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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연과 이혼’ 황재균 “배지현 예뻐” 연락…류현진 뒤늦게 알았다

    ‘지연과 이혼’ 황재균 “배지현 예뻐” 연락…류현진 뒤늦게 알았다

    배지현이 남편 류현진의 절친 황재균이 과거 자신에게 대시했던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다음 회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는 류현진과 황재균, 손아섭이 출연했으며,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도 함께 자리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류현진과 황재균은 거침없는 농담과 욕설을 주고받으며 ‘찐친’다운 케미를 드러냈다. 배지현이 류현진의 은퇴 기준에 대해 “타자가 무서워지는 순간”이라고 말하자, 황재균은 “나는 왜 안 무서워하냐”고 받아쳤고, 류현진은 “너는 그냥 XX이니까”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신동엽은 황재균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황재균 선수에 대해 얘기해 달라고 하니까 ‘XX 머신’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손아섭이 “아닐 텐데?”라고 반응하자, 황재균은 “네가 봤어?”라며 발끈했고, 손아섭은 “이야기해? 다 죽을까?”라고 받아쳐 폭로를 예고하는 듯한 발언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후 ‘결혼 전에도 선수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을 것 같다’는 질문이 나오자 배지현은 황재균을 향해 “너도 연락하지 않았나? 배지현이 너무 예쁜 것 같다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폭로에 황재균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들은 류현진은 놀라 젓가락을 떨어뜨리며 “뭐라고?”라고 반응했다. 황재균은 “기억은 하는데, 조용히 해라”고 말했고, 류현진은 “8년 만에 처음 알았다”며 웃으며 상황을 넘겼다. 해당 에피소드가 담긴 본편은 다음달 2일 오후 7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황재균은 지난해 은퇴했다. 그는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2022년 12월 결혼했으나, 2024년 10월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 이혼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우려했던 쓰레기 대란 현실화... 추상적 캠페인으로는 한계”

    홍국표 서울시의원 “우려했던 쓰레기 대란 현실화... 추상적 캠페인으로는 한계”

    홍국표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27일 지난해 11월 경고했던 쓰레기 처리 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서울시가 제시한 ‘1인당 종량제봉투 1개 줄이기’ 캠페인만으로는 당면한 위기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지난해 11월 24일 서울시의회에서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쓰레기 처리 대란을 경고했다. 이는 지난해 2월 21일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 취소 판결 이후 쓰레기 처리 대란을 우려한 데 이은 추가 경고였다. 당시 홍 의원은 서울시가 매일 800~1000t 규모의 쓰레기를 수도권매립지로 보내고 있으며, 신규 소각장이 단 한 곳도 완공되지 않은 상황에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4자 협의체 재가동 등을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직매립 금지가 시행된 지금, 홍 의원이 우려했던 상황이 그대로 현실화되고 있다. 충북과 충남이 잇달아 서울 쓰레기 반입을 중단하면서 비수도권 지자체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으며, 서울시는 생활폐기물을 민간 처리시설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홍 의원은 “지난해 11월 발언에서 ‘감당할 수 없는 거대한 쓰레기 대란’을 경고했지만, 두 달이 지난 지금 서울시가 내놓은 대책은 ‘시민 1인당 연간 종량제봉투 1개 줄이기’ 캠페인”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식 개선이 중요하지만, 당장 대규모 쓰레기를 처리해야 하는 위기 상황에서 캠페인과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홍 의원은 서울시 대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서울시가 제시한 ‘분리배출 실천서약 챌린지’,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100일의 도전’, ‘우리아파트 폐기물 다이어트 365일’ 등은 주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라며 “관리사무소가 있고 주민 조직화가 용이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어느 정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동북권, 서북권, 서남권 등 주택가 밀집지역에서는 실효성이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도봉구를 비롯한 주택가 밀집지역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빌라 등이 골목골목 들어서 있어 분리배출 교육과 캠페인이 실제 주민들에게 얼마나 전달될지, 또 실천으로 이어질지 불확실하다”며 “이런 지역에는 별도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감량 방안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의원은 비수도권 지자체와의 갈등 해결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충북과 충남이 서울 쓰레기 반입을 중단한 것은 지난해 11월 제가 우려했던 상황 그대로”라며 “정작 비수도권 지자체를 어떻게 설득할 것인지, 어떤 보상이나 지원 방안을 제시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공공쓰레기통의 분리배출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공쓰레기통 관리를 강화하고, 분리배출 체계를 실질적으로 작동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지난해 본 의원이 11월 경고했던 쓰레기 대란이 두 달 만에 현실이 되었다”며 “쓰레기 처리는 하루도 멈출 수 없는 도시의 필수기능으로서 추상적인 구호와 캠페인을 넘어, 주택가 밀집지역까지 닿을 수 있는 구체적 실행 방안과 비수도권 지자체와의 신뢰 회복, 그리고 공공 소각장 처리 능력 향상 등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서울데이터랩]‘네오펙트’ +29.97% 상한가…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네오펙트’ +29.97% 상한가…실시간 상승률 1위

