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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빌딩245’, 광주시 우수건축자산 1호 등록

    ‘전일빌딩245’, 광주시 우수건축자산 1호 등록

    전일빌딩245가 광주 우수건축자산 제1호로 등록됐다. 광주시는 전일빌딩245, 전남대학교 학군단본부, 서강사, 동구 인문학당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수건축자산’은 문화재 지정과는 달리 활용 가치에 중심을 둔 진흥 개념의 지원제도다. 소유주가 건축문화 진흥을 위해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시도지사가 등록한다. 광주 우수건축자산 제1호 전일빌딩245는 1968년 7층 건물로 준공돼 당시 전남일보가 사용하던 건물이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기총소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등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성을 갖고 있다. 2011년 광주시가 매입 후 리모델링을 하던 중 건물 내부에서 245개의 탄흔이 발견되면서 원래 이름인 전일빌딩에 탄흔 245개를 더해 전일빌딩245로 이름이 정해졌다. 현재는 도서관과 관광센터, 문화콘텐츠기업 등이 입주하며 시민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제2호 우수건축자산인 전남대학교 학군단본부는 독특한 형태와 재료로 건립돼 1950~60년대 대학 교육시설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 제3호 서강사는 1960년대 사당 건축물로 광주지역의 한옥건축 기술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제4호 동구 인문학당은 동명동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양·일본·한국의 건축양식이 혼합돼 1950년대 광주의 건축기술과 다양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광주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되면 관리에 필요한 기술이나 비용 일부를 ‘광주광역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 조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건축법 등 일부 규정(건폐율, 조경 면적, 공개공지, 주차장 확보 등)의 완화 적용 등을 받을 수 있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우수건축자산 등록은 광주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시작으로 추진해온 광주시 건축문화 보존정책의 성과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등록을 시작으로 지역 건축문화 진흥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멜라니아도 ‘밈코인’으로 돈벼락… “美대통령 일가 수익 추구 지나쳐”

    멜라니아도 ‘밈코인’으로 돈벼락… “美대통령 일가 수익 추구 지나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암호화폐에 이어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암호화폐까지 출시돼 트럼프 일가의 개인 수익사업이 이해충돌을 낳을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멜라니아 여사의 공식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은 19일(현지시간) 밈 코인(유행성 암호화폐) 발행 소식을 알렸다. 앞서 트럼프 밈 코인도 지난 17일부터 거래를 시작해 개당 최고 75달러(약 11만원)까지 가격이 오르며 한때 시가총액이 140억 달러(20조원)를 넘어섰다. 멜라니아 코인도 한때 2만 4000% 폭등해 시총이 85억 달러(12조원)까지 치솟았다. AP통신은 트럼프 밈 코인이 미국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특수 이익집단과 외국 정부에 이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백악관 홍보 책임자였던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이제 전 세계 누구나 ​​몇 번의 클릭만으로 미국 대통령의 은행 계좌에 돈을 입금할 수 있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코인은 지난해 7월 13일 총격을 받고도 “싸우자”를 외친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을 내세우고 있다. 첫날 2억 달러(2900억원) 규모로 발행됐고 앞으로 3년 동안 총 10억 달러(1조 4500억원)까지 발행할 예정으로, 대중에는 20%만 공개하고 나머지 80%는 트럼프 개인 회사 소유다. 트럼프 개인 회사의 계열사인 ‘CIC 디지털’과 지난 7일 설립된 회사 ‘파이트 파이트 파이트’는 트럼프 밈 코인을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판매할 예정이다. 밈 코인은 암호화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상의 유행에 편승해 농담처럼 만들어지기 때문에 사업 모델이 없다. 가장 대표적인 밈 코인으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여러 차례 X에서 언급했던 ‘도지코인’이 있다. 한편 암호화폐의 대표 주자인 비트코인도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친가상자산 정책 공약에 힘입어 암호화폐 플랫폼 바이낸스에서 10만 9588달러(1억 5878만원)를 기록하며 신고가를 달성했다.
  • 무늬만 자치, 권한·재정은 중앙집권… 분권형 개헌 목소리 커진다 [87년 체제 ‘대한민국’만 빼고 다 뜯어고치자]

    무늬만 자치, 권한·재정은 중앙집권… 분권형 개헌 목소리 커진다 [87년 체제 ‘대한민국’만 빼고 다 뜯어고치자]

