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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 이해와 가족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좌장 맡아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 이해와 가족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좌장 맡아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 이해와 가족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08월 25일(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정책배경을 맡은 김용진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경기도는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의 높은 돌봄 의존도와 가족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재활·의료·돌봄 서비스 확대, 종합지원센터 설립, 보조기기·주거·일자리 지원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실질적 삶의 질 향상과 권리 보장을 추진해야 한다” 제언하였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복천 전주대학교 재활학과 교수는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의 특성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이 시급하고, 성인기 재활치료·방문의료 확대, 전문 돌봄·긴급시설 확충, 보조기기 지원 강화, 자립주거·일자리 개발, 가족지원 체계 마련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활과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제언하였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1팀장은 “경기도는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의 의료·돌봄·주거·고용 전 영역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 재활·돌봄 인프라 확충, 맞춤형 일자리 개발, 전문인력 배치와 지역 격차 반영 정책을 추진하고, 당사자·가족 참여를 보장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으로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제언하였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조지연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공동대표는 “경기도는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의 생애주기별 권리와 삶의 질 보장을 위해 특화 돌봄센터, 긴급돌봄시설, 권역별 재활·보조기기 지원센터를 확충하고. 또한 발달재활 연령 확대, 의사소통(AAC) 지원, 맞춤형 일자리 개발 등 종합지원정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 제언하였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홍경숙 열손가락 서로돌봄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는 “경기도는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전담기관 설치와 다수 이용기관의 지원 확대가 필요하며 전문인력 배치, 의료·재활 연계, 운영비 현실화, 특장차·보조기구 지원을 강화해 가족 의존적 돌봄에서 지역사회 기반 돌봄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 제언하였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김수한 사단법인 착한기술융합사회 이사장은 “경기도는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 지원에 AI 기반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원격 재활, 돌봄 매칭, 맞춤형 보조기기 처방, AAC 고도화, 가족 지원 시스템을 통해 의료·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권리중심형 일자리를 확대하며, 경기형 통합지원 플랫폼과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야 한다” 제언하였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최선숙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장은 “경기도는 뇌병변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당사자·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연구·도출 중이며, 전달 체계와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방안을 마련해 정책 발전을 추구하여,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지원 모델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제언하였다. 좌장을 맡은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과 가족의 절박한 현실을 깊이 공감하며, 경기도 차원에서 생활과 의료 돌봄을 함께 수행할 광역 지원센터 설립이 시급하고 이를 통해 가족 돌봄 의존을 줄이고, 안정적 사회 돌봄 체계 구축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제언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이영재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보내주었다. 이 외에도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이정욱 회장, 경기도 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강북례 회장,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금남 센터장,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서동운 사무국장,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정현석 관장,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김순화 회장, 안산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강경희 시설장 등 협회 관계자와 장애 당사자 및 가족 등 50여 명이 함께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히 반영되고,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지면서 행사가 더욱 뜻깊게 마무리됐다.
  • 차주식 경북도의원, 도정질문서 ‘신공항 등 국비 확보·청년 주거·교육재정 혁신’ 촉구

    차주식 경북도의원, 도정질문서 ‘신공항 등 국비 확보·청년 주거·교육재정 혁신’ 촉구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1)은 25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대구경북신공항 등 국비 확보 총력, 청년 월세 지원 재정 분담구조 개선, 병원형 위(Wee)센터 설치 및 도립의료원 협력, 교육청 기금 운용 이자수익 부실 등 도정·교육행정에 대한 주요 현안을 제기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차 의원은 먼저, 대구경북신공항과 같은 대형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행정과 정치가 따로 움직인다면 사업은 좌초될 수밖에 없다”라며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행정·정치 공조 체계 강화를 요구했다. 이어 청년 월세 지원사업과 관련해 청년 인구가 많은 도시일수록 재정 부담이 과도하다면서 “경산시가 전국 5위 규모 지원을 기록했음에도 현행 분담구조 때문에 시 재정이 큰 압박을 받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와 중앙정부가 청년 인구와 수요를 반영한 합리적 분담구조 개편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차 의원은 최근 정신건강 위기 학생이 급증한 현실을 언급하며, 김천·안동·포항의료원에 병원형 위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그는 “교육청과 도청이 협력한다면 경북만의 선도적 정신건강 지원 모델을 만들 수 있다”라며 학생뿐 아니라 도민 전체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속한 설치를 주문했다. 아울러 약 1조 원 규모의 교육청 기금 운용 문제에 대해 “단독 입찰 구조 속에서 농협은행의 독점이 심화되고 있다”라며 금리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제2금고 도입과 평가항목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차 의원은 최근 대통령 주재 ‘나라 재정 절약 간담회’에서 제기된 농협 독점 문제를 언급하며, “도교육청 금고 독점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고, 공정한 경쟁 체계를 확립해 교육재정이 낭비되지 않고, 도민과 학생을 위해 제대로 쓰이도록 해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 조성환 경기도의원, “미군 공여지 개발, 경기북부 평화와 성장의 전환점 돼야”

