치매 등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도 덩달아 치료비 상승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010년 7796억원이었던 치매 진료비는 2023년 3조 3373억원으로 4.3배 늘었다. 이 중 약국 진료비는 같은 기간 9.3배 늘었다. 2030년 치매 진료비는 최대 4조 4000억원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신 및 행동장애의 경우 10∼30대 청년층의 수요 확대와 80세 이상 고령층의 입원비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전 세대에 걸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외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 질환 진료비는 2023년 4위에서 2030년 3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측됐으며, 정신 및 행동장애는 8위에서 5위로, 신경계 질환은 11위에서 7위로 상승할 것이라고 연구팀은 내다봤다. 진료 형태별로 보면 입원이 지출의 큰 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전체 진료비의 38.5%를 차지했던 입원비 비중은 2030년 47.5%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연구팀은 “건강보험 재정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연령 구조 변화에 초점을 준 추계 방식을 넘어 질환별 발생 및 유병의 변화, 의료 이용 패턴의 변화 등을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 아르텔 필하모닉, 20일 창단7주년 신년음악회

    아르텔 필하모닉, 20일 창단7주년 신년음악회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창단 7주년을 맞아 새해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신년음악회를 연다. 신년음악회 ‘우리 이제는 쫌 더 나은 세상으로’는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미라클보이스앙상블과 도서출판 선이 주관하고 있으며, 윤혁진 아르텔 필하모닉 예술감독이 추진위원장을 맡아 기획했다. 공연은 세대와 이념, 계층과 장르의 경계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무대를 지향한다. 클래식과 전통, 대중음악과 뮤지컬, 시민합창이 한 무대에 오르는 대규모 통합 공연이다. 1부는 창단 7주년을 기념하는 클래식 무대로 시작한다. 베토벤 교향곡 제7번 전악장이 연주되며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 뮤지컬 배우 이수함과 미라클보이스앙상블, 바리톤 고성현이 함께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뮤지컬 넘버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부는 한국적 감성과 대중성을 결합한 무대로 꾸며진다. 전통 장구와 현대 리듬을 결합한 퍼포먼스 그룹 아랑고고장구 K-탑7이 K-pop을 새롭게 해석해 무대를 이끌고, 바리톤 고성현의 가곡 무대가 이어진다. 특별 출연하는 소리꾼 장사익은 특유의 깊은 울림으로 공연에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상징적인 장면은 연합합창단 무대다. 이 합창단은 오직 이번 공연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프로젝트 합창단으로, 전공자와 비전공자, 청년과 시니어 등 다양한 배경의 시민 150명이 참여했다.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의 화음으로 어우러지는 과정을 통해 ‘통합은 결과가 아니라 참여의 과정’임을 보여준다. 피날레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환희의 송가’다. 이번 무대에서는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담아 새롭게 개사한 가사로 선보인다. 마지막 곡으로는 아르텔 창작곡 ‘사람이란 참 그래’(작곡 강봄)가 연주되며, 공연의 메시지를 따뜻하게 마무리한다. 윤혁진 예술감독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같은 무대에서 같은 노래를 부르는 경험이야말로 국민 통합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며 “이번 신년음악회가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창단된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예술과 공동체의 결합을 목표로 활동해 온 전문 오케스트라다. 장애·비장애 통합 공연, 창작 음악회, 국제 교류 등 공공성과 실험성을 갖춘 무대를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공연계에서 새로운 통합 예술 모델을 제시해 왔다.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통합 예술 오케스트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
  • 시나몬랩, 세계 최초로 스낵 형태 건강기능식품 ‘뉴트리볼’ 출시