    지방자치는 ‘87년 체제’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올해 지방자치제 도입 30년을 맞았지만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중앙정부에 권한과 재정이 집중되는 현 정치 구조로는 수도권 쏠림과 지방소멸 현상을 막기 어려운 만큼 실질적인 지방자치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자치입법권·재정권 강화를 비롯해 지방분권형 개헌, 지역 대표형 상원제 도입, 시도지사 장관급 격상 등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대안도 속속 제시되고 있다. 이정현(전 새누리당 대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지금까지의 지방자치는 호박에 줄을 그어 수박 흉내를 낸 셈이다. 말로만 지방자치였고 실질적으로는 중앙경영 시스템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1987년 개헌 이후인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해 1995년에 민선 1기 지방자치단체장을 뽑았고 그 뒤로 개헌이 없었다”며 “지방자치 관련 내용이 헌법에 제대로 반영이 안 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현행 헌법에서 지방자치와 관련된 조항은 제117조와 제118조뿐이다. 특히 117조 1항은 ‘지자체는 주민의 복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재산을 관리하며, 법령의 범위 안에서 자치에 관한 규정을 제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는데 지방자치의 정신을 제대로 살리기에는 미흡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자치제 30년… 지역 불균형은 심화자치 규정, 낡은 헌법에 매여 있어지역 대표형 상원제 등 제도 필요전직 국회의원 모임인 대한민국헌정회를 이끌고 있는 정대철 회장은 법령의 범위 안에서만 자치 규정을 제정하도록 한 걸 문제점으로 짚었다. 정 회장은 “자치 규정 제정 범위를 ‘법령의 범위 내’에서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로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회장은 “제헌국회 당시 수도권과 비수도권 의원의 비율은 19.5%대80.5%였는데 이번 22대 국회는 비례대표 의원을 수도권으로 포함시키면 56%대44%로 역전된 상황”이라며 “국가균형발전 규정을 신설하고 지역 대표형 상원제 도입으로 지방분권·균형발전의 국회 내 대변자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기우(헌법개정국민행동 공동대표)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선진국은 입법권을 지방으로 넘기고 있는데 우리는 조례 제정에 ‘주민의 권리 제한 또는 의무 부과에 관한 사항이나 벌칙을 정할 때에는 법률의 위임이 있어야 한다’는 단서 규정이 걸려 있다”며 “네거티브(원칙 허용·예외 규제)식 법안을 허용하는 등 지방에서 입법할 수 있는 자율성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 재정자립도 20년 전보다 후퇴 입법·재정, 여전히 중앙정부 감독지방세 20%대… 선진국은 50%대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지방자치의 자율성이나 독자성을 보장하지만 법률적인 차원에서 하도록 돼 있어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감독권을 행사하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재정분권이 필수라는 주장도 꾸준히 제기된다. 우리나라 총조세 중 국세와 지방세 비중은 2023년 각각 75.4%대24.6%로 지방에 필요한 재원을 중앙에 의존해 충당하는 구조다. 지방세 비중은 스위스(54.9%), 캐나다(54.8%), 독일(53.7%), 미국(41.6%), 일본(37.5%) 등 주요 국가(2022년 기준)에 비해서도 낮은 편에 속한다. 안성호 대전대 석좌교수는 “2024년 전국 평균 지자체 재정자립도는 48.6%로 2004년 57.2%에 비해 낮아졌다”며 “지방의 재정 재량권 측면에서는 역행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앙정부가 지방세 과세권을 갖고 있다 보니 지방재정의 중앙 종속을 초래한다”며 “지방정부가 지방세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과세 권위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방의 세율이나 세목에 대한 결정권은 의회보다는 주민들이 투표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도 자주재정권을 비롯해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등을 보장하는 분권형 개헌을 제안했다. 유정복 신임 시도지사협의회장은 지난 13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안’ 추진을 올해의 과제 중 하나로 꼽았다. 시도지사들은 현재 차관급인 시도지사의 지위를 장관급으로 올리고 국무회의에도 배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움직임시도지사協 “차관급→ 장관급”지방시대委, 프랑스 사례 연구박관규 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장은 “협의회는 현행 헌법이 지방자치의 근간을 담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며 “헌법 정신에 지방자치분권 국가 관련 내용을 넣고, 조세 등 재정에 관련된 권한도 분명하게 담아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우리도 지방분권을 위한 헌법 개정에 찬성한다”며 “개헌 논의가 이뤄질 때 지방시대위원회도 개헌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할 것이다. 이를 위해 프랑스의 지방분권 헌법도 위원회 차원에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2003년 헌법을 개정하면서 ▲국가조직의 지방분권적 성격과 보충성의 원리 인정 ▲지방자치입법권 강화 ▲재정자주권 보장 등의 내용을 담았다.
  • ‘계엄 사태’에 이광재·조경호가 던지는 질문…‘악당으로부터 대한민국 지키기’

