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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료 출신만 아낀다?’…인사차별 논란 김동연 경기지사

    ‘관료 출신만 아낀다?’…인사차별 논란 김동연 경기지사

    “중앙정부 관료 출신인 사람과 아닌 사람은 피부터 다르다.” 비관료 출신 경기도 간부 공무원들 사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인사 스타일을 두고 자조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취임 1년 정기인사를 보름가량 남기고 정무수석 등 4수석 체제의 인사 변화가 대두되는 가운데 유독 비 관료출신인 김달수 정무수석 교체설만 유력하게 거론되기 때문이다. 15일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민선8기 경기도 정무수석인 김 수석에 관한 인사 교체설이 최근 들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달 25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과 지미연 수석대변인이 경기도청 도지사실을 찾아 당정이 논의했던 각종 예산을 경기도가 집행하지 않는다고 항의해 김동연 지사가 곤욕을 치렀는데, 이에 대한 책임론이 김 수석을 향해서다.그러나 일각에선 김 수석 교체설이 관료 출신을 우대하는 김동연 지사의 인사 스타일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김 수석에게 권한을 주지 않고 책임만 지게 한다는 비판이 야당에서도 제기됐다. 국민의힘 한 도의원은 “정무수석이 야당과 소통을 원활히 하려면 공식석상에서 협상할 수 있는 실질 권한이 있어야 하는데, 현 정무수석은 역할과 책임만 있지 권한이 없다”며 “김 지사가 김 수석에게 권한을 주지 않으면 어떤 사람이 수석 자리에 와도 지금과 똑같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현행 4수석 체제에는 김 수석을 비롯해 김남수 정책수석, 강권찬 기회경기수석, 이성 행정수석 등이 있는데, 이중 김 수석만 비관료 출신이고 도지사 직속이 아니다. 과거 민선7기 때도 정무수석은 도지사 직속이 아니었지만 사실상 1수석 체제로서 현재와는 지위가 달랐다는 게 전임자의 설명이다. 임채호 전 경기도 정무수석은 “당시 정무수석의 역할과 권한은 매우 컸다. 안 되는 민원도 민생과 직결된 일이라면 되게 만들라는 게 지사의 방침이었다. 사실상 정무수석 몫의 예산이 있었을 정도”라며 “권한이 커야 도지사가 자잘한 일에 많은 시간을 쏟지 않고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인사 교체설에 동의할 수 없다. (김 수석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고, 능력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며 “관료 출신 우대 얘기 역시 전혀 근거 없는 얘기”라고 말했다. 김 수석도 관료 출신 우대와 관련해 “그런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 정경민 경북도의원, ‘경북도 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정경민 경북도의원, ‘경북도 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정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경북도 자연휴양림의 예약서비스 공정성 강화와 이용기회 확대를 도모하고, 시설 예약 및 관리자 예약 등의 사항을 개선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 ▲자연휴양림 명칭 및 위치 ▲자연휴양림 시설의 예약 ▲예약제외 시설물 지정 및 운영 ▲관리자예약 등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다. 특히 자연휴양림 시설 예약자는 반드시 ‘숲나들e’를 이용하여 예약신청을 하도록 규정하고, ‘관리자예약 시설사용대장’을 통한 관리와 관리자권한의 오남용 및 부당 예약 방지를 위한 통제방안도 마련하도록 시설이용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지난 2022년 9월, 감사원은 자연휴양림 예약 앱인 ‘숲나들e’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앱들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했으며, 그 결과 일부 자연휴양림의 관리자계정을 통한 대리예약과 부당할인 등의 문제가 감사를 통해 지적됐다. 정 의원은 “경북도 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2022년 기준, 7만 9000명에 달하며 이용 건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자연휴양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예약서비스는 더욱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경북도 자연휴양림 이용에 있어 부정한 방법을 통한 이용권 침해를 방지함으로써, 도민을 포함한 이용객에게 쾌적한 휴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자연휴양림의 부당예약 방지와 시설 이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경북도차원에서도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야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6일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 최병준 경북도의원 발의, ‘경북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최병준 경북도의원 발의, ‘경북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경주)이 제340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북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15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환경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특히 해당 조례안은 경북도의원 60명이 한뜻으로 공동 발의해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본 조례안은 대한민국의 국기(國技)로서 태권도의 발상지인 경북의 위상을 제고하고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아 경북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태권도를 연계한 지역관광산업 발전 등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조례안은 ▲태권도 진흥 및 지원, 태권도 교육 기회 확대 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경북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 계획의 수립 및 시행 ▲진흥계획의 효율적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태권도 문화·관광·교육 관련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지원 등의 사업 ▲태권도 진흥을 위한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7년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 뒤 2018년에는 태권도를 국기로 법제화했으며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기임과 동시에 국제적인 스포츠로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2028년 LA 올림픽까지 8회 연속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세계인의 스포츠가 된 태권도는 전 세계에서 2억여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수련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국기원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의 유품단자는 975만여명, 도내는 35만여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경북은 이러한 태권도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는데 경북 경주는 태권도의 역사·문화적 본향으로 태권도 정신의 근원이 화랑도에서 기인했음을 다수의 문헌이 입증하고 있다. 경주는 태권도 관련 유물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도시로 분황사모전탑, 석굴암 등지에 태권도 품새와 유사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유물이 다수 존재하고 있지만 지난 2004년 태권도공원 최종 유치 실패의 아픔이 있었던 경북은 태권도 발상지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에 본 조례의 제정으로 경북의 위상을 강화하고, 태권도 진흥 기반이 체계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하여 도민들이 태권도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도내 태권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2억여명의 태권도인이 경북을 방문할 수 있는 상징적인 태권도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이 보다 다각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 의원은 “태권도의 원류는 경북 경주이자 경상북도”라며 “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있어야 선대로부터 내려온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의 미래세대에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례 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조례 제정을 통해 경북만의 태권도 문화를 구축한다면 이는 곧 글로벌 스탠더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6일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마약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마약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북도의회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은 15일 ‘마약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남 의원은 “마약! 손대는 순간 당신의 모든 것을 파괴할 것입니다!”라고 강하게 호소하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마약 사건이 최근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윤승오 교육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노성환(고령), 황명강(비례) 도의원을 지목했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병근 의원,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병근 의원,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병근 의원(김천)이 지난 14일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과 중독성이 ‘출구 없는 미로’임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지명받은 사람이 참여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 다른 2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최근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춘우 위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최 의원은 “대한민국은 현재 마약 청정국과 마약오염국의 경계에 서 있는 심각한 상황에 있으며, 마약확산 차단노력과 위험성에 대한 홍보를 통해 마약으로부터 청정한 경북도를 함께 만들자”고 강조하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북도의회 강만수 도의원과 김대진 도의원을 지명했다.
  • 조용진 경북도의원, ‘경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조용진 경북도의원, ‘경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국민의힘·김천3)은 ‘경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교육대상에 재외학생 포함 ▲재외교육기관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재외교육기관 독도교육 지원 사업 ▲위탁규정 신설 등으로 구성됐다. 조 의원은 “교육위원과 독도수호특위 부위원장으로서 어떻게 하면 독도를 세계 속에 더 알리고 미래 세대에 독도의 가치를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 끝에 조례안의 개정을 생각했다”라며 “재외교육기관의 학생은 환경적 여건상 국내에서 교육받은 학생들보다는 조국에 대한 애국심, 역사관이 미약할 수도 있고 독도에 대해 잘못된 정보와 가치관을 가지기 전에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조 의원이 조례안의 개정을 통해 추진하고자 하는 구체적 방법은 재외교육기관에서 교민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에 독도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 교재의 보급, 그 외에 경북도교육청의 특색있는 독도교육 관련 프로그램의 보급 등이 포함돼 있다. 발의된 조례안은 제340회 정례회 기간 중 오는 19일 상임위원회 심사와 26일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 경기북도 찬성 국힘 의원들, 김동연에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의지 안보여”