    시나몬랩, 세계 최초로 스낵 형태 건강기능식품 ‘뉴트리볼’ 출시

    건강기능식품도 이제 간식처럼… 쉽고 맛있게 즐기는 ‘스낵형 건강기능식품’ 시대가 열린다. 글로벌 E2E 웰니스 기업 시나몬랩이 세계 최초로 스낵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뉴트리볼(Nutriball)’을 출시하며 건기식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인 ‘뉴트리볼’은 기존 건기식 시장의 주류였던 정제, 캡슐, 분말 제형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과자처럼 맛있게 즐기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개념 제품이다. 한 봉지 섭취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일일 권장 섭취량을 100% 충족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뉴트리볼의 가장 큰 경쟁력은 시나몬랩의 독자적인 제조 기술력에 있다. 유기농 현미와 기능성 원료를 함께 팽화시키는 독자적인 특허 공법을 적용해, 고함량의 기능성 성분을 유지하면서도 스낵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제품 라인업은 현대인의 니즈를 반영해 배변활동 원활, 체지방 감소, 어린이 키 성장, 면역력 증진 등 총 4가지 기능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배변활동 제품의 경우, 주원료인 차전자피가 물과 만나 팽창하거나 입안에 달라붙어 생겼던 기존 환·분말 제형의 고질적인 불편함을 완벽히 보완해 섭취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월트 디즈니와의 공식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정형화된 기존 건강기능식품 디자인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각 기능성 콘셉트에 맞는 캐릭터를 활용해 제품별 아이덴티티와 소비자 접근성을 함께 강화하여 전 연령대의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시나몬랩 관계자는 “뉴트리볼은 기존 건강기능식품처럼 ‘챙겨 먹어야 하는 제품’이 아니라, ‘먹고 싶은 간식 형태’로 구현한 새로운 개념의 건강기능식품”이라며 “특히 소화를 돕고 전 연령층의 구강 건강에 기여하는 ‘저작 운동’의 가치를 제형에 담아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차세대 건강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나몬랩의 ‘뉴트리볼’ 4종은 오는 3월 온·오프라인 주요 채널을 통해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 한국 이어 미국서도…‘B-2 전폭기’ 무단 촬영한 중국인, 또 걸렸다 [핫이슈]

    한국 이어 미국서도…‘B-2 전폭기’ 무단 촬영한 중국인, 또 걸렸다 [핫이슈]

    미국 법무부가 미 공군의 B-2 스피릿 스텔스 폭격기 부대가 주둔하는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의 민감한 군사 시설을 불법적으로 촬영한 혐의로 중국 국적 남성을 기소했다. 미 법무부 고소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일 화이트맨 공군기지 측은 기지 경계 부근에서 매사추세츠주 번호판을 단 수상한 미니밴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공군 순찰대원들은 현장에서 B-2 전략폭격기를 구경하러 왔다고 주장하는 중국인 우치린(35)을 발견했고, 그에게 기지 내 사진 촬영과 영상 녹화는 금지돼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돌려보냈다. 그러나 우 씨는 다음 날에도 화이트맨 공군기지 인근에서 또 다시 무단 촬영을 하다 기지 관계자에게 붙잡혔다. 그는 조사 과정에서 B-2 전폭기를 담은 영상과 공군기지 출입시설, 군사 장비 사진 여러 장을 촬영했다고 인정했다. 우 씨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무단 촬영을 했으며, 화이트맨 공군기지 측은 우 씨의 휴대전화에서 그가 촬영한 기지 및 군사 장비 사진과 영상 총 18개를 확인했다. 더불어 우 씨는 다른 미 공군기지에서 무단 촬영을 했다는 사실도 인정했다. 미 법무부는 해당 사진들이 외부로 유출됐는지, 누군가와 공유했는지, 이번 기소가 더 광범위한 정보 수집 활동과 관련이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미 당국은 우 씨가 불법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자라고 밝혔으며 그의 행동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 당국은 “중국 국적의 우 씨는 2023년 6월 애리조나주 인근 지역으로 불법 입국했다. 당시 이민세관단속국(ICE)이 그를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했지만 구금 시설이 부족한 탓에 추방 절차를 기다리는 동안 우 씨를 보석으로 석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정된 추방 일자는 2027년 2월 9일이지만 이번 사건으로 지난해 12월 3일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우 씨가 무단 촬영한 화이트맨 공군기지가 미국의 전략적 억지력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인 만큼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화이트맨 공군기지는 B-2 전폭기 편대의 본거지인 만큼, 기지와 관련된 사소해 보이는 세부 사항조차도 종합적으로 분석될 경우 상당한 정보로서 가치를 지닐 수 있다. 한편 한국에서도 중국인이 외국에서 군사시설 등 민감한 장소에서 무단 촬영하다 적발된 사례가 있다. 중국 국적의 10대 후반 중국인 2명은 2024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3월까지 한국에 각각 3차례, 2차례씩 입국해 국내에서 이·착륙 중인 전투기와 관제시설 등을 카메라로 수천 차례(장) 촬영한 혐의로 지난해 3월 체포됐다. 이들은 입국하면 수일간 국내에 체류하며 망원렌즈가 장착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가지고 수원 공군기지, 평택 오산공군기지(K-55), 평택 미군기지(K-6), 청주 공군기지 등 한미 군사시설 4곳과 인천·김포·제주공항 등 주요 국제공항 3곳에서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21일 오후 3시 30분쯤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주둔한 수원 공군기지 부근에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이·착륙 중인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하다가 이를 목격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이 이들의 행정과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토대로 실제 일반이적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형법상 일반이적죄는 대한민국의 군사상 이익을 해하거나 적국에 군사상 이익을 공여한 자를 처벌하는 조항이다. 지난해 11월 수원 지검은 일반이적 혐의 등으로 두 사람을 구속기소 했다.
  • 정부, 주택공급 촉진…수도권 공공택지 5만호 착공 [2026 성장전략]

