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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이끌 종합 행정가 역량 충분”[6·3선거 예비후보 인터뷰]

    “서울시 이끌 종합 행정가 역량 충분”[6·3선거 예비후보 인터뷰]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경선 후보로 나선 김영배 의원(기호 5번)은 17일 “시간이 특권이 되고 거리가 계급이 되는 불평등이 구조화됐다”면서 “이제는 행정의 기준이 시민들 스스로 자신의 시간을 기획하는 데 맞춰져야 한다”고 밝혔다. ●어디든 집-역세권 10분 내 닿게 할 것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간은 건강과 삶의 질을 결정한다”면서 “개인의 삶에 초점을 맞추는 도시 패러다임 혁신의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긴 통근 시간을 감내해야 하는 시민들, 아이·어르신 돌봄에 많은 시간을 쓰면서 자신의 인생을 살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시간을 되찾아주겠다는 취지다. 김 의원은 특히 집에 도착하는 마지막 ‘1㎞’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 집 근처에는 ‘왜 지하철역이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며 “누군가는 역에서 언덕길을 올라야 집에 도착한다. 이는 단지 이동이 아닌 또 하나의 노동”이라고 했다. 이어 “무료 마을버스, 전기 따릉이 등을 도입해 어느 곳에서든 역세권에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도록 역세권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서울을 ‘다핵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서울을 동북권·서북권·서남권·동남권으로 나눈 뒤 경기도와 협업으로 4대 커넥트 메가시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예컨대 동북권은 경기 구리·남양주 등과 연계해 인공지능(AI)·바이오 혁신특구로 만든다는 것이다. ●경기도와 협업, 4대 커넥트 메가시티로 그는 “일자리와 삶의 거리를 더 줄이겠다”며 “영등포 일대를 제2의 강남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준공업지구 일부를 해제해 복합 개발하면 충분히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성북구청장 시절 도입했던 ‘도전숙’(청년 창업가 주거 모델) 정책도 확대할 계획이다. 시차 출퇴근제 전면 시행과 함께 서울 곳곳에 공유오피스를 도입하는 구상도 내놨다. 그는 서울시장의 자질로 국정 수준의 경험·경륜을 꼽으며 “격동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서울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려면 관리 행정 수준으론 안 된다. 정치력, 글로벌 안목까지 가진 해결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종합 행정가의 역량을 가지고 서울시를 이끌어 보고 싶다”고 했다.
  • 성북, 청년 창업인 공공임대 11가구 공급

    성북, 청년 창업인 공공임대 11가구 공급

    서울 성북구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창업인 임대주택 도전숙 11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전숙은 1인 창조기업인이 주거공간과 사무공간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직주혼합형 공공임대주택이다.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라는 뜻의 도전숙은 성북구가 서울시 및 서울주택공사,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2013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운영되고 있다.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 창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및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하반기 입주자 모집은 1인형 10가구, 부부형 1가구 등 총 11가구를 공급한다. 일반 주택 임대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하므로 집값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1인창조기업인이 초기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사무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창업역량강화 교육,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공공기관사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인 도전숙이 청년 창업인들의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성북구에서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업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창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비 창업인 키우는 성동… 용답창업보육실 개관

