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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현 경기도의원, 기획조정실 행감 1일차... “도정 전체 기획·조정 역할 수행하라” 강력 촉구

    박상현 경기도의원, 기획조정실 행감 1일차... “도정 전체 기획·조정 역할 수행하라” 강력 촉구

    - “도지사 대변해 기획·조정하는 책임 강조... 감사 지적 묻히는 ‘경영평가 1점’ 모순 타파해야“- ”기조실, 타 실국 눈치보지 말고 즉시 실행 의지 보여야... 3년간 감사 시정사항 미반영은 책임 회피이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0일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조정실장의 소극적인 태도와 리더십 부재를 강하게 비판하며 공공기관 평가 시스템의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기획조정실장의 역할은 단순한 타 실국 메시지 전달자가 아님을 강조하며,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상 명시된 ▲각 호의 사무 관할, ▲도지사를 대변하여 도정 전체를 기획하고 업무를 조정·관리하고, 도지사를 대변하여 도정 전체를 기획하고 업무를 조정·관리하는 책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타 실국 눈치를 보며 “협의하겠다”, “배려하겠다”는 말은 미세한 조정 단계에서 쓰는 말일 뿐, 도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이 제안한 개혁 사안에 대해서는 “일단 시행하겠다는 의견”을 내야 한다고 질의했다. “검토하겠다”는 답변은 곧 행정의 책임 회피임을 분명히 했다. 박 의원은 이와 함께 기획조정실의 미온적인 태도가 공공기관의 비효율을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3년간 의원들의 감사 시정 요구 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고 필수적인 자료 제출도 미흡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공공기관 경영평가 시스템의 구조적 모순을 정조준했다. 박 의원은 지난 3년간 의원들의 감사 지적 사항들이 반영되지 않고 시정되지 않았음을 언급하며, 감사 지적이 있음에도 우수 등급을 받는 기관이 존재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는 감사 점수가 전체 100점 중 배분 점수 1점에 불과하여 성과 지표가 높으면 실질적으로 감사 지적이 묻히는 구조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따라서 박 의원은 이러한 모순을 타파하기 위해 ‘감사 패널티 제도’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했다. 그는 “논공(성과)은 하되 체벌(감사)은 명확히 할 수 있는” 평가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제도의 도입만이 공공기관 종사자들에게 위기의식을 부여하여 감사 지적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도록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기획조정실이 평가 지표를 전면 검토하고 평가 체계를 개편하는 데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 이인애 경기도의원 “김동연 도정의 공정 어디있나”...경기도미래세대재단 인사 불투명성 강력 비판

    이인애 경기도의원 “김동연 도정의 공정 어디있나”...경기도미래세대재단 인사 불투명성 강력 비판

    이인애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10일 열린 경기도미래세대재단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의 직원 채용 등 인사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인애 의원은 “재단은 새로 설립하면서 대규모로 분야별 직원을 신규로 채용했다”며, 특히 “재단이 경기도의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인사제도의 공정성을 갖추는 것은 기관 운영의 기본이나, 그동안 도 감사위원회의 각종 감사에서 지적 사항의 대부분이 인사문제였고, 최근 발생한 직원 채용 관련 민원 발생 및 직원 채용 과정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이행했는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인애 의원은 “2025년도 직원 채용 면접 평가기준 항목이 특정 회차에만 다르게 구성되어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표준 평가기준에 의하여 평가를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도 산하기관인 재단에서 공정한 인사관리가 무너진 것은 김동연 도정의 관리·감독에 대한 부실을 보여주는 사례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직원 채용 시 면접평가표를 보면 면접위원이 평가점수를 연필로 쓰고, 볼펜으로 이기한 사례가 있다”며, 이는 “평가의 투명성이 훼손되었다고 보이며, 도민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현삼 재단 대표는 “면접 평가기준 항목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표준 평가기준에 의하지만, 채용 분야별 특성에 따라 재단의 형편에 맞추어 운영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특히, 이인애 의원은 “재단의 내부 인사규정을 보면 직원 채용 면접 과정에서 면접위원과 채용응시자 간 또는 당해 면접위원 간 이해관계가 충돌되면 면접위원에서 제척·회피를 해야 하나, 올해 직원 채용 면접 위원 중 내부위원과 외부위원이 동일 근무지에서 근무한 의혹이 있다”며, 이에 대한 “사실관계를 즉시 확인하여 명확하게 규명하고, 만약 이런 사실이 있었다면 관련자들에게 책임을 묻고, 인사 조치 등 적절한 조치와 향후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재단은 경기도의 청년정책을 수행하는 대표기관이고, 청년들은 공정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더욱더 내부적으로 인사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는 “인사문제를 직원들의 업무 실수 등으로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대표를 비롯한 간부들이 책임감을 갖고 인사관리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김태형 경기도의원, 미래성장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허점 날카롭게 지적..실질적 지원정책 촉구

    김태형 경기도의원, 미래성장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허점 날카롭게 지적..실질적 지원정책 촉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은 10일(월) 열린 2025년도 미래성장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료 제출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여 감사 과정의 혼선을 최소화해 주기 바란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울산화력발전소 건물 붕괴 사례를 언급하며 “북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이 안전등급 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음에도 시설 개선 예산이 내년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 안전을 등한시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도4차산업혁명센터가 세계경제포럼(WEF)과 협력해 선발한 ‘코리아 프론티어’ 기업 중 도내 기업의 비중이 30%에 그치는 것은 문제”라며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도내 기업이 실질적인 수혜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라이즈산업은 현판식 등 보여주기식으로 예산을 소진하기 보다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산업으로 자리 잡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기후도정을 표방하는 경기도라면 실질적인 환경정책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라며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에 발맞춰 친환경차 산업의 진입 장벽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하며 기존에 시행했던 하이패스 통행료 감면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조성환 경기도의원 “인구정책, 출산 장려도 좋지만 삶 지키는 정책부터”

