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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출생아 수 전국 ‘최다’···조출생률은 세종시 이어 두 번째↑

    경기도 출생아 수 전국 ‘최다’···조출생률은 세종시 이어 두 번째↑

    지난해 경기도 출생아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인구 1천 명당 태어난 아이의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은 세종시 다음으로 높았다. 26일 통계청이 내놓은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경기도 출생아 수는 2023년보다 2,483명 늘어난 71,300명으로 전국 출생아 수 23만8,300명의 29.9%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합계출산율은 0.79명, 조출생률은 5.2명으로 2023년보다 각각 0.02명, 0.1명 늘었다. 전국 합계출산율 0.75명, 조출생율 4.7명보다 높은 수치다. 시군별로는 과천(1.03명), 화성(1.01명), 평택(1.00명) 등 19개 시군에서 합계출산율이 반등한 반면 동두천·부천(0.62명), 구리(0.65명), 의정부(0.68명) 등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경기도는 사람 중심의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도민 참여형 인구톡톡위원회를 운영하며 분만 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 360°돌봄 언제나 돌봄,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정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0.5&0.75잡, 임금 삭감 없는 주4.5일제,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기 청년 결혼 준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출생 축하카드 발송, 엄마랑 아기랑 프로그램(태교음악회 등), 아이사랑 부모학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호미자 경기도 인구정책담당관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체감형 인구정책 추진, 가족친화적 문화 분위기 조성과 일-가정 양립 정책을 전 실국이 다 함께 추진한 것이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계속해서 결혼·출산·양육의 부담을 줄이는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오석규 경기도의원, 의정부 관내 기업인 대상 경기도 산하 기관 사업설명회 주최

    오석규 경기도의원, 의정부 관내 기업인 대상 경기도 산하 기관 사업설명회 주최

    -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025년 지원 사업 설명회 성료- 의정부시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인 대상 경기도 지원, 공모 사업 설명회- 100여 명의 기업인 참석, 뜨거운 호응과 참여로 설명회 성료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26일 의정부시 소재 지식산업센터(고산듀클래스) 10층 회의실에서 입주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경기도 산하기관 지원·공모사업 설명회’를 주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산하기관 중 특히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 많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두 기관이 의정부시 소재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지원·공모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오석규 의원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오석규 의원은 인사말에서 의정부시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인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역에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우리 지역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소재 기업에 대한 지원과 활성화 그리고 제도적인 뒷받침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북부권역센터 김산 센터장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사업 ‘장르’, ‘지역’, ‘기술’ 기준의 103가지 사업을 일목요연하게 요약·정리하여 기업 업종 분야에 맞는 맞춤식 설명(‘내게 맞는 지원사업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여의주 선임연구원은 ‘2025 경기테크노파크 기업지원 주요 시책’ 주제로 중소기업 지원 체계, 기업 현장 중심의 맞춤형 1:1 기술지원 사업, 지식재산 보호 지원 사업 그리고 지식재산 창업촉진 지원 사업 등의 내용으로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들의 기술지원과 지식재산 보호와 강화를 실제 사례를 들어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송준성 지식산업센터(고산듀클래스) 관리단장은 “경기북부를 고려한 정책과 지원사업 건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렴, 반영한다는 기관 관계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설명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의정부시청에도 전달하여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인들의 기업활동을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의정부 소재 지식산업센터 입주사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지식산업센터 입주사들의 주 사업분야와 업종과 연계성이 높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지원, 공모 사업설명회 개최는 입주 기업인들의 기업 활동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음하는 바람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히며 “향후에도 의정부시 관내 기업 대상으로 경기도(산하 기관 등)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설명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설명회에는 고산·민락동에 소재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 산하기관 지원·공모사업 소개 및 효율적 접근 방법에 관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 양천구민은 상해치료비가 또 나온다고?

    양천구민은 상해치료비가 또 나온다고?