    예비 창업인 키우는 성동… 용답창업보육실 개관

    서울 성동구는 지역 내 청년과 예비 창업가, 초기 창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용답 창업보육실’을 새로 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용답상가시장 고객센터 3~4층을 리모델링해 창업보육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구 직영으로 운영되는 창업보육실은 5개 기업이 입주 가능하며, 지난 4월부터 입주 기업을 모집해 현재 4개 기업이 입주를 마쳤다. 구는 해당 공간을 시세 대비 30~40% 저렴한 사용료로 2년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생기업 창업 기회 확대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용답 창업보육실은 사무공간과 공용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3층 사무공간은 총 3호실로 구성돼 있다. 1호실은 1인 기업가 3인이 함께 사용하는 공유 오피스 형태다. 2호실과 3호실은 4인 이내 기업을 위한 사무실로 조성돼 있다. 4층 공용공간은 공용 휴게실과 회의실로 구성돼, 휴게공간과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회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용답 창업보육실에서는 지난 6월부터 창업보육 프로그램인 창업기업 네트워킹 간담회, 창업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네트워킹 간담회는 입주기업이 함께 모여 창업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커뮤니티를 구성해 창업 생태계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6월, 11월)에 1회씩 실시한다. 창업 컨설팅 교육도 연 4회 실시한다. 구는 해당 교육을 통해 창업기업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오는 19일엔 창업기업을 비롯한 공방 교육 참여자 총 40여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용답 창업보육실 추가 개관으로 성동구엔 성수 창업보육실, 주거 및 창업보육 공간인 용답동 도전숙 등 총 3개의 창업 지원 시설이 운영되며, 현재 총 3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창업보육실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창업기업들이 지역경제를 이끄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예비 창업가와 창업기업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툭 터놓고 톡, 내 별명은 ‘현장구청장’… 성북 청년·경제에 집중” [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툭 터놓고 톡, 내 별명은 ‘현장구청장’… 성북 청년·경제에 집중” [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현장 구청장실·오픈 채팅방 운영도로 열선 등 참여로 변화 이끌어천원 아침밥·벤처 창업지원 중점청년 인구 30%로 ‘대학 도시’ 역할성북사랑상품권 610억 발행 예정장위 10구역 재개발도 집중 지원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를 꿈꾼다. 민선 7기 취임 직후 주민이 있는 현장에 달려가 지역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현장 구청장실’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다. ‘주민이 있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구정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며 ‘더 나은 성북’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온 그다. 덕분에 2018년부터 지금까지 현장 구청장실을 통해 주민이 제안한 1321건 중 약 77%를 해결했다. 주민들이 바라는 것을 즉각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한 결과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이 구청장은 올해도 집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구정을 이끌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지난 1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성북구 전체 인구의 3분의1을 차지하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열중할 것”이라면서 “구민이 붙여 준 ‘현장 구청장’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현장에서 만난 주민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성북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민선 8기에는 현장 구청장실에 변화를 줬는데 주민 반응은 어떤가. “민선 7기에는 동별로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했는데 민선 8기 들어 특정 주제에 대해 주민과 대화하는 ‘주제별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구청장실 시즌 2의 슬로건은 ‘톡(Talk) 터놓고 이야기합시다’로 정했다. 지난 5월 한 달간 아이 행복, 청년, 공동체, 복지, 주민자치 등 5가지 주제에 대해 주민과 심도 있게 토론했다. 현장에서 주민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오픈 채팅방도 운영했다. 현장에서 ‘쓴소리도 귀담아듣는 모습 보기 좋다’, ‘구청장이 직접 대답해 주니 속이 시원하다’ 등 호응해 주셔서 ‘현장 소통이 최고’라는 신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 구청장실을 통해 실질적으로 이룬 변화가 있다면 무엇인가. “현장 구청장실이 ‘구정 참여는 막연하고 어렵다’는 주민의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본다. 행정은 주민의 요구를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조력자일 뿐 우리 동네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는 주민이다. 주민들은 개인의 작은 아이디어가 우리 동네뿐만 아니라 구 전체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현장 구청장실을 통해 경험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의 대표적인 성과를 꼽자면 해외에서도 주목받은 친환경 스마트 도로 열선 시스템을 들 수 있다. 또 4500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입주에 따른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소문로 좌회전 전용차로를 신설한 것 역시 주민의 제안이 구정에 반영된 사례다.” -서울 자치구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참했는데. “성북구에는 대학이 8곳이나 있으며 전체 인구의 30%가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 도시’다.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청년의 건강한 아침을 책임지고자 서울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참했다. 이 사업은 정부가 1000원, 대학생이 1000원, 나머지 금액은 학교가 부담하는 형태인데 그간 소수의 대학만 참여했었다. 최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식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더 많은 대학생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성북구가 학교 부담금 중 1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 결과 기존 참여 학교인 고려대 외 5개 대학이 추가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대학 주변 지역의 상권도 고려해 공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 -‘대학 도시’답게 청년을 위한 정책이 돋보이는데 대표 정책에 대해 소개한다면. “성북구는 2015년 일찍이 ‘청년지원팀’을 신설해 청년의 일자리 창출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다. 우선 청년 창업가들이 업무를 하거나 거주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벤처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해 1인 창조 기업 지원 센터, 성북창작소, 도전숙 등을 제공해 청년의 임대료 부담을 낮추고 있다. 또 고려대, 서경대, 동덕여대, 한성대, 국민대 등 5개 대학과 손잡고 청년의 창업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700억원 규모의 캠퍼스타운 사업도 추진 중이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성북사랑상품권만큼 좋은 게 없다고 강조해 왔는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1276억원의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발행할 때마다 5~10분 만에 ‘완판’되는 데다 사용률 역시 100%에 달한다. 정부와 서울시의 예산이 삭감되면서 할인율이 10%에서 7%로 축소되긴 했지만 여전히 빠른 시간 안에 판매되고 있다. 소상공인과 주민에게 상품권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올해 성북구는 610억원 정도 발행할 예정인데 이 중 420억원이 구 자체 발행액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1·3·5·7월 총 350억원을 발행했고 앞으로 추석과 연말 등 주민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성북구 재개발·재건축 사업 중 장위뉴타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 장위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전광훈 목사가 소속된 사랑제일교회 부지를 제외한 채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이를 주장한 조합장이 75%의 지지를 받고 최근 당선됐다. 구청장으로서 만감이 교차하지만 조합의 결정을 존중한다. 그러나 이제는 정부와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조합이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명도소송에서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아내고도 매번 강제 집행을 하지 못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고, 주민이 하루빨리 정든 마을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정부와 서울시의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성북구는 재개발 관련 행정을 신속히 이행하고 최대한 빠른 속도로 진행될 수 있게 집중 지원하겠다.”
  • 청년 창업인에 딱!… 성북 “도전숙 입주자 모셔요”

    서울 성북구가 청년 창업인 임대 주택인 ‘도전숙’(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전숙은 1인 창조 기업인(예비 창업자 포함)을 위한 직주혼합형 공공 임대 주택이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하며 당첨자는 7월 7일 발표된다. 구는 2013년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 창업인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이번 모집을 통해 1인형 22가구, 부부형 4가구 등 총 26가구를 공급한다. 구 관계자는 “청년 기업인 입장에서는 주거 공간과 사무 공간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데다 일반 주택 임대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해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도전숙에 입주한 기업을 위한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입주 기업 간 소통, 공공기관 사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도전숙이 청년 창업인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성북구에서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업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 “청춘다락방 ‘도전숙’에서 창업 꿈 이루세요”