    경기북도 찬성 국힘 의원들, 김동연에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의지 안보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민선8기 경기도를 향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북도) 추진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TF(이하 TF)’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행정안전부와 북도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경기도가 행안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가 산하 조직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을 구성해 북도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정작 결정권자인 행안부는 경기도와의 소통 부재로 진행경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있지 못 하다는 것이다. TF 간사인 윤종영 국민의힘 경기도의원은 “행안부와 만나 북도 추진 경과에 대해 물었고 경기도로부터 추진방향이나 계획 등의 공식적인 문서나 구체적인 설명을 듣지 못했다는 행안부 관계자 대답을 들었다”며 “경기도와 도의회가 북도를 설치하고 싶어하는 염원과 온도차가 커 당황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북도 설치가 경기도를 남과 북으로 나누는 것인 만큼 (행안부가)분도로 정책 방향을 설정할 것인지, 북도로 할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고도 했다”고 덧붙였다.반면 경기도는 행안부와 수시로 소통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추진 경과 등에 대해 공식적인 문서로 전달하지 않았을 뿐, 행안부 실무진과의 소통은 지속 해왔다는 것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식적’이란 표현에 (의원들이) 예민하게 받아들인 것 같다. 경기도 차원의 북도 추진계획에 대해서는 행안부 실무진들도 다 알고 있다”며 “현재 북도 연구용역이 지난 2월에 착수해 진행중이고 이달말이면 기본계획이 나와 그쯤 (행안부에) 보내려고 준비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행안부가 분도와 북도 중 정책 방향을 택해야 한다고 짚었다는 주장에 대해선 “아직 선택을 해야 하는 추진 단계에 와 있지 않다”며 양자택일론에 선을 그었다. 경기도에 따르면 북도를 설치하려면 먼저 경기지역을 남과 북으로 분리해야 해 현행법상 시·군 의견을 듣고 주민투표를진행한 뒤 행안부와 국회가 결과를 받아들여 북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을 의결해야 하는데, 아직 첫단계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분도와 북도 중 선택해야 할 단계가 아니라는 것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제 막 경기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단계다”며 “행안부가 북도 추진에 제동을 건다 만다 할 수 있는 상황까지 와 있지도 않다”고 답했다. 한편 서울시 지방재정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행안부와의 이번 면담에는 TF 소속 안명규·이석균·정경자 국민의힘 도의원과 같은 당 소속 임상오 북부도의원협의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 남진복 경북도의원, 울릉도 본회의에서 의료문제 등 지역현안 해결 촉구

