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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언 형, 유병언 비밀별장 길목서 긴급체포…무슨 혐의 받나 했더니

    유병언 형, 유병언 비밀별장 길목서 긴급체포…무슨 혐의 받나 했더니

    유병언 형, 유병언 비밀별장 길목서 긴급체포…무슨 혐의 받나 했더니 도피 중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친형 유병일(75)씨가 긴급체포됐다. 유병언 전 회장의 형 유병일 씨는 횡령 및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의 수사대상에 올라 있는 인물이다. 다만 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배자 신분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친이 설립한 유성신협에서 부이사장 등을 맡았던 유병일 씨는 수년간 청해진해운으로부터 고문료 명목으로 매달 250만원 가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안성경찰서는 13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 뒤편 야산 진입로 인근 도로에서 검문검색하던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체포된 곳은 동생 유병언 전 회장의 비밀별장으로 알려진 건축물로 오르는 길목이다. 문제의 별장에서는 경찰 검문초소가 있는 도로를 통하지 않고 등산로를 통해 금수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유병언 전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달 11일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중 가장 먼저 유병일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었다. 검찰은 유병일 씨를 상대로 고문료를 받게 된 경위, 일가의 횡령 및 배임 범죄 관여 여부 등과 함께 유병언 부자의 현재 소재 등을 추궁할 계획이다. 검찰은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이르면 14일 유병일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땅굴 수색도 허탕… ‘유병언 잡기’ 동네 반상회까지 동원

    땅굴 수색도 허탕… ‘유병언 잡기’ 동네 반상회까지 동원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을 체포하기 위해 정부가 5억원이라는 사상 초유의 현상금에 이어 군대까지 동원하는 등 대대적인 체포작전을 펴고 있다. 급기야 13일 유씨 검거를 위해 전국 24만곳에서 임시 반상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정부가 특정인 검거를 위해 임시 반상회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으로, 국민들까지 총동원하고서도 70대 노인인 유씨 검거에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검찰과 경찰은 수뇌부 교체 등 대형 역풍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안전행정부는 “전국 23만 9635곳에서 반상회를 개최한다”면서 “이 중 15만 4555곳은 서면회의, 6만 5838곳은 모여서 회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국민의 비난과 박근혜 대통령의 질타에 조급해진 검·경은 전날에 이어 12일에도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본산인 경기 안성시 금수원을 수색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검·경은 이날 오전 8시쯤 검찰 수사팀과 경찰 병력 40개 중대 3600여명을 투입해 금수원 예배당 인근에 모인 신도 200여명에 대한 신원 조회를 실시했지만 유씨의 도피를 주도한 일명 ‘신엄마’(신명희·64)와 ‘김엄마’(김명숙·58) 등 구원파 내 핵심 조력자 추가 검거에는 실패했다. 검·경은 금수원 지하에 땅굴 등 비밀 시설이 있다는 제보에 따라 안성시에 요청, 지하수탐지기와 음파탐지기까지 동원해 지하시설물 탐지에도 집중했지만 수배자 검거나 유씨의 은신 흔적 등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밤늦게까지 검·경의 수색이 계속되자 금수원 대강당 맞은편에 모여 있던 구원파 신도들은 “아무런 이야기도 안 해준 채 수색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며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10시쯤 압수수색이 마무리되고 수사 인력이 철수하자 대치 상황은 일단락됐다. 이날 금수원에서의 수색은 빈손으로 끝났지만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유씨 일가의 계열사인 모래알디자인 김모(55·여) 이사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에서 긴급 체포했다. 김씨는 유씨의 핵심 측근으로 계열사 경영과 관련해 비서 역할을 맡아 왔다. 검찰은 김씨를 인천지검으로 압송해 유씨 일가의 횡령 및 배임에 어떤 식으로 관여했는지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검찰청 반부패부(부장 강찬우)는 이날 오후 법무부와 외교부, 국방부, 안전행정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 실무책임자와의 회의에서 부서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전국 219곳의 밀항 취약 지역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대검은 이와 별도로 13일부터 검사 3명과 수사관 7명 등 10명의 수사인력을 특별수사팀에 추가로 파견한다. 검찰 관계자는 “유씨의 왼쪽 셋째 손가락 끝이 휘어져 있다”며 국민적 관심을 당부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세월호 침몰과 구조 과정에서 무능을 노출한 정부가 국민의 분노를 유씨에게 돌리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금수원 두엄마’는 못 잡고 검찰 수사관들 압수수색 현장서 단체로 낮잠

