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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제자유특구 지정 3년간 매출 951억원·3000명 고용

    규제자유특구 지정 3년간 매출 951억원·3000명 고용

    규제자유특구의 매출 및 고용 창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정 3년차에 들면서 사업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실증 3년 성과 및 우수특구 성공요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을 단위로 지역과 기업이 직면한 신사업 관련 덩어리 규제를 패키지로 완화해 주는 제도로, 지역으로의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도입됐다. 2019년 7월 1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후 올해 6월말 현재 29개 특구에서 3년간 특구 관련 매출이 951억원, 특구 지역에 2998명의 고용이 이뤄졌다. 또 3년간 2조 7227억원의 투자와 특구 지역 내 239개 기업을 유치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대비 매출(64.1%)·투자유치(15.5%), 고용창출(24.5%)이 증가하면서 특구 지정 3년차를 맞아 참여 사업자들이 사업화 성과 등을 구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기부는 규제특구의 성공요인 분석과 개선방안 등을 반영한 사업계획서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 규제자유특구 출범 3주년을 맞아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해 규제자유특구 브랜드 이미지(BI)를 발표했다. ‘열쇠’와 ‘빛’을 상징하는 BI는 규제자유특구가 규제를 풀고 신산업과 지역의 혁신성장을 이루는 열쇠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규제특례 확대 및 수요자 중심으로 제도를 고도화하는 한편 성장 가능성이 높은 규제자유특구는 체계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혁신특구‘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쌍용건설이 손잡은 ‘디지털 트윈’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쌍용건설이 손잡은 ‘디지털 트윈’

    ●BIM 통한 스마트 건설 현장 구축 MOU가상공간에 3차원의 쌍둥이 건물인 ‘디지털 트윈’ 사업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쌍용건설이 손을 맞잡았다. 설계와 시공 을 위한 BIM(건설정보모델링·3차원 설계) 표준화 구현과 현장 실증을 하기 위해서다. 현대중공업그룹의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인천 동구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에서 쌍용건설과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건설 현장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의 사물이나 시스템 등을 가상공간에 같은 크기로 만들어 각종 시뮬레이션을 하는 기술로, 두 회사는 건설기계들이 작업하는 건설 현장을 시뮬레이션하고 결과를 예측할 계획이다. 이번 MOU는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스마트 토공설계 및 시공관리를 위한 BIM 표준화와 현장 실증을 목표로 한다고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설명했다. ●사이트클라우드과 BIM, 시너지 기대 쌍용건설은 BIM 기반 설계 및 시공을 위한 디지털 트윈 현장을 구축하고 테스트베드를 제공해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보유한 다양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실증토록 협력한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디지털트윈 현장을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스마트 건설 플랫폼 ‘사이트클라우드’(XiteCloud)와 연계 및 고도화해 스마트 관제, 장비 자동화 시공 및 안전 기술의 효과성을 검증한다. 이동욱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기술원 부사장은 “쌍용건설의 선구적인 디지털 트윈 구축 기술과 당사의 사이트클라우드 관제 플랫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경 쌍용건설 토목본부장은 “건설산업의 표준이 되고 있는 BIM 정보가 첨단 스마트건설과 결합돼 건설 생애주기 모든 단계에 유의미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했다.
  • “한·중 젊은 세대 경험 교류… 혐중·혐한 최선의 해소책” [평화연구소의 창]

    “한·중 젊은 세대 경험 교류… 혐중·혐한 최선의 해소책” [평화연구소의 창]