    ‘계엄 사태’에 이광재·조경호가 던지는 질문…‘악당으로부터 대한민국 지키기’

    2024년 12월 3일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그리고 내란 혐의를 받는 현직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 대한민국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전혀 겪어보지 못한, 그리고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을 목도하고 있다. 비상계엄이 선포됐던 날 국민과 국회가 막아내지 못했더라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국민과 의회의 힘으로 계엄 해제를 하고 대통령을 탄핵하고 체포·구속함으로써 최악의 사태는 면했으나 지금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한 치 앞을 알 수가 없다. 비상계엄 사태와 현직 대통령 탄핵소추와 수사 과정에서 한국 정치의 제도적·문화적 난맥상이 여실히 드러났다. 한국 정치에 던져진 질문들을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와 조경호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발 빠르게 파고들었다. 두 사람의 공저 ‘악당으로부터 대한민국 지키기’는 친위 쿠데타 재발 방지를 위한 13가지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계엄이라는 대한민국의 시스템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이번 사태에서 문제가 드러난 법적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한 통찰력 있는 제언이다. 책은 우선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국회가 견제할 장치를 좀 더 정교하게 짤 필요가 있다고 본다. 계엄 선포에 국회의 사전동의제를 도입하고, 계엄 선포와 해제 과정에 대한 국회의 개입을 제도화할 것을 제안한다.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던 국무총리마저 탄핵소추를 받아 경제부총리가 권한대행을 넘겨받는 초유의 사태와 관련해 저자들은 대통령 권한대행의 역할도 재정의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한다. 저자들은 정부의 공직 후보자 임명과 인사청문회에 3개 챕터를 할애한다. 대통령의 임명권에 국회의 견제가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이에 더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과 이해 충돌 사안, 감사원의 기능 회복 및 개혁 방안에 대한 고민도 담았다. 책은 그밖에 옳지 않은 명령을 거부할 권리, 군대 내 사조직 활동 근절 방안, 국회경비대 지휘권을 국회의장이 행사하는 방안, 대통령 집무실의 재이전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두 저자는 책에 담은 해법이 정답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다만 꼭 짚어야 할 문제들을 제시하고 하나의 해법을 제시한 것이 다중의 지혜와 열정을 끌어모아 바람직한 해결책으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한다. 저자들이 12·3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책을 출간한 이유는 때를 놓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1월 22일 출간. 136쪽.
  •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 본격 착수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 본격 착수

    경기도는 구리시 수택동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정비에 제외되는 노후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 기반추진단계에 선정된 구리시 수택동 도시재생 사업은 ▲인창천 생태프로그램 운영 ▲생태하천 연계 환경정비 ▲수리단길 홍보·마케팅 지원 ▲특화가로 조성 ▲주민·상인조직 역량강화 등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2007년 재정비 촉진 지역으로 지정됐다가 2013년 해제된 수택동은 인근 재개발, 재건축 사업 등에 따른 상대적 소외감, 주민 간 갈등 심화, 인구와 상권 유출 등 원도심의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건축물 및 기반 시설 노후화, 주민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환경 정비를 위한 도시재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주요 사업은 2026년 준공 예정인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한 주민 생태해설사 양성과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이다. 경기도는 지역 특색과 상권이 가진 다양한 특성을 연계해 수리단길 특화가로를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 이철우 경북지사 “대통령 구속, 국격 무너져…개헌 해야”

    이철우 경북지사 “대통령 구속, 국격 무너져…개헌 해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대해 “이런 충격을 또 겪기 전에 개헌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도지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직 대통령이 구속되는 사태로 국민은 충격이고 국격이 무너지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고 원조 받던 나라에서 원조 주는 나라로 바뀐 세계 최초의 국가에다 케이팝, 드라마, 푸드 등 한류 열풍으로 세계 대부분 나라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면서도 “그런데 국내에서는 갈등지수, 자살율, 저출산율, 노인빈곤, 지방소멸 등 사회적 문제가 산적한 데다 정치적으로는 역대 대통령들이 하야, 시해, 탄핵, 구속 등 불행한 역사가 연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도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도 개헌을 언급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또 다시 불행한 대통령을 만들것인가 개헌하자’고 강력히 주장한 바 있다”며 “이번에는 꼭 대통령제를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로 바꾸고 국회도 일당 독점의 폐해를 막기 위해 양원제로 개헌하는 등 정치체제를 교체해 7공화국 초일류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했다.
  • 경북도, 1조3000억원 투입해 대학과 상생하는 RISE 체계 구축