    구로구 “청춘다락방 ‘도전숙’에서 창업 꿈 이루세요”

    “구로구가 도전하는 청춘을 응원합니다. ‘도전숙’에서 꿈을 이루세요.” 서울 구로구가 청춘다락방(多樂房) ‘도전숙’ 입주자 43세대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춘다락방은 경인로 70(오류동 360)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부터 5층까지는 일반 청년 임대주택 106세대가, 6층과 7층에는 도전숙이 들어섰다. ‘도전숙’(도전하는 사람들의 꿈을 응원하는 집)은 청년 창업인을 위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이다. 주거 공간과 작업 공간이 마련돼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1년 12월 15일) 기준 1인 창조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인, 예비 창업자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1인 무주택세대구성원, 19세 이상~39세 이하(1983년~2003년) 청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및 자산 등 정해진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입주 자격에 해당하는 청년 창업인은 최대 6년간(임대 기간 2년 계약기간 종료 전 평가 거쳐서 2회 연장 가능)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5일부터 31일까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및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청년 창업인 대상자별 증빙서류 등 필요서류를 이메일(holmes1438@guro.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도전숙이 청년 창업인들의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상 1층부터 5층에 해당하는 일반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는 오는 30일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 “민원이 곧 성북의 의제” 주민이 원하면 어디든 구청장이 달려갑니다

    “민원이 곧 성북의 의제” 주민이 원하면 어디든 구청장이 달려갑니다

    ‘성북의 미래, 현장에서 답을 찾다.’ 서울 성북구청 입구에 걸려 있는 현판에 쓰인 글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평소 현장을 그토록 사랑하는 이유가 담겨 있는 문장이기도 하다. 성북구의 ‘민원 해결사’를 자처하는 이 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에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답을 찾는다. 민선 7기 공약 사업인 ‘현장 구청장실’도 그런 이유에서 2018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운영해 왔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과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는 과정이야말로 성북구의 일상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고 믿는다. 최근 몰라보게 달라진 길음동 삼양로의 변신 역시 이 구청장이 취임 직후부터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노력한 끝에 이룬 성과물이다. 이 구청장은 ‘맥양집’(맥주양주집)이라고 불리는 불법유해업소가 밀집해 있던 까닭에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삼양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청년들의 창업거리로 바꿨다. ‘사람이 다니지 않는 거리’라는 오명이 붙었던 이곳이 젊음이 흐르는 역동적인 거리로 탈바꿈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8일 삼양로에서 만난 이 구청장은 “모두가 꺼리던 삼양로를 머물고 싶고, 도전하고 싶은 거리로 변화시킬 수 있었던 데에는 주민들의 의견과 협조가 큰 역할을 했다”며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들로부터 지역을 위한 제안과 조언을 듣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현장’을 사랑하는 구청장으로 잘 알려졌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현장 구청장실’은 어떻게 운영하는지. “‘주민이 구청에 와도 구청장이 자리에 없어 만나기 어렵다’는 얘기가 나오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주민들이 구청으로 힘들게 발걸음을 할 게 아니라 구청장이 직접 가서 주민과 소통하는 곳, 그곳이 바로 현장이라고 본다. 오래된 민원이나 어려운 숙원 사업도 현장에서 주민과 의논하다 보면 바로 실행하지 못하는 사안이라도 차선책 아니면 차차선책이라도 서로 협의하게 된다. 2018년부터 운영하는 ‘현장 구청장실’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부터 20개 전체 동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회의는 성북구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방송해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장소 제한 없이 실시간 소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기준 영상 회의는 총 2000여명이 참여했고 영상 조회수도 총 4만 2023회를 기록했다. 향후 코로나19 추이를 살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비대면 현장 구청장실을 열어 주민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길음동 삼양로가 활력이 넘치는 거리로 변신해서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고 들었다.