    공공외교 주체 민간 중심 바꾸고스스로 해법 찾게 정부는 지원만 중국 한반도 상황 리셋 생각 없어북핵 해법 기조 변화 기대 못 해 尹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中 불쾌한중 관계 물밑에서 들끓는 상황 한미동맹 강화에 ‘中주목’은 착각北변화가 한중협력 목표 되면 곤란“젊은 세대들이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공공외교의 주체를 민간, 특히 젊은이에게 크게 개방하고 정부는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으며, 스스로 문제를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밀어 줘야 합니다.” 이희옥(62) 성균중국연구소장은 18일 서울신문 평화연구소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되레 더 벌어진 두 나라 국민들 감정의 골을 메우기 위해 젊은이들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국내의 가장 권위 있는 성균중국연구소를 출범부터 10년째 이끌면서 가장 많이 중국 현지 조사를 하고 강력한 중국 네트워크를 가진 연구자로 꼽힌다. 30년 가까이 150여 차례 대륙 곳곳을 다녔다. 2019년에만 한 달에 두 번꼴로 중국을 찾아 현지 조사, 전략 대화,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의 5층에 자리한 연구소의 복도 벽에는 이곳을 방문한 150여명의 중국 고위급 인사와 연구자들 사진이 붙어 있었다. 유학 온 중국 대학생 100인 포럼을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6년째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민주주의, 선거, 경제, 남북 관계, 예술 등에 관한 강의를 듣고 제주도나 도라산 전망대, 인천 차이나타운 등을 함께 찾아 현장 조사를 벌이고 국내 기업 탐방도 함께 한다. 그리고 한중 언론인 대화도 1년에 두 차례 한다. 한국과 중국 기자 각각 6~7명이 모여 난상 토론을 벌인다. 최근에는 두 나라 대학생 15명씩으로 한중 공공외교 서포터스를 만들어 공공외교 현장에 투입하려 한다. 이 소장으로부터 혐한, 혐중 감정을 해소할 복안을 들어 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가을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기 임기가 시작되는데 한반도 정책이나 북한 관계, 일본 관계, 나아가 미국 관계는 어떻게 달라질까. “중국의 길이 이미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거기서 벗어나 근본적인 정책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견해가 많다. 다만 시 주석의 리더십이 제도화된다면 국내 위기를 대외적으로 표출하는 방식의 외교 정책은 유연해질 수도 있다는 견해도 있다. 문제는 미중 전략 경쟁이 매우 구조적이어서 서로 물러서기 어렵다는 점이다. 쟁점별로, 이슈별로 유연성을 발휘할 수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중국 외교가 미국의 대중 정책과 무관하게 스스로 변할 가능성은 많지 않다. 이렇게 보면 한반도 비핵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해결이라는 중국의 기조도 크게 바뀔 것 같지 않다. 북한이 핵을 만든 역사만큼이나 핵을 폐기하는 데 그만큼의 시간이 걸리고, 비핵화도 입구에서 출구까지 한 번에 깨끗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어서 정치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 중국의 입장이다. 현실적으로 미국과 북한이 외교적 협상을 통해 문제를 풀 수밖에 없는데, 미국이 사실상 전략적 인내를 하며 손을 놓고 중국 역할론을 강제한다는 것이 그들의 불만이다. 중국은 북한과 미국 등 당사자들이 전향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에서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다. 특히 중국은 미국이 먼저 나서서 문제를 풀기 전까지는 미중 관계를 관리하는 차원에서 북한의 팔을 비틀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북한의 핵을 인정하고 한반도 상황을 리셋하려는 생각도 없기 때문에 한반도 비핵화는 지지부진하고 북한발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역대 정부와 비교해 문재인 정부의 중국 관리를 평가하면. “2017년 10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에 대해 삼불 협의로 정치적 갈등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했지만, 민간 영역에서는 부정적 상호 인식이 커졌다. 중국에서는 부상한 국력에 바탕해 문화 기원주의 논쟁 등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거친 주장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양국의 언론도 이를 받아 증폭시키는 일이 만연했다. 팬데믹으로 인한 교류 단절의 영향도 있었고, 홍콩보안법, 신장위구르 인권 문제, 한복과 김치 논쟁까지 복잡하게 얽혀 들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해 기존의 삼불 협의를 굴욕 외교로 보거나 문재인 정부의 단순한 ‘입장’에 불과하다고 간주하고 있어 새로운 불씨가 되고 있다. 최근 왕이 중국 외교부장도 양국이 상호 정책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책의 일관성을 요구하는데, 지속보다는 ‘상호존중’에 기초한 변화에 더 무게를 싣는 새 정부에 새로운 도전 요인이 되고 있다. ” -새 정부 출범 두 달이 넘었다. “미국의 대중국 견제와 봉쇄가 노골화되고 있다. 실제로 한미일 안보협력 등 사실상 한미동맹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옵서버로 참석했고,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 가입했으며, 미국이 주도하는 민주주의정상회의·반도체동맹을 지지하고 있다. 새 정부가 가치외교에 기초한 전략적 명료성을 추구하는 데 대해 중국은 한중 관계를 새롭게 세팅하는 초기여서 대놓고 얘기하지 않지만, 불편하게 생각하는 기류가 분명히 있다. 새 정부도 한중 관계 위상 정립이 외교 정체성과 관련돼 있기 때문에 발을 빼기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 물밑에서 소용돌이치는 상황이 아닌가 싶다.” -누구보다 많은 중국 사람을 만났을텐데.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지만, 그들의 행동양식에는 천하관이나 조공 체제, 원교근공, 작은 나라와 큰 나라를 구분하는 전통적인 사고방식이 내장돼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외교적 프로토콜(의전과 의례)이 작동하지 않을 때도 있다. 시진핑 주석이 방한할 차례지만, 그대로 추진될지 의문이다. 마늘 파동, 고구려사를 왜곡하는 동북공정, 사드 문제 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도 이런 외교 행태가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 때는 사실상 선도외교를 표방한 것 같고 새 정부도 글로벌 중추 국가를 표방하고 있는데 모두 한국의 변화된 위상에 따른 것이다. 다시말해 인식의 충돌이 생길 여지가 더 커졌다고 볼 수 있다. 더구나 우리 국민들도 실용을 위해 대중국 외교에서 당당하지 못하거나 굴욕적으로 임하는 것을 쉽게 수용하기 어려울 것이다.”  -북한과 중국 관계는. “국가이익의 충돌에 따라 나쁠 때도 있었고, 좋은 때도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북한은 중국에 대해 나름 외교적 자율성을 갖고 있었다. 북한은 중국 혁명이나 국가건설에서 자신이 기여해 역사적 지분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사실 북한이 중국에 복속된 국가에 머물렀다면 지금의 자율성을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따라서 중국이 북한을 대하는 태도와 한국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은 미중 전략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북한을 지정학적으로 또는 북한의 전략적 가치를 다시 주목하기 시작하는 것 같다. 또한 중국은 미국과 일본이 글로벌 동맹으로 결속하는 것을 손 보는 데 부담을 느끼는 반면 상대적으로 약한 고리라고 할 수 있는 한미동맹 등에는 틈을 내려고 한다. 이런 점 때문에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해 나가면서 한미동맹의 압력을 줄여나가려는 것 같다. 과거 조공과 책봉 관계로 한반도를 인식해 왔던 것과는 달리 구체적인 전략적 이익에 근거해 남북한을 새롭게 접근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혐중과 혐한이 맞부딪치는 원인을 진단해 달라.. “무엇보다 세계를 보는 인식 차이가 커지는 것이 큰 원인일 수 있다. 상대적이지만 두 나라 모두 국력이 증대했다. 이 과정에 일방주의가 작동한 부분이 있는데, 이런 현상을 더는 수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특히 우리나 중국이나 MZ세대가 다른 세대보다 민족주의적, 애국주의적 성향이 강하다. 또 우리 20대는 사실 중국의 문화적 세례를 경험한 적이 없다. 권위주의 정부를 겪지도 않았고 중국 고전을 접하거나, 심지어 홍콩 누아르 영화를 보며 자라지도 않았다. 삼국지도 게임으로 익힌 세대이며, 중국으로부터 경제적 기회를 찾고자 하는 세대도 아니다. 이처럼 중국과의 연대가 약한 시점에 갑자기 몸집이 커진 중국을 접하게 됐다. 소프트파워를 갖추지 못한 채 하드파워만 거느린 중국을 우리 젊은이들은 ‘천한 중국’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무엇보다 (팬데믹으로 인한) 교류의 단절은 경험의 교류 없이 확증편견이나 주관적 상상력을 더욱 키우게 했다.” -해결 방법이 있다면. “수교 25주년 때인 2017년에 1992년에 태어난 한중의 수교둥이들이 함께 먹고 자고 술잔을 나누며 얘기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스물다섯 살 젊은이들이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상대와 어울리며 경험의 교류가 생각의 차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한중의 공공외교는 자국의 정책과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렇다 보니 수용자 입장에서는 소구력이 별로 없다. 이런 점을 고려해 공공외교의 주체를 민간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자기네끼리 대화하며 ‘왜 우리가 그렇게 멀게만 생각했을까’를 깨달으며 생각을 교정할 수 있다. 사실 서울과 베이징의 젊은이들은 국경과 국적을 넘어 실시간으로 동일한 시간과 상품을 소비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메타버스 같은 인터넷 플랫폼을 모색할 필요도 있다.”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나. “두 나라 정부의 태도가 중요하다. 한미동맹을 강화할수록 중국이 우리의 전략적 가치를 주목할 것이라거나, 북한을 변화시키기 위해 한중 협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외교 목표가 돼선 안 된다. 중국도 한미동맹의 약화를 외교 목표로 삼아선 곤란하다. 이렇게 하면 민간 교류의 유연성을 제약할 수밖에 없다. 공통분모나 최대공약수를 찾기 위해서는 결국 민간에서의 인식 차이를 좁혀 나가는 것이 관건이다. 오래 걸리고 단기적으로 손에 잡히지 않지만, 이것을 확대하지 않으면 넓게 형성된 인식의 차이를 좁힐 수 없다. 두 나라 관계를 ‘이사 갈 수 없는 이웃’이라고 말하는데, 문제는 이삿짐을 쌀 생각을 바꿔야 한다. 그렇게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이것도 허황된 말이 될 수 있다.”
  • 안전보건 강화… 예산 71% 늘어 401억

