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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원 경기도의원, 이재명 전 도지사 자찬한 ‘재기지원펀드’, 실상은 도외 투자·성과 부풀리기

    이혜원 경기도의원, 이재명 전 도지사 자찬한 ‘재기지원펀드’, 실상은 도외 투자·성과 부풀리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혜원 도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경기 재기지원펀드」의 투자 실태와 성과 포장 문제를 집중 질의하며, 이재명 대통령(당시 경기도지사)이 자평한 정책 성과가 실제와 괴리가 크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기획조정실이 향후 재원 확보를 위한 과제를 논의하기에 앞서, 기존 사업에서 발생한 예산 낭비와 과장된 성과부터 정비해야 한다”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의 재도전을 장려하기 위해 「경기 재기지원펀드」를 조성했으며, 특히 「경기 재기지원펀드 2호」를 450억 원 규모로 조성해 실패 기업의 재기를 지원한다고 홍보했다. 그러나 실제 운용 실태를 살펴보면, 사업의 명칭과 목적, 성과 간에 뚜렷한 괴리가 존재했다. 그러나 이혜원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실제 투자를 받은 기업 총 30개 중 경기도 소재 기업은 7곳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에 투입된 금액은 전체 투자 금액의 123억 원에 그쳤다. 나머지 투자금액은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 타 도시와 미국, 싱가포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등 해외 소재 기업에 흘러갔다. 이 의원은 “이름은 ‘경기 재기지원펀드’이지만 실제로는 글로벌 펀드에 가까웠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 의원은 펀드의 정책 목적이 ‘실패한 창업자의 재기 지원’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대표자가 실패 경험을 가진 기업은 30개 중 단 4곳뿐이었다고 밝혔다.,그중 3곳만이 경기도 내 기업이었다. 이 의원은 “정책 취지상 실패 경험 기업을 집중 지원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일반 스타트업 투자에 치중했다”며, “결국 이 펀드는 ‘재기 지원’이라는 이름만 빌린 채 정책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채 운용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혜원 의원은 “서울 소재 한 기업이 펀드로부터 5억 원을 투자받고 폐업했음에도, 운용현황에는 ‘회수 완료’로 표기했다”며 회계 관리의 불투명성을 문제 삼았다. 해당 기업은 최근 5년간 누적 매출이 3,700만 원에 불과해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한 상태였음에도 정상 회수로 기록된 것이다. 이 의원은 “해당 펀드의 운용계획상 경기도가 손실 발생 시 출자금의 10%인 5억 원까지 우선 부담하도록 규정돼 있다”며, “결국 경기도 재원으로 타 지역 기업의 손실을 메운 셈”이라고 비판했다. 이혜원 의원은 “단순한 투자 손실 문제가 아니라 도 재정의 통제 기능이 상실된 구조적 실패”라며, “기획조정실이 관리·감독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명백한 사례”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450억 원 규모라고 홍보한 펀드가 실제로는 도 외 기업 중심으로 운용되고, 정책 목적과 무관한 기업에 투자된 것은 ‘성과 중심 행정’의 폐해”라고 지적하며, “기획조정실은 사업들의 실효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도비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혜원 경기도의원, 3년 연속 재정 적자에도 ‘건전하다’는 도지사... 평가 지표조차 마련 안 해

    이혜원 경기도의원, 3년 연속 재정 적자에도 ‘건전하다’는 도지사... 평가 지표조차 마련 안 해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혜원 도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경기도의 통합재정수지 지속 적자와 지방채 급증 현황을 지적하며, 도 재정이 실질적으로는 위기 상태에 접어들고 있음을 강하게 경고했다. 특히 이 의원은 이재명 전 도지사 시절 무리하게 추진된 ‘영끌 재정’이 현재 도 재정의 구조적 부담을 키웠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2024년 결산 기준 경기도의 통합재정수지는 –7,981억 원으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며 “기금 융자와 지방채에 의존한 재정 운용으로 당장의 유동성은 확보했을지 몰라도, 미래 세대에 엄청난 채무 부담을 떠넘기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혜원 의원은 특히 김동연 도지사가 올해 국정감사에서 “재정건전성에 대한 목표 지표는 없지만, 중앙정부를 예의주시하면서 살펴보겠다.”라고 발언한 사실을 꼬집었다. 이혜원 의원에 따르면 2024년 3월 제정된 「경기도 재정건전화 조례」는 ‘도지사는 재정건전성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다. 또한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이를 공표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의원은 “도지사가 ‘지표는 없다’고 말한 것은 조례에 명시된 책임을 방기한 행정 행위”이며, “조례가 제정된 이후 충분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기획조정실이 조례를 이행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지방재정법」 개정안을 언급하며, 지방채 발행 요건이 완화된 현행법 체계가 “빚에 의존한 포퓰리즘성 재정운용”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존에는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허용되던 지방채 발행이, 이제는 ‘예측 불가능한 긴급 재정수요’라는 모호한 기준까지 포함되면서, 민생지원금·소송비용·현금성 사업 등에도 지방채가 활용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혜원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의 모집공채 발행 잔액은 현재 5,410억 원에 달하며, 이 중 원금 4,830억 원과 이자 723억 원이 포함돼 있다. 특히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상환 계획을 보면 매년 2,000억~2,800억 원대의 원리금을 상환해야 하는 구조다. 이 의원은 “이미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인데도 2026년 예산안에는 5,446억 원의 신규 지방채 발행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며, “이대로라면 경기도는 매년 빚을 내서 빚을 갚는 악순환에 빠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의회 통제 없이 행정부 판단에 따라 지방채가 발행되면,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크게 훼손된다”며, “경기도는 긴급 재정수요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자체 통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오창준 경기도의원, 관행이 법 위에 설 수 없다... 기획조정실 향해 원칙 행정 촉구