    조성환 경기도의원, “미군 공여지 개발, 경기북부 평화와 성장의 전환점 돼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8월 25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분단의 아픔 속에서 탄생했던 미군 공여지가 주민들을 위해 반환될 때, 경기도민은 물론 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미군 반환공여구역이 위치한 지역구 국회의원 8인(추미애·윤후덕·김성원·박정·송옥주·전용기·박지혜·이재강) 공동주최로 개최됐으며,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두고 정책·재정적 해법과 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회의원님들께서 법과 제도 정비를, 김동연 지사님께서 재정적 약속을 해주셨다”면서 “저 역시 경기북부 출신 최초의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지사님이 세운 계획을 의원님들과 협의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시대로 가는 발걸음이 곧 미군공여지의 반환과 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각 단체장님들께서 책임 있게 개발해주시길 바라며, 경기도의회도 도지사님을 중심으로 정부와 함께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위원장은 앞서 8월 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전담조직(TF) 제1차 회의」에도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에 함께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합 개발 방향, 교통·사회기반시설 확충, 지역 맞춤형 개발, 세제지원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전담조직(TF)은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경기도 실·국장, 5개 시 부단체장, 경기연구원, 경기도시공사,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해 총괄·전략·자문 3개 반으로 운영된다. TF는 정례·수시 회의를 통해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지자체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정부와 국회에 정책을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에서는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이 ‘주한미군 반환공여지를 통한 경기북부 개발 전략’을, 박소영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미군 반환공여구역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패널토론에는 김상봉 고려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백인길 대진대 교수, 장윤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윤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강한구 입법정책연구원 센터장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 [마강래의 도시 톡] 지자체, 앵커 기업을 향한 짝사랑의 그늘

