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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3일

    쥐 48년생 : 금전운이 나쁘다. 60년생 : 재물이 넉넉해 여유가 넘친다. 72년생 : 행운이 있겠다. 84년생 : 자신에게 냉철함이 좋겠다. 96년생 : 타인을 믿고 맡기면 행운 있다. 소 49년생 : 계획된 일 지연되겠다. 61년생 : 노력을 해도 대가가 없구나. 73년생 : 욕심만 버리면 커다란 행운. 85년생 : 주위의 감언이설에 주의하라. 97년생 : 여행, 이동의 기회가 생긴다. 호랑이 50년생 : 재수가 좋다. 62년생 : 신수가 태평하니 기쁜 하루. 74년생 : 무리하지 마라. 건강 해친다. 86년생 : 이동운 있으나 먼 곳은 삼가라. 98년생 :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게 좋겠다. 토끼 51년생 : 큰 욕심은 버려라. 63년생 : 매매 성사되나 지출이 크다. 75년생 : 주변 상황이 자신에게 유리하다. 87년생 : 지친 몸에 활력이 붙는다. 99년생 : 남과 다투지 마라. 커다란 손해 있다. 용 52년생 : 너무 긴장하지 마라. 64년생 :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76년생 : 반복된 검토가 필요하다. 88년생 : 마음이 고우니 반드시 길운 찾아온다. 00년생 : 조심하고 주의 깊게 살펴라. 뱀 53년생 : 남의 것 탐하면 손해 본다. 65년생 : 새로운 일 벌여도 순조롭다. 77년생 : 일해도 큰 소득 없겠구나. 89년생 : 가까운 사람의 도움 필요하다. 01년생 : 금전관리에 신중하라. 말 54년생 : 몸과 마음이 피곤하구나. 66년생 : 구설구가 있으니 주의. 78년생 : 웃어른께 도움 청하라. 90년생 : 수고한 만큼 공이 없다. 02년생 : 기쁜 일 생겨 즐거운 하루. 양 43년생 : 희망을 가져도 좋겠다. 55년생 : 한발 물러서면 열 가지 유리하다. 67년생 : 계획대로 안 된다. 79년생 : 건강에 신경을 써야 좋겠다. 91년생 : 일이 무리 없이 잘 진행된다. 원숭이 44년생 : 일이 꼬일 수가 있다. 56년생 : 뜻대로 열매를 맺는다. 68년생 : 일 크게 벌이면 손해만 본다. 80년생 : 기쁨을 얻게 되는구나. 92년생 : 조급하게 일을 처리하지 마라. 닭 45년생 : 전진하기 어렵겠다. 57년생 : 인간관계가 순조롭다. 69년생 : 오해가 풀려 신뢰를 회복한다. 81년생 : 귀중한 것을 잃기 쉽다. 93년생 : 솔직한 고백이 유리하다. 개 46년생 : 다투면 크게 실패한다. 58년생 : 계획적으로 해도 지장 따른다. 70년생 : 익숙하지 않은 일은 피하라. 82년생 : 공정해도 오해받는다. 94년생 :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 돼지 47년생 : 가족과 즐거운 시간 가져라. 59년생 : 먼 거리 여행은 금물임을 명심하라. 71년생 : 기회 포착을 요령 있게 하라. 83년생 : 부모님께 안부 전화 한 통 필요하다. 95년생 : 뜻이 같은 사람과 계획을 짜라.
  • 51만명 몰린 한성백제문화제… 송파 “사흘간 64억 매출”

    51만명 몰린 한성백제문화제… 송파 “사흘간 64억 매출”

    서울 송파구는 지난달 26~28일 열린 ‘제25회 한성백제문화제’에 51만여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64억원의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SK텔레콤 유동 인구 데이터와 KB국민카드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축제 장소와 인근 확장 상권을 포함해 도출했다. 송파구에 따르면 축제 3일간 총 50만 9897명이 다녀갔다. 관람객 가운데 외국인 방문객은 총 3만 354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국내 거주 외국인은 8909명이었고, 방문 외국인은 2만 4648명이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5812명, 중국 2494명, 미국 2012명, 대만 1970명 등의 순이었다. 이 밖에도 슬로베니아, 모로코, 스페인, 아이슬란드 등 전 세계 79개국에서 축제 현장을 찾았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 방문객이 가장 많아 젊은 층의 호응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와 30대가 각각 11만 8597명, 10만 3210명으로 두 연령대를 합치면 전체의 46%였다. 50대는 5만 8106명, 60대는 4만 5805명이었다. 축제 기간 방이동, 송리단길, 석촌호수 일대 상권 매출액은 64억여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내국인 매출액은 58억 8300여원, 외국인 매출액은 5억 500여원이었다. 방문객들이 축제 현장 인근의 음식점, 카페, 상점 등을 활발히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구는 평가했다. 올해 축제는 ‘하나 되어 나아가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기존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88잔디마당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했다.
  • 김혜경 여사,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 방문

    김혜경 여사,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 방문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22일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을 찾아 “가족 형태에 대한 인식 변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 여사는 이날 경기 성남에 있는 ‘새롱이새남이집’을 찾아 “아이를 키우는 일 자체도 어려운데 그러한 사회적 인식이 더 큰 부담이 된다”고 말하며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고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밝혔다. 한 미혼모가 “가장으로서 당연히 일을 해야 하는데 시설에서 독립하게 되면 아이의 갑작스러운 병치레 때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힘들다”고 토로하자 김 여사는 깊이 공감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긴급돌봄제도 등이 실제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관심을 갖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또 “한부모, 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는 ‘모두를 위한 정부’를 만드는 데 다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격려했다. 이에 앞서 김 여사는 분당구 내 최대 전통시장인 금호행복시장을 찾아 상인들로부터 민생회복소비쿠폰 시행 효과를 확인했다. 시장에 있던 시민들은 “건강 잘 챙겨야 해요”라며 김 여사를 반갑게 맞이했다고 전 부대변인이 전했다.
  • 캄보디아 조직에 지인 넘긴 20대, 검찰 구형보다 센 10년 중형 선고