    서울 양천구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험 서비스를 지원한다. 양천구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구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은 각종 사고에 대한 보장체계로, 보장 내용은 ‘상해의료비’와 ‘상해사망장례비’ 2종이다. 재난에 따른 사망 또는 후유장애 중심인 서울 시민안전보험과 달리 상해치료비 중심으로 지원해 보장 항목이 중복되지 않는다. 또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원이 가능해 구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금액은 상해사고로 인해 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X선 검사, 입원 등 의료비 본인부담금이 발생한 경우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고, 사망 시 최대 500만 원의 장례비를 지원한다. 상해 유형은 떨어짐, 넘어짐, 감전, 부딪힘 등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로 신체에 상해를 입은 경우로, 일상생활 중 발생한 대부분의 상해사고가 보상 범위에 포함된다.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양천구에 주소를 등록한 구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고 보험료는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양천구민이 타 지역에서 상해를 입은 경우에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양천구에서 계약한 보험사(구민안전보험 접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구민안전보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구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양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안양시, 초등 입학지원금 10만 원 지원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안양시, 초등 입학지원금 10만 원 지원

    안양시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5년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지원되는 입학지원금 지원 대상은 입학일인 2025년 3월 4일부터 신청일까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교 입학생이다. 관내·관외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정규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준하는 대안 교육기관 입학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다른 지역 입학지원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제외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원금이 입학생에게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되고, 가정에는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축구협회, 2031년 아시안컵 개최 도전한다…호주·아랍에미리트와 경쟁

    축구협회, 2031년 아시안컵 개최 도전한다…호주·아랍에미리트와 경쟁

    한국 축구가 71년만에 아시안컵 개최에 도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31년 아시안컵 단독 개최 유치의향서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치의향서는 대회 유치에 대한 관심을 공식적으로 표명하는 문서다. 2031년 아시안컵 유치는 지난 26일 4연임에 성공한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의 주요 공약이었다. 축구협회는 정 회장의 당선이 확정된 다음날인 지난 27일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유치의향서 제출 마감은 28일까지다. 외신에 따르면 호주,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인도네시아 등이 각각 단독 개최로, 중앙아시아 3개국(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이 공동 개최로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AFC는 유치 의향을 밝힌 협회를 대상으로 추가 서류 검토, 현지 실사 등을 거쳐 2026년에 개최지를 최종 결정한다. 아시안컵은 1956년부터 시작됐으며 4년마다 열린다. 아시아 최고 권위의 축구 국가대항전으로 우승팀은 대륙간컵에 출전할 수 있다. 축구협회가 유치에 성공한다면 1960년 제2회 대회 이후 71년 만에 아시안컵이 한국에서 열리게 된다. 축구협회는 지난 2023년 대회 때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움을 받아 유치전에 뛰어들었으나 경쟁에서 카타르에 패한 바 있다. 2027년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다.
  • 대구 온 김문수, 높은 지지율 질문에 “국민 목마름 때문”

    대구 온 김문수, 높은 지지율 질문에 “국민 목마름 때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대구를 찾아 최근 자신의 여권 내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데 대해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이거는 아니지 않나. 다른 사람 없나 찾다 보니 저를 찾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대구 달서구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국가보훈부 주관 제65주년 2.28민주운동국가기념식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이 목마름, 안타까움, 희망, 기대 이런 것들을 갖고 여론조사에서 저를 눌러주신 거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다만 “대구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윤석열 대통령께서 꼭 복귀하셔서 대한민국을 더 올바르고 더 위대한 나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 ‘대통령 탄핵이 인용돼서 조기 대선이 치러지게 된다면 출마할 의향도 있나’라는 질문에 “그렇게 예측하지 않고 바라지도 않기 때문에 답변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김 장관은 ‘어떤 식으로든 여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이면 되겠나’라는 물음에는 “그렇다”며 “대한민국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한다”고 했다. 김 장관은 기념식 참석 이유에 대해 “제가 다녔던 경북고등학교가 2.28의 출발 학교”라며 “국무위원들은 전부 여기 참석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해 “헌재가 대통령을 파면할 자격이 있나 굉장히 의문”이라며 “계엄을 찬성하지는 않지만, 대통령 고유 권한인지 아닌지 재판도 안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판 등은 6년, 7년, 8년씩 끌지 않나”라며 “현직 대통령에 대해 자기들이 퇴직하기 전에 다 해결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를 믿을 수 있나”라고 주장했다. 김 장관은 ‘SNS에 턱걸이 영상을 게시한 이유’를 묻자 “중학교 때부터 계속하고 있다”며 “나는 60대라고 생각 안 하고 아내한테도 세븐틴이라고 한다”고 자신했다. 김 장관은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저는 대구에서 국회의원도 떨어졌는데 홍 시장은 국회의원도 되고 아주 훌륭한 시장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두 사람은 이날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와 기념식 일정을 함께 소화해 관심을 모았다. 정치권에서는 김 장관이 이날 타 부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보수 핵심 지지층이 모인 대구를 방문한 것을 두고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 정부, 의대생 복귀 촉구… “공부할 권리 행사하라”

    정부, 의대생 복귀 촉구… “공부할 권리 행사하라”

