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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덕규 경북도의원,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최덕규 경북도의원,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최덕규 의원(경주)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경북도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논 타작물 육성계획 수립 ▲지원사업 및 지원대상 ▲지원작물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도 조례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을 명확히 규정해 안정적인 사업 시행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북도에서도 정부 정책에 따라 2018년부터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아직 관련 조례가 마련되어 있지 않고 있으며,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사업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우리나라 1인당 쌀 소비량은 지난 1992년 113㎏에서, 2022년 57㎏으로 30년 새 절반으로 줄었지만, 쌀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쌀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도 산지 쌀값이 20만원(80kg)을 밑돌아 농민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최 의원은 “쌀 과잉생산 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식량안보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급률이 낮은 타 식량작물의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높여 나가야 한다”라면서 조례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 박채아 경북도의원 “시군에서 학교로 지원되는 교육경비보조금 관리 철저히 해야”

    박채아 경북도의원 “시군에서 학교로 지원되는 교육경비보조금 관리 철저히 해야”

    경북도의회 박채아 의원(국민의힘·경산3)은 각 시군이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관할구역 내 학교에 예산을 지원해주고 있지만, 교육지원청에서는 관련 사항에 대하여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교육 경비보조 심의 절차 개선과 교육지원청의 관리 철저를 촉구했다. 박 의원이 경북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각 시군이 관내 학교에 지원한 교육경비보조금은 지난 2022년에는 665개 사업에 474억원, 2023년에는 704개 사업에 예산 38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시군의 조례에 따르면 교육경비보조금은 각 시군이 관할구역에 있는 각급학교에 드는 경비의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①학교의 급식시설·설비사업 ②학교의 교육 정보화 사업 ③지역사회와 관련한 교육과정의 자체 개발사업 ④지역주민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사업 ⑤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학교에 설치되는 지역주민이나 청소년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 설치사업 ⑥그 밖에 시장·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학교 교육 여건 개선 사업 등이 대상이다. 박 의원은 “교육경비보조금 신청 절차와 심의위원회 개회 시기가 22개 시군마다 달라 각 교육지원청이 수합하고 시군으로 제출하여 예산집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것”을 요구했으며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의 내실 있는 심사를 위해 본예산 편성 전에 심의를 마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조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는 통상 시군이 2023년도 예산안 심의 이전에 ①시군청은 시군의회에서 2023년 예산안 심의 이전에 교육경비 지원 계획을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공지하고(22년 6월경) ②학교는 교육지원청으로 사업을 신청하고 시군 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상황을 고려하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며 ③시군청으로 대상사업을 제출해야 하며(22년 7월경) ④이후 교육경비보조금심의원회 개최를 통해(22년 9월) ⑤시군 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22년 12월경) ⑥연초(2023년 1월경)에 교육지원청을 거쳐 학교로 예산이 지원되어야 한다. 그런데도 포항, 경주, 김천, 영주, 울진 교육지원청은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2023년도 1월~3월 사이에 개최함으로써 예산의 편성과 집행이 적절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3년 말까지 사용해야 하는 교육경비보조금을 2023년 하반기에 개최하고 보조금을 내줄 때 12월 말까지 예산 집행의 어려움을 겪게 되고 자칫 예산을 반납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교육지원청이 모으지 않고 학교가 시군으로 바로 지원하는 경우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사업과 시군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이 중복으로 지원되는 사례도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하라” 국회서 2000명 촉구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하라” 국회서 2000명 촉구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추진 충북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28일 오후 국회에서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도내 국회의원과 도의원, 각 시민사회단체장 등 총 2000여명이 참여했다. 충북도 제안으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중부내륙특별법은 충북 등 중부내륙지역(8개 시·도 28개 시·군·구)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을 위한 특별법이다. 연내에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21대 국회 임기 만료와 함께 폐기될 수 있다. 현재 국회 행안위를 통과해 법사위와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중부내륙지역은 지난 40여년간 댐 건설과 국립공원 지정 등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했지만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해 국가 개발정책에서 소외당했다”며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에 나선 것은 정당한 권리를 찾고 생존권을 지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중부내륙특별법은 지역활력을 도모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여야는 중부내륙특별법을 법사위와 본회의 우선 처리안건으로 상정해 신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연내 제정이 무산될 경우 책임소재를 가려내 내년 총선에서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전남지역 발달장애인 증가추세, 의료 지원 등 거점병원 지정은 소홀