    [마강래의 도시 톡] 지자체, 앵커 기업을 향한 짝사랑의 그늘

    5년 전부터 한국 인구는 줄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은 2030년 초반까지 인구가 늘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은 오래전부터 저출산과 인구 유출의 이중고에 시달려 왔다. 앞으로는 그 경향이 심해져 위기가 더 체감될 것이다. 특히 청년의 대규모 유출은 지역의 지속가능성 자체를 위협한다. 왜 떠나는지는 누구나 안다. 원하는 일자리가 없어서다. 그 일자리는 누가 만드나. 기업이다.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는 지자체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10만명 이상의 규모가 좀 되는 도시들은 ‘앵커 기업’(중추 기업) 유치를 한목소리로 외친다. “앵커 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그래야 청년이 돌아오고 지역이 삽니다.” 지자체의 유인책은 크게 두 가지다. 땅과 돈이다. 첫째, 땅을 준다. 산업단지를 조성해 싼값에, 심지어 무료로 내놓기도 한다. 둘째, 돈을 준다. 세금을 깎아 주고, 투자보조금까지 얹어 준다. 낯설지 않은 장면이다. 사실 1960년대 말부터 써먹던 방식이다. 당시엔 꽤 효과적이었다. 대구, 전주, 청주 등의 도청 소재지 외곽에 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조성되기 시작했다. 이후 1970년대에는 광주와 대전 등에도 산업단지가 들어섰다. 공식은 단순했다. 단지를 만들면 기업이 왔고, 기업이 오면 일할 사람이 따라왔다. 근로자는 가족을 데려왔고, 가족이 오면 미장원, 식당 같은 생활 서비스업이 생겼다. 당시 지방 도시 성장의 엔진은 산업단지였다. 하지만 이 성공 방정식은 2010년대에 무너졌다. 기업은 값싼 노동력을 찾아 중국과 동남아로 빠져나갔다. 동시에 한국 경제는 단순 제조업에서 연구·서비스업 중심으로 전환했다. 청년들은 장래성이 낮은 중소 제조업을 피했다. 빈 산업단지가 속출하기 시작했다. 지금도 그 흐름은 계속되고 있다. 아니, 오히려 더 심각하다. 냉정한 결론은 이렇다. 단지를 조성해서 앵커 기업을 유치하는 일은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땅을 공짜로 내주고, 세금을 깎아 주고, 보조금을 퍼부어도 기업은 좀처럼 오지 않을 것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기업에 이전은 곧 리스크이기 때문이다. 본사 이전은 도박에 가깝다. 대규모 인력 이탈, 공정에서의 암묵지 손실, 조직 뼈대를 다시 맞춰야 하는 대수술까지. 감수해야 할 위험이 너무 크다. 이제 지자체 인센티브로 기업을 ‘사 오는’ 시대는 갔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은 의외로 가까이에 있다. 지역에도 기업은 있다. “싹수 있는 기업이 지역엔 없으니, 이렇게라도 밖에서 데리고 오려는 게 아니냐”라고 반문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니다. 수도권만큼은 아니더라도 지역에도 혁신성이 높고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들이 곳곳에 분포해 있다. 정작 아이러니한 점은 지자체와 지역민들이 이런 기업에 무관심하다는 점이다. 이미 ‘잡은 물고기’라고 여겨 버리기 때문이다. 물론 외부 기업 유치 노력이 무의미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문제는 외부에 낚싯줄을 드리우느라 정작 산소 부족으로 버둥대고 있는 잡은 물고기에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들 가운데 규모는 작아도 빠르게 성장하는 ‘가젤 기업’들이 지역 고용 창출에 훨씬 큰 기여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기업들에는 연구개발(R&D)을 보조하고, 인력을 훈련시키며,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줘야 한다. 외부 기업 하나를 유치하는 데 들어가는 막대한 예산 대신, 같은 돈으로 수십 개의 지역 기업을 살릴 수 있다. 이제 잡은 물고기에 눈을 돌리자. 외부 기업의 이익은 본사로 빠져나가지만 지역 뿌리 기업의 이익은 지역 안에서 돌고 돈다.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은 그 지역 산업 DNA 속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지역 정체성과 산업문화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까지 함께 남긴다. 그러니 지역 기업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 창업보육센터를 확충하고, 지역 대학과 기업의 연결고리를 끈끈하게 하고, 전문 인력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게 해서 기업하기 좋은 ‘토양’을 만들어야 한다. 지자체가 할 일은 ‘큰 기업을 사 오는 것’이 아니다. 이미 지역 안에 있는 기업부터 살피고 키우자. 그것이야말로 지역을 활성화하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 대기업 회장·BTS 노린 중국인 해킹범… 국제 ‘3각 공조’로 검거