    정부가 휴학한 의대생들에게 학업에 복귀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내년도 의대 정원에 대해서도 원점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며 의료계를 향해 대화에 임해달라고 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자신의 공부할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바란다”며 이렇게 밝혔다. 박 차관은 “아직도 많은 의대생과 전공의의 복귀가 이뤄지고 있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지금도 많은 환자가 미래에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할 여러분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보다 더 나은 학습과 수련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의대생, 전공의들이 이른 시일 내에 복귀해 본인의 미래와 대한민국 의료 발전을 위해 힘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 차관은 “2026학년도를 비롯한 의대 정원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의대 증원 외에, 다른 의료개혁 과제들에 대해서도 의료개혁특위 참여를 거듭 요청한다”며 “의료개혁특위 외에도 형식과 조건에 관계없이 유연하게 논의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의료인력 수급추계위가 법제화되면 조속히 운영해 의대 정원을 둘러싼 소모적 갈등을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의료인력 수급추계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을 제고하고 독립성, 전문성, 투명성을 높이는 거버넌스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 소위에서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설치 관련 법률안이 통과됐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해당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하위법령을 정비함과 동시에 위원회 구성을 준비해 조속히 수급추계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급추계위원회의 법제화가 그간의 의대 정원을 둘러싼 소모적인 갈등을 종식하고 적정 의료인력 수준에 대한 건설적인 대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인천시, 골목상권 상인회에 마케팅·환경개선 지원

    인천시, 골목상권 상인회에 마케팅·환경개선 지원

    인천시는 골목상권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사업’과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사업은 침체된 경제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각 지역 상권의 고유한 매력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신규 지정된 골목상권 공동체(상인회)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고 2년 차 이상인 기존 공동체에는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10개 상인회를 선정해 각 상인회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인회가 공동 마케팅, 환경개선사업 등 필요한 사업을 선택해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외조모상 부의금 5만원 냈다고 화낸 직장 상사”…적정 액수 얼마?

    “외조모상 부의금 5만원 냈다고 화낸 직장 상사”…적정 액수 얼마?

    한 직장인이 상사의 외조모상에 부의금을 5만원 냈다가 꾸중을 들었다며 부의금 기준에 대해 의견을 구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의금 5만원 내고 욕먹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해 1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소개한 것으로 직장인 A씨는 “최근 직장 상사의 외할머니 장례식에 다녀왔다. 직속으로 같은 팀이기도 하고 친했던 사이라 장례식장 가서 인사드리고 식사 후 귀가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장례식이 끝난 뒤였다. 상사는 회사에서 A씨에게 “요즘 결혼식도 밥값 올라서 10만원씩 하는데 부의금도 10만원은 해야지. 5만원 내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화를 냈다고 한다. A씨는 “조문까지 간 사람에게 무슨 경우인지도 모르겠다”며 “결혼식은 밥값이 많이 비싸져서 10만원이 관례 아닌 관례고 굳어졌다고는 들었지만 부의금도 이럴 줄 몰랐다”고 황당해했다. 이어 “친한 상사이자 동료라고 생각했는데 실망이 크더라”며 “장례식 비용이 코로나 이전보다 엄청 올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요즘은 부의금도 최소 10만원 내주는 게 예의냐? 다들 부의금 얼마 내냐“고 물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친한 친구도 조모상은 잘 안 가는데 와준 것만으로도 고마운 것 아니냐”, “장례식으로 돈 벌 생각인가. 대체 왜 저러나”, “이참에 손절해라”라며 직장 상사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성균관유도회는 “부의금은 5만원이면 적당하다”고 권고한 바 있다. 성균관유도회총본부는 지난 12월 18일 ‘미리 준비하는 존엄하고 준비된 신(新) 장례문화 사업’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유도회는 “조의금은 마음의 표시이며 성의이므로 형편에 넘치지 않을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며 “애경사가 생기면 큰 비용이 들기 때문에 주변에서 십시일반으로 돕는다는 전통문화의 취지를 고려할 때 조의금은 현행 최고액권인 5만원이면 충분하다”고 했다. 상례(喪禮)를 간소하게 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예컨대 신주와 영정은 둘 중 하나만 설치하면 된다는 것이다. 유도회는 “과거에는 제단에 고인의 이름을 적은 나무패인 신주(神主)를 놓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사진이 보급되면서 영정 사진이 이를 대신하게 된 것이므로 둘을 한꺼번에 놓을 필요는 없다”고 주문했다. 또한 유도회는 유족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하는 전통 상례와 무관한 관행을 지양하자고 했다. 유도회는 “언제부터인지 ‘성복제’(成服祭)처럼 유래가 불명확한 제사나, 완장과 같이 전통 장례에는 없던 물품이 필수 절차 혹은 상품인 것처럼 등장했다”며 “성복은 초상이 나서 처음으로 상복을 입는 것을 의미하지만 본래 제사와는 관계가 없으며, 완장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제정한 ‘의례 준칙’에 따라 확산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제단에 설치하는 꽃장식이 정성의 수준을 표현하는 것은 아니므로 여기에 과도한 비용을 지출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유족은 갑자기 닥친 죽음에 황망하여 차분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당사자가 평소에 자신의 상·장례 절차나 방식에 관한 뜻을 담은 사전장례의향서를 가족과 공유하면 허례허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 세종시 ‘일자리 정보’ 시민 접근성 강화…무인 단말기 확대