    전남지역 발달장애인 증가추세, 의료 지원 등 거점병원 지정은 소홀

    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이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1만 4000여명에 이르고 있지만 의료 지원 등 거점병원 지정은 소홀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월 발달장애인의 의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발달장애인법’을 개정했다. 개정안은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도 등에는 1개소 이상의 의료기관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으로, 1개소 이상의 행동발달증진센터를 설치·운영하도록 했다. 하지만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전남과 대구, 대전, 울산 등 9곳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및 행동발달증진센터가 설치되지 않는 열악한 상황이다. 현재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을 설치한 광역지자체 현황은 서울 3곳과 강원도 2곳을 비롯 경기와 인천, 충북, 부산, 경남, 전북도에 1곳씩 운영중이다. 전남도의회 행정감사에서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지정 추진에 지지부진한 전남도의 소극적 대응에 특단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호진(나주1) 전남도의원은 “지난해부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지정을 꾸준히 요구했지만 전남도는 아직까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편리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다양한 치료 재활서비스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준종합병원 지정 등 거점병원 지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꼬집었다. 전남도내에는 또 경계선 지능인이 23만 5000여명으로 추정되면서 전국 최초로 ‘경계선 아동치료센터’를 설치하자는 의견도 제시돼 결과가 주목된다. 국내 경계선 지능인은 700만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3%에 해당되는 수치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IQ 71∼84)으로 어휘력, 학습능력, 이해력, 대인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을 칭한다. ‘느린학습자’라고도 불린다. 제21대 국회에 경계선 지능인의 권리보장이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법률안 세 건이 계류 중이다. 김정희(순천3) 전남도의원은 “전남도의 내년도 경계선아동 관련 예산은 아예 빠져 있고, 도내에는 발달 검사기관이나 치료기관이 없어 서울에서 하루 치료를 받고 올 경우 70여만원 비용이 소요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전남에 전국 최초로 경계선아동치료센터를 설치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 박채아 경북도의원 “본사·공장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할 수 있는 파격적 조세 지원 정책 있어야”

    박채아 경북도의원 “본사·공장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할 수 있는 파격적 조세 지원 정책 있어야”

    경북도의회는 지난 2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연구원,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학술세미나에서는 ‘지방소멸에 대응한 지방세제·재정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술 발제와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박채아 의원(국민의힘·경산3)은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파격적인 조세 지원으로 기업을 유치하자는 것에는 공감하나, 그 파격적인 조세 지원이라는 것이 이미 시행하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박 의원은 “공장과 본사 모두 특구 내로 이전해 올 수 있는 세밀한 조세 지원정책이 있어야 한다”라며 현재 많은 기업이 상속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고, 이 때문에 상속을 포기하거나 막대한 상속세를 내기 위해 주식과 자산을 처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 시 상속세를 크게 감면해 주는 방안으로 기회발전특구의 조세정책에 중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세무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해 기업 이전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큰 유인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 밖에 박 의원은 지방이 살아나기 위해서 ▲지방소비세 확대를 통한 재정분권 확립 ▲중앙정부의 정책결정권에 대한 지방 이전 ▲지방세 조사권에 대한 권한 확대 ▲신세원 발굴을 위한 관광세 도입 등을 건의했다.
  • 박채아 경북도의원, 타 시군 고등학교 진학 사유

    박채아 경북도의원, 타 시군 고등학교 진학 사유

    경북도의회 박채아 의원(국민의힘·경산3)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사전 자료 검토에서 2023년 고등학교 진학생의 지역 간 이동 학생이 3289명이며 타 시군으로 이동한 학생은 2995명에 달해 원거리 통학에 대한 교육청 차원의 대책과 각 시군 내 학생정원에 대한 대책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실제 지난 20일 행정사무감사 당시 경북교육청의 2023년 고등학교에 진학한 고1 학생을 대상으로 시군 간 이동해 진학한 사유를 조사한 자료를 제출받아 본 결과 ①진학 교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선택한 학생 중 인문계고를 선택한 학생은 404명에 불과했으며, 직업계고를 선택한 학생은 1210명이다. ②대학 진학의 이점을 봐서 진학한 학생은 267명 ③주거지 인근 학교의 입학정원 부족 205명 ③주변의 권유 및 추천 686명 ④가족 동반 이사 128명으로 파악됐다.시군 간 이동해서 진학한 사유 조사에 참여한 학생 3018명 중 가족과 이동한 128명을 제외하고는 가정을 떠나 기숙사에 생활하거나 원거리 통학 등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눈으로 확인된 셈이다. 이에 박 의원은 원거리 통학하는 학생들이 야간 자율학습을 하거나 통학이 어려운 여건에 있는 학생을 위한 교육청 차원의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교육청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촉구했다.
  • 배진석 경북도의원, 전국 최초 한국어 교육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촉구

