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도지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2억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대비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동맹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 채무
    2026-06-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631
  • 서울 중심지·환승역 ‘고밀복합거점’ 재탄생

    서울의 중심지와 환승역 주변이 업무·상업·주거·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고밀 복합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전략적 육성이 필요한 중심지와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환승역 주변을 개발하는 ‘성장거점형 도심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입지와 사업 여건을 고려해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면 용적률을 최대 1300% 적용할 수 있도록 해 고밀복합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심·광역중심,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환승역 반경 500m 이내 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선정한다. 상대적으로 개발 여건이 부족한 지역도 균형 발전이 가능하도록 공공기여 완화 기준을 마련했다.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는 증가 용적률의 50%를 적용하되 표준공시지가 평균이 서울 전체 평균의 60% 이하인 자치구는 30%로 완화된다. 시는 6월에 각 자치구에서 후보지를 추천·제안받아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안대희 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공성과 사업성이 균형을 이루는 서울형 복합개발사업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딥페이크 영상·공무원 동원 의혹’ 수사전으로…경남지사 선거 막판 난타전

    ‘딥페이크 영상·공무원 동원 의혹’ 수사전으로…경남지사 선거 막판 난타전

    6·3 지방선거 투표를 사흘 앞두고 경남도지사 선거가 막판까지 격한 공방으로 치닫고 있다. 여야 후보 측은 본투표 전 마지막 휴일을 맞아 창원·김해 등에서 유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딥페이크(AI 기반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 영상·관권선거 의혹’을 놓고 재차 충돌했다. 31일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 측은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측의 ‘AI 딥페이크 영상 제작·유포와 공무원 선거 개입’ 의혹을 꼬집으며 수사기관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고, 박 후보 측은 의혹을 재차 전면 부인하며 제보자와 언론사 기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28일 JTBC가 박 후보 캠프 내부 관계자의 폭로라며 관련 의혹을 보도하면서 시작됐다. 보도에 따르면 박 후보 캠프에서 근무했던 A씨는 지난 4월 김 후보를 비판하는 내용의 딥페이크 영상 등을 제작해 비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경남도청 관계자에게 자료를 전달받았으며 관련 SNS 대화 내용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이를 불법 선거운동과 관권선거 의혹으로 규정했다. 허성무 김 후보 총괄선대위원장은 지난 29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순한 네거티브 선거가 아니라 공직선거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중대한 범죄 의혹”이라며 “행정 권력을 선거에 동원한 관권선거이자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직선거법은 선거일 90일 전부터 선거운동 목적의 AI 가짜영상 제작·편집·유포를 금지하고 있다”며 “불법임을 알면서도 영상을 제작·게시하고 조직적으로 운영했다면 계획적인 선거범죄”라고 비판했다. 또 “현직 또는 당시 공무원이 특정 후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 자료를 제공하고 수정까지 요구했다면 지방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 측은 관련자 5명을 공직선거법·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남경찰청에 고발했다. 이후 31일에는 대변인단 명의로 논평을 내고 “박 후보 측이 본질을 외면한 채 제보자와 기자 공격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누가 불법 AI 영상을 제작·배포했는지, 공무원의 개입이 있었는지, 후보는 어디까지 보고받고 관여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안은 캠프 간 정치 공방이 아니라 선관위가 위법성을 인정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사건”이라며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영상 제작·유포, 공무원 개입 사실 아냐”캠프 개입했다는 주장 등에 강력 반발보도 전 김 후보 측과 A씨 접촉 의혹 제기A씨와 기자 ‘허위사실공포’ 혐의로 고발도박 후보 측은 딥페이크 영상 제작과 유포, 캠프·공무원 개입 의혹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박 후보 캠프 유해남 수석대변인은 지난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 캠프가 불법 영상을 조직적으로 제작하거나 지시·유포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캠프는 해당 영상 제작을 지시한 적도, 선거에 활용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캠프 측은 문제가 된 영상이 박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 캠프가 본격 가동되기 전인 4월 16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게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A씨가 캠프에 합류하기 전 자의적으로 영상을 제작했고 캠프 공식 채널에는 단 한 차례도 게시된 적이 없는 등 캠프와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후보 측은 “딥페이크 전담팀이 존재했다는 것도, 캠프가 불법 영상을 조직적으로 제작·지시·유포했다는 주장도, 선거에 활용했다는 말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없는 조직을 있는 것처럼 꾸며내 캠프의 조직적 범죄인 양 몰아가는 것은 선거 직전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기 위한 허위사실 공표”라고 주장했다. 공무원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자료 제공이나 제작 지시가 있었다는 주장 역시 사실과 다르다”며 “일부 자료는 공개된 언론 보도 수준이었고 통화 녹취와 자료 전달 정황이 왜곡됐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유 수석대변인은 “우리가 확보한 SNS 대화 내용을 보면 오히려 이 직원이 김 후보 측 인사와 채용 건으로 접촉한 정황이 있다”며 해명을 촉구했다. 당시 유 수석대변인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에는 A씨가 자신이 속한 업체 관계자에게 ‘어제 말씀드린 김경수 캠프 보좌관님과 점심 약속’, ‘서울에서 한 번 내려와서 밥 먹자 하셔서 내려왔다고 연락드리니 점심 사주신대서요’라고 발언한 내용이 담겼다. 다만 이를 두고 A씨는 별도 입장문을 내고 “박 후보 측이 SNS 내용이라며 공개한 김 후보 측 인사와 채용 건으로 접촉한 정황은 박 후보 캠프와 용역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기본급·성과급 등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보여준 ‘비즈니스 블러핑’(허풍)이었다”며 “김 후보 측과 접촉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 캠프는 31일 A씨와 해당 의혹을 처음 보도한 언론사 기자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창원지검에 고발했다. 캠프는 “선거를 앞두고 제보자의 일방적 주장만을 토대로 보도가 이뤄졌다”며 “영상 제작 시점과 캠프 구성 시기 등 객관적 사실관계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고발은 정치 공세가 아니라 선거의 기본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한 법적 조치”라고 밝혔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A씨 제보를 토대로 조사를 진행한 뒤 지난 29일 박 후보 캠프 관계자와 전·현직 경남도청 공무원 등 9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에 수사 의뢰했다. 선관위는 딥페이크 영상의 제작·게시 경위와 공무원 관여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운동 목적의 AI 기반 가짜영상 제작·편집·유포를 금지하고 있다. 공무원의 선거 개입 또한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선거를 불과 사흘 앞둔 시점에서 불거진 이번 의혹은 검찰 수사 단계로 넘어간 상태다. 양측이 서로를 향해 허위 주장과 정치공세라고 맞서고 있는 만큼 사실관계는 향후 수사 결과를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 박수현 후보 “하나로 더 큰 부여 만들겠다”