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성북구는 삼양로 불법유해업소 근절을 목표로 행정·주민·경찰이 함께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업종 변경을 유도해 지난 2년간 37곳 중 20곳이 폐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음침했던 거리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꾸기 위해 길음역에서 미아초등학교까지 약 800m에 이르는 양측의 낡은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안전 펜스를 설치했다. 가로등과 가로수도 교체해 밝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불법유해업소가 폐업한 자리에 또 다른 불법유해업소가 들어서는 구조를 끊기 위해 이 거리를 청년들의 거리로 조성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유해업소가 나간 빈자리에 청년들의 창업 공간이 들어섰는데. “음식점, 소규모 문화공간, 서점 등 청년들이 창업한 가게 6곳이 활발히 영업하고 있다. 삼양로를 청년들의 창업 거리로 바꾸는 가장 큰 역할을 할 ‘청년공간 길: 이음’도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과 전문적인 컨설팅 등을 하고 있다. 인근에 있는 ‘문화예술교육공작소’는 청년 예술인 강사를 양성하는 동시에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양로와 관련해 향후 계획이 있다면. “불법유해업소가 오랜 시간 머물러 있었던 탓에 삼양로에 대한 주민들이 지닌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이 같은 변화를 알리고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9년 시민 시장 ‘두근두근 별길마켓’을 열었다. 청년 창업가와 예술가, 주민들이 어우러진 거리 마켓 공연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길음뉴타운 주민 등 방문객 3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탓에 행사를 열지 못해 아쉬워하는 주민들이 많다. 오는 가을 즈음에는 삼양로에서 축제를 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성북구 전 지역에 청년 창업의 붐을 일으켜 ‘청년창업도시 성북’을 구현하는 기반이 되리라 확신한다. 청년이 성북에서 성장하고 그 성과를 지역과 나누는 선순환 여건을 만드는 데 민선 7기 남은 기간 역량을 집중하겠다.”-그 외에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정책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청년들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전국 최초로 청년지원기본조례를 제정했다. 청년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이 자신과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년들이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 참여기구와 청년 활동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정릉·길음·동선·월곡동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는데, 개인의 자유로운 활동과 공통 관심사에 대한 교육과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이 진행 중이다. 창업을 꿈꾸는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책도 실시하고 있다. 1인창조기업인과 예비창업자에게 사무공간 및 주거공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직주혼합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인 ‘도전숙’을 운영해 청년창업자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있다.” -지난해 구정 활동 중 가장 큰 성과를 꼽자면. “지난해 2월 정릉4동 주민들이 중심이 된 민관 합동방역단이 구성된 이후 현재까지 주민들의 자율적인 방역활동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방역봉사대 발대식과 성북천 정화활동을 하며 민선 7기 3주년을 기념하기도 했다. 20개 전체 동의 주민과 공무원들이 함께 방역 활동을 벌였다. 주민들이 교회나 노인요양시설 같은 감염병 집단 발생 지역 및 취약지역을 비롯해 지하철역, 버스 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지역 내 재개발구역, 민원 요청 지역까지 집중적으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 상황에서 동네 방역단을 꾸려 골목골목을 방역하는 성북구 주민들이 지방정부의 가장 큰 동력이었다. 또 성북구 지역 특성상 구릉지가 많은데 이러한 지형적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스마트 도로 열선 시스템을 추진했다. 열선은 총 17곳에 설치했고 길이만 5.8㎞에 달한다. 서울시 최다 열선 설치 구로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환경 분야 대상을 받기도 했다.”-남은 임기 중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우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은 지방정부의 중요한 책무다. 기본적인 감염 검사, 역학 조사, 방역 작업은 물론이고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지역 감염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백신 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열쇠로는 행정혁신을 꼽고 싶다. 선도적인 스마트 도시로의 변화를 촉진하고 언택트 사업을 행정 영역 전반에 확장해 행정과 주민, 주민과 주민을 보다 긴밀하게 연결해 나가려고 한다. 오동근린공원 책쉼터, 삼선동 공영주차장, 월곡 청소년 문화의 집, 재활용 선별장 현대화 등을 연내에 완공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편익 시설을 확충해 누구나, 어디서나 균질한 삶의 편리를 누릴 수 있는 균형도시로 한 걸음 나아갈 것이다.”
  • ‘1인가구 47%’ 광진, 맞춤 지원 팔걷었다

