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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 광주시장, 총리에 군공항 범정부협의체 재개 요청

    강기정 광주시장, 총리에 군공항 범정부협의체 재개 요청

    강기정 광주시장이 2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민·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한 ‘범정부협의체’ 재개를 요청했다. 민·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해 꾸려진 국무조정실 주관 ‘광주 군공항 이전 범정부협의체’는 지난 2021년 5월 이후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이번 면담은 국무총리에게 지난 10월29일 민·군공항 통합이전과 관련, 정부의 주도적 역할을 요청한 친서 전달에 이은 후속 조치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 민·군공항 통합이전의 큰 걸림돌이었던 ‘기부 대 양여’를 뛰어넘어 정부 지원을 담은 ‘광주군공항특별법’이 제정됐다. 또한 전남과 함께 무안으로 이전하기로 약속했고 무안군민과 직접 소통해 광주의 진심을 전했다”며 “하지만 여전히 이전 부지 결정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이제는 광주시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정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무안군 지역사회의 민·군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는 만큼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준다면 분명 물꼬가 트일 것”이라며 “민·군공항은 국가의 핵심시설인 만큼 이전 당사자로 정부도 함께 나서달라”고 밝혔다. 이에 한덕수 총리는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군공항 통합이전 현안에 각별한 관심을 표한다”며 “건의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는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민·군공항 통합이전의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국회·중앙부처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무안 군민과 소통하는 일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공직자 홍보반을 편성해 무안 주민들을 직접 만나 민·군공항 통합이전 홍보활동을 벌이는 한편 무안군민과 함께한 소음대책토론, 방문설명회, 광주시-전남도-무안군 3자회담 등을 진행했다. 또한 광주시는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 및 정부 협력을 끌어내기 위한 노력은 물론 강기정 시장의 ‘약속의 편지’를 전달하며 광주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7300만 년 전 사라진 공룡은 어떤 소리를 냈을까 [사이언스 브런치]

    7300만 년 전 사라진 공룡은 어떤 소리를 냈을까 [사이언스 브런치]

    영화 ‘쥐라기 월드’에는 중생대에 살았던 다양한 공룡들이 등장한다. 등장하는 공룡들은 모두 독특한 소리를 내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과연 영화에서처럼 진짜 그런 소리를 냈을까. 미국 뉴욕대 연구팀은 화석을 이용한 물리학적,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대형 초식 공룡인 파라사우롤로푸스(Parasaurolophus)가 어떻게 소리를 냈는지 밝혀내고, 소리를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18~22일 온라인 가상 회의로 열린 미국 음향학회 제187차 기술 세션에서 발표됐다. 파라사우롤로푸스는 백악기 후기인 7650만 년~7300만 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초식 공룡이다. 몸길이가 9~10m에 무게는 2.5t으로, 특징은 볏을 포함한 머리뼈의 길이가 1.6~2m에 이르며 오리주둥이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름도 볏 도마뱀, 관 도마뱀이라는 뜻의 파라사우롤로푸스로 붙여졌다. 기다란 볏, 또는 관으로 보이는 기관은 속이 비어있고 콧구멍까지 연결된 것으로 보이는데 어디에 사용됐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고생물학자들은 관이 소리를 증폭하는 기관으로 여러 소리를 만드는 데 쓰였을 것이라고 추정할 뿐이다. 연구팀은 파라사우롤로푸스의 볏 내부에서 음향학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수학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파이프로 구성된 물리적 장치를 만들었다. 이 장치는 공명실에서 영감을 받아 면사에 매달려 마이크로 주파수 데이터를 모은 뒤 작은 스피커로 주파수를 증폭하도록 했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진행할 것이지만, 이번 초기 연구 결과 파라사우롤로푸스의 볏은 요즘 우리가 보는 새의 볏이나 관처럼 소리 공명을 일으키는 데 사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유사한 발성 구조를 가진 동물을 연구하고 수학적 모델로 검증함으로써 실제 파라사우롤로푸스의 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할 것”이라며 “이번에 사용한 기술을 활용하면 멸종된 동물들의 소리를 재현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 서울시의회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 “지방재정분권 방향 모색 등 실질적 성과 이뤄내”

    서울시의회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 “지방재정분권 방향 모색 등 실질적 성과 이뤄내”

    서울시의회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위원장 이종태, 강동2)가 지난 20일 마지막 전체회의 및 해단식을 개최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 활동 등을 위해 설치됐으며, 시의원 17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그간의 위원회 성과를 공유하고 이달 말로 임기가 종료되는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패 수여 후 그동안 활동에 대한 소회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최호정 의장(서초4)은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지난 1년 중차대한 과업을 맡아 서울시의회는 물론, 전국 지방의회가 예산과 정책을 다루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귀중한 시사점을 발굴했으며, 이를 통해 서울의 정책 현실과 예산 처방까지 종합적 대안을 도출할 수 있었다.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전체 회의에서 이종태 위원장(강동2)은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예산·재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재정 분권의 발전 방향 모색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둬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던 1년이었다”라며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특히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 사례집 발간은 예산·재정 정책에 대한 서울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향후 지속 가능한 정책 개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지난 1년간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여러 차례의 소위원회와 전체회의 7회를 개최하고 총 9건의 연구발표했으며, 주요 발표 제안들을 집행기관에 통보해 관련 부서 검토 의견을 받는 등 건전한 정책 제언의 장으로 활용했다. 한편, 지난 2023년 11월 28일 시작한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는 2024년 11월 27일로 활동을 마무리하며, 2024년 11월 28일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가 출범할 예정이다.
  • “현실감 떨어지는 느낌”…1069번 부검한 법의학자가 꼽은 ‘충격적 사건’

    “현실감 떨어지는 느낌”…1069번 부검한 법의학자가 꼽은 ‘충격적 사건’

    법의학자 김문영 교수가 자신이 본 충격적인 사건을 소개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법의학자 김문영 성균관대 교수가 출연했다. 그는 현재 성균관대 의과대학 법의학 연구실을 이끌고 있으며 7년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의로 근무하고 있다. 김 교수는 20여년 전 서울대 산업공학과 재학 중 진로를 바꿨다고 한다. 그는 “운명처럼 다가온다고 하지 않나”라며 “원래 서울대 공대를 다니고 있었다. 벌써 20여년 전인데 당시 미국 드라마 ‘CSI’가 유행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침 법대에 법의학 강의가 개설돼 있어서 들어봤다”면서 “강의 자료에 나온 시신 사진들을 보고 다른 수강생은 충격에 빠졌는데 나는 괜찮았다. 그렇게 어색하거나 끔찍하다는 생각 없이 ‘사람이 저렇게 될 수도 있구나’ 하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다”고 했다. 그는 “강의 중에 교수님이 ‘이렇게 중요한 분야인데 사실 하고 싶어하는 지원자가 없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김 교수는 ‘나는 괜찮은데, 그럼 내가 해야 하나’라는 생각했다고 한다. 마침 그 시기에 의학전문대학원 제도가 도입되어 김 교수는 ‘이것도 나의 운명이다’라는 생각에 의전원에 진학했다. 그는 의전원 4년, 인턴·병리과 전공의 5년, 법의학 박사 과정 3년 등 10년 넘게 공부해 법의학자가 됐다고 했다. 김 교수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누구든 그 죽음을 마무리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중 한 명으로 참여하고 싶었다”고 했다. 7년간 1069건의 부검을 했다는 김 교수는 부검을 시작한 첫해에 맡은 충격적인 사건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강력 사건에 가깝다’라고 하면서 의뢰가 온 시신이었다”며 “범인이 가족이었다. 어머니와 오빠에게 살해당한 젊은 여성 피해자였다”고 했다. 이어 “공격의 수위가 너무 잔혹해서 부검하려고 시신을 봤을 때 얼굴 아래쪽과 목이 많이 훼손된 상태였다”며 “시신 훼손 상태가 너무 심해서 다들 분위기가 평소보다 더 숙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검 결과 처음엔 구타로 시작해서 결국 목을 졸라 나중에 기절시킨 뒤 시신을 훼손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키우던 강아지에게 악귀가 들렸다면서 어머니가 강아지를 먼저 죽였고, 그 악귀가 딸에게 옮겨붙었다며 딸을 공격한 사건이었다. 나중에 어머니는 조현병 환자로 밝혀졌다”고 했다. 김 교수는 “그 정도로 심하게 훼손된 시신은 부검 시작 후 처음 보는 거였다. 나에게도 충격이었고, 생경했고,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느낌도 받았다”며 “(법의학자가) 만만치 않은 직업이라는 생각도 했다”고 덧붙였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4일