    안전보건 강화… 예산 71% 늘어 401억

    동국제강이 안전보건 부문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안전보건 경영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안전보건 투자 규모는 401억원으로 지난해(235억원)보다 70.6% 늘었다. 회사는 시설·인력·관리감독·외부평가·용품 등 안전보건 관련 모든 영역의 예산을 확대했다. 안전보건 관리자를 지난해 86명에서 올해 98명으로 증원했고 앞으로도 늘릴 예정이다. 특히 안전보건 시설 투자에 전체 예산 59%를 할애한 23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연극 사장이 주관하는 위험차단시스템(ILS)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기존 사업장별로 운영되던 시스템을 전사 기준으로 통합해 고도화할 계획이다. ILS는 수리나 정비 시 설비 가동 에너지원에 대한 차단·격리·잠금 실현을 통해 재해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시스템이다. 이런 안전보건 경영은 협력사에도 적용된다. 동국제강은 안전보건 경영 비전인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올해를 원년으로 삼아 집중하고 있다.
  • 당정, “4억 미만 주택 변동에서 고정 금리 전환 9월 중 시행”

    당정, “4억 미만 주택 변동에서 고정 금리 전환 9월 중 시행”

    당정은 17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2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4억원 미만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서민들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전환해주는 대책을 9월 중에 속도감 있게 시행하기로 했다”고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 전했다.양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히면서 “금리 인상 여파를 고려하여 주거 취약계층 및 취약차주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지원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 대변인은 브리핑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택 금액을 4억원 미만으로 정한 것이 낮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당에서는 조금 더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했는데 정부에서는 더 많은 검토를 거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국민의힘에서는 4% 정도의 고정 금리를 정부에 제안한 상황”이라면서 “얼마로 (책정)할 지는 지금 정부에서 면밀히 조사하고 있고 (따로)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변동금리 주택담도대출을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안심전환대출’에 대해 ‘도덕적 해이 논란이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양 대변인은 “젊은 청년 세대들이나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분들이 앞으로 신용에 관한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많은 일에서 나라를 위해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정은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의 엄중함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우선 지난주에 발표한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대응 방안을 충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현재 15만명 발생시 대비할 수 있는 수준의 병상인 5573개, 78만명 분의 치료제 확보하고 있으나 선제적으로 코로나 30만명 대비 병상을 4000개 추가 확보하고 내년 상반기 94만명 분의 치료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위기관리를 위해 충분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역량 고도화를 추진하고 확산세를 면밀히 모니터링 하여 필요시 당정이 함께 추가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양 대변인은 전했다. 당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밥상물가에 영향 주는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유입이 감소하여 농어업 및 제조업 분야의 일손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관련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부는 외국인 인력 쿼터 확대 통해 5만명을 조기 입국토록 조치하여 농가 및 제조업 분야에서 인력을 신속 충분히 확보하고 이를 통해 밥상물가를 안정시켜나가겠다고 답했다.
  • 尹 “노동력 부족 산업에 외국인 수혈…임금체계 유연화”