    박수현 후보 “하나로 더 큰 부여 만들겠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 사흘 앞둔 31일 마지막 휴일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부여군 부여읍 일원에서 이정문·복기왕·이재관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 그는 “충남지사가 되면 부여를 더 크게 발전시켜야겠다고 결단했다”며 “국회의원 시절 하고 싶었던 부여의 꿈, 그것을 김영빈·김민수가 이어갈 것. 제가 반드시 부여군민 여러분 꿈을 받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여군민이 용기 있게 민주당을 선택해 주셔서 이렇게 잘할 수 있었다”며 “박수현과 박정현이 하나였던 것처럼 김영빈과 김민수가 하나가 되고 저 박수현이 도지사가 되어 힘껏 뒷받침할 수 있도록 환상의 조합을 믿고 부여군민 여러분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도민의 건강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인 ‘충남좋아-YOU’ 소확행 공약 5탄으로 ‘그늘 만들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도내 주요 보행로와 통학로, 공원 및 생활권 도로 중심으로 가로수 식재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횡단보도·버스정류장·전통시장 등 폭염 취약지역 중심으로 스마트 그늘막 설치를 확대하고 ‘양산 대여 서비스’ 등도 추진한다. 앞서 선대위는 △반려동물과 아름다운 이별 지원 △AI 활용 어르신 건강·돌봄 책임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부활 및 농촌 태양광 가로등 확대 △도민행복 생애주기 응원정책 ‘축하해-YOU 충남’ 등 생활밀착형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다.
  • 김태흠 후보 “아이들 꿈 키우고, 부모님 걱정 NO”…돌봄 공약 제시

    김태흠 후보 “아이들 꿈 키우고, 부모님 걱정 NO”…돌봄 공약 제시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 사흘 앞둔 31일 마지막 휴일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김 후보는 이날 당진시 ‘예꿈지역아동센터’와 아산 신정호 등을 방문해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맹의석 아산시장 후보와 함께 충청남도 책임돌봄 비전 등을 제시했다. 그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등 사회 곳곳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근무환경 향상 등 보육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국가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라며 “충청남도가 공공기관 최초로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한 만큼, 앞으로는 이를 민간 영역까지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와 함께 자리한 오 후보, 맹 후보는 함께 △도와 시·군이 함께 책임지는 초등돌봄체계 구축 △교사 부담 없는 학교공간 활용 △퇴직교원·방과후강사·경력보유여성 등 지역 선생님 고용을 통한 책임돌봄체계 강화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한 미래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의 협력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야간·새벽·주말 등 긴급한 보육 수요에 대응하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365×24 어린이집’을 충남도 전 시·군에 구축했다”며 “‘365×24 어린이집’은 맞벌이 가정과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충남형 돌봄정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했다.
  • 최대 승부처 창원·김해 총력전…김경수·박완수 막판 표심 공략