    오창준 경기도의원, 관행이 법 위에 설 수 없다... 기획조정실 향해 원칙 행정 촉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11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회 운영의 불투명성, 서면 위주의 심의 관행, 조례 미이행 문제를 세밀하게 짚으며 “행정 편의가 아닌 법과 원칙에 따라 도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오창준 의원은 먼저 기획조정실이 관리 중이라고 밝힌 각종 위원회 현황을 문제 삼았다. 도가 제출한 자료에는 23개 위원회가 기재돼 있었지만, 실제 경기도청 홈페이지에는 도정자문위원회, 도정혁신위원회, 미래위원회, 인구톡톡위원회, 소송심의위원회 등 5개 위원회가 누락된 사실을 지적하며, “위원회 회의록이 아니라, 존재 자체가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도지사 자문기구 성격의 위원회만 빠져 있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오창준 의원은 도정혁신위원회의 회의록 관리 실태를 언급하며 “회의록이 한 장짜리 요약본에 불과하고, 분과위원회 속기록조차 남지 않았다”며 「경기도 위원회 회의 및 회의록 공개 조례」 제6조의 속기록 작성 의무 위반을 거론했다. 오창준 의원은 “조례에 따라 속기록을 보존해야 하는데 ‘원래 안 해왔다’는 관행이 법보다 앞서는 것은 문제”라며 “이대로면 위원회는 자문 수당만 지급하는 형식적 조직으로 전락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창준 의원은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의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지난 3년간 14번의 회의 중 대부분이 서면으로만 진행됐다”며 “30조 원이 넘는 예산과 기금 사용 방향을 심의하는 핵심 위원회를 이렇게 형식적으로 운영한다는 건 도민 앞에서 이해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오창준 의원은 「경기도 기본소득 조례」 제5조에 규정된 ‘기본소득 종합계획 수립 의무’가 한 차례도 이행되지 않은 사실을 지적하며, “조례는 법적 효력을 가진 규정인데 내부 판단으로 ‘필요 없으니 하지 않겠다’는 것은 조례를 행정 편의로 무력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필요 없다면 개정하고, 존치한다면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도의회가 만든 조례를 도 집행부가 무시한다면 도민은 행정을 신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창준 의원은 “위원회 운영과 예산 심의, 조례 집행은 도정 운영의 기본 중 기본”이라며 “행정이 관행에 기대지 않고, 법과 원칙·투명성과 책임 위에서 작동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김철진 경기도의원, ‘경기형 RISE+DX’ 추진에 적극적인 자세 촉구

    김철진 경기도의원, ‘경기형 RISE+DX’ 추진에 적극적인 자세 촉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7일(금) 미래성장산업국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형 RISE+DX’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경기형 RISE+DX’는 AI, 반도체, 드론 등 미래 핵심 산업의 급속한 확장에 맞춘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 체계이다. 김 의원은 미래성장산업국을 대상으로 현재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형 RISE+DX’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내실 있는 이행을 재차 주문하며, 고교학점제와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촉구했다. 먼저, 김 의원은 “안산의 경우 경기테크노파크가 드론 직업교육센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교육부가 직업교육혁신지구로 지정해 약 3억 5천만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며, “이와 관련해 안산지역 6개 특성화고가 모두 참여하는 만큼, 직장 취업과 지역 정착, 순환형 인력 생태계로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래성장산업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7월 ‘산학연 협력을 통한 RISE 산업 인재 양성, 경기도의 전략은?’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며, ‘경기형 RISE+DX’ 추진에 견고한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반면, 김 의원은 “그동안 도정질문 등을 통해 도지사로부터 ‘경기형 RISE+DX’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추진 속도와 실행력은 매우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올해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며 일부 시행착오가 발생하고 있지만, 특성화고등학교의 경우에는 고교학점제와 연결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공공기관–경기도교육청–특성화고 간 연계 구조 속에서 미래성장산업국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이경혜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공기관 워라밸 MOU 추진 묵묵부답... 도정 방기 행태 강력 질타

    이경혜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공기관 워라밸 MOU 추진 묵묵부답... 도정 방기 행태 강력 질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양4)은 11월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기관 워라밸(Work-Life Balance) MOU 추진이 3개월째 멈춰 있다며 도정의 무책임한 행정 방기와 소통 단절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위기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근로환경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에는 난임휴가 제도가 포함되어 있으나 도 산하 공공기관 복무규정에는 해당 제도가 빠져 있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 부위원장은 지난해 2월 공공기관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켰으며 이를 토대로 도와 공공기관 간 워라밸 실천 협약(MOU) 체결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조례가 시행된 지난 7월 이후 도지사·도의회·공공기관이 함께하는 MOU 체결을 제안했으나, 도지사 일정이 맞지 않는다며 3개월째 집행부가 이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도지사 일정표를 검토한 결과 협약 체결이 가능한 여유 일정이 여러 차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부가 아무런 후속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이는 명백한 행정 방기라고 질타했다. 이어 도지사실, 기획조정실, 공공기관 담당 부서 중 어디에서 이 협약을 멈춰 세웠는지 책임 주체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하며 내일 행정감사에서 반드시 이 사안의 경위와 책임 소재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기관 근무자 역시 경기도민이며 경기도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는 핵심 구성원으로서 이들의 근로환경과 복지 향상이 곧 도정의 신뢰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도정이 워라밸 MOU를 단순한 행정 절차로 보지 말고 도민의 삶의 질과 출생률 제고를 위한 실질적 정책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경혜 부위원장은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총연합회(의장 김종우)가 도민권익위원회에 ‘도 출자·출연기관의 경영권 침해 중단’을 요청한 사례도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이 같은 갈등은 행정의 불통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경혜 부위원장은 공공기관과의 협력은 경기도가 추구하는 상생 행정의 기본이라며 도지사와 집행부는 공공기관과의 소통을 회복하고 워라밸 협약 추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오석규 경기도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중점 추진 사업이었던 ‘경기도史 편찬’ 흔적도 없이 사라져...