    ‘금수원 두엄마’는 못 잡고 검찰 수사관들 압수수색 현장서 단체로 낮잠

    ‘금수원 두엄마’ ‘금수원 두엄마’ 체포작전 도중 검찰 수사관들이 단체로 낮잠을 잔 것으로 확인돼 물의를 빚고 있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은 11일 검찰 수사관들이 이날 오후 금수원 압수수색 도중 대강당 안에서 낮잠 자는 모습을 찍은 사진 3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사진에는 10여명이 매트리스에 누워 수면을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대강당은 신도 5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주말 성경집회가 열리는 구원파의 종교시설이다. 구원파 한 신도는 “법집행을 위해 시설을 개방하고 대치를 푸는 등 협조했는데 종교시설을 이렇게 모욕해도 되는 것이냐”며 반발했다. 당시 경찰 기동대 수백명은 검찰의 압수수색을 지원하기 위해 보호장구를 착용한 상태로 대강당 밖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었다. 또 검·경이 이 건물 내 압수수색 상황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아 취재진도 대강당 밖에서만 대기했다. 신도들 역시 대강당에 자유롭게 드나들지 못하는 상태였다. 경찰 한 관계자는 “경찰은 땡볕에 몇 시간씩 서서 근무했는데 그 사이 검찰 수사관들은 언론이나 신도들 눈을 피해 낮잠을 잤다”고 비판했다. 압수수색 상황이나 체포현황에 대해 그동안 함구해온 검찰도 이례적으로 이번 사안에 대해 해명자료를 내고 잘못을 시인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 검사)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맡은 임무를 마치고 새 임무를 받기 위해 일시 대기 중이던 검찰 수사관 몇 명이 대강당 한 켠에서 잠시 잠을 잤다”며 “경위 여하를 떠나 공직자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으로,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수사관들은 연일 철야와 잠복근무를 해왔는데, 해남에서 복귀하자마자 오늘 수색 임무에 투입됐다”며 “그렇더라도 엄중한 압수수색 업무에서 근무기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고 어떠한 질책이라도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일명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에 대한 제2차 검거작전은 또다시 수포로 돌아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수원에 6000명 투입하고도 ‘김엄마’ ‘신엄마’ 검거 실패

    금수원에 6000명 투입하고도 ‘김엄마’ ‘신엄마’ 검거 실패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부자를 추적 중인 검찰과 경찰이 11일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본산인 경기 안성시 금수원에 다시 들어가 유씨 도피를 도운 임모(62)씨 등 신도들을 체포했지만 핵심 조력자인 ‘두 엄마’ 등의 검거에는 실패했다. 검·경은 이날 오전 8시쯤 63개 중대 6000여명을 동원해 유씨에게 도주 차량 등을 제공한 임씨 등 6명을 범인은닉도피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 검·경은 이날 오후 8시 일부 병력을 금수원에 남긴 채 철수했으며 12일 오전 7시부터 수색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번 금수원 재진입은 유씨의 도피를 주도한 일명 ‘신엄마’(신명희·64·여)와 ‘김엄마’(김명숙·58·여), 운전기사 양회정(55)씨 등 핵심 조력자 10여명을 검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21일 이후 두 번째다. 검·경은 그동안 금수원 강제 수사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검거 방식을 재점검하고 추가적인 방법을 검토하라”고 주문하자 강경 모드로 선회해 금수원 재진입을 결정했다. 특히 유씨와 장남 대균(44)씨에게 모두 6억원의 현상금을 걸고 전국의 검·경이 수사에 총동원됐음에도 20일이 넘도록 소재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데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데 따른 부담감도 크게 작용했다. 금수원 정문에는 이날 새벽부터 신도 100여명이 있었지만 검찰이 압수수색·체포영장을 제시하자 순순히 정문을 개방하면서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금수원에 진입한 검·경은 수배자 명단을 일일이 대조해 수배된 신도 박모(43)씨, 최모(44)씨를 긴급 체포하고, 금수원 내부 예배당에서 압수수색을 방해한 이모(57)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았다. 검찰은 “유씨 부자와 체포영장이 발부된 사람, 유씨 부자 도피 협력자들을 검거하고 금수원 내 불법건축물들에 대한 채증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유씨 체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검·경이 금수원에 재진입한 것은 유씨 일가와 구원파 신도 간 연결고리를 끊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은 ‘두 엄마’에 대한 체포에 실패했지만, 김엄마의 신분증이 놓인 차량을 찾아 하이패스카드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김엄마의 동선을 복원해 낸다면 유씨의 소재지를 압축하는 단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경은 12일 ‘두 엄마’와 운전기사 양씨, 이석환(64) 금수원 상무 등을 검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유씨의 손발 노릇을 하고 있는 이들을 유씨에게서 차단하면 고령의 유씨가 더 이상 도피 생활을 이어 가지 못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씨의 밀항에 대비해 합동참모본부는 해상 감시, 경계를 강화했다. 합참은 서해안선 경계를 맡은 육군과 평택 2함대, 목포 3함대 등에 밀항으로 의심되는 지역의 선박 감시를 강화시켰다. 한편 지난달 27일 프랑스 경찰에 체포된 유씨의 장녀 섬나(48)씨의 보석 신청이 기각됐다. 프랑스 파리 항소법원은 이날 “섬나씨의 남동생 혁기씨가 프랑스에 있다가 현재 사라져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보석을 허락하면 섬나씨가 프랑스에 계속 머물지 알기 어렵다”며 신청을 기각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정정 및 반론 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해 신도들이 금수원 열차객차에서 집단생활을 해왔다는 보도는 사실과 달라 바로잡습니다.
  • 금수원 두엄마, 핵심인물 검거 실패 ‘두 엄마 별명 왜?’