    배진석 경북도의원, 전국 최초 한국어 교육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촉구

    경북도의회 배진석(국민의힘·경주)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 감사에서 전국 최초로 개설·운영되고 있는 ‘한국어교육센터’ 운영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한국어 교육에 대한 전문성 있는 센터장 영입, 교육대상 확대 및 교육과정 고도화를 통한 교육 내용 확대, 정규직 교사 임용, 전국 최초의 한국어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가장 선도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장 로드맵 구상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촉구했다. 배 의원은 “‘한국어교육센터’는 고려인 등 다문화 학생을 중심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올해 3월에 개소해 현재 3기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라면서 개소 초기에 운영이 잘되는 점, 아쉬운 점, 보강이 필요한 점에 대하여 경주지원청 교육장을 상대로 질문했다. 경주 교육장은 “센터를 거쳐 간 학생들이 학교에서 적응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성과로 꼽고, 아직 생활면에서 적응에 어려워하는 점이 과제로 남아 심리 상담교사가 가장 시급하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배 의원은 “센터는 현재 정규교사 3명, 초등 1명, 중등 1명, 보건 1명, 그 외 강사 26명이 있으며 연구원 1명을 추가 채용 예정이라고 파악한다”라면서 “강사보다 정식교사로 안정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줄 것과 초기교육 과정 연구가 중요한 만큼 신속히 연구하고 발전시켜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한국어 전문교육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현재 한국어교육센터 센터장은 경주 교육지원과장이 겸임하고 있는데 경주지원청과 거리상 멀어 개소 초기 빠른 안정이 급선무인 센터를 제대로 챙기기 힘든 만큼 한국어 교육에 전문성 있는 인력을 센터장으로 임용해 최초의 한국어 교육센터로서 전국에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라면서 건의했다. 그 외에도 배 의원은 경주시 다문화 학생뿐만 아니라 도내 고등학교로 유학을 온 외국인 고등학생 등을 교육할 수 있도록 교육 범위를 확대하고, 고도로 전문화된 한국어 교육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대책을 요구했으며, 전국 최초의 한국어 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선도적인 교육기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배 의원은 교육지원청은 과거에 비해 업무의 범위는 많이 넓어졌는데, 비해 권한의 범위는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가가 있다고 하면서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부합하는 권한 확대를 통해 문턱이 높은 교육청과 벽이 두꺼운 학교 사이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청의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 “사십 먹은 정치인에 준석이? 인요한, 어디서 배워먹었냐” 이준석 격앙

