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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방문 北측가족 명단 빠진 70代할머니

    8·15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서울을 방문하게 될 100명의 북쪽 가족 명단에서 빠진 이들은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커 허탈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유복자로 자란 아들에 의지,반세기를 수절하며 ‘망부가’를 목놓아 불렀던유순이씨(70·서울 강서구 신월7동)는 남편 김중현씨(68)가 명단에서 빠져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유씨는 명단을 몇번씩이나 확인해보고는 “못믿겠다”는 한마디를 한숨처럼 내뱉었다. 북의 동생 김재호씨(65)가 생존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70년대 사망신고를낸 동생의 호적을 살리기 위해 호적정정 신청을 법원에 냈던 김재환씨(70·서울 동대문구 용두동)도 동생이 명단에서 빠지자 “며칠동안 잠도 못자고동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허탈할 뿐”이라며 고개를 떨궜다.김씨는 “하지만 이번 기회에 동생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했고,동생도 남쪽에 내가살아있는 것을 알았으니 다음에 기회가 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봉호씨(73·서울 마포구 도화동)는 동생 용호씨(68)가 명단에 끼어 있지않자 “기대가컸던 만큼 실망도 크다”며 한숨을 내쉬었다.7남매 중 유일하게 북한에 이산가족으로 떨어져 있는 동생을 보기 위해 증손까지 본 각지의남매들이 저마다 가족사진을 새로 찍고 이름을 일일이 적어두는 등 학수고대했는데 이같은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이씨는 “다섯달 전 용호를 그리며 돌아가신 어머님만 살아계셨어도 1순위로 만날수 있었을 텐데…”라면서 “생사 확인에 위안을 삼고 하루빨리 이산가족 상시면회소가 설치돼 죽기 전에 동생을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단축 진료’ 헛걸음 환자들 ‘고통’ 호소

    ‘단축 진료’ 이틀째인 19일 상당수의 동네의원들이 오전에만 진료해 오후에 의원을 찾은 환자들은 발길을 되돌리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시내 동네의원 곳곳에서는 ‘22일까지 오전에만 진료합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으며 낮 12시까지 접수된 환자만을 받았다.이에 따라 오전에는 서둘러 진료를 받으려는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K내과에는 이날 오전 10시 평소보다 4배 정도 많은 30여명의 환자들이 대기실에서 길게 줄을 섰다.이 병원을 찾은 회사원 김형섭씨(34)는 “평소 위장이 안좋아 오전에 짬을 내 병원을 찾았으나 환자가너무 많아 진료를 받지 못할 것 같다”며 회사로 발길을 돌렸다. 7살된 아들이 갑자기 고열을 일으켜 아침 일찍 마포구 도화동의 D내과를 찾은 임경숙씨(36·여)는 길게 늘어선 대기환자의 줄을 보고 서둘러 정상 진료를 하는 종합병원으로 향했다.임씨는 “자신들의 주장을 펴는 것도 좋지만꼭 환자에게 불편을 주어야만 문제가 해결되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오후 들어 문을 닫은 동네의원에 전화를 걸어 진료 여부를 물으면 “오후진료를 하지 않는다”는 자동응답을 들을 수 있을 뿐이었다. 용산구 동부이촌동 S안과를 찾은 김모씨(47)는 굳게 잠긴 유리문을 몇차례두드리다 발길을 돌려야 했다. 김씨는 “병원을 찾아 다니느라 오늘 장사를 완전히 망쳤다”면서 “배추 한포기도 신뢰로 파는 데 의사들이 이런 행동을 보여서야 국민들이 어디 믿을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고정수씨(33·서울 강서구 방화동)는 “이제 곧 계도 기간이 끝나고 본격적인 의약분업이 시작될텐데 싸움만 하고 있으면 어떻게 하느냐”면서 “국민의 입장에서 분업을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창구기자
  • 이산가족들 눈물겨운 사연

    북한적십자사가 16일 우리측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전달해온 8·15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명단이 공개되자 6·25 때 의용군으로 끌려간 형제와 조카의이름을 발견한 남한의 형과 동생,그리고 삼촌 등 가족들은 감격에 겨워 만날날을 기다리며 밤새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 대한적십자사 당직실로 전화를 걸어 맏형 전덕찬(全悳燦·72)씨의 이름을확인한 영찬(永燦·55·서울 성북구 장위1동·동양고속 전무)씨는 50년 전코흘리개 시절에 봤던 큰 형님의 어렴풋한 얼굴을 떠올리며 흥분을 감추지못했다. 영찬씨는 7남매 중 유독 큰 형님만 소식이 끊긴 것에 애를 태우다 돌아가신부모님이 평소에 “맏이 얼굴을 봐야만 두 눈을 고이 감을 수 있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6·25 발발 직후인 50년 7월 의용군으로 끌려간 동생 주영훈씨(69)가 명단에 포함된 사실을 확인한 주영관씨(71·전 대한매일 논설워원·서울 마포구도화동)는 “죽기 전에 만나고 싶었는데 감개무량하다”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영관씨는 “아버지는 한국전쟁 발발 다음해인 51년 지병으로 돌아가셨지만,어머니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동생을 그리다 93년 93세의 나이로 돌아가셨다”면서 “다행히 형제 4명은 모두 서울에 살고 있어 동생이 서울에 오기만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학생 때 의용군으로 징집됐던 동생 임재혁씨(66)의 이름을 발견한 형 창혁씨(71·서울 양천구 목동)도 “동생이 죽은 줄만 알았는데 다시 만나게 되다니 꿈만 같다”면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창혁씨는 “인민군이 서울에 진입한 바로 그날 이웃들로부터 ‘중학생이던 재혁이가 의용군으로 끌려갔다’는 말을 듣고 의용군이 모여 있다는 회화국민학교로 찾아갔지만 끝내 동생을찾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다”면서 7남매 중 셋째였던 동생과 생이별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창혁씨는 “전쟁이 끝난 뒤 동생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 정부의 호적 정리방침에 따라 아버지께서 동사무소에 사망신고를 냈다”면서 “병상에 계신 91세의 노부(老父)께서도 죽은 줄 알고 있던 아들이 살아 돌아온다는 사실을아신다면 당장에라도 자리에서 일어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생 구재협씨(70)를 8·15 때 만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한 형 재락씨(충남서천군 시초면 초현리)는 “6·25 이듬해 여름 20살이었던 재협이가 동네에들어온 인민군으로부터 의용군 입대를 강요받아 전쟁터에 나간 뒤 소식이 끊겼다”면서 “10여년 전 사망신고를 했으며, 이번에도 동생이 죽은 줄 알고상봉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재락씨는 “재협이와 헤어질 당시 부모님과 5남2녀가 모두 생존해 있었으나,지금은 차남인 나와 큰누나(85),막내(58)만 서울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의용군으로 징집됐던 박종섭씨(68)의 동생 종열씨(충북 청원군 강외면 서평리)는 “전쟁이 터지던 해 인민군들이 들이닥쳐 형님을 포함한 동네 청년 7명을 끌고 갔다”면서 “꿈을 꾸는 것만 같다”고 말했다. 종열씨는 “2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는 ‘전쟁터로 끌려가는 아들에게 저녁도지어 주지 못했다’며 평생 한을 품고 사셨다”면서 “어머니가 조금만 더사셨으면…”하며 눈물을 쏟았다. 김경운 송한수기자 kkwoon@. *북녘남편 5명의 애타는‘望婦歌’. 50여년 전헤어진 남쪽의 아내를 찾는 북쪽의 남편도 5명이나 됐다. 경기도 안양공업학교에서 음악교사를 지낸 신용대씨(81)는 서울 종로거리의여자옷 상점에서 일했던 아내 리숙인씨(79)와 아들 문제씨(50)를 찾고 있다. 전북 고창군 흥덕면 사천리 출신의 신씨는 헤어질 당시의 주소를 경기도 안양으로 써냈다.옛 지명으로 강원 울진군 원남면 매화리 661번지가 출생지이자 본적지인 최필순씨(77)는 아내 주정연씨(76)와 이름을 모르는 53세의 맏아들을 찾고 있다.아내와 헤어질 당시 최씨는 동국대에 다녔다. 전북 장수군 변암면 국포리 출생으로 전북 전주시 완산동이 본적지인 조용관씨(78)도 전주시 병원 간호사였던 아내 김부선씨(74)와 52살된 맏아들 경제씨를 찾고 있다.조씨는 헤어질 당시 전북 임실군 섬진강발전소 건설사업소노동자였다. 경북 안동군 풍산면 매곡동 미길리 출신의 리복연씨(일명 리승철·73)도 인천시 부평동에서 헤어진 아내 리춘자씨(72)와 장남 지걸(53)·차남 호걸씨(50)를 찾고 있다. 충북 중원군 양성면 능암리 출신 김희영(72)씨는 서울동대문구 이천상사에서 일하다 헤어진 아내 정춘자씨(72)와 아들 상교씨(53)를 애타게 찾고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
  • 토지공사 “입지 좋은땅 사세요”