    조성환 경기도의원 “인구정책, 출산 장려도 좋지만 삶 지키는 정책부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기획조정실의 총괄·조정 역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출산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조건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 위원장은 “주거 불안, 돌봄 부담, 소득 격차, 정신건강 문제 등 삶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는데, 인식 개선 캠페인만 반복해서는 인구 문제에 대응할 수 없다”며, “도민이 ‘살 수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인구정책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살 문제 역시 인구 감소의 중요한 요인임에도, 현재는 복지 등 개별 부서에만 책임이 전가된 채 기획조정실은 전반을 통합 조정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기조실이 도정의 컨트롤타워로서 인구정책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자살은 사회적 재난’이라고 밝히며 범정부 차원의 자살대책기구 신설을 지시한 점을 언급하며, “정부의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경기도도 그 흐름에 맞춰 자살률을 인구정책의 핵심 지표로 설정하고, 보다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위원장은 구체적 대안으로 △출산 의향 및 정주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한 실질 성과지표 기반 평가체계 도입 △성과 부족 사업의 예산 자동 조정 △홍보 중심 예산을 주거·돌봄·심리 지원 등 실질 정책으로 전환 △청년·노년 자살률을 공식 지표에 포함할 것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조 위원장은 “인구 문제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이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질로 접근해야 한다”며, “기조실은 도정의 중심에서 책임 있는 정책 조정자로서, 이에 걸맞은 정책을 마련하고 총괄·조정 기능을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제11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본격 돌입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제11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본격 돌입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는 11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5일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감사는 제11대 기획재정위원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서, 위원회는 기획조정실,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 경기도감사위원회,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 등 소관 5개 실·국과 출연기관인 경기연구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선 8기 도정 주요 정책의 추진성과와 재정운용의 실효성, ▲경기도 저출산·자살문제 등 통합적 인구전략 촉구, ▲평화협력 분야 교류협력사업의 추진 실태와 지속성 확보 방안, ▲감사위원회의 공직기강 확립 및 비위 근절 대책, ▲도민권익위원회의 민원 처리 및 권익 보호 체계 개선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특히 한정된 재원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도정 운영 전반에 걸쳐 불합리하거나 비효율적인 제도가 없는지 세밀히 살펴 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성환 위원장은 “기획재정위원회는 재정과 정책기획을 총괄하는 위원회로서, 행정 전반이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되는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이번 감사가 도민의 신뢰를 높이고, 경기도 행정이 한 단계 더 성숙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오창준 경기도의원, 관행이 법 위에 설 수 없다... 기획조정실 향해 원칙 행정 촉구

    오창준 경기도의원, 관행이 법 위에 설 수 없다... 기획조정실 향해 원칙 행정 촉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11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회 운영의 불투명성, 서면 위주의 심의 관행, 조례 미이행 문제를 세밀하게 짚으며 “행정 편의가 아닌 법과 원칙에 따라 도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오창준 의원은 먼저 기획조정실이 관리 중이라고 밝힌 각종 위원회 현황을 문제 삼았다. 도가 제출한 자료에는 23개 위원회가 기재돼 있었지만, 실제 경기도청 홈페이지에는 도정자문위원회, 도정혁신위원회, 미래위원회, 인구톡톡위원회, 소송심의위원회 등 5개 위원회가 누락된 사실을 지적하며, “위원회 회의록이 아니라, 존재 자체가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도지사 자문기구 성격의 위원회만 빠져 있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오창준 의원은 도정혁신위원회의 회의록 관리 실태를 언급하며 “회의록이 한 장짜리 요약본에 불과하고, 분과위원회 속기록조차 남지 않았다”며 「경기도 위원회 회의 및 회의록 공개 조례」 제6조의 속기록 작성 의무 위반을 거론했다. 오창준 의원은 “조례에 따라 속기록을 보존해야 하는데 ‘원래 안 해왔다’는 관행이 법보다 앞서는 것은 문제”라며 “이대로면 위원회는 자문 수당만 지급하는 형식적 조직으로 전락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창준 의원은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의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지난 3년간 14번의 회의 중 대부분이 서면으로만 진행됐다”며 “30조 원이 넘는 예산과 기금 사용 방향을 심의하는 핵심 위원회를 이렇게 형식적으로 운영한다는 건 도민 앞에서 이해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오창준 의원은 「경기도 기본소득 조례」 제5조에 규정된 ‘기본소득 종합계획 수립 의무’가 한 차례도 이행되지 않은 사실을 지적하며, “조례는 법적 효력을 가진 규정인데 내부 판단으로 ‘필요 없으니 하지 않겠다’는 것은 조례를 행정 편의로 무력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필요 없다면 개정하고, 존치한다면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도의회가 만든 조례를 도 집행부가 무시한다면 도민은 행정을 신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창준 의원은 “위원회 운영과 예산 심의, 조례 집행은 도정 운영의 기본 중 기본”이라며 “행정이 관행에 기대지 않고, 법과 원칙·투명성과 책임 위에서 작동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시작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시작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방성환)는 10일 농수산생명과학국과 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도정에 대한 책임 있는 점검과 함께 도민의 삶을 중심에 둔 정책 평가와 개선 제안이 활발히 진행됐다. 농정위 위원들은 “농정·해양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성과 중심 행정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집행부는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명확히 이행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경기도의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성과 분석에 통계 기준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다. 방 위원장은 “농가 소득 14.9% 증가라는 수치는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된 것이어서 실질 소득과 괴리가 있다”며, “경영비를 제외한 순수 소득 기준의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확한 통계와 실효성 있는 정책 평가가 전제돼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득 증대가 가능하다”며 자료의 정정과 재분석을 요청했다.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치료제가 없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이 고령 농업인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농업 현장 중심의 예방 교육과 방역물품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농업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해 지적한 사항들이 여전히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조례상 위원회 미구성 ▲종합계획 미수립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미흡 등을 지적했다. 윤 의원은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가 미진하면 행정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은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정책의 지역 간 불균형을 지적하며 “31개 시군 중 6개 시군이 참여하지 않는 것은 홍보 부족이나 사업 의지 미흡의 결과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예산 집행률 등 구체적 실적 수치가 확인되지 않는다”며 실적 기반 행정을 위한 명확한 자료 제공을 요구했다.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사업’의 효과를 언급하며, “도민의 체감도는 높지만 집행부의 예산 확보와 사후 대응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올해만 해도 예산 67억 원이 삭감될 뻔한 위기를 위원회가 막아냈다”며 집행부의 보다 적극적인 예산 방어 노력을 주문했다. 박명원 의원(개혁신당, 화성2)은 경기도의 농정 예산이 전국 평균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경기도의 농업 관련 예산 비율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농어업인을 소외시키는 구조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예산이 반영되지 않는 정책은 결국 도민의 삶과 동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예산 편성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은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농어업 분야 보조금 지원 비율을 최대 70%까지 확대할 수 있다며, 시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관상어 관련 사업이 해양수산과와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분산돼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하며,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농산물 수출단지 운영 실적 및 해외시장 개척 전략에 관한 자료 제출을 요청하며, 구체적 성과 및 향후 계획(전략 품목 설정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해양쓰레기를 단순 처리 대상이 아닌 자원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무인 수거 장비 도입 등을 통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의 스마트 해양 자원 순환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농수산물 소비 촉진 사업 전반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며, “사업 추진 실적과 참가자 만족도 등 성과 중심의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화훼 소비 활성화 등 주요 사업의 추진 배경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경기도 전통식품 명인 사업의 실효성 부족을 지적하며, “관련 조례는 제정됐으나 연도별 사업이 반복되고 실질적인 지원 내용은 미흡하다”며, 명확한 육성 계획과 사업 성과 제시를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0일 농수산생명과학국을 시작으로 동물위생시험소, 기후환경에너지국 산림녹지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축산동물복지국 등 오는 20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한다.
  • K-위스키 ‘기원’, SFWSC 2025 ‘대상’ 쾌거