    경북도, 1조3000억원 투입해 대학과 상생하는 RISE 체계 구축

    경북도가 도내 대학교와 지역 상생을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본격 추진해 ‘인재 양성-취업-정주’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19일 도는 올해부터 기존 교육부 중심 재정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지역별 특성에 맞춰 고등교육 정책을 만들어가는 RISE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RISE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지방비 20% 이상을 매칭해 약 1조5300억원의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이를 통해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대학 교육·연구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정주형 인재를 양성한다. 도는 ‘1시군-1대학-1특성화’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지역대학 특성화 강화’ ‘지역 현안 해결’ 등 4개 프로젝트에 17개 세부 과제를 시행한다. 우선 시군별 특성화 산업에 맞춰 대학과 고등학교, 기업을 연계한다. 지역 인재가 지역 대학에서 전문 역량을 쌓은 뒤 곧바로 지역 기업으로 취업해 상생을 이루는 구조를 만든다.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 구미 반도체, 의성 세포배양, 청송 항노화 등 권역별 전략산업에 대응하는 특성화 모델이 대표적이다.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 창업부터 기술 연구개발(R&D), 현장 실무교육까지 종합 지원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지자체와 산업계, 연구기관이 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대학별 특성화와 자율 혁신을 유도하고, 대학 간 자원을 공유하도록 해 상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인구구조 변화와 청년 유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직업 교육체제를 확대하고, 해외 인재 유치 방안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자체가 아낌없이 지원해 미래 세대가 머물고 싶은 경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김동연, “내란수괴 구속, 당연한 결과···이제 경제의 시간”

    김동연, “내란수괴 구속, 당연한 결과···이제 경제의 시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대해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19일 자신의 SNS에 “내란수괴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당연한 결과다”며 “앞으로 누구도 내란 종식의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 없다. 한국은 전 세계 민주주의의 바로 미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금 세계경제포럼(WEF,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스위스에 있다”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WEF에서 전 세계 경제지도자들에게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한국경제의 펀더멘틀이 굳건하다는 점을 자신 있게 알리고 대한민국의 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제 ‘경제의 시간’, 할 일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너도나도 “트럼프가 초청”…알고보니 입장권만 ‘22만장’

    너도나도 “트럼프가 초청”…알고보니 입장권만 ‘22만장’

    오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종교계와 정·재계 인사들이 앞다퉈 참석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민간인 최초로 나와 아내가 초대받았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10분간 면담할 계획”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도 참석을 알렸다. 하지만 사실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은 기본적으로 미국 내 행사로 외국인을 공식 초청하는 경우는 없다. 우리 정부의 공식 대표는 조현동 주미대사가 유일하다. 실제 초청 주체를 명확히 밝힌 경우는 극히 적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트럼프 장남 초청)과 조정훈·김대식 국민의힘 의원(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초청) 정도다. 대부분의 참석은 미 의회가 발행한 22만장의 일반 입장권을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무대에서 100m 이상 떨어진 일반 입장권석은 상·하원 의원들이 가까운 사람들에게 좌석을 배분하거나 입석 티켓은 신청을 받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취임식 참석만으로는 실제 트럼프 당선인과의 만남이나 공식 외교 행사 참여는 어려울 전망이다. VIP석은 1600석뿐으로, 트럼프 가족과 미 정·관계 주요 인사용이다. 취임식 티켓은 일부 중고 거래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이베이에서 100~5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00만 달러 이상 고액 기부자에게는 당선인 부부와의 만찬 등 특별 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지는데, 현대차그룹이 100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전남도, 광양항 경쟁력 강화 나서

    전남도, 광양항 경쟁력 강화 나서

    전라남도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광양항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과 항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양항의 중점적인 발전 방안 중 스마트 항만 구현을 위한 구체적 추진계획과 항만 안전성, 효율성,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술 도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한국형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조성 ▲물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적기 개설 ▲스마트항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광양항만연수원 설립’ ▲호남권 컨테이너 ‘물동량 기종점 분석을 통한 선사·화주 매칭 마케팅’ 등의 주요 사업 추진 방안도 검토했다 이들은 또 간담회 직후 국내기술을 중심으로 스마트항만을 구성하는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현장’을 둘러보고 항만 안전성 강화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선박 입출항 및 하역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도 점검했다. 전남도는 광양항을 중심으로 스마트항만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항만 자동화 등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사업은 전남도의 항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광양항이 세계적 항만으로 성장하도록 전남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항만 자동화는 항만 내 물류 처리의 속도와 안전성을 높여 화물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는 물론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항만 운영으로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경북도의회,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