    세종시 ‘일자리 정보’ 시민 접근성 강화…무인 단말기 확대

    ‘도서관이나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편리하게 지역의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는 28일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시민들에게 지역의 채용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세종시 일자리 구직정보 안내’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구직정보 안내는 지난해 12월 시청과 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3곳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시민들의 평가 등을 반영해 취업준비생과 중장년 구직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조치원 시외버스터미널과 세종시립도서관,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3곳에 추가 설치키로 했다. 일자리 구직정보 안내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정보단말기로 대형 화면을 터치하면 손쉽게 채용 정보를 조회할 수 있어 구직자와 구인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다. 단말기에서는 실시간 구인 정보와 일자리맵, 고용서비스 매칭, 기업홍보관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나아가 올해 상반기 중 일자리 구직정보 안내를 부동산열람정보시스템에 연계해 복합커뮤니티센터인 행복누림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현기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무인 단말기 확대 설치가 시민의 구직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완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뿐 아니라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에게 도움을 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K리그 미리보기] 우리가 알던 바로 그 ‘현대가 더비’가 온다

    [K리그 미리보기] 우리가 알던 바로 그 ‘현대가 더비’가 온다

    이 경기를 주목하라: 울산-전북 왕좌를 위해 너를 꺾으리라K리그1 4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울산HD와 ‘왕의 귀환’을 선언한 전북 현대가 맞붙는다. 오는 1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시즌 첫 현대가 더비에서 울산은 2연승, 전북은 개막 이후 3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오랜 우승경쟁 관계인 두 팀이 만나는 ‘현대가 더비’는 K리그에서 가장 치열하고도 가장 수준 높은 경기로 유명하다. 지난 시즌 전북이 힘을 쓰지 못하는 속에서도 두 팀은 정규리그 1승1무1패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이번 시즌에는 두 팀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풍성한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울산은 1라운드에서 승격팀 FC안양에게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선 대전하나시티즌에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지난 시즌 우승팀다운 면모를 되찾았다. 최전방 공격수 주민규를 대전으로 내보낸 뒤 득점력 우려가 있었지만 새롭게 합류한 스트라이커 허율과 측면 공격수 윤재석이 나란히 첫 골을 신고했다. 수비에선 서명관이 풀타임을 소화하는 등 세대교체 효과도 입증했다. 허율은 2001년생, 서명관은 2002년생, 윤재석은 2003년생이다. 전북은 시즌 개막 이후 두 경기에서 짜임새 있는 압박과 한층 빨라진 공격속도로 ‘닥공’의 부활을 알리고 있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모두 선제골을 내주면서도 경기를 뒤집거나 무승부를 거둔 것도 지난 시즌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이승우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공을 배급하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콤파뇨는 강력한 제공권과 헤딩능력으로 경계대상 1호로 떠올랐다. 전북 합류 이후 세 경기에서 머리로만 4득점을 기록중이다. 울산과 전북의 최전방을 책임지는 허율과 콤파뇨는 모두 헤딩과 포스트플레이가 강점인 타깃형 스트라이커다. 2라운드에서 나란히 골을 넣은 것도 공통점이다. 두 선수의 뚝배기 대결도 현대가더비에서 주목할 대목이다. 울산은 보야니치와 강상우, 전북은 송민규와 전병관 등 정확한 크로스를 배달할 선수가 포진하고 있는 것도 두 선수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요소다. 김판곤 울산 감독과 거스 포옛 전북 감독 모두 첫 현대가더비 데뷔전이다. 이들의 지략대결 역시 볼꺼리다. 명승부가 기대된다: 서울-김천 두 명장의 지략대결울산과 함께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FC서울은 3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 상무를 제물로 2연승에 도전한다. 서울은 1라운드에선 제주SK에게 0-2로 완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하지만 2라운드에선 안양을 상대로 ‘연고지 이전 더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다잡았다. 서울이 가장 믿는 건 역시 주장 제시 린가드다. 린가드는 2라운드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두 팀 통틀어 가장 많은 슈팅(5개)도 시도했다. 