    28일 오전 9시 15분 네오펙트(290660)가 등락률 +29.97%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네오펙트는 개장 직후 5분간 595만 7449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199원 오른 863원이다. 한편 네오펙트의 PER은 -2.34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2.81로 수익성이 낮다고 볼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제이케이시냅스(060230)는 현재가 5520원으로 주가가 +29.88% 폭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비엘팜텍(065170)은 현재 2130원으로 +29.88% 폭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웰크론한텍(076080)은 +28.30% 폭등하며 1741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현대바이오(048410)는 +26.51%의 폭등세를 타고 1만 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잉크테크(049550)는 현재가 3645원으로 +25.26% 상승 중이다. 7위 모베이스(101330)는 현재가 6560원으로 +23.77% 상승 중이다. 8위 아진엑스텍(059120)은 현재가 9990원으로 +17.67% 상승 중이다. 9위 파라텍(033540)은 현재가 1503원으로 +16.33% 상승 중이다. 10위 알파AI(043100)는 현재가 2245원으로 +14.72%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한양이엔지(045100) ▲14.34%, 성우(458650) ▲13.87%, 네오셈(253590) ▲13.55%, 현대ADM(187660) ▲13.22%, 테스(095610) ▲12.93%, 해성옵틱스(076610) ▲12.35%, 셀리드(299660) ▲12.31%, 대한광통신(010170) ▲11.89%, 모베이스전자(012860) ▲11.22%, TPC(048770) ▲11.18%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몰수 대상 400억원대 비트코인 분실…검찰, 감찰 착수

    몰수 대상 400억원대 비트코인 분실…검찰, 감찰 착수

    검찰이 범죄 수익인 400억원대 암호화폐(비트코인)가 국고 환수 절차를 앞두고 피싱으로 털린 사건과 관련, 수사관들의 휴대전화를 압수·분석하는 등 내부 감찰에 착수했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불법 도박사이트 범죄 수익으로 압수한 비트코인이 털린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내부 감찰의 일환으로 검찰 수사관 5명의 휴대전화를 압수, 디지털포렌식을 의뢰했다. 검찰이 분실한 비트코인은 아버지의 대를 이어 비트코인 시세를 맞추는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30대 딸 A씨로부터 경찰이 압수한 320.88개다. 시세로 따지면 개당 1억2800여 만원씩 총 400억원대에 이른다고 검찰은 설명하고 있다. 검찰은 앞서 지난 2022년 경찰이 송치한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진 A씨의 사건을 넘겨받으면서 범죄 수익으로 환수한 해당 비트코인도 함께 넘겨받았다. 당시 경찰은 비트코인 인출 접근 권한을 USB형태의 전자지갑 ‘콜드 월렛’에 담아 검찰에 인계했다. 검찰은 이후 도박공간개설 등 혐의로 A씨를 기소했다. A씨는 2024년 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고 압수한 비트코인도 모두 몰수 판결이 났다. 올해 1월8일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되자, 검찰은 공소 유지 과정에서 A씨로부터 압수·보관 중인 비트코인을 국고로 환수하는 과정에서 분실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 자체 조사에서는 비트코인 접속 권한이 담긴 전자지갑이 지난해 8월 인사에 따른 담당자 인수인계 과정에서 털린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전자지갑 접근 권한 정보를 담아둔 휴대용 저장매체(USB)가 가짜 웹사이트 접속에 따른 피싱 범죄에 노출되며 탈취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전 세계 분산된 블록체인(공개 장부)에 기록된 것이어서 전자지갑에는 비트코인 자체가 담겨있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에 접근·처분할 수 있는 열쇠(보안키)가 담겨있다. 검찰의 설명대로라면 누군가 전자지갑을 컴퓨터에 연결해둔 채 실수로 온라인 피싱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보안키가 유출됐다는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정확한 비트코인 분실 또는 탈취 경위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중이며, 내부 감찰 차원에서 업무 담당 수사관들을 상대로 경위 파악을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혐의점이 확인된 것은 아니며, 분실한 비트코인을 최대한 회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윌비스’ 15.44% 급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윌비스’ 15.44% 급등…실시간 상승률 1위

