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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니지 능가하는 대작 ‘아이온’ 온다

    리니지 능가하는 대작 ‘아이온’ 온다

    국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작으로 기대를 모아 온 ‘아이온’ 공개 시범서비스(OBT)가 다음달 11일 시작된다.3차례의 비공개 시범서비스에 이어 아이온이 드디어 대중에게 선을 보이는 셈이다. 아이온은 엔씨소프트가 ‘리니지’와 ‘리니지2’에 이어 세 번째로 개발한 MMORPG이다.4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했다.2005년 도쿄게임쇼에 첫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3년 동안 더 개발 과정을 거쳤다.130여명의 개발인력과 3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 아이온의 앞에 ‘대작’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이유다. 스토리 개발 등에 활용된 참고문헌은 동·서양 신화와 설화를 비롯해 총 500여권, 게임 속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각종 퀘스트(임무수행)는 1500여개에 달한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미국, 유럽, 일본, 러시아, 타이완 등 전 세계 수출 계획도 잡혀 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지난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아이온이 그동안 가뭄기였던 MMORPG 분야를 활성화시키는 단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2004년 출시된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이후 국내에 돌풍을 일으킨 MMORPG가 나오지 않았다는 평가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읽힌다. 김 대표는 “현재 우원식 상무까지 아이온의 총괄 개발팀장이 3번이나 바뀌는 우여곡절을 겪었다.”면서 “책임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해 몸이 안 좋아져 중도 하차했다.”고 기다림이 길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김 대표는 “리니지2를 오픈하기 전 마지막 비공개 시범서비스의 반응이 별로여서 많은 긴장을 했지만, 다행히 안착을 했다.”며 “아이온의 반응은 현재 좋은 편이니 전작들보다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그동안 리니지2를 ‘영화’라고 빗대 온 김 대표는 차기작 아이온에 대해 ‘각본없는 연극’이라고 표현했다. 협업을 하며 상대진영을 공략하는 방식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리니지는 정말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권했지만, 아이온은 게임에 관심이 있지만 안 해 봤던 사람들에게도 권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공개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아이온 소개 사이트(aion.plaync.co.kr)를 열었다. 이 사이트에서 유저들은 아이온의 동영상과 이미지, 종족, 직업의 특징 등을 얻고, 조작법과 시스템을 배울 수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SS501은 일본에서 ‘한글 선생님’

    SS501은 일본에서 ‘한글 선생님’

    ’꽃미남’ 그룹 SS501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쪽에서 한글 선생님으로 맹활약을 펼친다. ‘SS501와 함께 한글을 배우자!’를 내걸고 현재 전국 유통망 편의점 로손을 통해 예약 접수중인 ‘SS501 한글!한글!’ 교재가 10월에 선보인다. 교재는 한글을 쓰자, 인사와 기본용어, 숫자, 일상단어, 동사와 의문사, 형용사와 반대어, 한국요리를 먹으러 가자, 편지를 쓰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DVD에는 ‘SS501에 질문하자!’ ‘한국식당에 가자!’ ‘한글 북 DVD메이킹 영상’ 등이 수록되어 있다. 12월에는 스포트뱅크 모바일을 통해 시판될 예정인 모바일 게임 ‘기프트, SS501과의 거리’에서도 한글을 가르쳐 준다. 이 게임은 넥슨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넥슨모바일이 완성시켰다. 게이머는 SS501의 일본어 교사의 친구가 되어 SS501의 멤버와 데이트를 하고 멤버들과 대화하면서 거리를 좁혀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간단한 한국어를 배우거나 미니 게임도 즐길 수가 있다. SS501는 20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고 있는 ‘도쿄게임쇼 2007’의 소프트뱅크 모바일 코너에서 열린 최신 모바일 게임 기자발표회에도 직접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게임과 관련해 멤버들은 우리말 사랑표현을 직접 몸으로 열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일본 여성의 매력을 묻자 리더 김현중은 “일본 여자들은 모두 친절하고 상냥하다. 난 일본 여자가 너무 좋다”고 밝히자 행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일제히 환성을 지르기도 했다. 한편 18~19일 도쿄 오다이바의 제프토쿄에서 첫 투어 콘서트의 대미를 멋지게 장식한 SS501는 두 번째 싱글 발매에 맞춰 20일과 22일에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대규모 악수회를 개최해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또한 28일에는 한국관광공사 나고야지점이 시내에 오픈하는 한국 문화관광 홍보전시관 ‘코리아 프라자’ 기념식에도 참가해 토크쇼를 가질 예정이다. 연합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산 온라인게임 가능성 봤다