    남진복 경북도의원, 울릉도 본회의에서 의료문제 등 지역현안 해결 촉구

    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은(국민의힘·울릉도·독도) 12일 울릉도에서 열린 제340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릉도가 안고 있는 지역현안을 거론하며 정부와 경북도, 정치권 등에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발언에 앞서 남 의원은 도의회 청사 밖에서 개최되는 ‘울릉도 본회의’에 대해 도의회 의장단과 도청, 도교육청 집행부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영토주권의 상징 독도의 영웅을 기리는 안용복기념관에서 본회의가 개최된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5분 발언에서 남 의원은 울릉공항, 일주도로, 울릉항 등 기반 시설의 확충을 촉구했다. 공정률 30%에 이르는 울릉공항의 계획년도(2025년 말) 완공과 중형급 기종 취항, 면세점 유치 등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급경사지 낙석방지 등 일주도로 3단계 사업과 도동항을 포함하는 크루즈, 마리나항 3단계 사업도 조기추진을 강조했다.이어 남 의원은 지난해 2월 도정질문에서 도지사로부터 확약을 끌어낸 의료환경 개선 문제를 거론하며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적극 이행할 것을 강조했으며, 독도영유권 확보에 대한 대응을 주문하며 방파제와 안전지원센터 건설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 독도교육관 조기건립으로 미래세대 교육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남 의원은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했다. 군사안보의 요충지이자 정주여건이 열악한 도서지역인 만큼 서해5도 특별법에 따르는 법적 제도적 뒷받침을 정치권에 촉구한 것이다.
  • 전남도, 학기 중 아동급식 예산 감액 ‘눈총’

    전남도, 학기 중 아동급식 예산 감액 ‘눈총’

    물가 인상으로 음식값이 인상된데 반해 전남지역 학생들은 학기 중 아동급식 예산이 삭감돼 영양 소홀 우려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11일 일선 시군 교육청에 따르면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학기중 아동급식 지원단가’를 1만원에서 8000원으로 조정했다. 이같은 소식에 학부모들은 결식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이라는 아동급식 지원사업의 목적에 역행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관련 전남도의회 김정희(더불어민주당·순천3) 의원은 최근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요즘 짜장면 한 그릇도 8000원 정도 한다”며 “일반아동도 아니고 학기 중 토·공휴일에 결식우려 아동에게 지원하는 급식 지원단가를 당초 1만원에서 2000원이나 낮춰 8000원으로 정한 것은 정책 방향과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은 초·중·고 학생 9000여명의 학기 중 토요일·공휴일 점심 급식비 지원단가를 1만원에서 8000원으로 감액한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학기중 아동급식 지원 예산은 전남도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전입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김 의원은 “급식지원을 받는 아동들에게 1000원, 2000원은 굉장이 소중하다”며 “전남도교육청 예산이 충분한데도 아동급식 지원 예산을 감액한 것은 크게 잘못됐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음식값이 올라 8000원짜리 식사가 거의 없다”며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가 필요하다는 걸 고려해 넉넉히 지원할 수 있도록 수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미자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학기 중 토·공휴일 아동급식 지원단가는 전남도와 시·군의 재정 여건, 다른 아동급식 지원단가와 보건복지부 권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 김호진 전남도의원, “전남도 한부모 부자가족시설 단 한 곳도 없어”