    금수원 두엄마, 핵심인물 검거 실패 ‘두 엄마 별명 왜?’

    금수원 두 엄마 체포는 실패했다. 검경은 11일 오전 8시13분 40여개 기동중대 4000여명을 금수원 정문을 통해 투입해 1시간여만인 9시16분께 임모(62)씨 등 신도 3명을 범인은닉도피 혐의로 체포했다. 임씨 등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에게 도주차량과 도주로를 확보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을 붙잡는 데는 실패했다. 김엄마와 신엄마는 도피 총괄 이재옥 교수가 구속된 직후 전국 신도들을 동원해 유병언 씨 도피 계획과 실천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도피 자금 모금, 은신처 마련, 인력 배치, 경찰 동향을 파악해 건넨 사실까지 알려졌다. 검찰은 여전히 두 엄마가 유 씨의 도피를 돕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차량과 하이패스 카드 확보로 검거 작전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공권력 진입 임박하자 “올 것이 왔다…” 찬송가 부르던 신도 100여명 순순히 길 내줘

    11일 오전 8시 13분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본산인 경기 안성 금수원에 검찰과 경찰이 전격 진입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과 그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는 일명 ‘신엄마’(64·여), ‘김엄마’(59·여) 등 신도 18명에 대한 검거에 나섰으나 사실상 실패했다. 검찰 수사관과 경찰 40여개 기동중대는 이날 신도 100여명이 가로막고 있던 금수원 정문을 별 저항 없이 들어가 유씨 도피의 핵심 조력자들에 대한 신병 확보에 들어갔다. 검·경은 진입 한 시간여 뒤부터 범인은닉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배자 임모(62), 김모(67), 박모(43), 정모(62)씨 등 신도 4명을 잇따라 검거했다. 또 수사 대상자였던 신도 최모(44)씨를 긴급 체포하고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저지한 신도 이모(57)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그러나 60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경찰인력과 헬리콥터 등을 동원하고도 유씨 도피를 총지휘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엄마와 김엄마를 비롯한 나머지 핵심 조력자들의 신병 확보에는 실패했다. 김엄마가 타던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에서 하이패스카드를 압수하고 그의 신분증 등을 수거했을 뿐이다. 검거된 임씨와 김씨는 유 전 회장에게 도주 차량과 도주로를 확보해 준 혐의를 받고 있으나 나머지는 중요 인물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평신도복음선교회 이태종 임시 대변인은 “체포된 신도들은 지난달 30일쯤 전남 해남에서 매실 따는 작업을 했고 도피를 돕지 않았으며 신엄마와 김엄마도 주말에 봉사하러 오던 단순한 교인”이라고 주장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4시 30분쯤 기동대 63개 중대와 정보형사 등 6000여명을 금수원 인근 곳곳에 배치했다. 경찰은 진입에 앞서 신도, 취재진 등이 뒤엉키는 상황을 우려해 굴착기 등으로 금수원 정문 앞 38번 국도에 설치된 중앙분리대를 철거하기도 했다. 공권력 진입이 임박하자 우산과 경광봉을 든 신도 10여명이 정문 앞에서 현장 상황을 수시로 어딘가에 보고했다. 오전 5시 30분쯤에는 “오전 7시에 경찰이 진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올 게 왔다”는 안내 방송과 함께 흰색 우의를 입은 신도 100여명이 정문 안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찬송가를 부르며 간간이 ‘종교 탄압 중단’ 등의 구호를 외쳤다. 오전 7시 35분쯤에는 정문 앞에서 조계웅 전 대변인이 “우리가 바라는 건 세월호의 진실입니다”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신도들은 검찰이 7시 55분쯤 압수수색 및 체포영장 집행 사실을 통보하자 별 저항 없이 길을 열었다. 금수원에 들어간 검찰 수사관과 경찰 4000여명은 예배당부터 수색했고 신도들과 수배자 명단을 대조하며 검거 작전을 펼쳤다. 검·경은 지난달 21일에도 금수원에 진입해 유씨와 장남 대균(44)씨 검거에 나섰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었다. 안전행정부는 유씨의 조속한 검거를 지원하기 위해 13일 전국적으로 임시 반상회를 열고 수배 전단을 전국 3500여개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하기로 했다. 한편 압수수색 도중 검찰 수사관 10여명이 주말 성경집회가 열리는 대강당에서 단체로 낮잠을 잔 것으로 확인돼 물의를 빚고 있다. 구원파는 이런 모습을 찍은 사진 3장을 공개했다. 검찰은 “연일 철야와 잠복근무를 해 왔는데, 해남에서 복귀하자마자 수색 임무에 투입됐다”며 “그렇더라도 책임을 통감하고 어떠한 질책이라도 달게 받겠다”고 잘못을 시인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검찰 낮잠 논란’ 금수원 ‘두엄마’ 체포작전 도중 낮잠 물의’두엄마’ 아직 체포 못해