    “사십 먹은 정치인에 준석이? 인요한, 어디서 배워먹었냐” 이준석 격앙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이)준석이 도덕 없는 것은 부모 잘못”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계가 “패드립”, “K-꼰대”라며 연일 반발하고 있다. 2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이 전 대표는 “당 행사에서 나이 사십 먹은, 당대표를 지냈던 정치인한테 ‘준석이’라고 지칭한다는 것 자체가 어디서 배워먹은 건지 모르겠다”고 분개했다.이날 방송에서 이 전 대표는 인 위원장이 ‘한국 정서를 잘 이해하는 한국인’이라면서도, 자신을 욕하기 위해 부모를 끌어들였다고 비판했다. 그는 인 위원장과 자신의 지역적 공통분모를 거론하며 “내가 순천(인 위원장이 유년 시절을 보낸 곳)에서도 미국에서도 살아 봤지만 이런 문화 없다. 어느 문화에서도 용납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패드립(패륜적 말싸움)이 혁신이냐”고 일갈했다. 그는 인 위원장이 자신의 부모를 거론한 게 처음이 아니라고도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인 위원장이 부모님을 건드린 게 두 번째다. 지난번에 인 위원장이 우리 아버지에게 연락을 하려고 했다는 말이 나왔을 때도 부모님이 굉장히 당황하셨다. 그렇다고 인 위원장 쪽에서 실제로 아버지에게 연락한 것도 없다. 왜 공개적으로 남의 집을 자꾸 건드리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4일 토크콘서트 당시 자신이 인 위원장에게 던졌던 영어 발언을 거론했다. 이 전 대표는 “‘미스터 린튼, 당신은 굉장히 존경받는 가문에서 나왔다. 당신의 가문이 한국에서 했던 모든 일에 대해서 나는 감사하다’가 (내 영어 발언의) 첫 문장이었다. 나는 인 위원장의 가문에 대한 존경으로 내 말을 시작했다. 그런데 아버지, 어머니 얘기가 도대체 왜 나오느냐”고 비판했다. ● 이준석 “그래도 통합? 인요한 이중 정체성”● “어떻게 부모 얘기가 정치에…인성론도 꼰대식” 인 위원장이 “준석이가 버르장머리 없지만 그래도 가서 끌어안는 통합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에 대해선 “어떤 사람이 통합을 말하면서 부모를 들먹이느냐”는 취지로 이 전 대표는 지적했다. 그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 ‘누군가와 잘해보고 싶다’ 얘기하면서 어머니·아버지를 얘기하느냐. 신나게 누구 욕한 다음에 ‘그래도 그 사람 괜찮은 사람이야’만 붙이면 다 해결되는 거냐”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어떻게 어머니·아버지 얘기가 정치에 나오느냐. 심각한 문제”라고도 지적했다. 가정교육, 버르장머리 등 날 선 표현은 제쳐두고 그간 일각에서 제기됐던 ‘인성론’ 차원에서 인 위원장의 이번 발언을 해석하는 시각에 대해 이 전 대표는 “꼰대론”이라고 맞받아쳤다. 이 전 대표는 “정치는 냉정하게 각자의 정견을 겨루는 것인데 인성을 들고 나와서 뭘 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꼰대”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인 위원장이야말로 ‘이중 정체성’을 가졌다고 저격했다. 이 전 대표는 “인 위원장이 사석에서 뭐라고 얘기하는지 30~40분 내로 나한테 다 들어오는데 공개적으로 한 발언과 사석에서 한 발언이 매치가 전혀 안 된다. ‘이준석을 만나보고 싶다, 이준석이랑 함께해야 한다’ 얘기하면서 사석에서는 전혀 다른 소리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 위원장이 사면과 징계 취소, 밀실 등의 말이 가지는 뉘앙스를 전혀 이해 못하는 소통의 문제를 겪고 있다며, 혁신위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전 대표는 “뉘앙스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걸 인정하면 모르겠는데, 완전히 한국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 (잘못된) 뉘앙스마다 지적받아야 마땅하다. 또 이런 소통의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데 나는 인 위원장이 혁신위 활동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인요한 “도덕 없는 준석이, 부모 잘못…버르장머리 없지만 그래도 통합”● 이준석 “패드립이 혁신이냐” 친이준석계 “꼰대의 과한 패드립” 반발 앞서 인 위원장은 26일 충남 태안군 ‘홍익대 만리포 해양연수원’에서 국민의힘 서산·태안당원협의회가 개최한 ‘청년 및 당원 혁신 트레이닝’ 강연에 참석, 이 전 대표를 겨냥하며 부모를 들먹였다. 인 위원장은 “한국 온돌방 문화와 아랫목 교육을 통해서 지식, 지혜, 도덕을 배우게 되는데 준석이는 도덕이 없다. 그것은 준석이 잘못이 아니라 부모 잘못이 큰 것 같다. 준석이가 버르장머리 없지만 그래도 가서 끌어안는 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한국의 장단점을 이야기하며 한국의 예의 문화를 거론하던 중, 부모의 가정교육을 통해 도덕성도 배운다는 장점을 설명하며 이같이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즉각 반발했다. 이 전 대표는 같은 날 오후 페이스북에 “정치하는 데 부모 욕을 박는 사람은 처음 본다. 패드립이 혁신이냐”고 지적했다. 친(親)이준석계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도 인 위원장이 “선을 넘었다”며 “꼰대”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전 혁신위원인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정치의 영역에서, 특히 공개된 당원들 앞에서 이렇게 부모님 욕까지 한다는 것은 완전히 선을 넘은 것 같다”며 “‘슈퍼 K꼰대’의 과한 패드립”이라고 비난했다. 허은아 의원도 같은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아랫목 얘기하면서 월권 얘기하고 나랏님 말씀하시던 그때 그 시절의 눈으로 요즘 분들을 바라보시면 저희 당은 정말 미래가 없어진다”고 일갈했다. 허 의원은 “X세대 Y세대에 훈장질을 하는 게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꼰대 중에 꼰대”라고 주장했다. 이기인 경기도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수지간에도 부모는 건드리지 말라고 했다”며 “대체 어디가 바닥인가”라고 말했다. 이 도의원은 인 위원장을 향해 “조급함은 알겠으나 선은 넘지 맙시다”라며 “매너 게임 해야죠”라고 일갈했다.
  • 이준석 대구서 세 과시… “내년 총선, 대구의원 반 이상 물갈이”

    이준석 대구서 세 과시… “내년 총선, 대구의원 반 이상 물갈이”