    캄보디아 조직에 지인 넘긴 20대, 검찰 구형보다 센 10년 중형 선고

    사기 범행 제안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지인을 캄보디아의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넘긴 20대 일당에게 법원이 검찰 구형보다 센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 엄기표)는 22일 국외이송유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신모(26)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박모(26)씨와 김모(27)씨에겐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특히 재판부는 주범인 신씨에게 검찰 구형인 징역 9년보다 1년 많은 징역형을 선고했다. 신씨 등은 지난 1월 지인인 A씨에게 수입차 관련 사기 범행을 제안했다가 이를 거부하자 손해가 발생했다며 6500만원 상당의 부당 채무를 갚으라고 A씨를 협박했다. 이후 “캄보디아 관광사업을 추진 중인데 현지에 가서 계약서만 받아 오면 채무를 없애 주겠다”고 A씨를 속여 비행기에 탑승하게 한 뒤 그를 현지 범죄조직원들에게 넘겼다. 캄보디아 현지 조직원들은 베트남 국경 인근에 있는 범죄단지에 A씨를 감금하고 여권과 휴대전화를 빼앗은 뒤 스마트뱅킹 기능을 이용해 A씨 계좌를 범죄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직원들은 또 A씨의 계좌가 지급 정지되자 고문 영상을 보여 주며 부모에게 돈을 요청하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신씨 등도 텔레그램으로 조직원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A씨 부모에게 몸값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약 20일 동안 감금됐다가 지난 2월 5일 주캄보디아 대사관의 도움으로 구출됐다. 재판부는 “만일 피해자가 제때 구출되지 않았다면 언제까지 감금당했을지, 어느 정도의 추가적인 정신적·신체적 고통을 겪었을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가담자 7명 체포한 이가희 검사 “비정상적 채용에 캄보디아 향하는 일 없길”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가담자 7명 체포한 이가희 검사 “비정상적 채용에 캄보디아 향하는 일 없길”

    이가희 대구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 검사지난 6월부터 보이스피싱 조직원 7명 구속기소“정상적이지 않은 채용 과정을 통해 캄보디아로 출국하거나 범행에 가담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캄보디아 로맨스스캠 보이스피싱 사건을 인지한 지 3개월 만에 범죄 가담자 7명을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구속기소한 이가희(변시 8회) 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 검사는 22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이근정)에서 조직범죄를 전담하는 이 검사는 지난 6월 대포통장 양도 사범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캄보디아 로맨스스캠 범죄 단서를 확보했다. 이 검사는 “조직범죄를 주로 수사하다 보니 이 사건을 통해 다변화하는 범죄 조직의 수법을 명확하게 확인하겠다는 각오도 있었다”며 “동시에 오로지 돈만을 위해 치안이 좋지 않은 국가에 가는 피의자들을 보며 맹목적으로 금전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현 세태에 안타까움도 느꼈다”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수사 전환의 계기는 범죄에 유통된 유령법인 통장에 찍혀있던 로맨스스캠 피해자의 입금내역을 확인하면서부터였다. 계좌를 개통·유통한 A(37)씨 관련 통화 녹음에서는 “B(모집책) 등이 캄보디아로 출국해 로맨스스캠 범행을 진행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의 존재를 확인한 이 검사는 수사를 확대하고 공범들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조직원들의 범행은 이 검사에 순차적으로 포착됐다. A로부터 법인 명의 계좌 정보를 전달받아 조직에 전달한 B씨는 캄보디아에서 먼저 범행하고 있으면서 직장 동료, 지인 등에게 고수익을 제안하며 콜센터 상담원으로 영입하는 일을 했다. 조직원들의 비행기 티켓도 구매해주고 있었다. 이 검사는 피해금 입금 계좌내역, 공범 항공권 결제 내역 등을 압수한 결과 이같은 퍼즐을 맞춰나갔다. 이 검사는 이와 관련해 “다년 간의 인지 수사 경험이 있는 베테랑 검찰 수사관들이 중요 증거를 포착했다”고 공을 돌렸다. 이 검사에게는 운도 따랐다. 캄보디아와 한국을 수시로 오가던 조직원 일부가 수사 당시 이미 한국에 들어와 있었던 것. 이 검사는 강력부 다른 검사실의 도움을 받아 A씨를 포함한 5명을 모두 국내의 은거지에서 체포했다. 문제는 9월까지 캄보디아에 체류하던 B씨 등 2명이었다. 이 검사는 당시 상황에 대해 “해외에 있는 피의자들이 언제 들어올지 이전 출입국 패턴을 분석해 예상하고 이들이 한국에 들어와 다시 출국하기 전에 영장 발부, 체포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이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검사는 이미 피의자들이 경제적 이익을 좇아 캄보디아에서 이미 다른 보이스피싱 범죄 단체에 가담한 인물들이었다는 점, 캄보디아와 한국 출입국을 반복했던 이력이 있었던 점을 바탕으로 이들이 다시 귀국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주기적으로 입국 여부를 확인하던 이 검사는 이들이 지난달 입국했다는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출국금지를 걸고 체포 과정에 돌입했다. 피의자들이 입국한 지 10일이 채 되기도 전에 다시 출국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땐 수사팀 모두가 긴장했다. 피의자들은 인천공항에서 항공권을 발권하려다 출국금지가 걸려있단 사실을 알고 도주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노련했던 수사팀은 피의자들의 도주 동선을 추적한 끝에 예상했던 중간 기점에서 잠복해 이들을 체포했다. 이 검사와 대구지검은 현재 총책을 포함한 공범과 캄보디아 다른 지역의 콜센터 범죄 조직 등에 대한 추가 수사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 검사는 “조직적 범행이므로, 공범들 사이의 조직적 은폐 행위가 있어 수사도 공판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수사 과정에서 객관적 증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검사는 또 범죄 가담 유혹에 휩싸이는 이들을 향해 “해외에서 경력이 확인되지도 않은 사람들에 높은 수익을 보장해주는 일자리는 없다”면서 “많은 돈을 버는 것보다 본인들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시되어야 하고, 안일하게 출국해 범죄에 가담한 경우에는 그 책임은 본인에게 돌아온다”고 경고했다. 이어 “범행 가담에 대한 고의를 가지고 출국한 것이 밝혀진다면, 그 이후 감금 등의 피해자가 되더라도 범죄 단체의 ‘조직원’이라는 위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정상적이지 않은 채용 과정을 통해 캄보디아로 출국하거나 범행에 가담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 “하루만 빨랐어도...캄보디아 대학생 죽음 막을 수 있었다” 박찬대 인터뷰 [시냅스]