    토지공사는 외환위기 이후 기업들의 구조조정을 돕기 위해 사들였던 땅 가운데 51만평을 23일부터 일반에 팔기로 했다. 매각하는 땅은 전국 47개 지역에 있는 주택용지와 공장용지 등 643필지이며, 입지여건이 좋은 것으로 골랐다. 용도별로는 ▲주택용지 263필지(13만3,000평) ▲상가용지 188필지(4만3,000평) ▲유통시설용지 22필지(2만8,000평) ▲공장용지 102필지(17만3,000평)▲기타 68필지(13만3,000평)다. 입찰 신청일은 대금을 2개월내 일시불로 내는 조건인 1순위자가 23일,대금을 3년 분할 납부하는 2순위자는 27일이다.입찰일은 1순위가 26일,2순위는 28일이다. 입지와 감정가 등은 토지공사 홈페이지(www.koland.co.kr)나 전화(0342-738-7058)로 문의하면 된다. ■유망물건 서울 역삼동 일반 주거지역 땅 5필지도 포함돼 있다.평당 1,100만∼1,200만원으로 주변 땅값 보다 싸게 나왔다.사옥 부지를 필요로 하는 벤처기업 등이 노려볼 만하다.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2,663평의 일반상업용지도 알짜배기 땅.성남 중앙대로변에 붙어있어 대형 할인점을 지을 수 있는 땅으로 적합하다.인천시 남구도화동 인천지방산업단지 안에 있는 2,032평짜리 공장터도 투자해 볼만하다. 대구시 노원동 공장용지와 구미시 구미국가산업단지안 땅도 물류용지와 공장을 짓기에 알맞다. 류찬희기자 chani@
  • 집값 2개월째 상승폭 미미

    용적률 하향조정,준농림지 폐지 예고 등 주택매매값 상승요인이 있음에도 서울·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시세는 2개월째 요지부동이다.도시계획 조례의 제정 등 공급을 제한할 수 있는 조치들이 잇따랐지만 주택가격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매매시장] 가격 움직임이 거의 없는 가운데 그나마 남아있는 신규 수요마저분양권에 빼앗겼다는 평가다. 반면 소형 평형의 전세가가 매매가에 근접하면서 거래가 늘어 가격이 강세를 띠고,거래도 비교적 활발한 편이다. 18일 21세기컨설팅이 조사,발표한 바에 따르면 서울 평균은 보름 전에 비해0.14% 가량 올랐지만 신도시는 0.01% 오르는데 그쳤다.서울에서 매매가가 오른 지역은 마포(0.55%), 강남(0.39%),강동(0.24%) 순이다. 이 가운데 마포는 도화동 진주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사가 선정되면서 가구당 500만∼1,000만원가량 올라 이 일대 가격상승을 주도했다. 강남권은 여전히 한달 이상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다만,7월에 입주하는 대치동 삼성아파트만 가격상승이 두드러진 편이다. 수도권은 중동0.07%,분당·산본이 각각 0.02% 올랐다.그러나 분당은 아직도 급매물이 남아있어 가격상승에는 시일이 다소 걸릴 전망이다. 일산은 준농림지 폐지계획 발표 후 한동안 매기가 있다가 다시 보합 상태를보이고 있으며,용인은 전반적인 공급과잉으로 약보합세다. 특히 대형 평형은여전히 기를 못펴고 있다. [전세시장] 매매가에 비해 상승률이 높은 편이다.서울이 전체적으로 0.23%,신도시가 0.04% 올랐다.이 가운데 서울의 강남(0.60%),강동(0.48%),도봉(0.31%)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전체적으로 0.05%가 올랐으며 의왕(0.23%),안양(0.22%),고양(0.14%),남양주(0.12%) 순의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소형 평형은 매물도 귀하고 거래도 거의 없는 편이다.계절적 특징으로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신혼부부들이 많이 모여사는 도봉구쪽은 소형매물은 곧바로 소진되고 가격도 강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다. 서울 잠실 주공은 인근 주공 고층에서 저층으로 이사하려는 수요가 있어 매물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30평형대 이상은 여유가 있는 편이다. 분당 구미동 하얀마을 주공 5단지 15평형은 상반기에 비해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국지적인 초과수요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같은 아파트 매매가 및 전세가의 안정세는 당분간 지속되다가 이사철이시작되는 7월 말쯤이나 돼야 가격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21세기컨설팅 한광호(韓光鎬) 과장은 “이사철이 끝난 5월부터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며 “가을 이사철에나 가격 상승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4·13 수도권 투표성향 분석