    ‘검찰 낮잠 논란’ 금수원 ‘두엄마’ 체포작전 도중 낮잠 물의’두엄마’ 아직 체포 못해

    ’검찰 낮잠’ ‘금수원 두엄마’ ‘금수원 두엄마’ 체포작전 도중 검찰 수사관들이 단체로 낮잠을 잔 것으로 확인돼 물의를 빚고 있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은 11일 검찰 수사관들이 이날 오후 금수원 압수수색 도중 대강당 안에서 낮잠 자는 모습을 찍은 사진 3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사진에는 10여명이 매트리스에 누워 수면을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대강당은 신도 5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주말 성경집회가 열리는 구원파의 종교시설이다. 구원파 한 신도는 “법집행을 위해 시설을 개방하고 대치를 푸는 등 협조했는데 종교시설을 이렇게 모욕해도 되는 것이냐”며 반발했다. 당시 경찰 기동대 수백명은 검찰의 압수수색을 지원하기 위해 보호장구를 착용한 상태로 대강당 밖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었다. 또 검·경이 이 건물 내 압수수색 상황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아 취재진도 대강당 밖에서만 대기했다. 신도들 역시 대강당에 자유롭게 드나들지 못하는 상태였다. 경찰 한 관계자는 “경찰은 땡볕에 몇 시간씩 서서 근무했는데 그 사이 검찰 수사관들은 언론이나 신도들 눈을 피해 낮잠을 잤다”고 비판했다. 압수수색 상황이나 체포현황에 대해 그동안 함구해온 검찰도 이례적으로 이번 사안에 대해 해명자료를 내고 잘못을 시인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 검사)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맡은 임무를 마치고 새 임무를 받기 위해 일시 대기 중이던 검찰 수사관 몇 명이 대강당 한 켠에서 잠시 잠을 잤다”며 “경위 여하를 떠나 공직자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으로,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수사관들은 연일 철야와 잠복근무를 해왔는데, 해남에서 복귀하자마자 오늘 수색 임무에 투입됐다”며 “그렇더라도 엄중한 압수수색 업무에서 근무기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고 어떠한 질책이라도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일명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에 대한 제2차 검거작전은 또다시 수포로 돌아갔다. 이에 따라 당초 유 전 회장 검거를 호언장담했던 검경은 그의 행적조차 파악못한 채 ‘뒷북이나 치는 무능력한 사법당국’이란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구원파 최측근 ‘두 엄마’ 체포 위해 경찰 금수원 진입했지만…

    유병언 구원파 최측근 ‘두 엄마’ 체포 위해 경찰 금수원 진입했지만…

    ‘유병언 구원파’ ‘금수원 두엄마’ ‘경찰 금수원 진입’ 유병언 구원파 최측근인 ‘두 엄마’ 체포를 위해 경찰이 금수원에 진입했지만 여전히 그들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본산인 안성 금수원에 11일 검·경이 진입,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은닉도피)로 임모씨 등 신도 3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오전 8시 13분 40여개 기동중대 4000여명을 금수원 정문을 통해 투입해 1시간여만인 9시 16분쯤 이들을 붙잡았다. 임씨 등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주차량을 확보해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 유 회장 도피의 핵심 조력자 10여명의 신병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지만 오전 11시 현재 아직 체포하지 못한 상태다. 앞서 검찰은 7시 55분쯤 구원파 관계자들에게 압수수색·체포영장 집행사실을 통보했다. 같은 시각 검찰 수사관 2명과 경찰 기동대 400여명은 정문 우측 진입로를 통해 금수원에 진입해 대강당 수색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일부 구원파 신도 1명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되기도 했지만 대다수 신도들은 별다른 저항 없이 영장집행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도피 도운 ‘김엄마’ ‘신엄마’ 체포 임박

    유병언 도피 도운 ‘김엄마’ ‘신엄마’ 체포 임박

    경찰은 오전 7시59분 40여개 기동중대 4천여명을 금수원에 투입했다. 이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도피의 핵심 조력자로 알려진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을 대상으로 체포작전에 들어갔다. 기동중대 투입에 앞서 검찰은 7시55분께 구원파 관계자들에게 압수수색·체포영장 집행사실을 통보했다. 검찰은 “대검에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고 유병언 부자 등 체포와 금수원 안에 있는 불법 건축물에 대한 채증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구원파 측은 영장을 확인한 뒤 “억울하지만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국민에게 우리 결백한 것을 보여주자”고 금수원의 문을 열었다. 현재 별다른 저항없이 영장 집행을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 온라인뉴스팀 seoulen@seoul.co.kr
  • 문창극 총리 후보 칼럼 분석…DJ·盧는 물론 朴대통령·안철수 대표도 비판