    尹 “노동력 부족 산업에 외국인 수혈…임금체계 유연화”

    윤 대통령은 1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의 업무보고 뒤 “노동력 부족 산업에 외국인 근로자를 수혈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임금 체계를 유연화하라”고 지시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근로시간에 대한 노사의 자율적 선택권을 확대해 노동시간의 이중 구조를 개선하는 데 힘써달라”면서 “노사 현안은 대화와 타협을 통한 자율적 해결을 지향하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노사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일자리의 수요와 공급이 잘 매칭되도록 고용서비스를 고도화해야 한다”고 주문하는 한편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 등에 따라 노동력이 부족한 산업 부문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가 수혈돼 산업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고용노동부가 정책을 추진하면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육에 힘써달라”며 “특히 소통에 자유롭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고용노동부 업무보고는 배석자 없이 이정식 장관이 단독으로 1시간가량 진행했다.
  • 전처 집 침입해 남자친구 살해한 30대…징역 17년 불복 항소

    전처 집 침입해 남자친구 살해한 30대…징역 17년 불복 항소

    이혼한 전 아내의 집에 몰래 들어가 남자친구를 발견하고 흉기로 마구 찔러 살해한 30대 남성이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에 나섰다. 15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최근 1심에서 징역 17년이 선고된 A씨(38)가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냈다. 앞서 A씨는 지난 7일 오후 인천지법 제12재판부(재판장 임은하) 심리로 열린 선고공판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또 3년간의 보호관찰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일면식 없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 피해자를 참혹하게 살해했으나, 전 아내인 여성이 처벌 불원서를 냈고 범행 후 자수한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검찰은 이후 1심 판결에 항소했으며 뒤이어 A씨도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오전 2시9분쯤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한 아파트에서 전 아내 B씨의 남자친구인 40대 C씨의 복부 등을 11차례 이상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이를 제지하는 B씨의 왼쪽 옆구리도 찔러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가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당일 이혼한 아내의 주거지이자, 이혼 전 아내와 함께 살던 아파트에 알고 있던 비밀번호를 누르고 몰래 들어갔다가 남자친구 C씨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화가 나 주거지 내에 있던 흉기로 C씨를 찔러 숨지게 했다. A씨는 2015년 B씨와 결혼 후 2020년 이혼했음에도 69차례에 걸쳐 B씨에게 전화 연락 등을 하면서 재결합을 바라는 상태에서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항소심 공판은 서울고법에서 열리게 된다.
  • 서울연극협회‧플레이티켓, 연극 생태계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연극협회‧플레이티켓, 연극 생태계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연극협회와 플레이티켓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재 서울연극협회에서 서울지역 연극 생태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연극인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리뉴얼을 앞두고 있는 서울연극협회 홈페이지(www.stheater.or.kr)에 플레이티켓(www.playticket.co.kr)의 공연상품을 연동시켜 협회원들의 공연 노출 범위를 넓힐 수 있게 됐다. 단순히 홈페이지 연동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두 기관의 사이트 고도화로 연극계에 디지털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침체된 연극생태계와 소극장 문화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의 서울연극협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연극계가 그동안 정부정책과 사회적인 이슈에 대응하는데 주력해온 반면 대다수 관객이 사용하는 온라인 서비스에 무관심했다”며 “플레이티켓과의 제휴를 통해 적극적인 관객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연극협회 홈페이지가 연극인들에게 보다 확장된 작품 홍보 플랫폼 역할을 하도록 임기 내에 점차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약속했다. 김효상 플레이티켓 대표도 “예술분야 스타트업 플티주식회사가 운영하는 플레이티켓이 중소극장 공연 중심의 예매사이트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어 이번 협약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공연예술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이트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선 국내 연극의 메카라고 불리는 대학로 공연생태계 발전을 위해 공연예술계의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해 다자간 네트워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두 단체는 협약식 후 간담회 자리에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예술인 경력증명 개선 방법이나 현장에서 겪는 연극인들의 크고 작은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법까지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앞으로 연극인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했다.
  • 국내 섬 정책 컨트롤타워 한섬원… “섬은 6차 산업 최적 공간”

    국내 섬 정책 컨트롤타워 한섬원… “섬은 6차 산업 최적 공간”