    28일 오전 9시 10분 윌비스(008600)가 등락률 +15.44%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윌비스는 개장 직후 10분간 735만 6600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원 오른 501원이다. 한편 윌비스의 PER은 -1.24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27.78%로 수익성이 낮다고 볼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HS효성첨단소재(298050)는 현재가 27만 1500원으로 주가가 10.82% 상승하고 있다. 상승률 3위 DB하이텍(000990)은 현재 10만 5400원으로 10.25% 상승하며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진원생명과학(011000)은 9.78% 상승하며 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KG모빌리티(003620)는 7.93%의 상승세를 타고 3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현재가 43만 9000원으로 7.47% 상승 중이다. 7위 LF(093050)는 현재가 1만 9000원으로 6.26% 상승 중이다. 8위 삼성E&A(028050)는 현재가 3만 1900원으로 5.63% 상승 중이다. 9위 대우건설(047040)은 현재가 5070원으로 5.52% 상승 중이다. 10위 대덕전자(353200)는 현재가 5만 3700원으로 5.50%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한화엔진(082740) ▲5.42%, 한세엠케이(069640) ▲5.35%, 이수페타시스(007660) ▲5.13%, 국도화학(007690) ▲5.06%, KIWOOM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291630) ▲5.01%, 오리온(271560) ▲4.86%, 해성디에스(195870) ▲4.80%, 다이나믹디자인(145210) ▲4.77%, 다우기술(023590) ▲4.68%, 일진하이솔루스(271940) ▲4.62%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오늘(1월 28일) 오전 9시에 개장한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005930)가 개장 5분 만에 12.85%의 검색비율을 기록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현재가는 162,2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69% 상승하며 보합권을 벗어나고 있다. 거래량은 2,570,030주를 기록했다. 이어 현대차(005380)가 검색비율 2위를 기록하며 2.35%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검색비율 3위의 SK하이닉스(000660)는 1.00%의 등락률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검색비율 4위 에코프로(086520)는 개장 초반부터 3.40%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검색비율 5위 NAVER(035420)는 0.36% 상승하며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6위 현대바이오(048410)는 등락률 23.18%로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7위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0.11%의 등락률로 주가가 소폭 상승 중이다. 8위 삼성SDI(006400)는 2.19%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위 제주반도체(080220)는 11.02% 급등하며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10위 HLB(028300)는 상승률 2.41%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미반도체(042700) ▲3.66%, 휴림로봇(090710) ▲4.33%, 한화오션(042660) ▲1.78%, LG에너지솔루션(373220) ▲6.98%, 알테오젠(196170) ▲0.80%, POSCO홀딩스(005490) ▲1.25%, 에코프로비엠(247540) ▲2.58%, 카카오페이(377300) ▲0.58%, 삼성중공업(010140) ▼0.33%, LG씨엔에스(064400) ▼3.89% 등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경기도 연고 e스포츠팀 ‘이네이트’,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9’ 우승

    경기도 연고 e스포츠팀 ‘이네이트’,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9’ 우승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경기도 연고 e스포츠팀 ‘경기 이네이트(Gyeonggi Innate)’가 지난 23일과 24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꾸브라꼬배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9’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기 이네이트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시행한 e스포츠 지역 연고제에 따라 창단된 경기도 e스포츠팀으로, 대회 출전비를 도에서 지원받는다.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9’는 정규 리그와 플레이오프를 통해 선발된 상위 12개 팀이 참가한 시즌 최종 대회로, 게임 개발사 님블뉴런과 지자체·e스포츠 경기장이 함께 후원하는 공식 메이저급 행사다. 파이널의 최우수선수(MVP)는 전인국 선수가 차지했다. 선수단은 “부진한 순간도 있었지만, 변함없이 응원해 준 팬들 덕분에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서로를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팀원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해남군 임하도 인근 선박 침수 사고…승선원 3명 모두 구조