    ‘1인가구 47%’ 광진, 맞춤 지원 팔걷었다

    서울 광진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진구는 전체 가구의 약 47%가 1인가구로, 다인가구에 편중된 정책에서 벗어나 1인가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자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안전 분야, 사회관계망 분야, 건강 분야, 주거 분야(자립), 인식개선 분야 등 5가지를 대과제로 정하고, 9개 중과제와 26개 세부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 우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자율방재단을 운영해 1인가구 위험요인 발굴 및 위해요소 해결, 1인가구 다수 분포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특히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문열림센서, 스마트초인종을 포함한 ‘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인가구 건강증진을 목표로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도 제공한다.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1인 운동기구 및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슬기로운 홈트’ 프로그램이다. 또 자립적인 삶을 지원하고자 1인가구 청년 창조기업인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의 광진구 도전숙을 지원하고 주거취약계층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및 정리정돈을 도와주는 토털홈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진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1인가구 지원센터도 설치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다양한 형태의 1인가구가 가진 욕구를 파악하고 유형별 소집단·비대면 관계망 형성, 적극적 복지자원 발굴 등을 통한 지원방안 모색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성북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10년 연속 최고 등급

    성북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10년 연속 최고 등급

    창업 준비생들을 위한 서울 성북구의 아낌없는 지원이 빛을 발하고 있다. 구는 ‘성북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0년 운영실적 최종평가’에서 최고 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50개 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센터는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1년에 설치한 이후 올해까지 10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전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와 서울상공회의소 성북구상공회가 함께 운영하며 최대 27개 기업이 활동할 수 있는 사무실과 회의실, 미디어실 등이 마련돼 있다. 센터는 예비 창업가들을 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을 구상할 공간이 필요하지만 대여료가 부담되는 사람들을 위해 사무실을 제공한다. 세무·법률 등 전문 지식이 필요한 영역에 대한 전문가 자문도 지원한다. 구는 이와 더불어 청년 창업가와 청년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0년 장위동에 벤처창업지원센터를 연 이후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1인 창조기업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도전숙’을 차례로 열어 운영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센터가 최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건 그간 창업가들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성북구가 창업 최우수 자치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예비창업자들이 1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중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구로, 돌봄 분야 은퇴자 45명 모집 구로구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돌봄 분야 은퇴자 45명을 10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참여자들은 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온종일돌봄센터 등 지역 내 돌봄 시설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예체능활동 보조, 요리, 상담 등 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시간당 2000원의 활동비와 교통비·식비(하루 최대 9000원을 준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구들짱’(02-859-7458)에 문의한 뒤 이메일(guroguadong@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 성북, 도전숙 64가구 상반기 공급 성북구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주거와 사무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임대주택인 ‘도전숙’ 64가구(신규 16가구·공실 48가구)를 상반기에 공급한다. 1인 창조기업인과 사회적기업인, 예비창업자가 신청 대상이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이메일(ohhayan@sb.go.kr)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에 신규 공급 대상인 16가구의 경우 입주자를 선정할 때 여성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b.go.kr)나 서울주택도시공단(www.i-sh.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평, ‘창의구정 활성화 계획’ 시행 은평구는 급변하는 행정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본 계획인 ‘2021년도 창의구정 활성화 계획’을 시행한다. 구는 구정 경쟁력 및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구민과 직원들의 창의적인 의견과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을 개발하고 결과에 따라 포상금도 지급한다. 구는 구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직원 행정게시판 등 여러 경로를 통해 구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아이디어를 상시 접수한다. 강북, 마음건강 선별검사·심리 상담 강북구가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마음건강 선별검사’에 나선다. 주민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정보무늬를 찍으면 마음건강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평가는 자가진단 우울증 검사도구(PHQ-9)를 활용해 우울장애를 선별하고 극단적 선택 위험도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0점에서 27점까지 평가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증세가 깊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북구는 우울증 검사 결과가 10점 이상이면 고위험군으로 판별하고 측정자에게 개별 연락해 심리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 강동 ‘세 번째 심장’ 엔지니어링산단 조성 착수

    강동 ‘세 번째 심장’ 엔지니어링산단 조성 착수

    서울 강동구가 상일동에서 추진 중인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강동구는 12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하는 강동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 및 고시했다. 지난달 서울시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에서 강동일반산업단지계획이 최종 심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승인 및 고시 이후 다음달 토지 보상 절차를 시작한다. 기반 조성 공사, 용지 분양 등 절차를 거쳐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강동일반산업단지는 상일동 404번지, 7만 8144㎡ 부지에 조성된다. 강동구 최대 역점 사업 중 하나로, 고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높은 엔지니어링 산업을 기반으로 3차원(3D) 설계, 유지보수(O&M)를 접목한 디지털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탄생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엔지니어링공제조합,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엔지니어링 설계지원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창의엔지니어링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구는 엔지니어링 디지털화를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엔지니어링 산업을 이끌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SH공사와 협력해 생산형 창업보육센터,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창업지원 플랫폼 도전숙 등 단지 내 창업지원 공공지원시설도 유치한다. 강동일반산업단지는 강동구 ‘세 개의 심장 프로젝트’ 중 마지막이다. 2015년 조성된 상일동 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 등 정보기술(IT) 첨단산업 기업이 입주해 있다. 고덕동 고덕비즈밸리는 2022년부터 신라교역, 한전KDN 등 150여개 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조성되면 고덕비즈밸리, 첨단업무단지와 함께 탄탄한 경제 그린벨트가 완성되며 강동구가 동부수도권 경제 중심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꿈 펼칠 공간 필요하다면… 강동 ‘청년창업주택’ 두드리세요

    꿈 펼칠 공간 필요하다면… 강동 ‘청년창업주택’ 두드리세요

    서울 강동구가 청년창업주택 2곳에 입주할 청년예술인과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창업주택은 시세보다 낮은 비용으로 업무와 주거를 함께 할 수 있어 청년의 자립과 성장에 도움이 된다. 강동구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협업해 추진하는 청년창업주택은 재계약 심사를 거쳐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2016년부터 차례로 5곳을 조성해 총 95호실을 갖추고 있다. 업종과 상관없이 입주할 수 있는 암사도전숙과 천호도전숙, 4차산업 분야 대상 강동드론마을, 창작 분야인 청년가죽창작마을, 유튜브 크리에이터 분야인 청년안테나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번에 청년예술인 또는 문화예술관련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청년예가’와 청년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성내도전숙’을 새로 조성했다. 청년예가는 길동에, 성내도전숙은 성내동에 있다. 각각 16가구, 28가구를 4일까지 모집한다. 신규주택 2곳의 전용면적은 30~38㎡다. 임대보증금은 1971만~4125만원에 월 임대료는 25만~59만원이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소득 기준과 호실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신청자는 서류 및 소득 심사를 거쳐 10월에 발표한 후 1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2인 이하 무주택 가구구성원으로서 소득·자산기준을 충족하는 19~39세 청년예술가 또는 청년창업가다. 소득·자산 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기준 70% 이하로 1인 가구의 경우 약 185만원 이하, 2인 가구는 약 306만원 이하다. 총자산가액은 2억원 이하, 자동차가액은 2468만원 이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나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테마별 주택 조성으로 유사 분야 종사자의 공감대 형성과 협업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청년창업가 네트워크 활성화와 공동체 주거문화 확산을 적극 지원해 우수한 청년 발굴과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집값 20~40%만 내면… 서울에 내 집 ‘연리지’ 열린다