    “(12월 27일보다 신당 창당 선언) 시점이 빨라질 수는 있지만 늦어질 수는 없다.”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대구를 방문해 최근 온라인으로 모집한 ‘지지자 연락망’을 만나는 토크 콘서트<서울신문 22일자 4면>를 열고 “복수의 당 의원들로부터 전화가 와서 12월 27일보다 더 기다렸다가 (창당 여부를) 판단해 달라고 했지만, 그 이상 늦추면 저도 선택할 길이 줄어든다고 답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전 대표가 창당 결단의 마지노선을 다음달 27일로 제시했던 것에 더해 관련 행보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음을 시사한 셈이다. 이날 대구 북구 엑스코(EXCO)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고민’ 토크 콘서트에는 주최 측 추산 1600명의 지지자가 모였다. 이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이기인 경기도의원 등과 함께 행사장에 들어선 이 전 대표는 “오늘 이게 되는 걸 보니(좌석이 가득 찬 걸 보니)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장이 열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만 고양이처럼 복지부동하며 공천만을 바라는 구태는 월륜(보름달)이고, 다원화된 소통 속에서 직설적으로 대구가 가진 여러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 나가는 미래의 정치는 월신(초승달)”이라며 “어느 것이 기울어 가고 어느 것이 차오를지는 자명하다”고 호소했다. 이 전 대표는 대구 출마 여부에 대해 “12명의 국민의힘 대구 국회의원 중 반수 이상이 물갈이될지도 모른다. 명분 있는 곳에 출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역시 대구 출마설이 나오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대구의 미래에 대해서 크게 고민하는 모습은 아니다. 출마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당 혁신위원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김기현 대표에 대해서는 “한계에 봉착한 게 명확해 보인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민심의 동향에 대해서는 “어려운 도전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이지, 쉬운 도전일 것 같으면 가치가 없다”고 했다. 지난 24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에서는 이 전 대표의 신당에 대해 ‘좋게 본다’는 응답이 38%로 지난 8월 조사보다 10% 포인트 올랐다.
  • 이준석, 대구서 세 과시…“창당 시점 빨라질 수 있다”

    이준석, 대구서 세 과시…“창당 시점 빨라질 수 있다”

    “(12월 27일보다 신당 창당 선언) 시점이 빨라질 수는 있지만 늦어질 수는 없다.”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대구를 방문해 최근 온라인으로 모집한 ‘지지자 연락망’을 만나는 토크콘서트<서울신문 22일자 4면>를 열고 “복수의 당 의원들로부터 전화가 와서 12월 27일보다 더 기다렸다가 (창당 여부를) 판단해달라고 했지만, 그 이상 늦추면 저도 선택할 길이 줄어든다고 답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전 대표가 창당 결단의 마지노선으로 다음달 27일로 제시했던 것에 더해 관련 행보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음을 시사한 셈이다. 이날 대구 북구 엑스코(EXCO)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고민’ 토크콘서트에는 주최 측 추산 1600명의 지지자가 모였다. 이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이기인 경기도의원 등과 함께 행사장에 들어선 이 전 대표는 “오늘 이게 되는 걸 보니(좌석이 가득 찬 걸 보니)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장이 열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만 고양이처럼 복지부동하며 공천만을 바라는 구태는 월륜(보름달)이고, 다원화된 소통 속에서 직설적으로 대구가 가진 여러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나가는 미래의 정치는 월신(초승달)”이라며 “어느 것이 기울어가고 어느 것이 차오를지는 자명하다”고 호소했다. 이 전 대표는 대구 출마 여부에 대해 “12명의 국민의힘 대구 국회의원 중 반수 이상이 물갈이될지도 모른다. 명분 있는 곳에 출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역시 대구 출마설이 나오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대구의 미래에 대해서 크게 고민하는 모습은 아니다. 출마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당 혁신위원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김기현 대표에 대해서는 “한계에 봉착한 게 명확해 보인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민심의 동향에 대해서는 “어려운 도전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이지, 쉬운 도전일 것 같으면 가치가 없다”고 했다. 지난 24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에서 이 전 대표의 신당에 대해 ‘좋게 본다’는 응답이 38%로 지난 8월 조사보다 10% 포인트 올랐다.
  • 전남에 전국 최초 ‘경계선아동치료센터’ 설치되나