    오석규 경기도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중점 추진 사업이었던 ‘경기도史 편찬’ 흔적도 없이 사라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지사 직속 위원회 구성 또는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경기도史 편찬 사업’을 신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2009년 이후 중단됐던 경기도사 편찬을 재개하기 위해 민선 7기인 2019년 11월 도사편찬TF(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2020년 3월 ‘경기도사 연구 및 편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같은 해 7월에는 역사, 문화 등 11개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경기도사편찬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021년 11월 학술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그러나 민선 8기가 출범한 이후인 2022년 12월, 경기도 조직 개편으로 문화유산과 내 경기도사편찬팀이 폐지됐다. 2023년에는 경기문화재단으로의 사무 위탁 협의 과정에서 재단이 요구한 전담 직원 2명 증원이 백지화되며 사업이 완전히 멈춰 섰다. 오석규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조례에 명시된 ‘경기도사편찬위원회’조차 현재 구성되지 않아 사업 추진 동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다. 이는 타 광역지자체의 행보와도 크게 대비된다. 서울특별시 ‘서울역사편찬원’을 상설 전담 조직으로 두고 위원회를 자문 기구로 운영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역시 ‘부산시사편찬위원회’를 상설 전담 기구로 운영 중이며, 인천광역시도 시사 편찬을 전담하며 2026년 6월 ‘인천시사편찬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오석규 의원은 “서울, 부산, 인천은 조례를 바탕으로 상설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안정적으로 역사를 기록하는데, 경기도는 조례가 있음에도 전담팀을 폐지해 사업을 좌초시켰다”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史 편찬은 1,420만 경기도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경기학의 터전을 마련하는 경기도의 핵심 의무”라고 강조하며 “민선 7기에 조례까지 제정하며 추진한 ‘경기도 역사 뿌리 바로 세우기’ 사업이 중단된 것은 도 정책 사업 연속성의 심각한 훼손”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史 편찬은 경기도의 정체성 확립(경기학의 터전), 경기도민들의 자의식 발현(공동체 의식), 경기도의 자부심(중앙과 지방을 잇는 국가 중추 지역으로서의 역할) 등을 이루어내는 중요한 경기도의 책무라고 생각된다”며 “아무리 다른 정책 현안들이 급하다고 해도 도지사 직속 위원회 구성 또는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경기도史 편찬 사업’을 재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전남도, 여순사건 특별 재심 청구 환영

    전남도, 여순사건 특별 재심 청구 환영

    전남도는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에 대해 처음으로 특별 재심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국가 폭력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한 역사적 전환점이자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여순사건 당시 불법 체포·연행돼 고등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사건에 대해,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특별 재심을 지난 3일 법원에 청구했다. 이는 검찰이 여순사건 관련 피해자를 대상으로 직접 특별 재심을 청구한 첫 사례이자, 올해 4월 시행된 여순사건법의 특별재심 제도가 처음 실제로 적용된 것이다. 법과 제도를 통해 국가 폭력의 피해를 회복하는 실질적 정의 구현의 첫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전남도는 이번 특별재심을 계기로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한층 가속화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신속히 희생자·유족 결정과 함께 여순사건의 전국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역사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특별재심 청구는 억울한 죽음과 고통 속에서 평생 진실을 기다려온 희생자와 유족에게 큰 위로가 되는 역사적 조치”라며 “늦었지만 마땅히 바로 잡아야 할 정의를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계 가족조차 남기지 못한 채 희생됐던 분들의 권리가 사라지지 않도록, 검찰이 직접 구제에 나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 이홍근 경기도의원 “신안산선·서해선 등 철도사업,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이홍근 경기도의원 “신안산선·서해선 등 철도사업,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2025년 11월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을 상대로 신안산선 붕괴사고 이후 사업 지연, 서해선 단절구간 연결공사 추진상황, 동탄도시철도 도비 지원 형평성 문제 등을 집중 질의했다. 이홍근 의원은 “신안산선은 경기 서남부 도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광역철도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공정이 지연돼 도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초 준공 예정은 2027년 2월이었으나 사고조사위원회 활동이 끝나야 일정이 확정된다”며 “경기도가 책임 있는 자세로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서해선 단절구간(약 4km) 연결공사에 대해서도 “공정률이 95%에 달했지만, 도민 체감효과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왕복 8회 운행에 그쳐 출퇴근 30분 단축이라는 약속을 실현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또한 “서해선과 신안산선이 완전히 연결되어야 화성 서부권을 비롯한 경기 서남부 교통이 살아난다”며, “국토부·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운행 횟수 확대 등 실질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신안산선은 경기도민이 이용하는 광역철도임에도 사업비 전액이 국비와 민자재원으로만 추진되고 있어 경기도의 재정적 참여와 행정적 관리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비 지원이 없다는 이유로 사업 관리에도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문제”라며, “경기도가 향후 사후관리나 연계사업에서 더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화성시는 신안산선과 서해선이 모두 통과하는 지역으로, 교통복지 차원에서 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동탄도시철도 또한 광역교통망 성격이 뚜렷한 만큼 도의 재정 분담과 행정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같은 노선을 공유하는 시군 간에도 공정한 분담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신안산선·서해선·동탄도시철도 등 주요 철도사업은 도민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형 인프라 확충사업”이라며, “경기도가 책임 있게 추진해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 최승용 경기도의원 “10년째 청산 못한 재건축 조합, 도민 재산권 보호 위한 실효성 있는 관리 필요”