    이번 16대 총선의 세밀한 투표성향 집계가 나오면서 새 정당질서가 태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와 함께 투표로 정치적 의사를 표현했던 서민층들이 오히려 중·상층보다 투표율이 낮은 사례가 많아 새로운 분석의 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선관위가 집계한 16대 총선 동별(洞別) 투표율 및정당 득표율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투표성향이 중·상층과 서민층간 양극화 현상을 띤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은 종래 강남과 강북으로 대별되던 유권자 성향이 더욱 세분화,같은 지역구 내에서도 계층간 정당 지지성향이 엇갈렸다. 중·대형 아파트가 밀집한 동네에서는 한나라당이 우세를 보였으나 서민밀집 지역이나 달동네에서는 민주당이 강세를 나타냈다. 선거 전문가들은 이러한 결과를 두고 크게 두 가지 경향을 지적한다. 첫째는 개혁과 보수로 차별화되는 정당구도가 정착될 여지를 보여줬다는 점이다.지금까지 우리 정치판에서 개혁정당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다는 게 정치학자들의 지적이다.인물 중심으로 보수정당이 만들어지고 비슷한 공약에,투표성향도 인물 및 지역주의에 따라 이뤄지곤 했다.그러나 16대 총선에서서민층은 민주당,중·상층은 한나라당으로 양극화되면서 미국·영국 등과 유사하게 정책과 이념에 따른 정당분류가 가능해질 여지를 남겼다.이는 정치발전면에서 볼때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둘째로 서민층의 투표율이 일부 지역에서 중·상층보다 낮았던 점은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사회적으로 가진 것이 많은 계층은 투표행위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뜻을 국가정책에 반영시킬 기회를 상대적으로 많이 가지고 있다.그런 수단이 별로 없는 서민층이 투표장을 멀리 했다는 것은 앞으로 여야정치권이 풀어야 할 숙제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김대중 정부의 개혁 추진과정에서 비도덕적 방법으로 부나 지위를 획득한 일부 기득권층이 손해를 보았고 그들이 투표에 상당수 참여한 것 같다”면서 “반면 개혁의 수혜자이지만 그를 체감하지 못하는서민층은 상대적으로 투표에 열의를 덜 보였다“고 분석했다. 계층간 투표성향의 양극화 현상은 국제통화기금(IMF)사태 이후 상대적으로박탈감이 강한 중산층의 ‘야성화(野性化)’경향과 무관치 않다.게다가 민주당을 지지하는 저소득 계층 표밭의 결집력이 정권교체 이후 비교적 이완된반면 전통적인 한나라당 지지계층으로 꼽히는 일부 중·상층의 표심(票心)은선거 막판 남북정상회담 발표 등 몇몇 돌출변수로 인해 오히려 구심력을 보였다는 관측이다. 특히 각 정당과 후보간 네거티브 선거전략은 정치의식이 비교적 낮은 저소득층의 정치적 정체성 상실과 투표권 포기 양상을 부채질했다는 지적이다. 선거구별 투표성향 양극화의 구체적 예를 들면 한나라당 정인봉(鄭寅鳳)당선자가 민주당 이종찬(李鍾찬)후보를 누른 서울 종로에서는 청운동이나 가회동·부암동 등 ‘잘사는’ 동네의 투표율이 58%를 웃돌아 종로구 평균 투표율 57.6%를 넘었다.그러나 서민계층이 몰려 있는 창신동은 투표율이 최하인53.2%에 그쳤다. 한나라당 박명환(朴明煥)당선자가 민주당 김윤태(金侖兌)후보를 따돌린 마포갑에서도 신흥 아파트 지역인 도화동의 투표율이 60%를 넘어 마포갑 전체투표율 55.3%보다 훨씬높았다.투표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한나라당 후보의득표율이 높았다. 박찬구 이지운기자 ckpark@
  • 삼성아파트 지역거점화 가속

    “삼성타운을 형성하라.” 삼성물산주택부문이 특정 지역 아파트의 ‘삼성벨트화’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물산 주택사업부문은 서울 마포지역과 한강변을 따라 삼성벨트를 구축한데 이어 이번에는 강남지역 벨트를 치기 위해 전사적으로 매달리고 있다. 마포에는 도화동 마포 아파트 등 4개 재개발·재건축 조합아파트가 입주했고 올해말까지 신공덕1구역 등 5개,2002년까지 2개지역 재개발 아파트가 입주할 계획이다.또 공덕4구역,용강동 재개발 사업도 따냈다.입주가 끝나면 14개구역에 모두 1만2,508가구의 삼성 아파트가 들어서는 셈이다. 한강변을 따라서도 여러곳에서 삼성 ‘깃발’이 날린다.지난해말 용산구 한남1구역 재개발사업과 이촌동 왕궁아파트 사업을 따냈다.금호동 재개발사업부터 마포창천동 재개발까지 이어진 한강변 벨트는 마포벨트와 만난다. 강남지역 삼성벨트 구축도 추진되고 있다.특히 4개 저밀도지구와 개포동 택지개발지구안 재건축사업을 따내기 위해 그룹차원에서 수주전을 적극 밀고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아파트타운인데다중산층 이상이 많이 몰려있어 삼성아파트를 홍보하는데 더없이 좋기 때문이다. 이미 확보한 물량만도 2만여가구.지난 96년 일원동 현대사원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서울 강남 재건축 사업권을 선점했다.지난해는 송파 잠실4단지,역삼동 영동1차,문정동 주공아파트 등 굵직굵직한 재건축 시공권도 따냈다. 삼성은 여세를 몰아 명실상부한 강남벨트를 구축하기 위해 18일 조합원총회가 열리는 개포동 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을 비롯해 개포 주공2단지,강동시영,반포지구,청담·도곡지구 재건축 사업 수주에 전사적으로 매달리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신설 지하철 驛名 선점경쟁 치열

    전국 대도시에 신설중인 지하철 노선의 역명(驛名)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역 부근 대학측은 대학 이름을 주장하는 반면 주민들은 동(洞) 명칭을 써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이같은 민원 때문에 지하철 건설당국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22일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에 따르면 오는 2007년 완공 예정인 서울 지하철 9호선의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진입도로에 건설될 역 명칭이 ‘흑석역’으로 잠정 결정된 가운데 중앙대생들은 “‘중앙대입구역’이나 ‘중앙대역’으로 해달라”며 서울시에 집단 건의했다. 학생들은 “올 연말 개통되는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의 명칭도 당초 ‘중앙대입구역’으로 해달라고 건의했으나 당시 서울시 관계자가 ‘9호선에 중앙대입구역이 생기기 때문에 어렵다’고 말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건설본부 관계자는 “고려대의 경우 학교내에 역사가 있기 때문에 ‘고려대역’으로 지정된 것으로 안다”면서 “대학 이름을 지하철 역명으로 쓰려면 대학의 위치가 역으로부터 꽤 가까워야 한다”고 말했다. 2002년 완공 예정인 부산 지하철 2호선 2단계(해운대구 좌동∼서면까지) 구간의 남구 대연동 경성대앞 역 명칭을 두고도 논란이 한창이다. 부산시 교통공단은 당초 ‘용연역’으로 정했으나 주민들은 이 명칭이 진해의 용원과 발음이 비슷하다며 옛동네 지명인 ‘용소역’으로,경성대측은 ‘경성대역’으로,또 일부는 인근에 부경대가 있는 점을 감안해 ‘대학로역’으로 하자고 각각 주장해 심의위원회가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서울지하철 2호선의 ‘건대입구역’은 ‘자양역’과,대구지하철 1호선의 ‘영대병원역’은 ‘영대네거리역’,‘보훈청역’ 등과 각각 경합 끝에역명으로 확정된 바 있다.인천 남구 도화동의 인천대는 경인전철 제물포역과 비교적 가까워 ‘인천대역’이라고 부기하는 성과를 얻은 반면 용현동에 있는 인하대는 주안역과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역명에 반영되지 않았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일부의 이익이나 주장으로 인해 공공시설의 명칭이 정해지거나 변경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문창동기자 moon@
  • 올 40만쌍 ‘웨딩’… 첫 살림부터 꼼꼼히