    전남에 전국 최초 ‘경계선아동치료센터’ 설치되나

    전남지역에 경계선 지능인이 23만 5000여명으로 추정된 가운데 전국 최초로 ‘경계선 아동치료센터’를 설치하자는 의견이 제시돼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경계선 지능인은 700만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3%에 해당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IQ 71∼84)으로 어휘력, 학습능력, 이해력, 대인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을 칭한다. ‘느린학습자’라고도 불린다. 제21대 국회에 경계선 지능인의 권리보장이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법률안 세 건이 계류 중이다. 김정희(더불어민주당·순천3) 전남도의원은 최근 열린 전남도 보건복지국 소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올해 대비 23.93% 늘었지만 발달재활서비스 사업과 지역발달장애인 지원센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예산은 모두 감액편성하고 경계선아동 관련 예산은 아예 빠져 있다”며 “전남에 전국 최초로 경계선아동치료센터를 설치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첫째와 둘째 아이가 초등학생으로 1년 넘게 상담해 온 다자녀가정의 사례를 언급했다. 이 아이들은 발달장애 바우처 지원으로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경계선에 있는 상태다. 전남에서 발달 검사기관이나 치료기관을 백방으로 알아봤으나 찾을 수 없어 서울에서 검사를 받고 매주 서울을 왕복하며 치료받고 있다. 아이들 1시간 놀이치료 비용이 22만원이고 교통비, 식비까지 하면 하루 70여만원 비용이 매주 들어간다. 아이들 아버지는 차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며 수백㎞를 달리고 있다. 김 의원은 “일반 학생들은 급식에 학용품, 체험학습, 여행까지 보내주고 있는데도 전남도는 이같은 상황을 외면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아이가 어렸을 때 발달지연을 치료하면 치료기간도 줄일 수 있다”며 “언어치료의 경우 6개월 정도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데 치료 적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난독증, 기초학력 부진, 은둔 이런 것으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어떤 부모는 유치원 교사가 용기를 갖고 말해줘서 아이가 발달 치료가 필요하다는 걸 알았다고 한다”며 “초등학교 신입생이 연간 1만 3000여명 정도 되는데 발달 검사나 발달재활 치료 부분을 교육청과 협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전남도 보건복지국이 교육청이나 희망인재육성과, 여성가족정책관실과 협업해 컨트롤타워를 세우고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발달 지연, 경계선 아동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결국은 훨씬 많은 예산이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경계선아동치료센터를 설립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 박채아 경북도의원, ‘주말기숙사 운영 대책’ 촉구

    박채아 경북도의원, ‘주말기숙사 운영 대책’ 촉구

    박채아 경북도의원은 2023년 경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군 간 이동 학생이 9000여명이며 타시군으로 진학사유 조사 결과 280여명이 정원 부족 등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지역을 이동하는 만큼 통학 및 기숙사 운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말에 집으로 돌아갈 여건이 안 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주말기숙사 운영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도내 160개 학교에 기숙사를 운영 중인데 이 중에서 주말에 기숙사를 운영하는 학교는 32개 학교에 불과하며, 이 중에서 주말 급식이 없는 학교는 8곳에 달한다”라면서 9000여명 정도는 시군을 이동해 진학한 만큼 집으로 돌아가기 어렵거나 야간자율학습 이후 이동수단이 없는 어려운 통학 여건을 고려해 기숙사, 급식, 교통 등의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예를 들어, 울릉도 학생들은 주말에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학부모가 나올 수 있는 여건도 안 된다. 그 외에도 집으로 돌아갈 여건이 안 되는 학생이 주말에 기숙사 운영도 하지 않고 급식도 하지 않은 경우 자칫 위험에 처할 수 있으니 학생 보호 차원에서 교육청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라면서 교육청의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촉구했다.
  • 최병근 경북도의원 발의, ‘경북도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촉진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최병근 경북도의원 발의, ‘경북도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촉진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국민의힘·김천)이 제343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북도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촉진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2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환경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경북도내 음식물류 폐기물이 최근 3년간 연평균 21만t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감량하고 자원화를 촉진할 수 있는 도 차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은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촉진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시장·군수,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자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 지원 ▲음식물류 폐기물의 자원화 촉진을 위한 교육·연구·홍보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의 ‘2021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은 2019년 522만t, 2020년 516만t, 2021년 488만t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도의 경우 음식물류 폐기물은 지난 2020년 하루 평균 549t, 2021년 647t, 2022년 564t이 발생하고 있어 연평균 약 21만t의 음식물류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 음식물류 폐기물의 경우 환경오염뿐 아니라 연간 약 885만kgCO2ep(이산화탄소환산킬로그램)의 온실가스를 발생시키고 있어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서라도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 및 자원화를 위한 도 차원의 제도 마련은 시급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특히 본 조례안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올바른 처리 및 자원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장·군수 및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자에게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폐기물 처리 등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자원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 의원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효과적인 감량 및 자원화는 미래세대가 맞이할 자연의 보존이라는 측면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조례안을 통해 도 차원에서 보다 세심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오늘 12월 20일 제34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 차주식 경북도의원, 중증장애인 재활 지원 대책, 경북권역 공공재활병원 운영 적자 보전 대책 등 질의