서울은 지난 시즌 김천을 상대로 3승 1무의 우위를 보였기에 연승 기대감은 크다. 여기에 맞서는 김천은 이동경을 필두로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두루 포진해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한다. 1라운드에선 전북에 역전패를 당했지만 2라운드 제주전에서는 3-2 역전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천 공격을 이끄는 이동경은 K리그1 2라운드 최우수선수에도 뽑혔다. 이동경은 2라운드 제주SK 원정경기에서 후반 4분 상대 수비를 돌파한 뒤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슈팅 5회, 키패스 3회를 기록하는 등 저돌적으로 김천 공격을 이끌었다. 제주와 김천 경기는 K리그1 2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뽑혔다.서울과 김천의 시즌 첫 맞대결은 3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선수를 주목하라: 강원 괴물 새내기 이지호지난 시즌 양민혁이라는 걸출한 신인을 배출했던 강원FC가 이번 시즌에는 이지호라는 괴물 신인을 선보였다. 2002년생인 이지호는 울산 유스 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이번 시즌 강원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았다. 1라운드 대구전부터 선발로 나서 1도움을 올렸다. 2라운드 포항전에서는 후반 36분과 후반 추가시간 멀티골을 기록하며 강원의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지호는 빠른 발과 저돌적인 침투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것이 강점이다. 오프 더 볼 상황에서 왕성한 활동량까지 갖췄다. 강원은 3라운드에서 제주를 만난다. 이지호는 이번 라운드에서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와 함께 연승 도전에 나선다. 강원과 제주는 올 시즌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두 팀은 2일 오후 4시 30분에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맞붙는다. <K리그1 2025 3라운드 경기 일정> 울산 : 전북 (3월 1일) 14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 / skySports, 쿠팡플레이) 포항 : 대구 (3월 1일) 16시 30분 포항스틸야드 / IBSPORTS, 쿠팡플레이) 광주 : 안양 (3월 1일) 16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 / skySports, 쿠팡플레이) 대전 : 수원FC (3월 2일) 14시 대전월드컵경기장 / skySports, 쿠팡플레이) 강원 : 제주 (3월 2일) 16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 IBSPORTS, 쿠팡플레이) 서울 : 김천 (3월 3일) 14시 서울월드컵경기장 / SBS, skySports, 쿠팡플레이)
  • 김혜지 서울시의원 “증가하는 전기차에 대응하는 소방기술 확보해야”

    김혜지 서울시의원 “증가하는 전기차에 대응하는 소방기술 확보해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지난 27일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소방재난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30만대의 서울시 전기차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소방력 확보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전기차가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30만 대가 등록돼 급속하게 증가했으나, 전기차 화재 진화 소방 장비는 2020년 질식소화덮개가 도입되고 2022년 이동소화수조와 하부관창이 도입되는 등 소방 대응이 전기차 증가 속도에 비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동안 전기차 배터리 화재가 발생하면 차량을 수조에 넣어 화재를 진화하는 방식을 표준으로 하고 있으나 수조 설치와 물 채움의 어려움이 있어 적용이 곤란했는데, 민간 업체의 기술력으로 전기차 하부 배터리 커버를 관통해 물을 주입하는 기술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KFI 품질권고기준’으로 시장에 활용되기 시작했다며 확실한 방안이 없던 전기차 화재 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새로운 장비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다만,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KFI 품질권고기준’이 특정업체의 특정 제품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독점 기술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사 장비들도 같이 개발돼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용 가능한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2024년 3월부터 시행하는 ‘KFI 품질권고기준’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규정이지만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전기차가 많은 서울시의 시민안전을 위해 서울소방이 소방기술원과 협력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소방재난본부장은 적법절차를 거쳐 기증받은 ‘드릴랜스’로 아직 전기차 화재를 진압한 사례는 없으나 활용하면서 적합성 여부와 활용도 부분을 검증할 계획이고 사례를 통해 소방기술원과 협력해 서울시 전기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겠다고 답변했다.
  • 강남구, 중기·소상공인 200억 융자지원…대출 속도 높혀