    경북도의회,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

    경북도의회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17일 박성민 포항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포항의료원장 박 후보자는 계명대 의과대학 신경외과 외래교수로 13년간 근무했으며, 동시에 신경외과의원을 30년간 운영해 온 전문가로서 의사로서의 전문성과 경영자로서 책임성을 두루 경험했다.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이 추천한 3명의 위원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장에게 필요한 리더십, 직무수행능력, 도덕성, 자질 등을 후보자가 갖추고 있는지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했다. 특히 위원들은 현재의 의료계 상황에 지역의료원의 우수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대책, 공공의료원으로서의 공익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지역보건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포항의료원의 역할 등에 대해 후보자에게 집중적으로 질의했으며, 의료특성화 및 우수 의료진 확보 등 포항의료원의 당면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도 주문했다. 박 후보자는 “대한의사협회 감사와 의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간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의료원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후보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에, 권광택 위원장은 “포항의료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들에게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동시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다해야 하는 책임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도의회 차원에서 포항의료원이 공공의료원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니, 후보자도 의료원장으로 임명되면 포항의료원이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고 의지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직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채택된 박성민 포항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경상북도지사에게 송부되면, 포항의료원장 임명절차를 거쳐 제21대 포항의료원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 최상목 대행 “국민 불안 해소 위해 지자체 협력 절실”

    최상목 대행 “국민 불안 해소 위해 지자체 협력 절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정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최 대행은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신임 임원단 오찬 간담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최 대행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주민 접점에 있는 지자체가 차분하게 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데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도 “내수 회복, 지역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재난·안전 관리,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여러 분야에서 중앙과 지방이 더욱 견고하게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지방정부는 국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행정을 담당하며 주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런 시기일수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답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안정 및 민생경제 회복 ▲재정 신속 집행 ▲지역소비·투자 활력 제고 ▲지방자치분권 강화 ▲지역균형발전 방안 모색 ▲재난 예방과 신속 대응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현재의 불확실한 정치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지역발전 정책들이 지연 없이 정상 추진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최 대행은 “시도지사협의회 등과 협력해 지연되거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한 주요 정책들을 파악하고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북, ‘죽음의 백조’ 뜬 한미일 훈련에 발끈… “자위권 행사 더 강도 높일 것”

    북, ‘죽음의 백조’ 뜬 한미일 훈련에 발끈… “자위권 행사 더 강도 높일 것”

    북한이 지난 15일 한미일이 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연합 훈련에 반발하며 자위권 행사의 강도를 더 높이겠다고 반발했다. 북한 외무성 대외정책실장은 17일 발표한 담화에서 “국가의 주권적 권리와 안전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자위권 행사가 더욱 강도높이 단행될 것임을 다시금 명백히 밝힌다”고 밝혔다. 이어 “극도로 첨예화된 조선반도 지역의 긴장상태에서 새로운 불안정 요인을 더해주는 미국과 그 추종 동맹국가들의 도발행위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또 “미국이 추종국가들을 동원한 군사적 도발로 새해의 서막을 올렸다”며 “이는 지역정세의 불안정을 초래하는 주범이 다름 아닌 미국이라는 것을 입증해주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보다 압도적인 전쟁억제력을 보유하는 것은 조선반도지역에서 힘의 균형을 유지하고 지역정세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 요구”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미 천명한 대로 최강경대응전략에 따른 보다 철저하고도 완벽한 자위권의 행사로써 적대 세력들이 기도하는 임의의 군사적 도발행위도 강력히 억제해나갈 것이며 국가의 안전 이익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수호할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이번 담화는 ‘죽음의 백조’라고도 불리는 미국의 B-1B 전략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한반도 인근 상공에서 한미일이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한 지 이틀 만에 나왔다. 연합훈련에는 한국 F-15K 전투기와 일본 F-2 전투기 등이 참여했다. 연합훈련을 진행한 날 북한은 미국의 방위비 증액을 비난하며 자신들의 국방력 강화를 정당화하는 논평도 냈다.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에서 “미국이 반공을 변함 없는 국시로 삼고 있는 가장 반동적인 국가적 실체임을 감안할 때 올해 또다시 증가된 군비가 특히 조선반도와 지역에서의 군사력충돌위험을 가일층 증대시키는 데로 돌려지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의 책동에 대처하여 우리는 올해에도 인민사수와 주권수호의 근본 담보인 강력한 자위국방건설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사변적인 성과들을 계속 쟁취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 [단독] 우리 동네 남는 용적률 사세요…‘용적이양제’ 강동구 시범운영