    대기업 회장·BTS 노린 중국인 해킹범… 국제 ‘3각 공조’로 검거

    개인정보 빼내 380억원 이상 편취경찰·인터폴, 태국 체류 정보 입수 현지 급파… 태국 경찰과 검거 성공 ‘긴급인도구속청구’로 타국 첫 송환“외국인 범죄인 국내 송환 더 늘 것” 지난 5월 8일 찌는 듯한 더위 속 태국 방콕. 서울에서 급파된 경찰과 태국 현지에 파견된 경찰 협력관, 태국 경찰 등이 도심 외곽 후미진 건물에 은신해 있던 A(34·중국 국적)씨를 급습했다. A씨는 국내 대기업 회장을 비롯해 방탄소년단(BTS) 정국 등 유명 인사들의 개인정보를 해킹해 이들의 금융계좌에서 무단으로 380억원 이상을 편취한 불법 해킹 조직의 총책이다. A씨는 체포 당시에도 다수의 조직원과 함께 컴퓨터 앞에서 작업 중이었다고 한다. 현장에서 체포된 짧은 머리의 A씨는 지난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송환돼 24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A씨의 국내 송환은 한국의 공조 중앙기관인 법무부와 1년 넘게 A씨를 추적한 경찰, 그리고 인터폴과 태국 수사 당국의 긴밀한 ‘3각 공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태국에서 정식 ‘범죄인인도청구’ 전에 ‘긴급인도구속청구’ 절차를 통해 범죄인을 타국으로 송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국 검찰과 경찰을 움직인 배경에는 한국 검경의 물밑 작업이 숨어 있었다. 2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중국 국적의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중국에 머무르면서 피해자들의 금융계좌, 가상자산 계정에서 거액을 속여 뺏는 ‘해킹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해당 범죄를 인지하고 A씨의 행방을 쫓던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경찰청 인터폴 공조계는 지난 4월 ‘A씨가 태국에 있는 것 같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법무부와 경찰은 첩보를 입수한 즉시 태국 당국에 범죄인 긴급인도구속청구를 했다. 긴급인도구속청구는 통상 송환 때 신청하는 범죄인인도청구보다 절차가 간결해 범죄자의 국내 송환 가능성이 높다. 통상 수개월씩 걸리는 범죄인인도청구 절차가 지체되면 범죄자의 체류 기간이 지나 자국으로 추방될 수 있는데, 이 경우 이들을 다시 국내로 송환하기는 쉽지 않다. 해킹이나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에는 중국이나 동남아 등 외국 국적이 많다. 이 때문에 국내 수사기관이 이들을 현지에서 체포하더라도 불법 체류를 이유로 범죄인들이 자국으로 추방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태국의 설날인 ‘송끄란 축제’ 휴일과 겹쳐 서류 처리가 늦어질 것을 우려한 법무부는 수사관을 현지로 급파해 태국 당국과 직접 소통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의 ‘동남아시아 공조 네트워크’(SEAJust)를 통해 A씨의 체포영장 발부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한 우리 수사팀은 태국 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되자마자 태국 경찰과 함께 즉시 출동해 A씨를 붙잡는 데 성공했다. 첩보 입수 후 2주가 지난 시점이었다. 법무부는 지난달 A씨를 송환하기 위해 검사와 수사관을 별도로 파견했고 지난 22일 오전 5시 5분 인천공항으로의 송환에 성공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향후 해외에 체류하면서 대한민국을 대상으로 범죄 활동을 벌이는 외국 국적 범죄인들을 국내로 빠르게 송환할 수 있는 사례가 더 많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씨의 범죄는 서울신문 보도<서울신문 2024년 3월 4일자 1면>로 알려졌다. A씨는 해킹을 통해 취득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신분증을 위조해 알뜰폰을 개통한 뒤 이를 기반으로 금융기관 비대면 계좌를 개설했다. 이후 증권사에 피해자가 보유한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신청하거나 다른 증권사의 신설 계좌로 주식을 옮기는 등의 수법으로 자산을 탈취했다.
  • 자비참가 김효빈,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10m 공기소총 여자 주니어부서 짜릿한 금메달

    자비참가 김효빈,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10m 공기소총 여자 주니어부서 짜릿한 금메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순위에 들지 못해 자비로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김효빈(남부대)이 10m 공기소총 여자 주니어부 개인전에서 중국 선수를 0.1점차로 제치고 짜릿한 금메달을 따냈다. 24일 대한사격연맹에 따르면 김효빈은 2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10m 공기소총 여자 주니어부 개인전에서 251.1점을 기록하며 251.0점을 기록한 중국의 탕휘치를 0.1점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효빈은 이와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의 개인전 첫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를 지도하는 이병준, 여갑순 감독은 “김효빈이 자비 참가 선수 신분으로 대회 첫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건 정말 대단한 성과”라며 “김효빈의 금메달은 한국 사격의 저변이 얼마나 탄탄한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국은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에 출전한 권은지(울진군청)도 인도와 중국 선수에 이어 231.2점을 얻으며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2024 파리 올림픽 10m 공기소총 혼성 은메달리스트인 금지현(경기도청)이 권은지, 권유나(우리은행)와 함께 팀을 이뤄 출전한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도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김서현(한국체대), 손진주(남부대), 최가혜(경북체고)가 참가한 여자 주니어부 단체전은 인도, 중국에 이어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21일 열린 남자 공기소총에 이어 여자 공기소총에서도 전 연령대에서 단체전 시상대에 올랐다. 대회 5일간 한국은 모두 2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공기권총, 산탄총, 무빙타깃에 이어 공기소총 종목에서도 남녀 모든 연령대에서 메달을 따내며 사격 전 종목 경쟁력을 입증했다.
  • “수도권 고액·상습 체납자 끝까지 추적” 경남도 광역기동반 재가동