    해남군 임하도 인근 선박 침수 사고…승선원 3명 모두 구조

    전남 해남군 임하도 서방 인근 해상에서 예선 A호(46톤, 승선원 3명)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출동한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5시 40분쯤 해남군 임하도 서방 300m 해상에서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 즉시 해경은 승선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며 경비함정, 방제정, 서해해양특수구조대 등 가용 세력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양식장 줄에 걸린 채 좌현으로 약 15도 기울어져 있는 A호를 발견하고 갑판에서 대기하던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원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호는 27일 오전 9시 40분 부산에서 출항해 당진으로 항해하던 중 28일 오전 5시 10분쯤 기관실에서 해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자 선장이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 성추행 고백한 배우 “밤 되면 바뀐 현장…아저씨가 내 몸 만져”

    성추행 고백한 배우 “밤 되면 바뀐 현장…아저씨가 내 몸 만져”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 중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홍지민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금당장 홍지민’에 “배역 때문에 울었던 그날 홍지민의 솔직한 서울예대 시절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서울예대 동기들은 홍지민을 ‘독종’으로 기억했다. 동기들은 그에 대해 “밤새 놀다가도 지민이는 혼자 공부를 했다”며 혀를 내둘렀다. 실제로 그는 재학 기간 내내 과수석을 놓치지 않으며 전액 장학금을 받아 스스로 학비를 해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민은 이날 공부를 해야했던 이유인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겪은 충격적인 사건을 회상했다. 당시 패스트푸드점 시급보다 월등히 높은 5000원을 준다는 말에 혹해 찾아간 레스토랑이 문제였다. 낮에는 평범한 식당이었지만 밤이 되면 그곳은 전혀 다른 공간으로 변했다. 홍지민은 “내가 노래를 했으니, 사장님이 방에 들어가서 아저씨들하고 노래만 부르면 된다고 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단순한 노래 아르바이트인 줄 알고 들어간 방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그는 “아저씨가 내 몸을 만지는 거다. 너무 놀라 마이크를 집어던졌다”며 성추행을 당했던 순간을 고백했다. 홍지민은 오히려 이 사건을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았다. 그는 “그다음부터 절대 아르바이트를 하지 말고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장학금을 받기 위해 더 이를 악물었다”고 부연했다.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상처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련을 ‘과수석’이라는 결과로 치환해낸 홍지민의 삶은 많은 이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주고 있다. 그가 무대 위에서 내뿜는 찬란한 빛은 어두웠던 터널을 홀로 통과하며 얻어낸 값진 대가였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부동산 과열, 오세훈 탓? 어불성설”... 임규호 의원 주장 정면 반박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부동산 과열, 오세훈 탓? 어불성설”... 임규호 의원 주장 정면 반박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최근 정부의 정비사업 및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조합원 이주비 대출규제와 관련해 “서울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주택시장에 대한 단편적 해석과 일시적 처방이 아닌, 다각적인 진단과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부동산시장의 지나친 과열 우려가 예견됐음에도 무리하게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며 가파르게 가격 상승이 이어졌다”면서,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재정비지구의 경우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적용방법을 면목동 86-3번지 모아타운 시범단지 등 특정 사업장에만 달리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한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서울 부동산가격 상승은 정부의 규제지역 지정 및 대출규제에 따른 매물잠김 효과, 2011년 이후 정비구역의 대규모 해제 영향으로 인한 신규 입주물량의 급격한 감소,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 전월세 가격의 동반 폭등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진단했다. 또한 “최근 부동산가격 상승의 원인을 과거 오세훈 서울시장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라고 단정짓는 것은 정치적 공세일 뿐이며, 그 자체로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오 시장은 지난해 2월,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다가 한 달 만인 3월에 재지정했는데,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이 기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97에서 99로 오른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정부의 ‘10·15 대책’에 따라 서울시 전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이후 현재까지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7에서 113까지 상승하여, 토허제 해제 당시보다도 2배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특정 사업 구역만 대출규제 적용 방식을 달리 해야 한다’는 임 의원의 주장과 관련하여, 김 위원장은 “특정 사업장에 대한 이주비 대출규제 완화는 아예 노골적으로 특혜를 주자는 의미인가”라며 “이는 정부의 이주비 대출규제가 주택정비사업 현장에서 얼마나 불합리한 상황을 초래하고 있는지를 증명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비판했다. 정부는 ‘9·7 대책’ 시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와 처분조건부 1주택자에 대한 LTV를 모두 70→40%로 강화하고, ‘10·15 대책’에 따라 서울 전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중도금과 함께 이주비 대출마저 LTV 규제에 포함토록 했으며,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조합원의 이주비 마련 어려움이 정비사업 동의율을 떨어뜨려 또다시 정비사업 지연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위원장은 “불합리한 규제를 특정 사업장만 회피토록 해달라는 ‘편법적 결단’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주택담보대출이 필요한 모든 실수요자에게 형평성 있는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출규제 정상화’를 촉구하는 것이 오히려 ‘대승적 결단’에 가까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현 정부는 과도한 규제를 통한 수요억제로 부동산가격 안정을 달성하려고 하나, 이는 현실과 매우 동떨어진 발상”이라고 지적하며 “부동산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민간주도의 신규 주택공급 확대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서울시 주택공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정비사업의 이주비 대출을 LTV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서민을 향한 대출규제를 조속히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이자 지원…최대 4500만원 보증