    지난해 10월 국내 섬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출범한 한국섬진흥원(이하 한섬원)이 설립 2년차를 맞아 본격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남 목포시 삼학도에 자리잡은 한섬원은 전국의 섬 육성, 정책개발과 보전·관리에 관한 연구·조사를 수행한다. 정부 부처별로 분산된 섬 정책을 책임지는 행정안전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이다. 코로나19로 ‘건강’과 ‘안전’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섬이 대표적인 청정, 자연친화형 명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어 한섬원의 역할은 갈수록 커질 전망이다. 이에 한섬원은 많은 섬을 보유한 우리나라의 장점을 살려 ‘미래를 잇는 섬, 세계로 나가는 섬’이란 비전 아래 세계적인 섬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한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 ●새 정부 ‘지방시대’ 선언, 섬 핵심영역 14일 한섬원에 따르면 21세기 섬은 섬이 지닌 고유의 생태자원과 문화·관광 등으로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유례없던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섬이 주목받고 있다. 섬은 청정 에너지 자원의 보고이자 6차산업의 공간이다. 우리나라는 ‘섬 자원국’이다. 3383개의 섬(유인도 464개, 무인도 2919개)을 보유해 아시아에서 네 번째, 세계에서는 10대 섬 보유국이다. 섬 자체가 한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핵심 자원이자 국가브랜드로서 미래 먹거리로 꼽힌다.새 정부가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밝힌 가운데 유인도가 무인도화되는 등 섬도 지방 소멸 문제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게다가 섬은 가기 어렵고 살기 불편한 소외와 낙후의 상징이다. 하지만 역사를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 신라·고려시대에는 해상강국의 시대였고 섬들의 시대였다. 그러나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활약상은 모두가 잘 알지만, 국제적인 교류거점 역할을 했던 거문도나 벽란도, 흑산도의 모습은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지 오래다. 이처럼 섬은 어느 때부터인가 사람들에게서 잊혀 왔다. 이를 해결하는 게 한섬원의 역할이다. ●섬 교통체계 혁신 방안 11월까지 수행 섬은 영토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도 불린다. 그래서 섬은 영토자원으로서 또 국가 간 국경선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호시탐탐 독도를 노리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독도뿐만 아니라 독도 근방 해역은 한중일 3국의 해양·공중 활동권이 교차하는 곳이자 주변국들이 역내 세력 유지를 위해 거쳐야 하는 전략적 길목으로 가치가 높다. 실제로 지난 2014년 중국인들이 ‘서해의 독도’라 불리는 우리나라 최서단 섬인 충남 태안 격렬비열도의 매입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 이에 정부는 뒤늦게 안보와 어업 분쟁 등을 우려해 이 섬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규제에 나섰다.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 법인과 외국인이 주택이 포함된 토지를 취득하려면 의무 이용 기간, 실수요 등을 고려해 관할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영토자원 차원에서 섬의 중요성을 인식한 정부는 마침내 지난달 격렬비열도를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지정했다.한섬원의 출범은 우리나라 섬 정책의 큰 변화가 시작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 섬이 ‘새로운 기회와 도전의 시간’에 진입한 셈이다. 2020년 12월 1일 ‘도서개발촉진법’이 ‘섬발전촉진법’으로 개명됐다. 여기에 한섬원의 설립을 명시하는 법률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행안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부처별로 분산해서 추진했던 섬 관련 정책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점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섬에 대한 가치가 날로 더 중요해지고 있지만 연구와 정책적 노력은 매우 부족했던 게 현실이다. 가장 기초적인 섬의 정의에서부터 학자마다, 국가마다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고 국내 섬이 몇 개인지 통계 수치도 제각각이다. 이처럼 섬이 갖는 일반적 특성과 섬들의 지리·문화적, 경제적, 생태학적 특성 등을 깊이 있게 파악하기 위한 연구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 또 한섬원은 섬 지역 교통체계 실태를 분석, 섬 주민 교통 기본권 보장을 위한 혁신방안 도출을 위해 ‘섬 교통체계 혁신방안연구’를 오는 11월까지 수행한다. 섬 지역 교통체계 관련 법·제도·정책 등 분석, 섬 지역 내부 운송 및 교통수단 등 교통체계 실태를 중심으로 연구를 한다. 여객 및 물류비 인하, 교통약자 배려 등 이슈 점검, 섬 주민 교통 기본권 강화 방안 등도 담겼다. ●섬 정보 연계 통합 플랫폼 구축 ‘대한민국 섬의 미래를 여는 국제적인 섬 전문 연구기관’이 되는 게 목표인 한섬원은 먼저 섬에 대한 기본 통계와 정보들을 정비해 섬 정보 통합 플랫폼을 만들고 ‘섬 전문 연구개발(R&D)센터’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섬원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조사로, 다른 연구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협업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행안부를 비롯해 정부의 각 부처가 추진하는 섬 정책들을 평가하고 진흥사업들을 개발·관리하는 ‘섬 정책 싱크탱크’로 한섬원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어 섬 발전·진흥사업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섬 관련 사업개발을 추진하고 정책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 평가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물적분할, 주주보호 미흡하면 상장 제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물적분할, 주주보호 미흡하면 상장 제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물적분할 자회사가 모회사와 중복해 상장할 때는 모회사가 주주 보호를 위해 얼마나 충실히 노력했는지 심사해 미흡할 경우 상장을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 시 주주 보호 방안 정책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김 부위원장은 “물적분할을 진행할 때 자회사 상장계획 등 기업의 구조개편 개획과 주주보호방안을 공시하도록 해 일반주주가 보다 충실한 정보를 가지고 기업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도 밝혔다. 물적분할은 모회사가 사업부 일부를 떼어내 새 회사를 만들어 지분 전부를 소유하는 방식이다. 일부 대기업이 물적분할 후 ‘쪼개기 상장’을 해 모기업 주가가 하락하는 사례가 발생하며 모회사 소액주주의 지분 가치가 훼손됐다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 물적 분할 자회사의 상장을 제한하고, 주주를 보호하는 대책을 세울 것을 공약한 바 있다.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 시 주주 보호 제도화’는 새 정부의 자본시장 분야 국정과제에도 포함됐다. 이날 세미나는 이와 관련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연구원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시 강화, 상장 심사, 주식매수청구권, 신주 우선배정 등을 두고 토론을 진행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물적분할 자회사가 설립 5년 내 상장할 때는 모회사가 일반 주주와 충실히 소통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주주보호 정책을 미공시하거나, 공시한 주주보호정책을 미이행한 경우 등은 소통이 미흡한 것으로 간주해 상장을 제한하는 것이다. 정부는 물적분할에 반대하는 주주들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김 부위원장은 “물적분할에 반대하지만, 그 결정 과정에서 소외된 주주에게는 주식매수 청구권을 통해 엑시트(투자 자본 회수)할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 민선 8기 강원도정 3대 목표 확정