    “수도권 고액·상습 체납자 끝까지 추적” 경남도 광역기동반 재가동

    경남도의 ‘수도권 체납징수 광역기동반’이 6년 만에 재가동한다. 경남도는 22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2025년 수도권 체납징수 광역기동반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동반은 9월부터 수도권·경상권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징수 활동에 나선다. 광역기동반은 ‘고액·상습 체납자면 관내·외를 불문하고 끝까지 추적해 징수한다’는 공통 목표로 운영했었다. 다만 2019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출범했다. 발대식 참가자들은 수도권 등 징수 사각지대에 있는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성실 납세자는 보호받고 체납자는 책임을 지는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전 서울시 38세금징수과 팀장을 초청해 징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대응·운영계획도 논의했다. 도와 시군 공무원 25명이 참여하는 기동반은 2개 권역 6개 팀으로 편성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는 9월 1일~5일, 경상권(부산·울산·대구)에서는 15일~19일 활동한다. 단속 대상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300만원 이상 체납자 110명이다. 이들의 체납 총액은 67억원에 이른다. 기동반은 체납자 거주지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조사하고 자진 납부를 독려한다. 동시에 현장에서 납부계획서를 확보하고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예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도내 체납징수 광역기동반 운영을 통해 체납자 106명에게서 19억원을 징수했다. 올해 목표액 882억 원 중 68.3%에 해당하는 602억 원을 이미 징수했다. 박현숙 경남도 세정과장은 “체납징수 광역기동반은 도와 시군이 함께 운영해 전문성과 실효성이 크다”며 “수도권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납세 의무를 다시 한번 환기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산업현장 안전 사각지대 해소 나서

    전남도, 산업현장 안전 사각지대 해소 나서

    최근 잇따른 산업재해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전남도가 산업현장 위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안전교육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하는 등 부주의와 중대 과실에 따른 사고 방지에 온힘을 쏟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2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산업안전 위험시설 전수조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중대재해 고위험 사업장을 전수조사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도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 상공회의소, 전문건설협회, 농·수산 경영인단체 등 유관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이들은 건설·제조업 사업장, 위험물질 취급 시설, 밀폐공간 작업장, 소규모 영세사업장 등의 일제 점검과 최근 산재 이력이 있는 고위험 사업장과 안전 취약 업종 집중 관리, 사업장 안전 관리 책임자 지정과 이행계획 점검 방안, 유해·위험 요인 개선 조치와 안전교육 실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남도는 시군과 관계 부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각 경제·산업 단체와 함께 현장 중심의 합동점검 추진과 외국인 노동자와 일용직 근로자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도민과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하도록 안전교육을 이행하고 위험 경고 안내판을 설치해 부주의와 중대 과실 사고를 사전에 차단해달라”며 “산업현장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용노동부와 유관기관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전남지역 민간기업의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 참여연대 김영환 지사 돈 봉투 수수 의혹 철저 수사 촉구

    참여연대 김영환 지사 돈 봉투 수수 의혹 철저 수사 촉구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김영환 충북지사의 돈봉투 수수 의혹에 대해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 지사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 단체는 22일 성명을 통해 “충북경찰청이 체육계 인사로부터 500만 원이 든 돈봉투를 받은 혐의로 김 지사의 집무실을 압수수색 했다”며 “지사실 압수수색은 도청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로 참담하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경찰은 한 점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돈봉투를 건넨 혐의를 받는 체육계 인사들에게 김 지사가 특혜를 제공했는지 여부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여연대는 “김 지사가 친일파 발언, 내란 동조 발언, 오송참사 추모기간 술자리 논란 등에 이어 금품수수 의혹으로 충북도정을 불신의 나락에 몰아넣고 있다”며 “김 지사는 도정을 혼란에 빠뜨린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충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지난 21일 오전 1시간 45분에 걸쳐 김 지사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 혐의는 청탁금지법 위반이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지사실에서 도내 체육계 인사 A씨로부터 현금 5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또 다른 체육계 인사 B씨 등 두 명이 250만원씩 모아 500만원을 김 지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A씨를 만난 뒤 오후에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 김 지사는 지난 21일 입장문을 통해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김 지사는 22일 열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도 “도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사실 여부를 떠나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수사가 진행되면 명백하게 해명될 것“이라고 재차 결백을 주장했다. A씨와 B씨도 돈을 준 적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경찰은 이들 3명의 휴대폰 등 압수물에 대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소환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학습동아리, ‘AI-day’ 강연 개최로 의정활동 혁신 모색

    경기도의회 학습동아리, ‘AI-day’ 강연 개최로 의정활동 혁신 모색

    경기도의회 학습동아리 정책연구회(회장 최민경 정책지원관)와 AI연구회는 전국 공무원노조 의회사무처 지회와 함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AI 활용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AI-day’ 강연은 8월 21일 목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2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두 명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다. 첫 강의는 이상운 지회장이 맡아 “바이브 코딩: MBTI를 이용한 의회 업무 추천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강의는 Obscura 정다인 대표가 “AI와 공공데이터: 공무원을 위한 AI 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총 18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의정활동에 AI를 접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공무원노조 의회 사무처 지회는 이번 강연이 AI 시대에 발맞춘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부고]변미경(충남도청 공보담당관실 주무관)씨 부친상