    최승용 경기도의원 “10년째 청산 못한 재건축 조합, 도민 재산권 보호 위한 실효성 있는 관리 필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0일 2025년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재건축 조합의 청산 지연으로 조합원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만큼, 실효성 있는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재건축·재개발 조합은 아파트 소유권 이전을 마친 뒤 1년 이내에 해산 총회를 열고 청산인을 선임해야 한다. 그러나 경기도가 제출한 자료를 보면, 준공 후 1년 이상 청산을 완료하지 못한 재건축 조합은 총 64개소로 집계됐다. 이 중에는 준공 후 10년이 지나도록 청산을 하지 못한 조합도 존재하며, 경기도는 지연 사유를 ▲소송 진행 중 26건 ▲조합 연락두절 16건 ▲자산 미처분 12건 ▲청산 진행 중 7건 ▲해산 진행 중 2건 ▲부분준공 1건으로 확인했다. 최 의원은 “청산 지연은 단순한 행정절차의 문제가 아니라 조합원 환급금 미지급, 회계 불투명 등 도민의 재산권을 직접적으로 침해하는 사안”이라며 “시장·군수가 감독 의무를 지고 있음에도 행정점검이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연락두절 조합이 16곳에 달한다는 것은 행정이 사실상 청산 절차를 방치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청산 실적을 반기별로 도지사에게 보고하도록 한 만큼, 지연 조합에 대해서는 실태조사와 행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실효성 있는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은선 도시개발국장은 “청산 지연으로 인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며 “회계 문제 특성상 도의 직접 개입에는 한계가 있지만, 해산·청산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배포하고, ‘찾아가는 정비학교’ 운영과 온라인 정보공개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련 규정이 강제성이 없어 실효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국토교통부에 청산 표준안 마련을 요청하고, 문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승용 의원은 “재건축 조합 청산 지연은 도민의 재산권과 행정 신뢰를 무너뜨리는 문제”라며 “경기도는 분기별 실태조사와 합동점검을 정례화해 도민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복지재단 도민에게 신뢰받고, 직원이 자부심 갖는 기관 되어야”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복지재단 도민에게 신뢰받고, 직원이 자부심 갖는 기관 되어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0일(월)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복지재단을 상대로 “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행정의 신뢰 회복, 연구의 질적 성장,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을 강하게 주문했다. 박 의원은 먼저 ‘경기도 이동지원서비스 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와 관련해 “기존 행감 조치계획 보고서에는 연구가 ‘추진 중’으로 명시되어 있으나, 재단 홈페이지에는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며 “사업이 진행 중이라면 도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한 답변 절차가 아니라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내는 자리”라며, “지적사항과 관련한 연구나 사업이 추진 중이라면 추진 중임을, 완료됐다면 완료 등 진행상황을 명확히 게시해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재단의 연구평가 지표 전환에 대해서는 “연구성과의 양적 지표에서 질적 평가로 바뀐 것은 의미 있으나, 실제로는 기관의 실적 관리에 그쳤다는 인식이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복지재단은 경기도 복지정책의 나침반 역할을 해야 함에도 연구위원 간 실적 편차가 크고, 일부 연구자가 업무 병행으로 연구 본연의 기능에 소홀한 구조가 있다”며, “공모사업은 기관의 부수 기능이지, 고유 연구기능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어 “연구성과 및 논문발표 실적 목표치가 경영평가에서 지나치게 낮게 설정된 점은 기관의 위상에 맞지 않는다”며, “복지재단은 단순한 보고서 작성 기관이 아니라 도정과 시·군 복지행정의 현장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후 질의에서는 조직 운영의 투명성과 소통 부재를 문제 삼았다. 박 의원은 “복지재단 내 사회보장위원회 지원팀이 올해 4월 신설됐음에도 의회나 관련 단체에 아무런 공유가 없었다”며 절차적 미비를 지적했다. “조직개편은 단순한 내부 조정이 아니라 정책의 연속성과 행정 신뢰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도의회와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등과 사전에 정보를 공유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원팀이 형식적 부서로 남지 않도록, 정례 협의체 운영과 사업계획 반영을 경영평가 지표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복지재단의 노사관계와 직원 복지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노조 설립 이후 첫 단체협약이 체결된 것은 긍정적이며, 노사 모두 상생과 연대의 문화를 지속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재단 홈페이지의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언급하며, “직원에 대한 칭찬이 다수 게시되어 있지만 기관의 답글이나 후속 조치가 전혀 없어 형식적인 운영으로 비칠 수 있다”며, “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조직의 신뢰를 강화할 수 있는 피드백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직원 복지는 멀리 있는 사업보다 가까운 조직에서 시작된다”며,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근무 만족도가 곧 서비스 품질과 도민 복지 수준으로 이어진다. 내부 복지부터 세심히 살펴 건강한 기관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 연구기관으로서, 행정의 투명성과 현장과의 소통, 그리고 직원 복지를 함께 챙겨야 진정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성복임 경기도의원, 군포 철도 지하화·복합물류센터 이전, 도시 미래 위한 적극 행정 촉구