    쥐 48년생 : 겸손함은 길운을 부른다. 60년생 : 계획한 일이 이루어진다. 72년생 : 주변에 조언을 청하라. 84년생 : 인기가 많아진다. 96년생 : 자신을 낮추어야 도움받는다. 소 49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긴다. 61년생 : 문서에서 이득을 본다. 73년생 : 막혔던 일이 풀린다. 85년생 : 자존심만 버린다면 희망 있다. 97년생 : 귀찮더라도 성의를 보이면 길하다. 호랑이 50년생 : 모든 일이 뜻대로 된다. 62년생 : 충돌이 있지만 해결된다. 74년생 :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 86년생 : 침착하면 길하다. 98년생 : 꼬이기 시작하는 문제가 해결된다. 토끼 51년생 : 집안의 걱정거리가 생긴다. 63년생 : 정도를 걸어야 길한 운세이다. 75년생 : 길운이 다가온다. 87년생 : 지혜롭게 하루를 보내라. 99년생 : 노력의 대가를 받게 된다. 용 52년생 : 아랫사람으로 인한 기쁨 생기겠다. 64년생 : 몸이 편안한 하루이다. 76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른다. 88년생 : 가족과 즐겁게 지내야 길하다. 00년생 : 베푼 만큼 소득이 돌아온다. 뱀 53년생 : 주머니 사정이 가벼워진다. 65년생 : 활기가 넘치는 날이다. 77년생 : 휴식이 꼭 필요하다. 89년생 : 상의하면 대길하다. 01년생 : 하는 일마다 이룬다. 말 54년생 : 순탄하게 풀려간다. 66년생 : 여행도 길하겠다. 78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90년생 : 노력한 만큼 대가 온다. 02년생 : 예상외의 수입이 있다. 양 43년생 : 최선을 다해야 행운 있다. 55년생 : 기회를 잡아라. 67년생 : 가까운 사람에게 이득 있다. 79년생 : 곤란한 일이 생긴다. 91년생 : 의욕이 넘치는 하루이다. 원숭이 44년생 : 돈거래는 하지 않는 게 좋다. 56년생 : 부지런히 움직이면 큰 성과 있다. 68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80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92년생 : 귀인의 도움을 받아라. 닭 45년생 : 운세가 좋으니 즐거움이 크다. 57년생 :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69년생 : 집안에 화목이 찾아든다. 81년생 : 계획대로 밀고 나가면 길하다. 93년생 : 때를 기다리면 행운 있다. 개 46년생 : 가족의 뜻에 따라야 길하다. 58년생 : 알차고 뜻있는 하루이다. 70년생 : 인간관계가 길운이다. 82년생 : 즐겁고 만족한 기쁨 누린다. 94년생 : 대길하니 만사형통. 돼지 47년생 : 친한 사람에게 도움 얻는다. 59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71년생 : 임기응변으로 상황이 극복된다. 83년생 : 건강만 잘 지키면 큰 이득. 95년생 : 계획에 밝은 미래 보인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3일

    쥐 48년생 : 좋은 일이 거듭된다. 60년생 : 주변에서 인기가 올라간다. 72년생 : 모처럼 일신이 편하다. 84년생 : 복이 점차 다가온다. 96년생 : 모든 일이 뜻대로 풀린다. 소 49년생 : 전화위복의 멋진 날이다. 61년생 : 여유를 갖고 행동하라. 73년생 : 기회가 와 있다. 85년생 : 소망하는 모든 것이 해결된다. 97년생 : 재물이 저절로 들어온다. 호랑이 50년생 : 집안에 경사 있다. 62년생 : 근심거리가 해결된다. 74년생 : 집안이 화목하니 좋구나. 86년생 : 마음의 안정이 중요하다. 98년생 : 기대하는 일 성사된다. 토끼 51년생 : 쉽게 풀린다. 63년생 : 전화위복의 기회. 75년생 : 기쁘고 편안한 하루. 87년생 : 적극적인 자세로 나가라. 99년생 : 기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니다. 용 52년생 : 마음이 편안하다. 64년생 : 기대한 일 이루어지겠다. 76년생 : 성실한 생활이 길하다. 88년생 : 실속에 맞는 계획을 세워라. 00년생 :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마라. 뱀 53년생 : 행운이 따른다. 65년생 : 의외의 기대에 행운 있다. 77년생 : 문서에 이득이 있다. 89년생 : 성과가 좋게 나타난다. 01년생 : 분수를 지키면 이득 있다. 말 54년생 : 기다리면 운이 따른다. 66년생 : 행운이 눈앞에 있다. 78년생 : 친구가 도움을 준다. 90년생 : 운세가 호전된다. 02년생 : 기쁜 소식이 가득하다. 양 43년생 : 행동이 차분하면 길하다. 55년생 : 큰 수익이 들어온다. 67년생 : 분수 지키고 자중하면 길하다. 79년생 : 조금 주고도 좋은 소리 듣는다. 91년생 : 가정에 행복이 깃든다. 원숭이 44년생 : 먼 곳으로부터 좋은 소식 있다. 56년생 : 차근차근 실행함이 좋겠다. 68년생 : 재운이 좋은 하루이다. 80년생 : 일찍 귀가하면 좋다. 92년생 : 언행에 조심해야겠다. 닭 45년생 : 순리에 따르면 길하다. 57년생 : 뜻한 바대로 이루겠구나. 69년생 : 대인 관계가 좋겠다. 81년생 : 목적한바 성취한다. 93년생 :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개 46년생 : 순조롭게 풀린다. 58년생 : 좋은 일이 의외로 많이 생기겠다. 70년생 : 계획한 일이 이루어진다. 82년생 : 옛것을 지켜라. 그러면 득이 된다. 94년생 : 내실만 갖춘다면 행운 따른다. 돼지 47년생 : 의외의 이득이 있겠다. 59년생 : 근심이 녹아내린다. 71년생 : 작은 것이 쌓여 큰 것 이룬다. 83년생 : 차츰 운이 좋아진다. 95년생 : 좋은 일이 시작된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2일