    [단독] 우리 동네 남는 용적률 사세요…‘용적이양제’ 강동구 시범운영

    서울시가 용적률을 사고팔 수 있게 하는 ‘용적이양제’의 도입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강동구에서 진행한다. 각종 규제로 제한했던 용적률을 다른 지역에서 활용하는 용적이양제의 효과를 검증하는 적격지가 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베드 결과에 따라 용적이양제도가 본격 도입될지 주목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16일 “강동구청과 함께 용적이양제 도입을 위한 사전 테스트베드 지역을 선정해 검토 중”이라면서 “다음 달 말 시민 토론회를 열고 선도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상반기 내 서울형 용적이양제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테스트베드에서는 용적률 양수, 양도지역을 설정하고 거래조건 등을 적용해 볼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연구를 통해 설정한 전환 방식과 보상 산식이 실무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 검토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용적이양제는 활용되지 못한 용적률을 거래 형태로 다른 지역에 양도하는 제도다. 문화유산을 보존하면서도 개발 사업성을 높여 균형을 잡을 수 있다. 서울에는 백제시대 유적지인 풍납토성 등 문화재 관련 규제로 개발에 제약을 받는 지역이 존재한다. 이미 1970년대 미국 뉴욕과 2000년대 일본 도쿄역 앞 등 해외 주요 도시 도심 개발에서 활용됐다. 뉴욕 원 밴더빌트 빌딩은 그랜드센트럴역의 남은 용적률을 활용해 93층 초고밀도로 개발됐다. 도쿄 마루노우치 지구의 신마루노우치, 그랑도쿄 빌딩 등도 도쿄역이 사용하지 못한 용적률을 사들인 결과다. 용적이양제가 본궤도에 오르면 서울 도심 재개발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문화유산보호구역 등 규제에 묶인 지역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4일 ‘규제 풀어 민생 살리기 대토론회’에서 관련 질의에 “강동 유적지 근처에 높이를 제한해놓은 곳은 조금 억울하다”며 “(서울) 시내에도 문화재 때문에 손해 보는 곳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용적률) 이양제도를 가동하기 시작했고 억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시범사업과 함께 조례 개정 등 법적근거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계획법 개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의 협의에도 나선다. 강동구 관계자는 “용적이양제에 도입 취지에 동의한다. 시 정책 사업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연, 진보·보수서 모두 ‘호평’···성별·연령층에서도 ‘압도적 지지’

    김동연, 진보·보수서 모두 ‘호평’···성별·연령층에서도 ‘압도적 지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긴급 체포 등으로 조기 대선이 가시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차기 대선 후보로 꼽히고 있는 단체장 중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대한 평가가 진영(진보·보수)과 성별, 연령을 떠나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16일 공개한 2024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민선 8기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지사는 조사에 응한 경기도민(5071명) 중 ‘잘하고 있다’가 59%, ‘잘못하고 있다’라는 답변은 19%였다. ‘순지수’는 +40이다. 순지수는 긍정 응답과 부정 응답 격차로, 양수(+)가 클수록 긍정 평가, 음수(-)가 클수록 부정 평가가 우세하다. 순지수 +40은 김영록 전남지사(+46)에 이어 두 번째 높다. 국민의힘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긍정 48%, 부정 37% 순지수 +11), 홍준표 대구시장(긍정 45%, 부정 41% 순지수 4)과 비교해 순지수 차이가 컸다. 김 지사는 연령대별 직무수행평가에서 10대에서 70대 이상 모두에서 순지수가 +30~+45를 기록했다. 특히 민주당 취약 연령층인 60대 이상에서도 ‘잘하고 있다’ 답변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성향별로도 진보층에서 긍정 평가가 72%, 보수층 긍정 평가도 51%로 모두 50%를 넘었다. 이에 반해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은 연령대별로 40대와 50대에서 순지수가 +19~+13였다. 보수층에서 ‘잘하고 있다’가 70%인 반면, 진보층에선 ‘잘못하고 있다’ 답변이 61%로 ‘잘하고 있다’보다 35%P 높았다. 서울시민 3557명이 답변했다. 역시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연령대별로 50대와 60대에서 순지수가 -18~-11를 기록했다. 보수층에서 긍정(53%) 평가가 부정(36%) 평가보다 높았으나(순지수 +17), 진보층에선 부정(56%) 평가가 긍정(32%)보다 높았다(순지수 -24). 대구시민 858명이 응답했다. 김동연 지사는 성별에서도 남성 긍정 평가 60%, 여성 58%로 순지수가 +41과 +39였다. 이번 조사는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8세 이상 1만9025명(17개 시도별 최대 5071명, 최소 152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해서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17개 시도별 ±1.4~7.9%포인트(95% 신뢰수준), 평균 응답률은 11.9%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 [단독]서울형 용적이양제 테스트베드는 강동구…“용적률 사고 팝니다”