    “하루만 빨랐어도...캄보디아 대학생 죽음 막을 수 있었다” 박찬대 인터뷰 [시냅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일회성 대안이 아닌, 상시적 ‘국가 표준’으로 정립돼야 합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서울신문 유튜브 채널 ‘시냅스-당신을 깨우는 지식’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얼마 전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이 납치·감금됐다가 구출된 사례를 언급하며 “피해자들의 목숨을 건 기지와 용기, 그리고 가족들의 절박한 노력으로 16명의 국민을 구출해냈지만, 이는 시스템의 공백에도 운이 좋았던 특별한 사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1. ‘딸이 납치됐다’… 아버지의 전화로 시작된 긴박했던 구출 과정 박 의원은 전당대회 직후인 지난 8월 6일, 피해자 A씨의 아버지로부터 “딸이 캄보디아에 납치·감금돼 있다”는 다급한 전화를 받고 사건에 개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8월 3일 귀국했어야 할 딸이 연락 두절됐고, 지인을 통해 텔레그램으로 구조 요청을 보낸 것을 아버지가 알게 된 것”이라며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1시간 만에 외교부, 정보당국, 경찰청 등에 즉각 대응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실은 피해자 A씨의 아버지 및 지인과 공조해 며칠간 텔레그램 교신으로 위치를 파악했고, 현지 공조를 통해 현장을 급습해 8월 9일 A씨를 포함한 한국인 14명을 구출했다. 그는 “구출 하루 전 그 장소에서 22세 청년이 사망했다”며 “(구조가) 하루 빨랐다면 생사가 갈릴 수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라 안도감과 안타까움이 교차했다”고 전했다. 나아가 박 의원은 첫 구출 사례를 접한 다른 피해자 B씨와 C씨 가족의 연락을 받고 추가 구출에 나섰다. 3주간 30여 차례의 은밀한 교신 끝에 이들이 이동된 장소를 파악했고, 2명을 추가로 구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2. “빨간 수건 걸겠다”… 피해자들의 ‘기지와 용기’와 현지 공권력 불신 박 의원은 두 차례의 구출 과정 모두 “죽음과 감시, 공포 속에서 피해자 본인들이 기지와 용기를 발휘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첫 번째 피해자는 구타와 고문 속에서도 위치 파악을 위한 교신에 응했고, 두 번째 사례의 피해자들은 ‘창문에 (태극 문양의) 빨간색과 파란색 수건을 걸어 놓겠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며 “국가에 대한 믿음으로 목숨을 건 싸움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박 의원은 “피해자들 대부분이 현지 공권력에 대한 깊은 불신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첫 피해자는 텔레그램으로 ‘현지 경찰을 통하지 말고 대한민국 경찰이 직접 구해달라’고 호소했다”며 “범죄 조직이 ‘현지 경찰과 우리는 한 통속’이라고 세뇌시켰을 수도 있고, 실제 유착 관계가 있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심지어는) 구출된 줄 알았는데 현지 경찰이 있는 상황에서 다른 범죄 단체로 인신매매되듯 넘겨지는 사례도 있다”고 덧붙였다. 3. “사실상 불가능한 조건”… ‘코리안 데스크’ 설치 급선무 박 의원은 현지 경찰이 구조 조건으로 ▲감금 사진 ▲동영상 ▲정확한 좌표 ▲건물 호실 ▲자발적 탈출 의사 표명’ 등 5~7가지의 조건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감금된 피해자가 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이번 16명 구출도 이 조건을 다 채우지 못했지만 절박한 구조 요청과 좌표 등을 토대로 진행된 특별한 경우”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캄보디아 현지 내 구조 조건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코리안 데스크’ 설치를 제안했다. 그는 “피해자들은 캄보디아 입국 시 여권과 핸드폰을 뺏긴다”며 “핸드폰 신호가 마지막으로 끊긴 지점 등을 토대로 현지 경찰과 우리 경찰이 공조해 이동 기록을 추적하고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합동 수사 체계가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4. ‘사후 대응’ 아닌 ‘사전 감지’… 영사조력법 개정 추진 박 의원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재외국민 보호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지난달 30일 ‘영사조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행법은 신고가 들어오면 살피는 ‘사후의 소극적 대응’에 머물러 있어 현재의 피해를 막기엔 역부족”이라며 “이를 ‘사전의 적극적 대응’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위험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모니터링 체계 구축 ▲신고 즉시 정부의 전 부처가 동시 대응하는 긴급 프로토콜 마련 ▲재외공관의 구조 활동을 위한 인력·예산 강화 등이다. 박 의원은 “민주당 당론으로 추진하는 만큼 정기국회 내 통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5. ODA 4배 늘었는데 납치는 급증… “외형적 성과만 치중” 박 의원은 한국의 캄보디아 ODA(공적개발원조) 규모가 윤석열 정부 들어 4배(약 4000억원) 증가한 시기에 오히려 한국인 납치·감금 신고가 급증(2023년 220건, 2024년 8월까지 330건)한 현실을 비판했다. 그는 “국민 혈세가 투입되는데 우리 국민의 생명은 보호받지 못하는 괴리를 국민들이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며 “캄보디아가 국제 범죄를 방치하거나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심마저 든다”고 지적했다. 또한 “빈곤 포르노라고 비판했었던 김건희씨의 프놈펜 방문이나 불용 처리된 ODA 예산 증액 발표 등 외형적 성과에만 집중하는 동안 현장 감시나 정보 파악 기능이 부재했던 것 아닌가”라며 “ODA가 순수 목적이 아닌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도구로 전락한 것은 아닌지 전반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6. “정부 TF·64명 송환은 잘한 일… 국내법으로 처리해야” 박 의원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 태스크포스(TF)가 구성되고 64명의 국민이 단체 송환된 조치에 대해 “신속하고 합당한 결정”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일각에서는 ‘범죄자를 데려온다’는 비판도 있지만, 그들 대부분은 사실 피해자이자 피의자인 우리 국민”이라며 “외국에 방치해 또 다른 범죄에 가담되도록 두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법질서 안에서 국내법으로 판단하고 처리하는 것이 맞다”고 강변했다. 그는 “과거 이태원, 오송 참사 등에서 정부가 국민 생명 보호에 무정부 상태를 보였지만, 이번에 국가안보실장이 직접 나선 것은 사안을 ‘전쟁에 준하는’ 안보 문제로 다루겠다는 각오로 보인다”며 “정치의 역할은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제도의 언어로 바꾸는 일이고, 이번 TF를 통해 일회성 대안이 아닌 지속 가능한 ‘국가 표준’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시냅스] 서울신문 영상미디어센터가 선보이는 지식 교양 채널입니다. 뇌의 신경세포를 잇는 시냅스처럼, 세상 곳곳의 흩어진 정보와 이야기를 연결하고자 합니다. 지식은 연결될 때 힘이 됩니다. 지금, 당신의 시냅스를 깨워드립니다.
  • 수면제 건넨 친모, 목 조른 계부… ‘성폭력 신고’한 10대 딸은 기댈 곳이 없었다 [듣는 그날의 사건현장 - 전국부 사건창고]

    수면제 건넨 친모, 목 조른 계부… ‘성폭력 신고’한 10대 딸은 기댈 곳이 없었다 [듣는 그날의 사건현장 - 전국부 사건창고]