    차주식 경북도의원, 중증장애인 재활 지원 대책, 경북권역 공공재활병원 운영 적자 보전 대책 등 질의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국민의힘·경산)이 제34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상대로 ▲중증장애인 지원을 위한 장애인활동지원사 활동지원금 지원 ▲중증장애인 재활치료 교통 지원 대책 ▲65세 고령 중증장애인 지원 대책 ▲경산시 남천~남산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조속 추진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차 의원은 “중증장애인을 지원하려는 ‘장애인활동지원사’ 확대를 위해서는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와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려는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라면서 ‘활동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사 육성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도내 65세 이상 고령의 중증장애인 지원 정책과 중증장애인 재활지원 교통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차 의원은 “‘경북권역 공공재활병원’의 3년 누적 적자는 96억원으로 개원 초기 코로나19로 인해 병원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하면서 보건복지부가 공공재활병원 설립을 추진했던 취지나 이용 환자의 지역별 분포, 다른 권역 재활병원의 운영 적자 보전 사례를 들어 경북권역 재활병원의 운영 적자 대한 운영비 보전 대책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했다.실제 경북권역 공공재활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의 분포를 보면 입원환자의 60%가 경산시민이 아닌 경북도민과 대구시민이다. 다른 시도 중 경인권역 공공재활병원, 호남권역 공공 재활은 실제 광역시 도가 운영 적자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장애인의 활동지원사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라면서 “활동지원사에게 가산 수당이 있지만 많지 않고 중증이든 경증이든 단가가 비슷해서 중증장애인 활동 지원을 기피하고 상당한 공백이 발생한다. 중증장애인에 대한 활동 지원이 근무 난도가 더 높기때문에 더 높은 단가로 책정되는 것이 당연하고, 중증장애인 가족에게는 시급한 문제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도지사는 “경북권역 재활병원 운영 적자 보전 또한 다른 시도 권역 재활병원의 운영예산 적자를 광역시 도가 보전하고 있는 만큼 적자가 계속된다면 도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차 의원은 경산시 남북을 잇는 남천~남산 간 국도대체우회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하기 위한 경북도의 대책도 함께 질문했다. 경산시 남북을 가로지르는 종축도로는 ①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②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③청통와촌 IC 연결도로는 이미 공사 중이며, 남천 하이패스 IC도 경산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천~남산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구간에 대한 사업이 확정되지 않아 경산시 종축도로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되어야 하는 만큼 경북도 차원에서 중앙부처와 적극 소통해 줄 것을 촉구했다.
  • 박순범 경북도의원, 전국 최초 경북도 사유림 내 산불피해수목 벌채 비용 지원

    박순범 경북도의원, 전국 최초 경북도 사유림 내 산불피해수목 벌채 비용 지원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국민의힘·칠곡2)이 산불로 피해를 본 사유림 복구에 드는 벌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박 의원이 ‘경북도 산불피해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23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산불피해지 복구 중 사유림 내 피해수목 벌채에 있어 긴급벌채 대상을 제외하고는 산림소유자가 벌채에 필요한 예산 전액을 부담해야 함에 따라 산불피해수목이 방치되고 있어 이를 지원하고자 제정하게 됐다. 조례안에는 ▲도내 산림복원계획 수립 시 산불피해수목 처리 지원 시책 포함 ▲산불로 인한 사유림 내 입목 피해 시 복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에 대해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산림청의 지역별 산불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 평균 경북의 산불 건수가 약 89건으로 경기도에 이어 2위에 해당하지만, 면적은 약 2063㏊로 2위인 강원도(약 1077㏊)의 2배에 이른다. 또한 현행법상 산림복구에서 벌채와 조림이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국유림과 달리, 사유림의 피해수목 벌채에 대해서는 산주의 몫이다. 박 의원은 “산주가 막대한 벌채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허다해 조림복구가 지연되고 2차 피해 위험도 크다”라며 “산주의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미래 세대에게 풍요로운 산림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주기 위해 발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12월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심의 후 공포될 예정이다.
  • 오석규 경기도의원, 신한대 글로벌관광경영학과 학생 대상 특강 실시해 눈길