    |도쿄 김경두특파원|지난 24일 막을 내린 ‘도쿄게임쇼 2006’은 소니의 선전과 한국산 온라인 게임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대회였다. 세계 140개 게임업체가 570개 이상의 신작 게임을 전시했던 이번 게임쇼에서 나타난 두드러진 특징은 우선 차세대 게임기 경쟁에서 부진했던 ‘소니 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I·이하 소니)의 흥행을 꼽을 만하다.●소니 저가형 `PS3´ 바람몰이 성공 대대적인 물량 공세와 대회 내내 게임 마니아들의 열띤 관심, 여기에 가격 인하라는 ‘깜짝쇼’까지 더해지면서 ‘바람몰이’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소니는 이번 게임쇼에서 11월 일본에서 출시할 저가형 ‘플레이스테이션3’(PS3)의 가격을 당초 6만 2790엔(약 51만 4000원)에서 4만 9980엔(40만 9000원)으로 내린다고 깜짝 발표했다. 전시장 내에서도 소니의 위상은 막강했다.8개홀로 구성된 전시관 중 단연 최대 규모 부스를 구성해 ‘메탈기어 솔리드4’,‘데빌 메이 크라이4’ 등 35종의 PS3용 게임 영상을 공개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라이벌인 마이크로소프트(MS)를 포함한 어느 전시 부스보다 많은 관람객을 동원했다. 특히 또 다른 경쟁사인 닌텐도가 이번 대회에 불참하면서 그야말로 ‘소니를 위한 게임쇼였다.’는 평가다. MS도 ‘블루 드래곤’,‘로스트 오디세이’ 등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 중인 대작 게임들을 비롯해 33개 이상의 게임들을 발표했다. 그러나 MS 전시관 자체가 메인홀에서 벗어난 데다 소니의 물량 공세에 밀려 관람객의 관심을 붙들기에는 ‘2% 부족’했다는 분석이다.●신작 570개중 133개가 온라인게임 이번 대회에서는 또 온라인 게임의 성장도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었다. 게임쇼에 소개된 570개의 게임 가운데 133개가 온라인 게임일 정도로 양적인 확산이 두드러졌다.모리카와 아키라 NHN재팬 부사장은 “온라인 게임이 향후 2∼3년 안에 일본 게임시장의 주류인 ‘콘솔 게임’을 추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NHN재팬이 ‘던전앤파이터’,‘패미스타 온라인’,‘스페셜포스’,‘프리스타일’ 등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내놓았다.김정률 전 그라비티 회장의 신생 게임업체 싸이칸 엔터테인먼트도 ‘페이퍼맨’ 등 6개 온라인게임을 발표했다. 네오위즈 재팬도 ‘모나토 에스프리’,‘데카론’,‘알투비트’ 등을, 넷타임소프트가 ‘플로렌시아’,‘DNR’ 등을 선보였다.다만 이들 업체의 전시관이 소니 등 일본 유력 게임사들에 밀린 데다 일본 게임팬들의 관심이 PS3에 쏠리면서 관심을 덜 받은 것이 아쉬웠다. 한편 도쿄게임쇼는 내년부터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도쿄 국제영화제’와 통합된 ‘국제 콘텐츠 카니발’로 열릴 예정이어서 기존과 같은 도쿄게임쇼는 이번이 마지막이다.golders@seoul.co.kr
  • 한국 온라인게임 위상 굳힌다