    상큼한 봄바람과 함께 혼수시장도 기기재를 켜고 있다.올해 혼수시장은 지난해 IMF 한파로 잠시 결혼을 미뤘던 20∼30대 예비신혼부부들이 대거 몰리고 2000년 밀레니엄 베이비붐까지 겹쳐 부쩍 커졌다.업계는 올해 약 40만쌍이 결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쇼핑을 나가기 전에는 먼저 혼수로 장만할상품의 목록을 꼼꼼히 정리하는 것이 우선이다.그리고 가구 전문단지나 가전 양판점 등 전문시장을 두루 돌아본 뒤 가격을 비교해 보고 상품을 사야 후회가 없다. ▒예물은 꼭 비교구매를 최근에는 간단하면서도 디자인이 뛰어나고 품질이좋은 예물이 인기다.평소 착용하지 않는 비싼 다이아몬드보다 상대적으로 싼 루비,블루사파이어,에머랄드도 예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보석류는감성서가 공신력이 있는 것인지 확인하고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찾는 것이 좋다. 종로5가 예지동이나 종로3가 봉익동 귀금속상가,강남 귀금속도매상가와 같은 전문상가는 도매가격으로 팔기 때문에 시중가보다 30% 정도 싸다. ▒가구박람회나 가구전문단지 활용 가구는 색상과 디자인을 통일해 함께 구입하는 것이 보통이므로 지나친 장식과 튀는 색상은 나중에 가구를 부분적으로 교체할 때 전체적인 조화가 깨질 염려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크의 ‘서울가구박람회’에 가면 국내외 업체 80개가참여해 품목별로 최고 50%까지 싸게 살 수 있다. 경기 광주군 옥포면에 있는 바로크의 ‘분당물류센터 종합판매장’,리바트전시장(경기 용인 남사면),보루네오 공장(인천 고잔동),동서가구 본사의 상설 할인매장(인천 도화동) 등이 있고 110여개 전시장이 들어 있는 일산가구전시장이나 아현동 논현동 사당동 등의 가구단지도 찾아 가 볼만하다. ▒가전은 패키지가 알뜰 전자업체들은 앞다퉈 ‘혼수할인대전’으로 패키지상품을 내놨다.운이 좋으면 경품도 탈 수 있다. 삼성전자는 31일까지 혼수가전 제품을 최고 30.6%까지 할인판매하는 ‘일등혼수 알뜰구매 대특매’를 벌인다.혼수 가전을 산 고객 중 200명에게 1등 시드니올림픽 참관권을 주는 경품을 내걸었다.원하는 제품을 정해주는 패키지와 예산에 맞춰 제품구입 요령을 제공하는 견적서비스도 제공한다. LG전자는 다음달 5일까지 웨딩특선상품을 최고 33%까지 깎아주는 ‘새천년맞이 허니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TV 냉장고 세탁기 압력밥솥 VCR 중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가장 높은 상품들로만 꾸며졌다.LG전자는 150만원 이상산 고객 중 100쌍을 골라 100만원의 신혼여행경비를 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오디오 전문업체 해태전자는 다음달 5일까지 혼수용품 20∼35% 세일행사를,아남전자는 다음달 7일까지 29인치 TV·미니컴포넌트·VCR을 함께 사면 33%깎아주는 혼수패키지 상품전을 벌인다. 용산전자상가 세운상가 테크노마트 국제전자센터 전자랜드21 등 가전제품전문상가를 여기저기 뒤지는 방법도 경제적일 수 있다.이들 전문상가 가격은 백화점에 비해 평균 10∼20% 싸다.발품을 파는 노력의 대가다. ▒잘 찾으면 이런 덤도 있다 LG패션 에스에스 하티스트 등 남성복 업체들은정장 한벌을 사는 고객에게 결혼식 예복을 무료로 빌려 준다.LG패션은 100만원 이상 산 고객에게 청첩장 300장을 무료로 만들어주고 오는5월 말까지 제주도 2박3일 여행권,TV 등의 경품을 주는 행사도 마련했다. 그랜드백화점은 31일까지 침구세트나 혼수가구세트를 구입한 예비신혼부부들 중 추첨을 통해 3쌍에게 제주도 무료 왕복항공권을 준다.갤러리아백화점압구정점은 31일까지 갤러리아 카드를 갖고 있는 고객에게 인근 웨딩드레스점 미용실 사진스튜디오 등에서 10∼30%의 할인율을 적용해준다.
  • 한빛銀, 중복자산 일반공매

    한빛은행은 23일 상업·한일은행의 합병 과정에서 생긴 일선점포와 합숙소등 중복자산을 일반인에게 대거 공매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1일 매각하며,공매대상은 68건에 2,400억원어치(장부가 기준)에 이른다.수익가치를 반영,수요자 입장에서 산정한 가격을 공개해 공매할 예정이어서 가격산정이 합리적이라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매입대금은 경매 또는 일반거래와 달리 6개월 안에 치르면 된다.은행과 협의해 완납조건을 조정할 수 있다.일정자격 요건을 갖춘 사람은 모자라는 자금을 지원(대출)받을 수도 있다. 한빛은행은 ▒서울 마포구 도화동 마포역지점(오피스텔 1·2층 480평) ▒노원구 중계북지점(단독상가 7층 중 2층 192.5평) 등 상가점포 ▒부산 광안동(대지 746평,건물 292평) ▒경기 평택 비번동(대지 674평,건물 243평) 등의합숙소는 수요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곳이라고 밝혔다.단독점포 건물은 ▒종로구 관철동 종각지점(대지 271평,건물 248평) ▒부산 남포동 광복동지점(대지 241평,건물 988평) ▒과천 별양동 과천남지점(대지 480평,건물 2,797평)▒청주 남문로출장소(대지 253평,건물 379평) 등을 눈여겨 보라고 주문한다. 한빛은행은 매각대상 개별 부동산에 대한 설명회를 별도로 가질 예정이다. 문의처는 한빛은행 부동산 매각팀 (02)2259-6391,6511∼2,6470번. 吳承鎬 osh@
  • 주례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정치인·단체장 금지 이후

    ◎지방일수록 더욱 심해 최근 결혼 시즌을 맞아 주례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그동안 국회의원과 시장·군수·구청장 등 단체장들이 지역에서 단골로 주례를 맡아 왔으나 선거법 개정으로 지난 9월부터 이들의 주례가 금지됐기 때문이다. 지난 28일 결혼식을 올린 朴모씨(27·인천시 도화동)는 부친의 친구인 모구청장에게 주례를 부탁했다가 정중히 거절당했다. 또 지난달초 혼례를 올린 李모씨(28·인천시 구월동)는 지난 8월 지역 국회의원에게 주례를 부탁해 흔쾌히 승락받았으나 결혼식을 앞두고 갑자기 취소되는 바람에 초등학교 은사에게 부탁해 간신히 주례 문제를 해결했다. 그동안 주례 때문에 주말마저 쉴 틈이 없었던 정치인과 단체장들은 주례금지제를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金善興 강화군수는 “지방에서는 주례설 사람이 마땅치 않다”면서 “주례금지 제도는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 통일重 최종 부도처리