    ●변종한씨 별세, 변미경(충남도청 공보담당관실 주무관)씨 부친상 = 21일, 대전 성심장례식장 제6호, 발인 23일 오전 8시. 042-522-4494
  • 김영환 지사 ‘돈봉투 의혹’… 경찰, 충북도청 압수수색

    김영환 지사 ‘돈봉투 의혹’… 경찰, 충북도청 압수수색

    김영환 충북지사가 업체를 운영하는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수백만원이 든 돈 봉투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21일 충북도청 등을 압수 수색했다. 김 지사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도청 등에 수사관을 보내 김 지사 휴대전화, 도청 차량 출입 기록, 지사실 출입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했다. 지사 집무실 내부에는 CCTV가 설치돼 있지 않다. 경찰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김 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지사실에서 도내 체육단체 회장인 A씨로부터 현금 5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또 다른 체육계 인사 B씨 등 두 명이 250만원씩 모아 500만원을 김 지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A씨를 독대한 뒤 오후에 청주공항을 통해 일본 출장을 떠났다. 경찰은 두 사람이 운영 중인 업체에도 수사관을 보내 회계장부를 압수했다. 경찰은 김 지사가 이들 회사에 사업상 편의를 제공했는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경찰은 A씨 회사 관계자의 제보를 받고 이달 초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 지사는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경찰조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 전남도청 공무원, 격무 호소

    전남도청 공무원, 격무 호소

    전남도청 공무원이 금요일 야근과 주말 회의 등이 반복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글을 올려 전남도가 연장·휴일 근무 최소화 등 격무 해소 대책을 마련했다. 21일 전남도청 공무원 노조에 따르면 전남 시군 노조 게시판에는 ‘전남도청 공무원노조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게시자는 “금요일 퇴근 시에 갑자기 내린 지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서 금요일 야근, 토요일 회의자료 작성과 일요일 검토를 위한 회의가 몇 달째 반복되고 있다”며 “어쩌다가 한 주가 아니라 거의 매주 이런 식으로 일을 하다보니 몸과 마음이 정말로 힘들다”고 호소했다. 이어 “토요일 아침에 갑자기 연락해서 오후에 갑자기 회의 생겼으니 자료 준비하라는 통보를 하거나 일요일 저녁 회의가 금요일부터 당연하게 통보되기도 한다”며 “그냥 죽어 나가지 않길, 갑자기 돌연사 소식이 들리지 않기만을 바란다”고 적었다. 전남도청 노조는 조합원 휴식권 보장 등 근로환경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노조 관계자는 “도민과 전남의 발전을 위해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일해야 하지만 최소한의 휴식은 보장되어야 한다”며 “휴일 근무를 최대한 지양하도록 합의했지만, 앞으로 상황을 주시하면서 실태 조사 등을 통해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남도는 비상근무와 각종 현안 대응으로 누적된 직원들의 피로 해소를 위해 ‘일과 쉼이 함께하는 직장 문화’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하계 휴가를 9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 특정 업무와 현안 대응으로 휴일에 근무한 직원은 다음 정규 근무일에 대체 휴무를 실시하도록 하고, 주말·휴일 회의와 월요일 오전 행사·회의 개최는 최소화해 직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특정 직원에게 업무가 쏠리지 않도록 긴급 현안이 발생하면 부서장 책임하에 ‘현안 대응 TF’를 구성해 업무를 분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심리상담 지원과 문화체험활동 지원, 건강검진 지원, 청춘원정대(저연차 공무원 해외벤치마킹 시책) 확대 운영, 국내·외 정책연수 확대 등 다양한 복지 시책도 함께 추진한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시책이 일과 쉼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 환경 조성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불합리한 관행과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공무원이 자부심을 갖고 신명 나게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 시군 노조 등과 상생 협력 기반 다져