    한국 온라인게임 위상 굳힌다

    |도쿄 김경두 특파원|“온라인게임 세계시장을 잡는다.” 한국의 게임업체들이 22일 개막된 일본 최대 게임 전시회인 ‘도쿄게임쇼 2006’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온라인게임 제품을 무기로 세계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차세대 게임기 시장을 놓고 일본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3(PS3)’와 미국의 MS(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360’ 등의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도쿄 게임전시회는 도쿄 인근 지바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24일까지 열린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3´가격 20% 인하 10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NHN재팬(일본법인)의 일본한게임과 일본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CEI), 미국의 MS 등 140여개 업체가 참가해 570여개의 신작 게임이 선보였다. 특히 소니는 오는 11월 차세대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3(PS3)’ 출시를 앞두고 PS3용으로 27종 이상의 플레이가 가능한 버전 게임을 출시했다. 소니는 또 이 날 게임쇼에서 PS3 가격을 20% 인하한다고 밝혀 PS3 바람몰이에 나섰다. 소니와 경쟁 관계인 MS도 올해 기대작인 ‘블루 드래곤’,‘로스트 오디세이’,‘트러스티 벨 쇼팽의 꿈’ 등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 중인 대작 게임 등 33개 이상의 게임을 발표해 일본에서 고전하는 X박스360 게임기의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국업체는 온라인게임으로 시장 공략 온라인게임은 이번 전시회에 공개된 570개 게임의 22%인 130여개다. 한국 업체로서는 NHN재팬의 일본한게임이 ‘던전앤파이터(일본 이름 아라드전기)’,‘패미스타 온라인’,‘스페셜포스’,‘프리스타일’ 등 다양한 온라인게임을 내놓아 관심을 끌었다.NHN재팬은 또 이 날 현지 게임사인 Q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온라인 게임 2종을 서비스하기로 했다. 일본한게임은 회원수 1800만명으로 일본 게임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스페셜포스는 국내에서 71주 연속 온라인게임 인기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김정률 전 그라비티 회장의 신생 게임업체 싸이칸 엔터테인먼트도 ‘R.F.C’,‘페이퍼맨’ 등 6개 온라인게임을 대거 내놓았다. 또 네오위즈 재팬이 ‘모나토 에스프리’,‘데카론’,‘알투비트’ 등을, 넷타임소프트가 ‘플로렌시아’,‘DNR’ 등을 선보였다. 블루사이드는 X박스360용 게임 ‘킹덤언더파이어 서클오브둠(KUF COD)’의 영상 등을 공개했다. 도쿄게임쇼는 내년부터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 도쿄 국제영화제와 통합된 ‘국제 콘텐츠 카니발’로 열릴 예정이어서 기존과 같은 도쿄게임쇼는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행사다. golders@seoul.co.kr
  • 2000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내일 개막