    최대 승부처 창원·김해 총력전…김경수·박완수 막판 표심 공략

    6·3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휴일인 31일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최대 승부처인 창원과 김해를 중심으로 막판 총력 유세에 나섰다. 양 후보는 각각 ‘미래로 가는 변화’와 ‘성과를 이어갈 안정’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창원시는 비수도권 유일의 인구 100만 특례시이며 김해시는 인구 53만명이 넘는 경남 제2의 도시다. 경남 전체 유권자 277만 5000여명 가운데 창원과 김해 유권자는 약 130만명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해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진주 중앙새벽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난 뒤 창원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유세에 나섰다. 이어 마산회원구 일대를 차량으로 순회하고 대현프리몰을 방문한 뒤, 우원식 전 국회의장과 함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홈경기가 열린 창원NC파크를 찾아 야구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후에는 김해 장유 지역과 롯데아울렛 김해점을 방문한 뒤 다시 창원 의창구 북면과 성산구를 돌며 집중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그는 앞서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경남을 살리고 미래로 갈 것인지, 과거 정치인들과 함께 후퇴할 것인지 선택하는 선거”라며 “힘 있는 도지사 후보 김경수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전날 창원 봉곡시장과 명서시장, 도계부부시장 등을 찾은 김 후보는 자신의 재임 시절 성과도 강조했다. 그는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과 서부경남 KTX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가덕신공항 특별법 추진, 진해신항 조성, 창원국가산단 스마트산단 지정 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이끌어냈다”며 “지방을 살리는 데 진심인 정부와 함께 부울경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이 되는 시대를 열고 침체한 경남 경제를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후보도 이날 오전 7시 30분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번개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시작하며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진해구 용원어시장과 롯데아울렛 김해점, 장유 코아상가 사거리, 진영 서어지공원, 김해 연지공원 등을 방문해 휴일 나들이객과 지역 주민을 만날 계획이다. 전날 박 후보는 명서·도계·소계·산호 시장을 돌며 창원 바닥 민심을 공략하기도 했다. 그는 각 유세에서 “대통령과 중앙정치만 이야기하는 사람에게 경남 살림을 맡길 수 없다”며 “지난 4년간 검증되고 성공한 도정을 보여준 박완수에게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경남이 과거의 실패한 도정으로 되돌아갈 것인지 지난 4년간 도민과 함께 만들어 온 성공한 도정을 계속 이어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자신의 도정 성과로 우주항공청 개청과 방산·원전·조선산업 회복 등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무너졌던 주력산업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경남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경남의 미래를 위해서는 흔들림 없는 연속성과 검증된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전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경남도지사 선거 결과는 오는 3일 본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 이원택 선대위, ‘대통령 교감설 ’ 김관영 후보 고발

    이원택 선대위, ‘대통령 교감설 ’ 김관영 후보 고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김 후보를 경찰에 고발했다. 이 후보 선대위는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김 후보를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선대위는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은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특정인이나 특정 단체로부터의 지지 여부, 후보자의 행위 등에 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고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 선대위는 이날 “김 후보는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무소속 출마의 불가피성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전에 말씀드리고 상의(교감)한 적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며 “김 후보는 선거에서 당선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도민들의 공정한 판단을 오도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공식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 및 당 지도부에 확인한 결과, 김 후보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했고 김 후보의 발언에 대해 ‘거짓으로 대통령까지 끌어들여 선거에 악용하는 황당한 궤변’이라고 규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의 가공된 발언으로 인해 도민들은 향후 당선무효형에 따른 도정 공백 및 재보궐선거 비용 지출이라는 막대한 사법적 리스크에 직면할 위기에 처했다”며 “김 후보의 죄책을 철저히 수사해 엄벌에 처해달라”고 강조했다.
  • [우동선] 여야 후보 ‘엇갈린’ 투표…민주당 사전투표·국민의힘 본투표

    [우동선] 여야 후보 ‘엇갈린’ 투표…민주당 사전투표·국민의힘 본투표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대전·세종·충남에 설치된 사전투표장은 후보와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사전투표에 나섰지만힘 후보들은 본투표에 참여하기로 하는 등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는 이날 중구 은행동 커먼즈필드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허 후보는 “개인과 지역(대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주권을 적극 행사해 달라”고 투표 참여를 요청했다. 조상호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는 시의원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와 함께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그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꼭 투표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수현 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공주대학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박 후보는 가족과 함께 투표를 마친 뒤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성장·도약을 위해서는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의 승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희린 개혁신당 강희린 대전시장 후보도 중구 은행동 커먼즈필드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그는 “이번 선거는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현명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장우 대전시장·최민호 세종시장·김태흠 충남지사 후보는 내달 3일 투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옥녀동 네거리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송언석 중앙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과 함께 으능정이 거리 등에서 유세를 진행했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민생 현장에서 한 명의 시민이라도 더 만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며 “선거운동 마지막 순간까지 대전과 시민만 생각하며 뛰겠다는‘배수의 진’”이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조치원역 광장과 전통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김태흠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박수현 민주당 후보가 TV 토론과 기자회견 등에서 제기한 충남도정 운영 관련 문제를 반박하며 박 후보의 도덕성 검증 문제를 거듭 제기했다. 충남도 부채 증가와 관련해 “2022년 1조 1734억원이던 부채가 2026년 2조 3594억원으로 증가했지만 부채 비율은 18.9%로 안정적”이라며 “재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초등학생 수준의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 김관영 “당선 후 9월 민주당 복당”… 與는 ‘복당 불가’ 전북 석권 총력전

    김관영 “당선 후 9월 민주당 복당”… 與는 ‘복당 불가’ 전북 석권 총력전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뒤 6·3 지방선거 전북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관영 후보가 29일 “당선되면 오는 9월 민주당 복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들 가운데 제가 무소속 도지사로 남을 거란 생각을 하시는 분이 많지만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당 지도부가 개편되는 9월쯤 민주당으로 복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발언은 지방선거 이후 오는 8월 치러질 예정인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지도부’가 전면 교체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1번에서 7번으로 번호를 바꿔 단 과정에서 도민들께 많은 상처와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늘 송구하다. 정청래 대표의 불공정한 공천 업무 처리 과정에서 도민들이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며 “전북은 내가 원하는 대로 공천하면 따라올 수밖에 없다는 (정 대표의) 오만함이 그 과정에 배어 있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또한 당선이 되더라도 무소속인 만큼 중앙정부와의 협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제가 당선된다면 그건 기우에 불과하다”라며 “무소속으로 계속 있을 거라는 전제 하에 쓰여진 소설”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당과의 관계 회복에 대해서도 “선거가 끝나면 자연스럽게 갈등 요인이 해소될 것”이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김 후보에 대해 복당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전날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 후보의 복당 가능성을 두고 “당헌 당규상 불가능하다”라며 “이해찬 대표 시절부터 공천 불복이나 경선 불복으로 탈당하거나 무소속 출마한 경우 영구 복당 불가에 가까울 정도로 규율이 세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같은 날 5일 연속으로 호남 지역을 찾아 이원택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의 지원 유세를 나서는 등 전북 지역 석권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제주 미래 위한 선택”… 유권자 발길 이어진 사전투표소