    통일그룹 주력 계열사인 통일중공업이 최종 부도처리됐다. 통일중공업은 “지난 28일 제일은행 도화동지점에 돌아온 어음 2억3,400만원을 결제하지 못해 12월 1일부터 당좌거래가 정지된다”고 30일 공시했다. 통일그룹은 곧 통일중공업에 대한 법정관리를 신청할 계획이다.
  • 음식쓰레기 줄이기 본상 14개 업소­본사 선정

    ◎효자문­전주시 고사동/쓰레기 발생량 70% 줄여 기본 반찬 덜어먹기,소형 찬그릇 사용,폐식용유 재활용 등을 실천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3분의 1로 줄였다. 남은 음식물 쓰레기는 퇴비화 기기를 설치,퇴비로 처리하고 있다. ‘내가 남겨 버린음식 환경오염 원인된다’라는 플래카드와 포스터를 제작해 식당 입구 등에 내걸어 손님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홍보전단도 만들어 배포했다. 종업원과 함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방안을 연구하고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암소한우촌­마산시 동성동/반찬 덜어 먹고 남지않게 자율 배식대를 설치하고 반찬 가지수를 줄이는 대신 음식값을 내렸다.반찬 그릇도 소형화하고 복합화해 적적량을 덜어 먹고 남기지 않도록 했다. 남긴 음식은 식당에 비치한 봉투에 담아 집에서 먹을수 있도록 포장해주고 있다.음식물 쓰레기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퇴비 공장에 위탁·처리하고 기름은 여과해 재활용했다. 종업원들에게 매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실시하고 ‘먹고 남기지 않을 만큼 적정량을 요구합시다’는 등의 포스터를 부착했다. ◎석정가든­가평군 가평읍/남은 음식물 손님에 싸줘 재료 구입부터 계획을 세워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있다. 재료구입때 식사인원을 미리 파악해 적정량을 구입하고 손님에 따라 남기지 않을 만큼 음식물을 차 등 제공한다.은박지와 위생팩을 준비해 갈비 등 남은 음식물을 포장해 싸준다. 감자껍질 등 야채 부산물과 음식물 찌거기 등은 식당에서 직접 운영하는 목장에 가축 먹이로 활용하고 폐식용유는 비누를 만들어 사용했다.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녹말 이쑤시개는 사료로 재활용하고 있다. ◎진주집­부산시 부평동/식탁마다 공동 반찬그릇 기본반찬은 손님들이 스스로 적정량을 덜어 먹을수 있도록 식탁마다 공동반찬그릇을 놓아 두었다. 먹고 남은 음식물은 손님에게 포장해 주고 일회용품은 가급적 사용을 자제했다.음식물 쓰레기는 95년 2월부터 자체 발효기기를 설치,퇴비로 처리하고 있다.특히 쓰레기 발생량을 일일히 점검,기록표에적으며 조리 방법 등을 개선했다. 손님들의 눈에 잘 띄는 곳에 전단이나 포스터를 붙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제주가든개발­대구시 범어2동/음식쓰레기 100% 재활용 좋은 식단제를 운영하며 밑반찬을 9가지에서 5가지를 대폭 줄였다.반찬량도 줄여 손님이 원할 경우에 더 주는 방식을 택했다.그 결과 음식물 쓰레기발생량이 1일 평균 300㎏에서 200㎏으로 감소했다. 매일 아침 종업원에게 친절 교육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특히 술 병마개는 주류회사에서 수거할 수 있도록 분리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 고속발효기에 나오는 찌꺼기는 가축사료로 만들어 농가에 보내는 등 음식물 쓰레기를 100% 재활용하고 있다. ◎그린하우스­대전시 봉명동/쓰레기 퇴비화 기기 가동 89년부터 원자력연구소와 공동으로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기기를 개발,가동하고 있다.여기에서 나오는 퇴비 및 사료는 모두 농가에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반찬 가지수를 줄이는 대신 가격을 인하했다.자율배식대 운영과 함께 기본반찬 덜어먹기를 실시,음식물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고 있다.쓰레기를 발생시키는 일회용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폐식용유 등 조리에 사용한 재료는 재활용한다.손님이 먹다 남긴 음식은 포장해주고 있다. ◎예터골갈비­의왕시 내손동/다먹는 손님엔 무료식권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지혜를 짜냈다. 배추 무 등 채소를 다듬고 남은 줄거리는 사골우거지국이나 해장국 재료로 쓴다.사과 배 껍질은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 보관한 뒤 파·양파 등 야채부산물과 함께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소스를 만드는데 이용한다.일부는 육수를 끓일때 자연 조미료로 쓴다.음식을 남기지 않은 손님에게는 무료 이용권을 준다. ‘한알의 밥알도 버리지 않았던 우리 선조들의 근검·절약 정신을 생각하자’는 대형 플래카드를 내걸고 있다. ◎강릉한식부페­강릉시 포남동/음식물 남기면 벌금 물려 ‘음식물 남기면 2천원 벌금’표어를 부착,손님은 물론 종업원들에게 음식물 낭비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있다. 14가지씩 제공하던 반찬류도 손님의 식성에 알맞게 10가지로 줄여 남기는 반찬이 없도록 유도했다. 조리에 사용하고 남은 폐식용유는 부녀회와 협조,무공해 비누를 만든다.연간 1천300ℓ로 1만여개의 비누를 만들어 부녀회와 자선단체 등에 공급하고 있다. 하루 110㎏씩 나오던 쓰레기를 50㎏이나 줄였다. ◎여명회관­아산시 온천동/반찬수 14개서 7개 줄여 등심 불고기 등 주로 고기류와 한식을 메뉴로 하다보니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엄청났다. 음식물 쓰레기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그릇을 작은 것으로 바꿨다.반찬 수도 14가지에서 7가지로 줄였다.먹고 남은 음식은 손님에게 싸주었다.손님들의 반응도 좋았다. 그 결과 음식물 쓰레기가 기존 발생량의 3분의 1로 크게 줄었다.절감된 원가는 손님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쓴다.또 남은 음식물은 전량가축 사료로 재활용하고 있다. ◎풍년회관­광주시 화정동/반찬수 줄이기 적극 실천 소형 반찬그릇을 사용하고 반찬 가지수 줄이기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지난3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모범업소로 지정됐다. 특히 서구청에서 시범 실시중인 ‘음식물 쓰레기 실명제’에 따라 물기를 제거한 뒤 전용 봉투에 담아 실명스티커를 붙여 배출하고 있다.‘실명 쓰레기’는 사료화공장으로 옮겨져 재활용된다. 전에는 하루 1백20여명의 손님이25㎏의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했으나 요즘은 15㎏에 불과하다.무려 40%나 감축한 것이다. ◎원지원­울산시 창평동/소형·복합 반찬그릇 사용 손님들이 음식물을 남기지 않도록 소형·복합 반찬그릇을 사용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의 발생 원인을 미리 점검,수급량과 조리 방법 등을 개선했다.현재 음식 쓰레기 발생량은 다른 업소의 절반수준이다. 먹다 남은 음식물은 손님에 포장해준다.음식물 쓰레기는 퇴비로 만들어 자체 농장에서 쓰고 있다. 일회용품인 종이컵 접시 나무젓가락 등은 사용하지 않는다. 이쑤시개는 계산대에 비치,원하는 손님에게만 준다. ◎유화회관­북제주군 한림읍/채소류 말려 농장에 기증 음식물쓰레기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채소류는 따로 건조시킨뒤 농장의 거름으로 활용하고 갈비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지방 등을 비료생산업체에 이송해 위탁처리했다. 비닐 병뚜껑 등은 별도 용기에 모은뒤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했다.일반음식물쓰레기는 물기를 뺀 뒤 퇴비화용기에 발효제와 함께 넣어 처리,실제 배출되는 쓰레기를 거의 없앴다. 손님들을 상대로 홍보 활동과 함께 좋은식단제를 실시해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였다. ◎잔치뷔페­인천시 도화동/남은음식 퇴비로 만들어 94년부터 각종 표찰과 플래카드를 식당 안에 부착하고 직원과 손님들을 대상으로 하루 2∼3차례 음식물 안남기기 실천을 유도하는 안내방송을 실시했다. 예약인원을 근거로 당일 음식물의 양을 추정해 적당량의 음식을 준비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였다. 손님들이 남긴 음식물쓰레기는 다른 생활쓰레기와 철저하게 분리,하루 처리능력 150㎏짜리 감량화 기기에서 발효시켜 퇴비로 만들었으며 폐식용유는 비누로 만들어 재활용했다. ◎부산한식당­경주시 황오동/메뉴별 자율배식대 만련 순두부·된장찌개 등 메뉴별로 5∼6종의 소형 그릇을 이용해 반찬을 제공하고 모자라는 음식은 자율 배식대에서 덜어먹도록 해 음식 쓰레기 발생량을 하루 5㎏ 미만으로 줄였다.남은 음식물쓰레기도철저히 분리 수거해 개먹이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식당안에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물과 좋은 식단 모형을 만들어 게시,손님들의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일회용품 안쓰기,알뜰장보기 등의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했다.
  • 본사선정 음식쓰레기줄이기 우수업소/대상 ‘명문의 집’ ‘경북집’