    서울 강남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2025년 상반기 20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 신청을 다음달 5일부터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남구에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운전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 등을 용도로 대출할 수 있으며, 법인사업자는 최대 3억원, 개인사업자는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5% 고정금리로 1년 거치 후 4년 동안 원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구는 대출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기존의 신청 절차와 처리 기간을 대폭 줄였다. 그동안 강남구청에서 접수받았지만 올해 상반기부터는 관내 신한은행 10개 지점으로 접수 창구를 확대했다. 또 융자신청자에 대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에 대한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융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이에따라 기존 6주 이상 걸리던 융자업무 처리는 3주 정도로 절반 가량 단축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융자지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중계약·등기 확인·집 보기 동행… 울산시, 청년·외국인 ‘전세 사기 예방’ 나서

    이중계약·등기 확인·집 보기 동행… 울산시, 청년·외국인 ‘전세 사기 예방’ 나서

    울산시가 청년과 외국인의 전세계약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중계약 확인과 집 보기 동행 등의 서비스 지원한다. 울산시는 오는 3월부터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과 외국인들의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굿파트너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에 거주하는 청년과 외국인은 울산시에서 지정한 공인중개사로부터 주 1회 무료로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에서 추천한 개업 공인중개사 중 구·군별 2명씩 총 10명의 ‘전월세 안심계약 파트너스’를 선정했다. 이들은 이중계약·깡통전세 등 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상담해주고, 임대차 계약 때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 등 서류를 확인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맞춤형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이미 계약을 체결한 사람에게는 보증금 반환 관련 절차와 주의사항도 안내해준다. 특히 청년과 외국인이 집 보기 등을 요청하면 동행해 주택 상태를 함께 점검하고 주거환경과 관련한 조언도 해준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5개 구·군에 전화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중구(290-3482), 남구(226-5645), 동구(209-3853), 북구(241-7592), 울주군(204-0762)로 전화하면 된다. 이후 배정된 파트너스와 일정을 협의해 전화나 대면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지역 청년과 외국인이 안심하고 주거지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권성동 “기초수급자 25만~50만원 선불카드 지원 추진”

    권성동 “기초수급자 25만~50만원 선불카드 지원 추진”

    국민의힘이 28일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50만원의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가장 어려운 분들의 소비 여력을 보강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경제 정책이자 복지 정책”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추경의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원칙과 방향은 분명하다. 국민의 피땀으로 모은 세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며 “취약계층에 두터운 보호망을 제공하고 식어버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국민 1인당 25만원 지역상품권 지급 추경은 가장 정치적이고 비효율적인 정책”이라며 “이재명 대표는 입만 열면 부자 프레임을 내세우지만 정작 초부자들에게까지 25만원을 나눠주겠다고 한다. 국민을 현혹하고 혈세로 매표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반면 정말 도움이 필요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위한 직접 지원은 다르다. 이들에게 지급된 지원금은 소비로 이어지고 생계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추경을 해야 한다면 진정한 민생 추경을 준비하겠다”며 “국민의힘이 정말 국민께 힘이 되는 책임을 제대로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기준 확대···월 15시간 활동 시 10만 원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기준 확대···월 15시간 활동 시 10만 원

    기회소득 지원기준 세분화(월 30시간-20만 원, 월 15시간-10만 원) 경기도가 오는 3월부터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원 기준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공동체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처음 시작됐다. 경기도는 기존 월 30시간 활동할 경우 그대로 20만 원을 지급하고, 월 15시간 활동 시 10만 원을 지급하는 기준을 신설했다. 돌봄공동체당 최대 지원 인원도 5인에서 7인으로 늘렸다. 이번 제도개선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그동안 공동체 100개 참여 목표는 초과 달성했지만, 월평균 수혜 인원은 목표(500명)의 절반 수준인 200명에 그쳤다. 월 30시간이라는 단일 기준으로는 현장의 다양한 돌봄 수요를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도는 지급 기준 확대에 이어 신청방식 간소화, 홍보 확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제도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실제 아동돌봄 활동을 하면서도 월 30시간에 미치지 못해 기회소득을 신청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었다”며 “틈새돌봄, 긴급돌봄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돌봄활동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돌봄’과 ‘상생’으로 더 나은 미래 만드는 KB손해보험