    K-위스키 ‘기원’, SFWSC 2025 ‘대상’ 쾌거

    대한민국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Ki One)’이 K-위스키의 역사를 새로 썼다. 기원 위스키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열린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세계주류경연대회 2025(SFWSC)’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클래스(Best of Class)’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SFWSC는 70여 개국, 2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도정한 기원 위스키 대표는 대상 트로피를 수여받은 뒤 준비해 간 태극기를 꺼내 흔들며 K-위스키의 세계무대 수상을 기념했다. 현장에서는 예기치 않은 장면에 박수가 쏟아졌고, 도 대표의 모습은 이날 시상식의 ‘포토제닉’으로 꼽히며 화제가 됐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제품은 기원 위스키의 ‘시그니처(SIGNATURE)’이다. 셰리와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된 달콤한 풍미와 한국적인 스파이스의 독특한 균형감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FWSC의 ‘베스트 오브 클래스’는 ‘더블 골드’를 획득한 제품 중 최종 후보에 오른 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엄격한 추가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거쳐 단 하나의 최고 제품에만 수여된다. 올해는 한국의 기원을 비롯해 대만의 카발란(Kavalan), 인도의 암룻(Amrut) 등 쟁쟁한 아시아 위스키 브랜드들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기원은 ‘시그니처’의 대상 수상과 함께 ‘유니콘(Unicorn)’ 제품 역시 모든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평가를 받아야만 수여되는 ‘더블 골드(Double Gold)’에 올라, K-위스키의 뛰어난 제품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영국 ‘국제 와인 & 스피릿 대회(IWSC) 2025’에서 ‘최고상(Trophy)’을 수상한 데 이어 불과 2달 만에 이룬 쾌거다. 이로써 기원 위스키는 같은 해에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2곳을 석권한 최초의 한국 위스키 브랜드로 기록됐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최단 기간 기록으로, 한 해에 세계 양대 주류 품평회를 모두 제패한 ‘이중 그랜드슬램’에 비유되는 성과다. 도정한 기원 위스키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기원이 추구해 온 ‘한국적인 위스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에서 짧은 기간 내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한국 위스키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시작했다는 의미”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원 위스키가 세계 주요 위스키 강국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품질과 철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FWSC는 2000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주류 품평회이며, IWSC는 1969년 영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고 권위의 주류 품평회로 꼽힌다.
  • 박진영 경기도의원, 지역개발기금 운용, 경고등 켜졌다