    경기도,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이자 지원…최대 4500만원 보증

    경기도가 ‘2026년 경기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 신규 대출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전세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경기도와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이 협약을 체결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층이다. 대출 한도는 4500만원 이내로, 대출 실행 시 발생하는 대출보증료와 최대 4년간 대출 이자(연 최대 4%)를 지원한다. 도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동안 모두 7511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총 500호 규모의 신규 대출자를 지원하고 기존 대출자에 대해서도 이자 지원이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전세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도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승수와 결혼설’ 분노한 박세리, 결국 직접 입 열었다 “상대방도 얼마나 난감하겠나”

    ‘김승수와 결혼설’ 분노한 박세리, 결국 직접 입 열었다 “상대방도 얼마나 난감하겠나”

    골프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48)가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확산한 배우 김승수(54)와의 결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가짜뉴스를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세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열애설을 넘어 결혼설이 났더라. 너무 황당한데 웃기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정말 제가 연애하고 결혼하는 날엔 가짜뉴스 말고 진짜 뉴스로 말씀드리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박세리는 함께 올린 영상에서 ‘가짜뉴스 보셨느냐. 열애설 났던데’라는 질문에 “가짜인데 너무 진짜처럼 만드니까”라며 걱정스러운 말투도 답한 뒤 “그거 누가 만드는 거냐. 도대체”라고 물었다. 그는 ‘요즘엔 인공지능(AI)으로 만든다’는 대답에 “AI가 이럴 때 쓰라는 게 아니잖나. 어떻게 이런 걸 만드냐. 그분(김승수)도 얼마나 난감하시겠느냐”고 토로했다. 박세리는 “(나도) 심지어 인사를 받는다. 주민분들이 막 축하 인사를 하고, 진짜냐고 연락 온다. 팬분들도 놀라신 분들이 엄청 많다”고 가짜뉴스로 인해 혼란해진 상황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들 믿으시면 안 된다. 걱정하지 마시라. 저 남자친구 생기면 제일 먼저 뉴스에다 다 뿌려서 각인시켜드리겠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골프 꿈나무들을 발굴하는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박세리와 김승수가 결혼한다는 가짜뉴스는 지난해 말쯤부터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특히 일부 영상은 뉴스 보도 형식을 무단 도용해 2026년 1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두 사람이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는 구체적 내용까지 있었다. 관련 영상에는 “축하한다”는 댓글도 줄을 이었다. 이처럼 AI로 생성한 가짜 영상을 AI 슬롭(Slop)이라고 한다. 슬롭은 원래 오물이나 음식물 찌꺼기를 뜻하는 말로, AI 슬롭은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조회수를 노리고 만든 저품질 AI 생성 콘텐츠를 가리킨다. 미국 영상 편집 플랫폼 카프윙이 지난해 11월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상위 유튜브 채널 1만 5000개 중 278개 채널이 AI로만 제작된 저품질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는다. 이들의 연간 광고 수익은 약 169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한국은 이런 AI 슬롭 콘텐츠의 최대 소비 국가다. 카프윙 분석에 따르면 한국 기반 AI 슬롭 채널의 누적 조회수는 84억 5000만회로, 조사 대상 국가 중 압도적 1위였다. 2위인 파키스탄(53억회)과 3위 미국(34억회)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 [서울데이터랩]빅테크 7개사, 뉴욕 증시서 대체로 상승세