    쥐 48년생 : 생활이 윤택해진다. 60년생 :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되도록 가져라. 72년생 : 계획한 일이 잘 풀린다. 84년생 : 낙심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져라. 96년생 : 도움 얻으면 성공한다. 소 49년생 : 복이 넘치는 날이다. 61년생 : 여유를 가져라. 73년생 : 작은 소망이 이루어진다. 85년생 : 처음엔 힘드나 나중은 길하다. 97년생 : 옛것을 지키면 이득 있다. 호랑이 50년생 : 가장 소중한 하루가 된다. 62년생 :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74년생 : 마음의 피로가 풀린다. 86년생 : 재물이 들어온다. 98년생 : 분주히 움직이면 이익이 있겠다. 토끼 51년생 : 재운이 상승한다. 63년생 :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걱정 없다. 75년생 : 당당하게 나서라. 87년생 : 계획한 일이 잘 풀린다. 99년생 : 좋은 일이 생기는 날. 용 52년생 : 몸과 마음이 가볍다. 64년생 : 희망이 넘치는 날이다. 76년생 :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얻을 것이다. 88년생 : 처음엔 손해를 보지만 나중은 길하다. 00년생 : 목적한바 성취한다. 뱀 53년생 : 안 되는 일이 없겠다. 65년생 : 근심 사라지고 기쁨 생긴다. 77년생 : 작은 것 가고 큰 것이 온다. 89년생 : 집안에 부귀가 가득하구나. 01년생 : 먼저 잃고 나중에 얻는다. 말 54년생 : 가족과 함께 여행은 화목을 가져온다. 66년생 : 잔치할 일이 생기겠다. 78년생 : 사람들의 신임을 받는다. 90년생 : 재물이 풍요롭다. 02년생 : 주변에서 인기가 올라간다. 양 43년생 : 경사스러운 일이 생긴다. 55년생 : 노력의 대가를 받게 된다. 67년생 : 귀인이 도와주니 앞길 순탄. 79년생 : 생각지도 못한 일로 계획이 꼬인다. 91년생 : 계획대로 일이 추진된다. 원숭이 44년생 : 운수 형통하니 한 집안이 화목하다. 56년생 : 새로운 희망이 다가선다. 68년생 : 노력하면 이익이 크다. 80년생 : 경솔한 행동은 금물이다. 92년생 : 다른 사람과의 상의가 도움이 된다. 닭 45년생 : 근심이 없어진다. 57년생 : 대인 관계에 힘써라. 69년생 : 마음이 안정되니 몸이 편안하다. 81년생 : 계획을 잡아야 이득이 생긴다. 93년생 : 열심히 뛴 만큼 소득이 있다. 개 46년생 : 집안에 좋은 일 생긴다. 58년생 : 매사에 생각하는 대로는 되지 않는다. 70년생 : 운기가 서서히 호전되어 풀린다. 82년생 : 귀인이 와서 도와준다. 94년생 : 행운은 천천히 찾아드는구나. 돼지 47년생 : 순서를 기다리면 행운이 따른다. 59년생 : 새로운 것을 시작하지 마라. 71년생 : 우연히 도와주는 사람 있다. 83년생 : 모처럼 일신이 편하다. 95년생 : 이름을 떨칠 일 생긴다.
  • 옛 국립보건원 땅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1호’

    서울 은평구 불광역 인근 옛 국립보건원 부지가 ‘제1호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현재 서울혁신파크로 운영되는 대상지에 대한 개발 규제를 대폭 완화해 서북권 경제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20일 열린 제4차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옛 국립보건원 부지 개발사업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3·6호선 불광역 인근의 4만 8000㎡ 넓이의 대규모 공공 유휴부지다. 시는 내년 상반기 매각공고 등의 과정을 거쳐 2033년 창조타운 사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이곳은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의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관련 기업이 5㎞ 거리에 있다. 연말 연신내에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를 타면 서울역까지 5분, 강남까지 10여분 내로 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개발을 위한 여건이 만들어지는 상황”이라면서 “개발 규제를 대폭 완화해 서울 서북권의 기업·일자리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디지털미디어·콘텐츠 등과 관련한 일자리 및 기업 유치를 조건으로 해 민간 수요에 맞는 용도지역으로 개발(화이트사이트)할 계획이다.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은 강북권에 대한 파격적인 규제 완화로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특히 일자리 시설의 비율이 전체 연면적의 50% 이상이면 공공기여율을 기존 60%에서 50%로 완화해주고, 일자리 시설 비율이 70% 이상이면 공공기여율은 30%까지 줄여준다. 또 건축혁신 디자인 적용, 탄소제로 건축물, 관광숙박시설 설치 등 정책에 부합하는 개발 시 상한 용적률도 추가 적용해 1.2배 이상 완화한다.
  • [서울인싸] 외로움과 고립, 국가적 대응 필요하다

    [서울인싸] 외로움과 고립, 국가적 대응 필요하다

    지난달 서울시는 ‘외로움 없는 서울’(약칭 외없서)을 전격 발표했다. 혹자는 대도시의 정책 범위가 어떻게 외로움까지인가 궁금할 수 있다. 하지만 영국을 비롯해 이미 많은 나라들에서 외로움에 대한 국가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해 외로움과 비자발적 고립에 대한 대응으로 사회연결위원회를 발족해 글로벌 의제로 조명하고 있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다른 국가들에 비해 사회적 고립도와 자살률이 매우 높다. 먹고살기 바빠 자신과 서로를 돌볼 여유가 없는 외로운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서울시가 선도적인 정책을 고민하고 발표한 것은 반가운 일이다. 외로움 없는 서울은 외로움 예방부터 재고립 재은둔 방지까지 정책 대상을 폭넓게 확대하고 있다. 위기 취약 시민은 물론 외로움을 겪고 있는 일반 시민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 사회에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사회적 비용의 발생, 나아가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따라서 외로움 없는 서울은 개인적 지원을 넘어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연대와 연결을 목표로 한다. 그렇다면 서울과 같은 거대 도시에서 성공적 정책 추진을 위한 대응 과제는 무엇일까. 첫째,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친절한 안내, 즉 대시민 홍보 강화가 선행돼야 한다. 영국은 ‘외로움을 이야기하자’(Let’s Talk Loneliness)로, 일본은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あなたはひとりじゃない)란 메인 슬로건으로 누구나 정책의 대상이 될 수 있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홍보했다. 서울시도 시민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슬로건을 만들어 알릴 필요가 있다. 둘째, 지역사회, 학교, 민간기관, 시민 등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특히 비영리법인(NPO),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통로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지역사회 기관들은 외로움·고립·은둔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고 도움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장점이 있다. 또 발견된 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관계망을 만들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셋째, 증거에 기반한 정책 설계와 장기적 관점의 솔루션을 마련해야 한다. 모든 정책에는 예산이 수반되며 많은 행정력이 소요된다. 따라서 정책 설계 초기부터 성과와 실적 관리 체계를 철저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 특히 외로움·고립·은둔 정책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정책인 만큼 합리적이고 지속적인 성과 관리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앞서 언급한 영국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증거 기반 솔루션에 초점을 두고 있다. 국제 사회와의 교류와 연대를 통해 정책을 점검하고 전파할 필요가 있다. 모든 인간은 생의 과정 중 외로움과 고립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일들은 보통 예기치 않게 오는 경우가 많으며 다양한 원인으로 생겨난다. 외로움은 사회적 고립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이며 전염병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세상은 너무 빨리 변하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들은 점점 더 소외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누구나 쉽게 어려움을 말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열린 서울, 대도시 서울에 맞는 사회적 연결법 마련을 위해 지금부터 한 걸음씩 나가야 할 때이다. 진수희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 어머! 찐맛, 설렘의 ‘끼리끼리길’…우와~ 독특, 오감의 ‘미로길’[서울펀! 동네힙!]