    정부, 주택공급 촉진…수도권 공공택지 5만호 착공 [2026 성장전략]

    정부가 수도권 공공택지와 도심 정비, 모듈러 공공주택 등을 포함한 ‘주택공급 촉진’ 패키지를 발표했다. 특히 3기 신도시에서는 총 5만호를 착공하고, 판교급 규모인 2만 9000호를 분양해 실질적인 공급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정부가 9일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는 이런 내용이 담겼다. 올해 수도권 공공택지에서는 3기 신도시 1만 8000호를 포함한 5만호를 착공하고, 또 고덕강일 1300호, 고양창릉 1900호 등 2만 9000호 분양까지 진행한다. 실질적인 공급 계획을 발표해 신규 분양 가뭄으로 불안해진 시장을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미 조성된 공공택지를 중심으로 인허가 절차를 정비하고, 교통·생활 인프라 계획과 연계해 분양 시점의 수요를 분산한다는 구상이다. 또 2030년까지 청년·1인 가구를 중심으로 한 모듈러 공공주택 1만 6000호 이상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사전 제작된 모듈 유닛을 현장으로 운반해 조립하는 방식으로 지어져 속도감 있는 공급이 가능하다. 정부는 공공임대주택과 신축매입임대 등 공공 물량에 모듈러 주택을 확대하고, 올해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사업자가 추진하는 임대주택과 관사 건설, 신축매입임대 시범사업을 통해 모듈러 주택 공공 공급 물량을 기존보다 두 배 이상인 3000호 이상으로 확대한다. 정부는 이와 함께 모듈러 주택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과 규제 특례 마련도 추진한다.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해 국토부는 12월 예정된 공공 도심복합사업 일몰을 폐지하고, 용적률 완화를 기존 대비 1.4배 수준으로 확대 적용한다. 완화 대상은 역세권 준주거에서 역세권과 저층 주거지까지 확대하고, 한시적으로 3년간 운영해 도심 내 추가 물량을 조기에 시장에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정비사업 분야에서는 사업 절차를 줄이고 공공정비에 대한 용적률 인센티브를 조정하는 한편 이주 수요 관리 방안을 보완하는 등 제도를 재설계한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도시정비법’을 2026년 상반기 중 개정해 정비사업 전 과정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민간·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복합 정비모델을 확산한다. 개인투자자가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인 상장리츠에 대한 세제 혜택 확대도 검토한다. 개인 자금을 상장리츠로 유도해 부동산 시장의 자금 경색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까지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으로 피해자 종합지원 방안을 마련해 사기를 예방하고, 하반기까지는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응하는 컨트롤타워로 감독기구 설립을 추진해 관련 법률을 제정한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2026년 중랑구 학교환경개선 예산 확보