    민선 8기 강원도정 3대 목표 확정

    민선 8기 강원도가 3대 도정 목표를 ‘인구 200만명’ ‘지역내총생산 100조원’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로 정했다. 도는 도정이 추구하는 발전 전략과 실천 의지를 담아 이같이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구 200만명’은 혁신적인 규제 혁파와 글로벌 교육도시 조성, 도청 제2청사 설치 등을 통해 특별자치도 기반을 구축하고, 교육과 문화, 복지, 안전, 환경, 행정 등의 인프라를 대폭 강화해 인구 200만명 시대를 만들자는 의미다. ‘지역내총생산 100조원’은 반도체를 비롯한 미래산업 육성과 농어업·관광산업 고도화로 강원을 신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고, 대기업과 공공기관 유치, 폐광지·접경지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해 지역내총생산 100조원 시대를 만들자는 뜻이다.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는 땅길, 바닷길, 하늘길을 연결해 수도권과의 물리적 거리를 단축시키고, 궁극적으로 수도권과 동등한 경제·복지 수준을 갖춘다는 포부를 담았다. 도정 비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완성을 통해 인프라와 지역경제 여건을 대폭 개선하자는 의미가 담긴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다. 도 관계자는 “도정 방침은 도와 시군 및 산하기관에 게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 尹정부, 5년간 최정예 사이버 인재 10만명 키운다

    尹정부, 5년간 최정예 사이버 인재 10만명 키운다

    디지털 혁신 가속화의 부작용으로 사회 전 영역으로 확산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5년간 전문인력 10만명을 양성하기로 했다. 실전형 사이버 인력 및 최정예 전문 인재 육성과 함께 우수 보안 스타트업(25개) 창업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성남시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에서 열린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방안’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민간·공공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사이버 안보 대응 체계를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하이브리드전’으로 변모하는 전쟁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전력과 기술을 고도화하겠다”며 “군 전문 분야 복무와 전역 후 취업과 창업을 연계하는 ‘사이버 탈피오트’ 및 국가 비상 상황에서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사이버 예비군’을 창설해 사이버전 수행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탈피오트’는 이스라엘의 엘리트 과학기술 전문장교 프로그램이다. 이어 “사이버 전공 과정 확대 등을 통한 인재 양성과 함께 사이버 안보기술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면서 “‘유럽 사이버 범죄 협약’인 부다페스트 협약에 가입해 사이버 범죄 퇴치와 사이버 규범 수립을 위한 국제공조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과기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신규 인력 공급(4만명)과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6만명) 등을 통해 사이버 보안 인력 10만명 양성에 나선다. 클라우드·가상융합경제 등 사이버 환경 변화에 대응해 융합보안대학원과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2026년까지 각각 12개, 10개로 늘리기로 했다. 대학원 지원 대상을 내년부터 석·박사로 확대하고, 2024년부터 대학이 주도하고 기업·연구소가 참여하는 연구개발(R&D) 사업도 시행한다. 특히 현장 연계 강화를 위해 기업이 인재선발·실무교육·취업 전 과정을 주도하고 정부는 사업을 지원하는 ‘시큐리티 아카데미’를 통해 내년 200명을 처음 선발할 예정이다. 최고급 개발인력 육성을 위해 정보기술(IT) 분야 인력을 선발해 보안교육·창업을 지원하는 ‘S-개발자’ 과정(50명)과 화이트해커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잠재력 있는 보안 인재에게 재능 사다리를 제공하기 위한 ‘화이트햇 스쿨’ 과정(300명)이 신설된다.
  • 부산 한국해양대에 ‘해양 신산업 선도’ 혁신 융합 캠퍼스 조성

    부산 한국해양대에 ‘해양 신산업 선도’ 혁신 융합 캠퍼스 조성

    부산 해양대학교에 해양 분야 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발굴을 선도하는 혁신융합 캠퍼스가 설치된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22년 혁신융합 캠퍼스 구축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부터 한국해양대에서 조성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대학과 지방 이전 공공기관이 중심이 돼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신산업 발전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진행한다. 전국 12개 혁신도시 가운데 부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한국해양대 혁신융합 캠퍼스는 ‘해양 신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해양 포트 구축’을 목표로 총사업비 33억원을 들여 진행된다. 영도구 동삼 혁신지구에 자리 잡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해양·수산 분야 이전 공공기관과 한국해양대, 부산대, 부경대, 경성ㄷ, 동의대 등 지역 9개 대학이 참여한다. 이 사업에 따라 동삼혁신지구 내 산학허브관에 해사 인공지능·보안학부,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학연협동과정, 기계IT융합공학과·친환경스마트선박학과 등 계약학과를 이전 또는 신설해 해양 신산업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또 혁신지구 빅데이터 해양 서버실, 산학 인공지능·해양 사이버보안 실습실, 기술이전과 창업을 위한 오픈랩 등 인프라를 구축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동삼혁신도시 내에 첨단 해양산업에 특화된 산학 생태계를 조성하게 되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과 대학이 실질적 산학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D·3D 영상 동시 송출 기술 세계 첫 개발…2025년 상용화 목표