    어머! 찐맛, 설렘의 ‘끼리끼리길’…우와~ 독특, 오감의 ‘미로길’[서울펀! 동네힙!]

    새 길을 가지 않으면 새로운 것을 경험할 수 없다. 서울 마포구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를 나서면 외국인 관광객과 20대 청년들로 붐비는 길을 만날 수 있다. 마포구와 용산구에 걸쳐 6.3㎞나 이어지는 경의선숲길이다. 특히 경의선숲길에서 ‘연트럴파크’로 불리는 연남동 구간은 2015년 개방된 이후 이제 글로벌 명소가 됐다. 세상에 ‘힙’하다는 카페와 식당, 디저트가게, 술집은 여기 다 모여 있어서다. 하지만 휴가철 특급 호텔 조식도 사흘이 지나면 물리는 법. 연트럴파크도 조성 10년째가 되면서 이제 신선도가 떨어지고 있다. 더는 새롭고 재밌는 공간이 아니다. 익숙하고 흔한 곳이 되고 있는 것이다. 연트럴파크에서 만난 최가영(26)씨는 “가게들이 자주 바뀐다지만 비슷한 콘셉트들이 많다”면서 “그래도 다양한 식당·술집이 있어서 찾아오지만 예전처럼 새로운 경험을 하거나 신기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것이 사실”이라고 귀띔했다. ●걸으면서 건물만 봐도 즐거운 골목길 그런데 길을 찾는 청년들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었다. 지역 주민들과 마포구도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었다. 끼리끼리길이 탄생한 이유다. 끼리끼리길은 동교로 233부터 249까지 180m 구간이다. 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연트럴파크를 타고 북쪽으로 250m 정도 올라가다가 오른쪽에 보이는 편의점에서 꺾으면 된다. 그러면 적갈색과 회색 보도가 예쁘게 깔린 인도와 다양한 식당과 카페, 디저트가게, 사진 촬영 스튜디오 등을 만날 수 있다. 이 길의 터줏대감인 ‘송가네감자탕’과 휴양지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발리문’, 청춘들이 사랑하는 ‘춘리마라탕’, 떡볶이와 돈가스로 유명한 ‘해피치즈스마일’ 등이 이곳에 있다. 낮에 봐도 특색 있는 가게들이 눈길을 끌지만 해가 지면 주황색 조명과 독특한 가게 간판, 적갈색 보도가 어우러지면서 연트럴파크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 모든 게 조금 용기를 내서 발걸음을 옆으로 내디디면 볼 수 있는 것들이다. 단순히 분위기 좋은 가게만 있는 게 아니다. 건물도 주변과 느낌이 다르다. 조금은 독특하고 보지 못한 건물이 많이 보인다. 연남동과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를 중심으로 200여개가 넘는 건물을 설계한 건축사무소 쿠움파트너스 김종석 대표는 “단순히 예쁜 가게가 들어오는 것을 넘어 독특하고, 재밌는 건물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걸으면서 건물만 봐도 눈요기가 된다”고 자랑했다. ●주민 제안으로 만들어진 ‘끼리끼리길’ 특히 끼리끼리길이 의미가 깊은 것은 주민들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정영숙 연남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은 “비슷비슷한 가게와 거리로는 더이상 연남동과 연트럴파크가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못한다는 고민에 지난해 11월 걷기 좋은 새로운 길을 만들어 달라고 마포구에 요청했고, 박강수 구청장이 현장 답사 후 바로 사업을 시작하더니 금방 길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의 요구를 접수한 마포구는 올해 9월 2m에 불과했던 인도 폭을 최대 4.6m로 넓혔다. 주민들의 사업 제안 10개월 만에 완공이 됐으니 말 그대로 ‘일사천리’였다. 지역의 한 상인은 “성격 급한 박 구청장이 한 건 했다”며 엄지손가락을 내밀었다. ●미로처럼 얽히고설킨 미지의 ‘미로길’ 끼리끼리길에서 한 번 더 용기를 내면 더 재밌는 골목을 만날 수 있다. 바로 미로길이다. 미로길은 끼리끼리길 사이에 있는 미로처럼 얽히고설킨 골목길이다. 한 번 들어가면 정말 미로처럼 빠져나오기 쉽지 않다. 미로길에서 만난 대학생 최경희씨는 “여기가 미로길이라고 불리는지도 몰랐다”면서 “골목골목에 분위기 있고 예쁜 식당과 카페가 많아서 친구들과 자주 온다”며 “직선으로 쭉 뻗은 연트럴파크가 산책 코스라면 이 골목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코스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규모가 크지 않은 팝업스토어도 하나둘씩 생기고 있다. 아직 ‘팝업의 성지’로 불리는 성동구 성수동과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작은 이벤트성 행사가 열리면서 다양한 재미를 준다. 요즘 유행하는 ‘인생네컷’과는 색다른 느낌의 캐리커처를 그려 주는 가게 앞에선 길게 줄이 늘어서기도 한다. 일각에서는 팝업스토어가 늘어나면 주변 상가 임대료가 올라 상권을 망가뜨릴 수 있다고 우려한다. 하지만 길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결국 ‘예쁜 식당 골목’을 벗어나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음성원 국민대 스마트경험디자인학과 겸임교수는 “팝업스토어가 과도하게 임대료를 높여 주변 상권을 망가뜨릴 수도 있지만 매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며 “적절한 관리가 이뤄진다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마포구도 이런 문제를 알고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지역의 건물주들과 협의해 급격한 임대료 인상을 막으려고 하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 건물주와 상인들이 공생하는 게 끼리끼리길을 더 멋있고,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것에 어느 정도 합의가 이뤄지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 박승직 경북도의원, 지진 등 재해 재난 장비 및 교육 훈련 부족 질타 행정통합 교육청 다양한 의견 청취 노력 강조

    박승직 경북도의원, 지진 등 재해 재난 장비 및 교육 훈련 부족 질타 행정통합 교육청 다양한 의견 청취 노력 강조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승직 의원(국민의힘·경주4)은 지난 20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 기간 강조했던 재해 재난 관련 준비와 대구·경북 행정 통합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지적했다. 박 의원은 먼저 재해재난 관련 준비 사항들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했으며 “오늘 참석하신 간부공무원, 교육장, 교장선생님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이 너무나 부족하다. 교육부 지침으로 1년에 6회 이상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하지만 안전교육이 미흡하고, 재해 재난 보호장비도 학생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11만 7000명의 도내 학생수에 비해 지진모는 4만 4천개 방석은 4300개밖에 구비되어 있지 않다”라고 현황을 전했다. 박 의원은“경북교육청에서는 재해 재난 대비와 관련된 국내외 우수사례를 찾아 벤치마킹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개인장비 준비나 내진 설계 등 잘 준비되어 있어 직접 방문해서 각 학교에 적용한다면 아이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종료되면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이러한 안전 장비들을 각 교실에 비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서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동 합의문에 교육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음을 언급하며 경북교육청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으며 “대구 경북 행정통합으로 특별시가 되면 농촌 지역 학교들의 지원이 사라질 수 있다”면서 “경북교육청에서는 경북 교육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서 교육청 입장을 정리하여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행정사무감사 발언을 마무리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7일 시작되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을 거쳐 20일 교육청 감사를 끝으로 일정을 모두 마쳤다.
  • “매일 당신 집에 쳐들어가겠다”…흉기 위협한 배달기사 사건에 中발칵[포착]