    ‘돌봄’과 ‘상생’으로 더 나은 미래 만드는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돌봄’과 ‘상생’을 핵심 사회공헌 가치로 삼고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8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2005년부터 20년째 운영 중인 ‘희망의집짓기’ 사업이 있다.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 가정에 보다 나은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이 사업을 통해 55개 가정이 안정을 찾고 있다. 또한, 자립준비 청년들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돕는 ‘런런챌린지’를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백 명의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더불어 미혼 한부모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양육을 포기하지 않도록 12년째 ‘365베이비케어키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여성 건강을 지키기 위한 ‘난소건강 바로알기 캠페인’도 새롭게 시작했다. 보험업과 연계한 돌봄 활동도 추진 중이다. ‘발달장애아동 정서지원 캠프’는 ‘KB금쪽같은 자녀보험’ 초회보험료의 0.5%를 적립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 아동과 그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발달장애 아동의 상호작용 능력 향상을 위한 ‘감각통합치료실 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KB손해보험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화성시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SIB(사회성과연계채권)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재에 취약한 소상공인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 가정의 자녀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학기 학습 물품도 지원한다. KB손해보험의 돌봄과 상생의 가치는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이륜차 안전모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한 성장 환경을 돕고 현지 기업과 협력해 안전모를 제작해 지역사회와 상생한다. 이밖에 소방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신안정실’을 지원하고, ‘희망바자회’를 개최해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을 돕고 있다.
  • 우울증보다 ‘이것’ 자살 위험 7.7배 높아…“치료엔 무관심”

    우울증보다 ‘이것’ 자살 위험 7.7배 높아…“치료엔 무관심”

    자살과 관련이 깊은 정신질환은 흔히 우울증으로 알려져 있지만 ‘성격장애’가 자살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 연구팀이 정신질환에 따른 자살 위험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분자 정신의학(Molecular Psychiatry)’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분석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2009년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395만 1398명을 2021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이 가운데 26만 3754명이 정신질환을 경험했고, 1만 2290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이들의 정보를 분석했더니 정신질환 가운데 성격장애가 있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과 비교해 자살 위험이 7.7배 높았다. 성격장애(personality disorder)는 사고방식이나 행동 양식이 지나치게 왜곡되거나 편향돼 대인관계나 직업생활에 문제를 일으키는 장애를 가리킨다. 타인에 대한 과도한 불신과 의심을 보이는 편집성 성격장애, 다른 사람의 관심이나 주의를 끌기 위해 무대 위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연극성 성격장애, 자아상과 대인관계, 정서가 불안정하고 충동적인 경계성 성격장애 등이 있다. 또한 양극성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자살 위험이 건강한 성인 대비 6.05배 높았고, 조현병은 5.91배, 강박장애 4.66배, 약물중독 4.53배, 알코올중독 4.43배, 외상후스트레스장애 3.37배 등이었다. 자살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혀 온 우울중의 자살 위험은 2.98배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1000인년(1인년은 1명을 1년간 관찰한 값) 당 자살 발생률도 성격장애가 2.49명으로 가장 높았다. 연구팀은 일반 인구의 10%가량으로 추정되는 성격장애 환자의 경우 “치료에 무관심하고, 어려움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는 경향이 있어 실제 진단받는 경우가 적다”면서 “이들의 높은 자살 위험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연구를 주관한 전홍진 교수는 “대규모 연구를 통해 성격장애가 자살과 깊은 연관이 있음을 밝혔다”면서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2일

    2일 쥐 48년생 : 도움이 넘쳐난다. 60년생 : 뜻밖의 횡재를 하는 날. 72년생 : 경제 사정에 맞추어 움직여라. 84년생 : 자중하면 행복이 있다. 96년생 : 근면하면 성공한다. 소 49년생 : 새로운 일을 도모함이 낫겠다. 61년생 : 뜻밖의 횡재 있다. 73년생 : 순조로운 하루. 85년생 : 어렵고 힘들어도 참고 견뎌라. 97년생 : 욕심은 화를 부른다. 호랑이 50년생 : 뜻대로 열매를 맺는다. 62년생 : 성공의 기회를 잡는다. 74년생 : 재물과 인기가 함께 한다. 86년생 : 금전 문제로 노고가 많구나. 98년생 : 장거리 이동은 불리하다. 토끼 51년생 : 현실에 충실하면 손해 없다. 63년생 : 정직함이 최선이다. 75년생 : 결단성을 보강하라. 87년생 : 직장에서 성실하라. 99년생 : 귀인의 도움으로 성취한다. 용 52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64년생 : 경건하게 하루를 보내라. 76년생 : 바쁜 하루가 된다. 88년생 : 상대의 의견을 존중할 것. 00년생 : 건강에 주의하라. 뱀 53년생 : 말조심이 필요한 날. 65년생 : 주변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라. 77년생 : 실수로 오해 사기 쉽다. 89년생 : 침착한 행동이 필요하다. 01년생 : 주위 사람과 화합하라. 말 54년생 : 다툼이 생기겠다. 66년생 : 깊이 생각해야 한다. 78년생 : 방심하지 말라. 90년생 : 매사에 주의가 필요하다. 02년생 :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 양 43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긴다. 55년생 : 토지 거래는 신중해라. 67년생 : 전진하라. 득이 될 것이다. 79년생 : 차질이 많은 날이니 주의하라. 91년생 : 여행하기에 좋은 날이다. 원숭이 44년생 : 건강 관리에 신경 써라. 56년생 : 이기심을 버려라. 68년생 : 최선을 다하면 길하다. 80년생 : 어려움 있어도 방도가 생긴다. 92년생 : 실속을 차려라. 닭 45년생 : 마음의 부담이 사라진다. 57년생 : 명예를 얻는다. 69년생 : 낭비보다 저축이 필요. 81년생 : 남의 일에 끼어들지 마라. 93년생 : 기분 좋은 일 생긴다. 개 46년생 : 일의 매듭을 지어라. 58년생 : 재물이 들어온다. 70년생 : 주변 사람과 의논하라. 82년생 : 일이 수월해지고 행운 있다. 94년생 : 성취감을 느끼겠구나. 돼지 47년생 : 지인과 상의함이 좋겠다. 59년생 : 부부애를 잘 지켜라. 71년생 : 솔직한 태도 중요. 83년생 : 수고한 만큼 공이 있다. 95년생 : 기쁜 일이 생길 것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1일