    2D·3D 영상 동시 송출 기술 세계 첫 개발…2025년 상용화 목표

    부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한 채널을 통해 2D, 3D 영상을 송·수신할 수 있는 방송 기술을 세계 최 초로 개발했다. 이르면 2025년 상용화를 거쳐 지상파 방송으로 3D 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 ETRI와 공동 연구를 통해 ‘사용자 선택형 입체 미디어 서비스 기술’을 개발하고 서비스 실증 시연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UHD,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실감형 방송 영상 콘텐츠 증가에 따른 데이터 폭증과 기존 영상서비스와의 호환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차세대 스마트 미디어 서비스 기술이다. 특히, 이 기술을 활용하면 지상파 방송망을 통해 한 채널로 2D 방송과 초고화질 3D 방송을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기존에는 지상파 방송망으로 3D 방송을 송출하려면 별도 채널을 개설해야 했으나, 3D 콘텐츠 수가 많지 않아 채널 개설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시와 ETRI 부산공동연구실은 지난해부터 기술개발에 착수했고, 올해 6월 제주도 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실증시연에서 부산MBC와 KNN의 기존 UHD 방송망에 사용자 선택형 입체 미디어 서비스 기능을 성공적으로 연동했다. 내년 시험방송을 하고 2025년까지 상용화 할 계획이다.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기술 개발에 힘입어 지역 내 방송 인프라가 고도화되고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이 발달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ETRI, 지역 방송사 등과 함께 다양한 기술 개발에 힘을 모아 차세대 실감 입체 미디어 서비스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본격화

    전남도,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본격화

    전남도가 레이저의 기초·응용 연구와 첨단 연관산업을 선도할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와 함께, 이를 연계한 국내 유일의 첨단 레이저 산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13일 도청에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위한 관계전문가 전략회의’를 갖고 초격차 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을 전남에 유치, 국내 유일의 레이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반도체 등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종민 명예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은 유치 방안으로 광주,전남의 레이저 산업 생태계 구축과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이 한전공대 설립 기본 계획으로 추진되는 점 등의 효과적인 유치 전략과 다양한 차별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에서 이뤄질 다양한 기초과학 및 극한과학기술 개발과 국가전략산업의 기술적 한계 극복을 위한 첨단 핵심기술 개발 등을 통해 미래 국가과학기술 경쟁력 확보와 신지식 기반 지역경제 고도화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선점을 위해 지난해 12월 각계 인사 100명으로 구성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추진위원회’를 공식 발족하는 등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발 빠른 준비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나주가 후보지로 선정될 경우, 2024년까지 연구시설 유치를 확정하고, 2033년까지 빛가람혁신도시 인근 50만㎡ 부지에 세계 최대 규모 초고출력, 고에너지 기반 레이저 연구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레이저 연구시설을 중심으로 테스트베드, 산학연 분원, 전후방 강소기업 등을 유치, 집적화해 국내 유일 ‘전주기 레이저 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에너지, 반도체, 국방 등 첨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핵심 원천기술을 선도하도록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을 반드시 전남에 유치, 세계 최고 수준의 클러스터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 반도체 설계 전공자 개발한 칩 공공시설에서 검증한다

    반도체 설계 전공자 개발한 칩 공공시설에서 검증한다

    정부가 반도체 설계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설계한 반도체를 공공분야 인프라를 이용해 검증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공공분야 나노·반도체 인프라 관계자와 반도체 설계 교육자를 만나 반도체 설계분야 인재양성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대학에서 반도체 설계 인력을 양성할 때 설계 이론, 자동설계프로그램 활용하는 수준에서 그치기 때문에 학생들이 실제로 칩을 만들었을 때 본인 의도대로 설계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이에 과기부는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한 칩을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제작, 검증하는 것을 지원해 설계-제작-검증 경험을 갖춘 실무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구체적으로 과기부는 기존에 구축된 공공분야 반도체 제작 인프라를 활용해 매년 약 400명의 반도체 설계전공 학생들에게 교육용 칩 제작을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노후 장비와 쓰이지 않는 공백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공공기관과 교육기관들의 긴밀한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도 밝혔다. 과기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반도체 공정지원과 인프라 고도화, 연계 구축을 위한 예산반영을 추진 중에 있다. 고서곤 과기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반도체 같은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은 고급인재 확보”라며 “한국이 시스템 반도체에서 영향력을 강화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업이 원하는 정예 설계 인력의 충분한 양성인데 이를 위해 정부는 현장과 소통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사설] 작고 단단한 미래정부 설계하는 조직진단 돼야