    “매일 당신 집에 쳐들어가겠다”…흉기 위협한 배달기사 사건에 中발칵[포착]

    중국의 한 배달기사가 흉기를 들고 고객의 집 앞에서 난동을 부린 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20일(이하 현지시간) 현지 매체 더페이퍼는 “후베이성(省) 우한시(市)에서 음식을 주문한 고객과 배달기사가 갈등을 빚다가 배달기사가 고객의 집 앞에서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한에 사는 A씨는 지난 17일 음식 배달기사가 도착 후 전화를 주거나 노크도 하지 않았고 심지어 음식을 엉뚱한 집에 배달했다며 배달 업체 측에 이를 항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같은 날 오후 5시경, 한 남성이 A씨의 집 앞에서 문을 거칠게 두드리며 고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그의 손에는 짧은 흉기까지 들려 있었다. 문제의 남성은 A씨가 음식점 측에 불만을 접수했던 배달기사였다. 그는 A씨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문을 거칠게 발로 차거나 욕설을 퍼부으며 “나는 당신 집이 어딘지 알고 있다. 매일 이 집에 올 것이고, 당신은 못 빠져나갈 것”이라며 위협했다. 이 모습은 현관문 옆에 설치된 인터폰 기기에 고스란히 담겼고, A씨는 결국 경찰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배달 기사가 흉기를 들고 찾아와 배달료를 요구했다”면서 “내가 배달기사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고, 아마도 음식점이나 배달업체가 그에게 돈을 지불하지 않았을 수 있다”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 결과, 배달 기사는 음식을 다른 집으로 배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곧바로 그 음식을 수거해 A씨 집으로 배달했다. 더불어 A씨의 불만 제기로 새 음식까지 추가로 배달했으나, A씨는 배달 업체에 이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배달 업체는 실수를 저지른 배달 기사에게 식사비와 벌금을 물게 했고, 이에 격분한 배달 기사가 A씨를 찾아가 난동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원만하게 합의할 수 있도록 중재했고, 결국 A씨가 배달 기사에게 음식비 일부를 지불하면서 소동이 마무리됐다. 현지 언론은 “배달 업체는 고객의 불만 사항과 부정적인 리뷰에 민감하다. 부정적인 리뷰는 주로 주문에 영향을 미치지만, 불만 사항과 관련해서는 배달기사에게 벌금을 부과하는게 일반적”이라면서 “불만 사항이 접수되면 배달기사는 업체에 최소 50위안(한화 약 9700원), 최대 500위안(약 9만 7000원)의 벌금을 내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배달기사가 벌금 200위안(약 3만 8700원)을 냈다면,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배달을 최대 100번 더 해야 한다. 배달기사들이 고객의 불만 사항에 민감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여러분이 던지는 보치아 공은, 베리어프리를 향한 빛나는 유성이 될 것”

    문성호 서울시의원 “여러분이 던지는 보치아 공은, 베리어프리를 향한 빛나는 유성이 될 것”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21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회 서대문구청장배 보치아대회에 참석, 출전한 선수들에게 신나고 힘찬 대회에 임할 것을 예찬함과 동시에 긴급돌봄시설 보완, 권역별 돌봄시설 증설 등을 통해 행정적 제도적 벽을 허물기 위해 함께 희망과 용기를 갖고 나아가자며 축사를 전했다. 문 의원은 “신나고 재밌게! 흰 공을 쫓아 힘과 집중력을 통해 우리편 공을 가까이 던져 점수를 얻는 재밌는 스포츠인 보치아로 겨루는 본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늘 출전하는 선수들께서는 신나고 힘차게, 그리고 심판의 지시를 존중하며 공정한 대회로 임해주기를 바란다”며라 인사했다. 이어 문 의원은 “서울시는 지난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유형별 장애인 개개인을 고려한 다양한 보완점을 점검한 바 있으며, 특히 부족한 상태의 긴급돌봄시설의 보완과 권역별 장애인 돌봄시설의 증설에 대해 깊이 논의하고 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예산심의에서 이를 관철할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이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실제로, 중증장애인의 긴급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서울시 1기 마스터플랜에 의해 전국에서 최초로 설치된 단기거주시설인 긴급돌봄시설은 강동구에 하나만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편, 긴급 수시 돌봄에 대한 대응 인력이 부족하여 정작 필요한 이들이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지난 10월 29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문 의원이 개최한 ‘서울특별시 중증뇌병변 장애인 지원정책 성과와 과제 토론회’에서 자세히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문 의원은 “농인들을 위한 수어활성화 역시 중요한 문제이다. 본 의원이 직접 오세훈 서울시장께 이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긴급구조 및 대응을 해야 하는 수어에 대해서는 보편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역시 발성기관을 쓰지 못하거나 그러한 긴급 시에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자 한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오늘 여러분이 던지는 보치아 공이 단순히 점수를 얻기 위한 공이 아니라, 서울시를 넘어 대한민국까지 베리어프리를 향해 밝게 빛나는 유성이 될 것”이라며 예찬과 함께 축사를 마쳤다.
  • 오세훈 측 “명태균 도움·금전 거래 일절 없었다”

    오세훈 측 “명태균 도움·금전 거래 일절 없었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태균씨로부터 도움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측이 “명예훼손이자 허위 주장”이라며 명씨측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는 21일 설명자료를 내고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후보의 선거캠프는 최초 방문에서 설명받은 자료를 제외하고 명씨 관련 여론조사를 일절 받거나 본 적도 없다”면서 “명씨가 최초 선거캠프를 방문해 얘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캠프 보좌진과 충돌이 있었고, 그 이후에는 선거본부에서 접촉 자체를 하지 않았다”고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명씨가 오 시장 측근인 재력가 김모씨로부터 여론조사와 관련해 돈을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선 “오 후보 캠프는 어떠한 금전적 거래를 한 적도 없다. 후보는 물론이고 선거캠프 관계자 누구도 알지 못하는 내용”이라고 부인했다. 또 “명씨와 김씨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거래가 있었는지는 향후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질 일”이라고 했다. 명씨 여론조사의 기초자료를 오 후보 측에 건넸다는 강혜경씨 주장에 대해서도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이 특보는 “당시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는 100% 무작위 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여론조사 기관 역시 상호 검증방식을 통해 선정했다”며 “조사 대상자의 성향 분석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달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왜곡 보도”라고 지적했다. 명씨가 단일화 판을 짰다는 주장도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이 특보는 “단일화 과정은 양쪽 선거캠프가 협상팀을 구성해 단일화 룰 결정을 위해 치열하게 협상하는 과정이었다. 특정인이 판을 짜고 그에 맞춰 단일화 룰이 정해지거나, 외부의 조작이 개입될 수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명씨의 주장대로 유선전화와 무선전화 비율이 영향을 줬다고 하는데, 이 또한 당시 단일화 방법이 100% 무선전화였다는 것만 확인해봐도 신빙성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특보는 명씨와 강씨를 향해 “2021년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누구에게 제공한 것인지 명백히 밝히길 바란다”며 “오세훈 측이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가짜 뉴스를 부추길 것이 아니라 13회 여론조사를 언제 누구에게 전달했는지 확실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금천지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최기찬 서울시의원,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금천지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2)이 지난 19일 남부여성발전센터 강당에서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금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최 의원은 지역 노인장기요양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질 향상에 관한 관심과 요양보호사들의 노고를 깊이 이해하고 돌봄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경력개발을 할 수 있도록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최 의원은 지난해 금천지역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요양보호사들의 현안 및 고충을 청취한 후 서울시 지원사업에 반영되도록 요구했다. 서울시는 남부여성발전센터의 2024년 노인돌봄종사자들의 경력성장 지원 전문교육 등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교육 과정에 참여한 지역 돌봄종사자들은 고된 업무 속에서도 과정을 통해 심리적지지 및 자긍심 고취에 도움이 됐다며 높은 호응을 보냈다. 이날 최 의원은 교육과정에 참석한 요양보호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종사자들의 경력개발 중요성과 노인돌봄활동 지속을 위한 격려를 전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오늘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재가장기요양 분야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요양보호사들의 근로 여건과 건강권 보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에 다양한 지원방안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 日 고고학 거장, 국립중앙박물관에 연구 자료 2600권 전달