    “고생했다”…친딸 살해한 비정한 부모, 법정서 등 돌린 추악한 공범수학여행 이틀 전, 성폭력 신고한 딸을 살해한 계부와 친모치밀하게 계획된 10일간의 살해 여행, 그리고 시스템의 외면2019년 4월 27일 오후 전남 무안군의 한적한 농로에 멈춰 선 승용차 안. 공기는 얼음장처럼 차갑고, 오가는 대화는 칼날처럼 날카로웠다. “너, 왜 날 신고했니.” “내 몸 사진 찍어 보내라고 하고 강간도 하려고 했잖아요.” 계부 김 모(당시 31세) 씨의 추궁에 의붓딸 A(당시 12세)양은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다. 며칠 전, A양은 자신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계부를 경찰에 신고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김 씨는 친부 집에 머물던 A양을 목포 터미널로 불러내 이곳까지 끌고 온 참이었다. 차량 앞좌석에는 A양의 친모 유 모(당시 39세) 씨가 13개월 된 젖먹이 아들을 안고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이미 딸의 손에는 엄마가 건넨 수면제가 든 음료수가 들려 있었다. 한 시간 넘게 이어진 실랑이 끝에 A양이 신고를 취소하지 않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자, 친모 유 씨는 돌연 딸에게 분노를 터뜨렸다. 그 순간이 비극의 신호탄이었다. 오후 6시 30분, 계부 김 씨는 뒷좌석에 앉아 있던 A양의 목을 졸랐다. 엄마와 어린 동생이 바로 앞 좌석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중학생 소녀는 짧은 생을 마감했다. 김 씨가 “나가든지 알아서 해라”고 말했지만, 친모 유 씨는 “안에 있겠다”라며 자리를 지켰다. 범행 후 김 씨는 A양의 시신을 트렁크에 싣고 광주 자택으로 가 아내와 젖먹이를 내려준 뒤, 홀로 광주 동구의 한 저수지로 향했다. 벽돌을 넣은 마대를 딸의 발목에 묶어 차가운 물 속으로 던져버렸다. 그 시각, 목포의 친아버지는 수학여행을 이틀 앞둔 딸이 돌아오지 않자 애타게 행방을 찾고 있었다. 어느 곳 하나 기댈 곳 없었던 소녀의 한 맺힌 삶A양의 삶은 태어날 때부터 가시밭길이었다. 부모의 이혼 후 친모가 양육권을 가졌지만, A양은 주로 친부의 집에서 자랐다. 그러나 친부의 집 역시 안식처는 아니었다. 2016년, A양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찾아 “친아버지가 ‘왜 (친모·계부가 사는) 광주 집에 찾아가느냐’며 청소 도구 등으로 수시로 때렸다”라고 털어놓았다. 법원은 친부에게 딸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다. 갈 곳이 없어진 A양은 마지못해 친모와 계부가 사는 광주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곳의 학대는 친부의 폭행보다 더 잔인하고 교묘했다. A양의 친할머니는 “의붓아버지와 친모가 툭하면 손녀를 때리고, 추운 겨울에 밖으로 쫓아낸 뒤 문을 잠가버렸다”라고 증언했다. 친모 유 씨는 “도저히 못 키우겠다”라며 A양을 아동보호소로 내쫓기까지 했다. 계부 김 씨의 학대는 성적인 영역으로까지 번졌다. 2018년부터 음란 동영상과 자기 신체 사진을 보내며 “네 몸도 찍어 보내라”라고 강요했고, 불응하자 욕설을 퍼부었다. 급기야 목포까지 찾아가 A양을 차에 태우고 성폭행을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사실을 알게 된 친모 유 씨의 첫 반응은 딸에 대한 질책이었다. 그는 전남편에게 전화해 “어떻게 내 남편과 이럴 수 있느냐. 딸 교육 잘 시켜라”며 모든 책임을 A양에게 돌렸다. 결국 A양은 친부의 도움으로 계부를 경찰에 신고했다. 구멍 뚫린 사회 안전망, 비극을 막지 못한 경찰A양의 용기 있는 신고는 그녀를 지켜주지 못했다. 경찰은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사건을 계부의 거주지인 광주 경찰로 이관하는 과정에서 일주일이 넘는 시간을 허비했다. 그사이 A양의 신고 사실은 가해자인 계부와 친모의 귀에 고스란히 들어갔다. 보복을 두려워한 A양은 신변 보호까지 요청했지만, 이마저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경찰청장은 훗날 국정감사에서 ”경찰이 좀 더 관심 갖고 신속 철저히 조치했다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며 고개를 숙였지만, 이미 소녀의 목숨은 사라진 뒤였다. 친모와 계부의 범행은 결코 우발적이지 않았다. 이들은 A양의 신고 사실을 안 직후부터 10여 일간 젖먹이 아들을 데리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범죄를 계획했다. 철물점에서 청 테이프와 마대 등 범행 도구를 사고, 경북 문경의 한 낭떠러지에서는 돌을 굴려보며 “이 위치가 괜찮겠다”라고 말하는 등 시신 유기 장소를 사전 답사하는 파렴치함까지 보였다. “아들 키워야 하니 아내 선처를”… 법정에서 드러난 파렴치한 부정(父情)함께 범죄를 계획하고 실행했던 부부는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추악하게 서로를 등졌다. 자수했던 김 씨는 처음엔 단독 범행을 주장하다가 “아내 유 씨가 범행을 유도했다”라고 책임을 떠넘겼다. 유 씨는 “남편이 어린 젖먹이 아들과 나까지 죽일 것 같아 무서웠다”라며, “수면제는 내가 죽으려고 처방받은 것”이라는 거짓말로 자신을 변호했다. 하지만 중형이 불가피해지자 김 씨는 돌연 “아내는 젖먹이 아들을 키워야 하니 낮은 처벌을 받게 해달라”라며 뒤틀린 부정을 드러냈다. 법원의 판단은 단호했다. 1심 재판부는 유 씨에 대해 “딸에게 극도의 분노를 갖고 수면제를 직접 처방받는 등 범행을 용이하게 했다”라며 “범행 관여 형태로 볼 때 남편 못잖은 엄벌이 불가피하다”라고 밝혔다. 김 씨에 대해서도 “범행을 주도적으로 저질렀다”라며 엄중한 처벌을 예고했다. 항소심과 대법원 역시 원심을 확정했고, 이들 비정한 부부에게는 각각 징역 30년의 중형이 내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계부 김 씨는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전해진다. “신용불량자에 기술도 없어 출소 후 살길이 막막합니다. 교도소에 면회 올 사람도 없는데, 형사님들이라도 와주면 좋겠습니다.” 친딸을 잔혹하게 살해한 범죄자의 입에서 나온 마지막 말은 끝내 참회나 반성이 아닌, 자기 연민뿐이었다.
  • 듀랜트 “내 반칙 때문에 졌다” 자책…MVP 길저스알렉산더 35점, 챔프 OKC 2차 연장 개막승