    박진영 경기도의원, 지역개발기금 운용, 경고등 켜졌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8)은 11월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이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다”며 “채권발행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무리한 융자 확대를 지속하면 결국 상환 불능과 기금 고갈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진영 의원은 “지역개발기금은 도민의 세금이 아니라 ‘지역개발채권’을 통해 조성된 도민 신뢰 기반의 특별회계이며, 이 기금이 본래 취지대로 자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용되지 못하면 도 재정 전반의 신용과 책임성이 흔들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도는 기금의 융자 회수액보다 신규 융자 집행액이 더 크고 채권 발행액이 줄어드는 구조로 전환되고 있음에도 재정건전성 대책이 부재하다”며 “이는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기금 운용 체계 전반의 경고 신호”라고 강조했다. 박진영 의원은 “도 재정은 안정적 운용을 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일부 사업부서의 단기적 수요에 끌려 기금 건전성이 훼손되고 있다”며 “기금 관리기본조례에는 ‘기금의 설치 목적과 운용계획을 매년 의회에 보고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도는 이를 형식적 절차로 전락시켰다”고 꼬집었다. 박진영 의원은 “재정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점검체계를 도입해 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지역개발기금의 위기는 이미 예고된 사고이며, 근본적 구조개편 없이 단기 수치만 맞추려는 방식은 도 재정의 신뢰를 훼손할 뿐”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도는 채권 발행 축소, 융자 축소, 이자수입 관리, 상환계획을 포함한 5년 단위의 ‘기금 건전성 로드맵’을 즉시 수립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진영 의원은 “지금처럼 현금흐름 시뮬레이션 없이 채권을 발행하고 융자를 늘리는 행정은 결국 미래세대가 떠안는 재정폭탄으로 귀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진영 의원은 “지역개발기금은 도민의 강제매입으로 조성된 자금으로 도민이 언제, 어떻게, 얼마나 사용되는지를 알 권리가 있다”며 “도정이 스스로 투명경영의 책임을 져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기금은 단순한 돈이 아니라 도민의 신뢰이며, 이 신뢰를 잃으면 채권제도 자체의 존속이 위태로워질 것”이라며 “경기도가 단기적 재정집행보다 중장기 건전성을 우선시하는 책임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박옥분 경기도의원, 철도.공항.항만, 도민 삶 좌우...책임 있는 운영 혁신 촉구

    박옥분 경기도의원, 철도.공항.항만, 도민 삶 좌우...책임 있는 운영 혁신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0일(월)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철도항만물류국, 경기국제공항추진단,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대상으로 예산 집행 부실, 조직 운영 역량, 공공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박 의원은 철도항만물류국의 반복적인 예산 불용 문제를 거론하며, “2022년부터 3년간 동일 사업에서 30% 이상의 불용률이 반복되는 것은 기획·집행 역량 부족이자 도민 세금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하며 관련 사업 전반의 재점검을 요구했다. 또한 철도정책 인력 충원과 조직 구성에 대해 “전문 인력 5명 충원으로는 예타·광역철도·민자사업 대응이 불가능하며, 여성 관리자 비율이 11%에 불과한 남성 중심 조직으로는 양성평등한 공공 조직 운영도 어렵다”며 전문성과 성평등 기반의 조직 혁신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기범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예산집행 방식 개선과 인력 충원 시 직무 적합성·성별 균형을 함께 고려하며 조직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박 의원은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관련해 “사장 공백으로 사업 연속성 부족이 우려된다”며, 기관장 선임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요청했고, “화물유치 인센티브 성과 미흡, 신국제여객터미널 운영권 자격미달 등은 경기도 항만정책 전반에 대한 재설계가 필요한 신호”라며 경기도 차원의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본부장은 “공석 최소화 대책과 인센티브 제도 개선,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의 예산 집행 부진을 언급하며, “집행률 34.8%에 그친 가운데 주요 홍보·소통 사업은 매우 부진한 상태”라며, “도 재정을 활용한 홍보사업이 모두 서울 소재 업체에 맡겨진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허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은 “집행 속도 제고와 홍보·참여 기반 강화, 용역 추진의 투명성을 강화해 도민 공감대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철도·항만·공항은 도민 삶과 지역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인 만큼, 예산을 남기는 보여주기 행정에서 벗어나 ‘집행력·성평등·도민참여’ 중심의 운영 혁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복지재단 도민에게 신뢰받고, 직원이 자부심 갖는 기관 되어야”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복지재단 도민에게 신뢰받고, 직원이 자부심 갖는 기관 되어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0일(월)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복지재단을 상대로 “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행정의 신뢰 회복, 연구의 질적 성장,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을 강하게 주문했다. 박 의원은 먼저 ‘경기도 이동지원서비스 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와 관련해 “기존 행감 조치계획 보고서에는 연구가 ‘추진 중’으로 명시되어 있으나, 재단 홈페이지에는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며 “사업이 진행 중이라면 도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한 답변 절차가 아니라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내는 자리”라며, “지적사항과 관련한 연구나 사업이 추진 중이라면 추진 중임을, 완료됐다면 완료 등 진행상황을 명확히 게시해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재단의 연구평가 지표 전환에 대해서는 “연구성과의 양적 지표에서 질적 평가로 바뀐 것은 의미 있으나, 실제로는 기관의 실적 관리에 그쳤다는 인식이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복지재단은 경기도 복지정책의 나침반 역할을 해야 함에도 연구위원 간 실적 편차가 크고, 일부 연구자가 업무 병행으로 연구 본연의 기능에 소홀한 구조가 있다”며, “공모사업은 기관의 부수 기능이지, 고유 연구기능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어 “연구성과 및 논문발표 실적 목표치가 경영평가에서 지나치게 낮게 설정된 점은 기관의 위상에 맞지 않는다”며, “복지재단은 단순한 보고서 작성 기관이 아니라 도정과 시·군 복지행정의 현장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후 질의에서는 조직 운영의 투명성과 소통 부재를 문제 삼았다. 박 의원은 “복지재단 내 사회보장위원회 지원팀이 올해 4월 신설됐음에도 의회나 관련 단체에 아무런 공유가 없었다”며 절차적 미비를 지적했다. “조직개편은 단순한 내부 조정이 아니라 정책의 연속성과 행정 신뢰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도의회와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등과 사전에 정보를 공유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원팀이 형식적 부서로 남지 않도록, 정례 협의체 운영과 사업계획 반영을 경영평가 지표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복지재단의 노사관계와 직원 복지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노조 설립 이후 첫 단체협약이 체결된 것은 긍정적이며, 노사 모두 상생과 연대의 문화를 지속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재단 홈페이지의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언급하며, “직원에 대한 칭찬이 다수 게시되어 있지만 기관의 답글이나 후속 조치가 전혀 없어 형식적인 운영으로 비칠 수 있다”며, “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조직의 신뢰를 강화할 수 있는 피드백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직원 복지는 멀리 있는 사업보다 가까운 조직에서 시작된다”며,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근무 만족도가 곧 서비스 품질과 도민 복지 수준으로 이어진다. 내부 복지부터 세심히 살펴 건강한 기관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 연구기관으로서, 행정의 투명성과 현장과의 소통, 그리고 직원 복지를 함께 챙겨야 진정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민생중심 책임행정 2025 행정사무감사 돌입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민생중심 책임행정 2025 행정사무감사 돌입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허원)가 “민생중심 책임행정”을 강조하며 경기도청 소관 실국 및 기관에 대한 ‘2025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기간인 10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철도항만물류국과 경기국제공항추진단,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대상으로 행감을 시작했으며, 11일 건설국과 건설본부, 12일 교통국과 경기교통공사, 경기도교통연수원, 17일 종합감사 등을 통해 8개 소관 실국 및 기관에 대한 지난 1년간의 업무 성과 및 책임행정을 평가하는 송곳 질의를 예고하고 있다. 허원 위원장은 “올해 건설교통 분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소속 의원들과 협의를 통해 도정 발전과 도민의 삶을 중심으로 삼아 행정기관의 책임행정을 꼼꼼히 챙기는 ‘민생 행감’을 원칙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1대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에는 허원(국힘,이천2) 위원장과 문병근(국힘,수원11)·김동영(민주,남양주4)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태형(민주,안산5)·김성수(민주,안양1)·김영민(국힘,용인2)·박명숙(국힘,양평1)·박옥분(민주,수원2)·서성란(국힘,의왕2)·성복임(민주,군포4)·안명규(국힘,파주5)·양운석(민주,안성1)·이영주(국힘,양주1)·이홍근(민주,화성1)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 ‘청년이 꿈을 이루는 경남으로’…경남도 내년 청년정책 방향 논의