    日 고고학 거장, 국립중앙박물관에 연구 자료 2600권 전달

    일본 고고학 거장이 한국에 귀중한 연구 자료를 대거 기증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구라쿠 요시유키(85) 일본 오사카 부립 사야마이케박물관 명예관장이 일본 고고학 및 역사학 관련 도서 2600권을 박물관에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라쿠 관장은 60여년간 일본 주요 문화유산 현장을 누비며 고고학 연구에 매진한 학자다. 나라(奈良)국립문화재연구소 아스카(飛鳥) 자료관 학예실장과 매장문화재센터장을 지냈으며 일본 내 토목 고고학 분야에서 권위자다. 이번에 기증한 자료는 그가 평생에 걸쳐 수집·소장해 온 자료와 역사 연구서다. 오사카(大阪)·나라·교토(京都) 등 일본 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발굴한 자료, 아스카 고분 조사 자료 등 단행본과 조사 보고서가 약 1900권에 달한다. 일본의 역사와 문화, 동북아 지역 고고학 연구에 도움이 되는 자료로 평가받는다. 그는 앞서 2004년에도 연구 자료 1만 2000여권을 기증한 바 있다. 우리나라 고고학계와 오랫동안 교류해 온 구라쿠 관장은 한일 우호 증진과 연구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한국 정부로부터 국민포장을 받기도 했다. 박물관 측은 “구라쿠 관장이 박물관에 기증한 책은 총 1만 4600권”이라며 “국립중앙박물관이 그동안 기증받은 책 가운데 가장 많은 수량”이라고 설명했다.
  • 역제곱의 법칙, ‘재미’를 찾는 나와 사건의 거리 [이광식의 천문학+]

    역제곱의 법칙, ‘재미’를 찾는 나와 사건의 거리 [이광식의 천문학+]