    “제주 미래 위한 선택”… 유권자 발길 이어진 사전투표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제주에서도 일제히 시작됐다. 제주도는 투표와 개표 전 과정을 관리하기 위한 지원 상황실 운영에 들어가며 선거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제주시 26곳, 서귀포시 17곳 등 도내 43개 사전투표소에서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민센터와 읍·면사무소, 체육관, 학교 등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출근길 시민과 여행 일정 등을 고려한 유권자들이 잇따라 찾았다. 서귀포시 안덕면 사전투표소에서 만난 라모(59)씨는 “선거당일에 집에서 편히 결과를 지켜보려고 미리 투표했다”고 말했다. 정치권 인사들의 투표도 이어졌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날 사전투표를 했으며, 오영훈 제주지사는 다음 달 3일 본투표일에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국민의힘 문성유·무소속 양윤녕 제주도지사 후보와 김광수·고의숙·송문석 제주도교육감 후보도 이날 투표를 마쳤다.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김성범 후보도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는 29~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제주시 유권자는 도지사·교육감·도의원·비례대표 등 4장의 투표용지를, 서귀포시 유권자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포함해 5장의 투표용지를 받는다. 다만 도의원 무투표 당선 지역 8곳 유권자는 3장의 투표용지로 투표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3.99%로 집계됐다. 도는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개표 종료 때까지 ‘투·개표 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에는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중심으로 도와 행정시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해 투표 진행 상황과 사건·사고 대응을 총괄한다. 도는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 사전투표소 43곳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본투표를 앞둔 다음 달 2일에는 도내 230개 투표소를 대상으로 기표소 주변 폐쇄회로(CC)TV 설치 여부와 안내물 부착 상태 등 시설·안전 관리 실태를 추가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지방선거 제주지역 선거인 수는 총 56만5350명이다. 제주시 41만 978명, 서귀포시 15만 4372명으로, 지난 제8회 지방선거보다 266명 증가했다. 투표소는 도내 읍·면·동에 총 230곳이 설치된다. 학교 시설이 73곳, 주민회관·경로당 등 주민시설이 99곳이다. 개표는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제주공천포 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김인영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봉천·서울대입구역 일대 최고 150m 개발 가능해진다

    관악구 봉천·서울대입구역 일대 최고 150m 개발 가능해진다

    서울 관악구 봉천역과 서울대입구역 일대가 최고 150m 높이까지 개발이 가능해진다. 관악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봉천동 857-1 일대 ‘봉천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가 지난 28일 최종 결정 고시됐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에 대해 “강감찬대로와 관악로 주변의 민간개발을 촉진할 동력을 확보했다”며 “봉천역∼서울대입구역 일대가 서울 서남권의 교통·업무·상업·문화 복합거점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재정비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서울대입구역을 아우르는 약 59만 3000㎡ 면적으로, 남부순환로와 관악로가 교차하는 관악구의 요충지다. 내용을 보면 기준용적률이 일반상업지역은 기존 간선부 660%, 이면부 450%에서 전 구역 800%로 높아졌다. 준주거지역은 간선부 300%, 이면부 250%에서 전 구역 400%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230%에서 250%로 각각 상향된다. 건축물 최고 높이 제한도 일반상업지역 간선부는 기존 60∼90m에서 최고 150m까지 상향됐다. 준주거지역 간선부는 60m에서 100m까지로 완화해 랜드마크 조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민간의 창의적인 개발을 유도하고자 특별계획가능구역 2곳을 신설했다. 향후 대규모 통합개발이 추진되면 최고 높이 100m에 준주거지역으로의 용도지역 상향까지 지원한다고 구는 전했다. 구는 “적극적인 민간개발 지원과 활성화로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 추미애, “노동권 보호 골든타임 지키겠다·국가를 위한 희생 경기도가 보답하겠다”