    충남도, 시군 노조 등과 상생 협력 기반 다져

    도·공무원노조·노조협의회 단체 협약김태흠 “일할 맛 나는 공직사회 조성” 충남도는 21일 도청사 충남도공무원노동조합, 충남도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와 상생 협력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청 노조와 도내 15개 전 시군 노조가 모두 참여했다. 이번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조합 활동 보장 △인사 교류·감사 제도 개선 △근무 여건 개선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 등 4개 분야다. 협약 내용은 충남도공무원노조, 충남도공무원노조협의회 소속 조합원에게 동등하게 적용하며, 각 협약 기관은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도는 일방적 동원 및 불필요한 행정 낭비를 방지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과 인권 보호에 노력하며, 균형 발전 및 지방자치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공무원이 합당한 대우를 받고 일해야 도민도 양질의 공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이번 단체협약을 토대로 더욱 일할 맛 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근무 여건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항시 노력할 것”이라며 “‘모두의 도지사’로서 도뿐만 아니라 시군 공무원의 목소리도 열심히 귀담아들어 충남 공직사회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좋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태흠 지사와 최정희 충남도공무원노조 위원장, 안상진 충남도공무원노조협의회 의장, 교섭위원 등이 참석했다.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을지연습 현장 찾아 직원 격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을지연습 현장 찾아 직원 격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가 20일, 2025년 을지연습 셋째 날을 맞아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훈련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을 비롯해 박상현(더불어민주당, 부천8), 박진영(더불어민주당, 화성8)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이채명(더불어민주당, 안양6) 의원이 함께했으며, 비상대응 훈련에 임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실전 대응 체계의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을지연습은 단지 정례적인 연례행사가 아니라, 예고 없이 닥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실질적인 준비의 과정”이라며 “특히 도정의 기획과 전략, 비상 대응 체계를 총괄하는 균형발전기획실은 경기도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부서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셋째 날에 접어들며 피로감이 누적될 수 있는 시점이지만, 이순구 비상기획관을 중심으로 차분하고 유연하게 임해 주시는 모습에 신뢰와 감사를 느낀다.”며 “실제 상황처럼 임하는 여러분의 태도가 곧 경기도 위기 대응 역량의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기획재정위원회는 소관 실국의 노력과 헌신이 헛되지 않게 정책과 예산 측면에서 실질적인 뒷받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실시하는 범정부적 위기관리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 이제영 경기도의원, ‘찾아가는 반도체 교실’ 찾아 격려

    이제영 경기도의원, ‘찾아가는 반도체 교실’ 찾아 격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19일 성남시 성일고등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반도체 교실」에 참석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도와 교육청, 연구 기관, 기업이 함께 마련한 현장 교육으로,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과 전석훈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박노극 미래성장산업국장, 경기도교육청 박기철 장학관, SK하이닉스 관계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배수문 부원장, 성일고 교직원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성일고 학생 66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반도체 산업 기초 이론 강의 ▲현직 전문가의 직무 경험 공유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SK하이닉스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반도체 기술의 발전 과정과 글로벌 산업 현황,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학생들의 열띤 관심을 끌었다. 이제영 위원장은 “반도체와 인공지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구체적인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행동에 옮겼다”라며, “오늘 함께한 성일고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후배들에게 다시 희망을 전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전석훈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찾아가는 반도체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라며, “경기도의회도 청소년들이 미래산업 분야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트럼프, 미끼 물었나…“푸틴이 도청 장치 심었을 가능성 있다” [핫이슈]