    재미란 무엇인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쓰는 말 ‘재미’는 원래 ‘양분이 많고 좋은 맛’이라는 한자어 ‘자미’(滋味)에서 온 것이다.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아기자기하게 즐거운 기분이나 느낌’이라고 풀이한다. 하지만 재미는 이처럼 단순한 개념이 아니다. 부연하자면, 재미란 어떠한 것에 대한 흥미이고 그것에 관한 일종의 만족감이자, 마음이 편한 기쁨, 즐거움, 떠들썩한 유쾌함 등으로 정의된다. 이런 재미는 사람의 수많은 육체적-정신적 활동에서 비롯된다. ​인류는 본능적으로 재미를 추구해왔다. 춤과 노래, 축제와 게임 등이 그 대표적인 목록들이다. 이러한 성향을 유희정신이라고 하는데, 이처럼 뛰고, 소리치고, 노는 유희정신은 어린아이들의 행동에서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 ​아이들에게 재미는 놀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자연스럽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재미를 추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놀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능력, 즉 잠시만이라도 무한히 즐길 수 있는 능력과 관련된다. ​독일의 시인 프리드리히 실러는 “인간은 놀이를 즐기고 있을 때만이 완전한 인간이 된다”고 말했다. 이렇게 유희는 인간 활동에서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며, 인간의 가장 기본적 ·정신적 요소의 하나인 것이다. ​재미는 또한 사람들의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되고 삶의 보람을 주기 때문에 때때로 ‘인생의 즐거움을 더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하는 윤활유로 간주되며, 인간의 육체적-심리적 상태를 개선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이 정도면 재미가 우리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의 속고갱이가 바로 다름 아닌 재미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일찍이 장자(BC 369-286)는 “인생은 한바탕 신명나게 잘 놀다 가는 놀이터”라고 ‘소요유(逍遙游)’편에서 설파했다. ​근엄한 유교문화 속에서 오래 몸담고 살아온 우리는 자칫 이 재미란 항목을 가벼이 취급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바람직한 태도라 하기 어렵다. 사람에게 행하는 어떤 교육도 재미가 없으면 임팩트가 없고 따라서 입력이 잘 안된다. 재미가 있을 때에야 비로소 사람은 그것을 잘 받아들이고 임팩트를 느끼며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재미가 없는 영화, 재미없는 소설은 만들 것이 못되며 재미없는 강의나 수업은 하지 말아야 한다. ​ 재미있는 수학은 수포자를 줄일까​그러면 어떤 요소가 사람을 재미있게 하는 것일까.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는 요소들을 들자면, 극적인 변화, 통찰과 개안(開眼)을 주는 것, 상상을 벗어난 것, 놀라운 반전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재미는 또한 하나의 중요한 속성을 갖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역제곱 법칙이라는 것이다. 이 역제곱 법칙은 특정 물리량에 해당되는 정보가 보존되면서, 그 원인으로부터 정보가 3차원 공간을 퍼져나갈 때 만족하는 법칙이다. 예컨대 촛불을 2배 먼 거리에서 보면 그 밝기는 4분의1로 줄어든다.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이 대표적인 역제곱 법칙의 하나인데, 두 물체 m1, m2 사이에 작용하는 인력은 두 물체 사이 거리의 역제곱에 비례한다는 것이다. 재미 삼아 공식을 내려놓으면 다음과 같다. ​재미의 역제곱 법칙은 중력의 법칙처럼 ‘나’와 ‘사건’ 사이 거리의 역제곱에 비례한다. ​쉬운 예를 들어보자. 외신에 이런 뉴스가 떴다. ‘미국 앨라배마주의 흑인대학으로 알려진 터스키기 대학에서 10일 새벽(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고 AP 통신 등 미국 언론이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일상사처럼 반복되는 미국의 총기 사건이 우리에게 어떤 관심을 불러일으킬까? 우리와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총기의 나라 미국에서 툭하면 벌어지는 사건이니 으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게 대부분의 반응일 것이다. 하지만 만약 내가 사는 아파트 같은 동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면 누구나 신경을 곤두세우고 관심을 쏟을 것이 분명하다. 재미의 역제곱 법칙도 이와 다를 것이 없다. 어떤 사건이 나와 가깝고 때로는 직결된 것이라면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자기의 손익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손익에는 민감하게 마련이니까. 따라서 우리가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전하려 할 때는 그 ‘사건’이 그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지점을 적극 공략해야 한다. 이 지점을 놓쳐버리면 영화든 소설이든 강의든 성공하기 힘들다. ​고3 교실의 3분의2는 수학을 포기한 학생, ​‘수포자’라고 한다. 이것은 꼭 수학이 어려운 과목이기 때문만이라고는 할 수 없다. 인류 최고의 천재로 게임 이론을 창시한 미국의 물리학자이자 수학자인 폰 노이만은 “수학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인생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잘 모르는 사람이다”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아이들을 수포자로 만든 더 큰 원인은 수학 교사가 이들이 ‘수학 하는 재미’를 느끼게 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이들이 ‘이 어렵기만 한 수학이 대체 내 삶과 무슨 관계가 있다는 건가?’ 하고 생각하게 되면 수학은 재미없는 과목으로 전락한다. 그렇다면 수학을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좋을까? 그 교실로 기원전 3세기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인 아리스타르코스(BC 310쯤~230)를 수학 교사로 초빙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2300년 전 고대인인 아리스타르코스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지동설을 발견한 사람이다. 그가 지동설을 세운 것은 오로지 직각삼각형 하나를 이용한 수학의 삼각법이었다. ​어느 날 해질녘 아리스타르코스는 중천에 뜬 반달을 보았다. 그 시각 해는 지평선에 걸려 있었고, 달은 정확히 반달이었다. 그 순간 번개 같은 아이디어가 그의 머리에 반짝 불을 켰다. “아! 저 달과 지구-태양이 이루는 각은 직각이고, 세 천제는 지금 직각삼각형을 만들고 있구나!” ​아리스타르코스의 천재성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이 직각삼각형의 한 예각을 알 수 있으면 삼각법을 사용하여 세 변의 상대적 길이를 계산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먼저 달-지구-태양이 이루는 각도를 쟀다. 87도가 나왔다(참값은 89.5도). 세 각을 알면 세 변의 상대적 길이는 삼각법으로 금방 구해진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달과 태양은 겉보기 크기가 거의 같다. 이는 곧, 달과 태양의 거리 비례가 바로 크기의 비례가 된다는 뜻이다. 아리스타르코스는 이 점에 착안하여, 다음과 같이 세 천체의 상대적 크기를 또 구했다. 태양은 달보다 19배 먼 거리에 있으며(참값은 400배), 지름 또한 19배 크다(참값은 400배). 고로 달의 3배인 지구보다는 7배 크다(참값은 109배). 따라서 태양의 부피는 7의 세제곱으로 지구의 약 300배에 달한다고 결론지었다. 그의 수학은 정확했지만 도구가 좀 부실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본질적인 핵심은 놓치지 않았다. “지구보다 300배나 큰 태양이 지구 둘레를 돈다는 것은 모순이다. 태양이 우주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구가 스스로 하루에 한 번 자전하며 1년에 한 번 태양 둘레를 돌 것이다.” ​우주의 중심에서 인류의 위치를 몰아낸 지동설은 이렇게 한 천재의 기하학으로부터 탄생했다. 따지고 보면 직각삼각형 하나가 인류에게 지동설을 알려준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수학의 위력이자 매력이 아닌가! 수학 개념으로 발견한 우주의 원리​천문학사에는 이런 예가 수두룩하지만, 하나만 더 들어보자면 아리스타르코스보다 약 한 세대 뒤에 태어난 에라토스테네스의 예가 또 쏠쏠하게 재미있다. ​역시 천문학자이자 수학자인 에라토스테네스(BC 276~194)는 역사상 최초로 한 천체의 크기를 측정한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그가 잰 천체는 물론 지구였다. ​에라토스테네스는 터무니없이 간단한 방법으로 인류 최초로 지구 크기를 쟀는데, 참값에 비해 10% 오차밖에 나지 않은 놀라운 성과를 얻었다. 그가 이용한 방법은 작대기 하나를 땅에다 꽂는 거였다. 해의 그림자를 이용한 측정법이었다. ​구체적으로는 이 역시 기하학을 이용한 건데, 어느 날 도서관에서 책을 뒤적거리다가 ‘남쪽의 시에네 지방(아스완)에서는 하짓날인 6월 21일 정오가 되면 깊은 우물 속 물에 해가 비치어 보인다’는 문장을 읽었다. 이것은 그날 해가 그 지역에서 바로 수직으로 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스인들은 지역에 따라 북극성의 높이가 다른 사실 등을 근거로 지구가 공처럼 둥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구체인 지구의 자전축은 궤도 평면상에서 23.5도 기울어져 있다. 하짓날 시에네 지방에 해가 수직으로 꽂힌다는 것은 곧 시에네의 위도가 23.5도란 뜻이다. 이 지점이 바로 북회귀선, 곧 하지선이 지나는 지역이다. 여기서 천재의 발상법이 나온다. 그는 실제로 6월 21일을 기다렸다가 막대기를 수직으로 세워보았다. 하지만 시에네와는 달리 알렉산드리아에서는 막대 그림자가 생겼다. 그는 여기서 이는 지구 표면이 평평하지 않고 곡면이기 때문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그리하여 에라토스테네스가 파피루스 위에다 지구를 나타내는 원 하나를 컴퍼스로 그리던 그 순간,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 이것은 수학적 개념이 정확한 관측과 결합됐을 때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가를 확인해주는 수많은 사례 중의 하나다. ​​​에라토스테네스가 그림자 각도를 재어보니 7.2도였다. 햇빛은 워낙 먼 곳에서 오기 때문에 두 곳의 햇빛이 평행하다고 보고, 엇각과 동위각은 서로 같다는 원리를 적용하면, 이는 곧 시에네와 알렉산드리아 사이의 거리가 지구 대원(大圓)의 7.2도 원호라는 뜻이 된다. ​에라토스테네스는 걸음꾼을 시켜 두 지점 사이의 거리를 걸음으로 재본 결과 약 925㎞라는 값을 얻었다. 그 다음 계산은 간단하다. 여기에 곱하기 360/7.2 하면 답은 약 4만 6250이라는 수치가 나오고, 이는 실제 지구 둘레 4만㎞에 10% 미만의 오차밖에 안 나는 것이다. ​이로써 인류는 우리가 사는 행성의 크기를 최초로 알게 되었고, 이를 아리스타르코스의 태양과 달까지 상대적 거리에 대입시켜 비록 큰 오차가 나는 것이긴 하지만 그 실제 거리를 알게 된 것이다. ​2300년 전 고대에 막대기 하나와 각도기, 사람의 걸음으로 이처럼 정확한 지구의 크기를 알아낸 에라토스테네스야말로 위대한 지성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또 수학사에도 이름을 남겼는데, 소수(素數)를 걸러내는 ‘에라토스테네스의 체’를 고안해낸 수학자이기도 하다. 아리스타르코스나 에라토스테네스와 같이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친다면 누가 수학을 재미없는 과목이라 하겠는가. 수포자는커녕 수학의 위대한 매력에 푹 빠져들 것이다. 우리에게 눈이 두 개 있는 것은 그 시차(視差)로 나와 사물 간의 거리를 어림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지금이라도 한쪽 눈을 감고 길을 걸어본다면 무척 갑갑함을 느낄 것이다. 수학을 모르고 세상을 사는 것은 어쩌면 이렇게 외눈박이로 사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수학이 바로 나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학생들에게 주지시켜야 한다. 그러면 분명 수학에 큰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아울러 무엇을 강의하거나 수업하든 교사는 항상 ‘나와 사건의 거리’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 지점을 놓쳐버리면 ‘재미’를 생산하기 힘들며, 학생들을 사로잡기 어려울 것이다. ​나아가 교사는 자신의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하는 데 있어 가장 재미있는 방법에 대해 항상 연구하고 고민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무엇보다 스스로 그 일을 즐겁고 재미있게 받아들여야 한다. 자신이 재미있어 하는 것을 가르치는 사람과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한 채 가르치는 사람은 그 표정부터가 다르다는 사실을 피교육자는 민감하게 감지한다. 가르치는 사람의 열정이 상대에게 전해지고 그들을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깊이 새길 필요가 있다.
  • 서울혁신파크, 일자리 시설 건립 땐 공공기여 최대 30%P 완화