    [서울데이터랩]빅테크 7개사, 뉴욕 증시서 대체로 상승세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종목이 소폭 상승했으며, 일부 종목은 하락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2.24% 상승하며 480.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아마존닷컴(AMZN)은 2.62% 상승해 244.68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NVDA)는 1.13% 상승하며 188.5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애플(AAPL)은 1.11% 상승하며 258.25달러를 기록했다. 알파벳 Class A(GOOGL)와 알파벳 Class C(GOOG)는 각각 0.38%, 0.40% 상승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메타(META)는 0.12% 상승해 673.1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엔비디아로, 거래대금은 234억 달러로, 약 33조 5,544억원에 달했다. 애플의 거래대금은 94.3억 달러로, 약 13조 5,480억원을 기록했다. 아마존닷컴의 거래대금은 110억 달러로, 약 15조 8,308억원에 이르렀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5.1%에 달했다.
  • 성남시, 16년 만에 개인택시 신규면허 10대 발급

    성남시, 16년 만에 개인택시 신규면허 10대 발급

    경기 성남시는 16년 만에 개인택시 신규면허 10대를 발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개인택시 신규면허 모집 공고를 통해 총 23명의 신청자를 접수했으며, 결격사유가 없는 장기 무사고 운전 경력자를 대상으로 심사와 이의신청 절차를 진행했다. 심사는 ‘성남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따라 이뤄졌으며, 최종적으로 10명이 면허 수여 대상자로 확정됐다. 성남시의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은 2010년 이후 처음이다. 신상진 시장은 “오랫동안 묵묵히 시민의 발이 되어온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이 개인택시 운영 기회를 얻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이동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오전 시청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수여식을 열고, 장기 무사고 운전 경력을 보유한 운수종사자 10명에게 개인택시 면허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 호반건설, 서울시와 기업동행정원 조성 MOU… “사회적 책임을 녹색 공간으로”

    호반건설, 서울시와 기업동행정원 조성 MOU… “사회적 책임을 녹색 공간으로”

    호반건설은 지난 27일 서울시와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과 쉼을 더하는 데 앞장선다고 28일 밝혔다. 기업동행정원은 기업의 경영 철학과 사회공헌 가치를 공공 공간인 정원을 통해 구현하는 프로젝트로, 호반건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잔디광장 일원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공존의 미학’을 주제로, 수목과 다양한 정원 요소가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며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시민들과 함께 자연과 사람, 건축과 삶의 조화를 지향하는 호반그룹의 기업 철학을 공유할 방침이다. 정원은 오는 5월 1일 서울숲에서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공개된다. 행사 이후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계속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변부섭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와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변부섭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도시의 녹색 공간으로 구현해 시민 일상에 자연과 쉼이 더해지길 바란다”며 “기업동행정원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이 정원이라는 공공자산으로 연결될 때 시민의 일상에는 더 많은 쉼과 녹색이 더해진다”며 “호반건설과 함께 서울숲에 조성할 기업동행정원이 박람회 이후에도 오래 사랑받는 정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결국 쿠팡이었나…美 공화당, 트럼프의 ‘관세 뒤통수’ 진짜 배경 밝혔다 [핫이슈]

    결국 쿠팡이었나…美 공화당, 트럼프의 ‘관세 뒤통수’ 진짜 배경 밝혔다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25%로 다시 인상하겠다고 밝힌 배경에 개인 정보 유출 사태로 한국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는 쿠팡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 연방 하원 법사위원회의 공화당 측은 27일(현지시간) 엑스에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관련 글을 공유하며 “이것은 쿠팡과 같은 미국 기업들을 부당하게 겨냥할 때 발생하는 일”이라고 썼다. 한국 국민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태에 대해 쿠팡의 책임을 물으려는 한국 정부와 국회의 움직임을 ‘부당한 처사’로 규정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표와 연결 지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국 청문회에서는 공개적으로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을 과도하게 억압한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쿠팡의 미국 투자자들은 한국 정부의 쿠팡 차별로 큰 손실을 봤다며 한국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중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쿠팡에 가혹한 조사와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미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에 대한 관세 인상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쿠팡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은 채 한국이 관세 인하의 대가로 합의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만 재확인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한·미 간 무역 합의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관세를 인하했지만, 한국은 그 대가로 자신들이 하기로 한 약속(end of the bargain)을 이행하는 데 있어 아무런 진전도 이루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관세 인상의 시기 등에 대해선 답변하지 않았다. 트럼프 “한국과 함께 해결책 마련하겠다”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취재진으로부터 ‘한국 관세를 올릴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우리는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정확한 관세 인상 발효 시기를 언급하지 않았고 이후 행정명령 등 추가 조치도 나오지 않았다. 이는 한국과의 대화를 통해 관세 인상을 철회할 여지를 남긴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 정부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관세 인상 방침을 접한 뒤 트럼프 행정부의 의중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캐나다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도 조속히 미국으로 와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조만간 방미해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대미투자특별법 등 5개 법안은 다음 주부터 심의 절차에 착수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에 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국민의힘은 ‘비준 패싱이 부른 관세 참사’라며 국회 비준이 필요하다는 야당의 요구를 외면한 결과라고 비판하고 있다. 또 대미투자특별법을 심사하는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국민의힘이 맡고 있어서 법안 통과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
  • 영천 단독주택 화재로 50대 남성 화상