    추미애, “노동권 보호 골든타임 지키겠다·국가를 위한 희생 경기도가 보답하겠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9일 노동·보훈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노동 분야는 김주영 의원(기후노동위, 노동희망본부 수석본부장)이, 보훈 분야는 김용만 의원(정무위, 독립기념관 이사)이 각각 분야별 핵심 공약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추 후보는 전국 최대 노동 중심지인 경기도에 걸맞은 노동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경기도 노동감독관 신속 도입을 추진한다. 지방감독관을 선도적으로 채용해 30인 미만 사업장을 중심으로 노동 사각지대를 집중 점검하고, 임금체불과 부당처우 등 피해 노동자의 권리구제를 보다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임금 직접지급제 확대를 추진해 경기도 발주 공사와 GH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까지 “떼이지 않는 임금” 시스템을 확산한다. 산업현장의 안전을 위해서는 원·하청 공동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 확대, 고위험 공공시설 중대재해 예방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50+ 경기 중장년 계속근로 지원 확대를 추진해 직업훈련, 재취업, 경력인턴십, AI 기반 통합 플랫폼을 연계한 중장년 일자리 지원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주영 의원(경기 김포시갑)은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받고 안전이 보장되는 경기도가 곧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라며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노동정책으로 경기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보훈과 관련해 추 후보는 ‘존중받는 보훈, 책임지는 경기도’를 목표로 보훈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우선 경기도 참전명예수당 상향을 추진한다. 현재 연 80만 원 수준인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매월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체계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유공자 생활보조보훈수당, 5·18민주유공자 생활지원 보훈수당도 단계적 확대를 추진해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독립 유공자 의료비 지원과 묘지 관리, 국가유공자 장례 의전, 주요 기념일 위문 등 기존 보훈 정책도 안정적으로 이어간다. 김용만 의원(경기 하남시을)은 “보훈은 과거를 기리는 정책을 넘어 국가의 책임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경기도가 가장 먼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응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후보는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가장 많은 국민이 일하고, 생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곳”이라며 “도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으로 증명돼야 한다. 노동과 보훈 모두에서 경기도가 가장 먼저 책임지는 도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외식산업도 AI·로봇 융합 시대… 현장 목소리 담아서 제도 개선”

    “외식산업도 AI·로봇 융합 시대… 현장 목소리 담아서 제도 개선”

    배달 플랫폼 수수료 체계 개선외식업 생존권 사수 위해 매진 한국외식업중앙회는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외식업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김우석 외식업중앙회 회장과 전국 대의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남인순·민병덕·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원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윤석준 우아한형제들 사장, 조억헌 서울신문 부회장 등이 자리했다. 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원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외식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회원 권익 보호와 외식업 경쟁력 강화, 위생교육 전문성 제고 등을 통해 한국 외식업을 대표하는 조직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간 활동 중 대형 배달 플랫폼의 수수료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전방위적 정책 건의와 외식업 생존권 사수를 위해 매진한 점을 성과로 꼽았다. 또 식품위생교육기관 지정 기준의 법적 명문화와 교육 운영의 공정성·전문성 강화를 통해 교육기관 지정의 법제화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 외 의제매입세액공제 확대를 강력히 추진하고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외식업 소상공인 기준을 현실에 맞게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 외식업은 이제 로봇과 인공지능이 융합된 첨단 푸드테크 시대로 급격히 확장되고 있다”며 “중앙회는 외식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책 허브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위해 더욱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축사에서 “외식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올해 추경 신규 사업인 ‘소상공인 생활문화 혁신지원 사업’을 통해 유망 외식업 소상공인을 골목상권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앙회는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외식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현장 중심 정책 활동 확대에 더욱 힘써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식문화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표창과 임직원 71명에 대한 장학금 수여도 진행했다. 외식업중앙회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66년 설립됐다. 중앙회를 비롯해 25개 직할지회와 15개 시·도지회로 구성되며, 약 32만개의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회원이다.
  • 서울, ‘성장 잠재력’ 비역세권 개발 활성화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비역세권 지역 개발을 유도하는 ‘성장잠재권 활성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가 비역세권 지역 인프라와 배후 인구 등을 분석한 결과 주요 간선도로변은 버스전용 중앙정류장이 밀집해 있고 생활인구가 역세권 수준에 육박해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충분한 성장 여건을 갖춘 가로구역을 ‘성장잠재권’으로 선별하고 본격적인 복합개발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성장잠재권 활성화 사업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대상지는 폭 35m 이상 주요 간선도로에 접하고 면적이 1500㎡ 이상이어야 한다. 지구단위계획 방식은 5000㎡ 이하, 도시정비형 재개발 방식은 1만㎡ 이하 규모로 제한된다. 시는 제2종·제3종 일반주거 또는 준주거지역의 용도지역을 상향해 업무·상업·주거가 융합된 복합 용도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규모 공개공지와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보육시설이나 창업지원시설 등 지역에 필요한 사회간접자본(SOC)과 주택을 전략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용도지역 변경에 따라 늘어난 용적률의 50%는 공공기여가 원칙이다. 다만 균형 발전을 위해 자치구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이 서울 전체 평균의 60% 이하인 자치구는 공공기여 비율을 30%로 완화한다. 시는 다음달 각 자치구로부터 시범사업 가능 후보지를 추천·제안받아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안대희 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시 전역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밝혔다.
  • 학생들이 선택한 단체장은 누굴까?…전북 청소년 모의투표 진행

    학생들이 선택한 단체장은 누굴까?…전북 청소년 모의투표 진행

    전북 청소년들은 어떤 단체장과 교육감을 원할까? 전북청소년참정권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의 지방선거 투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 청소년 1만 모의투표 참여’를 목표로 한 이번 참정권 활동은 만 16세 참정권 확대를 촉구해온 인후청소년센터(전주YMCA) 등 전북 지역 40여 개 청소년·시민단체와 청소년수련시설로 구성된 ‘전북청소년참정권운동본부’가 운영한다. 청소년들은 이번 모의투표에서 실제 지방선거와 동일하게 도지사·교육감·시장 후보를 대상으로 투표한다. 본부는 5월 30일 인후청소년센터에서 사전 모의투표소를 운영하고, 본 선거일인 6월 3일에는 전주중앙살림광장에 현장 투표소를 설치해 지역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본부는 이번 모의투표를 위해 지난 3월 21일 인후청소년센터에서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들과 ‘청소년 정책협약식’을 열고 민주시민교육, 청소년 무상교통 지원, 청소년 참여 자치 확대 등 9대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이후 4월 18일에 출범식을 열어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하고 지난 26일 오전 전주 덕진구 온고을중학교에서 모의투표를 시작했다. 본부는 이번 모의투표를 통해 청소년들이 선택한 시장·도지사·교육감 당선 대상자에게 ‘청소년 당선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본부 관계자는 “청소년 모의투표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민주시민 참여 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실제 지역사회에 전달되고 청소년 정책 참여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 비역세권을 ‘서울형 생활거점’으로 만든다