    행정안전부가 어제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각 부처 등 48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조직 진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각 기관에 숨어 있는 방만한 조직과 인력을 정비하는 군살 빼기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각 부처 정원의 1%를 정책 수요가 많은 부처에 투입하는 통합정원제를 도입하고, 기존 정원을 동결해 공무원 수를 향후 5년간 5% 정도 줄이는 방안도 제시했다. 지난 7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내놓은 공공기관 자산 및 국유재산 매각, 공무원 보수 억제 등 강도 높은 재정 구조조정에 맞춰 조직과 인력에 대해서도 구조조정을 단행하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밝혔듯 정부 부처와 중앙행정기관 전체에 대한 조직 진단은 노무현 정부 때인 2006년 실시한 뒤로 무려 16년 만이다. 시대 흐름에 따라 행정서비스 수요의 양태가 크게 달라진 현실을 감안할 때 만시지탄의 일이라 하겠다. 국가 재정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는 공무원 수를 감축하려는 시도 역시 반가운 일이다. 국민 모두가 목도했듯 지난 문재인 정부 5년간 늘어난 공무원 수는 13만 1000명이다. 이명박·박근혜 두 정부 때의 증가분 4만 4000명의 3배에 이른다. 중앙·지방 공무원 인건비로 투입된 정부 예산만도 지난해 기준 110조원이다. 큰 정부를 지향하는 정책 목표에 따른 것이라지만 커진 덩치만큼 정책의 품질이 좋아졌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행안부의 조직 진단과 인력 조정은 규제 혁파와도 직결돼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굳이 파킨슨 법칙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유사 이래 관료조직은 필요에 상관없이 자가 증식의 길을 걸어왔고, 이에 맞춰 민간부문에 대한 규제를 늘려 왔다. 일몰제 도입 등 역대 정부가 불필요한 규제를 줄이려 노력했으나 임기 말이 되면 외려 규제 총량이 늘어난 게 현실이었다. 사회 고도화와 별개로 관료조직 확대와 무관치 않다. 정부의 이번 조직 진단과 인력 감축은 윤석열 정부 5년의 재정 안정을 위한 군살 빼기 차원에 그쳐선 안 된다고 본다. 정부조직개편 작업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빠른 정책수요에 기민하게 대처하는, 작고 단단한 미래정부를 설계하는 밑그림이 돼야 한다. 내 밥그릇을 지키려는 관료 사회의 저항이 적지 않을 일이나 민관의 경계를 허문 작은 정부의 뉴거버넌스는 선택이 아닌 당위의 과제다.
  • ‘게임 비주얼’ 강화하는 엔씨소프트…시각기술 임원 2명 영입

    ‘게임 비주얼’ 강화하는 엔씨소프트…시각기술 임원 2명 영입

    엔씨소프트가 게임 비주얼 부문을 강화하는 신규 임원 영입을 단행했다.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아트 리더 직책에 다니엘 도시우(Daniel Dociu)를, 디지털 액터실장에 정병건 상무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시우 글로벌 아트 리더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 엔씨웨스트에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최고 아트 책임자(CAD·Cheif Art Director)로 재직하며 길드워 시리즈를 이끈 인물이다. EA와 아마존 등에서도 아트 디렉터를 거친 총 28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정 실장은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에서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담당했던 디지털 액터 전문가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애플 등 글로벌 기업에서 3D 캐릭터를 다루는 테크니컬 디렉터로 근무했다. 아바타, 인터스텔라, 분노의 질주6, 터미네이터:제네시스 등 다수의 헐리우드 영화 제작에도 참여했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아트, 그래픽, 디지털 액터 등 비주얼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 제2회 전국 사회적경제대학 컨퍼런스 개최

    제2회 전국 사회적경제대학 컨퍼런스 개최

    ‘제2회 전국 사회적경제대학 컨퍼런스’가 최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의 사회적경제대학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및 산학 간 수평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회장교인 대구대를 비롯한 전국 16개 사회적경제대학이 참가해 각 대학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 발전으로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대학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사회적경제와 한국협동조합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권역별 5개 대학의 발표자를 통한 ‘에어컨트롤시스템 협동조합’, ‘글로벌 푸드컬쳐 협동조합’ 등의 우수사례 발표 시간도 마련됐다. 장중혁 대구대 LNC사업단장은 “산학협력 모델의 고도화와 공유·협업 기반의 지속 발전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DH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대성엘텍 인수

    DH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대성엘텍 인수

    DH글로벌(회장 이정권·디에이치글로벌)이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주)대성엘텍을 인수했다. 12일 DH글로벌에 따르면 지난 4일 ㈜대성엘텍의 기존 최대주주였던 스틱 PEF 외 3인과 보유주식 총 1150만 주에 대한 80억5000만원 규모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계약에 따라 대성엘텍은 DH글로벌을 대상으로 324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을 진행한다. 주식 양수도(80억5000만원)와 신주 발행(324억여원)을 더한 인수 대금은 총 404억여원이다. 계약이 종결되면 대성엘텍 최대 주주는 DH글로벌로 바뀐다. DH글로벌의 보유 주식은 5302만8657주로 지분율은 37.21%가 된다. 1995년 코스닥에 상장한 대성엘텍은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대차·기아, 르노코리아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와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기술이 융합된 제품을 공급하는 차 부품 전문 업체다. 2021년 기준 매출은 3331억원이다. DH글로벌은 대성엘텍의 AVN 역량 고도화를 위해 소프트웨어(SW) 인력을 보강하고 계열사 중 자동차 부품회사 DH오토리드의 완성차 업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장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DH글로벌 관계자는 “독자 브랜드 스테닉(STENIQ)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는 한편 대성엘텍 인수로 사업 다각화와 함께 매출 1조원대 유니콘기업 반열에 성큼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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