    천년의 향기를 간직한 고도(古都) 서라벌,도시 전체에 신라인의 그윽한 미소가 풍기는 ‘박물관’ 경주에서 71일간의 문화예술 여행을 즐기세요.세계 60개국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가 9월1일 개막돼 11월10일까지 보문단지 엑스포행사장과 경주시에서 펼쳐진다. ‘새 천년의 숨결’을 주제로,‘만남과 아우름’을 부제로 내건 올해 엑스포는 2년전 행사와는 달리 전통문화와 미래문화,순수예술과 문화산업을 생생하게 비교체험하고 가상현실 등 최첨단 과학기술을 문화에 접목시켜 컨셉트를 확충시킨 게 눈에 띈다. 난립하는 지방축제와 ‘변별력’을 기르기 위해 지난 대회 관람객 300만명보다 적은 200만명을 유치 목표로 잡고 내실있는 행사를 기획했다.그렇지만 크고 작은 행사가 무려 44가지.알차게 즐기기 위해선 미리 챙겨야할 것들이 많다. 현재 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cultureexpo.or.kr)에서는 기준요금보다 20% 싼값에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대입 수험생을 위해선 11월18일부터 아흐레 동안 특별기간으로 개방한다.문의 조직위원회 (053)357-2114,경상북도 관광진흥과 (053)950-3343,경주시 관광진흥과 (054)779-6393­96◆처용과 도솔가 처용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제는 아내와 동침하는 역신을 노래와 춤으로 감화시켰다는 신라설화 주인공 처용을 새천년의시대정신인 관용의 상징으로 거듭나게 하는 ‘셔발 발긔 다래’가 펼쳐진다.표재순씨가 연출한 개막제는 행사기간 내내 주말 밤마다 천년전 신라인들의 가장행렬 속에 재공연된다. 문화게릴라 이윤택의 역작,‘도솔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역시 ‘도솔가’를 지어 나라를 존망의 위기에서 건져낸 신라 고승월명을 동양의 짜라투스트라에 비겨 60억 인류에게 보내는 화합과 평화의 춤사위를 선사한다. ◆천년의 향기 ‘솔솔’ 지금 당신의 눈앞에 천년전 안압지와 포석정에서 날아오른 나비가 어른거린다면. 과학과 문화가 만나는 주제영상 ‘서라벌의 숨결 속에서’가 이러한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준다.70억원을 들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으로 가상현실 전용극장을 설립,첨단 버추얼 리얼리티 기법으로 신라시대경주를 재현했다.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됐다.신라의탄생과 멸망,삼국통일과정,왕궁과 남산의 전경,심지어 남산에 핀 꽃향기까지 맡을 수 있다.관람객은 특수안경을 쓴 채 신라인과 직접 만나는 환상적인 체험도 할 수 있다.(대한매일 28일자 14면 참조)◆젊은이들의 신라 젊은이들이라면 이번 엑스포를 위해 특별제작된삼국시대 배경의 컴퓨터게임,‘천년의 신화’ 경진대회에 참여해보는것이 어떨까.게임관에서 매일 오후2시 개최된다. 근초고왕과 광개토대왕,무열왕이 영토확장을 위해 쟁패하던 역사를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즐기며 젊은 기상을 떨쳐보일 수 있다.10월28일과 29일 개최되는 전국대회 우승자에겐 내년 3월 일본 도쿄게임쇼 참관 자격이 주어진다. 사이버 캐릭터쇼도 있다.캐릭터 디지콩이 여자친구 아나콩을 두고 자신의 무리들과 페인콩파와 한판 춤대결을 벌인다.육각형 건물 5개면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DDR 60대를 동시운영해 춤대결을 실시간쇼로 진행한다. 8세기 고승 혜초의 발자취를 쫓아 만든 미로게임 ‘천축국 대탐험전’은 1,000평의 창조마당에 2㎞ 길이의 미로를 설치,250∼300m를 최단거리로 꾸몄다. ◆찬란한 인류 문명 알타미라 동굴벽화와 이스터섬의 모아이석상,영국의 스톤헨지,이집트 구푸왕의 배 등 사라진 문명의 베일을 벗기는문화이미지전 ‘찬란한 빛 사라진 문화여’와 한국문화와 유라시아대륙의 문물을 비교 전시해 신라인의 문화적 포용성과 창조적 역량을확인하게 하는 주제전시 ‘동방의 빛을 따라서’도 볼만하다. ◆우루왕과 아사달 경주시 반월성터에서 10월13일부터 사흘동안(오후7시) 공연되는 국립극장의 총체연극 ‘우루왕’이 눈길을 끈다.국립무용단과 국립오페라단이 함께 하는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리어왕’과 우리 설화 ‘바리데기 공주’를 재구성해 웅장한 무대를 꾸민다. ◆들를만한 곳 경주하면 떠오르는 불국사 석굴암보다는 40여 골짜기마다 가득히 보물과 문화재를 품고 있는 남산을 꼭 한번 들러야 한다.골굴사 기림사 감은사지 문무대왕릉을 훑는 것도 괜찮다.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9월29일∼10월8일)과 영주 풍기인삼축제(10월2일∼7일),봉화 송이축제(9월11일∼20일)와 연계해 즐기는 것도 한방법. 먹거리로는 천북면 화산 불고기단지와 대릉원 주변 한정식과 쌈밥집,팔우정 사거리해장국을 꼽을 수 있다. ◆여행상품 서울 경기지역 여행사 30여곳이 포항 호미곶 일출과 죽도시장 관광 및 엑스포 관람을 묶은 무박2일 여행상품(5만5,000원)을판매한다.문의 (053)357-2114,(054)745-7087행사기간중 엑스포 입장권을 지닌 관람객들은 호텔현대 등 경주의 호텔과 콘도 객실료 30%와 부대시설 20∼50%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국립경주박물관 무료입장 선재미술관,신라역사과학관 할인도 가능하다. 임병선기자 bsnim@
  • 고승덕변호사 이번엔 벤처로