    문창극 총리 후보 칼럼 분석…DJ·盧는 물론 朴대통령·안철수 대표도 비판

    문창극 총리 후보 칼럼 분석…DJ·盧는 물론 朴대통령·안철수 대표도 비판 10일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은 과거 보수성향 일간지에 몸을 담으면서 논설위원, 대기자 신분으로 칼럼을 발표해왔다. 문창극 후보자가 쓴 칼럼의 특징은 크게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 시각 ▲이명박 정부 당시 박근혜 대통령 등 유력 대권후보들에 대한 견제 ▲각 분야에 대한 보수적인 색체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문창극 후보자는 노무현 정부 시절이었던 2007년 6월11일 ‘정치도 성품이 먼저다’라는 칼럼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향해 “그의 언어는 왜 그렇게 상스러운가. 그의 말로 인해 나라 전체의 품격은 무너지고 있다”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2009년 5월 26일에는 문 후보자는 2009년 5월26일 ‘공인의 죽음’이라는 칼럼에서 노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자연인으로서 가슴아프고 안타깝지만 공인으로서 그의 행동은 적절치 못했다. 그 점이 그의 장례절차나 사후 문제에도 반영돼야 했다”며 국민장 논의를 반대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2007년 8월 3일 ‘마지막 남은 일’이라는 칼럼에서는 병세가 위독한 것으로 전해진 김대중 전 대통령을 향해 “비자금 조성과 재산 해외도피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많은 의혹제기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물론 당사자 쪽에서도 일절 반응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경을 헤매는 당사자에게 이를 밝히라고 요구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면서도 “그렇다고 이런 제기된 의혹들을 그대로 덮어 두기로 할 것인가. 바로 이 점이 안타까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신을 총리 후보로 지목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2011년 2월22일 ‘복있는 나라Ⅱ’라는 칼럼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겨냥, “행정수도 고집이나 과학벨트 언급은 단지 약속을 지킨다는 이유 때문일까. 국가 안보가 어려울 때는 한마디도 안 하다가 불쑥 복지정책을 꺼내든 이유가 무엇인가. 국가의 미래보다 선거의 표 때문은 아닐까”라고 비판했다. 같은 해 4월 4일 ‘박근혜 현상’이라는 칼럼에서도 “우리가 뽑지도 않았고 권한을 위임하지도 않았는데 권력이 한쪽으로 몰려가고 있다”면서 “5년은 국민이 그(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나라를 다스릴 권한을 위임한 불가침의 기간인데 왜 앞질러서 그의 권력을 훼손하려 드는가”라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어 “그녀는 자기 주장을 논리적으로 자세히 설명하지도, 발표하지도 않는다. 그저 몇 마디 하면 주변의 참모가 해석하고, 언론은 대서특필한다”라며 “자유인인 지금도 이럴진대 만약 실제 권력의 자리에 올라가면 어떻게 될까. 국민의 대표가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휘장 속에서 걸어 나와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2012년 대선 정국에서는 안철수 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의 언행을 비판했었다. 문창극 후보자는 2012년 10월 30일자 칼럼에서 “그가 현실을 쫓아간다면 그는 과거 모든 제3의 인물들처럼 역사의 한 포말이 되어 흩어질 뿐이리라”고 적었다. 문창극 후보자는 사회, 북한, 경제 등의 각종 분야에서도 보수적인 입장을 보였다. 2010년 3월 당시 지방선거의 주요 쟁점이던 무상급식과 관련, ‘공짜 점심은 싫다’라는 칼럼에서 “무료 급식은 사회주의적 발상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2012년 2월 28일 칼럼에서는 “천안함이 공격을 당해도 우리는 그 분노조차 집약시키지 못하는 나라로 변해버렸다. 지금 모두의 관심은 복지에 쏠려 있다”라며 “문제는 안보다, 이 바보야!”라고 일갈했었다. 앞서 2010년 12월27일에는 “이제는 햇볕정책의 실패를 선언해야 한다”고 평가했고, 2011년 8월9일에는 한진중공업 농성과 제주도 해군기지 시위 등을 가리켜 “불법에 대해서는 단호해야 한다”며 어느 사회든 곰팡이는 있게 마련이지만 특히 우리는 북쪽에서 그 균이 날아오고 있다. 6·25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수원 진입 성공, ‘두 엄마’ 체포작전…구원파 “세월호 원인, 발표와 달라” [속보]

    금수원 진입 성공, ‘두 엄마’ 체포작전…구원파 “세월호 원인, 발표와 달라” [속보]