    [단독]서울형 용적이양제 테스트베드는 강동구…“용적률 사고 팝니다”

    서울시가 용적률을 사고팔 수 있게 하는 ‘용적이양제’의 도입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강동구에서 진행한다. 각종 규제로 제한했던 용적률을 다른 지역에서 활용하는 용적이양제의 효과를 검증하는 적격지가 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베드 결과에 따라 용적이양제도가 본격 도입될지 주목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16일 “강동구청과 함께 용적이양제 도입을 위한 사전 테스트베드 지역을 선정해 검토 중”이라면서 “다음 달 말 시민 토론회를 열고 선도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상반기 내 서울형 용적이양제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테스트베드에서는 용적률 양수, 양도지역을 설정하고 거래조건 등을 적용해 볼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연구를 통해 설정한 전환 방식과 보상 산식이 실무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 검토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용적이양제는 활용되지 못한 용적률을 거래 형태로 다른 지역에 양도하는 제도다. 문화유산을 보존하면서도 개발 사업성을 높여 균형을 잡을 수 있다. 서울에는 백제시대 유적지인 풍납토성 등 문화재가 위치해 관련 규제로 개발에 제약을 받는 지역이 존재한다. 이미 1970년대 미국 뉴욕과 2000년대 일본 도쿄역 앞 등 해외 주요 도시 도심 개발에서 활용됐다. 뉴욕 원 밴더빌트 빌딩은 그랜드센트럴역의 남은 용적률을 활용해 93층 초고밀도로 개발됐다. 도쿄 마루노우치 지구의 신마루노우치, 그랑도쿄 빌딩 등도 도쿄역이 사용하지 못한 용적률을 사들인 결과다. 용적이양제가 본궤도에 오르면 서울 도심 재개발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문화유산보호구역 등 규제에 묶인 지역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4일 ‘규제 풀어 민생 살리기 대토론회’에서 관련 질의에 “강동 유적지 근처에 높이를 제한해놓은 곳은 조금 억울하다”며 “(서울) 시내에도 문화재 때문에 손해 보는 곳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용적률) 이양제도를 가동하기 시작했고 억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시범사업과 함께 조례 개정 등 법적근거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계획법 개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의 협의에도 나선다. 강동구 관계자는 “용적이양제에 도입 취지에 동의한다. 시 정책 사업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이철우 경북지사 “APEC정상회의에 참석해 달라”…美 트럼프에 친서 보내

    이철우 경북지사 “APEC정상회의에 참석해 달라”…美 트럼프에 친서 보내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 측에 친서를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이 지사는 친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올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미국을 비롯한 회원국 모두의 이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도는 친서를 카터 전 대통령 장례식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김장환 목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 위원회로부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공식 초청받았으나 국내 상황에 대응한 민생 안정과 APEC 정상회의 준비 등 당면 현안에 전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도는 밝혔다. 이 지사는 최근 APEC 21개 회원국에 ‘여·야·정 공동사절단’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중심으로 한 ‘경제사절단’ 파견을 제안하는 등 2025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 측에 친서를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이 지사는 친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올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미국을 비롯한 회원국 모두의 이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도는 친서를 카터 전 대통령 장례식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김장환 목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 위원회로부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공식 초청받았으나 국내 상황에 대응한 민생 안정과 APEC 정상회의 준비 등 당면 현안에 전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도는 밝혔다. 이 지사는 최근 APEC 21개 회원국에 ‘여·야·정 공동사절단’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중심으로 한 ‘경제사절단’ 파견을 제안하는 등 2025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 김동연, “은행만 배를 불리면 안 돼”···중소기업·자영업자 대출금리 인하 촉구

    김동연, “은행만 배를 불리면 안 돼”···중소기업·자영업자 대출금리 인하 촉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동결에 대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대출금리 인하”를 촉구하며 “설 명절 전에 슈퍼 추경 편성”을 거듭 촉구했다. 김 지사는 16일 자신의 SNS에 “금리가 동결됐다. 고환율이 부담되는 상황을 이해하지만, 지금의 환율 리스크의 진원지는 윤석열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내란 수괴가 체포된 만큼 이제는 IMF 때보다 더 심각한 실물과 내수경기 살리기에 매진해야 한다”며 “특히 기준금리 인하는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가산금리로 인해 부담이 더 커진 중소기업, 자영업자를 살려내기 위한 대출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은행만 배(를) 불리는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 나아가 이번에 금리 인하가 이루어지지 않은 만큼 설 명절 전에 민생 살리는 슈퍼추경을 반드시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경제의 시간’ 김동연, 2025년 세계경제포럼 참석···국내 정치인 ‘유일’ 참석