    집값 20~40%만 내면… 서울에 내 집 ‘연리지’ 열린다

    20~30년간 4년마다 지분 추가로 취득주택담보대출 가능… LTV 40% 적용2028년까지 1만 7000가구 공급 목표5060세대 연금형 주택 ‘누리재’ 추진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8·4 대책에서 발표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브랜드를 ‘연리지홈’으로 정했다. SH공사는 12일 3040세대를 위한 연리지홈과 더불어 5060세대를 위한 연금형 주택 ‘누리재’, 2030세대를 위한 청년창업자 지원 도전숙 ‘에이블랩’을 발표했다. 8·4 대책에서 새로운 공공주택 모델로 공개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2028년까지 1만 7000가구를 공급하는 게 목표다. 분양가의 20~40%로 내 집을 마련한 후 20~30년간 4년마다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는 구조다. 남은 공공 지분만큼 임대료를 내야 한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기존에 소득 1∼4분위를 대상으로 임대주택, 7분위 이상을 대상으로 일반 분양을 공급했는데 지분적립형은 그동안 빠졌던 5∼6분위를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SH공사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천현숙 SH도시연구원 원장은 “주택담보대출을 할 때 주택담보대출비율(LTV) 40%를 최초 취득한 지분에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분양가의 40%를 취득하면 16% 수준까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어 “한국인들이 생애 최초 주택을 마련할 때 대출받는 비율이 38% 정도라는 통계가 있다”며 “반대로 60% 정도는 자기 돈으로 부담한다는 뜻이므로 초기 지분 부담이 과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빠르면 10월쯤 사업 대상지와 모델이 결정된다. 김 사장은 추첨제와 가점제 여부, 사업장으로 고려하는 부지, 초기 취득 지분 비중과 관련한 질문에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면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50~60대 장년층을 위한 누리재는 자율주택정비사업에 참여하는 노후 주택을 가진 집주인이 주택을 공공에 매각한 후 살면서 매각 대금에 이자를 더한 돈을 10~30년간 연금으로 수령하는 것이다. 2억 7700만원짜리 주택의 경우 보증금과 월임대료를 공제한 후 월 66만~77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서울과기대, 노원구청·SH공사와 ‘노원구 청년창업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

    서울과기대, 노원구청·SH공사와 ‘노원구 청년창업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는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노원구청(구청장 오승록)과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3자 간 ‘노원구 청년창업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을 비롯해 김종선 창업지원단장과 오승록 노원구청 구청장, 정향수 교육복지국장, 김세용 SH공사 사장, 김영미 창업밸리추진단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앞으로 노원구 관내에서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도전숙·도전선 사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밸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동훈 총장은 “서울과기대는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 등 국립대학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예년보다 더욱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주거와 창업공간을 동시에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노원구의 청년들이 마음껏 열정을 쏟아낼 수 있는 청년 창업기반을 구축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SH공사는 앞으로도 도시공간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시민 기업으로서 청년 계층을 위한 공간복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서울 강북구, ‘도전숙 1차’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서울 강북구, ‘도전숙 1차’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서울 강북구는 지역의 청년 1인 창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도전숙’ 입주자를 다음달 4일까지 총 10세대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라는 뜻의 ‘도전숙’은 청년 창업인을 위한 보금자리와 사업의 복합공간이 마련된 곳이다. 위치는 우이신설 경전철 가오리역 인근으로 걸어서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강북 문화예술회관이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난 것도 두드러진 장점이다. 건물은 지상 5층, 42.09~49.06㎡ 규모로 지상 1층에는 입주민 문화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보증금은 면적과 전년도 월평균 소득에 따라 1656~3075만원이며, 월 임차료는 21∼40만원으로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다.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이달 17일) 기준으로 1인 청년 창조기업인(예비 창업인 포함) 등 5가지 조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충족해야 할 자격조건이 다양하므로 신청자는 대상여부와 제출서류를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 밖에도 접수는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메일(alwayshs1@gangbuk.go.kr)로만 가능하다. 입주자 선정은 서류심사 등을 거쳐 7월 중순 개별 통보되며, 입주는 올 8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구는 향후 6차에 걸쳐 총 77세대의 ‘도전숙’을 순차적으로 공급해 청년 기업가들이 지역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맞춤형 주택공급은 청년 창업자의 무한한 꿈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젊은이들이 주거 걱정 없이 사업에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성북 도전숙 10호 ‘창조인빌’ 개관

    성북 도전숙 10호 ‘창조인빌’ 개관

    서울 성북구는 지난 23일 새로운 개념의 공공주택인 ‘성북 창조인빌’ 개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성북 창조인빌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거주하며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공공주택이다. 오패산로1길 57에 12개 동, 138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공주택 형식으로 공급하고, 성북구가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난 7월 입주를 시작, 문화예술인과 벤처창업자, 홍릉밸리 창조문화벨트·캠퍼스타운·도시재생·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분야 종사자 등이 둥지를 틀었다. 개관식에선 문화예술 분야 입주민들이 문화 공연을 하고, 벤처창업 분야 입주민들은 자사 제품 체험 부스를 꾸렸다. 구는 2014년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주거와 사무공간이 결합된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도전숙’(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 사업을 시작,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창업 지원 모델이 됐다. 현재 10호까지 문을 열었으며, 청년기업 140여곳이 활동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도전숙을 통해 성북 출신 기업가가 대거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창조인빌은 문화·경제 등 지역사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는 공동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황인구 서울시의원 주관 ‘청년정책, 강동 청년들에게 듣는다’ 정책간담회 개최