    금수원 진입 성공, 검·경, ‘두 엄마’ 체포작전…대변인 “세월호 원인 발표와 달라” [속보] 검·경이 ‘두 엄마’ 체포를 위해 안성 금수원에 진입했다. 금수원에 모여 검경과 대치 했던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측은 11일 오전 8시 10분쯤 금수원 봉쇄를 풀고 수사팀의 진입을 허용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쯤 40여개 기동중대 4000여명을 금수원에 투입,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의 핵심 조력자로 알려진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을 대상으로 체포작전에 들어갔다. 하지만 구원파 신도들은 정문에 바리케이트를 친 채 진입을 막고 반발했었다. 조계웅 구원파 전 대변인은 대치 중이던 오전 7시 35분쯤 “정부는 구원파가 아니라 세월호 침몰사고 원인규명에 집중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조 전 대변인은 “세월호가 침몰한 원인을 검찰이 발표한 것과는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이 꽤 많다. 그 생각들을 한 데 모으겠다”면서 ‘세월호 진실 규명 포럼’ 개최를 제안했다. 수사팀은 오전 8시쯤 영장을 제시하고 본격적인 진입을 시도했다. 구원파 측은 “신도들을 설득해야 하니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요청한 뒤 10여분이 지난 시점에서 금수원을 개방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경, 금수원 진입 성공…구원파, 금수원 봉쇄 풀어 [속보]

    검·경, 금수원 진입 성공…구원파, 금수원 봉쇄 풀어 [속보]

    검·경이 ‘두 엄마’ 체포를 위해 안성 금수원에 진입했다. 금수원에 모여 검경과 대치 했던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측은 11일 오전 8시 10분쯤 금수원 봉쇄를 풀고 수사팀의 진입을 허용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쯤 40여개 기동중대 4000여명을 금수원에 투입,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의 핵심 조력자로 알려진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을 대상으로 체포작전에 들어갔다. 하지만 구원파 신도들은 정문에 바리케이트를 친 채 진입을 막고 반발했었다. 조계웅 구원파 전 대변인은 대치 중이던 오전 7시 35분쯤 “정부는 구원파가 아니라 세월호 침몰사고 원인규명에 집중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조 전 대변인은 “세월호가 침몰한 원인을 검찰이 발표한 것과는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이 꽤 많다. 그 생각들을 한 데 모으겠다”면서 ‘세월호 진실 규명 포럼’ 개최를 제안했다. 수사팀은 오전 8시쯤 영장을 제시하고 본격적인 진입을 시도했다. 구원파 측은 “신도들을 설득해야 하니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요청한 뒤 10여분이 지난 시점에서 금수원을 개방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정희재단’이 김기춘과 연결고리 DJ 비자금·盧국민장 반대 칼럼 논란

    10일 국무총리에 낙점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은 40년 가까이 언론에 종사한 보수 성향의 인사로 평가받는다. 문 후보자는 서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중앙일보 주워싱턴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실장, 논설주간, 주필, 부사장대우 대기자 등을 거쳤다. 기자 생활 대부분을 정치부에서 지냈고, 특파원을 거쳤던 점에서 정무적 감각과 국제 감각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관훈클럽 총무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관악언론인회 회장 등을 맡아 대외 활동도 활발히 했다. 문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와 임명동의를 거쳐 총리로 임명되면 첫 기자 출신이자, 첫 충북 출신 총리로 기록된다. 박근혜 대통령과 뚜렷한 인연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문 후보자는 박 대통령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을 하는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의 초대 이사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 이 재단은 사단법인이던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가 지난해 6월 안전행정부의 승인을 받아 재단법인으로 전환된 것인데 초대 이사장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다. 지난해 중앙일보 대기자를 끝으로 언론계를 나와 고려대 미디어학부 석좌교수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했고, 강의 중에 종종 학생들과 관점 차이로 논쟁을 벌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문 후보자의 지명 사실을 밝히며 그를 ‘소신과 강직’, ‘냉철한 비판 의식과 합리적 대안’ 등의 인물로 소개했지만 보수적 성향을 뚜렷하게 밝힌 그의 기명 칼럼 등은 당장 야권의 공격 소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과 재산 해외 도피 의혹을 언급한 2009년 8월 ‘마지막 남은 일’이라는 칼럼은 김 전 대통령 서거를 며칠 앞둔 시점에서 게재돼 논란이 됐다. 김 전 대통령 측은 이 칼럼이 허위 사실을 근거로 썼다며 “병석의 전직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행위”라고 반발했다. 또 같은 해 5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때 쓴 ‘공인의 죽음’이란 칼럼에서는 노 전 대통령의 장례가 국민장으로 치러지는 것에 반대했고, 당시 중단된 관련 검찰 수사에 대해서도 “당사자가 죽음으로써 자연스럽게 공소권이 상실된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범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반면 2008년 중앙일보의 ‘미국산 소고기 식당’ 사진 연출 사건과 관련, “윗사람의 책임이 크다”며 사표를 제출했다가 반려되는 등 소신이 뚜렷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입사 동기였던 부인 채관숙씨와는 세 딸을 두고 있다. ▲충북 청주 ▲서울고 ▲서울대 정치학과 ▲서울대 정치학 박사 ▲중앙일보 사회부 기자,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장, 미주총국장, 논설위원실장, 논설주간, 주필, 대기자 ▲관훈클럽 총무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관악언론인회장 ▲고려대 미디어학부 석좌교수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경찰 금수원 내부 진입, 구원파 저항 없어