    성복임 경기도의원, 군포 철도 지하화·복합물류센터 이전, 도시 미래 위한 적극 행정 촉구

    경기도의회 성복임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4)은 10일 2025년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GTX-C 노선의 2028년 개통 목표에도 불구하고, 최근 민간투자 컨소시엄의 투자 철회와 자금조달 지연 등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에 대해 도 집행부의 인지와 대응을 집중 질의했다.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GTX-C 노선 사업은 물가상승과 원자재 및 인건비 급등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신설된 물가반영 특례제도를 적용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사업비 현실화가 지연되고 있다”며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과 물가 특례 적용을 두고 협의 중이고, 도지사 또한 경제부총리를 만나 사업 촉진과 정상 추진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성복임 의원은 “도민들의 기대가 큰 국가핵심 광역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는 문제의 조기 해소와 적극적인 역할, 중앙정부와의 협의 강화, 민간투자 유인 확대 등 다각적 노력을 더욱 기울여야 한다”며 “향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이행점검과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성 의원은 군포 등 경기남부 6개 시군에서 추진 중인 철도 지하화 및 통합개발 사업의 종합계획 반영 역시 강력히 촉구했다. 김기범 국장은 안산선과 경부선 지하화가 포함된 4개 노선 사업에 대해 “2025년 5월 경기도 등 각 시군이 공동 건의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고, 빠르면 올해 연말 발표 예정인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담길지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종합계획에 반영될 경우, 내년도 본예산에 바로 포함해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성 의원은 “도와 시군이 적극 협력해 신속한 행정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성복임 의원은 “도시 균형을 저해해 온 기존 지상철도가 재개발과 리모델링의 주요 장애요인으로 작용해왔다”며, 1기 신도시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추진으로 지역의 도시경쟁력 회복과 도시 공간 혁신을 위해 철도 지하화와 상부 복합개발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실제 군포시는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1호선·4호선 지하화 요구 확산을 위한 시민 서명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된 결의대회, 30여 단체장의 연서 청원 등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국토교통부와 중앙정부에 적극 표명하고 있다. 또한, 성 의원은 군포 복합물류센터와 화물터미널의 사용기간 만료와 지역 주민 불편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군포 복합물류센터는 사용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2014년과 2020년 연달아 발생한 대형 화재, 교통 혼잡, 환경오염 및 화재 위험 등으로 시민 생활에 지속적인 불편을 초래해왔다. 연평균 40~50억 원 수준의 세수효과와 비교할 때 지역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더 크고, 부정적인 기피시설로 인식되고 있어 사용연한 도래에 맞춰 이전과 재편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군포시민과 성 의원의 일관된 입장이다. 성 의원은 “복합물류센터와 철도 지하화 사업 모두 지역의 미래와 주민 삶의 질을 좌우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도와 시군, 중앙정부는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고, 가용 토지의 복합적·공익적 활용을 모색해야 한다”며 “특히 군포처럼 주민 피해가 컸던 지역의 목소리가 절대로 소외되지 않는 계획 수립과 책임 행정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김기범 국장은 이에 대해 “종합계획 반영 여부가 확정되는 즉시, 지역 여건을 반영한 후속 계획과 예산 배분, 시설 이전·재편 등 지역사회에 실익이 돌아가는 방향으로 시군과 목소리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오준환 경기도의원 “1기 신도시 재건축 차등기준 마련”과 “CJ라이브시티 기부채납 704억 등 고양시에 환원” 강력 촉구

    오준환 경기도의원 “1기 신도시 재건축 차등기준 마련”과 “CJ라이브시티 기부채납 704억 등 고양시에 환원” 강력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이 10일(월) 경기도 도시개발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의 지역별 불균형 문제와 재정비촉진사업의 비현실적인 국비 지원 기준, K-컬처밸리 기부채납·소송에 따른 조정금 등의 지역 재투자 필요성을 지적하며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준환 의원은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 “1기 신도시 선도지구가 연내 물량을 소화하지 못하면 내년도로 이월되지 못하는 등 지역의 반발이 큰 상태”라며, “현재 상황에 대한 도의 조정과 지원계획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오 의원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분당 등 일부 지역은 규제지역임에도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재건축 시 웃돈까지 받는다는 얘기가 나오는 반면, 일산 등 일부 지역은 규제도 아닌데도 집값이 하락해 분담금을 더 내야 하는 기형적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이처럼 사업성이 지역마다 극단적으로 갈리는 상황에서 도가 손을 놓고 있으면, 재건축은 성공할 수 없다”며, “사업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대해 용적률 완화, 인센티브 부여, 특별 지원 등 실질적 대책을 경기도가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오 의원은 도시재정비촉진사업의 국비 지원 기준 문제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총사업비의 10%(1,000억 원 한도)를 국비로 지원할 수 있지만, 2010년 국토부 기준에 따라 재정자립도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고양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고양시는 사실상 2025년 현재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권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15년 전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크다”고 질타했다. 이어 오 의원은 “이제는 현실성을 반영한 새로운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경기도가 국토부와 즉시 협의에 나서 고양시를 비롯한 어려운 지역의 재정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CJ라이브시티 관련 소송 및 기부채납과 관련해 “CJ라이브시티와의 소송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정금과 기부채납된 아레나 부지 약 704억 원은 고양시민이 피해를 감수하며 기다려온 대가”라며,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되더라도 기부채납액 704억 원과 소송에 따라 발생되는 조정금은 지역에서 문제되고 있는 한류천이나 지역에 온전히 재투자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성수 경기도의원,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은 안양 철도교통 혁신의 마지막 퍼즐