    ‘청년이 꿈을 이루는 경남으로’…경남도 내년 청년정책 방향 논의

    경남도가 ‘청년이 꿈을 이루는 경남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도는 1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경상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도내 청년정책 전반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청년위원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청년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청년위원, 전문가, 도의원, 도 소관 국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일자리·주거·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 청년정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다양한 분야 정책 제안도 이어졌다. 유창만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케이(K)-콘텐츠 한류 열풍과 연계한 반값 여행 지원과 어촌·해양 신산업 일자리 발굴을 제안했다. 최보연 부위원장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국·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를 건의했다. 이다예 청년위원은 지역축제에서 농산물 판매 때 청년 감성에 맞는 제품 포장 디자인 개발비 지원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올해 주요 성과로 ▲(일자리) 기업 채용 연계형 청년 일자리 지원·청년 일 경험 지원 확대 ▲(교육) 19개 대학 136개 단위과제 1020억원 라이즈 사업비 확보 ▲(주거)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공모사업 4개 군 선정·하동군 청년타운 준공 ▲(복지)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 확대, 고립·은둔 청년 지원 시범사업 추진 ▲(문화) 전국 최초 국무총리 지정 청년친화도시 선정·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전국 최다 선정, 경남 꿈 아카데미 확산 추진 ▲(참여·권리) 도 소속 위원회 청년위원 위촉 확대, 청년정보플랫폼· 청년네트워크 가입자 증가 등을 제시했다. 2026년 신규 과제로는 ▲청년어업인 맞춤형 지원 ▲항공우주산업 현장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청년 농업인 분양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경남형 청년마을 조성 등 6개 사업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청년 유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청년타깃 관광상품(반값여행 등)과 어촌·해양관광형 청년 인턴십 도입, 스마트팜 교육 수료 청년의 창업·취업 연계 인건비 지원 등 정착지원 강화, 문화콘텐츠 분야 국외 현지 팝업스토어형 시장 검증 지원 확대, 교육청·지자체 공동 인재 양성체계 필요 등도 논의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청년이 각자의 목표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청년의 목소리를 자주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회의 결과를 소관 부서에 전달해 성과가 높은 사업은 확대하고 실효성이 낮은 사업은 개선·정리하는 방식으로 내년도 청년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 김동규 경기도의원 “도민 체감 가능한 복지행정 필요”