    ‘경제의 시간’ 김동연, 2025년 세계경제포럼 참석···국내 정치인 ‘유일’ 참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5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 참가한다. ‘다보스 포럼’으로 알려진 세계경제포럼은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언론인 등이 모여 경제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세계 최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 국내 정치인, 자치단체장 중 김동연 지사만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여한다. 김 지사는 21일 세계 주요 언론인들 앞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의 한국 정치 상황과 경제전망을 주제로 ‘미디어 리더 브리핑’을 진행한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내 정치-경제 상황이 요동치는 가운데 국내 정치인이 세계 미디어 리더들과 만나는 중요한 공론의 장이다. 비상계엄 사태 속에서 발현된 ‘응원봉 혁명’ 등의 대한민국 ‘피플파워’를 설명하면서, ‘윤석열 쇼크’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굳건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세계 경제지도자 모임(IGWEL)’에 참석한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의장으로 하는 이 모임은 주요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장, 국제기구 대표 등 고위급 인사들만 초청받는 비공개회의다. 이번 토론 주제는 ‘변동성 시대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다. 22일에는 ‘청정 전기를 향한 경쟁’ 세션에 참여해 인공지능(AI) 시대 전기수요에 대응하는 실행 가능한 전략을 놓고 토론할 예정이다. 또 다보스포럼 기간 각국의 정상급 인사들과 양자 회동을 통해 세일즈 외교에 나서고, 글로벌 기업 CEO들도 만나 경기도 투자유치 문제를 논의한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이번 ‘세계경제 올림픽’에서 한국 민주주의와 저력과 피플파워, 경제와 산업의 건재함, 잠재력을 세계 정상들과 경제계 주요 인사, 미디어 리더들에게 알리고, 변화하는 세계의 흐름을 파악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것이 김동연 지사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 오영훈 지사, 신임 중국대사와 광역단체장 첫 면담… “제주~칭다오 항로개설 협력”

    오영훈 지사, 신임 중국대사와 광역단체장 첫 면담… “제주~칭다오 항로개설 협력”

    “제주도는 산둥성 칭다오와 물류항로 개설을 앞두고 있는데 항만 내 세관, 사무실, 숙소 등 실무 준비를 마치고 한국 정부의 조속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 “중국은 이미 제주-칭다오 신규 항로를 허가했으며, 한국 정부가 이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에서 다이빙(戴兵) 신임 주한중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칭다오 항로 개설 등 경제통상, 문화관광 활성화와 에너지 대전환을 비롯한 공동 번영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다이빙 대사 부임 후 광역단체장과의 첫 공식 접견이었으며,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첸지안쥔(陈建军) 주제주중국총영사, 손소화 영사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와 중국과의 교류에서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학생들과 청년들 간의 교류, 문화 교류, 투자 유치가 더욱 촉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한중 우호 협력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난성과의 교류 3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하이난 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라며 “케이팝(K-pop) 공연 등 문화예술 교류도 함께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제주에서 추진 중인 문화사업 협력 계획을 소개하며 “최근 상하이 크루즈 서밋에서 제주가 중국 크루즈 최다 기항지로 선정된 만큼, 관광객들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도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산둥성 칭다오와 물류항로 개설을 통한 무역교류를 앞두고 있다. 오 지사는 “그동안 산둥과 제주의 교류 협력 강화에 가장 역점을 뒀으며, 제주도는 항만 내 세관, 사무실, 숙소 등 실무 준비를 마치고 한국 정부의 조속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다이빙 대사는 “중국은 이미 제주-칭다오 신규 항로를 허가했다”고 강조했다. 첸지안쥔 총영사도 “이를 계기로 양국과 양 지역 간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이며, 한중간 호혜적 협력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지사는 다이빙 대사에게 제주 방문을 요청하면서 올해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최고위급 인사의 제주 방문도 제안했다. 오 지사는 “대한민국에서 봄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제주에서 다시 뵙기를 기대한다”며 “APEC 기간 중 중국의 최고위급 인사가 제주를 방문한다면 도민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다이빙 대사는 “한국 각계의 요청을 본국에 보고했다”면서 “서울 일정을 마치는 대로 기회가 되면 제주를 방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도는 현재 중국의 20개 지방정부와 자매·우호·실무 교류도시 관계를 맺고 있으며, 2024년 12월말 기준 중국인 관광객 138만명이 제주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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