    트럼프, 미끼 물었나…“푸틴이 도청 장치 심었을 가능성 있다” [핫이슈]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몰래 스파이 장치를 심어뒀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정치 전문 매체 더힐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CIA를 이끌었던 존 브레넌 미 중앙정보국(CIA) 전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을 ‘캐딜락 원’(미국 대통령 전용 리무진)에 태웠을 때 도청 장치와 같은 스파이 장치를 부착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트럼프가 푸틴을 캐딜락 원에 태운 것은 ‘실수’”라면서 푸틴 대통령이 구소련의 정보기관인 KGB 출신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해야 하는 미 대통령 전용 차량을 적성국의 정상에게 공개한 것도 모자라 함께 탄 것은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미·러 정상회담 당시 알래스카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전용기에서 내린 뒤 나란히 레드카펫을 따라 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이후 두 정상은 연단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캐딜락 원에 함께 타 회담장으로 이동했다. 당시 뉴욕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미국과 적대 관계에 있는 나라의 정상이 이 차에 같이 탄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대통령 전용차 캐딜락 원은 ‘비스트’(Beast·야수)로도 불리며, 차체 길이 5.5m, 무게 9t에 이른다. 특히 13cm의 방탄유리를 둘러 수류탄, 로켓포, 대전차 지뢰, 화생방 가스 공격 등에도 버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딜락 원은 통신 등 여러 방면에서도 최첨단 기능을 갖춰 ‘움직이는 백악관’으로도 불린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기 행정부 시절은 2018년 당시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캐딜락 원 내부를 보여주고 탑승을 권유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손짓하자 경호원이 차량 문을 열었고, 김 위원장은 트럼프와 대화를 나누며 차량 내부를 살짝 들여다봤다. 다만 김 위원장은 웃으며 탑승 제안을 사양했다. 브레넌 전 국장은 이번 정상회담 의전과 관련해서도 부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적인 파문을 일으킨 전범인 푸틴에게 레드카펫을 깔아줬다”면서 “트럼프는 자신이 푸틴에게 농락당했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는 푸틴을 미국 영토에 초대한 뒤 준비도 부족한 상태에서 회담을 주도했다. 이러한 상황을 만든 것은 트럼프 본인”이라고 지적했다.
  • 김영록 지사,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김영록 지사,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새 정부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에 발맞춘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전남 에너지·해양 특화 도시 특별법 제정과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극복에 도정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13일 발표된 새 정부 국정과제 방향과 전남의 현 상황을 토대로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전남도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추진해온 ‘전라남특별자치도’는 새 정부 5극 3특 정책에 따라 초광역 지역발전 정책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조속한 시일 내에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고 장기적으로 광주·전남 행정 통합까지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와 광주시는 오는 27일 선포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인 재생에너지와 해양자원에 대한 맞춤형 특례를 담은 ‘전남 에너지·해양 특화도시 특별법’ 제정에도 적극 나선다. 전국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자원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성과를 공유하는 기본 사회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공공형 재생에너지 개발로 에너지 기본소득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 중점 반영된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대전환을 공공주도로 이끌어 전남이 RE100과 재생에너지 산업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총 23GW 발전을 달성하고 새 정부 ‘기본소득’의 일환으로 전남이 에너지 기본소득 1조 원 시대를 연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글로벌 공급 과잉과 미국 관세 충격 등으로 위기에 놓인 석유화학·철강 산업을 재도약시키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위기 대응을 위해 올해 고용 회복, 기술개발 등 3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데 이어 내년에는 자원순환 시범 산단, 스페셜티 합성고무 제조 등 총 1520억 원의 예산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석유화학·철강 산단을 분산에너지특구로 지정하고,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재생에너지 기반 마이크로그리드산단으로 신속히 전환해 기업의 전기료 부담도 완화할 방침이다.
  • 여수세계섬박람회, 총체적 지원 T/F 구성

    여수세계섬박람회, 총체적 지원 T/F 구성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을 위해 전남도의 모든 관련 실국이 참여하는 총체적 지원T/F가 구성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총체적 지원 T/F 구성과 정부 예산안 편성 막바지 단계 국비 확보 활동 총력 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가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섬박람회는 지난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이어받는 행사로서 기대가 큰 만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해 모든 관련 실국이 참여하는 총체적 지원 T/F를 만들어 크게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국비 확보와 관련해서는 “기획재정부의 정부 예산안 편성이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아직 노력할 여지가 더 있을 것”이라며 “아직 안 된 부분을 다시 한번 파악해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동부권의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당장 해야 할 일과 내년에 할 일에 대한 계획에 대해 좀 더 추가적인 보강이 필요하다”며 “여수산단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무엇이 필요한지 그 정답을 찾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오는 30일 개막하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10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등은 전남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대형 행사다”며 “이와 연계한 남도한바퀴 여행상품·한국관광공사의 숙박세일페스타 등을 모두 아우르는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그 효과를 극대화하자”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 ‘2025 을지연습’ 참관·관계자 격려

    경북도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 ‘2025 을지연습’ 참관·관계자 격려

    경북도의회(의장 직무대리 최병준 부의장)는 19일 경북도청과 경북도교육청 충무시설을 방문해 2025년 을지연습 현장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참관에는 의장단과 의회운영위원장, 6개 상임위원장,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함께하여 을지연습 종합브리핑을 청취하고, 전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했으며,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전시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위기관리연습(CMX), 실제훈련, 도상연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딥페이크 기반 가짜뉴스 대응, 통합의료 지원 대책, 인공지능(AI) 및 해킹에 따른 사이버위협 대응능력 강화 등 현실적 전시 현안 과제를 반영한 훈련이 포함됐다.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은 “위기 상황에서는 부서 간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며 비상대비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최병준 부의장(의장 직무대리)은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도의회도 비상대비 역량 강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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