    김동규 경기도의원 “도민 체감 가능한 복지행정 필요”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안산1)은 7일 열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국을 대상으로 주요 복지정책의 조례 이행과 수요자 중심의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제387회 정례회가 4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7일 보건복지위는 경기도 복지국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김 의원은 질의에 앞서 2026년도 예산안에서 복지예산이 대폭 삭감된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64개 사업이 일몰되고, 150개 사업의 예산이 감액됐으며, 감액 규모만 약 2,200억 원에 달한다”며 “이로 인해 복지현장에서 우려가 매우 크다. 사전에 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협의했다면 더 나은 대안을 마련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사업’에서 나타나는 지역 간 지정 병원과 약국의 불균형 문제를 언급했다. 김 의원은 “동두천시는 지정병원이 네 곳이지만 지정 약국은 한 곳뿐이고, 성남시는 지정된 병원과 약국이 인접한 곳이 한 곳도 없다”며 “또한 의료지원제도의 취지를 유지하려면 지역별 안배는 물론, 서비스 이용 동선과 접근성까지 고려한 행정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한 관련 조례들이 사실상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고령친화산업 육성과 지역사회 내 노인의 지속적 거주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 중이지만, 조례에서 규정한 인력 양성, 연구개발 장려, 교육, 센터 설립 등을 전혀 추진하지 않았다”며 “제도가 있음에도 실행이 없는 상황은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훈 복지국장은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지정 병원·약국 현황을 전수 점검하고, 고령화 관련 조례 후속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늘 하던 일, 익숙한 일만 반복해서는 경기도정이 발전할 수 없다”며 “이미 시행 중인 정책과 조례라도 도민의 입장에서 다시 살펴보고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유형진 경기도의원, 국가 정책방향과 달리 AI투자 줄인 경기도 정책적합성 떨어져

    유형진 경기도의원, 국가 정책방향과 달리 AI투자 줄인 경기도 정책적합성 떨어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4)은 7일 열린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AI국을 신설하며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광역정부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AI국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은 신설 목적을 스스로 훼손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유형진 의원은 “중앙정부가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분야 예산을 대폭 확대하며 국가 차원의 AI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경기도만 투자를 줄이는 것은 정책 기조가 어긋나는 일”이라며 “국가 차원의 정책방향과 달리 경기도가 AI 투자규모를 줄이는 것은 정책 정합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2025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인공지능 전담조직인 ‘AI국’을 신설했다. AI국은 △AI프런티어정책과, △AI산업육성과, △AI데이터행정과, △AI인프라과 4개 과로 구성돼, 도정 전반의 AI 행정 전환과 데이터 기반 정책혁신을 총괄한다. 또한 빠르게 발전하는 AI시대에 공공기관이 보다 빠르게 대응해 AI를 선도하고 국가경쟁력에 큰 기여를 하고자 AI국을 신설했다. 하지만 경기도의 2025년도 AI 관련 예산은 전년 대비 141억 원이 감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앙정부는 2026년도 디지털·AI 관련 예산을 약 10조 1천억 원 규모로 확대 편성해, 초거대AI·AI 반도체·AI 클러스터 등 국가 전략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유 의원은 “중앙정부의 디지털·AI 투자 확대 기조에 발맞춰 AI국 예산을 증액하고 정책 일관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 경기도 내년 복지예산 일부 차질…“추경에서 전액 보완”

    경기도 내년 복지예산 일부 차질…“추경에서 전액 보완”

    김동연 경기지사가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해 “재원 압박으로 일부 사업 예산이 1년치 모두 반영되지 못했지만, 내년 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반드시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전날 열린 제387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어제, 오늘 의원님들 질의를 들으면서 특히 복지 예산, 장애인 예산을 포함한 복지 분야와 문화 분야에 대해 여러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복지 예산을 예를 들면 전체 규모로 7.1% 증가했다”며 “이 안에는 중앙정부가 반영한 복지 정책 예산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도 자체 사업은 재원 압박으로 개별 사업별로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내년도 본예산에 일부 사업 예산이 모두 반영되지 못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이번 예산 편성 과정에서 일부 사업은 1년치를 다 반영하지 못했다”며 “예를 들면 3분기까지만 반영하거나 분기별 지원사업에서 절반만 넣을 수밖에 없었던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이는 전략적인 조치였다. 1차 추경에서 반드시 반영하기 위한 계획을 갖고 있다”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예상되는 추경 재원 규모로 볼 때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담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재원 확보 시기 때문에 본예산에 온전히 담지 못했을 뿐, 3분기나 2분기 수준만 우선 반영했고 나머지는 추경에서 책임지고 반영하겠다”고 재차 말했다. 예산 심의 과정에 대한 협조 요청도 있었다. 김 지사는 “문화, 복지, 농정 등 많은 지적을 해주셨다. 의원님들께서 이번 예산 심의 과정에서 꼼꼼히 살펴봐 주길 바란다”며 “집행부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제, 오늘 나온 내용뿐 아니라 개별 사업 중 아픈 지점이 있다면 상임위 심의 과정에서 말씀해 달라”며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말씀드린 전반적인 재정정책은 숨김도 과장도 없는 진심”이라며 “내년도 추경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 함께 힘을 모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윤충식 경기도의원, 경기도 소버린 AI 허점 날카롭게 지적… 기본 데이터부터 검증해야