    듀랜트 “내 반칙 때문에 졌다” 자책…MVP 길저스알렉산더 35점, 챔프 OKC 2차 연장 개막승

    미국 프로농구(NBA) 최고 공격력을 자랑하는 케빈 듀랜트(휴스턴 로키츠)가 경기 종료 직전 6번째 반칙으로 퇴장과 함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게 결승 자유투를 헌납했다. 이에 듀랜트는 “나 때문에 졌다”며 이적 첫 경기 패배를 자책했다. 오클라호마시티(OKC)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2차 연장 끝에 휴스턴을 125-124로 꺾었다. 지난 정규 최고 승률 팀(68승14패)이자 챔피언인 OKC는 새 시즌 첫 경기부터 리그 2연패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개막을 앞두고 NBA 단장 30명 중 80%가 우승 예상 팀으로 OKC를 뽑기도 했다. 지난 정규시즌, 파이널 최우수선수(MVP)를 휩쓸었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결승 자유투 포함 35점 5도움 맹활약했다. 4쿼터에만 12점을 몰아쳤고 두 번의 연장에서도 12점을 추가했다. 그는 “막판에 더 공격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손목 인대 파열 수술을 받은 2옵션 제일런 윌리엄스가 결장한 가운데 주전 빅맨 쳇 홈그렌이 28점 7리바운드로 길저스알렉산더를 지원 사격했다. 휴스턴은 알페렌 셍귄이 3점 5개 등 39점 11리바운드 7도움으로 분전했다. 현역 최강 공격력의 듀랜트도 23점 9리바운드를 올렸다. 하지만 듀랜트가 4쿼터 종료 10초 전 자유투 1개를 놓쳤고 길저스알렉산더에게 동점 점퍼를 내줬다. 2차 연장 종료 직전엔 듀랜트가 6번째 반칙을 범했고 길저스알렉산더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며 승기를 가져갔다. 또 셍귄, 듀랜트가 각 4개의 실책을 범하는 등 휴스턴의 턴오버가 상대보다 두 배 많았던 부분(22-11)도 아쉬웠다. 듀랜트는 경기를 마치고 “4쿼터 자유투를 놓치고 연장에 반칙을 저질러서 졌다”고 말했다.
  • 승리의 커리, 버틀러와 54점 합작…르브론 없는 돈치치는 43점 넣고 패, NBA 개막 빅뱅 희비

    승리의 커리, 버틀러와 54점 합작…르브론 없는 돈치치는 43점 넣고 패, NBA 개막 빅뱅 희비

    미국 프로농구(NBA) 개막 슈퍼스타 맞대결에서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지미 버틀러와 54점을 합작하면서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루카 돈치치(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는 43점을 몰아치고도 르브론 제임스의 부상 이탈에 쓴맛을 다셨다. 골든스테이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시즌 서부 콘퍼런스 개막전 레이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9-109로 이겼다. 지난 시즌 정규 7위(48승34패)에 그친 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탈락했던 골든스테이트는 3위(50승32패)였던 레이커스를 제압하며 기분 좋게 새 시즌 첫발을 뗐다. 에이스 승부에선 41분가량을 뛰며 43점 12리바운드 9도움을 기록한 돈치치가 앞섰다. 세 부문 모두 양 팀 통틀어 최다 기록이었다. 레이커스의 가드 오스틴 리브스도 26점 9도움을 보탰지만 그 외 공격 옵션이 부족했다. NBA 최초로 23번째 시즌을 맞은 제임스는 왼 하체 신경통으로 데뷔 후 처음 개막전에 결장했다. 그는 11월 중순까지 코트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이날 신입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은 10점 6리바운드, 수비형 가드 마커스 스마트는 9점에 그쳤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3점 3개 포함 23점), 버틀러(31점 5리바운드)를 중심으로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커리는 전반에 드레이먼드 그린(8점 7리바운드 9도움)과 조나선 쿠밍가(17점 9리바운드)의 스크린을 받아 돈치치를 따돌리며 득점했다. 4쿼터 막판 8점 차로 쫓기는 상황에선 게이브 빈센트의 3점을 블록한 다음 경기 종료 51초 전 장거리 외곽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빈센트가 바로 앞에서 팔을 뻗었지만 커리의 손을 떠난 공은 림 안에 빨려 들어갔다. 버틀러는 자유투 16개를 모두 성공하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레이커스가 성공한 자유투 17개(28개 시도)와 맞먹는 수치였다. 베테랑 알 호퍼드는 5점 5리바운드로 이적 첫 경기를 마쳤고, 버디 힐드는 3점 5개 등 17점을 기록했다.
  • 진주 10월 축제 172만명 다녀가…‘무사고 축제’로 성공적 마무리

    진주 10월 축제 172만명 다녀가…‘무사고 축제’로 성공적 마무리

    경남 진주시 10월 축제가 안전사고 없는 ‘무사고 축제’로 마무리됐다. 22일 진주시에 따르면 KT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 등 진주 10월 축제 방문객은 167만명으로 나타났다. 축제장 인근에서 열린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 등 각종 공연·행사장에 모인 시민까지 합치면 모두 172만명이 축제 기간 진주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월 진주 축제를 찾은 인원은 지난해 118만명에서 올해 50만명 이상 늘었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이 겹친 점, 축제마다 특색 있는 변화를 준 점 등이 방문객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172만명 인파가 몰렸지만 안전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축제에 앞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행사 전 합동 안전 점검을 벌여 잠재적 위험 요소를 점검·차단한 것이 좋은 결과를 불러왔다고 분석했다. 또 축제 기간 안전관리 인력 1만 6000여명을 투입해 현장 통제를 강화한 점, 축제장 내 설치한 폐쇄회로(CC)TV와 통합 상황실 실시간 연계·모니터링을 한 점,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정보공유·대응에 힘쓴 점 등이 안전 강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진주시는 “응급 의료 부스 설치, 자동심장충격기 비치, 구급 차량·소방 인력 현장 상시 대기, 순간 최대 인원을 고려한 축제장 범위 설정, 구역별 인원 분산·일방통행 동선 운영 등도 시행했다”며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시간대에 대비해 남강 부교, 진주교, 천수교, 촉석문 등 주요 지점에 440명의 추가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전 구간 우측통행, 일시적 부교 편도 운영, 임시 횡단보도 설치, LED 안내판 활용, 차량·보행 동선 분리, 임시주차장 38곳(1만 3266면) 확보, 순환 셔틀버스·하모 콜버스 운행 등도 안전한 축제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진주시는 “시민과 관람객의 협조, 그리고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업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이 최우선인 축제’를 위해 세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 달성군민 10명 중 8명 “군정 운영 잘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민 10명 중 8명 “군정 운영 잘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최재훈 군수의 군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민선 8기 들어 추진한 정책이 군민 삶의 질로 이어졌다는 게 달성군의 분석이다. 달성군이 여론조사 기관인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18세 이상 군민 1001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달성군 행정수요 및 군민 의견수렴 조사’를 실시(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한 결과 83.7%가 군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앞으로도 달성군에 계속 살고 싶다는 응답은 88.6%에 달했다. 응답자들은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주민 소통과 의견 반영(79.6%)과 정책추진의 방향성(30.8%),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 추진(30.1%)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성군이 가장 잘한 사업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라는 응답이 29.9%로 가장 높았고, 24시간 응급실 개소(15.9%)와 문화센터·체육시설 확충(13.3%)이 뒤를 이었다. 앞으로 가장 기대되는 사업은 제2국가산단 조성(28.2%)과 대구산업선 개통(20.8%)으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91.2%는 달성군이 앞으로 더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군민들이 바라는 미래 달성군의 모습에 대한 물음에는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라는 답변이 39.9%로 가장 높았고 교육프로그램과 기반 시설이 풍부한 미래교육도시라는 응답은 14%였다. 다만, 청년 일자리 확대와 의료·복지 기반 시설은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완이 필요한 정책으로 교통(24.5%) 및 의료(18.7%) 등 기반 시설 개선을 가장 많이 꼽았다. 중요 분야로는 경제·산업(28.0%), 보건·복지(19.7%), 지역개발(17.8%)이라는 응답이 주로 나왔다. 지역 발전 저해요인으로는 저출생·고령화(25.3%)와 준종합병원 이상의 의료 기반 시설 부족(22.9%)이라는 답변이 높았다.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일자리·교통·의료 등 군민생활에 직결되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보완하고, 균형 있는 발전과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달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2025 하반기 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2025 하반기 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2일 스포츠산업 분야 구직자의 현장 채용 기회 및 스포츠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한 ‘2025 하반기 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림픽공원 내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체육공단,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우수 스포츠 기업, 협회 등 60여 개의 스포츠 분야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스포츠산업 분야 구직자에게 유익한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업관’, ‘스포츠코리아랩(SKL)관’, ‘공공협단체관’, ‘현직자 직무 멘토링관’, ‘진로·취업 컨설팅관’, ‘특강관’ 및 ‘이벤트관’으로 구성된 분야별 구역에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공공기관 인사 담당자와 스포츠 행정·미디어·마케팅 분야 현직자가 직접 참여해 채용 절차, 지원 자격 등의 실질적 정보와 생생한 취업 전략, 직무 경험을 제공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스포츠산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방향과 채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자리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업 정보와 채용 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성분이 브랜드가 되는 시대” 지피덤,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 도약