    경찰 금수원 내부 진입, 구원파 저항 없어

    경찰은 오전 7시59분 40여개 기동중대 4천여명을 금수원에 투입했다. 이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도피의 핵심 조력자로 알려진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을 대상으로 체포작전에 들어갔다. 기동중대 투입에 앞서 검찰은 7시55분께 구원파 관계자들에게 압수수색·체포영장 집행사실을 통보했다. 검찰은 “대검에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고 유병언 부자 등 체포와 금수원 안에 있는 불법 건축물에 대한 채증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구원파 측은 영장을 확인한 뒤 “억울하지만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국민에게 우리 결백한 것을 보여주자”고 금수원의 문을 열었다. 현재 별다른 저항없이 영장 집행을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 온라인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선거 겸허히 수용…적폐 바로잡겠다”

    “선거 겸허히 수용…적폐 바로잡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6·4 지방선거에 대해 “정부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국민의 뜻에 따라 국민이 안전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국가개조는 국민 모두가 뜻을 같이하고 힘을 모을 때 성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있겠지만 저는 국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과거부터 쌓여온 적폐를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바로잡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매진해 달라는 국민의 깊은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정부와 국회,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혼신의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제 국정 운영의 중요한 축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공적 추진과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국정과제들의 성과를 내는 것”이라며 “그동안 쌓여 온 비정상과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직혁신, 안전혁신을 통해 반듯한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도피 중인 유병언(73·청해진해운 회장)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검거를 거듭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유병언 검거를 위해서 검경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못 잡고 있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의 검거 방식을 재점검하고 다른 추가적인 방법은 없는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검토해서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이 회의 석상에서 유씨에 대한 조속한 검거를 지시한 것은 지난달 22일 유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 20일이 지나도록 정확한 소재 파악도 못하는 검찰과 경찰에 대한 질책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금수원 두 엄마 어디로? 체포작전 임박·진입 “신도 4명 체포, 저항 없어”

    금수원 두 엄마 어디로? 체포작전 임박·진입 “신도 4명 체포, 저항 없어”

    금수원 두 엄마 어디로? 체포작전 임박·진입 “신도 4명 체포, 저항 없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본산인 안성 금수원에 11일 검찰 수사관과 경찰 인력이 진입, 구원파 신도 4명을 체포했다. 검·경은 오전 8시13분 40여개 기동중대 4000여명을 금수원 정문을 통해 투입해 1시간여만인 9시16분께 임모(62)씨 등 신도 3명을 범인은닉도피 혐의로 검거했다. 임씨 등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에게 도주차량과 도주로를 확보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경은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 유 전 회장 도피의 핵심 조력자 10여명의 신병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범인은닉도피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이며 신엄마· 김엄마의 경우 유 전 회장에게 수사상황을 알려준 혐의도 받고 있다. 검·경은 또 금수원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저지한 신도 이모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앞서 검찰은 7시 55분 쯤 구원파 관계자들에게 압수수색·체포영장 집행사실을 통보했다. 구원파 신도 100여명은 새벽부터 금수원 정문앞에 모여 스크럼을 짠 채 ‘종교탄압 중단’, ‘무죄추정 원칙 준수’ 등 구호를 외치며 대치했지만 검찰이 영장을 제시하자 순순히 정문을 개방했다. 같은 시각 검찰 수사관들과 경찰 기동대 400여명은 정문 우측 진입로를 통해 금수원에 진입해 대강당 수색에 들어갔으며 구원파 신도들과 수배자 명단을 일일이 대조하며 정밀 수색했다. 대강당은 신도 5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주말 성경집회가 열리는 곳이다. 경찰 진입에 앞서 조계웅 구원파 전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은 세월호 침몰 사고 원인 규명에 집중하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날 금수원 수색에는 경기·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기동대 63개 중대와 정보형사 등 6000여명이 동원됐다. 또 물대포, 119구조장비, 응급차량 등을 대기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경찰헬기와 소방헬기를 금수원 상공에 띄워 수배자들의 도주로를 차단하고 있다. 검·경은 지난달 21일 금수원에 진입해 유 전 회장과 장남 대균(44)씨 검거에 나섰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구원파 신도들은 당시에도 검·경의 유 전 회장 부자에 대한 구인·체포영장 및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막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금수원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금수원 진입 제발 이번에는 잡아야”, “금수원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금수원 진입 이제 좀 잡히나”, “금수원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금수원 진입 유병언 회장 곧 잡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금수원 신도 3명 체포…김엄마·신엄마 도대체 어디?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금수원 신도 3명 체포…김엄마·신엄마 도대체 어디?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금수원 신도 3명 체포…김엄마·신엄마 도대체 어디?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본산인 안성 금수원에 11일 검·경이 진입,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은닉도피)로 임모씨 등 신도 3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오전 8시13분 40여개 기동중대 4000여명을 금수원 정문을 통해 투입해 1시간여만인 9시 16분 쯤 이들을 붙잡았다. 임씨 등은 유 회장의 도주차량을 확보해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 유 회장 도피의 핵심 조력자 10여명의 신병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7시55분께 구원파 관계자들에게 압수수색·체포영장 집행사실을 통보했다. 같은 시각 검찰 수사관 2명과 경찰 기동대 400여명은 정문 우측 진입로를 통해 금수원에 진입해 대강당 수색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일부 구원파 신도 1명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되기도 했지만 대다수 신도들은 별다른 저항없이 영장집행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 진입에 앞서 조계웅 구원파 전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은 세월호 침몰 사고 원인 규명에 집중하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검찰과 경찰은 지난달 21일 금수원에 진입해 유 전 회장과 장남 대균(44)씨 검거에 나섰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금수원 신도들은 당시에도 검·경의 유 전 회장 부자에 대한 구인·체포영장 및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막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구원파 진입, 두 엄마 도대체 어디있지?”,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구원파 진입, 빨리 체포소식 들렸으면 좋겠다”,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구원파 진입, 유병언 빨리 잡아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금수원 투입 ‘김엄마’ ‘신엄마’ 잡을까