    박승진 서울시의원, 2026년 중랑구 학교환경개선 예산 확보

    서울특별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2026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에 중랑구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총 33억 2800만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박 의원이 학교 현장의 노후 시설 문제와 안전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서 학교별 시급성을 중심으로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확보한 성과다. 이번 예산에는 학생들의 일상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 개선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신묵초등학교는 교사동 화장실 개선 및 방수공사에 15억 8700만 원, 미끄럼 방지 시설 개선에 2000만 원이 반영돼 노후 시설로 인한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게 된다. 묵현초등학교는 체육관 조명 및 누수 위험 시설 개선에 1억 5000만 원이 편성돼 학생 체육활동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중·고등학교 체육 및 학습 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신현중학교에는 강당 겸 체육관 신축을 위한 설계비 2억 900만 원이 반영돼, 향후 학생 체육·행사 공간 확충의 기반이 마련됐다. 태릉중학교는 교사동 교실 바닥 개선에 8500만 원이 투입되며, 중화고등학교에는 게시시설 개선 1억 2500만 원과 학생 체력증진시설 개선 5000만 원이 함께 반영됐다. 노후 교사동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도 고르게 편성됐다. 묵동초등학교는 교사 샌드위치패널 해소 1억 100만 원과 통신시설 개선 1억 원을 통해 노후 건축 문제와 학습 인프라를 동시에 개선하게 된다. 장안중학교는 게시시설 개선 1억 5000만 원, 관리실 환경 개선 8500만 원, 교문 시설 개선 6000만 원 등 학교 전반의 환경 정비가 이뤄진다. 이 밖에도 태릉고등학교 특별교실 환경 개선 5000만 원, 중흥초등학교 급식실 환기 개선 4000만 원, 이대병설미디어고 학생 휴게시설 개선 3000만 원, 송곡중학교 교실 음향시설 개선 3000만 원, 원묵고등학교 본관동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1500만 원 등 학생 건강·안전·학습권을 고려한 예산이 폭넓게 반영됐다. 또한, 수업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자칠판 설치 사업 예산도 4억 4100만 원이 반영되었다. 묵동초·묵현초·신묵초·원묵초·원묵고·중화고·태릉고 등 다수 학교에서 디지털 학습환경이 구축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을 도울 예정이다. 박승진 의원은 “학교 예산은 단순한 시설 투자가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공공 책임”이라며 “노후 화장실, 체육관 누수, 급식실 환기, 교실 환경 등 학교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문제를 서울시교육청 예산에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끝으로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학교들을 직접 방문하고, 학부모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필요한 예산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랑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2.0%…방산·바이오 키워 잠재성장률 반등 [2026 성장전략]