    서울시, 비역세권을 ‘서울형 생활거점’으로 만든다

    서울시는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비역세권 지역 개발을 유도하는 ‘성장잠재권 활성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가 비역세권 지역 인프라와 배후 인구 등을 분석한 결과, 주요 간선도로변은 버스전용 중앙정류장이 밀집해 있고 생활인구가 역세권 수준에 육박해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충분한 성장 여건을 갖춘 가로구역을 ‘성장잠재권’으로 선별하고 본격적인 복합개발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성장잠재권 활성화 사업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대상지는 폭 35m 이상 주요 간선도로에 접하고 면적이 1500㎡ 이상이어야 한다. 지구단위계획 방식은 5000㎡ 이하, 도시정비형 재개발 방식은 1만㎡ 이하 규모로 제한된다. 시는 제2종·제3종 일반주거 또는 준주거지역의 용도지역을 상향해 업무·상업·주거가 융합된 복합 용도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규모 공개공지와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보육시설이나 창업지원시설 등 지역에 필요한 사회간접자본(SOC)과 주택을 전략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용도지역 변경에 따라 늘어난 용적률의 50%는 공공기여가 원칙이다. 다만 균형 발전을 위해 자치구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이 서울 전체 평균의 60% 이하인 자치구는 공공기여 비율을 30%로 완화한다. 시는 다음 달 각 자치구로부터 시범사업 가능 후보지를 추천·제안받아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안대희 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시 전역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밝혔다.
  • 지방선거 앞두고 전북 민주당 결집 호소…역대 전북도의회 의장단·현직 도의원 “이원택 후보 지지” 촉구

    지방선거 앞두고 전북 민주당 결집 호소…역대 전북도의회 의장단·현직 도의원 “이원택 후보 지지” 촉구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도의회 역대 의장단과 현직 도의원들이 대거 ‘민주당 결집’을 호소하며 이원택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판세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도의회 10·11·12대 의장단과 현직 도의원들은 2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의 지지를 촉구했다. 이들은 “지금은 이제 1년을 지나온 이재명 대통령의 안정된 국정동력 확보와 전북 대전환을 성공시켜야 하는 때이다”며 이 후보 지지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어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보수가 결집해 이재명 정부를 위협하고 있다”며 “민주주의의 심장인 전북이 흔들리면 이재명 정부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국정동력은 반토막이 날 것이다”고 민주당 중심의 결집을 호소했다. 의장단 일동은 “현대차 9조 투자 현실화와 새만금·전북 발전의 대전환도 이재명 대통령을 지켜야 가능한 것이다”며 “지금은 민주당의 깃발 아래, 민주당 이원택 도지사 후보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국주영은 전 의장은 “이원택 후보가 도지사로 당선이 돼야만 원활한 사업 진행과 예산 확보 등 모든 부분에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흔들림 없는 성공과 전북의 재도약을 위해 민주당과 이원택 후보에게 압도적인 힘을 실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당의 공식 후보를 부정하고 공개적으로 반대하면서 징계와 책임을 ‘탄압’이라고 주장하는 태도는 결코 당원들에게 설득력을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도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시스템의 혜택을 누리다가 갑자기 ‘사당화’, ‘공포 정치’를 외치는 모습에 오히려 많은 당원과 도민은 깊은 실망을 느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의원들은 “당원들을 상대로 조직적 불복과 해당 행위를 선동하면서 ‘중앙 권력의 하수인’, ‘핫바지’, ‘사천’이라는 단어를 들이댄 것은 민주당 가치에 대한 왜곡이자 모독”이라며 “이는 개인 정치와 정치적 명분 쌓기를 위해 민주당 전체를 공격하고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에 불과하다”고 깎아내렸다. 이날 회견은 지난 26일 김명지(전주 11)·김정수(익산 2) 의원 등 권리당원 31명이 민주당을 향해 당원에 대한 사찰과 징계 협박 철회를 촉구하고 무소속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를 지지한 데 대한 규탄 성격이다. A 도의원은 “그 분들은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넌 것 같다”며 “무소속 도지사 후보를 도우려면 탈당을 하고 나가서 돕는게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방선거 과정에서 무소속이나 타당 후보를 지원하는 행위를 ‘해당 행위’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 방침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으며 전북도당은 권리당원 3명에 대한 징계에 착수했다.
  • 김문수·김은혜·이인제, “이천은 대한민국 반도체의 심장”…김경희 후보 지지