    ◎본상엔 14개 음식점 서울신문사가 연중 캠페인으로 벌여온 ‘음식쓰레기 50% 줄이기운동’에 적극 동참한 전국 16개 음식점이 서울신문사 선정 우수모범업소로 뽑혔다. 영예의 대상은 한식당은 ‘명문의 집’(대표 신원식·서울 성동구 용답동)과 ‘경북집 식당’(대표 허현석·충북 청주시 상당구 주성동)이 받는다. 본상 수상업소로는 ‘진주집’(대표 장금희·부산시 중구 부평동3가)등 14개 음식점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하오 3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대상】 ▲명문의 집 ▲경북집 식당 【본상】 ▲진주집 ▲제주가든개발(배칠근·대구시 수성구 범어2동) ▲그린하우스(송병진·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예터골갈비(임충규·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강릉한식뷔페(김종복·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여명회관(오연임·충남 아산시 온천동) ▲풍년회관(함명자·광주시 서구 화정동) ▲원지원(문옥희·경북 울산시 북구 창평동) ▲석정가든(이재훈·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효자문(문석순·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암소한우촌식당(김애숙·마산시 합포구 동성동) ▲유화회관(이정란·제주도 북제주군 한림읍 한림리) ▲잔치뷔페(정관식·인천시 남구 도화동) ▲부산한식당(노필선·경북 경주시 황오동)
  • 이 지사“곧 중대결단”/9일 이전 사퇴 시사/이수성 고문과 회동

    이인제 경기지사는 2일 “앞으로 일주일안에 중요한 첫 결단을 내리게 될 것”고 지적,오는 9일 이전 지사직 사퇴를 결행할 뜻을 밝혔다. 이지사는 이날 하오 서울 도화동 서울대 동창회관에서 열린 서울법대 동창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신한국당 경선이후 정국상황이 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앞서 이지사는 한남동 이수성 고문 자택을 찾아가 이고문과 전격 회동,이회창 대표의 지지율 하락 등으로 당의 정권 재창출 목표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인식을 전달하고 후보교체 문제를 포함한 당내 현안들의 공론화 작업에 이고문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 주택가에 북 삐라

    22일 하오 9시쯤 가양동 화곡동 발산동 등 서울 강서구와 도화동 상암동 등 마포구 일대에서 북한 김일성과 김정일을 찬양하는 전단 수백여장이 발견됐다. 전단에는 ‘검 박 성은 김일성 주석님의 천풍’ ‘김일성 주석님은 민족의 태양’ ‘김일성 장군님은 조국과 민족의 창창한 미래’ ‘미국의 실체를 바로 보자’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 세모부도…법정관리 신청/해운적자 영향/어음 16억7천만원 못막아

    스쿠알렌 제조업체로 잘 알려진 (주)세모(대표이사 박상복)가 12일 경기은행 성남지점과 외환은행 도화동지점에 돌아온 어음 16억7천만원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이에 따라 세모는 부동산과 계열사 매각을 통해 2천5백50억원의 자금을 확보키로 하는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주거래은행인 경기은행을 통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세모는 한보사태 이후 3개월새 제2금융권의 차입금 상환 4백50억원과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이자증가,서해안과 남해안 도서지방의 운송여객과 화물운송의 85%를 맡고 있는 세모해운의 적자가 겹쳐 이 영향으로 부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세모는 지난달 중순에도 자금난 악화로 부도에 직면했으나 경기은행으로부터 40억원의 긴급자금을 지원받아 위기를 넘겼다. 세모는 79년 9천만원의 자본금으로 태양주택개발로 출발한 뒤 82년 세모로 상호를 바꿨다.스쿠알렌 등의 식품과 자동차 부품 제조,조선,건설사업을 해왔으며 계열사로 세모유람선 세모해운 세모케미칼 세모화학 등 9개가 있다. 9개 회사의 총자산은 7천억원,총 부채는 4천9백억원이며 96년 매출액은 3천6백억원이었다.96년말 현재 종업원 수는 1천601명.경기은행이 평가한 신용평점은 64.5점으로 ‘보통’이었다.
  • 전문용품 할인점 “열풍”