    “성분이 브랜드가 되는 시대” 지피덤, 글로벌 더마 브랜드로 도약

    바이오 기술력 품은 더마 브랜드 셀트리온 ‘지피덤’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무엇이 들어갔는가’가 ‘누가 만들었는가’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다. 단순한 브랜드 이미지나 유명 모델보다, 제품에 실제로 함유된 성분과 그 과학적 설계가 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되고 있는 것이다. 피부에 직접 작용하는 성분의 기능과 근거가 중시되는 이른바 ‘성분 중심 소비’가 본격화되면서, 국내외 화장품 시장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K-뷰티는 단순한 스킨케어를 넘어 바이오 기술과 융합한 ‘K-바이오뷰티’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진화 중이다.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바이오 기반 기능성 성분 개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선보인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지피덤(Zipiderm)’이 주목받고 있다. 지피덤은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선도기업 셀트리온의 생명공학 기술과 R&D 인프라를 바탕으로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특히 화장품에 적용되는 유효 성분 역시 셀트리온이 직접 개발한 독자 특허 성분 ‘Celltrion Bio EGF™’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 시장과는 차별화된 접근을 취하고 있다. EGF는 대표적인 피부 재생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손상된 피부의 회복을 돕고 탄력을 개선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여, 다양한 피부과 치료 이후 관리용 제품이나 고기능성 화장품에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EGF는 단백질 구조를 가진 고기능성 성분인 만큼, 외부 환경에 민감하고 안정화 처리 여부, 제품에 실제로 함유된 함유율, 흡수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지피덤의 Celltrion Bio EGF™는 셀트리온 생명공학연구소에서 총 89,880시간의 연구를 거쳐 완성된 고기능 성분으로, 피부 침투 효율과 안정성에서 획기적인 기술이 적용됐다. 약 150nm의 다중층 나노 구조체 기술을 적용해 피부 흡수율을 기존 대비 170% 이상 끌어올렸으며, EGF 함유량도 기존 대비 9배 강화됐다. 또한 단백질 입자의 구조를 100일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안정성과 효과 면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피덤은 이러한 독자적인 기술을 담아 ‘이지에프 스킨 베리어 라인’을 선보였으며, 대표 제품으로는 ‘이지에프 스킨 베리어 인텐시브 크림’이 있다. 해당 제품은 부드럽고 쫀쫀하게 밀착되는 고밀도 제형으로 탄탄한 피부장벽으로 케어해주는 장벽 탄력 크림이다. 지피덤의 특허 성분과 더불어 복합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해 피부 속부터 겉까지 빈틈없이 보습을 채워주어 탄탄해진 피부 장벽과 동시에 탄력 있는 피부 개선 효과에 도움을 준다. 나아가 지피덤은 병·의원 전용 프리미엄 라인 ‘지피덤EX’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31일 코리아더마 학회에서 정식 공개되는 지피덤EX는 셀트리온의 바이오 기술과 피부과 전문의들의 노하우가 결합된 클리닉 전문 라인으로 완성됐다. 성분 중심 소비가 주도하는 새로운 뷰티 시장에서 지피덤은 ‘진짜 바이오가 만든 더마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K-뷰티 2.0을 이끌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 광진구, 무슨 일이 생기면 비상벨을 누르세요

    광진구, 무슨 일이 생기면 비상벨을 누르세요

    서울 광진구가 비상벨 설치·운영으로 범죄예방과 생활안전에 힘쓰고 있고 22일 밝혔다. 비상벨은 범죄 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눌러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장치다. 구는 올해도 17개의 방범용 비상벨을 추가 설치, 총 1119개의 비상벨을 운영한다. ▲생활방범 730개 ▲공원 163개 ▲어린이 보호구역 147개 ▲시설방범 79개로 거리 곳곳에서 구민의 안전을 챙기고 있다. 노란색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시시티브이 관제센터로 연결돼 관제원과 실시간으로 음성통화를 하게 된다. 통화자 위치와 주변이 관제센터 모니터에 영상으로 자동 표시된다. 경찰이 24시간 상시 근무하고 있어 긴급상황에는 인근 순찰차를 타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한다. 수상한 사람이 쫓아오거나 안전에 위협을 느끼는 등 위급한 상황에 이용하면 된다. 공중화장실에도 비상벨을 운영하고 있다. 40여 곳의 공중화장실에 360여 개의 비상벨은 인근 지구대와 연결, 생활 속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체계적, 선제적인 안전관리로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전원주, 전기요금 5000원 ‘충격’…2억에 산 집, 42억 됐다

    전원주, 전기요금 5000원 ‘충격’…2억에 산 집, 42억 됐다

    배우 전원주가 20년 넘게 거주 중인 자택을 공개하며 절약 생활 노하우를 전했다. 전원주는 21일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 ‘하이닉스 주식은 20배 상승? 집값은 21배 수직상승, 전원 버핏 전원주의 짠내나는 집 대공개’에서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그는 “대문이 고장 나 반만 열리지만 그냥 쓴다”며 “(현관)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니까 빨리 들어오라”고 제작진에게 말했다. 집 안에서도 불을 켜지 않은 채 생활하는 모습을 보이며 “괜찮다, 다 보인다. 전기요금이 많이 나와 특별히 켜주는 거다”라고 웃었다. 전원주는 평소 쓰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모두 뽑고, 조명 네 개 중 하나만 켠다고 했다. 그는 “검침원이 너무 적게 나와서 잘못 나온 줄 알고 확인하러 온 적이 있다”며 “한 달 전기요금이 2000~3000원, 많아야 5000원 미만”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청구서에는 수도세 8130원, 도시가스 1100원이 찍혀 있었다. 그는 “촬영 때문에 조명을 켰지, 평소엔 깜깜해도 벽 짚고 다닌다”고 말하며 절약 생활을 강조했다. 이 집은 전원주가 “2억 원에 급매로 나왔다”며 20여 년 전 매입한 곳이다. 현재 호가는 42억 원으로, 약 21배 오른 셈이다. 그는 “이 집이 나를 살렸다. 여기 와서 일이 잘 풀리고 돈도 모였다”며 “부동산에서 몇 번 찾아왔지만 팔기 싫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절약한 돈으로 투자에 나서 큰 수익을 얻은 일화도 전했다. 그는 “세금을 내려 적금을 해약했다”며 “예전에 일이 없을 때 급매만 찾아다녔는데 그게 다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앞서 전원주는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약 10억 원 상당의 금을 보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2만원대에 매입한 SK하이닉스 주식도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 사기 가담 않겠다는 지인 속여 캄보디아 조직에 넘긴 20대들, 1심 형량이