    경찰, 금수원 투입 ‘김엄마’ ‘신엄마’ 잡을까

    경찰은 오전 7시59분 40여개 기동중대 4천여명을 금수원에 투입했다. 이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도피의 핵심 조력자로 알려진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을 대상으로 체포작전에 들어갔다. 기동중대 투입에 앞서 검찰은 7시55분께 구원파 관계자들에게 압수수색·체포영장 집행사실을 통보했다. 검찰은 “대검에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고 유병언 부자 등 체포와 금수원 안에 있는 불법 건축물에 대한 채증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구원파 측은 영장을 확인한 뒤 “억울하지만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국민에게 우리 결백한 것을 보여주자”고 금수원의 문을 열었다. 현재 별다른 저항없이 영장 집행을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 온라인뉴스팀 seoulen@seoul.co.kr
  •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경찰 금수원 진입 ‘김엄마’ ‘신엄마’ 얼굴 확인 중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경찰 금수원 진입 ‘김엄마’ ‘신엄마’ 얼굴 확인 중

    ‘금수원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본산인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11일 공권력이 투입돼 두 엄마 체포작전이 임박했다. 경찰은 오전 7시59분 40여개 기동중대 4천여명을 금수원에 투입했다. 이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도피의 핵심 조력자로 알려진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을 대상으로 체포작전에 들어갔다. 기동중대 투입에 앞서 검찰은 7시55분께 구원파 관계자들에게 압수수색·체포영장 집행사실을 통보했다. 검찰은 “대검에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고 유병언 부자 등 체포와 금수원 안에 있는 불법 건축물에 대한 채증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구원파 측은 영장을 확인한 뒤 “억울하지만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국민에게 우리 결백한 것을 보여주자”고 금수원의 문을 열었다. 현재 별다른 저항없이 영장 집행을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 경찰은 신도 20여 명이 대기 중이던 금수원 대강당에 진입한 상태다. 현재 신도들과 수배자를 일일이 대조하며 확인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금수원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안에 있는 거 맞나”, “금수원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정말 잡아야 잡는 거다”, “금수원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꼭 성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뉴스 캡처(금수원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온라인뉴스팀 seoulen@seoul.co.kr
  • 금수원 진입 ‘두엄마’ 체포작전…검찰, ‘김엄마’ ‘신엄마’ 체포 시도

    금수원 진입 ‘두엄마’ 체포작전…검찰, ‘김엄마’ ‘신엄마’ 체포 시도

    ‘금수원 진입’ ‘두 엄마’ ‘김 엄마’ ‘신 엄마’ 금수원 진입 작전이 전격 시작됐다. 검찰이 ‘두 엄마’ 체포작전에 나선 것이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본산인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11일 공권력이 투입됐다. 경찰은 오전 8시 13분 40여개 기동중대 4000여명을 금수원 정문을 통해 투입,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도피의 핵심 조력자로 알려진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을 대상으로 체포작전에 돌입했다. 앞서 검찰은 7시 55분쯤 구원파 관계자들에게 압수수색·체포영장 집행사실을 통보했다. 같은 시각 검찰 수사관 2명과 경찰 기동대 400여명은 정문 우측 진입로를 통해 금수원에 진입해 예배당 수색에 들어갔다. 신도들은 별다른 저항 없이 영장집행을 지켜보고 있다. 검찰과 경찰은 지난달 21일 금수원에 진입해 유 전 회장과 장남 대균(44)씨 검거에 나섰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금수원 신도들은 당시 검·경의 유 전 회장 부자에 대한 구인·체포영장 및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막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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