    윤충식 경기도의원, 경기도 소버린 AI 허점 날카롭게 지적… 기본 데이터부터 검증해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7일 AI국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에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의 심각한 데이터 학습 부실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타했다. 윤 의원은 경기도가 지난 4일 공개한 소버린 AI(독립 AI) 플랫폼이 행정 혁신을 선도한다는 점에는 공감했으나, ‘의사결정 지원’이라는 핵심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정책 지원관과 함께 해당 AI 플랫폼을 테스트한 결과를 공개했다. 테스트 결과, 경기도의 행정 정보를 학습했다는 소버린 AI는 정작 윤 의원이 2024년 9월 대표 발의해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경기도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대해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라고 답변했다. 동일한 질문에 상용 챗GPT는 해당 조례안의 주요 내용과 제안 이유까지 정확히 요약해 내는 상황이 발생했다. 윤 의원은 “이 조례는 단순한 조례가 아니라, 경기도가 추진하는 소버린 AI의 필수 인프라의 하나인 클라우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핵심 조례”라고 지적하며, “자신의 기술적 기반이 되는 경기도 조례조차 학습하지 못한 AI에게 어떻게 ‘소버린 AI’라는 이름을 붙이고 도민을 위한 의사결정을 맡길 수 있겠는가?”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시범 서비스 단계임을 고려하더라도 가장 기본적인 준비조차 갖춰지지 않았다”라며, “‘지방정부 최초’라는 홍보보다 도정 핵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 연계 계획과 철저한 검증 체계를 우선 마련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 AI 기업 지원, “만족도 아닌 실질적 성과 내놔야” 이와 함께 윤 의원은 ‘경기도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송곳 검증을 이어갔다. 총 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100개 기업을 지원한 이 사업에 대해, 윤 의원은 “기업 만족도가 높다는 답변을 넘어, 신규 투자 유치, 고용 창출, 시제품 상용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하라”고 자료를 요구했다. 또한, “4개년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2026년도 사업 예산이 아직 미반영된 사유가 무엇이냐”라고 지적하며, 경기도 AI 산업 육성의 연속성을 위한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주문했다. 윤 의원은 “AI 행정 혁신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지만, 그 기반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실질적인 성과에서 나온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미래 과학 정책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도민과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남은 행정사무 감사 기간에도 철저히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 박명원 경기도의원 “농정예산 전국 꼴찌… 농민의 생존예산부터 지켜야”

    박명원 경기도의원 “농정예산 전국 꼴찌… 농민의 생존예산부터 지켜야”

    경기도의회 박명원 의원(개혁신당, 화성2)은 11월 6일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농정예산 축소, 경기국제공항 추진 논란, 화성시 과밀학급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도정질문을 진행하며, “경기도의 혁신은 말뿐이고 현장은 무너지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2022년 3.8%였던 경기도 농정예산 비율이 2026년에는 3%까지 하락해 전국 8개 광역도 중 꼴찌”라며 “도지사의 전시행정과 인기몰이용 사업이 도민의 밥상과 농민의 생존을 지켜야 할 예산을 밀어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민은 적자고 소비자는 포기했다. 말로만 삼농정책을 이야기하면서 숫자에서는 축소하고 있다”며 “농정예산은 단순한 산업예산이 아니라 도민의 생존예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농정예산 비율은 감소했지만, 예산 규모 자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경기도의 농정예산은 지역내총생산 중 농림어업 비중 대비 6.79배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경기도는 “반드시 반영이 필요한 부족 예산에 대해서는 향후 우선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 의원은 화성시 대표 쌀 ‘수향미’가 MBC 추석특집 ‘전국 1등 쌀 편’에서 1위를 차지한 사실을 언급하며 “지역 단위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경기도가 직접 나서 브랜드 관리, 판로 확충, 수출 지원 등 통합적 육성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는 이에 대해 “쌀 등 농특산물 브랜드는 시·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경기미 구매 차액 지원, 농식품 할인쿠폰, 경기 농식품 체험페스타 등을 통해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농정해양위원회 회의 중 발생한 예산총괄팀장의 허위 진술 논란에 대해서도 박 의원은 “의회를 기만한 행위”라며 특별감사와 징계를 요구했다. 그러나 경기도는 “예산총괄팀장이 실제 업무범위에 따라 출연계획 동의안 취합 업무를 하지 않는다고 사실대로 설명한 것”이라며 “예산안과 출연계획 동의안은 절차상 구분되어 있고, 사업부서에서 관리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박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국제공항 사업이 수원 군공항의 화옹지구 이전을 합리화하기 위한 이중기획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지사께서 수원 군공항을 화옹지구로 이전하지 않겠다고 명확히 선언하라”고 요구했다.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은 순수 민간공항으로 군공항 이전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박 의원은 화성시가 465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서해안 황금해안길 조성사업’을 언급하며 “제부도와 궁평항 등 서부권 관광벨트를 연결하는 핵심사업임에도 도비는 20억 6천만 원에 불과하다. 경기 남부와 동부에 비해 서부권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2024년에 도비 20억 6천만 원을 지원했고,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나 화성시의 추가 요청이 없어 2025년도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며 “향후 시의 계획에 따라 필요성이 인정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지원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교육 관련 질의에서 박 의원은 화성시 새솔동과 남양읍 지역의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를 지적하며 “초등학교는 다섯 곳인데 중학교는 두 곳뿐이다. 학부모와 학생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중학교 신설과 예측형 학급수 조정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새솔동 송린중학교는 교실 12실 확보를 위한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며, 남양읍은 2026년 3월 새동중학교 개교로 과밀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지역별 특성과 학령인구 변화를 면밀히 검토해 학생 수요 예측 정확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교사용 PC 노후화 문제도 언급하며 “학생은 최신형 태블릿으로 공부하지만 교사는 10년 된 컴퓨터로 수업한다. 이게 어떻게 디지털 혁신인가”라며 “교원용 PC 전면 교체와 도교육청 직접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신규 학교에는 교원용 PC를 보급하고, 기존 학교는 학교기본운영비를 통해 자체 교체 중”이라며 “교체가 지연되는 학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교육청 직접 예산 편성 여부는 실무협의체의 의견을 수렴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질의 마무리 발언에서 “농민은 흙에서 울고, 교사는 낡은 컴퓨터 앞에서 한숨 쉬며, 아이들은 과밀한 교실에서 숨 막히고 있다”며 “숫자와 보도자료 중심의 도정을 넘어 사람과 현장이 살아 있는 행정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웃고, 교사가 존중받으며, 아이들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혁신이고 복지”라며 “도정과 교육행정이 현장 중심으로 다시 서야 한다”고 덧붙이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유영두 경기도의원, 경기광주 청년혁신타운에 웹툰 산업 유치 주문