    1일 쥐 48년생 : 하루가 분주하겠다. 60년생 : 힘들어도 참고 견뎌라. 72년생 : 사업 계획이 들어온다. 84년생 : 귀인이 찾아와 도와준다. 96년생 : 베풀면 이득이 있다. 소 49년생 : 차분하면 이익이 생긴다. 61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73년생 : 새로운 사람을 조심하라. 85년생 : 일에 좋은 징조가 보인다. 97년생 : 큰 것을 바라지 말라. 호랑이 50년생 : 상대편 이해를 구하라. 62년생 : 복이 충만하고 신수 좋다. 74년생 : 새로운 사업을 투자해도 좋다. 86년생 : 참고 기다리면 운이 온다. 98년생 : 분수를 지켜라. 토끼 51년생 : 겸손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라. 63년생 : 이득과 금전이 생긴다. 75년생 : 하는 일이 상승세를 탄다. 87년생 : 운전 조심해야 한다. 99년생 : 아집에서 벗어나라. 용 52년생 : 참으면 상당한 도움 생긴다. 64년생 : 작은 것에도 감사하라. 76년생 : 말을 조심하라. 88년생 : 겸손하면 운이 생긴다. 00년생 : 가까운 사이일수록 언행 주의. 뱀 53년생 : 횡재수가 있으니 기분 좋은 하루. 65년생 : 일에 신중함을 기하라. 77년생 : 아직은 시기상조. 89년생 :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01년생 : 작은 것을 잃고 큰 것을 얻는다. 말 54년생 : 가족을 돌봐라. 66년생 : 대인관계에서 실수 조심. 78년생 : 안정 속에 발전 누린다. 90년생 : 금전운은 좋으니 건강을 조심하라. 02년생 : 남을 모함하면 큰 화 돌아온다. 양 43년생 : 화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55년생 : 목돈이 들어온다. 67년생 : 현재에 만족하면서 지내라. 79년생 : 욕심만 자제하라. 91년생 : 컨디션 유지에 신경 써라. 원숭이 44년생 : 가정이 화평하니 웃음 가득. 56년생 : 기쁨이 넘치며 재수가 좋다. 68년생 : 소소하게 실속 있는 하루. 80년생 : 갈등 있으니 해소하는 데 힘써라. 92년생 : 현재 자리를 지키는 게 최선. 닭 45년생 : 포용력을 발휘하라. 57년생 : 귀인의 도움으로 성취한다. 69년생 : 참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81년생 : 모든 일에 충실히 하라. 93년생 : 소득이 증가한다. 개 46년생 : 옛것을 지켜라. 58년생 : 운기가 상승하는 날. 70년생 : 옳고 그름을 가려라. 82년생 : 쉽게 일이 풀려간다. 94년생 : 지금은 절약해두는 게 최선이다. 돼지 47년생 : 신중한 언행이 필요하다. 59년생 : 욕심내면 얻는 것 없다. 71년생 : 다투지 마라. 이득이 하나도 없다. 83년생 : 행운과 복이 가득하다. 95년생 : 화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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