    사기 가담 않겠다는 지인 속여 캄보디아 조직에 넘긴 20대들, 1심 형량이

    지인을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인계해 감금을 당하게 한 20대 3명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피해자가 사기 범행을 거부해 착수 비용 등을 손해 보게 되자 피해자를 속여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 엄기표)는 국외이송유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모(26)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박모(26)씨는 징역 5년, 김모(27)씨는 징역 3년 6개월이 선고됐다. 앞서 검찰은 신씨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이례적으로 구형량보다 많은 형량을 선고했다. 박씨와 김씨의 구형량은 각각 징역 7년과 5년이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들은 피해자 A씨에게 사기 범행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해 준비 비용 등 손해가 발생하자 “캄보디아 관광사업을 추진 중인데 가서 계약서를 받아오면 채무를 없애 주겠다”고 속였다. 이들은 피고인 1명을 A씨와 동행케 한 뒤 현지 범죄조직원들에게 인계했다. 조직원들은 캄보디아와 베트남 국경 인근에 자리잡은 범죄단지에 A씨를 감금하고 여권과 휴대전화를 빼앗고 계좌를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조직원들은 A씨의 계좌가 지급정지되자 대포 계좌 명의자들이 고문당하는 모습 등이 담긴 동영상을 보여주며 “부모에게 계좌에 묶인 돈과 장값(대포계좌 마련 비용)을 보내라고 해라”라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도 신씨와 박씨, 김씨는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현지 조직원들과 연락하며 A씨 부모에게 접근해 ‘A씨를 꺼내주겠다’며 돈을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여일 동안 캄보디아 범죄단지, 숙박업소 등에 감금됐다가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의 도움으로 구출됐다. 콜센터, 숙소 건물 등으로 구성된 이 범죄단지는 경비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2∼3m 높이의 담벼락이 둘러싸고 있었다고 한다. 검찰은 사건 보완수사를 통해 이들 3명이 A씨를 유인해 조직에 인계한 사실을 밝혀 국외이송유인·피유인자국외이송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검찰은 이들을 지난 5월 구속기소 했다. 재판부는 “신씨는 다른 공범들을 위협해 피해자를 캄보디아로 이송하고 감금하는 행위를 했다”며 “그런데도 이를 전면 부인하면서 수사 과정에서 아무런 협조도 하지 않고, 재판 과정에서도 억울함을 호소할 뿐 반성문도 제출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공범들에 대해서는 “비록 신씨의 위협이 있었다고 해도 그 위협을 피해자에게 전가하기 위해 범행에 가담했다”며 “자발적으로 범행에 나아간 건 아니지만, 피해자를 몰아넣은 행위에 대해서도 상당 기간의 징역형을 선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 ‘극우’ 日 다카이치 총리 “K드라마·K화장품♥” 깜짝 고백 배경은?

    ‘극우’ 日 다카이치 총리 “K드라마·K화장품♥” 깜짝 고백 배경은?

    일본 헌정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 자리에 오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가 취임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언급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일본에게 중요한 이웃 나라이며,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과의 관계를 미래지향적이며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조기 정상회담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한국에 대한 개인적인 친밀감을 드러내며 적극적으로 유화 제스처를 취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한국 김을 매우 좋아한다. 한국 화장품도 사용하고, 한국 드라마도 본다”면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쏟아냈다. 다만 다카이치 총리가 현지에서 ‘아베 걸’로 불릴 만큼 강경 보수 정치인으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향후 한일 관계 경색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총재 선거 운동 당시 텔레비전 토론에서 독도 문제와 관련해 “본래 대신(장관)이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명)의 날에 당당히 나가면 좋지 않은가”라며 “(독도 문제에 대해) 눈치를 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당시 아사히신문은 “(다케시마의 날에) 각료가 출석할 경우 한국의 강한 반발을 불러올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다카이치 총리는 특히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진심인 인물로도 유명하다. 지난 총재 선거 당시 그는 “차기 총리가 되더라도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의 위패가 안치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계속하겠다”고 강조해 극우 지지층의 환호를 받았다. 2022년 한 극우단체 행사에서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비판하는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을 언급하며 “(우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중간에 그만두는 등 어정쩡하게 하니까 상대가 버릇없이 건방지게 구는(つけ上がる)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다카이치 총리가 기존 입장과 달리 이번 취임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유화적 제스처를 취한 것은 양국 관계 경색이 자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공명당의 연정 탈퇴 등의 악재를 딛고 가까스로 총리 자리에 오른 다카이치는 유신회와 새롭게 연립 정부를 꾸렸지만, 유신회가 현재로서는 정권에 각료(국무위원)를 내지 않는 ‘각외 협력’ 형태를 취함에 따라 국정운영이 순탄치 않을 수 있다. 또 자민당과 유신회를 합쳐도 과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하는 소수 여당 체제인 만큼 법안 및 예산안 통과 등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 “셔틀 외교 토대로 자주 만나 소통하길”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중대한 시기에 총리와 함께 양국 간, 양 국민 간 상생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다카이치 총리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일 양국은 앞마당을 함께 쓰는 이웃으로서 정치, 안보, 경제, 사회문화와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면서 “이제 우리는 새로운 한일관계의 60년을 열어가야 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아진 국제정세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 역시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셔틀 외교를 토대로 양국 정상이 자주 만나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일 양국은 오는 31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자 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다카이치 총리의 첫 다자 외교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한·일 정상회담은) 실무진 차원에서 논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 같은 사람 맞아?…‘극우’ 日총리 “한국 드라마·화장품♥” 깜짝 고백 배경은? [핫이슈]

    같은 사람 맞아?…‘극우’ 日총리 “한국 드라마·화장품♥” 깜짝 고백 배경은? [핫이슈]