    ◎특정품목 대량판매/싼값으로 고객유인/「차세대 유통」 각광/신세계 스포츠데포 나산 홈플레이스 등 매장 늘리기 경쟁 「카테고리 킬러(전문용품할인점)」를 조심하라.스포츠용품,홈인테리어용품과 같은 특정품목만을 대량으로 싸게 판매하는 카테고리 킬러 유통업체들이 인근 할인점과 상가를 바짝 긴장시키면서 점점 세를 넓혀가고 있다.상품 종류가 워낙 다양한데다 가격경쟁력이 막강해 고객 흡인력이 대단하다. 미국은 홈데포(인테리어용품),오피스데포(사무실용품),토이자러스(장난감)등 카테고리킬러 업태가 이미 일반화돼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에 와서야 차세대 유통형태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국내에서 카테고리킬러로 운영되고 있는 점포는 신세계백화점의 「스포츠데포」,나산그룹의 「나산 홈플레이스」,세진컴퓨터의 「세진컴퓨터랜드」,거평프레야의 「토이랜드」 등. 스포츠데포는 스포츠용품 카테고리킬러로 일산과 분당 E마트점에 설치돼있다.한달 평균 10억원대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총 3천∼4천종의 상품이 구비돼 있으며 시중가보다 30∼70% 가량 싸다.올해 4∼5개의 점포를 추가할 계획이다. 나산그룹이 지난 달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문을 연 「나산 홈플레이스」는 미국의 홈데포에 인테리어용품을 가미한 전형적인 카테고리킬러로 2천800평 규모의 매장에서 하루 평균 1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이곳에선 붙박이장,샤워부스,문짝,창틀처럼 집을 고치고 장식하는데 필요한 제품만 1만3천여종이 있다.시중가보다 30% 낮게 판다.올해 안에 인천 도화동과 경기 용인시 수지읍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거평프레야의 「토이랜드」는 한국판 「토이자러스」로 서울점에 이어 광주점과 대구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1천200평 매장에 완구 및 팬시매장 놀이공간,멀티미디어숍 등이 있어 순수완구 뿐만 아니라 13세 이하에 해당되는 토틀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하루 평균 5천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세진컴퓨터랜드는 창립 6년만에 전국 76개 유통망을 갖추고 3천500명의 직원을 보유한 대형 업체.지난해 매출이 5천억원을 초과했다.이밖에 음반전문점인 「타워레코드」와 「파워스테이션」도 젊은이들의 인기를 등에 업고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뉴코아백화점은 지난달부터 분당 서현점 전체 매장 10개층 가운데 6개층을 전문할인점으로 바꿔 전문할인복합점으로 다시 오픈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음식쓰레기 줄이기 5월의 모범업소 명단/서울신문사 선정