    유영두 경기도의원, 경기광주 청년혁신타운에 웹툰 산업 유치 주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7일(금) 문화체육관광국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경기광주 혁신타운’ 내 웹툰 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며 “웹툰산업은 2023년 기준 매출액 2조 1,890억 원의 산업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2022년 대비 19.7% 증가한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라며 “특히 IP 콘텐츠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웹툰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행한 ‘2024 웹툰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웹툰산업 매출액은 2조 1,890억 원으로, 실태조사를 시작한 2017년 대비 478% 성장했다. 또한 웹툰 수출은 일본(40.3%), 북미(19.7%), 중화권(15.6%), 동남아시아(12.3%) 순으로 진행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평가된다. 유 부위원장은 “광주는 중첩규제 지역이 많아 새로운 산업단지를 조성하기에 무리가 있다”라며 “이에 따라 지식 및 기술 기반 고부가가치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경제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라고 웹툰 산업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유 부위원장은 “웹툰작가들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공간이 필요하고, 웹툰 기업들에게는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중요하다”라며 “현재 공사 중인 경기광주 혁신타운은 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장소이며, 이 장소가 웹툰 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과 GH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유 부위원장은 웹툰 산업 유치 이외에도 경기국제웹툰페어의 성과를 칭찬하며 2021년 553만 달러에서 2025년 1,850만 달러로 계약 체결액이 증가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다만 B2B와 B2C 운영의 이원화 문제, 사업 간 연계 부족 등을 지적하며 2026년 일원화 추진과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 및 ‘웹툰 청년 인턴십 지원 사업’과의 연계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유 부위원장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 중 하나인 ‘웹툰 청년 인턴십 지원 사업’을 통해 61명의 인재를 양성한 것은 칭찬해야 할 성과이다”라며 “다만 AI 콘텐츠 창작 아카데미 사업과 같은 AI 활용 교육 사업과의 연계를 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라고 사업 간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부위원장은 2026년도 본예산에서 웹툰 관련 사업 예산이 감액 및 일몰된 것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유 부위원장은 “2026년 본예산안에서 웹툰페어 예산이 3억 원 삭감되고, 인턴 지원 사업이 전액 일몰된 것에 대해 크게 실망했다”라며 “미래 먹거리 사업을 키우고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도정의 역할이지만, 지금의 경기도정은 산업과 청년의 기회마저 빼앗는 잘못된 예산 운영 방침을 세운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유 부위원장은 “웹툰 사업 관련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과 끈기를 칭찬하며, 도지사상 수여를 고려해달라”라며 “향후 웹툰페어의 이원화 운영 및 주차장 문제, 그리고 인재 육성 사업 간의 연계에 대한 해결책 마련과 함께 경기도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한다”라고 질의를 마무리했다.
  • 전석훈 경기도의원, 대통령은 AI 10조 외치는데, 경기도 인공지능원은 1년째 표류 중

    전석훈 경기도의원, 대통령은 AI 10조 외치는데, 경기도 인공지능원은 1년째 표류 중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7일 열린 경기도의회 AI국 행정사무 감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10조 원대 AI 예산 편성 등 국가적 역량 집중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오히려 관련 예산이 축소되고 핵심 사업이 지연되는 등 ‘엇박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강력히 질타했다. AI 시대 주도권 확보가 시급한 상황에서 경기도의 안일한 대응을 꼬집었다. 전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 감사 현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10조 천억 원 AI 예산 편성 및 NVIDIA GPU 26만 개 공급 약속 등 국가적 노력을 언급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그러나 전 의원이 현장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경기도의 2026년도 AI 관련 예산은 2025년 대비 상당 부분 축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AI국의 ‘구축형’ 사업이 ‘운영형’으로 전환되며 발생한 예산 조정이라는 해명에도 불구, 전 의원은 ‘AI 에이전트’ 시대의 도래를 앞두고 신규 투자가 절실한 시점에 예산이 줄어든 것 자체를 심각한 문제로 지적했다. 전석훈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AI 시대에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진다고 강조했다”며 “전 세계가 AI 주도권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거는 지금, 경기도가 예산 조정을 이유로 투자를 줄이는 것은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전 의원은 AI 시대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AI 에이전트 주권’ 확보를 위한 스타트업 육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도 인공지능원’ 설립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관련 조례까지 준비했으나,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도의 후속 조치가 지지부진한 점을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고 표현하며 질타했다. 현재 경기도의 AI 사업이 AI국 외에도 여러 실국과 산하 기관에 흩어져 체계적인 관리(거버넌스)가 부재한 실태를 꼬집었다. 전 의원은 “20년 전 ‘기업 하기 좋은 경기도’ 슬로건이 판교의 성공을 이끌었듯, 이제는 ‘AI 에이전트 주권’ 확보를 위한 파격적인 정책과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며 “흩어진 AI 사업을 총괄하고 시너지를 낼 ‘경기도 인공지능원’ 설립을 더 이상 늦출 이유가 없다”고 역설했다. 더욱이 인공지능원 설립의 근거가 될 ‘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이 12월에야 수립될 예정인 상황으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위기감도 표명했다. 전 의원은 “AI국은 현 상황을 안일하게 인식해서는 안 된다”며 “AI국의 역할은 단순히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20년 뒤 AI 시대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파격적인 정책을 기획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전 의원은 향후 도정 질의 및 상임위 활동을 통해 ‘경기도 인공지능원’ 설립 조례안을 조속히 통과시키고, AI 종합 계획 수립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여 경기도의 AI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즉각적인 후속 조치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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