    일본 헌정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 자리에 오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가 취임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언급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일본에게 중요한 이웃 나라이며,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과의 관계를 미래지향적이며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조기 정상회담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한국에 대한 개인적인 친밀감을 드러내며 적극적으로 유화 제스처를 취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한국 김을 매우 좋아한다. 한국 화장품도 사용하고, 한국 드라마도 본다”면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쏟아냈다. 다만 다카이치 총리가 현지에서 ‘아베 걸’로 불릴 만큼 강경 보수 정치인으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향후 한일 관계 경색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총재 선거 운동 당시 텔레비전 토론에서 독도 문제와 관련해 “본래 대신(장관)이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명)의 날에 당당히 나가면 좋지 않은가”라며 “(독도 문제에 대해) 눈치를 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당시 아사히신문은 “(다케시마의 날에) 각료가 출석할 경우 한국의 강한 반발을 불러올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다카이치 총리는 특히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진심인 인물로도 유명하다. 지난 총재 선거 당시 그는 “차기 총리가 되더라도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의 위패가 안치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계속하겠다”고 강조해 극우 지지층의 환호를 받았다. 2022년 한 극우단체 행사에서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비판하는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을 언급하며 “(우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중간에 그만두는 등 어정쩡하게 하니까 상대가 버릇없이 건방지게 구는(つけ上がる)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다카이치 총리가 기존 입장과 달리 이번 취임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유화적 제스처를 취한 것은 양국 관계 경색이 자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공명당의 연정 탈퇴 등의 악재를 딛고 가까스로 총리 자리에 오른 다카이치는 유신회와 새롭게 연립 정부를 꾸렸지만, 유신회가 현재로서는 정권에 각료(국무위원)를 내지 않는 ‘각외 협력’ 형태를 취함에 따라 국정운영이 순탄치 않을 수 있다. 또 자민당과 유신회를 합쳐도 과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하는 소수 여당 체제인 만큼 법안 및 예산안 통과 등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 “셔틀 외교 토대로 자주 만나 소통하길”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중대한 시기에 총리와 함께 양국 간, 양 국민 간 상생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다카이치 총리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일 양국은 앞마당을 함께 쓰는 이웃으로서 정치, 안보, 경제, 사회문화와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면서 “이제 우리는 새로운 한일관계의 60년을 열어가야 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아진 국제정세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 역시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셔틀 외교를 토대로 양국 정상이 자주 만나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일 양국은 오는 31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자 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다카이치 총리의 첫 다자 외교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한·일 정상회담은) 실무진 차원에서 논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 외국인 관광객 간편결제 천국 제주… 모바일 페이 100억원 돌파

    외국인 관광객 간편결제 천국 제주… 모바일 페이 100억원 돌파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제로페이를 통한 제주지역 모바일 간편결제(모바일 페이) 이용 금액이 100억원(지난 12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운영하는 QR 기반 결제 서비스로,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뿐 아니라 중국 알리페이, 일본·대만·홍콩·싱가포르·필리핀 등 18개국 37개 글로벌 간편결제 앱과 연동된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별도의 환전 없이 손쉽게 결제할 수 있어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알리페이플러스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가맹점 확대와 홍보를 강화해왔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애월 카페거리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결제 확산에 박차를 가했다. 모바일페이로 결제 시 10% 할인(최대 1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소비 촉진 행사도 연말까지 이어진다. 공사는 도내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10월 현재 3만 1352곳의 도내 업체를 확보하며 결제금액 또한 급증하고 있다. 2024년 1월 1억 9000만 원 수준이던 결제액은 지난 4월엔 월 10억원을 돌파, 올해 들어 불과 10개월 만에 1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전체 실적(약 50억 원)의 2배에 달한다. 눈에 띄는 점은 외국인 소비 비중이다. 제주에서 사용된 모바일페이 중 알리페이를 통한 결제 금액이 전체의 절반(약 50억 원)을 차지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 향상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모바일페이 확산은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관광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22일

    쥐 48년생 : 베풀 것을 생각하라. 60년생 : 자녀로 인한 기쁨이 있겠다. 72년생 : 자신을 지키는 데 게을리 마라. 84년생 : 도와주신 부모님 공경하라. 96년생 : 즐거운 약속이 생기겠다. 소 49년생 : 여행보다 안정이 필요하다. 61년생 : 안심하고 일 추진하라. 73년생 : 들뜨다가 망신수 있다. 85년생 : 왠지 우울하고 심난한 하루. 97년생 : 마음이 흔들리겠구나. 호랑이 50년생 : 복록이 창고에 쌓이는구나. 62년생 : 운이 차츰 트이겠구나. 74년생 : 침착하면 큰 문제없다. 86년생 : 사람은 신중하게 사귀어라. 98년생 : 기쁜 일 중에 궂은일 생긴다. 토끼 51년생 : 기운이 넘치나 함부로 사용 마라. 63년생 : 기대하던 일 큰 성과 있다. 75년생 : 집안이 화기애애해진다. 87년생 : 조바심을 낼 필요가 없다. 99년생 : 근거 없는 소문이 퍼져 힘든 일 겪는다. 용 52년생 : 남몰래 처리할 일 생긴다. 64년생 :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76년생 : 생활에 여유가 생긴다. 88년생 : 운이 좋게 작용해 수입도 많아진다. 00년생 : 관록운이 좋아 윗사람의 인정받겠다. 뱀 53년생 : 생각지 못한 일에서 실수가 있겠다. 65년생 : 분수 지키고 시비에 휘말리지 마라. 77년생 : 엉뚱한 피해를 입겠다. 89년생 : 한발 물러서면 행운이 있다. 01년생 : 약속을 저버리는 중대한 실수가 있겠다. 말 54년생 : 누군가에게 선물해야 할 일 생긴다. 66년생 : 오후부터는 운이 좋아진다. 78년생 : 본분 외의 일에 정신 팔다 망신. 90년생 : 일찍 귀가하라. 02년생 : 재물의 부족을 느끼겠구나. 양 43년생 : 작은 것에 만족하라. 55년생 : 갑자기 약속이 취소된다. 67년생 : 건강이 회복되기 시작한다. 79년생 : 여유 있는 마음 필요. 91년생 : 한발 물러서서 돌아보라. 원숭이 44년생 : 친한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56년생 : 전화위복의 기회 있다. 68년생 : 새롭게 변신해라. 80년생 : 고집을 버리는 게 좋다. 92년생 : 너무 조급하게 서두르지 마라. 닭 45년생 : 만사형통하리라. 57년생 : 피로가 풀리는 즐거운 하루. 69년생 : 한가지로 성취하라. 81년생 : 분란 일어나기 쉽다. 93년생 : 지나친 투자는 삼가라. 개 46년생 : 커다란 계획은 반드시 실패한다. 58년생 : 분수에 맞게 사는 것이 길하다. 70년생 : 상대를 얕보면 실패한다. 82년생 : 맡은 바에 충실해야 한다. 94년생 : 남의 의견에 신경 써라. 돼지 47년생 : 자기 주장을 내세우지 마라. 59년생 : 매사 갈등 많겠다. 71년생 : 곧바로 귀가하라. 83년생 : 자기 주장을 꺾어라. 95년생 : 억지로 밀어붙이다 망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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