    ▷서울◁ ▲종로구=대학로 면옥(송협국·명륜동4가 88­7) ▲성동구=명문의 집(신원식·용답동 121) ▲광진구=한강가든(이완재·광장동 125) ▲은평구=연신숯불갈비(고창진·불광동 304­5) ▲양천구=송전명옥(김선자·신월2동 510­2) ▲구로구=민속회관(목진성·신도림동 433­4) ▲금천구=마포갈비(이옥이·독산2동 1037) ▷부산◁ ▲중구=대중식당(김명려·동광동5가 3­225) ▲서구=향미식당(윤희숙·부민동2가 7)▲동구=문촐래된장(문춘엽·초량3동 1200­7) ▲영도구=목장원(류춘민·동삼동 628­1) ▲진구=장군설렁탕(장점용·부전동 351­16) ▲동래구=어가초밥(임갑만·온천1동 189­21) ▲남구=거창맷돌순두부집(백차수·대연3동 564­17)▲수영구=지중해식당(김우진·민락동 177­1) ▲북구=구포아구찜(정계선·덕천동 353­10) ▲사상구=복가복요리(서춘남·감전2동 121­13) ▲해운대구=대어초밥(조기선·중1동 1126­1) ▲사하구=대성그릴(이정섭·장림2동 1053) ▲금정구=배비장보쌈(배삼수·구서1동 84­15) ▲강서구=큰바다식당(주일태·명지동 3208­9) ▲연제구=신토불이식당(박분선·연산4동 726­13) ▲기장군=월광식당(정성갑·기장읍 연화리 146) ▷대구◁ ▲중구=마산설렁탕(조웅제·북성동 79) ▲동구=회성식당(권의상·효목2동 645) ▲서구=광장복어식당(권기욱·서구 내당1동222­6)▲남구=우리식당(김경숙·봉독1동 595­7) ▲북구=벽강(도상용·침산3동 447­25) ▲수성구=제주가든(배칠근·범어2동 177­2) ▲달서구=충무활어직판장(김귀숙·감삼동 472­2) ▲달성군=원조현풍 박소선할매곰탕(차준용·현풍면 하리 128­1) ▷인천◁ ▲중구=부산밀물회관(손창조·중구 항동7가 70) ▲동구=제물포식당(방정자·송현2동 72)▲남구=잔치부페(정관식·도화동 548­21) ▲연수구=구어매(최명수·동춘1동 791­12) ▲남동구=만민부페(김치현·구월1동 1139­31) ▲계양구=우민관(유명희·계산동 42­3) ▲서구=스카이락 가좌점(손경식·가좌1동 75­2) ▲부평구=동수정 함흥냉면(김중환·부평동 543­45) ▲강화군=충주식당(박복순·강화읍 관청리 490­10) ▲웅진군=업죽산가든(김은님·백령면 북포리 496­1) ▷광주◁ ▲동구=유진회관(문태중·동구 불로동 43­2) ▲서구=풍년회관(함명자·화정4동 452) ▲북구=거부정(길천호·중흥1동 721­14) ▲남구=목우촌(정성님·주월2동 517) ▲광산구=한국회관 송정점(원춘예·송정동 816­12) ▷대전◁ ▲동구=한밭식당(피금순·중동 60­1) ▲중구=신촌설렁탕(권순호·대사동 248­264) ▲서구=토정(김현식·둔산동 191­50)▲유성구=그린하우스(송병진·봉명동 544­7) ▲대덕구=야호 한우촌식당(최용복·중리동 221­8) ▷경기◁ ▲수원시=공원식당((유순자·팔달구 인계동 1036­1) ▲성남시=서현가든(이경재·분당구 서현동 221­5) ▲의정부시=도봉산가든(백효준·의정부2동 482­3) ▲안양시=장원생고기(오영애·동안구 귀인동 920) ▲부천시=우촌(우순자·원미구 신곡2동 155­1) ▲광명시=상제리제(김순식·철산3동 426) ▲동두천시=눈내리는마을(박영준·생연3동 601­10) ▲안산시=우가촌(정전식·고잔동 520­3) ▲고양시=황실부페(선정자·덕양구 주교동 606­10) ▲과천시=전주 콩나물국밥(김용한·별양동 1­7) ▲구리시=남양민물장어(황한철·수택동 489) ▲평택시=맛골식당(송용석·비전동 831­2) ▲남양주시=늘봄가든(정명동·진접읍 장현리 45­10) ▲오산시=청원가든(서준길·원동 769­1) ▲시흥시=미미횟집(김계문·신촌동 89­11) ▲군포시=한식부페(한정임·산본동 중심상업지역 1137) ▲의왕시=옛터골갈비(임충규·내손동 412) ▲하남시=예정식당(임혜숙·미사동 296) ▲파주시=(주)임진각(신흥식·문산읍 마정리 1325­1) ▲이천시=이천뚝배기(김옥수·장전동 160­10) ▲용인시=능동아구찜(함미자·기흥읍 구갈리 374­5) ▲양주군=밤나무식당(주민순·장흥면 석현리 385­13) ▲여주군=큰집갈비(남정아·여주읍 교리 46­7) ▲화성군=원두막가든(이익제·향남면 제암리 136­13) ▲광주군=석촌갈비(김영철·광주읍 영리 57­4) ▲연천군=축협회관(정하억·전곡읍 전곡리 333­35) ▲포천군=유림회관(윤연호·포천읍 신읍리 23­4) ▲가평군=석정가든(이재훈·가평읍 배곡리 403) ▲양평군=힐하우스(강은숙·강하면 전수리 17­3) ▲안성군=안일옥(이종안·안성읍 명동리 24) ▲김포군=한탄강(두옥분·김포읍 운양리 1027) ▷강원◁ ▲춘천시=봉운장(김병준·소양동 소양로3가 11) ▲원주시=명산한정식(한영순·원동 204) ▲강릉시=강릉한식부페(김종복·포남동 1238­5) ▲동해시=대밤골가든(서경희·용정동 302­2) ▲태백시=수정숯불갈비(정상숙·장성2동 4/1반) ▲속초시=금수강산(최순란·노학동 582­6) ▲삼척시=영빈회관(권혁배·남양동 6/6) ▲홍천군=파레스가든(박영희·홍천읍 갈마곡리 500­1) ▲횡성군=초원갈비(변영희·읍상리 275­3) ▲영월군=강산회관(박영숙·영월읍 영흥3리) ▲평창군=대관령휴게소(하행)(김진구·도암면 횡계리 14­111) ▲정선군=청운식당(조남순·정선읍 봉양1리) ▲철원군=철원식당(장영덕·갈말읍 신철원1리 5반) ▲화천군=청기와집(정정순·화천읍 아리 248­5) ▲양구군=운림식당(이금옥·양구읍 중리) ▲인제군=한국관(김준업·인제읍 상동4리) ▲고성군=청우회관(정문식·간성읍 신안2리 3반) ▲양양군=녹원갈비(김수임·양양읍 임천리 248­1) ▷충북◁ ▲청주시=대원식당(유복우·상당구 북문로2가 101­1) ▲충주시=경일회관(강화선·교현1동 257­21) ▲제천시=영동관(이정자·명동 209­3) ▲청원군=옥산(하)휴게소(최동규·옥산면 오산리 689­15) ▲보은군=태동관(이종식·교사리 35­7) ▲옥천군=금강식당(주명선·옥천읍 금구리 34­23) ▲영동군=송천가든(이준영·용산면 율리 626­4) ▲진천군=마산아구찜(전명화·진천읍 읍내리 263­5) ▲괴산군=녹수청산(정동완·청천면 지촌리 43) ▲음성군=다솔웨딩부페(강신영·금왕읍 무극리 358­4) ▲단양군=전원식당(김영근·단양읍 별곡리 321) ▷충남◁ ▲천안시=자연식당(유경상·광덕면 원덕리 510­2) ▲공주시=예단원회관(유선호·금성동 373) ▲보령시=용하장횟집(유광희·신흑동 1083­2) ▲아산시=장수식당(임명수·영인면 월선리 96­5) ▲논산시=정자나무가든(이혜숙·두마면 금암리 333) ▲금산군=코리아캐터링(차덕근·제원면 구억리 202) ▲연기군=늘푸른가든(임영애·동면 예암리 19) ▲서천군=건지산회관(강순금·한산면 지현리 362) ▷전남◁ ▲순천시=고려회관(송진형·장천동 45­19) ▲나주시=대명산(한영례·송월동 1096­12) ▲담양군=백제회관(이화자·담양읍 지침리 111­8) ▲곡성군=우리식당(김옥순·곡성읍 읍내리 189­2) ▲구례군=맷돌식당(성하현·마산면 황전리 32­1) ▲여천군=영빈식당(최재섭·소라면 덕양리 1042­56) ▲보성군=한국식당(이한수·보성읍 보성리 693­3) ▲화순군=한국뷔페(김성동·화순읍 광덕리 164) ▲함평군=다미가든(최백수·대동리 향교리 5­3) ▲영광군=양지식당(국근섭·영광읍 신하리2) ▲장성군=초야식당(이정례·장성읍 삼오리 688) ▲진도군=천하장사(곽채암·진도읍 성내리 47­15) ▷경북◁ ▲포항시=달맞이가든(김영래·남구 대잠동 909­10) ▲경주시=부산한식당(노필선·황오동 258­2) ▲김천시=밀밭식당(김복자·부곡동 410­19) ▲구미시=(주)금오산맥(한의신·송정동 455) ▲영천시=제주초밥(전성정·문외동 38­1) ▲문경시=안양해물탕(김숙자·모전동 119­1) ▲경산시=포석정(이영희·중방동 838­1) ▲군위군=도남식당(김봉권·군위읍 서부리 13­5) ▲의성군=왜풍식당(김경환·의성읍 후죽리 591­1) ▲청송군=수궁식당(유외순·청송읍 월막리) ▲영양군=갈채가든(김순일·영양읍 세실리 83) ▲청도군=명문숯불가든(박석근·청도읍 고수리 152­77) ▲고령군=금계숯불가든(제순자·고령읍 지산리 929) ▲칠곡군=경북컨트리클럽식당(이상완·매월리 산23­1) ▲예천군=빅도널드(전선희·예천읍 노하리 74­5) ▲울진군=전원경양식(김희자·울진읍 읍내리 469­2) ▲울릉군=나리가든식당(이정숙·울릉읍 도동리 140­3) ▷경남◁ ▲창원시=임진각식당(김태진·서상동 44B 1L) ▲울산시=효성T&C(구내식당)(김인환·남구 매암동 588) ▲마산시=암소한우촌식당(김애숙·합포구 동성동 135) ▲진주시=서울설렁탕(이용정·본선동 1­4) ▲진해시=수양회관(조정순·대천동 2­1) ▲통영시=통영공원가든(김귀자·향남동 242) ▲사천시=정통곰탕(강문식·별리동 19BL 1L) ▲김해시=경포장횟집(하재숙·불암동 220­127) ▲밀양시=금수강산(조우연·내일동 192­1) ▲거제시=롯데점(강미순·옥포1동 542­15) ▲양산시=대호초밥(김형인·북부동 44­16) ▲의령군=삼오정(백기택·의령읍 중동리 365) ▲함안군=삼청가든(박희순·여향면 의암리 774) ▲창녕군=공원숯불갈비(김정균·부곡면 거문리 221­9) ▲고성군=명보식당(우의석·고성읍 성내리 60­7) ▲남해군=녹수정(김현철·남해읍 남변리 410­2) ▲하동군=유정식당(김제례·하동읍 광평리 292­3) ▲산청군=미나미횟집(천덕남·산청읍 산청리 271) ▲함양군=상림숯불갈비(박종출·함양읍 백연리 510) ▲거창군=나현가든(정국자·가조면 마상리 174) ▲합천군=송림식당(이경희·합천읍 합천리 590­9) ▷제주◁ ▲제주시=물항식당(오복렬·건입동 1319­75) ▲서귀포시=명금호가든(진성순·강정동 259­4) ▲북제주군=유화회관(이정란·한림읍 한림리 932­6) ▲남제주군=진미식당(강창건·안덕면 사계리 2072)
  • 연말 빈집털이 조심/귀금속 도난 잇따라

    24일 저녁 서울 마포구 도화동 삼성아파트 최모씨(59·의사)의 집 안방에 도둑이 들어 소형금고에 보관 중이던 진주목걸이·에메랄드반지 등 귀금속 18점 5억여원 어치를 털어 달아났다. 최씨 집 맞은편의 원모씨(39·여·무역업)집에서도 비슷한 시간에 금목걸이·로렉스시계 등 7백여만원 어치의 귀금속 9점을 도난 당했다. 범인이 침입할 당시 최씨집과 원씨집은 모두 비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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