    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2.0%…방산·바이오 키워 잠재성장률 반등 [2026 성장전략]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2.0%로 예상했다.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이 제시한 전망치 1.8%보다 높은 수준이다. 정부는 올해 경기 회복세 확대를 예상한다면서 방산·바이오 육성과 전분야의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필두로 잠재성장률 하락을 막을 다양한 과제를 꺼내들었다. 주요 기관보다 높은 2.0% 성장률 전망정부는 9일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하면서 올해 실질 국내 총생산(GDP)가 소비 개선, 건설부진 완화 영향으로 2.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8월 제시한 1.8%에서 0.2%포인트 상향된 수치다. 정부 전망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제시한 2.1%를 제외하고 1.8%를 제시한 국제통화기금(IMF)·KDI·한국은행, 1.7%를 예상한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주요 국내외 기관의 성장률 전망을 웃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은 “민간소비가 지난해 1% 초반 정도 되는데 올해 경우 1% 후반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실질 구매력이 늘어나고 소비심리 회복이 바탕에 있다고 정부는 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세계적인 반도체 매출의 증가율을 예전엔 전년 대비 20~30%로 예상했었으나 최근 나온 예측치를 보면 40~70%까지 늘었다. 정부는 우리 수출에 이런 부분이 다 기여할 것이라고 보고 추가 반영했다”고 말했다. 특히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수출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성장률 2% 달성을 목표로 한 정책 의지도 담겼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직속 반도체특위 구성·세제 등 전방위 지원 다만 정부는 잠재성장률은 인구 감소, 투자 위축, 생산성 정체로 지속 하락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잠재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가 이어진다면 2030년대에는 1% 내외, 2040년대에는 0%대 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해 반도체, 방위산업, 바이오 등 국가 전략 산업 육성에 집중한다. 정부는 올해 범부처 차원에서 반도체 분야 세계 2강으로 도약, 방산 4대 강국 도약, 바이오산업 육성, 석유화학·철강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집중한다. 우선 대통령 소속 ‘반도체 산업 경쟁력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슈퍼 사이클를 맞이한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특위는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20명 이내 위원으로 꾸려진다.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위는 2027~2031년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을 올해 4분기까지 수립한다.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서 각 부처가 금융·재정·세제·규제·연구개발(R&D)·인재 등 가능한 분야에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한국 경제의 신성장 엔진이 된 방산·바이오 등 산업도 집중 육성한다. K방산은 성능, 경제성, 적기 납기 등의 장점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국방비 증액에 나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유럽연합(EU) 등 다자기구와 협력 채널을 확대해 유럽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방산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촉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방산 스타트업에 군 수요와 연계한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첨단 방산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대학은 현재 창원대 1곳에서 타 지역 1개 학교를 추가 지정한다. 관련 계약학과도 국방 우주, 무인 로봇·AI 등 현재 2개 분야에서 국방 반도체·센서 등 4개 분야로 확대한다.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 완화에 나선다. 신약 개발과 출시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제품 심사 인력을 확충해 현재 420일인 의료제품 인허가 심사 기간을 240일로 대폭 단축한다. 임상시험·자료제출 간소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연내 바이오시밀러 3상 면제 기준도 마련하기ᅟᅩᆯ 했다. 공급 과잉으로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석유화학, 철강 등 기존 주력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도 나선다. 이미 사업재편에 들어간 석유화학의 경우 ‘대산 1호 프로젝트’에 대한 산업재편 승인을 서두르고 정부 지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한다. 정부는 석화 기업 금융 지원을 위해 채권 금융기관이 실사를 바탕으로 만기 연장, 상환유예, 고부가 전환에 대한 신규 자금 등을 지원한다. 사업재편 계획에 따라 금융채무 상황 등을 위한 자산매각시 법인세 과세 이연 기간 연장 등 세제도 지원할 예정이다.
  • 러, 최신 극초음속 미사일 쐈나?…“오레시니크, 우크라 리비우 타격”