    김성수 경기도의원,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은 안양 철도교통 혁신의 마지막 퍼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10일(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소관 업무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양 원도심 대중교통 확충과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 사업을 꼽고, 이의 적극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양시는 정부과천청사에서 출발해 비산동과 안양역 등 원도심을 거쳐 KTX 광명역까지 이르는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4년 5월과 11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두 차례 제안했으며, 7월에는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이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만나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성수 의원은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 사업은 그동안 교통 여건이 열악했던 안양 만안구 원도심 지역의 대중교통을 혁신할 획기적인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이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통과하고 안양시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하는 등 추진을 본격화함에 따라, KTX 광명역과 박달스마트밸리, 안양역을 효율적으로 연결할 교통 인프라 구축의 타당성과 중요성 또한 충분히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조만간 발표될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에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경기도가 적극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하며 “저 역시 안양 만안구의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철도노선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김기범 철도항만물류국장 또한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이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성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 사업 외에도 ▲경부선 철도지하화사업의 선정 필요성 ▲월곶-판교선과 GTX-C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을 질의하며 안양시 철도교통 체계의 개선에 필요한 현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 증평군의회 “단수 피해 보상하라”..수공 항의방문

    증평군의회 “단수 피해 보상하라”..수공 항의방문

    증평군의회가 한국수자원공사의 단수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증평군의회는 지난 8월 증평읍을 혼란에 빠트린 재난급 단수 사태와 관련해 10일 수자원공사 충주수도지사를 항의 방문해 피해 군민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을 촉구했다. 군의회는 수공이 배상책임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수공은 군민 생존권을 위협한 재난에 대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피해보상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군의회는 단수 재발 방지 대책으로 지방상수도 구간 2.3㎞(사곡교~증평배수지)의 송수관로 복선화 추진도 수공에 요구했다. 문제의 단수는 지난 8월 5일 오전 2시 20분쯤 발생했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송수관로 누수로 단수가 발생해 나흘간 1만 8000여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단수 기간 68대의 급수차가 투입되고 28만병의 생수가 공급됐다. 군이 운영한 피해접수 창구에는 438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90%가 식당과 카페 등 소상공인들의 영업 중단 피해다. 군은 이들의 명단을 수공에 전달했다. 수공은 보상에 소극적이다. 단수 원인을 자신들의 과실로 보지 않고 있어서다. 수공은 집중폭우로 보강천 바닥이 침식되면서 매설된 관로에 영향을 미쳐 단수가 발생했다고 주장한다. 시설 운영상 문제가 아니라 불가항력적 자연재해라는 것이다. 수공은 단수 피해 보상 사례가 없다는 점도 강조한다. 2011년 수공이 관리하는 낙동강변 해평취수장 부근에서 임시물막이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경북 구미 단수 사태의 경우 구미시가 소송을 제기했지만 대법원이 수공의 배상책임이 없다고 판결해 피해보상은 이뤄지지 않았다. 수공 관계자는 “피해를 보상할 방법이 없어 우회적으로 증평군을 지원할 방법을 찾고 있다”며 “이미 증평군 노인전문요양원에 2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고, 앞으로 동절기 대비 이불 지원과 지역경제를 위해 각종 행사의 증평군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김용성 경기도의원 “서민의 재기를 돕는 금융복지, 경기도가 중심돼야”

    김용성 경기도의원 “서민의 재기를 돕는 금융복지, 경기도가 중심돼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0일 2025년도 경기복지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역할 강화와 금융복지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의정부 원스톱센터를 포함해 도내 19개 지역센터를 운영하며 공적 채무조정과 서민금융 상담을 통해 법적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개인파산 및 개인회생 등 공적 채무조정 지원 건수는 총 1,120건(파산 977명, 회생 143명)으로, 센터는 연말까지 전년(1,2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2015년 센터 개소 이후 누적 개인파산 면책금액은 2조 원을 돌파했다. 신청자의 84.8%가 무직자였으며, 60대 이상 고령층이 67.3%로 가장 많았고, 신청자 중 80%는 기초생활수급자였다. 김용성 의원은 “신청자 대부분은 도덕적 해이와는 전혀 무관한 생계형 채무자들”이라며 “생활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채무에 내몰린 이들에게 실질적 회생의 기회를 주는 것이 바로 서민금융복지의 본질”이라고 설명했다. “도내 31개 시군 전역으로 센터가 점차 확대 설치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극저신용대출 2.0’ 사업을 언급하며 도민의 생존을 지탱하는 정책임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극저신용대출은 극한 상황에 처한 도민에게 공공이 내민 마지막 손으로, 가뭄 속 단비 같은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용자 대부분은 신용등급 9~10등급의 극빈층으로 일반 금융권 이용이 불가능하다”며 “이들을 일반 서민과 동일한 잣대로 비교하며 연체율만 문제 삼는 것은 현실을 모르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올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연체율 74%’ 논란에 대해서도 “해당 수치는 만기 연장이나 분할 상환 중인 건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명백한 오보임이 이미 밝혀졌다”며 “극저신용대출은 사람을 살리는 금융복지”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경제적 회생뿐 아니라 심리적·사회적 재기를 돕는 금융복지 정책을 경기도가 선도해야 한다”며 “채무로 절망에 빠진 도민이 다시 설 수 있도록 금융복지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강태형 경기도의원 “기후위기 시대 철도 안전 무방비... 도민 생명 위협하는 ‘부품 갈이식 행정’ 중단하라”