    영천 단독주택 화재로 50대 남성 화상

    27일 오후 9시 52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약 5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초기 진화에 나섰던 A(50대)씨가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61㎡ 규모 경량 철골조 1층짜리 건물 일부와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8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알몸 이미지 합성해 1700억 수익 올렸다” 발칵…애플·구글서 무슨 일이

    “알몸 이미지 합성해 1700억 수익 올렸다” 발칵…애플·구글서 무슨 일이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 장터에서 알몸 이미지를 합성해주는 인공지능(AI) 앱들이 버젓이 등록된 가운데, 애플과 구글이 이 같은 앱들을 방치해 수익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비영리 감시단체 ‘기술투명성프로젝트’(TTP)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이와 같은 앱을 각각 47건과 55건 발견했다고 밝혔다. 애플과 구글은 자사 앱 장터에 성적인 콘텐츠나 타인을 비하·객체화하는 앱을 금지하는 정책을 두고 있으나, 이와 같은 여과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이다. 문제가 된 앱들은 전 세계적으로 7억 500만회 이상 내려받아졌으며, 예상 수익은 1억 1700만 달러(약 1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애플과 구글은 앱 개발자 수익의 최대 30%를 가져가므로, 양사가 실제 이와 같은 앱을 방치함으로써 직접적인 이익을 얻고 있다고 TTP는 비판했다. 이들 앱은 AI 기술을 이용해 사진 속 인물을 나신, 비키니 수영복 차림 등 선정적인 모습으로 변환하거나 다른 성적 이미지에 얼굴을 합성하는 ‘딥페이크’(AI 조작 영상) 기능을 제공했다. 상당수 앱은 오락용으로 이미지 합성 기능을 제공하거나, 다양한 의상을 가상으로 착용할 수 있는 ‘AI 피팅룸’ 앱으로 홍보했다. 일부 앱은 외설스럽거나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할 수 있는 콘텐츠 생성을 금지한다는 약관을 설정해두고 있으면서도 실제 앱 사용 과정에서는 성적인 이미지의 생성에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은 반면, 다른 앱들은 아예 ‘옷 찢기’나 ‘엉덩이 흔들기’ 등 선정적인 영상 서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애플 대변인은 미 CNBC에 “TTP가 지적한 앱 중 28건을 삭제 조치했고 개발자들에게 정책 위반 시 퇴출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답했다. 구글 대변인도 보고서에 언급된 앱들을 정책 위반으로 사용 중지시켰다고 밝혔으나 조치 대상 앱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최근 일론 머스크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가 인공지능(AI) 챗봇 그록이 비키니 차림 등 성적 이미지를 합성해 각국 정부에서 조사 대상이 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파리 소재 비영리 단체 AI 포렌식에 따르면 그록이 생성한 2만장 이상의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은 ‘옷을 거의 입지 않다시피 한 인물들’을 묘사하고 있었다. 이미지 속 인물 대부분은 여성이었고 2%가량은 미성년자였다. 일부 이용자들은 머스크가 비키니를 입은 모습의 합성 사진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항의했으나, 머스크는 이 사진들에 웃는 얼굴의 이모지나 “완벽하다”는 반응을 답글로 남기는 등 문제 제기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여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엑스 안전팀은 지난 14일 “사람의 이미지를 비키니, 속옷, 기타 이와 유사한 복장의 이미지로 재생성하는 기능을, 해당 행위를 불법으로 간주하는 담당 지역에서 ‘지오블록’(지역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 TK행정통합 두 차례 무산 끝 재도전…경북도의회, 28일 안건 표결