    러, 최신 극초음속 미사일 쐈나?…“오레시니크, 우크라 리비우 타격”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리비우 공격에 러시아의 최신 극초음속 중거리 미사일 ‘오레시니크’(Oreshnik)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현지매체 더뉴보이스오브우크라이나(NV) 등 현지 언론은 8~9일 새벽 러시아가 리비우의 주요 기반 시설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안드리 사도비 리비우 시장은 “리비우 지역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이 있었다”면서 “사용된 미사일이 오레시니크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우크라이나군의 몫”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과 전문가들이 오레시니크가 사용됐을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는 앞서 여러 텔레그램에서 러시아 아스트라한 지역의 카푸스틴 야르에 있는 미사일 시험장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이 발사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경고와 드론이나 다른 종류의 미사일이 르비우를 향해 접근했다는 징후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르비우 지역 주민들은 10회 이상의 강력한 폭발음을 들었는데, 이는 여러 개의 탄두가 충돌하면서 폭발했을 가능성을 의미한다. 우크라이나는 물론 서방 국가들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오레시니크는 러시아가 개발한 신형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로 사정거리가 최대 5000㎞에 달한다. ‘개암나무’라는 뜻의 이름처럼 하나의 미사일 동체에 실려 발사된 여러 개의 탄두가 각기 개별적인 목표를 향하면서 대기권으로 재진입하는 방식의 미사일이다. 지난 2024년 11월 21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시의 군사산업단지 시설을 향해 이 미사일을 처음으로 발사했다. 이후 여러 개의 탄두에서 나오는 환한 빛이 드니프로에 쏟아지고 충돌과 동시에 커다란 폭발이 일어났다. 이에 대해 당시 우크라이나 정보국은 이 미사일이 러시아 아스트라한 지역의 카푸스틴 야르에 있는 제4 미사일 시험장에서 발사돼 마하 11의 속도로 15분간 비행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말 러시아 국방부는 오레시니크의 벨라루스 배치 사실을 발표하며 실전 배치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러시아 측은 오레시니크의 다탄두가 마하 10에 달해 요격이 불가능하며 폴란드 공군기지까지 11분, 벨기에 브뤼셀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에 17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 러, 최신 극초음속 미사일 쐈나?…“오레시니크, 우크라 리비우 타격” [핫이슈]