    김문수·김은혜·이인제, “이천은 대한민국 반도체의 심장”…김경희 후보 지지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김은혜 국회의원, 이인제 전 경기도지사 등 국민의힘 인사들이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28일 오전 이천시 이천터미널 인근 라온펠리스 앞 집중 거리유세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에 수도권을 사실상 배제하는 내용이 포함된 데 대해 강하게 우려를 표하고, 이천을 비롯한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에 대한 정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전 대통령 후보는 “이천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떠받치는 국가 핵심 전략도시”라며 “전기와 공업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에서 경기도를 제외하는 것은 반도체 산업의 현실을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천의 반도체 산업을 지키는 것은 곧 대한민국 경제와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김경희 후보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김은혜 국회의원은 “이천은 더 이상 수도권의 변방이 아니라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이라며 “반도체 산업, 광역교통, 교육, 돌봄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앙과 경기도, 이천시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경희 후보는 현장을 알고, 행정을 알고, 시민의 삶을 아는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인제 전 경기도지사도 “경기도 남부권의 성장은 대한민국 산업지도의 미래를 바꾸는 일”이라며 “이천이 반도체와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양 후보와 김 후보가 강력한 원팀이 되어야 한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양 후보는 이날 이천 발전을 위한 주요 협약 과제를 언급하며 김경희 후보와의 정책 연대를 강조했다. 양 후보는 “이천은 대한민국 반도체의 심장”이라며 “김 후보와 함께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과 이천~용인 반도체 전용도로 신설을 추진해 이천을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후보는 “민선 8기 동안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돌봄, 교통, 교육, 미래산업의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민선 9기에는 경기도와 함께 이천을 반도체·교통·교육·돌봄·미래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첨단산업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경남지사 후보들 민생 공약 총력전…여성·장애인 복지 강화 방안 발표

    경남지사 후보들 민생 공약 총력전…여성·장애인 복지 강화 방안 발표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이 여성, 장애인 공약을 내놓으며 막판 표심 몰이에 나섰다. 두 후보는 각각 여성 일자리와 돌봄·안전 정책을 중심으로 한 성평등 공약과 장애인과 가족 지원 확대를 핵심으로 한 복지 공약을 내놓으며 ‘민생 살리기’ 경쟁에 집중했다. 김경수 후보는 이날 “더 이상 여성이 떠나지 않는 경남을 만들겠다”며 ‘여성이 안심하고 평등하게 살기 좋은 경남’ 공약을 공개했다. 그는 경남 여성 인구 유출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일자리 문제를 지목하며 여성·청년 고용 확대와 경력단절 예방, 돌봄 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2024년 경남을 떠난 여성 순유출의 92.5%가 20대였고 이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직업 문제를 이유로 들었다”며 “일자리의 질과 산업 다양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여성은 경남에 정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출산 이후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가 여전히 심각하다”며 “경력이 멈춘 뒤 노동시장으로 복귀하더라도 하향 취업이 반복되는 현실이 청년 여성의 지역 정착을 어렵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현실을 바꾸고자 김 후보는 경남 주력산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통해 여성·청년 일자리 6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AI 운영, 데이터 분석, 스마트 제조 등 신산업 분야에 여성과 청년이 진입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 직업훈련을 확대하고 여성 고용 유지 우수기업 인증제와 대체인력 지원금 제도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력단절 예방 전담 상담사를 신설하고 새일센터·폴리텍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해 공공사업 우선 채용으로 연결하는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산업 현장의 여성 노동 환경 개선 공약도 내놨다. 김 후보는 경남 산업단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산업재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산업간호사 파견을 확대하고 산단 내 여성 전용 쉼터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출산휴가·육아휴직 복귀 후 부당한 보직 변경을 막기 위한 ‘경남형 기준’을 전국 최초로 도 단위에 도입하고, 노정협의체를 통한 사업주 컨설팅과 이행 점검 체계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성 정책 추진체계 복원도 강조했다. 그는 “박완수 도정에서 약화한 여성정책 전담 조직을 복원·강화하겠다”며 “도정 주요 사업에 성인지예산과 성별영향평가를 도입해 정책과 예산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 대표성 확대와 민관 협력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여성단체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취약지역 공공산후조리원 확충과 결혼·육아 상담부터 긴급 돌봄까지 아우르는 ‘경남형 도담도담 커뮤니티’ 구축을 공약했다.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피해 여성 지원을 위한 해바라기센터 추가 지정과 전문 상담인력 확충도 약속했다. 박완수 “장애인과 가족 삶의 질 향상”장애인 쉼터·온라인 학습 바우처 등 확대이동권 보장, 동행 일자리 창출 지원도장애인 복지 대도약 6대 약속 제시국민의힘 박완수 후보는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 복지 대도약 6대 약속’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장애인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라며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경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8기 도정에서 사회보장제도 개선 체감도 전국 1위를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장애인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 돌봄 부담까지 함께 줄이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우선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자 ‘장애인 가족 믿고 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공 돌봄 서비스를 일정 기간 제공하고 재가·시설 돌봄을 병행해 보호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애인의 이동권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인 세상보기 사업’ 강화 방안도 내놨다.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관광버스 도입을 확대하고 차량 운영비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여행과 문화생활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권역별 장애인 쉼터 조성도 공약했다. 박 후보는 도내 5개 권역에 장애인 전용 쉼터를 설치해 재활 운동기구와 정보화 기기 등을 확충하고 건강 증진, 심리 상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아동 교육 지원 정책도 포함됐다. 그는 7~18세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 바우처를 지원하고, 자막·수어·화면 낭독 기능을 갖춘 플랫폼을 활용해 장애 유형과 관계없이 학습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설명했다. 발달장애인 지원 체계 확대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24시간 돌봄과 긴급돌봄 서비스를 시·군별로 확대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주택 공급과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방안도 내놨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지원하고, 고용장려금과 시설·장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애 예술인 작품 구매·대여 지원 체계 구축, 함안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천 신수도 무장애 탐방로 조성 등 스포츠·문화 인프라 확대 공약도 제시했다. 박 후보는 “4년 연속 공약 이행평가 SA 최고등급을 받은 검증된 실력으로 장애인 가족과의 약속도 반드시 지키겠다”며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이며, 가족만의 부담이 아니라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경남,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경남을 실력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종천 “AI·바이오 첨단도시 과천, 민주당 원팀이 만들겠다”