    서울혁신파크, 일자리 시설 건립 땐 공공기여 최대 30%P 완화

    서울 은평구 불광역 인근 옛 국립보건원 부지가 ‘제1호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현재 서울혁신파크로 운영되고 있는 대상지에 대한 개발 규제를 대폭 완화해 서북권 경제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20일 열린 제4차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옛 국립보건원 부지 개발사업 균형발전형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3·6호선 불광역 인근의 4만 8000㎡ 넓이의 대규모 공공 유휴부지다. 시는 내년 상반기 매각공고 등의 과정을 거쳐 2033년 창조타운 사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이곳은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의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관련 기업이 5㎞ 거리에 있다. 올 연말 연신내에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철도(GTX)-A를 타면 서울역까지 5분, 강남까지 10여분 내로 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개발을 위한 여건이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개발 규제를 대폭 완화해 서울 서북권의 기업·일자리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디지털미디어·콘텐츠 등과 관련한 일자리 및 기업 유치를 조건으로 해 민간 수요에 맞는 용도지역으로 개발(화이트사이트)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서 발생하는 공공기여는 창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간과 고가의 범용성 장비 구입 등에 재투자한다는 구상이다. 균형발전형 사전협상은 강북권에 대한 파격적인 규제 완화로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특히 일자리 시설의 비율이 전체 연면적의 50% 이상이면 공공기여율을 기존 60%에서 50%로 완화해주고, 일자리 시설 비율이 70% 이상이면 공공기여율은 기존 60%에서 30%까지 줄여준다. 또 건축혁신 디자인 적용, 탄소제로 건축물, 관광숙박시설 설치 등 정책에 부합하는 개발 시 상한 용적률도 추가 적용해 1.2배 이상 완화한다. 김승원 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양질의 일자리 기업을 유치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연-이재명, 손잡고 수원 민생현장 찾아···‘지역화폐 살리자’ 한 목소리

    김동연-이재명, 손잡고 수원 민생현장 찾아···‘지역화폐 살리자’ 한 목소리

    김동연, “정부 경제정책 역주행, 경기도는 민생 살리기에 최선 다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21일 수원 시내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 반영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김준혁·염태영 국회의원,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 수원 못골시장과 영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영동시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랑상품권 국고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현장 방문 참석자를 비롯해 오세희 국회의원,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최극렬 지동시장 상인회장,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경제가 몹시 어렵다. 민생은 지표보다 훨씬 더 어렵다.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민생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가장 많이 겪고 계실 것”이라며 “(정부가) 제대로 된 경제 인식 속에서 제대로 나아가야 할 경제정책 방향을 찾아야 하는데 여러 가지로 역주행하고 있는 모습이 대단히 우려스럽고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건전재정이라는 핑계로 긴축재정을 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내년도 예산을 7.2% 증액한 확대 재정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정부가 올해도 국회에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해 제출했지만 경기도는 내년도 지역화폐 예산을 1,043억 원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국회를 방문해 예결위원장을 만나 정부의 잘못된 재정방향에 대해 얘기하고 경기도 예산에 대한 지원 요청을 드리고 왔다”며 “경기도는 민생 살리기, 경제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함께 관심 가져 주시고 목소리 내주시고 잘못 가고 있는 경제 방향과 대한민국 앞길을 바로잡기 위해서 힘을 보태주시면 고맙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지역화폐를 통해 돈이 지역에 한 번 돌고 다른 곳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역화폐 정책을 계속 추진해 왔는데 현 정부는 지역화폐 예산을 계속 줄이고 있다. 왜 그런지 이해가 안 된다”며 “돈의 흐름이 멈추면 경제가 죽는 것이고 돈이 돌게 하는 게 정부 경제정책이다. 행정부에서 제대로 하지 않으면 여러분이 나서 제대로 하게 만들어야 한다. 어떤 것이 필요한지 말씀해 주시면 다음 입법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지역화폐가) 골목상권 매출 증가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며 “민주당이 민생정당으로서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터전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내년도 지역화폐 예산은 최소한 1조 원 이상은 세워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지역화폐 예산을 확보해 주셔서 벼랑 끝 상인들을 구조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소상공인들은 “지자체 예산이 부족해서 지역화폐가 많이 축소되고 있다. 국비를 확대해 지역화폐를 더 활성화해달라”, “지역화폐가 소비촉진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사용 한도를 늘릴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해달라”, “폐업을 하고 싶어도 코로나 때 받았던 대출금을 갚지 못해 폐업할 수 없다. 상환기간을 연장해달라”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요청했다. 정부는 올해 국회에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에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20일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2조 원 신규 반영을 골자로 하는 내년도 예산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경기도는 내년도 예산안에 지역화폐 발행에 1,043억 원을 편성했다. 또 전국 최초 소상공인 운영자금 지원 카드인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100억 원),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50억 원),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200억 원) 등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예산을 편성해 내년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청년들과 함께 지역소멸위기 간담회 가져

    구미경 서울시의원, 청년들과 함께 지역소멸위기 간담회 가져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경희대학교 학생들과 만나 인구감소와 청년들의 지방 정착 정책에 대해 인터뷰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소멸 관련 과제를 진행하던 경희대학교 학생들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지방소멸대응특별위원회(이하 지방소멸특위)’ 부위원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미경 의원에게 자문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구 의원은 서울시의회의 대표로 지방소멸특위가 구성된 이래로 단 한 번도 빠짐 없이 빠짐없이 참석하며 지방소멸 의제에 대한 지방의회 차원에서의 의견을 활발히 개진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17개 광역시도 중 47%인 8곳, 전국 228개 시군구 중 57%인 130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시군구는 전년 대비 11곳이 새롭게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역소멸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방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청년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단계별 지원방안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 의원은 “서울과 지방의 인구변화 양상은 다르지만, 서울 역시 인구감소를 겪고 있어 인구소멸 문제의 당사자”라며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지자체간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역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구 의원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자체별 특성과 청년들의 실제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며,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일자리, 주거, 문화 등 종합적인 정주 여건 개선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지방소멸 문제를 고민하면서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의원님의 조언이 필요했다”며 “특히 예산 확보나 정책 실현 과정에서의 현실적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참석 학생들도 “서울시도 인구가 감소 중이라는 사실이 놀랍다”며 “청년의 시각을 존중하며 경청해주시고, 다양한 정책적 접근방법을 제시해주신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구 의원은 “복잡한 지역소멸 문제에 대해 청년의 시각으로 해법을 모색하는 대학생들의 진지한 고민이 인상적이었다”며 “정책 제안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의 열정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청년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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