    러, 최신 극초음속 미사일 쐈나?…“오레시니크, 우크라 리비우 타격” [핫이슈]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리비우 공격에 러시아의 최신 극초음속 중거리 미사일 ‘오레시니크’(Oreshnik)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현지매체 더뉴보이스오브우크라이나(NV) 등 현지 언론은 8~9일 새벽 러시아가 리비우의 주요 기반 시설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안드리 사도비 리비우 시장은 “리비우 지역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이 있었다”면서 “사용된 미사일이 오레시니크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우크라이나군의 몫”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과 전문가들이 오레시니크가 사용됐을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는 앞서 여러 텔레그램에서 러시아 아스트라한 지역의 카푸스틴 야르에 있는 미사일 시험장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이 발사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경고와 드론이나 다른 종류의 미사일이 르비우를 향해 접근했다는 징후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르비우 지역 주민들은 10회 이상의 강력한 폭발음을 들었는데, 이는 여러 개의 탄두가 충돌하면서 폭발했을 가능성을 의미한다. 우크라이나는 물론 서방 국가들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오레시니크는 러시아가 개발한 신형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로 사정거리가 최대 5000㎞에 달한다. ‘개암나무’라는 뜻의 이름처럼 하나의 미사일 동체에 실려 발사된 여러 개의 탄두가 각기 개별적인 목표를 향하면서 대기권으로 재진입하는 방식의 미사일이다. 지난 2024년 11월 21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시의 군사산업단지 시설을 향해 이 미사일을 처음으로 발사했다. 이후 여러 개의 탄두에서 나오는 환한 빛이 드니프로에 쏟아지고 충돌과 동시에 커다란 폭발이 일어났다. 이에 대해 당시 우크라이나 정보국은 이 미사일이 러시아 아스트라한 지역의 카푸스틴 야르에 있는 제4 미사일 시험장에서 발사돼 마하 11의 속도로 15분간 비행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말 러시아 국방부는 오레시니크의 벨라루스 배치 사실을 발표하며 실전 배치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러시아 측은 오레시니크의 다탄두가 마하 10에 달해 요격이 불가능하며 폴란드 공군기지까지 11분, 벨기에 브뤼셀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에 17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2026년 노원구 지역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서준오 서울시의원, 2026년 노원구 지역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지난해 12월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서울시‧서울시교육청 본예산에 노원구의 교통‧도시기반 확충, 생활SOC 확충,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약 2984억 원(서울시 2903억 원, 서울시교육청 81억 원)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원구의 오랜 숙원사업 및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노력했으며, 서울시교육청과도 긴밀히 협의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환경 예산도 충분히 확보했다. 2026년 서울시 예산에는 노원구의 구조적 교통 문제 해결과 도시 전환을 위한 대규모 사업들이 반영됐다. ▲동북선 경전철 건설(2143억 1800만원)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창동상계구간) 건설(200억 200만원) ▲창동-상계 연결교량 건설(55억 3000만원) ▲창동‧상계 광역중심지 지구단위계획수립(1억 8500만원) ▲창동차량기지 송전선로 지중화(40억 3500만원) ▲하계역 6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50억 원) 예산이 포함됐다. 도시환경 개선과 자원순환·생활 인프라 강화를 위한 예산도 함께 반영됐다. ▲자원회수시설(노원소각장) 현대화사업(2억 6700만원) ▲업사이클센터 설치(24억 1400만원) ▲공릉동 도시활력거점 조성전략수립(3억 2500만원) ▲중계역 펀스테이션 조성(1억 5000만원) 예산이 확보됐다. 주거환경 개선과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는 ▲하계5단지, 상계마들 재건축(140억 8100만원) ▲광운대역~월계로간 도로개설(66억 8100만원)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21억 9000만원) ▲태릉어울림도서관 건립(1억 1200만원) ▲석계역 지하보차도 개선(월계1동 경로당 앞)(3억 7500만원)이 반영됐다. 기후·안전·생활 밀착형 사업 예산으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지원(6억 3500만원) ▲월계주공1단지 방음벽 통로 신설(2억 원) ▲월계1교 상행 언더패스(7억 5600만원) ▲학도암 명상문화체험관 건립(4억 원) ▲초등학교 앞 도로 스마트폴 설치(1억 원) ▲초안산 무장애숲길 화장실 설치(2억 원) ▲영축산 무장애숲길 보수정비(1억 원) ▲서울둘레길 정비(수락산, 불암산)(11억 원) ▲산림치유센터 운영(3억 4800만원)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1억 8000만원)이 포함됐다. 도시 안전과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예산으로는 ▲CCTV통합관제센터 스토리지 성능보강(3억 원) ▲도로명 태양광 LED발광형표지판 설치(2억 원) ▲보호구역 내 LED표지병 설치(2억 원) ▲하수도 원형관로 정비(57억 5100만원) ▲하수도 사각형거 보수(40억 8600만원) ▲거리가게(노점) 환경개선(7200만원)이 반영됐다. 특히 2026년에는 서울시교육청의 노원구 학교시설 개선 예산도 대폭 확보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당현초 본관 방수공사 및 시청각실 시설·본관 냉난방·정보체육관 화장실 개선(10억 5800만원) ▲선곡초 내부도장 및 드라이비트 해소(9억 5400만원) ▲대진여고 Wee클래스 구축 및 옥상 방수공사(1억 8900만원), 게시시설·관리실 환경 및 특별교실 개선(6억 6400만원) ▲중원초 학교예술교육 지원, 체육관 방수공사 및 교실·통신·운동장 환경 개선(6억 5000만원) ▲서울아이티고 노후 승강기 교체 및 전기안전·냉난방 개선(6억 2300만원) ▲염광고 본관동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학생활동지원시설 개선(4억 2900만원) ▲광운중 본관동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안전관리(4억 2200만원) ▲노원중 교육지원시설·급식실 환기 개선(3억 6500만원) ▲신계초 교문시설 개선 및 교사동·체육관 방수공사(3억 5700만원) ▲녹천초 본관 냉난방 개선(3억 3700만원)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수업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자칠판 설치 사업(5억 8800만원)이 반영돼, 당현초·상수초·상천초·중원초·중평초·중현초·상계고·서울아이티고 등 다수 학교에서 디지털 학습환경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신창중 체육관 방수공사 및 교실 환경개선(2억 5400만원) ▲연지초 외벽 및 포장 개선(2억 3100만원) ▲상명중 학교예술교육 지원 및 위생시설·냉난방 개선(2억 2500만원) ▲염광중 장애인화장실 확충 및 학생학습시설 개선(2억 1900만원) ▲월계고 위생시설 및 특별교실 환경개선(1억 2000만원) ▲상천초 체육관 안전·조명시설 개선(1억 2000만원) ▲중평초 급식실 보일러 및 교육환경 개선(1억 원) ▲중현초 교사동 및 정보화센터 방수공사(1억 원) ▲인덕과학기술고 실습장 옥상 방수공사(8500만원) ▲불암중 노후책걸상 교체(5000만원) 등이 반영돼 노원구 전반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준오 의원은 “2026년 예산은 노원구의 교통, 안전, 생활환경, 교육까지 주민 삶의 전반을 바꾸는 예산”이라며 “우원식 국회의장님을 비롯해 오승록 노원구청장님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서울시 예산에 반영시킨 결과”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예산 확보에 그치지 않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집행 과정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노원구가 살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원구민만을 생각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위례선 트램 안전한 탑승법은…서울시 시민안전 캠페인