    김종천 “AI·바이오 첨단도시 과천, 민주당 원팀이 만들겠다”

    김종천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장 후보가 민주당 과천 도의원·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네 번째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과천 AI·바이오 첨단도시 조성 구상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내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된다”며 “이제 과천의 미래를 누가 책임질 것인지, 과천의 큰 변화를 누가 실제로 만들어낼 수 있는지 시민 여러분께서 선택하실 시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천이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과천은 더 이상 행정도시, 베드타운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지구, 주암지구, 경마장·방첩사 부지, SK저유소 부지까지 과천 남단 전체가 앞으로 수십 년 과천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공간”이라며 “이 땅을 단순히 아파트만 짓는 개발로 끝낼 것인지, 아니면 일자리와 세수, 교통과 문화, 녹지가 함께 가는 미래산업도시로 만들 것인지가 이번 선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천을 판교를 뛰어넘는 AI·바이오 첨단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식정보타운에서 양재, 서울대와 판교를 하나의 권역으로 잇고, 경마장·방첩사 부지와 과천과천지구를 연계해 대한민국 미래산업 허브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과천의 입지 경쟁력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과천은 동서로 서울대와 판교를 잇고, 남북으로 양재와 과천을 잇는 입지”라며 “서울 AI 허브에서 지식정보타운까지 하나의 산업권역으로 연결할 수 있고, 인재들이 모이는 첨단주거도시, 미래인재타운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학병원과 함께 바이오 첨단산업단지로 키울 수 있는 잠재력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AI·바이오 첨단도시 과천을 위한 다섯 가지 추진 방향으로 과천 AI 테크노밸리 조성, 과천과천지구의 R&D 및 기업 입주 공간 확보, 지식정보타운의 AI·바이오헬스 R&D 거점화, 선교통·후개발 원칙, 문화·예술·쇼핑·생활 SOC와 녹지가 함께 가는 도시 조성 등 5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또 “이재명 대통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이소영 국회의원과 한 팀으로 일할 수 있는 시장, 과천의 땅을 과천의 미래로 만들 시장, 진실하고 일 잘하는 시장 김종천에게 힘을 모아달라”며 “판교를 뛰어넘는 AI·바이오 첨단도시 과천, 김종천과 민주당 원팀이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 추미애, “장애가 삶의 장벽이 되지 않는 경기도 만들 것”…‘단단 동행’ 장애인 공약 발표

    추미애, “장애가 삶의 장벽이 되지 않는 경기도 만들 것”…‘단단 동행’ 장애인 공약 발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28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내 장애인의 삶을 단단하게 받치고 차별 없는 사회적 동행을 위한 ‘단단 동행’ 장애인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선대위 사회적약자동행위원장 서미화 의원은 “공동체의 품격은 가장 약한 고리가 얼마나 단단하게 보호받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강조하며, “의료·돌봄·교통·일자리·인권 등 장애 이웃들이 마주한 가혹한 현실을 추미애 후보가 단단한 버팀목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단 동행, 장애인’을 핵심 기조로 보건의료·요양·돌봄 장애인 맞춤형 자립 지원, 돌봄 인프라 확충 및 인권 보호 강화, 장애인 일자리와 지역 고용 확대, 범죄 예방·지원 체계 구축, 장애인 친화 관광·체육 인프라 지원 등을 담은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추 후보는 장애인이 거주하는 생활권 중심의 촘촘한 돌봄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인력을 투입하는 ‘경기도형 우선 돌봄 서비스’를 신설하고, 의료 분야에서는 장애인 건강검진 기관과 친화 산부인과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교통 약자의 숙원이었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운전원을 증원하는 등 ‘24시간 기다림 없는 이동권’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장애인 거주시설을 가족과 공동체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재편할 계획도 내놓았다. 가족의 돌봄 공백이 발생했을 때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긴급 돌봄과 장애아동의 교육 여건을 보장할 ‘전담·통합 어린이집’도 확대한다. 이어 시설 내 인권 보호를 위한 점검 강화와 ‘시설 인권지킴이단’ 운영 계획도 내놨다. 또한 민간기업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참여를 유도하는 ‘찾아가는 컨설팅’ 확대와 경기도,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공동 출자·참여하는 ‘상생형 컨소시엄 표준사업장’도 선보인다. 일터 내에서 부당노동행위나 불법 계약에 관해서는 법률 지원을 통해 엄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밖에 성폭력·학대 근절을 위한 ‘단단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문턱 없는 ‘문화·체육 생활 권리’ 보장을 위해 무장애 관광시설과 ‘반다비 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