    강태형 경기도의원 “기후위기 시대 철도 안전 무방비... 도민 생명 위협하는 ‘부품 갈이식 행정’ 중단하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더불어민주당, 안산5) 의원은 10일(월)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철도항만물류국,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을 대상으로 철도 안전 문제와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 강 의원은 “2021년 이후 도내 6개 도시철도 노선에서 발생한 총 188건의 안전사고 중 100건 이상이 ‘이용자 부주의’로 분류됐다”며, “이는 단순히 ‘이용자 문제’가 아니라 안전시설과 관리체계의 구조적 문제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 의원은 “의정부·용인·김포 등 무인운행 중심 경전철의 기후환경 대응 능력은 여전히 ‘제로’ 상태”라며, 올해 6월 의정부경전철이 폭우·기온 변화 등으로 3시간 이상 운행이 중단된 사례를 언급했다. 또한 강 의원은 안산선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과 관련해, “안산선 지하화는 단순한 철도 공사가 아니라, 4조 원대 규모의 초지역세권 개발을 통한 도시공간 재창조 사업”이라면서도, “그런데도 경기도는 국토부와의 협력 과정에서 재원과 절차상 책임을 지자체에 넘기고, 정작 도민 참여 구조와 의사결정권 확보에는 무관심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기범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철도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산선 지하화와 같은 대형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기도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어서 강 의원은 평택항의 2025년 예산(445억 원)과 인력(61명)이 부산항(1조 7,337억 원, 255.5명) 대비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 상태에서 동북아 3대 항만 경쟁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겠느냐”고 질의했다. 이어 “경영평가 ‘다’등급에 머무르는 조직으로는 더 이상 경쟁이 불가하다”며 “조직 혁신과 투자 확대, 항만 비전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본부장은 “지적하신 부분을 바탕으로 예산 확보와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선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강 의원은 경기국제공항 추진 과정에서 자문위원이 관련 연구용역에 참여하고, 입찰까지 연계되는 구조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철도·항만·공항은 도민의 일상과 지역 경제를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인데, 현재처럼 ‘사후대응 중심’ ‘형식적 추진’ 방식으로는 도민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며, “기후위기, 글로벌 경쟁, 도민 안전의 관점에서 정책을 ‘원점에서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 ‘청년이 꿈을 이루는 경남으로’…경남도 내년 청년정책 방향 논의

    ‘청년이 꿈을 이루는 경남으로’…경남도 내년 청년정책 방향 논의

    경남도가 ‘청년이 꿈을 이루는 경남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도는 1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경상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도내 청년정책 전반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청년위원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청년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청년위원, 전문가, 도의원, 도 소관 국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일자리·주거·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 청년정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다양한 분야 정책 제안도 이어졌다. 유창만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케이(K)-콘텐츠 한류 열풍과 연계한 반값 여행 지원과 어촌·해양 신산업 일자리 발굴을 제안했다. 최보연 부위원장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국·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를 건의했다. 이다예 청년위원은 지역축제에서 농산물 판매 때 청년 감성에 맞는 제품 포장 디자인 개발비 지원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올해 주요 성과로 ▲(일자리) 기업 채용 연계형 청년 일자리 지원·청년 일 경험 지원 확대 ▲(교육) 19개 대학 136개 단위과제 1020억원 라이즈 사업비 확보 ▲(주거)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공모사업 4개 군 선정·하동군 청년타운 준공 ▲(복지)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 확대, 고립·은둔 청년 지원 시범사업 추진 ▲(문화) 전국 최초 국무총리 지정 청년친화도시 선정·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전국 최다 선정, 경남 꿈 아카데미 확산 추진 ▲(참여·권리) 도 소속 위원회 청년위원 위촉 확대, 청년정보플랫폼· 청년네트워크 가입자 증가 등을 제시했다. 2026년 신규 과제로는 ▲청년어업인 맞춤형 지원 ▲항공우주산업 현장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청년 농업인 분양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경남형 청년마을 조성 등 6개 사업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청년 유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청년타깃 관광상품(반값여행 등)과 어촌·해양관광형 청년 인턴십 도입, 스마트팜 교육 수료 청년의 창업·취업 연계 인건비 지원 등 정착지원 강화, 문화콘텐츠 분야 국외 현지 팝업스토어형 시장 검증 지원 확대, 교육청·지자체 공동 인재 양성체계 필요 등도 논의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청년이 각자의 목표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청년의 목소리를 자주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회의 결과를 소관 부서에 전달해 성과가 높은 사업은 확대하고 실효성이 낮은 사업은 개선·정리하는 방식으로 내년도 청년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 고준호 경기도의원, 경기복지재단 ‘채무 무효 문자’ 행정기관이 사법권 흉내 낸 심각한 권한 일탈

    고준호 경기도의원, 경기복지재단 ‘채무 무효 문자’ 행정기관이 사법권 흉내 낸 심각한 권한 일탈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0일(월) 열린 2025년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복지재단이 경기도 불법사금융피해지원센터 명의로 채무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정황을 공개하며 “행정기관이 사법기관을 흉내 내는 위험한 월권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복지재단의 불법사금융피해지원팀은 상담자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계약은 전면 무효이며, 피해자는 원금과 이자를 상환할 의무가 없습니다. 이미 상환한 금액은 부당이득금으로 반환해야 합니다’ 라는 문자를 채권자에게 보냈다”며 “누가 문자 내용을 작성했는지 물었다. 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피해지원팀 노희정 팀장은 “제가 작성했다”고 답변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런 내용의 문자는 재단이 독자적으로 판단하고 통보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경기복지재단은 피해자 상담, 법률 연계, 피해 예방 홍보 등 보조 업무를 위탁받은 기관일 뿐, 채무의 유·무효를 확정하거나 변제 의무를 면제하고, 부당이득금 반환을 명령하며, 이를 공식 문서처럼 통보할 어떠한 권한도 위임받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재단이 이러한 문자를 발송했다면 사실상 ‘행정기관이 법원 역할을 대신한 것’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심각한 권한 일탈”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불법대부업 사건 중 경기도(남부·북부 합산)가 전국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전국 최다”라고 지적하며, “이런 상황에서 김동연 지사는 침묵하고, 경기복지재단은 권한을 일탈한 채 사법기관 행세를 하고 있다”며 “도지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즉각적인 전수조사와 경위 파악,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관련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직접 지휘해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
  • 잃어버린 10년?… 국토부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결과 도민에 투명 공개”