    위례선 트램 안전한 탑승법은…서울시 시민안전 캠페인

    서울시는 다음달 위례선 노면전차(트램) 본선 시운전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 홍보 캠페인을 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일반 도로를 자동차·자전거·보행자와 공유하는 노면전차의 특성을 고려해 시민들이 위험 요인을 미리 인지하고 안전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기획했다.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시민들이 실제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담긴 홍보 자료를 어린이, 청소년, 운전자, 주민 등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멈춤은 안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위례신도시 초·중·고교를 방문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자료는 시 홈페이지와 SNS(소셜미디어)에서 볼 수 있으며 버스와 지하철 광고, 자치구 소식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운전은 철도안전법 제26조에 따른 필수 절차다. 위례선 노선 구간에서 1000㎞ 이상 누적 주행을 통해 차량의 설계 적합성과 형식 동등성 등 16개 항목을 시험한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트램 개통 전까지 지속적인 안내와 위험 요인 발굴·조치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덕정옥정선’ 조기 착공 총력…국회서 재정 지원 요청

    ‘덕정옥정선’ 조기 착공 총력…국회서 재정 지원 요청

    경기 양주시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핵심 노선, ‘덕정옥정선’의 조기 착공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양주시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양주 신도시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재정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동연 경기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 관계자, 철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회 주제는 ‘우리 동네 도시철도, 이제 시작이다’였다. 양주시를 대표해 토론에 나선 김지현 교통과장은 덕정옥정선이 경기 북부 철도망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덕정옥정선은 지하철 1호선과 GTX-C 노선이 지나는 덕정역과,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포천선의 옥정 정거장을 잇는 노선이다. 이 노선이 완성되면 경기 북부 철도망의 연결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는 현재 철도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하며 사업 타당성과 재원 조달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 또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예비타당성 조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양주와 포천 시민의 GTX-C 접근성 개선 방안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다만 재정 부담은 과제로 남아 있다. 덕정옥정선의 총사업비는 약 4000억 원으로, 이 가운데 지방비 부담액만 1600억 원에 달한다. 양주시는 시 재정 여건상 단독 부담은 어렵다며, 경기도와 인접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재원 분담과 국가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덕정옥정선이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더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 동안 추진되는 법정 계획으로, 양주시 덕정옥정선을 포함해 경기도 전역에 12개 도시철도 노선을 새로 만들거나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계획이 본격 추진되면 경기 북부를 포함한 도 전체의 교통 환경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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