    김호진 전남도의원, “전남도 한부모 부자가족시설 단 한 곳도 없어”

    전남지역에 한부모 부자가족시설이 한 곳도 없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은 7409가구로 이중 청소년 한부모 부자가족을 포함한 부자중심가구는 1754가구다. 도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모자 가족복지시설 2개소, 미혼모 가족공동생활시설 2개소, 미혼모 가족기본생활시설 1개소 등 총 5개소가 운영중이다. 하지만 부자중심가구를 위한 복지시설은 전무한 상태다. 김호진(나주1) 전남도의원은 최근 열린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한부모가족은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계층 중 하나로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육아, 돌봄, 의료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내 한부모가구 중 부자중심가구는 약 24%로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부자중심가구를 위한 복지시설이 단 한 곳도 없다”며 “부자중심가구에 공적 영역의 손길이 시급하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한부모는 혼자서 생계와 양육을 동시에 책임져야 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 발생시 자녀 돌봄의 사각지대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부모가족 학령기 자녀에게 부모 모두와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해 자녀들이 긍정적으로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야한다”며 “돌봄 대책을 마련하는 등 다각도로 깊이 있게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대해 유미자 여성가족정책관은 “현재 전남도는 자체적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생활지원금을 세대 당 월 3~6만원, 대입자녀 신입생 학자금(연 150만원 이내)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한부모가족에 보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올해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52%(2인가구 기준, 179만 7200원)이하에서 60%(2인가구 기준, 207만 3693원)이하로 소득 기준이 완화되면서 134가구가 추가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경기도축구협회, 경기도의회 찾아 “축구인재 양성 위해 의회 관심 필요”

    경기도축구협회, 경기도의회 찾아 “축구인재 양성 위해 의회 관심 필요”

    경기도축구협회가 경기도의회와 함께 지역 축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협회는 8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황대호 경기도의원과 만나 협회 지원 및 지역 인재 육성 방안 등을 주제로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석재 협회장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많은 축구팀과 축구인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타 시도로 우수한 인재들을 빼앗기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에 전용 축구센터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협회에 따르면 국내 축구 등록팀 약 4800여개 가운데 1300여개팀(27%)이 경기도에 있다. 또 국내에 등록된 축구선수는 15만여명이고 이 중 3만8000여명(25%)이 경기도 소속 팀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한 축구 지도자도 “경기도 유소년 체육이 학원에서 클럽으로 전환되면서 학교운동장 사용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아 사용료를 부담해야 하고, 요일별로 옮겨 다녀야 하기 때문에 이동으로 인한 차량유지비 등의 비용이 발생한다”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예산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황 의원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축구 지원 정책들이 부족했다고 인정한다”면서 “직업교육으로서 축구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경기도의회 여야가 힘을 합쳐 축구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박채아 경북도의원, ‘경북도교육청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박채아 경북도의원, ‘경북도교육청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경북도의회 박채아 의원(경산)은 ‘경상북도교육청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학생의 건강을 지킬 시책 마련 ▲3년마다 기본계획 수립 ▲학생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실태조사 ▲예방교육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박 의원은 “최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마약에 노출된 사례가 급격히 증가했다. 지난달 22일 SBS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과수에 의뢰된 10대 마약 감정 건수가 1290건이며 이중 양성투약자는 290명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더 이상 좌시할 수만은 없어 특별한 대응책을 고민했고, 무엇보다 예방교육 사업의 시행을 통해 마약 및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켜 처음부터 손대지 않게 하려고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하게 됐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박 의원이 인용한 SBS 보도 국과수의 ‘10대 마약 전수분석’ 자료 중 중학생 이하 나이에서는 여성 투약자가 남성보다 2대 높았고, 전체인원의 80%에서 대마, 케타민, 펜타닐, 코카인 등 5대 마약 검출이 200건이며 최소연령이 만 12세로 밝혀지는 등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발의된 조례안은 제340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 김진남 전남도의원, 상피제 무시는 “공정한 교육 대원칙 위반”