    TK행정통합 두 차례 무산 끝 재도전…경북도의회, 28일 안건 표결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주요 관문인 경북도의회 의견 제시 안건이 28일 처리된다. 경북도의회는 이날 오후 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통합에 관한 의견 제시의 건’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도의원들의 기명 투표로 찬성과 반대 의견을 표시하고, 도의회는 이 결과를 경북도에 제시한다. 경북도는 도의원들의 찬성이 많으면 결과를 행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통합을 위해서는 의회 의견을 듣게 돼 있고, 대구시의회는 이미 2024년 통합 추진 과정에 찬성 의견을 제시한 상태여서 이번에는 도의회만 안건을 처리하면 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020년과 2024년 행정통합을 추진했다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다가 최근 정부가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발표하자 지난 20일 통합 재추진에 합의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 “6.5조 금맥 터진다” 대박…투자자들 몰리는 ‘이곳’ 정체

    “6.5조 금맥 터진다” 대박…투자자들 몰리는 ‘이곳’ 정체

    최근 금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한동안 외면받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금광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007년 이래 금 채굴 산업이 쇠락하면서 채굴량 순위가 12위로 떨어진 남아공에서 15년여만에 신규 지하 금광인 ‘칼라 섈로즈’가 문을 열었다. 금값이 치솟으면서 남아공 금광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되살아난 덕분이다. 약 1억 달러(약 1448억원)의 투자금이 들어간 이 금광은 지난해 10월에 처음으로 금을 채굴했으며 현재 시가 기준으로 45억 달러(약 6조 5000억원)어치의 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금광은 요하네스버그 도심에서 약 16㎞ 거리에 있으며, 다른 남아공 금광들과는 달리 깊이가 깊지 않다. 현재 깊이는 약 60m이며, 앞으로 850m 정도까지 파 내려가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이는 남아공에서 가장 깊은 금광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또 이 금광에서는 다른 여러 남아공 대형 금광들과 달리 현대적 기술을 사용하며, 손익분기점이 온스당 1291달러(약 178만원)로 낮은 편이다. 이 금광은 올해 연말까지 광부 수를 현재의 2배가 넘는 40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칼라 섈로즈 금광은 올해 약 6000온스의 금을 캘 것으로 전망되며, 2029년까지는 연 7만 온스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산의 예상 수명은 약 17년이다. 이 금광의 생산량이 남아공의 금광 산업에 큰 변화를 줄 정도로 많은 것은 아니지만, 금값이 기록적으로 치솟으면서 한때 정체됐던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긍정적 신호는 될 수 있다. 남아공은 20세기 중 상당히 오랫동안 금 채굴량 세계 1위 국가였고, 세계의 ‘금 수도’였다. 지금까지 생산된 금괴와 장신구류 중 절반 가까이가 남아공에서 캔 금으로 만들어졌을 정도다. 그러나 2007년 이래 남아공의 금 채굴 산업은 쇠락했다. 투자자들은 남아공의 금광이 오래됐고 깊이 파 내려가야 해 위험하고 비용이 많이 들며, 노조의 힘이 강해 임금도 높고 기계화도 안 되어 있어 채굴 비용이 더욱 높다는 이유로 투자를 꺼려왔다. 금값 폭등에 따른 금광 개발 활황은 전 세계적 현상이다. WSJ가 인용한 S&P 글로벌 에너지 통계에 따르면 글로벌 금광 탐사 예산은 2025년에 전년 대비 11% 늘어나 615억 달러(약 89조원)가 됐다. 세계 금 채굴량 제1위 기업 뉴몬트는 가나의 아하포 노스 금광에서 올해 10월 상업 채굴을 개시할 예정이다. 제2위인 배릭 마이닝은 미국 네바다주의 ‘포마일’ 광산에서 지하 개발 작업을 시작한다. 지난 27일 뉴욕 시간 오후 2시 54분 기준 금선물은 0.2% 오른 온스당 5092.50달러로 움직이고 있다. 전날 금값은 5100달러(약 730만원)를 넘기며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금값은 지난해 64%라는 경이적 상승률을 기록한 데 이어 2026년 들어서도 벌써 18% 이상 오르며 무서운 기세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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