    황인구 서울시의원 주관 ‘청년정책, 강동 청년들에게 듣는다’ 정책간담회 개최

    황인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이 주관하고 심재권 국회의원 주최로 진행된 ‘청년정책, 강동 청년들에게 듣는다’ 정책 간담회가 지난 26일 강동구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심재권 국회의원과 시·구의원을 비롯하여 김영경 서울특별시 청년청장, 박효양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장, 손문규 강동구청년해냄센터장 등 청년정책 관계자와 박경선 엔젤공방 온도도시협동조합 대표, 조재우 암사도전숙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시와 강동구 등 여러 차원에서 진행되는 청년정책에 대한 강동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청년창업과 청년 주거문제, 청년 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들이 폭 넓게 제시됐다. 청년지원사업의 일관성 결여로 인한 실효성 저하, 청년문화 활성화 정책의 부족, 청년창업 관리 시스템의 부재로 인한 청년창업자들의 어려움, 마을 기반 청년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과 향후 과제 등 청년정책 전반에 관한 논의가 전개됐다. 황 의원은 간담회를 마치며 “오늘 여러 청년들의 의견을 들으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는 청년정책의 성공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사회적 포용이라는 관점에서 주거, 취업, 육아 등에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부간선도로 위 ‘콤팩트시티’… 삶과 도시의 미래를 바꾼다

    북부간선도로 위 ‘콤팩트시티’… 삶과 도시의 미래를 바꾼다

    최종 설계안 10월에 확정… 2021년 하반기 착공 소음·진동 문제는 터널 내 흡음판 등 설치해 해결 주민·전문가·SH공사 등 참여 ‘주민협의체’ 구성서울 중랑구 북부간선도로 구간 상부에 공공임대주택 1000가구를 포함한 주거·업무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도시 외곽 대규모 개발에서 도심 도로 위에 아파트 단지를 포함한 ‘미니도시’를 조성하는 식으로 주택공급 패러다임을 확 바꾸는 도전에 나선 것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중랑구 북부간선도로 신내IC~중랑IC 500m 구간 상부에 인공대지(데크)를 만들고, 주변을 포함한 7만 4675㎡에 주거·여가·일자리가 어우러진 ‘콤팩트시티’(Compact City·압축도시)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콤팩트시티는 도시의 주요 기능을 한곳에 조성하는 도시계획 기법으로, 시민의 이동시간을 최소화하고 한 곳에서 다양한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오로지 공급 물량에 치중했던 기존 공공주택 정책에서 벗어나 주택 공급을 늘리면서도 ‘도시 재창조’ 관점에서 주민 삶의 질과 미래 도시 전략까지 고려한 혁신 모델이다.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부지엔 청년 1인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1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청신호 주택), 공원·보육시설 같은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일자리와 연계된 업무·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인공대지 곳곳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과 도시농업시설, 여가활동을 위한 공동이용시설 등이 마련된다. 현재 북부간선도로로 가로막혀 있는 신내역과 신내3지구를 공중보행길(스카이웨이)로 연결한다. 4200억원가량을 투입해 도로 위에 또 하나의 미니신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SH공사는 “신내IC 일대는 서울 동북권과 수도권 신도시를 연결하는 관문 지역”이라면서 “공사가 끝나면 구리~포천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과 경춘선 신내역, 개통 예정인 6호선 신내역·면목선 경전철역 등 ‘트리플’ 역세권을 토대로 대중교통 중심 생활권이 형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개발 예정 대지는 신내IC~중랑IC 1.2㎞ 구간 중 500m 상부 2만 3481㎡, 북부간선도로와 신내차량기지 사이 저층창고 부지 3만 3519㎡, 도로 북측 완충녹지 1만 7675㎡다. 국공유지가 67%, 사유지가 33%다. 공사는 5단계로 진행된다. 첫 단계로 신내IC~중랑IC 500m 구간 상부에 공공주택이 들어설 인공대지를, 2단계로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보육시설, 문화시설과 같은 생활SOC를 조성한다. 3단계로 인공대지 위에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한 녹지공간을, 4단계는 북부간선도로로 단절된 신내역과 신내3지구를 연결하는 스카이웨이를, 마지막 5단계로 1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지식산업센터, 일과 주거가 동시에 이뤄지는 도전숙 등을 만든다. 도로 위 공공주택이라는 점에서 제기돼 온 소음이나 진동 문제는 터널 내 흡음판(소음을 빨아들이는 장치), 차량 진동 차단·저감장치, 소음 차폐형 구조 등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터널 내부 환기·정화 시스템도 구축하고, 차량화재 등 사고에 대비한 방재 시스템도 설치한다. SH공사는 “여러 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소음이나 진동 등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받았고, 향후 설계 단계에서도 전문가 도움을 받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최적의 공법을 채택해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SH공사는 사업지 총 7만 4675㎡를 ‘공공주택지구’(신내4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했다.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환경·교통영향평가 등 건축에 필요한 각종 심의가 통합돼 사업 추진 절차가 간소화된다. 지역 주민, 전문가, 서울시·중랑구·SH공사 관계자로 이뤄진 민관 거버넌스 ‘주민협의체’도 구성, 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최종 설계안은 국제 현상 설계 공모를 거쳐 오는 10월 확정한다. 2020년 지구계획과 주택건설사업 승인,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하반기 착공, 2025년 입주가 목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북부간선도로 위 ‘콤팩트시티’ 사업은 도로 위에 인공대지를 만들고 그 위에 주택과 편의시설 등을 짓는 프랑스 파리의 ‘리인벤터 파리’ 구상을 벤치마킹한 것”이라면서 “콤팩트시티 조성으로 도심 내 주택 공급을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북부간선도로 위 ‘콤팩트시티’… 삶과 도시의 미래를 바꾼다