    오석규 경기도의원, 신한대 글로벌관광경영학과 학생 대상 특강 실시해 눈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4)이 최근 신한대학교에서 글로벌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광산업의 진로 및 취업, 관광상품의 특성과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를 주제로 강의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23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된 특강에서 오 의원은 “여행 상품은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 즉 상품 전체를 말하는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여행사의 아이디어로 여행을 구성요소로 결합해 판매되는 상품이라는 좁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플랫폼 여행사의 출현으로 정통여행사가 위기에 봉착해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형성, 유사성과 모방 용이성, 비저장성(소멸성), 설비투자비의 상대적 저렴성, 생산과 소비의 동시성, 계절성, 상품가치의 주관성 등의 특성을 가진다”며 관광삼품의 7대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경기도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는 “정부 관광의 정책 기조가 거점관광, 테마형(야간)관광, 인구 소멸, 웰니스(치유), 워케이션 등 지방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관광 예산 비중을 높이고 다양한 관광 사업 노력을 통해 지역 특화 관광 및 관광 트렌드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 선정 관광사업에 도 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은 물론 정부의 각종 관광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전문성을 키우고 적극행정을 펼쳐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 의원은 관광학 박사로서 대학(원)에서 관광학 전공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및 중국 국영 관광 기업의 한국법인에서 임원으로 재직하는 등 자타공인 관광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국회입법지원(문화·체육·관광) 위원 등 자타공인 관광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 김용현 경북도의원, ‘어린이 환경교육’ 어린이집까지 확대 지원

    김용현 경북도의원, ‘어린이 환경교육’ 어린이집까지 확대 지원

    경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구미1)은 제343회 정례회에서 ‘경북도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환경교육은 환경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태도의 변화를 끌어냄으로써 환경을 지키고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이다. 오늘날 탄소중립,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환경교육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도 함께 증가하게 됐다. 김 의원은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면, 환경을 소중히 하는 평생의 가치관을 기르게 된다고 말하고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미래세대에게 환경에 대한 지식과 올바른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환경교육 지원범위를 확대하고자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환경교육 지원의 범위를 어린이집까지 확대하고 ▲ 체험 및 현장 환경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 환경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담당교원 연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어린이집 교육에서 환경교육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아이들에게 환경을 위하는 좋은 습관들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환경교육이 어린이집 아이들에까지 확대된다면, 환경에 관한 관심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더 나아가, 경북도가 새마을운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근현대를 견인했던 것처럼, 환경에 관한 관련 이슈를 선도해서 관련 문화와 산업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는 변화의 씨앗이 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조례안은 23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12월 11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항남울릉 총선 출마 선언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항남울릉 총선 출마 선언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23일 포항 남구·울릉 선거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 전 부지사는 이날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0만 인구 회복이 포항이 직면한 시급한 문제인 만큼 포항, 영천, 영덕, 청송을 통합하는 뉴시티를 추진하겠다”며 “철강공단, 포항시, 시민 사이 반목과 갈등이 수년째 지속하고 있는데 국회의원, 지역원로 등이 모두 참여하는 포항지역상생특별위원회를 통해 지역갈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포철공고, 동국대를 졸업했고 연세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 영남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북도의원,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을 지냈고 현재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박홍열 전 경북도의원 징역형 집유

    박홍열 전 경북도의원 징역형 집유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23일 기업체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박홍열 전 경북도의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021년 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태양광발전업체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3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박 전 의원이 받은 1억 3500만원을 모두 추징했다. 박 전 의원은 구속 하루 전인 9월 13일 도의회에 의원직 사직서를 냈다.
  • 전북, 화학 사고 막을 저류시설 지지부진

    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자주 발생하나 전북도 내 주요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 설치 사업이 지지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일정 규모 이상의 산단에는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출 물질을 임시로 모아두는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2015년부터 의무화했다. 완충저류시설은 공장에서 화학물질 관련 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출 물질이 바다나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임시 보관하는 역할을 한다. 도내 설치 의무화 지역은 전주, 군산, 익산지역 주요 산단 15곳이다. 그러나 도내에서 완충저류시설을 갖춘 곳은 완주산단 1곳뿐이다. 나머지 14곳 가운데 4곳은 설계 단계이고 10곳은 사업 계획조차 진전이 없다. 군산시의 경우 최근 10년간 도내에서 가장 많은 24건의 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발생했으나 4년째 설치 운영 계획 협의만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산단에도 완충저류시설이 없어 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양 오염이 우려된다. 새만금지구에는 초대형 이차전지 관련 기업 18개가 유치돼 2개 업체가 가동을 시작했고 관련 업체 입주가 더욱 늘어날 예정이지만 완충저류시설 설치 사업은 계획 단계다. 전주, 익산, 김제는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설계 등 사전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실제 완공까지는 더 많은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정훈 전북도의원은 “화학물질 유출 사고는 예상하지 못한 피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안전 대책이 시급한데 10개 산단은 계획조차 없이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완충저류시설은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이어서 치밀한 사업 계획 수립이 우선돼야 하기 때문에 진전이 느리다”며 “시군과 협의해 민자유치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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