    박태준(朴泰俊) 전 국무총리의 사위이자 고시 3관왕으로 한때 정계진출을 시도했던 고승덕(高承德·37) 변호사가 이번에는 벤처 기업에뛰어들었다. 고 변호사는 지난 5월부터 게임개발 벤처기업인 (주)인터존21의 경영고문을 맡으면서 법률 조언을 해주고 있다.오는 10월에는 사외 이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인터존21은 다음달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00 추계 도쿄게임쇼’에 타악기음악 체감게임인 ‘ACPercuss’를 선보이는 등 해외진출 사업에 법률 자문을 구하는 등 사업영역 확장에 고 변호사의 도움을 받고 있다. 고 변호사는 “밤샘하며 일하는 게임 개발자들을 보고 장래성이 밝은 분야라고 생각해 회사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벤처7인 “PC게임 克日선언”

    ‘게임 식민지에서 벗어나 게임 주권국임을 선언한다.’ 81년 전의 기미독립선언 함성이 귓전에서 메아리치는 이즈음 한 벤처기업이컴퓨터 게임을 통한 ‘극일(克日)’을 선언했다. 일본세(勢)가 유난히 강한 컴퓨터 게임 시장에서 극일을 외친 주인공은 컴퓨터 게임 저작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벤처기업인 (주)아르트란. 이 회사의 조영훈(趙英訓·32) 사장과 젊은 직원 6명이 패기 하나로 똘똘뭉쳐 최근 게임 종주국 일본에 대한 ‘독립선언’을 하고 과감히 세계 게임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경영학석사(MBA) 출신으로 국내 모 대기업에 근무하다 아르트란을 창업한 조사장은 “게임 종주국 일본을 넘어 세계 게임시장을제패할 자신이 있다”며 “조만간 ‘게임독립선언문’을 들고 현해탄을 건널것”이라고 밝혔다. 아르트란이 극일과 세계시장 제패를 위해 내세운 ‘비장의 무기’는 4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한 게임제작 프로그램 ‘게임 빌더(Game Builder)’.이 제품은 모든 장르의 게임을 쉽고 빠르면서도 정교하게 만들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게 조사장의 설명이다.또 새로운 기능을 무한정 추가할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와 웹 저작도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아르트란은 다음달말 열리는 세계 최대의 게임 전시회인 도쿄게임쇼에 이제품을 선보여 일본 업체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 계획이다.‘게임 빌더’는 다중프로젝트 지원,3D 사운드 지원,다국어 지원,캐릭터 크기의 자유설정 등 일본 업체들의 게임저작 도구에 비해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게임 빌더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도 매우 높다.국내에서는 각 대학 멀티미디어학과의 교재로 채택될 예정이다.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아르트란을 파트너로 인정,6월초 미국에서 열리는 ‘Tech·Ed 2000 엑스포’에 게임 빌더의 출품을 요청했다. 업계에서는 게임 빌더가 올해 160억달러,2002년 207억달러 등으로 급성장하는 세계 컴퓨터 게임시장에서 저작도구의 영역을 상당부분 잠식할 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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