    북부간선도로 위 ‘콤팩트시티’… 삶과 도시의 미래를 바꾼다

    공공주택·생활 SOC·녹지 등 5단계로 공사 진행 최종 설계안 10월에 확정… 2021년 하반기 착공 소음·진동 문제는 터널 내 흡음판 등 설치해 해결 주민·전문가·SH공사 등 참여 ‘주민협의체’ 구성서울 중랑구 북부간선도로 구간 상부에 공공임대주택 1000가구를 포함한 주거·업무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도시 외곽 대규모 개발에서 도심 도로 위에 아파트 단지를 포함한 ‘미니도시’를 조성하는 식으로 주택공급 패러다임을 확 바꾸는 도전에 나선 것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중랑구 북부간선도로 신내IC~중랑IC 500m 구간 상부에 인공대지(데크)를 만들고, 주변을 포함한 7만 4675㎡에 주거·여가·일자리가 어우러진 ‘콤팩트시티’(Compact City·압축도시)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콤팩트시티는 도시의 주요 기능을 한곳에 조성하는 도시계획 기법으로, 시민의 이동시간을 최소화하고 한 곳에서 다양한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오로지 공급 물량에 치중했던 기존 공공주택 정책에서 벗어나 주택 공급을 늘리면서도 ‘도시 재창조’ 관점에서 주민 삶의 질과 미래 도시 전략까지 고려한 혁신 모델이다.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부지엔 청년 1인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1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청신호 주택), 공원·보육시설 같은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일자리와 연계된 업무·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인공대지 곳곳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과 도시농업시설, 여가활동을 위한 공동이용시설 등이 마련된다. 현재 북부간선도로로 가로막혀 있는 신내역과 신내3지구를 공중보행길(스카이웨이)로 연결한다. 4200억원가량을 투입해 도로 위에 또 하나의 미니신도시를 만드는 것이다.SH공사는 “신내IC 일대는 서울 동북권과 수도권 신도시를 연결하는 관문 지역”이라면서 “공사가 끝나면 구리~포천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과 경춘선 신내역, 개통 예정인 6호선 신내역·면목선 경전철역 등 ‘트리플’ 역세권을 토대로 대중교통 중심 생활권이 형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발 예정 대지는 신내IC~중랑IC 1.2㎞ 구간 중 500m 상부 2만 3481㎡, 북부간선도로와 신내차량기지 사이 저층창고 부지 3만 3519㎡, 도로 북측 완충녹지 1만 7675㎡ 다. 국공유지가 67%, 사유지가 33%다. 공사는 5단계로 진행된다. 첫 단계로 신내IC~중랑IC 500m 구간 상부에 공공주택이 들어설 인공대지를, 2단계로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보육시설, 문화시설과 같은 생활SOC를 조성한다. 3단계로 인공대지 위에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한 녹지공간을, 4단계는 북부간선도로로 단절된 신내역과 신내3지구를 연결하는 스카이웨이를, 마지막 5단계로 1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지식산업센터, 일과 주거가 동시에 이뤄지는 도전숙 등을 만든다. 도로 위 공공주택이라는 점에서 제기돼 온 소음이나 진동 문제는 터널 내 흡음판(소음을 빨아들이는 장치), 차량 진동 차단·저감장치, 소음 차폐형 구조 등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터널 내부 환기·정화 시스템도 구축하고, 차량화재 등 사고에 대비한 방재 시스템도 설치한다. SH공사는 “여러 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소음이나 진동 등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받았고, 향후 설계 단계에서도 전문가 도움을 받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최적의 공법을 채택해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SH공사는 사업지 총 7만 4675㎡를 ‘공공주택지구’(신내4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했다.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환경·교통영향평가 등 건축에 필요한 각종 심의가 통합돼 사업 추진 절차가 간소화된다. 지역 주민, 전문가, 서울시·중랑구·SH공사 관계자로 이뤄진 민관 거버넌스 ‘주민협의체’도 구성, 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최종 설계안은 국제 현상 설계 공모를 거쳐 오는 10월 확정한다. 2020년 지구계획과 주택건설사업 승인,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하반기 착공, 2025년 입주가 목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북부간선도로 위 ‘콤팩트시티’ 사업은 도로 위에 인공대지를 만들고 그 위에 주택과 편의시설 등을 짓는 프랑스 파리의 ‘리인벤터 파리’ 구상을 벤치마킹한 것”이라면서 “콤팩트시티 조성으로 도심 내 주택 공급을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멘토링부터 DIY까지… ‘창업가 오아시스’ 성북창작소로

    서울 성북구가 창업인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주는 ‘성북창작소’를 이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성북창작소는 창업자의 본격적인 상품화에 앞서 성능 검증·개선을 위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3D프린터와 레이저 절단기 등 다양한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릉 도전숙 5·6호에서 월곡동 창조인빌 A동으로 옮겨졌다. 운영 주체도 서울시에서 성북구로 바뀌었다. 구 관계자는 “청년 창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성북구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구가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구는 최근 청년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창업에 크게 관심을 갖는 데 착안해 지역 주민·예비창업자들에게도 문을 활짝 개방했다. 시제품 제작 지원은 물론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드는 ‘DIY’(Do It Yourself), 제품 제작 세미나, 메이커문화 확산을 위한 워크숍, 지식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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