    잃어버린 10년?… 국토부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결과 도민에 투명 공개”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이 발표된 지 10년째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10일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도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모든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제주도청 출입기자단의 사전 서면 질의에 대한 답변서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진행하면서 더 열린 자세로 도민 판단과 의견을 존중하고 갈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조건부 동의에서 제시된 ‘조류 등 법정보호종·숨골 및 지하수·소음’ 등 4개 사유에 대해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정밀조사를 수행하고, 이에 따른 보완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 과정과 결과는 모두 제주도민에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성산 지역이 입지로 부적절하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국토부는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진행된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공항 전문가들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에 따라 공역·기상·소음·환경성 등 9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성산을 최적입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조류 충돌 위험성과 동굴 등에 대한 정밀조사를 시행해 입지의 적정성 여부를 충분히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제주 항공수요가 초기 예측치보다 감소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국토부는 “설계 과정에서 사회·경제 지표, 인구·고용·산업 등 기초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미래 항공수요를 재예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등 각 추진 단계에서 수요예측 재조사를 면밀히 시행하고 그 결과를 제주도와 공유해 항공수요 논란을 해소하겠다”며 “제주도의 의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 제주공항 활주로 연장이나 정석비행장 활용 방안과 관련 “이미 사전타당성 용역 과정에서 수용능력 부족, 해양환경 훼손, 대규모 시설 이전 필요성, 주변 혼잡 심화, 과도한 사업비 등의 문제로 추진하지 않기로 한 바 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현재 제주공항은 고속탈출유도로 추가, 계류장 확장, 터미널 증축, 주차장 확충 등 단기 확충사업을 이미 완료했으며 관제동 신축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조류충돌 위험과 관련해 국토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미국·캐나다 모델을 적용해 면밀히 평가했으며, 추가 제기된 쟁점들은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도민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저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류탐지 레이더, 드론, 첨단장비를 도입하고 공항 주변 관리 등 가능한 모든 조류 충돌 예방 활동을 적극 이행해 항공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는 공식 메시지를 통해 “제2공항 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계획·추진해 온 국책사업”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해야 할 일차적인 책임도 국토교통부에 있다. 그러나, 그간 그에 상응한 노력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은 극히 유감이며, 그에 따른 책임을 통감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무안공항의 제주항공 참사 이후 조류 충돌 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더욱 깊어진 상황”이라며 “이러한 핵심 쟁점을 비롯한 제2공항의 입지 타당성 문제가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충분히 검토되고 쟁점이 해소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제주 제2공항의 마스터플랜 격인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예정했던 개항 시점인 2025년 제주도의 항공 수요는 3939만 명으로 설정됐다”며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2024년 제주공항 총 이용객은 2962만 명으로 집계됐다. 올해의 경우 작년보다도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객수요 면에서 1000만 명 가량 빗나간 잘못된 예측에 기반한 것임이 드러난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향후 환경영향평가 검토 과정에서 제2공항 사업의 토대인 항공수요 예측의 충실성·타당성이 명명백백하게 검증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여객 수요에 대한 정밀한 재진단이 없으면 제2공항 갈등은 지속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제주도청 앞에서 제주 제2공항 반대투쟁 10년, 제2공항 백지화 집중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를 향해 “제주 제2공항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라”며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제주도민 스스로 충분한 숙의를 거쳐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도민결정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오영훈 도지사에게 요구한다”며 “제2공항 연계 도민이익 및 상생발전 용역을 즉각 중단하고, 제2공항 도민결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즉각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10일 제2공항 건설의 가장 큰 피해자인 농민들이 영정을 앞세운 차량시위에 나섰으며, 15일에는 도민의 의지를 모으는 도민결의대회를 열기로 했다. 한편 올해 8월 시작된 환경영향평가의 초안은 빠르면 내년 9월쯤 나올 예정이다.
  • “0.02% 확률 뚫어” 충격…현영, 49년 만에 ‘출생의 비밀’ 밝혔다

    “0.02% 확률 뚫어” 충격…현영, 49년 만에 ‘출생의 비밀’ 밝혔다

    ‘원조 모델테이너’ 방송인 현영이 고향 수원을 찾는다. 9일 오후 방송되는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선 ‘수원의 딸’ 현영이 지인을 동원해 수소문한 갈빗집부터 30년 넘게 운영 중인 오래된 점포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수원 맛집을 소개한다. 1997년 슈퍼모델로 데뷔한 현영은 MC와 가수, 연기자까지 영역을 넓혀왔다. 이날 역시 현영의 끼가 폭발했다. 웅장한 화성을 런웨이 삼아 파워 워킹으로 등장한 현영은 시그니처인 애교 섞인 콧소리로 히트곡 ‘누나의 꿈’, ‘연애혁명’을 불렀다. 또한 북어찜 판매쇼를 선보이며 홈쇼핑의 여왕다운 진행까지 선보인다. 특히 현영은 이날 출생의 비밀을 처음 공개한다.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던 1970년대, ‘둘만 낳아 잘 기르자’던 그때 그 시절, 현영의 아버지는 더 이상의 자식은 없다고 생각해 수술을 받았다. 제작진은 “그런 아버지의 봉인 시도에도 불구하고 태어난 막내딸이 바로 현영이다. 0.02%의 확률을 뚫고 태어난 기적의 딸, 현영의 웃픈 탄생 비화가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한편 이날 제36대 경기도지사 김동연이 ‘백반기행’을 찾는다. 경기도 홍보대사 현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그는 일일 수원 가이드를 자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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