    김진남 전남도의원, 상피제 무시는 “공정한 교육 대원칙 위반”

    김진남(순천5)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영광군에 위치한 사립학교에서 불거진 상피제 위반 사례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전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영광 모 고교 설립자 딸이자 해당 학교 교사로 근무하는 교무부장의 자녀가 이 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사안을 심도있게 다뤘다. 상피제는 교사가 자녀와 같은 학교에 근무할 수 없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 2018년 숙명여고 교사의 쌍둥이 자매 시험지 유출 사건 이후 교육부에서 교사 부모가 근무하는 학교에 자녀를 배치하지 않기 위해 도입했다. 김 의원은 “상피제 위반을 넘어 설립자 딸은 교사, 손녀는 학생이라는 사실에 대해 절대다수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공정한 교육’ 침해에 대한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현재 분리권고에 대해 규제할 수 있는 법이 없기 때문에 권고를 지키지 않을 경우, 페널티를 주는 등의 방안은 없는지에 대해 논의가 있어야한다”며 “의구심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남교육청이 단호하게 나서야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황성환 부교육감은 “표면적으로 보이는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도민의 마음을 언짢게 할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보인다”며 “가능한 방법을 모두 찾아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또 예·체능계열의 고등학교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 상피제 발생 시 대처방안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부적절한 내용을 접한 많은 도민들이 크게 공분하고 있다”며 “전남교육 대전환을 외치기 전에 ‘공정한 교육’이라는 대원칙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살펴봐달라”고 강조했다. 최정용 정책기획과장은 “예·체능의 경우 상피제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해 여러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인사팀과 협의해 최대한의 방법을 찾고 대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2023년 농촌일손돕기에 ‘앞장’

    경북도의회, 2023년 농촌일손돕기에 ‘앞장’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7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번기 일손돕기는 고령화 및 농촌지역 인구 감소 등으로 일손 부족 현상이 날로 심각해 짐에 따라 경북도의회에서는 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문경시 산북면에 있는 과수원을 찾아 일손을 보탰다. 먼저 농장주로부터 사과 적과에 관한 설명을 듣고 800평 정도의 과수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적과 작업과 함께 주변 환경 정비 등 바쁜 농번기에 일손을 도왔다. 이날 현장에는 박영서 부의장, 김창기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장, 김경숙 도의원이 농가를 찾아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해결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농장주는 “과수작물은 특히 적과나 수확 시기에 일감이 몰려 농번기마다 일손이 달려서 걱정이었는데, 경북도의회 직원들이 먼저 찾아와서 도와주니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 부의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줄어 농가마다 인력을 걱정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도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농가 일손돕기를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조용진 경북도의원, ‘어린이 의료서비스 개선 정책토론회’ 개최

    조용진 경북도의원, ‘어린이 의료서비스 개선 정책토론회’ 개최

    교육위원회 소속 조용진 의원(김천)은 지난 1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에서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이기효 인제대학교 교수의 “경북형 어린이 의료서비스 개선방안” 발제를 기반으로 ① 박창제 경북대학교 교수의 “재원 중요성 및 공공보건 의료전달체계 활용” ② 김윤수 호남대학교 교수의 “생애 초기 영유아 건강관리 증진” ③ 최은정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의 “어린이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도의 역할” ④ 이경수 경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공공-민간 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의료서비스 개선 방안” ⑤ 이진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소장의 “공공전문진료센터 시범사업을 통한 어린이 의료체계 적용 가능성”까지 총 다섯 명의 전문패널이 참여해 토론을 펼쳤다. 조 의원은 환영사에서 “윤석열 정부 국정 목표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실현을 위해 어린이 의료서비스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라며 “당장 개선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오늘 다룰 주제와 같은 노력이 한 걸음씩 모여 도약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토론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윤승오 교육위원장,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외 10여 명의 도의원,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홍성구 김천부시장, 공현주 김천 교육장, 윤현숙 김천시보건소장, 김종철 경북학부모연합회장, 윤여애 경북사립유치원연합회장, 최현정 김천맘카페 회장 등 보건, 복지, 교육 관계 공무원과 일반시민까지 주최 측 추산 약 180명 정도 참석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이기효 교수가 소아과 의사 공급이 현저히 낮은 문제점과 보건복지부의 소아 의료체계 개선대책을 설명하며 경북형 개선대책으로 “의사 대 의료진 간 협진 체계”의 구축을 통한 비대면, 원격진료의 시범사업을 도입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① 박창제 경북대 교수가 “발제자의 제안을 실현하기 위한 예산 확보방안 등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할 것”이라며 “지역별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한 특별기금의 마련, 기존 사회복지영역에서 노인·치매 돌봄에 활용되고 있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Community Care)의 접목”을 제안했다. ② 김윤수 호남대 교수는 “비대면 진료의 시범운영은 전문가로서도 부모의 처지에서도 신중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우려를 표명했으며 근본적으로 영유아 건강을 증진하는 방안으로 “서울시에서 시행했던 ‘서울 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과 같은 산전-산후 생애 초기 건강관리 및 유지방안으로 의료수요를 낮추는 방법”을 제안했다. ③ 최은정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실은 필수 의료로서 기본적 건강권 보장뿐만 아니라 지역이 처한 인구 유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경북의 소아·청소년 의료서비스의 공급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고, 비대면 진료의 도입은 시대적 요구에 따라 필요하겠지만, 정부의 비대면 진료 대책에 대해 의료계 입장이 대립하는 점, 경북의 경우 지리적 접근성의 문제 등으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④ 이경수 경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단장은 “비대면 진료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 그 시스템은 생각보다 갖추기 어려운 점이 있다. 더불어 우리 보험 정책 특성상 의료 수가 문제와 비용-편익의 문제, 지속가능성의 문제가 있으므로 공공과 민간의 전략적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말했다. ⑤ 이진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소장은 “타 시도의 사례를 바탕으로 경북이 현실적인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며 “소아청소년과뿐만 아니라 내과 등 다른 과와의 협력관계를 검토해보면 형평성의 문제 등에 있어 긍정적일 것“이라는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끝으로 조 의원은 “중앙에 의존적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문제는 우리가 풀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오늘 발제와 전문가 의견, 제시된 대안 등은 여러 단계의 보완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며 관계 공무원의 정책 의지를 당부했다.
  • 한 기관에 3만쪽 자료 요구… 의정 활동인가, 보복 수단인가

    “일부 도의원의 무차별적인 자료 요구로 업무가 마비될 지경입니다. 전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의 경우 도의원 1명에게 PDF 파일(이동식 전자문서)로 제출한 자료가 3만쪽이 훨씬 넘습니다.” 전북도와 도 산하기관, 전북교육청이 일부 도의원의 무리한 자료 요구로 몸살을 앓고 있다. 6일 전북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민선 8기 들어 전북도의회 40명의 도의원이 지난해 7월부터 요구한 자료는 지난 5월 말 현재 536회, 1362건이다. 도의원 1인당 평균 13.4회, 34건인 셈이다. 같은 기간 전북도 교육청에 대한 자료 요구도 146건이다. 특히 일부 도의원들은 소속 상임위와 관계 없이 전방위적으로 자료를 요구해 의정활동의 순수성을 의심받고 있다. 민주당 박용근(장수) 의원의 경우 자료 요구가 끊이지 않아 전북도와 도 교육청, 도 산하기관에서 노골적인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박 의원의 자료 요구는 88회 210건으로 도의원 40명 가운데 단연 1위다. 전체 도의원 평균보다 횟수로는 6.7배, 건수로는 6.2배나 많다. 전북도 교육청에도 30건으로 평균보다 5.6배 많다. 2위인 정의당 오현숙(비례) 의원 103건보다도 두 배가 많다. 3위는 민주당 나인권(김제1) 의원으로 78건이다. 이에 대해 전북도와 산하기관, 교육청 직원들은 “민원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특정 사안을 꼬집어 5년치 자료를 요구해 이를 준비하는 부서는 고유 업무를 할 수 없을 지경”이라고 털어놓았다. 자료 요구가 도의원의 고유 권한이기는 하지만 집행부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변질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지난해 도 교육청에서 사업가인 민원인의 요구가 거절당하자 해당 공무원의 인사기록 요약본, 업무추진비 집행현황, 출장현황 등을 요구해 ‘보복성 자료 요구’라는 비난을 받자 사과하기도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보복성 자료 요구나 업자의 부탁을 받은 청탁성 자료 요구는 걸러낼 수 있어야 한다”며 “도의원들이 상임위를 벗어난 자료를 요구할 경우 의장이나 상임위원장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등 통제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경제통상진흥원의 경우 온라인 쇼핑몰인 거시기장터 운영, 시간 외 수당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견돼 15차례에 걸쳐 자료를 요구했지만 실제로 출력해 받은 자료는 3000여쪽”이라면서 “보복성 자료 요구라는 시각은 오해일 뿐 모두 정상적인 의정활동”이라고 해명했다.
  • 도의원 무차별 자료요구에 전북도 업무 마비 아우성

    도의원 무차별 자료요구에 전북도 업무 마비 아우성

    “일부 도의원의 무차별적인 자료 요구로 업무가 마비될 지경입니다. 전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의 경우 도의원 1명에게 PDF파일(이동식 전자문서)로 제출한 자료가 무려 3만쪽이 훨씬 넘습니다.” 전북도와 도 산하기관, 전북교육청이 일부 도의원의 무리한 자료 요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상임위나 지역구와 관계 없는 자료 요구, 집행부에 대한 ‘보복성 자료 요구’는 통제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6일 전북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민선 8기 들어 전북도의회 40명의 도의원이 지난해 7월부터 요구한 자료는 5월 말 현재 536회, 1362건이다. 도의원 1인당 평균 13.4회, 34 건이다. 같은 기간 전북도 교육청에 대한 자료 요구도 146건이다. 특히, 일부 도의원들은 소속 상임위와 관계 없이 전방위적으로 자료를 요구해 의정 활동이라는 순수성을 의심받고 있다. 민주당 박용근(장수) 의원의 경우 자료 요구가 끊임 없어 이를 견디지 못한 전북도와 도 교육청, 도 산하기관에서 노골적인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의회 내부에서 조차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실제로 박 의원의 자료 요구는 88회 210건으로 도의원 40명 가운데 단연 1위다. 전체 도의원 평균 보다 횟수는 6.7배, 건수는 6.2배나 많다. 2위 정의당 오현숙(비례) 의원 37회, 103건 보다도 배가 많다. 자료 요구 건수는 3위 민주당 나인권(김제1) 의원 78건, 4위 민주당 윤정훈(무주) 의원 63건, 5위 민주당 김대중(익산1) 의원 62건, 6위 국민의힘 이수진(비례) 의원 61건 순이다. 50건 이상인 의원도 민주당 서난이(전주9)·양해석(남원2)·이병도(전주1)·최형열(전주5)·임승식(정읍1) 등 5명이다. 박 의원의 자료 요구는 전북도 교육청도 예외가 아니다. 같은 기간 전북도 교육청에 대한 자료 요구는 의원 27명이 146건이다. 의원 1인당 평균 5.4건이다. 이에 비해 교육위 소속도 아닌 박 의원은 30건으로 평균 보다 5.6배 많다.이에 대해 전북도와 도 산하기관, 전북도 교육청에서는 “박 의원의 민원과 자료 요구는 해도 너무 한다”고 불평을 감추지 않는다. 민원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특정 사안을 꼬집어 5년 치 자료를 요구해 이를 준비하는 부서는 고유 업무를 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털어놓았다. 자료 요구가 도의원의 고유 권한이라고 하지만 이를 남용해 집행부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변질돼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다. 실제로 박 의원은 지난해 도 교육청에 사업가인 민원인의 요구가 거절당하자 해당 공무원의 인사기록 요약본, 업무추진비 집행현황, 출장현황 등을 요구해 ‘보복성 갑질’이라는 비난을 받자 사과하기도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부탁을 거절했을 경우 의정활동을 빙자한 보복성 자료 요구나 업자의 부탁을 받은 청탁성 자료 요구는 걸러낼 수 있어야 한다”며 “도의원들이 상임위를 벗어난 자료를 요구할 경우 의장이나 상임위원장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등 통제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경제통상진흥원의 경우 거시기 장터 운영, 시간 외 수당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견돼 15차례에 걸쳐 자료를 요구했지만 실제로 출력해 받은 자료는 3000여 쪽이다”면서 “보복성 자료 요구라는 시각은 오해일 뿐 모두 정상적인 의정 활동이다”고 해명했다.
  • “기회발전특구를 잡아라” 지자체들 유치경쟁 시동

    “기회발전특구를 잡아라” 지자체들 유치경쟁 시동

    기회발전특구를 잡기 위한 지역간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운영 근거가 담긴 관련법이 최근 국회 본회를 통과하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서둘러 유치경쟁에 뛰어들고 있어서다. 3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방분권법과 국가균형발전법을 통합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달 25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 기존 법률안에서 교육자유특구는 삭제되고 비수도권만 해당될 것으로 예상됐던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이 수도권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및 접경지역으로까지 확대됐다. 기회발전특구에는 규제신속확인, 실증특례, 임시허가 등 규제혁신 3종세트가 적용된다. 특구 내 투자기업은 소득세, 법인세, 부동산 관련 지방세 감면 등 파격적인 세제혜택을 받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설비지원도 우대된다. 특구로 지정되면 기업유치 측면에서 천군만마를 얻는 셈이다. 지난 2월 일찌감치 기회발전특구 전담조직을 구성한 충북도는 내년 상반기 지정 신청을 목표로 시군과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도는 수요조사를 통해 기회발전특구 유치 의지를 밝힌 도내 8개 시군과 함께 지역별 특성에 맞는 논리를 개발하는 등 올 하반기까지 세부 계획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기회발전특구를 언제까지 몇개를 지정할지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정부가 지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며 “도내 여러 시군이 지정될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기회발전특구 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의결할 대통령 소속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에 맞춰 자체적인 경북 지방시대위원회도 발족하기로 했다. 도청 실국장, 도의원, 시군이 추천한 전문가 등이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는 ‘인구감소·관심 지역의 원인분석과 대응 방안 연구’, ‘경기북부발전종합계획’ 등과 연계해 기회발전특구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지역 기초단체들도 바빠졌다. 연천군은 중견기업과 논의를 진행중이며 이달중에 김동연 경기지사를 만나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동두천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용역에 나서기로 했다. 기회발전특구란 개인 또는 법인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곳을 의미한다. 지자체가 기업과 협의를 거쳐 신청하면 지방시대위원회가 지정한다.
  • 김정이 전남도의원, ‘지역건설업체 간 상생발전’ 토대 마련

    김정이 전남도의원, ‘지역건설업체 간 상생발전’ 토대 마련

    전남도내 ‘지역건설업체 간 상생발전’ 토대 마련을 위한 계획수립과 ‘자랑스러운 건설인’ 선정 등 세부 기준이 구체화돼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8)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기관의 지역 내 우선구매와 계약을 넘어 민간 건설기업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조성하는 기준을 정립하는게 주 내용이다. 기업체간 하도급 등 지원이 있으면 전남도는 ‘자랑스러운 건설인’ 또는 ‘우수기업인’ 선정 등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협력’ 시스템을 보다 구체화했다. 지역건설업체가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될 경우 전라남도로부터 판매와 기술지원, 재정 지원, 정보교류·홍보를 위한 전시회 등 다양한 혜택을 예산 범위에서 지원받게 된다. 김정이 의원은 “오직 ‘저가 입찰’을 통해 ‘장비구매’와 ‘도급계약’이 이뤄지다 보니 안전이 등한시 돼 왔다”며 “앞으로 관공서와 기업이 함께 참여해 안전이 보장되고 추가 개선 필요 사항이 없는지 지역건설업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지역건설산업은 건설자재 등 납품을 위해 안전 관련 예산마저 삭감할 수밖에 없었다”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에서도 지역 내 생산 자재와 장비의 우선 구매를 기대할 수 있게 돼 ‘최저가 입찰’에 의존하던 건설환경을 조금은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제37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제57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 운영

    경북도의회, 제57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 운영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안동 영가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57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31일 개최했다. 안동 영가초등학교 학생 25여명과 교장 및 교감선생님, 지도교사님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김대일 위원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의정활동 체험활동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경상북도의회에서 이뤄지고 있는 의사진행과 동일한 방법으로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개회식, 일반사항보고,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및 의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상정된 안건은 ‘자전거 전용 주차장 및 자전거와 자전거 보호 장비 대여제도’, ‘초등학교 등교시간을 9시로 변경합시다’란 주제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교내 문제에 대한 2건의 3분 자유발언과, ‘교내 휴대폰 사용금지에 관한 조례안’, ‘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무엇이든 들어주는 AI 상담소 설치 건의안’, ‘체육시간 확대에 관한 건의안’ 등 총 6건에 안건에 질의 토론과 전자투표를 진행해 의결했다. 김 위원장은 “학생 여러분들이 체험하게 될 의회는 학생회에서도 안건에 대해 대표들이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서 의사를 정하는 듯이 도의회에서도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례와 같은 법규를 만들고 정책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여러분들도 오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대한 꿈과 노력으로 지역의 큰 일꾼이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교과서로만 배운 의회를 직접 체험해보고 경험해보니 조금 더 도의회에 관심이 생기는 것 같고,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아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은 2014년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해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며,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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